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차크라 모드
1. 개요
'''九尾 チャクラ モード'''(재의 서 공식 명칭)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나루토가 구미의 차크라를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한 모습. 다른 인주력들도 '''미수의 옷'''이라 해서 미수의 힘을 인간 형태로 빌리곤 하지만, 그것과는 외양부터가 상당히 다르며 본체 대신 차크라가 실체화하여 미수화하는 방식. 그 이유는 현재 봉인술식을 만든 4대 호카게 때문으로 추측되고있으나[1] 아수라의 예를 보아도 알수 있듯이 쿠라마의 미수화가 우치하 일족의 스사노오를 상대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이렇게 설정되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전신이 밝게 빛나는 노란색의 불꽃으로 이루어진 듯한 몸에 검은색의 문양이 여럿 나있는 형태. 이 문양들은 오른팔에 있는 사상봉인의 열쇠문양과 이어져 있어서, '미수의 옷'과는 전혀 다른 이 형태가 사상봉인과 관련된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특히 미나토가 나루토에게 남기고 지라이야가 언급한 '구미 차크라를 제어하면 쓸 수 있는 술법'이 이게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
'''미수 차크라 모드'''라는 이름은 팔미가 519화에서 미수옥에 대해 설명할 때 나왔으나, 작중에서도 '''구미 차크라 모드'''라는 이름을 혼용하며, 간간이 '''차크라 모드'''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함으로 이 항목은 3개 모두 리다이렉트가 되어 있다.
3. 우즈마키 나루토
3.1. 기본 형태
쿠라마에게 차크라를 일방적으로 빼앗아 변형한 모습.
쿠라마와 서로의 차크라를 빼앗는 싸움을 하던 나루토가 증오에 완전히 사로잡혔을 때, 나루토의 내면에 있던 우즈마키 쿠시나의 영혼의 도움으로 증오를 극복해 쿠라마의 차크라를 뺏는데 성공하며 습득했다.
우치하 사스케가 전장에 도착하면서 전투에 참전 이후 십미의 분열체들과 싸우다 위기에 빠진 사쿠라를 사스케와 함께 구하면서 다시 사용하였다. 옷이 너덜너덜해진 이유인지 곡옥 문양이 옷의 앞면이 아니라 옷 깃에 새겨지며 상의에 나있는 문양의 전체적인 위치가 조금 어긋나있다.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 이 떄문에 생김새가 쿠라마 모드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
3.1.1. 스펙
전체적인 스펙은 선인모드보다 높으며,[4] 이 상태에서의 '''순신술'''은 금빛 섬광을 생각하게 할 정도로 빠르다고 묘사된다.[5] 중거리에서의 속도는 비뢰신의 술과 맞먹을 정도.
또한 차크라를 크고작은 손으로 변형시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차크라 컨트롤도 용이해져 한손으로 나선환을 쓰고 혼자서 나선수리검을 쓴다. 한 손에 차크라로 이루어진 손 2개를 더해 분신을 대신한다. 심지어 미니 나선수리검을 '''한 손가락'''으로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 경우도 손가락 위에 차크라로 이루어진 작은 손 2개를 만들어 분신을 대신해서 만든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구미의 초대 인주력인 우즈마키 미토처럼 사념을 느낄수 있기에 감지 능력도 뛰어난 편.[6] 그러나 사념 외의 차크라의 감지능력 자체(속도, 정확성, 범위)는 여러모로 선인모드에 뒤쳐지는듯. 때문에 나루토도 감지가 필요할 때에는 분신을 시켜서 선인모드를 쓴다. 그래서인지 은근히 취급이 안좋은편인데, 실제로 전투에서 활약한 것은 라이카게와의 속도전이나 제츠 감지 빼고는 없을 정도다. 전체적으로 스펙이 매우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긴 하지만 직접적인 활약을 펼칠 즈음에 완전히 쿠라마와 연합하며 이 모드를 쓸 일이 없어졌다.
게임에선 '''한번에 2마리 미수를 상대로 육탄전이 가능한''' 사기스러움을 보여주는데[7] 원작에서도 외도마상을 상대시 승룡권을 먹여 뻗게 만든 전적도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할 일인 것 같다.
3.1.2. 리스크
아직 쿠라마가 협력한게 아니라서, 미수 차크라 모드를 유지하는 동안 쿠라마는 나루토의 차크라를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차크라를 모두 빼앗기면 그대로 죽는다.''' 분신을 쓰면 분신의 수만큼 더 빨리 가져갈 수 있어서 분신을 마구 쓸 수도 없다.
그러나 중간부터 나루토에게 감화된 쿠라마가 차크라를 가져가는 걸 중단하면서 유명무실한 리스크가 되었다. 봉인의 감옥을 열기 전부터 이미 가져가는 걸 멈춘 듯. 규키가 환영 분신술을 쓰면 차크라가 더 빨리 사라진다고 했는데 수 십개의 분신을 각 전장마다 보내고 그 상태에서 나선 수리검 같은 기술들을 난사했는데도 멀쩡한 것이 그 증거다.
3.2. 力(치카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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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力(치카라)편에서 처음 사용한 모습. 스토리 상으로는 선인모드를 익힌 뒤 아직 미수 차크라 모드를 익히기 전이였으므로 시점 상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된 미수 모드, 이를 반영하듯이 미수 차크라 모드인데도 차크라가 선명하지 못하고 희미한 형태이다.
3.3. 쿠라마 모드
'''九喇嘛 モード'''
571화부터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마음을 열면서 모습이 재차 변화한 모습. 이 상태에서부터 미수화가 가능해졌다. (애니 549화)
코트가 생기는 등 나미카제 미나토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 되었다. 카카시도 이때 나루토에게서 미나토의 실루엣을 보았다. 또, 572화에 쿠라마의 회상에서 나온 육도선인의 모습과도 꽤 닮았다.
이 상태에서도 눈은 사실 일반 동공인데 미수화 시전시에는 눈이 쿠라마처럼 세로동공으로 변하고 본인이 직접 미수화를 해제시에는 그 동공상태를 유지 가능하지만 타임오버로 인해 해제될 때는 다시 원래금 평상의 동공으로 돌아온다. 작가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이 기반인 세밀한 연출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인하는 부분, 애니에서는 작화 미스로 평범한 눈으로 나오는 일이 자주 있다.
3.3.1. 스펙
스펙은 쿠라마의 협력 전보다 수배나 더 상승해서, 인간형으로도 '''미수옥 5개를 튕겨낼수 있다'''. (미수들이 조종당해 현져히 약한것도 있다.) 참고로 별 기술도 아니고 그냥 순신술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쳐낸거다. 그런게 저 정도. 거대한 차크라 손으로 마다라의 2단계 스사노오와 힘을 겨루는 모습도 보인다.
차크라 컨트롤도 더욱 용이해져서, 이전에는 차크라 손이 있어야 쓸수 있던 나선수리검이나, 분신이 있어야 쓸수 있던 '초 미니 미수옥'을 그냥 한손으로 쓴다.[8] 즉, 이 상태에서는 나선환 = 나선수리검 or 미수옥.[9]
게다가 이전에는 차크라로 손을 만드는게 다였다면, 이제는 차크라로 '''쿠라마의 꼬리나 머리'''까지 만들수 있게 되어 공격과 방어에 더욱 유용해졌다.(차크라의 꼬리로 아군을 감싸 보호하는 등)
3.3.1.1. 차크라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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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쿠라마의 고유능력인 '''차크라의 전달'''까지 가능하게 되어 '''힐 & 버프'''가 가능해졌다. 접촉하는 것을 통해 다른 이에게 자신의 차크라를 줄 수 있는데, 차크라를 넘겨주는 속도 역시 '''굉장히 빠르다'''. 손을 잠깐 잡았던 것만으로 탈진 직전의 카카시를 쌩쌩하게 만들 정도. 게다가 이 것은 쿠라마가 직접 전달했을 때의 경우고, 나루토를 통해서 차크라를 전달한다면 훨씬 빨리 전해줄 수 있다. 하이파이브 한 번에 상대에게 꼬리가 없는 1단계 미수의 옷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여기서 좀더 힘을 주면 쿠라마 모드의 코트까지 생겨난다. 나루토는 이 능력에 분신을 더해 자신과 같은 동기의 닌자들을 포함한 닌자 연합군의 닌자들 전원의 스펙 전반을 최단시간 내에 일시적으로 비약적으로 레벨업 시킨 후 다굴치는 전법을 사용했다. 스펙이 얼마나 증가하느냐하면 아키미치 일족의 궁극 비전인 나비 모드[10] 를 시전해 슬림해진 쵸지가 다시 통통해졌고 카카시는 만화경 사륜안으로 카무이를 시전해 무려 팔미를 빨아들였다가 방출시킨다.
다만 이렇게까지 차크라 전달이 뛰어난 것은 나루토의 역량 덕분. 나루토는 각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신의 차크라를 상대에게 적합하게 변환시키는데 아주 능숙하다고. 때문에 쿠라마도 나루토를 통해서라면 누구에게나 차크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미나토가 그랬듯이 굳이 인주력이 아니더라도 쿠라마의 차크라와 연결할 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우즈마키 일족인데다 오랫동안 인주력으로 있었던 나루토만이 쿠라마의 차크라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나누어 준 차크라를 나루토가 임의로 컨트롤할 수도 있다. 오비토와 마다라가 화둔으로 연합군을 공격하자, 나루토는 연합군 전원의 미수의 옷을 거대화하는 것으로 막아내었으며, 이후 오비토의 수리검 공격과 마다라의 곡옥 공격이 이어지자 나루토는 미수의 옷으로부터 차크라 꼬리를 만들어내 쳐내는 것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컨트롤은 리스크가 상당해서, 연합군 정도의 숫자를 컨트롤하기에는 차크라 제어에 뛰어난 나루토라도 부담이 엄청나서 장시간 사용에 무리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화둔을 막아내면서 쿠라마 버전에서 기본 형태로 돌아갔으며, 십미의 두 번째 공격을 막은 뒤에는 아예 차크라 모드가 풀리며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선 차크라 소모 속도가 기본 형태에 비해 엄청나게 빨라진지라 다중 환영분신술을 이전처럼 남발할 수 없으며 사용하더라도 선인모드처럼 3개의 분신밖에 뽑지 못한다. 쿠라마 역시 차크라를 다 모은 후에야 비로소 나루토에게 환영분신술의 사용을 허락했다.
또 이 상태에서 차크라가 바닥나면 다시 재충전하기 까지 엄청난 쿨타임이 수요되는 것도 굉장한 리스크인데 이 시간동안 나루토는 별 수 없이 선인 모드와 기본 스펙만으로 떼워야 한다. 네지가 희생되는 주요 원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단점은 미나토가 도착해 차크라 공급을 전담해줌으로 해소되었다. 아마도 이 리스크는 쿠라마가 완전체가 아니라 그런 듯하다.
3.3.1.2. 미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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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버전 스사노오'''
이 상태의 나루토는 드디어 미수화가 가능해졌다. 다만 팔미처럼 완전히 미수의 형상을 하는건 아니고 차크라가 쿠라마의 형상을 이룬 모습으로,[11] 머리 속에 나루토가 위치한다.[12]
그러나 착각하지 말아야 할것은, 결코 본체가 나루토 속에 따로 있는게 아니며 '''차크라로 된 구미가 바로 실체이자 본체다'''.[13] 실제로 그 몸의 물리력과 실체는 본 모습과 다를 바 없으며, 쿠라마는 그 차크라로 이루어진 몸이 진짜 자신의 몸인 것마냥 행동한다. 예를 들자면 쿠라마의 차크라 형상이 손짓을 하고 입을 움직여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나루토와 대화를 한다. 이때 미수 차크라의 동태눈이 쿠라마의 눈으로 바뀐다! 물론 미수화하지 않고 나루토의 인격을 쿠라마로 바꿀 수도 있다. 이때는 과거 폭주할때처럼 뺨의 수염 무늬가 짙어지고 눈이 세로 동공이 되고 송곳니가 길어진다.
몸이 차크라인 덕에 꼬리 끝을 손 모양으로 변형시키는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차크라 형상 속에 다른 사람을 넣어서 외부로부터 날아오는 어지간한 위력의 공격들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다.[14] 또한 감지를 위해 차크라 속에서 분신이 선인모드를 유지하는 등 선인모드와 병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게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지만 미수화인만큼 차크라면서도 실체에 가깝기 때문인지, 손상된 신체를 불꽃처럼 순식간에 복구하지는 못한다. 같은 차크라의 실체화인 스사노오와 다른 점. 그래도 진짜 몸인 규키에 비하면 회복이 빠르며, 규키의 문어다리 분신을 방패로 삼고, 본인도 꼬리 6개를 잃긴 했어도 1단계 십미의 미수 광선을 정면으로 막고도 버텨내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아마도 3단계 스사노오 혹은 그 이상의 방어력을 지닌 걸로 보인다.
첫 변신 때의 지속시간은 겨우 '''5분'''.[15] 제대로 된 미수화는 처음이라, 연결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 그리고 미수화 했을 시의 쿠라마의 모습은 이전보다 축소된 형태인데 이것은 4대 호카게가 쿠라마의 차크라를 절반으로 나눠버렸기 때문이다.[16] 그런데 이 반쪽 짜리 크기가 8미와 똑같은 크기다.
그 전투력은 굉장해서 '''포효 한번에 미수 다섯 마리가 넘어지며''', 미수 다섯 마리가 힘을 모아 날린 미수옥을 '''혼자 날린 미수옥으로 상쇄할 정도'''. 근접전에서도 팔미의 보조가 있었다고는 해도 다섯 마리를 압도했다.[17]
그리고 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모든 인술을 무시하는 오비토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해, 과거 마다라가 완전한 쿠라마에게 스사노오를 갑주와 같이 씌웠던 것처럼, 사스케가 나루토의 미수화에 자신의 스사노오를 합체시킨 모습이 등장하였다. 이후 다른 동기 닌자들과의 힘까지 더한 연계 공격을 사용하며[18] 결국 오비토가 사용한 육도선인의 검인 '누노보코의 검(ぬのぼこの剣)'을 파괴한 후 그의 몸을 꿰뚫는데 성공한다. 드디어 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된 후의 오비토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가한 것이다.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는 그림자 분신을 써서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와 미수화 모드의 쿠라마가 따로따로 전투하기도 했으며, 일반적인 미수화도 가능한지 달에 메시지를 새길 때 쿠라마의 본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의 5차 pv에선 사스케가 또 한 번 스사노오를 미수화한 쿠라마에 덮어씌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스사노오의 형태가 4차 대전 때의 완전체 스사노오가 아니라 9마리의 미수 차크라를 스사노오에게 담았던 궁극체 스사노오의 모습이다. 아마 나루토 안에 있는 9마리의 미수 차크라와 공명하여 형태가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아무래도 나선환 대 치도리처럼 우치하 사스케의 스사노오에 대응되는 나루토 버전 스사노오 같다.[19]
3.3.1.3. 선인모드와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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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601화)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에게 선술만이 통하자,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페인전에서 구미호의 차크라와 선술 차크라가 싱크로 되었던걸 말해주며,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단 걸 깨달은 나루토가 선보였다. 여담으로 쿠라마가 이를 상기 시켜주자 나루토는 선인모드 수행중 합체를 방해한걸 기억하고 성질낸다.
참고로 쿠라마 제어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미수화를 해도 아이라인은 유지되고 그 상태에선 십자동공이 된다. 일반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사용도 당연히 가능하다. 단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로동공만 보일 것이다.[20]
이 상태의 나루토는 선인모드의 광역감지와 미수 차크라 모드의 사념감지가 합쳐진 인간 레이더가 되며, 이러한 감지능력으로 육도선인이 된 오비토의 움직임을 캐치해내는 모습을 보였다.[21] 이 뿐만 아니라 '차크라 팔다리 형성(혹은 부분 미수화)+선인모드 특유의 체술'로 '''초광범위 육탄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는 차크라 팔을 여러 개 만들어 싸울 바엔 차라리 그냥 미수화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근근히 이론상에 그칠 뿐이다.
완벽한 미수 인주력 + 선인 모드이기 때문에 수학과 규키를 제외한 미수들의 차크라에다 윤회안만 없을 뿐 이 상태의 나루토는 육도선인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팬들은 편의상 이 상태를 '선인 쿠라마 모드'라고 칭한다.
3.4. 육도선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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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난 나루토가 얻은 새로운 힘. '''두꺼비 선인모드 + 9마리 미수들의 차크라 일부 + 하고로모에게 받은 양(陽)의 차크라'''가 합쳐져 '''육도의 선술'''을 개화하게 되었다. 선인+ 미수 차크라 모드 병행을 시간제한 없이 발동 가능하고 구도옥을 다룰수 있게 되었고 모든 미수들의 차크라 성질변화과 창조의 힘이 부여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5. 완결 후 시점의 최종형 '''쿠라마 모드'''
앞서 말했듯이 작가가 육도 모드가 맘에 안 들어 쿠라마 모드로 디자인을 통일했다. 즉, 더 라스트부터 외전, 극장판 보루토에 나오는 구미 차크라 모드는 육도 모드와 동일한 개념을 갖는다는 의미다.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구도옥과 구도봉이 사라지고 그냥 일반 구미 차크라 모드 같은 느낌. 그러나 육도 모드가 더 맘에 든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많다.
표기는 육도선인 모드가 아니라 "쿠라마 차크라 모드"[22] 이다. 키시모토가 말한 바에 의하면 겉모습은 쿠라마 모드이지만, 육도선인모드의 특징이 아예 없어지진 않았고, 기존 육도선인모드의 파워나 특징까지 모두 반영된 최종형태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한다. 눈 부분을 보면 선인 쿠라마 모드 때의 아이라인이 없고 "육도선인 모드"처럼 세로동공과 가로동공만이 합쳐진 모습이다.
3.5.1. 더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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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심플해지고 쿠라마 차크라 모드의 코트도 없어졌다. 육도 모드의 개념이 통합된 상태이지만 앞서 설명했듯 구도옥과 구도봉이 사라지고 눈 주위에 선인 모드의 라인이 남겨져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완전체라 그런지 나루토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유지한채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 밖으로 나와서 따로 움직일수 있다. 묘사는 제대로 안 됐지만 완전체인 만큼 몸집도 더 커졌을 듯싶다. 나루토가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 밖으로 나오면 차크라 덩어리는 쿠라마가 통제한다. 그리고 닌자 대전 당시 최악의 리스크였던 차크라가 바닥나서 풀리는 일도 없다!! 거기에 차크라 덩어리가 아니라 진짜 쿠라마의 몸체로도 실체화 할수 있다. 토네리를 처리하고 달에 임무 완료라는 의미의 닌자 문자를 쓸때 쿠라마가 진짜 몸으로 나와서 써줬다.
소설판의 묘사로는 카구야와의 결전 당시 육도 모드보다 2배는 더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순수하게 전투력이 2배로 보긴 힘든 것이 육도 모드는 모든 미수의 차크라 + 육도의 선술이므로 구미 반쪽만큼 강해졌다는 묘사가 옳다. 즉 나뉘어져있던 구미의 힘이 완전히 나루토에게 들어온 더 라스트 시점의 차크라 모드는 이전의 절반을 이용하던 4차 닌자대전 시점보다 구미의 힘이 2배로 강해졌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아무리 쿠라마의 차크라가 방대한들 8마리의 미수 차크라를 다 합친것의 2배를 넘을리도 없기 때문.
3.5.2.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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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자체는 본편의 쿠라마 모드와 거의 같으며 배쪽의 세부 형상이 다소 변경되었다.
다만 쿠라마모드와 선술을 같이 병행하고 있음에도 선인모드의 특징인 눈가에 짙은 색의 테가 생성되지 않은것이 특징.
아마도 작가가 원작 이후 나루토의 육도 모드 디자인을 기존의 쿠라마 모드로 다시 체인지 시키는 과정에서 원작시절의 쿠라마 모드와 차별화를 주고자, 육도 선인 모드 상태의 눈가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온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차크라의 형태로 쿠라마를 소환하는게 아닌 나루토 본인에게서 직접 9개의 꼬리가 출현하여 전방위 방어나 공격 등을 사용한다. 또한 쿠라마의 머리 모양 차크라로 주로 방어한다. 이 외에는 본편과 거의 차이가 없다.
3.6.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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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외전과 같은 모드일텐데 전신의 문양이 외전과 다르다. 작중에선 그닥 부각되는 특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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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과 같이 쿠라마 머리 모양의 차크라로 방어한다. 나루토 특유의 방어법이 된 듯.[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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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의 차크라 모드. 호카게 망토 부분을 제외하곤 초반후 문양과 차이가 없다.
소설판에서는 쿠라마 차크라 모드인 나루토는 육도의 선술로 신체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신체의 움직임을 사스케에 맞춰줬다는 묘사가 있다.
3.6.1. 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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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이 다시 바뀌었다. 보루토 극장판보단 외전의 문양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육도 지폭천성을 사용하기 위한 양의 차크라 문양(태양 모양)이 오른쪽 손에 다시 생겼다는 점. 원래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 돌아갔을 터인데[24] 작가가 어쩌다 보니 설정을 잊었는지, 아니면 무언가의 떡밥인지 현재는 지켜봐야 한다.
또한 나루토는 사스케와의 전투후 오른손에 항상 붕대를 감고 다닌다...라고 적혀있었지만 보루토 극장판을 보면 알겠지만 차크라 모드 발동시에는 오른팔의 붕대도 차크라 모드에 휘감겨 보이지 않게 된다. 이 부분은 오류가 아니다. 다만 사라다 외전에서는 붕대가 보인다. 더 라스트나 보루토 극장판에서는 붕대가 안 보이게 나왔으니, 이 경우에는 외전 쪽의 디자인이 잘못됐다고 봐야 할 듯.
육도선인 모드부터 문양이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정신이 없을 지경. 이에 일부는 포켓몬스터의 아보크처럼 문양이 달라지면 특정 능력치가 강화되기라도 하냐고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25]
보루토 더 무비와 보루토 TVA에서 모모시키에게 절반의 쿠라마 차크라를 빨렸는데, 이게 단순히 차크라만 흡수한 게 아니라 미나토가 쿠라마의 차크라를 나눴듯이 아예 힘의 절반을 뺏긴 것 같은데 이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모모시키가 소멸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온 듯한데 이거 뭐 언급이 없으니.... 물론 힘의 절반을 빼앗겨도 사스케와의 최종전 때와 같은 스펙인지라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일단 보루토 더 무비 엔딩 크레딧에서는 비의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비를 건진 게 규키였음이 드러나서 아카츠키의 미수 봉인처럼 미수기 통째로 뜯겨나가진 않은 거 같다.
3.6.2. 중립자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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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나루토의 최강 오의'''. 52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중립자 모드라고 한다. 쿠라마의 말에 따르면 핵융합과 비슷한 느낌으로, 나루토의 차크라와 자신의 차크라를 기반으로 전혀 별개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며[26] , 선인모드나 구미 차크라 모드와는 원리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한다.
그 전투력과 힘은 나루토 최대 오의에 걸맞게 '''일시적이기는 하나 현 시점에서 보루토 세계관 최강자라 할 수 있는 그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토혈을 한 것은 물론, 수명이 30분까지 줄어들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이다.'''
4. 나미카제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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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나미카제 미나토가 우치하 사스케가 이끄는 매와 같이 전장에 도착한 뒤 십미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과거 자신에게 봉인한 쿠라마의 절반인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것이다. 음의 차크라를 지닌 미나토의 술식은 가슴에 위치하고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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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가 미수화를 할 경우, 음의 차크라이기 때문인지 쿠라마가 어두운 색으로 실체화하며 나루토처럼 동공이 세로로 찢어진다.
- 후반에 미수가 뽑혀 생명력을 잃어가는 나루토에게 자신 안에 있는 쿠라마의 차크라를 주입하려다 그만 검은 제츠에게 강탈당해 더 이후 사용이 불가능 해졌다.
5. 오오츠츠키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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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모로가 언급한 아수라와 인드라의 기나긴 전투를 묘사하는 장면에서 아수라가 사용한 힘이 표현되는데, 그것이 나루토의 미수 차크라 모드와 매우 흡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보는 바와 같이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에 나있는 문양도 비슷하고 전체적인 생김새 역시 나루토가 사용하는 미수화가 아수라를 방불케 하는 삼두육비가 되어 있다.
심지어 나루토의 쿠라마 모드 중 삼두육비가 되는 모드 와 이 기술 둘 다 삼두육비인지라 이 모드를 나루토가 쓸 경우 아수라 모드라고 나루토가 직접 칭했다.
물론 미수 차크라 모드는 '쿠라마의 차크라'에 미나토의 술식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이것이 미수 차크라 모드 그 자체라고 보긴 그렇지만, 육도선인의 정통 후계자인 아수라가 부친에게서 선인체를 물려받았다는 점과 범재인 자신과 천재인 형 인드라의 차이를 커버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으로 인드라에 필적할 수 있는 힘을 일궈냈다는 육도선인의 언급으로 보아 현재의 나루토와 비슷하기에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28]
기술명은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루코레에서는 '육도 쿠니츠카미(六道・国津守)'라고 명명되었으며 외국 나루토 최대 위키 나루토피아에서는 이것을 문서 이름으로 채택했다. 모티브는 쿠니츠카미.
[1] 혹은 나루토가 육도선인의 아들 중 아수라의 차크라를 지녀서 그런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미나토 역시 미수 차크라 모드를 쓰는 것을 보면 아수라 때문이라 보기는 어렵다.[2] 위의 그림에서 나선환이 노란색인건 차크라 모드 때문이 아니다. 원래 만화에서는 차크라의 색이 노란색이라 나선환이 노란색인것. 애니에서는 차크라가 푸른색으로 나오고, 다른 매체에서도 차크라를 푸른색으로 묘사해서 쉽게 착각하는 부분.[3] 애니판은 차크라를 전신으로 방출해낸다는 점에서 주황색 오라가 나온다. 이것 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선 눈에 피로감이 쌓이고 디자인이 지저분하고 화질이 구려 보일 수 있다.[4] 다만 차크라 감지는 선인모드가 더 뛰어나다. 하지만 미수 차크라 모드는 차크라 이상의 감지 즉, 적에게 나오는 악의 기운을 느낄수있다. [5] 4대 호카게 사후, 최속의 닌자인 4대 라이카게 에이의 공격을 나루토는 초근거리에서 피했다.[6] 작중 세계관에서 사념을 느끼는 계통의 감지능력은 거의 전무한듯. 이를 이용해 사메하다 안에 숨어 있던 호시가키 키사메를 발견했다. 또 다른 예로,백 제츠가 죄다 아군으로 위장해서 아군측에 끼어드는 바람에 다들 쩔쩔매고 있었는데, 각 전장에 나루토의 분신이 도착해 제츠를 전부 구별해 줬다.[7] 물론 규키의 서포트가 있기에 가능한 상태. 사실 이 게임에선 모든 캐릭터들이 애니보다 더 강렬한 연출을 보여줘 더 잘 싸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8] 게다가 나선수리검의 경우에는 나선연환처럼 양손에 하나씩 쓰기도 하는 걸 보면, 진정한 의미로 나선수리검을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다.[9] 아직 미수옥을 날릴 수는 없고, 대신 차크라의 팔을 늘려 멀리서 공격할수는 있다. 그러나 팔을 늘려봤자 한계가 있어서 원거리에는 역부족인듯. 이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는 멀리 날릴 수 있는 나선수리검을 사용한다. 단 완전한 미수화를 하면 미수옥 역시 날릴 수 있다.[10] 지로보 전에서 각성 보조제를 투여 후 발동했던 그 모드로 차크라가 나비의 날개 형태로 뿜어지는 모드. 이름은 보루토 애니판에 등장했다. 참고로 보투로 애니판은 마사시가 감수해서 나루토 애니판과 달리 애니의 모든 설정이 공식 설정이다.[11] 이렇게 된 이유는 미나토가 구미를 둘로 나누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아수라의 미수화를 보면 진정한 미수화는 인드라의 스사노오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12] 등장시 같이 있던 선인모드 상태의 나루토 분신은 인주력들에게 박혀있는 차크라 수신기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13] 마다라가 나루토로부터 쿠라마를 빼앗아갈 때, 미수화한 쿠라마를 잡아당기니 나루토만 남고 쿠라마 형상의 차크라 덩어리가 빨려들어간다. 즉, '''그 거대한 신체 자체가 본체라는 것'''.[14] 쿠라마 안에 카카시와 가이 나루토 등이 들어가있어서 합체하여 싸운다는 다소 개그스러운 상황이 되어보인다. 카카시의 카무이, 분신의 선인모드 등 쿠라마의 지시로 움직이는 슈퍼게스러운 움직임을 보인다.[15] 십미와 전투 시에는 8분 정도 유지되며 그 후 미수화 유지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16] 우치하 마다라와 대치 중인 미수 버전 쿠라마는 다섯 미수 상대시에 비해 더 큰데 아마도 나루토가 미수화에 익숙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17] 만약 반쪽짜리가 아니라 완전한 풀 스펙 구미와 나루토 콤비였다면 '''갓 부활한 십미를 상대로도 규키의 서포트없이 혼자만으로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제대로 된 인주력이 아니라 토비가 인위적으로 만든 인주력이며 강제로 조종당해 많이 약해진것도 있다.[18] 동기들에게 차크라를 주면서 쿠라마 모드의 코트를 만들어 주었으며, 대옥 나선환을 하나씩 쥐여주고 한번에 협공해 오비토의 방패를 부수게했다. [19] 다른 미수들과는 달리 본체가 아닌 스사노오처럼 차크라의 실체화라는 점이나 나루토의 숙명의 적수가 우치하 사스케인만큼 상징성이 크며 아수라와 인드라의 전투를 보면 확인사살.게다가 종반부에는 아예 둘이 스사노오vs미수화로 붙는다.[20] 만약 일반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 쿠라마가 외부로 말을 걸면 잠시 동안 세로동공이 생겨 그 상태에도 십자동공이 될 것이다. 게다가 사실 미수화 시전으로 인해 세로동공이 생기는 지라 원래는 가로동공만 있는 게 맞다.[21] 함께 싸우던 사스케의 경우는 만화경 사륜안의 동력으로 오비토의 움직임을 읽어내어 반응했다.[22] 더 라스트에서 배포한 설정집에 명시되어 있다. 주석 2.3의 쿠라마 모드 맞다.[23] 사실 보루토 시점에선 제대로 된 미수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모모시키가 마을을 습격했을 때도 상반신 정도만을 미수화 했던걸 보면 미수화의 힘이 너무 강해서 미수화하면 마을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주위에 피해가 가는것을 줄이기 위해 부분 미수화를 방어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공간이나 달 같은 곳에서는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24] 카구야 봉인 후에 해와 달의 인이 하고로모의 손바닥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직접 그려진다.[25] 포켓몬스터의 아보크 중 특수한 개체는 배의 문양을 바꿈으로써 특정 능력치가 변하고 강화된다는 설정이다. 이마저도 나중에는 그냥 한 가지 문양으로 통일되었다.[26] 이제까지 사용해온 모드들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끌어온 것이다.[27] 애니매이션에서는 몸의 겉에서 검은 아우라를 발산한다.[28] 그러나 686화에서 육도선인이 '구미와 인드라와 아수라의 차크라가 모였기에 나올 수 있었다'라는 의미 심장한 말에 구미 차크라에 숨겨진 능력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