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image]
'''방송사'''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모방 위험)
'''방송시간'''
매주 금요일 밤 8시[1]
'''방송기간'''
파일럿 편성: 2015년 1월 30일 ~ 2015년 2월 6일
정규 편성: 2015년 3월 13일 ~ 현재
'''웹사이트'''

'''연출'''
김대웅, 이영식[2]
'''출연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먹어본 者(자)가 맛을 안다'''

1. 개요
2. 포맷
3. 다른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이점
4. 출연자
5. 방영 목록
6. 여담
7. 파생 프로젝트
8. 둘러보기


1. 개요


코미디TV먹방 음식 정보 프로그램으로 줄임말은 '''맛녀석'''이다. 기존의 맛집 탐방 프로그램들과 크게 다른 포맷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정 출연진들로만 촬영하며 제법 몸집 있는 코미디언들로만 구성돼있는 게 특징이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출연진들이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더 맛있게 먹는 팁을 공유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라 어느 특정 식당을 가리키거나 추천하는 장면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보통 예능프로그램은 진행자 포지션을 최소 1명은 배치하는 게 일반적인데, 100회 특집(전북 고창 삼시몇끼)때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진행자 없이도 성공한 이례적인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자찬한 바가 있다.[3] 고정 출연자 4인이 모두 경력있는 개그맨들이라 특정한 진행자 대신 멤버들끼리 부드럽게 수다를 떨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말하면 멤버들의 케미가 프로그램 인기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1화에서 유민상의 인터뷰를 보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넷이서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PD한테 프로그램 멤버 구성원을 듣더니 이 멤버들로 과연 방송이 가능할까?라고 걱정할 정도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다.
1주년 방송 이후로는 포맷의 식상함을 개선하기 위해서인지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데, 게스트가 합류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서우황교익이 대표적으로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 낸 게스트들이고, 그 밖에 다양한 특집방송들도 만들고 있다.
제작사는 iHQ로, 제작사의 영향 때문인지 식신로드가 있는 K STAR를 비롯한 iHQ 계열 채널들(Dramax, AXN[4][5], SANDBOX+[6][7][8], CUBE TV 등)에서도 방송되고 있으며[9], CH. now채널J와 같은 외부 채널들에서도 방영분을 구입해 편성 중이라 2016년 들어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보면 2개, 많으면 3개 채널에서도 재방이 나오는 일이 많다.[10] wavve (구 POOQ), TVING, 왓챠플레이, 넷플릭스[11]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먹는 방송의 특성상 자극적인 장면이 적어서였는지 보기 드문 전체 시청가 예능이었다. 하지만 98화부턴 15세로 방영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음주 장면이 삽입되는 회차나 타 채널에서 방송하는 경우는 그 전부터 15세 이상 이용가로 송출되었다.
2017년 1월 20일, 2주년을 1주 3일 남기고 '''100회를 달성했다.'''[12] 또한 2017년 4월 28일 먹방 프로그램 최초로 UHD 촬영분을 방송했으며 2018년 2월 2일 방송부터 UHD로 완전 전환했다. [13] 2018년 12월 21일에는 드디어 '''200회'''를 맞아했다.
2018년 4월 12일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예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4]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 단독 진출했다. 일반적으로 넷플릭스와 케이블 채널은 파트너십 방식으로 연간 계약을 체결했으나, '맛있는 녀석들'처럼 단독 프로그램이 서비스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
2019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공동 16위에 신규 진입했다(케이블TV 예능 중에서 맛있는 녀석들이 유일했다.). 한국 갤럽 조사 결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언급 2019년 4월 16위 재진입했다. #, 2020년 4월 17위 재진입했다. #, 2020년 7월 17위 재진입했다. #, 2020년 9월 14위 재진입했다. #
2019년 2월 23일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2019년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본방송을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공지 영상
2019년 8월 29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음식관광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20선'(20 Must-Eats in Korea)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한다. #
녹화일은 매주 목요일이다.
2019년 8월 9일 기준, 넷플릭스에 50화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아직 라이선스 계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조금 더 기다려보자.
드디어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다. 2020시즌으로 방영중이며, 본방 방영일 익일 자정에 업데이트 되고있다.
왓챠에서는 2018년즈음에 넷플릭스보다도 먼저 송출을 시작하였다. 넷플릭스와 달리 1편부터 최신화로부터 1-2달 분량 이전까지 서비스 중이며 매주 새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된다.
2020년 11월 20일자로 드디어 '''300회'''를 맞이했다.

2. 포맷


기본적인 포맷은 '''뚱보 4인방이 식당을 방문해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다. 보통 1회 방송분에 식당 두 군데를 방문하며 촬영은 같은 날 이뤄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으로 시간차를 두고 녹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두 번째 식당을 방문할 때는 십중팔구 해가 진 상태다. 하루에 여러 곳을 도는 경우 각 식당별 시간이 줄기에 그 전에 이동하지만 마지막 식당을 방문할 때는 진작 해가 진 뒤다. 또 클로징이 12시가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2019년부터는 어지간하면 한 집당 2~3시간 이내에 식사를 마친다고 한다.
  • 뚱카 : 이동하는 차안에서 오프닝과 다음에 먹을 음식을 소개한다.
  • 감칠맛: 9회부터 도입된 시스템으로 밑반찬을 한입씩 맛보는 것이다. 4명 다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이 없는 식당을 갈 경우에는 아무것도 못 먹고 바로 쪼는 맛으로 넘어간다. 기획이나 촬영 여건 상 밑반찬이 있는 식당임에도 감칠맛을 생략하고 바로 쪼는 맛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 쪼는 맛: 이 프로그램의 백미. 복불복이나 게임 등을 통해서 해당 음식을 먹지 못하는 멤버 1인을 선택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형태가 추가되었는데, 전원먹방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한입만: 쪼는 맛에 당첨된 멤버가 '한입만'이라고 외치면 그 식당의 음식을 딱 한입만 먹을 수 있다. 보통 여러 팁이 나오다가 가장 먹고 싶었거나 한 입에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15]이 나올 때 등장하며 국자나 숟가락 등에 탑을 쌓아서 거대한 한입만을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한입만을 외치면 그 순간만큼은 절대 권력을 가지게 되며 다른 사람이 먹으려고 세팅해 둔 음식을 가져오는 일도 종종 있다.
  • 더 맛있는 tip: 말 그대로 해당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팁을 한 명씩 공유한다. 쪼는 맛에 걸린 멤버도 팁을 공유하며 멤버 스스로 준비해 오는 팁과 제작진 또는 식당 측에서 준비하는 팁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전 인터뷰로 각자 팁 하나 이상 제출한 뒤 이 팁을 큰 백지에 적어 걸어놓는 모습이 간혹 비춰진다. 그 밖에 멤버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시하는 팁이 있을 경우 제작진이 현장에서 받아적는다. [16]
  • 최고의 맛: 더 맛있는 tip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을 투표로 선택하며 가끔은 팁이 아닌 메뉴 자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공식질문 : "주재료를 어디에서 공수해오시나요?", "음식을 어떻게 만드시나요?",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의 세가지 질문을 거의 모든 음식에 한다. 비슷하게 많이 하는 질문으로는 "리필되나요?"가 있다.

3. 다른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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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혼 많이 났어요. 더 먹고 덜 먹었다고 그래가지고.... - 김민경 (83회 대하구이 편)'''

먹성이 심각하게 좋다. 정말 너무 심하게 좋다. 광양에서 재첩국 편 촬영 당시 실제로 정전이 발생해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었을 때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더 먹기 시작했다.''' 다시 전기가 들어왔을 때 문세윤의 아쉬워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2015년 10월 16일 가요광장에서 김민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촬영 중에는 설명을 하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 열받아 하다가 불이 꺼지면 편하게 먹는다고 한다. 동태찌개 편에서는 7분 동안 방송 분량 걱정 없이 먹으라고 한 결과 7분 만에 4인분 동태찌개의 국물이 바닥나는 일도 있었다.[17] 초반에는 다른 먹방 프로그램들처럼 촬영 중 인서트용 장면을 땄지만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는지 아예 인서트용으로 따로 주문한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방영 분인 관촤알카메라[18]에서 아예 촬영 종료 후 멤버들이 퇴근하는 와중에 따로 메뉴를 주문해서 인서트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햄전골 편에서 한입만인 문세윤이 인서트 촬영을 천천히 할 것을 요구하더니 촬영 종료 후 옆에서 먹고 가는 장면이 공개되는 등 방송 촬영과 병행해서 따로 촬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은 조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이나 여건상 더 시키지 못하겠다 싶은 경우에는 인서트용 음식까지 뺏어먹는 경우도 나온다.
18회 치킨 편 촬영 뒷이야기로, 편집본에서 5마리를 먹은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넘는 11마리를 4명이 해치웠다. 그 뒤 2015년 10월 16일자 KBS 쿨FM 가요광장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11마리를 튀긴 것은 맞으나 제작진이 촬영용으로 튀긴 것과 합쳐진 것이고 실제로는 '''8마리'''를 먹었다고 한다. 문세윤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계속 튀기니까 눈치가 보여서 더 못 먹었다고 한다.'''
배우 서우가 나온 대하 편이 주작방송의 꽃(?)으로, 서우가 시청자 입장에서 "안 먹고 맛있게 먹은 척 더 시키는 줄 알았다."라는 말에 뚱4의 몰아치는 주작 드립, 그리고 연이어지는 서우의 "먹기 시작한 지 몇 시간 지났나"라는 궁금증에 대한 뚱4의 드립들이 절정. 직접 보자.
인기 있는 아이돌, 연예인, 혹은 홍보차 나온 연예인을 비롯하여 그다지 먹는 것과 관련이 없을 듯한 사람이 나와서 몇 숟가락, 몇 점 먹고 호들갑 떠는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먹고 제대로 감탄한다. 자신들만의 다양한 먹는 방법, 스킬 등을 선보이며 정말 맛있게 먹는다. 식당 한 군데서 한 사람당 평균 3인분 정도의 양은 기본으로 해치운다. '''돼지갈비 편에선 평균 8인분을 넘겼다!''' 그리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서 그만큼 또 먹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음식을 두고 어떻게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맛집을 소개해주는데 목적이 있지는 않기 때문.
얼핏 보면 단순히 뚱뚱한 연예인들 몇 명이 맛도 모르면서 그저 무식하게 많이 먹는 컨셉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고 특히 김준현과 문세윤은 각자의 삶에서 음식에 관한 한 나름의 내공이 쌓인 인물들이다. 게다가 멤버들이 음식에 관해 허영심이나 스노브 기질 없이 솔직하고 소박하며 겉멋 든 맛 표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이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저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보통의 친구들 밥 먹는 자리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 친구들은 모두 개그맨이라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보니 진짜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밥먹는다는 분위기가 작위적이지 않은데다, 그나마 약간의 서먹함이 남아있던 초반과는 달리 현재는 스탭들에게도 편하게 형, 누나라고 부르며[19] 녹화 중에도 스탭들과 대화하거나 소재로 써 먹는 등 편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있다는 점이 누가 봐도 보일 정도다. 여기에 가수, 배우등 다양한 직종이 출연하며 서로에게 맞춰주는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전원 개그맨이다 보니 어떤 드립을 날려도 바로 받아주며 서로 놀기 시작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것도 이런 편한 분위기에 한 몫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이 방송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실제로 출연자들이 100% 만족하며 일을 하는 덕업일치 프로그램으로 그냥 편하게 먹으면서 방송을 하면서 출연료까지 받으며 신나게 먹는걸 보면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진다.
또한 이들은 솔직한 먹방이 특징이다.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호들갑 떠는 말도 안되는 감상을 하는게 아니라, 입에 넣고 충분히 씹고 맛을 본 뒤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솔직한 먹방에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너무 먹성이 좋고 솔직하다보니 방송임을 잊고 울컥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격히 난감해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오는데 이 울컥함은 멤버들 사이에서의 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식당 주인이나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분들에게도 향하는 모습이 심심치않게 나온다는 것이 문제.
워낙 풍채가 좋다보니 의외의 일들이 벌어지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일이 웃다가 담 오는 것이다. 링크. 가끔 Ham스트링이 오기도 한다. 참고.
나중에는 유민상이 "시청률 잘 나와도 니네가 많이 먹어서 망해!"라며 프로그램 ''''식대' 때문에 방송국이 망할 수도 있다''' 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김준현은 '''엘리베이터도 있는 튼실한 방송사라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있던 문세윤이 ''''정말로 식대 때문에 방송국 문 닫으면 코미디TV는 마지막까지 코미디로 없어지는 거다(...)''''라고 정리했다.##
출연자들이 워낙 잘 먹다보니 오히려 협찬이나 홍보 방송 하기가 힘든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노골적으로 확 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점 브랜드의 협찬을 받거나 건강음료, 식재료, 여행보험등 다양한 PPL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돼지들이라서 뭐든 맛있게 먹는 거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실제로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했던 음식점에 찾아갔다가 실망한 시청자들도 있고. 아무래도 평상시에 나오는 음식이 방송에 나온 것처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는 이유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애당초 이 네 명은 취향도 분명한지라 뭐든 맛있게 먹는 것도 아니긴 하다. 방송에서 대체로 이 네 명이 음식보다는 멘트치는데 집중하는 식당은 퀄리티가 좋지 않다(...)라고 알아두면 틀리지 않다.
때문에 방송 느낌보다는 그냥 친구 넷이서 먹으러 온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제작진들도 맛있는 녀석들이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촬영한다. 보통 음식이 나오면 인서트를 따고 맛 표현을 시키고 하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그리고 메뉴도 자기들이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시킨다. 그렇다보니 자기들도 개꿀 방송, 목요일만 기다린다, 하나만 택하라면 이 프로그램 택한다는 말을 종종 한다. 유민상은 만약에 코미디TV가 폐국 되는 상황이 되면 뚱4가 사비로 이 프로그램을 유지해야된다며 돈을 많이 벌어둘 것을 다른 멤버들에게 종용하기도 했다.
비단 멤버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주변 사람들도 맛녀석들에 보내는 애정이 대단하다(...). 이를테면 멤버들이 속해있는 뚱톡의 일원인 김태원 같은 경우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유민상을 보내버릴 뻔(...)했고 전주비빔밥 편에 게스트로 나온 홍윤화가 이 방송 정말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돈을 왜 받는 거냐는 명언을 남겼다. 뚱4의 매니저 같은 개인 스태프들은 아예 인근 맛집을 조사해와 자체적으로 쪼는 맛과 한입만을 즐긴다고 한다. 영 조건이 안 맞으면 같은 식당의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에 담당 연예인은 쫄쫄 굶는데 담당 스탭들은 즐기고 있다는 언급이나 장면도 가끔 나온다. 반대로 제작진들은 꼼짝없이 뚱4가 먹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에 여러가지 고통을 맛보는데 일단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함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물론이요[20] 김준현이 워낙 땀이 많기 때문에 초겨울에도 에어컨을 켜는 등 촬영현장이 매우 춥다고 한다.

4. 출연자




4.1. 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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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과학이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네 명 중 가장 세밀한 방송 분량을 만들어내고 있다. 방송에서 불리는 별명은 '''김프로'''. 대표색은 파란색. 표현력이 좋고 음식을 먹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보인다. 유민상과 김민경이 다소 초딩 입맛에 하수 느낌이라면, 김준현과 문세윤이 쌍벽을 이룬다고 볼 수 있는데 둘 중 김준현을 한 수 위로 친다. 고수의 느낌.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자기만의 고기 굽는 법을 설명한 적이 있으며, 사람들과 같이 고기 먹을 때 거의 자기가 굽는다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맛있게 못 구우니까) 말한 바 있다. 허투루 대충 먹지 않고 고기 굽는 법, 밥 비비는 법, 면 후루룩 먹는 법 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살려 설명과 더불어 보여주면서 먹는다. 하루 세끼를 아무렇게 때우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음식 철학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음식을 먹은 다음 온몸으로 리액션을 보여주고 그 맛을 비유를 곁들여 말로 표현해내는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먹고 그걸 설명하는 모습만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따라서 맛집을 돌아다니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조기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면은 항상 끝을 보고 끝까지 먹어야 하며(끊어 먹으면 안 됨) 설렁탕, 곰탕, 갈비탕 등을 먹기 전에는 밥 한 공기를 김치 등 밑반찬에 먹어치우는 본인만의 의식을 치러야 한다. 본인 말로는 탕 집의 김치, 깍두기는 워낙 맛있어서 그런다고.[21] 처음 갈비탕 편에서 선보일 때는 다들 어이를 잃었지만 이제는 모두 함께 의식을 치른다. 김민경은 이 의식을 뒤늦게라도 하면 매우 반기며 합류하지만 문세윤, 유민상은 끝까지 깐족거리며 놀리는 게 포인트.
다음은 명대사 반열에 오른 그의 맛 표현.

"'''첫사랑의 샴푸 향처럼 코 끝을 스치는 향기"''' - 소고기 구이 편에서, 치맛살 숫불구이의 향을 표현하며

"'''흐드러진다'''고 할까? 만개하는 꽃처럼... - 갈비탕 편에서, 부드러운 육질을 표현하며

"팔겠다고 끓인 국물이 아니야... '''먹이겠다'''고..." - 전주 특집에서, 피순대국밥의 국물을 표현하며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었을 때 '''있는 힘껏 츄아아아악! 하는 맛"''' - 김치찌개 편에서, 국물을 표현하며

"새삼 고맙고, 사랑스럽고, 얼마나 귀한 음식이었나, 정말 나한테 얼마나 행복과, 즐거움과, 큰 재미를 주고 위안을 주고, 나를 힐링시켰으며 내 등을 쓰다듬어주었나, 나를 얼마나 이게 안아주었나! 추운 겨울날 찬 바람이! 채식의 찬바람이 우리를 후벼파고 지나갈 때! 제육 볶음 한 젓가락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입맞춰줬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 채식 특집에서, 거대한 쌈의 맛을 표현하며

"'''해변에 치는 파도와 갯바위에 치는 파도.'''" - 칼국수 편에서, 양념장을 푼 칼국수와 그냥 칼국수를 비교하며

"끝 맛을 먹었는데도 첫 맛을 알겠어." - 핫팟(훠궈) 편에서, 육수에 끓인 김치죽의 맛을 표현하며[22]

"아주 쩬틀맨이네 이거." - 황태해장국 편에서, 부드러운 국물의 맛을 표현하며

"콜라를 삭발시켜놓은 기분이다" - 김프로의 쌀국수 편에서, 다이어트 콜라의 맛을 표현하며

"산속을 걷다가 고목나무를 씹어먹는 느낌" - 삼계 샤브샤브 편에서, 능이버섯의 맛을 표현하며

그는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천천히 먹으려고 하나 가끔 고삐가 풀리면 마구 먹어대서 다른 출연자들도 같이 막 먹게 된다. 그러다보니 '''페이스메이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맛있는 음식 앞에 배부름은 없다''''며 오장육부 가운데 유일하게 뇌와 위장이 연관 있다는 유식한 소리와 함께 ''''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늘어난다', '내가 먹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야', '정신들 똑바로 차리고 먹어''''라고 일갈한다.[23][24]
실제로 대부분 식사가 끝나서 클로징을 하려 할 때 혼자 다시 젓가락을 드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 본인 말로는 "최고의 맛 고를때가 되면 이게 그렇게 아쉽다"라나(...) 단, 방송 분량과 실질적인 MC롤 수행[25] 때문에 중간중간 조절하면서 먹는지라 여유가 있고 음식 남기는 걸 아까워서해서 그런 면도 있다.
땀을 정말 많이 흘리는 편. 그래서 항상 수건을 휴대하고 다닌다. 특히 매운 걸 먹을 때는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음식을 먹는다.
터키에 여행 갔을 때 장염에 시달렸지만 김치찌개를 삼시 세 끼 먹고 치료했다고 한다.[26] 실제로 본방 촬영 시작 전에 멤버들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며 힘들다고 한 후 촬영 시작하자마자 반찬에 1공 클리어 후 부활하여 촬영을 잘 마치는 모습도 나왔다.
라멘 편에서 말하기를, 학창시절 한 때 검도 선수로서 대회차 일본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 먹은 라멘 맛이 아련히 기억난다고 한다. 얼마나 공부했고 얼마나 놀았는지 모르지만 대학도 특이하게 철학과 출신이고 언어 표현력도 좋은 것을 보면 나름 문무와 위장, 구강, 그리고 혓바닥을 겸비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테마곡이 존재한다. 바로, 영화 스타워즈의 삽입곡인 다스베이더 테마. 김준현이 한입만을 하기 전, 엄청난 맛팁을 공개하기 전, 유민상 마빡을 때리기 전 등등 김준현의 활약이 예상되기 전에 "쭁~쭁~쭁~쭁쬬죵~쭁쬬죵~"이라는 가사를 붙여서 직접 입으로 테마곡을 연주하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다른 멤버들도 간간이 쓰더니 44번 국도 특집 때는 아예 제작진이 쓰기도 했다.[27] 각종 악기를 잘 다루기에 종종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28] 먹방 막바지에 이르면 노래를 흥얼거리는 음악인 기믹도 가지고 있다.[29]
음식을 먹을 때에 양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오른손으로 젓가락, 왼손으로 숟가락을 쓴다. 음식을 크게 떠먹을 때는 한손에 숟가락 2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유독 불고기, 스테이크, LA갈비 등의 양념 쇠고기 구이에서 쪼는 맛에 잘 걸린다. 본인이 굽달(굽기의 달인) 기믹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웃음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쪼는 맛 승률이 '''매우''' 높다. 초창기에는 1, 2화 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리는 등 운이 없었지만 88회까지 쪼는 맛 복수 당첨으로 인해 굶고 가는 일이 없던 멤버였다. 그러나 89회 군대 특집(2016년 11월 4일)에서 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려 공복 귀가를 하게 되었다 그 회 차 외에는 아무리 운이 없어도 한 집도 못 먹고 가는 일은 없었으며, 2019년 11월 29일(249회)까지 총 '''51주 동안 한입만에 걸린 적이 없다'''.[30] 사실 이 사이 쪼는 맛에 걸리긴 했다. 223화 후반 스테이크 편에서 쪼는 맛에 걸리게 되었는데 이것은 김준현의 197회 홍합밥정식 이후 2019년 최초 쪼는 맛에 걸렸고 닭 특집 편에서 얻은 한입만 면제권을 사용해서 쪼는 맛을 무효화시키고 빠져나갔다. 이후로도 걸리지 않다보니 아예 쪼는 맛 때 먼저 고르라고 시켜놓고 유민상과 문세윤이 그걸 뺏어 가는 중인데, 이럼에도 마지막까지 당첨을 뽑아내 먹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럭키가이임을 입증했다. 이에 유민상과 문세윤이 김준현을 노리고 여러 작전을 준비해오나 번번히 실패 중이며 체념했는지 이제는 문세윤은 김준현이 먹기를 바라고 있으며 유민상은 오죽했으면 " '''너 또 먹는다면 내가 너한테 형이라 불러줄게''' "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198회부터 시작된 그의 행운은 수명을 다했는지 249회 철원 손만두전골편에서 2019년 최초로 한입만에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1주년을 정확히 앞둔 1주 전에 한입만에 걸렸으니 더욱 안타까운 상황. 그 이후 250~251회 2019 캠핑 특집에서도 점심 설거지, 한입만 면제권 등산[31]에서 연속으로 걸리는 바람에 1년만에 불운이 찾아온거 아니냐며 자조하기도...이게 독이 됐는지 2020년 상반기 방영분 최초로 쪼는 맛에 걸리고 그 이후에도 또 걸리는 등[32] 2019년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3] 그리고 2020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 특집편에서 몇 년만에 두 집 모두 쪼는 맛에 걸리게 되었다. 그런데 하반기 들어서 두 달 여간의 회차 중 단 한 번만 걸리는 등 다시 먹방 운이 살아나고 있다.
의외의 사실은 맛녀석 최초 쪼는 맛 당첨자가 김준현이라는 점이다. 파일럿 방송 1화 첫 집이었던 감자탕 편에서 쪼는 맛에 걸렸고, 당시에는 먹지 마 룰이었기에 한입만조차 하지 못했다. 그리고 2화에서도 첫 집인 라면 편에서 또 당첨.
같은 멤버 중 가장 음식에 대한 지식과 철학이 뚜렷하다보니 XX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수준의 팁을 한 개 정도 내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양념장을 손수 제조한다던가 다른 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팁을 종종 내며, 다른 멤버들의 팁에 팁을 추가하는 식으로 한 음식에서도 여러번 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지역경제 활성화 특집 성남 편에서 작가들이 '''사전 인터뷰 때''' 네 명 중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 알찬 팁을 내는 멤버로 뽑을 정도.[34] 이러한 팁 중 고기에 고추냉이, 밥 위에 음식을 올리는 초밥 스타일, 그리고 밥을 간장류 소스에 반쯤 담그는 팁은 다른 멤버들도 종종 응용하는 공용(?) 팁이 됐을 정도. 그리고 이로 인해 클로징 자막[35] 지분이 높은 편. 또 굽기의 달인 기믹[36]을 가지고 있어 뚱보들이 고기를 구워야 할 경우는 반드시 김준현이 집게를 잡는 불문율이 있다. 혹여 다른 이유로 다른 멤버들이 잡았더라도 얼마 못가 김준현에게 집게를 빼앗긴다. 예외라 한다면 게스트를 초대해서 그 게스트가 쪼는 맛에 걸리는 등 조리를 담당해야 할 때나 뚱보들이 아예 작정하고 고기를 흡입하는 상태가 되어 굽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직접 구워올 때 정도.
다른 멤버들이 한입만에 걸리면 최대한 입에 우겨넣고 보는데 비해, 미식가라는 기믹 때문인지 종종 본연의 맛을 보겠다, 욕심부리지 않겠다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입만을 마치는 경우가 있다. 김민경마저도 외쳐야했던 2018년 전반기 명대사 '''난 왜 이렇게 먹어야 돼!'''를 한 번도 외친 적이 없다.
순발력이 다소 부족해 문세윤의 놀리기나 유민상의 개그를 받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곤 했다. 그러나 멤버들 간에 호흡을 맞추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 약점이 나아지고 있다. 본인의 순발력도 많이 나아졌다. 사실 이마저도 캐릭터화된 면이 있다. 일명 신동엽과 개그맨.[37]
사실 2012년 개그콘서트의 네가지라는 코너에서 맛있는 녀석들의 컨셉의 프로를 예언아닌 예언을 하기도 하였다.
코디와 매니저랑 같이 수제 햄버거집에 갔엇는데 코디가 큰 햄버거를 보더니 "오빠는 한입에 다 먹을 수 있죠?"라고 해서 "왜 한입에 다 먹어야하냐?"라고 맞받아쳣더니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어이가 없어한 김준현은 자신이 먹는걸 구경하는 신개념 프로인 김준현 디너쇼 같은거라도 해야하냐, 내가 밥먹는게 왜 재미있겠냐면서 일침을 하였다(...) 해당 에피소드가 올라던 유튜브 영상은 성지가 되었다.
https://youtu.be/C0MmeXqNltU
2020년 이후 집합금지에 의해 멤버들끼리 음식을 해먹어야 하는 특집이 종종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때 요리를 통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리 뿐 아니라 재료, 식단 구성까지 메인 셰프 역할을 단단히 맡고 있는 중. 때문에 중간에 분량을 채우기 위한 촬영이나 꽁트를 비롯 식사 후 설거지까지 자동으로 면제되고 있다.[38]

4.2. 문세윤


[image]

'''맛은 밥이다?!'''

'''부먹 찍먹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라.[39]

'''

(구) 정육점 주인 아들 . 인간 탈곡기 1호. 출연진 중에 유일하게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40] 나이는 1982년생으로 막내지만 개그맨 데뷔 연도는 2002년으로 가장 선배이다. 덕분에 호칭이 애매해 방송에서 '''문선생'''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41] 나이가 가장 어리기 때문에 '''막뚱이'''라고도 불린다. 대표색은 노란색. 18회 치킨 편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 코너 중 하나인 코빅법정의 '''문판사''' 기믹도 써먹었다.[42] 김준현과는 음식 관련해서 서로 잘 맞는 구석들이 있다. 사실 4명이 처음 꾸려졌을 때 문세윤 입장에서 김민경은 웃찾사에서 같이 한 적 있고 유민상도 다른 곳에서 이미 안면이 있어 어느 정도 편했는데, 김준현은 서로 완전 초면이라 방송 초기에 데면데면한 구석이 있었다. 그런데 방송이 진행되면서 서로 음식 먹는 법이나 음식에 대한 생각이 비슷한 것을 느끼며 영혼의 단짝 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는 친해져서 나이순대로 형, 동생 하며, "문선생"은 김프로와 재담을 주고 받을 때 쓰는 별칭이 됐다. 부둣가나 논밭에서 힘들게 일하고 난 뒤 우걱우걱 먹는 이미지로 흡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국밥, 국수, 냉면 등을 먹을 때 그렇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혀를 내미는 버릇이 약간 있는 듯, 흔히 말하는 '혀마중'을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음식 표현이 김준현 못지않을 때도 있다.

"'''아로마 마사지를 한 듯한 느낌"''' - 김치 편에서, 동치미 국수의 맛을 표현하며

김준현이 주로 주어진 상차림 자체에서 맛있게 먹는 법을 탐구하는 경우가 많다면[43], 문세윤은 거의 매회 다른 재료나 도구를 준비해와 이를 간단히 이용해서 본 메뉴를 색다르게 먹는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한식, 특히 김치류에 치중된 식성으로 맛팁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 맛팁 대신 상황극으로 때우는 경우가 잦으며 아예 말도 안 된다고 생각될 경우 제작진 선에서 자르기 때문에 팁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오죽하면 한 번은 '''김준현의 팁을 하나 뽀려오자'''는 걸 팁이랍시고 내놨을 지경. 가끔은 팁 시연 후 스스로 팁을 철회하거나 최고의 맛을 정할 때 빼버리기도 한다. 그 중 일품은 대구탕 편으로 팁이라고 데구르르 굴려와서 대구를 탕! 치는 퍼포먼스를 내놨는데 어지간한 팁은 다 동참하는 멤버들이 문세윤만 굴려놓고 외면해놓곤 최고의 맛 때 이 팁을 선정하자 다시 한 번 시연한 후 지치고 씁쓸한 표정으로 대구탕 팁은 없습니다.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한입만에 걸릴 시 현란한 탑 쌓기 기술(?)을 보이며 다른 출연자를 경악시켰다.
  • 11회의 짬뽕 한입만 - 놀랍게도 숟가락을 휘어(...) 국자로 만든 뒤 한입을 먹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한입만 성공 후 숟가락을 원상복구 하는 데도 성공했다(...).
  • 12회의 부대찌개 한입만 - 국자 손잡이에 있는 걸개 구멍을 활용하여 국자에 숟가락을 꽂았다(...). 제작진은 창조예능으로 인정하였고, 국자에 탑을 쌓아 한입에 다 해치웠다.
  • 19회의 고기구이 한입만 - 연속 2회 공복에 쪼그려 앉기가 가능한[44]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기 무게중심을 고려한 진지한 토론 후 밥을 펼치고 그 위에 쌈과 돼지고기 한 줄, 소고기 한 줄을 올렸다. "밖에서 밀어", "고개 들어", "씹으면 안 돼" 등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한입에 밀어넣는 데 성공했다. 한입만 후 그가 "맛있어..."라고 읊조리자 김민경, 유민상이 동시에 애처로운 자식 바라보듯 "맛있어~"라고 우쭈쭈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스킬들을 지속적으로 발휘함으로서 김준현으로부터 한입만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한입만 한번으로 햇반1그릇,소고기 한줄,돼지고기 한줄,각종 쌈장등이 들어가 정말 일반인 수준의 한끼가 한입에 들어갔다.
  • 43회의 팥죽 한입만-모닝빵 4개를 젓가락에 꼬치로 꽂아 팥죽을 뿌려 한입에 먹었다.
소금을 뿌리며 통째로 집어 들었다. 고개를 뒤로 치켜들며 소성대모사를 하며 입으로 욱여넣는데 정말 자극적인 비주얼
그자체다.입에 욱여 넣고는 입에 기름이 흐르는 채로 뜨거워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아직도 입에 소갈비 두줄을 끝까지
물고있었다.결국 갈비뼈를 뜯는데 성공하고 먹는데 얼굴이 진짜로 타원형이 되어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따라하는데 다들 한줄도 버거워하며 문세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93회의 철판 볶음밥 한입만 - 김준현의 팁인 마끼 형태로 한입만을 도전했으나 정작 만들어낸건 깁밥 한줄 이었고 그는 특이하게도 김밥을 반으로 접어 혀로 중간 부분을 말아 고개을 꺽으며 마치 한마리의 보아뱀 처럼 김밥한줄을 흔적도 없이 해치웠다. 이에 일제히 놀람과 동시에 나온 유민상의 고속 카메라 연기는 이영상의 또다른 킬링 포인트다.

다만 대표적인 한입만 장인임에도 쪼는 맛 당첨은 제일 늦었는데 5화 소고기 구이 편에서 걸린 것이 최초였다. 단 이때는 한입만이 아니라 먹지 마! 시절.[45]
치킨 편에서 치킨을 한 입에 먹은 뒤 입 안에서 뼈만 깨끗하게 발라내어 인간 탈곡기라는 캐릭터가 생겨났다.[46] 닭발을 먹을 때 닭 발목을 입에 물어 발목 뼈와 잔뼈 부분을 분리한 뒤 입안에서 혀를 굴려 살점은 먹고 뼈는 뱉어내는 신공을 보여주자 김준현이 '혀가 한 4개 있지' 라며 감탄을 했다.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제대로 된 치킨 탈골 쇼를 선보여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러한 인간 탈곡기의 면모는 갈치를 먹을 때에도 드러나는데, 갈치의 살코기를 발라 먹은 뒤 뼈를 뒤집어 아랫부분 살까지 발라 먹고 남은 부분을 뼈째로 음미한 뒤 남은 뼈는 이로 잘라서 탈곡하였다.[47] 문세윤도 '''"내가 이길 수 없는 뼈는 뱉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생채소의 식감과 향을 좋아하는지 한입맛 팁을 할 때 미나리, 쑥갓, 부추, 생파 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당귀 등의 쓴 맛이 나는 채소를 좋아한다. 그런데 의외로 홍어나 과메기 같은 하드코어한 음식들에 대해서는 김민경보다 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쌀국수 편에서는 고수에 익숙치 않았던 탓에 "어유 수세미 뽕뽕 냄새"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고수에 꽤 익숙해진 상황. 심지어 양평 해장국 편에서는 고수를 활용한 똠양뼝꿍(...) 팁을 선보이기도.
진짜 맛있는 국물을 먹으면 텀블러에 담아 들고 다니며 마시고 싶다는 말을 하며 재첩국, 동태탕 등 해장용 국물을 좋아하는 듯하다. 많이 먹는다는 걸 살짝 겸연쩍어하는 경향이 있는지 국물까지 다 먹고 물을 부어서 남긴 척 하거나(...) 추가 주문할 때 '''이따 또 누가 와요'''라고 덧붙이거나, 밖으로 터진 곳에서 먹을 때면 사람들이 지나갈 때는 안 먹는다거나, 유민상이 국그릇(......)에 밥을 퍼주자 "사람답게 퍼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하거나, 먹기를 거절하거나(.........) 퍼먹기 전에 "첫 끼다~"라고 핑계를 외치거나,[48] 심지어 "첫 탄수화물이다~"라는 핑계까지 대거나... 김준현의 증언에 의하면, 사석에서도 이런다는 듯. 밥 다 먹은 후 더 시키고 싶을 때 함께 식사하는 조금 마른 체형의 사람에게 대신 밥 더 시켜달라고 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고 하는데, 해피 투게더에서 밝힌것 처럼 "4.2kg로 태어나서 꾸준히 뚱보, 성골"이라고 해놓고서는 이러는 걸 보면 어렸을 때 많이 먹는다고 타박을 좀 받았는 건지도 모른다.
비린 음식, 느끼한 음식에 약한 편이다. 과메기홍어는 나올 때마다 난색을 표했고, 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절인 청어 같은 음식은 잘 못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135회 미국가정식 특집에서는 느끼한 것만 연달아 먹다보니 도중에 김치를 찾을 정도였다. 한가지 음식만 먹는 것에도 약한 편인데, 165~166회 김민경 특집에서는 하루 종일 달걀만 먹다가 결국 급체했다. 초란이라고 해도 하루에 4명이서 165알을 먹었으니 1명당 40알을 먹은 셈이었으니...
맛있는 녀석들이 알려지게 된 계기 중 하나인 '''돼지새끼들'''[49]이라는 표현을 처음 썼다. 16회에서 마트 피자를 맛보는 과정에서 김민경의 팁이 피자 위에 감자칩을 얹고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서 데워 먹는 것이었는데, 치즈 봉지가 뜯어지지 않았다. 김준현, 유민상이 차례로 실패한 뒤, 문세윤이 단번에 봉지를 뜯어내고 힘 자랑을 하며 다른 출연자들을 향해 한 말이다. 유민상이 얹은 '힘도 없고 살만 찐 것들'이라는 표현은 덤이다(...). 이 장면이 매우 빵 터져서[50][51] 한동안 여러 유머 커뮤니티에 방송을 캡쳐한 짤방이 돌아다녔다. 그 후로 다른 출연자들이 지나친 식탐을 보이거나 힘을 써야 할 일에 절절매면 문세윤이 한 번씩 써주는 방송 내 유행어 중 하나이다. 복어편과 감자탕 재방문 편에서도 다시 활용했다.
멤버의 맏형 유민상과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기믹이 있다.[52] 티격태격하는 기믹으로 인해 어록을 많이 만들어 냈다. 이십 끼 형! 족뱅이 몰라요?, 그.레.이.색.이.야. 조밥 드세요., [53], 그.레.이.색.이.야. 리벤지 맛녀석이 80화가 넘어서면서부터는 이제 완전히 친해졌는지 타깃을 슬슬 김준현으로 바꾼듯 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88화와 89화에서 연속으로 김준현을 놀리다가 맞기도 하는 등. 아예 제작진이 톰과 제리라고 테롭을 붙여줄 정도.[54] 다만 시간이 지나며 톰과 제리 컨셉은 폐기된 듯.
123회 문세윤 특집에서, 123km 달려서 막국수 먹기를 하는데 가게는 문이 닫혀버리고 결국 포장해와서 먹기로 했으나 '''나방 한 마리가 막국수통에 날아들어서''' 못 먹게 되어 버렸다.그 와중에 아껴뒀던 삶은 계란도 맨바닥으로 튕겨나버린데다가 추가로 바지 가랑이에 구멍나버린 건 덤.[55]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묘한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 섬에서 먹방을 할 때 쪼는 맛에 자주걸린다. 대표적인게 유민상이 준비한 나고야 민상투어 특집에서는 아예 일본과 담을 쌓게 되어버렸다 . 김민경이 걸린 라멘과, 쪼는 맛이 없던 테바사키를 제외한 스시/나교야 명물 음식/돈까스/장어덮밥으로, 총 6개 음식 중 4번이나 걸렸으며, 그 다음 편 150화에서는 만둣국/떡갈비까지 한입만을 걸리면서 맛있는 녀석을 사상 최초로 5연속 한입만(...)을 기록하게 되었다[56] 묘하게 제주도 방문 시에도 한입만을 걸리다보니[57] 본인은 섬이랑은 안 맞는다는 드립을 쳤다.[58] 이렇게 계속 쪼는 맛에 걸리다보니 '''왜 나만 '''이렇게''' 먹어야 돼!'''라는 말을 남겼고 해당 시즌 동안 쪼는 맛 당첨률이 높았던 유민상과 함께 써먹는 중.
또 하나의 징크스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잘하게 여러번 나눠서 먹는 XX 특집이 있을 경우 쪼는 맛을 비롯한 게임 승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문제는 그러한 특집은 김밥, 빵 같은 분식이나 양식류인 경우가 많은데 문세윤은 자타공인 한식파라는 것. 남들은 걸려서 괴로워하는 옆에서 그만 먹고 싶어 몸부림 치는 문세윤을 볼 수 있다. 이는 2018년 10월 돼지 한 마리 특집에서도 이어져 본인이 선호하는 국밥, 갈비, 목살 구이는 한입만에 그치고 -[59] 족발, 돈까스, 꼬리 등 분식, 일식, 야식 같은 메뉴만 먹게 되었다.
마지막 징크스로, 이상하게 회(정확히는 일본식의 스시)가 나오면 쪼는맛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진다. 스시 자체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티가 안나지만 회전초밥, 나고야 민상투어 등 임팩트 있는 경우에 특히 잘 걸린다.
한식을 특히 좋아하며 김치없이는 못산다. 그리고 일식, 중식류는 김준현 못지 않는 먹방을 펼치지만 양식, 분식류, 빵 등은 딱 좋은 양이 있는 그 범위를 넘어가면 고통스러워하며 김치를 찾는다. 이게 프로 전체에 약점이 되는데 먹거리 아이템 선정에 양식이 적극적으로 선택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프로그램이 '''시청자가 아는 맛'''에 중점을 두고는 있지만.
프로그램 내에 기믹은 연하의 선배[60], 막내, 유민상과의 뚱흥듀오, 거기에 [61] 유민상 놀려먹기를 주도하고, 김준현과의 앙숙 듀오, 김민경을 울리는 김민경 안티 기믹이 있다. 주로 사용하는 기믹은 막내와 유민상과의 뚱흥듀오. 여기에 김준현을 놀리기 위해 묘사를 따라 하는 촤 아저씨 기믹이 새로 생겼다. 처음엔 잘 먹혀서 김준현을 놀리며 쏠쏠하게 분량을 챙겼지만 제작진들이 이 기믹을 활용해 리포터랍시고 뜨거운 요리 현장으로 밀어넣는 통에 본인이 고통 받고 김준현은 보면서 즐기는 식으로 입장이 역전되었다. 최근에는 김준현과 함께, '''덕만이 콩트'''를 종종하고 있다. 포크만 주면 '''덕만이'''콩트를 시작하고 , 조금 고급스러운 한식을 먹으러 가면 '''"에헴~"'''으로 시작하는 사극콩트를 시작한다. 닭 한 마리 특집 이후에는 게임이나 룰 이해력이 떨어지는 기믹을 살려 닭벼슬 CG가 종종 달리며 김민경 안티 기믹이 확장된 무식 라이벌 기믹이 생겼다. 2019년 하반기 불운 기믹이 강해졌는지 쪼는 맛 지분이 높아졌으며 김준현의 연속 먹방에 제동을 걸기 위해 여러 작전을 짜오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김준현도 인정할 정도.(...)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한 대전 특집 편에서는 조갯살을 가장 많이 바르고도 가위 바위 보를 전패하면서 국물 밖에 먹지 못한데다가 후속 파전까지 못 먹고 끝났다.
최근 들어서는 다른 멤버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김준현을 타켓으로 "요오"와 "받들어 총"을 시키고, 유민상에게는 성대모사 등을 시킨다. 그러다 당하고는 한다.
맛팁을 가져올 때 이상한 팁을 가져와서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기사 식당에 기사 복장[62] 입고 밥 먹으러 가기라든가, 대구탕은 데구르르 굴러서 먹어야 맛있다라든가... 멤버들을 고생시키거나 상황극을 유발하는 팁들을 가져온다. 덕분에 제작진한테 많이 까이기도 한다고. 제작진이 이를 작정하고 받아친 적도 있다. 고급 호텔 레스토랑 느낌나게 먹자는 팁에 현악 4중주와 성악가들을 부르거나 #, 문세윤이 냈다가 까인 팁들을 모아서 문세윤 특집을 해주거나 등등. 심지어 자연인 이야기했다가 자연인 특집이 만들어지는가 하면은 제육대회 이야기를 꺼냈다가 결국 진짜로 제육대회를 열었다.
김준현이 은근슬쩍 조절을 하며 남들 다 방송 끝내려 하는 마지막 부분까지도 젓가락을 든다면, 문세윤은 초반에 정신없이 달리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유민상이 자주 문세윤의 빈 그릇을 들고 타박하기도 하고, 한번은 아예 다른 멤버들 이야기를 듣지 못한채 먹은적도 있을 정도.[63]
막내 기믹으로 몸을 써야 하는 잡일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촤리포터 또한 그 기믹의 연장선. 무리수 맛팁과 시너지를 일으켜 고소 드립을 쳤더니 실제로 변호사를 섭외해서 역으로 협박죄 드립을 친다던가, PD가 유민상과 김준현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문세윤이 말하면 무시해버린다던가, 팁이라고 낸 것을 씹어버리는 등[64] 제작진에게 까이는 기믹도 가지고 있다. 2019년까지는 비뚱박스 듀오로 활약하거나 춤을 추긴 해도 다른 멤버의 연주나 노래를 갈구는 기믹이 있었는데 김준현이 악기를 연주하는 걸 팁이라고 내놓기 시작하다가 2020년에 와서는 직접 기타 연주를 하더니 256,7화 삼시몇끼 도시편에서는 아예 맛녀석 테마곡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음악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65]

4.3. 유민상


[image]

'''맛은 본능이다!'''

'''콩으로 고기를 만들지 말고 고기로 콩을 만들어라.'''

[66]

'''사장님이 알려주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시청자가 부를 때는 유밉상~ 제작진이 부를 때는 오만상~ 네들이 부를 때는 이십끼~'''

출연진 중 맏형으로, 미각 능력으로는 김준현과 정반대 위치이다. 별명이 워낙 많은데 대표적으로 불리는 별명은 '''이십 끼 형'''이다.[67] 대표색은 녹색. 본인이 동두천 출신이라서 미군부대와 가까워 경양식이나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필하기도 했으며 네 명의 출연진 중 가장 입맛이 단순하고 인스턴트로 단련된 "초딩 입맛"이다.[68] 구체적으로는 음식과 재료의 향을 잘 감지하지 못하고[69] 그냥 '맛있다', '맛없다' 수준의 입맛이다. 때문에 네 명 중 맛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과 리액션 등이 아무래도 가장 처지고 분석 능력도 가장 부족한 편이라 대충 막 먹는 돼지 취급을 받고 있다. 방송 초기에 비해 미각과 맛 평가 능력이 일취월장한 김민경과 비교하면 변함없이 1차원적인 입맛이 대조적이다. 그래도 네 명 중 가장 형이기도 해서 동생들이 늘 챙겨주고, 그 때문에 매주 새로운 맛에 눈 떠가거나 다른 출연자들의 스킬과 리액션을 초딩 입맛의 시선에서 검증하는(?) 기믹이 생겨가는 중이다.
9회 삼겹살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생미나리를 먹은 후 "'''써!'''"라고 했고, 20회 청국장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호박잎 쌈을 먹은 뒤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했다. 23회 콩국수 편에서는 한입만을 한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난 잘 모르겠다. 니들은 이게 맛있어?'''"라고 했고, 61회 고추장찌개 편에서는 팁으로 첨가한 미나리가 달다는 멤버들의 말에 "'''길 가다 풀 뽑아서 먹으면 그게 달아?'''"라고 했다. 평양냉면의 경우 '도저히 모르겠다', 진주냉면은 '그래도 평양냉면보다 나아'로 평가하는 등 슴슴한 냉면류와는 맞지 않아 한다.
단, 193화의 수제비 편에서는 우연한 미스로 맛 표현 담당인 김준현과 문세윤이 모두 탈락해 버리는 바람에 유민상이 메인으로 맛 표현을 하게 되었는데[70] 처음엔 자기도 안하던 짓을 하려니 어색했는지 꽤 버벅거렸지만 냄새와 외형만으로도 어느정도 맛표현을 해 내던 김준현과 함께 나쁘지 않은 맛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즉 워낙 그쪽을 잘 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웃기는데 주력하려 해서 그렇지 어느정도 기본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제일 큰 덩치에 비해 입 크기가 제일 작아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데다 혀도 굵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음식을 잘 흘린다. 그래서 멤버들 중 가장 한입만을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칠칠맞지 못한 형 기믹까지 생겼다.
초장기에 시청자 게시판에 깔끔하게 먹지 못한다는 불만 게시물이 많자 모니터링을 하는지 깔끔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최근에는 한입만을 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 그런 소리를 들었지만 이젠 미숙한 한입만 실력이나, 음식을 흘리며 칠칠치 못한 모습, 깔끔하게 먹지 못하는 것들마저 그만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무한도전의 박명수 캐릭터를 아주 많이 참고한 티가 난다.
초딩 입맛이라는 온라인 반응이 있지만 나름 새로운 맛에 도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71] 유밉상에서 호감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운전을 도맡아하고 동생들을 챙겨주려고 한다.[72]
멤버들 중 감이 가장 좋아서 '전원 먹방' 카드를 잘 뽑아서인지 카드 뽑기로 쪼는 맛을 할 때는 유민상이 뽑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100%는 아니기 때문에 간혹 자폭이 되거나 다른 출연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주사위 던지기 방식으로 바뀐 뒤에는 오히려 주사위 던지기에서 걸리는 사람 1순위다. 하지만 의외로 삼시몇끼 특집이나 찜질방 특집처럼 촬영분이 1회 방영분에 다 안 담기는 편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쪼는 맛에 잘 안 걸렸다. 다만 삼시몇끼 강원도 편에선 독보적인 한입만 지분을 가져갔다.
그래도 회가 거듭되면서 의외의 스킬들을 가끔씩 보여준다. 주로 인스턴트 식품들을 내놓는데, 김민경이 주로 치즈를 내놓는다면 이쪽은 주로 스팸이라 국물 음식은 부대찌개 행이 된다. 그때마다 다른 세 명(보통 한 명은 못 먹으니 실제로는 두 명이고 본인이 걸렸을 때나 전원 먹방일 때는 세 명)은 반신반의하지만 먹고 나면 인정해준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두부나 표고버섯, 생양파 같은 원물 재료들을 꽤나 활용을 잘 하는 재주가 생겼다. 팁에 대한 평들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오히려 유민상의 팁을 기대하고 타 멤버가 한입만을 미루는 경우도 생길 정도. 초창기에 "먹지 마(한입만)"라도 걸리면 온갖 진상을 부리는 통에 게시판 대주주로 등극했다.[73] 하지만 본인의 개콘 기믹 중 하나인 샌드백 기믹을 활용하면서 다른 멤버에게 놀림받는 재미로 보는 경우가 생겼고, 김민경의 솔로 병크 덕분에 지분율이 많이 주는... 듯했지만 그래도 유밉상이라는 별명답게 밉상은 여전한데 본인도 노하우가 생겨 밉상의 정도를 조정하거나 문세윤이 적절히 개입해 샌드백 캐릭터로 바꿔주고 있다.
혀를 내민 상태에서 윙크와 따봉을 동시에 하는 동작[74]을 선보여 출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나온 별명이 바로 '''오만상'''이다. 그리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비위 상하는 애교를 부릴 때는 '''유밉상'''이라는 별명이 자막으로 쓰인다. 방송에서의 모습 때문에 다량의 욕을 먹었던 전적을 아예 코믹 요소와 함께 활용하여 방송 캐릭터로 굳히고 있다. 요즘은 대놓고 시청자들과 대립각(?) 비슷하게 놀리는 캐릭터로 나가면서 오히려 호감도가 오르는 듯하다. 제주도 편에서는 "다음 편 촬영이 우리는 바로 내일인데 시청자들은 방송 보려고 일주일 기다려야 한다"며 헤헤헤 웃거나, 최근 1주년을 앞두고선 스스로 "온갖 악플들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살아남았다"며 시청자들을 약올리는 등 특유의 밉상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개그 콘서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로 김준현이나 문세윤에게 당하는 보케 기믹을 담당한다.
땀이 정말 없는 편이다. 모두가 땀을 줄줄 흘리면서 먹는 불낙전골에서 스스로 땀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땀 흘리는 걸 보고 "어유 뚱뚱이들"이라고 할 정도. 심지어는 찜질방 특집에서 열찜질할 때 다른 멤버들은 다 땀 났는데 혼자 땀이 안 나서 추가로 몸을 움직이고 나서야 땀이 났을 정도. 그래서 쫄면 편에서 땀을 흘리자 출연진 전원이 그걸 쫄면 맵기 측정기로 삼았다. 매운 맛에 강하다는 기믹 초기에는 매운 걸 잘 먹을 땐 쿨가이, 땀을 흘리는 등 버거우면 매콤보이 로 기믹을 나눠 썼으나 시간이 지나며 그냥 매콤보이 하나로 정리되었다. 사실 쿨가이는 처음에 좋은 의도로 쓰인 별명이 아니다보니[75] 매콤보이로 통일한듯 하다.
다른 멤버들처럼 유민상도 한입만 징크스가 있는데, 이쪽은 주로 다른 멤버들이 걸릴것 같다며 설레발을 떨다가 자신이 당하는 패턴과 뚱카에서 해당 음식을 좋아한다며 열변을 토하면 본방에서 걸리는 패턴이 많다. 또 멤버들 대부분이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서도 걸리는 빈도가 높은 편. 명이나물을 팁을 낼 때도 쪼는 맛 확률이 높다.
73화의 자취남녀 특집으로 유민상의 집에 방문한 이후, 유민상의 집이 간이 스튜디오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른바 MS스튜디오. 나고야 민상투어 발표, 추석 특집, 라면 특집, 한끼해줍쇼 특집의 대기장소, 한끼해주쇼 지인특집의 대기장소 등 일단 유민상의 집에 모였다가 출발하는 패턴이 늘어나고 있는 중. 처음에는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야?"라며 약간은 달가워하지 않던 유민상도 근래에는 제작진이 한번 들이닥치면 준비한 먹거리와 수저등의 소품을 두고 가서 살림살이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고 하며 이제는 그냥 자기 집에서 촬영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중. 이제는 오히려 시청자들이 너무 유민상 집만 찾아간다고 다른 멤버들 집도 한번쯤은 찾아가 봐야 하는거 아니냐며[76] 의견을 내는 상황이다.
음알못 + 초딩입맛의 소유자이며, 음식 묘사나 평가가 다른 멤버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클로징 자막 지분이 높지 않으며, 클로징 자막 지분이 높은 김준현을 질투했던 적도 있다. 그와 별개로 클로징 포즈[77]는 거의 독점인 게 특징. 역대 클로징 포즈 였던 엄지만 펴고 따봉자세를 취한 뒤 혀를 빼서 두르는 포즈, 턱 밑에 V자를 대는 포즈, 그리고 2018년 이후 사용 중인 촤아아아 포즈 모두 유민상이 흉내냈던 포즈.[78]
맏형이지만 자타공인 겜덕후라서 그런지 게임용어도 종종 구사하며, 최신개봉 영화도 자주 보러간다는 걸 언급하며 최신 영화 유행에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셋을 구박한다. [79]

4.4. 김민경


[image]

'''맛은 마음이다!'''

'''아무리 먹어도 배는 터지지 않는다.[80]

'''

'''맛녀석의 공식 주문요정'''

출연진 중 유일한 여자. 대표색은 빨간색. 주문 및 추가 주문을 담당한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민경장군'''이다. 요새는 뜨거운 국물을 먹고 ''''으', '아''''라고 감탄사를 잘 내뱉어서 '''민경이형'''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이인형'''이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린다. '본인 말로는 입이 짧다고 하며, 이 방송을 통해 감자탕, 간장게장곱창을 처음 먹어본 것이 그 예라고 한다. 이후 닭발도 처음 먹어보았다는 얘기를 했다. 물론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믿지 않았고, 개그맨 3인방은 "'''도대체 넌 뭘 먹고 살이 찐 거냐'''"며 황당해했다(...). 삼겹살도 스무 살 넘어 먹어봤다는(...) 말에 문세윤이 "'''실수로라도 씹었어야지!'''"라는 명언을 남겼다. 본인 말로는 집이 가난해서, 그리고 주거와 붙어있는 슈퍼마켓을 경영했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고기냄새가 퍼질까봐 집에서 어머니가 고기를 안 구워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유일한 여자다보니 먹는 팁을 보여줄 때 여자들 입맛에 맞을 만한 것들을 하는데 초반에는 주로 음식에 치즈를 끼얹거나, 음식에 치즈를 뿌리거나, 음식에 치즈를 올려놓는 식이었다. 먹는 팁을 치즈 위주로 가다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맨날 치즈만 돌려 쓸 거냐'''"며 항의하는 의견도 있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맛만 보여주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주로 있었다. 그리고 13회 수제비 편과 30화 순대볶음 편에서 드디어 아주 적절한 치즈 얹기를 선보여 모든 멤버들이 인정했다.
닭도리탕을 먹고 매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얼린 쿨피스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 멤버 모두의 칭송을 받은 적이 있었다. 또한 어째 점점 먹기 능력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경악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입만 실력이 점점 출중해져서, 처음에는 문세윤과 김준현의 한입만을 구경하던 김민경이 회가 지남에 따라 거꾸로 그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모습 또한 점점 많이 보인다. 맛있는 녀석들 담당 PD는 이런 김민경을 가리켜 '엄마 같은 부분이 있다'며, 자기가 못 먹는 상황에도 남을 먹여주고 챙긴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예능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식탐 캐릭터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리수를 좀 많이 뒀던 듯하다.
그 외에도, 초반엔 예능감이 부족해서 멤버들의 말에 맞장구만 치는 형태로 업혀가기만 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흑역사.
거의 200회까지
의외로 맛녀석 초반엔 유민상 못지않은 악플 지분의 소유자였는데, 한입만이 걸리면 예능치곤 너무 과하게 정색하는 모습이 자주 비추어져 분위기를 급냉각시키는 경우가 많았다[81]. 그리고 짜증이나면 특유의 아아앙 하는 짜증섞인 비음을 내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게 한입만에 걸리면 멤버들이 맛평을 할때 마다 짜증내며 이 소릴내서 분위기를 많이 잘라먹었다. 이런 분위기에 못견딘 멤버들이 은근슬쩍 그녀에게만 편의를 봐주는 모습이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또, 손버릇이 굉장히 안좋았는데, 멤버들에게 폭력 수준의 손찌검을 행사하는 경우가 잦았다. 힘조절을 안하는지 정말 아프게 때려서 맞은 멤버는 물론 시청자로서도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한번은 유민상에게 갑자기 고속도로 라며 머리에 주먹을 대고 확 밀어버리는 행동을 한적이 있었는데, 누가봐도 장난이 아니라 폭력 수준의 행동이였다[82]. 이때 결국 시청자들도 폭발했고 유튜브 등에서 저건 습관이라고 거론할 정도로 항의가 많았다. 다행히 이후 피드백이 있었는지 최근화에서는 이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편. 지금은 먹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능숙한 진행과 상황극 애드립으로 호평받는 쪽으로 많이 돌아선 상태. 하지만 지금까지의 피드백을 다 까먹었는지 2019 편의점 특집에서 그 특유의 손버릇이 재발해 유민상에게 또다시 손찌검을 하였다. 또한 원인은 불명하나 여태까지의 김민경의 흑역사와 손버릇은 유별나게 유민상을 타겟으로 잡는다.[83]
힘조절이 안 되었다기 보단 운동뚱을 지켜보면 자신의 능력치를 스스로 모르고 있었다는 편이 맞아 보인다. 본인은 가벼운 터치라고 생각한 것이 멤버들에게는 받아내기 어려운 고통이 되어 누구도 잘 받아치지 못 했다.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며 다소 소극적이고 다른 세 멤버의 개그를 받아주는 역할로 고정되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그러던 것이 2018년 196회 삼시몇끼 정선편의 초강력 딱밤을 기점으로 김민경의 파워에 멤버들이 당하는 것, 특히 유민상이 당하는 것이 조금씩 웃음 코드화 되기 시작했다. 김민경도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2020년 운동뚱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
힘 쓰고 몸 쓰는 일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이는데 171회 자연인 특집에서 다른 출연자들은 잘 하지 못하는 장작패기를 능숙하게 해보인다. 그리고 괴력의 딱밤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196회 삼시몇끼 정선편, 236회 하동편을 보면 무시무시할 정도이다. 운동뚱에 걸렸을 때는 아령이 나사로 고정된 책상을 한손으로 들어 어깨에 짊어지는 위엄을 보여줬는데, 건장한 남자 둘이서 같이 옮겨야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책상을 혼자 번쩍 들어올렸다는 의미다. 운동뚱 이후로는 민경장군에서 민경대장군으로 승진했으며, 로보캅, 금수저에 빗댄 근수저 드립까지 나온다. 덕분에 맛녀석 최강자, 체육계는 메달을 몇 개나 잃은 거냐는 인터넷 댓글들이 적지 않다.
계란을 특히 좋아하여 먹는 팁에도 계란을 활용한 방법이 자주 나왔다. 36회에서는 후식으로 나온 냉면에 있는 계란을 문세윤과 상의도 없이 무의식적으로[84] 쏙 집어먹는 바람에 문세윤을 어처구니없게 만들자 문세윤이 냉면을 싹 쓸어가는 것으로 응징했다(...).[85] 김민경 특집이었던 165~166회에서는 양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하도 먹어 주문하는 게 눈치가 보이는 멤버들 사이에서 주문을 담당하고 있다. 초반에는 등 떠밀려서 했다면 요즘에는 알아서 주문을 한다. 한때 인터넷에선 불편한 분들이 '왜 김민경만 주문을 하나? 여자라고 주문역할을 시킨 것인가?'라는 비난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이걸 접한 멤버들이 김준현은 '고기는 맨날 내가 굽는데', 유민상이 '차는 매일 내가 운전하는데'라며 단번에 불편러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86] 초기를 지나면서 아예 고정 역할화되면서 주문을 할 때 자막에 '''프로 주문러'''라는 별명이 나온다. 요즘엔 유민상이나 문세윤이 김민경 흉내내면서 주문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음식 주문할 때 목소리가 유달리 상냥하다.
초창기엔 멤버들 중에서 쪼는 맛에 제일 자주 걸리며 특히 김치가 주 메뉴일 때는 쪼는 맛 운이 매우 좋지 않다. 3회 보쌈김치, 김치찌개 때는 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려 하루 종일 굶었고, 45회 김치 편에서는 예전 방식의 쪼는 맛으로 제안하여 또 쪼는 맛에 걸렸다. 하지만 커리편에서 전원먹방 조건이 안남미 7톨을 손가락 끝에 붙이는 것이었는데 한 방에 성공하면서 전원 먹방을 선사했다.
처음 음식을 맛본 후에 그녀가 '어머 이게 뭐야~?' 한다면 그녀의 먹방을 기대해도 좋다.
유민상이 음알못 기믹을 가지고 있어 묻히긴 했지만 김민경 역시 음알못 기믹을 가지고 있는데, 집안 형편 상 많은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가정사정 기믹[87]으로 유민상의 기믹인 초딩 입맛을 기반으로 한 편식 기믹과는 차이가 있다. 한때는 팁을 내면 계란 아니면 치즈를 곁들이는 수준이었을 정도. 비슷한 음알못 기믹을 가진 유민상과 마찬가지로 클로징 멘트 지분은 낮은 편. 그런데 일단 4인 전원이 잘 먹어야 방송분량이 나오니 어쩔 수 없지만, 취두부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88] 음식을 안 가리는 편.
유민상 정도는 아니지만 땀이 적은 편이다.

4.5. 뚱톡 멤버


직접 출연하지 않는, 개그맨 3사 과체중인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다. 주로 올리는 멤버는 송영길, 김태원, 김수영 등이며, 이 프로에 나오고 싶어하는 멤버들이 많다고 한다. 출연료 받지 않을 테니 출연만 하게 해달라는 사람도 있다는데 제작진들이 '''제작비가 오버될까봐 출연 섭외를 안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초창기에는 이동 시간에 잠깐 대화가 나오는 정도였는데 방송 초기에만 나오고 이후에는 없어진 모양이다. 그 대신이랄지, 위에 기재된 이들은 전국 빵 특집, 포장마차 특집, 시장통닭편, 라면편 등 게스트로 가끔씩 출연하거나 전화 통화로 등장하고 팁을 대신 내주기도 한다. 전공하는 분들답게 이 편들은 꽁트와 개그가 폭발하니 꼭 보자.
여담으로, 뚱톡 멤버 중 SBS 개그맨인 박영재[89]가 있는데, 사실 뚱톡 멤버들끼리 모인 먹방 프로를 만들자는 생각을 제일 처음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었다. 다만 모종의 일로 정작 아이디어를 낸 본인은 불참하게 되었다.

5. 방영 목록




6. 여담


  • 출연진들이 하도 맛있게 먹다 보니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
    • 김준현의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고 김준현의 지인이 3년 동안 끊은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고 한다.
    • SNS에 온갖 욕과 함께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올라오면 김준현은 이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한다.
    • 문세윤이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밝힌 사연에 의하면 식욕을 잃었던 할머니가 방송을 보고 식욕을 찾았다고 한다.
    • 역시 문세윤의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장 정지 상태에 걸려 목숨이 위험하던 환자가 병원에서 방송을 보고는 입에 침샘이 고이더니 장 운동이 돌아왔다고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
    • 입덧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출연진 네 명 모두 개그계 사람들이라 자기들끼리 상황극을 만들면서 쿵짝쿵짝 잘 논다. 먹방뿐만 아니라 이 넷의 웃긴 상황극도 프로그램의 재미요소.
  • 출연진 네 명 모두 소싯적 운동쪽으로 진출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유민상 / 김준현 / 문세윤은 씨름. 김민경은 투포환.
  • 모두 기량이 뛰어나나 검도 선수 출신인 김준현의 기량이 다른 모든 멤버를 압도한다. 많이 먹기도 먹지만 가리는 음식도 적고 맛있게 깔끔하게 먹으며 먹는데 대한 노하우도 더 많다. 초창기에는 페이스 메이커 등의 수식어를 붙였으나 이젠 김준현의 기량이 몇 수 위인 것을 멤버들과 제작진도 인정한 상태. 그래서 지금은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많이 먹는 김준현을 놀리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류가 단골이다. 우동, 국수, 칼국수 등 면요리가 메인인 경우 외에도 국물 요리에는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면사리를 투입해 마무리하고, 팁으로 볶음 국수, 비빔국수, 면사리가 수시로 등장한다. 주로 라면 사리가 메인이나 우동면, 소면, 칼국수 생면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식감을 위해 두 종류의 면사리를 넣기도 한다. 또한 비빔밥, 볶음밥, 쌈도 팁으로 나오며 특히 쌈은 한입만하기 좋아서 자주 등장한다.
  • 방송 초창기에는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고기를 더 좋아할 뿐이지 채소도 잘 먹는다고 유민상 빼고 호언장담을 했으나, 육류와 탄수화물 외 다른 음식에 대한 태도부터 다르다. 채식 특집을 거치고 난 후에는 그냥 고기 좋아한다고 순순히 인정하는 상황. 어패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방어회편을 보면 확실히 익숙치 않은 생선류엔 약한 듯. 속초편에서도 대게를 먹을 때 다리 위주로 먹고 몸통, 특히 내장을 계속 남겼다.[90] 그리고 고기가 나오지 않고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었을 때 유난히 드립과 콩트가 많이 나온다. 특히 채소 위주일 때는 맛 표현보다는 콩트나 드립 같은 음식 외의 개인기 등으로 분량을 뽑는 편. 두부요리가 나왔던 84화에서 두부를 이용한 콩트가 폭발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처럼 맛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유일한 예외는 국물요리가 나올 경우, 김준현만은 살국마로 돌변해 무작정 국물 드링킹을 시전한다.
  • 고수를 상당히 좋아한다. 원래는 김준현만 좋아했으나 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나머지 멤버들도 고수를 좋아하게 되었다.[91]
  • 주로 샐러리맨 초한지 OST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가끔씩 보글보글 스폰지밥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흐른다. 삼총사의 '먹어 먹어'는 거의 고정으로 나온다. 특히 118회 돼지갈비 정식편에서는 성악가와 현악 4중주가 라이브로 선보인 바가 있다. 배경음으로는 '식샤를 합시다' 배경음외 국내 드라마 BGM도 자주 나온다.
  • 최고의 맛 할 때 브금에서 "뚱" 소리가 들리며 브금도 일한다. 최고의 팁을 선정할 때 깔리는 배경음악은 퍼포먼스 뮤지컬 난타의 OST 앨범에 수록된 '쿠킹쇼 B(Cooking Show B)' 라는 곡이다.
  • 촬영 장소로 이동할 때 출연진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데, 이 차는 "뚱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초기에는 레이(하늘색)를 이용[92]했다가 [93] [94]미니 컨트리맨으로 바뀌었고, 잠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다가 다시 기아 레이(파란색), 나중에는 카니발로 바뀌었다. 뚱카 운전은 네 명이 돌아가면서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유민상이 고정으로 하고 있다. 42회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음주를 한 관계로 매니저가 운전했다. 142회에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뚱카를 직접 운전했다. 게릴라 특집일 때는 전반 김준현 / 후반 문세윤으로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며 VIP를 태울 경우 둘 중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맨 뒷 자리로 간다. 2019년부터는 문세윤이 운전대를 종종 잡고 있다. 299회에서는 드디어 뚱카에도 협찬 광고가 들어왔다. 차종은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방송인데 프로그램 특성 상 말보다 먹는 게 많아 통역이 거의 바디 랭귀지로 이루어진다(...). 본방에서는 따로 설정하지 않는 한 나오지 않으나, 재방 때는 일부 구간에서 수어 통역이 지원된다. 그런데 이 수어 통역이 시청자 기준 우측 하단에 고정이라 때때로 자막을 가리기도 한다.
  • 여러모로 유명한 먹방 방송 프로그램이다보니 이곳저곳에서 종종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청한다.
    • 라디오 스타에 4명 전원이 초대됐다. 그곳에서 먹부림을 벌이는 게 인상적.
    • 2017년 10월 21일에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인생술집에 출현해 밝힌바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현했을때 이야기를 했는데 작은 엘리베이터를 4명이서 못탔다고 한다.. 근데 그 엘리베이터는 아이돌그룹 5~6명은 너끈히 태울 수 있다고 한다...[95]
    • 2018년 12월 30일 집사부일체 50회 방송에 맛있는 녀석들 4명의 멤버가 사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 2019년 6월 5일 수미네 반찬 53화에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라디오 스타 등에서도 의자를 부순 에피소드를 공개할 정도로 한 덩치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방송 중에도 의자를 여러 번 부서먹으면서 명불허전임을 확인시켰다. 17화의 카레 편에선 김민경이 앉아있던 목제 의자가 갈라졌고, 88화 우렁이쌈밥 촬영 도중 우렁이 쌈밥에 국을 한가득 먹은 문세윤이 쓰던 좌식 의자가 꺾였다(...). 86화 전어 편에서 유민상이 제작진에게 제안한 전어를 이용한 며느리와 시어머니 상황극을 하던 도중 문세윤이 올라오려다가 치마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한 번 박살이 났고, 105화에선 또 홍어코의 넘치는 향을 감당하지 못해 눕고 싶었던 문세윤의 체중에 의해 좌식 의자가 부서지는 바람에 연쇄 살의마(殺椅魔)란 별명이 붙게 됐다. 그리고 이에 대한 깨알 같은 개그는 ......[96] 특히 문세윤의 경우 다른 3명에 비해 리액션이 크기 때문에(특히 콩트를 하고 웃을 때 몸을 크게 젖힌다. 당연히 충격량이...) 이후로도 몇번 의자를 부순다. 반대로 김준현과 유민상(특히 유민상은 멤버 중 가장 무겁다)은 리액션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의자를 부순적은 없었는데, 드디어 154화에서 유민상이 리액션을 크게 하다 신 살의마로 등극한다.
  • 유민상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로 놀랍게도 촬영 후 회식을 가끔 한다고 한다! 출연진들은 먹을 만큼 먹었기 때문에 술만 몇잔 마시고 대부분의 음식을 제작진들에게 양보하...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하는데 어느새 눈앞에 있는 음식에 젓가락이 간다고(...) 더구나 유민상이 주량이 제일 세기 때문에 스탭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전부 쓰러진 뒤에도 안주를 먹고 간다고.
  • 기본적으로 식욕 왕성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입만(쪼는맛)에 걸리면 다들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극히 드물게 쪼는 맛에 걸려도 아쉬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긴 있다. 대표적으로 39화의 사찰음식[97], 62화의 쫄면[98], 105화의 홍어삼합.[99] 초창기에는 많이 먹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식사를 조절하고 온다고 말할 정도로 쪼는 맛에 걸리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실제로 정색하고 짜증을 냈으며, 두 번 다 굶을 경우 세상이 끝난듯한 반응을 보이며 별다른 리액션 없이 처져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런 모습은 줄어들고 있다. 전성기(?) 때는 쪼는맛 당첨자는 다음 식당까지의 이동 시간 동안에도 음식물 섭취를 견제했는데 최근 방영 분에선 별 다른 제제를 하지 않으며 200회 특집 당시에는 오히려 아침 공복을 피하겠다고 마시는 죽을 섭취하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
  • 인스턴트 식품을 상당히 좋아하는지 116회 남도 한정식 편에서는 한정식이 한 상 가득 차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던 햄버거에 다들 시선을 떼질 못했다. 뚱4중에서 인스턴트 식품에 가장 반응이 격할 유민상이 정신 차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단 가리비보고 햄버거라고 하질 않나.. 어지간히도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듯.
  • 유독 여자친구의 음원이 많이 나오는데, 일반인이라면 알기 어려운 파도라던가, 물꽃놀이가 나올 정도여서 PD가 버디라는 추측이 있다. 심지어 146~147회(8시 내고향 빵집)에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PD 권한으로 강원도 춘천 빵집 시식에서는 여자친구는 쪼는 맛에서 열외시키기도 했다. 열외한 이유가 개인적으로도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현실이 되었다. 단, 여자친구는 대전, 광주 빵집은 쪼는 맛에 예외없이 참여했다.
  • 유민상이 트위치에서 언급한 녹화 시간은 12시간이며 준비, 휴식, 이동 시간 제외 각 메뉴당 평균 3시간씩 먹는다고 한다.[100] 또한 녹화 후 3주 후에 방송에 나간다고 한다.
  • 제작진이 인터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제일 많이 먹은건 소갈비편 80만원. 편의점 편은 70만 원, 장어는 60만 원 나왔다고 한다. 또한 수제비는 다들 탈이 나서[101] 소화제를 먹였다고 한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강호동주현이라고 한다. 강호동은 훗날 스타의 인생 맛집 특집편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했는데 추천해준맛집이 바로...
  • 2018년 이후부터는 묘하게 초창기보다 먹성이 줄었다. 초창기의 삼겹살편, 2018년 봄에 촬영한 대패삼겹살편을 비교해보면 무언가 아쉬움이 느껴질 정도. 실제로 방송 초기에 비해서 다들 살이 찐 편이며(대놓고 방송에서 방송 안 찍을때는 이렇게 안 먹고 관리한다고 유민상이 말한 적도 있다.), 성인병 환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저 분들 걱정된다는 글이 올라온다. 특히 공식적으로 당뇨병 환자임이 밝혀진 김준현. 그 외에 유민상도 집을 취재했을 때 현미밥과 나랑드 사이다가 발견되어 당뇨 커뮤니티에서는 이 분도 이미 당뇨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나이를 먹어서 식욕이 낮아진 것일 수도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유민상이 43, 김준현이 42, 김민경이 41인데다 문세윤도 이제 40이 되었으니. [102] 223회에서 이에 대해 유민상이 폭로(?)를 했는데 방송 초창기에는 그래도 방송이니까 살짝 오버해서 배가 정말 많이 부를 때까지 먹었는데 요즘은 방송이 아니라 그냥 식사하러 와서 적당히 배부르다 싶을때까지만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 가서 좀 있다 보면 배고프다고.
  • 2019년 들어 김민경을 제외한 멤버들의 몸집이 눈에 띄게 커졌는데 특히 유민상의 덩치가 커졌다. 놀랍게도 김민경은 2019년에 들어서 살이 조금 빠진 편이었다가 2019년 말부터 조금씩 살이 다시 붙고 있다. 그러나 운동뚱 이후 10kg을 감량하면서 운동뚱 시작 취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 때문에 멤버들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후술된 시켜서 한다 운동뚱 프로젝트도 그러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시작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김준현 같은 경우는 2020년 연초의 촬영분 도중 거동이 불편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 클로징 포즈는 지금까지 4번 바뀌었는데 바뀔 때마다 쓰는 손가락이 한개씩 늘어나는 법칙이 있다. 첫번째는 혓바닥을 옆으로 내밀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포즈(1개), 두번째는 한손으로 턱에 V자를 하는 포즈(2개), 세번째는 세 손가락으로 소주잔을 잡으며 흔드는 포즈(3개), 네 번째는 두손으로 미니하트을 만들어 흔드는 포즈(4개). 2018년 후반기부터는 3번째 포즈 후 4번째 포즈를 취하는 형태가 되었다
  • 2019년 3월 1일 코미디 TV에서 재방송으로 '일본 가정식&미국 가정식' 편이 나온 것을 몇몇 사람들이 항의를 해서 본편 중간에 사과 자막이 나오고 공식 페이스 북에도 사과문을 올렸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본방송도 아니고 재방송으로 나온 것을 가지고 항의할 일이냐면서 항의한 사람들을 비판하는 중이다. 짙은 왜색도 아닌 단순한 식문화만으로 항의를 건 것 자체가 삼일절 광복절만 되면 튀어나오는 그릇된 애국심의 표현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원인을 따지자면 편성을 한 코미디 TV의 책임이지, 제작진 쪽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
  • 전반/후반으로 확실히 나뉘는 편이 많은 만큼 언제부턴가 코미디TV 재방 분 중 일부는 반으로 잘라서 편성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2018년 하반기부터 지방 촬영이 전보다 늘고 서울경기 내에서도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있다. 또한 시청자 추천 특집이 반응이 좋은 것도 있으나 2019년 들어 그 빈도가 잦다. 2019년 기준 햇수로 5년째가 되면서 제작진이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만드는 부분.
  • 지방 촬영지로는 거리상의 이점 때문인지 강원도를 자주 간다. 특히, 춘천의 등장 빈도가 잦은 편.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 지역이 타 지역보다 빈번히 등장한다. 이따금 경상도 남동해안지역(부산, 김해, 거제, 포항, 통영)이 등장하고 있다.(영·호남 모두 해안 지역을 주로 방문한다. 광주, 전주 편이 예외. 영남 내륙은 대구가 짜장, 짬뽕, 냉면 특집에서 각각 문세윤, 김준현의 방문지로 등장한 것이 전부다.) 충남 지역은 방송햇수가 오래되면서 수도권만으로는 어려운지 충남 지역 음식점을 종종 방문 중이다. 의외인 점은 맛의 고장인 전북 지역은 전주 정도만 촬영지였다는 점인데 2019년 5월에서야 군산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20년 내륙 지방으론 처음으로 충북 옥천을 방문하였다. 2020년 8월 현재 뚱4가 방문하지 않은 광역시는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이다. (다만, 대구광역시는 멤버 개별적으로 등장하는 특집에서 등장했다.)
  • 2020년 코로나 발생으로 음식점 이외 삼시몇끼나 MS스튜디오, 명란운동회 등 다양한 특집 컨텐츠의 비중이 늘었다.
  • 유민상이 영국남자 유튜브에 출연해 소 한 마리+돼지 한 마리 먹방을 같이할 때 유민상이 영어로 '난 항상 30%만 배부른 상태다.'라고 언급하자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까지도 이를 언급하는 댓글이 달렸다.
  •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선 유튜브 활용도가 가히 독보적이다. 과장 조금 보태 타 예능 프로들의 유튜브 컨텐츠 활성화를 부추기는데 영향을 줬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 방송에는 못 들어간 비방용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거나 오래된 회차들을 짧게는 24시간에서 길게는 72시간까지 스트림을 키며 왕성하게 시청자 수를 늘리고 있다.
    • 한입만 실패 모음도 있다.
    • 2017년 8월 25일, 유튜브 20만 구독 기념으로 라이브 쪼는 맛을 방송했으며 전원 먹방을 달성했다.
    •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채널에서 유튜브 관리자가 촬영장 모습을 담아내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업데이트 중이다. 관촬카메라 ; 관리자아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들면 (방송 불가 드립을 보는 재미도 있다. 누구나 조(?)까지 벌 수 있어 등등) 유튜브 관촬카메라 영상이 2019년 어느 시점부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본방 방송 후 맛있는 녀석들 비하인드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관촤알카메라라는 제목이 붙었다.
    • 2020년 7월 16일, 구독자 100만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구독자 100만 달성 기념 이벤트 영상을 미리 올렸다가 정작 구독자 100만 달성이 되지 않아 제발 구독좀 해달라고 사정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8월 1일 기준으로도 99만 대에 머물러있는 상황인데 영상에서 말하는 바에 의하면 100만이 금방 채워질줄 알고 이벤트 상품도 준비해놓고 했다는 모양. 그래도 다행히 다음 날인 2일에 100만 구독자가 채워졌으나 이벤트 준비를 위해 지출한 예산이 꽤 되는지라 당분간은 긴축 재정 기간을 가져야한다고 한다.
    • 잦은 스트림과 장기간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스트림 덕분에 한 시청자가 다른 시청자를 계속 보게될 확률이 높아 스트림 시청자들 사이에서 친목질이 생기고 있다. 현재 스트림 채팅창에선 거의 항상 친목질 및 서로만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공식 채널 관리자가 직접 친목질 및 관계없는 채팅질을 삼가라고 적었지만, 이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평범하게 스트림을 보는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 앞으로의 맛있는 녀석들 스트림 커뮤니티의 미래는 관리자가 이러한 친목질을 어떻게 대처하냐가 관건이나 관리자가 스트림 채팅창을 관리하지 않아 친목질을 부추기는 성향이 있기에 스트림의 채팅과 시청자들의 질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종종 채팅창을 임시 폐쇄하는데 개선은 거의 안 되고 있다. 유튜브 채팅창 친목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네이버톡, 디시 갤러리 악플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방송이 장기화되면서 쪼는 맛이 식상해졌다는 의견이 많아졌는지 시청자 추천 게릴라 맛집 등과 같은 특집을 마련하고 있으며 쪼는 맛 없이 멤버들끼리 훈훈하게 전원 먹방으로 진행하는 에피소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유행을 따라가는데 거리낌없다. 3년 차부터는 유명 프로그램의 컨셉이나 인지도 높은 영화를 패러디한 특집을 자주 하기 시작했다. 또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삼시몇끼', 한끼줍쇼를 패러디한 '한끼해줍쇼'나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과 함께했던 '자연인 특집' 등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맛녀석에 맞게 패러디한 특집도 마련하고있다. 특히 '삼시몇끼'는 9번째 편까지 나올 정도로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지역에서 지내는걸 넘어서 다양한 테마[103]로 진행하기도 한다. 259회에서는 놀면 뭐하니?와 콜라보가 성사됐다. 308회와 309회에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패러디했다.
  • 다만 이와 같이 유행을 따라가는 선택이 역효과로 다가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281회부터 방영된 2020 전골노래자랑의 경우 트로트 열풍을 반영한듯 김연자, 김수찬 등의 트로트 가수들을 섭외하여 트로트 위주로 진행했지만 트로트 자체가 이미 공중파와 종편 등지에서 질리도록 우려먹는 소재인지라 반감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고 여기에 2주분으로 끝내기는 커녕 3주분으로 방영을 늘리는 선택을 하며 "뇌절이 심했다" 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대응을 깔끔하게 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장면 이후로 프로불편러들이 못 건드리고 있다고...
  • 음식의 효과나 영양에 대해 풀어내는 썰 중에 틀린 속설이나 민간 요법들이 많다. 딱히 이 방송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소위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쇼닥터들이 엉터리 이론들을 퍼나르는 일이 흔하다. 출연자들도 자신들이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재미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틀린 정보를 재생산해서 전파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부분 상식적으로는 맞다고 알려진 것들이라 출연자들의 잘못은 아니다, 그리고 식품 관련 PPL에서는 홍보 문구를 그대로 읊을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새우튀김[104]으로 속을 달랜다"[105]는 방송이니 "어디까지나 재미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 280회에 고기를 먹고 부종을 방지한다며 우유를 먹는데, 소용없다. 체내 나트륨을 우유의 칼륨으로 상쇄한다는 이론인데, 그렇게 먹는 우유에 포함된 칼륨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과는 복불복이다. PPL 때문에 억지로 끼워넣은 것으로 보인다.
    • 부족한 채소를 보충한다며 주스를 마시는 PPL이 가끔 나왔는데, 조직이 파괴되면서 자유당이 많아지고, 섬유질이 제거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주장하는대로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채소는 갈지말고 씹어먹는게 좋다는 것이 정설이다.
    •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비타민C 음료를 PPL 하면서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운동 후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이 활성 산소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주장도 있다.
    • 냉동 삼겹살 편에서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삼겹살을 먹어야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사실무근이다. 이는 과거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던 광산노동자들이 기력보충을 위해 고열량인 삼겹살을 많이 먹는 것에서 기원한 속설이라는 추측이 있다. 기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돼지 기름이 효과가 있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 방영 초창기에는 가끔씩 팁이라며 반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음주에 대한 규제가 강해진 탓인지 술이 등장하는 회차가 거의 사라졌다. 이 때문에 음주를 즐기는 층(특히 노령층)에서는 xx를 먹으면서 술을 안 먹는다고 항의하는 의견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시청자 추천 맛집 특집 중 식당 섭외를 기다리던 멤버들에게 지나가던 어르신이 가볍게 잔소리를 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 간간히 소화 잘 되는 팁으로 먹고 바로 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삼시몇끼나 MS스튜디오 등 음식점이 나오지 않고 멤버들 관찰 분량이 많은 특집의 경우 식후 잠을 청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또 유민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 전반 촬영과 후반 촬영 사이에 모텔 방을 빌려 본격적으로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오며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었음이 밝혀졌다.

7. 파생 프로젝트




8. 둘러보기



[1] 파일럿 편성 1,2회부터 64회까지는 8시 20분이었으며, 65회부터 해당 시간대로 변경되었다.[2] 뚱4들에게는 '영식이 형'이라고 불린다.[3] 프로그램 상 네 명의 위치는 동등하게 취급되지만 일단 메인 MC는 김준현으로 되어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음식 소개나 상황 조율은 김준현이 담당하고 있으며, 클로징 멘트도 김준현이 거의 도맡아하고 있다. 김준현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진행을 담당하는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것도 크다.[4] 2019년 10월 필콘미디어로 매각 후 방송 중단[5] 현재는 하지 않는다.[6] 2020년 11월 16일 SANDBOX+로 개편[7] 이전 LIFE U[8] LIFE N이 맛있는 녀석들을 송출하면서 LIFE U로 이전하여 그대로 이어서 송출하였고 SANDBOX+로 이전하여 LIFE U와 똑같이 그대로 이어서 송출하였다.[9] K STAR 등 일부 채널의 경우 초창기에 며칠 차이로 본방 편성을 하다가 프로그램이 안착한 이후로는 1주일 늦게 편성하고 있다.[10] 이후에는 skyENT, FUN TV, GTV, 라이프타임 등 여러 채널에서도 수시로 편성중이라, 지상파·종편 계열 PP들이나 CJ E&M계열을 뺀 예능/드라마 채널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편.[11] 1~150화는 없고 151화부터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1월 30일에 2주년이 됐다. 정식 방송 기준으로는 3월 13일. 1주년 특집 때는 정식 방송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2주년 특집은 3월에 했으며 별다른 특집은 없었다.[13] 첫 UHD 촬영날 유민상이 울트라 하이 맛있다(딜리셔스) 드립을 친 것에서 유래했다. OP 영상 맨 끝에 '''U'''ltra '''H'''igh '''D'''elicious라고 자막과 음성이 나온다. 본방에서는 정확하게 들리나 재방 등 단축 버전에선 울하리셔스 수준으로 줄여지기에 제대로 듣고 싶다면 본방사수하자.[14] 드라마는 슬빵, 글로벌은 윤식당.[15] 주로 쌈을 싸먹는 팁.[16] 김준현이 내는 아이디어가 워낙 많다보니 노트 한 페이지를 빽빽하게 채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며, 문세윤이 한 발언 일부가 특집이 되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제육대회.[17] 이때 유민상은 한입만.[18] 오타가 아니라 유투브에 저 제목으로 올라오며, TV편성 시에도 해당 제목으로 올라온다.[19] 14화 족발편을 보면 김민경의 족플레(...)에 대해 유민상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PD님도 잡숴보시고 솔직하게 평가해 주세요"라며 경칭을 붙였는데, 어느샌가 부터는 그냥 "영식이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김민경도 PD를 영식이형이라고 부른다.[20] 카메라 감독 왈 :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프고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다.[21] 일부 유명 탕집들은 직접 뽑은 육수를 섞는 등의 방법으로 탕과 어울리도록 김치 반찬들을 담그기도 하기 때문에 아예 신빙성이 없는 말은 아니다.[22] 슬픈 것은, 이 때 김준현이 한입만이었다. 애달픈 한입맛으로 명언을 제조.[23] 실제로 위장은 뇌의 명령에 따라 상당히 자유자재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뇌가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늘어나서 더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주 요리를 배부르게 먹고 더 못 먹겠다 싶지만 디저트가 나오면 배가 꺼지는 듯하면서 마저 먹게 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24] 일본에선 나름 유행하던 말인 '''"여자들은 스위츠(케익이나 과자등의 단 음식) 먹을 배는 따로 있다"'''라는 말을 검증한 방송에서 실제로 CT촬영을 통해 확인했을 때, 음식으로 꽉 차 있던 위가 케익을 보자 움직이며 쌓여있던 음식들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여유공간을 만들어 내는 장면을 확인한 적이 있다. 진짜로 따로 먹을 배를 만들어낸 것.[25] 이 방송에선 명확한 MC롤은 없지만, 그나마 김준현이 가장 MC적인 일을 맡는 경우가 많다. 문세윤이나 유민상도 김준현에게 MC롤을 떠넘기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26] 당연한 애기지만 장염에 걸리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김치찌개는 맵고 뜨겁고 짜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그냥 워낙 먹성이 좋다보니 장염에 걸려도 잘 먹은 것 뿐이다. 절대 따라하지 말 것.[27] 44번 국도 특집 제목을 맛집 포스를 찾아서.라고 붙이고 스탭 한 명이 다스 베이더 분장을 하고 멤버들 얼굴을 제다이 몸통에 합성한 패널을 매고 나왔다.[28] 맛팁으로 악기 연주를 하는 것들 가끔 내며, 다른 멤버들 쪽에서 내는 경우도 있다. 주로 기타를 치나 외에도 하모니카, 키보드 연주를 하기도 했다.[29] 원래는 유민상이 노래를 흥얼거리던 걸 타박했는데 오히려 유민상이 김준현을 타박하는 구도로 바뀌었다.[30] 최근들어 쪼는 맛 없이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많아진 것도 한몫하긴 하지만 쪼는 맛 게임을 시전하면 억세게 운이 좋은 것은 확실해 오죽하면 전원 먹방을 하고도 찝찝해하는 멤버들의 표정을 볼 수 있다.[31] 자기가 갖는 것이 아니라 조만간 이걸 걸고 게임을 해서 누군가에게 줘야하는 상황이었다.[32] 256회 석갈비, 257회 굴 편, 259회 놀면 뭐하니 유재석 라면 편, 262회 냉동삼겹살 편, 269회 삼시몇끼 어촌편 저녁, 270회 주물럭 청국장 편 등.[33] 2019년 시기와 다르게 쪼는 맛 자체는 시행하나 한입만 대신 밥값 계산, 벌칙 등 다른 방향으로 수행한 것들이 많다.[34] 촬영 전 전화 인터뷰만 따진 거라 현장에서 팁을 또 낸다는 소리다.[35]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클로징 멘트 후 족자형태로 된 배경에 대사와 함께 발언자의 이름이 도장 형태로 찍힌다.[36] 이른바, '''굽달''' 김준현 선생. 한 번은 고깃집에서 배기구를 떨어뜨린 뒤에 '''대국민사과'''까지 프로그램내에서 한 적이 있었다.[37] 둘 다 개그맨 출신이지만 개그계를 떠난 지 오래됐고 그 뒤로는 MC로 주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38] 처음에는 설거지까지 자신이 하겠다며 나서지 말라고 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설거지는 양심적으로 본인들이 하겠다고 자청했 다.[39] 2020년 PV와 공식 사이트의 문구가 다르다. 해당 버전은 PV 버전[40] 다만, SBS 공채가 되기 전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한 적이 있다.[41] 이후 먹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이 확고하고 지식이 많아 선생이라는 이미지가 어울려 그대로 굳어졌다.[42] 보통 한입만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따질 때 나오는 캐릭터.[43] 다른 재료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때도 보통 달걀, 소금, 고추 등 어느 식당에나 흔히 있는 식재료를 조금 얻어서 보여준다.[44] 쪼그려 앉아서 빨리 넘어지는 사람이 한입만인 대결에서 문세윤과 김준현은 앉자마자 바로 쓰러지는(...) 기행을 보였다. [45] 한입만 같은 것도 없이 물만 마셔야 하는 시절이었다.[46] 정확하게는 탈골(脫骨)이다.[47] 따라하지 말자. 갈치는 잔뼈가 많고 날카롭기 때문에 입 안을 쉽게 다칠 수 있고 잘못하다 목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48] 이 두 상황은 고속도로 휴게소편에서 나왔다.[49] 문세윤이 발음할 때는 주현 성대모사가 섞여 "돼~지'쌔'끼들~"이라고 하는데 느낌이 무척 차지다.[50] 특히 김준현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웃었다. 이 돼지(문세윤)가 다른 돼지들을 보고 돼지라고 하는 게 웃겨서라고 한다(...).[51] 정확한 대사는 "아니, 저 돼지가 우리한테 (웃음)... 돼지새끼들이라고... 얼마나 웃겨 (폭소)". 그리고 웃느라 근육을 쥐어짠 김준현과 문세윤이 동시에 담에 걸리고 만다(...). [52] 유민상은 문세윤이 혼자 S사라서 핀트를 못 맞춘다고 깐다든가(...), 문세윤이 못 먹는 상황에서 자주 놀려먹는다. 물론, 문세윤도 그냥 당하고 있지는 않는다.[53] 김준현에게 했다.[54] 톰과 제리 기믹을 활용하는 또다른 프로인 K본부 간판예능과 다르게 맛녀석에서는 문세윤이 제리 포지션을 담당했었다.[55] 다만 바지의 구멍은 이미 내려오기 전에 나 있었다.[56] 다만 3편 동안에 한입만이 7번이나 걸린 문세윤이 불쌍했는지 제작진이 구제 기회를 줘서 겨우 먹을 수 있었다. [57] 제주 흑돼지, 해물돼지갈비찜, 통갈치 구이[58] 175회 남해특집 1탄 - 거제도 전통시장 먹거리 편에서도 한입만에 걸렸다.[59] 첫 집인 국밥 집에서 한입만을 걸린 다음 식당 대신 편의점이 섭외되어 레토르트 머릿고기 한 판 + 비빔 컵라면 한 개 + 열무김치 한 봉(그나마 컵라면과 열무김치는 원래 없던 걸 김준현이 맛팁으로 추가한 것이다.)으로 제한 된 걸 김준현이 한입만을 외쳐 면을 왕창 쓸어갔다. 그 덕분에 첫 타자였던 문세윤도 뒷 사람을 위해 아껴먹어야 해서... [60] 회차가 지날 수록 희미해졌으나 146화 선배 밥 사주세요 특집에서 간만에 재등장.[61]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나이가 어린 문세윤이 나이가 많은 형 누나들에게 덤비는 모습이지만 개그계는 아직도 기수 문화가 강하게 남아 선후배 사이가 엄격하기 때문에 하극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 문세윤이 KBS 공채 개그맨이 아니라 직속 선배는 아니지만 방송 데뷔가 더 빠르고 거기에 나이가 들면서 3년 정도는 막역하게 지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62] 택시 기사, 원탁의 기사, 배트맨, 이순신 복장.[63] 108화 육회비빔밥 편으로, 김준현이 명이나물 팁을 냈을 때 분명히 듣고 고개까지 끄덕였으면서도(테롭으로 "영혼 없는 리액션"이라고 나올 정도로 대충 대답하긴 했지만...) 나중에 "팁 할때는 (먹지말고)들으라고"라며 김민경이 말하자 "무슨 팁?"이라며 어리둥절해 했다.[64] 대부분 음식을 조합하는 팁이 아니라 상황극을 팁이라고 들고올 경우.[65] 2019년 한 번도 못 먹어본 중식 특집 편에서 휴식시간 중 점을 볼 때 김준현이 누군가와 함께 앨범을 내볼까 생각 중이라는 언급이 나왔다.[66] 92화 구이 특집 첫 집인 삼치 구이집에서 마지막이라는 통보를 받자 김준현이 부숴버리면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멘트 자체는 종종 나오는 편.[67] 유민상은 KBS 공채 '''20기''' 출신이다. 하루에 20끼를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68] 다만 의외로 매운 건 네 명 중 유민상이 제일 잘 먹는다. 일명 매콤보이.[69] 특히 채소 재료가 나오면 코가 막힌 수준으로 구분을 못한다. 달래, 냉이, 당귀, 미나리 등 각자의 특징적인 향이 있는 채소들도 입에 넣으면 아무런 구분 없이 그냥 "써!"라고 한다. 이후 151회 베트남 음식 편에서 드디어 당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0] 5개의 그릇을 준비해서 빈 그릇을 고르는 사람이 한입만을 하는 룰이었는데, 김준현이 인수분 대로 주문하던 기존과는 달리 기본 맛을 먼저 보자고 3그릇만 주문하는 바람에 빈 그릇(즉 한입만)이 2그릇이 되어버렸다.[71] 사실 입맛 자체가 초딩타입이고 맛 표현력이 딸려서 그렇지,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는 오히려 문세윤 보다 다양하다. 홍어삼합 편에서도 문세윤이 몸서리를 칠 때 의외로 먼저 나서서 먹어보고 설명하는 장면이 여럿 나왔고(그 중 홍어애와 홍어코는 아무 망설임 없이 먹기도) 특히 홍어탕에 밥을 만 것은 그때까지 잘 먹던 김민경도 리타이어 하는데 "난 이게 오히려 낫다"라며 잘 먹었다. 태국요리 편에서도 두리안의 냄새에 다들 질색할 때도 가장 먼저 맛을 보았고 마지막까지 먹길 꺼려하는 문세윤을 놀려 먹었다.[72] 원래 성격 자체가 기수나 나이로 뭐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닌것도 있고, 프로그램에서 김민경이 "이번엔 누가 운전해?"라고 물어보자 유민상이 "늘 하던대로 내가 운전할게"라면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맛녀석들 방송보면 유민상이 운전을 안하는 에피소드가 손에 꼽을정도다.[73] 통상 회차당 2개의 먹방을 찍는데 연타로 걸려 하루 종일 굶는 경우가 많았다. 종일 굶어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4회와 8회를 보면 그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오죽 불쌍했으면 아직 "먹지 마" 시절이었던 4회에서 다른 멤버들이 딱밤 맞고 버티면 한입만 주자고 했을 때 제작진도 동의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촬영 때 많이 먹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금식한다고 하니 화나지 않고 배길 수 없는 상황이다.[74] 한때 이 동작을 김준현의 마무리 멘트 후, 프로그램이 끝날 때 클로징 포즈로 멤버 전원이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몇 차례 포즈가 바뀌면서 2018년 시점에선 사용되지 않는다.[75] 닭강정 편에서 문세윤 아이들에게 닭강정을 사주겠다고 언급했다가 김민경이 은근슬쩍 끼어들더니 전 스탭에게 닭강정을 돌려야 되자 애들 싫다며 판을 엎어서 김준현이 붙인 별명이었다.[76] 물론 김준현과 문세윤은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라 쉽사리 집을 공개하기 힘든점이 있긴 하지만, 가족들의 동의를 얻으면 한두번 쯤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77] 모든 음식을 먹고 나서 클로징 포즈를 취하면 그 포즈 그대로 그림으로 그려낸다.[78] 엄밀히 말하면 촤아아아는 김준현이 음식 묘사 때 자주 활용하는 멘트와 포즈이며, 그걸 기믹으로 발굴한 건 문세윤이 먼저긴 하다. 하지만 문세윤의 촤아저씨 기믹은 행동 묘사가 부족했고 그 포즈를 과장을 붙여 사용한 건 유민상이다.[79] 넘버 3의 한석규 대사를 다 틀리고 말했다.[80] 실제로는 과식으로 인해 위장이 찢어질 수도 있다[81] 특히 치킨편에서 유민상을 치킨을 먹은 범인으로 정색하며 몰았는데, 비디오 판독결과 정작 범인은 김민경이였다. 결국 강제 한입만이 되었는데, 누가봐도 진심으로 짜증난 모습으로 항의해서 피디와 다른 멥버들이 못이기듯 철회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웃긴점은 이 벌칙은 당연히 유민상이 범인이라 확신한 김민경이 밀어붙인 벌칙이였다. 물론 유민상에게 사과도 없었다. 거의 그녀의 흑역사편 수준.[82] 힘조절을 안했는지 맞은 유민상의 고개가 획 돌아갔다. 당시 멤버들이 당황했는데 정작 김민경은 재미있는 애드립이라 생각했는지 웃고있었다.[83] 문세윤과 김준현보다는 편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애초에 방송사가 다른 문세윤이나 개콘을 떠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김준현보다는 같은 개콘 동료이면서 코너도 여러번 같이 했던 유민상이 편할 수밖에 없다. [84] 문세윤의 주장으로는 무의식이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어깨로 가리고 몰래 집어먹으려는 어깨 실드 반칙이 들어갔다고 한다. 판단은 시청자의 몫.[85] 그리고 화해의 의미로 냉면을 남겨주려는데, 대신 잘라준답시고 나선 유민상이 면을 쏟으면서 대형 참사를 불러왔다(...)[86] 문세윤은 '전 만족합니다'라고 발언하여 뿜게 만들었다. 이후 죽 담당이라는 새로운 포지션이 생겼다. [87] 명대사 항목에도 있는 어릴 때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 등[88] 김준현, 유민상은 먹으면서도 울상이었고, 문세윤은 맨 마지막에야 먹고 취향저격이라며 잘 먹었다.[89] 웃찾사의 인기코너 서울나들이에서 브로콜리 역을 맡았던 개그맨.[90] 영덕 일부 지역에서는 대게 다리보다 내장을 더 치는 편.[91] 34회 양꼬치 편에서 김준현이 양꼬치+라임+고수 조합 팁을 내놓았을때 다들 반신반의했으나, 질겁하던 문세윤과 그 반응을 기다리던 유민상이 먹어보더니 고수의 맛에 길들여졌고, 그 이후론 다들 고수를 찾게 된다.[92] 55회 1주년 특집 때 다시 등장.[93] 농담 아니고 진짜로 레이는 운전자 포함 성인 3명 + 15kg 유아 + 일주일치 마트 장(대략 10kg)만 타도 운전자 하나 타고 달리는 것에 비해 출력이 확 떨어지는 게 느껴질 정도의 경차다. 엔진은 경차인데 차체가 커서 그것만으로도 무거운데...[94] 실제로 유민상은 키 187~8이라 뒷자리 슬라이딩 도어 쪽에 앉았을 경우 내릴 때 진짜로 자주 꼈다. 내리는 거 돕던 문세윤 팔 해먹을 뻔 했던 적도.[95] 어떤 의미로는 당연한게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은 대부분 체중이 심각할 정도로 저체중인 경우가 많다. 걔중에 체중 관리가 어렵다는 걸 기믹으로 사용하는 아이돌도 50kg 중반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정도. 즉 5~6명이라고 해도 300kg 초반대 밖에 안 될 가능성이 높고 심한 경우 300 이하일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맛녀석 남자 셋만해도 300kg 후반 대 무게가 나오다보니 4명이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게 당연하다. 실제로 나고야 편에서 450kg 제한인 엘리베이터에 4명이 못 타서 김준현이 나중에 타고 올라왔다.[96] 원래는 100회 특집의 번외편인 "맛있는 녀석들 비하인드"에서 담당PD가 착각해서 한 말(유민상은 그냥 "살의마" 라고만 불렀다)이었는데 이후 문세윤이 또 부숴먹으면서 정착되어 버렸다.[97] 아무래도 육류를 선호하는 멤버들이다 보니, 온통 풀밭인 식단에 아쉬움을 드러내지 않았다.[98] 김준현이 걸렸는데, 워낙 매운맛이 강한 쫄면이다 보니 냄새 한번 맡아본 이후론...[99] 홍어란게 워낙 하드코어한 식재다 보니... 특히 문세윤은 홍어 초보자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고, 유민상은 아예 "준현이가 걸리면 그냥 내가 양보할게"라고 할 정도. [100] 제작진이 밝힌 바로는 그냥 다 먹을때까지 냅둔다고 한다.[101] 먹을 때는 정말 잘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은데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제비가 뱃 속에서 불기 시작했다고....[102] 나랑드 사이다는 당뇨 환자들도 욕하면서 외국에서만 파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부러워하는 수준의 맛이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103] 삼시몇끼 중 테마를 잡고 진행된 컨셉으로 중국집에서 파는 다양한 음식을 먹었던 '중국요리' 편, 뚱4들의 힐링에 초점을 맞췄던 전북 무주 편, 2021년 달력 제작에 도전한 충북 단양 '달력 제작' 편, 퀴즈와 토론이 함께한 전남 구례 '문제적 녀석들' 편, 다양한 명란요리와 운동회가 함께한 '명란운동회' 편이 대표적이다.[104] 튀김은 위장에 무리를 줘서 소화기 장애가 있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 상위권이다.[105] 206회 참게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