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On Me
- 애니메이션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Take On Me-
- 성인 상업지 - TAKE ON ME(상업지)
- DJMAX 시리즈 수록곡 - take on me(DJMAX)
1. 개요
노르웨이의 3인조 팝밴드 A-ha가 1985년에 발표한 노래로, 굉장히 화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모르텐 하르케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는 전형적인 1980년대 팝 넘버. 당시 전세계를 완전히 뒤흔들었을 만큼 초대형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팝에 관심이 없더라도 1980년대생 이전 사람들은 초반부의 신디 사운드와 'Take On Me'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다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She's Gone이 고음층의 전투력 측정기라면 서양은 이 곡이 있다. 곡의 최고음은 3옥타브 E(E5)로 쉬즈 곤의 G5와 비빌 만큼 높지만 '''최저음이 0옥타브 A(A2)로 음역도 2옥타브 반을 넘는다.''' 후렴만 들어보면 중저음에서 3옥타브까지 안정적으로 불러야 하니 두성만으로 소화해내기엔 미친 난이도를 선보인다.[1] She's Gone은 고음역만 부를 수 있어도 된다면 이 곡은 3옥타브를 포함한 모든 음역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2. 작곡 배경
사실 이 노래의 멜로디 자체는 1981년에 만들어졌다. 모르텐 하르케를 만나기 이전 페울 보크토르-사보위와 망네 푸루홀멘이 1981년에 The Juicy Fruit Song이라는 노래를 냈는데 이 노래는 망했지만 이후 전설이 된다. 이 노래가 왜 전설이냐 하면 이게 바로 '''Take On Me와 완벽하게 똑같은 멜로디를 가진 노래'''이기 때문이다. The Juicy Fruit Song은 Take On Me의 뼈대가 되는 노래이니만큼 멜로디'''만''' 일치했는데 Take On Me와는 달리 신디사이저도 없고 엄청 밋밋한 노래였으며 보크토르-사보위와 푸루홀멘이 모르텐 하르케를 만나기 이전에 부른 노래였는지라 노래의 음색도 Take On Me에 비해 다소 썩어있다. A-ha 결성 이후 이들은 The Juicy Fruit Song을 하르케가 다시 부르게 한 뒤 신디사이저를 팍팍 집어넣고 어마어마한 마개조를 거치며 결국 Take On Me로 재탄생하게 된다. 2번이나 이 곡을 발표했는데 두 번 모두 차트에서 광탈했다. 밑의 1984년 버전은 두 번 광탈했던 그 버전의 Take On Me이다. 3번째 발표에 이르러서야 결국 대박을 치게 된다.
The Juicy Fruit Song. Take On Me의 원곡이 되는 노래로 페울 보크토르-사보위와 망네 푸루홀멘은 다른 몇 명과 함께 이 노래로 브리저스(Bridges)에서 활동했지만 쫄딱 망했고 결국 브리저스는 너무 인기가 없어서 해체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페울 보크토르-사보위와 망네 푸루홀멘 이 두 사람은 이놈의 망한 노래인 The Juicy Fruit Song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어떻게든 이걸로 가수 생활을 이어나가려던 도중 모르텐 하르케를 만났고 노래 제목을 Take On Me로 바꾸고 메인보컬도 모르텐 하르케로 바꾸는 등 대대적으로 뜯어고쳐서 다시 나타나게 된다.
3. 뮤직비디오
'''특히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한 뮤직 비디오[2] 는 마이클 잭슨의 Thriller[3] 나 Video Killed the Radio Star와 견줄만한 역사적인 뮤직 비디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4] 당시에 뮤직비디오 여러 부문 상을 휩쓸기도 했다(뮤직비디오에 대한 메이킹 영상은 다음 링크 참고). A-ha는 이 곡 밖에도 다른 곡의 뮤비에도 이 기법을 즐겨 사용했다. 1994년 경에 KBS2 <지구촌 영상음악>에서 인상적인 뮤직비디오 10에서도 상위권으로 이 작품이 나왔고, 진행자가 만들어진지 10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상위권이라는 건 그만큼 이 작품이 가진 완성도가 높다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감독인 스티브 배론은 '일렉트릭 드림'으로 장편 영화계에 데뷔해 닌자 거북이 실사영화판을 감독하게 된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이 곡 덕에 A-ha는 미국 가장 처음으로 빌보드 Top10 안에 든 노르웨이 그룹이 되었다. 리메이크도 몇 번 된 적 있고, 이 뮤직비디오에 나온 여배우 번티 베일리(Bunty Bailey)는 당시에 21살이었는데, 그 뒤에 여러 영화에서 그냥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가 되었다. 스튜어트 고든 감독 공포영화인 《돌스》(1987)에서는 허무하게 끔살당했고, 현재는 아쉽게도 역변했다기 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나이 드신 모습이다. 2009년 이후로는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있다고. 촬영 당시엔 하르케의 여친이었다고 한다.
Take On Me의 뮤직비디오는 해피엔딩으로 보이지만, A-ha의 다른곡인 The Sun Always Shines On TV의 뮤직비디오 초반부는 Take on Me 뮤직비디오와 정 반대로, 그림에서 튀어나오는 남성의 몸이 흐려지더니 금발의 여성을 떠나버리는 장면으로 대조적인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1985년도의 곡이 유명하지만, 실은 1984년도 버전도 있다. 사실 이걸로 데뷔했다가 망해서 1985년도의 곡으로 뜯어고친 후 재데뷔를 한 것이다.
4. 다른 매체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상당한 명곡이라 이후로도 이런저런 미디어에서 등장한다.
파라파라의 어원이 이 노래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노래의 신시사이저 리프를 "파라라라 파 파 파 파라라라"로 음차하면서 파라파라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유력하다고 한다. SUPER EUROBEAT Vol. 200의 10주년 기념 DVD에서도 언급된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수집요소로써 카세트 테이프를 획득할 경우 나온다.
슬리핑 독스에서도 등장하며, 웨이 쉔이 노래방으로 가서 이 곡을 부를 수 있다.
세인츠 로우 2에서도 등장하고, 응답하라 1988에서도 이 음악이 나온다.
싱 스트리트에서는 라피나가 코너에게 가수면 노래해보라고 한 때에 코너가 부르는 노래로 나오고,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장면이다.
영화 라라랜드에서는 골통 재즈 뮤지션인 라이언 고슬링의 대사로 까인다.
2016년 MBC 드라마 W(드라마)는 해당 뮤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내용과 연출 효과 등이 여러모로 유사하다. 물론 드라마 만큼의 스토리 분량이기에 만화 속 남자와 현실의 여자 사이의 만남과 사랑 정도의 소재만 같고, 상세 스토리는 훨씬 확장되었다.
2018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트레일러에서도 사용되었다. 정작 본편에는 노래가 나오지 않으나, 작중 '오아시스'의 창조자 할리데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로 언급된다.[5]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 에서 이 노래를 사용했었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데드풀 2에서도 사용 되었다. 영화 초반에는 오리지널곡이 잠깐 멀리서 은은하게 들리듯 사용되었고, 극 후반에는 어쿠스틱 버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는데, 마치 오마주한듯 뮤직비디오와 꽤 비슷한 상황과 장면 구도를 연출한다. 해당 장면은 영화 줄거리 상 중대 스포일러이다.
저스트 코즈 4에는 뮤직비디오 효과를 그대로 재현한 건물이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범블비(영화)에서 범블비의 라디오가 수리되었을때 처음 흘러나온 곡이기도하다.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에서 뮤비가 패러디되었다.
5. 패러디
BBC 프로그램 Children in Need에서 패러디했다.
2016년에 들어 뜬금없이 새로운 밈으로 떠올랐는데, "Marlon Webb"이라는 유명 바이너가 제작한 한 영상 페이스북 영상이 그 발단이다. 한 표정없는 남자가 괴상한 동작을 반복하며 이동하고, 이와 비슷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이 모이는 컨셉의 묘한 영상인데, 이게 절묘한 BGM과 맞물려 생각 이상으로 중독성이 많아서 관련 영상들이 만들어지는 상황. 유튜브에 이 곡이 들어간 영상들이 저작권으로 음소거된 적 있으나, 현재는 풀려있다. 보통은 1편만 알려져 있지만 2편은 물론 4편까지도 나와있다.
가장 유명한 건 다크 소울 버전. 무겁고 어두운 게임에서 등장 인물들이 우스꽝스럽게 춤을 추는데, 까마귀까지 동조해 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해머로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라고 한다. 게임이나 노래는 몰라도 이건 안다는 사람도 수두룩하다.[6][7]
- ThePruld의 다크 소울 1 버전 아스토라 상급 기사, 솔라, 여신의 기사 로트렉에 까마귀까지.
- 오버워치 버전
- 스파이더맨 버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전
- 배틀그라운드 버전
- 커비 버전
- 헤일로 버전
- 혼합 버전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버전
우리나라에서는 G-STAR에서 이 밈으로 큰 호응을 받은 코스플레이어에게 정작 심사위원들이 관련없는 퍼포먼스로 알고 점수를 깎는 일이 벌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으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웨덴 출연자들이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부르며 이 춤을 추는 것을 정체불명의 몸부림으로 표현하는 일이 있었다.
6. 기타
스페인의 가수인 라 오레하 데 반 고흐가 이 노래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노래가 바로 이 못지 않은 걸작인 20 De Enero이다. Take On Me와 20 De Enero의 공통점을 보자면
- 뮤직비디오의 상당부분을 만화로 넣었으며 주인공 남녀가 누군가에게 추격당하는 게 동일하다. Take On Me는 파이프 렌치를 든 폭주족에게 쫓기고 있으며 20 De Enero는 기관단총을 든 군대에게 쫓기고 있다.
- 신디사이저를 능수능란하게 잘 활용했다.
- 둘 다 굉장히 리드미컬한 노래이다.
1988년, 가수 조용필이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참여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맥콜 광고는 이 Take On Me의 뮤직비디오를 대놓고 베낀 것이다. 제작사인 LG애드(현 HS애드)는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 광고를 칸 국제광고제에 당당히 출품했다가 표절이라며 국제적으로 망신만 당했다. 그래도 이 기법이 그 당시 국내에 꽤 먹혔는지 1989년에도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의 광고에서도 이 기법이 사용됐다.(광고 보기:7분 48초부터)
제목 "Take On Me"의 의미도 논란이다. 영어로는 흔히 쓰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8] 이에 대해서는 보통 두 가지 설명이 있다.
- 노르웨이어를 직역했다는 설이다. 노르웨이어 "Ta På Meg"은 'Touch me (나를 만져줘)'라는 뜻인데, 이를 단어 대 단어로 영어로 옮기면 'Take On Me'가 된다. 노르웨이 밴드기 때문에 일부러 색깔을 남기고자 이런 표현을 썼다는 설명이다.
- 시적 허용으로 일부러 영문법적으로 틀리게 썼다는 설이다. 대개는 'Take Me On'이라고 쓰는게 맞지만, 가사 안에 'Take On Me'와 'Take Me On'이 혼용되는 걸로 봐서는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멜로디에 맞게 의도된 변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실제로 Take on me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Take me on이라고 부르면 좀 어색하다. 이 경우에 'take on'은 대략 '떠맡다', '받아들이다'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여 '나를 받아줘'로 이해하면 된다.
7. 가사
8. 커버
2010년 11월에는 위의 항목을 에버의 신형 안드로이드폰 테이크의 홍보용으로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이 '테이크'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쪽도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했으며, 다만 시대상의 발전과 본 목적인 스마트폰 테이크의 홍보를 위해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오토바이 레이스에서 F1 레이스로 바뀌었고, MV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 컬러가 되었으며, 여주인공이 보는 만화가 테이크 스마트폰이다. MV의 전체적인 흐름도 원곡과 거의 같다. 원래 홍보용으로 나온 곡이다 보니 MV 중간중간 간접광고가 나오는 건 당연하겠지만,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따라간 주제에 음악과 영상의 싱크로율도 전혀 맞지 않고, 카메라 앵글의 역동성도 그렇고, 로토스코핑인지 트레이싱인지 알 수 없는 성의없는 완성도, 원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듯한 소지섭의 모르텐 하르케보다도 엉성한 연기도 안습이다.
Reel Big Fish의 스카 커버. 브라스로 편곡된 메인 멜로디는 방송에서도 꽤나 BGM으로 많이 쓰인다. 삼바 데 아미고에도 수록되었다.
Nothern Kings의 리메이크
파워 메탈 밴드 Vision Divine의 리메이크. 평소 밴드 노래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큼한 편.
국내 인디 밴드 칵스의 커버
Leo Moracchioli의 메탈 커버
20가지 스타일로 부른 Take On Me
Ninja Sex Party의 커버
위저의 커버
9. 샘플링
슈퍼스타의 1집 Love의 수록곡 미치도록 사랑해소개기사
핏불[9] 이 부르고 피쳐링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참여한 Feel This Moment도 베이스라인에 이 곡을 샘플링했다.
붐 붐 새틀라이츠[10] 의 키즈나이버 오프닝.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크리스말로윈 리믹스에서도 차용되었다. 전혀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두 곡을 절묘하게 이어버리는 실력이 일품.
이곡의 도입부나 간주등이 아이유와 피에스타의 노래 달빛바다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100% 표절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멜로디나 구성 면에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온것은 맞는 듯 하다. 노래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표절설이 끊이지 않고있다.
10. 리듬 게임 수록
10.1.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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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3rd
- 가정용판 수록 : 3rd
3rd 아케이드에 없는 싱글과 더블의 어나더 채보가 3rd CS에서 추가되었다. 노트 일부가 추가된 구성.
비트매니아용 음원이다보니 보컬이 강하지 않아서 키친 건 매드무비 Dirt On Me의 베이스가 되었다.
BGA에서 나온 차량은 마쯔다 RX-7 2세대 모델인 FC3S이다.
10.2. 댄스 댄스 레볼루션
ESP 스텝매니아 재현 영상
[11]
일본판이 아닌 해외판 가정용에만 수록되어 있는데, SUPERNOVA의 유럽판 가정용 Dancing Stage SuperNOVA CS, SuperNOVA2 미국판 CS, DANCE WARS에 수록되어 있다. BGA는 MV 그대로를 사용하며 곡도 원곡을 수록했다.
10.3. 펌프 잇 업
2001년 여름에 펌프 잇 업 프리미어1과 프렉스1에서도 편곡 버전으로 수록되었는데 비트매니아 IIDX 3rd style에 타이업된 편곡 버전과는 또 다른 편곡 버전이다.[12] 위의 영상에서는 저배속으로 플레이해서 그렇지만 BPM 167로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 방심하기 쉬운 곡. 해당 시리즈가 해외판이다보니 큰 반향을 얻지 못해 국내의 인지도는 없지만 BGA만큼은 독특한 연출로 호평받았다.
10.4. 유비트 시리즈
유비트의 북미판인 UBeat에도 라이선스 곡으로 수록이 되었지만 '''발매 불발'''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비트 리플스를 베이스로 한 jukebeat에도 구곡으로 남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10.5. 저스트 댄스 시리즈
3에 수록되었다.
[1] A-ha 보컬 모르텐 하르케도 최고음을 두성이 아닌 팔세토로 불렀다.[2] 이거 그리는 데 14명의 작가가 9일 동안 200장의 그림을 그렸다는 후문이 있다.[3] MTV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직 비디오이자 기네스 북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한 뮤직 비디오[4] 2020년 2월 17일에 조회수 10억을 달성했다.80년대 노래론 Bohemian Rhapsody에 이어 2번째[5] 참고로 할러데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Video Killed the Radio Star다.[6] 특히나, A-ha의 전성기때가 아닌 2000~2010년대 이후의 10대, 20대 세대들이나, 팝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사람들이 이 패러디 덕택에 Take On Me라는 노래를 알게 만들어 줬다는데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제이콥) 친구들 편에서 제이콥과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Take On Me를 부르면서, 이 우스꽝스러운 춤을 다같이 추는 장면이 나왔다.[8] 문법적으로 Take Me On이 맞는 말이다.[9] 주작송으로 알려진 Tchu Tchu Tcha를 부른 그 핏불 맞다[10] 제목이나 멜로디가 a-ha의 Take On Me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한다.[11] DANCE WARS 한정으로 싱글 플레이만 수록. 난이도 표기는 2/5/8/10.[12] 사실은 A1 리메이크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