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image] (2021)
''' 연계역 '''
'''여의도역'''[연결][1]
'''여의나루역'''
''' 개점일 '''
2021년 2월 26일
''' 휴무일 '''
설 당일
''' 영업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소유 '''

''' 지점장 '''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도동)
''' 링크 '''


'''광고 영상[2]'''
1. 개요
2. 매장 구성
3. 전망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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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를 향한 울림 (Sound of the Future)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플래그십 점포. 영업면적 2만7000평으로, 서울 내 가장 규모가 큰 백화점이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015년 판교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16번째 점포이며, 2016년부터 준비해온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꼽힌다.
또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그룹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점포이다. 정지선의 야심작이라고 볼 만 하다.

2. 매장 구성


1층 구찌, 프라다[3], 보테가베네타, 생로랑[4],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펜디, 토즈, 몽클레르, 버버리, 멀버리, 티파니[5], 불가리, IWC, 파네라이, 예거르쿨트르, 오메가, 부쉐론[6], 위블로, 태그호이어, 제니스, 지라드 페르고, 튜더 등이 입점한다. 3대 명품 브랜드는 미입점이며, 전반적으로 명품 라인업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경쟁 점포와 비교해도 평이하다.
2층은 에르메네질도 제냐, 겐조, 토리버치, 발리, 골든구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추, CP 컴퍼니, 준지, 헬렌카민스키, 수트서플라이, 아.테스토니, 플리츠플리츠 등이 입점이다.[7]
또한,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인 4,300평이다.
5층 Sounds Forest에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블루보틀 매장이 입점했다. #
지하 2층에는 스타벅스 커피 포워드 리저브 매장이 있다.

3. 전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더현대 서울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쉽게도 3대 명품 브랜드[8]가 입점하지 않았다. 따라서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현대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걸맞지 않게 명품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생겼다. 여의도 상권은 오피스 상권의 성격이 강하여, 주말 매출이 총매출의 40% 내외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즉, 여의도 일대의 주민 소득이 상당히 높은 축이라는 사실과는 별개로 '''일일매출이 특정 날짜들에 피크를 찍는 경향성이 크다.''' 따라서, 해당 명품 브랜드들은 이러한 점에서 입점을 갸웃거리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점한 3대를 제외한 명품 브랜드들은 구찌, 생로랑, 프라다[9],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토즈, 티파니[10], 펜디, 불가리,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생로랑[11] 부쉐론[12] 등이 있다. 메이져 중에서도 메이져하다는 명품 브랜드들은 해외패션 브랜드 입점 라인업이 있는 경우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이기에 추후 메이저 명품 브랜드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1층에는 현재 매스티지 브랜드나 대형 매장이 가구, 리빙 브랜드가 어중간하게 자리잡고 있어, 추후 MD 리뉴얼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정지선 회장도 명품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고, 3대 명품 자체가 오픈과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제외하면 없었고, 해당 브랜드들의 국내 매장 총량제에 따라 초단기적으론 확실치 않다. 다만, 3대 명품 중에선 그나마 매장 총량제에서 나이브한 루이비통이 입점 된 상태로 오픈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대부분 인근 백화점의 매장이 철수하고, 신규 백화점으로 이전하는 형태로 오픈한 매장이었다.[13]
아직은 초기라 아쉬움이 많은 명품 라인업[14]과 남성복 라인업은 차차 개선이 될 것이고 이와는 별개로 내부 공간은 호평 일색이다.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넓은 매장에 천창과 보이드 공간을 통한 실내 채광, 5층 사운드 & 포레스트의 실제 식목을 식재한 실내 조경을 비롯하여 곳곳의 실내 식목과 워터풀 가든 등 실내 조경 공간으로 실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상당히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실재로 매장 면적 대비 영업 면적이 51% 수준으로 평균 65% 수준인 다른 현대백화점 점포보다 휴게, 공공 공간을 더 크게 조성하였다. 여기에 리처드 로저스 특유의 설계로 내부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으로 개방감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일각에서는 기존 여의도 상권의 IFC몰, 영등포 상권의 쌍두마차인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각각 맞대응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인근 현대백화점 목동점, 디큐브시티점, 신촌점을 팀킬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는 파크원이 조성된 이상 필연적인 것이다. 아예 공실로 방치 되지 않는 이상 뭐든 들어서기 마련인지라 결국 누군가와는 경쟁을 해야 하는 선택지에서, 오히려 현대백화점 입장에서는 새로운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기존 점포 매출의 일부 제로섬이 있을 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신규 상권을 경쟁사가 차지하는 것보다는 이득이다.[15]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IFC몰의 경우 복합쇼핑몰로 같은 날 개업한 애플스토어 등 나름의 강점을 지니는 브랜드들도 많고, 오히려 상권이 미약한 여의도에서는 단독으로 있을 때 보다는 현대백화점의 입점으로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 확장의 수혜가 더 기대된다.
서남권에 백화점이 많아 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주거지로서의 여의도는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강남에 버금가는 부촌이자 주민소득이 매우 높은 동네로 유명하고 전통적으로 부자들만 살던 동네이다.[16] 또한 상업지로 봐도 서울, 아니 전국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종이 몰려있으며 고 연봉자들의 금융권 회사 본사들이 즐비한 곳이기에 소비력이 매우 높다. 다시 말해 여의도는 손꼽히는 부촌이자 고 연봉자들의 일터이기에 소비력 자체가 워낙 좋고 동네도 다른 서남권에 비해 매우 깔끔하기에 플래그십 점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17]
오픈 후 문제점은 교통난과 주차요금 폭탄, 도시철도 이용의 불편이다. 일단 더현대 서울 오픈 이후로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가 더욱 막힐 것이다. 특히, 올림픽대로 노량진 구간은 주중에 상시로 정체가 발생하는데 더현대 서울이 들어서고 나서는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다가 주변에 고속도로도 없기에 교통 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제물포터널이 개통된다면 교통난이 조금 나아질 것이다.[18] 여의도역 하차후 IFC몰을 지나야하며, 무빙워크로도 더 현대서울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가족 단위 고객과 짐이 있는 고객은 여러모로 불편한다는 평이다.
이곳은 주차비가 최초 30분 무료라고 하는데, 초과하면 10분에 2,000원이나 든다. 최소 5만원은 사야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10만원 사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1시간 주차하면 12,000원이나 든다. 이 어마어마한 주차요금 폭탄을 맞기 싫으면 바로 옆건물에 있는 IFC몰[19]이나 여의도한강공원[20]에 주차해서 주차요금 폭탄맞지 않도록 하자.

4. 여담


  • 백화점에는 창문을 만들지 않는다는 틀을 벗어난 신규 백화점들이 하나둘씩 오픈하고 있는데, 더현대 서울은 전층에서 자연채광을 받으며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2010년대 말 들어서 유행하고 있다. 일례로 1층부터 9층까지 중간이 뚫려있어서 최상층 보이드의 채광이 들어오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유리창으로 된 스카이워크가 건물 1층부터 최상층까지 관통하게끔 설계된 갤러리아 광교점 등이 있다.
  • ‘THE HYUNDAI’라는 브랜드명을 점포명에 쓴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백화점 점포이다. 그래서인지 ‘더현대’ 명칭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여의도 현대백화점’ 등의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21]
  • 300억이라는 막대한 임차료와 초기 투자비로 인해,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의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전망이다.

[연결] 여의도역, IFC몰과 지하보도로 연결된다.[1] 실제 거리는 여의나루역이 훨씬 가깝다[2] Zion.T가 노래를 불렀다. 풀버전[3] 오픈 준비중[4] 오픈 준비중[5] 오픈 준비중[6] 오픈 준비중[7] 2021년 02월 26일 공홈 기준.[8] 에르메스, 샤넬, 루이 비통을 가리킨다. 추후 매출을 보되, 주말 매출을 보고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기사[9] 입점 준비중[10] 입점 준비중[11] 입점 준비중[12] 입점 준비중[13]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의 루이비통 매장이 여성용 제품의 RTW를 전개하는 확장 리뉴얼로 재계약한지 얼마 안되었음을 감안한다면 오픈하고 몇개월 후에 입점하려 할 것이고, 입점 시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이전해올 가능성이 크다. 목동점의 경우 현대백화점에서 직영하는 점포가 아니며 한무쇼핑이 현대백화점이라는 이름을 빌려 대행하고 있어서 공간구성이 상당히 아스트랄하고 MD구성도 중구난방이다. 또한 해당지점 주위의 주민 소득이 여의도에 비해서는 평균적으로 낮은 편이고, 서울 소재의 루이비통 매장 중에선 매출이 하위권인 매장이다. 또한 루이비통이 아니어도 이미 목동점은 매출 피크를 찍은 뒤 2020년까지 꾸준히 역신장했다.[14] 여기에 남성 매장으로까지 분리 및 확장하려면 더욱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15] 이 점에서는 기존 점포가 코앞인 영등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보다 그나마 거리가 있는 현대가 입점하는 것이 차라리 차악, 대형 유통사들에서는 그나마 긍정적인 선택지였을 것이다.[16] 동부이촌동과 여의도동은 서초, 강남과 더불어 서울에서 손꼽히는 부촌이다. 특히 KB가 발표한 부자 보고서에 300억 이상 자산가가 많이 사는 곳 손가락 안에 들었다. 다른 곳에 비해 단일 동으로 순위권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넘사벽이다. 또한 강남은 다세대 주택과 원룸촌, 반지하 등도 많이 있지만 여의도는 모두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어 동네 주민 수준이 균질하지만, 연령층이 높다. 이는 곧 소비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17] 다른 점포들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더현대 서울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18] 다만 유료터널 이용료는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무료 터널은 많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19] 10분당 1,000원이다, 그나마 그쪽은 2만원만 사도 1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20] 최초 30분 1,000원+10분당 300원이 든다. 최초 30분 1,000원제외하고 1시간 주차하면 고작 1,800원으로 저렴하다. 더현대 서울의 무려 15%밖에 안하는 주차요금이다.[21] 물론 '더현대'가 현대백화점이니. 번역하면 현대백화점 서울점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