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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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dsvagn 103''' (Str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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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S탱크'로 불리는 스웨덴군의 주력 전차.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구축전차처럼 선회포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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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 103의 내부구조.*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스웨덴은 자국의 난잡한 기갑전력을 교체할 생각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주력 Strv m/42가 구식화되면서 영국제 센추리온 전차의 수입을 시도했지만, 영국에선 자국에 배치하기도 바쁜 수준이라 난색을 표했다. 이에 차세대 신규 전차 개발이 시작되었고 요동 포탑에 155mm 활강포를 탑재한 30톤급 전차 개발안 KRV이 제시되었지만 개발에 실패했고 차체만 남겼다.
그러나 이후 1952년 스웨덴과의 무역적자를 해소하려고 눈에 불을 키던 영국은 당시 스웨덴이 프랑스의 AMX-13을 300대 이상 구매하려고 협상하는걸 보고 센추리온을 구매하면 바로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되었다. 결국 AMX-13을 수입하는 건을 파토내고 대신 센추리온을 들여오는데에 성공하면서 스웨덴 기갑부대는 어느정도 전력을 강화하는데에 성공했다.[7]
이후 1957년 스웨덴은 다시 자국산 주력전차의 개발을 시도했다. 외국의 전차개발 동향을 참고해서 M60 또는 센추리온과 같은 미국/영국식의 50톤급 중장갑 전차인 A탱크와 AMX-30이나 레오파르트 1처럼 독일/프랑스의 기동성 있는 30톤급 T탱크 계획안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자국 엔지니어 스벤 베르게가 고안한 무포탑 전차 설계안, S탱크가 등장했다. 결국 A탱크와 T탱크 계획안의 장점만을 합친, 50톤급 전차와 동등한 방어력을 달성하면서 30톤급 전차와 비슷한 무게, 기동력을 전부 잡은 S탱크 계획안이 채택되었고 이것이 Strv 103이었다.
유압현가를 가진 전차 중에선 꽤나 성공한 차량으로, 본 차량의 설계 담당자 스벤 베르게(Sven Berge) (크란방 중전차 계획과 Strv 74의 담당자이기도 하다. #)가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의환의 추천으로 국방부의 초청을 받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K-2 흑표 개념설계의 토대를 제공해주었다. 31분 50초 [8]
결국 Strv 74 배치가 시작된 1957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66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고 1971년까지 290량을 생산했다. 이후 A~D형까지 개량되었으며, 대부분은 기존 차량을 개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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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온과의 투 샷.
이렇게 완성된 Strv 103는 유례없이 독특한 전차였다. 회전포탑을 아예 없애버리고 높이를 왕창 올린 차체(덕분에 보기와 달리 거주성은 상당히 좋다고)에 주포를 탑재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돌격포나 구축전차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포탑을 없앤 것은 중량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전차의 높이를 낮춰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포탑을 없애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높이 자체도 낮거니와 워낙에 납작하게 생겨서 위장하거나 전차호 등을 파고 들어앉아 매복할 시에는 적이 발견하기 아주 어려운 형상을 갖게 되었다.
또 낮은 차체에서 풍기는 인상과는 달리 도하능력도 갖추고 있다.[10] 그리고 그때까지 스웨덴 전차 생산을 독점했던 란스베르크社 대신 보포스社가 생산을 전담한 것도 특이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엔진은 롤스로이스사제 상업용 디젤 엔진과 보잉제 가스터빈 엔진을 동시에 탑재하여 그 당시 전차중에서는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파워팩을 가진 전차이기도 했다. 물론 값싼 트럭/버스용 롤스로이스 디젤엔진의 출력에 한계가 있기에 험지 주행시의 추진력을 얻기위해 연비는 나빠도 순간출력이 뛰어난 가스 터빈 엔진을 달아놓은 결과물이다.
주포로는 센추리온 등이 사용하는 52구경장에 비해 더 긴 62구경장 105mm L74 강선포를 차체 전체를 관통하는 형태로 탑재했다. 또한 자동장전장치를 도입하고 상하 요동 조절이 가능한 유압 현가장치를 처음으로 제식채용한 것도 세계 각국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11] 다만 이건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데 포가 차체에 완전히 고정되기 때문에 고성능의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는 포각 변화에 맞춰 장전하게 만들기 힘들어서 재장전시에는 자동으로 포가 특정 각도로 맞춰지게 하거나, 혹은 요동 포탑처럼 포탑을 고정식으로 만들고 포탑을 통째로 위아래로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까지 존재했는데[12] Strv 103의 경우는 한 발 더 나가 아예 포는 차체에 고정되고 차체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덕분에 조준을 하려면 차체 전체를 움직여야 해서 개발당시엔 공세작전에서 쓸 수나 있을까, 제대로 조준하고 쏘기전에 반격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그럴 일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따라서 4개의 보기륜 중 첫 번째와 네 번째 보기륜의 현가가 유압장치로 되어 있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신 전차의 유압식 현가장치처럼 각 보기륜별로 따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냥 앞으로 기울일 때는 앞쪽의 유압을 빼서 뒤로 넣는 방식이다.
전례없는 독특한 구조만큼이나 승무원 구성 역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식이었는데, 승무원은 조종수/포수와 전차장, 그리고 무전수/후방 조종수 3명으로 구성된다. 차체를 움직여서 조준을 하므로 조종수가 포수를 겸하고 전차장도 조종과 사격이 가능하므로 전차장 역시 포수 및 조종수를 겸할 수 있다. 이들의 좌석에 배치된 조종장치와 조준경도 완전히 동일하며 조종수/포수와 차장이 좌우로 나란히 앉는 독특한 구조였다. 또 전차장에게는 조이스틱으로 조종되는 잠망경이 있었고 이를 통해 표적을 찾은 뒤 조종수에게 해당 방향을 지시할 수도 있었다. 후방 조종수는 자동장전장치가 고장나면 크랭크를 돌려서 자동장전장치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임무와 무전수 역할도 겸임하는데 좌석 배치가 차체 뒤쪽을 보고 앉아 있어서, 매복해서 적을 공격한 후 들키면 후진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용도를 위해 후진기어가 전진기어와 동일하므로 후진속도도 전진만큼 빠르며, 승무원 전원이 조종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도 하다. 게다가 포 자체는 자동장전이므로 포수석 혹은 차장석에 승무원이 단 한 명만 타고 있어도 전투를 벌일 수는 있는 등, 굉장히 특이한 점이 많다.
차체 하부에 도저 블레이드를 설치하여 필요 시 전개, 땅을 밀어내어 차체 하부를 숨길 수 있다. 물론 공간장갑 역할도 부분적으로 수행한다.
질적인 우위를 추구해 60년대에 실용화할 수 있는 온갖 호화스펙을 있는대로 때려박은 결과[13] 이 전차는 배치되자마자 서방 각국은 물론이고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를 놀라게 했다. 아직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이 전차포탄의 주역이 되기 전인 당시로서는 뛰어난 기동성과 장포신 주포에 고속 자동장전장치가 합쳐진 우수한 화력과 뛰어난 표적획득능력, 작은 덩치의 은밀성,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준수한 방어력까지 자랑한 이 전차는 비록 가격이 비싸졌지만# 그걸 감안할 만한 성능을 보였으며 미래전차의 모델처럼 보였다.
한국 밀덕계에선 2차대전기 구축전차처럼 생긴 외형 덕분에 이 전차가 매복용, 방어용이라는 오해가 있는데[14] 방어전에서 효율이 굉장히 뛰어난 전차인건 맞지만 매복작전시엔 기도비닉을 위해 엔진을 꺼야 해서 오히려 불리했다.[15] 그리고 공격용으로도 손색이 없었으며 1997년 레오파르트 2A4와의 6대6 모의전에서 공격/방어전 둘 다 승리하면서 그 능력을 증명해냈다. 애초에 전차라는 물건은 공격용 무기이고 스웨덴군은 당연히 전차를 방어용으로만 쓸 생각이 없었다.
70년대에도 주포안정장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성능상의 한계로 당시 전차의 포술교리에서 기동간 사격은 긴급상황이 아니면 고려하지 않았다. 1975년 미국의 포트 녹스에서 1년간 M60A1 AOS, T-62등과 직접 비교한 실험에선 모든 상황에서의 종합적인 대응시간이 다른 전차와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16] 포탑이 없다고 반응속도가 굼뜬것도 아닌데 Strv 103의 제자리 선회속도는 180도 회전에 3초밖에 안 걸릴 정도로 당시 전차의 포탑 회전속도보다 훨씬 빨랐다. 기동간 사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는데, 표적과의 거리가 200미터 이하에 차량의 정면에 있으면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부터 주포안정장치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다른 전차와 별로 차이가 없던 사격준비시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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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력이 당시의 타국 2세대 MBT보다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차체 전면에 상부 78도, 하부 72도의 극단적인 경사각을 줘서 방호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실제 차체상부 엔진룸 덮개 부분의 장갑 두께는 40mm에 불과했으나 각도를 크게 주고 여기에 수직으로 30mm 돌기를 연이어 붙여놓았다. 그 덕에 소련제 100mm 철갑탄이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돌기에 연달아 부딪히면서 공간장갑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L7 105mm 전차포의 APDS탄도 지근거리에서 방어할 수 있었다. #[17] 또한 HEAT탄 대응책도 있었는데 S 탱크가 현역이던 당시에는 나름 군사 기밀이었던 요소로서, 차체 가장 앞부분에 수직으로 촘촘히 나 있는 구멍에서 마개를 빼고 막대기를 줄지어 꽂으면 차체 전면상부의 거의 대부분을 가리는 슬랫아머가 생기는 것.(이 문서의 최상단 사진) 기밀 누출을 우려해서 마개를 매우 단단히 박아놓았기 때문에 일반 사진상으로는 구멍이 있는지조차 잘 보이지 않는다. 슬랫아머용 마개의 존재는 1992년에 기밀 해제되고 나서야 알려졌다.
즉 40톤대에 불과한 무게에도 적어도 정면만으로는 동시대 APDS나 HEAT탄에 대해 상당한 방어력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후면이나 측면은 매우 얇지만[18] 어차피 적을 정면에 두고 교전할 수밖에 없는 전차고 후퇴시에도 차체 돌릴 필요 없이 정면을 보이며 그대로 고속 후진할 수 있으므로 당시에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1970년대를 넘어서자 HEAT탄은 한물 가고 철갑탄은 경사장갑을 정직하게 뚫어버리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그냥 종잇장이 되어버렸고[19] 결국 1980년대가 되면 T-72의 125mm 3BM-22 날탄에 차체 전면부터 엔진룸과 후면까지 죄다 관통당하게 된다. 스웨덴도 당연히 이걸 모르는건 아니어서 전면에 장갑을 추가하고 전체적인 성능을 일신한 D형을 연구했지만 냉전이 끝나면서 모두 무산되었다.
그래도 1990년대까지 현역에 머물러 있었고, 성형작약탄을 방어하기 위해 측면에 비상용 연료통 겸용의 사이드 스커트[20] 를 붙이는 등의 개량안이 통과되어 기존의 차량을 개수하는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그러나 현대 MBT의 우등생 Strv 121과 Strv 122(레오파르트2A4/A5의 스웨덴 군 제식명칭)이 채용되자 곧장 퇴역했다. 따라서 현재 현역에 남아있는 것은 한대도 없다.
국내에서는 S탱크라는 이름의 아카데미제 48분의 1 모터라이즈 모델로 널리 알려졌다. 과거 타미야제를 카피한 저가의 모터 모형이므로 정교한 퀄리티는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산 트럼페터라는 회사에서 35분의 1 스케일로 B형과 C형 두 종류가 나와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2만원대.
현재는 이 세개 전부 품절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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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에서 9.17 패치에 스웨덴 테크트리와 함께 추가 되었다. 현실에서는 엄연히 주력전차이지만 무포탑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구축전차로 분류되었다.[21] 게임 시스템상 전후진 속도가 똑같이 빠르고 클립 수준의 주포 연사가 가능한데다 포탑이 없고 차체에 포가 완전히 고정된 전차를 구현하기 까다로울 듯 했는데, 밸런스를 고려해 전용의 독특한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바로 시즈모드가 있어서 일반모드에서는 부앙각 조절이 불가능하며 명중률도 엉망이지만 시즈모드로 전환시 명중률이 올라가고 부앙각 조절도 가능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진다는 것. 실제로 전차 운용방침상 유기압 현수장치의 내구도를 고려해 부앙각을 조절한 상태에서는 고속기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반영한 듯 하다. 10단계인 Strv 103B는 성형작약탄 방어용 울타리도 공간장갑 형식으로 구현돼서 울타리에 성형작약탄이 맞으면 관통력이 크게 감소되어 피해를 입지 않는다. 게임 시스템상 성작은 mm당 몇퍼센트씩 관통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문에 게임내에서 관통력이 가장 강력한 170mm구경(Jgpanzer E100)의 HEAT탄에도 절대 뚫리지 않는다.
다만 시가전에선 거의 쓰레기에 가까운데, '''다른 포탑 고정형 전차보다도 대응속도가 압도적으로 느려서 게임 내 대응 속도 최악이기 때문이다.''' 궤도 활성화 시 속도까지 떨어져서 이걸로 시가전을 하겠다는 건 '''실제로 광기다.'''
워게임 시리즈 - 스웨덴군 전차로 나온다. 성능은 사이즈 미디움, 높은 주포 연사력, 장갑 관통력등 잇점도 많으나, 장갑이 얇은게 흠이다. WRD에 이르러선 프로토타입 형식인 D형도 나오는데, 여전히 정면장갑이 15로, 유리대포는 많지만 적절한 장갑을 바탕으로 탱커를 맡을 전차가 필요한 스웨덴에겐 아쉽기 그지없는 수치이다.
워썬더에서 1.95 업데이트로 스웨덴 중형전차(주력전차) 트리와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되었다. 위의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다르게 차체 조준 모드에서 속도가 심하게 까이는 패널티는 적으나 워썬더 특유의 거지같은 변속기 구현으로 인해 정확하게 조준을 하는데에 포탑형 전차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경사지에선 차체가 덜덜거리며 조준을 제대로 못하는 버그 때문에(...) 헐다운을 못하고 평지가 많은 시가전을 오히려 더 잘한다. 경사장갑의 도탄율이 월탱보다 높은 게임 특성상 구식 철갑탄과 초기형 분리철갑탄 등에 굉장히 강한 방호력을 보여주나 닥치고 깡관통으로 승부보는 미사일과 경사장갑을 잘 뚫는 후기형 분리철갑탄, 날탄 앞에선 얄짤없다. 대신 엔진과 승무원 구획 사이에 장갑이 추가로 있어서 승무원 생존율은 상당히 높다.
배틀필드 4의 Final Stand DLC에서 HT-95 Levkov라는 이름의 러시아군 프로토타입 주력전차가 등장하는데, '''모델링이 호버링하는 Strv 103(...)'''
김형배 작가가 그린 고전만화 20세기 기사단에서 전차가 등장할 때 아마도 S전차의 외형을 빌려온 것으로 짐작되는 적전차가 등장한다. 외형자체가 특이하므로 미래전차의 이미지로 들어갔을 수도.....(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지프탄 주인공들의 철갑탄 사격과 무반동포로 격파당한다.)
메탈 사가 시리즈에서는 발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발칸은 타미야에서 프라모델로 출시했을 때의 이름을 딴 것이다. 뉴 프론티어까지는 포탑이 없어서 차체만으로는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수가 적어서 수집용에 가까웠으나 스마트폰용 최신작 황야의 방주에서는 포탑을 추가로 달아줄 수 있게 되어 외관상으로는 엽기적이나 포탑에 따라 특정 종류의 무장을 4가지를 달 수 있게 되어 딜러로서는 꽤나 강력한 축에 속한다
만화 블랙 코브라에서도 등장. 고돔 마피아가 구해와 은행 터는데 써먹는다. 도주 중 경찰 헬기 부대에 쫒기지만 러시아 용병이 조종하는 Ka-50에게 격추되면서 도주 성공. 이후로 등장은 없다. 여담이지만 마피아가 은행 터는 이유가 가관인데 부하가 마약이나 총기 밀매 같은 돈 잘벌리고 뽀대나는 사업도 많은데 왜 쪽팔리게 은행강도냐고 묻자 열받은 보스가 '''그놈의 블랙 코브라 때문에 마약, 총기 장사는 파리 날려서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겠다!'''라며 깠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2020년 11월 12일 통합클라이언트가 배포되고 5도면 장갑차로 등장했다.
*'''Stridsvagn 103''' (Strv 103)
1. 제원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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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S탱크'로 불리는 스웨덴군의 주력 전차.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구축전차처럼 선회포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6]
3.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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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 103의 내부구조.*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스웨덴은 자국의 난잡한 기갑전력을 교체할 생각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주력 Strv m/42가 구식화되면서 영국제 센추리온 전차의 수입을 시도했지만, 영국에선 자국에 배치하기도 바쁜 수준이라 난색을 표했다. 이에 차세대 신규 전차 개발이 시작되었고 요동 포탑에 155mm 활강포를 탑재한 30톤급 전차 개발안 KRV이 제시되었지만 개발에 실패했고 차체만 남겼다.
그러나 이후 1952년 스웨덴과의 무역적자를 해소하려고 눈에 불을 키던 영국은 당시 스웨덴이 프랑스의 AMX-13을 300대 이상 구매하려고 협상하는걸 보고 센추리온을 구매하면 바로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되었다. 결국 AMX-13을 수입하는 건을 파토내고 대신 센추리온을 들여오는데에 성공하면서 스웨덴 기갑부대는 어느정도 전력을 강화하는데에 성공했다.[7]
이후 1957년 스웨덴은 다시 자국산 주력전차의 개발을 시도했다. 외국의 전차개발 동향을 참고해서 M60 또는 센추리온과 같은 미국/영국식의 50톤급 중장갑 전차인 A탱크와 AMX-30이나 레오파르트 1처럼 독일/프랑스의 기동성 있는 30톤급 T탱크 계획안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자국 엔지니어 스벤 베르게가 고안한 무포탑 전차 설계안, S탱크가 등장했다. 결국 A탱크와 T탱크 계획안의 장점만을 합친, 50톤급 전차와 동등한 방어력을 달성하면서 30톤급 전차와 비슷한 무게, 기동력을 전부 잡은 S탱크 계획안이 채택되었고 이것이 Strv 103이었다.
유압현가를 가진 전차 중에선 꽤나 성공한 차량으로, 본 차량의 설계 담당자 스벤 베르게(Sven Berge) (크란방 중전차 계획과 Strv 74의 담당자이기도 하다. #)가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의환의 추천으로 국방부의 초청을 받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K-2 흑표 개념설계의 토대를 제공해주었다. 31분 50초 [8]
4. 종류
결국 Strv 74 배치가 시작된 1957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66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고 1971년까지 290량을 생산했다. 이후 A~D형까지 개량되었으며, 대부분은 기존 차량을 개량했다.
- Strv 103-0
- Strv 103A
- Strv 103B
- Strv 103C
- Strv 103D
5.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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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온과의 투 샷.
이렇게 완성된 Strv 103는 유례없이 독특한 전차였다. 회전포탑을 아예 없애버리고 높이를 왕창 올린 차체(덕분에 보기와 달리 거주성은 상당히 좋다고)에 주포를 탑재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돌격포나 구축전차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포탑을 없앤 것은 중량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전차의 높이를 낮춰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포탑을 없애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높이 자체도 낮거니와 워낙에 납작하게 생겨서 위장하거나 전차호 등을 파고 들어앉아 매복할 시에는 적이 발견하기 아주 어려운 형상을 갖게 되었다.
또 낮은 차체에서 풍기는 인상과는 달리 도하능력도 갖추고 있다.[10] 그리고 그때까지 스웨덴 전차 생산을 독점했던 란스베르크社 대신 보포스社가 생산을 전담한 것도 특이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엔진은 롤스로이스사제 상업용 디젤 엔진과 보잉제 가스터빈 엔진을 동시에 탑재하여 그 당시 전차중에서는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파워팩을 가진 전차이기도 했다. 물론 값싼 트럭/버스용 롤스로이스 디젤엔진의 출력에 한계가 있기에 험지 주행시의 추진력을 얻기위해 연비는 나빠도 순간출력이 뛰어난 가스 터빈 엔진을 달아놓은 결과물이다.
주포로는 센추리온 등이 사용하는 52구경장에 비해 더 긴 62구경장 105mm L74 강선포를 차체 전체를 관통하는 형태로 탑재했다. 또한 자동장전장치를 도입하고 상하 요동 조절이 가능한 유압 현가장치를 처음으로 제식채용한 것도 세계 각국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11] 다만 이건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데 포가 차체에 완전히 고정되기 때문에 고성능의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는 포각 변화에 맞춰 장전하게 만들기 힘들어서 재장전시에는 자동으로 포가 특정 각도로 맞춰지게 하거나, 혹은 요동 포탑처럼 포탑을 고정식으로 만들고 포탑을 통째로 위아래로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까지 존재했는데[12] Strv 103의 경우는 한 발 더 나가 아예 포는 차체에 고정되고 차체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덕분에 조준을 하려면 차체 전체를 움직여야 해서 개발당시엔 공세작전에서 쓸 수나 있을까, 제대로 조준하고 쏘기전에 반격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그럴 일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따라서 4개의 보기륜 중 첫 번째와 네 번째 보기륜의 현가가 유압장치로 되어 있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신 전차의 유압식 현가장치처럼 각 보기륜별로 따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냥 앞으로 기울일 때는 앞쪽의 유압을 빼서 뒤로 넣는 방식이다.
전례없는 독특한 구조만큼이나 승무원 구성 역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식이었는데, 승무원은 조종수/포수와 전차장, 그리고 무전수/후방 조종수 3명으로 구성된다. 차체를 움직여서 조준을 하므로 조종수가 포수를 겸하고 전차장도 조종과 사격이 가능하므로 전차장 역시 포수 및 조종수를 겸할 수 있다. 이들의 좌석에 배치된 조종장치와 조준경도 완전히 동일하며 조종수/포수와 차장이 좌우로 나란히 앉는 독특한 구조였다. 또 전차장에게는 조이스틱으로 조종되는 잠망경이 있었고 이를 통해 표적을 찾은 뒤 조종수에게 해당 방향을 지시할 수도 있었다. 후방 조종수는 자동장전장치가 고장나면 크랭크를 돌려서 자동장전장치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임무와 무전수 역할도 겸임하는데 좌석 배치가 차체 뒤쪽을 보고 앉아 있어서, 매복해서 적을 공격한 후 들키면 후진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용도를 위해 후진기어가 전진기어와 동일하므로 후진속도도 전진만큼 빠르며, 승무원 전원이 조종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도 하다. 게다가 포 자체는 자동장전이므로 포수석 혹은 차장석에 승무원이 단 한 명만 타고 있어도 전투를 벌일 수는 있는 등, 굉장히 특이한 점이 많다.
차체 하부에 도저 블레이드를 설치하여 필요 시 전개, 땅을 밀어내어 차체 하부를 숨길 수 있다. 물론 공간장갑 역할도 부분적으로 수행한다.
6. 배치 후
질적인 우위를 추구해 60년대에 실용화할 수 있는 온갖 호화스펙을 있는대로 때려박은 결과[13] 이 전차는 배치되자마자 서방 각국은 물론이고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를 놀라게 했다. 아직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이 전차포탄의 주역이 되기 전인 당시로서는 뛰어난 기동성과 장포신 주포에 고속 자동장전장치가 합쳐진 우수한 화력과 뛰어난 표적획득능력, 작은 덩치의 은밀성,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준수한 방어력까지 자랑한 이 전차는 비록 가격이 비싸졌지만# 그걸 감안할 만한 성능을 보였으며 미래전차의 모델처럼 보였다.
한국 밀덕계에선 2차대전기 구축전차처럼 생긴 외형 덕분에 이 전차가 매복용, 방어용이라는 오해가 있는데[14] 방어전에서 효율이 굉장히 뛰어난 전차인건 맞지만 매복작전시엔 기도비닉을 위해 엔진을 꺼야 해서 오히려 불리했다.[15] 그리고 공격용으로도 손색이 없었으며 1997년 레오파르트 2A4와의 6대6 모의전에서 공격/방어전 둘 다 승리하면서 그 능력을 증명해냈다. 애초에 전차라는 물건은 공격용 무기이고 스웨덴군은 당연히 전차를 방어용으로만 쓸 생각이 없었다.
70년대에도 주포안정장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성능상의 한계로 당시 전차의 포술교리에서 기동간 사격은 긴급상황이 아니면 고려하지 않았다. 1975년 미국의 포트 녹스에서 1년간 M60A1 AOS, T-62등과 직접 비교한 실험에선 모든 상황에서의 종합적인 대응시간이 다른 전차와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16] 포탑이 없다고 반응속도가 굼뜬것도 아닌데 Strv 103의 제자리 선회속도는 180도 회전에 3초밖에 안 걸릴 정도로 당시 전차의 포탑 회전속도보다 훨씬 빨랐다. 기동간 사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는데, 표적과의 거리가 200미터 이하에 차량의 정면에 있으면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부터 주포안정장치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다른 전차와 별로 차이가 없던 사격준비시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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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력이 당시의 타국 2세대 MBT보다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차체 전면에 상부 78도, 하부 72도의 극단적인 경사각을 줘서 방호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실제 차체상부 엔진룸 덮개 부분의 장갑 두께는 40mm에 불과했으나 각도를 크게 주고 여기에 수직으로 30mm 돌기를 연이어 붙여놓았다. 그 덕에 소련제 100mm 철갑탄이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돌기에 연달아 부딪히면서 공간장갑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L7 105mm 전차포의 APDS탄도 지근거리에서 방어할 수 있었다. #[17] 또한 HEAT탄 대응책도 있었는데 S 탱크가 현역이던 당시에는 나름 군사 기밀이었던 요소로서, 차체 가장 앞부분에 수직으로 촘촘히 나 있는 구멍에서 마개를 빼고 막대기를 줄지어 꽂으면 차체 전면상부의 거의 대부분을 가리는 슬랫아머가 생기는 것.(이 문서의 최상단 사진) 기밀 누출을 우려해서 마개를 매우 단단히 박아놓았기 때문에 일반 사진상으로는 구멍이 있는지조차 잘 보이지 않는다. 슬랫아머용 마개의 존재는 1992년에 기밀 해제되고 나서야 알려졌다.
즉 40톤대에 불과한 무게에도 적어도 정면만으로는 동시대 APDS나 HEAT탄에 대해 상당한 방어력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후면이나 측면은 매우 얇지만[18] 어차피 적을 정면에 두고 교전할 수밖에 없는 전차고 후퇴시에도 차체 돌릴 필요 없이 정면을 보이며 그대로 고속 후진할 수 있으므로 당시에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1970년대를 넘어서자 HEAT탄은 한물 가고 철갑탄은 경사장갑을 정직하게 뚫어버리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그냥 종잇장이 되어버렸고[19] 결국 1980년대가 되면 T-72의 125mm 3BM-22 날탄에 차체 전면부터 엔진룸과 후면까지 죄다 관통당하게 된다. 스웨덴도 당연히 이걸 모르는건 아니어서 전면에 장갑을 추가하고 전체적인 성능을 일신한 D형을 연구했지만 냉전이 끝나면서 모두 무산되었다.
그래도 1990년대까지 현역에 머물러 있었고, 성형작약탄을 방어하기 위해 측면에 비상용 연료통 겸용의 사이드 스커트[20] 를 붙이는 등의 개량안이 통과되어 기존의 차량을 개수하는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그러나 현대 MBT의 우등생 Strv 121과 Strv 122(레오파르트2A4/A5의 스웨덴 군 제식명칭)이 채용되자 곧장 퇴역했다. 따라서 현재 현역에 남아있는 것은 한대도 없다.
7. 모형화
국내에서는 S탱크라는 이름의 아카데미제 48분의 1 모터라이즈 모델로 널리 알려졌다. 과거 타미야제를 카피한 저가의 모터 모형이므로 정교한 퀄리티는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산 트럼페터라는 회사에서 35분의 1 스케일로 B형과 C형 두 종류가 나와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2만원대.
현재는 이 세개 전부 품절된 상태
8.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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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에서 9.17 패치에 스웨덴 테크트리와 함께 추가 되었다. 현실에서는 엄연히 주력전차이지만 무포탑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구축전차로 분류되었다.[21] 게임 시스템상 전후진 속도가 똑같이 빠르고 클립 수준의 주포 연사가 가능한데다 포탑이 없고 차체에 포가 완전히 고정된 전차를 구현하기 까다로울 듯 했는데, 밸런스를 고려해 전용의 독특한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바로 시즈모드가 있어서 일반모드에서는 부앙각 조절이 불가능하며 명중률도 엉망이지만 시즈모드로 전환시 명중률이 올라가고 부앙각 조절도 가능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진다는 것. 실제로 전차 운용방침상 유기압 현수장치의 내구도를 고려해 부앙각을 조절한 상태에서는 고속기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반영한 듯 하다. 10단계인 Strv 103B는 성형작약탄 방어용 울타리도 공간장갑 형식으로 구현돼서 울타리에 성형작약탄이 맞으면 관통력이 크게 감소되어 피해를 입지 않는다. 게임 시스템상 성작은 mm당 몇퍼센트씩 관통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문에 게임내에서 관통력이 가장 강력한 170mm구경(Jgpanzer E100)의 HEAT탄에도 절대 뚫리지 않는다.
다만 시가전에선 거의 쓰레기에 가까운데, '''다른 포탑 고정형 전차보다도 대응속도가 압도적으로 느려서 게임 내 대응 속도 최악이기 때문이다.''' 궤도 활성화 시 속도까지 떨어져서 이걸로 시가전을 하겠다는 건 '''실제로 광기다.'''
워게임 시리즈 - 스웨덴군 전차로 나온다. 성능은 사이즈 미디움, 높은 주포 연사력, 장갑 관통력등 잇점도 많으나, 장갑이 얇은게 흠이다. WRD에 이르러선 프로토타입 형식인 D형도 나오는데, 여전히 정면장갑이 15로, 유리대포는 많지만 적절한 장갑을 바탕으로 탱커를 맡을 전차가 필요한 스웨덴에겐 아쉽기 그지없는 수치이다.
워썬더에서 1.95 업데이트로 스웨덴 중형전차(주력전차) 트리와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되었다. 위의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다르게 차체 조준 모드에서 속도가 심하게 까이는 패널티는 적으나 워썬더 특유의 거지같은 변속기 구현으로 인해 정확하게 조준을 하는데에 포탑형 전차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경사지에선 차체가 덜덜거리며 조준을 제대로 못하는 버그 때문에(...) 헐다운을 못하고 평지가 많은 시가전을 오히려 더 잘한다. 경사장갑의 도탄율이 월탱보다 높은 게임 특성상 구식 철갑탄과 초기형 분리철갑탄 등에 굉장히 강한 방호력을 보여주나 닥치고 깡관통으로 승부보는 미사일과 경사장갑을 잘 뚫는 후기형 분리철갑탄, 날탄 앞에선 얄짤없다. 대신 엔진과 승무원 구획 사이에 장갑이 추가로 있어서 승무원 생존율은 상당히 높다.
배틀필드 4의 Final Stand DLC에서 HT-95 Levkov라는 이름의 러시아군 프로토타입 주력전차가 등장하는데, '''모델링이 호버링하는 Strv 103(...)'''
김형배 작가가 그린 고전만화 20세기 기사단에서 전차가 등장할 때 아마도 S전차의 외형을 빌려온 것으로 짐작되는 적전차가 등장한다. 외형자체가 특이하므로 미래전차의 이미지로 들어갔을 수도.....(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지프탄 주인공들의 철갑탄 사격과 무반동포로 격파당한다.)
메탈 사가 시리즈에서는 발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발칸은 타미야에서 프라모델로 출시했을 때의 이름을 딴 것이다. 뉴 프론티어까지는 포탑이 없어서 차체만으로는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수가 적어서 수집용에 가까웠으나 스마트폰용 최신작 황야의 방주에서는 포탑을 추가로 달아줄 수 있게 되어 외관상으로는 엽기적이나 포탑에 따라 특정 종류의 무장을 4가지를 달 수 있게 되어 딜러로서는 꽤나 강력한 축에 속한다
만화 블랙 코브라에서도 등장. 고돔 마피아가 구해와 은행 터는데 써먹는다. 도주 중 경찰 헬기 부대에 쫒기지만 러시아 용병이 조종하는 Ka-50에게 격추되면서 도주 성공. 이후로 등장은 없다. 여담이지만 마피아가 은행 터는 이유가 가관인데 부하가 마약이나 총기 밀매 같은 돈 잘벌리고 뽀대나는 사업도 많은데 왜 쪽팔리게 은행강도냐고 묻자 열받은 보스가 '''그놈의 블랙 코브라 때문에 마약, 총기 장사는 파리 날려서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겠다!'''라며 깠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2020년 11월 12일 통합클라이언트가 배포되고 5도면 장갑차로 등장했다.
9. 둘러보기
[1] 로열 오드넌스 L7 105mm 전차포의 포신 길이를 52구경장에서 62구경장으로 늘린 모델을 보포스社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2] # 3초에 1발씩 사격하는 영상.[3] 5발들이 매거진 10개[4] 표준 적재 상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5] 해당 다큐멘터리에선 6분 49초부터 공격보단 방어에 치중한 전차라고 서술하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6] 다만 이 전차는 '''포신 자체가 움직이지를 않는다'''. 다른 구축전차는 포신이 움직이기라도 한다만 이건 포 자체가 차체에 붙어있어(...) 조준시 차체를 양옆으로 돌리거나 앞뒤의 서스펜션이 위아래로 움직이기에 조종수가 일시적으로 포수 역할도 부여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차 승무원 문서 참고.[7] 이후 AMX-13 수입의 불발로 생긴 양적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 Strv m/42를 근대화 개량한 Strv 74가 등장했다.[8] 본 세미나에는 당시 제네럴 다이나믹스 부사장이자 T43 초기 개발, M48, M60 시리즈, M1 에이브람스 개발을 담당한 필립 렛(Philip W. Lett)과 메르카바의 설계사상을 제공한 탈(Tal) 장군도 제네럴 다이나믹스의 Technical Advisory Group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90식 전차 개발자 하야시 이와오(Iwao Hayashi)와 전차 전문가 리처드 오고키위치(Richard M. Ogorkiewicz)도 참여했다.# # [9] 22리터들이 9쌍, 총 396리터[10] DD셔먼과 유사한 장비를 갖추면 도하가 가능하며 준비시간에는 약 20분 가량이 걸린다.[11] 미국은 T95로 62년, MBT-70 프로젝트는 65년, 일본은 74식 전차 개발로 66년에 시제품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유압 현가로 자세를 잡는 면에선 비록 Strv 103은 차체가 가장 낮았으나 차체를 앞 뒤로 쏠리는 동작만 했다. 위에서 언급된 전차들은 양쪽 현가 높이를 독립적인 조정까지 가능했다.[12] 전자는 당시엔 T-64처럼 기계적 신뢰성에서 문제가 많았고 후자는 요동 포탑 문서의 문제점 참고.[13] 조절가능한 유압식 현가장치, 레이저 거리측정기, 고배율 포수조준경,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팩, 자동장전장치[14] 이러한 오해는 월드 오브 탱크에 의해 재생산된 것도 있다.[15] "1.7.1.8 A major problem of t he S-Tank is the lack of an engine-off capability during defensive operations."[16] 흥미로운 점은 당시 실험에서 정지상태에서 표적을 발견하고 사격하는 데에 걸린 시간은 엔진을 킨 상태에서도 Strv 103이 M60A1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17] 4분대 참고. 조종수 잠망경이 파손되었다[18] 사실 이마저도 당시 서방세계에서 장갑 좀 두껍다고 하던 치프틴이나 M60이랑 거기서 거기였다. 당시 전차의 주력 포탄이던 분리철갑탄이나 성형작약탄을 일반적인 주조장갑으로 어느정도 방어할 만큼 전면장갑을 늘리면 중량이 많이 증가하니 중량억제를 위해 측후면이 필연적으로 얇아졌기 때문. 그게 싫으면 소련처럼 승무원 구겨넣으면서 열심히 전차를 다이어트 시키는 수밖에 없었다.[19] 이 문제는 당시의 다른 서방권 주력전차들 전체가 공유한 문제였다. 당장 치프틴만 해도 소련제 100mm포에서 발사하는 분리철갑탄에 대해선 안정적인 방호력을 보여주었으나 영국군이 진행한 실험에선 115mm 날탄에 포탑정면이 무력하게 관통당했다.[20] 디젤용 경유는 성형작약에서 발생하는 메탈 제트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등유를 주로 사용하는 M1 에이브람스도 조종수석 옆에 연료통을 붙여서 추가 장갑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21] 굳이 이를 언급하는 이유는 레오파르트1, M48 패튼, STB-1 등의 MBT들은 인게임에서 모두 중형전차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