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중학교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3.3. 교가
3.4. 교화, 교목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본관
5.2. 강당
6. 학교 생활
6.1. 미션 스쿨
7. 교복
8. 교통
8.1. 버스
8.1.1. 장안문.북수동.화홍문
8.2. 철도
8.3. 택시
9. 출신 인물
10. 영화, 드라마 촬영지
11. 야구부
12. 기타
13. 관련 문서


1. 개요


梅香中學校 / Maehyang middle School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중학교.

2. 역사


1902년 6월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회 메리 스크랜튼(M.F Scranton)[1] 선교사에 의하여 여학생 3명으로 삼일소학당으로 개교하였다.
본래 매향여자중학교라는 이름의 여자중학교였으나 학생수의 감소로 인하여 2010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교명도 현재와 같이 바뀌었다.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敬天愛人(경천애인)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마태복음 22장 37절 ~ 39절
미션스쿨답게 성경 문구에 유래한 교훈으로, 요약하자면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선생님들이 괜히 자주 언급하시기도 하고(..) 운동장에 교훈이 새겨진 탑도 세워져있어서 그런지, 재학생&졸업생이라면 보통 교훈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3.3. 교가


총 3절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매향재단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교가와 동일하다.

'''1절. 광교산 줄기받아 빛나는 우리'''

'''이나라 등불되려 여기 모였네'''

'''2절. 화홍의 일곱줄기 맑은 흐름은'''

'''고이고이 간직한 우리 넋이라'''

'''3절. 배우고 터를닥아 헌숙한 우리'''

'''하느님 공경하며 남을아끼고'''

'''후렴. 그윽한 매화향기 널리 펼치어'''

'''믿음과 사랑으로 소망이루세'''


3.4. 교화, 교목


매화
  • 꽃말 : 고품격, 기품
  • 선비정신을 상징
  • 고고한 사랑을 상징
매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교화로, 봄이 되면 절정이 되어 학교 입구에 매우 이쁘게 피어난다.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본관



5.2. 강당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꽤 크다.
이곳에서 체육활동[2]과 예배를 드린다.

6. 학교 생활



6.1. 미션 스쿨


매향중학교는 개신교 미션 스쿨이기 때문에 교사 중 '목사님'도 있고, 1, 2학년에는 '종교' 과목도 듣는다.[3]
매주 수요일의 5교시는 예배시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4] 정규 수업시간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종교에 상관없이 예배시간은 빠질 수 없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처음엔 불만을 가지는 학생도 있지만 얼마안가 익숙해진다(..) 그도그럴 게 딱딱한 예배만 하기도 하지만, 가끔 찬양단 등을 불러와서 찬양단 공연을 보기도 하고, 숙제를 하거나 잠을 자기도 한다. 교장, 교감 선생님, 담임선생님의 감시를 따돌리는 것은 힘들다. 예배가 끝난 뒤 생일인 학생에게 찬양을 불러주며 초콜렛을 나눠준다. 한 달에 한 번 클래스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반마다 외부의 목사님이 들어오셔서 설교를 해주시기도 한다.
미션스쿨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기독교를 믿지 않는 학생도 많다.[5]
학교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때 희망자에 한해 세례를 시켜주기도 한다. [6]
전도사님이 오시기전에는[7] 현 3학년 수학 선생님이 예배를 진행하셨다카더라

7. 교복


꽤 이쁜 편이다.
춘추복은 봄을 연상시키는 교복이다.
하복은 시원한 느낌이 든다.
밖에서 입고 다녀도 창피하지 않다.
(베이직 바지에 베이직 조끼)
1, 2학년 체육 선생님 말로는 내년부터 여자 체육복과 남자 체육복을 공통화 시킬거라고 이야기 하셨다!
그리고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하복과 동복, 춘추복에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2021년 신입생부터 체육복 디자인이 변경되고, 교복 자켓 대신에 입을 수 있는 후드집업이 생긴다고 한다.

8. 교통



8.1. 버스



8.1.1. 장안문.북수동.화홍문



8.2. 철도


  • 분당선 매교역에서 20-1, 25, 112 등 이용.
  • 1호선, 분당선 수원역에서 11, 13, 35, 400, 66 등 이용.
  • [8]
  • [9]

8.3. 택시


  • 매향중이라고 하면 기사분들이 잘 못 알아들으니 삼일상고로 가 달라고 하면 된다.

9. 출신 인물


  • 나혜석 1기 졸업생으로, 예체능 지필고사가 사라지기 전에는 나혜석 관련 문제가 시험에 자주 등장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 분의 이름을 따서 체육관 이름이 나혜석 홀이며, 미술대회인 '나혜석 미술대회'가 매년 개최된다.

10. 영화, 드라마 촬영지


교정이 이뻐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간혹 쓰였다. 학교 홍보에도 쓰이는 듯하다.

그 외에도 더 있다.

11. 야구부



12. 기타


  • 오래된 학교의 특성상 선배님들이 매우 많다. 단, 남녀공학으로 변경된 지 2018년 기준으로 7년밖에 안 되는 탓에 남자 선배는 별로 없다.
  • 매향에서 내신따는건 다른 학교에 비해 정말정말정말 쉽다. 고등학교 가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따로 공부를 하는게 좋다. [10] [11]
  • 매향에서는 수원의 모든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1구역(영화동, 정자동 등)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사안이며 2구역(지동, 연무동 등)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겐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이다.[12]
  • 2015년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1학년 2학기 때에는 시험을 보지 않는다.
  • 학생들이 교무실을 굉장히 자유롭게 다니며 놀러가는 경우도 많다. 교무실에 있으면 교실보다 시원하고 따뜻하다 선생님들이랑 얘기하는 것도 꽤나 즐겁다. [13] 선생님들과의 추억 때문인지 졸업생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모교를 자주 방문해 선생님들도 뵙고 오랜만에 매향 급식[14][15]먹으러 경우가 많다.
  • 강당 입실 시에 신는 덧신은 매점에서 판매하는데 이 덧신의 가격이 2,000원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다. 2018년 기준 덧신의 가격은 1,500원으로 낮아졌다.
  • 화장실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잘못을 하지 않고도 혼날 수 있지만, 무례하게 대하지는 말자.
  • 2015년 1월 11일, 다큐멘터리 3일에 학교의 이야기가 실렸다. 제목은 [눈물 반 행복 반, 바삭한 인생 - 수원 통닭골목](연정훈 나레이션)였다. 학교의 얼굴책에도 실렸다(2015년 1월 12일). 출연하신 선생님은 거의 1등 같은 2등이었어. 잘했어. 고생했어라고 발언했다.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는 이 발언을 들으면 무슨 느낌을 받을까?

13. 관련 문서



[1] 오늘날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전신인 이화학당의 설립자.[2] 여고 건물이라 거의 이용하지 못한다. 체육활동은 보통 운동장이나 나혜석홀을 이용한다.[3] 목사님은 진로를 전도사님은 종교를 가르치신다. 시험은 보지 않는다. 종교수업은 2020년 11월 기준 대체 수업(독서 후 독후감 작성)이 개설되었다.[4] 예전에는 수요일 7교시였다.[5] 그래서 예배시간이 생각보다 산만하고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6] 보통 10월 하순 경에 한다.[7] 전도사님은 2013년에 오셨다.[8] 나중에 개통되면 취소선 풀어주세요[9] 나중에 개통되면 취소선 풀어주세요[10] 매향중 전교 1등이 고등학교 가서 전교 100등 안에 드는 경우도 존재했다. 졸업생 입장으로서 후배들은 영어와 수학공부는 내신 대비를 넘어서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진짜다.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11] 매향중 전교 1,2등 했다고 공부 열심히 안 하다가 자사고 같은 곳 가면 반에서 28명 중 26등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내신이 높다고 그냥 원서 넣지 말고 그 학교 입학 후에도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한 후 원서를 넣었으면 좋겠다.[12] 3학때 원서를 쓰는 시기가 되면 1구역 아이들에게 1구역을 선택할 건지, 2구역을 선택할 건지에 대한 조사가 있다.[13] 다른 학교는 교무실에 이렇게 자유롭게 들어가서 노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14] 매향은 급식이 맛있는 편이지만, 밥을 먹지 않고 라면으로 때우는 학생들도 있다. 급식이 맛없는 날에는 매점에서 라면을 사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벤치나 운동장 스탠드에서 친구들과 나눠먹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15] 급식실 공사를 하던 시절 위탁급식은 너무 맛이 없어서 매점을 자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