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등장인물
원펀맨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관한 문서.
1. 히어로
1.1. 히어로 협회
1.1.1. 주역
1.1.1.1. 사이타마
1.1.1.2. 제노스
1.1.2. S급 히어로
'''히어로 협회의 핵심 전력.'''[3][4]
1.1.3. A급 히어로
현재 1위부터 39위까지 존재한다. -
1.1.4. B급 히어로
현재 1위부터 100위까지 존재한다.
1.1.5. C급 히어로
현재 1위부터 390위까지 존재한다.
1.1.6. 히어로 협회 본부
1.1.6.1. 아고니
アゴーニ / Chinner
히어로 협회를 설립한 대부호.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3년 전, 자신의 손자[5] 가 괴인에게 습격당했을 때 지나가던 한 남성이 구해준 일을 계기로 히어로 협회를 탄생시켰다.
참고로 원펀맨 세계관의 1만엔권 지폐에 그려져있는 위인이다. 본인이 아니라 조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6]
1.1.6.2. 싯치
シッチ / Shicchi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 김혜성. 히어로 협회 소속 간부이자 현 '''재해 예언 대책 위원장'''. 작중 대예언자 시바바와가 남긴 "지구가 위험해!"라는 뜬금포 예언을 S급 히어로들에게 알려주면서 등장했다.
여러모로 '''히어로 협회의 양심'''을 상징하는 간부. 좋아봤자 태만하고 심하면 부패하기까지 한 히어로 협회의 다른 간부들[7] 과 달리 사회 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상당히 혜안도 있는지 히어로 협회의 일손 부족을 예상하고 고육지책으로 뒷세계 인물들을 소집하거나, 여기서 날뛴 가로우를 경계하며 S급 히어로를 파견하고 신경 끈 다른 간부들을 디스한다.
이후 괴인협회 소속의 괴인들의 대규모 테러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사태가 종료된 후에 괴인협회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본부에 침입한 디스트로클로리듐때문에 위기를 겪었으나 쿠로비카리가 처리해준다.
동제와 논의해 제노스와 실버팽을 작전에서 논외하기로 한 세킨갈의 결정에 당황하고, A~C급을 그 대체로 넣는 것을 쓰고 버리는 장기말처럼 쓰는 셈이라며 싫어한다. 결국 이 때문인지 협회를 찾아온 실버팽이 괴인협회에 대한 정보를 물어봐도 아직 단서가 없다고 대답하며 왜 가로우를 놓쳤는지에 대해 추궁한다. 이후 세킨갈의 부름을 받은 A~C급 히어로들에게 이번 괴인협회의 작전에 대해 설명해준다. 제노스가 전멸한 지상반 히어로들과 세킨갈, 와간마를 구출해오자 작전에서 제노스를 논외했던 점에 대해 미안함을 표한다.
원작 128화에서 네오 히어로즈의 활약으로 히어로 협회의 내부 문제점에 대해 다른 간부들과 회의하던 중 용급 괴인이 무려 5체나 동시 등장했다는 사실에 인명 앞에선 라이벌 의식따윈 쓸데 없다며 곧장 네오 히어로즈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32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협력 제안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신체 능력은 동제의 전투력 측정기로 측정불가. 당연히 약하다는 뜻.
간부들의 회의에서 블래스트를 부를 수 없냐는 말이 나오자 블래스트는 완전히 자유의지로 히어로를 하고 있으며 정말 인류가 위기에 처하면 아마 나와줄 거라고 대답한다. 세킨갈이 극소수의 간부만 블래스트와 연락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극소수의 간부가 아마 싯치일 듯 하다. 블래스트도 잠깐 재등장했을 때 싯치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
A급 7위까지가 S급 못지 않다는 평을 한 걸 보면 히어로 보는 안목이 별로인 것 같다... 아마이 마스크가 1위를 굳건하게 지킴으로써 S급은 확실한 실력자들만 골라낼 수 있었고 최하위에 속하는 탱크톱 마스터도 유수암쇄권을 사용하기 이전까지 가로우를 압도한 걸 보면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A급 5위, 6위, 7위 되는 히어로들은 가로우한테 얄짤없이 털린다. 다만 S급 히어로의 전투력 기준은 귀급 괴인의 단독 토벌 여부인데, 1위인 아마이 마스크는 물론 2 ~ 4위까지의 아토믹 사무라이의 3제자들도 귀급 하위권의 괴인 토벌은 단독으로 가능한 정도는 되기에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S랭크 히어로의 하한선을 형성할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는 것은 맞다. 물론 실제로 S랭크 히어로들의 평균에 비교하면 격차가 있다지만, 이 때문에 마냥 싯치가 옹이구멍이라 오판을 내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1.1.6.3. 맥코이
マッコイ / McCoy
히어로 협회 제2 오퍼레이션 실장. 괴인 기습매실에 의한 Z시 경찰서 습격 사건에서 그때까지 히어로 협회에 간섭을 해오던 경찰의 체면을 구겨놓으려고 했으나, 사이타마의 개입으로 망했어요. 좀 재수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당시 딱히 아무 잘못도 없는데 협회 간부의 조사나 본부의 압수 수색 등으로 경찰에게 여러가지 견제를 받던 히어로 협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만도 하다. 다만 리메이크 본편이 진행될수록 보여주는 협회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볼 때[8] 협회는 깨끗한데 온전히 견제의 목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진 것인가는 의문. 설사 순수한 경찰측의 견제였다 하더라도 수십 명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히어로 출동을 가지고 흥정을 벌이는 건 히어로 협회의 자세로선 부적절하다.[9]
원작에서도 107화에 등장, 히어로 협회의 내부구조를 까는 직원의 뒤에 나타나 '태평한 상층부 양반들만 믿지 말고 우리들끼리 개선 방법을 찾지 않겠나'는 제안을 '''매우 무서운 얼굴로''' 건넨다.(…) 본인의 생각이야 둘째치고, 상사 앞에서 회사 뒷담을 하라고 시키니 누가 봐도 갈굼밖에 안되는지라 직원들은 그냥 겁만 먹었다. 129화에서 블루와 무전을 한다.
그리고 네오 히어로즈로 이직했다. 사실상 히어로 협회의 썩어빠진 면을 상징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 캐릭터가 네오 히어로즈로 이적함으로써, 네오 히어로즈의 작중 취급이 어떤 것일지도 암시된 셈이다. 오리지널 137화에서 네오히어로즈의 실질적 리더인 퍼지와의 대화를 보면 여기서도 S급 히어로들을 맘대로 주무르려 하고 지위와 권력이 목적인 속물적인 속내를 보인다.
1.1.6.4. 세킨갈
1.1.6.5. 나린키
성우는 소우마 코이치.
히어로 협회에 상당한 양의 후원금을 내고있는 대부호. 작중 11권에서 가로우 때문에 고위층은 외출 자제가 권고되었는데도 자식인 와간마가 서민의 초밥을 먹고 싶다며 회전초밥집에 갔으며, 자신과 아들의 호위로 S급 히어로인 금속 배트를 호출한다.[10] 초밥을 먹으며 자식인 와간마가 먹은 접시를 다시 올려두는 민폐 짓을 금속 배트가 지적해도 괜찮다하며, 성게 질이 낮다는등 게맛살의 원산지(...)가 어디냐는등 진상질을 해댄다.
그러다 금속 배트가 젠코의 통화를 받으려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지네 후배와 인간지옥풀이 쳐들어와 와간마를 납치당할 뻔하나 금속배트가 순식간에 해치우고,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나 라플레시돈의 수면향에 의해 와간마와 함께 잠들어버린다. 그후 파인애플과 모히칸에게 계속 업혀다녔으며, 기어이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와간마를 납치당하고야 만다.
도시에서 날뛰는 괴인협회 소속 괴인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에 열린 히어로 협회 간부들 회의[11] 에 나타나서 가장 위급한 때가 지금이라며 호통을 친 뒤[12] , 히어로들은 더 이상 신뢰할 수가 없다며 특수한 루트로 구했다는 배틀 수트를 장만해 톤가라 용병 부대를 고용, 괴인 협회에 보낸다. 하지만 톤가라 용병대는 G5에게 패배하고 괴인공주 초S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131화에서 하룻밤이 지나도 2시간마다 연락하기로 한 톤가라 대장에게서 연락이 없자, 머리를 감싸쥐고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나온다. 자신이 구할수 있는 최대한의 인선을 갖춰 보낸 톤가라 용병대가 전멸당하자 히어로 협회도 같은 꼴이 되는 게 아니냐며 두려워하고, 방에 들어온 세킨갈에게 S급 히어로 금속 배트가 당한 것을 언급하며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말하다가도, 이젠 너희밖에 믿을 곳이 없다며 세킨갈의 옷을 부여잡고 자신이 전재산이라도 줄테니 제발 와간마를 구해달라고 한다. 그때, 필요없다고 말하며 섬광의 플래시를 비롯해 S급 히어로들이 방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S급 히어로들이 각자 한마디씩 하는걸 들은 후에, 식은땀을 흘리며 잠깐 누워있겠다며 세킨갈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한뒤 방을 나간다.
협회 간부들에게 말하는 내용이나 S급을 대하는 태도로 미루어보아 히어로 협회를 경호업체쯤으로 대하는 듯하다.
1.1.6.6. 협회 직원들
- 안경 쓴 직원
[image]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13] 사교권의 스넥의 직장 동료로, 세미나에서 사이타마와 제노스의 태도 불량에 대해 불평하는 스넥에게 사이타마와 제노스 모두 이미 스넥을 넘어섰다는 말을 해준 사람. 특히, 사이타마를 가리켜 "그의 힘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는 말을 남겨 스넥이 사이타마를 경계하게 만들었다. 여러모로 사이타마에게 기대를 거는 인물.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좀 더 늘어 히어로 협회에서 각종 회의 및 등급 결정 등을 도맡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애니판 9화에선 심해왕 퇴치를 위해 불가피하게 C급 히어로를 보내야 하는지 갈등하는 수염난 직원을 설득해 사이타마를 흔쾌히 보내줬고[14] 이후 사이타마가 B급으로 올라갈 때 대다수 협회 간부들이 그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사이타마에 대한 적극적인 변호를 해주는 등[15]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우방 역할을 하고 있다.
애니판 보정을 거하게 먹어 비중도 늘어나더니 사이타마를 인정해주는 장면까지 세세하게 묘사되어 나름대로 사이타마의 강함을 아는 몇 안되는 인물이자 훌룡한 선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13] 사교권의 스넥의 직장 동료로, 세미나에서 사이타마와 제노스의 태도 불량에 대해 불평하는 스넥에게 사이타마와 제노스 모두 이미 스넥을 넘어섰다는 말을 해준 사람. 특히, 사이타마를 가리켜 "그의 힘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는 말을 남겨 스넥이 사이타마를 경계하게 만들었다. 여러모로 사이타마에게 기대를 거는 인물.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좀 더 늘어 히어로 협회에서 각종 회의 및 등급 결정 등을 도맡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애니판 9화에선 심해왕 퇴치를 위해 불가피하게 C급 히어로를 보내야 하는지 갈등하는 수염난 직원을 설득해 사이타마를 흔쾌히 보내줬고[14] 이후 사이타마가 B급으로 올라갈 때 대다수 협회 간부들이 그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사이타마에 대한 적극적인 변호를 해주는 등[15]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우방 역할을 하고 있다.
애니판 보정을 거하게 먹어 비중도 늘어나더니 사이타마를 인정해주는 장면까지 세세하게 묘사되어 나름대로 사이타마의 강함을 아는 몇 안되는 인물이자 훌룡한 선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수염난 직원
[image]
성우는 야마모토 쇼타[16] 이름 그대로 전형적인 아저씨 수염을 가진 직원. 리메이크 20화에서 황금볼과 바네히게가 다시마 인피니티에게 털린 후에 히어로 협회에서 추가로 A급 이상 히어로의 지원을 요청했을 때 협회 본부에서 잠깐 등장했다. 이후 심해왕편에서 무면허 라이더의 휴대폰으로 연락을 해서 사이타마에게 심해왕의 위치를 알려주며 진가를 파악해보겠다는 사람도 이사람이다. 본인의 테스트 의도도 있었지만 이 사람이 사이타마에게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제노스까지 당해버린 상황에 결국 심해왕의 끔찍한 민간인 학살이 자행됐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으로 수많은 목숨을 구한 셈.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늘어났는데, 3화에서 제노스가 파괴한 진화의 집 흔적을 조사하게 됨으로써 제노스가 S급 반열에 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의논하는 역할로 나왔고 이후에도 협회 관련 일마다 자주 등장한다. 애니판 6화에서는 다시마 인피니티를 상대로 지원을 보낼 때 전율의 타츠마키가 왜 자신을 보내지 않느냐면서 흥분해 본부를 그대로 부수려다가 옆의 직원이 제지해준 덕에 한숨 돌리는 등 은근히 안습하게 나왔다. 위 안경 쓴 직원과 함께 사이타마의 실력을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인물.
성우는 야마모토 쇼타[16] 이름 그대로 전형적인 아저씨 수염을 가진 직원. 리메이크 20화에서 황금볼과 바네히게가 다시마 인피니티에게 털린 후에 히어로 협회에서 추가로 A급 이상 히어로의 지원을 요청했을 때 협회 본부에서 잠깐 등장했다. 이후 심해왕편에서 무면허 라이더의 휴대폰으로 연락을 해서 사이타마에게 심해왕의 위치를 알려주며 진가를 파악해보겠다는 사람도 이사람이다. 본인의 테스트 의도도 있었지만 이 사람이 사이타마에게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제노스까지 당해버린 상황에 결국 심해왕의 끔찍한 민간인 학살이 자행됐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으로 수많은 목숨을 구한 셈.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늘어났는데, 3화에서 제노스가 파괴한 진화의 집 흔적을 조사하게 됨으로써 제노스가 S급 반열에 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의논하는 역할로 나왔고 이후에도 협회 관련 일마다 자주 등장한다. 애니판 6화에서는 다시마 인피니티를 상대로 지원을 보낼 때 전율의 타츠마키가 왜 자신을 보내지 않느냐면서 흥분해 본부를 그대로 부수려다가 옆의 직원이 제지해준 덕에 한숨 돌리는 등 은근히 안습하게 나왔다. 위 안경 쓴 직원과 함께 사이타마의 실력을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인물.
- 단발 직원
1.2. 네오 히어로즈
2. 범죄자
현상금이 걸리면 히어로 등급처럼 알파벳으로 등급이 정해지는 것 같다. 다만 이 등급이 히어로 등급하고 급이 같은지는 불명
2.1. 후케가오
후케가오 문서 참고.
2.2. 해머헤드 & 도원단
일하기 싫은 니트들이 모여 만든 테러리스트 조직. 리더인 B급 현상범 해머헤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리더를 비롯하여 구성원 모두 스킨헤드에 어느 조직에서 훔쳐온 철인 28호스러운 촌티나는 파워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생김새는 촌티날지 몰라도, '조직'에서 만들어진 병기인 만큼 위력은 상당해 건물을 주먹으로 때려부술 정도의 파워를 자랑한다.[17]
첫 등장 당시 부익부 빈익빈을 가리켜 어째서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논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나름 철학적인 면모가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하지 않는 자에게도 생계를 보장하라는 해괴한 요구로 결론지었으며 애초에 본인들부터가 니트인지라 별 설득력이 없어서 문제(...). 게다가 일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펼쳤다.
결국 사람들이 이에 응하지 않자 여러 도시를 상대로 테러를 감행, 일단 눈에 보이는 빌딩마다 죄다 파괴하고 다닌 덕에 뉴스에도 떴다.[18] J시 제일의 대부호 제니루의 저택을 본보기로 삼아 파괴할 생각을 했으나, 제니루에게 고용된 음속의 소닉에 의해 해머헤드를 제외한 단원 모두 끔살당했다. 헤머헤드는 구사일생하여 도주.
나중에 도원단 괴멸의 공은 무면허 라이더가 가져갔는데, 사실상 소닉이 다 처리한 거였지만 히어로도 아니었고 스스로 정체를 밝혔을 리가 없으니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후 보로스 전에서 어느 회사에 이력서를 내려 하는 장면이 나온 걸로 봐서 이젠 일을 하려 하는 것 같다.
2.3. 음속의 소닉
사이타마를 도발하기 위해 도시 파괴 행위를 벌여 취개옥까지 갔다온데다, 원작 132화에서 S급 현상 수배범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2.4. 바네로
バネロ / Banero
리메이크 3권 번외편 '히어로가 되고 싶어'에 등장한 C급 현상범. 신장과 체중은 각각 200cm , 90kg. 방화마로 다수의 화염병을 가지고 후부키 그룹을 상대로 저항했으나, 다굴에 장사 없는지라 결국 패배. 후드로 가린 모습이 나름 간지나면서도 벗은 모습 때문에 은근히 깬다(...). 이름은 하바네로에서 따온 듯.
2.5. 불불
ブルブル / Bull - Bull
리메이크 오리지널 번외편 '살 수 없는 것'에 등장한 A급 현상범. 젖소를 모티브로 한 강도단 '소의 위장'을 이끌고 있다. 이 강도단은 젖소 무늬 점퍼를 입고 머리에는 소뿔이 달린 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며 본인도 마찬가지. 특이하게 왠만한 강도들이 사용하는 총을 사용하지 않고 단검이나 방망이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은행을 털러 들어가서 태클 공격으로 C급 히어로 십자키와 상복 서스펜더를 가볍게 리타이어 시킨 후 아이를 인질로 잡고 돈을 갖고 도망쳤으나 은행에 돈 찾으러 갔던 사이타마에게 간단히 정리됐다.
괴인은 아니지만 왠만한 일반인 이상의 강함을 가진, 거의 프로 격투기 선수급의 C급 히어로 두 명을 '''단 한 방에''' 한꺼번에 리타이어시킨 걸 보면 A급 현상범답게 일반인은 훨씬 넘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낭''' 상위권에서 '''호''' 하위권 괴인과 맞먹을 정도는 될 듯하다.
2.6. 취개옥의 수감자들
탱글탱글 프리즈너가 보스로 있는 악질 중에 악질들만 모아놓은 감옥, 음속의 소닉이 여기에 수감되었었다. 다들 어느 한 분야에서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로 그 재능을 범죄에 쓰다(...) 잡혀온 것.
리메이크 판에서 괴인 협회 소속의 괴인 냐앙이 이곳의 죄수들을 목적으로 침입하여 흉악범 수십명을 괴인화시켰다.[19]
- 베이스 B - 소닉에게 시비를 걸며 어깨빵을 시전한 인물, 어깨가 탈구되며 털린다.
- 파괴자 존 - 베이스 B가 당하자 소닉에게 펀치를 날렸으나 소닉이 자신이 있던 자리에 철구를 바꿔치기해서 자기 손만 망가졌다.
- 절기의 마일 - 맨몸으로 은행을 털었다는 인물, 호기롭게 소닉에게 달려들지만 곧바로 관절기에 당해 털린다.
- 취개옥의 노인 - 취개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냈다는 노인, 소닉이 탈출하려는듯이 벽을 살펴보자 여기는 절망밖에 없다며 썩소를 짓는다.
- 프리즈너의 남친(?) - 왼쪽 눈에 흉터가 있고 턱수염이 짙은 근육질의 남성 죄수로 어찌저찌 냐앙이 지나간 후에도 멀쩡히 생존해있었다. 괴인협회로 쳐들어가려는 프리즈너에게 손수 짰다는 스웨터를 건네며 괜찮으면 입어달라 한다.
2.7. 빅 아이언
N시 최대의 갱단 '아이언 피스트'의 수장으로, A급 현상범이다.
A급 히어로 페더를 처리하려 하고 있었으나 사이타마와 타츠마키의 싸움 여파로 방해를 받는다. 열받아서 사이타마에게 달려들지만 한방에 날려져버리고, 다른 부하들도 빡친 타츠마키가 단숨에 처리해버린다.
2.8. 돈 파치노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 안효민.
원펀맨 OVA에서 등장한 소규모 마피아의 보스.
B급 현상범으로 상점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어마어마한 이자를 붙여서 협박을 하고 돈을 뜯어낸다. 결국 사람들은 돈을 갚지 못해서 도망치고 그 상점가의 최고봉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근처에 거주한 다른 조직인 다이슨의 일당과 세력다툼 중 다이슨 조직의 간부를 발견하여 잡으려고 하다가 괴인을 퇴치하고 장을 보려고 그곳에 온 '''제노스'''와 만난다. 처음에는 제노스를 다이슨의 조직과 연관된 사람이라 생각하여 사이타마네 집 열쇠를 인질로 삼아서(...) 정보를 뜯어내려 했지만, 제노스가 자초지종을 털어놨고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을 밝힌다. 게다가 처음부터 결론을 바로 말하지 않고 서론과 본론을 너무 길게 말해서 시간만 잡아먹은 것 때문에 빡치고 자신을 바보 취급하지 말라며 부하들과 함께 총을 갈기며 제노스를 공격한다.[20] 두말할 것도 없이 제노스에게 기관총 공격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제노스가 위력을 약하게 조절해서 쏜 소각포에 맞아서 전원 퇴치된다.
2.9. 와루가
지명수배범.
류몬이 체포하였다.
3. 22회 슈퍼 파이트 출전자들
이나즈맥스 (첫 출전)과 사교권의 스넥(6회째 출전)을 포함된 무술 대회의 출전자들. 아무리 못해도 최소 B급 정도는 되고 상위는 거의 '''S급'''에 근접한 강자들이지만 하필 제노스가 97화에서 도전자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보여줘서 최소 제노스급 강함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는 스이류를 제외하고는 좀 저평가가 심하다.
110화에서 고케츠가 등장한 이후 '괴인화한 쪽[21] '과 '괴인화하지 않은 쪽'[22] 으로 나뉘었는데, 괴인화한 쪽은 전원 리타이어 및 사망, 괴인화하지 않은 쪽도 삼족 까마귀에게 털려서 병원에 입원하는 등 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이런 로또 당첨 확률로 인생 초 불운을 맞은 것을 보면 조상 삼대가 역적이었을 수도 있다. 불운이어서 악마의 숫자 22회인가?
다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괴인세 마리 까마귀에 대한 평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 의외로 한명한명 따지다보면 재미있다.
3.1. 니가무시
3.2. 맥스
그 심해왕에게 리타이어 당했던 A급 히어로 이나즈맥스 맞다. 여기서는 '하이퍼 가라테 맥스'라는 이름으로 출전하였으며[23] 유파는 이름 그대로 가라테로 추정. 첫 경기에서는 링링과 대결하여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스이류와 대결하다 순식간에 패배. 볼텐 급은 되는 것 같다.
결승전이 끝난 후 나타난 괴인들을 보고 히어로인 본인이 나선다고 하자마자 고케츠한테 만신창이가 된 벤파츠을 보고 당황한다. 스넥과 함께 고케츠를 막으려하다 발차기 한방에 리타이어. 이후 히어로 복장을 입고 다시 한 번 막아서지만 이번에도 까마귀만 쓰러뜨리고 역시 고케츠에게 패배한다.
3.3. 링링
성우는 츠무기 리사.
2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장령권'.[24] 출전 선수들 중 유일한 여성 선수. 해설자의 설명으로 보아 소닉처럼 스피드스터 계열인 걸로 보이며, 여자 격투계에서 싸울 상대가 남아 있지 않아 한탄하고 있다고 한다. 첫 경기에서 하이퍼 가라테 맥스와 대결하게 되어 패배. 맥스는 심해왕때 사용한 화약을 넣은 특수 신발을 착용하지 않고도 링링을 상처하나 없이 때려눕혔다. 다만 해설이나 관중이나 여성한테 손을 댔다고 뭐라해서 좀 안습.[25] 여담으로 11권에서 1페이지 출현하셨다. 그리고 신만이 아는 세계에 나오는 아유카와 텐리와 디아나의 머리 모양이 닮았다.
이후 다른 격투가들과 경기를 관람하다 고케츠에게 괴인 세포를 섭취하라는 협박을 받는다. 하지만 먹지 않았고, 이후 세 마리 까마귀들에게 얻어맞아 리타이어.
121화에서 다른 격투가들과 함깨 재등장. 다른 격투가들에 비해 부상의 정도는 크진 않으나 괴인들의 힘에 공포감을 느낀 듯, 겁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다.
174화에서 자코스, 니가무시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한다. 환자복을 벗어 도복을 입고 무장을 한 모습으로 둘과 함께 Z시로 향할려 하지만 고게츠를 떠올리곤 식은땀을 흘리며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들의 차례가 아니라며 스이류가 나타나자 자신들의 전투능력은 왠만한 히어로들 못지않다며 말하지만 스이류에게 방울이 울린다는 것을 지적당하며 히어로의 진가는 마음의 힘이며 지금의 자신들론 히어로들에게 방해될거고 난 히어로가 되고싶단 스이류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26]
21권 뒷표지에서 캡틴 미즈키,섀도링,쌍절곤의 릴리와 함께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작가 one이 무술대전 스토리를 구성했을때 원래는 링링이 아니라 스이류의 여동생 스이코가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등장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귀엽게 생긴 외모 덕분에 인기가 은근히 높다. 작가도 이걸 의식했는지 무도회장에 괴인들이 난입했을 때 링링은 괴인 세포도 먹지 않았고 큰 부상도 입지 않았다.
귀여운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출전자 중 가장 동안이다.
3.4. 벤파츠
성우는 소우마 코이치.
벤파츠는 일본어로 변발이란 뜻이며, 이름대로 변발을 하고 있다. 처음 경기에 출전했으며 유파는 '혹도류'. 번외편 '전골'에 나왔던 도장깨기 전문 유파로 먼저 등장했었다. 이 때는 뱅의 도장에 도장깨기를 갔다가 제노스랑 사이타마한테 관광당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로우한테도 개박살났었다. 이번에도 상대인 스넥을 A급 최하위라고 얕보다가 도리어 유효타도 제대로 못내고 스넥에게 패배한다. 이후 109화에서 대회장에 괴인들[27] 이 난입하자 겁에 질려 도망치다가 고케츠에게 걷어차여 도로 경기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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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츠의 협박에 의해 괴인 세포를 먹고 괴인이 되었으나 몸에 핏줄이 서고 이마에 눈이 하나 늘어나고 이빨이 뾰족해졌을 뿐 별다른 변화는 없다. 그래도 고케츠가 제법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 걸로 보아 확실히 그 전보단 강해진 듯. 하지만 스이류에게 덤비다가 한방에 쓰러지고, 직후 온 몸에 전기를 두른 볼튼이 덤비자 스이류가 머리채를 잡고 휘둘러 볼튼을 뭉개버리고 함께 리타이어한다.
3.5. 스넥
6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사교권'. 사이타마에게 개기다 볼썽사납게 털려버렸던 그 A급 히어로 맞다.(...) 해설자가 A급 최하위라고 덧붙이자 굳이 최하위를 언급할 필요가 있냐고 투덜댔다. 대회에 나가기 때문인지 평소의 뱀가죽 무늬 정장이 아닌 뱀이 수놓아진 중국풍 복장을 입고 등장. 지금까지 안습하게 털렸던 것과는 다르게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도 무색하게 스이류에게 농락당하다 패배. 한 게틀링에서 데부급은 되는 것 같다.
결승전 직후 괴인들이 들이닥치자, 맥스와 함께 고케츠를 막으려하다 발차기 한방에 날라가버린다. 이후 다시 뱀가죽 정장을 입고 맥스와 함께 돌아와 세 마리 까마귀를 쓰러뜨리지만, 다시 한 번 고케츠에게 덤볐다가 한 방에 쓰러져버린다. 이후 괴인화한 바쿠잔에게 짓밟힐 뻔 하나 사이타마가 와서 구해준다.
이 때 보여준 스넥의 존재의의는 설령 인성이 아무리 더럽고 이익을 탐하는 자라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은 확실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부분이다. 실제 무술대회에서 괴인이 처들어오자 무도인들조차 겁을 집어 먹었지만 스넥을 비롯한 참가한 히어로들은 다들 자신의 목숨을 걸고 관객들을 대피시키고 괴인들과 맞섰다.
3.6. 볼텐
성우는 무라카미 유야.
4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뇌뢰권'. 말이 무술이지 전기발생 초능력이다. 이름처럼 복장에 리벳 볼트가 V자 모양으로 박혀있고 몸에 스파크가 튀고있다. 어릴 적 낙뢰 사고를 당했는데, 그로 인헤 몸에 전기가 흐르는 체질이 된 강력한 파이터라고 한다. 바즈즈를 상대로 몇 방으로 가뿐하게 승리한다. 게틀링한테도 승리했는데, 꽤 장기간 타격전을 벌였다 한다. 이때 경기 후, 가뿐한 표정으로 '이 정도면 문제 없다.'라고 하며 자신의 강함을 부각시켰다. 하지만 게틀링의 연타로 온몸이 멍든 것과 숨이 많이 찬 것으로 보아 허세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스이류한테 굉장히 간단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나즈맥스도 한 방에 털렸고, 패배의 원인이 게틀링과의 싸움에서의 데미지일 수 있다. 준결승전 4인인 만큼 절대 약하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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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츠가 협박하자 스이류와의 힘의 차이를 메꿀 방법을 빨리 찾았다며 별 고민없이 괴인 세포를 먹는다. 그러자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괴인이 되고 뇌뢰권도 슈퍼 뇌뢰권으로 진화한다. 이때 고케츠의 눈길이 볼텐에게 향하면서 관심있어 보였고, 꽤 활약이 기대됐지만, 스이류에게 덤비다가 스이류가 휘두른 벤파츠에게 깔리면서 한 방에 패배.
스이류한테 간단히 K.O. 당했으나 개틀링과의 싸움으로 인한 타격도 꽤 컸던 것 같고, A급 히어로인 스넥이 준결승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볼텐도 A급 히어로 수준의 실력으로 보인다. 괴인화 후에도 초대전체질이 고케츠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아 꽤 강해진 듯 한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개그스럽게 리타이어 당해 조명을 아예 못 받아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3.7. 바즈즈
3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바즈즈 핵폭권'. 다른 기술 없이 오로지 '''일격에 모든걸 거는 투박한 싸움법'''이 특징. 90초 이내에 결판을 낸다고 한다. 볼튼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승전이 끝나고 들이닥친 귀급 괴인 세 마리 까마귀들에 의해 다시 경기장으로 끌려왔다. 하지만 계속 의식을 잃은 채로 쓰러져있어 괴인 세포를 먹진 않았다.
3.8. 개틀링
성우는 야마구치 타카히로.
4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수격당류술'. 펑키한 머리스타일, 번개 눈썹에 오드아이가 미국의 펑크족을 연상시키며 인상 깊다. "연타는 최대의 방어"라며 중얼거리는 모습과 이름으로 보아 연타공격이 특기인 듯하다. 여기서 '수격당류술'은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속담에서 따온 것인데, 뜻은 '서투른 총도 많이 쏘면 맞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이처럼 '서투른 주먹도 많이 날리면 맞는다'라는 전제하의 권법일 것 같다. 햄키치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대미지가 좀 컸다고 하며, 직후 볼텐의 전기 공격에 의해 연타 리듬이 어긋나 패배한다.이때 해설자의 말에 따르면 꽤나 긴 타격전을 벌였다고 한다.
괴인들이 난입했을 땐 괴인 세포를 먹지 않고 버텼으며, 그러다가 세 마리 까마귀들에게 얻어맞아 리타이어.
해설자의 말에 따르면 개틀링과 볼텐의 대결이 꽤나 긴 타격전이었는데, 끝내 지긴 했지만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볼텐을 상대로 꽤나 호각으로 싸운 것을 보면 꽤 강한 인물이다. 그런데 볼텐이 '이정도 데미지면 문제없다.'라 했으므로 아닐 수도 있는데, 그래도 '부상+전기쇼크'의 상태에서 최소 A급 중위권인 볼텐과 길게 싸웠으므로 강하긴 하다. 1승은 했으니 최소 B급 상위권~A급 하위권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남자 출전자 중 가장 동안이고, 꽤 괜찮은 외모를 가졌다. 스이류 옆이어서 부각이 안 됬고, 애니에서는 심각하게 하향되었다.
3.9. 햄키치
성우는 오가미 신노스케.
처음 경기에 출전했으며 유파는 '해바라기 도장의 다정한 호신술'. 여성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아마 학원 홍보를 목적으로 출전한 듯하다. 얼굴은 귀엽고 상냥하지만 몸은 전혀 상냥하지 않은 근육질 거한. 경기에선 개틀링에게 패배했다.
약하게 보는 시선이 많은데, 사실 개틀링의 실력이 부상을 입고도 볼텐과 꽤 호각으로 오래 싸울 만큼 좋기 때문에, 개틀링에게 부상을 입힌 햄키치가 18강 탈락자 중에서는 제일 강하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링링, 자코스, 잭맨, 로지, 멘타이보단 세다 봐도 되고, 바즈즈는 볼텐과 싸웠으므로 잘 모른다고 보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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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가 적은 호신 무술에 질렸고 욕망에 충실한 괴인이 되고 싶다며 고케츠가 준 괴인 세포를 먹고, 곰과 햄스터를 합쳐놓은 듯한 괴인이 되었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자아를 잃은 듯. 이후 스이류에게 덤비다 백스핀 엘보우를 맞고 한 방에 리타이어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벌이가 적어 질렸다는 얘기 대신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괴인이 된 이유가 바뀌는데, 그냥 제작진이 귀찮아서 자른 듯하다.
여담으로 이름부터가 햄스터를 암시하는데다가[28] 얼굴상도 잘 보면 햄스터를 닮아서 은근 귀엽다.[29] 특이한 게 있다면 괴인이 된 후에도 그 외견[30] 이 은근 귀엽게 유지되는 편이다. 이는 인간 시절에도 그러는데, 이상한데서 갭모에를 유지하는 인물.
3.10. 데부
3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거한류 압살법'. 상당한 거한이며[31] , 이름 그대로 엄청난 '''배둘레햄.'''(...) 하지만 덩치에 비례하는 강력한 완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도약력을 살린 바디프레스가 특기라고 한다. 로지를 상대로는 가볍게 이긴 것 같지만 다음 상대인 초제에게 부상을 입으며 패배, 피가 멈추지 않는 중상을 입는다. 상대가 초제여서 그렇지 출전자 중에서는 꽤 강한 편인 것 같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승전이 끝나고 들이닥친 귀급 괴인 세 마리 까마귀들에 의해 다시 경기장으로 끌려왔다. 중상이었기 때문에 계속 의식을 잃고 있었으며, 그에게 졌던 로지가 괴인이 된 뒤 관중석으로 집어던져 복수한다. 하지만 로지에게 치명상까지 입은 것 같지는 않고, 괴인화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목숨은 부지한 것으로 보인다.
3.11. 로지
성우는 이마이 후미야.
처음 경기에 출전했으며 유파는 '심리분석 격투전술'. 상대의 심리를 분석하고 유도해 시합을 유리하게 이끌어 승리한다고 한다. 편한 복장을 입은 다른 무도가들과는 달리 불편한 정장을 입고 있어 이질적으로 보인다. 다만 해설 의 예상대로 심리를 분석하기도 전에 뚱땡이에게 깔려 패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승전이 끝나고 들이닥친 귀급 괴인 인 세 마리 까마귀에 의해 다시 경기장으로 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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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츠가 괴인 세포를 먹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겁에 질려 제일 먼저 달려가 집어먹었다. 자신에게 굴욕을 준 데부에게 복수하겠다며 그를 집어던졌으나, 그 직후 (아직 인간이었던) 초제에게 목이 꺾여 사망.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안습인 캐릭터였다. 거구인 데부를 가볍게 던져 버릴 정도의 근력을 자랑했다.
3.12. 초제
3.13. 멘타이
성우는 와카야마 아키히사.
6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향료권'. 자극이 강한 향신료를 주먹에 발라 '''상대의 눈을 노린다고(...) 한다.''' 보통은 반칙이지만 출전 장소가 슈퍼 파이트라 반칙이 아니라고 한다. 대사로 보아 이번 경기때는 손에 홍고추를 바르고 온 모양. 하지만 별 효과도 보지 못한 채 초제에게 얻어맞아 패배.
괴인들이 난입했을 땐 두려워하면서도 괴인 세포는 먹지 않았고, 이후 삼족 까마귀들에게 얻어맞아 리타이어.
3.14. 자쿠맨
성우는 후지이 쥰
처음 경기에 출전했으며 유파는 '기가 프로 레슬링'. 본업은 프로레슬러며 해설자에게 멘탈이 약하니 너무 부추기지 말아달라고 따로 부탁한 걸로 보아 성격이 여린 것 같다. 실제로 해설자의 말을 듣고 싸움질 같은 상스러운 말을 하냐며 당황하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니가무시의 얼굴이 무서워서 쫄았다.(...) 흥행 선전을 하러 왔다고 한다. 니가무시에게는 패배했으나,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퇴장. 여담으로 '싸우고 나면 친구다.' 가 본인의 이상인 것으로 보아 험상궂은 인상과 달리 심성이 착하다.
괴인들이 난입했을 땐 괴인 세포를 먹지 않고 떨다가 괴인화된 초제가 시험삼아 날려버렸다.
3.15. 바쿠잔
3.16. 자코스
성우는 타케다 카이토. 7회 연속 출전자로 유파는 '저돌맹진권'. 컨셉 때문인지 외모도 왕자병스럽게 잘 생겼다. 차란코로 변장한 사이타마한테 무술의 정점들이 겨루는 대회에 안 어울리는 무명 초짜니 출전 포기를 강요하며 유수암쇄권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실버 뱅까지 모욕하며 어그로를 끌지만 사이타마에게 싸움은 말이 아닌 실력, 그다지 강해 보이지 않다며 한 방 먹자 대회에서 박살낼 기대를 하겠다며 물러난다. 이후 역 시드 시스템[32] 을 궁금해하는 차란코에게 니가무시와 함께 알려주며 자신과 차란코와의 대전 후 승자가 맞붙게 배치된 바쿠잔은 강호이며 차란코 또한 역 시드에 걸려있다는(즉 약소취급 받았다) 것을 알려주지만 이 배치대로라면 자코스또한 약한 게 되는 게 아니냐며 본의 아니게 한방 더 먹자(...) 죽버리겠다며 살기를 뿜는다.
그런데 사실, 선수 입장시 소개 멘트에서 7회째 도전 이라느니 포기를 모른다더니 이번에야 말로 초전 돌파를 운운하는거나 이름이 '''자코'''스 인게 어째... 결국 차란코에게 뺨 한대 맞고 리타이어한다...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는 스이류의 평가로 보아 아주 맹탕은 아니었던 모양이지만 차란코를 약소 취급하고 있는 해설진의 평가는... 거기다 저 평가로 움직임이 스이류에게 훤히 보이고 있을정도로 수준 차이가 난다는 게 입증되니(...) 차란코와 대진이 붙지 않았거나, 어찌저찌 차란코를 이겼더라도 준결승 진입조차 힘들었을것으로 보인다. 아니 오히려 다음 상대였던 바쿠잔을 안 만난 게 천만다행이다.
이후 우승하면 고백하겠다던 애인은 관람도 오지 않았다는 좀 안습한 사실도 밝혀진다. 이러나저러나 그대로 벤치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다가 괴인들이 들이닥치고, 괴인 세포는 먹지 않고 버티다가 삼족 까마귀들에게 얻어맞아 리타이어.
121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등장. 니가무시, 링링과 함께 입원해 있으며, 분통을 터트리는 니가무시에게 '분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라며 히어로들에게 처리를 맡기기로 한다.
174화에서 히어로들이 Z시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곤 니가무시, 링링과 함께 자신들에게도 무인의 의지가 있다며 각오를 다질려 하지만 고게츠를 떠올리곤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스이류가 등장하고 히어로의 진정한 강함과 지금의 자신들로선 방해만 될뿐이며 히어로가 되고싶단 스이류에 말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를 쳐다본다.
3.17. 스이류
4. 검성회
아토믹 사무라이를 포함한 검객 5명이 서로 경쟁하며 실력을 연마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그러나 오랜 세월 교류를 쌓으며 현재는 친목회에 가깝다. 히어로는 아토믹 사무라이 뿐이나, 아토믹 사무라이가 가로우를 잡기 위해 도움을 청할 정도면 다른 넷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듯.[33] 일단 아토믹 사무라이의 제자들이 검성회의 일원들을 존대하는 것을 보아 이들보다는 강할 확률이 높으므로 검성회 회원들은 전원 s급 수준의 전투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히어로 협회의 히어로들을 일반인 취급하며 '약한 놈들이 설치니까 아니꼽게 보는 가로우같은 놈들도 생기는 거다.'라는 것과 자신있게 히어로 협회보다 검성회에 의지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자부하는 것으로 보아 히어로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은 모양이다.
4.1. 니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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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자글자글한 노인. 맹인인 듯하다. 왠지 다른 멤버에 비해 비중이 높으며 실력이 상당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하라기리의 기행에 다른 멤버들이 식은땀을 흘리며 긴장할 때도 아토믹 사무라이와 더불어 둘 만 긴장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이상은 농담으로 안 넘긴다'라고 받아친다. 이때 감은 듯 보였던 눈을 떠서 하라기리를 바로 바라보는데, 마치 칼로 눈꺼풀을 난자한 듯 날카롭고 무서운 인상이다. A급 히어로인 바네히게가 같은 유파의 '천재 검사'로 불리웠다고 언급한다. 모티브는 기타노 다케시판 자토이치 로 추정.
4.2. 하라기리
성우는 타나카 칸.
가로우를 잡는데 협력해 달라는 아토믹 사무라이의 부탁을 비웃는다. 알고 보니 괴인 협회의 꾀임에 넘어가 강함을 얻기 위해 인간임을 포기하고 괴인세포를 먹고 괴인화한 멤버. 다른 이들에게 세포를 먹고 검성회의 이름을 검마(魔)회로 바꾸어 더 큰 힘을 추구하자고 회유하며 인간에서 괴인으로 모습을 바꾼다. 괴인이 되기 이전에도 음속을 넘는 발도술이 가능했다며 지금은 더욱 빠르다며 자세를 취해 검성회를 위협한다. 3초 안에 괴인 세포를 먹으라고 종용하나 모두 먹지 않고 아토믹 사무라이가 비웃자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발도하지만 순식간에 깍두기처럼 썰려조각나 사망한다.
리메이크 136화에서 업화의 플레임, 질풍의 윈드가 인간 시절에 귀급, 괴인화 이후 용급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쪽도 용급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하위 귀급 정도의 실력을 지닌 아토믹 사무라이의 삼제자들이 검성회 일원들을 존대하는 태도로 보아 하라기리는 인간 상태에서도 최소 귀급이었을 것이기 때문. 거기다 마침 하라기리처럼 괴인세포를 인간들에게 나눠주던 괴인(고케츠,냐앙,윈드&플레임)들은 전원 용급이고, 결정적으로 괴인 협회에서 S급인 아토믹 사무라이를 죽이라고 보냈으니 귀급 이하일 리는 없다.
여담으로 이 녀석, 어째 작중 위상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던 아토믹 사무라이의 희생양이 된 감이 있다. 특히 괴인 협회 편이 본격적으로 진행 된 이후 용급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더더욱. 아토믹 사무라이는 원작의 대진운 탓에 전적이 좋지 않아 평가가 나빴었는데, 용급을 순삭했다면 아토믹 사무라이도 최소 실버 팽과 비교 될 정도의 히어로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때의 공격 연출이 워낙 압도적이기도 했고.
4.3. 아마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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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소우마 코이치.
4.4. 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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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가미 신노스케.
5. 닌자 마을
6. 일레븐
130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조직, 구성원은 11명으로 수장은 '오텐토'라는 인물. 갓난아기에게 약물을 투여해 초능력자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히어로 협회는 일레븐에 관련해 타츠마키에게 조사를 맡긴 상태.[34]
7. 폐계의 무리
인구의 감소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암살 조직. 섬광의 플래시가 말하기를 닌자 마을에서 암살의 역사를 배울 때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닌자 마을조차 경계할 수준의 집단으로 보이며 히어로 협회의 간부 회의실까지 쥐도 새도 모르게 섬광의 플래시에게 '마을 터'에서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두고 갔다.
8. 나린키 사설부대
히어로협회를 불신한 나린키가 괴인협회에게 인질로 납치된 와간마를 구하기위해 고용한 용병들. 대장은 톤카라, 남성용병으로는 솟시, 친피, 산숀, 고마고가 있고, 여성용병으로는 아사미, 노리아가 있는 총 7명의 구성원들이다. 나린키가 왠만한 프로히어로의 힘을 능가하는 배틀수트를 특수한 루트로 얻어 보급하였고, 엄청난 보수를 약속받은 채 자신만만하게 괴인협회로 향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화인 127화에서 괴인협회에게 패배해 붙잡힌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마리 밖에 못 죽이고 잡혀버렸다는데, 이는 정황상 괴인협회에 가입하기 위해 들어온 기신 G5에게 당한 탓이 컸을것이다. 용병이라는 이름값이 무색하게 교로교로에게 보수를 모두 양도할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울고불고 비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나온 대사에 의하면 대원 중 한 명은 살짝 지렸다고(...). 하지만 교로교로는 그래도 우리 일원을 두마리나 해치웠는데 그냥 보내줄순 없다며 거절하였고, 나린키 부대를 잡아먹고 싶어 안달을 내던 일부 괴인들이 이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가로챈 키리사킹이 인간을 죽이고 싶다며 대장 톤카라의 이마와 뺨에 칼자국을 낸다. 그러나 기신 G5가 이들의 배틀슈트가 성능이 좋으니 부하로 삼자고 제안했고, 이에 교로교로는 초S를 통해 나린키 부대를 세뇌시켜버린다.
이후 초S가 히어로들의 본격돌입 전 나린키부대를 조교하며 이후 싸움을 준비한다.
이후 144화에서 아토믹의 제자 삼검사와 대치하게 된다. 그런데 배틀슈트의 위력과 부대의 실력이 생각보다 대단했는지 삼검사가 쉽사리 제압하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부시드릴을 향한 초s의 채찍을 아마이마스크가 막아내고, 아마이마스크가 자신의 방식대로 해결하겠다며 삼검사를 돌려보낸다.
나린키 부대는 원래 삼검사와 교대한 아마이마스크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하지만 원작에서 아마이마스크도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공개되면서 설정이 변경되어 살해당하기 직전 아마이마스크에게서 찝찝함을 느낀 이아이언의 의견에 따라 다시 돌아온 삼검사들에게 제압당하면서 생존하게 되었다. 세뇌에서 풀려나자 히어로를 보고 감격해서 울거나 아마이마스크를 알아보고 싸인 요청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수정된 146화에서는 이후 나린키 부대가 아직도 세뇌된 척 연기를 한 채 포로 연기를 하는 삼검사들을 이끌며 괴인들 사이를 지나가려하는데, 괴인들이 몇 명 좀 몰래 먹겠다며 공격하려 하자 결국 연기를 포기하고 함께 괴인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일부 용병들은 전에 울먹이며 목숨을 구걸했던 점이랑 인질을 구출하지 못한 점에 한이 맺혔는지 필사적으로 괴인들을 쓰러뜨린다. 그러던 중 밑에서의 기습을 눈치챈 이아이안이 톤카라에게 피하라며 다가가는데, 톤카라는 어째 그런 이아이안을 오히려 세게 밀쳐내고는 기습한 괴인을 끔살시킨다. 그러고는 이아이안에게 작전 중에 등 뒤에 서지 말라며 경고하는데, 이에 오카마이타치가 어이없어하며 같은편인데 왜 밀쳐낸거냐며 질책한다. 이때 부시드릴이 혹시 우리가 방패삼아질까봐 그랬던거냐며 물으며 우린 그런 유파가 아니니 바보 취급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톤카라는 괴인이 상대인 히어로와 달리 전선에서 정규군의 총알받이가 되거나 민간인으로 변장한 적병에게 포위당한게 일상이었던 터라 몸에 베어있어 그랬던 거라고 대답한다.[35][36]
그러고는 부시드릴에게 연극이라도 울면서 목숨구걸하는 건 못하는 타입인거냐며 묻고는, 지금은 전원 생환이 목표이니 필요없는 자신감을 드러내지 말라고 꾸짓는다(...) 그러던 중 마롱털의 공격으로 인해 삼검사와 잠시 헤어진다.
수정된 152화에서 마롱털을 간신히 물리친 삼검사의 안위를 물으며 재등장한다. 그리고 재합류하여 근처의 괴인 잔당들을 모두 처리한다. 톤카라는 전과 달리 이아이안의 실력을 칭찬하며 PMC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37] , 이아이안은 고맙지만 히어로 활동이 수행의 일환이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이에 톤카라가 아쉬워하면서 전투 중 살기를 완벽히 없애는 삼검사의 기술을 높이 평가하는데, 부시드릴이 역으로 검의 길이나 히어로활동에 흥미가 없냐고 묻자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성격에 정의나 무사도 같은 길은 짐이 너무 무겁다며 거절하나 그래도 정의나 이상 같은건 인간의 추악함이나 진짜 지옥을 모르면 입에 담을 수 없지 않겠냐고 덧붙인다.
그러고는 부시드릴에게 너도 이리 오면 가짜 눈물로 적을 속이는 정도의 융통을 익힐 수 있겠다며 부추기는데, 이에 약올라하는 부시드릴의 모습이 개그. 그리고 괴인들 앞에서 꿇어앉혔을때 우리 일행의 명연기(...)를 봤어야 했다며 부원들을 치켜올리는데, 부원들과 톤카라 본인은 그냥 정말로 울고불고 했던거였기에 다들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속으론 자신만 진짜 운 거였냐며 떨떠름해한다. 이걸보고 팀워크가 좋다고 착각하는 이아이안은 덤.
이전처럼 위장을 하고 괴인들을 조용히 지나가려했으나, 괴인들이 암호를 물으며 경계하자 결국 이번에도 포기하고 괴인들을 학살한다. 이때 한 호급 괴인 '마스터 죠'가 경상을 입은채 필사적으로 달아나 한 금고의 문을 열고, 아토믹 삼검사와 톤가라는 핏자국을 따라 그 괴인을 추적한다. 금고실 내부를 보던 톤가라는 이걸 가져가거나 위치를 절도단에게 알려만줘도 대원들에게 보수를 줄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데, 부시드릴이 범죄조직을 돕는 짓을 하지 말라고 제지하며 또 티격태격 말다툼을 한다. 이걸 보고 오카마이타치는 걱정하지만 이아이안은 오히려 둘이 죽이 잘 맞는것 같다고 판단한다,(..)
이후 톤가라가 마스터 죠를 발견해 저격하지만, 아직 죽지 않은 마스터 죠가 필사적으로 레버를 당겨버린 바람에 이블 천연수의 봉인이 풀려버린다. 이아이안 일행은 물고기들이 간부인줄 알고 뒤로 후퇴하며 문을 닫아보려했지만 불행히도 이블천연수는 물고기가 아닌 물쪽이었고, 유유히 문 밖으로 나온 이블 천연수의 맹공이 시작된다. 공략할 방법을 알지 못한 이아이안 일행은 달려든 물고기들을 처치한 뒤 몸을 숨긴다. 그때 톤가라는 이블천연수의 눈알이 약점인줄 알고 섣불리 공격을 했고, 위치를 들킨 톤가라는 '''오른쪽 가슴에 관통상을 입는다.''' 당황한 부시드릴이 그의 상태를 확인하러 무작정 뛰쳐나왔다가 이블 천연수가 3개의 물줄기를 발사하였고, 톤가라가 그 상황에서 재빨리 부시드릴을 밀쳐내고 대신 맞은 바람에 '''왼쪽 가슴에 세번이나 관통상을 입게 된다!!'''.
이아이안과 오카마이타치가 재빨리 그를 데리고 피신하였고, 부시드릴은 과거에 톤가라를 향해 '등 뒤는 맡기지 않는 편이 낫겠군'이라며 비난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크게 분노하여 천장을 무너뜨려 이블 천연수의 앞을 가로막는다.
사경을 헤메고 있던 톤가라는 합리적인걸 중시하는 자신도 예전엔 히어로라는 불합리한것을 동경했었다며 마지막에 자신도 모르게 흉내내버렸다고 자조한다. 부시드릴은 부족했던건 자신었다며 유감을 표하는데, 톤가라는 어차피 자신은 전장에서 돈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는데 이제 자신의 차례가 왔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톤가라는 자신을 두고 가라며 이름을 밝혔고, 이에 아토믹 삼검사는 통성명을 해주며 경의를 표하고 그의 부탁대로 대원들을 향해 떠난다.
톤가라는 용병으로써 세상 썩은 꼴을 실컷 봐놓고는, 이 세상에 진짜 히어로나 구세주 따위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마지막에 히어로를 꿈꿔버렸다며 한탄한다. 결국 톤가라는 뒤쫓아온 이블 천연수의 물고기들에게 둘러싸여 '''최후를 맞이한다.'''
아토믹 삼검사와 나린키 사설부대가 이블 천연수와 상대하던 중, 사이타마가 포치를 쓰러뜨리며 발생한 진동을 듣게 된다. 필사적으로 맞서지만 결국 이들도 이블 천연수에게 당해 쓰러진다.
수정된 173화에서 타츠마키가 발신기를 좌표삼아 히어로들을 구출하기 시작하는데, 외부인이었던 나린키 부대에게는 베리어가 씌어지지 못했다. 유일하게 깨어있었던 이아이안이 다급하게 베리어를 부수고 부원들을 한곳에 모인 뒤 타츠마키에게 다시 한번 커다란 베리어를 씌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염력의 영향때문인지 통신이 먹통이었고 결국 건물 파편에 휩쓸린다.
다행히 이아이안의 통신을 들은 돈신 덕분에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간다.
이들이 장착한 파워슈트는 나린키가 특수한 루트를 통해 손에 넣었다고 하고, 슈트가 팽창하며 파워업하는 것이 도원단의 슈트와 비슷한데 '조직'에서 제작하였거나 연관이 있는 슈트인지는 불명.
9. 인외의 존재
9.1. 신
9.2. 괴인
9.3. 이노
원펀맨 OVA 3편에 등장하는 새끼 멧돼지로 성우는 사토 카나미 / 안현서. 산에서 커다란 뱀에게 잡아먹힐뻔 하다가 소닉의 도움으로 살았다. 이후 소닉에게 '이노'[38] 라는 이름을 받고 소닉의 트라우마 극복 수련을 옆에서 지켜본다. 소닉이 떠난후 마타기를 습격한 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다 마침 지나가던 소닉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을 알아보고 겁에질려 도망친다.[39][40] 이후 마타기와 함께 생활한다.
10. 기타 인물
10.1. 턱이 갈라진 소년
アゴの割れたガキ / Split - Chinned Kid
성우는 나이토 아미/줄리 앤 테일러.[41]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3년 전 사이타마가 구직활동 시절에 구해준 민간인으로, 이름 그대로 턱이 시원하게 갈라져 있다.
호급 괴인 카니란테의 표적으로 찍혔는데, 카니란테가 낮잠 자는 동안 가슴에 유성 매직으로 '''젖꼭지'''를 그려넣었기 때문(...). 이윽고 카니란테에게 발견되어 끔살되기 직전이었으나, 취직활동을 그만두고 히어로가 되기로 각성한 사이타마에 의해 구출되었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은 이 꼬마가 바로 히어로 협회의 설립자인 대부호 아고니의 손자였으며, 아고니는 자신의 손자에게 들은 얘기를 모티브로 히어로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별것 아닌 캐릭터처럼 보였어도 의외로 이 만화에서 스토리의 발단을 만들어준 존재이다. 즉, '''원펀맨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캐릭터.'''
[image]
16화 마지막에 사이타마에게 신입뭉개기를 하려다 KO당한 사교권의 스넥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학생이 나오는데 턱이 튀어나온 것을 보아 중학생이 된 갈라진 턱의 꼬마인 것으로 짐작된다.
10.2. 제니루[42]
ゼニール / Zeniru
성우는 고토 히로키[43] /김혜성. F시 제일의 대부호로, 음속의 소닉과는 계약 관계. F시에 자기 소유의 고층 빌딩을 짓고 저택으로 삼아 생활하고 있는데 이 저택은 꼭대기의 특징적 조형이 인상적인 외형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일명 '''황금똥.'''(...) 대부분 이런 류의 대부호 캐릭터들이 악행을 저지르는 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아무런 악행도 안 저질렀지만 대부호라는 이유 하나로 도원단이 자신의 저택까지 쳐들어오려 하자 소닉을 불러 그들을 처리해줄 것을 부탁했다.[44] 헤머해드의 테러 대상으로 찍혔지만 음속의 소닉 덕분에 저택의 장식이 박살나는 걸로 피해는 적었다.[45] 집사도 잠시 나왔는데,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46]
10.3. 시바바와
シババワ / Shibabawa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안현서/바바라 굿슨. 예언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대예언자. 모든 재해를 예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예언한 내용이 반드시 적중하기 때문에 히어로 협회에서도 중요인물로 지정해뒀다. 반 년 후의 미래를 점치다가 마지막 예언을 남기고 사망. 근데 그 사인이라는 게 기침을 심하게 한 나머지 협회의 집원이 입에 목캔디를 넣어주다가 목에 걸려서(...). 마지막 예언의 내용은 '''"지구가 위험해!"'''[47] 그러나 협회에서는 이 예언을 무진장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는데, 시바바와가 어떤 예언을 해도 위험하다는 표현을 쓴 적이 없기 때문. 그런 인물이 지구가 위험하다고 예언을 했기 때문에 사안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당연.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히어로 협회 본부에 S급 히어로들이 소집됐을 때 보로스가 이끄는 암흑도적단 다크매터가 지구에 쳐들어왔고, S급 히어로들도 고전하는 괴인 협회가 난리치는 등, 지구가 한창 소란스러운 상태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아직까지 '지구를 위험하게 만든 인물은 없다' 라는 거다.''' 게다가 이 예언이 진짜라면 '지구가 위험 = 사이타마 조차도 이기기 힘든 위험'이라고도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대한 사안이 맞다.
혹은 백신맨이나 신 떡밥 등을 보면 지구 자체가 인간에게 위험하단 뜻일수도 있다.
다만 당장의 예언의 당사자가 될 지도 모르는 사이타마의 한줄 평은 멋져보이는 얼굴로 '''"오길 잘했어."''' 한마디.
10.4. 차란코
10.5. 크세노 박사
10.6. 봄
10.7. 타레오
10.8. 쿠레 옷가게 점장
성우는 쵸.
사이타마가 초창기 옷수선을 맡겼던 가게의 점장이다. 집에서 쫒겨난 사이타마에게 Z시의 라이프 라인이 있다는 등 새로운 거처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의 히어로 슈츠를 자신의 열정과 성의를 다해 만들어 주었고 그 작품을 마지막으로 나이의 한계와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수선 일을 은퇴한다.
이 사람이 사실 블래스트 였다는 설도 있다.블래스트3.2를 참고하길 바란다.
참고로 이분도 탈모가 오래전부터 진행된 듯한 묘사가 있으며 그 증거가 가발이다. .
10.9. 와간마
10.10. 젠코
10.11. 사이타마의 옛날 집 사람들
원펀맨 OVA 'ROAD TO HERO'에서 등장한 사이타마가 Z시에 오기 전에 살았던 집에 살던 거주민들. 사이타마를 제외한 모든 거주민들이 범죄자였다. 사이타마는 이 집에서 쫓겨난 이후로 악감정이 다분해서 운석 사건에서도 멀쩡하자 아쉬워 했다.[48]
- 주인
성우는 마야마 아코. 101호에 살고 있는 할머니. 집세를 연체하고 있는 사이타마에게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사이타마를 기세로 제압한 몇 안되는 인물. [49] 사실 사이타마를 제외한 해당 거처 주민들은 안정적인 환경조성이라는 공생관계에 있는 사이였으며[50] , 사이타마가 이것을 끊어버리자 처지가 곤란해지게 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사이타마를 쫓아낸다.
- 102호 주민
안경을 쓴 털보, 나이값 못하는 속성의 분홍색 옷에다가 토끼 인형을 들고 다니는 여러모로 OME스러운 남자. 그나마 그가 여기에 사는 사람들 중 제일 양호한 속성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양호하다고 말할 수준이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그 밑의 밑을 보여준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103호 주민 2명
바가지 헤어 속성.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던 놈들로 사이타마가 조사하러 왔다고 하자 제 발 저려 자기들이 위조지폐 만드는 것을 알았냐고 말한다. 그리고 덤비지만 그대로 둘 다 리타이어. 빨간 옷이 형이고 노란 옷이 동생.
- 204호 주민
이상한 무늬의 평범하지 않은 파자마를 입고 있다. 하지만 뭔가 의혹이 있었던 듯하여 사이타마에게 제압.
- 사채업 금붕어
사이타마의 옛날 집의 거주하던 범죄자들의 최고봉으로 A급 현상범이다. 불법 사채업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사이타마와 싸우던 도중에 괴인으로 변화하지만, 결국에는 얻어맞아서 리타이어. 본명은 불명.
- 그 외
각기 방에 활동구역을 정해놓고 살고 있으며, 일부 캐릭터는 모 캐릭터를 패러디한 캐릭터도 있다.
10.12. 마타기[51]
원펀맨 OVA 3편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츠지 신파치. 음속의 소닉과 지인이었던 인물. 숲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트라우마에 빠진 소닉과 동병상련하며 같이 생활했다. 과거 곰에게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사냥꾼이지만 총을 쏘는데 주저함이 있었다. 소닉이 떠난 직후 자신을 습격했던 곰이 다시 나타나 위기에 처하지만 이 곰은 마침 저녁거리를 찾던 소닉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 '곰 전골'로 만들어버려 무사한다. 이후 음속의 소닉이 구해준 멧돼지 이노와 함께 생활한다.
본명은 프랑크.
10.13. 스이쵸
독자적인 동심 이동으로 공방을 전개하는 '명체권'이라는 무술의 사범이며 스이류와 스이코 남매의 할아버지. 구 히어로 협회에서 실버팽의 대체자로 스카우트를 시도한 것을 보면 생전에는 상당한 강자였을 것으로 추정되나[52]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라고 한다.
10.14. WARN
오리지널 110화에 이미 죽어서 백골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 괴인 사건의 피해자로 '''세계 굴지의 허접한 그림실력'''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연재중이던 웹 만화가 '''2년 동안 연중 상태'''에 빠지자 지인이 집에 방문해 백골만 남은 것을 발견한다. 뼈들이 사방으로 흩어진 정황으로 경찰은 일반 형사사건이 아닌 괴인재해로 판단, 히어로 협회에 사건을 넘기고 협회는 사교권의 스넥에게 '금방 해결 하는 것은 무리일테니 수사하는 척만 하면 될것이다'고 말하며 이 사건을 임무로 의뢰하는데 지나가던 동제가 해당 사건의 진범인 괴인은 협회의 간부 중, 과거 구속한 괴인을 상품으로 팔아넘기다가 유통 과정에서 탈주한 괴인들 중 하나 였고 이미 반년 전 비밀리에 구제된 지 오래 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스넥에게 사건을 의뢰한 것은 해당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해 있지도 않은 괴인을 토벌하라는 임무를 내린 것이였다. 이에 스넥은 벽을 치면서 분노를 표출한다.
협회 내부가 오래 전부터 부패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의 피해자중 하나지만 필명의 발음이나 '''허접한 그림실력''', 그리고 장기간 연중이라는 점에서 틀림없는 원작자 본인의 카메오이자 자학개그용 캐릭터(...)
[1] 일어로 돈, 화폐 동전등을 뜻하는 제니(銭:ぜに)와 있다는 뜻의 이루(いる)를 장음으로 비틀어 합친 이름. 완역식으로 바꿔보자면 도니스(돈있으) 같은 말장난이다.[2] 일본어로 사냥꾼을 뜻한다.[3] 최강이 아닌 이유는 물론 A급이지만 강함은 세계관 최강자인 이 분 때문이다.[4] 그러나 이 분이 S급이 되면 S급 히어로들이 협회의 독보적인 핵심 전력이자 최강 전력이 되는거는 사실이다.[5] 1화에 나온 갈라진 턱의 꼬마.[6] 이름의 유래가 일본어 あご(턱)+に(둘)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7] 간부들이 가로우 건에는 관심이 없고 사이타마와 제노스의 히어로 네임을 짓는데만 몇 시간을 허비한다며 디스한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받는 운영 자금으로 여자들이 있는 술집에 가고 사치품을 사주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회전초밥집 나들이를 위해 S급 히어로인 금속 배트를 멋대로 보디가드로 삼고 자기 아들이 다 먹은 접시를 사이클 위에 도로 올려놓는 민폐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둔하는 등 싯치를 제외한 간부들은 죄다 썩어빠진 모습만 보여준다.[8] 가로우 편에서 협회 운영비를 유흥비로 탕진하는 간부가 나오는데 이정도면 엄연히 범죄다.[9] 사이타마는 맥코이와 통화하며 굴욕을 겪던 경찰서장의 전화를 빼앗고 "부탁(お願い)받아서 움직이는 게 아니야 히어로도 경찰도", '''"전화기 너머에는 히어로가 없어"'''라고 깠다.[10] 원래는 킹을 호출했는데 킹은 괴인과 싸우는 중이라며 거절했다. [11] 괴인협회의 처리문제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S급 1위의 블래스트를 부를수 없냐는 질문에 싯치가 그는 사실상 협회의 관리 내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나 가장 위급할 때 와줄 것이라고 답한다.[12] 당연히(...) 괴인협회의 위험성을 주의하는 게 아닌 자기 아들이 납치된 것에 대한 분풀이다.[13] 구동기사부터 지저왕까지 작중 다양한 단역들을 도맡고 있다.[14] 사실 원작에서는 수염난 직원 혼자서 결정했던 일이었다.[15] 이것도 원작에서는 콧수염난 중년 아저씨가 했던 역할[16] 지저인부터 아머드 고릴라까지 작중 다양한 단역들을 도맡고 있다.[17] 참고로 건물을 부순 건 대장인 해머헤드가 아닌 일개 부하 1명이다.[18] 이 소식을 사이타마가 보게 되었고, 비슷한 이미지상 사람들이 자신과 대머리들을 오해할 거라 우려한 나머지 도원단 진압을 위해 나섰을 정도다.[19] 이후 냐앙이 말하길 이들은 천성이 흉악범이라 그런지 괴인이 되어서도 성격이 딱히 차이가 없다고한다.[20] 참고로 제노스는 돈 파치노가 자신들이 누구인지 밝히기 전까지 이 녀석들이 마피아인지 몰랐다(...).[21] 로지, 쵸제, 벤파츠, 햄키치, 볼텐, 바쿠잔[22] 니가무시, 링링, 개틀링, 바즈즈, 잭맨, 멘타이, 자코스, 데부, '''스이류'''[23] 물론 그렇다고 신분을 숨기고 출전하는건 아니다. 소개 시 히어로 등급과 히어로명도 같이 소개된다.[24] 174화에서 나온 설정에 의하면 마음을 정화해 방울을 울리지 않는 무음식술이라고 한다.[25] 근데 링링도 엄연히 무술가로 링에 올라오고 패배한거라 비난하는 쪽이 오히려 잘못됐다. 맥스도 그럼 자기가 맞아줘야되냐고 좀 황당해했다.[26] 이때 방울이 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이류의 말이 상당히 인상깊게 들린 듯한 걸로 보인다.[27] 세 마리 까마귀, 재해레벨 '''귀'''.[28] 대놓고 이름 앞글자가 '햄' 이다.[29] 머리칼이 햄스터의 귀를 연상시키고, 코의 모양도 잘 보면 햄스터를 정면에서 쳐다봤을 때 나오는 햄스터의 코 모양이다. 진짜 눈(실눈)을 치워버리고 볼터치 부분만 보자면 영락없는 햄스터 얼굴 완성(...)[30] 정확히는 얼굴[31] 옆에 서있는 햄키치도 조그맣게 보일 정도다.[32] 약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나 첫 출장인 선수를 일부러 강자와 붙여 불리하게 배치하는 것이다. 하이라이트로 예정된 결승에서 맞붙을 강호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약한 선수는 미리 거르는 장치인듯하다.[33] 다만, 하라기리가 괴인화까지 했는데도 아토믹 사무라이에게 순삭당한점, 괴인화한 하라기리에게 아마하레와 잔바이가 긴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라기리를 상대로 긴장하지 않은 니치린/아토믹 사무라이와 나머지 회원들의 실력 차이는 넘사벽인 듯하다. 그래도 괴인 세포를 보고도 먹을 생각조차 없는듯 무심한 표정을 지었다.[34] 이들이 타츠마키를 노리고 있다는 점, 그리고 수장 '오텐토'의 이름을 들은 타츠마키의 반응을 볼 때 어린시절의 타츠마키를 데려가 여러가지 실험을 했던 그 집단과 연관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35] 방금전 괴인들에게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했던 모습과의 대비를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할 장면이다..[36] 이에 부시드릴은 정의도 신념도 없이 돈과 목숨만 건질 수있으면 뭐든 할 용병이라며, 함께 싸우더라도 등 뒤는 맡기지 않는게 좋겠다고 판단한다.[37] 히어로협회보다 돈과 지위도 더 높이 챙겨주고, 의수도 소개해주겠다고 한다.[38] 멧돼지의 일어인 '이노시시'에서 따왔다.[39] 소닉이 나무에 조각한 사이타마의 얼굴을 기억했는데 소닉이 매번 트라우마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봐서 매우 무서운 존재라고 각인됐기 때문이다.[40] 또한 사이타마가 이노를 보고 '''군침을 흘리기도 했다.'''[41] 다시마 인피니티와 중복이다.[42] 일어로 돈, 화폐 동전등을 뜻하는 제니(銭:ぜに)와 있다는 뜻의 이루(いる)를 장음으로 비틀어 합친 이름. 완역식으로 바꿔보자면 도니스(돈있으) 같은 말장난이다.[43] 애니판 1화에 나온 오리지널 괴인 바리커스텀 반갑다 Z MK Ⅱ와 중복이다.[44] 다만, 제니루는 어디까지나 그냥 진압 정도만 해줄 거라 믿었을 뿐, 소닉은 아예 해머헤드를 제외한 단원들을 다 죽여버렸다. 근데 이건 제니루의 잘못은 아닌게, 소닉 본인은 마치 살려보려고 노력하려는 것처럼 출동 전에 '파워수트 때문에 힘조절이 어려워 시체를 치우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끝난 뒤에도 '미안하지만 봐주면서 할수가 없었다'며 사기를 친거다.[45] 똥 장식이 박살날때 킹도 그 광경을 보고 똥이 폭발했다며 경악을 했다[46] 구동기사와 지저왕과 중복이다.[47] 원문은 地球がヤバい[48] 물론 사람들이 운석에 맞기를 바란 것은 아니고, 괴인들의 출몰으로 사이타마를 빼면 이미 죄다 집을 비운 상태라 그 잔재만 사라지기를 바란 것이다.[49] 사이타마가 꼼짝을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애초에 집 주인과 세입자 관계이니... 만약에 말 한번 잘못하면 사이타마는 그 날로 길거리 신세였다.[50] 쉽게 말해서 이들의 범죄를 은폐해주는 조건으로 집을 보호해주는 관계였던 것이다.[51] 일본어로 사냥꾼을 뜻한다.[52] 당장 S급 히어로 수준의 실력자인 스이류가 이 자에게서 수련을 받은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