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xpress/배송

 


1. 배송 기간과 절차
2. 저렴한 배송비
3. 국제특급
3.5. e-EMS
3.6. ePacket
3.7. AliExpress Premium Shipping
4. 국제등기
4.4. 스웨덴우정
4.5. PostNL
4.6. 터키우정
4.7. Bpost
4.8. EKC
4.9. UPOST
4.10. J-net
4.11.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4.11.1. 국제등기
4.11.2. 준등기
4.11.3. 해운택배
4.11.4. 그 외
5. 국제우편
5.1.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5.2. China Post Surface Mail
5.3. 4PX Singapore Post OM Pro
5.4. World-shipping post
5.5. SunYou Economic Air Mail
5.6. SF eParcel
5.7. Yanwen
5.8. CNZ Express
5.9. Wedo Express
5.10. Poste Lao (DPD)
5.11.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5.12. Cainiao Expedited Economy
5.13. 기타
6. 관련 문서

알리익스프레스의 배송에 관한 정보

1. 배송 기간과 절차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 지원 페이지(전구속매통)의 배송 업체 목록 (중국어)
알리익스프레스의 배송 정보는 다음과 같다.
파견 선적 → 원산지 창고에서의 선적 → 출하국 창고에서 배송 출발함 → 항공사가 허용하는 발송 → 원산지 출발 국가 → 도착 국가 도착 → 통관 절차 시작 → 통관 허가 → 배송 성공 으로
영어로는 Accepted by carrier → Inbound in Sorting Center → Outbound in Sorting Center → Received by Line-Haul → Hand Over to Airline → Arrived (Destination Country) → Import Clearance Start → Import Clearance Sucess → Delivered 이다.
실제 배송 과정에 대입하면 배송업체 접수 → 분류센터 도착 → 분류센터 출발 → 국제물류센터 도착 → 목적국으로 출발 → 목적국으로 도착 → 통관 절차 시작 → 통관 절차 성공 → 배송 완료 다.
배송기간에 관해서는 중국우정 외의 배송사가 걸릴 경우 빨리온다면 15일 정도이다. 배송방법을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 이라고 해 놓고 영세업체로 보내는 판매자도 많다. 구매 전 셀러와 라이브챗으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어떤 판매자는 중국우정으로 보냈다면서 중국우정 아이콘만 단 가짜 사이트로 조회 링크를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 Yanwen 등에서 검색해보면 송장이 뜨는 경우가 있다. 받아보면 중국우정 마크가 붙어있다. 이것은 어쨌든 등기는 아니지만 일단 중국우정의 일반 항공우편 네트워크를 통해 배송되기 때문. 만약 이럴 때는 dispute 걸고 피드백 컴플레인을 해주자.
2015년부터 알리 익스프레스의 배송정책이 변경되어 셀러가 주문할 때와 다른 방법으로 배송한 경우, 물건을 받고나서 Dispute를 걸어 배송비 차액을 부분환불 받을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 로 보낸다고 되어 있는데 다른 듣보잡 배송으로 보내는 경우, 구매가격을 고려해 적당한 액수의 환불을 요구하면 된다. China Post는 추적 여부에 따라 1.68달러 차이가 나니, 이 금액을 기준으로 dispute를 걸면 된다.
그러다보니 배송비 차액을 환불해주고 싶지 않으면서도 그때그때 저렴한 배송 방법으로 보내고 싶다는 셀러들의 아이디어로 인해, 배송방법에 특정 회사를 지목해둔 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Seller's shipping method라고만 적어둔 판매 페이지도 많아졌다. 결제 과정에서 이 문장이 보일 경우 그냥 국제우편으로 온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014년 7월 들어 각종 비행기 사고 때문인지 배터리를 항공이 아닌 해운으로 운송하고 있다. 등기로 배송해도 해운배송일 경우 40일 가까이 걸리니 참고하자.
여러 종류의 번호를 한큐에 검색해주는 곳이 몇 군데 있으니 이용하자. 알리에 올라오는 트래킹보다 더 믿을 만하다.[1] 여기여기 등.
국제등기나 항공우편이 늦어지는데는 의외로 발송국인 중국보다 수취국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은데, 직구로 인해 급증하는 국제우편물을 처리할 능력이 떨어져서 비행기가 투척해놓고간 컨테이너 상태에서 개봉이 늦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단다. 그래서 중국 트래킹에선 비행기에 넣었다고 뜸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여간의 공백이 생기는 것. 중국우정뿐만 아니라 로얄메일 등의 경우에도 비슷하다.
가끔 해외 배송을 국제특급으로밖에 지원하지 않거나 아예 배송이 불가능한 상품도 보이는데, 이런 경우 홍콩을 배송지로 설정하면 대부분 무료배송 혹은 국제등기 배송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곳 말고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면 홍콩 배송대행을 이용하도록 하자.
알리배송은 잊고 있으면 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등기가 아닌 일반 우편배송인 경우만 해당된다. 추적이 안 되기 때문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무려 9개월을 거쳐 배송된 경우도 있다.사례1,사례2 등기인 경우는 배송 추적이 되므로 배터리 등의 특수품목이 아닌 한 한 달 내에 거의 온다. 두 달 가까이 추적이 특정지점에서 정지되어있다면 그건 그냥 분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저렴한 배송비


단돈 1달러의 상품을 구매할 때도 배송비가 무료인 경우나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경우 $2~$3 정도만 부담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배송료가 매우 싼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중국의 수많은 물류업체들의 경쟁과 배편 이용 그리고 만국우편연합 협약의 이용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중국 국내에서는 차이나 포스트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수많은 외국 우체국과[2] 자국의 수많은 민간 배송업체들(YANWEN 등)이 치열하게 경쟁중이기 때문에 매우 싸게 물건을 배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배송업체들은 대형 컨테이너에 물건을 잔뜩 모아다 한번에 배송하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배송 기간은 느려지지만 대량 발송으로 인한 배송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물류를 비행기가 아닌 배로 운송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절감된다. 배송 추적에서는 Received by airline 과 같이 항공 운송인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물품대부분 배로 운송된다. 즉 중국과 가까운 나라일수록 배송 기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의 이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항구도시인 웨이하이시에 한국 전용 물류창고를 신설하여 일부 상품들은 중국 내 물류 이동을 할 필요도 없이 주문과 동시에 한국행 배에 실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상황이 개선되었다. #
이런 과정을 거쳐 해외로 운송된 물품들은 만국우편연합(UPU)의 협약으로 인해 각국 우체국들이 배송을 책임지게 된다. UPU 협약에 의해 각국의 '발송 우체국'은 도착 국가의 우체국까지 물품을 운송하는 비용만 부담하고, 도착 국가 안에서 이뤄지는 국내 배송은 도착지 국가의 우체국에서 책임져야 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발송하는 양보다 받는 우편물이 더 많은 도착 국가의 우체국은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거래 당사국 간의 발송/도착량에 따라 '배달국 취급비'라는 명목으로 상호 정산을 하게 되는데 정산 비율은 배송에 필요한 실제 비용이 아닌, 각 나라 우편 발전 지수에 맞춰 나눠진 4가지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문제는 대표적인 선진국인 미국, 영국, 일본 등은 그룹1, 한국은 그룹2(순 기부국)에 속한 반면 중국은 그룹3(중간소득국, 개도국)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선 중국처럼 수많은 업체들의 경쟁을 통한 배송비 절감은 기대할 수 없고, 해외배송물을 국내배송물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는 UPU 협약 때문에 느린 배송으로 배송비를 절감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결국 배송에 중국보다 많은 비용과 인력을 사용하게 되지만 UPU의 요상한 그룹 분류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적절한 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
그러나 우정사업본부에 의하면 한국이 속한 그룹2는 그룹3과 취급비 차이가 거의 없어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반면 그룹1에 속한 미국 우체국은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취급비 차이도 큰 데다가 국토도 넓기 때문이다. 한국은 취급비를 제외하고도 미국과 달리 배송거리가 짧고 집중 배달 지역이 많아 미국과 비교할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 즉 현재 시점에서 UPU 협약 이용과 관련된 문제는 그룹1에 속해 있고 미국처럼 땅이 넓은 나라에 한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UPU를 탈퇴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3. 국제특급


돈 걱정 없이 DHL, FedEx, UPS, TNT 익스프레스, SF Express[3] 같은 국제특급배송업체 혹은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한다면 굉장히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배송기간은 배송사고가 없으면 보통 빠르면 3일, 늦어도 2주 안에는 도착하며, 출발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고, 사고에 대한 보증도 후술할 e-EMS와 ePacket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능하다.
단 DHL, FedEx에도 느린 배송이 존재한다. 셀러들이 있는 중국본토에서 바로 한국을 포함한 중국국외로 보내는 것은 배송비가 굉장히 많이 들게된다. 그래서 주문받은 물품을 4px라는 중국 내 배송업체를 이용하여 홍콩까지 보낸 다음에 홍콩에서 접수 후 중국국외로 보내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EMS가 아닌 국제특급배송업체인데도 배송비가 5달러 미만일 경우 이런 방법을 쓸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물품을 받을 때는 진짜 DHL, FedEx로 오지만 중국에서 홍콩까지 가는 시간이 3일에서 6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걸리는 걸 지켜보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된다. 가끔 특송으로 보낸다면서 가짜 트래킹을 주고 일반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dispute를 걸어서 적정하게 환불받는 것이 좋다.

3.1. DHL


잘 알려진 그 노란 DHL이 맞는다. 국제특송 중 최고의 속도라고 할 수 있다. 배송접수 완료 후 1일~6일 사이면 받을 수 있고 홍콩에서 배송되면 하루만에 받을 수 있다. 전용비행기를 이용하여 배송을 하며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을 넘지 않는다. 토요일에 중국에서 출발해서 월요일에 왔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하지만 가격이 다른 특송에 비해 매우 비싼 편이다. 샐러들이 50달러 이상의 의류나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의 배송 무게 초과시 DHL로 보내주는 경우가 있다. 트랙킹 번호는 10개의 숫자로 되어 있으며 업로드도 잘 된다. 큰맘먹고 알리답지 않게 비싼 물품을 주문했다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돈을 더 주고 DHL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배터리로 인한 폭발 사고가 증가하여서 배터리 부분은 굉장히 예민해졌다. 2016년 4월 1일부터 적용된 조항에 따르면 배터리의 숫자에 상관없이 불량 혹은 파손으로 확인 또는 의심이 될 경우 반송조치한다는 조항이 생겼다. 배터리가 발견됐을 때는 배터리를 제거하고 장비만 배송가능하다는 조항이 생겼다.

3.2. FedEx


미국의 택배회사이며 전 세계 점유율은 DHL과 비슷하지만 국내에서는 DHL이 꽉 잡고 있어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요금은 DHL과 비슷한 편이며 접수 완료 후 3~4일 정도 안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3.3. 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중 배송 방법에 '''CJ_LOGISTICS'''로 표기되어 있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는 바로 CJ대한통운의 국제특송이다.
중국 브랜드 상품을 파는 상점들 중 아예 우리나라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상점들이 사용하는 배송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 판매자가 CJ_Logistics로 물건을 보냈다면 여기 사이트 하단 轨迹查询 부분에 송장번호를 넣고 조회를 해보면 중국내 배송상황을 알 수 있는것 같다.

3.4. EMS


국제특급우편이다. 송장 번호는 E~ + 9자리숫자 + 영문2자리(발송국가 약호[4]) 식으로 구성된다. 우체국 업무 중 최우선으로 처리되는 만큼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트래킹 번호도 있으며 추적이 가능하다. (현재 59개국) 전용비행기로 배송이 오며 택배가 아닌 우체국에서 배달을 해주며 등기로 취급한다. 평균적으로 배송접수 완료 후 2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DHL보다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배송기간이 DHL에 비해서 조금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무료배송을 썼더니 스웨덴을 들렀다 오는 걸 보고, EMS로 시켰더니 4일 만에 왔다는 사례도 있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굉장히 늦다. 스탠다드 쉬핑(해운)이 지금은 훨씬 더 빠르다.

3.5. e-EMS


''''ecomony EMS''''라는 뜻으로, 배송이 평균적으로 1~2주 정도 내로 이루어지는 배송이다. 후술할 ePacket과는 다르게 이건 국내에서도 EMS로 취급되어 우대를 받는다. 우편함에 넣지 않고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아무래도 대충대충하는 EMS배송이라고 할 수 있다. 배송 제품의 크기나 무게에 비해서 EMS보다 상대적으로 엄격하다는 것과 배송사고에 대해서는 국제등기와 별 차이 없이 취급된다는 것이 단점. 배달국가 우체국의 트래킹 넘버도 존재므로 조회가 가능하다.
트래킹 넘버가 EV~CN (중간에 숫자 9개) 의 형식인 것으로 추정되며, 꼭 2주 내에 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6. ePacket


전술한 만국우편연합의 협약으로 인한 손해가 크자, USPS를 시작으로 각국의 우정국들이 제공하기 시작한 배송상품. 중국우정 역시 ePacket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알리익스프레스의 ePacket은 이것을 가리킨다. EMS와는 다르게 출발 국가에서는 EMS로 움직이고, 도착 국가에서는 등기우편으로 처리된다. EMS에 비해서 절차가 굉장히 간단하며 상대적으로 분실위험이 살짝 높은 배송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국제등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e-EMS와의 차이는 한국에서의 등급 차이 하나뿐이다. 이것 역시 4.4파운드(약 2 kg)의 무게제한이 존재하며, 배송사고에 대해선 국제등기와 별 차이 없이 취급된다는 것이 단점. EMS 배송수단에 얻어타는 국제등기라고 생각해도 좋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걸 준등기로 취급하기 때문에 우편함에 넣는다. [5] 배송준비가 뜬 다음부터는 매일 우편함을 확인해줘야 한다. 그래도 등기이기 때문에 중국 트래킹 넘버로 배달국의 우체국 사이트와 중국우정 통한 조회가 모두 가능해서 세월아 네월아 보장도 없이 우편함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알리 사이트상에서는 예상 배송일수가 20~40일로 뜨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 거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는 e-EMS와 거의 동일한 배송속도, 즉 2주 내외로 배송이 완료된다. 홍콩우정에서는 e-Express라는 명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트래킹 넘버는 LL~CN, LM~CN, LX~CN, LZ~CN, LP~CN (중간에 숫자 9개) 의 형식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아래의 싱가포르 포스트를 거쳐갈 확률이 높으니 2020년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

3.7. AliExpress Premium Shipping


셀러가 직접 보내는 방식이 아닌, 아마존닷컴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셀러가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후술할 Standard Shipping과의 차이점은, 스탠다드는 국제등기로 발송되는 반면, 프리미엄은 중국 국내에서는 일반 배송 업체 (주로 4PX)로 배송되고,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까지 EMS나 국제특송업체로 발송된다는 것 하나뿐이다. 다만 그 차이가 너무나도 클 뿐. 국제특급의 배송 특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보통 1주일 정도 걸린다. 보통 EMS나 DHL, 페덱스가 30달러 언저리에 걸려있더라도 이 배송은 거의 무조건 10~20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걸려있기 때문에 국제특급은 이용하고 싶으나 비용부담은 조금 줄여야 할 때 이용하면 좋다.

4. 국제등기


우정국에 따라서 케바케가 심하게 갈리는 배송. 중국우정,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처럼 나름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우정국이 존재하는 반면 터키우정, 스웨덴우정처럼 국제등기인데도 국제우편과 별 차이 없는 저질배송을 경험시켜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등기우편이기 때문에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준다. 배송기간은 우정국에 따라서 보통 빠르면 1주, 늦으면 2달씩 걸려서 도착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정국에 따라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우정국과, 중국 내 배송 정보만 알 수 있는 우정국도 존재한다. 사고에 대한 보증이 가능한 우정국도 있긴 하나, 국제특급에 비하면 미미하기 그지없다.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이용하는 중국우정,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는 1달까지는 아니고 보통 2~3주 안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브랜드의 공식 판매자가 신뢰도 높은 배송 업체를 선택하여, 물품 발송 스케줄을 잘 지키고, 더불어 현지의 물류 상황까지 원활한 경우에는 운 좋게 열흘 이내에 국내 배송까지 완료될 때도 있다.
등기 우편물은 서명이 원칙이지만 준등기는 우편함에 놓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 등기는 서명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본인일 필요는 없고 경비실 등에 맡겨도 무관하다. 등기의 경우는 기본 두 달 동안 오지 않으면 분실일 확률이 높으므로 dispute을 걸어야 한다. 추적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중국우정이나 홍콩우정, 싱가포르 포스트를 통한 항공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추가적인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공우편으로 받는 편이 제일 저렴하다. 항공우편에도 일반 에어메일과 국제등기가 있는데, Registered Air Mail이라고 적혀있으면 국제등기로 보내는 것. 에어메일은 후술할 국제우편을 참조하라.
문제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국제등기)이라고 해 놓고 그냥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 무슨 말이냐 하면 중국 우정 내에서도 국제등기, 국제우편, 광저우 커스텀 등으로 배송상품이 아주 다양해서 트래킹 번호도 주고 China Post로 보내지만 기간이 천차만별이며 트래킹 주소도 제각각이다.
국제등기우편에 관해서는 집배원마다 다를 수 있다. 원래 등기종류 상관없이 등기 우편이면 집배원이 직접 수취인의 집에 와서 주고 수취인 또는 대리 수령인의 싸인을 받고 가야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집배원에 따라서 집에 오기 전에 전화해주는 집배원도 있고 그냥 던져 놓고 가는 집배원도 있는데, 집배원이 집주인과 어느 정도 아는 사이라면 보통 이렇게 한다. 국제등기는 한국 우체국홈 페이지에서 국제 소포/등기로 조회가 가능하며 한국에 도착하면 대부분 3일 안에 각 지역 우편집중국까지 간다. 집배원, 지역 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국에 들어온 우편/소포는 대부분 일주일 안에 집까지 다 배송된다. 등기는 토요일 배송을 하지 않는다. 국제등기우편물은 국내 일반등기통상 우편물의 배달방법에 따라 수취인께 배달이 이루어지며, 배달소요일은 국제우편물류센터 발송일+3일(토요일/일요일/공휴일 제외)
우체국에서 발송된 경우 추적번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항공/선편소포 : C* + 9자리숫자 + 영문2자리(발송국가 약호)
  • 등기통상 : R* + 9자리숫자 + 영문2자리(발송국가 약호)
  • 준등기 (수령인의 서명을 받지 않는 일반통상 우편.. 단, 추적은 가능하다.) : L* + 9자리숫자 + 영문2자리(발송국가 약호)[6]
놀랍게도, 대만에서 발송하는 것(UC******TW)도 있다.

4.1. 중국우정


대부분의 판매자가 이용하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이 바로 이것으로, 알리익스프레스의 사실상 표준 배송이다. 하단의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은 셀러가 알리바바 본사 측과 계약해야 이용 가능하고, 타 우정국들도 셀러 쪽에서 별도의 계약과 준비가 필요한 이상 가장 접근성이 높은 중국우정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당연지사.
대부분 분실사고 없이 도착하고, 운이 좋으면 1주일 내외로 도착하기도 하나, 대부분 2주 내외로 도착하고, 재수가 없어서 늦어지면 1달까지 걸리기도 한다. 일단 1달까지 늘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발송 후 1달이 넘어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채팅이나 디스풋을 찔러볼 만하다.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의 경우 RX*********CN[7], RP*********CN[8], RW*********CN[9], RN*********CN[10], RV*********CN[11] 5개로 나눠진다. 모두다 보름 내외로 도착한다.RV로 시작되는 송장번호는 최대 한달이상 걸린다.[12] RX 로 시작되는 송장번호가 좀더 빠르게 국내에 들어오고 RV로 시작되는 송장번호는 좀더 늦게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RX-는 당일특급~익일특급 우선순위가 높고 RV-는 등기배송 중에서는 우선순위가 가장 낮지만 추적이 가능하다. [13][14]
일반적으로 국내로 배송시킬 때 적당히 빠른 시간으로 저렴한 배송비로 배송받길 원할 경우 가장 적절하게 선택할만한 배송이다.
간혹 한자로 中国邮政挂号小包라고 배송사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중국우편등기소포로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의 다른 말이니 딴걸로 배송된거라고 걱정 안해도 된다.
일부 우편부가 우체통에 투함하고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기를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니므로 민원을 넣으면 된다.
2019년 들어 중국우정에서도 준등기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번호는 LA*********CN이다.(총 13자리다.)
참고로 아래의 싱가포르 포스트를 거쳐갈 확률이 높으니 2020년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
중국우정의 추적페이지는 여기이다.

4.2. 홍콩우정


중국우정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중국우정과 비슷하거나 살짝 빠르고 분실위험이 적다. 실제 경로로 보면 중국우정보다 며칠 빠르지만, 대부분의 판매자가 몰려있는 광저우에서 발송하면 홍콩을 거치는 시간이 있어서 거의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홍콩우정은 초반 첫 트래킹이 뜨기까지 시간이 중국우정보다 2~3일 더 걸리는데, 일단 트래킹이 뜨면 중국우정보다 빠른 속도로 와서 결국 비슷하게 도착한다.

4.3. 싱가포르 포스트


홍콩우정과 마찬가지로 첫 트래킹이 뜨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소요되며, 업데이트 된 트래킹 사항이 며칠 후에야 조회가 되는 등의 트래킹의 시간차가 존재한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들어가서 분류 처리한 다음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보내서 발송된다. 물품이 중국 본토에 있을 때는 트래킹에 시간차가 존재할 수 있지만, 일단 물품이 국내에 반입된 후에는 EMS 조회에서 실시간으로 트래킹이 가능하다. 이는 다른 항공우편들도 모두 해당되는 사항으로, 판매자가 신뢰할 만하고, 물류 상황이 나쁘지 않을 시에는 대체로 배송이 아무리 늦어도 1달 안에 배송된다. 다만 연말까지 끼면 한달 넘게 지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중국우정보다는 신뢰할 만하나, 배송속도는 중국우정에 비해 좀 느린편이다.
그러나 2020년 7월 현재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코로나19 사태 도중 싱가포르 포스트 물류센터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물류센터가 폐쇄되었다가 6월부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고, 폐쇄 기간 동안 적체된 물품부터 빠르게 처리하다 보니 배송이 매우 느리고 분실도 잦아졌다. 최소한 배송이 2달 이상 걸린다! 추적번호가 LP16XXSG(6월 이전 주문건)은 2달 이상 걸리거나 분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LP17XXSG(6월 이후 주문건)은 빠르면 한달, 늦으면 4달 후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중국우정 국제등기와 ePacket이 재수없게 여길 거칠 확률이 있으므로 역시 사용하지 않길 권한다. 진짜 100일을 넘어서 올 수도 있다.
2021년 1월 기준 알리 익스프레스 스탠다드 쉽핑으로 주문하여 중국에서 출발, 싱가포르 포스트를 경유하는 EMS의 경우 싱가포르 포스트 물류허브에서 3일만에 한국으로 출발, 3일만에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도착했다. 알리 스탠다드를 이용하면서 EMS로 싱가포르 포스트를 거친다면 너무 오래걸리지 않을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4.4. 스웨덴우정


유일하게 리튬 이온전지(보조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 등 배터리 류 및 해당 배터리를 내장하는 전자기기)의 항공 EMS 배송이 가능한 우정이었다. 배송기간은 15일~30일로 중국/홍콩 우정과 큰 차이가 없다.
UPS, Fedex도 잘 안 받아주는 배터리를 무료배송이 가능할 정도로 저렴하게 운송 해주는 천사 같은 존재였었다. 알리의 자체 운송장 조회페이지에서는 스웨덴어로 배송 추적이 되며, 스웨덴 내 공항을 들렀다가 오는 것처럼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중국 대륙 내에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2016년 3월 30일부로 배터리류 배송 사업이 중단되어 현재는 배터리 배송을 안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배송방법 중 악명이 높다.

4.5. PostNL


네덜란드 우체국이다. 스웨덴 우정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등기로 취급하고 배터리 관련 제품들을 받을 수 있는 배송수단이다. 대부분의 배송회사들이 안 받아주는 고용량 배터리[15]들을 받아주는 운송수단이며 선박으로 운송된다. 알리에서 배터리를 시키면 거의 postnl을 이용하게 된다. 18650 배터리 케이스 같은 것도 그렇다. 왜냐하면 차이나 포스트는 시계에 들어가는 CR배터리도 안 받아주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배송회사들도 대부분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 때문에 받지않는다. 배송 소요기간은 평균 2주~4주 소요된다. 중국 홍콩 배송국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4.6. 터키우정


강화된 항공적재 관련 규제로 인해 17년도 이래 한국으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주문하게 되면 해운운송 혹은 항공은 터키포스트로 받게 된다. 터키포스트의 특징은 대개 적재만 완료되면 본국으로 가는 과정 없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로 발송 하는 다른 우정들과 달리 실제로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IST)을 찍고 온다는 것이다. 문제는 터키공항만 찍는 것이 아니고 터키에 도착한 뒤 터키우체국으로 이동하고, 우체국에서 등기로 등록한 뒤에 다시 공항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터키까지 2-3주, 터키에서 길면 1주일이 소요되며, 터키에서 한국까지는 1-2주 정도 총 1달 반정도가 소요된다. 물론 터키에서 등기로 등록만 된다면 분실위험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급하게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그냥 국내에서 정품을 구입하자. 물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 한정.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제품의 배터리라면...

4.7. Bpost


최근(2018년 초)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주문 시 벨기에 우체국인 Bpost로도 배송되는 경우가 있다.

4.8. EKC


2018년 말부터 리튬폴리머 배터리 주문시 이 회사로 오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송장번호는 숫자로 된 12자리로 되어있다.

4.9. UPOST


2019년 말부터 보이기 시작한 방식으로 18650배터리를 포함한 고용량 배터리를 주문하게 되면 이러한 방식으로 보내는 것으로 보이며, 리토카라(Liitocala)라는 배터리 회사에서 만약 비보호 배터리를 주문할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중국의 해운회사이며, UPOST홈페이지에 따르면 꽤나 많은 해양노선을 보유한 꽤 큰 해운운송회사로 보인다. 위치는 항저우이며, 배송기간은 15일에서 40일 사이라고 뜬다. 물론 15일만에 도착하는 경우나 그 이전에 도착하는 경우는 이벤트기간이 겹치지 않는 경우인것으로 보이고 이벤트 기간이 조금이라도 겹치는 순간 한달 또는 한달 반만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은것으로 보인다.
추적조회는 홈페이지에서 이루어 진다.[16]
송장번호는 UP숫자12자리CN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배송이 출발했다는 것까지는 추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선적후 추적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2주 내지 3주면 도착하는 것으로 보이며, 빠른 경우 연말에도 12일만에 도착할때도 있다.

4.10. J-net


중국내에서 위해까지 배송되고 위해에서 인천항까지 선박으로 배송된 후 국내에선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위해에서 인천항 세관 통관까지 2일도 안 걸리지만 선적대기, 국내 택배사 인계에 시간이 오래 걸려 총 배송기간은 12일에서 18일가량 소요된다. 17Track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주소지에 휴대폰번호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CJ대한통운의 ARS를 이용해 CJ대한통운 운송장번호를 알아낼 수 있고, 이 운송장 번호로 유니패스에서 통관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조회 결과에 한국에서 통관중이라는 정보가 나오고 하루정도 있어야 운송장이 뜬다.

4.11.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셀러가 직접 보내는 방식이 아닌, 아마존닷컴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셀러가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菜鸟网络(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배송업체는 하단의 국제등기, 준등기, 해운택배 중 랜덤이고 선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몇몇 유저가 셀러에게 문의했으나 알리측에서 알아서 보내는 것이라 자신들도 모른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기존의 셀러가 보내는 것보다 물류센터 단계에서 단계가 하나 줄었고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는 모든 시스템이 전자동, 기계화되어서 셀러 직접 배송보다도 빠르게 주문 후 3~4일 내로 발송되기 때문에 더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무게 2kg을 초과하는 제품은 주문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배송을 거절하고 다른 국제등기로 보내준다.
통관이 되면 "통관 허가"라고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그래서 만약 "통관 실패"라고 뜰 경우 진짜로 통관이 실패했을수도 있으니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탠다드 쉬핑마저 결국 느려졌다.
종전엔 빠르면 5일 심각하게 늦어도 최대 3주안에 도착했지만 현재는 기본 배송 예정 기한을 종전 2주에서 한주 늘어난 3주로 잡아버린다.
이유는 알리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스탠다드 쉬핑의 평균 배송기간이 2주 이상 걸린 경우가 50% , 3주 이상 걸린 경우가 20%라고한다. 스탠다드 쉬핑이 30일 이상 소요된 경우도 4%나 존재한다.

4.11.1. 국제등기


2018년 이전까지는 백이면 백 등기로 왔는데 사실 중간과정이 생략되었다고 해도 공항에서의 대기하는 과정 때문에 오래 걸리는 것이라서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다. 대부분 싱가포르 포스트을 통해서 오며 중국우정이나 홍콩우정으로 올 수도 있다. 운송장번호는 동일하게 R~(10자리)~국가코드. 배송기간도 동일하게 1 ~ 4주 정도다.
2020년 현재 싱가포르 포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송이 매우 느리거나 분실되고 있다. 싱가포르 포스트 문단 참조.

4.11.2. 준등기


과거에는 추적번호가 R로 시작하는 일반등기가 대부분이었으나 2018년 최근들어 보험이 보장되지 않는 준등기인 L등기로 보내는 경우가 늘었다. 추적면에는 R등기와 같으므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서명을 받지 않는 게 원칙인 일반우편물취급이라 친절한 분이라면 대면배달[17]해주지만 우체통에 놓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

4.11.3. 해운택배


2019년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배송방법중 하나로 운송장 번호는 6으로 시작하는 숫자로만 이뤄진 13자리다. 중국 내 배송은 EKC나 Sinotrans(이하 Sinoair)에서 담당한다. 해운이어서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국제등기와는 다르게 특송에 해당되고 국내에서도 택배로 취급되기 때문에 '''기존의 항공등기보다 더 빨리 온다.''' 등기와는 달리 지역 우체국에서 하루나 이틀정도 머무는 일이 없고 배송 전에 휴대폰 번호로 연락도 주며 우체통에 넣고 가지 않는다. 지연이 없다면 중국에서 5일만에 도착하기도 하며 분실이 아닌 이상 좀처럼 2주 이상까지 늘어지는 걸 보기 드물다.
중국 본토에서 웨이하이시 또는 옌타이시까지 트럭으로 운반되고 웨이하이항(CNWEI) 또는 옌타이항(CNYNT)에서 평택항으로 선박을 타고 들어온다. 관련 기사의 내용처럼 일부 품목은 아예 웨이하이 창고에서 직접 발송된다. 2019년에는 인천항(KRINC)으로 가는 위동항운NEW GOLDENBRIDGE 7 화객선과 HANSUNG INCHEON 컨테이너선도 이용했으나 2020년 들어서는 평택항(KRPTK)으로 가는 평택교동훼리의 NEW GRAND PEACE 화객선, LISBOA 화물선 [18]연태훼리의 OCEAN BLUE WHALE 화객선을 이용한다. NEW GRAND PEACE는 매주 월, 수, 금에 출항하고 OCEAN BLUE WHALE는 매주 화, 목, 일에 출항한다.
한국으로 들어오면 통관 절차를 거치게 된다. 기존의 국제등기와 달리 배송대행처럼 정식 목록통관 절차를 거치므로 통관 시간도 조금 걸리고 기존처럼 금수물품도 어물쩡 밀수하는 행위도 불가능하다. 통관 절차를 마치면 한국 내 배송업체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를 통해 영종도의 영종우체국으로 가서 접수, 발송해서 우체국택배로 배달된다.
위 과정은 보통 셀러에게서 웨이하이 또는 옌타이로 가는 데 2 ~ 3일, 웨이하이 또는 옌타이에서 출항해서 한국으로 오는 데 1일, 통관하는 데 0 ~ 7일, 통관 이후 물품 인계에 0 ~ 3일, 물품 인계 후 배송에 1 ~ 4일 정도 소요되어 5일 ~ 15일 정도 걸리지만 2019년 들어 인천항 물류가 중국 직구로 폭증하고 있어 통관에만 일주일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통관이 지연되는 경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통관실패라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관세청 UNIPASS이나 에이씨티앤코아물류을 통해 배송상태를 조회하면 정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B/L번호나 우체국 등기번호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나오는 트래킹번호와 같으니 그 번호로 조회하면 된다. 통관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우체국택배 추적으로도 가능하고, Cainiao에서도 조회가 다시 가능하다.
중국내 배송을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17track이나 Aftership에서는 수동으로 4PX로 잡아줘야 한다. 웨이하이나 옌타이에서 4PX를 떠나 에이씨티앤코아물류로 간 이후부터는 4PX에서 추적이 안 된다.

4.11.4. 그 외


낮은 확률로 얀웬을 통해서 발송되는 국제등기가 걸리기도 한다. 일반우편이 아니고 국제등기가 맞지만 얀웬답게 최저가 입찰을 통해서 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정국은 그때그때 다르다. 운이 정말 없으면 4PX-Huanan Special Line 같은 배송업체가 걸리기도 한다.
정말 운이 억세게 좋으면 '''DHL'''이 걸리기도 한다.

5. 국제우편


국제우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건 그냥 편지 취급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추적번호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중국 내에서의 추적만 가능하고 중국을 떠나는 순간부터 추적이 끊기거나, 혹은 아예 가짜 트래킹이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분실 위험성도 등기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이며 형식적으로라도 이용자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제등기와 달리 배송사고에 대한 보상도 전무하다. 배송기간은 빨라야 2주가 기본이며, 늦으면 6달까지도 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흔히 주문했다는 사실을 잊을 때쯤 온다는 알리배송은 대개 이것을 뜻한다.
후술할 업체 중 China Post 계열을 제외한 업체들은 중국 내 기록 취급만 하는 배송 업체인데, 이들은 상술한 중국 내 해외 우정국간의 경쟁체제 덕에 생겨난 회사로, 그때 그때마다 변하는 여러나라 우정국의 배달 비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통해 컨테이너 채로 배송된다. 즉, 판매자가 배송업체에게 물품을 맡기면 배송업체가 우정국과의 계약을 대행해서 발송해주는 형태. 그래서 매 주문마다 운송장에 찍혀나오는 우정마크가 다르지만, 일단 물품을 접수한 주체는 해당 배송업체이기 때문에, 송장 서명에는 해당 배송업체의 서명이 붙게 된다. 물론 물건이 들어올 때마다 그 짓을 할 순 없기 때문에 컨테이너가 꽉 찰 때까지 발송하지 않으며,(그나마 에어메일은 선박 컨테이너가 아닌 항공컨테이너다) 따라서 오래걸릴 수도 있고, 운 좋게 컨테이너 막차를 타면 15일 내 받을 수도 있다. 후술할 얀웬 같은 경우는 그래도 처리량이 많다 보니 컨테이너의 로테이션이 나름 빠른 편이지만, 다른 업체들은 물량은 적은데 컨테이너는 채워야 하는 상황을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통 1달 정도는 기본으로 걸린다. 여기서 공통점이자 동시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배송업체들은 우정국까지의 인계까지만 책임진다는 점과, 다른 조건을 보지 않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부른 우정국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우정국으로 인계가 된 물품은 더이상 그들의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물류센터를 떠나는 순간부터 물품의 위치는 해당 배송업체도 모르게 되며, 각국 우정국의 가장 저렴한 배송상품이 무엇이겠는가? 당연히 국제우편이다. 국제우편은 등기가 아니라서 수령을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일반우편처럼 우체통에 넣는다. 따라서 국제우편으로 주문했다면 1달 정도 뒤부터는 반드시 우편함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다만, 집배원에 따라서는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기도 한다.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이런 회사들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Seller's Shipping Method가 아니라면 셀러가 중국우정 국제등기로 보낸다고 해놓고 이런 회사들로 보내는 식으로 사기를 쳐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자가 눈치를 챈다면 dispute 폭탄이 날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dispute 사유에는 No tracking information이라는 세부항목이 존재하여, 가짜 트래킹넘버를 적어넣어 추적정보가 나오질 않는다면 물건을 발송했다는 증거가 없는지라 dispute이 걸리고 알리익스프레스가 개입했을 때 얄짤없이 전액 환불해줄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셀러들이 배송업체들과 결탁해서 꼼수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구매자가 국제등기인 것처럼 착각하도록 아예 중국을 떠난 이후의 트래킹이 뜨는 것처럼 가짜 트래킹을 띄우는 꼼수를 작렬시킨 것.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트래킹 입력 시각이 전부 정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시간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가짜다. 따라서 이들의 송장은 그냥 없는 거 취급하는 게 편하다. 판매자가 약속한 날짜를 넘겨서 이미 환불을 받은 후 도착하기까지 한다. 그러다보니 보호필름, 케이스, 케이블 같은 정말 싼, 채 10달러가 되지 않는 물건이 아니라면 셀러들도 dispute 얻어맞고 손실을 떠안기는 힘든지 국제등기가 무료배송으로 걸려있고 국제우편 옵션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
등기 무료나 저가로 배짱있게 선포해놓고 구입하면 구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미 보냈는데 등기가 아니라 국제우편으로 보냈어. 그러니 차액 환불 해줄게. 하면서 협상을 하게 만든다. 구매자가 여기에 걸려들 경우 몇달러 환불해주는데 문제는 이런 협상이 한번 끝나면 그냥 끝나는거다. 나중에 제품이 안오거나 너무 늦게와서 dispute를 걸고 싶어도 이미 협상이 끝났기에 제기할 방법이 없게 된다.
참고로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은 무료배송일 경우 물건값 5달러가 기준이며 그 이하는 등기배송으로 골라도 일반우편으로 보내므로 5달러 아래로 주문하는 경우 무료배송이 아닌 것을 골라야한다.
송장번호는 U* + 숫자 99자리 + 발송국가 ISO 3366 부호 식으로 구성된다. 선편의 경우 C로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배송추적용이 아니므로, 자국을 벗어나면 추적이 끊긴다.

5.1.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중국우정의 소화물 전문 서비스라고 하지만, 그냥 소화물을 등기가 아닌 우편으로 보내버리는 것과 별 차이 없다. 중국 내에서는 등기 취급이지만 중국을 출발하는 순간 일반우편 취급이기 때문에 추적은 중국에서 Received by Line-Haul. 즉 컨테이너 행낭포장 완료 후 간선상차될 때까지만 가능하며, 오는 데에 빨라도 2주, 보통은 3주~5주 정도가 걸리나 연말에 주문했을 경우 4달까지 늘어지기도 한다. 중국에서 출발하면 배송조회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과 1달부터 최대 4달까지 걸리는 고무줄같은 배송기간 덕분에 배송물이 분실된 것인지 아닌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것이 최대 문제. 보통 소형 전자기기 부품 등의 우편으로도 충분히 보낼만한 작은 크기의 물품은 이 배송으로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후술할 가짜 업체보다는 달리 반드시 언젠가는 온다는 보장이 있다보니 훨씬 낫다는 평. 배송 보증 기간을 넘어서까지 오지 않는다면 기간을 늘려주지 말고 그냥 디스풋 걸어서 환불받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케바케로 간선상차 후 공항으로 출발했다는 정보나 심지어는 광둥 선전시에서 출발한 경우 Hand over to airline 절차까지 가서 선적된 항공편의 편명까지 추적되는 경우도 있다. 비행기는 항상 16시 20분의 CZ339편이며, 물론 비행기로 선적되는 순간 추적은 끊긴다. 이는 실제 CZ339편의 광저우 이륙 시간과 같으며, 보통 중국 내에서 항공기 선적까지의 소요시간보다 인천 도착 후 한국 내 배송기간이 더 길다. 전술했듯이 배송 지연의 원인이 한국 우정사업본부 측 국제우편 처리능력 부족이 크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이다.
요즘에는 한술 더 떠 인천세관의 통관처리능력의 부족도 한몫 한다. ##[19] ### 세관에서 한번 지연되고, 우편물류센터에서 또 한번 지연되고, 부족한 인력 장비가 특송 등 소위 '운임이 비싼' 것 우선적으로 투입되니 스몰 패킷은 더 많이 지연된다. 특히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주문된 물품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시점이 광군제 때 주문된 물품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시점과 얼추 겹치는데, 미국발 물품은 보통 직배송이나 배송대행이나 국제특급으로 오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도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는 반면 중국발 물품은 국제등기나 일반우편이 많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미국발 물량에 치여서 거의 처리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18년 광군제때 주문한 것이 3월이 다 되도록 안 오기도 했다. 그러나 등기보다도 빠르게 오는 경우(9일 소요)도 있었으므로 상황에 따라 다른듯 하며 주기적으로 우편함을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결국 세일행사 성수기라면 많이 밀릴 각오를 하고, 평상시 비수기때는 상기한대로 2주~3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5.2. China Post Surface Mail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별 차이는 없으나, '''이건 선편우편이다. 등기 선편도 아닌 일반 선편우편.''' 따라서 일반우편의 느린 배송 우선순위와 선편우편 자체의 느린 속도가 제대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하단의 가짜 업체와 별 차이 없는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

5.3. 4PX Singapore Post OM Pro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얀웬을 서로 반쯤 섞어놓은 형태의 업체. 일단 물건은 4PX가 접수하고, 컨테이너가 다 차면 발송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이 회사는 타 업체들처럼 경쟁입찰을 하지 않고 싱가포르 포스트에 컨테이너 선적 이후의 모든 배송을 위탁한다. 따라서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와 더 걸리는, 얀웬과 비슷한 배송기간이 걸린다. 사실 이 회사도 이전에는 타사들처럼 경쟁입찰을 통해서 컨테이너째로 그때그때 발송하는 업체였으나, 언제부턴가 싱가포르 포스트와 독점 계약 중이다.

5.4. World-shipping post


한국에서 폐지된 국제우편 기록취급 우편물이다.[20] 물론 이쪽도 대면배달이 아니라 우체통에 넣는다. 그래도 이 업체는 중국우정 등기우편물과 배달소요시간이 비슷하다. World-shipping post 중에서도 WS로 시작하는 tracking code와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라면 포기하자(...). Process... (지역이름) sorting이 뜬 후 이후 영겁의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 그저 잊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

5.5. SunYou Economic Air Mail


LP00000000000000[21] 류의 트레킹 번호로 회사의 정식 명칭은 深圳市顺友物流有限 중국 선전(본사), 홍콩, 광저우, 상하이에서 국제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데 회사 홈페이지추적 서비스가 별도 구축되어있다. LP00000000000000류의 트래킹번호는 사실상 중국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트래킹 번호이며 홍콩에 도착했다고 뜬 이후 #에서 조회를 해보면 실제로 발송된 우정국의 송장번호가 LP00000000000000(송장번호)식으로 따로 적혀있으며, 실제로 받았을 때 송장번호가 위쪽에 작게 적혀있다. 선전시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무료배송이나 'Seller's Shipping Method'로 주문할 때 이것으로 오기도 하고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for Special Goods를 선택했을 때 높은 확률로 이게 뜨기도 한다. 배송 기간은 30일에서 80일 정도. 1~2달러 더 주고 그냥 China Post Registered Air Mail로 변경하거나 다른 판매자의 물건을 살펴보자.
물품을 접수하면 선전시에서 홍콩으로 가서 영국의 택배회사인 eCourier라는 배송업체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홍콩으로 간 다음 컨테이너를 낙찰받은 물류업체으로 발송하는데, 예전에는 주로 말레이시아 우정으로 발송되었다. 말레이시아 우정으로 발송되면 SY+영어3자리+숫자8자리조합의 말레이시아 송장번호가 따로 나온다. 하지만 2020년 11월 현재는 매번 최저가 경쟁입찰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매번 다른 배송업체가 걸린다. 키르기스스탄[22], 우즈베키스탄(UV~UZ), 통가(UA~TO), 솔로몬 제도(UA~SB) 등 정말 온갖 나라의 우체국으로 발송된다

5.6. SF eParcel


순풍택배의 스몰 패킷.
순풍택배가 걸렸다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배송방법은 그냥 우편 취급이기에 순풍택배 홈페이지에서의 추적은 중국에서 떠나면 추적이 끊긴다. 직접 콜센터에 전화해봐도 유렵을 거쳐 우체국에서 배송해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 조회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순풍택배의 송장번호 12자리 말고도 PB+영어2자리+숫자9자리 조합의 송장번호가 또 하나 있으며 이 송장번호는 중화우정의 송장번호이다. 아무래도 유럽가서 대만으로 간 다음에 대만우정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듯하다.


5.7. Yanwen


燕文航空挂号小包(Special Line-YW).
예를 들어 송장이 '''YC'''********'''YW''' 혹은 숫자 1로시작하는 11자리 송장이면 이것은 얀웬(Yanwen, 燕文)이다. 이곳은 '''가짜 트래킹을 띄워준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트래킹 입력 시각이 전부 00:00이라는걸 알 수 있다. 17tracks 에서 조회해보면 날짜/위치/분단위로 정확하게 표시돼서 나온다.
[image]
말레이시아 우정을 통해서 온 얀웬 우편의 세관 신고서[23]
그래도 Special Line-YW의 경우 등기나 준등기로 보낸다. 알리익스프레스 스탠다드 쉬핑을 선택한 경우 이것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Special Line-YW같은 경우는 운송장이 "VR"*********"YP" 이다. 며칠 뒤 물품을 인계받은 우편국의 송장번호가 따로 나온다.
가장 악명높은 배송은 Yanwen Economic Air Mail로, 배송비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해 5달러 이하 저가품을 무료배송으로 받는 경우 백이면 50~60은 이게 걸린다. (나머지 40~50은 China post small packet plus) 심지어 $0.05짜리 물건도 이걸로 무료배송을 해줄 정도면 얼마나 배송비가 싼지 가늠이 안 될 정도. 배송은 정말 운 좋게 컨테이너 문이 닫히기 직전에 들어가면 10여일만에 오는 경우도 있느나 보통 1~2달 정도 걸린다. 3달 이상 걸릴 경우 문제가 생긴 걸로 간주하고 디스풋을 걸자.
Yanwen Economic Air Mail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일단 얀웬에서 물건을 집하한 후 그때 그때 세계 각국의 운송업체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계약해서 발송하는 구조라서, 안그래도 일반우편 자체가 오래 걸리는데 앞단에 얀웬에서 자기들 컨테이너 꽉 채울 때까지 잡아두는 시간이 또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Yanwen Economic Air Mail으로 받아보는 경우 얀웬의 송장 앞에 실제 보낸 우편국의 송장이 붙어있다. 발송국은 정말 그때 그때 달라서 비슷한 시기에 주문한 서로 다른 물건의 발송국이 제각각인 경우도 흔하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솔로몬 제도 우편국까지 이용한다. 최빈국이다 보니 만국우편연합의 규제를 덜 받아 운송 단가를 지나치게 싸게 받아도 별다른 제제가 없다. 그래서 얀웬 측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는 주로 중화우정을 통해 발송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는 바누아투 우편국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알리 배송정보를 보면 트래킹 번호가 두개가 뜨는데 하나는 S*****으로 되어 있는 얀웬의 송장번호고 또하나는 실제 운송하는 우편국의 송장번호다. Economic Air Mail인데도 전술한 솔로몬 제도처럼 해당 우편국에서 일반우편도 기록을 한다면 홈페이지에서 배송 조회가 될 수도 있다. 한 나라의 중앙우체국이 가짜 송장을 올릴리는 없으니. 물론 한국 땅에 내리는 순간 추적은 끊긴다.

5.8. CNZ Express


이 회사도 얀웬처럼 중국 내 기록만 취급하는 업체로, 상술한 것처럼 얀웬보다 컨테이너 로테이션이 느리기 때문에, 중국 공항에서 발송 대기만 한달이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업체다. 이 업체가 걸린다면 2달은 각오하는 게 좋다.

5.9. Wedo Express


얀웬과 달리 나름 소포 사진도 보여주고 시간도 얀웬처럼 00분 정각에 안찍히고 나름 중국내에서 제대로 트래킹이 표시되는 것 처럼 보일 뿐 치밀한 가짜다. 랜덤으로 시간을 찍어주는거다. 이미 소포를 받았는데도 Wedo express에서는 계속 트래킹이 찍히고 있는 상태를 직접 확인하였다. '''진짜 치밀한 가짜다.'''

5.10. Poste Lao (DPD)


라오스의 EMS로 라오스에서는 자체 규격 운송장을 사용하다보니 국내에서 조회가 불가능하다.
판매자가 가끔 China Post Registered Air Mall 대신 보내거나 Seller's Shipping Method등을 선택 했을때 발송된다.
LAODD**********YQ
빠르다 거의 4주안에 온다

5.11.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셀러가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통 Cainiao Expedited Economy로 발송되나 상단의 Yanwen Economic Air Mail로 발송되기도 한다.
비슷한 배송으로 Cainiao Super Economy for Special Goods가 있는데, 극소형 물품을 위한 배송상품으로 추정되며 높은 확률로 SunYou Economic Air Mail으로 발송된다. 이게 무료배송으로 걸려있는 상품은 보통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을 선택하면 추가 배송비가 붙는다. 정말 작은 초소형 물품만 취급하는지 같은 셀러에게서 Cainiao Super Economy for Special Goods로 여러 개의 물품을 주문하면 Cainiao Expedited Economy로 합배시켜서 발송되는 걸 볼 수 있다.
2020년 10월 기준, S나 N으로 시작하는 운송장 번호의 상품이 2개 이상이면 낮은 확률로 상단의 6으로 시작하는 해운택배 또는 얀웬의 S00으로 묶여서 온다. 이렇게 배송된 경우 포장을 열면 주문한 갯수만큼의 봉투가 안에서 또 나온다.

5.12. Cainiao Expedited Economy


셀러가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처럼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물건을 맡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알리익스프레스 측에서 배송을 시작하고 책임지는 방식이다. 사실 이건 100% 직영은 아니고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인 Cainiao라는 물류업체가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의 Cainiao Super Economy Global과 비슷한 가격으로 배송속도를 훨씬 빠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배송방식이다. 대한민국, 스페인, 러시아에서만 이용 가능한 배송으로 한국의 경우 5달러 이하 상품만 가능하고 나머지 두 나라는 2달러 이하만 가능하며 세 나라 모두 무게는 2kg까지만 허용된다. 이름은 같지만 각국별 배송방법의 차이가 매우 크다. 한국으로 오는 운송장번호는 N으로 시작하는 14자리다.
한국 기준으로 이 배송은 실제로는 Cainiao Super Economy Global보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에서 이용하는 해운배송의 열화판에 훨씬 더 가깝다. 국내에서는 일반 우편으로 취급되지만 중국 내에서는 Aliexpress Standard Shipping과 동일하게 웨이하이시옌타이시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오는 해운특송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중국 내 추적방법과 한국 도착 시까지의 배송 기간은 상단의 해운택배와 동일하고 통관 조회도 가능하다. 중국내 배송은 Yanwen에서 담당하며, 통관 조회 역시 가능하다. 중국→한국 특송 및 한국 세관에서의 통관은 에이씨티코아앤물류에서 진행하며 그 후에는 우체국에 일반우편으로 인계되어 1달 이내로 배송된다. 일반우편이기 때문에 똑같이 추적은 불가능하고 우편함에 넣고 간다.
Aliexprss Standard Shipping보다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지연이 잦은 편. 가령 웨이하이시나 옌타이시에서 배에 실려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스탠다드 물품에 우선순위가 밀려 당일 배를 타지 못 하고 2 ~ 3일 더 기다려서 다음 배를 탄다던지, 같은 배편을 타고 한국에 도착했지만 세관 검사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통관이 4일까지 늘어지거나 통관을 마쳤지만 우체국으로의 물품 인계 순위가 밀려 다음 주에야 우체국으로 인계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그러고도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이나 얀웬보다 빠르다. 한국의 경우 14 ~ 18일 배송을 목표로 한다고 하며 실제로 이 기간 내에 물품이 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35일이 넘어도 미배달이면 분실로 간주한다고 하니 35일이 지났는데도 물품이 오지 않으면 디스풋을 넣자.
2020년 중반기 들어서는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을 골라도 이걸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Cainiao Super Economy Global의 배송속도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걸 보면 이유는 불명.

5.13. 기타


17 Post Service, Hongkong Express Post, Faspeed, Feidu, Routdata China Post Service, MTY Track 등은 전부 '''가짜'''다. 이쪽에 걸렸다면 이제 배송기간이 아닌 배송여부를 그저 운에 맡기도록 하자. Faspeed로 물품을 수령한 사례가 있다. 언젠간 오긴 온다. 기다리자.

6. 관련 문서




[1] 알리에 올라오는 트래킹 정보는 실시간이 아니라 캐싱된 정보이며, 목적지 국가가 표시되지 않는다. 칠레로 보내도 당분간 모른다는 뜻.[2] 홍콩 이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터키 등 다양한 우정국들을 통한 배송을 볼 수 있다. 각국 우체국이 수익을 위해 부업(...)으로 해외에 진출한 것. 중국우정 이외의 해외 우정국들의 중국 지사는 9할이 홍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 우정국의 이름만 빌려왔다고 하는 카더라도 존재하지만 실제 해당 국가 우체국이 맞는 경우가 많다. 단지 대부분은 본국을 들리지 않고 모든 업무를 홍콩 지사에서 처리할 뿐. 가끔 진짜로 본국을 찍고 오는 쓰리쿠션 배송도 있긴하니 안심하진 말자.[3] 순풍택배. 중국의 특급배송업체이다. 중국에서는 DHL과 거의 동급으로 쳐준다.[4] ISO 3166 코드에 따른다. 알리익스프레스에 가장 많이 발송되는 국가는 중국 CN,홍콩 HK, 싱가포르 SG, 스웨덴 SE, 네덜란드 NL, 터키 TR, 벨기에 BE 7국가이다. [5] 일본에서도 준등기 취급해서 우편함에 넣는 것으로 배송완료다.[6] ISO 3166 코드에 따른다.[7] 5일,10일[8] 14일,21일[9] 14일[10] 17일[11] 14일, 18일,31일,38일[12] 접수후, 중국→한국배송 당일~2일,컨테이너 개봉 및 통관절차 2~@일(특급인 등기는 대부분 1~3일),국제~관할지역1~2일,관할지역~배달완료 당일~3일) => 받아보기까지 최소 5일~50일[13] 수령자의 관할지역 도착후 당일~+3일소요[14] 접수할때 수신 범위 투자 대리인 → 번역전 : 已收件,揽投员 이라고 해서 배송의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다.[15] 18650,18640그외 각종 리튬이온 배터리[16] 추적은 http://hzhzj.kingtrans.cn//WebTrack, 홈페이지는 http://www.xyypost.com/ 이다.[17] 우체통이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18] 잘보이지는 않는다[19] 1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더 심해졌다.[20] 국내우편 버전의 준등기[21] 마지막 자리까지 숫자로 끝난다. LP로 시작하는데 마지막 자리가 국가 영문코드로 끝나는건 알리 스탠다드 쉬핑.[22] UE~KG, 9로 시작하는 숫자송장, KDWUU~YQ인 송장이 랜덤으로 뜬다[23] 이전 문서에는 얀웬을 통해서 말레이시아 국제우편으로 발송된 물품을 말레이시아 국제등기를 이용한것처럼 서술되어있었으나, 상술했다시피 어디까지나 얀웬의 운송구조, 국제우편 자체의 문제지 말레이시아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