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기체 분류
1. 읽기 전에
'''데이터 주의'''
War Robots에 나오는 기체들을 소개하는 문서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기체들은 크게 세 가지로, 소형기/중형기/대형기가 있으며, 기체에 따라 속도나 체력, 특수능력 등이 다르므로 보통 기체별로 탱킹,딜링, 마킹 등 고정적인 포지션을 맡는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다른 포지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체는 게임 내의 재화인 실버[4] , 골드, 워크샵 포인트[5] , 영향력 포인트[6] , 조각[7] 으로 구매 가능하다. 기체 레벨이 9가 되면 속도가 최대가 된다.
기체가 큰 피해를 입을 경우 무기가 깨지거나, 다리에 피해를 입었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수리비라는 것이 존재해 한 전투가 끝나면 일정 실버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플레이로도 보통 수리비를 뛰어넘는 실버를 모으기 때문에 실버 양이 수리비 때문에 적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고작 1천(...) 실버 내외이다. 구 버전에서는 경기 결과에 수리비가 표시되었는데 현재는 수리비 표시가 없어졌다.
'''기체 성능'''[8]
'''U+''': '''현 메타 최고 반열에 드는 기체'''
'''U''': '''현 메타 TOP 5에 드는 기체'''
'''U-''': '''현 메타의 최상위 기체'''[9]
SS: 현 메타의 상위 기체
S: 현 메타 기체
A: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는 기체[메타]
B: 그다지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기체[10]
C: 꽤 낮은 성능의 기체
D: 튜토리얼 때 잠깐 쓰이는 정도의 기체
2. 업그레이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체들은 1레벨부터 시작하며[11] 최대 12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강화 시 최대 체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이속은 9레벨에서 최대치가 된다. 모듈 업데이트 이후로 기체 레벨이 오를수록 장착 가능한 모듈이 증가한다.
강화에 필요한 재화는 실버와 골드다. 실버의 경우 현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재화로 이코노미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기체 및 무장의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항상 실버가 부족하게 된다. 골드는 강화, 즉시완료에 주로 사용되며 강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르게 실전에서 활용할 기체들을 키우기 위해 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이외에도 로봇 슬롯 확장, 드론 칩셋 구입, 파일럿, 패시브 모듈, 파일럿 스킬 교체 등 매우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광고보기로 강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매일 기본 5번을 볼 수 있으며 게임을 한 판 할 때마다 1개씩 충전된다. 광고 한 번에 강화 시간이 4시간씩 단축된다.
12강까지 만든 후엔 500골드를 사용해서 mk.2를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통상 레벨보다 체력이 20% 증가하며 이동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최근 업데이트로 이제 mk2로 승격시켜도 체력감소는 없어졌다. 다만 최대치로 레벨을 올려도 체력은 그대로 20% 상승한다.
3. 기체
밸런스 붕괴에 속하는 기체들은 여기에 적어주세요.
3.1. 소형기
말 그대로 작은 몸집을 가진 기체들.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빨라 에피드 등의 호밍 미사일을 무빙만으로도 피할 수 있는 정도다. 다만 빈약한 화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저렙 때 잠깐 쓰이는 정도다. 스토커나 가레스는 소형기치고는 제법 다재다능해서 조금씩 쓰이고는 있다. 물론 상위 리그로 가면 얄짤없이 썰린다.
주로 비컨점령을 맡지만, 후반에 구미호와 팬텀을 얻고 나서는 관짝에 쳐박힌다. 그 때문인지 상성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것이 대부분이며 서술하긴 좀 그렇다.
삭제된 기체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총 7대가 있다.
3.1.1. Destrier(데스트리어)
전투의 기본을 마스터하기 위한 연습용 로봇[12]
기본 지급 기체다. 슬롯은 경무장 2개. 성능이 동급은 물론 모든 기체중 성능이 가장 안좋아서 초반에만 잠깐 쓰이는 기체이다. 체력도 그저 그렇고 특수능력도 없고 화력도 약하고 소형기 중에서 속도도 제일 느려서 거의 안 쓴다. 게다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 스토커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버려진 기체가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성능이 좋지 않은 탓에 나중 가서는 보통 팔거나 창고에 썩히게 된다.
게파드, 스토커, 가레스의 하위호환이다. 그러니 이들을 쓰기 전에 연습용으로 쓰면 트롤링 취급받으니 저렴한 가레스를 사도록 하자.
2.5.0 업데이트로 기본 체력이 42000이 되었다.
2.8.0 업데이트로 페인트가 새로 추가됐다. 가격은 50골드. 모든 스킨중 가장 싸다.
- 장점
- 단점
- 부족한 화력
- 무능력
3.1.2. Cossack(코삭/카자크)
[image]
슬롯은 일반무장 1개. 쿨타임 5초짜리 점프 기능이 있다. 게파드가 단순 주행속도가 뛰어난 타입이라면, 이쪽은 수직이동 능력이 우수한 기체. 사실 점프 이동 자체가 일반 보행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전후좌우 기동도 카자크가 좀 더 빠른 편이다. 점프의 이점을 살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비컨을 점령하고 다니기 좋다. 다만 체력이 낮아서 제대로 적의 화망에 노출되면 그대로 박살나기 십상이다. 그러니 적의 화망을 피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를 잘 짜자. 평지 기준으로 점프를 하고 다시 착지하면 점프 쿨타임이 다 풀려있기 때문에, 실력이 좋다면 적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쉽게 도망갈 수 있다. 이렇게 하도 점프를 해대고 기체 색도 초록색이여서 유저들이 이 기체를 ''메뚜기'' 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점프 엔진이 장착된 기동성이 엄청난 로봇. 비컨 점유와 측면 공격에 이상적입니다.'''
무장은 에큐를 달아서 철저하게 비컨 점령에만 특화시키는 경우도 있고, 타란이나 오르칸 및 툴럼버스를 다는 경우도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무기 렙 제한을 못 푼 유저들은 퍼니셔를 달기도 한다. 하지만 무장 슬롯이 인게임에서 가장 부실해서 쓰다 보면 딜이 잘 안 박히는 느낌이 든다. 툴럼버스 같은 폭딜 무장은 몰라도, 퍼니셔 같은 지속딜 무장은 무장이 하나인 코삭에 달고 갈기기엔 딜이 시원찮다. 그러니 오르칸, 타란을 장비할 골드가 없다면 에큐를 달아서 비컨 점령위주로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8강만 해줘도 굉장히 잘 버틸것이다.
- 장점
- 빠른 비컨 점령
- 에어샷
- 단점
- 약한 체력
- 애매한 화력
3.1.3. Gepard(게파드/게파르트)[14]
" 동급에서 가장 빠른 로봇중 하나. 기습 공격과 비컨 점유에 적합합니다."
파밍이라는 이름 하에 존재하는 양학 로봇이었으나 2.5.0 패치로 너프되었고, 매치메이킹까지 바뀌면서 사용하기 까다로워진 기체.
골드 기체다. 슬롯은 경무장 3개. 기동성이 높은 소형기 중에서도 네 번째로 빠른 기체로,[15] 높은 기동성을 살려서 피나타를 장착하고 치고 빠지는 전술에 적합하다. 또한 에피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16] 성능은 실버 소형 3인방에 비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보통 양학용으로 사용됐었다.[17] 1.4.0 업데이트에서 기체 디자인이 바뀌었다. 변경 전 사진은 윗 사진, 변경후 사진은 아래 사진이다.
이 기체가 양학용으로 정신나간 성능을 보였던 이유는, 1레벨 성능이 지나치게 강력하기 때문이다. 너프 이전에는체력도 높았고, 화력도 경무장 슬롯이 3개라 다른 실버 소형기에 비해 매우 높다. 3피나타 / 3에피드 / 3매그넘을 채용하면 저렙 일반형 기체도 화력빨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58km에 달하는 엽기적인 이동속도도[18] 이 기체의 양학전설에 한몫했다.
루키~하급 브론즈 티어에서 저 고속력으로 저성능 기체들을 농락하며 박살내는 게파드는 뉴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며, 일반형 기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상급 브론즈에서도 저 황당한 속도로 비컨 하나를 먹은 뒤 적진에 가까운 유리한 지형에서 라인긋고 버티고 아군이 화력지원이든 비컨점령이든 호응만 해주면 적팀 입장에서는 그냥 답이 안나왔다. 물론 화력을 떡칠한 일반형 기체를 쓴다면 게파드에게 화력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기는 하나, 저 속도때문에 상성을 뒤집을 수가 없다. 게파드가 고화력 떡칠한 일반형 기체를 맞상대를 하게 되어도 저 속도덕분에 선공권을 게파트가 쥐고있어서 어찌어찌 빈틈을 노려 기습이 가능한데다,[19]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게파드쪽이 포기하고 다른 기체를 잡으러 가거나 비컨을 먹으러 갔으며, 이 와중에 속도가 느린 일반형 기체가 할 수 있는일이 없었다.
기본 스펙이 지나치게 높은 탓에 과금을 해서 게파드 하나 구입하고 대충 구입한 5렙 피나타 3개를 덕지덕지 달기만 해놔도 초보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정성스레 만든 소형기~중형기를 쳐바를만한 성능이 나와버리고, 좀더 돈을 들여서 에피드[20] 를 채용하면 답이 없다.
뉴비들이 패튼이나 골렘, 보아, 비탸즈, 썬더슈체 등을 셀렉하고 여럿 모여 결사적으로 방어에 들어갈 경우, 매그넘 게파드조차 접근하기 꺼리는 적 라인이 형성된다. 이런곳에 닥돌할 경우 라인을 철거시킨다 해도 매그넘 게파드조차 최소 1~2대는 파괴되는 피해를 입기 마련이므로 라인 바깥을 뱅뱅 돌며 시간을 다소 허비하기 마련이지만, '''에피드 게파드는 치고빠지기로 농락하며 단 1대의 격추도 없이 최소한의 피해로 적 라인을 강제로 철거해버릴 수 있다.'''[21] 시간을 들여 매그넘[22] 을 채용하면 그나마 유일한 약점이 사라지는 것이다.
끔찍한 것은, 전문양학꾼들은 게파드 미러전을 대비해 매그넘 게파드를 2~3대 이상 끌고다녔다는 것이다.[23][24] 마주치면 코즈믹 호러가 되어버리는 것.
이전 모델을 보면 철십자마크가 있고 이름도 독일식 발음으로 읽으면 사실 게파르트인데 아무래도 독일제인듯. 여담으로 게파트는 독일어로 치타라는 뜻이다.
- 장점
- 소형기치고 강력한 체력 소형기 주제에 만렙 풀강 체력이 12만 이상이다. 이는 다른 소형기들이랑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로, 높은 체력으로 비컨을 점령하려 오는 상대 기체를 마음껏 두들겨 팰 수 있다.
- 은근히 강한 화력 여타 소형기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가레스와 비슷하다. 그러나 가레스보다도 이속이 더 빠르다.
- 단점
- 무능력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호구가 되기 쉽다. 특수능력을 가진 신기체들과 나는 큰 차이점.
- 약한 체력 카자크와 마찬가지.특수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회피가 상당히 어려워지며, 대쉬봇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부각된다.
3.1.3.1. 2.5.0 업데이트 이후
'''그러나 2.5.0업뎃으로 체력고자가 됐다.''' 1렙 기준으로 54000에서 44000으로 대폭 하향. 밥줄 에피드도 직간접 하향을 먹고 패치를 하고 난뒤 얼마 안있어 잠수함 매칭패치가 실행되며 망해버렸다. 이걸 사용하는 고승률 고딜량 유저들은 죄다 상위티어. 그중에서도 12렙 플레티넘 티어와 붙게 되니 바로 털려버린다. 빼꼼 하는 순간에 트라이던트나 제우스, 하다못해 타란이나 오르칸이라도 스치면 치명상을 입는 수준이니... 물론 미사일테러는 여전히 보이나, 이 용도로는 스토커를 차라리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도 스토커보다 화력이 높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업데이트로 퍼슈어가 나오면서 스토커와 비슷한 처지가 돼버렸다. 무장은 똑같으면서도 체력, 속도, 스텔스까지 더 좋은 로봇이 나왔으니 말그대로 관짝에 못질까지 당한 것. 운영자가 이걸 1200골드에 파는 것 자체가 자기 회사의 위상을 낮추는 거라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250골드'''가 됐다(...)
4.2 워크숍 2.0 패치와 함께 10000조각으로 사게 되었지만 다시 4.5 패치로 워크샵에서 삭제되고 250 골드에 판다.
4.7패치로 체력이 일부 상향되었다.
3.1.4. Stalker(스토커)
[image]
"날렵하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필요시에는 냉혹함. 잠행 모드 활성화 가능"
슬롯은 경무장 2개, 상당히 빠른 기체. 기동성도 노업 기준 66km라는 워로봇 최고의 속도를 보여준다.[25][26]
새로 추가된 기능인 [27] (스텔스)가 달려있다. 스텔스 기능 사용시 적은 8초 동안 스토커를 자동조준할 수 없으며, 오로지 수동조준으로만 공격할 수 있다.[28][29]
비컨점령이나 적팀의 점령 방해, 유인 등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매우 유리한 기능이며, 적 베이스에 침투해서 저격수를 견제할 때 생존률을 높여주는 기능이기도 하다.
특히 스파이럴 같은 유도 미사일들은 잠행 모드 상태의 스토커를 아예 조준조차 할 수 없고, 발사된 미사일도 거리가 아직 먼 상태에서 스텔스가 작동되면 목표를 잃고 떨어지기에, 유도계 무장으로 맞춘 기체들[30] 에게는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가 된다. 속도도 스토커가 훨씬 빨라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두들겨맞을 가능성이 높다.[31] [32]
하지만 지속시간인 8초가 은근 금방 지나가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쿨타임이 16초 정도 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봐서 써야 한다.
그리고 썬더, 매그넘,타란은 스텔스를 켜도 썬더는 산탄포라 잘맞고,매그넘과 타란은 맞추기가 비교적 쉽다.
만약 타이밍을 잘못 잴 경우, 중/대형기에 비해 화력이 많이 밀리기 때문에 얼른 숨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다. 주변에 엄폐물이 많을 경우는 사기적인 기동성으로 쿨타임 찰 때까지 숨어있다가 다시 스텔스 키고 나가면 되겠지만, 만일 개활지일 경우는...
잠행모드를 켜더라도 조준 자체는 0.5초간 유지되고, 이미 자신 쪽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박자 미리 사용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같은 소형기들은 무기 높이가 스토커랑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 보고 쏘면 맞는다
기본 스탯부터가 데스트리어의 상위 호환으로, 쿨타임이 돌때마다 스텔스를 켜서 적의 공격의 맥을 끊어놓으면 표시된 성능 이상의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스텔스가 꺼져도 속도가 하도 빨라 중/대형기 기동성으로는 쫓아가기도 힘들다. 폭딜형 기체와 코앞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제외하면 1:1에서는 사실상 최강인 기체. 하지만 화력은 어디까지나 소형기 수준이라서 적기 2대 이상은 감당하기 힘들다.
보통 매그넘을 장착하고서 전장을 배회하다 약한 적을 습격해 끈질기게 따라붙거나 , 피나타나 에피드[33] 를 장착하고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한다.
그렇다만 가장 좋은 무장은 헤일로나 슈레더. 즉,락다운 무기다. 락다운 면역은 끝나고 2초정도밖에 안되기에 뒤에서 은밀하게 적의 발을 묶어둘수있다. 헌데 헤일로를 쓰는경우 어디서 쐈는지 보이기에 잘안보이는 슈레더를 쓰는게 낫다. 슈레더 특유의 낮은 집탄율을 스토커의 운용방식이 잘 커버해준다.
여담으로 스토커만 물리적용이 다르게 됐는지 전투중 사망시 몸이 요상하게 요동친다. 다리 하나가 90도로 꺾이는건 '''필수'''고[34] 공중 2~3회전을 하는 것은 거의 일상. 야만타우에서 스키점프도 성공했다!!
요즘 이런 버그는 잘 안보이나 워로봇 스팀 베타서버에서 다리가 꺾이거나 아님 뒤로 자빠지는 버그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거스트의 등장 이후로 거스트 2개 달고 근접 깜짝 암살용으로 간혹 보인다. 스텔스로 손발 묶고 빠른 속도로 끈질기게 붙어서 폭딜이 강력한 거스트로 순삭하는 방식.
다만 저티어에서는 쓸만하지만 신기체가 넘쳐나는 고티어에서는 좀... 이제는 퍼슈어가 그 역할을 대신 하고 있으며 고티어에서도 간간히 보인다.[35]
원래 워크샵2.0에서 구성품으로 생산가능했지만 지금은 500골드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4.7 패치로 모든 레벨에서 이동속도가 66km로 바뀌었다.
좋은 스펙의 신기체가 줄줄이 나오면서 쓰기가 참 애매하다.
경무장 두개로 때려봐야 아프지도 않다. 그나마 거스트나 헤일로로 0거리에서 치면 아프겠지만 산탄무기도 너프가 많이 되었다.
로키는 무제한, 퍼슈어는 10초인 반면 8초뿐인 스텔스 시간도 불편하다. 빈약한 무장치고 유지시간이 너무 짧다. 상대가 퀀텀을 발동하면 3초밖에 안남는다.
결론은 초반에 굳이 골드를 낭비하지말고 값싸진 게파드만 적절히 운용하자. 스킬 지속시간과 쿨타임의 버프가 있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가치는 없다.
- 장점
- 스텔스 인게임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이게 아닐까 싶다. 앞서 설명된바 있듯이 진짜 장인이 쓰면 스토커 한마리가 레오를 잡는(!!!) 충격과 공포의 장면이 연출될수 있다. 스텔스라는 스킬 자체가 스쿼지, 겟코 등의 락온 무기의 사용을 불가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락온 무기들의 극카운터. 속도까지 빠르기 때문에, 탄속이 느린 무기는 물론 추적 미사일도 쉽게 피할 수 있다.
- 속도 최고속력이 66km 에 달한다! 소형기중 가장 빠른 속력이다. 이정도면 볼텍스 에피드는 컨트롤로 피할수 있다. 이 덕분에 비컨점령에 있어 매우 유용해진다. 거기다 스텔스까지 쓰면, 상대방은 비컨이 점령당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다.
- 단점
- 빈약한 화력
이 단점 때문에 스토커의 입지가 불안해진다. 딜러로도 쓸 수 없고, 그렇다고 탱커로 쓰기에는 체력이 너무 약하고, 비컨 점령을 할려면 퀀텀에 걸려 스쳐도 반파당하고, 서포터로 쓰기에는 서포팅 스킬이 없다. 한마디로 스토커는 스텔스를 쓴 뒤 빠르게 비컨을 점령하고 뒤로 빠져 아군들의 공격을 기다리거나, 스텔스로 적절한 어그로를 끌어 공격을 회피하면서 뒤로 빠져야 한다.
3.1.5. Gareth(가레스)
[image]
이름의 유래는 원탁의 기사 이야기에 나오는 기사 가레스#s-1다. 1250 골드로 구매 가능한 기체. 방패를 전개 할 수 있으며[36] 전개시 속력이 20%감소한다. 이동속도가 최대 64km로 매우 빠른편이며 일반무장 1개와 경무장 1개로 이뤄진 소형기 치곤 강력한 화력, 내구력이 16만이나 되는 방패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같은 소형기를 상대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폭발무장에 당하지 않는이상 중형기나 대형기도 심심찮게 잡아버리곤 한다."신속하고 튼튼함. Gareth는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물리적 방패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비컨 점유 및 방어 모두에 적합합니다.
방패가 단단한 편이라서 폭발무장을 쓰지 않는이상 잡기 굉장히 어렵다.실탄도 버프 이후로 잘 잡는 편. 다만 폭발무기가 일상화된 상위 티어에선 아무래도 힘을 못 쓰는 편. 폭발물에 노출될 경우, 레오&랜슬롯&라이노도 엔실같은 특별한 조치 없이는 피가 뭉텅이로 떨어지고, 갤러헤드는 아예 반피 넘게 아작나는 마당에 가레스 수준의 체력은 오르칸이나 트라이던트에 스쳐버리면 그냥 녹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티어에서 비컨점령용으로 이녀석을 채용하겠다면 극히 주의해서 운전하자.
한국기체 등장 이후에는 상위리그에서는 폐기물 신세다. 구미호나 해치에게 올칸 달고 초반 비컨 점령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물리방패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가레스는 그저 폭죽에 불과하다. 그나마 갤러헤드보다는 속도가 높아서 비컨점령형으로 쓸수는 있지만, 상대가 구미호라면 말짱 꽝이다. 여담으로 심해에서는 코샥은 물론이고 패튼, 레오(!!!)까지도 혼자 처리가 가능하다. 저티어에서 코사크와 데스트리어는 그냥 순삭. 이 즈음엔 핀과 피나타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서 방패를 부술 수 '''없다.''' 업데이트로 가격이 '''500골드'''라는 핵이득 가격에 가레스를 팔았다(...) 물론 미래가 없는 퇴물 기체이기에 골드 주고 사는 건 낭비. 10짜리 브론즈 룰렛에서도 많이 나온다.
4.2 워크숍 2.0 패치로 로봇을 실버나 조각으로만 살 수 있게 된 지금 '''110만 실버'''에 팔고 있다. 이 덕분에 하위 리그에서 많이 보인다.[37] 초반에 비컨점령용 기체가 없으면 살만하다. 그러나 중상위 티어부터는 쓰지 말자.
- 장점
- 방패 내장 물리방패가 있어 에큐를 굳이 안껴도 된다. 게다가 요즘 판치고 다니는게 어벤저하고 에너지무기라서 저격딜도 잘막고 비컨점령을 할수있다.
- 스피드 스킬 이속감소만 빼면 나쁘지 않은 속도다. 아니, 방패까지 딸렸는데 이정도면 좋은걸수도 있다.
- 화력 그렇게까지 좋은건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그리핀의 절반밖에 안된다만 방패로 때웠다 치면 좋은거다. 소형기 특성상 근접전을 하게될 확률이 엄청 높아 빙결,샷건무장을 끼면 딜이 제법 들어간다.
- 단점
- 폭발물에 취약 상위티어에서 이녀석을 안쓰는 이유. 모든 방패기체가 그렇듯이 내장 물리방패는 폭발물에 막힌다. 게다가 본체 채력이 코사크보다 조금 높은정도인지라 요즘 메타인 빙결무장, 꼭 그게 아니더라도 올피,툴핀에 맞고 터진다.
- 약한 체력 앞서 설명했듯이 본체 체력이 코사크랑 같다. 때문에 방패 깨지면 거의 죽은거나 다름없다. 다만, 무장이 대체적으로 오른쪽에 몰려있으니 딜을 더 박고 싶다면 엄폐물울 끼고 빼꼼샷을 하자.
3.1.6. Jesse(제시)
[image]
가격은 영향력 포인트 3500[39] 으로,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슬롯은 경무장 '''4'''개지만 '''패튼처럼 상시 발사 가능한 4개가 아니라 특수능력을 써야 4개의 화력이 난다는 점 주의'''특수능력은 무기변환[40] (퀵드로우)이고 재사용 대기 시간은 10초이다."보기와는 딴판인 기계 포식자로 항상 방심하는 적을 습격할 태세가 갖춰져 있습니다. 제시는 현재 활성화된 무기를 서부시대 총잡이처럼 재빨리 장착 및 탈착하는 속사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사는 4개의 동일한 무기로 치명적인 집중 사격을 효율적으로 가하거나 적에게 한차례 사격을 가한 후 사격한 무기를 지속적인 화기로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퀵드로우를 살릴만한 무장이 에피드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다 능력이 발동하는 시간까지 딜로스가 발생해 경무장 3.5개짜리 빨라진 패튼이라 보는 것이 편하다. 그래도 속도도 풀업기준 64km로 매우 빠르고[41] 경량기 중에선 화력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잘만 쓴다면 나쁘지는 않다. 사족으로 2.6.2기준으로 전투대기창에 랜슬롯과 함께 나오는 기체이다.
350m 폭딜 미사일 무기가 에피드 뿐일 때는 나름대로 써먹을 가치가 있었으나 현재 볼텍스 스펙터, 써마이트+에피드 스트라이더 등 상위호환 세팅이 등장해서 관짝에 들어갔다. 애초에 상위리그에서는 대쉬봇이 많아서 에피드가 통하지 않는다.
현재 제시를 '''90만'''실버, 독을 '''110만'''실버, 부치를 '''3500'''골드에 판매하고 있다
- 장점
- 뛰어난 연사 능력 일단 무기들을 한번에 난사하는 것이 아닌, 2개의 경무장을 끊임없이 발사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투능력이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재장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피나타나 핀 등에 어울린다. 4에피드나 2에피드+피나타 등의 조합이 좋다.
- 지속적인 짤짤이 데미지로 인한 방해 효과 순간 화력은 떨어지지만 반대로 지속 화력은 좋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으며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에피드라면 더더욱.
- 단점
- 뒤떨어지는 순간화력 앞서 서술했듯이, 실질적인 무장슬롯은 경무장 2개다. 한마디로 순간화력은 기본로봇 데스트리어 수준.
- 애매한 포지션 낮은 체력 때문에 탱커도 아니고, 딜러라기엔 순간화력이 너무 떨어지고, 비컨 점령하기엔 순간화력이 너무 떨어지는 데다가 다른 속도 좋고 쓸만한 로봇들이 많고, 어그로를 끌기에는 그럴만한 스킬이 없다. 한마디로 제시는 아군의 화력을 보조해주는 서포터에 가까운데, 아군이 탱킹을 하고 딜을 넣지 않거나, 근처에 아군이 없다면 금방 끔살당한다. 그러니까, 1대1에서는 트롤, 서포터 제외 다른 포지션은 애매하다.
- 부족한 1대1 능력 순간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1대1로도 별로 좋지 않다.
3.1.7. Bolt(볼트)
[image]
4.7 업데이트로 나온 기체다. 가격은 500골드.
게파드와 동일하게 모든 레벨에서 이동속도가 55km로 동일하다. 다만 게파드보다는 느린 편. 경무장 세 개를 갖고 있으며 한국 기체와 동일한 대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쿨타임은 5초고 스택은 1번.
운용법이나 무기 세팅은 게파드와 비슷하다. 빠른 이동속도와 대쉬로대쉬가 5초에다가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매그넘, 거스트로 지속딜을 먹이거나 에피드로 귀찮게 만들어주는 방식. 다만 맷집이 약한 소형기이기 때문에 중상위 티어로 올라가면 쓰기가 힘들어진다.
구미호와 스트라이더 그리고 퍼슈어가 있는 상황에 굳이 이런 유형을 출시한 이유를 모르겠다. 더군다나 5.0에는 로키, 그후로는 팬텀이 나왔는데 현시점에 기체의 존재이유가 참 애매하다.
저리그에서는 볼트를 쓰기보단 훨씬 싼 게파드를 쓰고 올라오면서 구미호, 스트라이더 마스터 이상에선 팬텀을 쓰면 된다.
- 장점
- 기본적으로 대쉬는 범용성이 넓은 스킬이므로 볼텍스 에피드는 그냥 피해버리고 폭딜무장이나 저격을 피할수도 있다. 스택이 없더라도 쿨타임 5초면 몇번이고 쓸수 있기에 거의 코사크 점프하듯이 써재낄수 있다. 알고있을수 있겠지만 폭딜 로켓무장은 옆으로 피하지 말고 뒤로 피할것. 옆으로 피하면 조준선을 조금 틀면 되기에 맞는다. 빨리 사정거리에서 나오는게 주 공략법. 비록 후반에 가면 갈수록 대쉬봇 삼총사와 팬텀 로키 등에 밀리긴 하지만, 구미호와 쿨타임이 똑같고, 스택이 없다고 쳐도 무장의 개수가 더 많으므로 화력은 더 좋다.[42]
- 단점
- 심각한 접근성 게파드가 4배나 더 싸고 화력도 같고 튼튼하기까지 한데 대쉬 하나 붙였다고 가격이 떡상하는건 아닐까 싶다.
3.2. 중형기
대부분의 로봇들이 위치한 포지션이다. 소형기와 비슷하거나 또는 더 뛰어난 기동성을 가지면서 체력도 괜찮기 때문에 모든 구간에서 애용한다.
화력과 넓은 범용성 덕분에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으며 현재 출시되고 있는 신기체들이 거의 중형기로 나오고 있어서 입지가 더욱 올라간 상태다.
현재 총 42대가 있다.[43]
아레스, 팬텀, 아오준, 리치, 펜리르[44] [45] , 라바나, 블리츠 여기까지 다섯기체가(다섯개라면서 6개다) 메타를 휩쓰는 적폐 기체들이다. 게임을 오래하고 싶다면 이 기체들을 생산해라.
3.2.1. Vityaz(비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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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중무장 1개 + 경무장 2개. 체력도 괜찮은 편이고, 이동속도는 노업 기준으로 실버 중형기 중에서 가장 빠르다. 저격용 중무장 + 2스파이럴 및 2몰롯, 2겟코 조합으로 가면 원딜러로 써도 괜찮고, 썬더 + 매그넘, 썬더 + 퍼니셔나 썬더+피나타 조합으로 세팅하면 근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있다."중화기 하드포인트가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엄폐물에서 벗어나지 않고 사격을 가할 수 있는 기체입니다."
레벨이 오르면 다른 대형기들 때문에 빛이 좀 바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세팅이든 어울리는 점은 변하지 않아서 상당히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46]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76000'''으로 늘었다!
3.0.0 업데이트 이후론 대형기들에 밀려 사용자가 사라져가고 있다.
3.7.0 업데이트 이후로 기본 무장의 중무장이 Thunder로 변경되어서 Thunder를 상점에서 사는(58만실버, 580K) 것보다 싸게(50만실버, 500K) 구할 수 있다. 갈수록 그 존재의 의미가 사라져 가는 실버 기체를 저렙 구간에서 구매할 이유가 생기게 된 유일한 이유. (하지만 상위의 다른 기체들의 대부분이 중무장 슬롯에는 기본적으로 Thunder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Thunder를 구매하기 위해 Vitaz를 구매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렙업할 때 거쳐가는 기종으로 써먹기 편하라고 넣어주는 정도.
갈수록 불쌍한 기체라고 볼 수 있는데 비슷한 위치의 기체인 골렘, 보아는 나름대로 써먹을 곳이 존재하지만[47] 비탸즈는 체력도 셋 중 가장 낮고 화력도 약한데다 속도도 별 차이가 없어 가장 안 보일 뿐만 아니라 저티어에서도 쓰면 트롤취급 당한다.
중장거리형은 1티어가 아닌 나타샤, 레오한테도 완벽하게 밀리며 근거리형은 애매한 체력+애매한 속도+애매한 화력의 삼위일체로 써먹을 방법이 없다고 봐도 좋을 지경. 무엇보다 동일한 무장 구성을 가진 스트라이더가 나와 정말 이도저도 아닌 기체가 되어버렸다. 체력이 스트라이더보다 3만가량 더 높다는게 유일한 장점.
동일한 무장 무성을 가진 머큐리와 하데스의 출시로 비탸즈는 더더욱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
여담으로 로고에 박혀있는 기체가 초기무장인 이 녀석이다.
- 장점
- 제일 쉽게 영접 가능한 중무장 알고있다시피, 이기체는 중형기중 가장 싸게 살수있는, 중무장 슬롯을 단 기체이다. 때문에 극초반에 엄청 많이 쓰이며, 중무장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실버까지만 해도 한두판에 1-2기는 보인다.
- 단점
- 너무 짧은 플레이 시간 초반에서 조금 지나면, 화력도 더 높고 튼튼하기 까지 한 나타샤와 레오가 해제된다. 둘다 몇판정도 열심히 뛰면 살수 있고, 그에 비해 비탸즈는 화력과 체력을 봐서 가성비가 떨어진다..
- 가성비 후술할 골렘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는 기체다.. 화력도 좋고, 속력도 같으며, 튼튼하기 까지 한데 굳이 이걸 쓸 필요가 없다...개다가 가격도 업글시간, 비용도 똑같다!
3.2.2. Gl.Patton(제너럴 패튼)
슬롯은 경무장 4개.[49] 이동속도가 다른 일반급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경무장 슬롯 4개에서 나오는 뛰어난 범용성과 폭발적인 화력이 장점이다. 무기를 섞어서 장착하기보다는 같은 무기를 4개 장착해서 장점을 극대화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기체. 퍼니셔나 피나타를 4개 묶어서 근거리에서 폭딜을 노리거나, 몰롯이나 겟코를 4개 묶어서 장거리 공격을 하거나, 스파이럴[50] 을 4개 묶어서 건물 뒤에서 공격하고 근접한 적으로부터 도망가는 식. 물론 에피드 만나면 '''the end.''' 또는 매그넘 4개를 끼고 어마무시한 지속딜을 때려박는 세팅 등, 경무장 4개에서 나오는 범용성과 화력 때문인지 초보와 중수가 많이들 채용하는 중형기다."경화기 슬롯 4기를 자랑하는 이 로봇은 아주 다재다능합니다.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지요. 원하는 목적에 따라 마음껏 무장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오버스펙 기체와 경무장 상위호환 버전의 일반무장이 대거 출시되면서 입지를 상실했다. 그래도 에피드나 게코 빌드는 나름대로 써먹을 정도는 된다.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늘었다!
2.9.0 업데이트로 핀과 피나타가
3.0.0 업데이트 이후로는 핀이나 '''에피드'''[52] 를 자주 장비하며, 상향된 겟코로 저격딜을 노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3.2.0 업데이트로 체력이 풀강 기준 16만 6천으로 상향되었다. [53] 즉 잠깐 거쳐가기에는 최고의 기체.
이 링크로 들어가면 100골&약간의 실버와 함께 버밀리언 스킨을 낀 패튼을 다. 유튜버가 감사의 의미로 쏜 스킨인데, 이제 막힌것으로 추정. 스킨도 타 스킨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다.
여담으로, 스타 침략 이벤트 때 시작하면 가끔 기본으로 주는 기체가 데스트리어가 아닌 패튼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소규모 전투의 아이콘에 무슨 마개조를 한 건지 이 녀석이 무려 썬더 4개를 달고 있는 그림이 있다.[54]
- 장점
- 높은 화력 이 경무장 4개에 몰롯을 달면 중장거리 저격용, 퍼니셔를 달면 중거리에서 어마어마한 지속딜을 박아넣을수 있으며,에큐 하나를 달아 약간의 탱킹도 가능하다. 게다가 요즘 날뛴는 젠담,사이클론 아오밍을 몰롯으로 카운터칠수 있다.
- 단점
- 느린 속력 상술한 비탸즈와 화력이 같은데 속력은 더 느리다...
3.2.3. Rogatka(로갓카)
슬롯은 일반무장 2개. 쿨타임 7초 점프기능이 있다."점프 드라이브를 장착한 기체로 동급 중 가장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중형 무기 둘에서 뿜어져나오는 화력은 어떤 적에게든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2.8.0패치 이전 까지는 상당히 많은 너프를 받아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었으나, 2.8.0 패치로 인해 이후에 나온 신기체들과 대치 할만한 성능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만렙 속도 48km → 60km,점프 쿨타임 10초 → 7초 정도 능력치가 리메이크 되었고, 모델링도 새롭게 바뀌었다.
3주년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새로나온 스킨을 포함해서 줬던 적이 있다. 하지만 퀘스트 내용이 너무 길고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각각 5단계 퀘스트로 진행되고, 로갓카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12번째 퀘스트의 5단계 클리어 보상이었다. 기본적으로 승리,사살,점령의 무난한 과제이나, 갈수록 할당량이 너무 많아진 탓에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예를 들면 ...
그냥 이벤트 기간에 가챠를 돌리거나,직접 사서 쓰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55] .최종 퀘스트 할당량
1) 기체 106체 파괴
2) 85회 점령
3) 27회 우승
4) 기체 106체 파괴
5) 85회 점령
비컨점령용 기체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5초쿨 2단 대쉬라는 사기적인 스피드를 지닌 구미호에 밀려 관짝에 들어갔다. 더욱이 5단 대쉬 로봇인 스트라이더가 나온 후로는 아예 보이지는 않는다. 가끔 올칸을 달고 이곳 저곳 엄폐물을 향해점프를 해대면서 사용하는 유저를 간간히 볼 수 있다
패치로 가격이 1500골드로 줄었다.
가격이 싸져서인지 낮은 티어에서 이따금씩 보인다. 기동성도 좋고 비컨점령기체로 쓴다면 화력도 나쁘지않다.
에피드 볼텍스를 쓰는 상대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대시와 다르게 전탄을 다 피할수도 있다.
무기는 로갓카의 속도가 빨라서 타란을 쓰면 에임을 맞추기가 까다롭다. 그렇다고 스컬지를 쓰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큰 실정. 오르칸이 적절하다.
- 장점
- 뛰어난 기동력 점프가 코삭에서 2초가량 늘어났는데, 그냥 점프하고 몇걸음 늘어난것밖에 안된다. 게다가 일반무장 2개의 화력은 구미호와 같으며, 이동속도도 봐줄만 하다.
- 단점
- 물몸 다른 중형기보다 약한 체력을 보여준다.. 거의 스펙터급으로 체력이 낮다. 그냥 올칸 3탄창만 맞으면 바로 죽을 정도.
3.2.4. Carnage(카니지)
[image]
"내구도는 높지 않지만 그럼에도 에너지 실드가 내장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적수입니다. 일정 시간 이동 속도가 66% 증가하는 "돌진" 기능이 있어 신속히 전열을 돌파하고 근접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골드 4000개로 살수 있는 초기 리그에서는 어느정도 함을 쓰는 기체. 슬롯은 중무장 2개. 엔실과 비슷한 에너지 실드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또한 러시라는 특수 능력을 달고 있는데, 발동하면 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하지만 이런 화려한 옵션에 대한 패널티인지 몰라도 기본 속도와 체력은 중형기 최하위다. 또한 패시브 실드는 범위가 쓸데없이 넓어서 썬더 등에 잘 벗겨진다. 2.9.2까지는 실드의 재생 속도가 일반 엔실 대비 절반으로 느려서 실드라기보다는 어찌 보면 에너지병기 못 막는 1회용 추가 체력 느낌이 강했지만 3.0에서 다른 엔실과 재생 속도가 비슷해지도록 상향되었다.'''저승사자:'''
''카니지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도 여전히 적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러쉬와 쉴드를 이용해서 썬더를 달고 근접 전투에 써도 되지만, 트라이던트나 제우스[56] 등을 장착하고서 중거리 전투에 전념해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낮은 내구력을 걱정할 필요 없이 중무장 슬롯 두 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강한 화력을 유감없이 퍼부을 수 있기 때문.[57]
그래도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많이 늘어 활로가 조금은 트인 편이다.
2.9.2 업데이트 이후, 매칭시스템이 바뀌어서 썬더 혹은 제우스 [58] 을 단 카니지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카니지를 근거리에서 활용할 시 주로 썬더를 많이 달고,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리디머나 엠버를 달아주는 편이다.
썬더 카니지는 썬더의 너프와 특유의 불안정성, 그리고 대쉬봇이 판치는 현재 메타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다이아 정도만 가도 활약하기 힘들다.
리디머나 엠버 카니지의 경우 썬카보다 화력도 좋고 안정성도 좋아 그나마 상위티어에서 활약의 여지가 있다. 다만 화력에 먼저 터지지 않기 위해 거리조절과 엄폐물을 잘 활용하는 것[59][60] 이 중요하다. 하지만 카니지로는 근접전에서 대쉬봇, 디센드봇을 이기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거리 빌드로 굴리는 경우가 더 많다.
카니지를 중장거리에서 활용할 경우 비슷한 무장 구성의 나타샤나 퓨리와 자주 비교된다. 둘에 비해 화력을 밀리지만 일단은 중형기이니 만큼 상대적으로 신속히 최적의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고, 수틀리면 러쉬로 바로 안전한 위치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무장 2개 슬롯 모두 기체 위쪽에 장착되어있어 엄폐물을 끼고 '''제우스'''같은 중장거리 에너지 포격무장을 쏘는 포대로의 활용이 공방에 자주 눈에 보인다. 다만 중장거리 서포트형 기체로 굴리기에는 중형 포대가 하나 더 달린 퓨리의 입지가 워낙 높은지라, 최상위 티어에서의 픽률은 낮은 편이다. 최근 중거리 폭발형 무장인 트라이덴트가 몰락하고 대신 강력한 중거리 에너지 무장인 제우스, 쇼크트레인, 드라군 등이 주류를 이루면서 카니지의 엔실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카니지는 내구력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보통 확정 2~3타로 파괴된다. 카니지를 굴리겠다면 우수한 기동성을 활용해 오래 생존하면서 끊임없이 적을 괴롭히는 전략이 필요하다.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엠버, 리디머, 드라군 등 새로운 중무장들이 출시되고 있어 나름 간접 상향을 받은 기체다. 엠버나 드라군을 달면 퓨리보다 화력은 밀리지만 빠른 기동성을 살려서 플레이하면 마스터에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하지만 대쉬봇과 디센드봇이 우글거리는 챔피언 리그에서는 얄짤없다.
특히나 새로이 추가된 강력한 중무장 무기들은 모두 조각 제품이며 하나같이 업글 비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비슷한 무장을 장착한 대쉬봇이나 디센드봇을 사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게다가 카니지의 자체 스펙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성능만 따져도 후자가 압살한다. 한 마디로 엑소더스 카니지 만들 바에는 올칸 해치 만드는 게 훨씬 좋다는 뜻이다. OOO 카니지 같은 빌드는 어디까지나 올드 유저들이 색다른 플레이를 위해 재미삼아 만들 법한 빌드이지, 뉴비들이 없는 자원 끌어모아서 만들 빌드는 아니다.
4.3 패치로 체력과 엔실 10% 증가 버프를 먹었다. 다만 불워크가 대폭 상향을 받아 산탄계열 무장이나 써마이트 정도를 빼면 대체로 불워크에게 밀리는 편. 현재는 조커카드 그 이상의 의미는 힘들다고 보면 된다.
4.5 업데이트로 이 녀석을 아예 4000골드로 판다. 부치가 5000골드에서 3500골드로 떨어지니 오히려 이녀석이 골드를 더 요구한다.
리마스터 이후로 하체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다. 아래의 추진체가 가동되는 유무의 차이 정도.
여담으로 98% 할인되 1200원에 팔린적이 있다.
3.2.5. Fujin(푸진/풍신)
[image]
" 풍신은 팀원에게 엄호 사격을 제공할 수 있는 금속 감시병으로 영역 탕취 및 제어에 완벽하게 적합합니다. 풍신이 가진 세 개의 중형 하드포인트는 단거리 및 중거리 전투에서 전략적 효력을 발휘합니다. 감시 모드에 들어가면, 풍신은 타워를 올려서 전장에 대해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고 내장된 재생 에너지 방패를 활성화 합니다. 이 모드중, 풍신은 이동할 수 없지만 여전히 몸을 회전하여 사격할 수 있습니다."
현재 WR 아이콘에 나오는 기체. 라이진과 함께 나온 최초의 4족보행 로봇이다. 카니지와 같게 엔실을 자체 내장하고 있다. 이 실드의 용량은 '''풍신의 체력보다 약 20000정도 높다.'''[62] 다만 에너지 실드를 전개할 경우 움직일 수 없으며 전개 상태에서만 실드가 충전된다. 실드 전개 속도도 빨라서 빠르게 반응한다면 이동 중 날아오는 미사일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빠른 엔실회복과 신속성 덕분에 본격적으로 강화된 미사일 무장을 사용하는 실버티어에서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하며, 팀원과 함께 부대끼며 움직이면 상당한 딜을 막아낼수 있다. 이동속도는 준수한 편이지만 4족보행이라서 체감상 굉장히 느리게 느껴진다. 일반무장을 3개나 가지고 있어서 대화력을 낼 수 있지만 체력이 낮아 최전방에 서다간 녹아버린다. 기본적으로 1.5선에서 서포터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하지만 고티어로 올라갈 수록 더 강력한 특수능력을 가진 기체들이 있고, 특유의 수동성 때문에 작정하고 풀강(기체 + 무기 포함)하는 것이 아니면 언제까지고 계속 쓰기는 힘들다. 물론 잘 쓰는 사람은 준수한 속력 + 강력한 화력으로 엄청난 딜을 낼 수 있다. 탁 트인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는 도중 날아오는 미사일에 맞춰 엔실을 작동시켜 완벽하게 카운터하는 풍신을 보면 감사함이 절로 나올 정도. 풍신을 타면 익혀둘 필요가 있는 기본기이다. 리드샷을 하자'''바람의 신:'''
''푸진은 모든 물리적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에너지 방패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르칸을 장착하고 가면 란슬롯 카운터가 될 수 있다.[63] 타란 매그넘 그리핀이 다가와도 든든한 화력으로 인하여 녹여버린다.
패치 이후로 엔실의 전개 속도가 2초가 되었고 이동속도도 빨라져 쓸만해졌다.
여담으로 풍신을 사용할 때 팁은 유도계 무장의 발사음을 들음과 동시에 센트리 모드를 누르는 것이다. 발사음을 들었다면 미사일이 꽂히기까지 2~3초의 여유가 생기기에, 모드 작동과 동시에 펼쳐지는 센트리 모드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전개되는 실드로 유도탄을 막아낼 수 있다.
3.0.0 업데이트 이후로, 이전부터 히드라의 상향이 이뤄진 덕에 히드라 풍신이 많이 보인다. 히드라 + 스파이럴 그리핀과 붙어있을 경우, 적팀에 상당히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3.1.0 패치로 희대의 사기기체인 해치가 등장하면서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화력은 같은데 장갑도, 기동력도 모두 밀리는지라 도무지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남아있는 최후의 양심이자 차별점은 풍신의 에너지 실드가 더욱 단단하다는 것. 그리고 해치는 카니지같이 상시 발동되는 실드 탓에 실드가 제 구실을 하기가 힘들지만 필요한 순간에만 실드를 전개하여 막아낼 수 있다는 것 정도.[64]
3.2.0.패치로 이동속도와 엔실 내구력이 각각 10%씩 증가되었다. 이 덕분에 풍신의 엔실은 3오르칸도 아슬아슬하게 버텨낼 정도로[65]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엔실을 가지게 되었으며 회복력도 엄청나게 높아졌다.[66][67]
이로써 해치와 차별점을 두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수동성이 발목을 잡긴 하지만 그래도 3일반무장의 엄청난 피해량과 미사일에 대해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자랑하는 엔실[68] 미사일이나 포탄도 매한가지로 그것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쇼크트레인과 제우스가 개판을 치는 바람에 전처럼 닥돌 + 엔실로 버티면서 프리딜이 거의 불가능해져 버렸다. 그래도 전투를 서포트하거나 1.5라인에서 어그로 안끌렸을때 적을 벌집으로 만드는 용도로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주로 보이는 운용법은 타란을 달고 엄청난 엔실로 버티면서 지속 극딜을 박거나 히드라를 달고 핵꿀밤을 때리면서 뎀딜하는 방법이 있지만 역시 최고의 운용법은 3오르칸이다. 올풍신이라고 불리며 3오르칸을 달게되면 미사일은 미사일대로 씹어먹고 엔실장착 기체도 죽창데미지로 엔실째로 폭파시키거나 타란, 매그넘도 엄폐물끼고 기다리다 올칸세례로 증발시켜버리는, 사실상 근접전 무 결점에 가까운 기체가 탄생한다. 물론 영거리 사격에 약하지만 점프로 영거리사격을 당하는 일은 없다고 봐야 무방하며 해치는 자신이 풍신 실드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 역시 실드의 보호를 못 받아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데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닥돌하는 해치는 적다.
하지만 결국 최상위 티어에선 해치에 의해 대체당한 판국이다. 결국 풍신의 고질적 문제였던 수동성이 발목을 잡아서 최상위권 픽률을 떨어뜨린 것. 하지만 무장과 레벨업을 시킬 충분한 자원이 있다면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만한 성능을 낸다.
상위 리그일수록 대쉬봇과 디센드봇이 많기 때문에 풍신을 써먹기 어렵다. 올칸 해치가 탄을 쏟아 붓는 걸 보고 엔실을 켜면 해치는 순식간에 빠지고 타란, 쇽트, 엠버가 날아온다. 피하려고 엔실을 해제하면 그 순간 올칸이 날아온다.
종합하자면 압도적인 엔실량과 강력한 화력을 갖췄음에도 너무 수동적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 낮은 채용률을 보이는 기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에 엔실 상시전개에 센트리 모드 사용했을때 재래식 무기에 대한 엔실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에너지무기에 대한 본체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했다면 좀더 유용하게 써먹혔을 것이다.
4.5 업데이트로 상점에서 이 녀석을 500만 실버에 바로 판다. 덕분에 실버리그에서 득실득실하게 많이 보이게 됐다.
한 경기에 적어도 3대는 보인다... 심한 경우는 아군 5명이 전부풍신일 정도.
요즘 6.6 메타에는 아예 안보인다 일반무장 3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좋은 로봇들이 많기 때문에....
참 불쌍하다
3.2.6. Galahad(겔러해드)
[image]
2500골드로 구매가능한 기체. 특수능력"막강한 기동성과 비정함을 가진 겔러해드는 맹렬한 추적자이자 엄청난 방어자입니다. 밀집 모드에 들어가면, 겔러해드는 방패를 측면에서 정면으로 이동합니다. 겔러해드가 정면 공격으로부터 보호되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이는 겔러해드가 전진 또는 전숙적 후퇴를 시작하는 동안 강력한 방어를 제공하며, 겔러해드가 원하는 대로 전투의 형세를 역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동 속도는 중형기 치고는 빠른 편이고 무장이 한쪽으로 집중돼있어 빼꼼샷이 특화되어있다. 추가로 이 게임에서 세 번째로 방패가 튼튼한 기체이다.[70]
상대방의 무장이 폭발 계열만 아니라면 확실하게 처리가능하다. 방패가 단단해서 가레스보다 안정적으로 실탄,에너지 계열 기체를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속도를 최대로 찍은 후 뒤로 달리면 오르칸과 피나타를 무시할 수 있'''었'''다.[71]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늘었지만, 여전히 폭발계열 무장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게임 시작 직후에 비컨 하나 점령하고 라인을 잡으며 소형기를 스토킹하는 갤러헤드가 늘 보인다.
3.0.0 업데이트 이후, 툴럼바스 핀 조합에 두들겨맞고 폐기당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나, 여전히 엔실 란슬롯 대용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기체 등장 이후에는 상위리그에서는 폐기물이 되었다. 구미호나 해치에게 올칸을 달고 비컨점령형 기체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풀강 3올칸의 데미지는 20만이 넘기 때문에 바로 폭죽이 된다. 그나마 비컨점령형으로 쓸 수 있는 가레스와는 달리 이쪽은 속도도 애매한지라 거의 안보인다.
3.2.7. Doc(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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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포인트 7000으로 구매 가능한 서부 기체.[73] 4개의 일반무장을 장착 가능하며, 특수능력 무기변환으로 2개의 일반무장을 사용 후 다른 2개의 일반무장으로 변환하여 전투할 수 있는 기체이다.''독의 중경무기 4기는 전장에 파괴의 신을 불러일으킵니다!''
다만 같은 서부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제시와 부치와는 달리 취급이 애매하다. 제시는 에피드라는 괜찮은 조합이 있고, 부치는 트레뷰쳇을 달면 현역으로 충분히 뛸 수 있는 스펙을 자랑하지만, 독은 그 최적화 조합이 굉장히 애매하다. 분명 일반무장 4개는 중형기들을 넘어서는 화력에, 수치상의 스펙도 풀강 기준으로 속도 55km/h에 체력 110000으로 체력은 낮은 편[74] 이기는 하지만 스펙터의 경우 잠행+점프형 생존기인 Descend가 있는데에 반해 생존에 관련된 스킬이 없는데다 일반무장들은 화력을 제대로 쏟아붓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인데다 그마저도 2개씩 스왑하다보니 화력을 다 쏟아붓기 전에 녹아버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당장 에피드 제시와 트레뷰쳇 부치를 봐도 공통적으로 화력 쏟아붓는데 시간이 굉장히 짧다. 물론 둘다 스킬쿨과 리로드가 맞아떨어지는데다 제시는 속도가 빠르고 트레부치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노출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래서 17년 기준 서부 이벤트 기체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박하다.
3.2.0 업데이트로 최대 체력이 풀강 기준 17만 1천으로 상향되었다.
결국 스펙터가 나오면서 관짝에 못질까지 당했다. 이쪽은 스킬없이 일반형 무장 4개의 화력을 온전히 낼 수 있다. 거기에 점핑형 스텔스까지 달고있다. 제대로 망했다. 독의 체력이 더 높아서 차별화 되고 밸런스가 맞다(??)는 실드가 있으나,독은 스킬을 써야 4일반무장의 화력을 제한적으로 투사가능하지만, 스펙터는 아무런 제한없이 4일반무장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고, 따로 스킬까지 달아준거라 비교가 안된다. 스펙터의 경우 스킬 없는 상태에서는 유리몸이긴 하지만 이속이나 4가지 무장을 한꺼번에 투사하는 시간의 차이 등 때문에 여전히 관짝에 못 박히는건 기정사실화...
만약 독을 스펙터 대용으로 쓸 거라면 '''포기해라.''' 독은 화력을 4개로 한번에 죽이는 스펙터와는 달리 투사를 하기 힘들다. 그래서 독을 쓰는 유튜버 모두 다 저격용 발리스타 4개가 아닌 이상 공격 대상이 풍신이든 란슬이든 족칠 수 있게 앞타란 뒤오르칸을 쓰든가. 히드라로 짤딜을 하고 근접정 로봇을 올칸으로 갈아버리는 플레이를 한다. 한마디로 즉발성으론 못 쓴다.
더욱이 한국기체 등장 이후에는 상위리그에서는 폐기물이 되었다. 구미호나 해치에게 올칸을 달고 비컨점령형 기체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풀강 3올칸의 데미지는 20만이 넘기 때문에 바로 폭죽이 된다. 그나마 비컨점령형으로 쓸 수 있는 제시와는 달리 이쪽은 속도도 애매한지라 거의 안보인다.
최근 업데이트로 독을 '''1250골드'''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브론즈나 실버에서 자주 보이게 되었다.
사지 말고 얘도 은근 상자에서 잘 나오니 열쇠100장 써서 뽑아 쓰는게 낫다.
4.5패치로 가격이 170만 실버가 되었다. 레오,나타샤와 가격이 동일하다
툴럼바스 + 올칸조합으로 사용하면 중거리와 근거리 모두 커버할수있다. 무기교체시간도 그렇게 긴편은 아니라 은근히 쓸만하다.
어디까지나 주무기는 올칸이고 툴럼바스는 보조무기 느낌이다. 적이 만약 올칸이없다면 툴럼바스를 쏘면서 돌진한후 올칸으로 바꿔서 적을 녹여보자. 다만 이렇게쓰면 오래 못살고 죽는다. 데스매치에선 쓰지말자.
저티어에선 그나마 활약의 여지가 있다. 몰롯으로 딜을 넣으면서 들어갔다가 퍼니셔로 바꿔주면 10초의 쿨타임이 되는 실탄무장의 단점도 해결하고 거리별로 최적의 무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툴럼바스, 오르칸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상위리그에선 생존기도 없이 300미터 안쪽으로 들어갔다가는 금방 죽는다. 보다 안전한 위치에서 딜을 넣어야 하지만 하이드라, 볼텍스, 쇼크트레인, 발리스타, 아이온을 달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다. 몇몇은 쿨타임이 맞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쇼크트레인, 발리스타, 아이온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동성 좋은 저격기체가 가능하다.
시간이 부족해 무기와 기체를 모두 마련하지 못 했을때 대체재가 될수는 있겠다.
3.2.8. Kumiho(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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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패치로 추가된 한국 기체.'''종단 속도:'''
''민첩성이 뛰어난 구미호는 튼튼하지만 느린 로봇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신출귀몰'''''하고 난렵한 이 로봇은 수많은 적을 상대할때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비컨점령으로는 좋은 기체지만 다른 상황이라면 고인인 기체.[75]
우선 구미호의 능력은 대시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능력인데, 모바일 게임의 반응 속도와 이 게임의 느린 템포를 감안했을 때, 단거리 순간이동에 가까운 능력이다. 이걸 5초마다 한번씩 구사하며, 2회 충전까지 가능하다. 짧은 쿨타임 덕에 이동용으로 써도 좋고, 적 공격 회피용으로 써도 되는 만능 스킬이다.
이 엄청난 스킬[76] 을 구사하면서 체력 & 화력 & 기동력이 부실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속도는 9레벨 기준 60km를 찍으면서 소형 기체 수준이 되어버리고, 체력은 12렙 기준 150000을 찍으면서 준 대형기체에 육박'''했'''다.
이 모든 것을 가진 기체다 보니 비컨 점령형 기체 중에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안그래도 속도가 60km라 너무 빠른데, 대시 스킬까지 있다보니 전 기체 중에서 기동력은 최강이다. 그 스토커도 한수 접고 갈 정도. 이 엄청난 속도로 요충지 비컨을 먹고 엄폐물 끼고 만만한 적 기체를 잘라먹는 플레이가 주가 되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분명 구미호의 전술이 뻔히 보이는데도 대처가 어렵다. 대시를 사용하여 엄폐물끼고 깔짝대면 때리기도 어려우며, 심리전에서도 지고 들어간다. 설령 때린다고 해도 체력이 원체 높은지라 미사일 좀 스쳐봤자 죽지도 않는다.
그런 주제에 화력도 일반무장 2개라 비컨점령형 기체 기준으로 강하면 강했지 절대 약하지 않다. 기체의 키가 크고 총구보정이 상단에 있어서 엄폐물 끼고 상단 빼꼼샷으로 일방적인 폭딜을 쏟아붓거나, 에너지 실드 기체에게 순식간에 붙은 후 폭딜을 쏟는 광경은 예사로 벌어진다.[77] 소~중형 기체는 올칸 한세트에 폭사하고, 대형 기체도 체력이 반토막 나는것은 다반사다.
일단 이 엄청난 성능을 가진 기체를 소형 기체군으로 내놓는 것은 픽소닉도 말이 안된다고 판단했는지,[78] 일단은 일반형 기체군으로 묶어 내놨다. 하지만 일반형 기체군에서 비교해도 이녀석은 독보적이다. 기존의 기체와 비교하자면, 2.5.0 패치 이전의 전성기 게파드와 비슷하게 행동하는데, 그나마 전성기 게파드도 높아봤자 골드 티어 이상에서는 활동하기 힘든 양학용 기체였지만 구미호는 2.5.0 패치 이전의 플레티넘 티어 수준인 챔피언 리그에서 내놔도 충분히 사기스러운 성능을 낼 수 있다는게 더 충격과 공포다.
하지만 후술할 해치에 밀려서 이 사기스런 기체가 약간 묻혔다는 게 더 막장스럽다. 하지만 해치가 희대의 3일반무장 폭딜에 성능 좋은 에너지 실드까지 들고 나와서 더 돋보여서 그렇지, 사기성 자체는 둘다 비슷하다. 해치는 근거리 딜러고, 구미호는 비컨점령이 역할이다. 구미호의 5초 쿨 대시와 60km에 달하는 미친 기동력을 해치가 따라갈 수는 없고, 해치의 화력과 에너지 실드로 인한 내구성은 구미호에게는 없다. 서로 역할이 완전히 다르고,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해치 뽑으려다 구미호 뽑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비컨점령에서 해치는 딜러 특성상 다다익선이지만 구미호는 극초반 비컨점령이 주역할이라 1대는 필수지만 2대 이상은 필요하지 않다는 게 차이점이다.
기체에 버그가 있는데,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갈 때 착지모션이 발생하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버그다.[79] 기체는 크고 속도는 돈에 눈이 멀어서 사기스럽게 빠르게 설정했다가 바닥에 접지가 안되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 이때문에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접지가 안될시 대쉬를 써주면 바닥으로 빨리 접지가 된다. 기동성과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하자.
대쉬봇 시리즈 전체 버그로 떨어지기 직전에 대쉬 두번 다 쓰면 랜덤으로 엄청 멀리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거의 400미터는 날아가는 듯.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비컨 점령 후 적진을 휘저으면서 게릴라를 하기 힘들어서 평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어떤 기체보다 빠르게 비컨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은 어디 안간다. 특히 비컨러시에서는 이놈 하나가 있냐 없냐에 따라 수비를 하느냐 공격을 하느냐가 달라지기 때문에 희비가 갈려버린다. 덱에서 하나 채용하면 절대로 손해는 없는 기체다.
3.6.0 패치로 스트라이더가 나오면서 입지가 불안해졌다. 스트라이더가 압도적인 5대쉬로 먼저 먹고 시작해버리니 답이 안나온다. 물론 센터비컨 점령 후 추가 비컨 점령이나 전투병력으로 활용한다면 구미호가 더 낫긴 하지만, 추가 비컨점령이라면 몰라도 전투용으로 활용하기에는 해치나 불가사리같은 진짜배기 전투병력을 쓰는것보다 효율이 낮아서... 하지만 신규모드인 언덕의 제왕에서는 지속적인 비컨 점유가 중요한만큼 구미호가 1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현재 마스터~챔피언 리그에서는 팀의 첫픽이 4~6 구미호인 판도 종종 나올 정도로 수량이 많이 풀렸다. 그야말로 가히 보급형 대쉬봇이라 할 만하다.
2020년 4월, 2600원에 기체가 판매되었다. (동일한 시간대에 스트라이더는 5900원에 판매됨) 특별히 너프도 없는데 몇 년사이에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 크라이오나 스컬지를 쓰면 여전히 괜찮은 비컨점령 기체다. 팬텀이나 스트라이더가 더 좋다고 관짝에 들어갈 기체는 아니다.
스킬 쿨다운이 짧긴해도 스트라이더는 중무장과 경무장을 가지고있고 스킬 최대도 5개나되니 스트라이더를 추천한다
3.2.9. Haechi(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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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패치로 추가된 한국 기체.'''최고의 야수:'''
''해치는 속도와 화력, 방어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로봇입니다. 의심할 의지가 없는 최고의 로봇입니다!''
워크샵에서 생산해야 하는 기체이다.
지금은 고인이다.
체력은 12렙 기준 15만에, 에너지 실드는 7만5천으로, 일반형 기체 중에서 상당한 맷집을 자랑한다. 기가막힌 것은, 리젠율이 5%로서, 다른 엔실이나 내장 에너지 실드의 3%를 웃도는 회복력을 자랑한다. 대시는 2회 충전이 가능하나, 쿨타임은 12초.
거기에 무장은 일반무장 3개로, 풍신급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에너지 실드의 체력이 풍신보다 반절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완벽한 풍신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81]
특기할 점은 대시와 에너지 실드에는 패널티가 전혀 없다는 점. 기능 고장이 나지도 않고, 패널티 같은게 주어지지도 않는다.
그리핀이 데미지를 크게 입으면 부스터 부분이 파괴 될 수 있고, 가레스 & 갤러헤드 & 풍신 & 라이진은 가드 올리면 기동력이 크게 저하되거나 상실한다. 란슬롯의 엔실은 중무장 화력을 포기하고 달아주는 것이고, 이마저도 부분 파괴당하면 그냥 샌드백이 된다. 하지만 한국기체는 데미지를 크게 입는다고 기능 고장따윈 없고, 하다못해 대시 거리가 줄거나 실드 리젠시간이 늘고 리젠율이 줄어드는 등의 패널티가 전혀 없다. 그래서 극심한 전투 후 체력이 낮음에도 산발적인 전투 수준으로는 안죽고 정말 독하고 질기게 버텨대며, 확실히 쳐죽이기 전에는 절대 안심할 수 없다. 예시로 그리핀이 다리 부러지고 부스터 손상되었다고 생각해보자. 혹은 방패기사단이 다리 부러졌다고 생각해보자. 비컨점령도 못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샌드백 신세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기체가 다리 부러졌다고 생각해보자. 이동 대부분을 대시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고 팔팔하게 뛰어다닌다. 대시 기능은 전혀 고장나지 않는 것은 덤. 그러면서도 성능은 다른 기체들의 에너지 실드나 점핑보다 상위호환이고, 그런 기능 2개를 화력이 출중한 기체에 몰빵한 셈.
나오자마자 공방을 정복하며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신기체가 몰린 팀이 무조건 이긴다는 목격담의 원흉으로서, 기동력과 화력, 장갑이 모두 완벽하다.[82]
모든 기체 중 근거리 화력지원 기체의 정점을 찍는 성능이다. 대시 스킬때문에 잘 맞지도 않으며, 설령 맞춰도 미사일은 내장 실드에 막힌다. 실드를 뚫고 데미지를 줘도 체력도 너무 지나치게 높아서 잘 죽지도 않으며, 그런 주제에 화력이 너무 높아서 혼자서 적 기체 둘셋 격추시키는 광경은 일상으로 벌어진다.
썬더 오르칸 란슬롯을 제외하면 무상성 유닛으로 평가받는 엔슬롯조차도, 3오르칸 해치가 적절한 엄폐물에 숨어있다가 대쉬로 순간적으로 접근해서 영거리 사격으로 엔슬롯을 피떡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굳이 영거리 사격이 아니더라도 올칸도 몇번 상향을 거쳐 상당히 무시무시한 딜링을 뽑아내는데다 3올칸이 워낙 강력하여 팀원과 다구리 각 잡아내거나 엔슬롯 강화가 어설프다싶으면 전탄발사해서 에너지 실드 날려버리고 엔슬롯을 요격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분명 엔슬롯은 폭발물의 카운터 기체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메타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사기기체다.
거기에 크기도 작아서 대시를 적절히 사용하면 적의 조준을 삑사리내기도 쉽고,[83] 상술했다시피 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절대로 고장나지 않고 리젠율도 높은 미친 성능을 가진 에너지 실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체를 바퀴벌레처럼 우려먹으면서 적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타란 1~2클릭만 맞추면 죽을 것 같은 해치가 갑자기 대시로 붙어버리는 통에 엔슬롯 조준이 삑살나고, 그 짧은 빈틈동안 해치에게 올칸 한세트 맞아서 엔슬롯의 피가 반토막이 나버린다던가, [84]
올칸이 폭딜에 특화되었다면 타란은 350m에서 라인배틀하는게 목적이기 때문. 거기에 엔슬롯 사격보정이 옆으로 떡 벌어져 있어서 초근접시에는 굉장히 불리하다. 영거리 사격을 예측하고 뒤로 빠지면서 침착하게 대응해도 타란 2문 중 1문만 맞고 1문은 사격보정때문에 빗나가는 피눈물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엔슬롯이 영거리사격으로 박살났는데 해치 피는 고작 2만 정도 까이고 끝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풀피 올칸그리핀이 개피 해치를 어쩌질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해치에게 관광당하는 황당한 사태도 종종 일어난다.
다만 에너지 실드를 뚫는 에너지 무기를 막지는 못해서 엄폐물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팀의 허리를 맡을 탱킹형 기체로는 적합하지는 못하다. [85] 특히 해치를 저격하기 위해 제우스 퓨리의 픽률이 늘었다.
하지만 해치도 빠른 기동력 덕에 엄폐물 응용 잠재력이 굉장히 높아서 컨트롤 조금만 해준다면 제우스 퓨리 끊어먹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이해안될 제우스 화력 상향때문에 애꿎은 돌격기체들이 산화되고 있는 중. 그리고 타매 세팅 기체에게 비교적 약하긴 하나, 오히려 해치도 체력이 높고 화력도 강해서 엔실 도움 없이도 1대1로 타매그리핀 정도는 그냥 털어버린다.
원래 올칸이나 타란을 달아도 강력한 기체였으나, 쇼크트레인이 나오고 연구되면서 그냥 상성이고 뭐고 없는 성능을 자랑하면서 게임을 폭파시키고 있다. [86]
결국 3.4.0 패치에서 실드량 -10%, 이동속도 -5% 너프되었다. 정확한 수치는 12렙 기준 실드량 75000 이동속도 45km에서 실드량 68000 이동속도 43km. 이단 대쉬와 쉴드 리젠율 5%는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모든 리그에서 주력으로 굴려지는 현상을 봤을 때 너무 과도하게 강력하다는 이유로 너프를 했다는 명목이나, 하향 이후에도 모든 리그에서 1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해치의 사기성은 이단 대쉬와 실드 리젠율을 바탕으로 히트앤런 전술이 너무 흉악하기 때문인데, 이걸 제약할 수 있는 핵심기능을 전혀 안건드렸으니 당연한 것이다. 하향 이전보다 조금 더 조심하면 될 뿐. 밸런스 조정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
이렇게 희대의 사기 기체로서 악명을 떨쳐온 해치이지만, 제우스와 쇼크트레인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입지가 축소되어버렸다. 제우스와 쇼크트레인은 에너지 무기라서 해치의 강점인 엔실이 무의미하고 락온이라 대쉬로 피할 수도 없다. 해치의 체력도 절대 높은 편이 아니기에 쿨이 빠르고 사거리도 긴 제우스퓨리에게 4번만 지져져도 사망 직전까지 가며 3쇼크 풀차지 3~4방이면 터지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셀렉율은 1위이다. 상위 50위 유저들의 기체 분포율을 카페에서 2차례 조사한 글이 있는데, 해치의 셀렉율이 불가사리 셀렉율보다 3배정도 더 높았다. 그 이유로는 쇼크불가는 비컨 점령하기가 약간 난해하지만 올칸해치는 그렇지 않다는 점과 기체가격이 너무 비싸서 급작스런 기체 변경이 힘들다는 점이 원인인 듯하다. 쇼크트레인 지분이야 넘어갔지만 올칸으로 무장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기체라는 증거.
4.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인해 체력 118k>111k, 에너지 실드 용량 53000>45985, [87] 스킬 쿨타임 12>15초로 증가했다.
이후 신기체 신무기들이 출시되면서 현재는 메타에서 밀려난 상태. 해치는 체력과 화력, 기동성이 높은, 즉 깡스펙으로 밀어붙이는 기체인데 너프와 다른 신기체들의 뛰어난 스킬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체가 되었다.
거기에 워크샵 개편 후 업그레이드 비용이 다른 메타 최상위 기체들과 동일한 수준이라 굳이 채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래도 기본 스펙이 높은 밸런스형 기체다보니 중하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물론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유저가 아니라면 워크샵에서 생산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글 초반부에 서술된것처럼 사기성은 사라진지 오래다. 2020년 4월 기준, 워로봇은 로봇전쟁이 아닌 에너지 대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엔실은 큰 메리트가 없고 3일반무장의 화력은 무난하지만 체력과 속도는 이젠 버프가 필요할만큼 형편없다.
구미호는 여전히 최고의 이동능력을 자랑하고 불가사리는 에너지 무기를 효율적으로 막을 방패와 높은 체력이 있는 반면 해치는 이도저도 안되는 실정. 그러나 6.0업데이트에서도 버프는 없었다.
3.2.10. Bulgasari(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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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돌진하며 파괴력이 우수합니다. 불가사리는 내구성이 뛰어나 집중 포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대시 능력으로 신속히 탈출하거나 까다로운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시''', 선택된 방향으로 재빨리 점프하며 능력 에너지를 하나 소모합니다.
'''물리적 방패''', 불가사리를 난사로부터 보호합니다. 적 방향으로 방패를 돌려 적의 공격을 막아내세요. 스플래시 피해는 방패를 관통할 수 있습니다.
''밥으로 인형을 만드세요. 바늘을 먹이로 주세요. 꾸준히 키우면 이처럼 어마어마한 야수를 갖게 될 거에요.''
3.1.0 패치로 추가된 한국 기체.'''힘과 체력의 화신:'''
''불가사리는 매우 튼튼한 물리 방패와 대시 능력을 갖춰 아주 위협적인 상대입니다.''
무조건 룰렛형 랜덤박스로 획득해야 되는 기체이다.
12렙 기준으로 체력은 19만, 방패는 '''23만'''으로 '''단일 방패 체력 1위'''[88] , 화력은 일반무장 3개로 스펙이 무시무시하다. 다만 대시스킬은 있고, 2회 충전 가능. 쿨타임 15초.
3.2.0 업데이트 이후 암시장에서 룰렛을 돌려 도합 10,000조각을 얻으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조각은 현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자그마치 4,500조각에 11만원... 10,000조각을 얻으려면 부가세 제외 247,500원을 박아야 한다.
연구가 진행되면 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는 기체. 무장 슬롯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오른쪽 빼꼼샷에 최적화되어 있고 기체 크기가 커서 장애물 높이와 사격 각도를 이용해 내 공격은 닿는데 상대 공격은 벽에 막히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기체들, 예를 들어 타매 그리핀이나 엔타 란슬이 타란 하나로 답답하게 빼꼼샷을 하는 반면, 타란 불가사리는 시원시원하게 3타란으로 빼꼼샷을 박아버리니 딜교환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왼쪽에 있는 적을 상대하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어차피 대쉬로 빠르게 위치를 바꿀 수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중거리는 쇼크 트레인, 근거리는 타란 세팅이 일반적이지만,
현재 메타를 보면 '쇼크트레인 불가사리 > 타란 불가사리 > 올칸 해치 > 타란 해치 > 올칸 불가사리 > 쇼크트레인 불가사리'라는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89]
스펙터가 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최상위 기체로 활약하고 있다.
400m 구간 내에서 스컬지 딜이 큰 상향을 받은 이후 스컬지 불가사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쇼크트레인이 풀차지 8초에서 10초로 너프되며 DPS가 크게 낮아지고 중거리 세팅인 만큼 비컨 점령이 힘들다는 단점은 여전한데 반해, 스컬지는 최대 600m까지도 커버가 가능하고 오르칸, 타란, 툴럼버스 등 많은 무장들을 상대로 사거리 면에서 우위를 갖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해주며 농락할 수 있어 견제면 견제, 한타면 한타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기 때문. 게다가 불가사리의 측면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가능할 수 있어서 궁합이 매우 좋다.
4.2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체력149000>137000, 물리방패 238400>169000으로 너프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방패가 드라군한테 얼마 안 가 깨지게 된다.
4.6패치로 트라가 버프받으면서 간접너프를 받았다. 체력도 너프받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나가떨어지는 수준.
5.3 업데이트로 드디어 버프를 받았다. mk.1 12렙 기준으로 이동속도가 40km/h에서 45km/h로 증가했으며 체력이 175000에서 190000으로, 방패 내구도가 217000에서 232000으로 증가했다. 거기에 올칸과 트라이덴트가 너프로 메타에서 밀려나게 되면서 간접버프 역시 받게 되었다.
현재는 해치와 함께 한물간 기체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높은 화력에 방패가 있어 스컬지나 쇼크트레인 불가사리를 종종 사용하지만 두 무기 전부 쓰기가 까다로워지면서 여전히 픽률은 낮아지고 있는 상태.
6.0시점) 3일반무장, 2단대쉬, 높은 체력과 물리방패. 이처럼 화력과 기동성, 탱킹을 모두 높은 수준으로 가진 기체이다. 그럼에도 픽률이 낮은 이유는 기존에 갖고 있던 유저가 적었으며 개편된 워크샵에서 비싸기 때문. 워크샵에서 불가사리를 생산할 시간이면 아오준, 리치, 팬텀 등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 혹여나 제안에 낮은 가격으로 뜬다면 살 가치는 충분하지만 직접 생산하기에는 망설여진다.
대쉬봇들은 모두 저티어에서만 활약이 가능하며, 중간 정도만 넘어가도 퇴역이 된다. 그러므로 몇 천원에 제안이 뜨지 않는 이상 개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2.11. Inquisitor(인퀴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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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온 그리핀의 상위호환 기체[90] . 점프와 동시에 스텔스 상태가 되며 착지 후 5초까지 지속된다. 스킬 쿨타임은 20초로 명시되어 있으나, 스킬 종료시점은 착지 후 스텔스 5초가 지난 후로 판정되므로 실제 점프는 25초마다 할 수 있다.[91][92] 무장 슬롯은 중무장 1+ 일반무장 2로 빵빵해서 화력도 뛰어나다. 같이 추가된 엠버[93] 가 타란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며 화력에서도 2매그넘보다 우월해서 완벽하게 그리핀의 상위호환이 되어 버렸다. 또는 스컬지나 제우스, 드라군으로 원거리 저격을 하는 사람도 많다. 스텔스를 이용해 상대 공격을 회피할 수 있기도 하고."광신도로 이루어진 신정주의 국가가 제작한 균형 잡힌 공격 로봇, 이교도에게 형벌을 내리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Inquisitor의 능력은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거나 적을 곤경에 빠뜨릴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입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점이 단점. 암시장에서 룰렛을 돌려 도합 10,000조각을 얻으면 구입할 수 있으며 조각은 현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자그마치 3,400 조각에 11만원... 10,000조각을 얻으려면 부가세 제외 330,000원을 박아야 한다. 물론 현재는 워크샵이나 7500골드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보급상자 보상으로 인퀴지터 조각이 풀렸다. 전달에 풀린 구미호와 인퀴지터는 나름대로 현 메타에서 충분히 먹히는 강력한 기체인데 픽소닉은 이것들을 너무 대책없이 풀었다고 생각했는지 3.8 업데이트 이후 보급상자 보상에서 기체 조각을 빼기로 결정했다. 결국 인퀴지터가 보급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체가 되었다.
운영은 그리핀과 비슷하다. 높은 화력으로 싸우다가 도망칠 때나 기습할 때 디센드 능력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스텔스 시간이 길어서 스펙터에 비해 안정성이 더 높은 편이다.
2일반에 1중무장 구성이라 무기 조합이 다양하다. 일반적인 조합은 올칸+엑소더스나 타란+엠버/리디머, 썬더+스톰, 스커지+캘러미티 등이 있으며 경직무장인 코로나나 글로리 또는 고화력의 어벤저를 섞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3.2.12. Hover(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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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된 추진기로 공중을 날아 다닐 수 있는 기체이다.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 글라이드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높이 올라간다. 거의 그리핀 점프 최고점의 2배 정도는 올라가므로 건물 옥상에 손쉽게 착지가 가능하다. 이 기능 덕분에 호버는 공중에서 빼꼼샷을 하는게 가능한 유일한 기체이다. 쿨타임은 지상에 착지한 후 7초이다."Glide 로봇은 공중으로 발사되어 잠시 동안 선회합니다. (날아간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기능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비행합니다. 글라이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재충전되는 연료를 사용합니다. 로봇은 지상에 있을 때 점프하게 할 수 있지만, 공중에 있는 동안에는 비행만 조종할 수 있습니다. 로봇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자유 낙하 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하강 중일때는 기능버튼을 누르고 있는 정도에 따라 고도유지를 하거나 천천히 상승할 수 있다. 이미 글라이드를 사용하고 착지한다음 쿨타임이 풀리기 전에 하강을 시도한다면 기능키를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하강중 기능버튼을 누르게 되더라도 착지후 쿨타임은 돌아가게 되므로 주의하자.
인퀴지터랑은 다르게 스텔스 기능이 없으므로 봐가면서 날아다녀야 한다. 자칫하다간 집중 사격 맞고 그대로 사출.[94] 내려가는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처음 점프할때 높이가 너무 높기도 하다.
사실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성능이 균형잡힌 기체다. 12렙 풀강시 동렙의 그리핀과 라이노를 상회하는 체력에 화력도 그리핀에서 경무장 하나 빼놓은 수준이라서 잘만 쓰면 충분히 그리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성능도 뽑아낼 수 있다.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손을 과하게 탄다는 점인데, 상대방 저격수의 위치와 상대팀의 밀집도, 어디에다 갈기고 있는지와 어떤 엄폐물로 이동할지까지 염두에 두고 운용해야 안 죽고 운용할 수 있다. 고리그에서 같은 타매조합의 란슬롯이나 그리핀을 만났을 때 일대일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도 치명적인 약점으로 적용하는데, 공중에서 다 쏟아붓고 내려가야 안 맞는데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터져서 다 두들겨맞기 십상이다. 엄폐물 위치를 봐가면서 날아야되는 이유가 이것.
반면에 엄폐물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싸우면 예측불가에 화력도 적당하고 상대입장에서 에임도 잘 안되는 괜찮은 기체로 써먹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낮은 접근성과 까다로운 운용법으로 저평가된 기체로서, 사용자에 따라 성능이 심하게 갈린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기체이다.
만약 위치를 잡고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건물 뒤에서 수직점프 후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만 특수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어느정도 유용하다. 쿨타임도 짧고 점프후 체공시간도 길기 때문에 그리핀 처럼 점프후 한탄창도 다 못비우고 내려온다던가 점프 쿨타임 기다리다 한 탄창 다 채우고도 기다려야 하는 일은 없다.
조심해야 할 것은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공중으로 올라갈 경우 내 공격 사거리가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즉, 상대 위치는 고정이고 내 위치만 올라가므로 공격 거리가 사선이 되어 거리가 증가하는 것. 따라서 특수능력 사용 전에 사거리에서 어느정도 여유는 두고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것을 이용해서 내 무기 탄창을 비운 후에 상대의 무기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는 산탄무기나 스컬지 종류의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특수능력 덕에 몇몇 특정 맵에서는 초반 비컨 점령용 기체로 활약하기도 한다. Moon이나 Plant, Yamantau등에서는 초반에 중간의 벽/지형/장애물들을 무시하고 날아서 비컨주변에 안착하는것이 가능하며 Spring 필드에서 댐 vs 평원으로 스폰이 될 경우 날아서 공장 지대의 비컨 두개를 빠르게 점령할 수도 있다. 공장지대에서 리스폰 될 경우에도 하늘을 날아서 댐이나 마을 쪽으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단, 가운데 비컨 쪽은 상대의 저격무기에 의해 저격당할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특정맵에서 비컨점령기체로 활용할시 다른 비컨점령기체에 비해 화력과 체력이 높기때문에 1대1에 유리하다. (하지만 팬텀, 가레스에게는 진다. 주의.) 스트라이더와 싸울때는 글라이드로 회피를 잘해줘야한다. 대개 산탄이나 근거리 로켓을 달기에 글라이드를 잘 이용하면 이길수 있다. 로키와 퍼슈어를 대비해 퀀텀레이더를 달면 효과적이다. 추가로 웬만한 비컨점령기체한테 1대1을 이긴다는 소리지 1대1을 잘하는 기체가 절대 아니다.
간혹 하강하는 도중 건물이나 지형지물(특히 탑같은)에 걸려서 떨어지지도 못하고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핀 같은 경우는 그냥 걸리고 끝이지만 이 녀석은 공중에 멈춰 있는채로 '''연료를 충전한다.''' 하지만 연료를 충전해서 이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거기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단 그냥 걸어서 가는 것이 빠를듯. 추가로 점프봇들은 걸릴경우 상체를 돌리면 빠지는데 호버는 스킬을 써야 잘빠진다. 당황하지말고 스킬을 이용해 천천히 날아서 탈출해라.
에피드와 볼텍스와의 시너지가 의외로 훌륭하다. 특히 셴젠과 야만타우, 드레드노트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툴럼버스와 제우스, 하이드라 셋중에 하나라도 맞는다면 얄짤없지만 적당히 엄폐물을 끼고 각을 재면서 쏴주면 엄폐물에 어중간하게 걸린다는 에피드계열 무장의 단점이 고지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호버의 특징으로 완전히 보완돼 딜로스 없이 무지막지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강화만 제대로라면 한방으로 해치의 엔실을 통째로 까버리는것도 가능해서 서포터로도 기능할 수 있다.
특히 스컬지 스파크 조합이 매우 좋은데 타란이나 올칸을 끼우면 호버의 빠른 속력으로 에임 미스가 날 수 있지만 스컬지 스파크 호버는 공중에서 적을 100프로의 명중률로 태워버리면서 근접하기 때문이다.해치를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참고로 글라이드 스킬 사용 후 체공 고도를 조절해서 올칸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4.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속도 50>60, 체력 137k>149k로 버프받았다..
여담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이녀석을 83% 할인해 5,900원에 판 적이 있다. 현재는 조각 또는 6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2020년들어 3900원에 판적이 있다. 가끔 기체들을 세일해도 5900이상으로 파는데 호버는 사실 그럴 가치가 없다. 상위리그로 가면 정말 쓰기 애매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깡스펙인 체력과 속도가 높아서 무기만 좋으면 활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스컬지+스파크, 볼텍스+에피드, 후사르+마르케스) 다른세팅은 애매하다. 몰롯을 써서 타이탄 저격용으로 써도 무방하고 신무장으로 거리를 둬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도 좋다. 이때 적당한게 후사르+마퀘스 조합. 스킬 자체가 저격용으로도 나쁘지 않기 때문. 단 체력이 높더라도 집중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사출될 수도 있다.
3.2.13. Strider(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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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섭에서 공개되었던 충격과 공포의 5대쉬봇이다. 대쉬 스택은 당연히 5개고, 대쉬 거리는 구미호와 맞먹는다. 다만 쿨타임은 스택당 10초. 속도도 구미호, 로갓카와 동급인 60km을 찍는다. 다만 체력은 12레벨 기준 135000으로, 비컨점령형 기체치고는 상당히 높긴 하지만 전체 기준으로는 낮은 편이다.''날것 그대로의 분노가 강철의 옷을 입다!''
극초반 비컨점령형 기체의 성능의 끝을 보여주는 기체로서, 시작하자마자 빵빵하게 충전된 대시 5스택을 모두 사용하여 센터비컨은 그냥 먹고 시작할 수 있다. 그 속도는 구미호조차 따라갈 수 없으며,[95] 초반에 약간 멍때리거나 속도가 느린 기체를 주로 쓰는 낮은 티어일 경우, 센터비컨을 먹고 적 베이스의 좌&우선 비컨을 선점할 수 있을 정도로[96]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한다. 작은 맵에서는 상대 비컨까지 넘볼 수 있으며 작은 크기와 높은 기동성과 화력, 대쉬 스택으로 비컨을 지키려는 적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무장은 1중무장 2경무장으로 중무장에서 나오는 높은 화력 덕분에 중후반에도 꽤 활약하는 기체다.
상대에게 빠르게 붙을 수 있어 산탄 무장이 효과가 좋으며 특히 헤일로나 글로리가 높은 위력과 경직 효과로 많이 쓰인다. 리디머나 엠버, 엑소더스도 강력하지만 빠르게 움직여야해서 명중이 꽤 어려운 편이며 위의 경직 무기와 병행하면 운용이 한층 쉬워진다. 주의해야 할 것 역시 경직무기로, 걸리는 순간 체력이 낮은 스트라이더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아니면 완전히 비컨 점령용으로만 쓰기 위해 엔실과 에큐를 달고 다니기도 한다.
같은 대쉬를 사용하는 비컨기체인 구미호와 비교하면 스트라이더가 초반이나 센터 점령에는 더 뛰어나지만 쿨타임이 길어 지속력은 구미호에게 밀린다. 그리고 구미호가 더 키가 커서 빼꼼샷이 가능한 대신 스트라이더는 기본 화력이 높고 무장 선택이 좀 더 자유롭다.
4.5.0 업데이트로 구성품을 생산하는데 가격이 구미호보다 조금 비싸졌다.
5.0 패치로 스킬 쿨타임이 12초에서 10초로 감소했다.
판테온 기체의 카운터로도 쓰이는데, 경직무기에 대비해서 안티컨트롤 모듈을 달고 5대쉬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뒤 순삭하는 방식이다.
뛰어난 이동기를 보유하고있지만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편이 좋다.
최근 테스트 서버에서 최대 충전이 2칸인 대쉬 모듈이 등장해 최대 7연속 대쉬가 가능하다. 대쉬와 대쉬 사이에 시간을 조근 두면 9연속도 가능할지 모른다.
3.2.14. Spectre(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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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일반무장 4개짜리 점프+잠행형 기체. 특수능력은 인퀴지터의 능력과 완벽히 동일.(쿨타임만 22초)
똑같이 무장 슬롯이 네개인 패튼과 차이는 스텔스 점프가 있다는 것과 보조무기의 성격이 강한 경무장이 아닌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일반무장이기 때문에 상상 이상의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최근 픽소닉이 신무기랍시고 중무장의 축소판이나 경무장의 일반, 중무장 버전을 내놓는 등 포지션이 겹치는 무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패튼에 자주 다는 에피드의 일반무장 버전인 볼텍스를 달고 스텔스 점프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높은 딜을 준다거나 스톰으로 근접 폭딜을 넣거나 제우스의 일반무장 버전인 아이온을 달기도 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한국기체를 능가하는 개사기 기체 같지만 단점은 매우 허약한 종잇장 체력이라는 것.[98][99]
12강 기준으로 체력이 11만이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려서 극도로 조심하며 사용해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쇼크트레인. 주변에 아군이 있다면 체인딜에 숨지도 못하고 낮은 체력탓에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다. 일반적은 운용법은 앞으로 나서지 말고 숨어있다가 점프 쿨타임이 돌아오면 순간폭딜로 상대를 제거한 후 스텔스가 풀리기 전에 다시 숨는 것. 점프를 다양한 지형을 이용할 수도 있고 저격수나 방심하고 들어온 적을 녹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체력이 낮은 게 그다지 치명적인 단점은 아닌데, 50km라는 빠른 이동속도와 스텔스 점프로 기동성과 생존력 모두 최상급이며 대쉬봇을 능가하는 화력으로 스펙터를 잡으러 근접전을 걸었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하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거기다 스킬 쿨타임 중이라면 무조건 엄폐물 뒤에 숨어있을 테고 공격하러 나올 땐 스텔스를 달고있어 공격하기도 어렵다. 폭발무장이나 제대로 스펙터만 노리고 저격하지 않는 이상 잡기 쉬운 기체가 아니다. 때문에 아예 5스펙터로 조합을 짜는 사람도 있다.
무기는 4쇼크트레인 으로 저격하거나 올칸, 타란으로 근접 깡패딜을 넣을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들인데, 숔트의 경우 점핑 후 일방적인 저격을 한 이후 내려오는 동안 어느정도 숔트 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스텔스 풀려도 즉각 차탄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아니면 위에 언급했듯 4볼텍스로 에피드 패튼이나 에피드볼텍스 그리핀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스커지나 털럼바스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딜을 넣는것도 가능하다.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폭딜러. 하지만 단점인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메인으로 넣지는 않고 잠행 등 특수목적으로 넣는 정도다.
최고의 기체중 하나. 맵을 탄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문이나 밸리, 파워플랜트, 데드시티처럼 엄폐물이 많은 맵에서는 쏘고 숨기가 용이하여 성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도저히 스펙터를 이길 수가 없다. 또다른 스타기체인 불가사리가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1인분 이상을 보장하는 올라운더라면 스펙터는 약점이 많긴 하지만 화력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언덕의 제왕 모드에서 첫비컨을 놓고 총력전을 벌일 때는 스펙터가 많은 쪽이 이긴다. 스펙터 하나가 점프 뛰면 다들 일단 피하고 보는데 다른 스펙터가 연달아서 날아온다고 생각해보라. 비컨 탈환을 할 수가 없다. 더욱이 속도가 55km에 달하고 스텔스도 인퀴지터에 비해 쿨타임이 2초 적은것도 스텔스 타이밍 잡는데 굉장히 편하다.
무한경쟁 모드가 나오면서 대쉬봇들과 인퀴지터를 제치고 유일신으로 등극했다.
4.2.0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쿨타임 22초, 착지 스텔스 지속시간 2초, 속도 50으로 아주 큰 너프를 먹었다. 스펙터가 FFA에서 깽판치는 꼴을 픽소닉이 알아차린 듯 하다. 덕분에 답이 없던 스펙터를 상대하기가 수월해졌다. 이제 앞으로 돌격해서 휩쓸어버리는 전략을 쓰기가 매우 어려워졌기에 운용 난이도가 많이 올랐다. 또한 올칸과 타란이 딜을 뽑는 시간이 늘면서 점프시간 + 3초라는 시간 안에 상대를 죽이고 엄폐물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졌다. 거기에 퀀텀 레이더 모듈로 인해 강점이었던 스텔스 점프마저 카운터를 먹으면서 또다시 간접 너프를 당했다. 물론 쇼크트레인이나 스컬지를 쓰는 원거리 저격 스펙터는 여전히 강력하다.
인터넷 문제인지 버그인지 분명히 점프를 썼는데 1초정도 스텔스에 딜레이가 생겨서 스텔스 없이 공중체공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다른 무장을 쓰면 문제 없지만 쇼크트레인이라면 그 1초 사이에 봇이 반토막난다. 패치로 올칸이 너프되자 툴럼 스펙이 자주보인다. 화력이 보장돼서 강화만 잘하면 500m에서 킬을 딸 수도 있으며, 미사일 갯수가 딸리면 스텔스로 도망치면 되기 때문.
2020년 기준) 디센드봇에는 인퀴지터가 4일반무장에는 리치가 눈에 더 띈다. 인퀴지터가 워크샵에서 생산하는데 더 빠르고, 리치는 U등급의 기체이기 때문. 사실상 스펙터는 눈에 잘 안띄고 만나도 공략하기 쉽다.
요즘은 스펙터, 아니 올칸 스펙터 만나도 안무섭다 엄폐물끼고 피했다가 스텔스 풀릴때 나와서 여유롭게 조지면 된다
픽소닉이 얘를 버린듯하다
3.2.15. Pursuer(퍼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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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suer''' Hunt 능력 덕분에 작고 빠르지만 놀라울 정도로 내구성이 강합니다. 유능한 파일럿이 조종하면, Pursuer는 적 전선 후방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신속하게 비컨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를 이용하여 사선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Hunt''' Pursuer는 잠행 모드를 활성화하여 조준이 불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33%의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3.7 버전에 드디어 나온 그 스토커를 주행능력만으로 압살한 빠르 기체.[100] 데스트리어의 상위호환이 스토커인 것처럼 얘는 무장,속도 그리고 130000이 넘는 체력까지 모두 스토커의 상위호환. 쉽게 말하면 게파드와 스토커를 합친 기체라고 보면 된다.''퍼슈어는 적 기체한테 탐지되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만 있으면 모든 비컨은 당신의 것이죠!''
스킬은
비슷하게 1:1에 능한 블리츠와 달리 대인전과 화력에서는 밀리지만 속도 및 비컨점령에 더 뛰어나 퍼슈어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스킬을 사용해도 화력이 집중되면 얄짤없는 블리츠와 달리 스텔스와 이속 증가로 생존력은 더 앞선다.
선호되는 무장은 산탄 계열인 거스트와 헤일로. 피나타는 폭딜은 좋지만 전탄 발사 후 후속딜이 처참하고 매그넘과 스파크는 딜량 자체가 아쉽다. 그러나 산탄 무기는 근접에서 무지막지한 데미지와 함께 지속 화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애용된다. 헤일로는 한 개만으로도 속박 확률이 괜찮고 거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약간 낮은 편이고 가격이 높아 1헤일로에 2거스트 조합을 많이 쓴다.
의외로 구미호보다 많이 보인다
3.2.16. Hellburner(헬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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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패들의 천적인 기체.머큐리 다음으로 공격형 특수 능력을 가진 기체. 특수능력 'Overload'는 5초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시간이 다 되면 주위 75m 반경에 광역피해를 입히는 대신 자신의 체력 일부가 깎인다. 피해량이 의외로 높고, 엔실 또한 무시하는 데다가 죽어도 능력이 한 번 더 발동되기 때문에 근접 상태라면 잡기도 애매한 상황이 펼쳐진다. 쿨타임은 5초밖에 안되고 체력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낮은 편은 아니지만, 무턱대고 자폭 키고 달려들었다간 순식간에 다구리맞고 사출되니 조심. 또한, 능력을 마음대로 키고 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빨리 들어갔다간 발동시간을 맞추지 못해 그대로 녹아버릴 수 있다. 가장 맞추기 쉬운 거리는 200~250 미터면 2~3초 남을 때 도착한다.''헬버너는 주변의 어떤 적이라도 모두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4.2.0 밸런스 패치로 폭발 데미지가 40650>46934로 향상되었다.
밸런스패치 후 당당한 현메타 기체로 떠올랐다. 헬버너의 자폭은 지형지물 무시인데다가 헬버너가 장비하는 에큐, 엔실도 엄청난 버프를 먹었으며, 자폭범위 버프 패치로 스텔스까지 씹는 스킬이 되어서 인퀴지터, 스펙터, 퍼슈어 등의 하드카운터 기체로써 기용되고 있다. 특히 스펙터의 떡락 이후 헬버너로 갈아탄 유저들이 상당히 보인다. 업글비용과 시간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또한, 짧은 쿨타임 때문에 비컨점령 기체로도 많이 쓰인다.[102] [103] 비컨을 내주자니 손해고, 비컨을 못먹게 막자니 자폭 데미지가 상당하고, 헬버너에 어그로가 집중되면 자기 팀원들한테도 이득이니.. 아예 뒤로 빙 돌아가 상대 저격수들을 노리고 달려들기도 한다.
그러던 중 4.7 패치로 능력 지속 시간이 7초에서 5초로 너프되었고[104] 쿨타임도 3초에서 5초로 늘어났으며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가 최대 체력의 12.5%로 너프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헬버너가 파괴될 때 입히는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기동성과 생존력, 공격력이 전부 너프를 먹었으며 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결과 헬버너 대신 스트라이더나 블리츠 등이 고려되고 있다
3.2.17. Mercury(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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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렙 기준 체력 150000[106] , 속도는 48km/h 으로 평범한 수준이다. 화력은 중무장1+경무장2이며 기체 능력은 인퀴지터와 약간다르게 착지후 근처 적들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는 헬다이브. 점프 후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착지가 가능하며 착지 후에도 스텔스는 5초간 유지된다. 인퀴지터에 비하면 떨어지는 화력을 가졌지만 스킬 데미지로 만회하는 로봇. 간단히 말해서 인퀴지터의 상위호환격 로봇이다.''머큐리는 하늘에서 치명적인 타격 단 한방으로 모든 적을 박살냅니다!''
출시 당시 실전성 측면에서 보면 약간 애매했던 편. 스텔스 기체의 가장 큰 강점은 짧은 시간 내에 최소의 피해로 최대의 타격을 주면서 이득교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인퀴지터나 스펙터에 비해 머큐리는 기본화력이 워낙 약해서 순간폭딜을 주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뛰어서 내려찍는다는 능력 자체가 조금 애매하다. 스킬의 데미지를 살리려면 지근거리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아무리 디센드봇이라고 해도 위험하다. 괜히 스킬효과를 살린다고 근거리까지 접근해서 찍고 때리다 보면 제 때 도망치지 못해 반격당하기 쉽다. 게다가 머큐리의 헬다이브 스킬은 착지 후 스텔스 지속시간이 3초밖에 안되며 스킬을 명중시키기 위해 강제착지시키면 그만큼 스텔스 시간이 줄어든다. 그렇다고해서 스킬 데미지를 포기하면 기체 화력이 빈약하여 상술했듯이 적에게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현재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디센드 기체들, 인퀴지터와 스펙터가 대략 9~10초 동안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어대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
그러다가 4.3.1 패치로 머큐리의 헬다이브 데미지가 상향되고 스텔스 시간 또한 5초로 대폭 상향되면서 매우 강력해졌다. 15초라는 짧은 쿨타임을 가진 데다가 종잇장 체력인 스펙터, 덩치가 크고 느린 인퀴지터에 비해 준수한 체력과 이동속도를 가져 사용하기 쾌적하다. 한 번 점프하면 방향을 바꿀 수 없는 다른 기체들과 달리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내려꽂을 수 있어 이동과 스킬 적중에도 좋다.
중무장을 달고있긴 하지만 화력 자체는 애매한 편이기 때문에 스킬 적중률이 중요하다. 근거리 위주의 기체인 만큼 주로 거스트 등의 산탄무기를 장착하며 상대의 움직인을 봉인하고 스킬을 맞추기 위해 헤일로나 슈레더도 많이 쓰인다. 중무장엔 썬더나 엠버를 사용하며 근거리 뿐 아니라 중장거리에서도 강력한 어벤저도 쓰인다. 가끔 스킬 데미지에 집중해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엔실을 다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점프높이가 그리핀보다 월등히 높아서 단번에 센졘에 있는 파란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다.
헬버너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로봇들의 카운터로 사용된다. 능력이 무적 방패를 무시하고 가까이 내리찍어 방패 안에 들어가 공격할 수 있다.
지금은 매우 가끔 타이탄 저격으로 쓰인다.(이럴바에 아오준이 훨씬 낫다. )
이번에 대규모 리마스터로 헬다이브 이펙트가 밋밋하게(...)바뀌었다 기분탓인지 스킬범위도 줄어든듯....
3.2.18. Raven(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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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과 조화:'''
''레이븐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그리핀의 완벽한 상위호환입니다. 검증된 로봇이 더욱 위험해졌습니다!''
속도는 구미호나 스트라이더가 훨씬 빠르지만 대시 스킬은 이동 거리가 50m에 불과하고 지형지물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2단 점프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500m~600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순식간에 300m를 날아와 덮치면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경에서 굉장히 효과적이다.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 44에서 47km로 증가하고 체력이 6.5% 증가했다.
5.3 패치로 만렙 기준 체력이 168000에서 178000으로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47km에서 50km 증가했다. 또한 스킬을 사용하면 8초동안 공격력이 20% 증가하면서 기습하는 전략이 효과적이게 되었다.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래이븐의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파일럿 스킬 원더워커다. 스킬을 2회 이상 충전하는 기체 중 유일하게 원더워커를 쓸 수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원더워커와 메카닉을 함께 사용하면 힐모듈이 필요없을 수준.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었다. 미쉘이란 파일럿인데 레이븐이 스킬을 사용하면 8초간 방어 포인트를 최대 20만큼 올려준다.[109] 따라서 스킬한번에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체력회복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점프스킬이 훌륭한 생존기 겸 공격기가 되는 셈. 주의할 점은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안티컨트롤의 유무가 중요해진다. 락다운에 걸리면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
레이븐이 그리핀의 강회버전이라 하지만 그리핀과 비교하기에는 그 차이가 너무 크다. 따라서 비교대상을 찾는다면 디센드봇이 적절하다. 비교를 하자면 우선 모든 디센드봇보다 기동성이 우월하다. 기본이속도 50에 스킬의 실질적 쿨타임도 짧다. 착지하고 쿨타임이 도는 디센드봇과 달리 점프와 동시에 쿨타임이 돌기 때문.
또한 화력도 스펙터를 제외하면 우세하고 체력은 가장 단단한 인퀴지터 보다 높다. 정리하자면 레이븐은 밸런스가 잡혀있는 반면, 디센드봇들은 각각 확실한 단점이 존재한다. (스펙터는 체력, 인퀴지터는 속도, 머큐리는 기본화력) 스텔스의 메리트가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양리 아오준이 판치는 메타에서 은신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문제다.
결론은 공습기체를 하나쯤 운용하고자 한다면 디센드봇보다는 레이븐이 좋을 것이다. 현메타와 공습이 어울리지 않는다 해도 의외성에 기대어 한기 정도는 운용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특히 쉴드브레이커로 판테온 봇들을 카운터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업소버가 켜지면 엄폐물을 낀채로 점프샷을 하여 유리한 교전상황을 만들고, 업소버가 내려가면 엄폐물에서 나와 공습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리치나 아오준이 오면 그냥 도망가라. 2단점프를 쓰면 약 300M를 날아갈 수 있다. 또는 컨트롤에 따라 엄폐물에 효과적으로 숨을 수도 있다. 일타후퇴 기체들 상대로 유연하게 피할 수 있는것도 레이븐의 장점이다.
가장 까다로운 적은 팬텀이다. 2단점프로 거리를 벌려도 팬텀의 스킬 유지 시간이 길어서 끝까지 따라온다. 그래서 팬텀을 상대하기 위해 스커지+스파크 조합을 추천한다. 가까이 붙는 팬텀특성을 역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그대신 점프를 하다가 에임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중거리의 경우, 후사르&마르퀘스의저격세팅이 효과적이다. 점프스킬로 저격스팟과 향상된 공격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로 퀀텀 레이더를 이용해 아오준을 저격한다.
이외에도 타란&매그넘, 크라이오&라임, 이그나이터&블레이즈 등의 극딜 세팅을 달면 중간은 간다. 스킬이 빠진 기체들을 기습하는데 효과적이다.
만들지 말아라. 고강 근거리 유도미사일을 달아도 즐겜용으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3.2.19. Falcon(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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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2강 기준 체력이 18만6000으로 체력이 그닥 높은편이 아니고 스킬을 사용하면 팔콘의 생명줄인 방어력이 사라지므로 막상 중무장을 전개하자마자 파괴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115]
게다가 데미지 감소 능력이 적용되는 동안에는 고작 중무장 1개라는 빈약한 화력밖에 못 내기 때문에 체력 180만 짜리 슈체라는 멸칭을 얻기도 했다.
사실상 워로봇 중 가장 수동적이며 사용하기 어려운 기체. 상대의 공격이 조금 사그라든 것 같다고 능력을 쓰면 오히려 체력이 더 깎일 수 있으니 신중히 써야 하는 편. 벽 뒤에서 점프하면서 빼꼼샷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4.3 업데이트로 일반무장 두 개가 중무장으로 다시 돌아와 중무장 3개로 바뀌었다. 체력도 증가해서 MK.2 풀강에다 부스터까지 다 작동시키면 체력이 40만이 넘는다. 거기에 모듈 출시로 인해 자가회복으로 버티면서 생존력이 더욱 올라가버렸다. 상대 두세 명의 공격을 버텨가면서 기어코 이겨내고 비컨을 빼앗아버리기도. 때문에 어설프게 무장해서 덤볐다가는 역으로 압도당할 수 있으며 적의 실력이 떨어지거나 팔콘 자체의 무장이 매우 뛰어나다면 '''팔콘 혼자 적진 한가운데서 7~8기의 적을 각개격파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돌아오는 희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5.1 업데이트로 파일럿이 출시되면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바로 팔콘 전용 파일럿 스킬인 '''전통주의자''' 때문. 전통주의자는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대신 체력이 최대 '''50%'''까지 증가하는 독특한 능력으로 안그래도 튼튼한 팔콘이 흠집도 안나는 고성능 탱커로 변했다. 체력은 최대 27만까지 늘어나지만 방어력과 기타 파일럿 스킬들로 체력과 방어력[116] 을 더 높일 경우 실질적인 최대체력은 '''180만'''이 넘어간다. 게다가 힐 모듈까지 사용하면 실질적인 체력은 더더욱 늘어난다. 화력 자체는 줄어든 셈이지만 애초에 팔콘이 스킬을 사용하는 일 자체가 적기 때문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팔콘의 픽률이 다시 올라갔으며 대부분의 현역팔콘은 전통주의자를 채용하고 있다. 양 날개 무장은 어차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무기 를 달거나 아예 비워놓기 때문에 전통주의자 팔콘을 구별하기는 꽤 쉽다.[117]
중간 중무장에는 어벤저나 글로리, 엠버같은 지속딜 무기를 달고, 좌우 중무장 2개에는 엑소더스나 리디머 같은 순간 폭딜무장을 다는 것이 유행. 특히 엠버 + 2x 엑소더스는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강력한 조합으로 평가받는다.[118] 무 또는 저과금 유저는 대부분 가운데에 어벤져를 달고 양쪽에는 썬더를 달아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사실 이렇게만 달아도 강력한 기체로 활약할수 있다. 6.0업데이트로 어벤져가 너프되어 바이퍼를 장착하는 유저도 있다. 너프된 1어벤져로 엔실을 뚫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 무기인 바이퍼가 유리할수 있다. 또한 부식무기이므로 미러전에서 유리하다.
다만 의외로 무장 세 개를 전부 꺼낼 수 있는 타이밍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대부분을 무기 하나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가끔 기본 무장에 엔실을 달아 생존력을 높인 뒤 스킬을 쓰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 방안은 아니다. 에너지 무기가 판치는 현메타에서 엔실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
기습적으로 극딜을 가하는 히트 엔드 런 스타일의 폭딜을 원한다면 3x 써마이트도 나쁘지 않다. 써마이트 재장전시간이 10초인데 능력발동 후 12초 동안 2번 발사하고나면 스킬 쿨타임 10초에 재장전시간 10초라서 쿨타임 복구되자마자 거의 바로 쓸 수 있기 때문. 즉, 공격 효율이 무지막지하게 좋다.[119]
써마이트 자체가 지형영향을 크게 받는다고는 하지만 직사무기보다는 뭐... 다만, 전부 서마이트만 달아놔서 순간 딜은 우수하지만 짤짤이 딜을 넣을 수 없다는 점이 약점이므로 개인 성적보다는 팀과 협력하며 승리를 이끌어내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극딜로 피를 확 깍은 뒤 마무리를 팀에게 맡기는 것. 히트&런 방식을 하고싶은데 써마이트 조각 모으기가 어렵다면 제우스를 달아보자. 중거리에서 비슷한 방식이 가능하다. 락온을 먼저 하고 스킬을 사용하면 세번까지 쓸수 있다. 가운데무장은 같이 제우스를 달거나 바이퍼를 달면 좋다. 바이퍼는 어벤져보단 집탄율이 좋아서 실질적인 사거리가 길기때문. 본인 플레이 스타일이 엄폐물을 끼면서 기습적으로 극딜을 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딜 넣으면서 나서는 타입이라면 앞서 말한 지속딜+폭딜무장 조합으로 가야만 한다.
전통주의자 팔콘의 경우 주로 상대에게 최대한 달라붙어 싸우는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근접딜과 지속력, 락다운을 가진 글로리가 많이 사용된다. 또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도 화력이 높은 엠버나 리디머도 사용되며 어벤저의 경우 화력은 높지만 긴 재장전 시간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점프로 기습을 하여 중무장 한개로만 싸우고 싶을 때는, 스킬을 사용하고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점프를 하면 지속시간이 끝나면서 안정적으로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으면서 기습에 들어갈 수 있다.
5.3 업데이트로 방어력이 66%에서 60%로 감소한 대신 체력이 만렙 기준 155000에서 186000으로 증가했다. 전통주의자 팔콘들을 저격한 패치에 해당하는데, 많은 수의 전통주의자 팔콘은 파일럿 스킬 '''무적 특공대'''를 이용한, 최대 '''91%'''라는 흉악한 방어력을 기반으로 실질적 체력을 11배로 만들어버리는 팔콘들이었다.[120] 때문에 부식 공격을 제외하곤 1대1에서 거의 돌파할 방법이 없던 것이 문제였던 것. 해당 패치를 통해 최대 방어력이 80%로 감소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4배의 체력만을 가지게 한 것이다. 다만 5.3 업데이트 전 테스트한 결과, 파일럿 스킬의 방어도는 곱계산되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파일럿 스킬 중 옹고집 수호자도 방어도 25퍼센트를 제공하므로 두 스킬이 동시에 활성화된다면 앞의 설명에 의문이 남는다. 거기에 장갑 명사수 스킬의 커트라인[121] 에 딱 걸리면서 기존에 체력 증가 수치가 15%였다가 10%로 줄게 되었다. 물론 전통주의자와 무적특공대 파일럿스킬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패치이기는 하다.
엄청난 가성비 때문에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뽑으면 급속성장이 가능하다.
일단 뽑기전부터 썬더를 11강 정도까지 올려둬야한다.
그다음 다 만들면 업글해둔 썬더를 가운데에 달고 남는 전설파일럿, 없다면 일반파일럿을 배정하고 전통주의자 스킬에 골드를 부어야한다.
그러니 골드를 모아둬라.
3.2.20. Bulwark(불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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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실을 달아야 하는 란슬롯과 다르게 처음부터 에너지와 물리방패 둘 다 지닌 최초의 로봇이다. 사실 러시 스킬이 없다는 거 빼면 랜슬롯의 완벽한 상위호환.
팔콘과 같이 3.9.0 업데이트로 출시된 로봇이다. 이지스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에너지 방패와 물리 방패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에너지방패가 '''에너지 무기도 막을 수 있다!!'''[122] [123] 12렙기준 체력이 190000이고 에너지방패 체력이 114000이니까 웬만한 탱킹용 대형기수준의 맷집을 자랑한다. [124] 무장 슬롯은 중무장 2개. 최근 들어 강력한 중무장 무기들이 추가되면서 화력도 상당한 편이다. 이래놓고 보니 불워크가 러쉬를 제외하곤 카니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맞는 말은 아닌 게 이 둘은 각기 포지션이 다르다. 카니지는 엔실이 있긴 해도 체력이 낮고 러쉬스킬이 있기 때문에 기습, 불워크는 체력이 높고 엔실,물리방패 둘다 있기 때문에 탱킹이다. 그래도 돌격성으로는 불워크가 강하다. 굳이 상하관계를 매기자면 구기체 중에서 탱킹의 대명사였던 엔실 랜슬롯을 들 수 있겠다. 불워크는 엔실 랜슬롯보다 화력이 우월하고 (중무장 2>일반무장 2)사실상 엔실=물리방패이기에 방패가 재생가능하다는 점에서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125]
불워크의 실드는 풍신과는 반대로 꺼져있어야 재생이 된다. 실드가 다 닳면 그때그때 꺼주자.
이번 패치로 방패와 체력, 속도까지 상향되었다. 이제 제우스로는 얘를 잡기가 정말 힘들어졌다.
4.7 패치로 물리방패 내구도가 10% 증가했다.
5.3 패치로 등장한 Fortifier를 이용한 세팅이 고려되고 있다. 앤실롯보다 많은 최대 3개의 수동 모듈을 가지고 있는 고로, 더 단단한 에너지 실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두 실드를 모두 활성화할 수는 없고 이지스 방패인 고로 여러 무기가 조합된 대형 전장에 뛰어들기 어렵긴 하다. 이 세팅은 에너지 실드만 해도 26만에 달하기 때문에 1대 1로 돌파하기가 아주 힘들고, 근접전에서만큼은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전통주의자 팔콘도 이 녀석에게 함부로 덤비기가 어렵다.
점프 모듈 달아놓는것도 나름 괜찮다. 이지스 쉴드가 20만이 넘기 때문에 다구리 맞지 않는이상 쉽게 깎이지 않고 지형물을 이동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이녀석도 전설 파일럿에 난폭 운전자 4티어에 이속 버프까지 합치면 조깅하듯이 뛰어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 무엇보다 토비아스 불워크 전설파일럿 효과붙이면 12초에 한번 뛸 수 있다. 그래서 페이쉽보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기회가 더 빨리 생긴다는거다. 물론 이것도 기체, 파일럿, 모듈까지 풀강은 기본이다. 무기 세팅이 의외로 다양하다. 무엇보다 무장이 위로 달려있어서 글레셔로 아서랑 교전이 가능하고 뉴클레온으로도 일반로봇들을 제압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다만 스콜피온을 조심하자.
6.3 업데이트로 이지스 쉴드가 5% 올라갔다.
3.2.21. Mender(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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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용시 총 7번의 웨이브를 발산하며 자신과 주위 아군을 치료한다. 기술이 발동하는 동안 이동속도 상승과 피해 경감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 또 이 세 효과들이 합쳐져 상대를 귀찮게 만드는 능력이 꽤 괜찮기 때문에 스토커나 퍼슈어와 비슷한 유형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장도 약한 편은 아니라 컨트롤만 좋다면 한 번 해보자.[126] 웬만한 적과도 1:1을 할 수 있을만큼 잠재력이 뛰어나다.
5.0 업데이트로 버프를 먹었다. 이제 스킬을 사용하면 웨이브당 힐량은 줄었지만 웨이브가 3번에서 4번으로 증가하고 멘더의 방어력 증가 시간이 4초에서 5초로 증가했다. 피해감소 활성화 시간 8초
6.3 업데이트로 멘더가 크게 버프됬다.
수리 웨이브가 4번에서 7번으로 크게 증가됬고
능력으로 인한 이동 속도가 30%나 증가 된다. 이게 끝이 아니다. 피해 저항도 50%에서 70%로까지 증가해서 나름 리치처럼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진건 업글비랑 생산비용도 웨이랜드와 같은 값으로 저렴해졌다는거다. 10강에서 11강으로 올리는데 드는비용이 3천6백만 실버다.
메타로봇들이 9강에서 10강 올리는데 드는 비용이 3천8백만 실버이고 10강에서 11강까지 올리는데 비용이 5천 2백만 실버인거 고려한다면
엄청난 차이다. 능력에 비해 나름 가성비가 좋아진 셈이다.
3.2.22. Weyland(웨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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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스테이션:'''
''웨이란드는 아무리 큰 피해를 입은 로봇도 살려낼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진 로봇입니다!''
생김새는 라이진과 풍신을 짬뽕시켜놓은것 같지만 중형 기체로 분류되어 있다.
능력 사용 시 자리에서 고정된 상태에서 주위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채워준다. 멘더가 짧은 시간 동안 한번에 체력을 채워준다면 웨이랜드는 스테이션 발동시 지속적으로 아군을 치료해준다. 멘더와는 운영 방식이 다른데, 멘더가 빠른 이동속도로 아군과 함께 돌격하며 회복시킨다면 웨이랜드는 자리를 잡고 지속 회복으로 아군들의 유지력을 향상시켜 거점을 장악하는 좀 더 수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러나 수동성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상위권은 기동성이 높은 로봇들이 주로 나오므로 따라다니며 지원하는 멘더가 더 유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비컨점령이 요구되지 않는 데스매치에서는 멘더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순간 힐량은 밀리지만 지속적으로 아군을 따라가면서 좋은 위치를 잡으면 멘더보다 더 잘 쓸 수 있다.
보통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지만 필요할 경우 비컨에 말뚝을 박고 버텨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2엔실로 생존력을 최대한 늘리거나 근접에서 강한 딜량을 내는 글로리, 어벤저, 엠버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딜링보단 힐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무기 하나에 엔실 하나를 달기도 한다.[129]
멘더와 동일하게 치유제한이 있다.[130]
여담으로 다른 4족보행 기체인 라이진과 마찬가지로 벽을 기어올라갈 수 있다.
6.3 업데이트로 수리 모드에서 수리력이 15% 버프받았다.
특이한게 추가됬는데 수리 모드에서 피해 완화력이 15%가 올라가는데 타이탄처럼 무기에 피해 완화력이 15% 올라간다는거다. 최근에 새로나온 예거에게도 없는 기술이다.
3.2.23. Blitz(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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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ression 능력을 가진 로봇.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불워크와 동일한 이지스 방패를 전개하고 이속이 증가하며 전방에 세 번의 산탄 무기를 발사하는데, 데미지는 낮지만 상대 무기의 공격력을 5초간 75%나 깎아버려 공격에 잘 버틴다. 산탄 무기의 사거리는 350m.
4.3 업데이트로 추가된 3개의 기체 중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지스 방패의 양도 그럭저럭 좋고[131] 부스트 시 이속도 풀강 가레스 정도라 근거리 무기 달고 다가가면 본체에 피해없이 적이 산화되는 걸 볼 수 있다.
속도증가,이지스 활성화, 상대의 화력감소 등의 능력을 다 가졌기에 많은 능력을 가진 기체라 불릴 수있다.
현재 워로봇 기체중 근거리 일대일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데, 적에게 스킬을 써주면 데미지를 거의 못 주며, 그조차도 이지스로 무시하기 때문. 퍼슈어가 영거리로 들어와 이지스를 무시해도, 블리츠는 주로 산탄 무기를 쓰기 때문에 맞대응이 쉽다. 허나 다대다에선 성능이 별로인데, 다른 팀원들과 달리 혼자서 노는 경향이 세기 때문. 그래서 주로 주요 딜러를 자르는 역할을 한다. 퍼슈어처럼 비컨 점령용으로 쓰려는 사람도 많은데, 기본 이속이 퍼슈어보다 느린데다 스킬을 사용해도 공격력 감소 효과는 전방에만 해당되어 옆과 뒤의 적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거기에 아예 조준이 안되는 퍼슈어와 달리 화력을 집중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어 비컨 점령 능력은 떨어진다.
무장은 가성비 무장 위주일 경우 퍼니셔+드론도 채용되며, 드론 업데이트 전에는 스파크, 매그넘, 2헤일로+2거스트도 자주 채용되었지만 현재로써는 쿼커 블리츠+A형 위주 드론이 통칭 '''종결 스펙'''이라고 불린다. 댐감+빙결+속박 칩을 전부 장착하고 파일럿까지 장착하고 뛰어다닐 경우 정말 상대하는 것 자체가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스킬 사용 시 상대 공격력을 깎아버리면서 본인은 실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무장은 거스트나 헤일로같은 산탄 무기가 애용되며 근거리에서 위력이 높은 스파크도 많이 쓴다. 보조무기로 슈레더를 채용하기도.
5.0 패치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스킬 데미지가 증가했다.
6.0 업데이트로 블리츠 전설 파일럿이 나와 스킬로 근접 공격을 못막는 이지스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했다.
전설 파일럿 채용 시 이지스가 제거되는 대신 방어력 '''90%'''를 얻게 된다. 거의 무적 특공대 를 킨 팔콘에 육박한다. 게다가 압박효과 까지 치면 받는 데미지가 '''2%''' 남짓이다. 다시말해 올칸이고 나발이고 거의 다 씹어먹는다는 소리다.스킬 발동시에만 12강 기준 실질적 체력이 '''1000만 이상''' 이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다인전에서도 훨씬 유리하게 된다.
소대에서 드론 블리츠가 달려오면 답이 없을 정도이며, 여러가지로 호크와 함께 1티어를 유지하고있다. 무한 경쟁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기체 중 하나.
전설 파일럿이 너프를 먹어 방어력 90%->50%로 크게 칼질을 당했다. 덕분에 입지가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12일, 4x슈레더 1xArdent Blitz 조합을 '''5900원'''으로 팔았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두 조합의 너프를 확신하고 있다.
3.2.24. Invader(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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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에 나온 점프하는 4족보행 로봇. Incursion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킬 사용 시 점프하며 착지하면 주변에 충격파를 발산해(100m의 반지름을 가진 원만큼의 범위다)주위 적들의 공격력을 75%만큼 감소시킨다. 점프 거리가 그리핀보다 더 길며 스킬 버튼을 눌러 머큐리처럼 즉시 착륙이 가능하다. 스킬 적용 범위도 100m로 넓은 편. 때문에 적진에 뛰어들어 탱킹을 하면서 팀원들이 진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주 역할이다.
매우 높은 체력이 특징으로 MK2 12레벨으로 올리면 체력이 '''390,000''' 이다. 12렙기준 250,000인 방패없는 라이진을 압도하는 체력이며 이것은 현존하는 로봇중에서 스킬을 안 쓴 팔콘을 제외하고 최고의 체력을 자랑한다. 멋모르고 어정쩡한 무장이랑 로봇가지고 어설프게 덤볐다간 잡는데 한참 걸릴뿐만 아니라 역으로 압도 당할 수 있다. 특히 회복에 관련해서 효율이 높은데, 힐모듈이 25%단위로 회복시켜주는만큼 체력이 높은 인베이더는 그만큼 회복되는 양이 높아진다.[133] 때문에 대다수의 인베이더는 힐모듈을 채용한다.
하지만 상당히 애매하게 느껴지는 기체인데, 인커션덕에 기동력도 좋고 체력도 빵빵하지만, 화력이 애매하기 때문. 경무장 2개를 중무장 하나로 치면, 화력이 구미호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일대일 상대로는 나쁘지 않지만, 인베이더의 포지션은 최전방 탱커인지라 적 기체 하나 잡는데 반나절이 걸린다. 그 정도 시간에는 인베이더의 체력도 버티지 못할 터라서[134] ...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는 기체인 만큼 무장은 근접에서 효율이 좋은 산탄 무장이 애용된다. 경무장 하나에 헤일로를 달아 상대를 마비시키기도 한다. 간혹 가까울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스커지와 스파크를 달기도 한다.
4.7 패치로 스킬 사용 시 공중에 있을 때와 착지 후 5초간 33%만큼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야 하는만큼 탱킹력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5.0 업데이트로 체력이 감소했지만 이동속도가 증가했다.
할로윈 버전으로 아라크니드 인베이더가 나왔다. 전체적인 외형이 거미와 닮았고 눈이 3쌍이 있다. 그리고 스킬을 쓰면 점프할때 몸통 뒤로 빨간색 거미줄 비슷한 것이 생성된다. 그리고 인베이더보다 체력이 조금 높다.
여담으로 시야를 계속 회전시키면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얼굴의 협각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즘 챔프에서 약간 보이는데 업그레이드와 생산가격이 저렴해져서 팔콘과 더불어서 다른 메타로봇보다 mk2만들기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 왜냐면 1일 생산가격만 20만실버로 떨어졌기 때문이다.여담으로 최강탱커이다.
3.2.25. Rayker(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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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 사냥꾼:'''
''가볍고 빠르며 상대의 화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3업뎃으로 나온 4족 보행 로봇. 위의 두 로봇과 마찬가지로 피해 감소 기능이 있으며 10초의 쿨타임에 최대 3회까지 충전되는 붉은 빔을 쏜다. 붉은 빔은 사정거리가 600m이고 명중 시 5초 동안 피해 감소 75% 디버프를 입힌다. 1대1에 강한 블리츠, 진형파괴형 탱커인 인베이더와는 달리 원거리 서포터형으로 만들어진 기체. 올칸 스펙터를 만났을 때 얘가 글랜스를 써주면 그것보다 고마운게 없다. 주의할 점은 스킬 지속시간이 끝나면 5초동안 면역 상태가 된다. 한 대상에게 연속으로 사용할 거라면 5초의 텀을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신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취급이 좋지는 않다. 블리츠는 1대1, 인베이더는 진형파괴형 탱커인 반면 레이커는 원거리 서포터라는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원거리 저격수는 튼튼한 체력과 높은 화력을 가진 부치,퓨리등이 이미 맡고 있기도 하고. 거기에 스킬로 나가는 레이저의 탄속이 다소 느린데다 기체 높이가 굉장히 낮아 각을 잡기가 꽤 어려운 편이다. 물론 원거리에서 적을 무력화시키는 것은 충분히 좋은 능력이므로 사용하기 나름이다.
5.0 패치로 스킬에 변화가 생겼다. 피해량이 감소했지만 단발이 아닌 다섯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면서 실제 피해량이 매우 증가했다. 체력이 없는 적을 막타로 잡거나 보조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 스킬이 보다 유용해지면서 무장도 스킬에 맞추는 편이 유용해졌다. 드라군과 마르케스를 이용해 600m 안쪽에서 서포트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많은 해외 유튜버들의 low budget high power 로 이용되는 기체가 되었다. 대부분 리디머+2매그넘 조합으로 이용된다.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이녀석도 벽타기가 적용되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드론의 등장으로 떡락했다.
3.2.26. Ares(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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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후로 오랜만에 추가된 그리스 테마 로봇. 공식 발표에 따르면 포지션이 공격수라고 한다. 특수능력은 retribution로, 엔실처럼 에너지 방패를 전개하며 이 방패는 '''무적'''이다.[135] '''5.5 업데이트로 활성 모듈인 쉴드 브레이커가 생기면서 이제는 더이상 무적이 아니다.''' 다른 방패와 구별하기 위해 색은 자주색에 가까운 모습이다.
(이해할수 없는게 원래 있던 에너지 쉴드인 이지스, 즉 아이기스는 그리스 테마다. 제우스 혹은 아테나의 방패인 아이기스를 두고 그리스 테마기체한테 absorber, '흡수'라는 새로운 방패를 만들었다. 그리스테마라면서 테마도 망치고 밸런스도 망친셈.)
방패를 전개하고 일정 시간 후 후면에 있던 사정거리 500m의 레이저 무기 4개를 사용해 적에게 4초간 에너지 공격을 퍼붓는다. 이 에너지 공격은 방패 전개 때 받은 에너지를 축적해서 본래 에너지 공격력의 두 배까지 높일 수 있다. 8강 기준 아무런 충전 없이 공격하면 40000 데미지가 들어가고 풀충전 시 80000이라는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스킬을 사용하면 방패가 전개시간 4초에 스킬 공격이 나가는 4초까지 총 8초동안 지속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공격이 나가지만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바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공격이 끝나도 방패가 사라지지 않고 전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무장은 그리핀과 같으므로 세팅 역시 비슷하다. 스커지 스파크로 원거리에서 적을 지지거나 타란 매그넘 또는 올칸 피나타로 근접전에 쓰기도 한다.또는 코로나 헤일로 조합으로 경직과 근접딜을 모두 노리기도.그리고 라임과 크레이오가 나오고 아레스에 단다면 엄청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특히 경직 무장은 아레스에게 필수에 가까운데, 잘 강화된 아레스가 경직된 상대에게 기본 무장과 스킬 데미지를 전부 먹이면 대부분 확정킬을 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경무장에 헤일로를 다는 게 일반적이며 높은 스킬 화력에 의존해 기본 화력은 떨어지지만 슈레더와 펄서로 경직 확률을 극대화시키는 세팅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레스 3대로 번갈아가며 스킬을 사용하는 아레스 트레인이라는 전술이 있다. 이 경우 비는 시간이 없이 상시 무적을 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솔플에서는 랜덤 인원과 매칭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고 대부분 아레스를 가진 팀플에서 볼 수 있다. 현재는 워크샵에 출시되면서 아레스를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챔피언 리그에서는 매 판 아레스를 최소 서너기는 볼 수 있었다.
테스트서버 출시 때에는 스킬 사용 시 이동속도 증가가 붙어있었고 방패 전개가 끝난 후에 무기를 발사했다.
5.3.0 업데이트로 너프되었다.스킬을 사용할 시 이속이 33%감소하고 스킬 쿨타임이 2초(16초→18초)증가했다.이로 인해 아레스에게는 경직무장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으며 아레스 트레인을 쓰려면 아레스가 4대 필요하게 됐다.
활성 모듈로 쉴드 브레이커가 나왔다. 모든 판테온 로봇의 방패와 불워크의 이지스방패 또한 무용지물이 됐다. 이제 아레스도 방패를 켜도 맞게 되는 신세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쉴드 브래이커를 거의 안쓰고, 안써도 승률이 매우 좋지않다.
6.0에서 블리츠가 전설 파일럿을 받으며 카운터가 하나 더 늘었다.
현재는 마스터 중후반 조차도 득실거리는 리치, 라바나, 팬텀, 준, 워크샵에 나오면 많아질 스콜피온까지 카운터라서 중거리 무장으로 저격을 하거나 타이탄에게 무적 스킬로 어떻게든 버텨가며 조금씩 대미지를 주는 플레이를 해볼 수는 있다만, 여전히 성능은 나쁘다. 결정적으로 스킬이 빠진 후에는 내구도가 버텨주지를 못한다.
호크가 나오고 라바나가 너프되면서 사정은 조금 나아졌다. 호크들이 쉴드 브레이커를 쓰기에는 잃는 게 너무 많아 페이즈 쉬프트를 채용한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고평가될 요소.
하지만 하데스가 버프를 먹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
3.2.27. Hades(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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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업데이트로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20% 감소한다. 또한 체력이 만렙 기준 140000에서 160000으로, 이동속도가 52km에서 53km로 증가했다.
테스트서버 당시에는 스킬 사용후 자체 힐을 했고 방패 전개가 끝난후 무기를 발사했다.
6.3 업데이트로 내장무기 공격력과 체력이 15%씩 올랐다.
이걸로 아레스의 스킬공격력과 네메시스급의 체력을 모두 가진거나 마찬가지로 되었다.
스콜도 점프모듈로 회피 가능, 벞으로 오래 살아 남을수 있어서 초반에 만들어도 좋다. (그래도 전통팔콘을 이길 가성비는 없다.))
3.2.28. Nemesis(네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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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로갓카, 구미호와 동일하게 일반무장 두 개밖에 없어 기본 화력이 떨어진다. 거기에 스킬 쿨타임이 매우 짧지만 실드 전개 시간이 4초밖에 되지 않아 지속적인 공격에 약한 편이다. 때문에 혼자 활약하기는 어려운 기체이며 팀원과 같이 움직일 때 효과가 큰 기체다.
하지만 스톰이나 코로나, 크라이오 등을 달아 2일반무장으로도 폭딜을 뽑아낼 방법은 많다. 또한 스킬쿨타임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돌기 때문에 내장무기가 보조딜 역할을 광장히 잘해준다. 에너지 무기가 주류를 이루면서 엔실을 사용하는 유저가 줄어들어 간접적으로 이득을 보는중이기도 하다.
동일한 비용에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아레스가 있어 네메시스를 굴릴바엔 아레스를 만드는 것이 좋아 잘 쓰이지 않는 기체지만 막상 여러번 만나면 네메시스가 더 까다롭다. 아레스는 18초의 무방비 시간이 존재하지만 네메시스는 틈만나면 보라색 업소버가 켜지고 엄폐물도 소용없는 미사일이 날라온다. 체력도 높아서 금방 안죽고 다시 스킬을 쓴다. 아레스가 적폐지만 네메시스는 상대방을 오랫동안 괴롭히는데 더 적합하다.
무장은 툴럼바스를 달고 스킬과 병행하거나 펄서로 경직을 노리기도 한다. 근접전으로 들어가면 코로나나 타란, 올칸을 주로 사용한다. 이거도 전부 옛날예기다. 굳이 쓴다면 아토마이져를 사용해라. 일반무장 2개의 딜이 요즘 메타에서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5.0 업데이트로 체력이 6% 증가하고 실드 전개 중 데미지 전환 비율이 30%에서 50%로 증가했다.
5.3 업데이트로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20% 감소한다. 또한 체력이 180000에서 190000으로, 이동속도가 52km에서 54km로 증가했다.
하데스와 같이 뜨고있기는 하지만. 하데스보다는 안보인다. 요즘 뉴클리온이 떠서 그런것으로 추정.
3.2.29. Ao qin(아오 퀸)[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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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의 기체다.
Dragon Strike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중으로 떠올라 비행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 12초에 쿨타임은 15초. 호버와는 비행 방식이 다른데, 호버는 올라가는 높이가 더 높은 대신 아래로 점점 떨어지며 연료를 사용해 고도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지만 아오퀸은 스킬을 사용하면 정해진 고도까지 올라간 후 고도 변동 없이 날아다닌다. 추가적인 효과로 비행 중에는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600m의 사거리를 가진 스커지와 유사한 유도성 전기 공격을 한다. 스커지와 마찬가지로 근접시 데미지가 강해진다.[139] 스킬 버튼을 눌러 바로 내려올 수 있다. 참고로 스킬 사용 시 위에 천장이나 장애물에 막히면 그 높이에서 날아다닌다. 웬만하면 개활지에서 사용하자. 비행 중 이동속도는 9강 기준 59km/h이다.
무장은 경무장 4개를 달고 있어 화력이 뒤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비행 시 추가 무기와 사거리를 맞춰 스파크를 달거나 원거리 공격을 위한 핀, 그 밖에 매그넘이나 에피드 등 패튼과 세팅이 비슷하다. 다만 거스트 등의 산탄무기는 비행 시 거리가 자동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편. 공중에서 폭사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예 겟코나 아바레스트 등의 장거리 저격무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도 똑같이 상대의 겟코나 아바레스트, 발리스타, 트레 및 플럭스 등 장거리 카운터에 주의.
다른 중국 기체인 아오광과 아오준에 비해 평가는 좋지 못하다. 둘과 달리 비행 중에 생존력을 올려주는 능력이 없어 공중에서 온갖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경무장 네 개라는 옵션도 둘에게 밀린다. 채용률도 떨어지는 편. 방어력도 약하고 체력도 약한데 그래도 쓰고 싶다면 지속성 무기를 달지 말고 폭딜 무장을 달자. 지속성 무기는 공격하다 녹아내린다.
이벤트 후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00골드
3.2.30. Ao Guang(아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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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
Dragon Fangs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중국 기체와 동일하게 비행과 이동속도 증가 및 추가 무기를 얻는다. 지속시간은 12초며 쿨타임은 20초. 비행 중에는 '''80%''' 피해 경감이라는 훌륭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무기는 히드라처럼 유도 미사일을 날린다.[140] 미사일은 초당 4발씩 총 26발을 날린다. 참고로 비행중 이동속도는 9강 기준 61km/h이다.
무장은 해치, 풍신과 동일한 일반무장 3개로 무장 배치는 해치와 비슷하다. 추가 무기와 맞춰 히드라를 달거나 스커지를 사용하기도 하며 근접전도 무리없는 만큼 올칸과 타란을 달기도 한다.
의외로 쓸만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일반무장 세 개라는 빵빵한 화력과 비행과 더불어 기본적인 기동성도 높고 퀀텀에 약한 아오준과 달리 80%의 매우 높은 데미지 경감을 들고 있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 체력이 낮아서 잘못 착지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무기에 방어 무시 능력이 있는 타이탄이 나옴으로써 간접너프를 받았다. 이제는 무조건 초중반에 써야 한다.
이벤트가 끝나면 상점에 출시된다. 10000조각 또는 7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방어시스템을 무시하는 호크와 가우스,웨버,볼트의 출현으로 이제는 쓰기힘들다.
가끔 히드라를 단 트롤용 기체도 보인다
3.2.31. Ao jun(아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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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
Dragon Breath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중국 테마 기체와 같이 비행과 이동속도 증가, 추가 무기를 얻는다. 비행 중에는 스텔스 능력을 얻으며 적을 자동 공격하는 화염방사기를 발사한다. 이 무기는 엠버와 동일하게 물리방패와 에너지방패를 관통하며 4%만큼의 부식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속시간은 12초며 쿨타임은 20초. 스텔스 효과는 착지와 동시에 사라진다.
무장은 카니지, 불워크와 동일한 2중무장을 가지고 있다. 스텔스비행으로 적진을 헤집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강한 위력을 가진 엠버, 리디머, 어벤져도 달며, 중거리에서도 어느정도 고화력을 보여주는 바이퍼도 많이 사용한다. 썬더는 완전히 근접해야 높은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 비행하는 아오준에겐 그다지 적합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원거리 저격무기도 스킬과 조합해서 사용하기 애매하다.
주된 운용법은 스텔스로 적진을 헤집은 다음 스킬 시간이 끝나기 전에 엄폐물에 숨어 몸을 사리고 쿨타임이 다 차면 다시 튀어나와 피해를 주는 식이다. 비행 중에는 9강 기준 100km라는 매우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공중에 떠 있는 만큼 장애물에 막힐 걱정이 별로 없어 빠르게 이동, 추격 및 엄폐가 가능하다. 다만 모든 스텔스 기체의 천적인 '''퀀텀 레이더'''에는 주의할 것. 아니면 빠른 속도로 돌면서 에임을 빗나가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는 아레스와 함께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는 기체. 지형이나 상대의 눈먼 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행 스텔스이기 때문에 퀀텀 레이더가 없다면 무방비 상태로 아오준의 공격을 견뎌야 한다. 특히 아오준이 여럿 몰려온다면 거의 카운터가 없는 상황.[141]
이벤트가 끝난 후 상점에 출시된다. 아오퀸, 아오광과 달리 조각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워로봇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인화가 올라왔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은발, 은색 눈을 가진 미녀이고 아오 준의 은색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양손에는 칼라미티를 착용하고 있다.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진 타이트한 슈트를 입고 있다. 어깨에 칼날같은 장식이 있고 등뒤에 부스터가 나와 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올림머리에 앞머리는 가르마를 타고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 눈을 바라보는 구도이며 미소를 띄고 있다.
설날 업데이트로 신규 레전더리 파일럿 '''Yang Lee'''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2인자에서 리치하고 제대로 뜨는 공동 1인자 기체가 되었다.
신규 파일럿의 고유 스킬은 '''스킬 발동 중 퀀텀 레이더 발동'''이라는 사기적인 스킬이여서, 별도로 모듈에 퀀텀을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즉, 스킬 쓰고 같은 스텔스 기체를 순식간에 제거한 뒤, 페이스 쉬프트로 유유히 떠나는 충격과 공포의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리치도 체력을 생각해봤을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춘셈이지만. 이녀석은 단점조차 거의 없다 (...)체력.이속.화력 모두 평균이나 그 이상이다. 기존 명사수유저가 리치와 같이 제일 싫어하는 기체중 하나인데, 마스터로 올라올시 이녀석들이 우르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최소한 다이아부터, 늦어도 명사수에 막 올라왔을 시기에 아오 준 같은 뛰어난 성능의 기체를 뽑아두도록 하자. 맞아오준이 싫다면 퀀텀 저격으로 카운터를 치자. 드라군 계열이나 트레뷰쳇 계열처럼 즉발성 무기로 참새를 떨어트려라.
여담으로 아레스와 1대 1은 이기는데 리치, 라바나 앞에서는 그런거 '''없다.''' 다만 오히려 리치가 재때 아오준에게 마킹을 안해두면 아오준이 이긴다 리치가 일반 4개로 화력은 더 강하지만 체력이 적은탓에 그냥 아오준이 씹고 잡는다.
2020.4.21일에 Ao Jun의 능력 대기 시간이 20초에서 22초로 증가하고, 비행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드론 업데이트가 출시될 즈음에 Ao Jun의 스킬 지속시간이 10초에서 8초로 줄고, 내장 무기 대미지가 20% 줄어드는 큰 너프를 받을 예정이다. 동시에 Ao Jun과 자주 조합되는 Avanger와 Viper는 각각 대미지 20% 감소 너프와 10% 감소 너프를 받을 예정이다. Ao Jun을 퇴역으로 만들고 신무기인 뉴클리온을 강제하려는 듯하다.
결국 다시 너프가 됬다. 지속시간 10초에서 8초로 줄어들었고 내장무기 공격력이 20% 너프되긴 했는데 드론이 나오면서 1티어까진 아니여도 여전히 현역으로 잘만 지내고 있다. 가능하면 초반보단 중후반 아오밍 나올때쯤 사용하자.(물론 초반도 나쁘진 않다.) 드론에 적어도 빙결 마이크로칩과 락다운 마이크로칩 결합해서 사용하면 어중간한 아오밍 HP는 최대 반토막까지 날려버릴수 있다. 오버드라이브 풀강모듈로 도배 해놓는다면 mk2 Avanger로 한방에 녹이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요즘 버그가 생긴건지 내장무기가 잘 나가지 않아 잘 조준해서 때려주도록 하자. Moon맵에서 거리유지만 잘한다면 효율은 극대화 할 수 있다. 나온지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잘 쓰이고 있다. 지금 만들기에는 애메할지 모르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지금도 사용하기가 가능하다. 이쯤되면 공무원 칭호를 달아줘도 무방하다고 봐야한다.
당연하지만 스콜피온과 호크에겐 역상성이라 자칫하면 사출당할 수 있다. 스콜피온이 빙결무장을 장착했다면 가루가 되기 매우 쉽고, 호크는 말할 것도 없이 퀀텀이라도 끼는 날엔 즉시 날아다니는 실버 덩어리가 된다.
최근 업데이트로 과거에는 스킬을 쓰자마자 스텔스상태, 착지 전까지 스텔스가 유지되었는데 이제는 공중에 있을때만 스텔스상태에 스킬이 끝나자마자 바로 스텔스가 풀린다. 대놓고 퇴물, 퇴역으로 만든셈. 이 일로 픽소닉은 또 한번 거하게 욕을 받아먹었다.
3.2.32. Fenrir(펜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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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업데이트로 출시된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다.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지속시간은 무한이며 쿨타임은 1초. 토글식 능력이다.
기본 모드에서는 중무장이 비활성화되며 이지스 실드가 작동되며 이동속도가 올라간다. 이지스는 불워크와 마찬가지로 켜져있을 때는 재생되지 않으며 모드를 바꿔줘야 한다. 공격 모드에서는 중무장이 활성화되고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자신이 받는 피해가 50% 감소한다. 평소에는 기본 모드로 다니다가 적과 교전할 때 공격 모드로 전환해 높은 방어력으로 버티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동성/실드와 화력을 교환해가며 써야 하기 때문에 라이노랑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장은 같은 2일반 1중무장인 인퀴지터나 란슬롯과 같은 세팅을 가진다. 타란과 리디머 또는 엠버를 다는 것이 인기이며 폭딜 세팅인 올칸 엑소더스를 채용하기도 하고 근접에서 위력이 높은 스커지와 캘러미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고레벨 퍼니셔를 쓰는것이 낮다.
불워크, 인베이더 이후 오랜만에 나온 탱커 기체다. 모드를 바꿔가며 운용해야 하는지라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고 기동성/화력 중 하나를 포기하며 싸운다는 단점이 있으나 뛰어난 기본 성능으로 이를 커버해준다. 기본 모드에서는 최대 50km/h라는 준수한 속도를 가지고 있고 이지스를 가지고 있어 이동 중 생존력을 높여주고 체력이 바닥났을 때 조금이나마 더 버텨주는 역할을 한다. 공격 모드에서는 높은 화력과 탱킹력을 가지는데, 50%라는 팔콘에 버금가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팔콘과 달리 기본 체력이 매우 높아 실질적인 체력은 인베이더보다 높다. 방어력을 달고 있어 힐 효율도 뛰어나다. 덕분에 기체와 모듈, 파일럿까지 최대 강화가 된 펜리르는 여럿이 달려들어도 웬만하면 죽지 않으며 화력이 좋아 적진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애매한 기동성과 무지막지한 업글 비용. 보통 9렙만 넘어도 어느 정도 성능을 보장하지만 얘는 말 그대로 최전선에서 버티는 탱커인지라 MK2를 찍는 것은 거의 필수인 데다,전설파일럿도 거의 필수이다.. 이 과정에서 무과금러는 범접도 하기 힘든 실버와 골드,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무기까지 업글해야 하니, 펜리르를 쓰기에는 정말 어렵다는 걸 반박할 수가 없다. 거기에 드론까지 출시된 지금은... 상당히 암울한 로봇이 아닐 수가 없다. 다만 풀강을 찍고 베르나데트 파일럿을 넣어놨다면 탱커 그 자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체이다.
6.3 업데이트로 기본 모드에서의 이동속도가 5% 증가 되었다고 한다지만 50km에서 5% 추가면 겨우 52.5km 수준이라 크게 달라진게 없다.
여담으로 이번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들은 움직일 때마다 상체가 실룩실룩 움직인다. 상체가 고정되어 움직이는 다른 기체들보다 좀 더 생동감이 있는 편. 특히 모드 전환시 애니메이션에 공을 많이 들인 모양이다.
3.2.33. Tyr(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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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업데이트로 나온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다.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시간은 무한, 쿨타임은 1초다.
기본 모드인 Support Mode에서는 경무장과 방패가 비활성화되며 이동속도가 15% 증가하고 웨이랜드처럼 주위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오라가 생긴다.[143] Assault Mode에서는 이동속도 버프와 힐이 사라지며 경무장이 활성화되고 전면에 물리방패가 전개된다. [144]
운용법은 라이노와 멘더를 섞어놓은 것과 비슷하다. 적과 교전할 때는 Assault Mode 상태로 공격을 버티며 높은 화력으로 공격하고 평소에는 힐과 이속 버프를 켠 채로 돌아다니는 식으로 사용한다. 자신 뿐 아니라 아군도 힐이 가능하므로 아군들과 함께 다니면 도움이 된다. 단, 멘더처럼 한번에 체력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지속 힐을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적과 교전 시에도 힐로 버티면서 싸우기는 어렵다. 방패도 물리이기 때문에 폭발 및 실탄 무장에 약하며 전면부에만 있어 다수와의 교전은 힘든 편.
평가는 애매하다. 지원 모드에서 이동하면서 힐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힐 영역이 엄청나게 좁고 힐량이 의외로 적어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공격 모드의 경우 겨우 경무장 두 개가 추가되는데다 물리방패라서 폭발 무장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넓은 힐링 구역과 높은 체력, 빠른 스피드, 무난한 화력을 갖고 있어 1.5~2선에서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표기 힐량은 초당 힐량이 아니라 0.33초당 힐량이다.
현재 스킬 쿨타임이 없음→5초로 바뀌고 힐 모드로 바꿀 때마다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20000''' 회복해주는 펄스를 발산한 후 회복 장판을 생성하도록 조정되었다.[145] 펄스 범위는 회복 장판 범위와 동일. 입지가 상당히 늘어났다 특히, 타이탄의 등장으로 입지는 더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mk2까지 잘키운 티르는 공격모드에서 지원모드로 바꾸는 식으로 가면 빙결무기의 공격에도 쉽게 죽지 않는다. 이래 보여도 펜리르보다 hp가 더 많다. 평소에 아서랑 같이 다닌다면 라임과 크라이오 무장으로 가자. 뒤에서 빙결로 디버프를 넣어주고 지원모드로 hp 채워준다면 우리 팀 아서도 쉽게 죽진 않는다. 물론 시그룬 전설 파일럿은 필수다.
6.3 업데이트로 힐량이 20% 버프됬다. 한정판 티르도 나온거 보면 픽소닉이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는듯 하다.
드론으로 인해 요즘 디버프가 활개치고 있어서 안티컨트롤 하나는 장착하고 사용하는것도 좋다.
체력도 나쁘지 않고 회복이 있어서 쉽게 죽지않기 때문에 모듈 칸에 안티컨트롤을 하나 달아놔도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디버프로 인해 받는 손해가 많기 때문에 종결 스펙이거나 완전히 공격에 올인해놓지 않은 이상 안티컨트롤을 달아놔서 락다운이나 억압같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최근 잠수함 패치로 나이팅게일이나 레이커의 압박효과를 내장 실드로 막을 수 있다. 블리츠, 인베이더는 못 막는다. 그리고 실드가 깨져도 당연히 못 막는다.
(헌데 디자인은 신경을 안쓴것으로 보인다. 원래 티르는 외팔이인데 이녀석은 그냥 멀쩡하다.
3.2.34. Loki(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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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쿨타임은 5초다.
스킬을 사용하면 스텔스 상태에 들어가며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무장을 사용할 수 없다. 특이한 점은 스텔스가 무한으로 지속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상대 비컨에서 죽치고 앉아있거나 타이밍을 보고 스텔스를 풀어 상대를 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불가 상태이다보니 이를 이용해 트롤링을 하는 유저도 있다. 스텔스 중에는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언덕을 넘어갈 땐 거의 점프하듯이 지나간다.
현 메타 기준 최고의 비컨 점령용 기체중 하나로 게임내 가장 빠른 이동속도와 무한 스텔스가 주는 매우 높은 생존력으로 운용하는 기체다.
생상대 비컨을 먹고 그 자리에 눌러앉아버리면 상대는 다시 빼앗기도 힘들고 퀀텀 없이는 상대가 불가능해 어찌할 줄 모르게 된다. 그렇다고 로키를 내버려두자니 다른 비컨으로 달려가서 똑같은 짓을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존재가 된다. 거기에 몸집이 작아 상대가 허공에 쏘는 탄이 잘 맞지 않는 장점도 있다.
무장으로는 지속딜보단 폭딜유형이 좋다. 거스트나 헤일로, 에피드, 라임이 주로 쓰인다. 피나타는 성능이 참 애매하다.
퀀텀이 없다면 무조건 선공권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밀착한 다음 거스트와 헤일로로 암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드 변경 시간이 꽤 길어 스텔스를 풀고 바로 공격은 불가능하며 모드 변경에 쿨타임이 5초라서 바로 처치를 못하거나 상대가 여럿이라면 살아남기 힘들다. 장거리 맵에서는 상대 본진에 달려가서 저격수를 잡아버리기도 한다(...)
챔피언 리그 기준 대부분의 로키는 라스트 스탠드 + 안티컨트롤은 기본으로 넣으며, 파일럿 스킬은 난폭 운전자와 옹고집 난폭 운전자, 그리고 메카닉을 넣는다. 또한 활성 모듈은 퀀텀에 대비하기 위해 페이스 쉬프트를 넣는다.
FFA에서는 상당히 안습하다. 퍼슈어와는 달리 스텔스 상태에선 공격을 할 수 없어서 쓰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스텔스를 풀고 근거리에서 공격을 하자니 로키는 체력이 높은편도 아니고 스텔스 풀리는 모션, 쿨타 5초때문에 화력좋은기체잘못 만나다가 개박살난다. 하지만 그나마 무한 스텔스로 만만한 적에게 접근해서 헤일로와 같은 무기로 순식간에 박살내는 전략은 가능하다.
현재는 팬텀에게 자리를 빼앗겨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146] 정확히 말하자면, 리치와 팬텀 모두 키가 작아서 스텔스 상태의 로키를 퀀텀 없이 쥐어팰 수 있으며, 특히 팬텀은 스킬이 켜지면 속도면으로 로키에게 전혀 끓리지 않아 아예 쫓아다니면서 로키의 비컨 점령을 방해하며 두들겨대는 게 문제다.[147]
전설 파일럿의 등장으로 메카닉도 쓰지 않아도 되며 스텔스를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공격할 수 있지만 쿨타임 때문에 전투에는 조금 끼어들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본인을 노리는 적이 쉘, 아서 등 넉백 스킬을 보유한 적을 만났다면 무조건 우회하는 게 좋다. 크기도 작고 가벼운 로키는 스킬에 노출되는 순간 몇 백 미터를 날아갈 것이다.
3.2.35. Phantom(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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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다. "Blink"라는 능력이 있으며 쿨타임 15초에 지속시간 15초를 가진다. 능력을 사용하면 현재 위치에 표시가 생기며 이동속도 50프로 방어력은 33프로가 증가한다.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표시가 있던 곳으로 텔레포트한다. 지속시간이 지나면 텔레포트하지 않고 그대로 표시는 사라진다.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 기체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이걸로 구별할 수 있다.
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잘 사용한다면 꽤 위협적인 기체다. 기본 체력도 낮지 않고 (mk2 12렙 기준으로 22만이다.)스킬 사용 중에는 멘더처럼 이속과 방어력이 증가해 쉽게 죽지 않으며 위험하다 싶으면 텔레포트로 도망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비컨 점령이나 기습에 유리하다. 난폭운전자 파일럿 스킬을 세트로 2개 장착하면 이동속도가 최대 약 '''90퍼센트''' 증가가 가능하고 계산해보면 약 '''120km'''까지 올라간다. 주로 아레스나 아오준 등 강력한 스킬을 가진 기체들에게 접근한 뒤 텔레포트로 빠지는 방식으로 스킬 낭비를 유도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산탄 무장으로 근접에서 폭딜을 넣어 라스트 스탠드를 발동시켜버린 후 유유히 빠져나가는 전략이 사용되고 있다. 기동성이 매우 높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운용 시 텔레포트 위치를 잘 잡는 것과 지속시간을 잘 체크해 중요할 때 텔레포트를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주로 근접에서 많이 싸우기 때문에 산탄 계열을 많이 채용한다. 막판 뒤집기 용으로 써도 산탄이 추천된다. 가끔 타란[148] 을 달고오는 유저들을 볼수있다. 몰래 비컨 점령하다가 들키면 비컨러쉬에서는 적들이 뺏기기전에 해당 장소로 스폰하곤 하는데, 어차피 근거리이므로 철거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타이탄 스폰이라면 까짓거 능력으로 도주하면 그만.
블링크 기술을 사용했을 때 33% 데미지 감소가 생기고 체력도 흉악하고 속도는 더 끔찍하게 빠르다. 판테온 로봇과 드래곤 로봇의 공포다. 게다가 스킬 지속시간은 15초고 수동모듈 중 락다운이나 suppression 안걸리게 하는 anti control 과 last stand 만렙을 달고 돌진해오면 막을 수가 없다.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팬텀이나 헬버너로 시작한다. 게다가 공격을 많이 받을 때에는 phase-shift 모듈을 써서 빠르게 다가오는 공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레스 사용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로봇 중 하나이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3경무장이었다. 이후 가운데 무장이 일반으로 바뀌는 버프를 받았다.
지금은 카운터가 늘어서 사기 기체는 아니다.
그러나 드론들고 드론에다 억압 마이크로칩 달고 때리면 1:1에서 좀 버틴다. 아토마이져와 쿼커조합으로 가자. 주로 사용되는 스커지와 스파크가 너프를 받았기 때문이다. 크라이오와 라임조합은 일반무장1개와 경무장2개인 팬텀에게는 폭딜조합합의 표본.
3.2.36. Behemoth(베히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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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원거리 저격기체. 부치를 이어 등장한 4중무장의 기체다. 부치와 달리 스킬을 사용하면 무기 4개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치보다 화력이 훨씬 강하며 워로봇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가진 기체다.
스킬인 "Siege Mode"를 사용하면 라이진처럼 그 자리에 고정되며 접혀있던[149] 중무장 슬롯이 나와 '''무기 4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150] 쿨타임이 길어서 회전력[151] 이 부족한 부치와 달리 모드 변경 시간 외엔 쿨타임이 없어 회전력이 더 좋다. 다만 부치와 달리 모드 해제 시 비활성화된 무기들은 자동으로 재장전이 되지 않아 탄을 전부 소비해줘야 한다.
제자리에 고정해야 한다는 페널티 때문에 체력이 매우 높다.1랩기준 12만. 이동속도 역시 부치보단 느리지만 퓨리보다 빨라 어느정도 쾌적하게 몰 수 있다. 다만 깡체력으로 버틸 뿐 방어 수단이 없어 적에게 걸리면 빠져나가기는 어렵다. 거기에 기체 강화 비용과 모듈, 중무장을 4개나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운용 비용이 매우 높다. 그에 비해 활약할 수 있는 타이밍이 제한돼 평가는 애매한 기체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화력이 특화되어 있어 6.0세대까지 로봇 중 화력이 가장 강하다. 밑애 서술할 것처럼 뭘 달아도 매우 높은 화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사용할 유저가 있다면 필수로 읽어야 한다. 특히 베스트로 꼽자면, 어벤져나 바이퍼로는 타이탄 말고도 체력이라는 모든 개념을 말아먹는 최강의 조합이고[152] , 플럭스나 '''트레뷰쳇'''을 달면 (야만타우 한정)장거리의 최강자가 되며 한때 중거리 저격의 깡패였던 트라이던트를 달면 누구한테든(에너지방패를 제외하면) 분노를 불러온다. 따라서 이 화력을 잠시나마 막아 낼 기체도 아레스 같은 판테온 기체나 스텔스(디센드)봇[153] , 한정으로 리치나 아오 밍 아니면 처치하는데 골이 엄청 썩는다. 따라서 유저들이 잘 쓰진 않아도 적으로 누구든 이 기체를 만나면 다 싫어한다. 아니, 싫어 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한다. 참고로 베히모스는 무엇이든 시즈 모드를 사용하면 양쪽에 기존 사용하던 기본 2중무장은 틈을 위해 살짝 벌려지고 사이에 후면에서 해방향을 보고 있던 2중무장이 합쳐 총 4중무장을 쓰는 방식이다. 이는 베히모스만의 톡특한 능력 방식으로 이런 방식의 로봇은 사실 없다.[154] 주로 이런 4중무장 통일 조합은 강력한 탱커, 팀 내 위협되는 모든 적에게 팀내 한기 쯤은 필요한 기체다. 단지 흔하지가 않을 뿐.
퓨리와 비교하면 베히모스가 더 튼튼하고 빠르며 화력이 높다. 다만 퓨리는 무장이 하나 적지만 3중무장을 이동하면서 상시 사용할 수 있어 전체적인 기동성은 퓨리 쪽이 유리하다.
단점은, 하필 '''제닛 4개(...)'''달고 트롤링 하는 유저들이 매판 최소 1명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선 베히모스를 쓰레기봇 취급하게 되므로 만약 당신이 지금 베히모스를 운영한다면 최악의 트롤 행위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길 추천한다. 드라군이나 트라이던트로 강력한 중거리 딜링을 하거나 플럭스, 트레뷰쳇으로 초장거리에서 안전하게 모드를 켠 채로 다양한 운용도 가능하다.[155] 또 하나의 단점은 모드 중엔 공성봇[156] 처럼 움직일 수 없고 기본 모드에선 중무장 2개만 활성화되어 그저 그런 화력[157] 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기체 근거리 세팅은 어렵다. 하지만 고랩 글래시어를 장착한 경우에는 둔한 타이탄들을 빈사시키거나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만랩 썬더[158] , 글로리를 장착하면 타이탄을 몇 초만에 빈사시킬 수있다.
요즘은 베헤모스를 mk2 풀강하지 않은 이상 장거리 맵에서 템페스트 들고 중, 후반에 아오밍 저격으로 사용하는 식이 가장 괜찮다. 락다운 모듈들고 겁나게 때리면 아오밍도 무시 할 수 없을 만큼의 딜이 나올뿐더러 서포트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파일럿에는 저격수와 속도 사냥꾼도 같이 달아놓자.
스콜피온이 대량으로 풀리면서 큰 간접너프를 받았다.
베헤모스에 800m, 1100m 대포 4개 끼는 유저가 좀 있었지만 예거가 어느 정도 풀리면서 아예 보이지 않는다.
가끔 드라군 풀강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맞는 당사자는 매우 짜증난다.
3.2.37. Leech(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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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다. 스펙터 이후로 나온 두 번째 4일반무장을 들고 나왔으며 "Repulse"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최초의 반사 기술로 스킬 사용시 10초동안 방어력이 90% 증가하고 조준하고 있던 적에게 표시를 남긴다. 그리고 해당 적에게 자신이 받는 모든 피해의 35%를 돌려준다. 대상이 죽으면 다른 대상을 선택해 스킬 버튼을 눌러 다시 표시를 남길 수 있다. 스텔스 상태인 적은 조준이 되지 않아 스킬을 걸 수 없지만 이미 스킬이 걸린 적은 스텔스 상태에 들어가도 풀리진 않는다. 스킬 사거리는 500m.
매우 높은 기본 화력을 가진 기체로 그 스펙터와 동일하다. 이동속도 역시 최대 55km/h로 꽤 빠른 편. 그러나 이 기체의 진가는 스킬인 리펄스로 일단 발동된다면 10초동안 반무적 상태로 돌아다니게 된다. 데미지 반사라는 특징 때문에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는 10초동안 리치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 하며 반격을 한다고 해도 데미지가 10%만 박히고 피해량의 3분의 1 정도를 돌려받아 역관광을 선사하기도 한다.
난전일 경우 상대가 리치를 신경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리펄스를 당하는 대상은 지속적으로 반사 데미지를 입게 된다. 아레스와 아오준같이 내장무기를 가진 기체들은 자동발사이기 때문에 아예 리치에게서 시선을 돌려버려야 한다. 특히 리펄스는 보조무기의 딜량도 반사(!!!)하기 때문에 아레스가 리치를 계속 공격하면 반사 데미지로 죽을 수도 있다. 아오준도 마찬가지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스킬 사용 시 피해 감소량 때문에 기본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mk.2 풀강을 해도 15만 정도로 집중 공격을 당하면 순식간에 터질 수 있다. 또 점프나 스텔스 능력이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이동에 제약이 꽤 있는 편이다. 기본 이속은 빠르지만 도망을 잘 치진 못해 스킬이 빠진 리치는 화력이 높음에도 매우 취약하다. 피해 감소량이 90%로 거의 죽지 않는 수준이지만 아레스처럼 무적이 아니라 피해를 받긴 하기 때문이 체력이 없는 경우 상대가 그냥 딜을 우겨넣으면 죽을수도 있다. 그래서 리치를 운영할 때는 라스트 스탠드와 안티컨트롤 모듈이 매우 중요하며 스킬 공백기를 버티기 위해 액티브 모듈로 페이즈 쉬프트를 많이 사용한다. 이 모듈과 anti control, last stand 를 단 리치는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다.
이동 속도는 최대 55km인데 전설 파일럿을 끼면 능력 사용시(+30%) 71km, 거기에 난폭 운전자 만랩(+11.7%), 옹고집 난폭 운전자 만랩(+31.5)을 다 장착하면 최대 총합 '''+73.2%'''로 속도가 올라간다. 55에 173.2%를 곱해보면 약 '''95km'''까지 속도가 올라갈 수 있다. 수 틀렸을때 도주하기에 좋다. 그리고 급히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빨리 달려갈 수 있어서 유용하다. 사람에 따라서 돈지랄이 될 수 있으니 주의
4일반무장의 초고화력과 반무적에 가까운 피해 감소, 데미지 반사를 가지고 있어 일대일이든 난전이든 활약할 수 있는 기체다. 리치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때려도 피해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자신 또는 아군이 그 피해를 돌려받는 데다가 리치는 엄청난 화력으로 맘껏 공격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또 팀워크를 무너뜨리는 역할도 하는데, 스킬 발동중인 리치를 아군이 무시하고 계속 공격하면 다른 아군이 그 데미지를 돌려받게 되면서 본의아니게 아군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래서 보통 스킬을 키고 달려오는 리치는 적들이 웬만해선 건드리지 않게 되어 막기가 매우 힘들다. 다만 아레스에 비해 손을 많이 타고 스킬이 빠진 리치는 물몸에 기동성도 높진 않아 운용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잘 쓴다면, 또한 무기가 압도적 이라면 정말 강력한 로봇이다.
최근 열린 글래디에이터 챔피언십 이벤트에서 낮은 확률로 한정판 스캐럽 리치 를 얻을 수 있다.
6.3 업데이트로 능력 지속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그러나 요즘 천적인 라바나도 너프를 먹어서 초중반에는 그래도 1인분 이상은 하는편이다. 그래서 요즘도 초중반에 토마스 전설파일럿 달아놓고 달려오는 리치는 여전히 있다.
이제 입지가 많이 줄었는데 그 이유는 타이탄들의 레벨상승, 호크의 등장 등으로 인해 방어포인트가 무색하게 되었다 예전처럼 스킬믿고 까불다가 다굴맞고 죽어버릴수 있으니 주의하자.
리치에 클로킹 유닛을 도배하고 퍼니셔 4정을 장착하고 아오밍을 때리면 멘탈 털기에 좋다.
3.2.38. Ravana(라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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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무장 3개와 준수한 화력, 그리고 약간 딸리는 이동속도를 스킬로 커버하는 기체다. 일반무장에 뭘 달아도 강력 하겠지만 주로 근거리 무장을 많이 단다. 스톰, 코로나의 산탄무장이나 오르칸, 크라이오의 근거리 로켓무장을 사용해 근접해서 폭딜을 가하는 플레이가 일반적. 스킬을 이용해 0거리로 붙을 수 있고 체력이 높은편 이므로 이런 인파이팅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중거리 이상의 무장은 별로이며 타란도 효과적이진 않다. 하지만 3타란의 딜은 그럭저럭 높은 편이고, 기체의 느린 속도 덕분에 타란의 에임이 흔들릴 일도 없으니 나쁘진 않다.
원래 켈베로스와같이 5.5에 출시 계획이었으나, 5.6에 나이팅게일과 같이 출시하였다.
특수능력은 Transcendence[160] 로 일시적으로 페이스 쉬프트를 사용하며 이동속도가 증가한다.이렇게 만들면 이만한 벨붕도 없을 것 같지만, 스킬 시전중에는 무장을 사용하지 못한다. 정말 페이스 쉬프트를 생각하면 편하다.테섭에서는 정말 페쉽처럼 기체가 푸른색 반투명으로 변했으나, 정식 출시때는 기체의 등쪽에서 불빛이 나며 빨간색으로 몸이 반투명해진다.
스킬이 연속 두번, 총 4초 동안 활성화가 되는데, 페쉽을 곁 들여쓰면 총 7초 라는시간을 무적으로 버틸수있다. 때문에 아오준, 리치, 아레스[특히] 등 일타후퇴 기체들에게 멘붕을 안겨줄 수도 있는 셈. 이제부터는 워크샵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라바나 전용 파일럿을 태우고 무모한 병참장교[161] 에 현명한 생존자 [162] 페이즈 시프트 모듈을 달아주면 7연속으로 페이즈 시프트가 가능하다.[163]
2020년 4월 6.0 업데이트로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어 스킬을 최대 세번까지 충전할수 있다. 스킬 2개를 다 썼는데 파일럿 스킬이 있을 수 있기에 방심하지 말것.
최근 6주년 이벤트 상자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한정판 아이보리 라바나(체력 +10%)를 뽑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라바나가 득실득실하게 많이 보이게 되었다
결국 극강의 비컨 점령 안정성, 비정상적으로 높은 1대 1 및 1대 다 전투력으로 인해 적폐 기체라 불렸다.
하지만 패치에서 스킬 대기 시간, 지속시간(3초->2초), 스킬 사용 시 '''비컨 점령 불가''' 너프가 가해졌다.
아오준 공격도 간신히 피하는 처지가 되어버려 입지가 불안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대일 능력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돈이 정말 없다면 구비해둔 스톰을 쓰는 수밖에 없지만, 재정이 넉넉하다면 음파 무장인 하복을 달아 주자. 옛 스톰 라바나를, 아니 그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
3.2.39. Nightingale(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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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업뎃으로 라바나랑 같이 출시한 서포터 기체.
여담으로 스킬은 이 나이팅게일 에서 따온것이고, 디자인은 이 나이팅게일 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현재 워크샵에서 생산가능.
이미 있다면 키워도 좋지만 새로 장만하느라 버리는 시간과 실버를 비슷한 포지션의 디메터라는 서폿 로봇에 투자를 하자. 비행 고도가 높아져서 비컨 점령도 못하고[166] 비행 속도도 80에서 60으로 내려서 비컨 점령용으로는 관짝에 박힌 신세다. 다행히도 평상시 속도는 그대로다. 대신에 힐의 범위가 늘어났다. 비컨 점령보다는 힐이나 보조를 더 하게 하려는 의도다.
현재는 1티어 메타에서밀려나 1.5 ~ 2티어이다
3.2.40. Cerberus(케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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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베로스가 아니라 케르베로스다. 그리고 영어식으로는 K가 아니라 C가 맞다. 그리스식 원음의 경우 알파벳 K를 쓴다. 테섭에 같이 등장했던 라바나, 나이팅게일과는 달리 5.5후반에등장한 커뮤니티봇이다.
유저들과 같이 제작하여서 그런지 능력치가 과감하지도 않고 밸붕은 찾기 힘든기체다. 버프가 필요하다는 사람도있다. (사실 버프가 필요해 보이진 않는다. 수동모듈과 파일럿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면 사기적으로 변하기때문. 하지만 사실 이는 하위리그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이며 마스터쯤에 근접하기만 해도 얄짤없이 갈려나간다.)
기본능력치로 보았을땐 체력은 살짝 작고, 이속이 의외로 빠른편이다. 중무장1 일반무장2로 화력은 인퀴지터와 동일하고 일반무장이 한쪽에 몰려있어 장애물을 두고 공격하기 용이하다. 리디머+타란 조합이나 엠버+이그나이터, 써마이트+볼텍스 조합이 괜찮다. 초근접 무장보단 적절히 거리를 두는편이 낫다.
특수능력은BLACK OUT으로 무지개색 레이저를 발사해 '''인게임 모든 디버프를 건다.''' 즉시 락다운과 약간의부식,그리고공격력50%감소까지 달려있다. 쿨타임이 10초라서 스킬이 꽤나 빨리 돈다.
또한 이지스도 달려있는데 체력은 약해도 매우빨리 회복한다. 엔실도 아니고 이지스인데 리젠율이 15~20%정도다. 간헐적인 딜교 상황에 유용하다.
Fortifier 장착 시 원래 높았던 리젠율과 종잇장이였던 체력이 급상승하여 사기적으로 변한다. Suppression으로 상대 공격력이 감소되므로 특수능력과 이지스가 호응이 좋다. 감소된 공격력조차 이지스로 막아내는 점에서 블리츠의 1대1 상황과 비슷하다.
2020년 3월, 작전에서 60레벨 보상으로 케르베로스를 준 적이 있다. 이후로 나름 자주 보이는 편이다.
이 기체가 저평가되긴 하지만 운용법만 알고 글래시어, 크라이오로 무장하면 안티컨트롤이 없는 기체에 한해선 무적이라고 봐도 된다. 요즘 안티컨트롤 모듈을 안끼는 기체들이 많아지면서 간접 버프를 먹고 있다.
사실 능력과 화력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기체이다. 특히 디버퍼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며, 디버프를 걸고 고화력 무장들을 쏟아부고 빠지며 일대일 상황을 강요하면 상당히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타이탄전에서도 타이탄들 뒤에 숨어 디버프만 먹인다면 나이팅게일과 마찬가지로 팀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설파일럿까지 더해진다면[168] 최고의 디버퍼로 활약할 수 있다.
드론 세팅이 버겁거나 디버퍼를 원한다면 한번쯤 개발은 생각해 볼 만한 기체이다. 체력이 낮아 무기 세팅하는데 까다로운 편이다. 근거리는 당연히 궁합이 안맞고 중거리나 빙결무장을 다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완벽한 상위호환인 티폰이 등장하면서 케르베로스의 픽률이 떨어졌고 개발할 메리트도 약간은 떨어진다.
3.2.41. Scorpion(스콜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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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업데이트로 나온 기체. 무장은 일반무장 2개, 경무장1개.
스킬인 Backstab은 팬텀 스킬과 비슷하게 텔레포트를 찍고 락온된 적의 뒤로 순간이동한다(당하는 입장에서는상당히 빡치는 스킬이다 하지만 쓰는 입장은 희열은 느낀다고....)
정확히는,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시야가 바라보던 반대편에 맞춰진다. 즉, 스콜피온과 적 기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공격당한다. 사거리는 350m.[169] 그 뒤로 방어력과 속력을 높이고 내장무기를 활성화해 1발을 발사하며 부식 피해를 준다. 그리고 스킬을 한번 더 발동시켜 텔레포트할 수 있다. 라바나와 비슷하다.
라바나와 1대 1을 하면 진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만 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그러므로 사용할때에는 라바나를 조심해라. 라이진이나 인베이더와 같은 전형적인 탱커 기체는 처리하기가 까다롭기에 체력이 낮은 주 딜러들을 갑작스럽게 끼어들어 죽이는 것을 목표로 잡자. 무장이 강하다면 탱커 기체에도 꽤나 쏠쏠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스킬 의존도가 높은 딜러에게 효과적이다.
2020년 9월 말에 애시 스카스가드라는 전설 파일럿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성능 관련해서 논란이 많다. 스킬 사용 시 5초 간 스텔스를 활성화하는 게 전설 파일럿의 스킬인데, 방어력 감소는 여전히 존재해서 스킬 시전 중 파괴 확률을 매우 낮춰 준다. 대형기들은 더욱 맥을 추리지 못하고 사출당하며, 비교적 신기체인 펜리르 같은 탱커 기체도 무장 상태가 좋다면 바로 만만한 표적이 되어버린다. 단 스킬 시전 직후 스텔스 활성화라 외형을 변화시키는 애니메이션 덕에 약 2초를 버리게 되어 실질적인 시전 시간은 3초 남짓이다.
심지어는 코인으로 모아 여는 상자에 신규 스콜피온인 Techno Scorpion이 추가되면서 상당히 많은 물량이 인게임에 풀리게 되었다. 잊을 만 하다 싶으면 한두기씩 보이고, 심하면 팀원이나 적팀 전체가 운용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대처 방법
- 미러전에서 상대보다 능력을 먼저쓴뒤 0.7초 정도 갈기고 돌아오면 상대는 허공에 능력을 쓰게된다.
- 상대가 쓰자마자 상대가 원래있던 자리에 왔을때 자신이 상대 뒤로 가서 때리는 것도 유용하다.
- 능력을 쓰면 순간이동을 하기 전에 방어력 표시가 뜨므로 뒤로 돌아 대처가 가능하기는 하다.
- 스콜피온이 능력을 사용할 때 상대방은 능력을 사용한 위치를 기억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 다음 폭딜무장으로 잡으면 된다.
- 요즘 압박 드론 마이크로 칩셋이 등장하여 스콜피온의 기습 능력을 크게 저하시키는 압박(Suppression) 디버프를 걸어 반격을 시도하는 유저도 있다. 어차피 이 전술도 카운터가 있으니까 주의하자. 예를 들어 스콜피온은 크리오, 글래시어 같은 빙결무기를 장착하면 압박에 의한 방어력 약화를 20% 보너스 공격력으로 실패를 만회할 수 있거나 아니면 압박 칩셋을 장착하고 디버프 무기를 달아주는 등의 경우가 있다. 역 카운트의 끝판왕인 전설 파일럿을 낀 스콜피온이 등 뒤로 온다면 난감하다. 만약을 위해 퀀텀 레이더를 달아주는 유저도 있다.
3.2.42. Hawk(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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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2일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기체다.
스킬은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172][173] 으로, 일정 시간 동안 하늘로 날아오르지만 무기 사용이 불가해진다. 대신 내장 무기가 활성화되는데, 사거리 500m 레이저다.(딜이 상당하다.)이 레이저의 공격력은 무기들의 레벨과 등급에 정비례하기에 운용 비용이 높다. 또한 적의 방어포인트를 레벨에 따라 무시한다. 기체를 Mk2 12렙까지 올릴 경우 적의 방어포인트를 100% 무시한다. 흡사 러스터캐논같은 광선을 쏜다.
드디어 나온 대 타이탄 일반기체로, 타이탄의 공격을 오래 버티도록 설계된 것인지 스킬 구성이 전체적으로 리치와 비슷하다. 거기다 레벨이 높다면 아오밍 "'따위"'는 5초 내로 갈아버린다.아서도 스킬을 3번 가량 쓰면 방패를 다 날려버리며 파괴한다. 기동성이 좋지 않은 타이탄에게 레이저는 치명적인 약점. 방어력이 리치와 거의 동등한 85%이면서 타이탄의 공격에 관통되지 않고,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리치와 다르게 이쪽은 평균은 조금 넘는다. 또한 비행을 할 수 있어 리치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며, 2중무장 2경무장이기에 일반적인 화력도 리치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 심지어는 적 하나만 지정하여 반사 대미지를 주는 리치와는 다르게 호크는 단순히 자기를 공격한 모든 적에게 각각 기본 대미지의 40%를 반사해 버린다. 보통 빙결무장을 달아 얼린 뒤에 스킬을 써서 어떻게든 화력을 늘려보는 조합도 있고, 스킬과 비슷하게 무한탄창 무기를달기도 한다. 한쪽에 에큐를 달아도 좋다.
레이저 공속이 아오준의 화방마냥 빠르지는 않은지 Freezer 칩과 같은 축적형 드론 칩과 스킬을 병행할 경우 축적이 느릿느릿하게 된다... 였지만 최근에 패치를 거친 후로 축적이 어마무시하게 빨라졌다.
내장무기 딜이 상당하면서 생존성이 뛰어나기에 성능이 완벽하므로 U+ 등급을 부여했다.
2020년 9월말에 원래 인퀴 전설 파일럿이었던 카일 로저스 전설 파일럿이 호크 전설 파일럿으로 따로 나와 재탕되면서 가치가 더 올라갔다. 당연하게도 인퀴지터용 카일 로저스와는 혼용이 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해당 파일럿을 장착할 경우 호크가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락다운과 서프레션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이게 상당히 말이 많다. 기존에는 호크가 떠도 침착하게 드론을 병행한 무장으로 서프레션이나 경직을 걸면 됐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이 원하는 대로 적을 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무적 상태에 힘입어 적진을 마구 헤집다 그대로 다시 착륙해버리면 적들은 뭐 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게임 하나 망치게 되는 꼴이다.
스콜피온들이 눈치있게 짤라줘야 한다. 근데 스콜피온으로 들어갔다가 호크가 날아서 백스탭으로 도망갔는데 스킬 뚜드려 맞고 산화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호크를 우선적으로 잡아주는 것도 크게 도움된다. 락다운이나 압박 버프도 호크를 견제하기에 좋다.
위에 읽었듯이 공중에서는 아오 준의 아들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악명높지만 지상에 내려오면 그딴거 없다. 지상에 내려오는 순간 리플렉터가 꺼지는 마당에 다시 모든 피해를 정배로 받기에 아서같은 깡패를 만나면 무조건 패배하며, 특히 호크의 영원한 장애물인 티폰은 더더욱 조심하자. 티폰은 EMP 한발로 호크의 스킬을 강제로 못쓰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빔 하나 못쏘고 뻗는 수가 있다!
아오준처럼 똑같은 문제거리지만, 목표인 로봇이 건물이나 장애물, 그리고 다른 로봇으로 프렌즈 실드를 타면 공격이 안먹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직선 공격이라 그런지 살짝만 스쳐도 부식피해를 입는 아오준과는 달리 벽이나 엄폐물로 버티는 적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넣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상태로 내려오면 당하기 쉽기 때문에 못 이길거 같다고 생각되면 즉시 남은 비행시간으로 도망치자. 안 그러면 죽음을 맞이하는 수밖에 없다.
6.9 업데이트로 호크의 대(對)로봇 레이저 데미지 수치가 무려 '''100%에서 50%'''로 감소하는 너프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직 테스트서버에서만 적용이 되어 이 수치가 실제로 적용될지 아직 모른다. 대타이탄 데미지 수치는 감소하지 않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예전에 아오준의 스텔스 유지 너프가 가해진 것처럼 호크도 리플렉션 실드가 '''비행 중에만 작동'''하도록 너프가 가해질 가능성도 있다. 2차 밸런스 조정 테스트에서도 이 수치가 그대로 유지되어 50% 너프가 가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174]
정기 업데이트로 3차 밸런스 조정이 반영되지 않아 결국 50프로가 확정되었다. 대 타이탄은 100프로로 확정되었다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빔도 하난도 안 아프고 패튼한테도 잡힌다. 타이탄 잡는 용도로만 쓰기에는 가성비 최악이다. 차라리 아오준을 쓰자. 타이탄은 물론 일반기체도 잘 잡는다.
3.2.43. Typhon(티폰/타이폰)[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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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적의 스킬을 봉쇄하는 디버퍼/딜러. 케르베로스를 생각하면 쉽지만 이쪽은 아예 대응 능력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체력은 MK2 12렙 기준 180,000을 가지며,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신규 디버프는 상술했듯 EMP를 표적에게 부여한다. EMP는 Anticontrol 패시브 모듈이 있다면 무효화시킬 수 있다. 최대 레벨의 Anticontrol 3개를 달면 완전히 면역되는 것도 가능하다
티폰의 실드 매커니즘은 매우 특이하다. 이지스는 보통 헬다이브, 오버로드 같은 범위 피해 공격은 막지 못하고 그대로 노출되지만 티폰의 이지스는 그것들까지 다 막아버린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스콜피온/팬텀 등 텔레포트 로봇이 실드 내부로 접근하여 공격할 수도 없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디버프 걸고 일반 무장 4개로 공격하면 상대 체력을 상당히 깎거나 한대는 쉽게 보낼 수 있다. 단점도 물론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실드 + 내구성이 약해 체력이 너무 약하다. 체력이 완전 아레스 수준이라 이지스가 벗겨지는 순간이나 무기가 하나라도 파괴되면 그 순간 티폰은 저티어 로봇이 된다. 능력 하나는 정말 사기적이지만 대부분 로봇[180] 을 만나면 그대로 썰리는게 운명이고, 특히 아서만 만나면 능력을 못 쓰게 막아도 아서는 '''실드와 블라스트 웨이브 없이서도 혼자서 체력으로 티폰을 몰아붙여 결국 죽게 하니''' 특히 타이탄들은 특히 더 조심하고 경계하자. 호크나 스콜피온처럼 스킬 발동시 내구성 강화나 데미지 반사 기능이 없어서 폭딜 무장엔 쉽게 녹는다. 1대1일 상황에서는 절대로 쉽게 녹을 수가 없지만 1대 다수 상황은 쉽게 녹는다. 물리나 이지스 실드에도 쉽게 막힌다. 게다가 안티컨트롤에도 막힌다. 또한 블랙아웃의 탄속이 느린편이라 조준을 잘못하면 빗나갈 확률이 꽤 높다. 특히 호크는 비행 이속이 높아서 무빙을 잘 하면 빗겨보낼 수 있다.
신기체치고는 단점이 많은 기체지만 그대로 스킬을 맞으면 엄청난 짜증을 유발한다.
실드가 약하지만 리젠이 빨라 한방딜은 씹어먹을 수 있다.
이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패시브 모듈에 포티파이어를 장착해주자. 전설 파일럿을 달아도 위의 단점들이 어느 정도 커버된다.
전설 파일럿은 Louis Duncan. 스킬은 '''루이스의 조치'''로, 3초 이내에 내구성 2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으면 본인에게 즉시 방어력 90%를 부여한다.
픽소닉 관계자가 'fake'라고 일축했다.
티폰의 특수한 이지스 실드와 '''500미터 사거리'''의 강력한 Blackout 2.0이 장점이지만 물리, 에너지 실드를 뚫을 수 없고 안티컨트롤의 디버프 면역능력, 또한 낮은 체력, 1대 다수 대응력 부족 등으로 인해 상위메타라고는 못하고 높이 쳐봐야 평범한 상위메타 기체 또는 메타 기체라고 불러야 적당하다.
여담으로 티폰은 케르베로스의 아버지 괴물신이다.
3.2.44. Shell(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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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에 출시되었다.
사방을 모두 방어할 수 있는 '''8장'''의 방패를 가지고 있으며 덩치도 중형기 치고는 좀 큰 편이다. 경무장 x2, 중무장 x1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쯤되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양산형 아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서와는 달리 사방위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한꺼번에 막을 수 있고 방패 체력이 아서의 방패 한장과 거의 유사한 체력이라 아서와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182] 컬러 역시 아서와 동일하게 빨간색이다.
특수능력은 헬버너처럼 돌진하고 폭발하는 Atom. 최대 약 5만5천의 피해를 주고, 반대로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이 스킬의 장점은 바로 '''적을 밀어낸다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비컨전에서 로키와 같은 성가신 로봇을 밀어내고 점령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킬 외적으로는 사방위에 설치된 8개의 방패[183] 가 있는데, '''여태 나온 물리 방패 로봇 중 가장 뛰어나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킬 덕에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으며 방패가 깨지기 전까진 사실상 반무적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다. 화력도 낮은 편이 아니기에 근접에서는 최고의 난적. 다만 스킬 활성화 시 방패들간의 거리가 약간 벌어져 일부 공격을 허용하게 된다. 여느 물리 방패와 동일하게 폭발성 무장을 막을 수도 없다. 중무장에 엔실을 달아서 막는 유저도 있다.
6.6 매칭 화면 이미지에서 처음으로 실루엣을 드러냈다.[184]
쉘이 돌진하는 모습이 은근 귀엽다
3.2.45. Demeter(디메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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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사용 시 '''즉시''' 업소버를 활성화하고, 내구성 수리를 시작한다. 혼자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할 경우 '''아군의 위치로 텔레포트하며''' 업소버의 크기가 약간 다 커진다. 특이하게도 '''받은 피해가 누적될 수록 회복량도 늘어나는 독특한 방식'''을 채용했다. 원한다면 스킬을 미리 종료시킬 수 있지만 스콜피온이나 팬텀처럼 시전 위치로 돌아갈 수는 없다. 스킬을 미리 사용하고 아군에게 텔레포트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아군 목표 사정거리는 500m이며, 목표를 잡지 않았거나 500m 밖의 아군을 목표로 스킬을 시전할 경우 기존 위치에서 본인과 아군만 수리를 진행한다.
호평을 받은 나이팅게일과는 정 반대로 희대의 밸런스 파괴범으로 눈도장이 찍힌 로봇이다. 아군의 위치로 텔레포트하는 것도 모자라 사거리가 무려 '''500m'''이기에 도주에도 유리하다. 또한 무장마저 일반무장 3개[185] 인데, 라바나나 해치 같은 화력에 치우처진 로봇들이나 갖는 세팅을 이쪽도 가지기까지 하니 할러인지 딜러인지 의심될 따름. 궁지에 몰렸다면 스킬 키고 다 밀어버리거나 근처 아군을 목표로 잡고 도주하면 그만이다.
거기에 힐러들의 단점인 수동성마저 극복한 로봇으로, 멘더, 티르, 나이팅게일은 수리 대상을 졸졸 쫓아다녀야 하고, 웨이랜드는 고정형이지만, 얘는 그냥 대상으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여러모로 어이가 없을 지경. 단점이라면 본인 체력이 낮은 것 정도지만, 애초에 이런 힐러가 체력이 바닥날 이유가 없다는 게 문제.
워로봇의 어느 기체나 일정량의 피해를 받으면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음파무기에 공격당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디메테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려면 음파무기로 딜을 넣어주어 회복 불가능하게 체력을 깎아주자.
3.3. 대형기
높은 체력과 큰 덩치를 가진 기체들. 대부분이 중무장[186] 을 달고 있어 화력이 높으며 저격 및 탱킹에 능하다. 메타의 중형기보다는 약간은 허술해 보이는 능력치이지만 정직하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초~고수도 편견 없이 사용가능. 라이진 ,랜슬롯, 부치같은 가성비와 성능면[187] 에서 신형 기체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기체[188] 도 있다.
예거를 제외한 다른 대형기들은 명사수 이상으로 갈수록 정말 쓸게 없지 않는 이상 쓰지 말자. 라이노가 근접에 들어가도 거의 이기지 못한다.
현재까지 총 9대가 있다.
3.3.1. Griffin(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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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는 핸들리 페이지 빅터이며, 슬롯은 경무장 2개+일반무장 2개. 쿨타임 25초짜리 점프기능이 있다. 화력 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패튼의 상위호환이며 점프로 인해 체감 기동성도 좋은 기체로 운용 난이도가 낮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기체이다. 점프 기능이 대형기 특유의 낮은 기동성을 보완[190] 해주고, 무장 슬롯도 빵빵해서 화력도 뛰어나다. 덕분에 다른 대형기보다 쾌적하게 몰 수 있다. 참고로 코삭(50m) 및 로갓카(100m)보다 점프 높이가 높다(150m). 이 점을 살려서 엄폐물 뒤에서 나타나서 화력을 퍼붓는 식으로 운용하거나, 다른 기체와 함께 움직이는 편이 좋다. 코삭이나 로갓카와 달리 점프 쿨타임(착지 후 기준으론 20초 정도.)이 길어 한 번 점프를 하면 바로 빠져 나갈 수 없으니 점프하기 전에 방향을 잘 잡고, 점프로 적을 강습하기 전에 미리 적의 무장이 뭔지 확인하자."점프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어 필요할 경우 도약하여 적과의 거리를 금새 좁힐 수 있습니다."(도약하여 자신의 수명을 금새 좁힐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유형은 같으면서 슬롯만 다른 무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핀이 보다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패튼이나 그리핀 같은 경우는 무기 유형을 하나로 통일해서 쓰는 것이 좋다. 무기 유형을 다르게 섞어 쓰면 리로드와 사거리, 탄속이 따로 놀아 화력 집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피나타&올칸&매그넘&타란&에피드로 대표되는 300~350m 라인 배틀 메타에 잘 맞는데다가 실버로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에 낮은 리그에서는 덱이 이걸로 도배되다시피한다. 3.1.0 패치까지는 상위권 유저들도 이 기체와 란슬롯으로 덱을 도배할 정도로 출중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한국기체가 등장하면서 서서히 교체를 당하는 중이다.
1.6 업데이트로 최대 속도가 35km로 늘고,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20000''' 늘었다!
2.9.1 업데이트 이후로는 툴럼바스+핀의 상향에 힘입어 방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3.0 테스트 서버에 점프하면서 스텔스 모드가 되는 대형 로봇이 나왔다. 출시 후 이름은 인쿼지터. 슬롯은 중무장 1+ 일반무장 2.전체적으로 그리핀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도 워낙 비싼지라 여전히 그리핀을 많이 쓴다. 현재 레이븐이라는 기체가 나왔다. 무장은 그리핀과 동일하고 생김새도 그리핀과 비슷한데 능력은 '''더블점프'''.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5.3 업데이트로 체력이 만렙 기준 158000에서 165000으로, 이동속도가 35km에서 38km로 증가했다.
요즘 메타에서는 골드까지 쓰고 버리자 다이아부터는 그리핀보다 더쎈 로봇들이 우글거린다
3.3.2. Leo(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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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는 레오파르트 2로 추정되며, 슬롯은 중무장 1개+경무장 3개. 노업 기준으로도 체력이 155000 이나 되고 풀업하면 '''226000'''이나 되는 엄청난 내구력을 자랑한다. 사실 엄청난내구력이라기엔 좀 낮긴하다. 대형기 특유의 사이즈 덕에 유도계열 무장 조합에겐 맞추기 쉬운 동네북이다. 화력이 좋고 단단하지만 느린 속도 탓에 사거리 유지하며 숨는 적을 만나면 짜증이 솟구친다."경무장 3기와 중무장 1기를 장착한 로봇으로 원하는 용도에 따라 무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원하는 용도에따라 상대에게 딜량을 줄수있습니다)
여담으로 베타버전당시에는 왼쪽의 경무장대신에 중무장이있어서 2중무장 2경무장이였다. 정식 버전때부터 지금은 현재의 무장이 된거다.
장거리 무장을 주축으로 해서 세팅하기도 하지만 높은 체력과 준수한 화력을 살려 근거리 위주 무장을 갖춘 근접 돌격기체로 활용하기도 한다. 체력이 높지만 속도가 낮아서 집중공격을 당하기 쉽다. 퓨리 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3핀 1트라이던트 세팅을 사용해보자. 사거리가 500으로 줄어드는 것을 제외하고 이동속도/체력 둘다 충실(대형기 기준)하고 딜량도 비슷하다.
랜슬롯,뇌신과 마찬가지로 중무장에 엔실을 장착한 유저도 많이 보인다. 화력은 게파드지만 튼튼하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이동스킬도 없고 화력도 약한데 체력만 기형적으로 높은 전형적인 탱커 기체. 예전에는 높은 체력을 이용해서 진흙탕 싸움을 유도하는 식으로 써먹기도 했지만 대쉬봇, 디센드봇 출시 이후에는 그냥 튼튼한 샌드백이나 마찬가지다. 상위 리그에서는 보이는 족족 서로 잡으려고 달려드는 딜량 공급기에 지나지 않으니 참고하도록.
1.6 업데이트로 속도가 6렙기준 32km로 많이 빨라졌다.
2.5.0 업데이트 이후 체력이 증가하여, 란슬롯의 뒤를 따라서 탱킹을 맡고, 고티어에서 트레뷰셋은 트롤링으로 간주된다.
3.7.0 업데이트 이후 기본 무장이 썬더+3피나타로 변경되었다.
4.1 업데이트 이후 디자인이 바뀌었다.
4.3.1 패치때 올칸 데미지가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보이기 시작한 로봇이다.
5.0 업데이트 이후 최대 체력이 29만까지 증가했다.
헤비아머 키트 풀강에 버프까지키면 35만까지 늘어난다.
이 문서를 보고 있는 당신이 뉴비이며 빠르게 강해지고 싶다면 레오을 최소 1대는 구입하고 실버가 충분히 모이면 푸진을 사라. 그리고 아오 준/라바나[192] /나이팅게일[193] 조각을 모으는 것이다. 괜히 골드만 비싸고 고티어에서 먹히지도 않는 라이노, 카니지 등을 사다가 골드낭비하지 말란 말이다. 정 얻고 싶으면 뽑기로 얻자.[194]
중무장에 엔실을 장착하고, 나머지 경무장 세개에 거스트를 장착한 레오가 꽤 보이는 편이다.(다이아 하위까지도 근근히 보인다.) 원래 레오가 단단하기도 하고, 엔실의 보호까지 받는데, 거스트까지 강화가 어느정도 되어있다면 상당히 아픈 딜이 들어오니 주의하자. 요즘은 거스트도 너프받고 레오도 그닥 좋은기체는 아니라 쓰는건 비추한다.
3.3.3. Natasha(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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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형기들보다1km더 빠르다........"속도가 느리고 육중한 대형 로봇입니다. 장거리 전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
슬롯은 중무장 2개+경무장 2개. 조종석 부근과 상체 뒷면의 02 마킹이 특징적인 기체다. 대형기답게 느린 이동속도와 커다란 덩치가 맞물려 보통 트라이던트+핀, 제우스+겟코, 트레뷰쳇+겟코 등을 장착해 저격용 기체로 이용한다.특히 장기는 더블 겟코+더블 트레. 한번만 빗나가도 리스크가 엄청난 트레뷰쳇이지만 겟코 2개가 가늠쇠가 되어 겟코가 맞는다면 트레도 맞기에 이를 믿고 겟코로 가늠-트레 발사-트레 차지까지 겟코로 지짐-트레 차지 후 겟코로 가눔-트레 발사 의 무한 루프로 적을 초장거리에서 박살 낼 수 있다. 둘 다 사거리가 1100M로 시야가 곧 공격 리치이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어디 숨어서 계속 가만히 있고 아군이 빨리 죽여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트라이던트+스파이럴도 나쁘지 않다.둘다 사거리 600m이고, 트라이던트로 딜링하다 적이 딸피인체로 엄폐물에 숨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스파이럴로 잔반처리 해주면 된다. 저티어에서 나타샤에 2썬더를 달고 근접전을 하기도 하는데, 2썬더 나타샤가 무과금 실버 기체중에서 화력이 괜찮은 편이고, 저티어 초보들은 2썬더 나타샤의 정체를 모르고 근접전에 걸려주기 때문에 승률 챙기기 좋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타샤의 체력과 기동력이 절대 근접전에 유리하지 않은데다 썬더의 한계는 명확하기 때문에 고티어에서는 안통한다. 저격용으로 바꾸려고 해도 워낙 훌륭한 저격기체가 많아서 쓰기도 꺼려진다.
다른 저격기체인 퓨리와 부치는 성능은 좋으나 각각 5000골드와 이벤트 한정기체라 접근성이 떨어지고, 같은 2중무장 슬롯의 카니지와 뇌신의 경우도 단순히 화력투사 능력만 놓고보면 경무장 슬롯이 두개 더 딸려있는 나타샤가 우위다.[195] 즉, 퓨리와 부치를 제외하면 저격용으로 쓰이는 다른 기체들보다 나타샤의 딜이 더 높다는 소리. 퓨리의 다운그레이드판이되 접근성과 유틸리티가 조금 더 높다고 보는게 옳다. 중무장 두 개의 화력도 무시할 것이 못되어. 워로봇 사상 최악의 속도와 빈약한 체력으로 지뢰취급을 받았다.
3.2.0 업데이트로 최대체력이 19만으로 상향됐다. 퓨리와 동일한 수치이며 이동속도만 약간 느리다는 점만 빼면 보급형 퓨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충전식 에너지 저격총인 아바레스트가 나오면서 지속딜로 상대를 지지는 겟코보다는 일명 '''보조 트레뷰쳇''' 아바레스트를 트레와 같이 쓰는게 더 나을듯하다. 대신 가늠쇠가 없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러니 빗나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쏘자.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36km~ 38km로 증가했으며 체력도 5%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퓨리와 같은 이동속도를 가지고 내구성이 늘어났다. 비탸즈랑 비슷한 속도다!
어벤져 2개와 퍼니셔 2개를 달면 초반에 얻기 쉬운 무한경쟁 유사 양학기체가 된다. 어벤 나타샤로 승률 80프로에 다이아를 찍을 수 있을 정도.
3.3.4. Rhino(라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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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포인트 15000으로 살 수 있는 기체. 무장 슬롯은 경무장 2개와 일반 무장 2개. 워크샵 기체이기 때문에 다른 대형기와 달리 기체레벨이 1부터 시작된다.[198] 돌격에 초점을 맞춘 기체로, 특수 기능으로"라이노는 근거리에서 화력교환을 시작하면 어떤 적이든 압도할 수 있는 기체로, 막을 수 없는 분노가 물리적인 형상을 이룬 존재이며 진정한 미래의 광전사 이다. 라이노는 공격 모드를 가동할 수 있다. 공격 모드시 내장형 방패를 전개하며, 포탑 회전능력과 일반 무장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방호력이 증가하고[197]
이동 속도 역시 50% 증가한다. 적의 포화를 뚫고 적열을 돌파한 뒤, 적의 코앞에서 그 막대한 화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수 능력이 토글형식이기 때문에 다른 기체보다 손을 많이 탄다. 무장 조합과 상황에 따라 강습모드와 일반 사이를 적절히 전환할 수 있다면 일반 기체의 기동성에 다른 대형 기체를 초월하는 맷집, 대형 기체다운 강력한 화력이 조합된 무지막지한 기체가 될 수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대형 기체의 저열한 기동성에 경량급의 비참한 화력, 일반 기체 수준의 맷집을 발휘하는 희대의 똥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201] 무장 구성의 경우 돌격 모드 특성상 장거리 화기보다 근거리 무장이 적합하다. 특히 공격 모드시 일반 무장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방어력이 상승한다는 점을 이용해 경무장은 매그넘같은 지속딜링형무장이나 피나타같은 폭딜형무장이 좋고 일반 무장은 털럼바스나 오르칸, 타란 같은 폭딜형 무장을 장착하는 조합이 흔히 추천된다. 이 영상처럼 전투중에 일반무장이 장전중일 경우 방패를 전개하도록하자] 과거 썬더를 장착한 보아 등이 장갑을 전개한 라이노에게 당당히 앞으로 가서 착 달라붙으면 썬더가 '''장갑을 관통해''' 장갑 뒤의 라이노를 공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개선되었다.
요즘 라이노가 예전보다 보기 어려운데, 이는 그리핀의 상향으로 인한 상대적 약화 떄문. 패치를 통한 이동 속도와 스킬 쿨타임 감소, 높은 유틸성과 가격이 큰 몫을 했다. 거기에다 폭발무장이 정말 많이보이는 지금, 라이노가 스킬을 제외하면 '''매우 느린편'''이기 때문에[202] 라이노의 채용률이 상당히 떨어졌다. 예전처럼 라이노만 3~5기 도배하던 시절은 끝났다. 하지만 대형기 중에서 지속기동력은 제일 빠르고, 화력도 좋은 건 여전한지라 허약한 중/소형기를 꺼리는 유저들의 비컨점령 또는 [203][204] 로 전투당 1마리는 보인다.
3.0.0 업데이트 이후로 속도가 20%나 증가해 9레벨 기준 기본 이동속도가 30km/h가 되었다.
회피 기동이 곤란한 관계로 현재 대쉬봇, 디센드봇 메타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신기체가 올칸을 쏘면 그리핀은 점프로 회피라도 하는데 라이노는 멍하니 있다가 죽을 수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한 팁을 주자면 혼자서 돌진하지 말고 아군을 끼고 함께 전진할 것. 돌격이나 특공은 원래 상대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전법이다.[205] 따라서 브론즈, 실버 티어라 할지라도 최소한 수적 우위는 유지하는 것이 좋다.
4.5업데이트로 3000골드에 구입 가능.4000골드인 카니지보다 싸졌다.
그래도 에너지무기가 판치는 요즘에 조금은 쓸만하다. 수동형 방패인만큼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장거리에서 상대 제우스나 트라뷰쳇을 타이밍만 잘맞추면 농락할 수 있다.
현메타에선 정말 쓰기 어려워졌는데 아서의 등장으로 인해 화염방사기의 입지가 꽤나 늘어났고, 빙결아오준, 리치가 판을 치고있기 때문.
3.3.5. Raijin(라이진/뇌신)
[image][파일][복구됨]
풍신과 함께 4족보행 기체 중 하나이다. 사람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며 영어명칭인 라이진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그냥 해석한대로 뇌신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체력은 풀업기준 '''250000'''이며 방패 체력은 150000×2로,[207] WR 최강의 내구성을 자랑하며[208] 최고 속도는 36km/h이다. 무장 슬롯은 중무장 두 개이다.[209] 특수능력은"다리 네 개를 가진 중무장 로봇입니다. 걸어다니는 요새인 뇌신은 배치 전투와 중무장 무기의 살아있는 기계식 화신입니다. 적과의 장거리 총격전에 있어서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수호 모드에 들어가면, 뇌신은 타워를 올려서 전장에 대해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고 내장된 2개의 물리적 방패를 활성화합니다. 이 모드 중 뇌신은 이동할 수 없지만 여전히 몸을 회전하여 사격할 수 있습니다."
풀강하면 흠좀무한 비컨수호능력을 보여주지만 사용하다보면 방패가 한 쪽만 부서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공성모드 사용 시에 포탑 회전은 자유롭지만 움직일 수 없다.[211] 4족 보행 특성상 방향전환시 하반신을 돌리지 않고 이동방향만 변경한다. 그래서 섬세한 이동은 불가능하다.[212][213]
다음 링크는 티저 영상인 유튜브 링크이다.# 이번 신규 기체가 살짝 밸런스 붕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느린 이속과 애매한 특수능력, '''카니지와 같은 화력'''으로 말 그대로 애매한 성능을 갖게 되었다.
3.0 업데이트로 출시된 비컨 러쉬 모드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전용 능력이 전면 쉴드이고 중무장이 두 개이기 때문에 탱킹에 있어서는 엔슬롯을 능가한다. 실탄, 플라즈마를 무시하는 정면 쉴드, 그리고 실탄, 폭발물을 무시하는 엔실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1.6업데이트로 능력 활성화 시간이 3초 단축되었다.
3.1업데이트로 Bastion mode 활성화 시의 공격력이 '''30%'''증가한다![214]
4.5 패치로 4000골드에 판다. 한편 원래 더 비싼 부치는 3500골드가 되었다.
언제부턴가 벽타기가 불가능해졌다. 위 영상들 모두 이제 옛날이야기...
3.3.6. Fury(퓨리)
"중화기 슬롯 셋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화력은 다른 기체와의 비교를 거부합니다."
골드 기체로 나와서 현재 '''조각 로봇'''이다. 중무장 슬롯 3개의 화력을 자랑한다. 원래는 란슬롯, 부치와 함께 가격이 5000골드로 비쌌지만 워크샵 2.0의 등장으로 실버로 구성품을 모으는것이 가능해졌다. 포지션이 중~장거리이지만 속도가 아까울 뿐이지 나쁘지 않은 체력으로 근거리에서도 어느 정도 써먹을 수 있다.[215]
3.0 업데이트로 비컨 러쉬 모드에서는 썬더 퓨리가 최강 로봇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2.0 업데이트로 풀강 기준 최대 체력이 19만으로 상향됐다.
4.3.0 업데이트로 8강 기준 속도가 38km/h로 상향되었다. 이제 드라군 싸움에서 엄폐물로 가기 더욱 쉬워졌다. 추가 패치로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6레벨에서 7레벨로 올리기까지의 실버가 170만 실버에서 400만 실버로 크게 증가했다. 성능 증가보다 가격 증가가 심하다.
히트박스도 크고 속도도 느린 편이므로 전투가 더 커지기 직전에 적당한 엄폐물을 끼는게 중요하다. 상대가 제우스, 트라퓨리라면...
퓨리에 템페스트를 사용해보자. 아오밍에 락다운 걸어서 때리면 거진 다 맞기 때문에 견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베헤모스와의 유일한 차이는 베헤모스는 4개의 무장을 다 사용하려면 능력으로 라이진처럼 고정을 해야 사용이 가능한데
퓨리는 3개의 무장이라도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780m~790m 정도에 이동하면서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거 조심하자
트라이던트도 쓸만 하다. 좀 마이너 하지만 mk2로 강화하면 3발에 2만 1천을 넘어가는데 12발 맞추면 9만이 넘는 데미지를 한 번에 깎을 수 있다. 베헤모스는 13만 데미지를 주는데 이건 퓨리보다 베헤모스에 더 잘 맞는다. 팬텀이 능력 쓰고 다가오면 할 말이 없지만 후방에서 쿨타임 중인 유저들을 저격하자. 만약 팬텀같이 이속이 빠른 기체를 만나면 락다운 써서 자리를 떠라. 딜러로는 무리가 있지만 서포트용으로는 충분하다.
총평 있으면 좋지만 더 좋은 봇이 있으니 이걸 살 메리트가 별로 없다. 중무장 도배 로봇은 팔콘 베헤모스가 차라리 더 가성비가 좋고 속도고 빠르고 체력도 많다. 무과금이라면 더 좋은 걸 사는게 좋다. 정 구하고 싶다면 1만 조각을 모으는게 쉽지 않은데 겨우겨우 모아서 퓨리를 사는건 호구 짓이라 싼 가격에 완제품 상태로 제안이 떴다면 구매를 할 만하다.
3.3.7. Lancelot(랜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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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쉬봇 업데이트 전."강력하고 위협적인 랜슬롯은 진정으로 믿을만한 실력자입니다. 러쉬 능력을 활성화했을 때, 랜슬롯의 이동 속도는 10초 동안 66% 증가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 개의 물리적 방패 형태로 된 막강한 내장형 보호 기능은 랜슬롯에게 정면 공격에 대한 엄청난 보호를 제공하여 근접 전투에 완벽한 전사로 만들어줍니다."
현재”느리지만 엄청나게 거친 기계식 기사. 3개의 내장된 물리적 방패와 속도 부스트를 갖춘 이 로봇은 근접전의 전사로 이상적입니다.”
방패기사 3인방[220] 중 대형기 포지션이다.
5000골드[221] 로 구매 가능한 기체로 위의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워크샵 기체이므로 로봇 레벨이 1레벨부터 시작된다. 가레스와 갤러해드와 달리 방패가 기본 장비되어 있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항상 방패를 전개하고 있다. 이 방패는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12강 달성시 각자 108000라는 수치를 가진다.[222] 합치면 32만으로 굉장히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한 장만 뚫려도 타란, 매그넘 같은 명중률이 높은 무장은 거진 다 박힌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올칸, 피나타, 툴럼버스 같은 스플래시 무장은 특성상 조밀하게 붙어 있는 실드 3장과 본체에 한꺼번에 데미지를 가하므로 사실상 4배 데미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 어차피 폭발 무장은 물리 방패를 무시하니 의미는 없지만.
방패가 3조각이기 때문에 한쪽이 부서지면 방패가 멀쩡한 쪽으로 기체를 약간 돌려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올려주기 때문에 란슬롯을 쓸거라면 알아두는 게 좋다. 그러나 실드 3개가 모두 통합되어 매구 28만쯤의 거의 너프를 받은 셈이다 -
특수능력은 카니지와 동일한 러쉬인데, 카니지와 달리 기본 이속이 느리다보니 러쉬를 켜도 대강 라이노 돌격과 흡사한 속력이다.[223]
가장 보편적인 세팅으로는 엔실타란 조합과 썬더올칸 조합이 있다. 엔실타란의 경우 에너지 방패와 물리 방패를 전부 가질 수 있어 모든 공격을 받아내는 최전방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며 불워크가 나오기 전까지 유일하게 두 방패를 모두 가질 수 있었다. 엔실타란 란슬롯끼리 붙으면 정말 한참을 싸워야 하기 때문에 올칸을 달고 영거리 싸움을 하기도 한다. 썬더올칸 조합은 탱킹보단 폭딜에 중점을 둔 조합으로 상대 엔실은 썬더로 날려버리고 올칸의 무지막지한 순간딜로 갈아버리는 전략이다. 다만 엔실이 없어 폭발무장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엑소더스가 출시되면서 썬더 대신 달기도 한다. 그 밖에 타란에 엠버나 리디머, 어벤저와 퍼니셔, 드라군과 스커지, 몰롯과 템페스트 등의 조합도 있다.[224]
과거 부실한 맷집으로 5천 골드 값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2.5.0 업데이트로 엔실이 엄청난 상향을 먹으며 랜슬롯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졌다! 엔실이 란슬롯의 실드가 못막던 유도계열 무장을 제대로 막아주면서 란슬롯에게 활로가 트인 것이다~[225] 패치 이후로 에너지와 미사일, 소형무기를 모두 받아낼 수 있는 방어면에서 매우 완벽한 괴물이 된 상태다.[226] 때문에 썬더 대신 엔실을 채용하고 350m 사거리에서 중거리전을 하는 란슬롯도 보일 정도 스톰을 끼거나 가끔가다 보면 딸피 학살기로 쇼크트레인을 다는 경우도 있다.
2017.01.29 공식사이트 정보가 수정되었다. 기존 만렙(12레벨)기준 방패체력 120000에서 너프된 값인 102000으로 소리없이 변경되었다.
물론 하향 되었지만 1인분 이상은 한다.[230] 근접 기체 중에서는 안전성도 화력도 보장되고 기동력은 느려도 크게 문제는 없어서 픽률이 상당히 높다. 챔피언 리그에서는 1위 그리핀 다음으로 높은 픽률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급기야 3월 30일. 안드로이드에서 그리핀을 제치고 픽률 1위를 달성하였다.
17년 3월 기준으로 엔실과 타란을 장비한 엔타란슬롯, 썬더와 오르칸을 장비한 썬올란슬롯 두종류가 보이는데, 엔타란슬롯은 강력한 에너지 실드[231] 높은 중거리 지속딜량을 바탕으로 탱킹 및 말뚝딜을, 썬올란슬롯은 에너지 실드&방패기체를 모두 엿먹여주며 근접하여 갈아버리는 용도로 운용된다.[232]
한국 기체들이 나온 3.1.0 이후에도 한국 기체들이 너무 비싸서 여전히 주력으로 굴려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체들이 뜨면 느린 기동성 때문에 엿먹기 일쑤다. 주력으로 쓰이던 타엔란슬롯과 썬올란슬롯이 모두 한국기체에게 카운터당하는 상황이다. 타엔란슬롯은 엔실 무시하는 영거리 사격으로 박살나거나 다구리를 맞아 엔실째로 개박살[233] 나는 경우가 많고, 폭발물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썬올란슬롯은 그냥 마주치자마자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챔피언 리그 기준 FFA(무한경쟁) 모드에서 랜슬롯이 보이면 서로 잡으려고 달려든다.
4,3 업뎃으로 방패체력과 체력이 오르고 능력의 쿨타임이 감소했다. 이번 패치로 란슬롯의 천적들이 대거 너프를 먹어 사용하기 더 수월해졌다. 상위 티어에서도 란슬롯을 재채용하는 경우가 간간히 보인다.
방패체력 : 102000 → 143000 (306000 → 347000)
기체체력 : 170000 → 182000
능력 쿨타임 : 20 → 14초
란슬롯에게 치명적인 문제 두 개가 있는데, 타란이나 매그넘으로 란슬롯의 양 쪽을 잘 조준해서 때리면 방패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사실상 저 두 무기로만 가능한 방법이지만 란슬롯 유저 입장에서는 기가 막힌 일. 또 하나는 란슬롯의 일반무장 사이가 꽤 넓다보니 란슬롯 앞에 딱 붙어버리면 공격이 잘 안들어간다. 타란을 끼고 있다면 아예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란슬롯을 상대할 때 완전 영거리로 들어가보자. 다만 중무장은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 30km~ 33km로 증가했으며 측면 방패의 내구도가 12.5% 증가했다. 다만 정면 방패는 증가하지 않았으므로 유의.
5.3 패치로 추가된 수동 모듈인 Fortifier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두 기체중 하나이다.[234] 파일럿 스킬, 버프와 병용하여 최대 65%의 에너지 실드 총량, 85퍼센트의 물리 실드 총량 증가를 얻은 앤실롯은 최대 22만의 에너지 실드, 3개 모두 합칠 시 80만이라는 흉악한 수치의 물리 방패를 보유한 엄청난 탱커 기체로 거듭난다. 이제 앤실롯은 '''4 올칸 스펙터의 전탄 발사를 앤실이 전부 까이지 않은 상태로 버텨낼 수 있다.''' 물론 앤실, 물리 실드들을 돌파하는 엠버계열의 무기는 여전히 천적에 해당하니 아오 준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다만 앤실롯의 탱킹력은 전부 실드에서 나오는 고로 Phaseshift를 이용하면 이를 완화할 수 있다. 어벤저 역시 조심해야 한다. 2 fortifier를 이용한다고 한들 앤실의 초당 회복량은 최대 초당 5500 정도인데 어벤저의 dps는 3만에 달하는 고로 에너지 실드가 순식간에 철거당할 것이다.
파일럿 스킬 유령[235] 을 이용하면 49.5km/h라는, 탱커 치고는 꽤나 빠른 이동속도를 상시 확보할 수 있다. 랜슬롯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느려터진 속도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참고.
다만 지금 생산을 하자니 구기체의 특성상 손해가 크고, 저~중티어에서 잠깐 쓰이는 정도이니 제안 탭에서 싼값에 뜨지 않는 이상 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3.3.8. Butch(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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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도록 적중률이 높은 화력으로 중거리 및 장거리 적 모두에 대응이 가능합니다. 부치는 현재 활성화된 무기를 서부시대 총잡이처럼 재빨리 장착 및 탈착하는 속사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사는 4개의 동일한 무기로 치명적인 집중 사격을 효율적으로 가하거나 적에게 한차례 사격을 가한 후 사격한 무기를 지속적인 화기로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 포인트 14000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부기체 대형기[236] 제시와 독처럼 중무장 4개를 장착이 가능하고, 특수능력'''최고의 저격수:'''
''부치는 무섭도록 적중률이 높은 최고의 저격수입니다. 중화기 2기를 빠르게 발사한 후, 다시 빠르게 중화기를 바꿔 발사하면 적을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퓨리를 뛰어넘는 희대의 돈지랄 기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의 눈꽃코인 13000개나 설날 이벤트 설날코인 13000개가 필요한데, 이걸 현질로 구할려면 12만원[239] . 심지어 골드는 그나마 과거 하스스톤처럼 이집트 국적으로 바꿔서 가격을 반값 후려칠수라도 있지만 이 이벤트 코인들은 그것도 안된다. 2017년 2월에 환율장난은 막혔지만, 그래도 부치를 구입할 현금으로 14000골드를 구입하고, 1000골드를 더 얹으면 5000골드짜리 기체를 3개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다.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몸값을 자랑한다. 5000골드짜리 골드기체도 울고갈 가격이다.[240][241] 17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암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풀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향력 작업으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체 취급을 받고 있으나, 암시장 부치는 할인을 받아도 비싼 편이고 영향력 작업은 아무리 봐도 작정하고 잡아들일 경우 제재먹어도 할말없는 행위인지라 일단 논외로 치자. 여기에 중무장 4개가 필요한 기체 특성상 무기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트레뷰쳇이야 WP무기니 무과금으로도 얻을 수는 있지만 역시 WP가 과금없이 빨리 모이는 화폐가 아니다보니 절대로 초보가 쓸일은 없다. 골수유저들. 그것도 과금까지 하는 VIP급 유저들에게서나 간간히 볼 수 있다. 구 티어로 따지면 퓨리와 랜슬롯이 널려있는 상골에서조차 볼까말까 수준. [242] 그리고 스왑스킬의 변환 시점에 맹점이 있는데, 스왑하고 바로 쏠 경우 기체의 총구보정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고 아래쪽을 향한 상태라 분명 제대로 조준했음에도 투사체가 땅에 꼬라박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게 트레뷰쳇이라면 그저 피눈물이 쏟아진다. 급하더라도 스왑 직후엔 기체의 총구가 제대로 조준했는지 확인하고 쏘자. 특이사항으로 무장에 엔실을 달 수 없다. 하지만 기체의 특징 상 달 수 있었어도 크게 효율적이지는 못했을 것이다.[243]
스타전쟁 보상(3등으로 승리 40회 성공시 부치)으로 부치를 뿌린적이 있다.
4.5패치로 워크샵2.0에서 생산이 불가능해졌고 대신 3500골드로 기존의 5000골드에서 1500골드를 인하해서 판다.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 39km~ 43km로 증가했으며 체력이 10% 증가했다.
3.3.9. Jaeger(예거)
[image]
2020년 8월 21일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기체.
- 스킬: 스나이퍼 모드: 10초간[247] 기체가 둔화되고[248] 내장무기와 이지스 방패를 전개한다.[249] 중간에 한번 더 활성해 중지시킬수 있다.
- 내장무기: 유형은 실탄이며, 재장전 시간은 9초. 탄창은 1발. 딜량은 7강 기준으로 1만 8천[246] . 사정거리는 1100M 이다.
내장된 저격 무장은 다른 내장 무기와는 다르게 개별적인 "무기" 취급을 받으며, 적을 조준한다고 자동 발사되는 게 아니라 스킬 작동 후 따로 사용하는 형식이다. 함께 나온 가우스를 채용할 경우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며 특히 방어력 기체, 리치나 파일럿 사양 블리츠를 압박하며 다니는 게 가능하다. 언제나 1티어 무장에서 빠지지 않는 어벤저도 사용은 당연히 가능하고, 타이탄 저격용으로 템페스트를 달아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장한다. 속도가 정말 느리지만 이지스도 내장되어 있기에 생존성은 높은 편.
평가가 여타 저격 컨셉의 로봇 중 가장 좋다. 내장 무기가 1렙일 때 '''1만을 넘어가며,''' 이지스 용량도 1렙 기준 4만 5천가량 주어진다. 특히 다음 작전 패스가 출시될 경우 내장 무기가 방어력을 관통할 수 있게 해 주는 파일럿이 출시된다고 예고가 된 상황이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만 앞서 출시된 호크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다.
가우스 9강 2개에 예거 9강, 오버드라이브 3개[250] 에 데스마크, 활성 모듈 5프로 공격력 강화 2개[251] 를 껴보자. 60프로 데미지 보너스다. 풀강 안찍어도 준수한 데미지를 뽑는다.
버그가 있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다리가 아래로 펴진 상태로 땅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점프 모듈을 써도 다시 착지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252] 다양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앞 문단에서도 설명했듯이 저격기체중에서는 거의 최상위급이다 저격을 쓸거라면 예거를 쓰자. 예거가 없다면 베히모스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만 화력과 기동성 면에서는 이쪽이 조금 더 우세하다.
이름인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을 뜻한다.
4. 타이탄
5.6.0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기종. 기존 로봇보다 2배 가까운 덩치[253][254] 에, 그에 걸맞게 체력도 엄청나다.[255] 체력이 엄청나다 보니 그에 맞게 공격력과 공포도 덤. 말 그대로 엄청나게 강한 최강의 로봇들이 모여있는 클래스.[256] 해금하기 위해서는 유저의 레벨이 30이어야만 한다. 전투를 진행하면서 비컨을 점령하거나 데미지누적을 하면서 게이지를 모아야 사용할수 있다. 30레벨이 도달하면 바로 키드를 3레벨 시작채로 지급하며 그 순간부터 플레티넘이 걸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6.6 업데이트 기준으로 총 5대가 있다.[257]
통상적인 기체마냥 실버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5.6.1업데이트에 새로 생긴 신규재화인 플래티넘을 사용해야지만 구매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타이탄은 로봇을 업그레이드할 때 외갑, 코어, 엔진을 따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이 3개가 나누어져 있으므로 모든 타이탄 기체들의 레벨은 각각 합하여 3레벨로 시작된다. 각각 총 50레벨까지 올릴수 있으며, 3개 모두 최대로 올리면 타이탄은 최대 150레벨이 된다.[258]
타이탄은 스킬이 2개다. 하나는 지속 능력을 활성화시켜 자신을 강화시키거나 상황에 맞게 모드를 바꿔 전투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능력이고, 나머지 하나는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을 회복시키는 즉발형 스킬이다. 플레티넘으로 업그레이드 할수있다.
여담으로 타이탄 로봇들은 전투에 배치 한 유저의 닉네임과 웅장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진다.[259] 그리고 예로 배치 시 "(유저 닉네임) (타이탄의 이름) 배치했습니다."로 뜬다.[260]
그리고 파괴 시 조각조각 나누어 파괴된다. 조각조각 파괴가 끝나면 아에 전장에서 다른 로봇들과 달리 몇초 이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이동 불가[261] 의 로봇을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말도 안되는 기동성과 체중을 보여준다.'''[262]
4.1. Kid(키드)
[image]
타이탄을 얻었을 때 가장 처음 쓰는 기본적인 타이탄이다. 체력이 모든 기체들중 가장 높고, 타이탄 업데이트 후 2번째 추가 기체다. 이동속도가 노업 기준[266] 으로 타이탄 중 가장 빠르다.'''"다목적 타이탄. 위협을 당하면 알파 무장을 활성화하고 방어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 조종술을 마스터 하려는 모든 파일럿은 이 머신으로 훈련을 시작합니다."'''
'''-키드의 스킬-'''
'''1. Full action''' 일정 시간동안 자신의 알파 무기를 활성화하고, 방어력을 높여 자신이 받는 피해를 줄인다. 쿨타임은 10초이다. 보통 이 스킬은 평상시에 적군과 마주할때마다 발동하는 편이다. 쿨타임도 꽤 짧은 편이고, 스킬을 쓰면 알파 무기도 쓸 수 있어서 교전할 때 자주 쓰게되는 스킬이다. 참고로 이 능력은 모든 기체 중 최초로 스킬 사용 후 다음 쿨타임 시간 때 어떤 알파 무장이든 쾌속 재장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267]
'''2. stove''' 자신 주위에[268] 일정 시간동안 화염 오라를 발생시켜 주위 적들에게 일정량의 피해를 준다. 이 스킬은 일정 범위 내의 적들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적군이 몰려있는 곳에서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체력이 얼마 없는 적이 엄페물 뒤로 숨어있을때 쓰면 잡을수 있다. [269] 참고로 만렙 기준으로 데미지가 정확히 '''14,625*5'''이다.
타이탄들 중 화력, 선호도가 가장 낮지만 일반 기체들 사이에 끼면 최근 신기체 스콜피온을 체력 빨로 누르는 것이 가능하지만, 스콜피온은 일반기체 저격용이니 상관 없다.
키드는 근거리~중거리 용 타이탄이며 장거리전 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평소에는 알파 무기도 활성화 되어있지 않고, 베타무기 2개로는 그렇게 높은 화력을 뽑아내기 렵지만 대신 체력이 40만[270] 이 넘고 150레벨에 도달하면 무려 '''642,000'''이라는 타이탄 최강의 체력을 자랑한다.[271] 여기다 추가로 버프, 모듈까지 적용하면 체력이 무려 '''1,000,000'''이나 되며 전통주의자를 장착한 팔콘과 맞부딫힌다(타이탄 특유의 방어포인트 때문에 더 높다.) . 방어면에서는 좋긴 한데, 저격 용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스킬을 쓰지 않는 이상 키드는 알파 무기 없이선 화력도 낮고, 방어력도 낮아져 있어서 팀원들과 함께 이동하는게 강제 되기 때문이다. 타이탄들 공통으로 키드는 체력이 가장 높고 공격력도 다소 준수하지만, 이동속도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그렇게 빠른 편 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어벤져, 템페스트, 바이퍼에 맞으면 체력이 꽤 빨리 닳는다. 어벤져, 템페스트, 바이퍼는 풀강할 경우 파워가 엄청나기 때문에 무시해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자.
키드의 평가가 낮은 이유는, 키드는 Full action 스킬로 얻은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탱킹하는 기체인데, 타이탄의 무기에는 방어 무시[272] 가 달려있기에 키드가 살살 녹고, 그렇다고 해서 기동성이나 화력이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 즉 타이탄끼리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가끔 키드의 알파무장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래도 full action은 쓰는것이 좋다.방어력을 높혀주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워로봇 역사상 아서 다음으로 가장 거대한 덩치를 가졌다.[273] 추가로, 풀액션을 사용하면 콕핏 근처 테두리 부분에서 붉은 빛이 난다.
4.2. Arthur(아서)
[image]
'''모든 타이탄의 완벽한 카운터이자 워로봇 최강의 로봇[274] 중 하나.'''
타이탄 추가 후 첫번째 기체. 가장 처음 공개된 타이탄. 타이탄과 모든 기체들 중 가장 강한 방어력과 탱킹력을 갖고 있다.[280] 전장에 아서 3마리가 뭉쳐있어도 그냥 승부가 났다고 봐도 좋을 정도. 자리까지 잘 박으면 도무지 뚫을 방법이 없다. 화력도 탱킹 기체치고는 알파+베타2개 상시전개이기 때문에 키드보다 훨씬 좋다.'''"DSC 엔지니어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어 기술이 내장된 느리지만 장갑이 우수한 타이탄. 거대한 물리적 방패로 가장 강력한 포격도 막아내고 내장 무기가 접근 하는 모든 적을 쓰러트립니다."'''[279]
'''-아서의 스킬-'''
'''1'''. '''
방패 체력은 해도 100만(!)[281] 이 넘기 때문에 1대1로 돌파하기가 아주 힘들며 아서의 2스킬 때문에 접근조차 힘들다. 방패가 깨져도 타이탄 특유의 엄청난 체력으로 상당히 오래 버티며, 화력도 강해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갈려 나간다. 이 때문에 여럿이서 다굴을 까야 잡을수 있다. 참고로 방패를 비활성화해도 방패 자체의 방어능력은 여전하므로 의도적으로 스킬을 꺼서 측면방어도 가능하다.
'''2'''. '''
- 상세
무장 배치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는 로봇이라 기본적으로 장착된 조합인 리텔리에이터&벤젠스는 좋지 않고, 주로 근거리에서 엄청난 화력으로 순식간에 다 부숴버리는 사이클론&카타클리즘. 혹은 그롬&스퀄이 아서의 약점 중 후면과 옆면의 약함과 속도를 어느 정도 커버해 줄수 있다.
물론, 위에 조합 둘다 좋긴 한데 산탄무기의 경우 빠르게 근거리의 적을 부술 수 있지만 썬더 처럼 정확하게 보고 쏴야 하기 때문에 살짝만 빗나가도 순간딜의 손해가 엄청나기에 에임 연습을 많이 해줘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사이클론&카타클리즘은 이야기가 다르다. 초당 10000이라는 정신나간 피해로 400m 사정거리 정도에서도 딜이 엄청 강력하고 살짝 에임이 빗나가도 타겟이 옮겨지지 않는 이상 에너지가 떨어질때까지 계속 조질 수 있다. 다만, 산탄 무기에 비해 적을 녹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팀원이 도와준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게다가 지속 공격이라 킬딸 당할 일도 많지 않다.
타이탄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축에 속한다. 저랩에서도 투입해서 활약이 가능하면서 단단하고 무기중에 가장 저렴한 실탄조합으로도 효율이 좋고 무장이 3개라서 비용적으로 키드 다음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
타이탄 이속 모듈을 달아놓고 사용한다면 사이클론과 카타클리즘 조합도 가능하다.
젠담밍 상대할때 방패를 열어놓고 옆으로 돌려서 쫒아가자. 그래야 더 빨리 달라붙어서 조질 수 있다.
단점이 있다. 리렐리에이터와 벤젠스 조합의 아서는 초근접으로 붙은 일반로봇들에게 딜을 넣지 못한다.
라바나 같은 로봇이 빠른속도로 달려와서 거머리처럼 착하고 달라붙어 있으면 무기가 빗나간다. 란슬롯이 초근접한 상대를 못 때리는거와 같다고 보면 된다. 가끔 10미터 이내에서 버그로 무기 자체가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블라스트 웨이브로만 공격할 수 있어서 한 발이라도 맞추려다 공격을 다 맞고 방패도 깨질수 있다. 사이클론과 카타클리즘 조합을 사용하고 100미터로 근접 공격하면 그냥 녹일 수 있다. 호크가 나오면서 요즘 평판이 더 좋아지고 있다. 사용자의 문제로 인한 단점도 있다. 방패을 전개한 줄로 착각해서 방패도 못쓰고 맞아 죽는 경우도 많다.
아서를 사용할때 아주 재미있는 플레이가 있다. 블래스트 웨이브는 적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밀려나는 정도가 증가하는데, 이를 이용해 캐슬과 같은 낙사가 있는 맵에서 로키, 팬텀같이 가벼운 기체들은 멀리 날려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의 팁이라면 무조건 방패가 있다고 돌격하지 말자. 방패도 4명 이상의 집중공격을 받고도 멀쩡할 정도로 확실한 방호력을 보장해주는 것은 맞지만, 방패가 깨져버린다면 타이탄 중 가장 낮은 본체 체력 덕에 키드보다도 빨리 사출당한다. 그러므로 구조물 뒤에 숨어 아서의 키를 이용해 무기만 바깥쪽으로 내놓고 쓰는 플레이를 기용할 수 있다. 기둥이나 벽 같은 맵 구조물은 당연히도 단순 구조물이기에 그걸 방패삼고 아오밍이나, 키드, 짜증나는 아오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방패를 아낄 수 있다.[294] 이건 아오밍도 공통. 키드는 무기가 양 아래쪽에 달려있기 때문에 어렵다.[295]
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 가슴부분에 조종실이 위치해 있다.[296] [297]
4.3. Ao ming(아오 밍)
[image]
아오 밍은 알파 무장 2개, 베타 무장 2개로 타이탄들중 가장 강한 화력을 지닌 타이탄이다. 체력은 약 36만 정도다.'''"드래곤 타이탄은 SpaceTech 엔지니어링의 정점이며 무제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방어 시스템이 강화되는 한편 비행 중에는 속도가 증가하고 모든 무기 슬롯[298]
이 활성화 됩니다."'''
'''-아오 밍의 스킬-'''
'''1. dragon-flight''' 아오 시리즈답게 이 타이탄도 비행이 가능하다.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는 베타 무기 2개가 비활성화되고 지상에서 걸어다니며 방어력이 증가하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방어력 증가가 해제되고 베타 무기 2개가 활성화되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다른 비행 기체들과의 다른 점은, 비행 가능 시간이 '''무한'''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스킬을 켜고, 끄기 전까진 계속 날아다닐 수 있다는 소리다. [299]
'''2.self-refair''' 아오 밍의 2번째 스킬은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스킬이다. 액티브 모듈을 장착할 수 없는 타이탄의 단점을 조금 줄여주는 스킬이다. 아니면 힐러가 힐을 못해주는 사황을 고려한 걸지도 모른다. 타이탄은 체력과 화력이 엄청난지라 힐러와 시너지가 엄청나다. 그런데 아오밍이 비행을 하고 있으면 힐러가 힐을 못해준다. 그렇다고 내려오면 화력이 낮아지니.. 비행 상태에서도 꾸준히 버틸수 있도록 이스킬을 넣어 준것으로 보인다.
아오 밍은 화력이 높고[300] 가장 기동성이 좋아 유리한 위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단점은 당연히 존재하는데 일단 체력이 타이탄중에서 가장 낮고 비행 중에는 방어 시스템이 약해져 데미지가 더 들어오게 된다. 공중에는 엄페물이 없기 때문에 신나게 두드려맞기 일상이다[301] . 그렇다고 지상에 있기에는 베타 무기를 쓸 수가 없고 걷는 속도도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오 밍의 최고의 이점을 버리게 되므로 공중전이 강요될 수 밖에 없는 타이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타이탄들중에 2번째로 비싼데, 키드가 300플레티넘, 아서가 450플레티넘, 아오 밍이 '''700플래티넘'''이다.[302] 플레티넘은 과금을 하지 않으면 미션을 깨서 얻어야 되는데 이게 한번 깰때마다 플레티넘을 10~15개씩 주기 때문에 얻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아오 밍이 꽤 쓸만하기 때문에 얻으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서의 방패를 잘 부수는데 아오 밍만한 화력이 없기 때문.'''[303] 아오 밍 1대에 키드 1대만 있어도 아서의 방패는 벤젠스 1레벨 기준으로도 그나마 키드가 탱킹하면서 아오 밍을 도와 아서를 비교적(?)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아오 밍이 화력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 이유.[304]
한편, 아오 밍은 아서가 하드카운터이다. 왜냐면 아서는 방패로 딜을 막을 수 있기 때문. [305] 다만 아오 밍이 아서의 거의 바로 위에 있다면 방패가 무용지물이 되어 폭딜을 박을 수 있다.
물론 이 아오 밍에 젠담과 큐레시어를 달면 3초 안에 적을 잡을 수 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타이탄 모듈 만렙(25렙)에 기체 만렙(150렙)에 무기 4개 전부 만렙(25렙) 이면 상대를 초 단위로 녹이는 걸 볼 수 있다.
현재는 기관밍으로 타이탄만 카운터를 치는 경우도 있는데, 밴젠스 업글을 우선적으로 하면 웬만한 아서도 죽일 수 있다. 공격력 보정 모듈도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하자.
노덴스 출시 후, 가장 비싼 타이탄이란 타이틀을 빼앗겼다.
다만, 상술한 호평을 모두 뒤집을 만 한 너프가 가해졌다. 무려 '''내구성 25% 감소'''가 가해진 것인데,[306] 1렙 기준 26만 체력으로, 뭘 하기도 애매한 수준의 체력을 가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체력으로는 '''키드마저도 잡는 게 버겁다!''' 덕분에 1인자 자리에서 내려오고 기존에도 타이탄 중 최고의 가성비로 거론이 되었던 아서는 재평가를 받았다. 다만 미노스와 스퀄, 그롬의 출시 이후엔 미노스 + 3스퀄 또는 노덴스 + 4싸이클론 조합이 1티어에 있는 듯하다. 너프가 가해진 덕분에 강화가 덜된 아오밍으로 공중에서 타이탄을 노리다보면 딸피에 무기 하나가 나간 타이탄을 보게된다... 그래서 걸어다니면서 딜을 꽂는게 안전하고 더 오랫동안 버틴다. 리치에 퍼니셔T 4개 만랩 달고 쏘면 아오밍도 녹는다. 어밴저 2개도 위험하다.[307]
4.4. Nodens (노덴스)
[image]
타이탄 4번째 기체. 2020년 4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로봇이며 가격은 1000 플래티넘. 워로봇 로봇들 최초로 다리가 없는 기체.[308] 반은 지상을 떠있지만 아오 시리즈처럼 비행을 할수 없고[309] 사실상 로봇이 아니라 소개된 대로 보면 이녀석은 이동형 포대나 전차 등에 가깝다.[310][311][312] 베타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력은 아서와 같아 보이고 서포터에 가까운 같은 타이탄 중 아오 밍과 약간 비슷하다.'''"공중 지원 요새이자 EvoLife 공학의 걸작인 Nodens는 자신과 아군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4 베타 무기에 의한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적이 동시에 끼치는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획득을 위해선 우선 뉴 사이버 전시회 6주년 기념에서 30레벨 이상 유저만 열수 있는 1000개짜리 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었다. 확률 극악에 30레벨 이상의 유저만 얻을수 있어서 비추였지만 대신, 플레티넘을 최소 100개를 지급해주었다.[313]
'''-노덴스의 스킬-'''
'''1.active support''' 리치 스킬과 비슷한 힐링기다. 타깃을 지정할수 있으며 3마리까지 지정할수 있다. 다만 꽃았다고 바로 힐링되는게 아니라 꽃고 스킬을 따로 발동시켜 힐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힐링을 발동시킬때 정수리쪽에 레이더같이 생긴게 빨리 돌아간다. 스킬을 꽃으면 꽃을수록 자신의 방어력도 올라간다고 한다. 링크 쿨타임은 3초. 힐링 쿨타임은 10초. 퍼센트 힐인만큼 당연히 효율이 제일 높은 기체는 키드. 다른 타이탄, 인베이더가 그 다음.
'''2.disposal''' 여타 댐감 스킬과는 다르게 지정한 적 주위에 충격을 주어 목표와 주변 반경 50m 내의 모든 적에게 소량의 피해와 댐감 50%를 적용시킨다. 또한 투사체 발사 형식이 아니라 아예 적에게 강제로 적용시키는 스킬이기에 엄폐물이 있든 없든 디버프를 거는 게 가능하다. 사거리 500m.
주된 운용법은 아군 기체를 힐해주면서 스킬 방어력, 타이탄 특유의 깡체력으로 탱킹을 하거나, 아군 타이탄을 힐해주면서 딜보조를 해주는 서포터를 포지션으로 잡는것이다. 다만 아오밍, 다른 힐러기체에겐 집중포화 당하는것만 아니라면 되도록 꽂지 말자. 충분히 힐을 할수 있으므로 다른쪽 아군을 치유해주자. 다만, 스킬의 구성을 봤을때 이녀석은 탱킹을 하는게 맞다. 신규 무장인 사이클론을 들고, 깡체력으로 버티면서 깡딜로 지지고, 아군을 도와주자. 너무 1스킬만 언급했다만, 2스킬도 무시 못한다. 서프레션(공격감소)을 광역으로 걸 수 있다만 인베이더 스킬보다 범위가 작다.
evolife 에서 개발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리치랑 비슷한점이 많은건 이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기체는 '''워 로봇 역사상 최초로 걷지 않는 로봇이다''' 아오밍도 스킬써서 날아다닌다만 이녀석은 그냥 이동 자체를 떠다니면서 한다. 작은 구조물은 그냥 넘어갈수 있을 듯. 스프링 필드나 핵발전소의 건물은 넘어갈수없다.
당연히 단점도 있는데, 1대 n 에서는 캐리력이 상당해 떨어진다는 점이다... 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1스킬의 60%의 방어력을 얻지 못하고, 2스킬이 있어봤자 타이탄은 레이드를 당해 죽는 일이 대다수니 약간 생존시간을 늘리는것 말고는 그렇게 쓸데가 없다.. 물론 타이탄이 타이탄인지라 그리 쉽게 안죽긴 한다만, n대 n에선 밥상 뒤엎기 수준으로 강해지니... 그 강력한 기체 하나를 잃게 되는것이다..
업데이트로 무려 '''1000 플레티넘에 판매한다''' 탱도 되고 힐도 할수 있지만,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은 사실이다. 아오밍, 특히 아서가 노덴스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4.5. Minos(미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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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버전에서 공개된 타이탄 기체. 베타 무장 3개이며 라바나처럼 몇 초 동안 질주할 수 있는 능력이 탑재되었다. 질주하는 동안 아서같이 범위 피해를 여러 번 준다. 타이탄 공격을 맞거나 막지 않고 도주해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타이탄. 호크와 라바나, 아서를 혼합한 형태의 로봇인데 호크의 능력 방어막과 라바나의 능력, 아서의 블래스트 웨이브가 혼재한다.
방어 능력까지 포함한 실질 체력은 기본 체력이 가장 높은 키드와 비등비등하나 조금 낮다.타이탄 중 유일하게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다.
미노스의 스킬
'''Charge''' 타이탄을 가속하고 강력한 자기장을 활성화한다. 자기장에 들어오는
기체는 데미지를 입고 밀려난다. 가속 능력 덕분에 밀려나는 거리가 아서와 비교도 안되는데 아오준이 착륙하는 도중에 밀려나면 그 거리가 300미터는 넘는거 같다.
'''Reflector''' 5초 동안 Hawk와 동일한 방어막을 형성하고 맞는 데미지는 모두 반사시킨다. 이때 공격하면 자해다.
스킬의 한정으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타이탄이다. 그 아서도 레벨이 낮다면 위의 산탄무장 조합으로 순식간에 뛰어다니며 박살내버리는데다 리플렉터를 발동하는 동안 상대가 누구든 미노스를 공격하면 위의 설명처럼 자해를 하는 셈이라 피하는게 최선책이며, 근거리에서 산탄무장을 하나라도 장착한 미노스를 만나면 지상에 있다는 경우 하에 호크도 부수며[317] , 그 순간이동으로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스콜피온/팬텀의 모든 공격기를 반사시키기에 근거리에서는 미노스를 이길 적이 적다.[318] 게다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사기빔을 난사하는 호크 앞에서는 방패 덕분에 조금이라도 버티는 아서와 달리 미노스는 스킬 없이서는 고레벨 호크의 빔으로부터 무사할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단점은, 획득 경로가 400개짜리 이벤트 랜덤 박스에서만 등장하는데다 그것도 다른 타이탄 아이템과 섞여있기 때문에 확정으로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며, 나온다고 치더라도 카드 3장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운이 없으면 획득 난이도는 현재로써는 최극악이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능력 없이서는 미노스는 3개의 베타 무장으로 적을 상대해야 하는데, 미노스는 일반 기체로 비교해도 거의 타이탄 버전 블리츠 수준의 낮은 화력이라 아서를 정면에서 능력없이 마주하다간 그냥 그대로 끝장나버리기 때문이다.
5. 삭제된 기체
후술할 robospierre를 제외하면 테스트서버에서는 남아있고, 4.5이전에 구매한 기체들도 그대로 남아있다.
5.1. Robospierre(로보스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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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이전에 삭제된 기체. 골렘처럼 Freedom Fighter소속기체, 이동속도가 기본 13km/h이라고 한다.
이름이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정치인, 로베스피에르와 유사하다. 프랑스 대혁명에서 공안위원회를 장악했으나 이후 쿠데타로 처형당한 인물이다.
Freedom Fighter 소속기체인만큼 자유를 상징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왔다고 추측된다.
중무장1, 일반무장2, 경무장1로 보인다. 경무장 화력을 1, 일반무장을 1.5, 중무장을 2로 측정한다면 총화력이 6이기 때문에 스펙터나 리치, 퓨리와 수치적으로 동일한 수준이다.
이동속도와 기체 크기를 감안할때 탱커기체로서 높은 체력과 화력으로 싸우는 인파이터 기체일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골렘과 더불어 무장이 3종류 다 달려있다.
요즘에야 기체들의 이속이 상향평준화로 인해 13km가 굉장히 느려보이지만 과거 대형기체들의 속도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수준은 아니다. 2.0.0이전에 제일 느렸던 라이노가 17km/h인것을 보면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5.2. Boa(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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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중무장 1개+일반무장 1개. 높은 HP[319] 와 괜찮은 속도를 살려서 중무장은 썬더, 일반무장은 오르칸 및 타란을 달고 근접전을 하면서 비컨을 차지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일반무장에 에큐를 장착하여 쉴드로 돌격, 썬더로 딜이라는 느낌으로 라이노처럼 플레이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가장 많이 쓰는 조합은 썬더+타란or오르칸 조합이다. 리디머나 엠버가 있다면 타란과 함께 사용해보자 썬더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강하다. 단점은 원거리 무장과 상성이 나쁘다는 것과 골드티어까지 가면 리디머, 엠버가 아닌 이상 화력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다."동급 기체 중에서 가장 튼튼하기 때문에 근접전에 적합합니다."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대폭 증가해 최대체력이 '''185000을 능가해 204000으로 중형기 중 최강의 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고티어에서는 여전히 안쓰인다. 튼튼한 일반형 유닛으로 어필하기에는 더 좋은 기체가 너무 많다.[320][321]
3.0.0 업데이트 이후론 대형기들에 밀려 사용자가 적어졌지만 아직 비탸즈,골렘보단 많이 보인다.
3.4.0에서 간지나게 외형이 바뀌었다.
3.7.0업데이트로 터마이트(중무장 에피드)가 나와서 터마이트+볼텍스로 에피드 가족 특유의 죽창딜로 뇌신이고 나발이고 방패째로 날려버리는 딜러 겸 높은 체력으로 탱커로도 활약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용도로는 카니지나 골렘을 더 많이 쓴다.
4.5업데이트로 골렘과 같이 상점에서 없어졌다.[322] 픽소닉 측에서는 이 둘이 현재 메타에 맞지 않다고 임시로 삭제했다고 한다. 현재 테섭에서는 복원되어 있다.
5.3. Schutze(슈체)
슬롯은 중무장 1개. 소형기 중 비교적 튼튼한 편이지만, 이 기체를 사용할 수 있는 레벨에선 리로드 10초짜리 저격무기 나스호른 밖에 못 쓴다는 게 단점이다. 덕분에 근접전에도 취약하고, 탄환이 빗나가기라도 하면 할 게 없고 딜도 많이 딸린다."중화기 슬롯을 장착한 빠르고 민첩한 저격수입니다."
브론즈에서는 썬더를 장착한 인파이터로 활약하기도 하는데, 저티어 초반 점령전에서 다른 소형기를 만나면 썬더의 근접 고화력으로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는 데다가 여차하면 장거리 위주로 세팅한 중형기와 대형기 역시 순식간에 박살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중무장이 많은 중/고티어에서는 혼자다니다가 근거리 무기에 맞으면 대가리 날라가기 십상이다. 또한 트라에게 걸리면 2,3방 맞고 승천하기 다반사. 그래서 티어가 올라가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한때 아무 무기도 안 달고 나온 슈체로 트롤링을 하는 유저도 있었다.
2.5.0 업데이트 이후 체력 상향으로 체력이 '''10000'''이나 늘었다! 하지만 딜량 30만 이상의 높은 티어에서는 안쓰인다. 썬더 하나로는 탱킹용 중/대형기를 잡는 건 당연히 무리고, 비컨점령용 소형기를 끊으려고 해도 방패로 무장한 가레스나 갤러헤드를 잡는것도 불가능하다. 스토커와 붙으면 화력에서는 썬더슈체가 우위겠지만 당연히 스텔스와 높은 스피드로 도망갈 것이므로 잡는 건 무리다. [323]
현재 상점에서 사라졌다. 헬버너와 겹쳐서 오류때문에(...) 뺐다고 한다.
보아, 골렘과 함께 픽소닉 채널에서 재등장했다.(4분 30초부터)
5.4. Golem(골렘)
슬롯은 중무장 1개+일반무장 1개+경무장 1개. 일반무장+경무장+중무장 슬롯의 조합 덕에 화력이 좋은 편이고, 체력 준수하다. 속도는 평범한 편. 1중무장+2경무장인 비탸지와 슬롯 구성이 비슷하다. 초창기 때는 비탸즈보다 체력, 속도면에서 밀리는 기체였으나 계속되는 버프로 비탸즈보다 튼튼해지고 속도도 같아졌다.[324]
화력은 좋은 편이지만 무장이 다 따로 노는 경향이 있어 딜 넣기가 까다롭다는게 단점이다.[325]
"중화기 하드포인트가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엄폐물에서 벗어나지 않고 사격을 가할 수 있는 기체입니다. "
6. 출시 예정인 기체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만 공개 되었으며, 정식 출시가 안된 기체를 서술한다. 현재는 없는 상태. 테스트 서버는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체 외에도 무장, 맵, 모듈 등 다양한것들이 추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