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こ焼きライス
1. 개요
니코니코동화에서 불리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의 삽입곡/공연 영상의 별칭. 릿카이VS세이가쿠 대결 중 오오이시 슈이치로[1] &키쿠마루 에이지 페어(통칭 골든페어)와 니오 마사하루&야규 히로시 페어의 대결을 다루는 장면. 곡의 원 제목은 니오&야규가 부른 '사기꾼이라고? 마음대로 말해(ペテン師だあ?何とでも言え)'와 세이가쿠 전원이 부른 '오오이시의 영역(大石のテリトリ)'.[2] .
둘 다 곡 제목이 음식 이름으로 마개조 당해서 니코니코대백과를 보면 "릿카이가 내놓은 타코야키 라이스에 대항하기 위해 골든페어가 내놓은 야심작 요리가 바로 오오이시의 양념치킨"이라는 드립도 나온다.
이 영상 또한 몬데그린이 만만찮지만 니오 역의 캐스트 나카가우치 마사타카와 야규 역의 바바 토오루의 뛰어난 노래 및 안무 실력, 그리고 분장이라는 소재를 잘 살린 연출[3] 이 인상적인 편. 잘 생각해보면 테니뮤 답게 노래를 부르면서 발레처럼 높게 점프를 하거나 포즈까지 취하는데 발음이 저정도만 뭉개지는 것도 대단한 것. [4]
곡 자체가 테니뮤가 나온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만큼 퀄리티가 좋아선지 다른 환청 테니뮤 시리즈에 비하면 네타성과 인지도가 적은 곡이다만 하도 강렬한 드립성 때문인지, 아니면 니오와 야규의 인기가 좋아선지 팬아트에서 니오나 야규가 나올 때 타코야키와 쌀밥이 같이 담긴 접시를 들고 있거나[5] 먹는 모습 또는[6] 영상의 여러 네타가 그려진 팬아트나 영상은 꽤나 있는 편.
니코니코백과를 보면 여러 가지 환청 뮤지컬 네타가 수록되어있는데, 영상 썸네일에서 팔을 十자로 벌리고 있는 강렬한 임팩트의 오오이시를 가리켜서 오오이시는 십진법을 채택했습니다라는 항목도 있다(...). "몸 쪽을 향하고 있는 양손을 천천히 호를 그리면서 들어올리며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변모하는 게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는 찬양과도 같은 서술이 압권. 확실히 영상으로 직접 보면 역광이 비춰지더니 '오오이시의 영역'의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서서히 자세를 바꾸는 오오이시와 라켓을 한 손으로 빙빙 돌리는 폭풍간지의 키쿠마루를 보면 경건한 마음이 저절로 들 정도.
니코니코백과를 보면 여러 가지 환청 뮤지컬 네타가 수록되어있는데, 영상 썸네일에서 팔을 十자로 벌리고 있는 강렬한 임팩트의 오오이시를 가리켜서 오오이시는 십진법을 채택했습니다라는 항목도 있다(...). "몸 쪽을 향하고 있는 양손을 천천히 호를 그리면서 들어올리며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변모하는 게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는 찬양과도 같은 서술이 압권. 확실히 영상으로 직접 보면 역광이 비춰지더니 '오오이시의 영역'의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서서히 자세를 바꾸는 오오이시와 라켓을 한 손으로 빙빙 돌리는 폭풍간지의 키쿠마루를 보면 경건한 마음이 저절로 들 정도.
비교적 동시기에 유행한 환청 뮤지컬 시리즈 중 하나인 쿳소루켄(クッソルケン)[7] 과 세트로 엮인 'クッソルケン⇔たこ焼きライス'라는 태그도 있다.
환청 자막과 정상 자막을 함께 올린 한국어 유튜브 영상2. 몬더그린
2.1. 사기꾼이라고? 마음대로 말해
2.2. 오오이시의 영역
3. 영상
'''재현해보았다'''
'''테니스의 왕자 최강팀을 결성하라!로 오오이시의 영역을 재현해보았다.'''
해당 게임에서도 야규와 니오의 레이저 빔 및 일루전(분장)이나 오오이시의 영역이 기술로 구현된 만큼 고증도와 네타성이 상당하다.
'''타코야키 라이스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니오의 생일날에 올라온 생일 축하 영상.
(사기꾼이라고? 마음대로 말해)
(오오이시의 영역)
'''타코야키 라이스와 오오이시의 양념치킨의 모든 걸 불러봤다'''
제목 그대로 효과음도 간주도 노래도 업로더가 직접 부른 영상. 코멘트에서는 에나리 씨의 목소리가 내기 어려웠고 레이저 효과음이 가장 잘 됐다는 듯하다.
(사기꾼이라고? 마음대로 말해)
(오오이시의 영역)
'''바쁜 사람을 위한 오오이시의 영역과 타코야키 라이스'''.
둘 다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기꾼이라고? 마음대로 말해)
(오오이시의 영역)
'''에키프로 테니스의 왕자님''' [27] [28]
4. 관련 문서
[1] 해당 영상에서 오오이시 슈이치로를 연기한 타키구치 유키히로는 2019년 11월 13일 새벽에 돌발성 허혈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향년 34세였다.[2] 원작에서도 나온 오오이시의 기술명. 하지만 이 곡 또한 환청 때문에 오오이시의 양념치킨이라 불린다. 영역(territory)과 양념치킨(照り鶏)은 둘 다 일본어로 발음이 テリトリ(테리토리).[3] 무대 위에서 분장을 하고, 야규와 니오 이외의 릿카이의 다른 캐스트들이 분장을 하고 춤을 추는 등.[4] 실제로 테니뮤의 다른 수록곡들의 공연 장면을 보면 캐스트들이 땀범벅이 된 채로 숨을 거칠게 헉헉 쉬면서 어떻게든 노래를 하려고 애를 쓰는 장면이 심상찮게 나온다. 테니스를 치는 시늉까지 내느라 라켓도 휘두르고 달리거나 뛰어내리기까지 하는데 노래에 대사라니...[5] 영상 자체는 테니프리 캐릭터들을 신장 순으로 세워둔 MAD, 야규가 나오는 2:47(176~177cm)를 보면 "타코야키 라이스"라고 적힌 노점상과 정어리즙을 들고 좋아하는 야규가 있다(...). .[6] 릿카이로 Yes! 프리큐어 5 오프닝 패러디(...). 0:26에 야규가 책 위에 타코야키 라이스를 들고 있고 니오가 타코야키를 먹고 있다. 사실 이외에도 다른 테니뮤나 원작 네타도 있는 편. 노트북으로 배추를 보는 롯가쿠 등.[7] 원곡은 시텐호지vs세이가쿠 대결 중 모모시로&카이도 페어가 부른 '不器用っスから (서투르니깐요).'[8] 니오의 말투가 이상하게 들리는 건 여러 지방의 사투리를 섞어 쓰는 것이다.[9] 니오의 말버릇. 뜻은 아무도 모른다.[10] 이외에도 코멘트로 온갖 질문을 단다. 예시로 Q. 12명의 여동생이 나오는 유명한 게임 소프트 타이틀은?[11] 이 가사가 나오기 전 간주에서 둘이 안무를 출 때 "안녕하세요" "'''요세하녕안'''"이라는 코멘트가 달리기도 한다.[12] 해당 파트에서 니오가 팔을 벌리는 안무를 표현한 것이다.[13] 야규와 들소의 발음이 똑같다는 점 때문에 환청 테니뮤 MAD에서 야규를 더빙했다가 별명이 들소로 굳은 vipper도 있다.[14] 고로아와세이다. 해석하면 배추배추(하쿠사이하쿠사이). 주로 테니뮤 환청 뮤지컬 네타에서 자주 사용되는 숫자가 바로 8931이다.[15] 아토베가 자주 하는 말인 "이 몸의 미기에 취해라(비기니 '''요이나''')"와 발음이 비슷한 말, 발음은 "오레 사마노 이에니 '''요리나'''"[16] 저주의 '저'에 해당하는 한자이다. 누군가의 병원 씬이나 저주의 비디오처럼 무섭다고 생각할 장면만 나오면 똑같이 적용된다.[17] 조명 때문에 오오이시와 키쿠마루의 표정이 하도 섬뜩해서 붉은색 코멘트로 '''呪呪呪呪呪呪呪呪呪呪'''[16] 가 도배된다.[18] 도입부 간주 동안 오오이시의 단독샷까지 잡힌 상태라서 "오오이시가 노래한다!" "얘들아 오오이시 부부장이 노래한대!"며 설레발 코멘트가 나왔지만 카와무라가 첫 스타트를 끊어서 '''"너냐고!!"'''라는 코멘트가 도배된다. [19] 주빌로 이와타 (ジュビロ磐田), J리그 축구 구단.[20] 발음은 그대로 "난토 콘비네-숀다!"[21] 이 몬더그린 덕분에 환청 뮤지컬팬들 사이에서는 '오오이시 양념치킨은 난과 함께 먹는 것'이 국룰로 자리잡았다.[22] 릿카이 전에는 롯카쿠도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옆에는 사에키와 쿠로바네가 있었다.[23] 원문을 보면 알겠듯이 이 대사는 전부 히라가나로 적혀있다. 해설역인 야나기의 대사량이 유독 많다보니 국어책 읽기 + 뭉개지는 발음 + 빠른 대사 속도로 인해 환청 테니뮤에서 야나기의 대사는 전부 히라가나로 적히는 경우가 많다.[24] 혐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던 일본의 배우 에나리 카즈키(えなりかずき), 후지의 역대 캐스트들 중 대부분이 이 배우와 유독 닮았다는 이유로 환청 테니뮤에서 후지의 별명 중 하나가 바로 에나리.[25] 평범한 말이지만 음질이 나빠선지 개 짖는 소리로 들리는지라...[26] 또 다른 환청 뮤지컬인 세균 오~(원곡은 바이킹 혼)에서 카이가 키쿠마루를 가리키며 "너는 헨리" 라고 말하는 환청을 엮어서 키쿠마루 헨리와 오오이시 배리라는 말장난이 성행 중이다. 원 가사는 "너는 뱀에게 노려진 개구리(오마에와 '''헤비니''' 니라마레타 카에루)"[27] 코멘트를 해석하자면 "불찰이었어... 전에 봤을 때보다 캐스트의 얼굴이 '''약간 진한 게''' 신경쓰였지만 설마 '''레슬러가 캐스트인 척 뮤지컬을 하고 있었을 줄이야...''' "와 "신경쓰지 마 '''EDGE'''! 결판내러 다음으로 가자! '''에키프로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까!!".[28] 이 두 영상을 만든 업로더는 테니뮤의 다른 곡들로도 영상을 만든 게 많다. '''다른 의미로''' 테니스를 안 하는 캐릭터들과 안무나 외형을 뛰어나게 재현해서 인기가 많다. 저 녀석이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 영상 문단에도 해당 업로더가 만든 에키프로 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