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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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유튜버, 전 기자, 푸드 칼럼니스트.[5]
농민신문 기자로 식품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에 관한 기획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식품과 음식에 관한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맛 칼럼'을 써왔으며, <맛따라 갈까보다(2000)>, <소문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으며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에서 연구위원을 맡기도 했다. 조선일보 이규태[6] 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2015년 tvN 미식평론가 컨셉으로 한 맛집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출연과 강레오 저격 비판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그야말로 푸드 칼럼니스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에 속했었다. 백종원을 중심으로 먹방, 요리방송이 크게 히트를 치게되는 시점부터 백종원을 향한 노골적인 비판과 일본음식 우월주의, 비빔밥과 쌈문화 비하를 비롯한 독선적이고 오만한 자신의 주장만 일관함으로써 몇 차례의 설화(舌禍)로 대중들에게서 멀어졌다. 특히 2018년 10월 경 또다시 인기 요리사업가 백종원을 디스한 것과 백종원을 디스하기 위해 펼쳤던 논리들이 이전에 자신이 쓴 칼럼이나 주장만으로 전부 반박이 가능하며 라면과 같이 인스턴트는 해롭다고 주장해놓고 광고를 찍는 등 언행불일치의 모습이 전부 까발려지면서 황교익의 맛 칼럼에 대한 의구심과 반감이 생겨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생애
1962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경영했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런 탓인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한식과 일식이 섞여있는 묘한 음식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수준이 꽤나 높았던 것을 체감했다고, 또 외식이라도 하게 되면 식구들이 음식 품평을 했을 정도로 집안이 맛에 있어서는 유별났다고 했다.[7]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 학창시절 장래희망은 시인이었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상경 이후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을 하는 재미에 '서민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눈길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 활동에 열중했으며, 잠시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으나 아주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결국 졸업 이후 여러 언론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농민신문에 입사하긴 했지만 농사를 지어본 경험도, 농민으로 살아본 적도 없었던 황교익은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아 13년간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에 관련한 글을 주로 쓰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게 됐는데, 당시 거품경제의 끝을 달리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었다.[8] 이에 감명을 받은 황교익은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다. 한국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2010년대 후반 먹방열풍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맞아떨어짐 셈이다. 사실 황교익이 음식을 논할 때 여러 거대담론과 접목시켜 평론하는, 즉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도 이 시기인데, 마빈 해리스[9] 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이후 2011년 트루맛쇼 출연을 기점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 음식문화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3. 출연 방송/영화
- 트루맛쇼 - 영화
- 미각스캔들 - 방송 자문
- 맛있는 라디오
- 김어준의 뉴스공장 - 매주 금요일 고정출연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1~2
- 생활의 달인 - 과거에 이 프로그램에서 맛집 탐방과 평가를 했는데, 다음카카오 지도 등에서 그가 출연했던 분량의 맛집에 대한 일반 네티즌의 후기는 유독 좋지 않은 편이다.
- 수요미식회 - 황교익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프로그램이며,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어쩌다 어른 - 게스트 출연
이 말을 들은 유희열, 유시민이 경악하는 사진이 짤로 인터넷에 퍼져 있을 정도로 이 '민주공화정' 발언은 황교익의 역사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떠올랐다. 결국 건축가 유현준이 '''"대한민국에서 그 분들을 건드리시면 큰일납니다"'''라며 급히 말린다.[10]'''“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이순신(동상)이 조선 역사에 큰 일을 하신 분은 맞다. 하지만 민주공화제 대한민국 서울 가장 중심에 있는 건 좀 아니지 않은가?"'''
삼겹살이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했다. 일본이 자국내의 (가축)배변물 처리 등의 환경 문제가 심해져 기업형 양돈 단지를 한국에 조성하였다고 이야기하는데 일본이 산업화를 농업 인력의 감소와 환경문제 등으로 늘어나는 돼지고기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 양돈 기지를 건설한 건 사실이지만, 조성한 곳이 한국이 아니라 대만이었다.[11]
본인 스스로는 "나는 미식가는 아니다.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취미삼아 먹는데, 나는 맛없는 음식도 먹어내야 하는 직업이다."라고 하며 '맛 칼럼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이 사온 빵을 '''입에 한번 대지 않았으면서''' 맛없어 보인다, 만지기도 싫다는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입 먹은 뒤에는 그 빵이 맛있었는지 하나 더 달라고 했다. 황교익의 발언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말 역시 스스로 반증해 버렸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전문 분야의 멋과 의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에서 황교익은 수준 떨어지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고, 이 때문에 수요미식회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드러났던 점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전문가라는 사람이 워낙 사실과 어긋나는 말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관련 자료를 따로 찾아 방송에 내보내는 사태도 터지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다.
4. 그 외 활동
- "황교익의 명품식탁"이라는 쇼핑몰 사업을 했으며, 농심라면 등의 CF와 홈쇼핑에서 음식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 "맛 칼럼니스트"를 양성하는 기관인 사단법인 끼니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맛 칼럼니스트 기초과정>이라는 1강 90분의 9강 구성이 55만원을 받았다.모집공고 수강생의 포스팅
- 수요미식회 하차 이후[13] 유튜브 방송[14] 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황교익 TV. 12월 1일 7시 15분에 첫 동영상을 올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비추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용에도 오류가 있다고 지적받았다. 평소대로 일본을 찬양하며 '일본에서는 소금을 판매할 때 미네랄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간단한 구글링으로도 들통나는 거짓말이다.[15][16]
- 결국 수많은 비추천과 신고로 인해 하루 만에 유튜브 정지를 당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2018년 12월 2일 기준으로 영상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좋아요 1100에 싫어요가 1만이 넘는다. 또 하나는 좋아요 931에 싫어요가 6900이 넘는다.
- 한편 2019년 10월 기준으로는 비추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관심조차 끊겼는지 과거보다는 점점 좋아요 비율이 높아졌지만, 구독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2019년 10월 기준으로도 2만 명대에 머물고 있다. 얼핏 보면 많아보이지만 이정도면 웬만한 유명 유튜버보다 적은 구독자이며, 하다못해 나무위키의 유튜버 등재 기준인 구독자 3만 명마저 못 넘고 있다. 황교익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그냥 처참한 수준이다. 비슷한 행보로 까이는 윤서인조차도 구독자가 23만 명이고[17] , 특히 황교익이 그렇게 까댄 백종원은 2019년 6월 유튜브를 개설한 지 이틀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는 너무나도 비교되다보니 자연히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좋아요 비율이 올라갔다고 해도, 보통 인기 있는 동영상의 좋아요 : 싫어요 비율은 호불호가 갈리는 테마라도 10대 1, 호불호가 없는 테마면 50대 1에서 100 대 1 이상인데 반해, 황교익은 좋아요 : 싫어요의 비율이 잘 나오는 것도 1대 1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겨울이나 초봄쯤 찍은 것이 분명해 보이는 영상들을 여름이 다 되어서 업로드하거나, 영상을 찍는 도중 실없이 웃는 등 거짓말 이외의 문제로도 상당히 비판받고 있다. 또한 2019년 8월에 올린 빙수 영상에 자신으로 인해 밈이 된 ‘OOO는 사실 일본에서 유래된 거거든요’ 를 대놓고 제목과 섬네일에 써먹는 패기를 보여 근래 역대급 어그로가 끌렸고, 9월 들어서는 조국코인, 페미코인 탑승까지 겹쳐서 해당 영상에 오랜만에 싫어요 비율과 댓글이 치솟았다.
- 그리고 2019년 7월 11일 기준 백종원의 유튜버 채널 구독자 수가 2백만 명을 돌파해, 백종원이 골드버튼과 실버버튼을 동시에 인증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2019년 10월 기준 백종원TV는 285만 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황교익 TV는 구독자가 2만 3천명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 그 이후에도 여전히 드문드문 영상을 올렸으나 반응이 계속해서 좋지 않았고, 결국 2020년 9월 24일에 채널을 개편한다면서 영상을 올린 것을 기점으로 2020년 3월부터 업로드된 모든 영상들의 댓글을 닫아 버렸다.
5. 비판과 논란
6. 별명
7. 여담
- 음식 전문 기자가 되기 전 이미 결혼한 듯 하며 2008년작 소문난 옛날 맛집에서 밝힌 바를 사실로 볼 경우 2008년에 이미 라면을 먹고 입맛에 따라 다른 주문을 할 수도 있는 나이의 자녀가 3명이 있었다는 것이 되므로, 2020년 기준 이 세 자녀가 모두 최소 성년에 준하는 나이가 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공군에서 군복무를 하였다. 자대는 공군사관학교였다고 한다. 공군사관학교라고 해서 장교 출신은 아니고 방위병 출신이다.
-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본인의 글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면 가차없이 차단한다. 그의 블로그 포스팅에는 찬양 일색의 댓글들만 남아 있는 이유. 궁지에 몰리면 박정희, 박근혜 부녀 및 이명박을 동원하여 자신을 부당하게 탄압하는 적폐 취급한다.
- 前 미래통합당 대표인 황교안과 이름이 유사하기도 하고, 본관도 같고, 나이도 비슷해서 형제 내지는 친척 관계냐고 묻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간혹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름만 비슷할 뿐 아무 관계가 없다. 마치 집안 돌림자처럼 보이는 '교'자도 황교익은 다리 교(橋), 황교안은 가르칠 교(敎)라 완전히 다르다.[19] 본인은 황교안 총리를 상당히 싫다고 자주 비난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장에서[20]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연히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황교익 “그토록 미워했던 황교안 전 총리를 만났습니다”
- 미래통합당 대표이자 전 국무총리 황교안과 정치성향은 정 반대로 추정된다. 황교익은 보수성향의 황교안 대표와 다르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었다. 후에 문재인 대통령에 섭섭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으나, 조국 수호 집회에 참석한 것을 보면,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하다. 황교익, 조국수호 집회 참석
- 2017년 3월 1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140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유세윤이 진행을 하다가 황교안이라고 잘못 읽어 난데없는 시사개그를 시전했다.[18] 유세윤은 이왕 얻어걸린 거 제대로 살리자고 시계드립까지 투척. 덧붙여 방송의 토크 주제는 음식의 세계화.
-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정기출연 중인데 김어준이 실수를 빙자해서 황교안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러가는 도중에 우연히 황교안 전 총리를 버스에서 만나서 잠깐 대화를 나누고 인증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황교안과 이름이 비슷한 점을 이용해 황교안 글에 황교익이 나오는 낚시글도 2018년에 논란 발생 후로 등장하고 있다.
- 논란이 지속되며 맛서인 닷컴이라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맛칼럼니스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데 그냥 클릭만 하면 발급된다. 현재 서비스가 중단되어 열리지 않는다.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황교익이 법적 절차에 들어간 듯하다.
- 황교익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 나온다고 예고하자 하루만에 유튜브 썸네일을 예상한 짤방이 나왔다...[21]
- 2018년 12월 9일 황교익 tv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기념 방송 하며 댓글을 읽었는데 참피 드립이 나왔다. 황교익이 참피에 대해 잘 아는지는...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자주 언급하는데, 너무 많이 언급해 '열등감 표출'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1월 30일 오픈한 유튜브 채널 '황교익TV' 시리즈물 2화의 주제는 '단맛'이었는데, 황교익은 마치 작정한 듯 백 대표를 또 언급했다. "백종원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다는 것이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다"라며 '돌려까기'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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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13일 페이스북에 페미니즘을 언급했다. 최낙언이 유튜브 단맛강의 2주차에 대한 비판을 내놓자 이 화제를 돌리기 위해 블랙리스트와 82년생 김지영을 언급하며 나와 생각이 다르면 제거해야 한다는 혐오의 심리가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 황교익 페미 코인 탑승 대기 중?
- 논란의 중심에서 좀처럼 내려오질 않자 유튜버들도 황교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먹거리 유튜버 맛상무, 정치 평론 겸 인문학 유튜버 유재일 등 영향력이 꽤 큰 유튜버들도 황교익을 논했다. 관련 기사 맛상무는 자신이 황교익의 저서도 갖고 있을 정도로 황교익을 좋아했는데, 2018년 12월 현재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걷는 황교익이 아쉽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 황차 클럽(황교익에게 차단 당한 사람들의 모임) - 페이스북이라는 클럽이 생겼다. 황교익의 인성을 엿볼수 있는데 생계를 걱정하여라고 들어서 빡친 식육전문가 김태경, 서득현PD의 경우 황교익과 프로를 제작하면서 몇번 식사를 했지만 좋은 꼴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 황교익을 만나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것 같다고 하는데, 흡연은 미각에 큰 손상[22] 을 주기 때문에 '맛' 칼럼니스트라면 피하는 게 맞다. 알쓸신잡에서는 황교익이 건강을 위해 금연하려다가 장수촌의 사람들이 술과 담배를 즐기는 걸 보고 술+담배가 장수와 관련이 없다는 궤변을 내뱉은 걸 보면, 음식의 맛보다도 담배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 황차 클럽의 한 회원은 황교익에게 차단 당한 후, 다른 지인의 모친 장례식때 문상하다 황교익을 만나서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황교익이 자네는 나와 악수를 할 자격이 없네#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 나무위키의 바로 이 문서를 캡처한 것을 보고 이렇게 반응했었다. 지성 자체가 부족한 인간이 어설픈 변명으로 본인에게 가해지는 정당한 비판을 '욕설' 따위로 매도하는 모습이다. 현재는 황교익이 블로그의 덧글을 모두 삭제해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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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광이 유튜브 방송으로 황교익 식혜 먹방을 하며 근황소식을 알렸다. 비공식이지만 식품관계자 피셜로 외부일정 다 짤렸다고....@
- 손혜원이 논란될 때 # 뇌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으면서 타인의 뇌 패턴을 검증하고 있다.
- 2014년 전주 남부시장에 와락[23] 이 황교익의 자문을 받아 버크셔k를 쓴 돼지빵이라는 것을 출시했는데 2014~2015년엔 블로그 후기가 있지만 그 후로는 이 빵에 대한 글이 보이지 않는다. 이 돼지빵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패티가 아닌 살코기를 조각낸 걸 구워 생파와 같이 빵에 끼워넣은 건데, 이렇게 만들면 고기와 빵이 같이 씹히지 않고 파는 이빨 사이에 끼이기 때문에 먹기에 불편하다. 고기맛을 살리겠다고 황교익 자문에 따라 소스도 적게 썼으니 먹기도 불편하고 맛도 질리기 마련. 황교익이 요리와 맛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말았다.
- 입만 열면 일본을 찬양하지만, 정작 일본인에게도 잘근잘근 씹혔다. 영상
- 이승만 前 대통령을 파묘하자는 김용옥의 주장에 동조하는 페북을 남겨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 2020년 3월 4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19에 대한 공포가 과잉되어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한 달 후인 2020년 4월 2일 미국 CNN방송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아시아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서구권보다 더 옳았다며,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코로나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3일 현재에도 한국의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보다 훨씬 낮은 이유는 서구보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황교익은 자신의 습관대로 또 다시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엉성한 지식을 가지고 아무렇게나 떠벌렸다가 오류만 드러낸 셈이다.[24]
8. 같이 보기
- 진짜 전문가
- 가짜 전문가
- 반면교사
9. 관련 문서
[1] 창원 황씨 집성촌이다.[2] 공희공파(恭僖公派) 21세손 용(龍) 연(淵) '''익(益)''' 항렬.[3] 미래통합당 前 대표 황교안과 이름이 비슷해 같은 항렬 같지만 황교안보다 3항렬이 높다고.[4] 본디 황교익 비판 문서에 논란의 근거가 되는 글이 많았으나, 2018년 12월 21일 이후 대부분 글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하여 감추고 있다. 그중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내용도 상당수있어 의도적 증거인멸로 의심받을만하다.[5] 자신을 '맛 칼럼니스트'라고 소개하곤 하나, 황교익/비판과 논란에서 나오듯이 소위 '만물일본기원설'을 비롯한 논란들로 인해서 대중들로부터 전문성에 의심을 받고 있으며 언행이나 태도, 각종 정치적 발언들로 인해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한편 '맛 칼럼니스트'는 황교익이 자신을 다른 푸드 칼럼니스트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용어로 '푸드 칼럼니스트'가 맞는 표현이다.[6] 이 사람이 칼럼과 책을 쓰던 시절은 인터넷 시대가 아니라서, 타계할 때까지 팩트체크가 거의 없었다. 인터넷은 업계 종사자가 아닌 칼럼니스트에겐 검색의 편리함과 함께 팩트폭격의 위험을 가져왔다. 그래도 이규태는 상당한 독서가이자 자료수집가였다.[7] 즉, 1960~70년대 시골에서 자란 탓에 다양한 요리를 맛보지 못하고 일본음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입맛으로 성장했다는 얘기다. 실제로 황교익은 고작 일부 한국 음식과 일부 일본 음식을 비교하면서 한국 음식이 무작정 미개하다고 설파하는데 광분할 뿐이지, 양식과 중식, 동남아, 남미의 음식 등 세계 각지의 맛과 문화를 다양하게 다루지 못한다.[8] TV만 틀면 먹방이 나올 정도였으며, 서점도 음식 관련 서적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경제호황기에 음식문화가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9] 문화 선택 이론을 배경으로 근친상간 금기 현상을 주장한 그 인류학자 맞다.[10]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현대 한국에서도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세종대왕은 수많은 업적들, 특히 지금도 널리 쓰이는 문자인 한글을 창제해내는 업적을 세웠고, 이순신 역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라와 백성을 지켜내는 업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둘 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기에 높이 평가하고 기리는 것이지, 왕정복고나 군국주의, 전체주의의 시대로 복귀하자고 높이 평가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황교익의 이러한 주장은 위인 숭상을 왕정이나 독재정치의 프로파간다로만 보는 시각이 깔려 있기 때문에 나온다.[11] 출처: 농장에서 식탁까지[12] 식객은 인기가 있을 당시에는 논란은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식객 주인공 성찬의 모델이 블랙기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인 이영석이었다. 물론 허영만 작가의 잘못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만 따온 거고, 당시엔 정말로 이미지가 좋았으니까. 황교익의 영향인지 주인공 성찬은 설탕에 대해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물회편인데 여기서 요즘 젊은 층들의 입맛을 잡으려면 사이다와 같은 걸 넣는다고 말하자 "에잉, 요즘 음식은 무슨 다 설탕이 들어가"라며 투덜대는 성찬 모습, "요즘 설탕물 범벅인 물회가 물회가? 물회는 김치국물에 무야지"라는 현지 낚시인, "이후 사이다 썼다고 운암정 이미지에 먹칠했다"고 쫓아내는 오봉주 등으로 정말 설탕에 대한 반감이 가득한 에피소드로 점철되어있다.[13] 하차는 논란 이전부터 예정된 거였다고 제작진은 발표했지만 믿는 네티즌은 거의 없다.[14] 황교익의 말을 따르면 수요미식회 하차는 자신이 제안했으며, 그리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것은 소통이라고 한다...[15] 애초에 소금판매 광고에 미네랄을 운운하는 마케팅은 일본이 먼저였다. 즉 우리가 일본을 따라한 것이다.[16] 식용염공정취인협의회라는 단체를 언급하면서 미네랄 광고하는 일본 업체는 비양심 업체라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식용염공정취인협의회라는 단체는 어디까지나 민간단체일 뿐 정부 공인 단체는 아니다.[17] 윤서인은 논란도 많지만 지지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 황교익은 지지하는 집단조차도 찾기가 어렵다.[18] 마침 황교안 당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시기였다.[19] 다만 같은 집안 같은 파 출신일 수는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창원 황씨 공희공파의 24세손으로 교(敎)자 항렬인데, 역시 공희공파의 21세손 항렬자에 익(益)자가 있기 때문. 더구나 '익'자는 황씨 집안에서 이름의 끝에 넣는 항렬자라 황교익의 이름과 맞는다.[20] 황교안은 총리 자격으로, 황교익은 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에 참석할 전세계 귀빈들에게 제공할 음식 관련 자문위원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 참여했다.[21] 하단의 짤방은 일본 자동차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걸 본 외국인을 황교익과 합성한 짤방이다. 일본 대단해 항목 참조.[22] 요리사도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하지만 미각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23] 버크셔k 전문요리.[24] 사실 황교익이 욕을 먹는 진짜 이유가 바로 이런 태도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들자면,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을 떠올려 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