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1. 고을의 청사
郡廳 | Gun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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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경기도 양평군청. 한국에서 군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군이다.[1] 다만 시 승격은 매우 요원해 보인다. 왜냐하면 경기도는 시가 엄청 많고 군이 고작 3개밖에 안 되기 때문.[2]
대한민국에서 군의 행정을 관할하는 관청. 군의 단체장은 시장, 구청장처럼 군장이나 군청장이 아닌 '''군수'''라고 부른다.
과거 도농분리 체제 시절에는 새로 시 승격된 지역 안에 군청을 두는 경우가 빈번했다.(시 승격된 곳이 그 군의 중심지였으므로.) 사례로는 청사의 소재지가 불일치하는 행정구역 문서로.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의 군 청사들은 거의 학교 건물과 유사하며 대게 5층 이하인 경우가 많다. 물론 몇몇 시들도 그렇다.
2. 대한민국의 군청 소재지
2.1. 시 산하의 군
- 기장군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560 (신천리)
- 달성군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군청로 33 (논공읍)
- 강화군청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대로 394 (강화읍)
- 옹진군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120(용현동)
- 울주군청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 (율리)
2.2. 도 산하의 군
- 전라남도
- 강진군청 -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 고흥군청 - 고흥군 고흥읍 고흥군청로 1
- 곡성군청 -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
- 구례군청 -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
- 담양군청 -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1
- 무안군청 -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530
- 보성군청 -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165
- 신안군청 - 신안군 압해읍 천사로 1004
- 영광군청 -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03
- 영암군청 - 영암군 영암읍 군청로 1
- 완도군청 -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 장성군청 - 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200
- 장흥군청 -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1
- 진도군청 -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5
- 함평군청 - 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200
- 해남군청 -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 화순군청 - 화순군 화순읍 동헌길 23
3. 군청색
[1] 광역시 산하 군(달성군, 울주군, 기장군, 강화군, 옹진군) 제외. 이들은 조건을 갖추어도(이미 달성, 울주, 기장은 갖추었지만) 시 승격이 불가능하다. 광역시 아래에는 자치구와 자치군만 둘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 원 소속도로 환원(편입)하여 승격할 수도 이론적으로는 있지만 여러 정치적 논란이 생길 수 있고 울산 같은 경우는 울주군이 다시 경남으로 복귀하면 인구 100만대가 무너지고 70만 후반대로 깨져버리므로 광역지자체로써의 존립 자체가 불가능 하다.[2] 사족으로 군 단위 중 인구수 2위는 충청남도 홍성군. 경기도 가평군과 경기도 연천군보다도 인구가 많고, 게다가 인구증가율도 매우 높다. 수도권에 속해 있는 양평과 다르게 지방에 속해 있는 홍성은 시 승격 확률이 가장 높다. 아무래도 충청남도청이 소재한 곳이다보니 군으로 계속 있으면 쪽팔려서 시로 승격돼야 그나마 체면치레를 하는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