2017 오버워치 월드컵/출전 팀 로스터
※ 이전 2016 오버워치 월드컵 때도 국대였을 경우 초록색으로 표기한다.
※ 8강 진출팀은 국가명에 ⑧을, 4강 진출팀은 국가명에 ④을 표기한다.
※ 각각 우승, 준우승, 3위 팀들은 ①②③을 표기한다.
1. A조
1.1. 중국 ⑧
한국을 제치고 1위로 조별리그에 자동 진출했다. 예선을 작년의 한국과 같이 무실세트로 통과하면서 로그를 내보낸 프랑스와 함께 이번 옵드컵의 압도적인 우승 후보가 되었다. 상하이 예선에 속해있기 때문에 홈팀의 이점도 누릴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본선 진출팀중 유일하게 엔트리 교체가 있었던 팀이다. 원래는 각각 LGD Gaming#s-2.4와 iG ice의 프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본선 며칠전 선수들을 대거 Miraculous Youngster 선수들로 교체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선수들 대다수를 전부 MY의 선수로, 코치 역시 MY의 코치로 바꾼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현재 중국의 압도적 원탑 팀이기도 하고 OGN 슈퍼매치에서 루나틱하이와 3:2 접전을 펼친 점이 크게 작용한 듯.
대한민국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부진하는 모습과 겹쳐서 날아온 이 소식은 많은 대한민국 유저들 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지만, 중국 프로게임단의 고질적 문제인 비자(...) 때문에 주전 6명중 겨우 2명만 입국허락을 받게 되어 결국 최종 엔트리는 MY, LGD, OMG, MT1의 무려 4팀을 짬뽕하여 선발되게 되었다.
그 탓인지는 몰라도 팀 합이 크게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중에는 어느정도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 적응력과 메타 흡수력에 밀리며 프랑스팀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로그 역시 해체된 팀이였으나 그래도 같은 팀 소속으로 합을 맞추어본 경험이 있었기에 오버워치는 팀 게임이라는 말이 맞다는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해주었다.
1.2. 홍콩
1.3. 노르웨이
1.4. 루마니아
조별 리그 참가국 32국중 32위(...)로 진출한 국가. 프로 선수는 Meza와 mL7의 단 둘뿐이고 나머지 4명은 일반인이다.
Team Liquid 소속 shadder2k 선수는 루마니아 출신이지만 본인이 직접 불참 의사를 밝혀 참여하지 않았다.
2. B조
2.1. 프랑스 ④
해외 팀들중에 가장 먼저 공개가 되었다. 오버워치 1주년 기념 방송에서 위원회 멤버인 Alphacast가 프랑스 국대는 '''Rogue#s-2 선수 전원'''이라고 밝혔다.[1] #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던 대로의 결과이며 후보가 제대로 뽑히지 않았던 작년 월드컵때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 팀의 선수들끼리 합을 맞춰야 하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이 점에서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Rogue 팀은 엔비어스와 1,2위를 다투는 강력한 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뽑히고 있었으나, APEX 시즌 3에서의 부진과 로그의 3딜에 대한 약점과 파훼법이 드러남으로 큰 적수는 아니게 되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출에 대해 위원회가 골머리를 썩고 있는 부분이 대회가 시작할 즈음이 되면 메타가 어떻게 변할 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인데, 프랑스 팀 멤버들은 현 메타인 3딜 돌격조합에 알맞는 영웅폭과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그 조합이 너무 한정적이라 메타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랑스 대표이지만 전부 로그 소속이기 때문에 레딧이나 해외 팬들 사이에서 둘을 합친 Frogue(...)로 불리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에게 2017년 프랑스 대통령이 응원 편지를 보내줘서 꽤 화제가 되었다.
한편 B조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논란이 발생했는데, 중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 선수 중 2명이 블리자드 직원과의 논쟁 끝에 '''경찰에 연행되었다'''고 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winz는 트위터를 통해 그 기사는 거짓이고 믿지 말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중국쪽 보도가 윈즈보다는 믿음이 간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노르웨이와의 최종 결정전에서까지 상대팀을 압도하면서 진출하게 되면서 이번 옵드컵 최고의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Apex 당시 부진했던 겐지 담당 니코와 루시우 담당 윈즈의 실력이 개선되었는지 의아한 상황이라서 예선만으로 최고의 우승 후보라는 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팬들도 많다. 오히려 예선의 성적과 경기력을 따진다면 중국 대표를 더 고평가해야 한다는 논리도 존재.
컨텐더즈 반타작도 못하고 광탈한 8강 직전 시점에서는 한국 팬들에게 가장 위협적이라는 중국 대표는 물론이고 8강 상대인 미국 대표만큼의 경계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취급을 받는 설움을 푸는듯이 8강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더 빠른 성장력과 흡수력을 보여주며 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물론 중국 대표팀의 비자 문제로 인해 멤버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팀 합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강팀이였던 중국을 꺾어냈다는 점은 대단한 성장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AKM은 이번에 파라를 엄청나게 연습했는지 플라워의 파라를 상대로 공중킬을 손쉽게 따내며 팀을 캐리했다. 해설진들의 분석으로는 솔저의 나선 로켓을 쏘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을 해서 잘 맞추는게 가능했을거라고 분석했으며 플라워가 파라를 포기하게 만들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SoOn 의 트레이서는 명성대로 트레이서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미국의 시나트라보다 국가대표팀을 고전시켰다. NiCO는 그동안 의문스러운 겐지, 디바실력으로 까이고 있었지만 패치된 디바는 그에게 맞는 옷이였는지 이전보다 훨씬 나은 디바 운용을 보여줬으며 캐리까지 해내는 등 전체적으로 모든 멤버들의 실력과 합이 패치 이전의 로그와 비교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냈다.
다만 로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영웅폭 문제는 여전했으며 NiCO의 겐지는 여전히 의문스러운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AKM은 플라워의 위도우메이커에게 밀렸으며 겐지를 할수가 없어서 겐트를 위시로 한 돌진조합을 카운터치는 능력은 여전히 부족했다. 탱커라인도 각성한 준바와 마노에게 크게 밀리는 바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잘 버티며 싸웠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들의 성장력은 엄청난 수준이였지만 현재 메타의 빛을 보기도 전에 해체되어 앞으로 이들의 플레이를 다시 보는건 요원해졌다. 로그라는 이름으로 이 6명을 다시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대신 akm과 unkoe가 오버워치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일부 선수들의 모습은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4강 경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akm이 뒤늦게나마 리그에 진출한데 있어서 한국 팬들도 반기는 분위기.
2.2. 덴마크
2.3. 태국
베트남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었다. 그 중에는 EnVyUs의 Mickie 역시 포함되어 있다. 그의 소속팀인 EnVyUs가 한국 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작년보다 일취월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
의외로 미키가 솔져를 들고 나왔는데 결과는 좋지 못했다...
미키원맨팀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팀원들이 경기 중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의외의 복병이 될지도 모르는 팀이 되었다. nznr의 트레라든지 oputo가 겐지하다가 솜브라를 꺼냈는데 그걸 잘다루는 모습을 보이면서 계속 솜브라만 썼다. teetawat도 좋은 윈스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비록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중국을 만나면서 완패를 당하긴 했으나 태국 오버워치의 미래는 밝다는 걸 보여주었다.
2.4. 아르헨티나
3. C조
3.1. 스웨덴 ③
작년 월드컵에 화려한 선수진으로 최종 3위를 따낸 스웨덴은 특이하게 국가대표 위원회 3명이 전부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스웨덴 국대 선수들로 뽑혔다. 셋다 이번에도 국대로 뽑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라 위원회로써 자기 자신을 뽑을지 주목되었다. 결과는 6명 중 4명이 Misfits 선수로 뽑혔고, 나머지 둘은 각각 EnVyUs와 Movistar Riders 소속이다.
Chipshajen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위원회가 Misfits 팀 선수 모두를 보내고 싶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Overwatch TakeOver 2 경기에서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마음을 바꾸었다고. 팀을 구성하면서 아나 플레이어인 Zebbosai 선수와 Chipshjen 선수가 역할이 겹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Chipshjen은 자신에게 서포팅 역할을 더 원하는 것 같으며 루시우 연습을 많이 해 보여주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월드컵에도 Zebbosai와 Chipshjen이 동시에 출전했으나 이땐 Zebbosai가 탱커 포지션이었으며 루시우 플레이어인 Zave와 함께 출전했다. 젠보사이 선수는 가끔 딜러를 맡으며 스웨덴 팀의 멋진 3딜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본선 경기에서는 탱커라인의 리인포스가 로스터에서 빠지고 전 123의 딜러 현 오버워치 리그팀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의 snillo선수가 들어왔고 그에 따라서 플렉스 포지션을 맡고있던 CWoosH가 탱커를 하게 되었다. 작년 대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피지컬이 뛰어난것은 맞지만 특히나 TviQ의 슈퍼플레이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은 여전했으며 snillo는 트레이서가 막히는데도 불구하고 트레이서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플렉스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지금까지 하던 영웅들보다 다른 색다른 영웅을 픽해서 게임을 캐리하는 등 틀에 박힌 픽보다는 깜짝픽 위주로 플레이해주었던 모습이 더 좋았으나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가 3, 4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Zebbosai의 위도우메이커라던가 Manneten의 유동적인 픽을 보여주었을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왜 캐나다전에서 유동적인 픽을 하지 않았는지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표했다.
캐나다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후 3, 4위 결정전에서 프랑스 대표팀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경기 이후 쉬는시간 없이 바로 붙게된 프랑스 대표팀의 체력, 멘탈저하로 인해서 프랑스 대표팀이 무너지면서 그들을 꺾고 3위에 올랐다.
3.2. 호주 ⑧
호주의 프로팀 Blank Esports의 선수중 SereNity(국적이 대만이다)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선발되었다. 작년 출전자인 Muselk는 이번에는 빠졌다.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처음에 2점을 먼저 따내는 등 네임드가 많은 캐나다 팀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멘탈문제가 두드러지며 승승패패패로 역스윕을 당하게 된다. 비록 역스윕당해서 지긴 했지만 상당한 발전을 보여준 팀으로 호주 프로게이머들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3.3. 이탈리아
3.4. 포르투갈
4. D조
4.1. 핀란드
작년 국대와 비슷하게 Team EnVyUs의 딜러 Taimou가 뽑혔고 4명은 Ninjas in Pyjamas에서 뽑혔다. LiNkzr의 경우 과거 Team Dignitas 팀 소속이었으나 해체된 후 소속팀이 없는 프로 선수다. 그런데 국가대표 발표 직후 Ninjas in Pyjamas에서 오버워치 팀의 해체 선언을 해버렸다. 표면적인 이유는 심각한 실력 부진. 특히 3탱 메타가 지났는데도 계속 3탱 전략을 쓰다 신 메타에 적응 못한 부분도 있지만... 초고수 퀘이커 출신이 소속된 팀이기도 하고 FPS 강국인 스웨덴에서 거의 신적 존재로 추앙받는 NiP의 오버워치 팀이니 그렇게 쉽사리 내칠 팀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건 오버워치 리그 발표 부터 출범까지 당시 블리자드의 횡포에 반발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으로 집단 해체 움직임을 보였는데 거기에 포함된 유명 클럽 중 하나가 NiP였다.[2] 이후 6월 21일 기존 NiP 팀원과 LiNkzr와 함께 새로이 Rest in Pyjamas 팀을 구성했다. 때문에 핀란드 국가대표는 Taimou가 파자마에 둘러싸여 있다는 기묘한 양상이 되어 이런 짤도 생겼다.
핀란드의 월드컵을 간단히 요약하면 타이무의 행복메타로 시작해 구NiP 선수들의 강제 백수 생활 후유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번 월드컵에서 훌륭한 에임을 보여준 해리훅을 루딱이행 시키는 타이무의 에임이 압권이다. 최근 타이무가 오버워치에 회의감을 드러냈는데 그런 우울함 따위 날려버리는 행복메타를 전개해갔으나 팀원들이... FPS는 원래 며칠이라도 게임 못하면 금방 손이 굳는데 특히나 피지컬 중요한 하이퍼FPS인 오버워치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4.2. 일본
예선전에서 의외의 피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Aktm의 에임은 AKM에 필적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특히 그의 맥크리는... 궁금하면 스페인전 도라도 공격을 보자. 해리훅과 함께 각 공격때 그야말로 장군멍군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겐지는... 궁금하면 호주와의 16강전 경기를 보자. 맥크리로 캐리하고 다 된 밥에 겐지를 뿌린다.[3]
4.3. 스페인
neptuNo, HarryHook, dhaK 선수는 모두 각자 소속 팀에서 서포터 역할로 루시우 플레이어다. 그러나 neptuNo 선수는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트레이서, 맥크리, 겐지, 아나, 메이 등 다양하게 픽하여 Flex 포지션으로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였다. HarryHook선수 역시 솔저를 아주 수준급으로 다루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혼자 7킬을 하면서 캐리하기도 하는등 대활약 하지만 결국 팀에 돌아가면 타이무, 이펙트 때문에 루딱이 행...설령 3딜을 하더라도 미키가 월드컵에서 솔져를 들었다... 하지만 꽤 무시못할 것이, 현재 오버워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무려 3명이나 있다.
4.4. 베트남
프랑스에 이어서 두번째로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되었다. 아무래도 유저 풀이나 프로팀 수준이 타 국가에 비해 부족한지라, 팀 합에 중점을 두기로 한 모양인지, 프랑스팀과 마찬가지로 CyzoneVN라는 프로팀 선수 전원이 선발되었다. #
5. E조
5.1. 대한민국 ①
디펜딩 챔피언이자 '''2회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국가대표.''' 2017 오버워치 월드컵/한국 대표 문단 참조
5.2. 네덜란드
작년 오버워치 월드컵 당시엔 지역 예선도 불참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규정이 바뀌어 자동 진출함에 따라 새로 출전하는 국가이다.
morte가 크루즈와 같은팀인데 그때문에 크루즈가 16강 한국 중계방에 와서 같이 네덜란드를 응원해 달라고 했으나 그 결과 네덜란드는...러시아와 캐나다 경기에서도 러시아에 자기팀이 있다고 응원해달라고 했으나 그 결과 또한...
5.3. 폴란드
danye의 겐지가 눈에 띄였고 matth의 파라도 눈에 띄였다. 덤으로 한국을 생각보다 잘 상대하면서 위협을 줬던 대표팀이다. 자신들을 4대0으로 이겼던 네덜란드보다도 더 한국을 잘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5.4. 오스트리아
iki 선수의 간혹 나오는 이해할 수 없는 위도우 고집, 유일한 팀내 프로게이머 wat7과 kabaji가 이끌어간 팀 그리고 한국의 첫 희생양...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그들이 일류였다.
6. F조
6.1. 캐나다 ②
6.2. 러시아
작년 옵드컵때 팀을 결승전까지 올린 견인차 역할을 했던 ShaDowBurn이 위원회이자 후보로 뽑혔다. 이후 러시아 팀의 스크림 영상을 공개했다.
월드컵 예선 일정을 앞두고 7월 29일에 NORGAC 선수와 eUnited 소속 uNFixed 선수가 비자 문제로 인해 각각 eUnited 소속 Sharyk 선수와 123 소속 Mistakes 선수로 교체되었다. 세간의 평가는 오히려 선수교체로 팀이 더 강해졌다고 한다.
Mistakes의 트레는 굉장했으나 원챔의 한계를 보였고 ShaDowBurn의 겐지는 명성대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으나 궁각을 너무 재는 경향을 보였다. 물론 잰 결과 용검으로 킬을 많이 내기는 했다. 한국을 만나기 전까지는. 두 딜러들의 영웅폭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거기에 대한민국이 국대 선발기준으로 '''넓은 영웅폭'''을 내세웠고 특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영웅을 꺼낸[4] Fl0w3R 선수의 전략에 휘둘리기까지 해서 결국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캐나다가 파르시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처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겐트윈디 돌진 조합으로 Lunatic-Hai마냥 파르시를 따버리는 것도 아니니 보통 솔져 또는 맥을 꺼내야하는데 Mistakes 선수는 월드컵 시작부터 끝까지 트레만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ShaDowBurn이 맞 파라를 꺼내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파라에 대한 대처가 캐나다가 더 잘된 모습을 보이고 게다가 캐나다의 Mangachu의 파라는 너무나도 압도적이었다. Fl0w3R의 파라 상대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게다가 '''나노0검'''까지 나오기도 했다.
Sharyk 선수는 크루주의 팀 동료라서 크루즈가 캐나다와 러시아의 경기 한국 중계방에와서 러시아를 응원해달라는 말을 했으나 결과는.... 한편 우리나라 중계진은 그 전 경기부터 Sharyk의 윈스턴이 혼자 깊숙이 들어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캐나다와 경기 전까지 약점이 안 보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러시아의 약점이라면서 까고 있었다.
6.3. 싱가포르
정은지 선수는 한국 아이돌 팬이라서 이름을 정은지로 지었다고 하여 한국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있다. 하지만 이 정은지 선수가 한국 아이돌팬이어서 닉네임을 정은지라 했다는건 어디까지나 정은지라는 닉네임 하나만을 가지고 한 추측이다. [5] 트위터를 보면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리트윗한거보면 팬 맞는 거 같다.
정은지 선수 픽이 한국팀의 플라워선수를 벤치마킹한거마냥 3일차 터키전 왕의 길 수비 정크랫, 공격 한조 캐나다,러시아, 터키를 상대로 달기지 수비에서 메이,리퍼 조합(러시아전에선 달기지 수비에서 윈스턴 자리야가 나왔다. 보통 한국팀 빼곤 라인자리야나 윈디를 할지언정 윈자리야를 하진 않았다 근데 이 전장 공격에서 자리야디바 2탱을 했다...근데 a를 뚫었다 결국 b에선 윈디로 바꿨지만...) 등을 따라하기도 하는 등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플라워 선수처럼 영웅폭은 넓다. 파라,트레,정크,겐지,리퍼,솜브라,솔져 등등 당연히 플라워만큼 잘하진 않았다. 생각보단 잘했지만...
그[6]가 겐지를 들자 사람들은 정은지 겐지라며 정지드립을 치며 응원하기도 했다. 근데 상대팀이 전 시즌 준우승 팀이라 그런지 팀 전체적으로 별 활약은 없었다. 정은지 선수의 트위터 프로필이 한국 국대와 찍은 사진으로 바뀌었다.
6.4. 터키
에드윈의 윈스턴과 야가의 겐지가 눈에 띄던 팀. 에드윈은 좋은쪽으로 야가는 나쁜쪽으로 하지만 그 야가가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오버워치는 역시 상대적인 게임이다라는 것을 증명시켜줬다.
7. G조
7.1. 미국 ⑧
7.2. 대만
대만의 프로팀 Flash Wolves의 선수 전원이 선발되었다.
7.3. 브라질
브라질 프로팀 Brasil Gaming House의 선수 전원이 선발되었다.
7.4. 뉴질랜드
인근 국가 호주와 통합해 팀을 결성하여 출전했던 작년 대회와는 달리 개별로 구성해 첫 출전하는 국가이다. 각각 연고지가 호주인 Masterminds GC, Masterminds Blue, Athletico CAMO 팀 소속의 뉴질랜드 출신 선수가 선발되었다.
CantuS 선수는 과거 블리자드 다인큐 매칭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해 하위 티어 다인큐를 양학하며 북미 랭킹 1위를 찍어 논란을 일으켰던 유저였는데# 뽑힌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8. H조
8.1. 영국 ⑧
eUnited의 선수 2명이 선발되었으며, 한국에서 독특한 인기를 구가중인 Kruise가 위원회이자 국대로 뽑혔다.
한국에서 예능적인 모습과 루시우만 하던 모습만이 주로 찍혔던 Kruise가 겐지를 하는것에 의심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지만[7], 경기에서 매우 준수하게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재평가 받게 되었다. 자기팀원이 소속된 국가인 러시아(캐나다전한정)[8]와 네덜란드(16강 캐나다전)를 응원해달라면서 한국 중계방에 등장했으나 두 팀은 거짓말같이 패배해버렸다.
8.2. 독일
8.3. 이스라엘
이스라엘 프로팀 ZenGaming eSports의 선수 전원이 선발되었다.
8.4. 벨기에
작년에는 베네룩스 3국 중 하나로 출전했으며, 이번 년도에는 단일 국가로 출전할수 있게 되었다.
[1] Rogue는 원래 다른 팀들처럼 여러 국적의 선수들이 섞여있었으나 이후 리빌딩 되면서 선수 6명 전원이 프랑스인이 되었다.[2] 사실 NiP는 여론을 함부로 건드렸다가 게임사와 관계가 필요 이상으로 틀어지는 것을 껄끄럽게 여겨서 그렇게 대놓고 의견을 표출하진 않고 그냥 '기대치에 닿지 못한 성적'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를 들었지만, NiP만의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당시 한 가닥 하는 전통있는 세계적인 대형 클럽들이 표면적인 발표와 상이한 석연찮은 과정으로 대량 해체되었다. 상위권의 팀들이 갑자기 와르르 스폰이 사라지는 걸 지켜보는 팬들 조차도 낌새가 이상한 걸 감지하고 있었지만 한창 게임이 잘 나가고 있었고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니 여러 추측만 오가고 있었는데, 개 중에 분노를 감추지 못한 Team LDLC.com 운영 측이 해체 사유를 밝히는 공식 석상에서 마구 폭로를 해버렸다. 블리자드는 독재를 꿈꾼다고 비속어 섞어가며 신랄하게 욕하면서도 선수들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강조하면서.[3] 원래 AKTM선수의 주력 영웅은 겐지고 일본 대회에서도 겐지를 주로 사용하고 본인이 올리는 영상에서 파르시를 공중킬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실력을 입증했으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겐지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다.[4] [image][5] 이 선수 트위터에 에이핑크 사진 도배됐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중계방 채팅에서 나온 카더라고 확인된 바 없다.[6] 중계진을 포함한 시청자들 거의 모두가 착각하는 사실인데 이 선수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2일차 캐나다 싱가포르 경기전 쉬는시간에 정은지 선수를 인터뷰를 미리 찍어논 영상을 틀었는데 이 영상속에선 안경을 벗었는데 확실히 여자느낌이 나고 목소리 여자다. 여기서 이름이 suki라 나와서 그때 봤던 사람들은 숙희라고 부른다... 심지어 첫날 러시아 경기 선수 소개 사진에선 자신 사진대신 프랑스 위원회이자 방송인인 알파캐스트 사진이 들어가 있었다....[7] 월드컵 예선 기준 최근에 치루어졌었던 Overwatch Contenders Season 0에서도 엄청난 피지컬로 게임을 터트리는 겐지라기 보다는 적절히 1인분 하는 겐지정도의 퍼포먼스만 있었다.[8] 러시아와 캐나다가 대결을 해서 이긴 팀은 네덜란드, 진 팀은 한국과 만나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