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유럽/영국 아일랜드
문명 5의 영국과 아일랜드 관련 모드에 대한 설명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하위 문서로 분리한다. 본래 문명 5/모드 문명에 있던 것들이 문명 5/모드 문명/유럽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 문서로 옮겨졌다.
이 문서에는 오늘날의 영국 본토 지역(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과 그 인근에 있는 영국 왕실령(맨 섬, 채널 제도[1] ), 그리고 아일랜드와 관련된 모드들을 정리한다. 영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노르망디나 영국 내 켈트족과 연계가 있는 브르타뉴는 문명 5/모드 문명/유럽/프랑스 항목을, 그리고 영국과 100년 넘게 동군연합을 이뤘던 하노버 왕국은 문명 5/모드 문명/유럽/독일 오스트리아 항목을, 영국사 초기에 영향을 끼친 노르딕 국가들은 문명 5/모드 문명/유럽/노르딕 항목을 보기 바란다.
외교화면과 설명문의 아이콘은 모두 문명 5 모드 위키아 출처이다.
일부 모드는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이나 켈트 문명을 대체하거나 수정을 가할 수도 있으니 각각의 설명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존 문명의 특성이나 고유 요소를 바꾸는 걸 원치 않는다면 모드 폴더 안에 있는 New UA/New UU/New UB를 지우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면 대개 해결된다.
1. 기존 문명을 수정하지 않는 문명
1.1. 잉글랜드
1.1.1. 노섬브리아 / 오스위우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참고로 오스위우(Oswiu) 또는 오스위(Oswy), 오스위그(Oswig)[4] 는 7세기 노섬브리아 왕국의 국왕이었다. 노섬브리아를 당대 잉글랜드의 최강국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그는 잉글랜드 최강의 군주를 의미하는 브레트왈다(Bretwalda)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노섬브리아의 역대 국왕 중 브레트왈다로 불린 국왕은 그가 유일하다.
1.1.2. 머시아 / 오파
[image]
참고로 머시아(Mercia)는 잉글랜드 통일 이전 존재했던 앵글로색슨 7왕국(The Heptarchy) 중 하나로 잉글랜드 중부(The Midlands)에 존재했었다. 전성기에는 남부까지 세력을 뻗치기도 했었다. 오파는 역사학자들은 알프레드 대왕 이전에 가장 강력한 군주였었다고 평가한다. 그래서 오파는 잉글랜드 최강의 군주를 의미하는 브레트왈다(Bretwalda)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머시아의 역대 군주 중 브레트왈다로 불린 국왕은 모두 다섯 명인데 오파는 그 중 네 번째이다.
또 오파는 머시아 영토 서부 국경선에 오파둑(Offa's Dyke)을 쌓았다고 알려져 있는데(현재도 그 유적이 남아 있음) 이게 오늘날까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대략적인 경계선이 되어 있다.
지원 모드: Civ IV Traits, Community Balance Patch, Cultural Diversity, Ethnic Units, Events & Decisions, Exploration Continued Expanded,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 Mercenaries, Piety, R.E.D. Modpack, Sovereignty, Unique Cultural Influence, Wish for the World, YnAEMP v23
1.1.3. 랭커스터 가문 / 앙주의 마거릿
1.1.4. 요크 가문 / 에드워드 4세
1.1.5. 앵글로색슨(잉글랜드) / 알프레드 대왕
[image]
노르만족의 잉글랜드 정복 이전의 잉글랜드 문명이다. 단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을 대체하진 않는다.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1066년 : 바이킹의 운명이 걸린 해 시나리오에 나왔던 앵글로색슨은 마지막 왕이었던 안습의 해럴드 고드윈슨을 지도자로 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앵글로색슨 시대의 가장 위대한 군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대왕을 지도자로 하였다.
지원 모드: Civ IV Leader Traits
Cultural Diversity[forums.civfanatics.com]
Ethnic Units
Events and Decisions[forums.civfanatics.com]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forums.civfanatics.com]
Piety and Prestige[forums.civfanatics.com]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1.1.6. 잉글랜드 공화국(The Protectorate) / 올리버 크롬웰
[image]
영국의 공화정 시기에서 올리버 크롬웰이 호국경(Lord Protector)에 올라 최절정의 권력을 행사하던 시기를 역사학자들이 The Protectorate이라고 한다. 다만 당시 정식 국호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공화국(Commonwealth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이었다.
실제 크롬웰의 공화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를 모두 지배했지만 이 문명의 경우 잉글랜드 도시만 나오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잉글랜드 관련 문명으로 묶어서 정리했다.
엘리자베스 1세가 이끄는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지원 모드: JFD's core cultural diversity, YNAEMP, RED modpack, unique cultural influence, piety and prestige, Civ IV leader traits and Sukitracts Events and decisions
1.2. 스코틀랜드·맨 섬
모드 중에 스코틀랜드 서부의 섬들과 맨 섬(영국 왕실령)이 한데 엮이는 모드도 있어서 편의상 스코틀랜드와 맨 섬을 이 단락에 합쳐서 정리한다.
고대 스코틀랜드에서 활동한 픽트 족은 별도의 단락에 정리한 켈트 팩을 참고할 것.
1.2.1. 스코틀랜드 / 로버트 1세
[image]
기존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매우 강력한 정복 문명이다. 특성은 다수의 적과 싸울 때 빛을 발하며 고유 유닛 갤로우글라스는 방어중인 유닛을 상대로 오히려 더 강력한 특이한 유닛이다. 갤로우글라스 앞에서 방어태세를 하는 건 자살행위로, 전투력 보너스 +50%를 적용받는다! 대신 요새화가 안된 적을 상대로는 일반 장검병과 다를 바 없는 게 아쉽다. 지형 이동 패널티 승급이 있으니 업그레이드해서 두고두고 쓰자. 어떻게 보면 오리지널 미국이 가진 민병대의 하위호환으로 중세 유닛이긴 하지만 철광석이 필요한데다 보너스가 애매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보너스를 받고 승급도 전승되는 민병대보다는 밀린다.
참고로 고유 시설의 특수 효과(전쟁 발발시 유닛 생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평화 시 음악: Scotland the Brave, 101 Strings Orchestra
전쟁 시 음악: Last of the Mohicans, Royal Scots Dragoon Guard
1.2.2. 스코틀랜드 / 제임스 6세 (Teddyk 제작)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기존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지원 모드: Community Balance Patch[forums.civfanatics.com]
Civ IV Leader Traits
Cultural Diversity[forums.civfanatics.com]
Ethnic Units
Events and Decisions[forums.civfanatics.com]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forums.civfanatics.com]
Piety and Prestige[forums.civfanatics.com]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1.2.3. 스코틀랜드 / 제임스 6세 (Janboruta 등 제작)
[image]
스코틀랜드 문명. 제임스 6세는 역사상 최초로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를 단일하게 지배한 지배자이다.(잉글랜드-스코틀랜드의 동군연합)
특성의 경우 위인이 탄생하면 백수십 포인트에 달하는 황금기 점수를 얻는다. 또한 황금기에는 상인,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가 위대한 작가 점수를 생산하므로 위대한 작가를 엄청난 속도로 얻을 수 있다. 이 황금기 보너스 작가 보너스로 후술할 고유 건물과 유닛의 보너스를 확보하는게 목표.
고유 건물 칼리지는 걸작 슬롯이 채워질 때 황금기를 최대 40% 증가시킨다. 오리지널 페르시아의 하위호횐이기는 하지만 이거는 특성이 아니라 건물로 그 보너스를 받는다. 아무튼 긴 황금기는 더 많은 작가를 뜻한다. 더 많은 작가로 걸작을 더 많이 얻으면 이걸로 고유 유닛을 강화할 수 있다.
고유 유닛 하이랜더는 걸작 1개당 +3 의 경험치를 얻는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걸작을 확보하는 건 필수다. 언덕에서 행동력 2배인 건 보너스다.
전체적으로 위인 플레이 중심이다. 위인을 얻어 황금기를 불러와 작가를 얻어 걸작을 만들어 황금기를 늘리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게 목표. 사회 정책은 전통-미학-합리를 이념은 평등을 불가사의는 공중정원-치첸이트사-피사의 사탑을 확보해야한다.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모두 필요하다. 기존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1.2.4. 맨 섬 / 일리암 돈
맨 섬은 영국 본토와 가까이에 있지만 영국(연합왕국)의 일부가 아닌 영국 왕실령으로 취급되는 속령이다.
맨어의 다른 표기로는 Illiam Dhône 또는 Illiam Dhôan이 있다. Illiam Dhone을 직역하면 '갈색의 일리암(윌리엄)', 의역하면 '갈색 머리카락의 일리암' 정도의 뜻이라고 한다. 본명은 Illiam Mac Cristen, 영어화된 이름은 윌리엄 크리스천(William Christian)이다. 참고로 Mac Cristen은 켈트 민족의 일파인 게일족에 동화된 노르딕(바이킹) 정복자의 후손 가문이 쓰는 성이라고 한다.[6] 일리암 돈은 맨 섬의 유명한 민족주의자였다.
지원하는 모드: JFD's Cultural Diversity and YNAEMP true start location, Civ IV Traits in Civ V, RED Modpack
1.2.5. 맨-제도 왕국 / 오리
지원 모드: Core JFD's cultural diversity, YNAEMP, RED units, CIV IV leader traits, unique cultural influence, piety and prestige, Events and decisions, JFD's alt leaders
Kyte의 dynamic culture overview 모드가 이 모드 안에 기본 탑재돼 있다고 한다.
맨-제도 왕국[7] (Kingdom of Mann and the Isles, 또는 그냥 Kingdom of the Isles)[8] 은 게일화된 바이킹 족(Norse-Gaels)[9] 계통의 옛 국가로 맨 섬과 스코틀랜드 서부의 여러 섬들을 지배했다. 다만 초기 바이킹족 특성상 기록이 많이 남아 있던 것도 아니고 안정된 지배 체제를 갖춘 것도 아니어서 죽 하나로 이어져 온 국가라고 보긴 힘들다. 대략적으로 게일화된 바이킹족들이 맨 섬과 스코틀랜드 서부의 섬들을 지배한 느슨한 정치 집단으로 보면 될 듯.
지도자 오리(Orry)는 맨 섬에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군주로 실제 역사의 고드레드 크로반(Godred Crovan) 왕과 동일 인물이라고 추정된다. 실제 역사 속의 고드레드 크로반은 10세기에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맨 섬, 스코틀랜드 서부 섬들을 지배했던 왕이다.
1.3. 연합왕국
1.3.1. 영국(연합왕국) / 아서 웰즐리
확장팩이 2개 다 필요하며,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기존 영국 문명의 막강한 해군 이동력은 사라졌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더 좋을 수도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르네상스에 들어오자마자 나타나는 '''공짜 전열함 5대'''는 문자 그대로 해군력의 우세를 보장해 준다. 동시대에 프리깃을 쌈싸먹을 수 있는 고유유닛인 거북선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이다.
1.3.2. 영국(연합왕국) / 윈스턴 처칠
[image]
[image]
제작자들이 만든 다른 영국계 문명들과 달리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을 대체하지 않는다.
지원 모드: Civ IV Leader Traits
Cultural Diversity[forums.civfanatics.com]
Ethnic Units
Events and Decisions[forums.civfanatics.com]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forums.civfanatics.com]
Piety and Prestige[forums.civfanatics.com]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1.3.3. 영국(연합왕국) / 빅토리아 여왕
[image]
선행모드인 civOS 3.0모드(스팀 창작마당)가 필요하다. 3d 지도자 화면을 지원한다.
1.4. 기존 영국(잉글랜드)·켈트 문명을 대체하는 연합 왕국
1.4.1. 영국(연합왕국) / 엘리자베스 2세
'''사용 시 기존 엘리자베스 1세의 영국(잉글랜드) 문명과 부디카의 켈트 문명을 사용할 수 없다.''' 기존 영국(잉글랜드), 켈트 문명도 사용하려면 모드 폴더의 ByeByeLizAndBoud[11] 를 지워야 한다. 단 그렇게 할 경우 도시 이름이 섞일 것이다.
1.4.2. 영국(연합왕국) / 마가렛 대처
제4차 중동전쟁을 배경으로 한 모드팩 Days of Sadat의 영국 문명. '''기존 영국(잉글랜드) 문명을 대체한다'''. 켈트 문명은 대체하지 않는다. 이 모드에서는 3개의 고유 유닛과 8개의 고유 스킨을 사용한다. BGM 역시 Rule Britannia, God Save the Queen, 희망과 영광의 땅과 같은 노래로 교체된다.
사용되는 고유 스킨은 다음과 같다. 고유 유닛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스킨을 만들어서 이름부터가 다른게 특징. 심지어 몇몇 스킨은 능력치가 다르다. 이쯤 되면 고유유닛.
2. JFD 등의 영국 관련 문명(새 문명을 추가하면서 기존 영국 문명의 설정을 변경)
여기서 소개하는 JFD 등이 만든 영국 관련 문명 두 개는 새로운 영국 문명을 추가하면서 기존 영국 문명의 설정을 변경한다.
2.1. 영국(잉글랜드) / 헨리 8세
[image]
[image]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지원 모드: Community Balance Patch[forums.civfanatics.com]
Civ IV Leader Traits
Cultural Diversity[forums.civfanatics.com]
Ethnic Units
Events and Decisions[forums.civfanatics.com]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forums.civfanatics.com]
Piety and Prestige[forums.civfanatics.com]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헨리 8세가 이끄는 영국(잉글랜드) 문명은 기존에 엘리자베스 1세가 이끌던 영국(잉글랜드)을 대체하진 않는다. 하지만 헨리 8세의 영국(잉글랜드) 모드 문명을 설치할 경우(단 빅토리아의 영국(그레이트브리튼) 문명은 설치하지 않을 때), 엘리자베스 1세의 잉글랜드 문명의 고유 유닛인 장궁병이 고유 건물인 연극 극장으로 대체된다.
빅토리아의 영국(그레이트브리튼) 문명까지 함께 설치했을 경우는 또 다른 방식으로 설정 변경이 이뤄지므로 이 문서의 다다음 단락의 설명을 참고할 것.
2.2. 영국(그레이트브리튼) / 빅토리아 여왕
[image]
빅토리아 여왕 때 영국의 국호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였지만 여기서는 Empire of Great Britain을 문명의 이름으로 삼았다. 동일 제작자가 만든 처칠의 영국(United Kingdom) 문명[15] 과 구분을 지으려던 것인지도 모른다. 아마 빅토리아 여왕 하면 떠오르는 대영제국(British Empire) 최전성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Britain이 드러나는 문명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처칠 집권기에도 대영제국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긴 했지만 대영제국의 최고 전성기는 빅토리아 때이니 빅토리아의 영국 문명에 우선 적용했을 듯하다.
[image]
대영제국 문명이다. 특성상 자유가 어울리지만, 두 고유 유닛 모두 게임 중반에 나오므로 초반~중반은 무방비 상태이다. 골드 보너스만 보고 자유 확장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골드 보너스는 수도에서 멀면 멀수록 많아지는데, 예를 들면, 소형맵의 경우 지구 반대편 신대륙에 건설하면 400~600골드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과학 보너스도 매력적이다. 고유 유닛 일등함은 아이콘이 기존 전열함과 다르지만 인게임 그래픽은 똑같다. 기존 전열함에 비해 전투력이 낮아지고 행동력도 낮아졌으나, 시야가 증가하고 방어력이 증가하였다. 레드코트는 미국의 민병대와 비슷하다. 전투력 보너스가 없지만 기동성이 좋다. 그리고 다른 문명의 영토에 들어갈 수 있다.
자유 찍고 확장하다 고유 유닛 나오면 정복을 시작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주변 문명이 초반~중반 고유 유닛을 가진 전쟁형 문명이라면 전통 찍고 내정하다 정복하는게 좋다. 어찌하든 중반에 대확장을 해야한다. 전쟁이 주 업무이므로 독제와의 시너지가 좋다. 추천승리는 정복 승리와 과학 승리다. 과학 승리는 수도의 과학 +10%로 노려볼 수 있다.
여담으로 레드코트는 제국주의 시대의 모습으로, 흔히 알려진 18세기 말 내지 19세기 초까지의 모습과 다르다.
지원 모드: Community Balance Patch[forums.civfanatics.com]
Civ IV Leader Traits
Cultural Diversity[forums.civfanatics.com]
Exploration Continued Expanded
Ethnic Units
Enlightenment Era[forums.civfanatics.com]
Events and Decisions[forums.civfanatics.com]
Historical Religions
Map Labels[forums.civfanatics.com]
Mercenaries
Piety[forums.civfanatics.com]
Unique Cultural Influence
Yet Not Another Earth Map Pack
Wish for the World
빅토리아 여왕이 이끄는 영국(그레이트브리튼) 문명은 기존에 엘리자베스 1세가 이끌던 영국(잉글랜드)을 대체하진 않는다. 하지만 빅토리아 여왕이 이끄는 영국(그레이트브리튼) 문명을 설치할 경우(단 헨리 8세의 영국(잉글랜드) 문명은 설치하지 않을 때), 엘리자베스 1세의 잉글랜드 문명은 장궁병은 그대로 둔채 특성이 엘리자베스 시대로 바뀌고 전열함이 대형 캐럭으로 바뀐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미지는 영국 역사상 국력의 최고 절정기였던 빅토리아 여왕에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 명칭을 빅토리아 여왕의 영국 문명 특성으로 바꾸고, 엘리자베스 1세의 영국 문명의 특성은 다른 명칭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헨리 8세의 영국(잉글랜드) 문명까지 함께 설치했을 경우는 또 다른 방식으로 설정 변경이 이뤄지므로 다음 단락의 설명을 참고할 것.
2.3. 영국(잉글랜드) / 엘리자베스 1세(두 모드를 모두 설치했을 경우)
위의 두 모드 문명, 즉 JFD 등이 만든 헨리 8세의 영국(잉글랜드) 문명과 빅토리아 여왕의 영국(그레이트브리튼) 문명을 모두 설치할 경우, 기존 엘리자베스 1세의 영국(잉글랜드) 문명이 다음과 같이 바뀐다(참고한 문서).
3. 켈트 문명 팩(기존 켈트 문명 대체)
켈트 팩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다섯 켈트족 문명을 한꺼번에 추가하는 패키지이다.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 둘 다와 덴마크 DLC, 고대 세계의 불가사의 DLC가 필요하다. 참고로 '''이 패키지를 깔면 정규 켈트 문명이 없어진다'''. 컨셉 자체가 여러 켈트 문명이 하나의 정규 문명으로 묶인 것에 불만을 품고 쪼갠 것이기 때문.
다만 오늘날 영국 왕실령인 맨 섬과 프랑스에 속한 브르타뉴는 이 패키지에서 따로 안 만들었기 때문에 이 패키지를 깔면 존재 자체가 증발한다. 그래서 스팀 창작마당에 가보면 여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물론 기존 켈트 정규 문명에 나오는 맨 섬과 브르타뉴는 해당 지역의 도시 이름이 일부 등장한다는 것뿐이라 존재감이 크진 않긴 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는 오늘날 켈트권으로 취급되지만 이 모드에는 따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훗날 스코틀랜드에 흡수된 픽트족이 등장할 뿐이다. 따라서 맨 섬, 브르타뉴 문명이나 그냥 스코틀랜드 문명을 찾는다면 별도의 모드를 설치해야 한다. 스코틀랜드와 맨 섬 관련 문명들은 이 문서의 다른 단락에, 브르타뉴 문명은 문명 5/모드 문명/유럽/프랑스 문서에 소개돼 있으니 관심 있으면 확인해 볼 것.
음악 소스: Age of Empires 2 The Conquerors Expansion Soundtrack
Firaxis Games (Civ 4 soundtrack)
Medieval Total War 2 Soundtrack
3.1. 콘월 / 마이클 앤 고브
[image]
참고로 마이클 앤 고브(Michael An Gof, 콘월어: Myhal an Gof)의 본명은 마이클 조지프(Michael Joseph)로 대장장이였다.[16] 그는 잉글랜드의 헨리 6세를 상대로 1498년 콘월 반란을 주동해 오늘날 '''런던'''에 속하는 지역에까지 진격했다. 조선으로 따지면 강원도 영동 지방에서 반란을 일으켜 한양의 사대문 코 앞의 성저십리까지 쳐들어간 수준이었다. 결국엔 패배하여 붙잡혀 처형됐으나 그 이후로 지금까지 콘월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남아 있는 인물이다. 아예 콘월 민족주의 성향의 테러 단체가 An Gof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을 정도.
게임 상에서 성능은 상당히 강력한 편. UB가 제공하는 고유 사치자원때문에 외교관계가 개판이 아닌 이상 다른 문명한테 팔아먹거나 사치자원과 교환하기 때문에 자유운영을 해도 턴골이나 행복이 부족하지가 않다
3.2. 이케니 / 부디카
부디카는 정규 문명의 켈트족 지도자인데 따로 분리시켜 그녀만의 문명을 만들었다. 이케니족은 로마 시대에 브리타니아족의 일파로 잉글랜드 동부에 거주했었다. 부디카는 이케니족을 이끌고 지배자인 로마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여성 지도자였다.
참고로 스팀 창작마당의 댓글 중에 이케니족은 너무 범위가 좁으니 그냥 이케니족의 상위 민족인 브리타니아족으로 만들어 놓는 게 낫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3.3. 픽트 / 칼가쿠스
[image]
타키투스의 기록에 따르면 칼가쿠스(Calgacus)[17] 는 칼레도니아족의 족장으로 서기 83(또는 84)년 그나이우스 율리우스 아그리콜라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맞서 싸웠던 지도자라고 한다. 칼레도니아족과 후대의 픽트족은 거의 동일한 민족 집단인데 시대에 따라 다르게 불린 것이라고 보는 게 정설이므로, 켈트팩에서는 칼가쿠스가 픽트 문명의 지도자로 선택되었다.
참고로 픽트족의 후손들은 오늘날 스코틀랜드에 많겠지만 이미 고유한 정체성과 언어(픽트어)가 사라지고 스코틀랜드인으로서 융화된 지 오래다.
3.4. 웨일스 / 리웰린
[image]
참고로 리웰린은 웨일스 북부 귀네드(Gwynedd)의 군주로 웨일스 거의 대부분을 자신의 지배하에 놓았던 지도자이다. 이 영향으로 웨일스만의 문장을 사용할 때는 지금도 통상 귀네드의 문장을 그대로 가져다 쓸 정도. 하지만 그가 이룩한 지배 체제는 오래 가지 못해서 손자인 리웰린 압 그루피드(Llywelyn ap Gruffudd)가 잉글랜드에 패배해 이때부터 웨일스가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특성 자체는 BNW이전의 프랑스와 비슷하다. 초반부터 도시마다 문화+2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스노우볼링을 할 수 있다. 철 2배라는 점을 살려서 정복전을 펼치거나 턴골 수급을 한다고 생각하면 구 프랑스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5. 아일랜드 / 맬러카이 2세
[image]
참고로 맬러카이 2세(Malachy II, 아일랜드어: Máel Sechnaill II)는 10~11세기 아일랜드 중부의 미드(Meath; 고대 아일랜드어: Mide [ˈmʲiðʲe], 현대 아일랜드어: Mí)[20] 왕국의 국왕이자 아일랜드의 지고왕(至高王, High King, Ard Rí)[21] 이었다.
[1] 현재는 채널 제도와 관련된 모드가 없다.[2] 이 표 밑의 설명에 적어놨듯이 그는 잉글랜드 패권 군주의 칭호인 브레트왈다로 불린 사람이다. 브레트왈다의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브레트(Bret) 부분이 브리튼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이 문명 특성 이름인 Overlord of Britain은 이 설에 따라 붙인 것으로 보인다.[3] 종사(從士)는 왕이나 귀족의 가신을 뜻하는 말이다. 현대 영어로는 세인(θein)이라고 읽는다. Thane, Thayn이라고도 쓰며 발음은 같다.[4] 현대 영어로는 오스위우가 주로 쓰이지만 고대 영어로는 오스위그였다고 한다.[5] 랭커스터 가의 상징.[6] 맨 섬과 스코틀랜드 서부의 헤브리디즈 제도는 한 때 게일화된 바이킹의 독자적인 왕국을 이루기도 했었지만 헤브리디즈 제도는 스코틀랜드로 흡수됐고, 맨섬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귀족의 지배를 번갈아 받았다. 굳이 따지자면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오스트리아 귀족의 지배를 받던 리히텐슈타인과 비슷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면 될 듯하다. 하지만 18세기에 영국 왕실이 이 섬을 매입해서 왕이 직접 영주로서 군림하게 돼 현재는 영국 왕실령으로 돼 있다.[7] 한국 내에서 확립돼 있는 번역어가 없는 것으로 보여 임의로 직역했다.[8] The Isles는 좁은 의미로는 스코틀랜드 서부 섬, 넓은 의미로는 거기에다가 맨 섬까지 포괄하는 의미로 쓴 것이다.[9] 말 그대로 바이킹 족이 영국과 아일랜드를 침공→그 중 아일랜드 해 일대(아일랜드 동부, 스코틀랜드 서부, 맨 섬)에 정착한 바이킹족들이 현지의 게일족과 통혼→몇 대가 지나면서 게일어와 게일 문화를 수용해서 동화된 민족 집단이다.[10] BBC 본사 건물 이름이다.[11] Liz는 엘리자베스의 애칭 중 하나이고, Boud는 부디카를 줄인 말이니 ByeByeLizAndBoud는 말 그대로 "엘리자베스 (1세)·부디카 안녕 안녕(작별 인사)"이라는 의미. 이름만 봐도 엘리자베스 1세의 잉글랜드와 부디카의 켈트가 게임에서 사라지게 하는 설정을 담은 폴더임을 알 수 있다.[12] 잉글랜드 왕실의 표어(모토)로 프랑스어이다.. 지금도 영국 왕실의 모토로 쓰인다(단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왕실의 모토인 In My Defens God Me Defend를 사용). 절대 왕권을 휘두른 헨리 8세의 이미지를 고려해 이 모토를 그대로 문명 특성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13] 전통을 예로 들면 전통 정책 6개 전부 채택[14] 엘리자베스 1세에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필두로 한 연극이 흥행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극장들도 여럿 건설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15] 단, 빅토리아 시대와 달리 처칠이 총리가 됐을 당시 영국의 국호는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었다.[16] An Gof 자체가 콘월어로 대장장이(the Blacksmith)를 뜻하는 말이다(콘월과 인근의 데번 주는 옛날부터 광산업이 발달했음). 이 단어 자체는 영국의 성씨 중 하나인 앤고브(Angove)의 어원이기도 하다.[17] 아마 그의 이름은 켈트어 *calg-ac-os("칼날을 소지함"이라는 뜻)가 라틴어식으로 변형된 것이 아니냐고 추정되고 있다. 또한 게일어 calgach와도 관련성이 제기되고 있다.[18] 웨일스의 국가(國歌).[19] '성 대체' 가 아니라 '성벽 필요' 로 되어 있는데, 앞뒤 문맥 생각하면 성을 대체하는 것이 맞는 듯 싶다.[20] 나라 이름부터 대놓고 중부에 위치한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21] 잉글랜드의 침략 이전 아일랜드에서 패권을 쥔(또는 패권을 쥐고 있다고 주장한) 왕들이 쓰던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