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4/탑승 장비
1. 개요
배틀필드 4에 등장하는 차량 및 고정형 탑승체들을 설명하는 문서다.
기본적으로 맵의 형태와 여러 지형에 따라 스폰되는 장비도 운용법도 다 다르고 장비가 스폰되는 점령지를 점령해 숫자를 늘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거점에 나와있는 장비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바로 장비에 탑승한 상태로 스폰할수 있다. 본진에서 스폰해도 몇몇 맵에서의 고정익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장비가 그 자리에서 빈 상태로 먼저 스폰됨으로 보병으로 스폰한 이후에 빈 장비에 달려가 탑승할 수 있다.
무한탄창이던 전작의 장비와는 달리 밸런스 문제로 장비의 포탄, 미사일, 로켓 등 무장에 즉응탄/예비탄 개념이 생겼다. 보병의 개인화기 탄약 시스템과 유사한데, 다른 점이라면 예비탄은 별도로 보급받을 수는 없고 탄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때부터 생성이 이루어진다.
즉, 예비탄이 저절로 차기도 전에 모두 소모해 버리면 해당 무장을 한동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예비탄 관리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또한 장비의 부위별 피해와 무력화 시스템의 세분화가 이루어졌으며 공격 헬기의 사수석처럼 전차와 보병전투차량에도 사수용 부착물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운전석에서는 자동 장전 장치를 이용하고 사수석에서는 근접스캔을 이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투가 더 수월하게 됐다.
또한 분대원들이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면 해당 장비에 바로 스폰해 화력 지원을 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공헬 사수석처럼 중요한 자리가 남았다면 지원 해주자. 장비의 해금 형식은 병과 무장과 달리 점수 해금이기 때문에 꼭 킬을 안해도 탑승자 지원 등을 통해서도 장비 해금이 가능하다.
장비의 효율성을 놓고 본다면 사실상 버릴 장비가 없기 때문에 '''택시로 이용한다거나 트롤용으로 장비를 낭비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그리고 거점을 점령할 때는 왠만하면 보병과 함께 점령하자. 혼자서 거점을 점령하는건 사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참고로 대부분 탑승장비는 내구도가 0이 되어 폭발할 때 주변 보병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터질 만한 장비에는 다가가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차량 좌석중 보병의 개인 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무기에 양각대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양각대 보정을 받는다.
장비에 탑승 중인 상태에서 사망했을 경우 사망한 직후(3인칭으로 빠져나가는 그 순간)에도 조금 동안은 무기를 계속 발사할 수 있다. 기관총이나 미니건의 경우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듯 하지만, TOW 같은 경우는 판정이 그대로라 죽어서도 적에게 엿을 먹일 수 있다!
2. 무력화 시스템
위 문단에 적혀 있듯이 전작과 달리 장비 기동력 '''타격'''/장비 기동력 '''손실'''/장비 '''무력화''' 세 가지로 무력화의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2.1. 장비 기동력 '''타격''' (Vehicle Mobility '''Hit''')
- 지상장비의 경우 29 이상(반응장갑을 장비 중일 때는 39 이상), 수송헬기를 제외한 항공기는 19 이상, 수송 헬기는 12 이상의 피해를 한 번에 입을 때 발생한다.
탑승자의 HUD에 LOW POWER, CRITICAL DAMAGE라는 경고 메시지가 뜨고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5초~10초 사이에 장비가 복구되나, 소화기를 사용하면 사용 즉시 복구된다.
- 지상장비가 기동력 타격을 당할 경우 장비의 기동력이 제한된다. 전면부를 맞을 경우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반응장갑과 연막차장으로 기동력 타격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 헬기가 기동력 타격을 당할 경우 출력이 저하되어 제어하기 어려워지며, 가끔씩 장비가 한 방향으로 제멋대로 빙글빙글 도는 스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고층 빌딩 사이에서 이렇게 될 경우 그냥 죽었다고 봐도 좋다. 스핀에 걸린 반대 방향으로 조종하면 회전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정교한 기체 제어는 불가능하다. 아예 스핀에 걸린 정방향으로 조종하며 불규칙하게 움직여 적의 차탄을 회피하는 기술도 있다.
- 스텔스기, 공격기가 기동력 타격을 당할 경우 헬기와 마찬가지로 기체 제어가 힘들어지며 한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이 역시 구조물 근처나 탈출이 불가능한 제공권 모드에서 치명적이다. 자이로 안정기를 장착하면 어느 정도 제어가 수월해진다. 스핀이 걸린 경우 그 반대 방향으로 조종하면 회전이 멈추긴 하지만 좌우조종이나 상하조종은 거의 불가능하다.
2.2. 장비 기동력 '''손실''' (Vehicle Mobility '''Kill''')
- 지상장비의 경우 39 이상(반응장갑을 장비 중일 때는 44 이상), 수송헬기를 제외한 항공기는 29 이상, 수송 헬기는 18 이상의 피해를 한 번에 입을 때 발생한다.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지상장비는 10초, 공중장비는 5초~10초 사이에 장비가 복구되며 기동력 타격과 마찬가지로 소화기를 사용하면 사용 즉시 복구된다.
- 지상장비가 기동력을 손실당할 경우 기동력 타격과는 달리 아예 이동이 불가능해지며 포탑만 돌릴 수 있다. 탑승자의 HUD에 "IMMOBILIZED", "CRITICAL DAMAGE"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반응장갑과 연막차장으로 기동력 손실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 헬기가 기동력을 손실당할 경우 메인로터가 무력화되어 출력을 잃고 고도가 점점 낮아지게 된다. 기동 무력화와 마찬가지로 따라오는 스핀은 덤. 물이 있는 맵에서 적 헬기에게 기동력 손실을 먹일 경우 물에 안 빠지려고 용을 쓰다가 결국 풍덩(...) 하는 적 헬기를 볼 수 있다. 탑승자의 HUD에 "ROTOR OFFLINE", "CRITICAL DAMAGE" 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2.3. 장비 무력화 (Vehicle Disabled)
- 장비의 내구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장비에 불이 붙으며, 이 상태를 계속 방치할 경우 장비의 내구도가 서서히 줄어들며 결국에는 내구도가 0이 되어 터진다.
3. 공통 부착물
기본적으로 두 종 이상의 장비가 공유하는 부착물. 각 장비에서 서술되는 공통 부착물은 그 장비에서의 특징을 서술한다.
3.1. 무장
3.1.1. 동축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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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능력치 보기】
직접 락온을 하거나 팀원의 레이저 유도를 받아 락온이 가능한 범용 미사일이지만 '''발사후 망각 방식이 아니라서''' 미사일이 목표에 맞을 때 까지 계속 레이저 유도를 해주어야 한다.사용자가 목표에 락온을 유지해야 하는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입니다. 레이저로 지정된 목표가 시야 밖에 있더라도 락온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인 TOW와의 차이점은 '''락온이 지속되기만 한다면 확실한 명중과 고정 피해량을 보장'''한다는 것이 차이점. 사거리는 지상장비의 경우 500~550m이며 레이저 목표로 지정된 목표는 650m까지 락온할 수 있다. 고정익기는 850m이다.
정석적인 사용방법 이외에 상대를 기만하는 사용방법이 있는데, 바로 목표의 근처에 락온 가능한 것이 있을 경우, 그것에 락온해서 발사한 이후 미사일이 충분한 가속력을 얻을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원래 목표에 바로 락온해서 미사일을 맞추는 방법이다. 플레이어들이 주로 미사일 락온 경보가 울릴 땐 대응 수단을 잘 쓰지 않고 미사일 접근 경보가 울릴 때 비로소 대응 수단을 쓴다는 점을 찌르는 트릭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자마자 상대가 대응 수단을 쓴다면 대응 수단의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락온해서 맞추면 되고,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전에 대응 수단을 썼다면 미사일을 발사했든 간에 상관 없이 상대의 대응 수단을 날려먹게 만든 셈이므로 둘 다이득인 것이다. 다만 지상 장비의 경우 미사일이 날아가다 어딘가에 들이박거나 해서 락온할 때쯤 이미 사라져 있기 쉬운 탓에 그리 쉽지는 않다. 공중 장비는 그나마 이 부담이 덜한 편. 굳이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아니라도 이글라나 스타스트릭같이 발사하는 미사일이 유도 지속식이라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익혀두면 상당히 쓸만할 것이다.
3.1.4. TV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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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하면 사수의 시점이 날아가는 미사일의 시점으로 변경되어 수동으로 조종하게 된다. 똑같이 미사일을 수동조종하는 TOW 미사일과 유사하지만, TOW는 날아가는 미사일을 사수의 시점으로 보는 것이고 TV 미사일은 날아가는 미사일의 '''1인칭 시점'''으로 보게 된다는 차이가 있다. 핑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탓에 조금만 거칠게 다뤄도 빗나가기 쉬워 조심히 조종해야 하며 재장전 시간도 꽤나 긴지라 적재적소에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이동하는 목표 상대로 저격총의 탄속을 맞춰서 예측사격 하는 것처럼 이동하는 목표의 동선을 예측하고 한 발 앞서게 미사일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원격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가 조작하는 미사일입니다. 기갑 차량에 효과적입니다.
중장갑 기준 35의 피해를 입히며 공중 장비 상대로는 레이저 목표 지정에 반응하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과 피해량이 비슷[6] 하기 때문에 공중 장비와 소형 장비에게는 여전히 사신이 따로 없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미사일은 탑승 장비 판정을 받기 때문에 미사일이 피격당하면 공중에서 격추당할 수 있다. 본진 CIWS에도 자동으로 요격당하며, 대전차지뢰 바로 위를 비행하면 폭발로 파괴된다. 또한 게임 내부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플레이어가 일시적으로 TV 유도 미사일에 탑승해서 조종하는 메카니즘이기 때문에 미사일이 피격되었을 때 '''발사한 사수가 피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버그'''가 가끔 발생한다(...). 어찌 되었건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어지간해서 요격 가능한 경로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수의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으면 미사일이 맞은 이후 시야가 맵을 벗어난 곳에 고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장비를 한번 내렸다 다시 탑승하거나 TV미사일을 한번 더 발사하면 된다.
3.1.5. 히드라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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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유도 로켓을 다수 발사하여 탄막을 형성, 적 보병이나 건물, 차량에 피해를 입히는 로켓이다. 포드 하나 당 14발의 로켓이 탑재되어 있으며, 예비탄은 14발이다. 때문에 탄 관리가 꽤나 어려운 편. 대중장갑 피해량은 발당 4로 한 탄창으로 최대 56의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대공 피해량은 발당 11이니 괜찮은데다 주니보다 6발이나 더 많은 덕에 한발 한발이 빗나가면 뼈아픈 주니와 달리 명중 부담이 덜한 편이다. 밸런스상의 문제로 대보병 데미지는 영 좋지 않지만 로켓의 적재량이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보병뿐만 아니라 모든 장갑 차량까지 제거할 수 있는 다목적 로켓 포드 체계입니다.
3.1.6. 주니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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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갑과 중장갑을 가리지 않고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로켓이다. 피해 범위가 넓어서 경장갑 차량과 보병에게 치명적이며, 중장갑 장비에게도 전부 다 맞춘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각도 보너스를 잘 노린다면 치명타 수준의 피해량을 노리는게 가능하지만 기본 적재량이 8/8이라 여유롭게 날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다 낙차는 RPG마냥 잘 가다 뚝 떨어지는 수준이기에 적당한 낙차 계산이 필요하다. 대공 피해량은 발당 20~25로 어마어마하지만 맞추기가 힘든것이 가장 큰 문제.보병, 경장갑 차량과 구조물에 효과적인 비유도 로켓입니다.
특이하게 지상 차량과 고속정의 주니 로켓과 공격 헬리콥터의 주니 로켓의 발당 피해량이 다른데, 지상 차량/고속정의 주니 로켓은 대공 피해에서 살짝, 대보병 피해에서 굉장히 앞서며 공격 헬리콥터의 주니 로켓은 저 둘을 뺀 모든 차량에 앞서는 편이며 특히 전차의 경우 두 배에 가까운 피해를 입힌다. 다만 고정익기 상대로는 피해가 별로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
3.1.7.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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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후 망각 방식의 열추적 미사일. 사용법은 650m 이내의 목표물에 조준점을 가져다 대면 락온이 시작되는데, 락온이 완료되면 발사할 수 있는 식이다. 발사 후 망각 방식이기 때문에 발사한 뒤 미사일이 알아서 적에게 날아가는 걸 손 놓고 지켜보면 된다. 피해량은 수송 헬리콥터를 제외한 목표물에 38x2 = 76.한 번 락온되면, 이 열추적 미사일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 움직입니다. 저공비행 중인 항공기를 락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능동 레이더 미사일처럼 극강의 사거리와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수동 레이더 미사일처럼 가속력을 이용해 대응수단으로 반응하기도 전에 명중시키는 것처럼 실력 여하에 따라 활용할 여지가 많은 것도 아닌데, 당장 비슷한 발사 과정을 거치는 수동 레이더 미사일과 비교해 봐도 앞서는 점이라곤 일단 발사하기만 했다면 목표가 650m 밖을 벗어나도 계속 추적한다는 점 하나밖에 없다. 게다가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락온 과정이 생략되어 있고, 수동 레이더 미사일은 (미사일에 가속이 붙었을 때 한정으로)미사일의 추적 과정이 거의 생략되어 있는거나 다름없는데 비해 열추적 미사일은 '''락온 과정과 미사일의 추적 과정이 둘 다 붙어있기 때문에''' 배틀필드 3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된 지금은 이런 정직한 장비는 한계가 있다. 보통 다른 보조무기를 해금하면 버려진다.
예비탄은 대공전차와 스텔스기 한정으로 적재되어 있다.
3.1.8. 수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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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추적 미사일과는 달리 발사 후 망각이 아닌 '''수동 유도 방식으로, 발사 후 락온을 계속 유지해야 목표를 추적하기 때문에''' 이걸 누가 쓸까 싶지만 이 미사일의 장점은 높은 피해량[7] 과 '''선발사 기능'''에 있다.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락온을 유지해야 하는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체계입니다. 락온되기 전에 발사할 수 있습니다. 저공비행 중인 항공기를 락온할 수 없습니다.
선발사 기능을 이용한 운용법으론 적 항공기가 미사일 사정거리(650미터)에 들어오기 전 혹은 락온을 걸지 않고[8] 다른 곳에 미리 발사해 놨다가 미사일이 가속될 때 쯤[9] 락온을 걸면 가속이 붙은 미사일이 목표가 플레어든 ECM 재머든 어떤 수단을 쓰든 교란되기도 전에 미친 속도로 목표물에 꼬라박는다! 이렇게 기습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능동 레이더 미사일과 차별화 되는 무서움을 보여줄 수가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상대가 락온이 '''완료되는 때'''가 아니라 락온 '''중'''일때 ECM 재머를 쓰면 유도 자체가 막혀서 기관포 쏴대는 것 외엔 할 게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스텔스 코팅은 락온 완료까지 필요한 시간을 늘려버리므로 ECM 재머에 막힐 확률이 더 높아진다. 또한 날아가는 미사일은 '''공중 장비 외의 목표에겐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니''' 지상 장비 상대로 미사일을 낭비하지 말자.
상대 항공기의 이동 궤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뻔하다면 미사일에 낙차가 없다는걸 이용해 아예 락온할 필요도 없이 직격으로 때려박는 짓도 가능하다. 특히 고공에서 직각으로 대공전차를 공격하는 공격기에게 이론적으로 제일 유효한데, 발사된 이후 목표가 없는 수동 레이더 미사일은 ECM 재머를 쓰든 플레어를 쓰든 교란될 게 없는 탓에 무유도 로켓처럼 그대로 명중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유도 로켓으로 항공기를 잡는 수준의 난이도인데다 맞춰 봤자 원샷 원킬인 것도 아닌지라 그냥 선발사 기능으로 기습하는게 몇천만 배는 더 실용적이다.
3.1.9. 능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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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미사일 계의 끝판대장. 공병의 MBT LAW처럼 스마트 유도 방식이라 '''사전 락온 없이 발사가 가능하며 발사된 미사일은 근처의 항공기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추적한다.''' 이 특성 덕분에 거리가 얼마나 되든 상관없이 손쉽게 대공 견제를 할 수 있으며 목표물 입장에선 느닷없이 미사일 접근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우왕자왕 하다가 맞게 된다. 대신 발당 피해량은 26 정도로 낮은 축이지만 한 발이라도 맞는 순간 기동력에 타격을 입기 때문에 상대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기에 그렇게 문제되진 않는다. 다만 인식하는 수준이 만능인 것은 아니기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어느 정도 상대의 동선을 예측하고 발사할 필요가 있다.일단 발사되면, 미사일은 가장 가까운 공중 목표물을 찾아내어 추적합니다. 저공비행 중인 항공기를 락온할 수 없습니다.
수동 레이더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무유도 로켓처럼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지상에도 발사가 가능하지만, 그렇게 발사할 시 '''아무런 피해도 줄 수 없다.''' 보병은 물론이고 가스통도 폭파시킬 수 없고 권총으로도 부숴지는 얄팍한 나무판자 하나 못 부수니 괜히 헛수고하지 말자.
3.2. 광학기기
- 확대 장치/사수 확대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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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확대가 가능한 확대장치. 멀리있는 적을 공격하기 수월하므로 어느 상황이나 무난히 쓰기 좋다. 다만 근접한 적 상대로는 아래의 두 조준경이 더 좋은 편이므로 장거리전을 펼칠게 아니라면 중요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부사수의 확대 조준경으로써는 장거리 교전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부사수 특성상 보병을 효율적으로 식별 가능한 열감지 조준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지 않다.
- 적외선 조준경/사수 적외선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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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적외선 화면을 사용하며 열원을 감지해 주황색 계통으로 표시하는 식으로 식별한다. 근중거리에서 꽤 쓸만하며 상하이 봉쇄 맵에서 마천루가 무너진 직후 먼지가 자욱할 때 무척이나 유용하며 그 외에도 엄폐물이 많은 시가, 풀숲 등 장착하면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한다. 그러나 연막차장을 뚫고 탐지해주진 못하며 열화상 조준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탐지 거리가 짧은데다 열원이 감지되지 않기 시작하는 거리에서부터는 그냥 보는 것보다 훨씬 못하다. 게다가 플레어나 전술조명같은 방해 요소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래도 물 속에 있는 것을 볼 때의 효율은 괜찮은 편.
- 열화상 조준경/사수 열화상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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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조준경보다 탐지거리가 더 긴 열화상 조준경이다. 열화상을 흑백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적 보병을 즉각적으로 탐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적외선 조준경보다 배경과 적 간의 색 대조비가 높아 더욱 직관적인 탐지가 가능하지만 시야 방해 효과에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은 유의하자.
3.3. 업그레이드
-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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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지상 장비의 기본 업그레이드로 자가 수리까지 걸리는 시간을 20% 줄여주며 장비가 기동력 타격을 입었을 시 복구가 빨라진다. 따로 수리해주는 공병이 없거나 공병이 아닌 다른 병과로 혼자서 교전하는 경우 나름대로 효율이 있지만 다른 업그레이드 모듈이 이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보니 금방 버려진다. 게다가 하드코어에선 자동 회복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유지관리는 효과가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다.피해와 치명타를 입은 뒤 회복이 더 빨리 시작됩니다.
- 열위장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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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자신의 장비에 락온을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늘려줌과 동시에 피탐지 지속 시간을 66%(12초 → '''4초''') 줄여준다. 게다가 지휘관의 UAV 스캔에도 걸리지 않으며 격파된 차량마냥 적외선/열화상 조준경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덕에 적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나타나 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열화상 모드에 크게 의지해 적을 찾아다니는 장비를 물먹일 수 있는건 덤. 락온을 지연시킨다는 점도 생존에 있어 유용한 장점이다. 근접전보단 장거리 전투가 잦은 곳에서 유용한 부착물. 무기 발포시 미니맵에 드러나는 시간도 줄어들긴 하지만 너무 미미하게 줄어들어서 큰 효과는 없다.탑승 중인 장비를 적의 조준 체계가 락온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늘려주는 특수 도금입니다.
가장 먼저 풀리는 부착물임에도 불과하고 유용한 업그레이드 모듈이지만 지상 장비의 경우 범용성이 더 높은 반응장갑이 있고 공중 장비의 경우 정찰 헬기를 제외하고는 생존에 더 유리한 대공 레이더가 있다 보니 열위장 코팅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다. 하지만 열위장 코팅의 장점을 아는 사람은 유용하게 써먹는 편.
착용시 지상 차량 한정으로 차량 대부분의 겉면이 코팅되어 플랫 어번 도색보다도 더 검은 모습이 된다.
- 자동장전장치/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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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모든 무장의 재장전 속도를 20% 감소시키며 기관총이나 미니건류같이 즉응탄/예비탄 개념이 없는 무장의 경우 과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간 늘어나고 과열에서 원상복구되는 시간이 20% 줄어든다. 이외에도 차량별로 차이가 나기도 하니 각 차량 항목의 자동장전장치/탄띠 공급기 항목을 확인해 볼것. 예비탄약의 재생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주의.장전 속도를 감소시켜 주는 향상된 기계 장치입니다.
-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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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GS나 동작 감지기와 비슷하게 차량 근처의 적을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대강 장비를 둘러싸는 지름 15m 정도의 구가 있고, 그 구가 탐지 범위라 보면 된다. 감지 조건은 T-UGS와 동작 감지기와 같아서 상대가 가만히 있거나 앉아서, 혹은 포복한 상태로 움직이고 있을 경우 탐지되지 않으니 근접스캔에만 너무 의지하지 말고 주변을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다.장비 주위 지역을 스캔해 적의 움직임을 미니맵 상에 표시합니다.
범위 내에 있기만 하다면 윗층에 있든 아랫층에 있던 상관없이 감지되기에 C4 테러를 하러 다가오는 정찰병이나 보급병, 또는 다른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고 피하거나 제압하기가 몹시 수월해지지만 '''적을 감지했을 때 소리로 알려주지 않기에''' 미니맵을 항시 살펴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또한 대공전차를 제외한 '''지상 장비는 근접스캔이 사수용 부착물으로만 존재하기에''' 혼자서 사용할 수 없어서 서럽고 공중 장비는 말이 필요한가?
- 반응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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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타격이나 기동력 손실을 당하는 데 필요한 피해량이 늘어난다.''' 기동력 타격의 경우 29 대미지에서 39 대미지로 늘어나며 기동력 손실은 39 대미지에서 44 대미지로 늘어난다.반응장갑이 공격을 받을 때의 충격을 일부 흡수하여, 더 강한 피해를 받아야 치명타를 입도록 해줍니다.
이게 없다면 뜬금없이 어디선가 날아온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맞고 기동력 타격이 터져서 오도가도 못하고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동력이 생명인 지상 차량 입장에선 '''범용성과 효율이 가장 높은 업그레이드.'''
전작처럼 반응장갑이 차량 모델링에 추가되는건 여전하며 반응장갑이 부착된 곳에 대전차 로켓등의 공격을 받을시 반응장갑이 제거되는 효과도 남아있지만 그저 시각적 효과일 뿐이지 실제로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 자이로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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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에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수평유지를 도와주는 장비이다. 기동력에 갑작스레 피해를 입을 시 최소한 땅에 꼬라박고 터지지는 않게 해 주는 부착물. 다만 조종에 숙달이 되면 단순한 기동력 타격 정도는 자이로 안정기가 없어도 손쉽게 보정할 수 있기에 실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착용하는 비중이 낮아진다.치명타를 받은 장비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자동 장치입니다.
- 대공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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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대공 레이더와 동일. 고정익기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700m 정도 범위의 항공기[10] 를 모두 표시해 주지만 하단 레이더의 효과를 받으며 비행하는 장비와 ECM 재머를 사용중인 장비는 포착할 수 없다. 대공 레이더에 포착되는 항공기들은 대부분 수동 레이더/열추적 미사일의 범위 안에 있으므로 기습하기 수월해진다.미니맵을 레이더 화면으로 교체하여, 넓은 반경의 주변 항공기를 강조해서 표시합니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나 서버에서 미니맵을 보이지 않게 설정해 놓은 경우 애꿎은 대공 레이더까지 보이지 않게 되니 다른 부착물로 교체해 줄 필요가 있다.
- 하단 레이더
'''숨겨진 부착물.''' 사실 전작의 하단 레이더가 패치로 제트기의 대공 레이더와 비슷한 패시브 형태로 부활한 것이다. 헬리콥터와 제트기류에 적용되며 지면에 근접하게 비행할 시 능동 레이더 미사일을 제외한 미사일을 락온할 수 없게 되며 대공 레이더에서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지 않게 된다. 다만 보병의 지대공 미사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다 목표를 추적 중인 미사일의 추적이 해제되지는 않으며 지면에 근접하게 비행하고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걸려 의문사하기 쉬워진다는걸 의미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3.4. 대응 수단
들어가기에 앞서, 모든 대응 수단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다. 또한 대응 수단을 이미 사용했다면 누군가 차량에 탑승했는지의 여부에 상관없이 쿨타임이 계속 흘러가며 중간에 동일한 대응 수단을 장비한 누군가 조종석에 탑승했다 해도 쿨타임이 초기화되진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 장비에 탑승한 탑승객들이 서로 다른 대응 수단을 장비해서 한번에 여러 대응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보자면: 공격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조종수가 ECM 재머를 장비하고 사수가 소화기를 장비했다면, 조종수가 ECM 재머를 발동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도중에 헬리콥터가 무력화 되었다면 조종수가 먼저 바로 탈출하고 사수가 조종석으로 옮겨간 다음(일명 스위칭) 바로 소화기를 사용해 공격 헬리콥터가 파괴되지 않게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로 간의 상당한 이해관계와 순발력이 필요하므로 아무나 쉽게 하긴 힘든 테크닉이다.
- 적외선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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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갑 차량과 다련장포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대응 수단. 재사용 대기시간은 '''15초'''이며, 사용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흘러간다.적의 미사일 추적과 레이저 표적 지정을 교란하는 기화된 황동과 흑연 입자가 담긴 용기를 발사합니다.
그냥 차량 주위에 흰 연막이 갑자기 생기던 배틀필드 3 시절[11] 과는 달리 실제 전차 연막탄 발사기와 더 가까워진 비주얼을 보여주지만, 이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의 시야 차폐 효과는 다소 좋지 않은 편이다.
이런 탓에 물리적인 시야 차폐 효과를 노리고 쓰는 물건은 절대로 아니며, 주요 역할은 공중장비의 플레어와 마찬가지로 '''적의 레이저 목표 지정과 접근 중인 미사일의 유도를 교란하는 것이다.''' 사용 즉시 퍼지는 연막 안에서는 적의 유도 무장에 락온당하지 않고, 이미 접근 중인 미사일 또한 교란하여 적중을 피할 수 있다.
연막탄을 발사한 즉시 자신에게 걸려 있는 적의 탐지를 해제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적에게 탐지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탐지 방지 효과는 무기를 발사한 후 잠시 미니맵에 노출되는 효과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미니맵에도 드러나지 않는다. 잊지 말자, 적외선 연막탄(과 연막차장)을 이용하면 6초 동안은 몇 발을 쏘든, 적이 얼마나 날 보고 있든 간에 상관없이 탐지가 걸리지 않으며 미니맵에 드러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미사일이 상당히 근접한 상태거나 날아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면 연막을 발사한다 해도 교란되기도 전에 명중할 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미사일을 발사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교란한 다음 적이 다시 조준할 수 없는 위치로 엄폐하는 것이 좋다.
- 연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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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면 차량을 흰 연막으로 자욱히 감싼다. 연막의 지속 시간은 6초이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12초'''지만 사용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흘러가는데다 연막의 지속 시간이 6초인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대기시간은 6초라 봐도 무방하다.장비 주위로 자욱한 연막 구름을 형성해 표적 지정을 방해하고 수동으로 조준된 발사체가 정밀하게 타격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시야 차폐 효과는 적외선 연막탄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보병의 연막탄과는 다르게 열상 조준경을 사용하면 이 연막을 뚫고 연막 안에 숨은 차량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자 큰 단점이다. 대신 적외선 연막탄과 동일하게 6초 동안의 피탐지 해제&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좀 더 짧은 덕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다 열위장 코팅과 함께 사용한다면 열감지 조준경으로도 식별하기 힘들어지기에 거의 완벽한 은신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치고 빠질 때 연막차장을 사용해 내가 언제 나와서 공격할 지 상대가 알 수 없게 만들어 혼란을 유발하는 전술이 있다. 또한 적이 많은 곳이나 감시가 삼엄한 곳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사용한 다음 난입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난장판을 친 다음 은폐 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빠져나와서 정비하는 식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도 있다.
본격적인 대장비 화기에 대한 대응 능력에 관해 얘기하자면: 적외선 연막탄이 유도 무기들 상대로 효과를 본다면 연막차장은 비유도 무기들 상대로 효과를 보는 것으로 차별화되는데, 그 효과는 바로 '''각도에 따른 피해량 보너스가 존재하는 무기[12] 의 Angle Modifier, 즉 각도 보너스를 제거해서 각도에 따른 추가 피해 없이 원래 수치의 피해만 입게 해 주는 것이다.''' 피해량 최소화 효과는 피탐지 해제&방지 효과와는 다르게 연막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연막 내에서 피격당한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연막차장으로 다른 차량이나 팀원을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추가 피해 없이 원래 피해만을 입게 해준다는 것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전차의 후면에 90도 각도로 RPG를 맞으면 55의 큰 피해를 입지만 연막차장의 효과를 받는 중에는 기본 수치인 21의 피해만 입는다. 똑같이 후면에 주니 로켓 8타를 전부 맞을 경우 '''평균 75 근처'''의 치명타를 입지만 연막차장의 효과를 받는 중에는 '''30 이내'''로 매우 크게 줄어든다!
이렇게 어디서든 자주 날아오는 로켓의 피해량을 줄여주는 것은 분명 매우 좋은 효과지만 적외선 연막탄이나 능동방호처럼 '''피해를 아예 없애 주는 것은 아닌데다''' TV 미사일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 스마트 유도 무장[13] , 그리고 대전차 지뢰같이 각도에 따른 피해량 보너스가 없는 무장엔 전혀 효과가 없고, '''설명과는 달리 표적 지정[14] 을 방해하진 않기에''' 매우 저조한 인기를 자랑한다. 그래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데다 지속 시간도 능동 방호의 두 배 이상이니 비유도 화기가 많은 시가전에서 교전하거나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리해 주는 공병이 많다면 능동 방호보다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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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기동력 타격, 기동력 손실 등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무력화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사용 즉시 장비의 상태 이상을 복구해 준다.''' 즉, 장비가 무력화되어 불이 붙어 빌빌대고 있는 상황이라면 바로 불을 꺼서 원래 출력으로 회복시켜 주고 내구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공중 장비의 경우 이에 더해 무력화된 상태에서 사용했다면 바로 37%로 회복해준다.치명타를 입은 상태를 복구하고 장비를 회복되게 해주는 통합적인 소화기 장치입니다. 치명타를 입은 상태에서만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병이 아닌 다른 병과로 장비를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나 제공권 모드에서 무력화된 상황이라도 장비를 살려나갈 수 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빠른 축에 속하는 '''8초'''라 다른 대응 수단에 비해 도주하는데 매우 좋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보통 맞을 것 다 맞고 소화기를 쓰기보다는 능동방호로 애초에 맞지 않는 게 더 효율적인지라 인기는 연막차장 이상으로 저조하다. 게다가 레이저 유도에 걸리기라도 하면 '''아무것도 막을 수 없어서''' 그냥 얻어맞거나 죽는 수 밖에 없다. 미사일을 격추하는 것 외엔 피할 수 없는 폭격기의 순항 미사일 - JDAM 콤보로부터 살아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부착물이지만 그거 하나만 노리고 쓰기에는 여전히 별로이다. 이렇듯 주력 대응 수단으로 쓰기엔 너무나도 부적합하기에 조종수가 아닌 사수가 장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능동 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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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PROTection: ACT.PROT'''이 방호 체계가 활성화되면 접근하는 발사체를 감지해 장비에 닿기 전에 파괴합니다. 짧은 시간 뒤에 대기 상태가 됩니다.
장착시 차량에 능동 방호 시스템을 장착하며, 사용하면 작동 시간 동안 능동 방호 시스템이 2.5초 동안 '''차량에 접근하는 모든 폭발성 화기들을 요격한다.''' RPG나 SMAW, 재블린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 같은 대전차 화기는 물론이요, 공격 헬리콥터의 30mm나 정찰 헬리콥터의 25mm 기관포도 막으며 심지어 대공전차나 전투기의 기관포같이 총탄에 가까운 것들도 막아준다![15] 이렇게 왠만한 공격은 전부 다 막아주기에 지속 시간 도중에도 걱정할 것들은 지뢰, C4, 수리도구, '''TV 유도 미사일'''[16] 밖에는 없어진다.
특정 상황에서만 효과가 있는 다른 대응 수단들과 달리 공격이든 수비든 어느 상황이든 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중 가장 유용한 때는 공중 장비가 공격해 오는 때이다. 왠만한 공중 장비는 지상 차량처럼 지속적으로 교전할 수가 없기에 짧은 시간 안에 화력을 투사하고 이탈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런 시간은 길어야 3~5초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에 비해 능동 방호의 지속 시간은 2.5초이기에 상대가 공격을 하는 것을 인식하자마자 바로 켜도 공격의 50% 이상은 방어가 가능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왠만큼 실력이 있는 상대라면 그걸 역으로 이용해 조금씩 공격해서 능동 방호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능동 방호의 지속 시간이 끝난걸 확인한 순간 바로 남은 화력을 순식간에 투사할 것이기에 상대가 공격한다 해서 섣불리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안그래도 2.5초의 달콤한 여유가 끝난 후에는 '''20초'''라는 기나긴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APS가 가동된 탑승장비는 초록색 조명이 들어오며 외관상으로 APS로 보이는 장비가 추가된다.
또한 미사일이나 로켓이 너무 근접했다면 능동 방호를 작동해도 소용이 없는데, 이미 능동 방어가 요격하는 범위를 넘은 탓에 요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대표적인 예로는 근거리에서 발사하는 대전차 로켓이나 MBT LAW나 상부지능탄 같은 스마트탄이 있는데, 스마트탄이 발사되는걸 포착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저 둘의 접근 경보가 울린다면 능동 방호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맞는게 더 좋다. 갑자기 울리는 경보에 놀라 능동 방호를 작동했다면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입고 능동 방호는 효과도 못보고 날려먹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상대가 언제 무기를 발사할 지 예측하고 그에 맞춰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적외선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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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장비의 락온 방해 및 접근 중인 미사일을 확실히 교란'''하는 플레어를 발사한다. 공중 장비의 적외선 연막탄이라 이해하면 쉽다. 사용시 몇 차례에 걸쳐 플레어를 사출하는데, 상대가 자신의 장비를 락온 중이였다면 강제로 장비 대신 플레어를 락온하게 되며 자신을 추적하던 미사일은 즉시 교란되어 플레어를 따라간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고정익기 15초, 회전익기 13초'''로 사용 즉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흘러간다.접근하는 적의 미사일을 교란시키고 락온을 해제시키는 적외선 플레어 발사기입니다.
단점으로 '''레이저 목표 지정에 호응해 유도되는 미사일은 완벽히 교란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 상대론 방심하지 말고 회피 기동까지 추가해 피하거나 엄폐물을 끼고 회피해야 한다.
소소한 점으로 사출하는 플레어는 맨패드나 열추적 미사일뿐만 아니라 PLD나 SOFLAM 등의 레이저 목표 지시기나 재블린 같은 대전차 유도 미사일도 락온할 수 있다. 락온하거나 발사해봤자 쓸 데가 없기에 굉장히 의미없는 점이지만 수동 레이더 미사일이나 스타스트릭 같은 락온 유지 화기는 이를 이용해 적의 허를 찌를 수도 있다.
- ECM 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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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상대의 무기에게 락온당하는 것을 방지하며 자신을 추적하는 미사일이 기체에 바로 명중하지 않고 계속 기체 주변을 맴돌게 만든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재머의 효과가 끝나면 흘러가기 시작한다.이 대응 수단이 활성화되면, 장전해야 하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적의 조준 체계로부터 락온되는 것을 막아주고 접근하는 미사일을 교란합니다.
미사일이 완전히 교란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냐고 하겠지만 보통은 ECM 재머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미사일의 지속시간이 먼저 끝나 자폭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ECM 재머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간혹 미사일(특히 열추적 미사일같이 유지 시간이 긴 미사일)이 명중하기도 하므로 완전히 방심하진 말아야 한다. 특히 고정익기들의 교란 확률이 낮은 편이니 웬만해서는 재머를 뿌리고 회피기동을 해주는게 좋다.
다른 기능으로 ECM 재머를 활성화하면 하단 레이더가 활성화된 것 마냥 '''자신의 기체가 다른 아군 및 상대의 대공 레이더에 표시되지 않는다.'''
3.5. 사수 업그레이드
주력전차와 보병전투차량의 사수가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 사수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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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업그레이드로 부사수용 기관총이 과열되기까지의 시간을 3.5초에서 5초로 늘려 주며 과열시 사용 불능 시간을 25% 줄여줘 지속적인 전투력을 유지시켜준다. 대공이나 대경장갑 목적의 경우에는 괜찮지만 보통은 보병 처리를 우선시해서 선호되는 편은 아니다.
- 사수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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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차량과 공격 헬리콥터의 사수석에서 근접 감지기를 작동시켜 10m 이내에서 이동중인 적 보병의 위치를 미니맵에 표시한다. 지상 장비의 경우 C4 테러를 방지할 때 매우 요긴한 물건. 단, 10m는 결코 넓은 범위가 아니며 잠행 특화 및 특수 작전 특화를 사용하는 보병이 뛰지 않고 걸어다닐 경우 탐지할 수 없으니 너무 과신하지 말자. 또한 이러한 특화가 없는 적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탐지되지 않으니 주의.
- 사수 SOF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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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력전차 CITV 전용 장비가 사수석으로 이동했다. 적 장비에 대한 레이저 목표 지정 기능이 있으며 적군 탐지에도 매우 유용하다. 만약 운전병이 부무장에 유도탄이나 TOW를 장비했다면 이 장비와의 조합으로 사거리 내의 모든 장비에 대한 타격이 가능해진다. 특히 지상 장비의 천적인 공격헬기에 대한 자체적인 카운터 펀치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장비의 화력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꼭 이런 목적이 아니어도 레이저 유도는 적 장비에게 매우 큰 심리적 압박을 주어 실수나 후퇴를 유도할 수 있으니 장착해서 손해 볼 것 없는 물건. 다만 SOFLAM이나 SUAV같이 유도 대상에게 눈에 매우 잘띄는 붉은 레이저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레이저 유도를 건다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게 되니 적당한 기회를 노려서 목표를 지정해야 한다.
- 사수 소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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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수석의 부무장으로 일정 범위내의 적군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소이탄을 발사한다. 보병의 소이수류탄보다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며 멀리 날아가기에, 접근해서 C4를 붙이려거나 수리도구로 지지려는 보병과 엄폐물 사이로 빼꼼거리며 대전차화기로 귀찮게 구는 공병 모두에게 효과적인 방어수단. 보병이 던지는 소이수류탄과는 다르게 '''착탄 직후''' 폭발하고, 재장전도 3초정도로 상당히 빨라서 적 보병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적 기갑 장비와 맞닥뜨렸을 때 적 차량 포탑부위에 잘만 노려서 맞춰주면 피해는 주지 못해도 효과적으로 시야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보병이 은엄폐할 곳이 많은 곳(ex.자보트)에서 아군 전차의 생존률을 크게 높이고 자신도 점수를 짭짤하게 벌어들일 수 있는 좋은 무장.
4. 지상 차량
4.1. 고기동 차량
고속 정찰 차량
개인 수송 장비
스노우 모빌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헤드라이트를 켤 수 있다.운전자 외에 한 명이 더 탈 수 있는 경량 고속 수송 장비입니다. 뒷자리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식 기관총 사수석과 추가 탑승석이 하나 있는 경량 수송 차량입니다.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튜토리얼
4.1.1. 차량 설명/운용 방식
전장까지 신속히 이동하기 위한 고기동 차량이다. 운전석, 기관총좌, 조수석의 3자리의 좌석이 있으며 기관총좌에 있는 50구경 기관총과 조수석의 개인화기를 제외하면 자체적인 대응력은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며 일정 속도 이상일 때는 장애물에 충돌하기만 해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유도 미사일에 조준당해도 경보 장치가 없어 경보음이 전혀 울리지 않지만 락온당할 시 화면에 뜨는 특유의 표시는 그대로기 때문에 항상 그 표시를 주시하자. 속도 하나는 매우 빨라 가끔씩 유도 미사일을 운 좋게 피하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끔씩이라 작정하고 회피 기동을 이용해서 피할 생각이 아니면 얌전히 내려서 액션 영화처럼 뒹구는 흉내나 내자. 전작과는 다르게 달리기 키를 누르면 가속이 가능하다.
가장 주된 이용수단은 당연히 '''C4카''' 전략. 거의 무한하게 스폰되는데다 기동성도 수준급이기에 차량 전면부에 C4를 덕지덕지 바르고 그대로 적 전차나 장갑차에게 꼴아박고 터뜨리는 단순무식한 전술이지만 상기했듯 기동성이 수준급이라 작정하고 회피기동을 때리면 적도 어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폭사하는 기막힌 광경이 펼쳐진다.
전작의 아머드 킬 DLC부터 등장했던 사륜 바이크가 가장 기본적인 개인 수송 장비로 등장하며 지휘관의 공수 보급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속도 하나는 고속 정찰 차량과 동급 이상이지만 적어도 총탄 정도는 조금 막아주던 고속 정찰 차량과 달리 탑승자가 완전히 노출되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차이나 라이징 DLC 맵에는 더트 바이크가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빠르고 민첩하며, 전력질주 키를 누르면 앞바퀴를 들고 주행한다.(!) 하지만 선회력이 거의 바닥을 기어다니게 되므로 주의. 사륜 바이크보다도 작고 민첩하기 때문에 전차의 기본적인 주포로는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다른 고기동 차량과 같이 레이저 유도 미사일에 걸리면 얄짤없는 편. 전작과는 다르게 조수석에 탑승하면 뒤가 아닌 앞을 보기 때문에 조수석에 타고 적을 공격하기는 더 편해졌다. 탄약상자[18] 를 올려놓고 적 장비를 찾아가서 친히 C4를 배달해 주는 플레이도 있지만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하고 감시를 피해 사각을 잘 노려야 하기에 보기는 힘든 편.
파이널 스탠드 DLC의 스노우모빌은 맵이 기본적으로 눈으로 뒤덮혀 있어서 스노우모빌이 진가를 발휘한다. 기동성은 사륜바이크와 제트 스키의 중간 정도. 맵에 언덕이 많아 점프를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한 스키 점프 도전과제가 있다. 격납고 21처럼 야간 배경일 경우 하이빔을 켜고 끌 수 있다.
고속 정찰 차량에 달려있는 중기관총은 보병을 상대로 그럭저럭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항공기를 상대로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사수가 외부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 적이 응사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써먹기는 무리가 있다. 이동 중 적과 마주쳤을 때 이탈하며 방어용으로 사격하거나 적이 사수를 쉽게 마킹할 수 없는 위치에서만 잠깐 쓰는 정도.
발매 초기에는 속도가 조금이라도 붙은 상태에서 장애물에 충돌하면 풀피 상태에서도 바로 폭발해서 자살하는 추태를 심심치 않게 보여주던 차량이었지만, 이후 패치로 웬만해서는 충돌 데미지로 한 방에 파괴되지는 않게 되었다.
이외에도 배틀필드 3에 이어 세컨드 어썰트 DLC에서 다시 등장한 DPV 버기와 스키드 로더 역시 존재하는데, DPV는 버기 아니랄까봐 속도가 매우 빠르며 배틀필드 3에서 장착되어 있던 중기관총 대신 12발의 '''고속유탄발사기'''가 장착되어서 전차류에도 타격을 주는 등 여러가지로 써먹을 수 있으나 회전 각도가 하필 전작이랑 똑같이 '''정말 비참할 정도로 좁아서''' 정면만을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잊혀진 수준.
스키드 로더는 전작과 완전히 같다. 운전석 외에 앞쪽 버킷에 한 명, 뒤쪽에 한 명으로 총 세 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운전석에서는 마우스 좌우 클릭으로 버킷의 위치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다만... 배틀필드 3와 마찬가지로 대놓고 개그용 장비이니 실용성은 전혀 없다. 다만 조작성 자체는 개선되어 개그성 플레이로 뺑소니를 치고 다니기는 조금 더 수월해졌다.
4.2. 경장갑 차량
원격 사수석과 추가로 탑승석이 두 개 더 있는 경장갑 수송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2.1. 차량 설명/운용 방식
운전자를 포함해 총 4명이 탑승 가능한 경장갑 차량. 적 개인화기는 가볍게 방어하며 폭발물 공격에도 한 방 정도는 그럭저럭 버텨 주는 편. RPG-7도 보통 두 방까지는 버틴다.
사수석의 50구경 무선 기관총좌(CROWS: 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 Station)를 제외하면 특별한 무장은 없고 적 기갑이나 대전차병을 만나면 당장 탈출하거나 그냥 죽어야 하지만 저 기관총이 보병 상대로는 매우 따끔하고 공병의 대전차 로켓이나 USAS-12[19] 를 뺀 노획 무장, 혹은 C4나 SLAM이 없다면 보병이 경장갑 차량에게 피해를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심지어 전작과 다르게 수류탄으로도 피해를 줄 수 없다! 덕분에 보병전 중에 누군가 올라타서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갈기기 시작한다면 상대측에서 대응 수단을 가지고 오기 전까지 교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가장 특이한 점으로 운전석 문, 조수석 문, 뒷문, 상부 해치는 폭발물이나 대구경 탄환의 대미지가 누적되면 떨어져 나가는데 이렇게 문이 떨어져 나가면 탑승인원들이 외부에 일부 노출되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 최고의 장점인 개인화기에 대한 방호력이 미약해진다. 정차중인 적 경장갑 차량과 조우했는데 마땅한 대전차 무기가 없다면 저격소총의 탄환이나 파쇄탄, 팬텀(...)으로 문짝을 날려 버린 후에 탑승인원을 처리하도록 하자. 기관총 사수의 경우는 후방 문짝에 위치해 있으므로 그쪽에 폭발물을 설치하거나 로켓을 날려 폭파시키면 간단히 해결된다.
미 해병대 MRAP의 경우 전작의 험비보다 차체가 높아 피탄면적이 늘어났다. 러시아군의 SPM-3는 전작의 보드닉과 사이즈 자체는 그럭저럭 비슷한 편. 인민해방군의 ZFB-05이 3진영 통틀어 가장 사이즈가 작아서 피탄면적 면에선 유리하다.
4.3. 주력 전차/MBT
대기갑 특화 무기와 원격 사수 자리를 갖춘 중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HT-95 LEVKOV: (아직 개발 중인) 새로운 추진기를 사용하는 프로토타입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기총소사 기능이 있어, 항상 전방 장갑이 적을 향하게 됩니다. 고정된 무기는 엄청난 반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정해야 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3.1. 차량 설명/운용 방식
배틀필드 3에서는 내구력 50만 돼도 무력화가 되어서 로켓 몇발만 맞아도 당장 튀거나 빌빌 기어야 했으나 이번작은 무력화 지수가 낮아진 것과 더불어 전면장갑의 방어력이 상승해 더 단단해져서 당당히 탱커의 자리를 차지한것과 더불어 별도의 광학기기 칸의 추가로 장거리에서의 대전차전이 수월해졌다. 다만 더 단단해졌다고 로켓 몇 발 얻어맞고서도 자만하다가는 십중팔구 격파당하니 전작과 똑같이 대응 수단을 소모했거나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다 싶으면 적당히 후방으로 빠져서 잠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전방 전선은 잠시 동안은 살짝 힘들어지겠지만 '''아예 전차가 터져버려서 공백이 생기는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렇다고 대놓고 후방에 계속 죽치고 있으면 전방이 무너지고 전선이 무너지는건 불보듯 뻔하니 눈치껏 다시 전방으로 가주자.
다만 전작에 비해 부앙각이 낮아졌으므로 가뜩이나 전차 잡는 사신인 공격헬기에게 더 취약해 진것과 더불어 전작에서는 숨어서 저격이나 하다 전차가 보이면 도망가던, 널리고 널린 정찰병이 이번에는 틈만 보이면 C4를 들고 전차를 겁탈하러 오니 부사수의 중요성이 더 늘어난 편이다. 안그래도 전작에서 CITV 운용좌석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레이저 지시 기능도 부착물 형태로 부사수에게 넘어온데다 곡사 유탄 형태로 쓸 수 있는 소이탄의 존재로 부사수의 가치는 크게 올라간 편. '''그렇다고 해서 항공기든 뭐든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면 거리나 상황파악 없이 맞든 안맞든 무조건 쏘고보는 부사수는 당장 쫒아내자.''' 안그러면 당신의 전차가 어딜 가든 적 미니맵에 나타나는건 기본이요 온갖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게 된다. '''피해가 별로 안들어 갈 상황에서 긁어대는 것은 도움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민폐나 다름없다!''' 그러니 당신이 전차의 사수라면 왠만하면 자신을 관찰 중인 적이나 공격해오는 적, 근접한 적을 최우선으로 공격하고 이외에는 적당히 판단하도록 하자. 특히 전차로 잠입 중이라면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전차포탄이나 미사일 등에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가급적이면 최대한 비껴맞게끔 차체를 틀어보자. 이를 티타임이라고 부르는데 후면 기준으로 55대미지를 입을 것을 22까지 줄여볼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처럼 도탄까지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피해를 유도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전법이다.
덤으로 차체를 숨기고 포탑만 내놓고 싸우는 전술인 헐 다운도 잘 이용해보자. 왜 현대전에서는 헐 다운을 더 중요시하는지 체감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재블린이나 상부공격지능탄이 날아오는데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언덕에서 후퇴를 함으로서 피격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헐다운시 부각 역시 고증에 맞춰 전차 기종마다 차이가 있는데, 에이브람스의 부각이 -12도, T-90A의 부각이 -6도로 설정되어 아래의 속력 차이와 더불어서 전차마다 운용방식이 살짝 다르다는 점을 여기에서 다시 확인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M1 에이브람스는 후면을 바라볼때 다소 위로 튀어나온 엔진룸 때문에 다른 전차들보다 낮은각도로 사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면에서 전속력으로 적 전차한테 충각을 시전하면 지게차마냥 적 차량을 포탑 위로 올려버린 뒤[22] , 하부를 타격가능하다. 역으로 충각당하는 상황이면 충각 이전에 전속력으로 후진하면 방지 가능하다.
HT-95 Levkov는 파이널 스탠드 DLC에서 새로 나온 탱크인데 다른 MBT들과 다르게 무한궤도 방식이 아닌 '''호버링'''으로 이동하는 부양전차이다. 호버링 답게 기동성은 다른 탱크들보다 좋고, 물 위를 주행할 수도 있지만 유일한 단점이자 매우 큰 문제점으로 '''주포와 차체가 일체형'''이라 정밀사격이 정말 환장하게 어렵다는 점이다. 직접 운용해 보면 알겠지만 빼꼼샷을 시전하는 공병 잡을때는 암이란 암은 죄다 걸리는 느낌이다. 부사수 좌석은 멀쩡하니 잘만 운용한다면 빠른 기동성으로 전장을 제패할 수 있다. MBT의 언락 장비와 도색을 공유한다. 사족으로 컨셉상 설명은 러시아군 소속의 프로토타입인데, 생긴 건 어째 호버링하는 Strv-103이다.
2015년 가을에 진행된 대규모 패치에서 에이브람스의 가속력이 상향을 먹었고, 에이브람스는 최대속력 '''61km/h'''[23] , 99식은 60km/h, T-90A는 57km로 상향조정되어 전체적으로 기동성이 올라갔다. 조금 더 스피디하게 몰아보자.
차체 안정성도 차량마다 다르게 설정되어있는데, 에이브람스는 전작처럼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으나, T-90이나 Type 99의 경우 매우 나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잠깐이라도 험하게 몰다가는 차체가 휙휙 틀어지기 때문.
[24] 보시다시피 전차병의 실력에 따라서 그냥저냥 무난한 전차로 운용되던 녀석이 '''전투기나 공격기까지 한 방에 씹어먹는 최흉의 장비'''로 변모하기도 한다. 물론 위 사례는 노리고 할려면 극악의 난이도고,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짬 좀 먹은 전차 유저는 가까이 있는 헬기 정돈 가볍게 맞추기 때문에 전차 상대로는 고도를 높게 유지하자. 특히 정찰헬기가 카운터랍시고 눈 앞에 얼쩡거리면 날탄맞고 골로 간다.
숨겨진 약점으로, 99식과 T-90A는 전차 상단, 특히 상단 해치의 관측창 부근을 피격당할 시 '''후면 피격판정을 받아''' 전면에서도 끔찍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발매 이후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서야 아마 알 유저들은 알고 실컷 이용하고 있었을 요소이다. 이는 버그가 아닌 '''의도된 약점'''이다. 이들의 피격면적이 넓지 않기에 넣어진 조치로 보여지는데, 에이브람스 역시 이 약점이 있긴 있으나, 나머지 둘에 비교하면 있으나마나한 수준으로 작아서 경험하기 쉽지 않다.
4.3.2. 주력 전차 부착물
4.3.2.1. 기본 부착물
1. 철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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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장갑에 큰 피해를 주는 120mm 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포탄이다. 철갑탄이지만 범위 피해도 뛰어나서 대보병 피해도 상당한지라 어느 목표에 교전하든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공중장비 상대로의 경우 공격, 정찰 헬리콥터는 맞출 경우 90의 피해와 함께 무력화되어 즉시 화재 판정이 나기에 시한부가 되며 정헬은 좌석에 탑승한 공병이 수리하면 살수는 있으나 공헬은 남은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착륙해서 수리해야 하는데, 게임 하면서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나오지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냥 버려야 한다. 수송 헬리콥터는 60, 전투기는 한 방이다.
밑의 해금 부착물에서 설명할 고폭탄은 대보병,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은 중장거리 대기갑이라는 포지션을 담당하기에 정확히 그 둘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철갑탄은 모난 점이 없어서 범용성 하나는 최고라 할 수 있다. 다만 탄의 구경이 큰만큼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커서 교전 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그 둘을 상당히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2. 동축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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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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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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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2. 해제 부착물
1. 열위장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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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목표에 락온을 유지해야 하는 레이저 유도 대전차탄입니다. 레이저로 지정된 목표가 시야 밖에 있더라도 락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도탄 계열이 그러하듯 목표에 명중할 때 까지 락온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레이저 목표 지시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도탄이다. 락온만 지속된다면 낙차나 탄착시간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무조건 명중하므로 주포 사격에 자신이 없어도 중거리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레이저 지시기 없이 자체 유도할 경우 500m 내에만 공격 가능한데다 락온을 지속해 줘야 하는 대신 전작보다 락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과 탄속이 빨라져서 상대 쪽에 엄폐물이 없다면 500m 교전 정도로도 크게 문제 없다. 적 기갑과 1대1로 대치하게 됐을 때 상대가 능동방호를 시전했을 경우 그동안 락온을 준비해 놓을 수도 있다.
다만 락온이 된 경우에만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보병용 목적으로는 거의 사용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부사수 없이 보병을 상대하게 된다면 보병을 주포로만 상대해야 해서 탄약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후방으로든 재배치 창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후퇴하게 될 뿐이다. 당장에 보병이 C4를 들고 달려오는데 쏘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이 유도탄이다. 이런 탓에 후술할 상부장갑공격지능탄이 사거리도 매우 길며 비상 상황에서 바로 발사할 수 있는 등의 유연함을 지녀 일반 상황에서는 유도탄보다 우월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렇게만 보면 상부장갑공격지능탄의 하위호환처럼 보이지만 상부지능탄을 찍어 누르는 강점이 하나 있는데, 레이저 지시기가 지정한 목표에 락온한 상태에서 발사하면 발사후 망각 방식으로 바뀌어 적의 상부를 타격하게 되는데 이때 보병전투차량과 주력전차에 각각 45의 데미지와 기동 무력화를 선물로 주며 고정익기는 '''한방''', 회전익기는 90의 데미지를 주고 수송헬기는 60의 데미지를 주게된다. 이땐 사거리도 500m에서 650m로 늘어난다!
유도탄을 장비함으로써 떨어지는 대보병 전투력은 부사수가 전담하는 것과 동시에 사수 SOFLAM이나 다른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 등으로 적의 장비를 목표 지정하고 대 장비 전투를 전담하는 운전자가 브리핑에 맞춰 유도탄을 발사하는 식으로 싸운다면 적 장비들에 비해 압도적인 대전차 화력을 가지게 된다. 특히 레이저 유도가 걸린 장비는 공중장비든 지상장비든 가리지 않고 날아가니 맵에 따라서는 말 그대로 '대공' 전차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인들끼리 하는게 아닌이상 이 정도의 효율적인 전투는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문제인데, 팀워크가 일어나는게 기적인 공방에서는 평소에는 대전차전에 집중하면 상부장갑지능공격탄 외에는 쓸 일이 없고 대공과 보병 잡이에 특화된 산탄포, 이곳저곳 범용으로 사용하는 중기관총, 순수 대보병용엔 경기관총인 식으로 각자가 각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저 지정 목표가 없는 유도탄은 사거리마저 500m인 지능탄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3. 사수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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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고폭발성 포탄으로 보병에게 사용했을 때 상당한 타격을 입히지만, 차량에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합니다.
'''대보병 교전에 특화'''된 탄으로 막강한 범위 피해를 자랑하지만 차량에 입히는 피해는 철갑탄보다 15~20% 정도 낮다. 주로 프로파간다같이 보병 위주의 근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시가전에서 상당한 효율을 자랑하지만 이미 철갑탄이 충분한 범위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대중장갑 교전을 주로 수행해야 할 '''전차를 좀 더 단단한 보병전투차로 만들어버리는 셈'''이나 다름없기에 왠만한 상황에서는 비중이 낮다.
차량에 입히는 피해가 낮아지는 문제도 문제지만 공중장비 상대로 입히는 피해 역시 낮아지는것도 치명적인데, 철갑탄과 날탄이 (수송 헬리콥터를 제외한)헬리콥터에 90 대미지를 입혀서 확실히 무력화시킨다면 '''고폭탄은 75 대미지를 입히는지라 무력화도 띄우지 못한다.''' 명중시키고 확실히 숨통을 끊어놓고 싶다면 산탄포로 후속타까지 제대로 맞춰야 할 정도.
이렇게 대보병 교전을 위해 대장갑 성능을 크게 희생한지라 고폭탄을 장착했으면서 대장갑 교전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유도탄이나 상부지능탄을 챙겨가야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원래 고폭탄의 컨셉은 "탄속도 탄낙차도 최악이지만 대장갑 피해가 가장 강력한 탄"이였지만 파란만장한 패치의 역사를 걸어온 이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6. 연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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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동장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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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좋지 않은 점이 있다면 '''예비탄 재생 속도는 그대로'''란 점인데, 예비탄 재생 속도가 탄이 소모되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기에 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쏘고 싶어도 탄이 없어서 쏘지를 못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게 된다.
8. 사수 적외선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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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과 경장갑 차량 제거를 위해 포탑에 50구경 기관총을 장착합니다.
【상세 능력치 보기】
대보병 특화 무기를 갖추고, 원격 사수석 하나와 추가 탑승석 네 자리가 있는 수륙양용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4.1. 차량 설명/운용 방식
이름대로 '''대보병 전투에 특화된 차량'''으로 기관포나 주니 로켓, 산탄포 같은 무기로 다수의 보병을 공략하는데 특화된 편이다.
주된 운용방식은 아군 보병들과 함께 전진하면서 아군의 든든한 엄폐물이 되어주거나 보병이 처리하기 까다로운 적들을 처리해주는 역할. 추가로 보병들과 함께 지원사격도 해주면 이만큼 든든한 차량이 없다.
기본적으로 '''최대 65km/h의 속력으로 전차보다 조금 더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며 한 발 한 발을 보병에게 날리기 주저하기 쉬운 전차에 비해 '''12발의 장탄수를 자랑하는 주포로 아낌없이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이다. 또한 밑의 상륙 돌격 장갑차와 동일한 '''보병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무인기관포탑 사수와 운전수를 제외하고 4명이 더 탑승할 수 있으며 수송석에선 총안구로 650RPM의 경기관총을 발사 가능하다. 이 외엔 수상 주행 능력이 있지만 자주 이용되는 기능은 아니다. 수상 주행 중에는 속도가 28km/h로 줄어드는 탓에 공격에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
수송석의 경기관총은 대강 운전수의 동축 경기관총과 비슷한 성능으로, 탑승한 자리와 차량에 따라 보는 각도가 각각 다르다. 예시로 BTR-90과 ZBD-09는 수송석 중 두 석이 후방을 볼 수 있지만 LAV-25는 수송석 전부가 측면만을 본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상륙 돌격 장갑차와는 다르게 모든 팀원이 스폰할 수는 없고 오직 분대원만 스폰 가능한데다 팀원 전부가 체계적으로 소통하는 상황이 아닌 공방에서는 기관총 스팸으로 반쯤 짐덩어리에 가까워지는 탓에 보병 수송 능력은 거의 없는 취급이나 다름없다(...).
정면으로 몸빵이 꽤 되고 측면을 맞아도 입사각에 따라 어느 정도의 공격은 버텨 주는 전차와는 달리 보병전투차는 당연히 장갑이 전차보다 좀 더 약한탓에 기본적으로 입는 피해가 전차보다 10~20% 정도 더 높은데다 전차와는 반대로 '''약점인 엔진이 정면에 있기 때문에''' 방심하다 정면에 40 이상의 피해를 받고 기동력 타격을 입어 빌빌대다 격파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극단적인 배수[27] 로 피해를 입는 부위가 없고 오히려 대부분의 배수가 1 이하인 덕분에 평균적으로 입는 피해는 전차랑 비슷비슷한 편인데다 상황에 따라선 오히려 전차보다 더 잘 버티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보병장갑차의 화력이나 맷집은 보병 상대로는 매우 적합하지만 중장갑을 상대하기엔 살짝 모자란 탓에 전차와 정면으로 마주칠 경우 보통 보병전투차 쪽이 패배하지만, 아래에 서술할 해금 장비들을 잘 활용하며 장륜 장갑차 특유의 기동성을 살려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 치고 빠지기 전술을 운용하면 제한적인 기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숙련자의 경우 전차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특히 날탄, TOW를 장착한 보병전투차량은 화력이 전차 수준으로 급상승하기에 작정하고 대기갑을 준비하면 꿀릴게 없다. 날탄 12발을 다 맞추면 36에서 최대 48의 피해에 TOW는 최소 30에 엉덩이에 주사 놓으면 50 이상이 들어간다. 전차와 정면으로 상대한다 해도 실력에 따라서 충분히 비벼볼만 하다는것. 그래도 '''피해를 입어서 좋을건 없으니 항상 특유의 경쾌한 기동성을 살려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치명타를 노리지 못하게 움직이며 교전하자.''' 잊지 말자, 장갑차의 생명은 '''기동력'''이다.
모든 진영의 보병전투차는 수상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물에 들어갈 경우 수면에 떠서 이동할 수 있는데, 높은 곳에서 물 위로 떨어지는 등 빠른 속도로 입수하는 경우에는 부력 물리엔진이 오작동하여 물에 닿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반대로 튕겨나가는 버그가 발생한다. 무려 배틀필드 3부터 수정되지 않고 존재하던 유서깊은(...) 버그이니 운용 시 유의할 것.
4.4.2. 장갑차 부착물
4.4.2.1. 기본 부착물
1. 고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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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갑 차량과 보병에게 효과적인 25mm 폭발탄을 발사합니다.
2. 동축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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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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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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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 해제 부착물
1. 열위장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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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수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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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탄두 없이 동종 구경의 다른 탄보다 더 빠르게 날아가는 탄입니다.
6. 연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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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수 적외선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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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방호를 장비한 상대 중장갑과 정면대결시 왠만하면 상대가 능동 방호를 시전할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시전하는 즉시 목표 지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주하자마자 목표 지정을 한다면 기껏 거기에 호응해 날아간 미사일은 능동 방호에 막히고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기 때문. 물론 상대가 능동 방호를 미리 시전한 탓에 무방비한 상태라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바로 목표 지정을 해 주면 된다. 그럼 끝이 없는 미사일 접근 경고에 비명을 지르다 결국엔 박살나는 상대를 볼 수 있다.
11. 산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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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스텐 발사체로 이루어진 25mm 산탄포를 발사합니다. 적 보병을 제거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산탄이라는 특성상 일정 거리 내에서는 이보다 더 사악한 무장이 있을까 싶지만 그 거리를 벗어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고폭탄이나 날탄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기 시작한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도 여전히 강한 위력인 주력전차의 산탄포와 달리 이쪽은 거리가 조금만 벌려져도 너무나도 초라해지는데다 스플래시 피해도, 대중장갑 타격 능력도 없는 탓에 고폭탄과 날탄의 경쟁에 끼어들 틈도 없어진다. 여러모로 취지는 좋은데, 성능과 환경이 그것을 다 깎아먹는 상황.
12.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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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수 열화상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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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으로 TOW를 장착한 적 보병전투차량이랑 교전할 시 어떻게든 상대의 첫 TOW를 방어한 다음 최대한 거리를 좁혀가면서 교전을 하자. 상대가 교전중 사용할 수 있는 TOW 두 발중 한발만 막아내면 반 이상 승산이 있다고 보면 된다.
대보병 팁은 그냥 적에게 로켓을 날리고 쓸려나가는걸 보는것 밖엔 없으니 생략.
16. 사수 소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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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대공전차/AA[32]
대공 전투에 특화된 수륙양용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5.1. 차량 설명/운용 방식
이름대로 '''적의 항공기에 기관포나 미사일을 퍼부어 견제, 혹은 제압하는 병기'''로, 제공권을 확보하는데 스텔스기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 보니 보통은 맵당 한 대[33] 만 등장하며 그것마저도 팀별로 기본 제공되는게 아니라 다련장포마냥 거점 쟁탈으로 획득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본작에서의 성능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공을 넘어선 육해공 공공의 적'''. 대공 능력은 말할 것도 없이 원탑 수준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0mm 기관포가 항공기 상대론 미친 깡패라서 적 항공기가 생각 없이 근접했다간 2초 안에 갈려나가는 수준인데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맞추지 못한다 해도 한두대 쯤은 간간히 맞출 수 있으니 자동 회복도 못하도록 미친듯이 괴롭힐 수 있다. 거기에 열추적 미사일부터 시작해 수동 레이더 미사일, 능동 레이더 미사일 같이 무시무시한 미사일까지 있으니 아예 스텔스기 없이 제공권을 혼자서 재패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적 항공기가 반격한다 해도 공격기나 공격헬기쯤 되어야 위협적인 수준이며 그 이하의 항공기는 대공전차 상대론 그렇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데다 능동방호의 존재 때문에 그냥 쩌리 수준이다. 거기다 본작에선 대체 무슨 생각인진 몰라도 30mm 기관포나 주니 로켓같은 물건을 해금 부착물로 넣어놨기에 그들을 해금한다면 지상 교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강해지는데, 그 정도가 '''보병전투차 수준'''이라 잘하면 중장갑 차량과도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덕에 전작에서 항상 전투기에 쫒겨 다니던 안습한 응원 병기가 본작에선 본격적인 '''OP'''로 등극하게 되었다.
.....는 현재로선 옛말이 되었다. 기관포가 보병 상대로는 여전히 효과적이고, 적 공중장비 상대로도 나쁘진 않지만, 20mm든 30mm든 피해량이 시원찮아서 전차나 장갑차한테 깝치면 순식간에 박살난다. 탄퍼짐도 심해서 적 공중장비 상대로도 충분히 근접하지 않았다면 견제 이상을 하기 힘들고, 능동 미사일과 주니 로켓을 제외하면 대공 말고는 미사일을 활용할수 없다. 만일 주니 로켓을 달면 유일하다시피한 지대공 장비가 사라지는 셈이고, 능동 미사일은 대공용이 아니면 피해량도 적은 주제에 적 근처로 예측샷을 해야 해서[34] 아무도 안쓴다.
하지만 대공용으론 여전히 매우 효과적이다. 수동 레이더보디 사거리가 짧은 열추적 미사일 조차도 무시무시한 사거리를 보여주는 데다가 미사일을 한번에 두발이나 장전할수 있기 때문. 배틀필드의 항공장비는 모두 교란장치(채프, 플레어)를 가지고 있어서 보병의 휴대용 미사일이 대공 견제 이상을 하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가 미사일을 쏘면 발사를 감지한 공중장비가 바로 교란장치를 쓰고 사거리 밖으로 도망같을때, 보병은 재장전을 하고 처음부터 다시 락온을 하는 사이 짧은 사거리 밖으로 도망가는걸 반복하는 공중장비를 도저히 잡을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공전차의 미사일은 열추적도 사거리가 무시무시하고, 2발을 장전하기 때문에, 목표가 교란장치를 쓰고 도망가도 넓은 사거리 안에서 락온만 성공하면 바로 차탄을 박아서 공중장비를 잡을수 있다. 즉, 대공전차는 대공에만 집중하는것이 좋으며, 연사력과 탄속이 빠른 20mm로 적 공중장비를 견제하면서 사거리 안에 들어온 공중장비를 열추적 미사일로 잡는게 좋다. 물론 대공전차는 여전히 맵에 1~2대 밖에 없고, 배틀필드 4에서 공중장비를 확실히 박살낼수 있는 유일한 지상 장비이고, 잘 하면 적 공중장비가 뜨지도 못하게 만들수 있는 위협적인 장비인건 여전하기 때문에 공격 우선순위 0순위는 여전하다.
그러다 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육해공 가릴것 없이 '''공격 우선순위 0순위'''에 등극하는지라, 틈만 난다 싶으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폭파시키려고 하는 탓에 운전하는 입장에선 참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에게 악감정을 품기 시작해서 끊임없이 사보타쥬를 시도하는 플레이어들을 보면 정신노동이 무엇인지 생생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공작을 시도하는 루트를 좀 나열해보자면:
- 전투기를 타고 날아가다 대공전차 상공에서 낙하
- 고기동 차량을 타고 대공전차의 사각으로 잠입.
- 이미 잠입한 적이 대공전차를 발견했을 경우
사보타쥬와 함께하는 또 다른 주적은 바로 '''공격 헬리콥터와 TV 미사일''', 그리고 '''공격기'''다. 재정신 박힌 공격 헬리콥터 파일럿이라면 십중팔구는 사수와 함께할 것이며 그 사수가 발사하는 TV 미사일은 발사자가 수동으로 조작하여 유도하는 미사일이다 보니 락온 경보도 없어서 전혀 모르는 사이에 허를 찔리게 된다. 반응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기동력 타격이 확실히 보장되기 때문에 일단 한 방 맞으면 후속타가 빗나가지 않는 이상 한동안 무력화되어 꼼짝 못 하게 되며, 그렇게 발이 묶인 사이 이어지는 로켓과 기관포 세례는 대공전차를 요단강 너머로 보내기에 충분하다. 대공전차 쪽에는 능동방호라는 최후의 카드가 있긴 하지만 '''공격 헬기 파일럿도 그걸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대공전차가 성급히 능동방호를 사용하는 것을 본다면 2.5초 동안 엄폐해서 턴을 흘린 후 다시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공격하는 사이에 반격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미친듯이 쏟아지는 로켓과 기관포 세례 때문에 대공전차 입장에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공격 헬리콥터를 제대로 식별해서 격추하겠는가. 대신 TV 미사일은 (어렵긴 하지만)기관포를 맞추면 격추할 수 있으므로 날아오는 것을 봤고 피하기엔 늦은 것 같다면 한 번 노려 볼만하다. 여하튼 '''TV 미사일의 적중 여부가 대공전차와 공격헬기 둘 중 하나의 승패를 가로짓는다고 할 수 있다.'''
공격기는 공격 헬리콥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협순위 1위'''로, 공중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걸 그냥 놔두면 아군의 지상 장비가 다 박살이 나고 전선이 밀려서 게임이 터지는 매우 악마같은 장비이다. 물론 공방에서의 공격기 75~85%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나 날려대는 초보 수준이기에 별 위협이 안 되지만 '''남은 15~25%에는 JDAM으로 대공전차의 뚜껑을 날리는 굇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어떤 수를 동원하던 간에 '''최우선적으로 견제하고 제거해야 한다'''. 이들 입장에서도 대공전차는 위협적인데다 중요한 목표물이기까지 해서 대공전차를 제거하기 위해 어떻게든 기회를 엿볼 텐데, 아군의 전투기가 이들을 제대로 견제해 준다면 발 뻗고 지상 쪽의 위협이나 경계하면 되고 한 술 더 떠 쫒겨다니는 공격기를 능동 레이더 미사일이나 기관포로 신나게 괴롭혀서 공격기 탈 맛도 안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때부터 '''사냥하느냐, 아니면 사냥당하느냐의 끔찍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공격기와 대공전차의 실력이 비슷하다면 한 판 내내 서로를 기습하려다가 게임이 끝나버리기도 한다. 역으로 제공권이 완전히 박살나서 적의 스텔스기가 대놓고 공격기와 합세해서 공격을 오는 상황이라면 그냥 대공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나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이로울 것이다.
여하튼 짬 좀 먹었다 하는 공격기 파일럿이라면 대부분 사전 공작으로 시도하는 공통적인 전략이 있는데, 바로 "대공사격이나 포착이 어려운 고고도에 머무르며 주기적으로 대공전차 머리 위에 JDAM을 떨궈대다 한 방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는 전략"이다. 공격기에 잠시라도 신경을 껐다간 아차 하는 순간에 1.바로 직격탄을 맞고 발이 묶인 뒤 2.공격기가 직각으로 하강하면서 날리는 기총에 벌집이 되고 3.그래도 안 죽었다면 다시 쿨타임이 돌아온 JDAM에 마무리를 당하게 된다.
만약 이럴때에는 효과적인 대응책중 하나로 다리 밑이나 절벽밑에 숨어버리면 된다. 특히 거얼무 철로의 철로다리나 송전탑 근처는 공격기가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는 장소다. 공격기가 AA잡기를 포기하고 아군 전차를 노리러 간다면 슬쩍 나와서 할일 하면 되고,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다시 다리 밑에 숨으면 된다. 정말 잘하는 대공전차는 능동이나 수동미사일 들고 공격기가 좀 내려왔다 싶으면 미사일을 쏟아붓고는 다시 다리 밑으로 쏙 들어가버린다. 공격기 입장에선 한마디로 더럽다. 거얼무 철로에서 다리 활용을 잘하는 대공전차를 만나면 공격기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아군 공헬의 TV 미사일을 믿거나 아예 격추당할 각오로 전선을 밀어내 대공전차의 행동반경을 제한해야한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적들이 나의 위치를 아예 모르게 하는 것'''이다. 대공전차가 최전선에 있으면 적에게 1순위로 파괴당한다. 그러므로 적 기갑 장비가 쉽게 파고들기 힘든 전선 2선에서 화력을 투사하며, 수시로 위치를 옮기며 엄폐물 뒤에 숨어 포탑만 내놓고 사격하는 전술을 사용하자. 자보트 311과 같은 작고 다연장포가 나오는 맵의 경우 진지 변경은 상당히 중요한데, 다연장포의 사거리가 맵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멈춰서서 그자리에서 계속 사격할 경우 순식간에 다연장포에게 파괴당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어러 번 강조했듯 미니맵을 자주 보고 주변의 소리에 신경쓰는 습관을 들이면 게임 플레이에 매우 유용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대공전차는 매우 귀중한 전략 자산이자 맵 전체 통틀어서 1~2대 밖에 나오지 않는 고가치 장비다. 그만큼 플레이어의 판단력이나 실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어정쩡한 수준의 플레이어가 몰아선 절대로 안되는 장비이다.'''
보병전투차와 마찬가지로 대공전차도 수상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적의 최우선 목표인 대공전차 특성상 물 위에 떠 있으면 기습에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잘 활용되지는 않는다. 너무 빠른 속도로 입수할 때 발생하는 물리엔진 오작동 또한 마찬가지로 발생하니 운용 시 유의.
4.5.2. 대공전차 부착물
4.5.2.1. 기본 부착물
1. 20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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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병전투차나 주력전차급 체급의 중장갑 장비에게 단독으로 입힐 수 있는 피해는 '''매우''' 미미하므로 이걸로 지상 장비의 어그로를 정면으로 끌지는 말자. 눈에 띄기라도 하면 정말 죽도록 쫒겨다니게 된다. 대신 아군이 양념 쳐놓은 장비를 낼름 뺏어먹는건 아주 쉬우니(...) 상대가 아군과 교전 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뺏어먹을 기세로 갈겨주자. 밸런스 문제로 대보병 피해량 역시 '''발당 최대 7 수준'''으로 엄청나게 미미한 탓에 제대로 된 대보병 업무를 겸하고 싶다면 후에 해금될 30mm 기관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초 동안 사격할 시 과열된다.
2.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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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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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대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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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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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2. 해제 부착물
1. 열위장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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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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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군의 지원 없이 혼자서 적 항공기들을 상대할 때 좋은 편이다.
5. 근접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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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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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피해량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보병 상대론 발당 최대 24, 항공기 상대론 발당 평균 4 ~ 6.3 정도 들어가기에 20mm 보다 훨씬 더 빨리 목표를 증발시킨다. 게다가 중장갑 상대로의 피해량도 상당히 늘어나 과열할 때까지 갈기면 대충 철갑탄 한 방을 조금 상회하는 피해량이 나오며 더 나아가 전차의 후방에는 발당 1.1이라는, 거의 수리도구에 필적하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전차의 어그로를 정면으로 끌었다가는 날아오는 주포의 피해량을 버틸 수가 없으므로 주포의 사정거리 밖에서 깔짝이거나 틈을 잡아 후면을 노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 만으로도 당하는 상대를 정말로 성가시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적 항공기가 날아다니지 않을 때는 수시로 적 차량을 긁어주자. 피해량이 무시 못 할 수준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적을 전선에서 이탈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론 약점이 아닌 곳을 긁으면 20mm랑 다를게 없으니 주의.
그러나 전술했듯이 20mm보다 20% 더 빨리 과열되기 때문에 지속 화력은 떨어지고, 대공 화망을 펼치기엔 심히 부족한 연사력과 탄속[35] 때문에 항공기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기 힘들어서 중~장거리 대공 성능은 20mm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사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은근히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30mm 기관포는 초탄 탄퍼짐이 '''0'''이다. 즉, 머리만 내놓고 농성하는 적 보병을 짧은 점사로 잡아낼 수 있다.
8. 열화상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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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반응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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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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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니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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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공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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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능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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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군과 적 항공기가 서로 교전 중일 때 지원하거나 항공기 하나를 집중 견제하는 데에 좋다.
현재는 너프의 결과로 사용도 까다롭고, 결정적으로 열추적 미사일의 사거리로도 근거리의 공중장비는 잡을수 있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14. 능동 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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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상륙 돌격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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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병대 <AAV-7A1엠트랙>
4.6.1. 차량 설명/운용 방식
보통 특정 맵의 특정 점령지를 점거하면 스폰되는 상륙 돌격 장갑차이며, 드래곤즈 티스 DLC의 펄 마켓 맵이나 몇몇 맵의 러시 모드에서는 기본 제공된다. IFV처럼 운전자와 사수같은 주요 인원 외에 4명이 더 탑승 가능한 구조며 사수석에선 12발 탄창의 유탄발사기와 전차나 장갑차의 사수자리에서 사용하는 50구경 기관총을 사용 가능하며 운전자석에서는 적외선 연막탄을 사용 가능하다. 특이점으론 다른 중장갑 차량보다도 방어력이 더 높으며[36]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도 모든 팀원이 언제든지 앰트랙에 스폰할 수 있는데다 적이 탈취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동식 스폰포인트의 역할을 매우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IFV처럼 수상주행이 가능한 것은 덤. 덕분에 목표나 적 거점 안으로 진입해 난장판을 만들기 매우 좋다.
다만 운전자와 사수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인 탓에 운전자와 사수가 얼마나 손발이 잘 맞느냐에 따라 장비 효율이나 대처 능력이 극과 극을 오가는데다 IFV와 다르게 사수 외의 탑승인원에게는 경기관총 같은 화기가 없어서 총안구로는 바깥 상황을 지켜볼 수밖엔 없다. 주행속도 역시 다른 차량보다도 상당히 느린 편. 방어력이 강하다 해서 맷집 하나만 믿고 섵불리 행동하지 않는게 좋다.
무장중 하나인 유탄발사기는 중장갑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피해량도 IFV의 고폭탄과 비슷하지만 '''상륙돌격 장갑차는 대장비 용도가 아니다.''' 애초에 상륙돌격 장갑차는 거점 등에 진입하거나 지상으로 상륙해 보병을 쏟아내고, 그렇게 나오는 보병을 엄호하는데 특화되어있지, 차량과의 교전에 특화된게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맷집이 강하다 해도 기동과 대응 수단을 담당하는 운전자와 화력을 투사하는 사수가 분리되어 있는 특유의 구조와 느린 기동력 탓에 한계가 극명하니 되도록이면 중장갑 차량을 상대로 정면교전이나 관심을 끄는 행동 등은 피하고 여유가 있을 때 상대 차량이 아군과 교전 중일때 보조하는 식, 그러니까 자신에게 불똥이 잘 튀지 않을 상황에서 공격하는 게 좋다.
4.7. 다연장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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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42>
다련장포 발사 체계를 갖춘 장갑 전투 차량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4.7.1. 차량 설명/운용 방식
다련장포가 출현하는 맵의 특정 점령지[37] 를 점령할 경우 배치된다. 다른 장비처럼 재배치 화면에서 바로 탑승하거나 따로 스폰해서 탑승할 수 가 있는건 동일하며 적에게 탈취당하기 쉽다는 것도 동일하다(...). 수송 헬기나 경장갑 차랑처럼 기타 차량으로 분류되는지라 별다른 해금 장비가 존재하지 않으며 기타 차량 칸의 도색을 따른다. 대응 수단으로는 적외선 연막탄을 사용 가능.
혼자서 조종석과 사수석을 왔다 갔다하며 운용해야 하고[다만] 가속도가 상당히 느린데다 장갑이 경장갑 취급인지라 40mm 유탄 한 방을 맞으면 내구도 30이 까일 정도로 약하지만 그것을 커버하는 무지막지한 피해량의 다련장로켓이 있기 때문에 중요도로는 대공전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포격하는 방법이 전작과 다르게 바뀌었는데, 전작에서는 일일히 미니맵 크기를 키우고 전차 포탄 낙차 계산하는 것마냥 포각을 스스로 맞춰서 탄착 지점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지만 본편에서는 보급병의 박격포같이 내부 화면에 나타나는 지점에 십자표 중앙에 맞춰 사격하면 알아서 그곳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식으로 매우 간단하게 변했다. 다만 빠르게 발사하면 발사할 수록 탄착점이 빠르게 벌어지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탄착할 수 있는데다 목표 지점의 고도가 높은 경우 목표 지점을 비껴나가 탄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로켓이 어디에 착탄하는지 확인하고 침착하게 발사해야 한다.
한 번에 6발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12발의 즉응탄을 적재하고 있다. 다른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즉응탄들을 모두 사용할 경우 무지막지한 예비탄 재장전을 기다려야 한다. 일단 보병은 두 발만 대충 맞춰도 증발하며, 중장갑 상대로 한발당 20의 피해를 입히기에 멀쩡한 전차도 방심하다 앗 하는 순간 무력화 당하거나 바로 증발하기 쉽다. 특히 교전 중인 전차를 노린다면 당하는 전차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운용 방법은 전작과 같다. 맵 중앙부 근처에서[38] 360도 전방위 사격을 하며 아군을 적극적으로 엄호하던지 아니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본진으로 장비를 이끌고 멀찍이 도망친 후 사거리 내에 들어오는 적들만 사살하던지. 전자의 경우 효과적인 아군 엄호가 가능하며 노릴 적이 많으니 말 그대로 학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적에게 공격받을 위험도 '''매우''' 크다. 애당초 장비가 하나만 배치되는데다 '''학살 장비'''인지라 적들의 집중 공격을 받는 것이 일상에 가깝다. 흔한 대공 기관총도 없고 속도도 느린 물건이니 헬기나 전투기들이 다련장포를 발견하면 다련장포가 박살나는걸 볼 때까지 계속 따라온다는 건 당연한 소리. 한마디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이다. 본진으로 후퇴해 사거리 안에 접근하는 적을 노리는 경우는 앞서 설명한 중앙 포격진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느긋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아군의 본진은 적군이 접근하면 공중 장비를 제외하고는 전투 불가 지역으로 취급되어 구역 내에서 10초 동안 있을 경우 그대로 사망 처리 되는 탓에 지상에서 들어오는 C4 테러 등의 위협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기지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면 정말로 노릴 방법이 없어진다. 하지만 본진이라는 위치가 대부분의 주요 점령지와는 거리가 크게 떨어져 있는데다 밸런스가 잘 맞춰진 방일수록 중앙에서 계속 대치하는 탓에 본진에서 포격할 거리에 적들이 들어오지를 않아서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하나의 운용 방식만 고집하기 보다는 일단 장비를 얻은 직후에는 아군 본진으로 돌아와 장비의 초기 탈취를 예방하고 아군과 적군의 주요 교전지가 확정되면 슬그머니 본진에서 나가 해당 지역으로 로켓을 모조리 쏟아내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와서 재장전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럴 경우, 포격 자체에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적들이 미처 대응도 하기 전에 공격을 마칠 수 있다. 그리고 본진으로 돌아가면 비교적 안전하게 예비탄 재장전까지 기다릴수 있다. 주의할 점은 포격 위치에서 목표물을 못찾고 우왕좌왕하다가는 적들에게 발각되어 본진으로 돌아오기는 커녕 로켓 한 발도 못쏴보고 박살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목표를 정해두고 본진에서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내부 화면을 보는 중에는 주변에 누가 접근하는지 알 수 없으니 항상 주기적으로 전체 지도를 펼쳐 자신의 위치 근처에 있는 위험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
공중장비의 사신으로 등극한 대공전차는 웬만하면 한 자리에서 자리잡고 대공업무를 보기 때문에 대공전차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이 다련장포의 중요한 임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행동하면 좋은 아군장비도 역시 대공전차이다. 다련장포가 조금 안쪽에서 포격을 한다면 적의 기갑이나 보병으로는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공중장비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대공전차가 공중장비를 격추시키기 때문. 비유하자면 시즈탱크와 골리앗의 조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4.8. 고정형 대공화기
4.8.1. 차량 설명
각 진영의 본진에 존재하는 고정형 대공화기로, 전작과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서 조작할 수는 없고 AI가 자동으로 운용한다. 파괴 또한 불가능하며, 타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장비 타격 점수가 들어오지 않는다.
사정거리 내에 '''탐지된''' 적 항공기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대공사격을 가한다. 화력도 화력이지만 명중률이 에임핵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일단 사정거리에 들어온 적 항공기는 버틸 수가 없다[39] . 고정형 대공화기에 사망하게 되면 자살 판정을 받는다.
굳이 거리를 벌려 보려고 해도 탐지가 유지되는 한 계속해서 대공사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스카이박스가 높지 않은 한 상대 본진에서 계속 날아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적 항공기에 탐지가 걸려 있지 않거나 너무 높은 고도에 있으면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단순한 맵 오브젝트로 오해받는 이유. 예외적으로 적의 TV 미사일의 경우 탐지 여부와 상관없이 사정거리 내에 들어왔다면 격추를 시도하지만 이런 미사일을 잘 맞추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여하튼 이 고정 AA의 존재로 인해 항공기를 타고 적 본진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탐지가 되어 있지 않다면 무사하겠지만, 적 본진으로 대놓고 날아갈 정도면 '''대부분 탐지가 걸려 있기 마련이다.''' 적 항공기가 적 본진으로 날아갈 때, 특히 이 고정형 대공화기 쪽으로 유인하려고 한다면 무리하게 뒤쫓지 말고 뒤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선회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매우 현명하다. 반대로 적기가 뒤에 따라붙었는데 도저히 떨쳐내기가 힘들다면 어떻게든 전속력으로 아군 본진 상공으로 날아가 보자. 운이 좋다면 경쾌한 대공포 소리와 함께 불덩이가 되어 추락하는 적기를 볼 수 있다. 후방 시야 모드[40] 를 사용한다면 후방 시야로 탐지를 걸어 주면 된다.
여담으로 배틀로그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탑승장비 목록에는 나와있지 않으며 미국의 C-RAM의 경우 배틀로그에는 C-RAM으로 정상적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게임 내에서는 C-RAM이 아닌 HJ-8 런처라고 돼 있다.
5. 항공기
헬기류 운용시 공통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측면이 제일 약하다는 점. 전면과 후면보다 측면 피탄면적이 가장 커서 대공탄환 데미지를 크게 입게 되고 특히 미사일류의 물리적 효과(좌우 틀어짐)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위가 측면이다. 측면에 미사일을 맞게 되면 잠시 크리티컬 기동무력화와 함께 높은 확률로 좌우로 심하게 틀어져 추락하게 된다.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 (특히 AA의 능동 레이더 미사일)을 예상하고 항상 그쪽을 바라보면서 전진하도록 하자. 유도미사일이 이미 날아오고 있거나 맞을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최소한 측면에 맞지 않도록 후면이나 전면을 대주어야 한다. 이점을 유념하면 유도 미사일을 맞고 추락사하는 일은 쉽게 방지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으로 반드시 착지를 마스터 해야한다. 상하 각도 조절, 하강키와 중립만을 이용해서 지면에 수평으로 빠르게 착지하는 방법을 익혀야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내려 수리할 수 있다. 지면과 근접해 있다면 하단 레이더의 효과를 받아 유도 미사일에 락온당하지 않는 덕분에 수리하면서 방어수단의 시간을 벌 수 있다.
모든 항공장비는 '''수류탄에 데미지를 입는다.''' 낮은 옥상에 착륙한 수송헬기 따위가 있다면 수류탄이라도 던지자.
5.1. 회전익기
5.1.1. 수송헬기
측면 미니건 사수석 두 자리와 탑승석 두 자리가 있는 수송헬기입니다. 뒷자리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1.1.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배틀필드 2의 좀비가 돌아왔다! 날아다니는 상륙 돌격 장갑차라고 할 수 있으며 전작에서도 유일하게 항공기중 주력전차의 주포 한 발을 버티는 특유의 맷집은 여전한 편인데, 전차의 주포나 TOW 미사일, 하다 못해 그 RPG조차 수송 헬기에 맞춰도 67 피해량와 함께 '''기동 무력화'''(장비 무력화가 아니다!) 띄우고 땡이니 말 다했다. 물론 저 67이란 피해량과 기동 무력화의 피해가 결코 적은건 아니지만 파일럿의 조종 실력이 뛰어나고 수리하는 공병이 한 명이라도 타고 있다면 힘들게 맞춘걸 비웃듯이 바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제 갈길 가기 시작한다. 정 박살을 내고 싶다면 수송 헬기가 충격으로 인해 보정을 못할 정도로 중심을 잃고 추락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피해량이 수리로 메꿔지기 전에 어떻게든 한발 더 맞춰야 하는데, 둘 다 쉽지 않으니 문제지...
전작과 마찬가지로 1번 좌석이 조종사, 2번, 3번이 미니건 사수, 4번, 5번 좌석은 일반 탑승칸인 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종사는 대응 수단으로 적외선 플레어를 사용 가능. 2~3번 사수석의 미니건은 RHIB 보트나 고속정에 달린 미니건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피해량'''을 자랑하는 덕에 정찰 헬기의 미니건 이상으로 항공기나 보병을 순식간에 갈아버리지만 그만큼 과열되는 시간도 몹시 짧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그 덕분에 수송헬기 주제에 대공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뒷칸에 공병이 두명 타고 있다면 로켓을 꺼내들어 대장비 임무나 대전차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괴랄한 헬기. 이쯤되면 '''수송''' 헬기 보단 '''만능''' 헬기에 가깝다...
하지만 제 아무리 수송 헬기의 장갑이 강하고 수리해 줄 공병이 있다 한들, 끝도 없이 날아오는 맨패드에는 버틸 수가 없으며 레이저 목표로 지정당하거나 대공전차와 마주했다면 떡장갑이고 뭐고 그냥 삭제당하니 왠만하면 '''평상시엔 고고도로 비행하며 이동식 스폰포인트 역할을 하다''' 적 항공기가 근처에 나타났을 때만 필요한 정도로 고도를 낮춰 사수가 교전할 수 있게 하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일정 구간을 중심으로 저고도로 돌면서 지원을 하는 식의 헬기 사수 플레이를 하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위험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사수가 안정적으로 사격할 수 있게 하려면 수평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저고도로 날기만 해도 지상에서 날아드는 온갖 대전차 로켓이나 전차포, TOW에 얻어맞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다 조종사를 제외한 탑승자가 노출되어 있는 탓에 적 보병의 먹이가 되기 쉽기 때문.
사수를 맡고 있을 경우 거리에 상관없이 적이 보인다고 막 쏘지 말고 어느 정도 피해를 제대로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리가 되면 교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미니건은 분명 몹시 강하긴 하지만 멀리서 긁어대는 것은 불필요한 관심을 끄는 짓 밖엔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상당히 힘 좀 쓰는 편인데, 특히 러쉬, '''오블리터레이션''' 같이 목표가 적고 분명한 모드에서는 수송 헬기만큼 적 짜증나게 만드는 것도 없다. 가뜩이나 미니맵과 3D 스팟이 없어서 아군 대응부터가 힘든데 맨패드 몇 발 맞춰도 죽질 않으니 닭 쫓던 개 마냥 멍청히 바라보고 있어야만 하는 심정이란… 하드코어 모드가 아니더라도 위의 모드들에선 컨퀘스트보다 영향력이 매우 커서 수송 헬기 파일럿의 센스가 뛰어나거나, 팀플레이 감각이 좋거나, '''제대로 된 분대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반대쪽 대공망이 고도로 전문화되어있지 않은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너무 쉽게 이겨서 아군도 김이 샐 정도.
정찰헬기나 공격헬기와는 다르게 부착물은 없으며 도색은 기타 장비의 도색을 따른다.
5.1.2. 정찰헬기
대보병전에 특화된 헬기입니다. 추가로 부조종석과 두 개의 탑승석이 있습니다.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1.2.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전작보다 엔진 출력이 높아졌는지 상승력과 속도, 선회력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그리고 경장갑에 들어가는 대미지가 높아져서 정찰 헬기끼리의 싸움에서 선제 공격의 중요성이 더 늘어났다. 모든 헬기중 가장 작고 날렵하다. 일단 후방이 적에게 잡히고 사격각까지 나온 상태로 3초만 기총을 맞추면 떨어진다. 정면 싸움의 경우 여전히 조종사의 조준 실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갈리는 편. 그리고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여명의 파괴자 같은 공중 장비가 엄폐물로 사용할만한 고층 건물이 많은 곳에서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유유히 날아다니며 보병을 학살하기가 쉬워졌다. 특히나 '''옥상 견제'''에는 이만한 효자 장비가 없다. 정찰헬기로 한 게임을 쓸어버리는 모습
조종사가 아닌 일반 탑승칸 - 2번, 3번 좌석의 탑승자 시야각이 무척 넓어져 이제는 정면을 보고 사격할 수 있게 됐다.[41] 때문에 RPG-7같은 대장비 무장으로 화력 지원을 해주기가 쉬워졌다. 패치로 락온장비는 사용이 불가능해졌으니 얌전히 무유도나 들자.(아니면 파쇄탄을 날리던가)
정찰 헬기에 탑승했을 경우, 옥상에 있는 보병들을 정리하는 것은 좋지만 일단 적 정찰 헬기를 먼저 제거한 후에 하도록 하자. 또한 장비 자체의 중요성이 무척이나 높다.
참고로 AH-6J가 Z-11w보다 작아서 피탄면적이 좁다.
전장으로 이동할 때는 이글라나 스팅어에게 포착되거나 전차나 LAV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고도로 이동한다.(시가지가 아닌 맵에 한정) 이는 낮은 고도로 이동시 위를 확인하기 어려워 적 정찰헬기에게 공격권을 먼저 주는 경우도 방지 할 수 있다. 물론 적 전투기가 공격해올 수 있지만 아군 전투기의 엄호를 받거나 일찌감치 고도를 내려 도망가거나 플레어나 재머를 썼다가 지나가면 바로 기수를 돌려 미사일을 먹여주면 된다.(열추적미사일을 써야하는 이유) 미사일 대응 수단을 써버린 적 전투기를 아군 전투기가 처리해주면 더없이 깔끔.
그리고 전장에 도착한 뒤 가장 먼저 적 헬기 위치를 파악하고 처리한다. 높은 고도에서 공격해들어오면 적 헬기는 자신의 시야에서 플레이어를 보기가 힘드므로 기습 효과가 있고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적 헬기의 상단이 보이기에 공격할 면적이 넓어지며 이는 1대1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선제공격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적 헬기 처리가 끝나면 적 장비나 보병을 처리하는데 열추적미사일을 달아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없다면 25mm기관포를 달았다고 해도 장비는 그냥 포기하자. 별로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그나마 할 수 있다면 적 장비의 능동방호를 낭비하게 만들어 아군 장비와 적 장비가 대치 중 일 때 보조 역할을 하거나 잠시 쫄게 만들어 진격을 멈추게 하는 것 정도이다. 이렇기에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달기도 하지만 공중전에서 너무 취약해지고(적 전투기 견제도 못 할 뿐더러 적 헬기와 1vs1 상황에서 적 헬기는 기총에다 미사일 쏘는데 이쪽에서는 기총 사격만 하다 플레어나 재머 다 쓰고 또 미사일 날아오면...그렇다면 적 공중장비를 도망다니기만 해야하는데 적 지상장비를 잡으려고 한 번은 나와야하니 교전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우리팀이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한 상황이라면 괜찮겠지만...) 적 지상장비에 30이라는 데미지는 높지만 당연히 한 발로는 잡을 수 없을 뿐더러 쏘고나면 기관총 사수가 대공사격을 가하고 두번째 공격을 가하기 전 적 헬기가 장비를 지원하러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안정적인 락온을 걸기위해 접근하고 공중에서 대기하는 시간 동안 공격에 취약해지는 것은 덤.
때문에 이러한 이유들로 열추적미사일을 달았다면 장비는 두고 보병학살을 시작하는데 당연히 1순위는 대공장비를 가진 공병 또는 특히 대공지뢰. 락온 걸려서 띠띠띠띠 거리는데 방향이 상공이 아닌 지상 같다면 오히려 그 방향으로 기수를 돌려 지상을 주시하며 기다리다가 미사일을 쏘면 발사 시 화염과 궤적을 확인해 위치를 확인하고 플레어나 재머를 쓴 뒤 미사일을 씹어준 뒤 처리한다. 락온 걸렸다고 그냥 도망가면 나중에 공격하러 올 때 또 그러므로 이 방법처럼 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 다만 한 번에 처리 못하고 적 공병이 숨어버리면 이미 플레어나 재머를 써버렸기에 꽤나 힘들어 진다. 주의할 것은 대공지뢰는 락온과 발사가 순식간이므로 찰나의 순간에 적 공병인 줄 알고 기다리면 바로 한 대 맞고 빌빌 댄다. 적 공병을 처리했다면 그 다음은 적 공병을 살려낼 수 있는 돌격병이나 무선 신호기 그 다음은 보급병이나 정찰병 순이다. 다만 적 보병이 너무 많을 경우 위에서 서술한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기 보다 그냥 보이는 대로 죽이는 것이 좋다.
25mm기관포의 경우 적 장비에 약간의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과 적 보병에게 폭발 데미지가 들어가 제대로 맞추지 못해도 사살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니건과는 달리 탄약 수와 장전 시간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탄띠 공급기와 케미가 좋다. 또 공중전에서 미니건에게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 높은 고도에서 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미니건을 달고 탄띠 공급기 대신 다른 부착물을 달고 공중전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는 것도 괜찮다. 다만 기관포와 달리 폭발 데미지가 없어 적 보병을 상대할 때는 정확히 조준해야 하고 구석에 숨어버리면 공격할 수 없다.
1vs1 상황의 경우 다 때려치고 선제 공격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기관포의 경우 선제 공격을 감행해도 탄약 수에 제한이 있기에 명중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 때문에 기관포에는 탄띠공급기가 추천되는 것. 그리고 공격 시에는 무엇보다 상대편 조종수 보고 죽어라 갈기는 것이 이길 확률을 높여준다. 간혹 헬기는 멀쩡하고 조종수만 죽어서 탈취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 경우 탈취한 헬기가 터지기 전까지 적 헬기가 리스폰 되지 않으므로 더욱 좋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처럼 선제공격의 중요성 때문에 상대보다 높은 고도에서 기습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시가지의 경우 빌딩과 빌딩 사이 엄폐가 상당히 중요하며 적 헬기를 선스팟하거나 잠시 뒤로 쭉 물러나 숨을 고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높은 고도로 올라갈 필요가 없으며 락온 당해도 건물 뒤로 재빨리 숨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에 더더욱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상의 아군이 접근하기 어려운 옥상에 적 보병이 머무르며 공격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적 헬기 파악하는 것과 더불어 수시로 옥상 청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단, 대공전차가 주어지는 맵의 경우(거얼무 철로 등등) 위에서 서술한 높은 고도에서의 이동은 좋지 못하므로 주의한다. 이런 맵의 경우 대공전차의 위치를 늘 파악하며 되도록이면 눈에 띄지 않게 피해다니고 낮게 날며 요령껏 지상 공격을 피해주는 실력이 요구된다.
공격 당할 때 불리할 때 생존팁.
주로 도망을 쳐야 할 상황은 플레어나 재머를 썼는데 락온 될 경우 기총 공격을 받고 있는데 어딘지 모를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 엄폐물 뒤로 숨거나 열추적 미사일의 경우 낮은 고도에서 락온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재빨리(기수를 끝까지 내려 거의 헬기를 거꾸로 뒤집어 내려간다는 생각으로) 고도를 내려버리며 우리팀 본진으로 도망친다. 본진까지 끝까지 쫓아오면 기수를 돌려 스팟 찍고 우리팀 무인AA와 역공격을 해준다. 굳이 본진까지 가지 않고 우리팀 대공전차 근처로 유인해도 좋다. 후자의 경우 주로 상대가 후방이나 자신보다 높은 곳에서 공격해올 경우인데 재빨리 기수를 틀어 뒤나 위를 확인해 맞대응을 하거나 그래도 안보이면 전자와 똑같이 고도를 내리며 도망간다. 다만 후자의 경우 엄폐물 사용은 그리 좋지 않은데 자신은 안보이는데 상대가 기총까지 쏠 정도라면 어느 정도 근접해있고 자신의 위치가 제대로 발각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엄폐물까지 쫓아와 사격을 가하기 때문이다. 전자든 후자든 고도를 내려 도망칠 때는 적 장비의 기관총, 공병의 로켓. 심지어는 전차의 주포 사격 등등 온갖 공격이 감해지기에 상황 봐서 너무 지상의 적이 많고 가깝다 싶으면 그냥 공중으로 도망가는 것이 나으며 어쩔 수 없이 내려왔다면 최대한 기수를 이리저리 틀며 한 대라도 더 맞지 않도록 한다. 특히 적 전차 앞에 내려 앉으면 거의 사망확정이므로 특히 주의.
다만 어떤 방법을 써도 살아남는 것이 거의 노답인 맵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파라셀 폭풍(...) 적 대공전차에 덤으로 레볼루션 일어나서 C에서 함선의 대공사격에 E 털려서 적 정찰헬기 두 대 뜨면 도대체가 본진에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가 없어 발이 묶인다. 어쩌다 나가도 락온 락온 락온 락온 락온(...) 그리고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어떤 맵이든 적 대공전차에 걸리지 않게 어딨는지 늘 확인해두자.(여명의 파괴자 같은 시가지는 그 중요성이 조금 덜하다)
추천하는 조작법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조작하는 것이다. 전투기의 경우 기체를 돌릴 때 마우스를 쓰면 계속 뗐다 옮겼다 뗐다 옮겼다 해야 하므로 불편하지만 기본적으로 헬기는 마우스 조작에 큰 불편함이 없고 특히 보병이나 장비를 상대 할 경우가 잦기에 키보드만 사용할 때보다 정확도 면에서 더욱 유리하다. 키보드의 경우 상하 키로 출력을 조절하는데 주로 출력을 높히며 빠르게 이동하다가 정확한 공격이 필요할 때 상황에 맞춰 출력을 감소시켰다 높였다 하며 조절하게 되며 특히 기수를 180도 틀 때 출력을 잠시 순간적으로 감소 시키면 더욱 빠른 선회가 가능하다. 좌우 키의 경우 정확한 사격 시 조금씩 조금씩 헬기를 미세하게 조종할 때 유용하게 쓰이며 마우스는 당연히 기체를 이동시키고 사격을 가할 때 사용한다. 헬기는 전투기와 다른 특유의 움직임이 있기에 처음 헬기 조종시 상당히 난해하며 연습장에서 어느 정도 움직임을 느껴보거나 계속 타보면서 상황에 따라 헬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익히는 것이 좋다.
5.1.2.2. 정찰헬기 부착물
5.1.2.2.1. 기본 부착물
1. 7.62mm 미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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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사속도로 화력을 뿌리는 무기이나, 멀티플레이어 게임 한계상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오차와 서버측의 갱신 주기를 한참 넘어서는 연사력 때문에, 탄환이 씹히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배틀필드 2 때부터 심했던 문제였고 배틀필드 4 초기 까지만 해도 퍼져나간 탄막들 중 대부분이 씹혀서 보병들을 잡기 힘들었다. 2의 경우는 아예 스플래쉬 데미지를 상향하는 패치로 해결했고 4의 경우는 서버의 갱신 주기를 높이는 넷코드 해결 패치를 통해 현재는 본래의 강력한 화력을 어느정도 되찾은 상태.
2. 적외선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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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이로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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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2.2. 해제 부착물
1. 스텔스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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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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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비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특성상 공중장비 보인다고 아무 때나 막 쏴대면 정작 필요할 때 쓸 미사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꼭 잡아내야겠다 싶은 목표에만 순차적으로 날려서 확실히 잡아내는 것이 좋다.
3.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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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5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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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손가락이나 빨면서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중장갑에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는지라 중장갑 역시 남들과 똑같이 귀찮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보병 상대로는 조금 빗나가거나 엄폐물에 숨는다 해도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는 덕에 쉽게 잡아낼 수 있으니[42] 미니건이 요구하는 정밀한 조준에 신물이 난 유저라면 즐겁게 쓸 수 있다. 그리고 거리가 멀어지면 고자가 되는 미니건과 달리 투사체 형태라 일정 피해량을 유지하니 먼 거리에 있는 보병도 미니건보다 훨씬 수월히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중장갑에 피해를 입힐 수는 있어도 '''혼자서 격파하긴 절대로 쉽지 않다.''' 기본 제공되는 90발을 다 쏟아 부어야 간신히 하나 파괴할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그 90발을 가만히 앉아서 다 맞아 주는 착한 중장갑이 대체 어디 있던가? 그리고 탄을 들이 붓는 동안에 다른 누군가 공격해오지 않는다는 보장 역시 없고...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소한 견제 수준을 벗어날 수가 없기에 본격적으로 중장갑을 공격한다면 주로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쓰지, 기관포를 쓰지는 않는다. 중장갑 타격 능력은 그냥 보너스로 취급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훨씬 이로울 것이다.
공중장비 상대로는 미묘한데, 발당 2.5 ~ 3의 피해량이긴 하지만 여전히 미니건보다 근접시의 DPS가 떨어지는데다 재장전도 신경써야 하고 결정적으로 맞추기 '''훨씬''' 어렵기 때문에 대공 용도로는 미니건에 비해선 좀 뒤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폭발탄 특성상 콕핏 부분을 집중 공격하면 공중장비가 터지기 전에 조종사를 먼저 터뜨릴 수 있는지라 미니건과는 다른 방면으로 무력화하기 쉬운 편이다.
5.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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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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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CM 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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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이저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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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성능을 얘기하자면 정찰 헬기의 '''대장비 화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무장'''으로, 아군의 사각으로 침입하는 고기동 차량이나 경장갑 차량을 시간 질질 끌지 않고 잡아낼 수 있게 되며 더 나아가가 전차나 보병전투차, 고속정 같은 중장갑 차량도 본격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차나 보병전투차 같이 대공 화력이 거의 없는거나 다름 없는 장비의 경우, 정찰 헬기가 근처를 빙빙 돌며 귀찮게 굴어도 포각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대응할 방법 자체가 아예 없는지라''' 귀중한 대응 수단을 쓰거나 후퇴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여기에 25mm 기관포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로, 적의 별다른 견제가 없다면 혼자서 격파도 노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대공전차나 고속정 상대로는 얘기가 다른데''', 하늘을 못보는 두 돼지들과 달리 포각이 매우 자유로운 탓에 미사일을 날려서 맞추기도 전에 기관포 세례를 맞고 먼저 불덩어리가 되기 쉽다. 특히 '''별 일 없이 놀고 있는 대공전차를 쓸데없이 자극하는 짓은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자살 행위 중 하나이며''' 고속정은 그나마 미사일을 잘 맞아주는 편이지만 이것도 운전수 혼자만 고속정 몰고 다닐 때의 얘기고, 보조 좌석 중 2~3번 좌석(미니건 사수 자리)에 누군가 있다면 오히려 정찰 헬기 쪽이 역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당하는데다 4번 좌석에서 공병이 수리지원을 해주고 있다면 미사일을 맞춘다 해도 몇 초 안돼서 바로 멀쩡해지니 문제이다. 게다가 고속정은 주로 다른 지상/해상 장비랑 싸워야 하는지라 공중 장비엔 신경을 잘 못써서 그렇지 '''작정하고 공중 장비를 견제하기 시작한다면 대공전차 급으로 악랄해지는 장비이다.''' 이런 탓에 대공전차와 고속정은 전차나 보병전투차 상대하는 것 마냥 일방적으로 여유롭게 상대할 수 없으니 단독으로 미사일을 날리는 것은 자제하고, 목표 장비가 어딘가 정신이 팔리는 상황이 생겼을 때 미사일을 꽂아주거나 대응 수단을 사용하게 만들어 이후의 공격에 취약해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장착하면 '''열추적 미사일을 포기해야 하는 것도 나름 큰 문제'''로, 같은 정찰 헬기랑 맞붙는 경우 근접해서 순식간에 갈아버리지 않는다면 (근처에 엄폐물이 많은게 아닌 이상)열추적 미사일을 장비한 쪽이 필연적으로 유리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여기에 25mm까지 장착해 버렸다면 대공 화력은 더욱 더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서, '''공격 헬리콥터의 사수석 만도 못한 화력으로 공중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5.1.3. 공격헬기
조종사와 부조종사 모두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헬기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1.3.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결론부터 말하면 유리몸의 광전사. 로켓의 화력이 자비 없어졌다. 기관포는 스플래시 대미지가 많이 너프되었다. 그러니 가능하면 먼저 사수와 협력해 TV 미사일로 AA를 제거하고 적 공헬을 잡은 뒤 전작처럼 몸을 사리면서 운용하도록 하자. 대충 운용해보면 감이 잡히겠지만, '''지면밀착비행은 자살행위다.''' 일정 고도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 편이 나으며, 적 공병이나 전차를 상대할때는 사각을 노려라. 정면으로 달려들다간 '''포탄에 얻어맞는다.''' 절대로 전차의 포구와 눈을 마주치며 비행하면 안 된다. 짬을 좀 먹은 전차병들은 고도가 높아도 어떻게든 포각을 맞춰서 떨구기 때문에 가능하면 급강하폭격기처럼 수직으로 하강하며 쏟아붓고 바로 이탈하자.
전작과 동일하게도 공격헬기는 조종석 만큼 사수석의 의미가 큰 차량이다 보통 대부분의 장비들은 기동을 할수있는 좌석에 장비의 주력화기라고 할수있는 무장들이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종하는 사람의 실력만 좋다면 적들을 무리없이 잡을 수 있었지만 공격헬기에는 사수석에 기관포와 강력한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 할 수 있게 해놓았다. 그만큼 혼자타면 로켓포와 대공미사일 같은 화력장비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장비자체의 화력만 봐도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유튜브 같은 동영상만 봐도 동료와 협동해서 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따라서 본인과 함께하고자 하는 아군이 사수석에 앉기를 원한다면 잠자코 기다렸다 이륙하는 것이 훨씬 적군을 잡는데 효율적이다. 물론 공격헬기가 아무리 강력한 사수석 무장을 갖췄다 하더라도 조종사가 꽝이면 별로 의미없는 무장에 자나지 않듯 조종석에 앉은 플레이어도 대공 기관포나 대공 미사일에 발각되었다 싶으면 대응장치를 켜고 잠자코 회피 기동을 하면서 빠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전작과의 차이점에 써져있지만 헬기의 기관포와 로켓포, 그리고 심지어 열추적 미사일까지 새로운 재장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정량 이상의 탄약을 소모하면 다시 탄이 장전되기까지 시간이 미친 듯이 걸리게 변했다. 탄을 실컷 낭비하다가 적 공격헬기나 정찰헬기가 기습을 하게되면 무조건 죽게 되므로 적 기갑은 파일럿의 로켓과 사수의 레이저 유도 미사일, TV 미사일로 잡고 보병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사수가 처리하도록 해서 로켓을 아끼도록 하자.
참고로 적 공격헬기에게 파일럿의 히드라 로켓이 타당 11. 주니 로켓이 타당 20의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헬싸움은 고도,파일럿의 실력에 의해 판가름이 나게 됐으므로 적 공헬이 있다면 무조건 선타를 치거나 고도를 높게잡아서 먼저 격추시키도록 하자. 사수까지 타고 있다면 금상첨화. 타격 순위는 '''AA→공헬→정헬→맨패즈→탱크→LAV→경장갑=보병''' 이다.
공격 헬기를 상대하는 보병들에게는 아시아 서버가 정말 지옥이 아닐수가 없다. 정찰병의 숫자에 비해서 PLD나 SOLFAM 같은 레이저 지시기 사용자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 없이는 레이저 미사일들은 공중 장비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공중 장비를 보병이 잡으려면 스팅어를 들어야 하는데 스팅어로는 이젠 한 번에 무력화가 나오질 않아서 살아돌아갈 확률이 있다. 반면 여기저기 널려있는 지상 거치형 TOW나 공병의 기본 대전차 무장인 MBT-LAW의 경우 레이저 유도의 도움을 받으면 수월하게 공중 장비를 노릴 수 있으며 이 것들은 스팅어와 다르게 무조건 공격 헬기는 한 번에 황천으로 보내...는건 아니지만 확정 무력화기 때문에 전선에서 쉽게 이탈시킬 수 있다. 그러니 제발 정찰병들은 PLD를 갖고 있으면 좀 사용하자.
상하이 봉쇄 한정으로 타맵에서의 AA 이상의 미칠듯한 OP 장비이다.
5.1.3.2. 공격헬기 부착물
5.1.3.2.1. 기본 부착물
1. 히드라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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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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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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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수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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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2.2. 해제 부착물
1. 스텔스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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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수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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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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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수 적외선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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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에 직접적인 타격이 가능하도록 위력을 강화한 대전차 로켓입니다. 탄두가 크다는 것은 공격할 때 필요한 로켓의 수가 더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당 대장갑 피해량이 상당한데다 히드라 로켓보다 탄속이 더 빠른 덕에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히드라 로켓보다 앞서는 장점이지만 기본 로켓 적재량이 8/8인건 그대로인데다 '''대보병 피해량이 줄어들은 정도가 매우 치명적인데''', 안그래도 로켓의 적재량이 저 꼬라지인 판에 (직격시키지 않는 한) 한 탄창을 다 쏟아부어야 보병 한 명 간신히 잡는 수준이다. 그러니 보병 상대로의 교전은 긴급하지 않은 이상 사수에게 맡기는 편이 여러모로 나을 것이다.
이렇게 대장갑 교전 능력이 많이 상승했지만 대보병 교전 능력은 월등히 추락했기에 사실상 이름만 주니인, 공격 헬리콥터의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로켓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16발 넘게 들고다니는게 가능하다.
6. ECM 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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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이저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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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공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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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수 열화상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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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OW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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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장갑 하나 정도는 수월히 제거할 수 있게 해주고 숙련되면 공중 장비도 한 방에 따낼 수 있지만 이걸 쓰면 열추적 미사일을 못 쓰게 되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당장 빗나가면 정찰 헬리콥터 하나도 쫒아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쫒길 수도 있다!
TOW 미사일은 1인칭 시점 기준 항상 오른쪽에서 나가므로 참고하자. SRAW와 마찬가지로 십자선 중앙의 점에 목표를 맞추기 보다는 TV 미사일을 조종한다는 느낌으로 맞추는게 편하다. 또한 고도를 내리면서 쏘면 명중률이 높아진다.
11. TV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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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버그로 간혹 TV 미사일이 발사하자마자 공격헬기 본체에 맞아 바로 터지는 경우가 있다. 발사한 공격 헬리콥터에 피해가 그대로 들어와서 무력화 되기 때문에 바로 착지하던가 아니면 자리 스왑으로 소화기를 쓰던가 하는 식으로 대처해야 하니 여러모로 골치아픈 버그.
12. 스마트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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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뒤 가장 가까운 기갑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유도 기능이 있는 로켓 체계입니다.
5.2. 고정익기
다른 장비들과 다르게 본진에서 스폰해서 탑승하는 방식이 아니며 본진에서 약간 떨어진곳에서 비행하는 상태로 스폰되어 조종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이미 본진에 스폰을 했다면 고정익기를 타지 못한다. 고정익기를 이용하려면 스폰 창에서 골라주자. 다만 오만 만 같은 몇몇 맵에서는 본진에서 스폰하는 경우도 있다.
고정익기는 '''스텔스기'''와 '''공격기''' 이렇게 둘로 나뉘는데, 전작과는 다르게 스텔스기와 공격기는 부착물을 공유하지 않으며 맡는 역할도 각각 제공과 폭격으로 완벽하게 분할되어 있다. 스텔스기의 기본 기총은 대공으로는 쓸만하지만 대지 공격용으로는 정말 콩알만큼의 대미지 밖에 주지 못하게 되어있으며 해금되는 부무장과 주무장 교체 장비도 대부분 공대공 무장이 중심이다. 반면 공격기의 경우 공중 장비와 지상 장비, 그리고 보병을 가리지 않고 높은 대미지를 주는 기관포를 지니고 있지만 속도와 선회력이 스텔스기에 비해 무척이나 떨어지기 때문에 스텔스기와 공격기가 붙으면 보통 공격기 쪽이 밀리는 편이다. 물론 공격기가 스텔스기의 꼬리를 잡으면 스텔스기 쪽은 죽었다고 복창을 해야 하는건 여전하지만 말이다. 해금할 수 있는 주무장과 부무장도 공대지 무장이 주류다.
전투기를 공격기와 스텔스기로 분류하고 각 종류마다 성능의 한계를 뚜렷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밸런스다. 무유도 로켓을 장착하고 14발을 모두 쏟아낸 뒤 플레어나 ECM 재머를 뿌리며 고공으로 도망치는걸 무한 반복했던 전작의 전투기 유저는 지상 전력만 전담했던 병력 입장에서는 막을 방법이 전무했다. 게다가 아군 전투기나 대공전차가 초보면 이런 전투기들은 온라인 게임에서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무적'''이 돼버리기 때문. 이런 이유로 지상 공격이 수월하게 가능한 공격기의 선회력과 속도를 낮춰 지상 병력들도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나 대공 기관총 따위로 이들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속력도 빠르고 선회력도 좋은 스텔스기는 지상 공격 능력을 엄청나게 깎아내서 지상에 거의 위협이 되지 않게 만든 것이다.
고정익기에 탑승한 보병은 고유의 파일럿 모델을 사용하며 장비에서 내려도 파일럿 모델 상태가 유지된다. 때문에 육안으로 병과를 구별하기 어렵다.
배틀필드 3와 마찬가지로 선회시 속도는 300~315로 맞춰주는게 좋다.
5.2.1. 스텔스기
공대공 전투에 특화된 항공기입니다. -게임 내 튜토리얼
5.2.1.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위에서 설명했듯이 공대지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기총의 경우 주 기총이 착탄 시 폭발을 일으키도록 패치되었기 때문에 보병을 확산 피해로 잡는 것이 가능해져 대지상 화력이 증가하긴 했다만 여전히 보병도 제대로 못죽이고 대다수가 되는 전차나 장갑차 고속정 같은 장비에는 기관포를 과열될 동안 정확히 맞춰도 내구도 10 간신히 깎는 정도다. 유일한 공대지 부무장인 레이저 미사일은 적외선 연막탄에도 쉽게 교란당하기도 하지만 정찰병의 레이저 유도 도움을 받으면 능방이나 적외선 연막탄이 아닌 이상 거의 백발백중 맞게된다.
하지만 공대공 전투의 경우, 이미 전작인 배틀필드 3에서 전투기를 몰며 무쌍을 찍던 고수들이 대거 포진한 상태라 무유도 로켓 달고 공중전은 일절 하지 않고 지상장비만 잡으며 학살하던 유저들은 스텔스기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다. 때문에 없어서 못타던 스텔스기가 타는 사람이 없어서 놀고 있는 상태를 볼 수 있다.
또 스텔스기들의 기동력이 좋은 편이라 어지간히 조종 실력이 좋은게 아니라면 공격기로 따라가기도 쉽지 않고 열추적 미사일을 어떻게 맞췄다 해도 무력화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공격기 조지는 역할은 AA가 아닌 스텔스기가 한다. 사실 이건 열추적 미사일이 약해진게 아니라 무력화가 나오는 장비 내구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데 전작에서는 장비 내구도 35 이하가 되면 무력화 나오던게 본편에서는 내구도 10아래가 돼야 무력화가 나온다.[46] 때문에 열추적 미사일 각각의 대미지는 약 39씩, 두 발 합쳐서 78이고,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각각의 대미지가 27씩 들어가서 두 발 합쳐서 54의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미사일 두 발로는 무력화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공대공 미사일을 교란할 플레어의 재장전 시간이 늘어났으니 열추적 미사일 한 번 더 쏘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다. 참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맞고나서 얻는 기동 무력화는 매우 아프니 꼭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J-20, Su-50에 비해 떨어지던 F-35의 선회력이 상향되었으며 가장 좋던 Su-50의 선회력은 하향되어 순전히 조종사의 실력으로 도그파이트의 승패가 결정된다. 이 패치로 인해 역으로 F-35가 스텔스기 3종 중에 도그파이트에 가장 유리한 기체가 되었다. 피탄 면적이 좁은데다가 크기도 작아서 어지간해서는 꼬리 잡기가 힘들기 때문. 반대로 J-20의 경우엔 거대한 크기에 피탄 면적도 매우 큰데다가 선회력도 Su-50보다 미세하게 떨어지기에 사실상 계륵 취급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F-35는 저고도에서 S키를 눌러 감속을 하면 호버링이 가능하지만 전혀 쓸모는 없다. 실제로 해 보면 사방에서 날아오는 로켓과 포탄에 순식간에 불덩이가 된다.심하면 경장갑에 달린 총맞고 불덩이가 될 수도 있다
5.2.1.2. 스텔스기 부착물
5.2.1.2.1. 기본 부착물
1. 20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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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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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적외선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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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2. 해제 부착물
1.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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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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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AIM-7.
3. 근접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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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5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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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발사음이 전작의 기관포와 완전히 같다.
5. ECM 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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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저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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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AGM-65. [48]
7.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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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0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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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스텔스기의 주 목적은 대공이지 대지가 아니다.''' 지상 병력을 조지는 역할은 공격기가 전담한다.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있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용 장비에 불과하며 30mm까지 사용하면 대공화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게 된다.
둘째로는 '''분명 대장갑 대미지가 늘어나긴 하는데 애매할 정도로 늘어나서''' 차라리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두 번 날리는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30mm는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운 편이라 필연적으로 고도를 낮출 수 밖에 없는데 (비록 공격기보다는 기동성이 좋지만) 여전히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30mm를 사용할 상황은 상대 제공권이 아예 박살난 상황밖에 없다.
9. 스텔스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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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능동 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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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역시 AIM-120.
5.2.2. 공격기
공대지 전투에 특화된 항공기입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2.2.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전장의 요정이자 '''주력전차 유저들의 악몽'''. 위에서 설명했듯이 공대공 무장은 전무한 수준이고 공대지 무장에만 집중되어 전작에서 전투기에 무유도 달고 날뛰던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 중이다. 덕분에 스텔스기는 놀고 있는데 공격기는 '''여전히''' 없어서 못타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공격기가 득세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누군가가 스텔스기에 탑승해서 느려터진 공격기에 분노의 기총 사격과 열추적 미사일을 날려 제압하니 어떤 의미에서는 전작보다 월등히 밸런스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대지 공격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험치를 쌓으면 해금 가능한 무유도 로켓을 장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전작에서는 공격 헬기 전용이던 TV 미사일도 해금할 수 있어 지상에게는 염라대왕이나 다름 없는 존재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 속도가 느려졌으며 선회력도 상당히 떨어졌다. 때문에 지상에 기관포를 쏘며 접근하다가 지대공 미사일에 추적당하고 대공전차, 심지어는 전차의 견제 때문에 무시 못할 피해를 입기도 한다. 특히 고속정의 고속 점사 기관포는 공격기를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는 무장으로, 고속정을 물어뜯으러 달려든 공격기를 순식간에 격퇴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텔스기와 맞붙게 되면 운 좋게 선회로 꼬리를 잡아서 기관포로 순간적으로 잡아내는게 아닌 이상 거의 일방적으로 당한다. 또한 기관포가 전작처럼 범위 대미지를 주지 않고 보병의 소화기 탄약처럼 실제로 맞춰야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변했다. 때문에 전작보다 더 정확한 사격을 요구받는다.
그래도 전체적인 성능이 좋고 천적 중의 천적인 스텔스기가 워낙 낮아진 대지 공격 능력 때문에 적절한 때에 공격기에 탑승한다면 엄청난 점수를 순식간에 벌어들일 수 있다. 그리고 스텔스기가 뜨면 우수수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보통은 스텔스기가 눈치가 있다면 공격기 근처를 돌며 상대의 스텔스기를 상대하는데, 이런 상황에 공격기가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리가 당연히 공격기 잡겠다고 뜬 스텔스기는 불행히도 2:1 상황에 직면해 추락하는 일이 더 잦다.
아래에 추가하겠지만 해금 장비 중에서 스마트 폭탄인 JDAM이 있다. 다만 GPS 유도나 INS 같은 관성 항법 장치 따위 게임에는 없기 때문에 그냥 미니맵으로 적을 확인한 뒤 적 위로 날아갈 때 딱 떨어뜨리면 지나간 그 자리에 정확히 떨어진다. 비행기에 의한 관성이고 풍향이고 상관 없이 INS와 GPS 유도에 의해서 정확히 떨어지는 현실의 JDAM과 의외로 비슷할지도? JDAM 사용 동영상.
5.2.2.2. 공격기 부착물
5.2.2.2.1. 기본 부착물
1. 30mm GAU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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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탄 효과때문에 폭발탄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탄환형 무기라 직격시키지 않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몰론 30mm에 2000RPM이라는 무시무시한 연사력때문에 맞추기 어렵지는 않고 보병은 스치기만 해도 죽는다.
스텔스기와 달리 주무장은 이것뿐이라 교체가 불가능하다.
2. 레이저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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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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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2.2. 해제 부착물
1. 스텔스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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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추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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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격기가 등장하는 맵은 스텔스기도 항상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 쓸 일은 거의 없다.
3. 근접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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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드라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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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 때문에 공격기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은 죄다 JDAM으로 옮겨간 지 오래다. 물론 전부 다 맞춘다면 JDAM보다 4 높은 최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근접할 부담 없이 더 먼 거리에서 적을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만, '''기동력에 타격을 입힐 순 없는데다''' JDAM은 히드라 로켓 한 세트 퍼부을 시간에 한 발 맞추고 기총으로 두들겨 준 다음 이탈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상 차량엔 항상 '''능동 방호라는 최악의 적'''이 버티고 있다.
5. ECM 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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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V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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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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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범위가 좁은 대신 '''최대 50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화력(+ 기동력 손실)을 가지고 있는데다 목표에게 그 어떠한 경고도 가지 않으니''' 기습하면 장비 하나 해치우는건 순식간이다. MBT LAW나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최소한 어디서 발사하는지 알 수 있기라도 하지만 JDAM은 공격기의 존재를 확인한게 아니라면 그런 것도 없다. 그저 뜬금없이 50의 피해와 함께 기동력 손실을 입고 어리둥절해 할 뿐이다. 이미 한 발 맞았다면 기관포나 혹시 모를 두번째 JDAM을 능동방호로 막고 도망갈 수 있기만을 기도해야 할 뿐...
관성 때문에 수평 비행속도가 빠를수록, 고도가 높을 수록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50] . 그걸 이용해 고고도에서 급강하하기 전 한 발을 먼저 목표에 투하한 다음 바로 낙하하면서 기관포로 목표를 공격하다가 상승하기 직전에 투하하면 최고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렇게 차량을 공격하는 측면에선 정말 최고지만 보병을 공격하는 측면에선 아쉽게도 히드라 로켓에게 밀리는 편이다. JDAM 자체가 좁은 범위의 단일 목표를 공략하는데에만 최적화된 탓에 목표로 하는 보병들이 한 곳에 나란히 뭉쳐있는게 아니라면 보통 한 발로 한 명 밖에 잡을 수 밖엔 없다.
5.3. 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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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중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무기 체계입니다. 세 개의 중화기 사수석이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5.3.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지휘관 점수로 소환하는 특수 장비다. 지휘관이 이 장비를 맵에 소환하면 건쉽 출현이라는 글자가 플레이어들의 화면에 뜨며 이후 리스폰 창에서 건쉽에 탑승한채로 스폰할 수 있다. 일정 구간'''만''' 선회한다는 점을 이용하면 전작의 C-130처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적진에 낙하산 침투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전작에선 2명이 탈 수 있었고 대공포가 있어서 대공공격도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서는 현실고증을 맞추기라도 한건지 대공포는 없애버렸고 105mm, 40mm, 25mm의 3가지 좌석만이 존재한다. 전작의 저렴해 보이는 조준 화면보다 더 악독한 회색 화면[51] 으로 바뀐건 흠. 대응 수단은 다른 공중장비들과는 다르게 수동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락온당하면 자동으로 플레어를 사출한다. 다른 매체의 AC-130처럼 사출기에서 40발의 어마어마한 플레어가 쏟아져 나오는게 일품.
그러나 '''지휘관이 배치한 곳과는 상관없이 건쉽이 확보되는 거점을 중심으로 일정한 코스를 떠다니기만 할 뿐이므로''' 전투기나 대공전차가 기관포로 좀 두드리면 순식간에 터져나가는게 다반사이다. 3명이서 발악하여 공격기와 대공전차를 어찌해보려고 해도 대공전차의 경우 포탄 날아오는걸 그냥 보고 피하면 되는데다 건쉽의 포각 밖으로 벗어나면 피해도 줄 수 없으며 공격기의 경우엔 '''날아다니는데다''' 주무장이든 보조 무장이든 피해량이 전부 다 악랄하니 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이 경우엔 아군 스텔스기나 대공전차가 공격기를 쫓아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이 게임에서 건쉽의 역할은 다수의 적군에게 화력을 쏟아부어 아군이 좀더 수월한 작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직접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다. 명심하자.
다른 지휘관 자산처럼 위임권 공격을 받아 파괴되거나 내구도가 다해 파괴되면 그냥 조용히 '''사라진다.''' 탑승자들은 강제사출. 신나게 화력지원을 하다 난데없이 허공에 내던져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격을 당해 내구도가 0%가 되어도 마찬가지. 파괴했는데 그냥 사라져 버리면 공격하는 입장에서 매우 맥빠진다. 웃긴건 전작에서는 제대로 폭발한다는 점.
105mm 주포는 발당 위력이 절륜하고 피해 범위가 넓어 보병은 한 방으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보병을 잡는 건 40mm 기관포와 25mm 기관포 사수의 일이고, 105mm만이 유일하게 적 장비에게 한번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주요 임무는 보병 사냥이 아닌 '''적 장비 공격'''이다. 마침 대미지 모델도 주력전차의 주포와 비슷하기 때문에 중장갑 사냥하는데 매우 좋다. 상기했듯이 데미지 자체는 매우 절륜하나 예비탄이 적기 때문에 항상 잔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40mm 기관포는 즉응탄 12발, 예비탄 24발이 장전되어 있다. 운용 방식은 보병전투차량의 기관포와 흡사하게 보병이나 중장갑 차량 전부에게 자비없이 40mm 포를 끼얹어 주는 것. 특히 105mm 사수와 협력한다면 전차의 뚜껑을 순식간에 따낼 수 있다.
25mm 기관포는 말 그대로 고속으로 착탄시 일정 범위 내에 폭발 데미지를 주는 25mm 기관포를 발사한다. 건쉽의 세 무장 중에서 유일하게 즉응탄, 예비탄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잔탄 관리의 압박에 시달리지 않는 유일한 무장이며 그 특징을 이용해 보병을 잡는데 매우 특화되어 있다. 장비에게 들어가는 발당 데미지는 낮지만, 연사력이 높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격까지는 아니더라도 견제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목표가 고기동 차량 또는 경장갑 차량이라면 파괴도 무리가 아니다.
5.4. 전략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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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공대지 공중 장비입니다. - 게임 내 설명
5.4.1. 항공기 설명/운용 방식
차이나 라이징의 맵과 파이널 스탠드의 화이트 아웃 작전에서만 쓸수 있는 폭격기이다. 운용 방식은 폭격기 조종실이 배치되어 있는 거점에서 조종실에 탑승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멀리서 폭격기가 등장하는데, 원격으로 조종하면 된다. 4발의 JDAM과 과제 완수로 해금할 수 있는 마우스 유도 방식의 순항 미사일 1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JDAM은 예비탄이 지속적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발사하면 보통 8발, 최대 12발까지 발사하는게 가능하다. 대응 수단으로는 40발의 플레어를 발사 할 수 있다. 좌우키로 폭격기의 수평 방향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
설명으로만 보면 엄청난 점수를 쓸어담을 수 있을 것 같지만 JDAM이나 순항 미사일이나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보병 잡기도 힘들다. 설사 보병을 맞았다고 해도 직격이 아닌 이상 죽지도 않는데다 범위마저 공격기의 그것처럼 좁다. 능동 방호에 막히는건 덤. 그나마 순항 미사일은 TOW처럼 유도가 가능한 게 위안이지만 범위 내의 적을 싹 지워버리는 지휘관의 순항 미사일과는 다르게 '''최대 피해가 80으로 제한되어 있다'''. 때문에 주 목표는 AA이나 저격을 시도하는 전차같이 그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장비들을 처리하는데 있는데, JDAM 직격 2발이면 왠만한 중장갑 차량은 바로 증발하며 순항 미사일은 순항 미사일을 격추하는 것 이외에는 절대로 방어할 수가 없으며 제대로 명중하기만 한다면 기동 무력화를 확실히 보장한다. 차이나 라이징의 맵들은 구우린 봉우리와 실크 로드를 제외하고는 대공전차가 최소 1대에서 2대이며, 진지만 잘 뺏으면 3대까지 얻을 수 있는 극 공중 장비 견제맵이기 때문에 폭격기가 제때 제때 한 번씩 나타나 장비를 하나하나 처리하면 공중 유저로썬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종합적으로, 이 장비의 의의는 킬딸이 아닌 '''아군 지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게임내 운용 영상
6. 해상 차량
해상 장비라고는 RHIB 보트(고무보트) 한 대밖에 없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강력해진 해상 장비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모든 해상 장비는 뭍으로 올라와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버렸을 시 칼질을 하면 칼질을 하고 있는 방향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다시 물 속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52]
해상 장비에 탑승하고 있는 경우, 앰트랙처럼 분대원이 아닌 팀원이 탑승한 차량에 스폰할 수 있다. 다만 탑승 인원이 없어도 언제든지 스폰 가능한 앰트랙에 비해 누군가 반드시 탑승하고 있어야 스폰 가능하니 필요한 경우 물가에 상륙해 있는 제트스키에라도 타서 다른 팀원이 스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6.1. 고속정/FAC
상대적으로 RCB가 DV-15보다 좀 더 선회력이 좋지않으며 둔하다. DV-15는 RCB와 비교해서 물위로 조금 붕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후방좌석의 수리도 RCB는 난간 한구석의 작은 모서리로만 되는등 RCB가 여러모로 불리한 편이다.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장갑 전투 보트입니다. 측면에 미니건 사수석 두 자리가 있고,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탑승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후방에 제트스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6.1.1. 차량 설명/운용 방식
'''바다위의 보병전투차량'''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본 무장인 25mm 기관포는 보병전투차량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범위와 적재량을 자랑하는데다 TOW 미사일이 기본으로 주어지고 방어력이 보병장갑차 급으로 단단해서 장비와 보병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게다가 TV 미사일이나 수동 레이더 미사일 같은 무장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화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도 주력전차를 상대하는건 힘들지만 보병전투차와는 어느 정도 대등하게 겨룰 수 있으며 높은 부앙각으로 인해 헬기가 견제를 하기도 쉽지 않으며 해안가에 보병이 있는데 주위에 엄폐물이 없다면 기관포 몇발에 순식간에 학살당할 것이다. 바꿔말하면 상대편도 그렇다는뜻이니 최우선 임무는 상대 고속정을 제거하는것이 되겠다. 파라셀 폭풍과 오만 만, 네이벌 스트라이크 맵을 제외한 나머지 전장에서 단 한대씩만 리스폰되니 이 장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것이다.
운전석 포함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2~3번 자리에는 RHIB 보트의 미니건과 동일한 미니건이 장착되어 있으며 마지막 좌석은 자유 좌석으로 보병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주력전차나 보병전투차의 무선 기관포탑 사수석만큼이나 보조 좌석의 역할이 중요한데 PLD로 목표를 지정하거나 대전차 미사일을 쏘는 등으로 전투를 돕거나 꾸준히 수리를 하는 식으로 고속정의 생존률을 매우 크게 올려줄 수 있다. 양 옆 미니건 사수도 굉장히 중요한데, 미니건이 대인용으로 강력한데다 대장비 대미지가 의외로 세기 때문에 고속정 미러전에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특히 탄속과 발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제한적으로나마 '''대공전차'''처럼 다닐 수 있다. 헬기는 물론이요 탄속 계산만 잘해주면 헬기보다 맷집 딸리는 전투기도 힘들긴 하지만 잡을 수 있다.
이렇게 탑승 인원들이 호흡이 잘맞는다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줄 수 있지만 조종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적군이 그 부분을 노려서 공격한다면 탑승 인원이 사망하기 쉽다. 심심하면 저격수가 후방 인원을 노리는데다 대전차 미사일이 날아오는게 고속정의 일상인데, 특히 피격당했다 해도 탑승 인원이 운좋게 살아남을 수 있는 무유도 로켓이나 SRAW와는 달리, MBT LAW와 재블린은 무조건 수직으로 내려 꽂기 때문에 열에 아홉은 2~3킬씩 헌납하게 될 것이다. 또한 UCAV와 TV 미사일 역시 보조 좌석의 인원이 쓸려나가는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이를 잘 파악하고 공격을 피하거나 보조 좌석의 탑승 인원들이 공격에 크게 노출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불리한 점으론 장갑이 약한 편이라 산탄포나 중기관총 같은 공격에도 피해를 입는데다 보병장갑차와는 달리 앞뒤에 명중한 입사각 90도 공격에 치명타를 입지는 않지만 양옆의 정중앙 부분이 약점이라 30이 넘는 피해를 입고 기동력 타격을 입는 경우가 있는 등 은근히 치명타를 입기 쉬우므로 높은 기동성을 살려 항상 민첩하게 움직이며 교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반응장갑이 없기 때문에''' 기동력 타격을 입으면 매우 취약해지므로 상대에게 양옆을 보이지 않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특이사항으로 탈출용 제트스키가 배치되어 있으며 어느자리에 탑승하든 '''F5키를 누르면 타고 나갈 수있다.''' 이렇게 사용한 제트스키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스폰되어 또다른 사람이 타고 나갈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해안가로의 빠른 상륙을 돕는 역할도 한다.
상하이 봉쇄에서 TV미사일에 좀 익숙해지면 점사기관포와 같이 운용시 나름대로 대공전차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다. 상하이 봉쇄에서 핵심에 가까운 공격 헬리콥터는 TV 미사일 한방에 기동무력화가 되는데다 바로 기관포로 점사를 날려주면 2번째 점사에서 바로 터져버린다. 그리고 육지 가장자리 계단 같은곳에 일부러 올라가서 기관포의 반동을 0으로 만들어 버린 다음에 소대원들과 일부 아는사람 몇명이 수리를 붙어서 정말 고정 터릿짓만 하게되면 공격헬기든 뭐든 정말 접근 불가가 된다. 보병은 보병대로 기관포나 부사수 미니건에 녹아나가고 공중장비는 극악의 기관포 미니건 콤비에 녹아내린다. 솜씨 좋게 날아오는 TV 미사일은 JDAM급으로 무서운 무기. 여러모로 분대플레이를 할 시 그 어떤 장비보다도 강력해진다는 특성이 있다. 다만 고속정이 스폰되기 시작할 즈음엔 십중팔구 매의 눈으로 고속정을 노리는 주력전차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주력전차는 대부분 고속정이 도망가는걸 허락치 않는다. 어떻게 발버둥 쳐봤자 상부지능탄이 날아오면 그저 죽는 수밖에... 그러므로 난전 중에 타이밍을 잘 잡아서 고속정에 스폰했다면 일단 킬욕심따위는 버리고 본진 후방에 깊숙히 숨어있다가 적의 동향을 보고 움직이자. 괜히 나서다가는 정말 사방에서 얻어터지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고속정만 상납하게 된다.
6.1.2. 고속정 부착물
6.1.2.1. 기본 부착물
1. 25mm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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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우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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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외선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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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2. 해제 부착물
1. 열위장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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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막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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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탄띠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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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이저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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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공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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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니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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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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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속 점사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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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열화상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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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능동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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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RHIB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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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식 미니건 사수석과 추가로 두 개의 탑승석이 있는 경량 수송 보트입니다.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튜토리얼
6.2.1. 차량 설명/운용 방식
4인승 고속단정. 바다의 고기동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사수석에 50구경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던 전작과 다르게 미니건이 장착되어 있으며 나머지 좌석에서는 개인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수석의 미니건은 보병이나 공중장비에게 매우 위협적이며 제트스키만큼은 아니지만 작고 맞추기도 힘들어서 적절한 위치에 숨어 있는 미니건 터렛은 모든 공중장비에게 위협적이다. 임시 대공용으로도 요긴할 정도. 미니건의 시야도 전방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고수가 잡으면 고정익기나 회전익기 가릴것 없이 꽤나 성가시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전투용이 아닌 상륙용이라 탑승인원이 모두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 MBT LAW라도 날아오면 보트가 날아가기 전에 탑승 인원이 전부 순식간에 산화한다. 잊어먹기 쉬운 장점으로 해상 장비에는 분대원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이 스폰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대놓고 상륙해서 스폰 포인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흉악한 위력의 미니건도 있으니 엄호도 쉽고... 활용도 면에서 보자면 굉장히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편.
6.3. 제트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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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외에 한 명이 더 탈 수 있는 경량 고속 수송 장비입니다. 뒷자리 탑승자는 병과 무기와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6.3.1. 차량 설명/운용 방식
말 그대로 제트스키. 바다의 사륜바이크라고도 할 수 있다. - 2인승이며 뒷좌석에 탑승한 플레이어는 개인 무장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작고 기동성이 매우 높아서 적에게 발각당해도 안 맞고 빠져나가기는 쉬운 편이지만 자체 방호수단이나 무장은 당연히 없으므로 일단 한 번 두들겨 맞기 시작하면 제트스키가 터지기 전에 탑승자들부터 모조리 죽어나간다...
물이 있는 거의 모든 전장에 리스폰되며 고속정에도 긴급탈출용으로 2대가 구비되어 있다. 고속정 안에서 F5를 누르면 타고 나갈 수 있다. 사용된 제트스키는 시간이 지나면 리스폰되니 괜히 헤엄쳐서 나가지 말고 있을 때마다 타고 나가서 빠른 기동력으로 적의 거점을 확보하자.
6.4. 호버크래프트 (Amphibious Hovercraft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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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크래프트로, 지상과 해상 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6.4.1. 차량 설명/운용 방식
2인승 호버크래프트이다. 네이벌 스트라이크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호버크래프트답게 수상 육상 모두 운행이 가능하며, 수면, 지면에서 살짝 떠서 달리는 듯한 조작감이 일품. 2번 좌석에서는 개인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제트 스키를 대체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좀 두들겨 맞으면 순식간에 폭발한다.
7. 기타 장비
별도의 해금장비는 없고 도색만 입힐수 있다. 도색도 따로 따로 개별적인 장비에 입힐수 있는게 아닌 기타장비로 통합되어 입혀야하니 참조하자.
7.1. 50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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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기관총이다. 모델은 러시아군의 중기관총인 Kord. 맵의 대부분이 중국이 배경인데 왜 이게 나오는지는 의문(...) 포방패가 달려 있기 때문에 보병의 총탄에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지만 포방패에 있는 작고 긴 창이 시야의 전부일 정도로 시야가 좁다.(이 사이로 상대 정찰병이 아름다운 저격총 탄환을 꽂는다면 그대로 머리가 반으로 쪼개진다.) 밸런스를 위해 현실처럼 한 두 대만으로 보병을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대미지는 나오지 않지만, 나름 대구경이라고 헬기나 경차량을 맞추면 대미지가 꽤 나오니 급하게 대차량 화력이 필요할 때 가끔 써 주면 좋다.
엄연히 오브젝트가 아닌 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병의 총탄에는 면역일지 몰라도 대구경 탄환에 맞으면 내구도가 쭉쭉 깎이다가 순식간에 폭발하고, 모든 대지상 무장의 락온에 무방비이며 공병의 대전차 무장에도 한 방에 터져버리므로 한 자리에서 오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기관총을 잡다가 죽은 플레이어는 제세동기로 소생시킬 수 없다.
7.2. 거치 대전차 미사일
중기관총 또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같은 고정식 무기는 방어용 거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7.3. 차량 설명/운용 방식
단발의 위력이 RPG-7급인 강력한 고정식 대전차 미사일이다. 전작에선 발사하면 장전속도가 뭐같이 느리지만 출중한 타격력을 가진 일격필살쯤의 무기였으나 본작에선 데미지가 좀 낮아진 대신[54] 장전속도와 탄속이 상당히 빨라졌다. 그리고 레이저로 지정된 목표에 락온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55] . 다만 꼴에 차량으로 취급되어서 MBT LAW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 등의 유도 무장에 락온당할 수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사수를 보호할 수단이 전무'''하기에 저격수나 하다못해 자신이 TOW를 운용하는걸 목격한 적 보병이라도 있으면 그냥 맞아야 한다. 덕분에 평상시에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거나 정말 할 게 없어서 헬기라도 저격할 게 아니면 지양되는 무기다.
그래도 대응할 차량이 없을 때는 대보병용으로도 사용해 보자. 유선유도인 관계로 정밀한 유도가 가능하고 탄속도 같은 유선유도 무장인 SRAW보다 훨씬 빠른 데다가 대보병 데미지와 스플래쉬 범위도 넓은 편이여서 의외로 보병을 잡기가 편하다. 네이벌 스트라이크같은 일부 섬으로 된 맵에서는 흩어져 있는 각 섬의 거점마다 이게 설치되어 있다, 이걸 이용해서 건너편 섬의 적 보병들을 저격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다. 왠만큼 숙련이 되었다면 공중 장비도 저격할 수 있다! SRAW를 해금 못한 공병이나 다른 병과라면 한 번 들러보자. 쏠쏠하다. 레이저 목표 락온이 되는 미사일이니만큼 개념 가득한 정찰병이 레이저 목표 지정을 활발히 해준다면 근처에 있는 발사대를 잡고 미사일 한방 쏴주도록 하자. 여담으로 발사구를 C4같은 물건으로 막아놓으면 그대로 미사일이 C4에 맞아서 사수가 자폭하기 때문에 트롤링에 자주 이용된다.(...)
7.4. 구식 대포
네이벌 스트라이크 DLC 맵 구포 작전에서 나오는 고정형 화기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름값''' 확실히 하는 장비. 슬러그탄 보다 몇 배는 크고 아름다운 대포알을 쏘기 때문에 헬기든, 전투기든 뭐든 한 방에 보내버리는 절륜한 데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구식 대포라는 이름답게 탄속과 재장전 시간이 엄청나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사용법으론 심심해서 쏘기, 예측해서 쏘기 그리고 트레일러 따라하기(...) 등이 있다.구식 대포는 요새를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 게임 내 설명
7.5. SCHIPUNOV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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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스탠드 DLC 맵 전체에서 나오는 고정형 장비이다. 거치형 산탄포인데, CTE에서 테스트를 하던 때에는 위력이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수백m 밖에서도 이거 한두발만 쏘면 보병이 녹아내리고 헬기고 전투기고 지나가다 이거에 근거리에서 걸리면 살 길이 없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산탄들의 물리 충격량 계산에 문제가 있었는지 탑승장비들을 쏘면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버리는 문제가 있었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적군이 아니라 '''아군 장비를 쏴도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이걸로 아군 지상장비를 전투지역 밖으로 날려서 죽이거나, 근처 지형지물에 고속으로 날려서 폭발시키거나, 아군 공중장비를 쏴서 추락시키는 등의 트롤링이 들끓었다. 물론 정식 빌드에서는 수정되었다. 위력 또한 밸런싱되어 CTE시절의 흉악한 위력은 나오지 않지만 보병은 매우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으며, 공중장비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은 나온다.스택 차지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발을 쏠 수 있는 전략적으로 방어적 위치에 배치된 부동 주둔 무기. - 게임 내 튜토리얼
적재 장약 기술을 이용해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합니다. - 게임 내 설명
7.6. 발사형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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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 발사 장치가 빠르게 보호 포드로 보병을 전장 너머로 배치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파이널 스탠드 DLC 맵 격납고 21의 F 거점과 B 거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의 궤도 폭격과 비슷하다. 포드에 탑승 후[56] 위치를 정하면 약 2초 뒤에 펑 하면서 발사되는데, 공중장비로 인식되기 때문에 유도 미사일에 락온 당하며, 미사일에 한 방만 맞아도 죽기 때문에 락온이 걸리면 그냥 내리는게 좋다. 대공 지뢰에 걸리면 탑승자가 반응하기도 전에 공중에서 인수분해 당하므로 주의할 것. 포드가 땅에 착지할 시 피해 없이 안전하게 내려지기 때문에 반드시 날아가는 중간에 탈출할 필요는 없다. 이 장비 때문에 격납고 21은 적이 사방팔방에서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