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4 Episode 3
원본
비하인드 1
비하인드 2
비하인드 3
ERB 위키
'''제우스''' VS '''토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천둥의 신이자 올림포스 12신중에서도 왕이며 하늘을 다스리는 제우스가 북유럽 신화의 천둥의 신 토르와 맞붙는다,
보통 ERB는 실사 영상을 만드는데 이 배틀은 레고 스톱모션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저평가되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스톱모션의 질이 의외로 뛰어난 점과 랩 배틀의 높은 퀄리티 덕분에 재발견되었다.
ERB 위키에 따르면 이미지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 따왔다. 그 외에 토르는 마블 버전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시리즈 최초의 마블 캐릭터라고 한다. 신화에서 온 캐릭터가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로 한정하면 데드풀이 최초다.
1. 가사
[1] 제우스는 올림포스 12신중에서도 가장 힘이 세고 모든 신들의 아버지로 상징되는데, 북유럽 신화에서 그 최고신의 위치는 오딘이 지니고 있고, 토르는 오딘의 아들이다.[2] 요투나르의 왕 스림이 토르의 망치 묠니르를 훔친 뒤 프레이야를 아내로 내줄 것을 요구했는데, 로키가 꾀를 내어 토르를 여장시킨 후 프레이야로 속여 스림에게 보내고, 토르는 묠니르와 함께 그의 힘을 되찾아 스림을 죽였다.[3] stoned는 마약을 하고 대략 멍해진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돌로 변하는 남자는 코미디 배우 데인 쿡(Dane Cook)이라고 한다.#[4] 다들 알다시피 일반적인 제우스의 이미지는 '''난봉꾼'''이다. 그의 이야기중 유명한 것은 꽃을 따는 에우로파의 모습에 반한 제우스가 황소로 변해서 그녀를 납치하여 정을 나눈 이야기와 독수리에게 쫓기는 백조로 변하여 레다와 정을 나눈 이야기가 있다.[5] Schlong은 성기를 뜻하는 속어인데, 고대 그리스에서 나온 예술가의 마지막 작품이나 최후의 승부수 등을 의미하는 백조의 노래(Swan Song)을 swan Schlong이라 한 것이다.[6] On Point는 무언가를 아주 잘한다는 뜻도 되지만 동시에 뾰족하다는 뜻도 있는데, 자신이 포세이돈의 삼지창보다 더 뾰족하다(잘한다)는 말이다.[7] 북유럽 신화에서는 태초에 이미르라고 하는 요툰이 태어났는데, 그의 땀에서 태어난 요툰들이 사악한 서리거인들이었다고 한다. 그 후에 태어난 오딘 삼형제가 이미르를 죽이고 그 피로 세계를 만들었고, 그의 피로 인해 대부분의 요툰이 죽었는데 그 중 아직 몇몇은 살아남아 신들과 끝없는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그러므로 서리거인들은 북유럽 신화 신들의 숙적이다.[8] 위에 나온 에우로파와 레다의 이야기처럼 제우스는 많은 여자들과 정을 나눴는데, 그들이 원하지 않으면 변신해서 다가가고, 심지어 납치에 감금까지 서슴치 않았던 것을 말한다.[9] 북유럽인들은 주로 성질이 사납고 무뚝뚝하다.[10] 북유럽인들을 뜻하는 단어 Norse가 Nice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했다.[11]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천국인데, Valhalla에서 Halla가 소리지르다 라는 뜻의 Holla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했다. 직역하자면 이 몸한테 소리질러 덤비고 싶다면 기꺼이 맞이해주지 정도다.[12] Flyte은 5세기 경 유명했던 일종의 전통으로, 연회식 등에서 상대와 시적으로 욕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그림이나 이야기를 보면 로키가 연회장에서 신을 깠다는 둥 신화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13] 아스가르드는 북유럽의 신들이 살고 있는 곳이고, 라그나로크는 성경의 아마게돈을 연상케 하는 북유럽 신들의 몰락과 새 세상의 시작을 의미하는 일종의 거대한 전쟁인데, 위의 발할라처럼 Asgard의 gard가 가드를 올리다 할때의 가드와, 라크나로크의 Rok이 rock(세차게 흔들다)과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인용했다.[14]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는 제우스의 누나(크로노스에게 먹히고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제우스의 도움으로 다시 아버지의 배에서 나왔을 때는 제우스보다 어려서 동생이 되었다)인데, 제우스가 헤라와 결혼한 것을 보고 신화에서의 추한 괴물들 고르고보다 끔찍하다고 하는 것이다.[15] 나탈리 포트만은 유명한 미국 배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르의 애인 제인 포스터역을 맡았다. 제우스가 누나랑 근친상간이나 벌이는 동안 자신은 나탈리 포트만과 잤다고 하는 것이다.[16] down under는 영어에서 호주 출신을 일컫는 속어인데(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MCU에서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호주 출신이라는 걸 의미한다.[17] Nailing은 성관계를 가지다라는 속어지만 직역을 하자면 못을 박다라는 뜻이 되는데, 토르의 망치 묠니르랑 연계하는듯 하다.[18]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이 등장하는 영화 Clash of the Titans를 패러디했다.[19] 제우스의 문란한 성생활을 디스하면서, 토르가 침을 뱉더라도 제우스는 좋아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20]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신들의 원천이 그리스에서 온 것과 유명한 철학자들이 대부분 그리스인임을 인용해 어떻게 감히 그리스인들을 모욕하냐고 하는 것이다.[21]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민권을 지닌 성인남성들의 아고라에서의 다수결 표결에 의해 정치사안이 결정되는 직접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시행한 것을 인용했다.[22] 여기서 나오는 아들딸은 각각 해와 달을 상징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뜻하는 것으로, 그리스인들이 천문학을 이용하여 해와 달을 관측했음을 뜻한다.[23] 별자리를 뜻한다.[24] 퍼레이드에 비를 내리게 하다(Rain on your parade)는 미국의 속담으로, 다된 밥에 재를 뿌린다 와 같은 이치이다.[25] 제우스가 천둥을 다스리는 신이라는것과 우사인 볼트의 성이 천둥을 뜻하는 "볼트"임을 인용했다.[26] 그리스 문자가 처음으로 서양에 모음자란 개념을 소개한 문자임을 인용해 토르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그리스인이 그들의 신화를 적은 것 처럼 써주겠다고 하는 것이다.[27] 묠니르라는 망치를 들고 다니는 토르를 MC 해머에 비유한 것이다. MC 해머의 가장 유명한 노래로는 U Can't Touch This(손 댈 수 없어)가 있는데, 제우스의 번개로 두번이나(1절, 2절) 맞았다고 하는 것이다.[28] 그리스 라이트닝(Grease Lightning)은 존 트라볼타가 나오는 유명한 1978년 작 영화 그리스(Grease)의 노래 중 하나인데, 윤활유를 뜻하는 Grease가 그리스(Greece)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29] 미국에는 번개는 같은 곳에 두번 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 어떤 불우한 일이라도 같은 사람에게 두번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토르가 제우스에게 덤빈것이 불운하다라는 뜻으로 쓰였다.[30] 북유럽의 날씨가 엄청 나쁜 것과 그 덕에 북유럽인들이 남녀 가릴 것 없이 성격이 강해진 것을 인용해 제우스가 이런 가랑비로는(제우스 자체를 말한다) 북유럽 여인들을 건들지도 못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31] 바이킹이 뛰어난 조선술과 항해술으로 거의 전세계를 여행했고, 심지어 지금의 캐나다 동부까지 진출했었던 것을 인용했다.[32] 그리스는 2004년 즈음부터 해서 경제가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결국 2010년에는 IMF의 구제금융을 받아들였고, 지금 현재 그리스는 유럽연합 전체를 끌고 내려가는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그리스 경제위기 참고[33]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라 왕좌를 빼앗을 때 "너 또한 너의 자식에게 왕좌를 빼앗길 것이다!"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 이후로 크로노스는 태어난 자신들의 자식들을 족족 삼켜버렸는데, 그에 반대한 크로노스의 부인 레아가 여섯번째 아이를 포대에 감싼 돌과 바꿔치기 하는데, 그것이 제우스이다. 제우스는 나중에 결국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먹여 자신의 형제자매(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등)을 구하고 연합하여 크로노스를 몰아낸다.[34] 로키는 오딘의 의형제로(가끔은 오딘의 아들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마블 코믹스가 그 예), 사기와 기만을 주특기로 하는 꾀와 속임수의 신이다. 토르의 랩이 로키가 쓴것처럼 허접하고 웃기다고 하는 것이다.[35] 로키는 악신이긴 하지만 아스가르드의 신들에게 수많은 도움을 줬으며 토르의 주무기인 묠니르도 로키가 가져온 것이다.[36] 바이킹들의 전승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죽은 자의 시체를 배 위에 놓고 강에 떠나보낸 다음 그 배를 불에 붙여 화장을 치뤄주는 장례식인데, 바이킹들이 북유럽에 기원을 두고 있는 노르만인임을 이용해 죽은 토르의 배를 불태울 라이터가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37]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운명이나 미래를 점치기 위해 물어보던 신탁을 뜻한다.[38] Opa는 대충 아싸! 정도를 뜻하는 그리스어다.[39] 토가는 고대 로마에서 입던 전통 의상으로, 반달처럼 재단한 천을 튜닉을 몸 위에 두르는 것인데, 제우스의 동상이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제우스는 주로 맨몸에 토가만을 입고 있다.[40] 드라크마는 그리스의 화폐로, 신화에서 저승의 강을 건너려면 지옥의 뱃사공 카론에게 돈을 지불해야 했는데, 그리하여 그리스에서는 죽은 자를 장사지낼 때 죽은 자의 눈 위에 또는 입 안에 동전을 올려놓곤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