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빌 공
'''부수
나머지 획수'''

, 3획
'''총 획수'''
8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クウ
'''일본어 훈독'''
そら, あ-く, あ-ける, から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kōng, kòng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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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어 있다', '구멍', '하늘' 등의 의미를 가진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 상에는 U+7A7A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JCM(十金一)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7급에 배정되어 있다.
뜻을 나타내는 (구멍 혈)과 음을 나타내는 을 합쳐서 만들어진 형성자이다. 원래는 '구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 '비어 있다', '공간'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또 이 글자에는 '하늘'이라는 뜻도 있는데, 옛 사람들은 하늘을 텅 빈 공간이라고 봤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공군이 있고, 그래서 항공자위대의 약자가 항자대가 아니라 공자대인 것. 일본어에서는 하늘을 뜻하는 단어 そら를 空으로 쓴다. 한국과 중국에서 자주 쓰이는 은 훈독으로 あめ로 읽는데 이는 고어가 아닌 이상 잘 안 쓰인다. 일본 신화 쪽에서 あめ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글자는 중국어(특히 표준중국어)에서는 다음자(多音字)이다. '비어 있는 공간', '시간적 여유', '비우다'와 같은 의미를 가질 때는 거성(去聲, 표준중국어의 경우 4성)으로, 나머지 대다수의 경우는 평성(平聲, 표준중국어의 경우 1성)으로 읽는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宀+八+工의 형태로 썼지만, 요즘에는 다른 穴부수의 한자처럼 宀+儿+工의 형태로 쓴다.
0의 의미도 있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 탁상공론 (卓上空論)
  • 공중누각 (空中樓閣)
  • 공곡족음 (空谷足音)
  •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색즉시공 (色卽是空)

3.3. 인명/지명/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