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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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POLIS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개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개글
1. 개요
2006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1] 과 현풍읍 지역에 조성 중인 대규모 복합형 산업지구. 대구 지역이지만 대구 도시권과 도시연담화는 안 되어 있다. 동쪽으로 비슬산, 서쪽으로는 현풍읍 구(舊)상권들이 형성되어 있고, 남서쪽의 구지면에는 달성2차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줄여서 '''텍폴'''로 부르기도 한다.
대구 시내의 주요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DGIST)과 국립대구과학관,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 현대모비스 및 각종 기업, 연구기관 등 과학, 기술, 산업, 연구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 수성알파시티, 대구신서혁신도시, 사이언스파크 등과 같이 대구광역시가 밀어 주는 곳 중 하나이다.
대구시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예전부터 부도심으로 지정되었다. 부도심의 통칭은 현풍 또는 텍폴. 또한 달성군 남서부(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의 중심지다.
2. 현황
2010년대 후반 기준 아파트는 대부분 건설이 완료되어 상당수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원룸 및 단독주택들이 다수 지어지고 있고, 상업용 건물들의 건설 및 분양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도시의 조성으로 인구가 늘어나며 시골에서 도시로 탈바꿈한 유가, 현풍 2개면은 각각 2018년 3월 유가읍으로, 2018년 11월 현풍읍으로 승격되었다. 테크노폴리스 남쪽 지구(국립대구과학관 서편)에는 단독주택 단지가 위치해 있으나, 아직 많은 주택들이 건설되어 있는 상황은 아니다.
3.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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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
2014년, 대구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가 개통되고, 대곡역까지 운행하는 급행8번 등도 있기 때문에 대구 시내 방면으로의 교통이 아예 불모지까지는 아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반월당역까지 버스 타고 가려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거리가 상당하긴 하다.
주변 지역으로의 대중교통은 불편하다.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오는 시내버스로는 급행4번, 급행8번, 600번(주말), 달성5번 등이 있지만, 달성5번은 배차간격이 길고 차천 일대로 노선이 굴곡져 있어 사실상 없다시피하고 600번은 주말에만 들어온다. 그나마 대구 시내로 수월하게 나가기 위해서는 급행4번, 급행8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근 논공읍, 구지면 주민들이 환승 없이 테크노폴리스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급행4번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거리는 짧지만 비싼 급행버스 요금을 내야 하는 것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 때문에 논공읍에서는 655번의 연장을, 구지면에서는 600번의 테크노폴리스 진입을 원하는 주민들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테크노폴리스의 인구가 더 많아지면 손봐야 하는 문제다. 이 중 현풍시외버스터미널의 운영상 문제가 나오면서, 2019년 4월 20일에 655번이 달성8(-1)번과 통합하여 655번의 유곡리 연장이 확정,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오게 됐다.[2]
무엇보다 급행8번이 헬게이트가 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어느 정도냐 하면 탑승인원이 많은 출·퇴근시간에는 버스에 입석할 자리도 없어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다. 유가읍 금리 용금공단에서 중간에 부분적으로 컷하는 이유도 수요가 감당이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2019년에 꾸준한 증차가 이루어져서 앞에 언급된 문제는 약간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3]
인근의 현풍읍 구시가지에 위치한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나 서울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테크노폴리스까지 들어오는 도시철도는 없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을 장기 계획으로 두고 있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졌으며, 대구시 차원에서는 대구산업선을 추진하는 중이다. 2019년 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대구산업선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됨으로써 테크노폴리스역이 계획되어 있다. '''2027년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2020년 1월, 기준 역의 위치 등 정확한 정보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4.1. 대구 테크노폴리스 셔틀버스
대구 시내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출·퇴근한다면 상인역, 월배역, 진천역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운행되는 출·퇴근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노선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길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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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출발하오니 출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대기할 것
- 정시 출발하오니 출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대기할 것
5. 입주 시설
국립대구과학관, 계명대학교 현풍캠퍼스, 경북대학교 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포산공원 내에는 테크비즈센터도 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설립된 후 로봇 사업부로 분사한 현대로보틱스가 2017년에 본사를 테크노폴리스의 옛 현대커민스엔진[4] 자리로 이전해 왔다. 국립대구과학관과 용금공단네거리 사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IHL도 있었으나 나갔고, 그 자리는 현대모비스의 공장으로 바뀔 예정이다.[5]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학교는 DGIST[6] , 포산고등학교, 비슬고등학교, 포산중학교, 유가중학교, 비슬초등학교, 포산초등학교, 유가초등학교가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에서 2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현풍고등학교가 있다. 이 덕에 교육 환경은 좋은 편이며, 학원가도 있다.
유가읍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지역SOC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체육센터가 건설된다. 화석박물관과 같이 건설될 예정으로 수영장, 야외 썰매장이 들어온다. 이 외에도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주민도서관이 새로 지어지고 테크노폴리스 동쪽 외곽에는 비슬산 한옥마을이 들어온다. 테크노폴리스와 현풍읍 사이에 달성교통파크도 건설될 예정이다. 반면 달성경찰서가 이전하려다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도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풍청년시장과도 가깝다.
대구에서 스타트업파크 선정 공모에 대학과 주거단지와 인접한 테크노폴리스를 응모했다. 상위 5개 지역으로는 선정되었지만, 당장 올해 착공하는 최종 한 곳으로는 선정되지 못하였다. 일단 상위 5개 지역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 대상은 되었다. 또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 상위 10개 지역에 선정되었다.[7] #
5.1. 주거 시설
6. 기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비슷한 이름의 이시아폴리스가 있으나, 관련성은 전혀 없다. 오히려 거리상 끝과 끝(...) 느낌이라 서로 이동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린다.
'테크노폴리스'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지구가 충청북도 청주시에도 존재한다. 이름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1] 유가읍에 속한 비중이 더 넓다.[2] 600번은 이미 대구 최장거리 시내버스 노선이며, 상당한 굴곡 노선인 데다가 2015년 8월 개편 때 종점이 칠성시장에서 대천동까지 대칼질을 당한 과거가 있어서 더 이상 노선 연장이 어렵다. 노선이 연장되려면 설화명곡역같은 곳으로 다시 단축해야 한다. 앞산공원으로 가는 현재도 600번은 100km 넘게 나온다. 게다가 신축한 유곡리공영차고지에는 천연가스 충전소를 설치하지 않아서, 매우 열악한 가스 충전 여건은 덤.[3] 라고 써져있지만 진아리채.하나리움 정류장 이용객은 여전히 체감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ㄹ자 노선이 되기 이전에는 줄 잘 서면 앉아갈 수 있었지만 이젠 줄 잘 서봐야 입석확정이기 때문(...). 되려 뒷문승차하는 경우가 훨씬 늘어났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아예 버스 하나 건너뛸 수도 있다[4]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의 합작 법인. 건설장비용 엔진을 생산했으나 전 세계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실적이 나빠졌고, 결국 2년 만에 청산하게 되면서 지역 언론에서 여기에 대해 크게 논란이 일었다. 같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현대로보틱스가 이 자리로 들어오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5] 현대모비스가 2019년 10월에 현대IHL의 대구공장 부동산 및 제품 금형·시험설비를 832억 원에 인수했다.[6] 국립 특수대학교 4년제.[7] 최종적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되었다.[8] 시공회사[9] 가장 일찍 입주 시작[10] 주상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