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가야캠퍼스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 (가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급경사를 자랑한다.''' 외지인들은 도대체 이런 곳에 어떻게 캠퍼스가 들어설 수 있느냐고 묻기도 한다..
부산의 번화가 서면과 가깝지만[1] , 동네 야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만 그것이 학교인지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구분이 안 간다. 학교를 올라가는 경사가 34.8%로 굉장히 높아서 학교 버스 앞자리에 타고 꼭대기에서부터 내려가다 보면 놀이동산의 청룡열차 활강코스를 경험하는 듯 하다. 역으로 걸어 올라가는 용자들은 4년 간 종아리만 단련되어 하이킥으로 조제 알도를 날려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게다가 본 캠퍼스 자체도 엄광산 자락의 상당한 경사부지에 조성되어 있다. 순환버스마저 없었다면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상경대학, 법정대학 학생들은 죽어났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죽어라 알바해서 오토바이를 장만한 학생들이 많다. 그 와중에 자전거로 통학하는 용자도 있다.
사진으로 보듯 봄철 벚꽃이 필 무렵엔 캠퍼스 전경이 상당히 아름다운 편이다. 캠퍼스 중앙을 가로질러 나있는 차도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이외에도 곳곳에 벚꽃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으며, 잔디밭도 여럿 조성되어 있다.
2. 시설 및 대학건물
캠퍼스 자체가 경사가 진 데다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편의점이 매우 많다.[2][3]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수덕전[4] , 지천관, 중앙도서관이다.
한의예과는 자연과학대학 520호실과 519호실, 지천관 320호실 등을 빌려 쓰는데 간호학과 수업과 겹쳐지면서 가야에선 찬밥신세다....
2.1. 대학본관
2.2. 법정관
2.3. 상경관
2.4. 국제관
2.5. 동의스포츠센터
2.6. 상영관(제2학생회관)
2.7. 수덕전(제1학생회관)
2.8. 제1인문관
2.9. 제2인문관
2.10. 효민체육관
2.11. 중앙도서관
동의대학교 중앙도서관
2.12. 의료보건관
2.13. 생활과학관
2.14. 음악관
2.15. 자연과학관
2.16. 지천관
2.17. 산학협력관
2.18. 건윤관
2.19. 공학관
2.20. 정보공학관
3. 교통
순환버스 노선 및 요금 정리[5]
동의대 재학생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이유로 생기는 접근성 문제 때문에 1교시 기준 오전 9시에 첫 강의가 있는데 동의대역에서 동의대 순환버스를 편하게 타려면 1시간 전인 오전 8시쯤(...)에 버스를 타야 편하다. 관련 기사
2호선 동의대역과 연계되어 있으나 엄광산 자락에 캠퍼스 부지가 위치해 있는 관계로 역과 바로 접해있지 않아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6] 약 08시 30분 정도면, 갑자기 늘어가는 인파와 함께 동의대역 5번 출구 계단 아래까지 이어진 기나긴 줄의 행렬을 구경 할 수 있다. 이 때 버스를 타면 사람도 많고 지하철역에서부터 자연대로타리까지 교통 체증[7] 도 있어서 다른 시간대보다 올라가는 게 더 오래 걸리고 힘들다. 올라가다 보면 수많은 택시와 승용차들, 그리고 버스가 뒤엉켜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중간 쯤에서 타는 사람 중 못 타는 사람은 그저 매일 아침 지옥의 등산을 해야하는 운명. 건강한 20대라면 동의대역에서 출발하여 '''15분 안팎이면''' 정문에 도착할 수 있다. '''문제는 어디까지나 '정문'에 도착한다는 거다.''' 동의대역에서 정문까지의 거리와 정문에서 법정대 간 거리가 비슷한 데다가 교문부터는 경사가 더욱 심해진다. 실제로 무더운 여름날 멋 모르고 동의대역에서 학교 가장 꼭대기에 있는 제1생활관까지 걸어가다 도중에 탈진해서 쓰러진 사람도 있다 카더라(...)[8] . 물론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잘만 올라간다.
학교로 올라올 때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동의대역으로 내려갈 때도 버스를 타기 매우 힘들다.''' 오후~저녁 시간대엔 동의대본관 법정대[9] 쪽에서 이미 버스가 가득 찬 상태로 내려오기 때문에 수덕전[10] 이나 자연대로타리[11] 에서는 내려가는 버스에 탑승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우천시에는 경사가 심한 캠퍼스 특성상 길이 매우 미끄럽기때문에 낙상사고 위험으로 걸어서 내려가는데 애로사항이 발생하기도 한다.
9번은 제1생활관까지도 올라가며, 학교 안에서만 무료이기 때문에 6번이나 6-1번을 타고 학교에 들어와서 로타리에서 내린 뒤 9번을 타고 제1생활관으로 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모든 버스가 유료화된 후엔 동의대역에서부터 9번을 타는 이용객이 급증하였다.
순환버스는 부산의 대부분 대학교가 그렇듯 마을버스 인가를 받아 운행하는데 특이하게 시내버스 업체인 대도운수에서 마을버스 면허를 인가받아 운행하고 있다. 08년도 1학기까지 순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대도운수에서 배짱을 튕기는 바람에 08년도 2학기부터 300원을 내고 타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당시 총학생회 측에서 공약을 건 것 중에 순환버스 무료화가 있었는데, 1학기가 끝나가는 데도 지키지 않아서 각 단과대학 학생회들이 나서서 운동을 벌여 09년도 8월 15일부터 다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12] 11년도 2학기부터 다시 순환버스는 학교 내에서만 무료 정책을 실시하는 듯 했으나 학생회에서 무료 공약을 걸고 나와서 당선됐다. '''하지만 2014년 8월 15일부터 다시 유료화가 된다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리고 결국 유료화되었다.'''
'''6번, 6-1번, 9번도 이젠 무료가 아닌 유료다.''' 즉, 캠퍼스 내에서는 무료인데 밖으로 나가면 돈을 내야 된다. 유료화된 이유는 학교의 예산이 부족해서 유료화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현금 승차 시 400원,[13] 카드 승차 시 1,010원이다. 2016년 여름방학 중 순환버스의 요금을 500원으로 인상한다는 공지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대학과 대도운수 간의 협상 결과 요금 인상은 잠정 보류되어 이전과 다름없이 400원으로 유지되었다. 때문에 환승 횟수가 차감되어 3회 이상 환승해서 동의대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겐 매우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2018년도 1학기 기준 6번과 6-1번 버스의 현금 승차요금은 500원, 환승이 아닌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는 일반 마을버스와 같이 1,130원이 찍힌다. 9번 버스의 경우 개금삼거리를 지나 신주례까지 운행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현금, 카드 모두 일반 마을버스 요금을 받는다. 6번, 6-1번, 9번 버스 모두 캠퍼스 내에서 무료인 것은 변함없으며, 9번 버스는 제1효민생활관까지 운행한다. 또한, 9번 버스는 동의대역 1번 출구 이후 정류장[14] 에서 교내까지의 상행 탑승 시 현금 500원의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현금 승차액이 저렴한 이유는 환승불가능의 이유도 있지만 통학생들을 배려했다는 차원에서 저렴하게 설정하였는데 환승횟수 초과가 아니면 교통카드를 이용하니 효과가 거의 없다..
2020년도 1학기 기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경유하는 모든 순환버스의 현금 가격 또한 일반 마을버스의 요금제로 변경되어 학생들은 큰 혼란을 겪고있다. 이유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한 승객 감소.
그래서, 에브리타임 등에서 요금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으나,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만약 변경된다면 수정 요망.
이 외에도 110-1번이 동의대입구를 경유하는데 이 버스는 오전 11시까지 자연대로타리로 올라온다. 이는 학교 측이 순환버스[15] 를 외부 버스회사와 계약을 맺고 굴리고 있는데, 110-1번은 학교 아래쪽 길을 지나는 대도운수 소속 차량이라 일시적으로 동원되는 탓이다. 등교 혼잡시간[16] 에 110-1번 등 대도운수 소속 시내버스들을 몇 대 일시적으로 동원, 증편하여 운용 중이다.[17] 물론 그럼에도 교통대란은 변함이 없다.
매일 아침 등굣길이 혼잡한 이유는 '''학교 구조가 가장 큰 원인인데''', 약 1km 구간의[18] 경사진 편도 2차선 도로 하나로[19] 2~3시간 동안 약 '''1만 3000여 명''' 이상을 등교시켜야 하기 때문이다.[20] 도로 옆 아래쪽엔 주택가가 조성되어 넓힐 수도 없고...[21] 캠퍼스를 통째로 이전하거나 대격변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학교 문 닫을 때까지 문제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관문대로 수정터널이 학교 바로 밑에 있어서[22] 수정터널을 통하여 서면을 전혀 거치지 않고 반대편의 동구 부산역 방면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실제로도 수정터널을 이용하여 동의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여럿 볼 수 있다. 지각이 임박했을 때 동구 거주 동의대 통학생들이 택시 잡아타서 수정터널로 가자고 택시 기사분께 말하는 모습을 여럿 볼 수 있다.[23] 때문에 동의대역 교차로는 수정터널을 빠져나와 유턴하려는 차량 행렬들로 인하여 항상 헬게이트가 열린다.[24]
안창마을 근처에 있는 제1효민생활관으로 들어가려 해도 매우 복잡하다. 29번 혹은 동구1번, 동구1-1번을 타고 안창마을 종점에서 내려서 마을 골목길을 타고 들어가야한다.
아무튼 지리적, 교통편적 특성 덕분에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살아도 아침에 참 일찍 나와야 하는 학교이다. 오죽하면 동의대 캠퍼스 바로 근처에 살아도 맨 꼭대기에 있는 법정대 행정관까지 걸어 올라가려면 적어도 30분 정도 잡아야 한다.. 때문에 이 학교를 기피하고 다른 대학으로 빠지는 학생들도 여럿 있다.
4. 기숙사
기숙사는 총 4개가 있다. 효민생활관이라 불리는데, 그냥 다들 지어진 순서대로 1긱, 2긱, 여커, 행긱으로 구분한다.
캠퍼스 중간 부근에 위치한 효민제2생활관과 산꼭대기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효민제1생활관이 있는데 지름길 경사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법정대학 앞 길 외곽도로를 따라 ROTC교육장, 축구장을 거쳐가야 더 편하다.[25] 겨울에 길이 얼면 못 올라가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다행히 2010년 9월 신관 기숙사가 그나마 덜 올라가도 되는 위치에 지어졌다. 신관 기숙사생들은 구관 기숙사로 가는 길을 보고 기겁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여담으로 기숙사 뒤편에는 안창마을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안창마을에서 동의대학교로는 들어갈 수 없다. 안창마을로 가는 출입구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의대에서 안창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야 된다. 만약 도보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29번 혹은 동구1번, 동구1-1번을 타고 안창마을종점에서 내려서 걸어가야한다.
2016년에 행복 기숙사가 완공되어 학생들을 받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4.1. 제1효민생활관
구관은 기겁할만한 계단의 기숙사. 부산진 9번 마을버스가 상경, 법정대를 넘어서 기숙사까지 간다. 그냥 직선거리라면 인문대를 지나서 가는게 더 빠른데 길이 없어서 돌아가는 형식.
4.2. 효민여학생생활관
여커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준말이다. 여학생 생활관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는 듯.
1층이 없고 2층은 식당이나 세탁실, 3층에 입구가 있다. 3층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26] 가 있어서 그냥 여커로 불린다. 10층까지 있다. 매점은 없고 자판기[27] 만 3대가 있다. 세탁기는 드럼세탁기인데, 원래 3개뿐이었던 게 여학생들 옷을 다 감당해내지 못한다는 걸 알았는지 그 옆의 다림질실까지 포함해 세탁실로 바뀌었다. 덤으로 기숙사 3개 중에 밥 맛이 가장 좋다는 평이 있다.
동아리 건물인 수덕전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어서, 밴드 발표회 때 되면 10시가 넘어서도 노래 부르는 소리가 다 들린다. [28] 대신 수덕전 옆에 있는 도서관도 가깝다. 계단 올라가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경사진 대학 내를 다닐 정도면 괜찮을 것이다.
4.3. 제2효민생활관
신관은 기숙사 종결자. 기숙사 2층에 편의점이 있다! 점심시간, 특히 점호가 끝나고 층간 이동 제한이 풀린 12시 20분 지나서 내려가보면 사람이 매우 많이 온다.[29][30] 300명 정도가 정원이라고 한다. 건물을 반으로 나눠 한쪽은 여학생, 다른 한쪽은 남학생만 산다. 화장실이 방 내부에 있어서 학생들이 청소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청소 상태 및 소지품 검사를 하는 데, 신관 같은 경우는 화장실이 방 안에 있기 때문에 힘들다. 경비실에 가서 학생증을 제출하면 청소기를 대여해주는 데, 검사가 있는 날에는 빌리기가 힘들다. 검사를 한 뒤 통과 못한 방은 재검사를 한다. 층별로 청소상태가 가장 좋은 방들을 베스트룸으로 선정하는데, 여기에 선정되면 상점을 준다. 그래서 벌점이 많은 관생들은 상점을 받기 위해 청소를 열심히 한다 카더라.
공통적으로 11년 2학기부터 전자학생증을 이용해 출입 시 찍어야 한다.[31] 카드를 인증해야 문이 열리는 방식이라 나갈 때 열려 있어서 그냥 나간다면, 들어올 때 수위 아저씨를 애타게 부르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들어올 때 그냥 들어오면 무단외박 처리 된다. 조심하자.
또한 점호 시간이 11시에서 12시로 바뀌었다. 그게 그거긴 하지만 마지막 셔틀버스[32] 를 놓쳐도 걸어올만한 시간은 된다.
4.4. 행복기숙사
2016년 3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공사가 늦어져 4월에 완공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사건사고 항목 참고.
시설 및 생활규칙은 제2효민관과 비슷하다. 물론 정원은 다른 기숙사들과 비교가 안 되는 1,600명. 층은 12층까지 존재. 식당과 편의점은 1층에 따로 있는 덕분에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1층에는 헬스장, 세탁실, 탁구장 등이 있으며, 또한 1층처럼 출입문이 있지만[33] 거의 잠겨있다.
2효민과 마찬가지로 출입 및 엘리베이터 이용 시 카드가 필요하고 화장실이 방 안에 있어 학생이 직접 청소해야 한다.
초기에 엘리베이터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켜서 몇 번 수리를 거쳤지만 현재도 틈만 나면 오작동이 일어난다는 듯. 그리고 사건사고에 더 자세히 후술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공사가 급히 이루어지다 보니 현재 건물 내부 곳곳에 금이 가 있는 등 날림공사의 흔적이 보인다. 일단 기숙사 측에서는 안전검사에서 이상 없음을 밝혔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에 발생한 태풍 차바로 인해 여학생동 12층[34] 복도 천장에 대량으로 물이 새었다. 기숙사 측에서 배수구에 이물질이 껴 물이 범람했다는 해명을 했지만, 완공 6개월 만에 대형사건이 뻥뻥 터지니 사생들은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는 중.
5. 상권
학교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있다. 특히 개성중학교[35] - 가야고등학교 - 동의대학교는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접해있기 때문에 가야 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운다. 게다가 가야여자중학교와 가산초등학교도 붙어있다. 매번 등하교길에 버스와 지하철이 붐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하철역도 있고, 서면이라는 도심권에 그나마 가깝다는 지형적 이점도 있긴 하지만 정작 학교 앞에는 볼게 없다. 또한 진입로들이 하나같이 좁아서 유동성도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30년 간 이 동네 살았던 사람들도 이 학교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냥 위로 올라가다 보면 있겠지 정도.
학교 진입로 입구에서 내려다보는 걸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이 극과 극으로 엄청나게 차이나는데, 오른쪽엔 어느 정도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으나 왼쪽은 말 그대로 황량하다. 주택가에 딸린 구멍가게 정도가 상권의 전부. 동의대역 근처에는 조금 발달되긴 했다. 그 때문에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셔틀버스 노선에 서면을 추가하겠다는 공약이 아주 오래 전부터 나왔으나,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셔틀버스가 서면으로 갈 일은 없을 것이다.
[1] 가까울 뿐이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다.[2] 디시인사이드 동의대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편의점이 무려 10여 개나 있다고 한다.[3] 각 단과대학 건물별로 1개씩 존재한다. 공대와 가까운 산학협력관이나, 대학본관 같은 예외도 있지만[4] 학생회관[5] 로그인해야만 볼 수 있다.[6] 사실 마땅히 붙일 만한 역명이 없었던 관계로 근처 대학교 명칭을 역명으로 지정한 것뿐이다. 따라서 동의대입구역이라고 봐야 한다.[7]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 참조.[8] 거짓말안하고 제1생활관 부근 해발고도가 무려 100m를 넘어간다.. 이쯤되면 용두산공원보다 더 높다.. [9] 동의대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지대에 있는 단과대학이다.[10] 동의대에서 중간 쯤에 위치해 있는 연못, 근처에 학생회관이랑 대강당이 있다.[11] 동의대 맨 아랫쪽[12] 하지만 등록금 인상이 수반되었기 때문에, 그게 그거.[13] 9번 버스는 1,100원이다.[14] 가야1치안센터, 미진마트, 가남시장, 가야여중, 동의대입구.[15] 이것도 마을버스 수준이 아니라 '''시내버스와 동급의 대형차량'''이 투입된다.[16] 주로 8시 30분 ~ 11시까지[17] 학장영업소 차량도 예외 없이 차출된다.[18] 동의대역 5번출구 앞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자연대 로터리까지의 거리[19] 학교 입구에서부터는 경사가 더 심해지며 편도 1차선으로 좁아진다.[20] 처음에는 길을 이리저리 우회해서 병목 현상을 줄이고 체감적으로 경사가 덜 느껴지도록 공사하기로 했는데 동의대학교 초대 총장이 "길은 올곧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길이 직선 형태로 되었다는 말이 있다.[21] 공대 쪽은 산학협력관 아래쪽에 개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올 수 있다. 원래는 정보관 건축 이후 생긴 경사길에서 학생들이 담을 넘어서(...) 다녔는데, 누군가 로프를 매달아 더 쉽게 넘어다닐 수 있게 했고, 그걸 보다 못한 학교 측에서 철제 계단을 만들었다. 다만 밤엔 으슥한 편이므로 여학생들에겐 비추. [22] 아예 터널 일부 부분이 동의대 캠퍼스 바로 아래로 거쳐간다.[23] 수정터널을 거치지 않고 가장 빠른 길인 신암로를 지나간다 치면 그야말로 엄청 돌아가는 셈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든다.[24] 수정터널 입구 부분엔 톨게이트가 설치되어있고 고저차 차이로 인해 별도의 진입램프 설치가 불가능하다.[25] 그나마 경사가 완만하다.[26]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여학생들 지원을 목표로 하는 듯 하다.[27] 과자, 음료수, 커피자판기[28] 신관도 들린다고 하나 제일 가까운 건 여커.[29] 기숙사 특성 때문인지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고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만 영업한다.[30] 여담으로 이 편의점이 패밀리마트 5,000번째 매장이다. 하지만 패밀리마트가 2012년부터 CU라는 브랜드로 전환함에 따라 CU로 바뀌었다.[31] 학생증 없는 신입생은 당분간 지문으로 대체[32] 10시 30분 동의대역에서 출발.[33] 이게 다 그 어떤 학교보다 월등한 경사 덕분에 가능한 일(...).[34] 맨 위층[35] 어떤 사건으로 지나치게 유명해진 그 학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