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병원
1. 개요
낭만닥터 김사부 세계관에 나오는 종합병원이자 작품의 메인 배경(무대)이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하며, 시즌 1에서 김사부의 말로 보아 30분 거리에 카지노가 있고, 고속도로 1개와 국도 4개가 지나다니고 있다. 1시간 반경안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응급환자가 생길 시 중증환자들은 돌담병원에 온다.
2. 시설
2.1.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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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중심 무대, 모든 일이 벌어지는 곳'''
돌담병원의 응급실. 다친 환자들이 몰려오는 곳이다. 약 20개 정도 되는 침대가 위치하고 있고, 응급실 중앙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하이브리드 룸이 있다. 응급실에는 에크모, 체스트 포터블 등의 고가 장비도 있다.
2.2. 수술실
돌담병원의 수술실. 2개의 수술실로 구성되어 있다.
2.3.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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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병원의 로비. 접수처 앞에 의자 몇 개가 있고, 접수처에는 창구 3개가 있다 로비 중앙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계단 옆에 히포크라테스 흉상이 있다. 로비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가면 진료실이 나오며, 오른쪽으로 가면 응급실이 나온다.
시즌 1에서 거대병원 의료진들과 돌담병원 식구들이 만나는 곳이다. 그리고 18회에서 장기태와 직원들이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김사부의 명령에 육탄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김사부가 옛 연인 이영조를 만나는 등 돌담병원의 입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즌 2에서도 도윤완이 박민국의 스탭들과 함께 김사부와 만났으며, 마지막화에서 떠나는 박민국을 서우진이 붙잡은 곳이기도 하다.
2.4. 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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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병원의 의국. 돌담병원의 의사들이 휴식하는 곳이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회의실과 업무실, 2층침대가 있고, 2층은 이불이 깔려있다. 시즌 1에서 강동주와 윤서정이 만난 곳이고, 신명호 회장의 인공심장 수술 세미나가 열린 곳이다. 시즌 2에서는 서우진과 차은재가 키스를 나눈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국종 교수의 명언인 "죽는 날, 관 속에 가지고 갈 것은 그동안 치료한 환자의 명부다."라는 글귀가 액자에 걸려있다.
2.5.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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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병원의 중환자실. 돌담병원의 환자들이 있는 곳 중 중증 환자가 입원하는 곳이며, 3개의 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 1에서 신회장이 수술 후 입원한 곳이고, 웹툰작가도 입원중이었다. 중환자실의 자리가 모자라 복부관통손상 환자 보호자와 진전섬망 환자 보호자 사이의 갈등이 있었다. 시즌 2에서는 가끔 나온다.
2.6. 그 외 시설
- 휴게실 : 돌담병원의 휴게실. 장기태가 혼자서 춤을 추던곳(...)이며 도인범이 서우진과 양호준을 심문한 곳.
- 진료실 : 돌담병원의 진료실. 시즌 1에서는 김사부, 송현철, 강동주, 도인범이 각방을 썼으며, 시즌 2에서는 김사부, 심혜진, 배문정은 각방을 쓰고, 서우진, 차은재, 양호준이 한방을 쓴다.
- 원장실 : 돌담병원의 원장실. 시즌 1에서는 여운영이 사용을 하였으나, 박민국이 원장이 된 이후에는 박민국이 사용중이다. 여운영이 돌담병원 의료진들을 2층에서 내려보는 것을 보아 원장실이 2층 또는 3층에 위치한 것 같다.
3. 의료진
4. 여담
- 카카오맵에는 돌담병원의 주소로 실제 촬영지인 포천가족호텔의 주소가 적혀져 있으며, 네티즌의 센스로 해당 장소의 리뷰를 볼 경우 ‘오늘은 문이 닫혀 있다.’, ‘진료를 잘 본다.’ 등의 센스있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 작중에서 병원 내 환경이나 시스템적으로 열악하다는 언급이 여러번 나온다. 주변에 다른 시설이 거의 없고 응급환자가 왕래하는 것 외에 사람의 발길조차 드문 것을 보면 답이 나오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도윤완이나 박민국 등이 돌담병원을 없애려고 기를 쓰고 트집거리를 찾고 다녔고 몇몇 주역들도 돌담병원에 처음 몸 담았을 때는 대체 이런 곳에서 환자를 어떻게 보겠다는 거냐며 불평하기도 했다.[6] 게다가 박민국은 개심한 이후에도 시스템을 이대로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은 곤란하다고 했을 정도이며 당장 김사부 본인조차 열악하다고 해서 병원을 없애는 건 말이 안된다고 했을 뿐이지, 문제가 있다는 의견 자체에는 별다른 반박이 없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7] 물론 이 부분은 신명호 회장이 돌담병원을 김사부를 대표로 하여 독립의료법인으로 인정하고 거대병원으로부터 연간 40억의 지원을 해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차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 본래 여운영 원장이였지만 도윤완의 해임으로 떠났고, 이 때부터 박민국 거대병원 교수가 원장이 됐다. 여 원장은 돌담병원을 떠난 지 얼마 후 폐암으로 의식불명이 된 채 돌담병원으로 실려왔고, 다시 의식을 찾았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존엄사했다. 이후로 박민국 교수가 원장직을 계속하고 있다.[2]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엔딩에서 거산대학교재단 전 이사장 신명호의 유언에 따라 별개의 재단으로 독립했다.[3] 실제 야외 촬영장소는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로 771에 위치한다.[4] 사진 속 인물은 신명호 거대재단 이사장과 만화가 정진영이다.[5] 이 전에는 정형외과가 없어 김사부가 대신하였다.[6] 물론 돌담병원 내의 환경보다는 거대병원 본원에서 일하는게 편하고 봉급이나 명예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로망으로 삼았던 것이 더 큰 이유이기는 하겠다.[7] 반박은 커녕 박민국이 "이런 식으로 위험하고 무모하게 병원을 운영해온 거냐" 고 묻자 아예 대놓고 "여기가 좀 그렇다" 며 긍정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