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tical Murder
[clearfix]'''내가 너를 『부숴』줄게.'''
- 본 작품의 캐치프레이즈
1. 개요
토가이누의 피, Lamento, sweet pool에 이은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네 번째 BL 게임.
2. 상세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달리 꽤나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나와 많은 Nitro+Chiral의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사이버 SF틱한 장르인지라 좋아하는 사람은 무척 좋아하는 모양. 제목에서 말이 많았지만 막상 발매되고 보니 제목이 이해되는 유저들이 꽤 늘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다시 바뀌었다. 첫 PV 공개 당시 '호냐라라' 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는데, 2CH인들은 동인 출신이라고 해서 난리가 났었던 듯. 이 뒤에 조사를 해서 픽시브 활동과 하츠네 미쿠의 노래 LOL PV 작화를 담당한 걸 알아내기도 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라 이후에는 잠잠해졌다. 브러쉬 질감보다는 셀 위주의 화사하고 깔끔한 채색법이 특징으로, 타타나 카나와는 다른 개성으로 "내 취향이다" 라는 팬들도 생겨나고 있다. 여태껏 키랄이 보여준 작품들에 비해 밝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호냐라라 덕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섬세한 부분까지 잘 표현하는데다, 개그 CG쪽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한국 쪽에선 꽤 호평받기도 했다. '''갓냐라라'''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는 정도. 호냐라라 개인 홈페이지 프로필에선 2012년 기준으로 27살이라고 되어 있다.
배경은 근간 키랄 게임들처럼 3D CG로 만들어졌는데 토가이누, 라멘토, 스위트 풀과 다르게 뎀디는 텍스쳐와 명암에 변화를 주어 2D스럽게 보이게 했고 현재로도 배경 CG는 손으로 그렸다는 오해가 많다. 연출이 큰 호평인 반면에 스토리 진행에 구멍이 조금 있다는 평이 있으나 이는 진상 루트에서만 게임 설정의 핵심적 내용을 짚어주기 때문이다. 진히어로가 아닌 캐릭터 루트에서는 떡밥이 확실히 풀리지 않는다. 즉, 제대로 이 게임을 즐기려면 진상 루트를 플레이 해야 한다는 뜻.
DMMd에선 공략 캐릭터들 외에 진상 엔딩이 추가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번에는 진짜 해피 엔딩이 있다![1] 각 루트마다 배드 엔딩, 해피 엔딩이 있으며, 배드 엔딩은 플레이한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일본에선 진상 배드 엔딩 때문에 놀랐다는 리뷰의 블로그 내용들이 실제로 많이 올라왔었다.
지금까지의 키랄 작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연출을 보여준다. PV나 오프닝에서 엿볼 수 있는 라임 전투 씬, 밍크와 아오바의 바이크 씬의 연출은 그야말로 일품. 코일의 사용 장면도 놀라울 정도이다.
3. 스토리
지금보다 더 앞선 미래. 일본 열도의 남서에 위치하는 미도리 섬.
과거의 그 곳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섬이었다. 그러나 일본 유수의 재벌 중 하나인 '토우에 재벌' 에 의해 섬이 팔려, 섬의 약 3분의 1이 고급 회원제 오락 시설 '플래티넘 제일' 로 모습을 바꾸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플래티넘 제일' 이 주목을 끄는 한편, 적극적인 개발의 희생양이 된 섬사람들은 '구 주민 구역' 에 내몰리고, 결코 풍부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그 곳에서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주인공 '아오바' 는 구 주민 구역에 있는 정크샵 '평범(헤이본)' 에서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할머니 타에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구 주민 구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어떤 게임이 유행하고 있었다. 짝을 지어 팀을 만들고 육탄전을 통해 영역 다툼을 벌이는 '리브스 티즈' 와 가상 세계를 무대로 한 전뇌 온라인 게임 '라임' 에 열광하는 '라이머.'
하지만 아오바는 그 어느 쪽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냥 할머니와 한가로이 지낼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아오바가 알 수 없는 곳에서 평온한 나날을 뒤흔드는 이변은 확실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4. 시스템 인증제 도입
니트로 플러스 키랄에선 이번 게임부터 불법 공유를 막기 위해 PC, 휴대전화 인증제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이건 오토메 게임 회사인 퀸로제에서 사용한 인증제 프로그램과 동일하다.[2] 그러나 발매한 지 일주일 조금 넘었을 즈음에 중국의 여성향 사이트에 의해 인증 프로그램이 뚫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이 사건 이후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 정품을 산 사람들과 불법 다운로드로 하는 사람들의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 정품을 사는 게 당연한데 말이다. 모 블로그에선 불법 다운 설치법 공개와 함께 정품 사는 사람들을 까는 글이 발견되어 정품 구매자들의 성난 댓글 항의를 받기도 했고, 결국 해당 블로그 글은 비공개로 돌려졌다.
인증제는 모회사인 니트로플러스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처음 시행된 것은 2009년 발매 게임이었던 장갑악귀 무라마사 앤솔 디스크 때 부터다. 인증 해지 패치는 1년 후 홈페이지 서포트 란에서 제공하며, 유저 등록시 받을 수 있다.
소문에 따르면 구글에서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사용하려고 시도하다가 애드웨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니 정당하게 돈 주고 사서 게임하자. 아마존닷컴에 가면 손쉽게 게임 CD를 해외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5. 테마곡
5.1. PV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선공개된 PV이다.
첫 번째 PV. 배경의 일러스트와 함께 메인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 내용이 주가 되는 영상.
두 번째 PV. 배경에 대한 소개와 캐릭터 음성이 함께 공개가 되었다.
5.2. 오프닝
화려한 일러스트의 폭풍 속 중간, 중간에 복선이 흘러 나온다.
주인공인 아오바와 렌이 걸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감상 포인트.
5.3. 각 엔딩 테마곡
PV 첫번째 곡인 dramatique는 이토 카나코 음반 spark 한정판 디스크에 동봉되었다.
6. 등장인물
캐릭터 문서를 작성하실 때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들을 제외한 엔딩이 존재하거나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들일 경우에는 문서를 만들어서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6.1. 주인공
6.2. 메인 캐릭터
6.3. 올 메이트
아오바의 올메이트. 문서 참조.
- 베니 cv. 고토 케이스케
- 우사기모도키 cv. 미야모토 히로코
노이즈의 올 메이트. 큐브 형태. 노이즈의 허리의 벨트에 걸려있으며 각각이 고성능의 디지털스킬을 갖추고 있다. 라임전투 때에는 귀여운 토끼형태로 변한다. 리더의 통솔력은 높고 팀에 의한 공격은 대전상대에겐 경외의 대상이다. 드라마시디 내에서 우사기모도키(兔擬き)는 한국말로 토끼 닮은 것(!)이라는 이름에 아오바가 미도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 루라칸 cv. 비후 히토시
밍크의 올 메이트. 앵무새 형태. 애꾸눈이다. 상큼한 색채의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있다. 이름은 특별히 없으나, 외견 상의 이유로 밍크에게 '토리'라고 불린다.(본편에서 이름이 없었지만 팬디스크에서 밍크가 이름을 지어줬다.(!) 루라칸 이라고 지었으며 '바람을 조종하는 신' 이라는 뜻을 지닌다.) 주인과 마찬가지로 말수가 적고, 항상 의연한 태도를 취한다. 보통 밍크의 어깨 위에 앉아있다. 베니와는 정반대의 성격 탓에 견원지간이다.
- 클라라 cv. 쿠야마 아야
요크셔테리어 형태의 올 메이트. 딜리버리웍스의 간판견이다. 마스터인 요시에에게 상당한 애정을 받고 있는 모양. 렌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에게는 꽤 거북한 듯.
라임의 심볼. 심판을 보는 존재. 우스이가 나타나면 동시에 장치나 관전용의 거대 모니터가 출현해 그 곳이 라임의 회장이 된다. 우스이는 정해진 장소에 나타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출현 포인트의 예상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요염하게 서 있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심판 목소리가 특징. 여성형 올 메이트지만 남자의 목소리를 낸다. 실은 이 캐릭터는 토우에의 올 메이트.
6.4. 그 외 등장인물
- 세라가키 타에 cv. 후즈키 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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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의 외할머니. 사실 피가 섞인 혈육은 아니지만 아오바에게 있어 소중한 가족. 요리는 물론 의술도 뛰어나서 아오바의 두통을 일시적으로 없애주는 약을 만들고 있다.[5] 엄청난 박력과 호통은 아오바를 포함해 코우자쿠, 노이즈, 클리어까지 조용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 과연 무적이다.
사실 과거 토우에의 연구소에서 뇌 관련으로 연구를 해왔던 연구자 출신이다. 그의 계획에 좋은 의도로 참여했지만 진실에 접근하면서 뭔가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그 연구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그 연구의 실험체였으나 죽은 줄 알고 버려진 아오바를 다른 곳에 맡겼다. 그런데 자신의 딸 하루카와 사위인 나인이 아오바를 우연히 데려와서 아들로 키우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운명이라고 여기고 딸과 사위가 떠나고 나서도 아오바를 손자로서 소중히 키우며 조용히 숨어살고 있었던 것.
아오바의 외할머니. 사실 피가 섞인 혈육은 아니지만 아오바에게 있어 소중한 가족. 요리는 물론 의술도 뛰어나서 아오바의 두통을 일시적으로 없애주는 약을 만들고 있다.[5] 엄청난 박력과 호통은 아오바를 포함해 코우자쿠, 노이즈, 클리어까지 조용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 과연 무적이다.
사실 과거 토우에의 연구소에서 뇌 관련으로 연구를 해왔던 연구자 출신이다. 그의 계획에 좋은 의도로 참여했지만 진실에 접근하면서 뭔가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그 연구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그 연구의 실험체였으나 죽은 줄 알고 버려진 아오바를 다른 곳에 맡겼다. 그런데 자신의 딸 하루카와 사위인 나인이 아오바를 우연히 데려와서 아들로 키우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운명이라고 여기고 딸과 사위가 떠나고 나서도 아오바를 손자로서 소중히 키우며 조용히 숨어살고 있었던 것.
- 하가 cv.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image]
정크샵 '평범(헤이본)'의 주인이며 온순한 성격으로 아오바를 잘 챙겨주는 좋은 아저씨. 장난꾸러기 삼남매가 가게 안을 어질러도 혼내기는 커녕 아이들을 걱정할 정도로 웬만하면 화를 잘 안 내는 사람이지만, 머리숱이 별로 없는 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대머리라는 말을 들으면 이성을 잃는다.
정크샵 '평범(헤이본)'의 주인이며 온순한 성격으로 아오바를 잘 챙겨주는 좋은 아저씨. 장난꾸러기 삼남매가 가게 안을 어질러도 혼내기는 커녕 아이들을 걱정할 정도로 웬만하면 화를 잘 안 내는 사람이지만, 머리숱이 별로 없는 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대머리라는 말을 들으면 이성을 잃는다.
- 요시에 cv.
운송업체 '딜리버리 웍스'의 점장. 오지랖 넓고 상당히 수다스러운 편이지만, 사람좋고 인정많은 아주머니. 아오바에게 케이크를 억지로 먹이기도 한다.
- 범인 군 cv. 에치고야 인치키
평범의 마스코트 로봇.
- 미즈키 cv. 타카하시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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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의 친구이자 리브스 티즈 팀 드라이 쥬스의 리더. 문신 새기는 일을 하고 있다. 눈 밑에 그려진 눈물 모양의 문신이 특징. 아오바의 능력에 의해 크게 피해를 받고 리타이어된 상태. 이로 인해 아오바는 친구를 본의아니게 상처입혔다는 것에 괴로워하게 된다. 훈훈하게 생긴데다 성격도 좋아서 팬이 은근히 많다. 게임 공개 초창기에는 공략 캐릭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던 모양. 하지만 키랄에서 미즈키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못박아놔서 루트도 씬도 없다. 이는 후속작 팬디스크에서도 그대로 적용돼서 미즈키 루트라 할만한 후일담은 있지만, 내용은 아오바와 오직 우정만을 쌓는 스토리. 해외 커뮤니티의 댓글에도 "얘랑 아오바랑은 안해요?"라는 질문이 꽤 올라온다고(…). 어찌보면 전작의 타케루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그 정도로 안습하지는 않다. PS Vita 이식작인 DRAMAtical Murder re:code에서는 공략 캐릭터로 신분상승했다.
아오바의 친구이자 리브스 티즈 팀 드라이 쥬스의 리더. 문신 새기는 일을 하고 있다. 눈 밑에 그려진 눈물 모양의 문신이 특징. 아오바의 능력에 의해 크게 피해를 받고 리타이어된 상태. 이로 인해 아오바는 친구를 본의아니게 상처입혔다는 것에 괴로워하게 된다. 훈훈하게 생긴데다 성격도 좋아서 팬이 은근히 많다. 게임 공개 초창기에는 공략 캐릭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던 모양. 하지만 키랄에서 미즈키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못박아놔서 루트도 씬도 없다. 이는 후속작 팬디스크에서도 그대로 적용돼서 미즈키 루트라 할만한 후일담은 있지만, 내용은 아오바와 오직 우정만을 쌓는 스토리. 해외 커뮤니티의 댓글에도 "얘랑 아오바랑은 안해요?"라는 질문이 꽤 올라온다고(…). 어찌보면 전작의 타케루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그 정도로 안습하지는 않다. PS Vita 이식작인 DRAMAtical Murder re:code에서는 공략 캐릭터로 신분상승했다.
- 아쿠시마 cv. 마스타니 야스노리
'구 주민 구역'을 담당하는 형사. 걸핏하면 '라임'을 하는 '라이머들', 길거리에서 세력 다툼을 하는 '리브스 티즈', 구 주민 구역의 주민들을 아무 죄명을 갖다 붙이며 잡아간다. 메가폰을 들고 다니면서 직권남용하는 게 취미인 듯 하다.
- 토우에 타츠오 cv. 사이젠 타다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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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에 재벌의 주인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미도리 섬을 인수해 '플래티넘 제일'이라는 오락 시설을 만든 장본인. 그 정체는 일체 베일에 싸여있다. 클리어와 알파 시리즈의 원래 주인. 실은 이 게임의 만악의 근원이다.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밍크의 일족을 모두 살해하여 생체실험에 이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작품 내내 굉장히 젠틀하고 신사적인 모습으로 나오며, 패배했을 때도 발악한다거나 그런 점 없이 신이 너희의 편을 들어줬다라며 깔끔하게 물러난다(...).
토우에 재벌의 주인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미도리 섬을 인수해 '플래티넘 제일'이라는 오락 시설을 만든 장본인. 그 정체는 일체 베일에 싸여있다. 클리어와 알파 시리즈의 원래 주인. 실은 이 게임의 만악의 근원이다.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밍크의 일족을 모두 살해하여 생체실험에 이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작품 내내 굉장히 젠틀하고 신사적인 모습으로 나오며, 패배했을 때도 발악한다거나 그런 점 없이 신이 너희의 편을 들어줬다라며 깔끔하게 물러난다(...).
- 타카하시 cv. 키시오 다이스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토우에의 부하로 등장한다.
클리어의 후속 기체라고 볼 수도 있는 토우에를 주인으로 모시는 안드로이드. 클리어와 입가의 점을 빼고는 똑같이 생겼다. 클리어는 이들을 공격할 수 없었지만 이들은 클리어를 공격할 수 있었으므로 초반에는 고전하나 해피 엔딩 루트에선 클리어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기능이 정지된다. 아오바를 '가짜 마스터'라고 부른다. 리커넥트 클리어 해피 엔딩 루트에 의하면 클리어의 후속 기체이기 때문에 클리어와 부품이 호환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완전히 망가져버린 클리어를 고치는 데에 오벌 타워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이 알파 기체들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 류호 cv. 사사누마 아키라
플래티넘 제일에서 만난 타투이스트. 코우자쿠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실제로 코우자쿠에게 문신을 새긴 것이 그. 이것은 그에게 미완성작으로 평가된 모양이나, 이로 인해 코우자쿠는 주변에 있던 인물들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게 된다.
7. 작품 설정
- 코일
사람들에게 많이 보급되어 있는 몸에 지닐 수 있는 컴퓨터. 아오바가 쓰고 있는 것은 손목시계형. 전화나 메일, TV는 물론, 공공요금의 입금이나 신분 증명 등 뭐든지 이것 하나면 할 수 있다.
- 라임
젊은이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전뇌 게임. 올메이트를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대전할 때는 한 쪽의 마음 속 전뇌 공간을 반영하여 배틀 필드가 된다. 전뇌 공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스피디하고 아크로바틱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정규 룰에는 '우스이' 라고 불리는 심판의 입회가 필수이다. 라임에 중독된 사람이 본편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 올 메이트
인공지능을 지닌 인공생명체.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툴의 서포터로 사용된다.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언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 애완동물로 애호하는 사람도 많다. 전뇌 게임 '라임' 을 하기 위한 파트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코일을 통해 주인을 식별할 수 있다.
- 라이머
라임에 열광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명칭. 리브스 티즈 중에서도 라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라이머가 모여 팀을 짜는 경우도 있다. 노이즈가 리더로 있는 라임의 팀 중 하나인 '러프 래빗' 이 그 경우.[6]
- 리브스 티즈
구 주민 구역에서 팀을 짜 멋대로 세력권 싸움이라는 이름의 싸움을 벌이는 일당. 팀의 심볼마크인 표식을 골목의 벽 같은 곳에 그린 뒤 세력권임을 주장한다. 펫 이외의 멤버는 신체 어딘가에 문신을 하고 팀 소속이라는 것을 표시한다. 구 주민 구역의 젊은이들의 태반은 어딘가의 팀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문신을 새기지 않은 자는 '노 마크' 라 불리며 강탈과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주먹으로 세력권을 주장해가는 리브스 티즈의 대다수는 전뇌라고 하는 가상 세계에서 배틀을 하는 '라이머', 즉 '라임' 을 바보 취급하고 있다. 코우자쿠가 리브스 티즈 세력권 중 하나인 베니 시구레를 이끌고 있으며, 아오바의 친구인 미즈키는 드라이 쥬스 라는 팀을 이끌고 있다. 밍크는 스크래치 라는 팀을 이끈다.
- 모르피네(혹은 모르히네)[7]
구 주민 구역에서 전설로 남은 리브스 티즈 팀. 소문은 많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어서 그야말로 전설로 남은 팀이다. 리브스 티즈 팀들이 속속 행방불명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 뒤숭숭한 소문이 있는 존재.
- 플래티넘 제일[8]
토우에 그룹이 미도리 섬에 건설한 초호화 유원지. 구주민구와는 둥근 벽으로 격리되어 있는 시설로, 관리소인 오벌 타워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5개의 테마를 가진 구역으로 나뉘어있다. 편안함과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내부는 항상 밤이며 쇼핑몰,영화관,클럽 등의 유흥시설이 있고 회원인 경우 숙박,식사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받는다. 회원권은 매우 비싼 것으로 보이는데, 아오바의 묘사로는 섬을 통째로 살 수 있지 읺을까 하는 정도라고. 아오바의 메일로 초대권이 전달되며, 작중 사건의 해결을 위해 모든 루트의 중반부부터 공략 캐릭터와 함께 플라티나 제일에 들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서 아오바가 배정받는 숙소는 GLITTER라는 현판이 쓰여진 고풍스러운 2층짜리 고급 양옥집.
8. 미디어믹스
8.1. 코믹스
아사다 토라오가 그린 DRAMAtical Murder B's-LOG 코믹스판이다. 카도카와에서 출판. 그림체가 원화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원작 파괴 그림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름 괜찮다는 평도 적지않다.
8.2. 드라마 CD
2014년 여름 드라마 CD발매가 결정되었다. 코우자쿠X아오바, 클리어X아오바 편이 먼저 발매되었다.
8.3. 콘솔 이식판
8.4.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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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4년 7월 6일 첫방송했다. 제작사는 NAZ. 그런데 이 제작사가 중반으로 갈수록 퀄리티가 나빠지고 작화도 불안했던 하마토라라는 전적이 있었고, 토가이누의 피의 악몽과 애니화된 것은 모조리 망한다는 니트로 플러스의 징크스로 인해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키랄팬들은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1화에서 의외로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내어 키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과연 징크스를 이겨낼지는 지켜봐야 할 일.
다만 3화는 내용에 집중도 할수없을 정도로 작붕이 심해서 팬들 사이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9] 3화 방송후, 드라마티컬 머더 애니 제작사에서는 다음부터 퀄리티를 더 높게 유지하고 3화까지 전부 수정해서 2014년 7월 26일에 재방송을 하겠다고 공식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렸다. 4화는 예정대로 티비 방송을하고, 재방송은 WEB delivery vesrion 인터넷 방송을 했다. 재방송에 관련된 자세한 상황은 여기에 http://dmmd-anime.com/onair.php 위 애니메이션의 자세한 사항은 DRAMAtical Murder/애니메이션을 참고.
8.5. 실사무대
연극으로 무대화가 결정되었다. 공연 기간은 2019년 12월 말. 19금 BL 게임의 무대화라는 파격적인 소식에 팬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개막 후 현지 반응은 제법 뜨거우며 원작 게임의 H신 이벤트만큼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성적 연출이 나왔다. 의외로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좋다고.
특이한 점은, 공연 회차마다 극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이는 게임과 동일하게 각 공략 캐릭터의 루트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해피엔딩 루트만을 다루고 있으며 한 회차당 한 캐릭터의 해피엔딩 루트까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이 본편 오프닝 노래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데[10], 아오바 역을 맡은 배우의 옆자리에는 그 회차의 공략 캐릭터를 맡은 배우가 서게 된다. 이 때문에 노이즈나 밍크같이 공략 후반부에 가서 외견이 달라지거나[스포일러] 클리어같이 해당 루트에서만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에는 그 모습으로 춤을 춘다. 또한 춤추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배우들이 해당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춤을 추는데, 예를 들면 공략 캐릭터 네 명 중에서도 아웃사이더 느낌이 가장 강한 밍크 역을 맡은 배우의 경우 다른 배우들에 비해 춤을 약간 건성으로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극판도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DMM에서 아카이브 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실시간 1위를 달성.
9. 기타
- 배경 CG는 2D틱해서 착각할 수 있으나 전부 3D로 만들어진 것이다. 담당은 근간 니트로 및 키랄의 3D CG를 담당해온 니트로플러스 전속 3D CG팀인 폴리곤 번장(2016년에 니트로플러스 아츠로 이름을 변경)
- 2013, 14년 만우절 패러디에서는 닌텐도의 유명한 RPG 게임 시리즈인 MOTHER 시리즈를 패러디한 DRAMAtical Murder과 아오바의 직장 정크숍의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되었었다.
- 공략 캐릭터의 해피엔딩을 보면 타이틀에 8비트 캐릭터로 등장해 8비트 아오바의 뒤를 따라간다.
-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뒷골목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배틀 게임, 주인공이 흑막이랑 연관있다는 세부 설정, 공략 캐릭터의 수와 일부 컨셉 등 전작 《토가이누의 피》와 매우 흡사한 설정이 많다.
- 키랄 사의 작품 중 두 번째로 단독 팬디스크[11] 발매까지 확정되었다. 제목은 DRAMAtical Murder re:connect. 2013년 4월 26일 발매.
- 2014년 가을 컨슈머 게임화가 결정되었다. 이름은 DRAMAtical Murder re:code. 7월 4일 컨슈머 게임에 새로운 CG와 스토리가 수록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27일 원더페스티벌 썸머에서 공개 예정. 발매일은 2014년 10월 30일.
10. 바깥 링크
[1] 사실 sweet pool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지금까지 니트로키랄 게임에는 제대로 해피 엔딩이 다 있었다.[2] 퀸로제에선 조커나라의 앨리스부터 이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3] PV에서 나오는 음악의 분위기와 배드엔딩 곡으로 나올 때의 분위기가 서로 너무 상이해서 - 그 이전에 배드엔딩의 임팩트 자체도 매우 강렬하기도 해서 - 발매 전부터 계속 PV를 꼬박꼬박 챙겨보며 발매를 기다려왔던 팬들은 이 엔딩 크레딧이 뜰 때 흘러나오는 곡을 듣고 다들 하나같이 멘탈붕괴했다는 후문이 있다.[4] 전광초특급 히카리안(출동 메가트레인)에서 신바시 테츠유키(건하)를 맡았던 성우.[5] 과거 약사였고 지금은 은퇴. 지금의 정체를 생각하면 반 정도는 맞다고 봐도 옳다.[6] 노이즈가 러프래빗의 리더이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2012년 12월 12일에 발매된 공식 비쥬얼 팬북에서 확실히 밝혀졌다.[7] 모르히네는 모르핀의 일본식 표기인데 어째 국내 팬층 내에서는 이쪽으로 굳어져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8] 인터넷에서 흔히 플라티나 제일이라고 불리는데, 게임 내에 등장하는 초대장에 보면 확실히 PLATINUM JAIL이라고 써있다. 캐릭터들의 발음과 일본어 표기가 모호하여 생긴 착오로 보인다. 어쨌든 정식 명칭은 플래티넘 제일.[9] 팬들이 화내기는커녕 아주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10] 이 부분은 하루에 한 회차 한정으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위터에 서치해보면 녹화본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스포일러] 노이즈는 피어싱을 모두 빼고 정장차림을, 밍크는 드레드 헤어를 풀고 슬림한 코트를 입고 등장한다.[11] 의외로 많은 국내 키랄팬들이 오해하는 건데 첫 번째 단독 팬디스크는 "토가이누의 피 데스크탑 악세사리"이다. 다만 국내에는 지명도가 제로에 가까워서 그렇지 DRAMAtical Murder 팬디스크가 최초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