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427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일평균 승차량
6. 연계 철도역
7.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427번
기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두리봉터널)[1]
종점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동명교통)
종점행
첫차
05:30
기점행
첫차
05:30
막차
22:28
막차
22:25
평일배차
10분
주말배차
11분
운수사명
동명교통
인가대수
25대
노선
두리봉터널 - 국립대구박물관 - 건들바위역 - 봉산육거리 - 2.28중앙기념공원 - 북부정류장 - 동명

2. 개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3동 두리봉터널(4)에서 서구 비산7동 북부정류장(2)을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명교통차고지(7)까지 운행하는 동명교통 소속의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폐선되었고, 사실상 대부분 구간[2]은 234번이 승계하여 운행 중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998년 노선 개편 전에는 지금과 비슷한 노선의 16번이였고 427번으로 변경된 후부터 칠곡2지구를 경유하게 되었다. 1998년 개편 후부터 2006년 노선개편 전까지 남부정류장~만촌우방타운 종점 부근에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인해 두리봉터널을 경유하여 2004년 8월 경북고등학교 동편으로 회차지를 옮기는 등 자잘한 노선 변경이 여러 차례 있었다.[3] 2006년 노선개편 때 두리봉터널 방향은 팔달시장 건너 골목길에 있는 수정맨션으로 운행하는 것[4]으로 바뀐 것 외에는 노선의 변화가 없다. 2006년 노선개편 전에는 칠곡군 동명면 기성1리와 남원리,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대구예술대학교, 구미시 산동면 경운대학교[5]까지 일부 연장 운행했다. 그러나 2006년 개편으로 기성리(덕곡동 시경계)행 노선과 가산면 및 경운대학교행 노선은 칠곡3번에 모두 넘겼다. 명절 때 명절 당일에 한해 성묘객들을 위해 부정기 노선으로 동명면에서 가산면 다부리까지 연장 운행한다.
2011년 3월 25일부터 칠곡경북대병원 후문 북편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노선이 변경되었으나, 2012년 2월 18일 자로 직선화됐다. 해당 노선이 U턴 구간으로 굴곡이 있는데다가, 똑같은 경로로 칠곡3번도 다니고 있으며 급행2번이라는 대체 노선이 후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노선이 변경되었다. 알다시피 50사단 정문 건너편에 있는 정류장에서 육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급행2번 종점이다. 그런데 2012년 10월 20일부터 다시 칠곡경북대병원후문 북편을 경유하도록 환원되었다. 노선 경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내나 칠곡 방향으로 갈 경우 회차지인 경북고등학교 동편보다는 캐슬골드파크 쪽으로 조금 걸어내려와서 경북고등학교 앞에서 타는게 더 빠르다. 수요가 많은 노선이었으나[6], 2006년 10월 28일 통합요금제를 시행하면서 싼 맛에 이 버스를 타고 칠곡에서 시내로 가던 승객들이 칠곡에서 이 노선보다 시내로 빨리 가는 704번으로 많이 이동해서 이 노선의 수요는 조금 줄어든 편이다[7]. 거기다가 통합요금제 이전에는 동명으로 가는 유일한 일반간선 버스였기 때문에 동명에서 칠곡을 오가는 수요도 많았으나, 이 수요 역시 527번으로 많이 넘어갔다. 그래도 구간 수요가 많았다고는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NH 때 입석 발생은 드물었다.
북부정류장이 종점인 309번250번을 제외하면 북부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 중 유일하게 양방향 모두 북부정류장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경유하는 노선이다.[8] 이 때문에 427번에는 버스 출입문 옆쪽에 보조 행선판으로 '''시내 방면''' 또는 '''동명 방면'''이라고 별도로 표시해 두고 있으니 반드시 행선지 확인을 하고 승차해야 한다.[9] 아니면 LED를 보고 구별해도 된다.[10] 2006년 개편으로 다른 노선들은 모두 정리되고 427번만 팔달시장에서 칠곡으로 나갈 때 양방향 북부정류장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경유하게 되었다.
급행3번처럼 동호동[11]까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중복되는 구간이 많아서 2015년 8월 1일부로 폐선이 확정되었으나... 실질은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선형만 사라질 뿐 234번이라는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아 사실상 80%는 존치되고 경유지와 번호만 변경되는 셈이다. 절대 폐지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며, 20%는 202(-1)번의 선형을 연결해 놓은 것이다.[12]
하지만 427번과 704번이 폐지되면서 3호선이 아예 안 다니는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 연선 주민들에게 시내로 가는 노선이 730번만 남게 되었고, 그렇지 않아도 2006년부터 매천지구 강제 투어를 하고 있는 730번은 427번의 폐지로 인해 북부정류장 시내버스 환승센터까지 떠맡게 되어 '''굴곡 노선'''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724번태전교에서 관음동으로 확 올라가 버린다. 결국 칠곡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이 시내 접근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바람에 급행3번을 없애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13]

4. 특징


팔달시장을 경유하는 다른 노선들과 달리 427번은 두리봉터널 방면으로 수정맨션을 편도 경유하는데 이 길은 4차선 도로 시절에도 혼잡했지만 2014년 9월 무렵부터 두 개 차로를 없애고 보도를 만들면서 2차선으로 축소되었다. 그래서 RH 시간대에는 상당히 혼잡하다.
여담으로 학정동, 읍내동에 사는 사람이 시내에 가장 '''늦게''' 가고 싶은 사람이 이용하면 좋은 버스(...) 칠곡2지구 경유에 북부정류장을 들르게 되는데 급행3번을 타는 편이 2~30분 더 빠르다.
저상버스는 총 9대가 운행 중으로 '''대구광역시의 모든 시내버스 노선 중 한 노선에 가장 많은 저상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이었다. 동명교통에서는 북구4번에 투입되는 저상버스 2대를 제외하고 모든 저상버스를 이 노선에 '''몰빵'''했었다.[14]
2014년 10월 18일 2대가 감차되어 신설 북구4번에 투입되었다.

5. 일평균 승차량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427번
2014년
2015년
13,804명
11,758명

6. 연계 철도역



7. 관련 문서



[1] 단 회차지는 황금1동의 경북고 동편에 위치했다.[2] '북부정류장 ~ 두리봉터널'구간[3] 이는 같은 종점을 쓰는 425번도 마찬가지였다. 캐슬골드파크에서 경북고등학교로 올라오면 회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개편 전 903번이 시지 방면으로 운행할 때 편도로 다니던 구간이었으며 903번이 폐선되고 이 노선이 대체 운행하는 것이다. 903번은 2006년 폐선된 노선으로 욱수동종점~농협만촌지점~세진로~동대구LPG~동부정류장~고속터미널~솔렌스힐~신천초교~중구청~한일극장~비산네거리~원대오거리~팔달시장~북부정류장을 운행하던 노선이었으며 1일 5회 염색공단까지 연장 운행했었다. [5] 427번 경운대학교행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을 거쳐 구미시 장천면, 산동면까지 가는 초장거리 노선이었다. 경북고등학교 동편 종점에서 장천면을 경유하여 경운대학교행이 1타임 운행할 때 단축 전 600번보다 더한 무려 '''2시간 50분'''이 걸렸다. 당연히 시계외요금이 할증되었다. 16번 시절에는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구 지명은 하판리)까지 운행하다가 이후 시경계를 넘어가 장천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경운대학교까지 연장된 듯하다.(1998년 초기 안내서에도 경운대학교 대신 하판이라고 명기되었고, 2000년대 넘어서 경운대학교가 언급됐다.) / 2006년 개편 전에는 32대로 운행했었다. [6] 2006년 개편 전에는 일반버스 수입금 순위 5위 안에는 들어갔다.[7] 같은 회사 730번도 마찬가지. 다만 칠곡에서 시내로 가는 또 다른 노선인 724번은 통합요금제로 인한 타격을 별로 받지 않은 듯 하다.[8] 다른 노선들은 시내 방향만 북부정류장 내부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경유한다.[9] 이와 똑같은 경우가 840번에도 있다. 여기는 대구대삼거리 ~ 대구대 종점유턴 ~ 대구대삼거리가 그 구간인데 이 노선도 차량 앞에 '''영남대''' 방면과 '''하양''' 방면을 구별하고 탑승해야 한다.[10] 시내: 두리봉터널 방면, 동명: 칠곡동명(또는 동명) 방면[11] 북구 동호동이며, 칠곡군 동명면과 경계에 있다. 3호선의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곳이며, 1호선 반야월역이 있는 동구 동호동과는 구분한다.[12] 이 와중에 도시철도 3호선과의 중복률이 높아서 폐지해놨다고 해 놓고서는, 수성구 구간은 건들바위역부터 황금역까지 100% 겹친다. 언행불일치. 이럴거면 그냥 427번 살려두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13] 사실상 427번과 급행3번의 3호선 중복구간은 427이 4개 더 많은 것 정도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다. 둘 다 도긴개긴의 상황이라 현재로써 급행3번은 3호선 추가 백업으로 좌천되어버린 셈.[14] 726번은 알다시피 과밀 노선이라 차량 이상을 이유로 대명교통에서 달서3번트레이드했으며, 730번은 대덕맨션의 경사 구간 때문에 저상버스를 아예 투입할 수 없다. 칠곡2번 본선은 도남동 구간 때문에 저상버스를 투입하기 어렵다. 그러나 2017년을 기점으로 726번을 시작해서 칠곡2번에도 저상을 투입시키더니 이제는 730번에도 투입시키고 말았다. 또 2019년 4월에는 한술 더 떠서 730번에 전기+저상버스인 일렉시티와 아폴로 1100까지 투입시켜버린 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