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2019년 겨울 긴급 점검 특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대 에피소드'''
평택역 뒷골목

'''2019년 겨울 긴급 점검'''

홍제동 문화촌
1. 개요
2. 홍은동 포방터시장
2.1. 제주도로 이사간 연돈
2.2. 포방터 홍탁집
3. 거제도 지세포항 긴급점검
3.1. 도시락집
3.2. 보리밥&코다리찜집
3.3. 거제김밥집


1. 개요


골목식당 97회부터 100회까지 4주간 겨울을 맞아 다시 한 번 긴급점검 성격의 특집을 준비했다. 이번 겨울 특집은 제주도로 이사 간 홍은동 돈가스집의 사연과 개과천선 1년 후의 홍은동 홍탁집, 그리고 여름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골목 긴급점검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거제도 지세포항의 긴급 점검이 방송된다. 상황실을 이번엔 소형 버스에 차렸다.[1] 이번 지세포항이 긴급점검 대상이 된 것은 여러 후기 수집 중 솔루션 직후와 비교해 평이 달라졌다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또 이번 특집을 통해 골목식당은 '''방송 2주년'''과 동시에 '''100회'''를 맞이했다. 그래서 이번 긴급점검 특집은 100회 특집을 겸하게 됐다.

2. 홍은동 포방터시장



여름 특집에 이어 포방터시장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여름 특집은 홍탁집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엔 반대로 제주도로 이사간 돈가스집이 이번 겨울 특집의 주인공이 되었다.

2.1. 제주도로 이사간 연돈


골목식당이 겨울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방송 1년 후 성업 중이었으나, 민원 등 각종 갈등을 겪으면서 고생했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에서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게 된 과정을 다뤘다. 97회에서는 이 회차 전체를 할애하여 제주도로 이사 가게 된 사연과 제주도에서 이사 갈 가게 자리를 알아본 홍은동 돈가스집 가족과 백 대표, 2019년 11월 15일 포방터 시장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관찰했다. 정인선은 마지막 날 장사에서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 장사를 도왔다. 98회에서는 김성주정인선이 돈가스집의 이사를 돕는 모습을 방송한다.
지난 10월 17일 '정릉 아리랑시장' 편 촬영 당시에 정인선이 백 대표에게 돈가스집 상황을 알렸고, 그 후 촬영을 마치고 백 대표는 포방터 돈가스집을 찾아서 돈가스집의 상황을 직접 들었다. 여러 어려움[2]을 겪으면서 결국 지방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는데, 처음에는 아내 김소연 사장의 친정이 있는 경상북도 경주시로 내려가려고 했다가[3] 얼마 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도로 오고 싶으면 말하라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4] 그러면서도 아내분은 백종원 대표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면서도 방송 나간 후 "이렇게 사랑을 받는데, 돈을 지금 벌면 안 되겠다. 대표님과 골목식당을 보고 오는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야 된다."라며 "남편이 재료에 돈 쓰는 것은 말하지 않겠다. 당장 돈을 못 벌더라도 열심히 하자"고 남편을 격려했다. 듣고 있던 백종원은 골목식당 방송 이래 처음으로[5] 행복사할 듯 아빠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백종원도 돈가스집 부부를 격려하며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며칠 뒤 돈가스집 가족은 새 장사 터전을 알아보기 위에 제주도로 갔다. 이사 간 곳은 제주도에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 본 호텔 옆에 위치한 구 예래식당 건물로, 백종원이 (미로시장 칼국숫집처럼)[6] 지원해주었다. 전에 백종원이 말한 대로 서로 윈-윈하는 것이기도 하다. 원래 더 본 호텔이 잘 되던 호텔이긴 하지만, 연돈 급의 식당 같은 경우 미슐랭이니 뭐니 그런 거 없어도 사람들이 다 아는 전국구 맛집이라 전국의 모든 건물주, 지자체들이 자기들의 공간을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유치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가치가 어마어마한 맛집이다. 방송 나가고 매일 같이 연돈 앞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아침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데 핫플레이스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다.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아직 연돈 사장님 부부가 사세를 확장하거나 하기보다는 계속 지금의 맛과 가격을 유지하면서 손님을 받고, 골목식당 이후 영업 외적 문제로 스트레스가 심각해 부부 내외의 건강까지 문제가 생겼기에,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워 잠시 백종원의 그늘 밑으로 들어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에 가깝다.
그런 이유로 연돈 운영의 심각한 문제였던 새벽 같이 몰려오는 대기자들 수용 문제를 백종원과 더본 호텔이 지원을 하면서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었다. 주차 문제도 더본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니 해결되었고, 주택가가 아니라 소음 문제도 해결되었다. 의외로 인터넷 예약제가 아니라 여전히 직접 예약 장부를 쓰고 있는 모양이며[7], 포방터에 있을 때와 똑같이 100인분 한정이다. 가격은 2000원 올랐지만, 이는 돈가스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제주도 흑돼지로 바꿔서이다. 그리고 사실 제주도 물가를 고려하면 그 퀄리티에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제주도 이사 편 방송 시점까지 알려진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 기존에 알려진 대기실 소음이나 주차 문제, 인터넷 예약제 관련 민원 문제[8] 등이 마지막 영업날까지 해결되지 못했다.
  • 보배드림에서 시장 쪽 사람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유저가 잠시 올렸던 글[9]에 의하면, 솔루션 가게만 잘 된다면서 토착민들로 이루어진 상인회가 돈까스집에 텃세를 부렸다고 한다. 시장 내 공실이 여러 군데 있음에도 돈까스집 사장에게 대기실 월세만 70만원을 받아냈고, 이조차도 민원을 계속 넣어 폐쇄됐으며, 상인회에서 회비를 걷는데 돈까스집 포함 골목식당 출연 식당에 과도한 회비를 요구하고 그 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불명이며, 돈까스 사장에게 알리지도 않고 시장 주차장 신설 비용으로 수천만원을 요구해 그에 대해 거절하자 텃세와 민원이 더 심해졌다는 것. 그래서 포방터 쪽 주민들도 시장은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군다나 민원 이외에 사장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과 폭행 정황도 있었다고 한다. 작성자는 그러면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돈까스집 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즉, 솔루션 가게만 잘 된다는 것은 상인회의 핑계였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웹상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걷어차 버렸다"며 상인회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상황이었다.
  • 주변 상인과 동네 사람들이 백종원이 언제까지 뒤를 봐줄 것 같냐는 식으로 쌍욕을 하고 심지어는 멱살잡이(!)까지 했다고 한다. 기존에 알려졌던 '백종원이 당신들 이용해 먹는 거다'라며 너도나도 이간질하고 분란을 조장시켰다던 이야기는 그야말로 약과. 심지어 돈까스집 "손님"들한테도 욕설을 내뱉고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하며, 시비 걸렸던 것과 관련해서 인터넷상에 인증글도 올라온 적이 있었다.
  • 방송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돈가스집이 포방터에서 영업을 하는 마지막 날에도 상인회 측 사람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서 경찰차까지 왔었다. 돈가스집이 이사 가는 것을 두고 자기네들 매출 떨어진다고 끝까지 반대하면서 욕했다고 하는데, 정작 이사를 가게끔 만든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가 바로 포방터 상인회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사실 돈가스집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골목식당에 포방터 편에서 나온 네 집들이 다른 집들한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너 때문에 장사가 안 된다며.'''[10] 덧붙여 포방터 시장 상인회에서 걷는 회비가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빼도박도 못하는 횡령 확정 상황인데, 이에 대해서 상인회 측은 철저하게 외면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도 백종원에 대해 험담을 하며 '''낚시 제목'''을 쓰고, 중앙일보는 '''가해자인 포방터 상인회를 옹호하는 기사'''를 내며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들어먹었다.[11] 게다가 이슈가 가라앉은 후에는 무려 서울시 의원과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백종원과 가해자의 입장으로 몰고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백종원과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에 '''되도 않는 뇌피셜로 시비를 거는''' 한겨례 기사도 나왔다.
  • 가해자인 포방터 상인회를 옹호하며 분란 조장과 여론몰이를 시도한 중앙일보 기사[12]
  • 이슈가 가라앉은 2020년 1월 9일에 뜬금없이 이승미 서울시의원과 협력해서 백종원과 연돈을 가해자로, 포방터 상인들을 피해자로 몰고 가는 조선일보 기사[13]
  • 정작 가해자인 포방터 상인회는 옹호하면서 엄한 백종원과 골목식당 제작진, 연돈을 위법 행위자로 몰아가며 궤변을 늘어놓는 한겨레 기사[14]
전술했듯 포방터 시장 상인회의 텃세가 굉장히 심했기 때문에 관련 카더라 통신이 엄청나게 퍼진 상황인데, '골목식당 나온 네 집만 회비를 올려 받으려 했다가 많은 반발로 실패했다'는 소리도 있고, '홍탁집 가게 월세가 4배나 뛰었다', '돈까스집 월세가 방송 후 20만원 올랐다'는 소리도 있으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떠난 이후 나머지 방송 출연한 가게들도 전부 포방터를 떠날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당장 대기인원들로 인한 소음 민원을 넣으면서도, 포방터에 공실 많은데도 하나도 지원 안 해줘서 돈까스집이 없는 살림에 사비로 대기실 얻어도, 해주는 것도 없이 계속 또 불만만 표하고 민원 러시를 해서 결국 원상복구가 된 상황이다. 주차장도 가게 주변에 안 쓰는 주차장이 있었는데 계속 쓴다고 하면서 안 빌려줬다는 사실이 인터넷에 다 증명된 상태고, 이 때문에 여름 특집에서 언급된 것처럼 주차 때문에 딱지를 떼인 손님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알려진 이유와 다른 두 번째 진짜 이사 이유는 '''포방터 상인들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욕설과 폭력 행사 & 포방터 시장 상인회의 심한 텃세, 영업 방해와 회비 횡령으로 인한 정상 영업 불가능'''인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포방터 상인회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제주도로 이사 간 후에도 한 제주도민이 연돈 부부를 '거짓말쟁이'라 칭하며 진상짓을 했다는 것이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98회에서는 김성주와 정인선이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사짐을 나르는 것을 도와주었는데 1.5룸 규모의 방에서 3식구가 생활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성주와 정인선이 승합차 짐칸에 실을 분량이라는 말에 의아해 했는데, 이는 책[15]과 의류[16]만 이사 갈 때 가져가고 가구와 가전류는 모두 두고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17][18] 한편, 백종원과 김응서 사장은 미리 제주도로 내려가 돈가스의 주재료가 될 흑돼지를 알아보기 위해 흑돼지 농장을 견학했으며, 견학을 가는 길에 인력 구성 문제 등도 함께 의논했다. 백 대표와 김응서 사장은 ''''제주도를 한국식 돈가스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확인했다.[19]
99회 방송에서 백종원과 김응서 사장이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새롭게 단장한 새 가게를 둘러보았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백종원은 틈틈히 현장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다. 새 가게는 많은 손님을 커버[20]함과 동시에 후계자 양성을 위해 주방의 규모도 커졌으며, 홀도 역시 전보다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오픈 안내문도 작성했다. 김응서 사장은 일단 100~110인분 정도를 받은 후 점차 자리를 잡게 된다면 더 받을 예정임을 밝혔다.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본 뒤 돈가스집 부부는 다시 만나 새로 살게 될 보금자리에 짐을 풀었다. 이후 오픈 당일이 되었는데, 오픈 전날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심지어 '''텐트를 친 대기자들도 있었다.''' 오픈 당일 백 대표는 오픈 첫날이고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길겠냐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가서 줄을 서있는 인원을 보고 경악했고, 텐트를 치고 기다린 대기자들에게 돈가스를 쏘겠다고 약속하기까지 했다.
100회(2020년 1월 8일) 방송에서는 오픈 당일의 돈가스집의 장사 모습을 관찰했다. 장사 당일 김응서 사장은 컨디션이 좋지 못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몸살 감기에 시달렸고 제주도에서 첫 장사다 보니 중압감이 큰 상황이었다. 이 날 장사에는 충남 공주에서 배우겠다고 온 수제자와 함께 돈가스를 만들었다.[21] 아내 김소연 사장과 포방터 마지막 장사를 도왔던 알바생들도 출근을 완료했다.[22] 정인선도 역시 이 날 장사를 도왔다.
이후 백 대표가 돈가스집에 내려왔는데, 그 전에 돈가스를 하나 만들어서 최종 맛 평가를 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와 대기한 손님들에게 이 집의 돈가스를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한정 판매임을 양해를 구했다. 이후 돈가스를 시식해보는데 백 대표에게 인정을 받았다.[23][24] 백 대표는 남은 조각들을 갖고와 김성주, 정인선에게도 시식하게 했다.[25] 백 대표의 장모님도 이 날 먹으러 왔는데 마감 인원 안에 들지 못했고, 결국 다음날 새벽에 대기하기로 했다. 다음날에는 새벽 2시부터 줄을 서서 마감 인원 안에 드는 데 성공했는데, 그 새벽 2시에 이미 줄이 10명을 넘어 있었다고. 여담으로 백종원의 장모님은 포방터 시절부터 연돈 입성에 도전했지만 3번이나 실패했고, 이번 제주도에서도 4번째 실패 후 5번째의 도전에서 성공하셨다.
첫 장사라 긴장했는지 김소연 사장은 두 번째 타임 때는 주문서를 누락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나마 음식이 나오기 전에 수습해서 다행인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후 장사로 접어들면서 김응서 사장의 컨디션이 더 나빠져[26] 주저앉기도 했다. 마지막 타임의 손님 중 한 분이 그걸 보고 사장님의 건강을 걱정할 정도.[27] 그래도 손님들의 응원 덕에 첫 장사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맛에 대해서도 극찬이 쏟아졌는데, 첫 타임 중에서도 첫 번째로 들어온 사진 동호회 사람들 중 돈가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건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극찬했고, 전날부터 추위에 떨며 줄 서던 분은[28]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두 번 다시는 못할 짓이라고 치를 떨었는데, 돈가스를 다 먹어갈 때쯤엔 전언 철회하고 몇 번이고 다시 줄 설 수 있다고 말했다.[29] 특히 느끼함이 없었다는 극찬이 가장 많았다. 빵가루를 바꿔 기름을 덜 먹게 만든 것이 최고의 선택.
다만 새 빵가루의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는 덜 끝나서 나온 후에 바로 포장할 시 눅눅해질 수가 있어서 백종원은 가능하면 홀에서 드시라고 안내했고, 포장팀은 최대한 식혀서 가져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그리고 20일 뒤인 2019년 12월 31일[30] 백종원이 다시 찾아왔다. 수제자 공고 후 루머들[31]이 쏟아져 나와서 고민한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루머에 대해서 정리를 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그리고 이력서가 전국에서 많이 왔다. 백 대표는 격려를 해주며 가게를 나섰다.
현재 대리 대기 알바가 등장했는데, 이에 연돈 측은 대리 행위 적발시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강경 대응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연대책임이라는 문제가 있어서인지 현재는 대리 줄서기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정도로 순화되었다. 또한 텐트를 치고 줄을 서는 손님들 중에서는 아예 취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2.2. 포방터 홍탁집


포방터 돈가스집의 사연을 다룬 97회 마지막 장면을 통해 홍탁집도 방문했음을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권상훈 사장이 또다시 백 대표에게 혼나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마치 예전처럼 나태해진 게 아니냐는 느낌이 들게끔 하였다. 하지만 이제 이런 낚시성 연출은 홍탁집이 출연할 때마다 나오는 수준이고, 인터넷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최근 리뷰들도 해당 가게 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라 진상은 방송이 나간 후에 알 수 있을 듯 하다. 일각에선 어째 여름 긴급 점검 때보다 살이 더 찐 모습 때문에 건강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혼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촬영을 한 2019년 11월 15일은 포방터 돈가스집 장사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지만 '''홍탁집에게 각서를 받은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백 대표는 어디 가서 함부로 각서 쓰지 말라고 김성주, 정인선에게 넋두리를 늘어놓기도 했다. 홍탁집 출근 인증 알림으로 잠을 깼다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반대로 백대표가 해외로 출장을 가 그 시간에 깨어있는 경우에는 한국 시간에 맞춰 새벽 4시쯤에 홍탁집에게 일어났는지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홍탁집 권상훈 사장은 이 날도 장사 준비 인증샷을 백 대표에게 보냈다. 카톡방을 보다가 정인선이 최근에 답장을 안한 이유를 물어봤는데, 백 대표가 답장을 안한 이유는 '''권상훈 사장이 운동을 안해서라고(...)'''[32] 예고에서의 나태해진 건 운동에 소홀히 했다는 소리였다. 점심 장사가 끝나고 백 대표와 홍탁집 모자가 함께 대화를 나눴다. 백 대표는 다이어트를 하라고 다독였다.
백 대표는 권 사장에게 음식 장사가 외롭고 힘들고 유혹도 많다고 설명하면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것과 어렵게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33] 또 누군가 끄집어 내리려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루머의 루머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했다.[34] 그리고 어렵게 쌓은 신뢰는 무너지면 한 순간이라고 지적하며,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장사에 집중할 것도 조언했다. 이후 백 대표는 권상훈 사장, 골목식당 작가와 1년간 함께 쓴 정들었던 카톡방을 나가게 됐다.[35][36] 각서는 기념 삼아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백종원이 이젠 카톡하지 말라고 하자 권 사장은 그래도 아쉬웠는지 이제부턴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다'''고 말했고, 백 대표가 "하지맛!" 이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끝으로 포방터 두 번째 긴급 점검은 막을 내렸다.

3. 거제도 지세포항 긴급점검



이번 겨울 긴급점검 특집의 점검 타깃이다. 12월 25일의 예고편에서 '라면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거나, '밥이 죽 같다' 등 컴플레인이 속출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37] 또한 백종원이 지인에게 멍게 시세를 물어보는 장면이 있어서[38] 세 집 모두에 대한 긴급 점검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도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김성주와 정인선이 직접 후기들을 읽어줬는데, '보리밥&코다리찜 집', '거제김밥집', '도시락집' 모두 SNS에서 혹평 후기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 백종원은 차라리 이게 전부 개인 감정 때문에 올린 후기였으면 좋겠다배신감으로 인한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긴급점검을 마친 후 3주 뒤 재점검을 진행했다.

3.1. 도시락집


  • 본격적인 긴급점검 전에 SNS 리뷰들을 정인선과 김성주에게 건네주었다.[39] 두 MC가 읽고 있는 동안 백대표는 옆에서 가장 평판 좋은 게 솔루션 때 가장 말 잘 들은 도시락집일 것이며, 그 다음이 김밥집, 그리고 유독 사장님이 고집이 세던 코다리집이 가장 불안하다고 말하면서 '도시락집은 혹평이 있을 리 없다.'라고 도시락집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그 말을 들으며 리뷰들을 훑어보는 두 MC의 표정은 어두웠고, 김성주가 일단 도시락집 리뷰는 맨 나중에 읽자고 제안했다. 백대표의 예상과는 달리, 도시락집은 세 집 가운데 가장 SNS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 SNS 후기들을 읽어줬는데, 거미새 라면의 경우 라면의 맛이 변했다는 이야기[40]까지 나왔고 ToT 김밥은 톳의 양이 들쭉날쭉하다고 한다.[41] 더군다나 2인 이상 온 손님에게는 사실상 1인 1라면을 강제하는가 하면, 홀에서는 김밥만 주문해서 먹을 수 없게 했으며[42] 심지어 "만 원 이하는 현금 결제를 해주시면 감사하다."가 적혀 있었다. 소액 카드 결제를 받지 않으려 한 것이다. 이는 명백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이다. 즉, 영업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두 개나 저지른 것이다.
  • 2인 1조로 총 4명이 직접 현장 검증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SNS의 후기들이 모두 사실로 확인되었다.[43] 그리고 직원분이 카메라를 발견하자 영상 촬영을 하지 말라고 했다. 정숙희 사장도 마찬가지. 심지어 남자 직원은 손님에게 숟가락으로 삿대질을 하고 반말까지 하는 등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었다. 게다가 계산이 끝나고 사장님이 밖으로 나와 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리번거리며 찾으러 다녔다. 99회(2020년 1월 1일 방송) 예고편에서 "거미새 라면의 맛이 왜 변했느냐, 난 이렇게 가르쳐 준 적이 없다" 등 혹평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결국 눈치를 챈 걸로 판단한 3MC는 잠시 철수를 하기로 했으나, 이후 상황이 정돈되면서 점검을 재개했다.
  • 점검 후 백 대표가 도시락집을 찾았고, 오자마자 거미새 라면과 ToT 김밥을 주문했다. 현재 조리 과정을 보는데 정숙희 사장이 김밥, 남편은 라면을 조리하고 있었다. 톳은 현재 염장 톳을 쓰고 있어서 향과 식감이 약해졌다고 한다. 먼저 ToT 김밥을 먹는데, 톳이 짭짤하고 달짝지근해야 하는데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김밥 자체가 심심해졌다는 것이다.[44] 거미새 라면은 새우가 손님들의 목에 자주 걸려서 믹서로 갈아 가루로 내서 넣었다고 한다. 넣는 양도 많아졌다고. 그러나 백 대표는 새우 맛이 굉장히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백 대표가 정숙희 사장에게 국물을 먹어보라고 했는데 국물 맛이 맞다고 한다. 그러나 백종원은 밍밍하고 자신이 가르친 맛이 아니라고 맞섰다. 정숙희 사장은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톳 맛이 변했다거나 비리다는 손님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백 대표는 식당가서 사장한테 직접적으로 맛 없다고 할 수 있냐고 일갈하며, 보통 식당을 나간 뒤에 본인들끼리 감상을 얘기하거나 인터넷에 리뷰 글을 남긴다고 지적했다. 또 1인 1라면 강매 문제와 김밥만 먹으면 홀에서 못 먹게 하는 문제를 따졌는데, 정숙희 사장은 홀의 회전율 문제 때문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또 현금 결제 유도 문제에 대해서는 결국 수수료 문제였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백 대표가 "그 카드 수수료가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카드 수수료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45] 남편은 이것 관련으로 말도 꽤 오가서 결국 뗐다고 한다. 그리고 정 사장은 욕심 때문이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백 대표는 누구보다도 손님이 절실했고, 그렇기에 열심이었던 정숙희 사장에게 큰 실망감을 받았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백종원 자신이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정숙희 사장을 질책했다. 백 대표는 원래 길로 다시 돌아가라고 충고하며 자리를 나섰다.
  • 현재 도시락집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던 사람들의 정당한 비판 및 질책에 관련된 댓글이 포함된 게시물들이 가게 홍보 게시물 한 개를 제외하고 전부 지워져 있는 상태이다. 긴급점검 이후 큰 어려움이 오더라도 달게 벌 받겠다는 카카오톡을 백종원에게 따로 보냈으나, 홍보글을 제외한 게시글을 전부 지웠다는 것은 초심을 되찾을 지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후 가게 홍보 게시글까지마저 완전히 지워져있어서, 시청자들의 정당한 비판조차 일절 차단하겠다는 치졸함까지 보이고 있다.
  • 긴급 점검 이후에 요원들이 다시 한 번 방문했을 때는 1인 1라면 강매, 1만원 이하 카드 결제 거부가 없어진 것이다. ToT 김밥에 들어가는 톳의 양이 다시 늘어났음을, 거미새 라면의 맛이 솔루션 때로 돌아간 것을 확인했다. 다만 현재 손님은 이전보다는 줄었다고 한다.
  • 도시락집에서 아예 라면 메뉴를 없애 버렸다. 긴급 점검 이후에 요원들이 다시 한 번 방문하여 주문하던 모습을 보이던 1월 1일 방송에서는 1인 1라면 강매, 1만원 이하 카드 결제 거부가 없어졌는데, 이미 작년 2019년 12월 31일자에 거미새 라면은 도시락집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다. 2020년 1월 1일 방송을 본 고객들이 방문했을 땐 아예 거미새 라면이 메뉴에 없었다. 골목식당이 보통 2주 촬영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긴급 점검 이후 백종원이 요원들을 다시 보낼 것으로 생각하여 요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라면을 판매하고 라면을 메뉴에서 내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리고 재고 소진도 궁색한 변명인 것이 재료는 다시 준비하면 되는 일이므로, 어차피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 인지도는 올렸고 욕은 먹더라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니, 정숙희 사장의 변명처럼 회전율 빠르고 메뉴도 더 편한 ToT 김밥 한 가지로만 장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도시락집이 라면을 재고 소진을 이유로 판매 중단하자 사람들이 도시락집 옆에 있는 식당에서 김밥과 라면을 사먹는 일이 늘었는데, 옆 가게에서도 ToT 김밥, 거미새 라면을 판매하기 때문이다.[46] 그런데 이 집 또한 도시락집 못지 않은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도시락집 옆 식당 역시 1인 1라면 강매, 1만원 이하 카드 결제 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락집은 카드 결제를 안 받으려고 하다가도 욕 먹을 것은 싫어서 '카드 소액결제 만 원 이하는 현금 결제를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대놓고 카드는 안 받는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옆집은 대놓고 '우리 가게는 현금만 가능하고 카드 결제는 안 된다'고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카드 결제 거부만 있는 것이 아니라 1인 1라면 강매도 하고 있어, 2명이 가더라도 안 먹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도 2명이 먹기에 부족하다며 라면이나 김밥을 추가로 주문하라는 식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옆집과 동일하게 거미새 라면 3,500원과 ToT김밥 3,000원이다. 거제도 골목식당 김밥집 옆집 갔다 왔습니다.
  • 이것만으로도 지탄받을 일인데, 도시락집 옆집 가게는 도시락집과 달리 백종원 솔루션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자신의 가게도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가게 앞에 백종원과 가게 여주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가게 현수막으로 만들어 걸어 놓았으며, 백종원의 ToT 김밥으로 소개하여 솔루션을 받은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있다. 또한 해당 가게는 12월 19일에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모 유동닉 회원이 도시락집 옆집에서 ToT 김밥을 2천원에 팔고 있는 좋은 가게라고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뿌가놈 피눈물...거제도 톳김밥 옆집 ㄹ황... 이후 고정닉 회원[47]이 올린 도시락집 옆집도 가격 올렸어요. 여기도 카드 안 받아요라는 글을 보면 도시락집이 솔루션 받은 직후에 같은 메뉴를 같은 가격에 따라 팔다가 맛이 너무 떨어져서 장사가 안 돼서 가격을 낮춘 것이었는데, 긴급점검 이후에 500원 올리더니 다시 500원 더 인상하여 도시락집 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팔고 있으며, 카드는 거부하고 현금으로만 파는 등 이곳도 도시락집 못지 않은 문제 가게라는 반박 글이 나왔다.

  • 구글에서 도시락집 검색을 하면 리뷰를 볼 수 있는데, 긴급 점검 이후로 리뷰가 급속히 늘어났다. 별점도 상당히 추락하여 평균 1점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긴급 점검 직전까지만 해도 별점이 4~5개가 보통이었으나 긴급 점검 이후로는 별점이 폭락했다. 현재는 평균 3.1점인 상태로 회복했다. 도시락집에서 다시 제대로 장사를 한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으나, 도시락집의 구글 리뷰를 최신순으로 하여 보면 별점이 1점대인 경우가 많고 좋게 쳐줘도 3점인 경우가 많은데, 5점인 별점을 주는 이들이 곳곳에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5점을 주는 이들은 리뷰글을 남기지 않으며, 간혹 남기는 이도 '맛있다.', '아주 좋다.' 정도의 단답형 멘트 정도이다. 별점 회복을 위해 동원된 사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거 네이버에서도 업체의 별점을 평가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불가능하게 바뀌었는데, 별점 테러의 문제도 있으나 업체들이 알바를 고용하여 별점을 높게 매기는 등의 문제가 심각해 별점을 매기는 시스템을 없앤 것이다.
  • 구글에서 업체의 리뷰에 별 리뷰 내용 없이 고액의 별점을 매기는 이들을 잘 살펴보면 '지역가이드' 라는 칭호가 따로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가이드란 구글에서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구글 지역가이드란 구글맵과 연동하여 구글 회원 자신이 특정 가게의 리뷰를 작성하면 일종의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하는데, 레벨업을 하면 지역가이드 칭호를 받게 된다. 지역가이드로서 레벨이 일정치에 다르면 구글 행사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고, 구글에서 해당하는 이들에게 왕복항복권, 미국 비자 신청비, 호텔비 등을 지원하는 엄청난 혜택이 따라서 네이버에서 리뷰 평점을 없앤 이후 소위 맛집 블로거들은 구글로 대거 이주했다.[48] 이러한 구글 지역가이드 회원들이 구글에 등록된 업체들과 연계하여 리뷰를 좋게 해주고 음식 및 교통비를 대접받거나 소정의 비용을 받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구글에서도 이를 타개할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도시락집 리뷰에서 리뷰 내용 없이 별점만 5점을 주는 이들은 모두 지역가이드 회원들이다. 구글 지역가이드 회원들이 구글에서 주는 혜택을 받기 위해 무분별한 리뷰 양산을 하고, 업체와 상호관계를 맺어 리뷰를 좋게 해주고 향응을 받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도시락집이 별점이 회복된 것은 좋게 보면 도시락집의 서비스가 다시 초심을 찾아 회복되었다고 볼 수도 있으나, 나쁘게 보면 리뷰를 위한 알바를 기용했다고 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도시락집은 향후 골목식당 제작진 및 백종원 측에서 주의해서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3.2. 보리밥&코다리찜집


  • 김성주와 정인선이 읽어준 SNS 후기들에는 밥의 양이 적어 몇 번 더 먹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코다리찜의 경우 코다리가 덜 익어서 나왔다[49]는 후기가 있었다. 또 한 사람은 "#골목식당맛집 #지세포항 #실패 #핵노맛 #돈아깝다 #방송믿지말자"(출처), 다른 한 사람은 "#세상맛없다" 라고 하는 등 혹평이 쏟아졌다.
  • 역시 2인 1조로 투입되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곤드레밥과 코다리찜을 주문했는데 사장이 부재중이라 안 된다고 하다가 직원이 일단 양념장이 있으니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만들었다. 반찬을 보는데 콩나물무침에서 비린맛이 났다는 후기가 있어 검증했는데, 콩나물무침의 맛이 씁쓸했다는 것은 물론 반찬이 전체적으로 간이 안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후기에 나온 대로 곤드레밥의 양이 적었다. 더군다나 밥이 질어있고 빠금장은 식은 상태에서 내고 있었다.[50] 이후 가게로 돌아온 나순녀 사장의 말에 따르면 코다리찜을 먹으면 반찬을 잘 안 먹게 된다고 해, 함께 주문하면 반찬과 밥의 양을 적게 내준다고 한다. 김성주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임의로 판단한 것 같다고 보았다.
  • 한 번은 나순녀 사장은 손님이 뜸해지자 백 대표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여름철 메뉴로 열무국수를 부탁하기까지 했다. 그러자 백 대표는 현재 메뉴를 보강하고 상차림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나 사장은 보내지 않았다. 백 대표는 지금 점검을 보며 저 상차림으로 손님이 안 떨어지겠냐고 지적을 했다.
  • 코다리찜은 양념에서 탄맛이 났다고 한다. 직원분은 백 대표가 만든 양념이라고 했는데, 결국 3MC가 코다리찜을 직접 맛보았다. 코다리찜을 먹어본 결과 김성주는 짠맛을 느낀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워서 표정이 일그러지기까지 했다. 김성주가 원래 매운 걸 잘 못 먹는 입맛인 걸 감안해도 너무 매웠다. 백 대표는 무도 함께 먹어봤는데 알고 보니 양념은 간이 없고 코다리 자체가 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확실히 지난 번보다 맛이 떨어진 것이다.
  • 점검을 마친 뒤 백 대표가 가게를 찾았다. 마침 김장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백 대표는 곤드레옥수수보리밥 2인분을 주문했다. 나 사장은 10월달부터 손님이 끊겼다고 하소연을 했다. 문제의 음식들이 나왔는데 아까 점검 요원보다는 밥의 양이 많았다. 물어보니 코다리찜을 시키느냐에 따라 곤드레밥의 양이 달랐던 것이 사실이었다. 백 대표는 고깃집에서 냉면[51]을 먹을 때를 비유하고 손님들의 후기를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숟가락을 들고 밥을 떠가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골목식당 하면서 제일 많은 핑계가 이거예요. '시키는 대로 했어요, 가르쳐 준 대로 했고 나는 변한 거 하나도 없어요.' 요게 변한 게 과연 대수일까? 라고 생각하겠지... 이게 이만큼 변하는데 나머지는 안 변했을까? 코다리찜은 안 변했을까?"
>
> 보리밥&코다리찜이 초심을 잃은 모습에 실망감을 표하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백종원
백 대표는 골목식당 하면서 '조금 변한 게 대수인가' 라는 건 핑계라고 지적했다. 또 코다리찜을 점심에도 팔고 있었던 것도 지적했다. 결국 약속도 지키지 않은 것이다. 또 SNS의 혹평으로 인해 보리밥 만드는 법을 알려준 강원도 명인까지 욕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손님이 한 번 떨어지면 다시 올리기 힘들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문제점을 복기해보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생각하고 기본부터 잡을 것을 충고했다. 나순녀 사장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백 대표가 떠난 후 며칠 뒤 나순녀 사장은 며칠 장사를 접고 강원도로 가서 권영원 명인을 다시 찾아 곤드레밥과 빠금장을 다시 배웠다. 3주 뒤 재점검에서는 확실히 전보다 개선되었고, 코다리찜은 기존 약속대로 저녁에만 팔게 되었다.

3.3. 거제김밥집


  • 거제김밥집은 멍게무침의 SNS 후기가 나왔는데, 멍게무침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줄어있었는데[52] 2019년 8월 9일에 방문한 후기에 따르면, 따로 파는 것은 무려 250g당 10,000원에 팔고 있었다. 즉 방송 이후 5~6개월 사이에 가격이 무려 60%나 폭등한 것. 결국 백 대표는 2019년 7~9월의 멍게 시세를 확인해 달라고 연락했다.[53] 참고로 양이 적어서 그런 거지 맛은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따르면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매 달마다 멍게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올라와 있다. # 해당 블로그의 '수산관측 인포그래피' 게시판에 올라온 2019년의 각 달의 포스트 참조.
  • 99회(2020년 1월 1일 방송)에서 백 대표가 더본 직원에게 조사시킨 멍게 시세 결과가 나왔는데, 6월 이후부터는 양식 생 멍게가 시장에 나오지 않아 수입산 냉동 멍게를 쓸 수밖에 없었고, 냉동 멍게 가격은 1kg당 2만원, 겉은 버리고 속살 내장만 쓰는 멍게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9월 이후 재료 가격은 무려 600g당 2만원이었다. 가게 직원은 멍게무침 500g에 2만원은 인건비는 고려하지도 못한 가격이라고 하였고 백 대표도 납득하였다. 즉, 재료비에 인건비까지 따지면 500g 멍게 무침이 최소 3~4만원을 해도 납득이 될 수준이다. 주 재료 멍게에만 kg당 2만원이 들어가는데 심지어 껍질 등을 손질하고 나면 남는 부분은 별로 없다. 비싼 주 재료 값에 무침을 하는 나머지 식 재료 값, 인건비까지 하면 500g에 2만원은 나머지 재료값이랑 직원 인건비도 건질 수 없는 적자 수준이며, 이쪽도 연돈처럼 자기들의 이익을 포기하고 가격을 책정한 것이다. MC들 모두 시식 결과 맛은 여전히 변함 없이 맛있다고. 백 대표는 이 곳의 문제는 계절로 인한 재료 수급상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했다는 안내 표시를 붙이지 않아 '방송 나가더니 배 불렀네', '초심을 잃었네' 같은 소릴 듣기 쉽게 된 점이라고 지적했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가격 인상 이유를 붙이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지적할 부분이 없다.
  • 긴급 점검 당시 김미정 사장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3주 후 재점검 때 다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점검 이후 당분간 멍게 수급 사정으로 인하여 멍게 무침에 대한 포장판매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 세 곳 중엔 가장 나았고 비판 받을 점이 거의 없었으나, 정작 제작진이 멍게가 비싸져 납득되는 가격 상승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부분을 98회에선 편집해 끊어버리고 한 주 지나서 뒤늦게 보여준 탓에, 충무김밥집은 그 일주일 사이에 인터넷에서 들을 이유 없는 온갖 욕을 먹고 말았다.
[1] 기존 쏠라티 차량은 언론에 노출이 많이 돼서라고 한다.[2] 김응서 사장님이 식사를 잘 못하셔서 점점 몸이 마르고, 아내는 공황장애까지 걸릴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결국 대기실을 없애고 다시 줄 서서 직접 예약 장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여전히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으며, 관할인 서대문구청에서 대기 시스템 기계를 만들자는 권유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차피 사람들이 오픈 시간 한참 전부터 줄을 서기 때문에 줄 서는 장소만 달라질 뿐 별 차이가 없다고 하자 인터넷 예약제까자 권유했었다고. 하지만 인터넷 예약제는 주변 상인들의 맹렬한 반대로 실행하지 못했다. 결국 구청이나 상인회 측에 '''임대료 내고''' 대기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안 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참고로 당시 포방터에는 안 쓰는 공실이 많았다고 한다. 또 김소연 사장은 하루는 초등학생이 텐트를 치고 침낭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고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주차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황. 상술했듯 근처에 안 쓰는 주차장이 있었으나, 상인회는 술집 주차장으로 쓴다면서 임대조차 거절했다. 그 술집이라는 곳에서 단 한 번도 빈 술병 등 관련 쓰레기가 나오지 않은 건 덤.[3] 집과 가게를 처분한 뒤 경주에 내려가서 가게를 새로 차리고 처가 생활을 할 생각이었다. 집이랑 가게를 처분해서 그나마 뺄 수 있는 전재산인 3천만원을 갖고 온가족이 내려가려 했다고. 집도 거의 언덕 위에 있는 단칸방에 가까운 집으로, 돈까스를 팔아 이익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거기에다 월세 70인 대기실까지 빌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제주도청에서 여름 긴급 점검 특집을 보고 연락을 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말하면서 김응서 사장은 과거 초밥집을 할 때부터 제주도에서 장사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또 제주도 흑돼지로 돈가스를 만드는 게 로망이었다고 밝혔는데, 어찌 보면 소원이 이뤄진 셈이다. 사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한다, 심지어는 ''''월세 받지 않아도 되니 와서 장사만 해달라''''는 곳도 있었다고. 골목식당 방송 중에도 백종원 대표가, 요즘에는 신축 건물 세울 때 연돈 같이 평판 좋은 핫플레이스 가게는 월세 1~2년 면제 같은 파격적 조건을 걸어서 어떻게든 모셔간다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5] 홍탁집 도 있긴 하다.[6] 미로시장에서도 리모델링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350만 원으로 다 된다며 사실상 백종원 쪽에서 많은 자금을 대 도와준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연돈 측에서 준비한 3000만 원으로 다 될 수 있도록 (다 대 주겠다고) 비슷하게 이야기가 진행됐다.[7] 이유는 아래쪽에 서술.[8] 사실 이런 민원들은 주변 상인들이 배 아파서 넣은 사소한 민원들이 굉장히 많다. 여름 점검 특집 문단 참조.[9] 원문은 삭제됐고, 타 커뮤니티의 요약관련 기사가 몇 개 남아있다.[10]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해미읍성 지역 사장님의 비슷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올라왔다. 사실 이는 터무니없는 트집으로, 골목식당은 지역 맛집을 만들어서 지역 자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인데, 방송 후 포방터 시장에 손님들이 몰려갈 때 제대로 기회를 잡지도 손님을 모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서, '우리가 장사가 안 되는 것은 다 골목식당 나와서 우연히 잘 된 '''니네 때문''''이라며 남 탓만 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주변 주민 증언에 따르면 오히려 방송 후에 방송 출연 가게를 제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포방터 방문객 수와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11] 이대 백반집 긴급점검 때는 조선일보가 이런 식의 기사와 유튜브 영상을 내놔서 동정 여론으로 몰아가려 했으나 실패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름 긴급점검 문단의 이대 백반집 참고.[12] 두 입장을 다 소개하는 듯하면서도 문제 제기 글에 대해서는 '~라고 주장한다'라고 쓰는 반면 상인회 측 반박에 대해서는 '~라고 말했다'라고 쓰는 등, 여러 모로 노골적인 상인회 편들기를 보여 주고 있다.[13] 위에서 언급되었듯 이미 주변 상인들이 취객으로 행패를 부린 일이 증언된 마당에 상인회의 내부고발자가 이미 2017년 서울시에서 포방터시장이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데 왜 풍족한 사정의 시장에서 회비를 걷는 조직을 만들고 그것을 불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의문을 제기한 바가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오히려 서울시에서 포방터시장을 불법 운영 의혹으로 전수조사해야 할 입장인데, 왜 그쪽 편을 서울시 의원이 조선일보와 같이 들어 찔리는 사람들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냐는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생겼다.[14] 이 논리대로 가자면 안 걸릴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당장 생활정보 프로그램 같은 것만 봐도... 무슨 돈을 주고 홍보시킨 것도 아니고 선의+골목식당의 좋은 본보기 역할로 도와준 건데 그걸 이익을 보려고만 그렇게 했다느니, 돈 앞에 선의 없느니 하는 식의 증거 없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이 법은 애초에 전에 골목식당에 세스코가 협찬치고는 너무 직접적으로 홍보하듯 나온 것 같이(이 때는 경고 받았다) 광고가 아닌 것을 광고 같이 하지 말라는 뜻이다.[15] 방 한 켠의 책장에 꽂혀 있었는데, 거의 요리책이라고 한다.[16] 그나마도 세 가족 사계절 옷을 모두 담아도 일반적인 크기의 캐리어 하나에 넉넉히 들어갈 정도로 적다.[17] 제주도 특성상 비행기로 운송해야 하는데, 가구와 가전류의 경우 운송비가 거의 제품 원가 수준이라고 한다.[18] 다만 짐의 양 자체는 적었으나 승합차를 주차한 장소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는 험한 지형이라 김성주와 정인선이 매우 고생을 했다.[19] 실제로 후계자를 양성하겠다는 글이 연돈 SNS에 올라왔다. 후계자는 배운 후 최소 5년 이상은 제주도에 머물러서 장사를 해야 한다고.[20] 50석 규모다.[21] 김응서 사장은 수제자에게 돈가스의 주 재료인 등심 손질법을 가르쳐주었다. 여기서 연육 작업의 경우 돈가스에 흑돼지를 쓰다 보니 돈가스 고기가 두꺼워져 연육 작업을 두 번 하게 되었다. 그래서 1차로 수제자가 쇠망치로 두드려 한 번 펴고 김응서 사장이 기존 망치를 쓰는 2차 연육 작업을 했다. 빵가루도 기름을 덜 먹게 하게 하는 것으로 바꿨다. 또한 기름도 돈가스에 어울릴 기름을 김응서 사장님이 연구 끝에 배합한 새 기름으로 바꿨다.[22] 여자 알바생은 3개월간 도울 예정, 남자 알바생은 헬퍼로 활동했다.[23] 백종원이 생각하는 가장 맛있는 돈가스는 '소스 없이 '''소금으로만 찍어먹어도 맛있다''''는 것인데, 연돈의 흑돼지 돈가스가 이런 돈가스라며 매우 극찬을 한 것이다.[24] 다만 이 때 백종원이 튀김을 이야기하며 자기가 잘 아는 빵 전문가에게 소개시켜줬다는 말과 함께 김응서 사장이 해당 빵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다. 근데 그 빵집은 다름 아닌 바로 옆 건물이자 더본 소속의 제주 더 본 호텔 내의 본앤베이커리.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될 장면임에도 본앤베이커리 내에서 촬영까지 했고, 이 때문에 지나친 자사 PPL 아니냐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25] 정인선과 김성주는 양쪽 사이드를 먹어보았는데, 양쪽 사이드도 맛있을 정도로 잘 튀겨졌다.[26] 전술했듯이 감기 몸살을 앓았던 터라 컨디션이 나쁜 상태였고, 모든 팀을 다 받고 나자 긴장이 풀려서 피로가 더 커진 것.[27] 결혼 20년차 부부로 연돈의 첫 장사 당일이 남편의 생일이었다. 연돈이 오늘 영업을 시작한다는 말에 서울행을 미뤄가며 줄 선 끝에 입장 성공.[28] 관찰 카메라 영상과 조합해보면 한 분이 먼저 오고 나머지 세 분이 이후 합류한 듯하다.[29] 포방터 시절부터 몇 번이고 새벽 줄서기 끝에 돈가스를 드신 분들이 있었다. 그 고되고 힘든 과정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맛있단 말.[30] 이 날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왔는데, 내려온 김에 돈가스집을 찾은 것이다.[31] 체인점을 만든다거나, 더본 산하로 들어간 거라거나 하는 루머들이 있었으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 또한 아직도 수기로 예약을 받는 이유는 티켓팅의 경우처럼 사재기해서 암표로 비싸게 파는 사람들이 있어서라고 한다. 수기로 받는 지금도 줄 대신 서주는 알바가 횡행하는데, 이를 인터넷 예약제로 바꾸면 이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32] 지난 여름 긴급 점검 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발바닥을 다쳐 운동을 쉰 듯 보인다. 게다가 오히려 전보다 살이 쪘다고. 실제로 가장 처음 포방터 편을 찍을 때, 여름 점검 때와 비교해보면 서서히 살이 찌고 있다(...)[33] 방송에서는 안 나갔지만 골목식당 이후 출연한 가게들이 상인회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연돈도 이러한 이유로 제주도로 옮겼으니 백종원이 마음을 다시 다잡아주려는 의도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34] 예를 들어 외제차가 생겼다거나, 강남에 집을 구했다거나, 혹은 골목식당 촬영일인 목요일에 맞춰 피하고 있는 거 아니냐 등이 있었고, 연애 중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어머니의 입을 통해 '''거의 거짓'''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연애 중이라는 것만 사실이라고. 최근에 권상훈 사장은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참고로 이 말을 들을 때 백 대표의 표정은 외제차가 진짜인가 했는데 마지막이 진짜라서 표정이 밝아졌다. 하긴 여름 긴급점검 때 얼른 여자 만나고 결혼(여담으로 2020년 11월 결혼 예정이다)도 하라고 했으니... [35] 막상 나가려니 톡방 나가는 방법을 몰라서 버벅대는 걸 권사장이 도와줘서 겨우겨우 나갔다(...) 더불어서 이 날만을 기다리고 미리 방법을 배워왔냐는 백대표의 핀잔은 덤. 사실 권상훈 사장은 인스타그램도 있고, 백종원보다는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세대이니 능숙한 것이 이상하지 않다.[36] 이 때 김성주는 톡방 나가는 걸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작가일 거라고 말했다.[37] 거미새 라면을 알려준 도시락집으로 추정. 밥의 경우에는 보리밥&코다리찜집일 수도 있다. 방송후 밥 얘기는 보리밥&코다리찜 집 얘기라는 것이 확정.[38] 거제 김밥을 알려준 김밥집으로 추정.[39] 백대표는 왜 자기한테는 안 주냐고 의아해하였는데, 백대표가 뒷목을 잡게 될 것을 우려하여 일단 나머지 두 MC의 필터링을 거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40] 미역새우 맛이 거의 안 나고 더 매워졌으며, 심지어는 면 얇은 너구리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강매당한 라면이 너무 맛 없어서 남겼다는 건 덤. 게다가 삼양식품에서 거미새 라면을 잽싸게 상품화한 만큼 '적어도 그것보다는 원조가 맛있겠지?' 라는 심리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더 매워진 것과도 모종의 관련이 있을 듯. [41] 톳의 경우 생톳이 안 나오는 시기는 미리 염장해놓은 톳을 쓴다고 한다.[42] 정인선은 이걸 보고 김밥을 사이드메뉴 취급하는 거냐고 했으며, 백대표는 이게 말이 되나며 분개했다. 참고로 이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43] SNS 후기들 중 유일하게 바뀌었던 것은 소액 카드 결제를 받지 않겠다는 문구를 뗀 것. 참고로 해당 글이 올라오고 나서 17일밖에 안 지났다. 후에 나온 바로는 자꾸 말이 나와서 남편이 뗐다고 한다.[44] 상황실 차 안에서 시식한 김성주도 10개월 전과는 달리 비린 맛도 느꼈다고 한다. 김성주는 비린 맛에 민감한데, 솔루션 후에 바로 먹었을 때에는 예상과 달리 전혀 비린 맛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45] 연매출 3억 미만 사업장의 카드 수수료는 0.8%, 연매출 3억~5억인 사업장의 경우에도 1.3%밖에 안 된다.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자영업자들의 주 목적은 현금 매출을 누락해 매출 총액을 비롯한 소득 액수를 축소 신고함으로써 매출의 10%에 달하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탈루하는 것이다. 카드 수수료는 이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 뿐이다.[46] 도시락집 옆집은 백종원 솔루션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47] 국내야구 갤러리에 글을 올리니 야구팬으로 보이지만 , 낚시도 좋아하는지 거제 지세포항에서 오래전부터 낚시 모임을 하던 인물이라고 한다.[48]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도 구글과 연계 활동을 하는 게 대부분이다.[49] 심지어 차가웠다고(...) [50] 빠금장은 거기에 맛이 비렸다. 나 사장이 말하길 조선 된장을 써서 그렇다고한다. 이걸 본 정인선도 거제까지 찾아와서 저러면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51] "냉면이 후식인 경우와 주식인 경우는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 같냐."[52] 멍게무침 1통에 1000원이었는데, 배달을 시켜먹을 때 쌈장 등을 담아오는 작은 1회용 플라스틱 소스 용기 절반 정도가 차는 양. 원래는 40g에 1000원이어야 한다(원래 200g에 5천원 판매).[53] 일단 비판하기 전에 시세가 만약 폭등했을 경우 가격을 올린 것이 납득이 가기 때문에 시세를 확인해 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