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image] '''Vampire'''.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언데드 템플릿.
1. 소개
2. 특성
2.1. 능력
2.2. 약점
3. 변종
3.1. 하프 뱀파이어
3.2. 뱀파이어 스폰
3.3. 뱀피릭 일리시드
4. D&D 4판의 뱀파이어 클래스
5. D&D 5판의 뱀파이어
6. D&D 세계관의 뱀파이어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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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휴머노이드 또는 몬스트러스 휴머노이드 타입 생명체가 변이해 탄생하는 언데드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내에서도 상당히 비중이 큰 몬스터. 논에픽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보스급 언데드 NPC는 대부분 리치가 아니면 뱀파이어다. 혹은 리치 바로 아래의 중간보스가 뱀파이어거나.
뱀파이어가 되는 원인은 실제 플레이중에 가장 보기쉬운 강력한 용사가 뱀파이어에게 물려서일 때도 흔하고, 영생을 비롯한 뱀파이어 특유의 강력한 힘을 추구하며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거나 리치나 악마, 악신같은 강력한 존재가 용사에게 저주를 걸어 강제로 뱀파이어로 만들기도한다. 또는 둘이 합쳐서 뱀파이어의 힘을 추구해 악마 등과 계약을 맺고 뱀파이어가 되기도한다.
일반적으로 뱀파이어는 언데드이므로 네거티브 에너지와 항상 접촉되어있기때문에 정말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텨내거나 성향을 강제로 반전시키는 저주받은 매직 아이템 가치관 오도의 투구로 억지로 반전 및 고정시켜두지 않는 이상 뱀파이어화한 희생자가 본래 선량하던 사람이라할 지라도 반드시 악한 성향을 가지게 되며, 그때문에 뱀파이어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클래스의 힘을 상실하기도한다. 예를 들어 선신을 섬기던 클레릭은 더이상 선신을 섬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클레릭 능력을 유지하려면 강제로 다른 악하거나 중립적인 신으로 개종해야하며, 팔라딘을 비롯한 성기사 계열 클래스는 팔라딘으로서 가지고 있던 모든 마법과 스마이트 어택, 팔라딘 종마를 상실하고[1] 마법사는 박쥐 이외의 패밀리어를 가질 수 없게된다.[2] 물론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악 성향이 아닌 뱀파이어들도 존재한다.
보통은 첫 문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상당히 잘 나가는 언데드지만, 포가튼 렐름에서는 다른 세계관에서와 달리 굉장히 안습해서, 다른 세계관의 잘나가는 뱀파이어들에 비해 세력이 작거나 보잘 것 없다. 물 좋은 곳이나 숨어살만한 곳에는 훨씬 더 강력한 리치들이 터를 잡고 있는데다, 신격을 불문하고 교단들이 뱀파이어들을 대단히 싫어해서 박해가 쩐다.
종족신으로는 무한층의 어비스 487층 야수의 소굴 & 갈퀴의 저택(Lair of the Beast & Mansion of the Rake)의 지배자인 칸첼시스(Kanchelsis)가 있다.
뱀파이어의 능력들은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많은 부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박쥐나 늑대를 소환하는 능력의 이름이 '''밤의 아이들(Children of the Night)'''인 것을 보면 확실.

2. 특성



2.1. 능력


언데드 특성으로 0이 되는 건강 수치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가 모두 조금씩 올라가며, 특히 초자연적 능력의 기반 능력치가 되는 카리스마와 육탄전용 능력치인 민첩, 이 크게 향상된다. 힘 수치가 6이나 상승하는 것 외에도 적을 마치 몽둥이로 후려갈기는 것처럼 강력한 강타 공격을 얻게된다.[3]
뱀파이어라는 이름 그대로 그래플 체크를 통해 적을 붙잡고 흡혈해서 1d4의 건강 흡수를 가할 수 있으며,[4] 꼭 붙잡지않더라도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육탄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언데드인 뱀파이어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네거티브 에너지에 접촉해서 힘을 잃게만드는 더블 에너지 드레인 능력을 가지고있다. [5] 이 능력들에 의해 생명체가 죽으면 매장된지 1~4일이 지나 또다른 흡혈귀로 변한다. 4HD 이하의 생명체[6]가 죽을 경우 후술될 뱀파이어 스폰이 되며, 5HD 이상의 생명체가 죽을 경우 뱀파이어 휘하의 새로운 뱀파이어가 된다.
흡혈귀라고 하면 흔히 연상하는 대표적인 분위기인 박쥐 떼가 나타나는 능력을 가지는데, 2d6라운드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수많은 쥐떼와 박쥐떼를 소환 및 전방으로 방사할 수 있으며 3~18마리의 수많은 늑대를 소환할 수도 있다. 뱀파이어 본인 또한 강력한 박쥐나 늑대로 변신할 수 있다.
상대를 응시하는 것으로[7] 적의 의지를 뭉게버리고 정신을 지배할 수도 있다. 지속 시간은 12일. 이때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던 사람이 순식간에 뱀파이어의 노예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뱀파이어가 "이리 와서 나한테 안겨라"[8] 정도의 명령을 내리면 뱀파이어에게 지배당한 희생자는 '''스스로 뱀파이어에게 다가가 물려죽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한번 물려죽고나면 정신지배와는 별개로 뱀파이어 스폰, 즉 뱀파이어의 하수인이 된다.[9]
언데드 특성으로 여러가지 위협에 면역성을 가지고 d12의 가장 큰 HD 굴림을 가지는데다 10/silver and magic 피해 감소, 그리고 기존의 내추럴 아머와 중첩 가능한 +6의 내추럴 아머를 추가로 받고 냉기와 전기에 대한 10의 속성 저항을 소유하고 있어 맷집이 상당히 좋다. 또한 빠른 치유력을 가지고있어 HP가 1이라도 남아있는 이상 라운드마다 5의 HP를 자동회복할 수 있다. 턴 언데드에도 +4의 저항을 가지고있다.
강해진 맷집에 더해 뱀파이어화할 경우 매우 민첩해져 가지게되는 추가적인 피트때문에 공격을 가하는 것조차 힘들며 경사진 길은 물론 벽도 20피트 속도로 타고오를 수 있다. 또한, 기체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뱀파이어의 HP를 0 이하로 떨어뜨린다고해도 특유의 불사성으로 유명한 뱀파이어답게 곧바로 파괴되진않고 무력화될 뿐이며, 무력화되는 순간 자동적으로 기체로 승화해서 자신의 관으로 돌아간 후 1시간에 걸쳐 HP를 1까지 회복하고 다시 빠른 치유력으로 재생한 후 재기할 수 있게된다.
네버윈터 나이츠 2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 소개하는 흡혈귀가 되어 얻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흡혈귀로서 당신은 필멸자의 마음에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힘과 여러 가지 능력을 얻게 됩니다. 당신의 능동적 능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밤의 아이들 – 밤의 피조물들이 당신의 명령에 따릅니다. 6d4의 박쥐무리, 5d4의 쥐들, 3d2의 늑대들을 부릅니다.
지배 – 필멸자들의 마음은 이제 당신의 의지에 굴복합니다.
형태변환 – 당신은 당신의 형태를 박쥐, 끔직한 박쥐(Dire bat), 늑대, 끔찍한 늑대(Dire wolf)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체 형태 – 당신은 기체 형태로 몸을 바꾸어 공격받거나 해를 입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상태에서는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 합니다.
능동적 능력을 사용하려면 당신의 캐릭터 화면을 연 다음에 업적 란을 여세요. 당신의 흡혈귀 능력은 역사 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피트들을 쓰고 싶으면 피트를 드래그하여 퀵바에다가 놓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능동적 능력이외에도 당신의 언데드 상태는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보호와 면역 능력들을 제공합니다.
당신은 힘 6, 민첩 4, 지능 2, 지혜 2, 매력 4의 능력치를 얻습니다.
당신은 인내 내성굴림이 필요한 모든 것에 면역이 됩니다.
당신은 +6의 선천적인 방어능력을 얻습니다.
당신은 비무장 상태에서도 1d6의 도발능력과 2레벨의 에너지 드레인 공격능력을 얻습니다.
당신은 매 라운드 마다 5의 체력 수치를 회복합니다.
당신은 암흑 시야를 얻습니다.
당신은 독, 치명타 공격, 즉사 마법, 레벨/능력 드레인, 정신 관련 주문, 마비, 독, 기습 공격에 면역이 됩니다.
당신은 허세, 숨기, 듣기, 조용한 이동, 탐색, 발견에 +8을 얻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휴식을 취할 필요가 없습니다.[10]
물론,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죠. 당신이 대부분의 필멸자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는 힘을 얻는 대가로, 당신의 언데드 상태는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빛에 노출되는 것은 당신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겁니다.[11]
당신은 더 이상 마늘을 견디지 못하며[12] 흐르는 물을 건널 수도 없습니다.[13]
회복 마법은 당신을 치료하지 못하면 오히려 해를 입힐 겁니다.[14]
당신은 굳건한 신앙과 용기를 가진 사제들에 의해서 성불(턴 언데드)당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당신의 흡혈귀 주인 올바크 2세에게 존재가 속박된 노예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영혼을 판 막대한 대가입니다.

2.2. 약점


마법이 걸린 제 무기로 공격하면 피해 감소를 뚫고 정상 피해를 가할 수 있다.
흡혈귀에 대한 설화에서도 많이 볼 수 있듯 강한 마늘 냄새가 나는 곳이나 흐르는 물 건너에는 접근하지 못하며, 그외에도 거울이나 성스러운 징표에는 접촉하지 못한다.[15] 또한, 뱀파이어는 초대받지 않은 집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옛 이야기처럼 누군가 뱀파이어가 들어오도록 허용하지 않은 이상 주택과 건물 같은 곳에는 출입하지 못한다. 다만 이건 그저 뱀파이어를 격퇴할 수단일 뿐, 죽여서 없애려면 후술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HP에 관계없이 뱀파이어를 즉각적으로 완전히 죽일 방법으로는 뱀파이어를 햇빛에 완전히 노출시키거나 흐르는 물에 완전히 잠가버리면[16] 뱀파이어는 행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으며,[17] 그 상황에서 일정 라운드가 지나면 보통 무력화시켰을 경우와 다르게 도망치려는 시도조차 못하고 그대로 완전히 파괴되어 죽게된다. 이토록 태양광에 약해서, 태양빛을 모사해서 적을 공격하는 주문인 선빔(Sunbeam)이나 선버스트(Sunburst)에 맞아도 즉사할 수 있다.
나무 말뚝이 심장에 박히면 즉사하고 부활하지 못한다. 하지만 말뚝이 뽑히면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머리를 자르고 입에 성병(Holy Wafer)을 채워넣어서 확인사살한다.
그 외에 완전히 죽일 방법으로는 HP가 바닥나서 가스화한 후 2시간 이내로 관에 돌아가지 못하면 파괴된 몸을 재생할 수 없어 완전히 죽게 되기 때문에, 뱀파이어의 관으로부터 9마일이 넘는 거리에서 뱀파이어를 무력화시키거나 포스케이지처럼 가스조차 통과할 수 없는 장애물로 가스화한 뱀파이어를 격리시켜 2시간 내에 돌아갈 수 없게 방해하면 가스 형태로 변해도 2시간 이내에 관으로 돌아가지 못해 죽게 된다.

3. 변종



3.1. 하프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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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하프 뱀파이어)
3.5의 리브리스 모르티스에서는 '''하프 뱀파이어'''라는 템플릿이 등장한다. 그 이름대로 뱀파이어와 생명체간의 혼혈.
다른 존재를 뱀파이어로 만들거나 안개화하거나 부하를 부르는 등의 능력은 없으며, 언데드가 아니기에 관련 면역성도 없지만 대신 피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다.[18] 지배 응시 대신 현혹 응시를 사용 가능하며, 힘, 민첩, 매력이 2 오르고 태양이나 흐르는 물 등에 대한 피해는 없다. 전체적인 능력은 뱀파이어의 열화판으로 부모 뱀파이어의 화려한 능력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페널티도 없다는 것이 장점. 레벨 조정(Level Adjustment)은 +2.
d20 계열 룰인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혼혈 뱀파이어로 하프 뱀파이어 대신 '''담피르'''가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등장한다. 항목 참고.

3.2. 뱀파이어 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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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성적으로 생긴 생물체는 완전히 악으로 가득 차있다. 옷차림은 귀족적으로 보이지만 굉장히 파손되어 있으며 어두운 적색 입은 잔인해보이는 두 송곳니가 차지하고 있다.''

4HD 이하의 희생자가 뱀파이어에게 물려죽거나 뱀파이어의 네거티브 에너지에 의해 모든 힘을 잃고 죽은 후 매장되면 1~4일에 걸쳐 변이해서 탄생하는 뱀파이어. 전술된 뱀파이어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흡혈귀로, 자신을 만들어낸 뱀파이어의 부하로 활동한다.[19] 일반적으로 창조된 뱀파이어에게 충성하지만, 주인인 뱀파이어가 죽거나 결속이 끊기는 경우는 자유의 몸이 된다.
대부분은 의지가 없는 하수인과 같은 신세이지만, 의지를 가진 경우에는 뱀파이어가 아닌 종족을 얕보면서 자신을 속박하는 주인과 세상을 향한 원망에 차있는 족속이라고.
능력치가 10~11인 일반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능력치 수정이 거의 동일한 것과 박쥐, 늑대와 관련된 행동을 하지못하는 것을 제외하면 뱀파이어의 모든 능력을 절반 정도로 이어받고있다.
뱀파이어 스폰으로의 변이는 좀비스켈레톤, 뱀파이어처럼 템플릿을 씌우는 식이 아니라 아예 캐릭터 자체를 뱀파이어 스폰이라는 몬스터 시트로 바꿔버리는 식이라, 생전에 어떤 강력한 능력들을 가지고있었든 뱀파이어 스폰이 되고나면 그저 CR/HD 4에 소환과 변신을 못 쓰는 반쪽짜리 뱀파이어에 불과하게된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약한 존재라도 뱀파이어 스폰이 되고나면 CR 4의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는 말이지만.
대게 뱀파이어의 하수인이나 경비병으로 사용되지만, 일부 스폰들은 모종의 과정을 거쳐 진짜배기 뱀파이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주인인 뱀파이어가 직접 피를 주어 혈족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극히 드문 경우에 속하며, 일반적으로는 자유의 몸이 된 뱀파이어 스폰이 힘을 쌓아서 뱀파이어로 거듭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나오는 아스타리온이 그런 예시.

3.3. 뱀피릭 일리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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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로프트 캠페인 셋팅에만 등장하는 고유 뱀파이어. 애초에 애버레이션은 뱀파이어화가 불가능한데다 일리시드 특유의 언데드 혐오 정서도 있기 때문에 레이븐로프트처럼 언데드의 비중이 큰 캠페인 셋팅이 아니면 등장할만한 원인을 만들기도 힘들다.
일단 레이븐로프트 내에서의 설정으로는 일리시드가 어떤 여성 뱀파이어와 협력해서 '''만들어낸''' 일리시드라는 설정이 있다.
비슷하게 룰적으로든 설정상으로든 존재하기힘듬에도 존재하는 언데드 일리시드로 리치 일리시드인 알훈이 존재한다.

3.4. 뱀피릭 드래곤


원래 뱀파이어는 휴머노이드, 몬스트러스 휴머노이드만 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드래곤이 뱀파이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5. 뱀파이어 로드


Monster Mayhem 서플리먼트에서 등장한 뱀파이어 중에서도 특별히 강한 존재. 그야말로 '''말도 안 되게 강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D&D 4판의 뱀파이어 '''클래스'''


'''Dungeons & Dragons'''의 클래스 ('''D&D 4th 기준''')
역할
''Role''
파워 소스
''Power Source''
아케인
''Arcane''
디바인
''Divine''
마셜
''Martial''
프라이멀
''Primal''
사이오닉
''Psionic''
섀도우
''Shadow''
컨트롤러
''Controller''
위저드
인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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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사이언
-
시커
디펜더
''Defender''
소드메이지
팔라딘
파이터
워든
배틀마인드
블랙가드
리더
''Leader''
바드
클레릭#s-1
워로드
샤먼
아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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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피서
룬프리스트
스트라이커
''Striker''
워락
어벤저#s-2.1
로그
바바리안
몽크
어새신
소서러
레인저
'''Vampire'''
분류 불명
스페셜리스트
위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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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판의 Heroes of Shadow에는 뱀파이어가 클래스로 소개된다. 클래식에서는 유사인간 종족들이 별도의 레벨을 지닌 종족 클래스였고, 3판에도 새비지 스피시즈에서 몬스터 종족을 클래스로 사용하는 법이 나왔지만, 그런 특수한 성향이 없던 4판에서 갑작스레 뱀파이어 클래스가 나왔는데 너무 범용화된 4판에서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어서 호평을 받았다.일단 4판 뱀파이어 클래스는 진짜 뱀파이어다. 전통적인 D&D식 뱀파이어는 강점도 많지만 약점도 뚜렷해서 이게 PC로 적합하느냐가 의문인데, 그걸 그럴듯하게 극복.
뱀파이어가 된 원인은, 가문의 저주일 수도 있고, 영생을 얻기 위해 고대의 불멸의 의식을 행했을 수도 있고, 뱀파이어 클랜의 일원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이유를 붙일 수 있으며 그래서 다른 뱀파이어의 하수인일 필요가 없다. PC로서 행동의 자유를 보장한 셈.
빛에 취약한 특성(빛 약점 5)이 있지만, 망토나 두꺼운 옷을 입어 직사광선을 피할수 있게 설정을 배려했다. 하지만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빛 피해 5점[20]를 계속 받고 약화 상태가 된다. 약화 상태에서는 자기가 가하는 피해가 절반(버림)으로 줄어든다. 활력(Healing Surge) 관리가 아주 독특한데, 평소에 뱀파이어는 기본 활력이 건강 보정도 무시하고 고작 2개 뿐이다. 다른 일반 캐릭터들이 휴식으로 활력을 활성화 하여 생명력을 관리한다면 뱀파이어는 다른 캐릭터에게 휴식 동안 직업 기본 능력인 흡혈을 통해 타 캐릭터에게 활력을를 받아오는 식으로 휴식한다. 대신 활력 하나에 생명력의 1/4이 기본 회복 되는 타 직업과 달리 뱀파이어가 피의 선물로 아군의 활력을 흡수하면 생명력의 절반을 회복 하는 것이 이점이다. 뱀파이어의 직업 능력도 대부분이 활력과 연계되어 있다. 활력을 소모하여 추가 피해를 입히거나 보조 능력으로 운동 기술 판정 보너스를 +5에서 +10으로 2배 늘리는 등의 능력이 있다. 피의 힘으로 사용하는 특수 능력인 셈.
민첩성이 주능력치, 카리스마가 부능력치이며 클래스 원천/역할은 섀도우 소스 기반 스트라이커이고, 무기나 갑옷은 수도사나 마법사 수준으로 많이 쓰지 못한다. 하지만 뱀파이어의 특성을 살린 파워가 재밌고 유용하다. 흡혈 공격을 하거나, 피를 펌핑해서 육체를 강화하거나, 박쥐떼 모양의 그림자로 변해 범위 피해를 입히면서 근거리 순간이동 한다든지, 파라곤 패스 특성으로 빛에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든지 하는 로망스 넘치는(!) 뱀파이어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또 암흑 저항 5가 기본으로 있기때문에 자신이 암흑 피해를 받는대신 피해 굴림에 1d10을 추가 하거나 하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페널티 없게 쓸 수 있는 재미있는 특성도 있다. 스트라이커지만 보조적으로 컨트롤러도 가능.

5. D&D 5판의 뱀파이어


몬스터 매뉴얼에 CR13의 뱀파이어가 예시로 나와있다. 능력치 피해나 드레인이 없어졌기에 주먹질은 그냥 둔기 피해만 입히고, 흡혈도 상대의 최대 hp를 하루동안 감소시키는 정도로 너프됐다. 그리고 흡혈을 통해 뱀파이어 스폰을 찍어내 지배할 수는 있지만, 완전한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면 더 이상 지배받지 않게 된다. 대신 적을 매료하거나 수하를 소환하는 능력은 건재하고, 1턴에 hp를 20씩 회복하는 무시무시한 재생력 덕분에 어지간한 공격으로 쓰러뜨리기 힘들다. 대신 태양빛에 노출되거나 흐르는 물에 빠져도 매턴 hp를 20씩 잃고 재생력이 막히긴 하지만 흔히 있는 일은 아니고... 성수를 뿌리거나 신성 대미지를 입어도 잠시 재생이 멈추므로 단순히 스펙으로 찍어누르기보다 약점을 제대로 공략할 것이 유도되고 있다.
플레이어도 일단 뱀파이어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력, 민첩, 내구가 모두 18로 바뀌고 상술한 뱀파이어의 능력을 얻게 된다.

6. D&D 세계관의 뱀파이어인 인물



[1] 팔라딘같은 경우 궁여지책으로 블랙가드로 타락할 수는 있다. 팔라딘 레벨을 가진 캐릭터가 블랙가드 레벨을 올릴 경우 타락한 팔라딘으로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2] 쥐나 박쥐 이외의 패밀리어를 가지고있었다면 즉시 패밀리어로서의 연결이 끊기게되며, 쥐나 박쥐를 다음 패밀리어로 불러들여야한다.[3] 리브리스 모르티스에 나오는 변종 뱀파이어인 새비지 뱀파이어는 지배 등의 마법적 힘을 잃고 지능 등의 능력치가 떨어지는 대신 힘이 10이나 오른다.[4] 다행스러운 점은 따로 향상된 잡기 특수능력이나 보너스 피트를 가지진않기때문에, 정신지배만 피해낸다면 상대를 붙잡기위해 허점을 드러낸 뱀파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잡히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5] 리브리스 모르티스에 나오는 변종 뱀파이어인 사이킥 뱀파이어는 에너지 드레인 대신 지혜 드레인 능력을 지닌다. 뱀파이어의 강타에 맞으면 1d6의 지혜를 드레인당하고, 옆에 있는 것 만으로 추가로 지혜를 1씩 드레인한다. 은근히 성가신게 뱀파이어와 치고받는 당사자인 전사의 경우 지혜 능력치가 낮다. 에픽 레벨 전사라도 4~5라운드 안에 무력화되고, 무엇보다 의지 내성이 떨어지기에 뱀파이어의 지배 능력에 농락당할 수 있다. '''사이킥'''이라는 이름 그대로 대개 지혜 시전자인 초능력자에게도 위험.[6] 에너지 드레인으로 HD가 바닥나 죽으면 그건 당연히 HD가 4이하이므로 원래 HD에 관계없이 뱀파이어 스폰이 된다.[7] 다만 그저 상대와 눈이 마주치기만해도 발동하는, 즉 프리 액션을 사용하는 응시 공격(Gaze Attack)과 다르게 인위적인 능력의 발동이 필요한지 스탠다드 액션을 소모한다.[8] 본래 정신 지배 계통 능력을 통해 내리는 명령은 자살 행위를 직접 명령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배자에게 공격받거나 붙잡힐 것을 직접 명하긴 힘들지만, "나한테 안겨라" 식의 우회적인 명령이라면 직접적인 자살 행위가 아니기에 문제없이 지시할 수 있다. 물론 DM의 판단이 필요하겠지만.[9] 리브리스 모르티스에 나오는 변종 뱀파이어인 퍼슈에이시브 뱀파이어는 지배능력 대신 가까운 적들에게 인원 제한 없는 권유(Suggestion)를 쓴다.[10] 뱀파이어가 된 후 휴식 버튼을 누르면 얼마 안 가서 휴식이 취소되고 '잠이 당신을 거부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11] 힘이 매우 강한 흡혈귀면 한정적인 시간동안 버틸 수는 있는 것 같다. 올바크 2세가 게임에서 자신 정도의 대마법사 흡혈귀면 일정시간 견딜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다만, 이건 소수 예외사례이고 보통의 뱀파이어는 자연적인 태양빛 아래에서 1라운드뒤 재로 분해되고, 비슷하게 말뚝을 가슴에 박으면 즉사한다. 그렇다고 말뚝을 들고 그냥 싸우면되는게 아니라 한번 무력화 시킨뒤 말뚝을 박는건데 말뚝을 빼면 육체가 박살나지 않은이상 다시 부활하기때문에 보편적으로 목을 몸뚱이와 분리시킨뒤 입속에 성수를 흘려보낸다. 올바크 2세의 부하인 라타샤와 크리크, 가짜 올바크 2세가 싸움에서 패한 후 근처의 관으로 도망쳐서 누워있는데 이들을 플레이어 일행이 처리할 때 이렇게 처리하는 설명문이 나온다.[12] 다만, 게임내에서는 의지력(Will)이 아주 강하면 어느정도 극복하는 걸로 묘사된다. 물론, 이 경우도 극심한 고통을 견뎌야 한다고 나온다. 게임 내 설명에 따르면 '당신은 강한 의지로 역겨움을 참고 비틀거리며 다가가 마늘로 장식된 문을 부쉈고, 배에서 느껴지는 큰 고통을 참으려 애를 씁니다'고 한다.[13] 흐르는 물에 들어간 경우 매 라운드마다 1/3씩 HP가 줄어들고 3라운드 후에 분해된다.[14] 체력회복 포션은 게임에서 데미지는 주지 않지만 체력을 전혀 회복시켜주지 않는다. 왠일인지 재생의 반지 같은 아이템에 붙어있는 체력 재생효과는 먹히지만.[15] 접촉을 못 할 뿐 접근을 못 하는 건 아니라서 그렇게 직접적인 공격을 막은 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거울이나 홀리 심벌에 접촉하지 않고 5피트쯤에서 얼쩡거리다가 빈틈이 보일 때 공격할 수도 있다.[16] 다만 인어같은 선천적으로 헤엄을 칠 줄 아는 휴머노이드 종족이 뱀파이어가 될 경우 흐르는 물 약점이 사라진다.[17] 슬로우에 걸린 것마냥 라운드에 스탠다드 액션과 무브 액션, 둘중 하나만 취할 수 있게된다.[18] 간혹 피를 먹지 않으면 피로(Fatigue) 상태에 빠지는 하프 뱀파이어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1d4의 건강 능력치를 빨아들이는 흡혈 능력이 생긴다.[19]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예로 들 경우 뱀파이어가 돌가면의 흡혈귀라면 뱀파이어 스폰은 시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다른 설정은 관계없이 어디까지나 강한 수준과 둘 사이의 관계만 예를 든 것.[20] 빛 약점 5점이 있으므로 최소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