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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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디지스트라고 읽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333에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에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세 번째로 설립된 과학기술원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아직 조성 중이라 이 곳도 한창 조성 중이다.'''이 법은 첨단과학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기술적 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식기반산업 및 첨단과학 분야를 연구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설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제1조(목적)
KAIST, GIST, UNIST와 다른 점으로는 연구부, 학사과정, 대학원과정이 각각 운영되는 3체제라는 점이다. DGIST는 연구소로 시작한 기관으로서 기존의 연구부들이 존재하고 석박사과정 교수와 학사과정 교수가 각각 전공에 따로 소속되어 있다. 대학원 교수에게는 수업의 부담을 줄이고 대학원생 지도 및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학사과정 교수에게는 학부생 교육에 더욱 충실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 밖에 다른 점으로는 KAIST, GIST, UNIST가 특수법인인 반면, DGIST는 재단법인이다. 다만, 전자들도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법에서 준용하고 있으므로 법적 형태에 따른 실질적 차이는 미미하다.
학부 및 대학원의 전공도 다른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전공들로 구성되어 있다. KAIST, GIST, UNIST와 같은 분야로 밀고 나가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융복합'을 내세워 처음부터 그러한 전공들로 구성했다. (신설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학사과정을 담당하는 기초학부가 있고, 대학원에는 신물질과학전공, 정보통신융합전공, 뇌과학전공, 로봇공학전공, 에너지시스템전공, 뉴바이올로지전공이 개설되어있다.
주소는 '대구광역시'[5] 로 시작하고 당연히 대구광역시 행정구역이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달성군 현풍읍'이라는 지명이 시골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리고 현풍읍 내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는데 정말 딱 읍 단위에 맞는 생활만 할 수 있다. 그래도 테크노폴리스 개발로 읍면 지역 중에서는 그럭저럭 발전한 편. 캠퍼스 내부로는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내부를 순환운행하는 지선버스인 달성8(-1)번이 2019년 4월 20일까지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655번이 캠퍼스 입구(비슬초등학교 정류장)로 운행한다.
2. 입학
2.1. 대학입시
2019학년도 입시에서 전형 명칭에 변화가 생겼다.
학년당 학부 정원은 약 200명. 2014학년도 1기생 168명이 입학하였다. 당시 수시 경쟁률은 200명 정원에 1815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9.07대 1을 기록했다. 학교장추천(미래브레인추천)전형은 50명 정원에 604명이 몰려 12.08대 1의 경쟁률, 미래브레인일반전형Ⅰ은 150명 정원에 1211명이 지원해 8.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전형인 미래브레인 일반전형에는 138명이 지원했으나 정원이 0명이어서 경쟁률이 없었다. 이는 입학 자격이 되는 학생들을 더 선발하려는 취지였다고 한다. 학부 정원이 되는 선에서 모집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디지스트 학생으로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미이다.
2015 수시전형에서는 추가합격 제도를 도입, 그 결과 미래브레인 일반전형은 예비합격 a,b,c그룹이 미래브레인 추천전형은 예비합격 a,b그룹이 추가합격되었다. 타 대학과는 상당히 다른 추가합격 제도를 가지고 있다. 각 전형마다 예비호가 아닌 예비 그룹을 부여한다. 한 그룹은 열명 이내의 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전형에서 예비합격자 그룹 만큼의 인원이 나가줘야 그룹이 통째로 합격이 되는 신기한 제도....라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입학처에게 직접물어보니 방식이 완전 딴판이였다. 각각의 그룹은 비슷한평가 비슷한점수를 받은 학생들로 구성되어있고 몇명인지는 입학처에서도 모른다고한다. 그리고 추가합격은 원래의 정원에서 1명이라도 결원이 발생할경우 우선예비그룹이 합격하는 방식이다.
(예1) 정원140명 최초합 148명에서 9명이 빠져서 139명이 등록을 한다면 A그룹이 전원합격.
(예2) 정원140명 최초합 142명에서 8명이 빠져 134명이 등록하면 A그룹 합격..A그룹이 합격해도 139명이 등록한다면 B그룹도 전원합격.
면접은 미래 면접과 브레인 면접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두 면접 모두 에세이 작성, 개별 면접으로 이루어졌다. 브레인 면접의 경우 수학, 과학 면접이 개별 면접에 추가 되고 그룹 토의 면접이 같이 있었고, 미래 면접의 경우는 개별 면접에 많은 비중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가끔 수학, 과학 면접은 물론이고 개별 면접도 엉망으로 쳐도 붙는 학생이 있는데 면접외에도 평가 요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두 면접 모두 에세이 작성, 그룹토의, 개별면접이 있었다. 2014학년도 수시면접과는 다르게 미래 면접도 그룹 토의를 하게 되었다. 에세이 작성은 DGIST가 지향하는 것에 관한 주제가 주어지고, 여기에 맞춰서 1000자 이내로 적절히 '나는 다른 대학 붙어도 DGIST 오겠다!' 라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해주면 된다. 그룹토의는 5~6명이 한 조가 되어 토의를 하는 것인데, 25분이 주어지고 작성한 에세이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미리 작성한 에세이는 토의를 위한 자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면접실로 들어가면 손으로 쓴 에세이의 사본을 주고 면접관들에게 손으로 쓴 에세이가 간다. 미래면접과 브레인면접은 성적으로 나뉜다. 1차 선발에서는 내신을 보지 않고 뽑은 뒤, 그 중 성적이 비교적 좋은 사람은 미래면접, 비교적 낮은 사람은 브레인면접 대상자로 정하는 것. 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아서 2014학년도의 경우 미래 면접 대상자들이 다른 학교의 우선 선발 제도처럼 합격 확률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를 뒤엎고 미래면접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2.1.1. 2014학년도 수시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 정원 150명 / 지원 1,211명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604명
2.1.2. 2015학년도 수시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 정원 140명 / 지원 1,086명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519명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의 정원이 140명으로 줄어 수시정원이 190명이었고, 1605명이 지원해 8.4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2.1.3. 2016학년도 수시
- 과학고 조기졸업제한 시작년도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 정원 140명 / 지원 1,081명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543명
미래브레인 고른기회전형 - 정원 10명 / 지원 96명
과학고조기졸업제한 영향으로 과학고지원인원이 작년대비 반감하였으나 일반고에서의 지원이 늘어 작년과 비슷한 지원율을 보였다. 또한 고른기회전형이 신설되었다.
2.1.4. 2017학년도 수시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 정원 140명 / 지원 1,518명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565명
미래브레인 고른기회전형 - 정원 10명 / 지원 138명 미래브레인 특기자전형 - 정원 10명 / 지원 111명
2016년 과학고 조기졸업제한의 영향이 더해져 미레브레인 일반전형 I의 지원자가 1.5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특기자전형이 신설되었다.
2.1.5. 2018학년도 수시
미래브레인 일반전형 I - 정원 140명 / 지원 1,543명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607명
미래브레인 고른기회전형 - 정원 10명 / 지원 152명 미래브레인 특기자전형 - 정원 10명 / 지원 91명
2.1.6. 2019학년도 입시
일반전형 - 정원 140명 / 지원 1,702명 학교장추천전형 - 정원 50명 / 지원 519명
고른기회전형 - 정원 10명 / 지원 164명 특기자전형 - 정원 10명 / 지원 99명
수능우수자전형 - 정원 25(10+15)명 / 지원 602명
2019학년도부터 전형들의 명칭을 정비하고 정시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등 변화가 이루어졌다.
2.1.7. 2020학년도 입시
일반전형 - 정원 145명 / 지원 1,640명 학교장추천전형 - 정원 40명 / 지원 459명
고른기회전형 - 정원 15명 / 지원 200명 특기자전형 - 정원 10명 / 지원 95명
수능우수자전형 - 정원 60(10+50)명 / 지원 1,072명
2020학년도에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토의면접을 폐지하고 제시문 기반 발표면접을 신설하는 등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3. 대학·대학원
융합연구원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장이 존재하며(교학부 총장) 부총장으로 불리는 것을 보아 부총장의 지위를 가지는 듯
3.1. 융복합대학(학사과정)
3.1.1. 기초학부
2014년 처음으로 1기생 모집을 시작했다. 매년 약 200명씩 선발한다.
입학 후 4년 모두 무학과 단일학부로 운영한다. 그러나 4학년 때 자신이 사업을 할건지, 대학원에 진학할 것인지 등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여러가지 코스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있다. 코스 이름은 위인들 이름을 따서 '프랜시스 크릭 코스', '장영실 코스', '빌 게이츠 코스', '정약용 코스' 등이 있다.
2018학년도까지는 등록금이 모두 무료였지만, 19학년도 이후로 입학하는 19학번 학부생 및 대학원생부터는 학기당 3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11] 하지만 타 과학기술원과 마찬가지로 장학금으로 돌려준다고 한다.[12] 심지어 '''매달 32만 8천원'''을 생활 지원비로 통장에 꽂아준다. 2018년도 2학기부터 식권 제도가 폐지됨과 동시에 용돈이 10만원 더 늘었다. 이에 따라 학부 재학생들은 '''매달 32만 8500원'''씩 생활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GIST처럼 1학년 또는 원한다면 2학년 여름학기를 UC Berkeley, , UCLA, [13] 등과 같은 해외에서 보낼 수 있다. 물론 공짜(국비)로![14] 공인 영어 시험 성적 제한을 통과한 DGIST의 모든 1학년 또는 2학년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15][16][17]
학교 수업이 現 학사과정 교수들이 직접 만든 전자 교재로 이루어진다! 이 전자 교재는 태블릿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학교에서 태블릿 자체를 지원해주지는 않지만, 대신 학교에서 배포하는 모든 교재 파일은 무료이다! 전자교재는 교내 학습자료실에서 epub 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만 교재 하나하나의 용량이 꽤 크다. 영어 교재의 3월 강의 분량만해도 600MB. 그러나 듣기 관련 파일이 없는 물리나 화학 교재와 같은 경우 10~30MB정도로 충분하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iOS 업데이트 등 새로운 변수에 따라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중. 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장 3학년만 되어도 전자교재가 만들어지지 않아, 강의자료와 일반적인 대학 교재로 강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때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서 전자교재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 학교측에서는 특정 회사의 제품을 사라고 직접 말 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아이패드가 좋긴 한데, 아무거나 사세요.'나 '안드로이드는 조금 버벅거려요' 등의 언급으로 아이패드를 조금씩 유도했다.
이 전자교재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부피 문제 없이 태블릿 하나로 교재들을 모두 대신할 수 있어 부피와 무게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감을 하지만, 첫 교재이다보니 오타나 일부 내용 부실 등 교재의 불확실성 등의 문제가 드러나 학생들이 속속들어 불만을 제기하는 중. 일부 학생들은 시험기간과 같이 전자책을 주구장창 붙잡고 있어야 할 때 두통이 느껴진다고도 한다. 몇몇 학생들의 경우는 심각하게 전자책을 제본해서(!!) 책으로 만드는 걸 고려하기도 한다. [18] 긍정적인 요소 만큼이나 부정적인 요소가 1년동안 많이 검증되었기에, 학생들 사이에선 '정말 전자책으로 수업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의문까지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거의 지켜지지 않으며, 딱히 특별한 제재도 없다.
참고로 말하자면 과제가 매우 많다. 타대학에 비교했을 때 진짜 과제가 많으므로 진실된 마음으로 과학도의 길을 걷겠다는(?) 마음가짐이 없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 과제가 많은 것도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졸업학점이 강도가 높다. 15학번 기준 무려 147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이 가능하다.[19] 학교에서도 이를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130학점으로 졸업학점을 줄일 예정이라고 한다. 18학번 기준으로 140학점으로 줄어들었다.
간혹 이를 버티지 못하고 대학을 자퇴하려는 자들도 있는데 2015년 5월 29일 기준으로 한 달당 대략 30만원(용돈 20만원 + 식비 10만원)으로 계산해서 그동안 다닌 개월수만큼 수혜경비를 반환해야 한다. 이는 자퇴, 제적, 휴학 모두 적용되며 기타 추가적으로 지원받는 것이 있다면 이 역시 반환해야한다. 국비로 공부하는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적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회수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4년 3월 3일 기초학부 1회 입학식및 개강이 이루어졌다. 1기생으로 168명이 입학하였다. 2015년 3월 2일 기초학부 2회 입학식 및 개강이 이루어졌다. 2기생으로 203명이 입학하였다.
3.1.2. 총학생회
다른 대학의 경우 학부가 여러 개 있지만 디지스트는 기초학부밖에 없기 때문인지 '총학생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 총학생회다.) 학부 첫 학생회다보니 선출된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적당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커뮤니티 등지에서 학생들의 반발이 들려온다. 다른 학교를 거울 삼아 만들면 빠르게 구성할 수 있지 않느냐는 말도 있지만, 디지스트라는 학교가 워낙 특수한 환경이기 때문에 그것이 힘든 것으로 보인다. 학업량이 많고 아직 학생회의 권한이 없다보니 총대를 매려는 학생이 없다. 학생회장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되는 일이 잦다. [20]
2015년 가을학기 학생회가 출범 되어 운영되었으며, 임기가 끝나 2대 총학생회장을 선출하였다.
제1대와 제2대는 선거본부 이름이 없었던 듯 하다.
제3대 총학 선거본부 디오 당선
제4대 총학 선거본부 링크 당선
제5대 총학 선거본부 채움 당선
제6대 총학 선거본부 미쁨 당선
3.1.3. 기초학부 동아리연합회
제1대 동아리 연합회
제2대 동아리 연합회 "FLOWER"
2018년 현재 제3대 동아리 연합회 "SUM"
3.1.4. 생활관 학생자치위원회
기숙사를 관리하는 자치회이다. 주로 시험기간에 기숙사 독서실 예약제를 실시하거나, 학기가 끝나고 시작할 때 짐을 맡겨놓을 수 있는 창고 개방 등의 업무를 한다. 기숙사 내 분실물을 맡아두었다가 주인을 찾아주는 업무도 한다. 가끔은 기숙사 식당에서 바자회나 전시회를 주최하기도 한다.
3.1.5. 1학년
교육 과정표 상에서는 교선 필수라고 불리는 전공 선택이 없으며 공통필수라고 불리는 전공 필수 과목이 배정되어 있다. 대학 특성상 자유지만 과기원이라 4년 동안 여유있는 학기가 없으므로 배정된 과목을 듣는 편.
2018학번 부터는 고전 역학 실험과 전자기학 실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 수학 : 1학기 때는 응용 미적분학과 미분방정식으로 매우 많은 공부량을 자랑한다. 범위는 미적분학 책의 다변수 함수의 미적분을 제외한 부분과 미분방정식이다. 참고로 말하면 다른 대학은 1학년 1학기에 미분방정식을 가르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체 교제를 사용하지만 어떤 교수는 공업수학 책을 가지고 수업하기도 했다. 미적분학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가르친 부분은 생략하거나 간단하게 언급해서 띄어넘고 미분방정식은 1계 미분방정식, 2계 미분방정식, 미분방정식의 급수해, Laplace 변환정도만 다룬다. 2학기에는 내용 자체는 조금 편하게 미적분학의 다변수 미적분학을 다룬다. 다만 난이도는 실제 미적분학 보다 난이도 있다. 공업수학 수준이라고 보면 명확할 것이다. 참고로 수학은 실제로는 3학점이지만 실제 수업시간은 이론 3시간 실습 1시간으로 구성되어 빡센 편이다.
- 물리 : 이름은 거창하지만 다른 대학의 일반물리학 1, 2와 일반물리학 실험 1, 2와 내용이 거의 흡사하다. 애초에 일반물리학 1은 고전역학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일반물리학 2는 전자기학 위주로 공부를 한다. 17학번까지는 실험을 1년동안 이수해야 했으나 변경되었다. 고등학교에서 물리2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을 위해 기초 분반이 개설된다. 그리고 심화 학습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을 위해 심화 반도 개설된다. 디지스트는 모든 학생이 1학년 수준의 물리 화학을 모두 이수하므로 화학과 중복되는 부분은 간략하게 다룬다.
- 화학 : 이름만 거창하지 실제로는 일반화학 물질의 이해 파트애서는 원자, 오비탈, 화학결합, 양자화학, 기체 법칙 분자간 힘을 다룬다. 화학 반응의 이해에서는 열역학,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 화학평형, 유기 및 무기 화합물을 다룬다. 화학실험의 경우 2018학번 이후 한 학기만 들어도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일반화학실험들 중 골라서 한 학기 동안 실험한다고 보면 된다.
- 생물 : 일반 수준 2분반 기초 수준 1분반 심화수준 1분반이 개설되며 심화수준은 부교재로 캠벨 생명과학을 사용한다. 주제는 생체거대분자, 세포 구조, 세포 내 물질 순환, 유전자, 유전자 발현, 발생, 진화
3.1.6. 2학년
2학년부터는 교선필수 과목(전공선택)이 생긴다.
2학년의 경우 교선필수는 융복합을 포함하거나 제외해 12학점을 채우면 된다.
3.1.7. 3학년
3.1.8. 4학년
3.2. 대학원(석박사과정)
3.2.1. 입학 전 영어 교육
2015학년도까지 모든 대학원 신입생(봄학기)은 해마다 다르지만 보통 매년 2월 10~15일 사이에 기숙사에 입사를 하게되며, 개강 전 약 3~4주의 기간 동안 영어 수업을 들어야 한다. 수업 내용은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는 어느 정도 된다는 가정 하에 논문, 포스터 작성법을 영어로 가르친다. 문제는 융복합 전공 학생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각 분야마다 쓰는 관점이 달라서 크게 도움이 안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이라도 이러한 부분을 한 번 쭉 훑을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장점일 듯 하다.
그러나 2016학년도부터 영어 교육을 진행하지 않고 기간을 약 4일정도 대학원 생활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만 진행한다고 한다.
3.2.2. 전공
3.2.2.1. 이학
3.2.2.1.1. 신물질과학전공
- 신물질과학전공(이학)
다른 전공들보다 2년 늦게 출발한 전공이다. 신물질과학전공은 전공 이름에 과학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것으로부터 공학이 아닌 이학으로 분류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재료과학/재료공학 전공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물질에 대한 연구를 하는 전공으로서 물리학, 화학, 재료공학 출신 교수님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전공이 어우러진 만큼 혼자 해낼 수 없는 연구과제를 비교적 수월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고 랩 구분 없이 엄청난 기기들을 자유로이 사용하는 동시 젊은 교수님들과의 협동과정도 정말 큰 장점이다. 강의 또한 좋다. 공학자가 주를 이루며 주로 기초과학을 토대로 전자&자성재료, 바이오 등에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짧은 역사에 비해 학기가 거듭될수록 빠른 발전이 기대되는 학과이다.
3.2.2.1.2. 뇌·인지과학전공
- 뇌·인지과학전공(이학)
3.2.2.1.3. New Biology전공
- 융합전공 - New Biology전공(이학)(2014년 개설)
3.2.2.2. 공학
3.2.2.2.1. 에너지공학전공
- 에너지공학전공(공학)
3.2.2.2.2. 로봇공학전공
- 로봇공학전공(공학)
▶위치
로봇공학과는 E5동, 로봇공학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식당, 편의점, 문구점,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과 제일 가까운 요충지이다. 이는 늘어나고 있는 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들의 수에 반해 고정되어 있는 학생식당 배식구 숫자에 대처하기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오는 편이며, 최근 편의점이 저녁 9시까지 영업을 연장함에 따라 로봇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야간 작업에 활기를 가져오는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실험실 및 공부방은 3~6층을 활용하고 있으나, 학과사무실은 1층이어서 왕복하는데 귀찮아하는 학생들도 있다. 교수들의 오피스 역시 3~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층 일부에는 뉴바이올로지 교원들이 자리잡고 있다.▶서류 입시 전형
로봇공학과의 입시서류 서식은 다음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링크 제시)작성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주요 관심 연구분야 및 연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 연구의 구체적 목적 및 의의
- 수학 후 장래 계획
- 연구경험과 연구실적, 발간물, 수상경력 등의 학문적 성과
상기 네 가지 항목을 국문 혹은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모든 항목에 대하여 주어진 분량은 균등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일뿐만 아니라, 대학원에 입학하여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그리고 대학원 이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등 지원자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한글로 쓰는 분량과 영어로 쓰는 분량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현재 서식에 따르면 한글로 쓰는 것보다 영어로 작성할 경우 그 분량을 채우는 것이 더 쉽다. 영어로 쓰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량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지원 서류를 영어로 작성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다. 또한, 지원서 작성시 희망하는 연구분야를 명시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연구의 구체적 목적 및 의의
- 수학 후 장래 계획
- 연구경험과 연구실적, 발간물, 수상경력 등의 학문적 성과
▶입시 영어 성적
대부분의 대학원이 그렇듯이 로봇공학과 역시 영어성적을 참고서류에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 성적은 참고 수준에 지나지 않으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은 아니다. 오히려 면접 전형에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영어 성적 자체에 큰 부담을 가지진 않아도 좋다. 단, 본 사항은 로봇공학과 면접에만 해당한다.▶면접 입시 전형
면접 전형 시작 30분 전에 영어 지문과 A4용지, 그리고 펜이 주어진다. 주어진 지문을 읽고 메모할 부분을 메모한 뒤 면접장에 들어가면 된다. 영어 지문은 로봇공학 전공과 관련이 있는 분야의 일부분으로, 면접장에서 직접 지문을 읽고 해석하며, 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대답하면 된다. 영어 지문 이후의 면접은 지원자의 전공 지식을 알아보는 질문이 주로 이루어진다. 지원자가 제출한 과거 수강목록 및 성적과 관련된 전공 지식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주어진다. 교수님들께서 의료기기, 기계, 제어, 회로, 마이크로, 임상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기 때문에 면접 응시자의 수강한 전공 대부분에 대해 질문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기계공학 출신에게는 동역학, 제어, 고체역학을, 전기전자공학 출신자에게는 회로, 신호처리등을 물어본다. 수학은 행렬, 미방 등을 물어본다.▶입학 후 실험실 배정
입학자의 경우 일주일의 탐색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와 실험실을 알아갈 수 있다. 실제로 실험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동기들 눈치 보지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연구실에 들어가면 동기들과는 점점더 멀어져...
입학자의 경우 일주일의 탐색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와 실험실을 알아갈 수 있다. 실제로 실험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동기들 눈치 보지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연구실에 들어가면 동기들과는 점점더 멀어져...
▶융복합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모토는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 대학’이다. 여기서 ‘융복합’이라는 개념을 학과 차원에서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학생들의 자리배치이다. 로봇공학과는 각 실험실에 속한 ‘연구실’ 외에 학생들의 오피스라 할 수 있는 ‘공부방’이 있다. 이 공부방의 자리 배정을 최대한 서로 다른 실험실의 학생들이 섞여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실험실 내부에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실 간의 소통 또한 유도하고 있다. 덕분에 로봇공학과 학생들은 다른 실험실 학생과도 많이 친한 편이어서 단체 회식이나 풋살을 즐길 수 있다. ▶강의
로봇공학은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학문이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생명공학, 그리고 다양한 기술들이 융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부시절동안 한 영역만 공부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 학기에 나눠서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생명공학 및 다양한 기술들의 기초를 수업한다.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며 성적이 좋은 학생은 박사 퀄 시험에도 이익이 있기 때문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좋다.3.2.2.2.3.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공학)
3.3. 장학 제도
등록금은 2019학년도부터 모두 학부와 대학원 모두 3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학교에서 보장해주는 최소 장학금 지원은 다음과 같고, 추가적인 지원은 각 연구실별로 다르다.
- 학사과정
- 석사과정
- 통합 및 박사과정
재수없으면 연구실에서 쓰는 잡다 물품들과 기타등등을 사는 비용도 자신이 내야된다. 이게 연구실마다 다르므로 재수없으면이다.ㅡ그런데 여기에 적혀있는 조교수당은 대학원과 관련된 업무에만 국한되어 있는 금액이다. 학사과정 수업의 TA를 하게되면 추가로 50만원을 받게 되는데, 2016년 신입생부터는 학사 TA가 의무로 변경되었다. 수당이 나오는지는 아직 미정.
4. 융합연구원
사실상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시작이 되는 곳
형식상 2015년에 설립되었으나 기존의 연구본부를 계승한 것으로 사실상 처음부터 있던 기관이다.[21] 연구본부란 이름으로 불리다가 2015년에 융합연구원으로 승격개편된 것으로 대학(당연히 대학원 포함)과 어느 정도 교류가 있다.
아직까지는 학부와 교류가 많지 않으나 대학원생, 기초학부생이 늘어나면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중 일부는 본 융합연구원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융합연구원의 연구원을 지도 연구원으로서 섭외하는 것도 (받아주신다면)가능하다.
간혹 근로장학을 신청하면 여기로 보내지기도 하며[22] 연구원에서 인턴생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R- 동들이 융합연구원의 건물이라 보면 된다. 대학원이나 학부의 교수도 연구동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당연하지만 딱히 출입금지 건물로 아니라 디지스트 구성원이면 학생증에 건물 출입권한이 있다.
융합연구원장은 부총장의 지위를 가진다.
정부출연연구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정부출연원(정부 재원으로 운영되는 연구원)으로 분류된다.
4.1. 연구부서
- DGIST 태양에너지융합연구센터
-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
- DGIST-LBNL신물질연구센터
- DGIST 고신뢰CPS연구센터
- DGIST 마이크로레이저융합연구센터
- DGIST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
- DGIST-ETH 마이크로로봇연구센터
- 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
- DGIST 웰에이징연구센터
- 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 DGIST 바이오·자성글로벌센터
- 동반진단의료기술융합연구실
-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 자기장제어소재융합연구실
- 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5. 부설기관
6. 건물 소개
[image]
6.1. 연구건물
- R1 / 연구행정동
- R2 / 나노바이오연구동(제1연구동)
- R3 / 에너지연구동(제2연구동)
- R4 / 로봇시스템/IT융합연구동(제3연구동)
- R5 / 중앙기기/FAB지원센터
- R6 /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
- R7 / 산학협력관
6.2. 교육건물
- E1 / 대학본부(+컨벤션홀)
- E2 / 신물질과학관
- E3 / 정보통신융합공학관
- E4 / 뇌과학관
- E5 / 로봇공학관
- E6 / 에너지시스템공학관
- E7 / 컨실리언스홀
- E8 / 학술정보관
- E9 / 실험동물센터
E4와 E5의 지하 2층에 위치한 시설이다.
- E10/ 중앙기기센터
- E11 ~E13/ ???
- E14 / 온실
- E15 / 야외음악당(소공연장)
6.3. 생활건물
- H101 / 직원용기숙사
- H201,202, 203, 204 / 학부생 학생생활관
- H205, 206, 207 / 대학원생 학생생활관
비슬빌리지를 관리하는 서브원의 행정 처리는 놀라 까무러쳐서 기절할 만큼 기준없이 멋대로이다. 이건 서브원 종특인지 같은 서브원에서 관리하는 UNIST기숙사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기본 기숙사비는 방의 종류 (일반실,특화실)에 따라 두종류이고, 수도광열비는 물과 난방, 에어컨 등을 사용한 양에 따라서 부과하므로 모든 방마다 가격이 다르다. 수도 단가 책정에 어느 순간부터 슬쩍 하수도 요금을 포함시키기 시작했고, 이에 모자라 듣도 보도 못한 공용요금이라는 항목을 만들어 추가로 돈을 걷기 시작했다. 공용요금의 실제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전기''' : 기계실, 전기실, 통신실, 승강기, 옥외 보안등, 디지스트홀
'''수도''' : 체력단련실 및 디지스트홀 내 수도 사용료
'''가스''' : 중앙 보일러 가동 비용.
이런 구체적인 항목들에 대해 요금을 받기 시작한 것은 기숙사 비의 인상 이후인데다가 어느 정도 불합리성이 있을 수 있기에 얘기가 많았다.[23]
상기한대로 기숙사비 인상에다가, 기숙사 비의 지불 방식을 분기 단위로 갑자기 바꾸겠다는 선언에 한달 월급에서 일부 쪼개 돈을 내던 학생들의 입을 떡하니 벌려놓게 만들고는 하수도 요금 포함에 공용요금이라는 신설 항목을 개설하여 돈을 더 받고 있으니, 시비를 논하기 전에 서비스 업종으로서 학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너무 불친절하고 후에 일어날 후폭풍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 입퇴실 일정도 기가 막히는 수준으로 청소하고 퇴실하라하는 주제에 청소할 시간을 안준다... 학교 측과 소통이 아예 없었는지 종강직후 학부행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나가라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14년, 학부생이 들어오면서 학생생활관 상주 인구가 급상승. 이로써 편의점이 들어올 예정이었던 공간에 드디어 GS25가 들어섰다. 더불어 식당도 열였다. 식당 이름은 '카페테리아 트윈밸리'. 평일에는 아침 식사만 제공하지만, 주말에는 점심과 저녁도 제공한다. 가격은 3500원이고 아침은 8시부터 9시 30분, 점심은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저녁은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음식의 질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일반적으로 점심은 12:30~1:30, 저녁은 5~6시로 운영되는 다른 식당과는 달리 운영 시간이 이상하다못해 짧기까지 해서 별로 호응은 못 얻고 있다. 반면에 트윈밸리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락집은 식사시간만 되면 인산인해. 하지만 일요일에는 도시락집이 운영을 하지 않기에 먹는 사람이 생길 것 같지만... 다들 GS25로 가서 식사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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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동 일반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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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동 특화실 내부[24]
특화실은 일반실보다 더 넓고 화장실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침대 사이가 벽으로 막혀 있더 사생활의 보장이 잘 되어 있다. 그래도 소리는 들리니까 룸메이트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하자. 일반실, 특화실 모두 샤워기가 있는 샤워실과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기숙사 전체가 인터넷 회선을 공유하는지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린 것은 기본이며 이용자가 쏠리는 저녁만 되면 300ms까지 치솟는다. 한 차례 회선 증설을 했으나, 기숙사 상주 인구가 늘어나는 시간인 밤 10시~2시 사이에는 여전히 인터넷이 느렸었으나..., 증설만으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학교 내 토렌트 사용 불가라는 강수를 두었다.[25]
이런 인터넷 속도에 만족하지 못 할경우 KT 인터넷을 신청하면 기숙사와는 다른 회선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쓸 수 있다. 한 달에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신청을 하면 빠른 인터넷 속도를 즐길 수 있다.(이 때, 가족 결합할인을 받으면 월 1.5만원 단위로 감소한다.) 방 단위로 회선이 바뀌는지, 방에 사는 인원 중 한 사람만 신청하면 방 전체에 KT 인터넷이 깔린다. 토렌트도 제대로 작동한다.
외부 인터넷을 쓰지 않을 경우 각각의 컴퓨터, 또는 공유기에 IP 주소를 설정해야만 한다. IP 주소는 방 책상에 하나 씩 붙어 있으며, 그 IP를 사용해야만 한다. 10.x.x.x 형태의 IP주소인 것으로 보아 같은 회선을 쓰는 것이 확실. 같은 IP 주소를 두 개 이상의 컴퓨터 또는 공유기가 연결할 경우 IP 충돌이 일어나 한 쪽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가끔씩 방을 바꿀 때 IP 주소를 바꾸지 않아 페이스북 등지에 IP 주소를 바꿔 달라는 글이 개강, 종강 시즌마다 올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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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홀(학생생활관 로비) [26]
기초학부 학생이 들어온 이후부터 로비의 소음 데시벨이 폭주했다. 학부생들이 전부 점령한 상태로 저녁 12시 이후에 방에서 ~파티를 벌인다거나 엄청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하는 일도 예삿일인 듯하다.
이 음주와 염장질이 꽤나 심했던 모양으로, 2015년 현재는 '원내에서 음주 및 지나친 애정 행각(!!)을 금지한다' 라는 공고가 생활관 여기저기 붙어있다. 음주야 기존부터 원내에서는 금지였지만, '애정 행각'은 최근 금지된 듯 하다. 사실 원생들이 모두 모이는 로비에서 무릎베개(...)를 하고 있는 등 보고 있으면 민망한 장면이 자주 보이긴 했다.[27] 생활관이 남녀 기숙사는 건물 자체가 분리되어 있으면서 로비에서 모이게 되어있는 구조인데다가, 로비 자체가 넓으면서 편의점이 있어서 만나서 뭐 먹으면서 이야기하기 좋기 때문인 듯. 거기에 더하여 공간 자체가 넓다 보니 구석구석에 다소 조명이 어두운 곳이 생기고, 또 그런 데마다 앉아있거나 누워있기 좋은 소파들이 많다보니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는 것 같다. 공개적으로 금지된 이후로 예전처럼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2016년 현재 파티는 잘 보이지 않는다. 큰소리로 떠드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개강 2주만 지나면 과제로 밤을 지새우는 학생들의 곡성과 과제 관련 대화가 주로 들린다. 보통 밤 9시 ~ 새벽 3시 정도까지 학생들이 조별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 H301,302 / 기혼자 아파트
[image]
- H401,402 / 교직원 아파트
- H501 / 국제관
이곳의 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국제관에 숙박하는 고객을 위한 식당이지만, DGIST 구성원들이 가끔 테크노폴리스 중심지까지 나가지 않고 퀄리티 높은 식사를 즐기고 싶을때에도 많이 방문한다.
- S1 / 종합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2층에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 3층에는 음악 연습실이 위치하고있다.
종합체육관을 주민들에게 '''유료'''로, 일종의 스포츠센터로 운영중이다. 주민들에게 치여 학생들이 이용을 못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일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사실은 다른 대학에서도 모두 이런식으로 유료개방을 하지만 BTL때문에 예민해진 듯.
7. 식당 및 편의시설
2018년 기준 현재 구내식당은 컨실리언스홀(E7) 2층에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 연구동(R1) 1층에 1개로 총 3군데가 있다. 모두 뷔페 형식으로 운영되지만 특정 메뉴의 경우 직원이 직접 퍼서 주거나 가져갈 수 있는 갯수에 제한이 있다. 학부 기숙사 로비에도 식당이 하나 있지만 아침에만 운영한다.
7.1. 학생 식당
2020년 현재 ㈜피엔에스에프씨가 운영중이다.
일품 2가지 메뉴, 정식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품은 4500원 정식은 4000원이다. 정식은 그냥 밥과 반찬으로 뷔페처럼 받아가지만 일품은 덮밥,면류 등 특정 반찬의 양이 정해져있고 김치,밥, 국 같은 기본반찬은 뷔페처럼 받아가면 된다.
석식은 정식(4000원)만 있다. 평가는 예전 학식보다 나아졌다.
2018년 기준 총 3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 A메뉴: (주로) 한식
- B메뉴: 주로 면류. 일식도 가끔 나온다.
- 특식: 양식 및 일식. 가끔 한식류도 취급한다.
아무리 3,800원이라 해도 원가 절약을 위한 노력이 음식 곳곳에 보여서 정말 괜찮게 나오는 특정 메뉴를 제외하면 발길이 잘 가지 않는다.
가령 메인 메뉴가 불고기면 양파와 양배추, 당면과 국물이 일단 가득하고 고기가 아주 조금 있어서 아무리 많이 퍼더라도 고기를 적게 펄 수 밖에 없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이 불가능하면 인당 가져갈 수 있는 갯수를 제한한다. 가끔 괜찮은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눈에 익혀뒀다가 갈만하다. 아워홈에서 운영한다. 2018년 5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6월 1일부터 새로운 업체가 운영할 것이라고 공지가 붙어있다.
그리고 아워홈이 계약기간 만료로 나가고 2018년 6월 1일에 (주)신천 이라는 업체가 들어왔다.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을 모두 신천이 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학식이 300원 올라 가마와 누들송은 3800원이 되었다. (인터쉐프는 5,000원 그대로이다.) 대체적인 평가는 "딱 300원 어치만큼 학식이 맛있어졌다."
2018년 11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신천이 사라졌다! 관련 공문에는 '대표이사 유고 및 매출채권 압류에 의한' 폐업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동원푸드시스템으로 고용승계가 이루어졌으며, 이 회사에서 임시로 학식과 교직원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서비스의 질은 더 떨어졌다. 교직원 식당은 저녁식사를 만들지 않게 되었고, 학생 식당도 이제는 정량만큼 만들고 다 떨어지면 추가로 밥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28]
2019년 기준 (주)웰리브로 업체가 선정되어 들어왔다. 급식 수준에 대한 평가는 이전보다 더 심각하다.
7.2. 연구동 식당
2020년 기준 FNS에서 운영중이다. 중식은 A코너와 B코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석식은 한가지 메뉴로만 운영되며 메뉴는 B에 가깝다.
- A코너(4,500원): (대체로)한식
- B코너(4,500원): 양식 및 일식, 중식 위주. 가끔 한식도 나온다.
학생식당보다 좀 더 비싸지만 500원~1,000원을 더 내는 게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식당.
2018년 기준 대체적으로 먹을만하게는 나오지만 가끔 함정 메뉴가 있다. 직원이 직접 퍼서 주는 방식의 음식들(주로 덮밥류나 국밥류처럼 메인메뉴의 양이 직원의 손에 달린 메뉴)은 창렬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석식의 경우 메뉴에 따라 뷔페 접시처럼 동그란 접시를 줘서 많이 펄 수도 없고 음식도 죄다 섞여 개밥이 될 때가 있다. 시급히 고쳐야 할 문제지만 관심 없는듯. 그래도 꽤 먹을만한 메뉴를 많이 내는 편이라 몇 번 가다보면 눈치껏 괜찮은 메뉴만 고를 수 있게 된다.
7.3. 교직원 식당
중식 1가지 메뉴로 나오며 가격은 5,000원이다. 석식은 2020년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주)피엔에스에프씨에서 운영중이다.
2018년 기준 주로 한식이나 중식을 취급한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입맛에 맞지 않을지언정 실패할 확률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다.
그렇다고 함정메뉴가 없다는 건 아니다. 말 그대로 일단 메뉴를 안 보고 갔을 때 실패할 확률이 다른 식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말이다.
가격은 연구동 식당보다 500원~1,000원정도 비싸지만 가끔 연구동 식당보다 못한 음식이 나올 때도 있으므로 메뉴를 확인해야 하지만, 교직원 식당의 창렬 메뉴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감춰놓은 다른 식당과 달리 딱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신천이 사라지고, 2018년 11월 부터 교직원 식당도 (주)동원푸드시스템에서 운영했다.
7.4. 생활관 식당
기숙사의 아침을 담당하던 식당으로, 한때는 모든 학생들이 반강제로 먹어야 했던 식당이다.[29] 2017년, 의무조식제도가 사라지면서 식당도 자연스레 문을 닫았다. 현재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생활관자치위원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7.5. 편의점(GS25)
연구행정동과 학부생기숙사/대학원생 기숙사 1층 로비, 그리고 컨실리언스 홀에 각각 매점과 편의점이 들어와 있다. 연구행정동의 매점은 동원 홈푸드 식권을 사용하여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식권의 가격이 3500원이기 때문에 3500원보다 적은 금액의 상품을 샀을 경우 차액을 적립카드에 적립해 준다. 매점 가까이에 있는 커피샵도 같은 식권과 적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숙사 1층에 GS25가 있는데 아침 7시에 문을 열어서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GS25는 일반 편의점만큼 상품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주류 및 쓰레기봉투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뜬금없이 물티슈를 얹어주는 등 여러가지 행사를 많이 한다. 올레멤버쉽 할인이 되므로 유용하게 쓰자.
가끔 사무실안쪽에 강아지가 있는데, 근처로 가면 엄청나게 반가워해준다. 근처에 밥그릇이 있을 때 개 가까이 가면 죽어라 짖어대거나 한다. 너무 짖어대서 아주머니께 혼이 났는지 풀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컨실리언스 홀 GS25가 오픈할 때 계산대에 서 있던 사람은 기숙사에 있던 그 분(...)으로 기숙사에 있는 편의점과 같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컨실리언스 홀에 있는 편의점은 기숙사에 있는 잡다한 생활용품[30] 은 취급하지 않는다.
7.6.
2018년 4월을 기해 야곱별미가 사라지고, 김밥 천국이 새로 오픈하였다.
7.7. 김밥천국
2018년 4월에 야곱별미가 있던 위치에 분식집 김밥천국이 새로 오픈하였다.
기존 야곱 별미보다 더 많은 메뉴가 있다. 하지만 오픈 초기여서 그런지 사람이 밀리면 음식도 한없이 밀려서 늦게 나온다...
야곱별미와는 다르게 김치, 단무지 외에 콩나물, 미역 무침, 어묵 볶음 등등 집밥같은 느낌의 반찬들이 나오기도 한다.
귀뚜라미 사건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사장님이 정식으로 사과문을 올리면서 일단락되긴 했다.
7.8.
2019년 3월 27일부로 문을 닫았다. 어떤 가게가 들어올지는 기다려야 할 듯하다.
7.9. 굿 데이즈
DDDN 피자가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온 핫도그 가게다. 핫도그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다.
7.10. 오븐 콘서트
컨실리언스홀(E7) 1층에는 오콘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리조또, 파스타, 피자 등을 판매하며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필라프이며, 가격대가 가장 낮게 책정되어 있고 효율이 괜찮기 때문에 많이 찾는다.
함정 메뉴가 꽤 있으므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거나, 각종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거나, 가격이 비싼 음식들(굳이 직접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만 원이 넘는 그 메뉴)은 돈값을 전혀 못하므로 가급적 시키지 않는게 좋다. 한마디로 맛 없을 수 없는 음식을 시키는게 좋다.
레스토랑은 한적한 편이지만 스피커 앞에 앉으면 식사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주로 다른 식당에 자리가 없고 배달은 너무 오래 걸릴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찾는 편이다.
20년 5~6월 기존에 팔던 음식들 대신하여 부대찌개를 팔기 시작했다. 부대찌개를 시키면 돈까스를 준다고 한다.
7.11. 더 큰 도시락
학부생 기숙사 로비에 있는 도시락집. 최근 메뉴 개편 및 가격 인상을 했다.
토요일은 좀 더 일찍 닫고 일요일은 셋째 주 일요일마다 오픈한다.
비슬빌리지 내에 위치한 식당은 아침밖에 문을 열지 않고 다른 식당과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평일 저녁은 대부분 여기서 때우는 편. 사실 교내 식당 중에서 기숙사에 붙어있는데다 가장 맛있는 편이라 평일 저녁 외에도 식사시간에는 굉장히 붐비는 편이다. 식사시간대에는 늘 긴 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늦게 줄을 섰다면 도시락 받는데 30분 이상이 걸리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에 식사 시간보다 일찍 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 선택지가 있는데, 늦게까지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는 편이 성공률이 높다. 또한 이렇게 사람이 붐빌 때는 볶음밥류 음식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 [31]
500원을 추가하면 밥에 계란 후라이를, 1,000원을 추가하면 스팸 한 조각을 얹을 수 있다.
참고로 현금으로 결제하면 밥을 곱배기로 주는데 덮밥과 같은 음식은 그에 비례해서 음식 양도 좀 더 많아지기 때문에 현금만 있다면 무조건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이다. 사장님의 계좌에 이체하는 방법으로 결제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현금결제로 취급한다.
8. 얘깃거리
공기가 정말 좋다. 밤에 별이 꽤 잘 보일 정도다. 세계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사이트에 의하면 현풍의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국내 최저 수준이며, 심지어 캐나다에 있는 어느 국립공원과 비슷하다고 한다.
2015년 12월 말 처음으로 고교생 대상 I&DGIST 캠프가 있었다. 공문 발송 후 고교당 1명씩 지원, 또다시 디지스트에서 선발하는 방식이었으며 고교생 및 재학생들의 반응에 따라 추후 비슷한 캠프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8년 11월 30일 부로 손상혁 제3대 총장이 사임했다. 계속해서 이어져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감사로 인한 것이 원인. 얼마 지나지 않고 KAIST 제16대 총장이자 DGIST 초대 총장인 신성철 총장이 과기부의 감사에 의해 직무정지를 당할 위기에 있었으나 빠져나왔다. 이 항목은 따로 빼도 괜찮을 정도의 (논란이 많은) 얘깃거리이다.
8.1.
DGFUL이라는 원 내 커뮤니티가 만들어졌으며, 글의 열람 및 작성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바로가기 주로 익명게시판이 가장 활성화 되는 편. 2015년 9월 22일 DGFUL 사이트 리뉴얼이 완료되었다. 기존 게시판이 정리되었으며, 학술관련 질문, 답을 공유하는 ‘디지식인’, 기존 창작게시판 게시글 중 연재창작물 게시를 위한 ‘연재창작게시판’, 음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음악추천’등 새로운 게시판들이 생겼다. ‘동아리게시판’에는 DGIST내 동아리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학부, 대학원생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00여개의 FGLP/인턴/수강후기가 등록, 학생들에 의해 자유롭게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2017년 중후반부터 갑자기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가 2018년 현재 다시 열린상태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올라오는 글은 가뭄에 콩나듯 적은상황.
2019년 현재 폐쇄된 상태이다.
8.2. 학교 행정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개판. 규정, 규칙은 있어도 무용지물. 부서별로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제대로 안되고, 매번 멋대로 바뀐다. 문제가 생기면 서로 떠넘기기 바쁘다. 행정 처리를 잘 해주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대부분 일처리가 어디선가 꼭 새거나 막히거나 늦거나 하는 문제가 생긴다.
만약 학교 안에서 처리되는 행정상의 일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면 하루에 한번씩은 무조건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처리가 꽤 느린편이며 가만히 나두면 학교 안에서처리하는 일조차 길면 2주이상 걸린다.
하는 말은 뻔하다. 어제쯤 처리가 됐고 내가 관련없는 부서로 넘어갔다.(분명 12일쯤 전에 관련서류를 다 넘겼을텐데?, 위의 "그건 제 관할이 아니구요"의 행동버전이다. 말로만 저러는게 아니다. 행동으로도 보여준다.)
행정쪽에서 업무가 지연되는 일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행정과 그다지 관련없지만 현풍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배송, 연구관련 주문을 한다치면 다른 대구에 있는 학교보다 배송이 느리다. 가끔 빠를때도 있다. 가끔이다.)
이쯤되면 재수없으면 대학원생은 1년 중 한달에 두개 정도 행정쪽에 관련되는 일을 맡으면 365일 동안 언제 끝나는가를 고민해야된다.
또한 생각 외로 많은 세미나, 학교 교직원 전체 참여 행사, 학과행사, 그외 기타 등등으로 가끔 1주일 동안 새벽 시간말고 아무것도 못하는 일도 발생한다. 의외로 이런 주가 잊혀질만하면 찾아온다.
학교전체 행사든가 그런건 진짜 빠르다. 하루도 안걸려서 메일이 날라온다. 하지만 개인업무, 연구실 단위업무 쯤가면 기대하지말자.
8.3. 인터넷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DGIST 와이파이를 제공하는데 소소한 문제가 많다. 강의실에서 신호는 3칸이 잡히는데 인증을 못 받거나 갑자기 연결이 끊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담이지만 구글 드라이브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있어 학부생이 문의를 해봤더니 보안상의 문제로 서비스를 막아놨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도 일반적인 목적으로는 거의 캠퍼스 전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기숙사와 캠퍼스는 망이 분리되어있지만 기숙사에서도 별도의 절차 없이 학술논문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8.4. 원가
특이하게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가 되면 건물 전체에 원가가 울려퍼진다. 여느 학교 원가들이 다 그렇듯이 쓸데없이 웅장한(...) 멜로디와 가사가 내부 방송으로 나오는데, 개인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일단 처음 들으면 꽤나 당황스럽다. 특히 대학원 실험실 내부까지 구석구석(...) 방송을 내보내는데, 애교심을 키우자는 의도는 좋지만 소음에 민감한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애교심이고 뭐고 짜증만 유발할 뿐(...) 항의가 많아 이젠 연구실/실험실 내부에는 안나온다. 근데 복도에는 여전히 울려퍼진다...
8.5. 주변 환경
대학원생을 받기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주변에 '''아무 것도 없었지만''' 2017년 5월 기준으로는 교통을 제외하고는 주변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꽤나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활성화되기까지는 2018~19년쯤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걸어서 15분쯤 거리 내에 햄버거집, 막창집, 치킨집, 칼국수집 등 다양한 먹거리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현풍시장쪽으로 가면 먹을 곳은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으며, 입주자도 늘어났다. 유가읍을 기준으로 대략 2000여명 정도였던 인구가 테크노폴리스의 등장과 함께 20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아 제법 많은 사람이 입주했음을 알 수 있다. 테크노폴리스가 제법 거대한 관계로 아직 다차려면 한참 멀었지만... 2018년 11월 기준으로 유가와 현풍은 면에서 읍으로 승격했다.
테크노폴리스의 고속 발전으로 주변환경이 엄청난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주변에 입주한 사람이 많이 늘었는지 돌아다니면 사람이 제법 많이 보이고 다양한 식당이 들어섰으며, 학원도 제법 나타났다. 다양한 병원들이 테크노폴리스에 개원하기 시작하면서 병원을 찾기 위해 고생할 필요는 많이 줄었다. 다만 아직까진 영화관과 같은 여가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드디어 롯데시네마 건물이 지어지기 시작했으며, 2019년 5월에 완공 6월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테크노상업로를 따라서 동노가 많이 생겼다.
9. 대중교통
9.1. 버스 및 지하철
- 급행 8: 2014년 10월 27일,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수목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테크노폴리스로)가 완공되면서 교통 환경에 대변화가 일어났다. 지역의 중심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까지 40분 이상 걸리던 것이 이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20분 이하로 단축된다. 1호선 대곡역에서 출발하여 테크노폴리스를 통과하는 급행8 버스가 신설되어 다니기 시작하였고,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정거장(중흥S클래스앞)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32] 그래서 대부분의 DGIST 학생들은 급행8번 시간표를 폰에 저장해두고 사용한다고. 돌아오는 길에도 중흥S클래스에서 내리면 된다. 길을 건널 필요가 없어, 시간이 조금 단축된다.
- 1호선 대곡역: 서부정류장, 대구역, 동대구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올 경우 대곡역에서 급행8번을 이용하면 된다. 급행 8번은 중흥 S클래스 정류장이 신설되었기에 조금 걸어가면 DGIST 정문이 나온다. 급행8번이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함으로 훨씬 빠르며 대곡역으로 가기에 아주 용이하다. S1 축구장을 경유해서 간다면 신속하게 중흥 S클래스에서 내려가면 된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2~30분 안에 대곡역으로 탈출할 수 있다.
9.2.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현풍삼거리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후 655번을 이용하여 비슬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2015년 9월 기준, 서울남부 → 현풍은 08:10,11:20,14:10,16:00, 18:10, 동서울 → 현풍은 09:00, 13:00, 16:30 분 버스가 있으며 약 3시간 30분~40분정도 소요된다. 여기서 예매 가능하다.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2호선 사상역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에서 현풍시외버스터미널으로 도착할 수 있다. 첫차는 7:05AM이고, 막차는 6:40PM이며,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10. 외부 링크
[1] 순서대로 pantone 289cvc, 285cvc, 2985cvc[2] 순서대로 pantone cool grey 9cvc, cool grey 2cvc, 4302cvc[3] 학부모집일은 2014년 3월 3일부터 이루어졌다.[4] 테크노폴리스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2018년 유가면이 읍으로 승격된 후, 현풍면도 뒤이어 현풍읍으로 승격되었다.[5] 대구광역시 끝자락 달성군 현풍읍[4] 이지만 직선 거리로만 따지면 대구 도심보다 창녕군이 훨씬 가깝다.[6] A B 공식적으로 정원은 10명이지만 매년 수시에서 미달된 정원 이월[7] 16년도 입시 신설[8] 17년도 입시 신설[9] 정시 인원을 전원 모집하지 않았음[10] A B 정시 정원은 수시 정원에서 이월됨[10] 정시 지원 인원의 갑작스런 증가의 원인은 수시모집에서 50명이 이월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됨[11] 등록금이 생겼다. 10만원 입학금을 내긴 하지만 이 돈은 나중에 기숙사비로 까준다. [12] 등록금 책정 이유 중 하나도 타 과학기술원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였다.[13] 2020년에는 UC Berkeley, UCLA만 신청 가능하다.[14] 단, 지원 금액이 UC 버클리 대학교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스탠퍼드를 선택한 경우 차액을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꽤 비싸서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UC 버클리 대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보인다. 항공료는 전액 본인 부담.[15] 2015년부터 UC 버클리와 스탠포드 모두 토플 PBT 기준 600점이 기준. UCLA는 550점. 또한 UC 버클리는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토익점수로도 갈 수 있다.(800점) [16] 또한 기관토플(PBT)가 아닌 iBT로 갈 경우에는 UC Berkeley, Stanford, UCLA, UCSD순서대로 각각 80, 100, 79, 83점이 기준이다.[17] 사실 UC 버클리에서 제시한 토익 점수는 685점이었지만 저정도 점수로는 외국 대학에서 수업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교수님들의 걱정에 의해 800점으로 디지스트에서 자체적으로 커트라인을 잡았다.[18] 전공 책 가격보다 프린트해서 제본하는 비용이 싸니까 제본해서 들고다녀도 무방하긴 하다.[19] 카이스트와 서울대는 18년 기준으로 졸업학점이 130학점이다.[20] 2016년 12월 선거, 2018년 12월 선거에서 후보가 없어 무산되었다.[21] 본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으로 출범했다. 그 덕에 기관 전체가 가끔 연구소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22] 당연하지만 교내로 분류된다.[23] 바쁜 학생들의 경우 디지스트홀이나 체력단련실은 갈 시간이 없이 바로 방에 가서 드러눕기 바쁘다. 자신은 난방 안트는데 룸메가 난방을 신나게 틀어서 나온 난방 금액을 반으로 나누어 지불하는 것도 당장 꺼림칙해하는 사람이 있는 마당인데 같이 쓰는 방도 아니고 손도 대본적 없는 것에까지 돈을 내야 한다고하면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일.[24] 특화실은 박사(통합)과정 학생 또는 추첨으로 뽑힌 기초학부 학생이 거주 가능하다.[25] 바이두 클라우드는 제대로 동작한다. 토렌트로 무언가를 다운로드 하고 싶다면 이 쪽을 이용 해보자.[26] 위 사진은 기숙사가 처음 지어질 때 찍힌 사진으로 현재는 가구가 많이 바뀌었다.[27] 실제로 공고문에는 '지나친 애정행각'의 부연 설명으로 '1명이 누워있거나...' 라고 친절하게도 예시를 들어서 지적하고 있다.(...)[28] 이른바 '소진시 까지 운영' 한다는 정책이다.[29] 학자금의 일부가 조식지원금으로 빠져나갔다. 따라서 여기서 먹는 식사는 모두 무료지만, 아침 9시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았다.[30] 섬유유연제, 샴푸 등[31] 한 가지 팁을 적자면 이런 시간대에는 돈부리 도시락 등은 제조시간이 오래걸리는듯 편이므로, 빨리 나오는 덮밥이나 반찬이 있는 도시락으로 시키자.[32] 기숙사에서 축구장 쪽 옆길로 나오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