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오버워치)/영웅 갤러리
1. 스킨
1.1. 기본(Classic)
"리퍼"라고만 알려진 검은 로브의 테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의 정체와 목적은 베일에 싸여 있다. 알려진 것은 그가 나타나는 곳에 죽음이 따른다는 사실뿐이다.
1.2. 희귀 등급
리퍼의 희귀 등급 스킨 이름에는 특별한 뜻이 없지만, 기본 스킨에 맞춘 것인지 채도가 다른 캐릭터들의 것에 비해 매우 낮고 어둡다.
1.2.1. 귀족(Royal)
1.2.2. 야밤(Midnight)
1.2.3. 이끼(Moss)
1.2.4. 핏빛(Blood)
1.3. 영웅 등급
1.3.1. 사막(Desert)
- 겉옷을 포함한 의상 전체, 헬파이어 샷건이 멀티캠 느낌으로 밀리터리 도색이 되었다.
- 밀리터리 군복 느낌을 원하는 일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3.2. 유령(Wight)
- 깔끔한 하얀색 복장을 착용하며, 가면에 반질반질하게 광이 난다.
- 헬파이어 샷건도 마찬가지로 흰색으로 도색되지만, 총기 디자인 자체는 달라지지 않는다.
- 자세히 보면 장갑에 혈흔이 묻어 있다.
- 단순 팔레트 스왑은 아니고, 뒤쪽 천에 리퍼의 가면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 후술할 엘 블랑코라는 스킨이 있어서 1000크레딧 전설 스킨을 구매하기 부담될 때, 또는 색만 하얗고 원형은 리퍼 그대로인 스킨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 'wight'는 단순히 귀신을 뜻할 뿐만 아니라, 고분에 파묻혀 금/은 장신구로 치장하고 영혼을 흡수하려 돌아다니는 시체를 뜻하기도 한다. 영국 고전 '반지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1.3.3. 헬파이어(Hellfire)
- 블리자드 월드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스킨.
- 가면이 악마를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바뀐다.
- 로브 뒤쪽에 마법진 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 헬파이어 샷건도 갈라진 용암과 같이 바뀐다.
- 전설일 줄 알았는데 영웅 스킨이라 굉장히 혜자라는 반응이다. 기본 스킨과 색깔만 조금씩 차이나는 다른 영웅급 스킨들과는 달리, 기본 스킨과의 많은 차이점과 멋진 외형 덕분에 가성비가 높은 스킨으로 평가받고 있다.
1.3.4. 오싹(Shiver)
-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로 출시된 한정 영웅 스킨. 겨울나라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 색이나 컨셉을 보면 자사 게임인 워크래프트의 죽음의 기사가 모티브로 보인다.
- 전신에서 냉기의 아우라가 흘러나오며 그림자 밟기를 사용할 때에도 해당 이펙트로 잔상이 교체된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꽉 눌린 분위기 일색이였던 캐릭터인지라 청량감이 훌륭하다. 하지만 색이 화려한데다가 시퍼런 빛이 스멀스멀 새어나오다보니 멀리서도 유난히 적 눈에 잘띈다.
- 스킨의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2016 크리스마스 시즌 스킨 중에서도 괜찮게 나온 편인지라 저번 할로윈 스킨에 이어 대호평.
1.3.5. 아메리칸(American)
-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19 이벤트로 출시된 한정 영웅 스킨. 이벤트 한정 1주 차 챌린지를 완료하여 획득할 수 있다.
- 성조기 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망토 뒷자락에는 별이 3개 박혀 있다. 샷건의 양면의 색이 서로 다른것이 포인트.
- 깔끔한 배색으로 평이 좋다.
1.3.6. 황실 근위병 (Imperial Guard)
오버워치 하얀 소의 해 이벤트 한정 스킨. 2021 하얀 소의 해 3주차 챌린지를 완료하여 획득할 수 있다.
1.3.7. 리그 스킨
1.3.7.1. 업라이징(Uprising)
1.3.7.2. 스핏파이어(Spitfire)
1.3.7.3. 메이헴(Mayhem)
1.3.7.4. 아웃로즈(Outlaws)
1.3.7.5. 엑셀시어(Excelsior)
1.3.7.6. 퓨전(Fusion)
1.3.7.7. 퓨얼(Fuel)
1.3.7.8. 글래디에이터즈(Gladiators)
1.3.7.9. 발리언트(Valiant)
1.3.7.10. 쇼크(Shock)
1.3.7.11. 다이너스티(Dynasty)
1.3.7.12. 드래곤즈(Dragons)
1.3.7.13. 레인(Reign)
1.3.7.14. 저스티스(Justice)
1.3.7.15. 디파이언트(Defiant)
1.3.7.16. 이터널(Eternal)
1.3.7.17. 차지(Charge)
1.3.7.18. 타이탄즈(Titans)
1.3.7.19. 헌터즈(Hunters)
1.3.7.20. 스파크(Spark)
평소 어두웠던 리퍼의 분위기과 상반되게 주 컬러가 '''분홍색'''이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전부터 Kawaii Reaper라는 개그성 밈도 있었기도 했고.
1.4. 전설 등급
리퍼의 전설 스킨은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영웅들의 스킨과 달리 거의 모두가 호평을 받고 있다. 거기다가 고퀄리티 이벤트 스킨도 많은 편이라서 스킨부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1]
1.4.1. 밤까마귀(Nevermore)
밤까마귀가 말했노라.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고.
- 보라색이 섞인 검은색 의상에 여러 장식이 붙어 있는 의상을 착용한다. 까마귀의 모습을 딴 부리 달린 가면을 장착한다.
- 가면의 눈과 샷건에 있는 눈에서 연기처럼 안광이 흘러나온다. 또한, 헬파이어 샷건을 격발할 때마다 샷건의 눈에서 보라색 빛이 번쩍인다. 이 안광이 간지나는지라 할로윈 스킨보다 더 무섭게 생겼다는 소리가 많다. 리퍼 스킨 중에서 가장 '사신'다운 스킨이라는 평가를 받는 스킨이다.
- 그림자 밟기(E) 스킬이 아군에게 보이는 이펙트가 패치 이후 보라색으로 변경되면서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 영문판 이름인 'Nevermore'는 에드가 앨런 포의 'The Raven'이라는 시에서 유래된 말이다. 사랑하지만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화자의 방에 큰까마귀가 날아와 여신상 머리 위에 앉고는 "영영 없으리(Nevermore)"만 계속해서 외쳐대며, 화자의 상심은 점차 커져 절망감과 분노로 변하게 된다는 내용의 시. 국내 번역명은 스타크래프트 2의 밤까마귀에서 따온 듯하다.
- 적 처치 시 일정 확률로 "Nevermore..."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 이벤트 스킨이 아닌 스킨들 중 영웅의 과거 이야기나 메인 스토리와는 별 연관이 없는 스킨인데 설명이 붙어 있는 유일한 스킨이기도 하다.
1.4.2. 역병 의사(Plague Doctor)
- 밤까마귀와 동일한 의상 디자인이지만 갈색과 녹색의 배합으로 색상이 다르다. 샷건과 가면의 안광도 마찬가지로 녹색이다.
-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역병 의사를 컨셉으로 잡았다. 그 덕분에 스킨의 녹색이 독가스나 바이러스 같은 이미지를 풍겨 밤까마귀와는 다른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 벨트와 팔목 보호구의 쇠 부분이 황금색 빛을 띄고있기 때문에, 밝은데서 보면 번쩍번쩍 빛나 간지가 더해진다. 특히 황금무기가 적용될 시, 총의 몸체 부분과 얼굴의 부리와 어깨보호구가 흰색 해골로 되어있어 황금빛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한층 더 깊은 멋을 자아낸다. 밤까마귀가 새까매서 갑옷의 형태를 구분하기 힘든것과 비교할때 앞서는 부분.
- 밤까마귀와 역병 의사 둘 다 가면의 부리 부분이 너무 크다고 불평하는 일부 유저가 있다.[2] 그래도 퀄리티 문제로 말이 많은 오버워치의 전설 스킨들 중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듣고 있는 몇 안 되는 스킨 중 하나.
1.4.3. 마리아치(Mariachi)
- 멕시코 음악단 마리아치 풍의 검은 의상에 솜브레로 모자를 착용한다.
- 등에 해골 문양이 그려진 기타를 메고 다니며, 얼굴에 쓴 해골 가면이 사람의 해골에 더 가까운 모양으로 변경된다.
- '마리아치'는 멕시코의 전통 음악 내지 음악단을 일컫는 말이며, 여러 명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는 민속 음악단이다. 스킨의 이름과 생김새는 영화 엘 마리아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 나머지는 엘 블랑코 스킨과 동일하다.
- 엘 블랑코보다 더 어두운, 리퍼스러운 색감을 원하는 사람이나 차분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 추가적으로 검은색인 이 스킨이 스페인어로 ‘The Black’이 아닌 마리아치인 이유는, 스페인어로 검정색이 '네그로'(Negro)인지라 인종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1.4.4. 엘 블랑코(El Blanco)
- 리퍼가 히스패닉임을 감안한 듯한 멕시코 음악단 마리아치 풍의 스킨이다. 금장식을 수놓은 깔끔한 하얀색 의상을 차려입고 솜브레로 모자를 썼다.
- 등에는 해골 문양이 그려진 기타를 메고 다니며, 가면이 조금 더 사람 해골에 가까운 모양으로 변한다.
- 착용할 시 일정 확률로 "내 연주가 끝나면 다 없애주마." 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 실전에서 이 스킨을 착용한 뒤 사망하면 모자가 벗겨지며 쓰러지는데, 이때 머리가 대머리라서 소위 말하는 '좀 깬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블랑코(Blanco)'는 스페인어로 '하얀색'을 뜻하는 말이다. 'El Blanco'는 영어로 말하면 'The White'가 된다.
- 모아나의 마우이와 비슷하게 생긴 로드호그의 섬사람 스킨에 이어, 이 스킨 역시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의 등장인물인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의 사후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다. 우연히도 에르네스토의 성우는 리퍼와 동일한 신용우이며, 둘 다 히스패닉계이다.
- 리퍼의 스킨 중에서 황금무기가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황금 덕후들에게 인기가 많다. 화려한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도 좋아한다.
1.4.5. '''블랙워치 레예스(Blackwatch Reyes) '''
가브리엘 레예스는 옴닉 사태 때 원년 오버워치 타격팀을 지휘했으며, 이후에는 오버워치 내의 비밀 조직인 블랙워치를 이끌었다.
- 2015년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오리진 에디션 스킨. 오리진 에디션을 구매할 시 지급되며,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PC방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옛날 오버워치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을 담은 스킨으로, 비니를 눌러쓴 채 머리에서 후드를 벗은 상태이며 샷건의 디자인도 크게 변경된다.
- 스킨 이름인 '레예스'[3] 는 리퍼의 본명 '가브리엘 레예스'에서 따 왔으며 오버워치 시절에는 코드네임이 '레예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블랙워치'는 오버워치 내에서 어두운 일을 맡았던 내부 조직의 이름으로, 리퍼가 과거 블랙워치에 소속되어 있었다.
- 인게임에서 리퍼는 재장전할 때 코트 안쪽에서 총을 새로 꺼내는 식인데, 레예스 스킨은 코트가 없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허벅지를 쓱 쓰다듬으면 총이 손에 나타난다. 3인칭 모델로 보면 손에서 던져진 샷건이 다시 손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 뒤에서 보면 후드티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 동료 소개 트레일러를 보면 후드를 쓴 모습이 나오는데, 후드를 쓴 모습은 지금의 리퍼로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코트가 없어서 그런지 죽음의 꽃을 쓰면 묘하게 흐느적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스킨을 바꿔도 목소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때문에 인간다운 모습인 이 스킨이 리퍼의 유령 같은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서, 따로 녹음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다. 오버워치 응징의 날 미션에서는 원래 목소리로 따로 녹음이 되어있는데, 그 아케이드 이외에 PvP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 생김새 특성 상 히스패닉형 간지를 보여주며, 날카로운 눈매와 얼굴의 흉터 등 마초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리퍼의 맨 얼굴과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점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고 특유의 간지나는 코트와 마스크가 없다며 불호하는 사람도 있다. 가면이 없어 표정이 훤히 보이는데, 인사 등 감정 표현을 할 때 해맑게 웃으면서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이게 리퍼가 맞나 싶을 정도. 즉, 기본과의 갭이 너무 커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스킨. 그런데 공식 단편 만화에서 장난도 치고 해맑게 웃는 것을 보면 지금과 다른 쾌활한 성격을 잘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다.
- 망령화 사용 시 3인칭에서 보면 몸은 검게 변하고 두 눈에서 붉은 안광이 번뜩인다.
- 그림자 밟기 사용시 대사가 "위치 변경(Repositioning)." 하나로 고정된다. 상술한 원본 리퍼와의 목소리 변경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는 듯 하다.
- 일부 감정표현을 사용할 때 자주 쓰이는 스킨이다. 타 스킨에 비해 고간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는 점이 흠.
1.4.6. 호박(Pumpkin)
정켄슈타인 박사의 설화에서 사신은 숲의 마녀를 따르는 하수인이며,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그녀를 섬기고 있다.
-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에 추가된 한정 전설 스킨.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일반 크레딧으로 구매할 시 2016년에는 3000크레딧이 필요했으며, 2017년부터는 1000크레딧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리퍼가 잭 오 랜턴을 뒤집어 쓴 모습을 하고 있다. 샷건에도 랜턴 모양이 새겨져 있다. 샷건에는 주황색 양초가 불이 붙은 채 타고 있다. 이동방향에 따라 불꽃이 흔들린다.
- 오버워치 메인 화면에서 이 스킨을 쓴 리퍼가 나오면 잭 오 랜턴을 벗고 있는데 머리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인게임에서 해당 스킨을 착용하고 죽으면 호박머리가 몸에서 떨어져 굴러다녔으나,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머리가 붙은 채 죽는다. 아무래도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은 진짜 사신이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리퍼의 코스프레란 설정인듯.
- 단편 만화 '정켄슈타인'에서는 옛날 오버워치에서 활동하던 시절, 과거의 멀쩡하던 리퍼, 즉 사령관 레예스가 이것과 유사한 할로윈 코스튬을 제작해서 입고 라인하르트를 놀래킨다.
- 망령화 사용 시 머리의 호박이 촛불처럼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 하이라이트 연출 중 '죽음의 꽃'에서 얼굴이 목깃에 절반 이상 가려진다. 이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2016년에 출시된 하이라이트 연출 '영원한 안식'과는 매우 잘 어울린다. 거의 이 스킨 전용 연출급.
- 할로윈 한정 전설 스킨 4명 중 유일하게 할로윈 한정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에서의 이름을 그대로 쓰지 않은 영웅이다.[5]
- 이런 만화도 나왔다.
- 부활 대사에 "사신이 너희들의 영혼을 거두리라.", "이게 끝이 아니다." 등의 대사가 추가된다. 적 처치시 "Rest in peace."라고 말한다.
1.4.7. 바이커(Biker)
-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17 이벤트로 추가된 한정 전설 스킨.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 하계 스포츠 대회 스프레이에서처럼 자전거 경주 선수가 모티브이며, 수트 차림을 한 리퍼가 헬멧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 샷건과 망토에 리퍼의 가면 모양 문양이 그려져 있고 다리에는 주황색으로 EDGE라고 적혀있다. 깨알같은 가면의 혈흔 모양 도색은 덤.
- 샷건은 자전거 핸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되며, 방아쇠울 바깥에는 브레이크가 달려 있다.
- 아쉽게도 헬멧 챙이 좀 커서 하이라이트인 영웅, 그림자 밟기, 영원한 안식에서는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1.4.8. 드라큘라(Dracula)
-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17 이벤트에 추가된 한정 전설 스킨.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000 크레딧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어째서인지 유일하게 리퍼가 할로윈 전설급 스킨을 한번 더 받게 되었다.[6] 이 스킨으로 인해 리퍼는 할로윈 한정 전설급 스킨을 두 개씩 보유한 최초의 영웅이 되었다.
- 전체적으로 스킨은 리퍼 특유의 폭풍간지를 잘 살렸으나, 문제는 머리에 아무것도 안 쓰고 있어서 너무 허전해보인다는 평이 있다.[7] 그래도 사이보그: 76과는 달리 스킨과 부자연스럽게 따로 놀지는 않은 편이라 호평은 많은 편이다. 굳이 대머리 뿐만이 아니라 머리 형태가 위쪽으로 뾰족한 형태라서 갑오징어나 알라라크를 닮았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마스크와 복장 자체는 2007년도판 스컬맨의 판박이라는 것.
- 컨셉은 당연히 드라큘라 백작으로, 맥크리의 '반 헬싱' 스킨과 짝을 이룬다. 가면이 드라큘라 특유의 송곳니를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양 볼에 확실하게 재현되어있다. 한편 대머리라는 점 때문에 노스페라투 버전 같다는 말도 있다.
- 스킨의 디자인이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스컬맨의 2007년도 애니메이션 버전과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하다.
- 그와는 별개로 이 스킨의 샷건 모델링이 워낙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시야가 거슬린다는 소리가 좀 있다.
- 2017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 이후의 '정켄슈타인의 복수'에서 나오는 적군 리퍼인 '사신'의 모델링은 이전의 '호박' 스킨에서 이 스킨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맥크리는 여전히 호박 머리라고 부른다.
1.4.9. 솔저: 24(Soldier: 24)
오버워치 타격팀에서 복무하기 전, 가브리엘 레예스는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실행했던 군인 강화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채택됐다.
- 오버워치 응징의 날 이벤트에서 추가된 한정 전설 스킨이다. 지난 기록의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000크레딧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오버워치에 들어가기 전, 잭 모리슨이 받았던 훈련과 동일한 강화 군인 프로젝트에 지원한 당시의 모습을 담은 스킨이다.
- 리퍼의 스킨 중 맨 얼굴이 드러난 두 번째 스킨이자[8] , 유일하게 머리카락을 볼 수 있는 스킨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트가 없어 허전한 레예스 스킨과는 다르게 코트도 있고 간지나는 ACU 위장무늬도 있어서 대호평. 단, 목소리는 그대로다. 또한 그림자 밟기 대사도 '위치 변경' 외에도 나머지 대사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목소리 변경은 포기한듯 하다(...)
- 이 스킨이 출시된 초기에는 한국판 이름이 '강화 군인: 24'였는데, 솔저: 76과의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 솔저: 24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솔저: 76와 숫자를 합하면 100이 된다.
1.4.10. 여포(Lü Bu)
- 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로 출시된 한정 전설 스킨. 설날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 호로관 메뚜기라는 별명의 유래가 된, 여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붉은 쌍더듬이가 있는 투구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샷건에 방천화극의 월아 모양의 장식이 새겨졌는데, 한쪽에만 있는 형상이 아니라 양쪽에 월아가 있는 형상이다. 벨트의 문양도 여포의 여(呂)에서 따온 듯한 모양이다. 문양에는 중간의 점이 없는데(吕) 중국에서 이렇게 쓰기 때문.
- 멋들어진 외관과 분위기 때문에 평가가 좋았던 황금 돼지의 해 스킨들 중에서도 라인하르트 관우 스킨과 더불어 최고로 꼽힌다.
1.4.11. 쥐의 왕(Rat King)
-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2019 이벤트로 추가된 한정 전설 스킨. 겨울나라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 모티브는 호두까기 인형 동화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쥐마왕이다. 마침 젠야타가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한 겨울 스킨이 있다.
1.4.12. 가장무도회(Masquerade)
그 어떤 일에 개의치 않는 사람일지라도 동요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있었다. 삶도 죽음도 농지거리에 지나지 않는 길 잃은 자에게도, 농지거리로 넘겨 버릴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 2020 오버워치 감사제 이벤트로 추가된 한정 전설스킨. 감사제 전리품상자에서 획득 할 수 있다.
- 오버워치 공식단편만화 '가면'에서 나왔던 리퍼의 가면무도회복장이다. 만화에서는 거의 머리가 전부 두개골로 나오지만 스킨에서는 두개골모양의 가면을 쓰고있는것과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 단편만화에서 리퍼의 복장이 스킨으로 나옴으로써 같은만화에서 둠피스트가 입었던 가면무도회 복장[9] 도 전설스킨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신 스킨이 나올때마다 호평을 받은 리퍼답지 않게 이번 스킨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총, 가면, 망토까진 좋으나 그 소시지에 케찹을 빙글빙글 뿌린듯한 바지가 너무 튄다는 의견이 많다.
- 출시 당시의 이름은 가면이였으나 이후 가장무도회로 바뀌었다.
- 모티브는 에드가 앨런 포의 붉은 죽음의 가면.
2. 감정 표현
2.1. 영웅(Heroic)
2.2. 느리게 박수(Slow Clap)
박수를 천천히 세 번 친 후, 아주 느리게 한 번 더 친다. 가면을 쓰고 있어서 표정이 보이지 않지만, 오리진 스킨 사용시 입을 삐죽 내밀고 상대를 깔보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사용 시 상체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에 시작지점 입구에 붙어서 사용하면 상체가 밖으로 삐져 나온다. 이 삐져 나온 상체에는 피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
2.3. 목 긋기(Slice)
총을 떨구고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한다. 오리진 스킨 사용시 '너 죽었어.'라는 듯한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 하이라이트 버전으로도 존재한다. 참고로 목 긋기를 사용 시 '느리게 박수'처럼 상체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에 시작지점 입구에 붙어서 사용하면 상체가 밖으로 삐져 나온다. 이 삐져 나온 상체에는 피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2.4. 무릎 앉기(Take A Knee)
한 쪽 샷건을 어깨에 걸치고 나머지 샷건은 허벅지에 편하게 늘여잡고 쪼그려 앉는다. 오리진 스킨 사용 시 만족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앉으면서 다시 찡그린다.
2.5. 시시하군(Not Impressed)
모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팔장 한 번 끼고 그냥 끝이기 때문에 정말 짧다. 오리진 스킨 착용시 뭔가 심드렁한 표정을 짓는다.
2.6. 으쓱(Shrug)
오버워치 감사제에서 추가된 감정 표현. 양 손을 올린 뒤 어깨를 한번 으쓱하는데, '''바로 디지털 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에 나왔던 그 포즈다.''' 엘 블랑코나 마리아치 스킨을 사용하면 모자가 살짝 기울어지고, 오리진 스킨에서 사용하면 장난기 많은 표정을 지으며 씨익 웃는데, 상당히 깬다. 덕분에 적을 죽인 뒤 인성질로 쓰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있는 듯.
2.7. 크큭(Cackle)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리퍼가 궁극기 사용 직전에 취한 자세이다. 오리진 스킨에서 사용하면 표정이 드러나 장난치는 것처럼 보인다.
2.8. 춤(Dance)
오버워치 감사제 한정 감정 표현. 2017년 5월 24일부터 2017년 6월 13일까지만 얻을 수 있는 감사제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크레딧으로 획득 시 750크레딧이 필요하다. 팔짱을 끼고 한 발을 구르며 리듬만 탄다. 오리진 스킨에서 표정을 보면 감상하고 있다가 고개를 돌리며 짜증을 낸다.
워낙 성의 없는 춤이라선지 부산 전장 상호작용으로 맥크리에게 디스를 당한다(...).[10]
3. 승리 포즈
3.1. 영웅(Heroic)
3.2. 괴한(Enigmatic)
리퍼가 헬파이어 샷건을 든 두 손을 내리며 몸을 옆으로 돌린 상태로 정면을 쳐다보는 자세이다.
3.3. 위협(Menacing)
3.4. 편한 자세(Casual)
3.5. 으쓱(Shrug)
위의 으쓱 감정표현의 승리 포즈 버전. 이것도 인성질로 쓰이고 있다. 이기면 승리 포즈가 뜨는 점을 이용해서 이 포즈를 끼고 상대방을 조롱하는 식으로.
3.6. 메달(Medal)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한정 커스텀. 2016년 8월 3일부터 22일까지만 얻을 수 있는 하계 스포츠대회 전리품 상자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3.7. 묘비(R.I.P.)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한정 승리 포즈. 2016년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만 얻을 수 있는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크레딧으로 획득 시 225 크레딧이 필요하다. 비교적 멀쩡하게(?) 묻혀 있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무덤에서 기어나오고 있다. 마치 언데드를 연상시키는 포즈. 마리아치 계열 스킨을 끼면 솜브레로 없이 해골 머리만 나온다. 블랙워치 레예스와 솔저: 24 스킨을 쓰면 멀쩡한 사람을 생매장한 것 같아서 상당히 깬다.
3.8. 건배
3.9. 준비 완료
4. 캐릭터 대사
- 뭘 쳐다봐(기본 대사)
뭘 쳐다봐. ''(What are you looking at.)''
- 그게 다냐?
그게 다냐? ''(Was That All?)''
- 내 안의 어둠이 날뛰는군
흐흐흐흐.. 내 안의 어둠이 날뛰는군. ''(I'm back in black.)''
- 다음
다음. ''(Next.)''
- 망자가 걷는다
망자가 걷는다. ''(Dead man walking.[11]
)''
- 살아있다면 죽일 수 있지
살아있다면 죽일 수 있지. ''(If it lives, i can kill it.)''[12]
- 시시하군
흠, 시시하군. ''(Hrm, too easy.)''
- 싸이코패스
난 그냥 사이코패스가 아니야... 고성능 사이코패스지. ''(I'm not a psychopath. I'm a high-functioning[13]
psychopath.[14] )''
- 유령이라도 본 얼굴
유령이라도 본 얼굴이군. ''(You look like you've seen a ghost.)''
- 저리 꺼져
저리 꺼져. ''(Just stay out of my way)''
- 전에 나한테 죽지 않았던가
전에 나한테 죽지 않았던가. ''(Haven't i killed you somewhere before)'' [15]
- 포기하면 편해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대회 이벤트 한정 커스텀. 하계 스포츠대회 전리품 상자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영어판에서는 직역하면 '''"냉장고 안에 있어"'''라고 얘기하는데, 워낙에 뜬금없는 소리인지라 리퍼랑 냉장고가 같이 합성된 짤들이 돌아다닌다. 영어의 원래 뜻은 '이미 승리가 확정되어 있다'는 뜻이다.포기하면 편해. ''(It's in the refrigerator.)''
- 난 죽이는 일을 하지
난, 죽이는 일을 하지. ''(I Work The Graveyard Shift.)''
- 연휴 분위기
연휴 분위기는 어디 갔지? ''(Where's your holiday spirit?)''
- 그럴싸한 불꽃놀이로군
그럴싸한 불꽃놀이로군. ''(Now those are some fireworks.)''
- 개판이군
개판이군. ''(Looks like an amateur hour.)''
- 처리했다
처리했다. ''(Moving on.)''
- 지옥에서 보자
- 한 놈도 남기지 않는다
한 놈도 남기지 않는다. ''(No one left behind.)''
5. 스프레이
6. 하이라이트 연출
6.1. 영웅(Heroic)
6.2. 그림자 밟기(Shadow Step)
멀리 떨어진 자리에서 그림자 밟기를 시전하여 땅속으로 들어간 뒤[18] , 카메라 앞에서 솟아오르고 음침하게 웃는다. 리퍼 특유의 음험한 간지를 느낄 수 있다.
블랙워치 레예스 스킨이나 솔저: 24 스킨 사용 시 입을 다물고 정면을 노려본다.
6.3. 사형 집행인(Executioner)
총을 떨구고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다. 감정표현 중 하나인 목 긋기의 하이라이트 버전이다. 차이점이라면 목 긋기는 정면을 바라보지만 이건 로우앵글로 보여지는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한다. 오리진 스킨으로 이 하이라이트를 사용한 모습에서 표정 묘사까지 확실히 해놓았으나 선해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
6.4. 죽음의 꽃(Death Blossom)
검은 연기를 휘감고 사방에 총을 난사하며 다가온다. 간지가 넘치기도 하고 보통 리퍼의 하이라이트는 궁극기 사용일 때가 많아서 기본을 제외하면 가장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
6.5. 영원한 안식(Eternal Rest)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한정 하이라이트 연출. 2016년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만 얻을 수 있는 할로윈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크레딧으로 획득 시 750크레딧이 필요하다. 화면 한 가운데에 있는 관이 두 차례 덜컹거리더니 리퍼가 관짝을 박차고 튀어나오며 샷건을 전방에 겨누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관에서 나올 때 박쥐떼가 관에서 같이 나온다. 단순히 이벤트로 추가된 하이라이트치고는 리퍼의 캐릭터성과 아주 잘 어울리는 연출이라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관짝에 검이 그려진 산양을 연상케하는 그림은 오버워치의 하위 부서 중 하나인 블랙워치의 로고다. 또한 관짝 안에 스크래치가 가득하다.
밤까마귀, 호박 스킨, 특히 컨셉상으로나 겉으로나 드라큘라 스킨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맥크리의 '장의사' 하이라이트와 연결된다.
7. 무기
7.1. 황금
리퍼가 황금무기를 끼면 성인 상반신만한 샷건의 크기 때문에 잘드러나며, 특유의 재장전 동작 덕분에 황금을 뿌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리퍼에게 금수저 기믹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