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역

 

'''대실역'''
(죽곡연합통증의학과)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Daesil
한자
대실
중국어
大希尔
일본어
テシル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지하 888 (죽곡리)
'''관리역 및 고객센터'''
2호선
강창관리역 / 2고객센터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2005년 10월 18일
'''역사 구조'''
지하 3층(심도 21.0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Daesil Station
1. 소개
2. 역 주변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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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18번. 지하 3층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이며, 대구 도시철도 역 중 다사역과 더불어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이의 일부가 반쯤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건설되었다. 대신 유리로 덮여 있어 완전히 밀폐되어 있다.
역명의 유래는 신라시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마을 뒷산에 개성이라는 성을 쌓고 그 아래에 '''화살'''로 사용하던 대나무가 많아서 대실이라 했다. 주변 지역의 이름인 죽곡(竹谷)은 이 '대실'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이 역은 곡선 구간이 있어, 문양 방면에서 발빠짐 안내방송을 한다. 영남대 방면은 승차할 수 없는 맨 뒤쪽에 곡선 구간이 있어서 방송하지 않는다.

2. 역 주변 정보


다사읍의 중심 상권 지역이다. 읍내격인데 사실 2천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조성된 신도시 지역이다보니 일반적인 읍 상권과 단순 비교하기엔 상당히 큰 규모와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과거엔 논밖에 없던 지역이라 역사 북편에 조성된 죽곡1지구가 아니였으면 유동인구 거의 없는 지하철로 전락할 뻔도 했다. 2010년대 들어선 역사 남편에 죽곡2지구도 조성되어 거주인구가 더 늘어났다. 관광지역인 강정고령보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라 환승 수요도 좀 있는 모양.[1]
성서5차산업단지를 죽곡지구 뒷쪽의 세천리에 조성하면서 죽곡리 아파트 단지 뒤로 세천리로 나가는 길도 새로 정비되어 세천리에서도 오기 편하다.[2] 본래 성서3번만이 대실역에서 세천교를 관통하여 세천리로 연계되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었으나, 뒤이어 성서1번, 달서1번, 425번이 연장 또는 조정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 세천리와 연계되는 노선이 많이 늘었다.
2014년 3월 20일 달성군 최초의 군립 도서관인 달성군립도서관이 강창훼밀리타운 옆에 개관했다.[3] 이 도서관은 대실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300m 정도 직진하여 강창훼밀리타운 골목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매곡리 종점으로 들어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오거나 환승해도 되지만 강창훼밀리타운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대실역이나 다사고등학교에서 내려도 똑같이 걸어와야 된다. 개관 이후 달성군 내 "작은 도서관"들은 당연히 달성군립도서관의 분관으로 개편되었으며, 공공도서관 통합도서 서비스 회원증은 개관 때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대구광역시 관내의 모든 시립/구립/군립도서관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2015년 7월, 3번 출구에서 강창교 방향에 대구강서소방서가 개서했다. 행정구역은 달성군 다사읍이지만 달서구쪽 성서지구와 다사읍, 성서산단의 소방 수요를 위해 성서경찰서처럼 1개의 구나 군을 대상으로 분구를 못하는 대신 관내 기관을 늘리는 목적으로 신설된 것.[4][5] 여담으로 이때 명칭을 두고 성서소방서와 다사소방서 경쟁이 있기도 했는데, 결국 금호강 서쪽에 있어서 강서소방서라는 제3의 명칭으로 정해졌다. 혹은 '강'창+성'서'가 합쳐졌다는 말도 있다.
2번 출구 근처에 우리은행 다사지점이 있어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충전이 가능하다. 4번 출구 쪽에는 신한은행도 있어서 티머니의 충전도 가능하다.

3. 일평균 이용객


대실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452명
2,676명
3,090명
4,850명
7,810명
8,418명
9,209명
10,820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1,692명
12,018명
12,342명
12,776명
13,090명
13,285명
'''13,896명'''
9,583명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대실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3,896명(2019년 기준)으로 2호선 전체 평균을 넘는 것은 물론, 전체의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곳이 '읍'에 위치한 역이라는 점인데, '동' 지역 상당수의 전철역들이 이 역보다 낮은 수요를 기록한다는 점이 다소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많은 수요를 가진 곳은 아니었다. 1호선 각산역과 마찬가지로 영업 시작 후 시행된 지역 개발로 승객이 늘어난 역이다. 2005년에 처음 영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하루 평균 2,500 ~ 3,000명 정도가 이용하여 이웃한 다사역과 수요가 비슷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죽곡1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천 명 이상의 가파른 승객 증가를 기록했다.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통틀어 이용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2005년 대비 10년만에 이용객 409% 증가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만들어 내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용객 증가수로 봐도 반월당역에 이은 2위다.(5,019명 증가) 이 역이 있는 죽곡1지구의 개발로 인하여 다사읍의 인구가 화원읍의 인구를 추월하여 달성군 내 1위를 가져가고 있다.
주된 수요처는 역이 위치하는 죽곡리 · 매곡리의 아파트단지이며, 이밖에도 소수의 성주군하빈면 주민들이 문양역이 아닌 이 역에서 환승을 하기도 한다. 금호강 건너 세천리에서 넘어오는 주민들도 일부 있지만 이들은 대체로 계명대역에서 갈아타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5권역의 메이저급 간선 노선인 425번계명대역을 끼고 있는 신당네거리에서 계명대동문을 거쳐 세천리로 올라갔다가 세천교를 건너 죽곡리로 들어오는 것으로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환승률이 높아진 것을 그 이유로 볼 수 있다.[6]
2021년, 기존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있던 심인중학교, 심인고등학교대구대실초등학교 옆으로 이전하였다. 심인중고의 이전 등 교육환경의 개선이 대실역 주변에서 계속해서 이뤄짐에 따라, 이 역의 수요의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

4. 승강장


상대식 승강장 구조이며, 대합실을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image]
역 안내도 크게보기
다사




강창

[image]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다사·문양 방면

청라언덕·반월당·범어·영남대 방면

5. 연계 교통


정류소(ID)
시내버스
대실역(1번출구)
(01196)
급행1 425, 524, 527, 564, 655 달서1, 성서1, 성서1-1, 성서2, 성서3(세천리행 한정) 250(성주)
대실역(2번출구)
(02594)
급행1 524, 527, 564, 655 성서1-1, 성서2 250(성주)
대실역1
(03152)
성서1-1, 성서2
대실역2
(03155)
성서1, 성서2
대실역(4번출구)
(01916)
425 달서1, 성서1, 성서3(세천리행 한정)

[1] 환승시 성서2번을 타면 강정고령보까지 갈 수 있다.[2] 매곡에서 세천으로 갈 때 본래는 강창동서타운 쪽의 경사길로 내려갔었다.[3] 이전 달성군 관내에는 도서관이라곤 현풍읍 부리의 현풍읍사무소 근처에 있는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달성3번 경유),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달성군청도서관, 달성군 각 읍면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 정도밖에 없었다.[4] 이곳은 달서구 죽전, 감삼, 용산동 소방 업무까지 수행하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한건 거리상 지금도 이 세 동네는 여전히 달서소방서가 출동한다. 구급차는 강서소방서 119 구급대라고 나오지만 119 구조대의 차량은 달서구조대.[5] 대구 북구 강북 지역에 있어 이름도 강북소방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소방서는 개서 의지는 분명하지만 여건이 안 되어서 신설을 못하고 있다.[6] 가설이지만 대구광역시와 근처 위성도시들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따라 경기순환버스처럼 광역버스를 개설한다면 역 이용객 수가 대폭 감소할 가장 대표적인 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