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블레이더(유희왕/카드군)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로 인해 새롭게 지원받은 카드들로 드디어 '덱'이 구축되게 된 버스터 블레이더를 포괄하는 카드군. 함께 사용하도록 연계되어 있는 카드군으로 파괴검이 있다.
일본 유저들이 2기 시절의 카드인 용살자#s-2에 빗대어 '''용살'''이라고 부르는 대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카운터치는 비트 다운 카드군이다.
2. 스토리
카드들의 이름과 일러스트들을 보면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 어느 날, 버스터 블레이더는 파괴검사의 반룡을 반룡의 부모로 추정되는 사악한 용에게서 납치해(파괴검사의 요람) 키우게 된다. 이때의 반룡은 사악함이 물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구출을 위한 납치였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 반룡은 결국 부모처럼 타락해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으로 진화하게 되어 버스터 블레이더는 어쩔 수 없이 파계만룡을 해치워야 하는 (파괴검사의 숙명) 상황까지 온다.
* 결국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버스터 블레이더는 눈물을 머금고 파계만룡을 해치우고, 반룡과의 추억(파괴검의 추억)을 회상한다.[1]
* 버스터 블레이더는 죽어가는 파계만룡에게서 힘을 흡수하여 (파괴검사융합) 파계만룡과의 융합체인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로 진화하여 반룡과 같이 일심동체가 되어 싸워나간다. (파괴검일섬)
3. 설명
이 카드군의 유래인 버스터 블레이더를 서포트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카드군. 일본 유저들이 2기 시절의 카드인 용살자#s-2에 빗대어 '''용살'''이라고 부르는 대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카운터치는 비트 다운 카드군이다. "파괴검" 카드군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묶어 버스터 블레이더를 보조하고,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과 DNA 개조 수술로 상대를 드래곤족으로 만든 뒤 두들겨 패는 전술을 쓴다. 당연히 푸른 눈 같은 드래곤족이 메인인 덱을 상대할 때에는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DM 리메이크 테마 중 전체적으로 중간 위치에 있는 테마. 블랙 매지션 카드군과 푸른 눈 카드군은 강력한 카드를 받아갔고,[2] 붉은 눈 카드군과 카오스 솔저 카드군은 선행 광고에도 불구하고 괴상한 지원 카드들을 받은 반면에 버스터 블레이더는 그럭저럭 괜찮은 카드를 받았다. 이후로도 9기 정규팩에서 파괴검의 추억, 파괴검사의 요람을 추가로 지원받으며 굴리기가 수월해졌다.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의 존재 덕분에 푸른 눈, 붉은 눈, 드래그니티등 다른 드래곤족과 엮어서 쓸 수 있으며, 그 특성상 드래곤족 범용 지원 카드가 나올 수록 강력해지는 아이러니한 카드군. 덱의 이름은 버스터 블레이더 자체가 상급 몬스터라 활용하기 힘들다 보니 하급 몬스터 위주로 운용하게 되는데, 드래곤족인 하급 몬스터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드래곤족 서포트 카드를 넣다 보면 '''용살자 컨셉인 덱이 용으로 전개를 하다가 갑자기 용살자가 나타나 용들의 지원을 받으며 일격을 꽂아넣는''' 괴상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파괴검사의 요람이 나오기 전에는 블랙 매지션과 결합하여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소환을 노리는 덱 구축법도 있었는데, 실제로 2016년 6월 4일 개최된 제 129회 ALANN CUP에서 블랙 매지션을 용병으로 넣은 버블덱이 우승하기도 했다. 버블+블매 조합은 붉은 눈의 드라군 출시 이후 다시 한번 주목받았지만, 드라군이 금지된 이후로는 블매는 잘 투입되지 않는다.
수호룡 출시 이후로는 전개축으로도 덱구축이 가능해졌지만, 엘피가 금지되어 현재는 짤 수 없게 되었다.
3.1. 장점
- 강력한 안티 몬스터 메타
드래곤 말살의 전사라는 원작 컨셉을 극대화시켜 카드군이 된 버스터 블레이더 시리즈는 대 드래곤용 결전 병기로서 손색없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는 유일한 카드군이다. 상대가 비록 드래곤족이 아닐지라도 강제로 드래곤족으로 바꿔버리는 버스터 드래곤의 존재로 인해 타종족도 갈아버리는 전투력을 가진 것은 물론, 몬스터의 효과로 승패가 갈리기 쉬운 유희왕 OCG에서 상대의 몬스터 빌드를 틀어막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는 버스터 블레이더는 락과 안티 메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 콤보가 제대로 작렬하기만 한다면 몬스터 메타만으론 버스터 블레이더를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여기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 소환을 틀어막는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까지 준비되었다면 몬스터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무적에 가까워진다. 갈수록 범용 마함의 비중은 줄고 몬스터에 기대는 덱들이 많아지는 메타에서 버블은 상대적으로 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 덱 구성의 용이함
9기 마지막 팩까지 지원 카드가 나온 덕분에, 9기 막바지 시절인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나온 요람 발매 이후, 반룡 1장만으로 파계만룡과 용파괴 검사를 상대 턴에 꺼내 엄청난 락을 형성하는 만행이 가능했다. 스피드가 느리다곤 하나 함정 카드 단 1장으로 상대의 몬스터 위주 빌드를 단 1턴 묶어둘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이득이다.
- 우수한 8~9레벨 싱크로
반룡이 1레벨 튜너, 버스터 블레이더가 7레벨이라 우수한 몬스터가 많이 포진된 레벨8 싱크로 소환이 쉽다. 9레벨은 주로 요람으로 꺼낸 터지기 직전의 파계만룡을 소재로 소환하는데, 어둠 속성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라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의 소재가 될 수 있다.
- 유희왕 OCG에서 드래곤족의 높은 비중
푸른 눈, 붉은 눈,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정룡, 바렐로드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듯 유희왕 OCG에서 드래곤족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심지어 드래곤족 위주가 아닌 덱들의 피니셔가 드래곤족인 경우도 많고,[3] 신 마스터 룰 이후에도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 등 강력한 드래곤족 몬스터들이 엑스트라 덱을 차지하고 있다. 거의 모든 덱에 최소 1~3장 이상의 드래곤족 몬스터가 들어가니 그러한 강력한 최종 전개 몬스터들을 묶어놓고 때릴 수 있으며, 드래곤족 덱 입장에서는 아예 시작부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 낮은 가격
거기에 구 DM 카드들과는 달리 인기가 별로 없어서 값이 저렴한 것도 장점, 필수 파츠인 버스터 드래곤이 슈퍼 레어, 용파괴의 검사가 울트라 레어지만 신의 통고 덕분에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선 저 둘이 지뢰취급 받는 상황인지라 무척 저렴하며, 요람, 추억 등은 노멀이라 구하기도 쉽고 저렴하다. 여기에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파계만룡까지 노멀로 풀려 부담없이 짤 수 있는 덱이 되었다.
3.2. 단점
- 높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엑스트라 덱을 틀어막는 카드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엑스트라덱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덱이다. 주력 콤보 빌드가 파계만룡과 용파괴의 검사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저 둘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거나 혹은 완성된 빌드에서 파괴수(유희왕)등으로 저 둘 중 하나가 제거되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신 마스터 룰을 채용한 현재 요람으로 파계만룡을 꺼내 링크 등으로 이어가거나, 소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예전처럼 빌드를 빠르게 세우기는 힘들어졌다. 다만 예전처럼 패 2장만으로 전개를 끝내던 것이 조금 불편해진 수준으로, 2017년 후반부터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수호룡이 등장하면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2020년 4월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마스터룰에선 링크몬스터에 의존하지 않아도 엑스트라 몬스터 전개가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해결된 문제다.
- 부족한 결정력
상대를 틀어막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건 가능하지만, 최주력 몬스터인 용파괴의 검사가 직접공격 불가에, 푸른 눈이나 블랙 매지션, 심지어 카오스 솔저 등도 가지고 있는 흔하디 흔한 제거 효과를 가진 카드가 카드군 내에 단 1장도 없다보니[4] , 상대의 몬스터를 제거할 수단은 오로지 전투로 한정되는 게 현실이다, 반룡과 파괴검으로 인해 쉽게 소환할 수 있는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로도 커버할 수 있는 약점이긴 하나, 이들을 주력으로 쓰기 위해선 버스터 블레이더 덱 특유의 빌드를 완성시킨 다음에 튀어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상대 카드를 제거해 우위를 점하기가 힘들다.
- 취약한 마법/함정 내성
몬스터 대응에만 집중한 결과 마법, 함정에는 대응수단이 없을 뿐더러 내성마저 없다. 가뜩이나 제거 수단이 전투에만 치중되어 있는데 전투를 방해하는 상대의 마법/함정에 갈려나갈 수도 있단 소리. 요람 ②번 효과가 내성 부여지만, 적용 범위가 "파괴검" 카드라 파계만룡, 용파괴검사는 범위 밖이며, 파괴검 마스터마저 필드에서 "버스터 블레이더" 취급이라 얄짤없이 파괴된다. 그래서 몬스터의 지속 효과도 안 받으며 메인 덱 태반이 제거 카드로 이뤄진 함정 카드군인 버제스토마는 그야말로 천적이다.
- 높은 함정 의존도
주력 전개 카드인 파괴검사의 요람과 파괴검의 추억은 모두 함정 카드다. 물론 지속함정이 아니기 때문에 싸이크론이나 트윈 트위스터에 대한 부담은 덜하지만, 자신이 전개하기 전에 상대가 함정카드를 틀어막는 카드를 내놓으면 초동이 굉장히 빡빡해진다. 함정카드의 특성상 자신의 차례에 전개를 빠르게 하지 못한다는 것 또한 속공마법에 비해선 단점.
- 부족한 소생력
폭발력이 높고 락을 쉽게 걸 수 있다는 장점에서 나온 단점. 종족변환 효과가 깨지거나 기껏 띄운 용파괴나 파라딘이 깨지면 답이 없는 상황이 온다. 안그래도 융합에 의존해서 패소모와 패말림이 따라붙는데 한번만 전개가 틀어막히거나 쫘르륵 세워놓고 상대가 밀어버리면 뒤가 없다. 특히 신 마스터 룰 하에 용파괴와 파라딘을 여러 장 소환하는 게 어려워지면서 깨진 다음을 생각하기는커녕 그런 빌드를 짜는 것도 어려워진 마당.
4. 유희왕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했다. 버스터 블레이더는 CRIMSON KINGDOM의 R로 등장해서 구하기는 쉬웠으나 어떤 서포트도 없이 최상급을 쓰기는 어려워서 거의 쓰이지 않았다.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의 융합소재로도 안쓰였는데 버블의 자리는 늪지의 마신왕 등이 꿰찰 수 있기에(...) 정작 버블은 쓰는 이가 거의 없었다. 그런 효율적 리스크를 감안하고 쓸 정도도 로망급 인기도 없었다.
4.1. POWER OF BRAVERY 출시 후
해당 팩에서 전용 초융합인 '''파괴검사융합'''과 그걸 서치하는''' 파괴검사의 반룡'''이 등장하면서 덱의 안정성이 대폭 늘어났으며 카드트레이더로 상대를 드래곤으로 만드는 '''DNA 개조 수술'''까지 풀리면서 티어권으로 올라갔다.[5]
운용은 DNA 개조 수술로 필드를 드래곤족으로 만들고, 파괴검사융합으로 상대몬스터를 먹고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를 소환해서 패죽이는 방식. 패융합으로 자신의 몬스터만으로 용파괴를 부르는 것도 무방하다. 융합소재 대체몬스터[6] 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뽑아서 피니셔로 쓰일 때도 많다.[7]
일단 DNA를 깔고 용버블을 띄웠다면 상대에겐 답이 없는 락이 형성되며 듀얼 절반은 이긴거다. 파괴검사의 반룡의 광범위한 서치력과 버블소환효과로 순환률이 극도로 높으며 파괴검사융합의 초융합마냥 상대몬스터를 먹을 수 있는 효과 덕분에 상대 에이스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티어권 진입당시 코아키메일 맥시멈, 푸른 눈의 백룡, 하늘빛 눈의 은룡등 동시기 티어덱들의 에이스가 대부분 드래곤이었던 걸 감안하면 DNA 안깔고도 에이스를 먹고 용파괴가 튀어나온다. 앤틱 기어가 올라오기 전까진 패만 잘 풀리면 상당히 강력한 덱이었다. 블랙파라딘이 있기때문에 블랙 매지션 덱에게도 매우 강력한 편. 상대가 블매를 소환하면 바로 파라딘으로 엿바꿔먹으면 된다. 여섯무사는 진시엔 소환을 방해할 수 있어 선턴 DNA 발동 시 조금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8] 물론 이도류에는 답이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DNA 개조 수술이 잡혔을 때의 이야기이다. '''초반에 DNA가 안잡히면''' 그냥 비트덱(...)이 되버린다. 특히 DNA는 서치가 불가능해서 첫 패에 안잡혔다면 피지컬로 뽑아야한다. 이 DNA를 빠르게 빼내기 위해서 버제스토마 마렐라와 샐비지 카드까지 채용하는 변종덱도 있는 듯. 사실상 DNA를 언제 잡느냐의 싸움이 되버린다. DNA 발동만으로 마도사일런트, 아로마, 무사신, 성기사, 여섯무사 같이 주요 카드에 종족 제한이 있는 덱의 행동을 제한 시키지만 그만큼 DNA를 뽑는 실력의 여부 중요한 덱.
그나마 100% 피지컬로 드로우해야하는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듀얼링크스는 '''스킬'''을 이용해 DNA를 골라낼 수 있다. 밸런스, 데스티니 드로우, 카이바 코퍼레이션 블링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DNA를 빠르게 잡는게 중요하다. 마지막겜블, 절대운명력[9] 등의 광역드로우 스킬도 용이하다.
이렇게 DNA 잡으려고 별짓 다하는 덱인만큼 반대로 상대는 '''DNA만 날리면 끝'''이라서 마함견제에 강력한 앤틱기어, 여섯무사 등에게는 많이 약하다. 특히 코즈믹 싸이크론이나 갤럭시 싸이크론에겐 쥐약이라서 안정적으로 가려면 두 장은 깔려있어야 한다.
2019년 5월 빛과 어둠의 가면과 붉은 눈의 흑룡 스트럭쳐 추가로 '''흑룡버블'''이 탄생했다. 빛과 어둠의 교환 스킬로 블랙 메탈 드래곤을 반룡을 바꿀 수 있고 버블이 전사족이라 흑인룡을 뽑을 수도 있다. 버블덱의 고질적인 단점인 패말림과 DNA 의존성을 흑룡의 유연함으로 메운 강력한 덱.
2019년 7월 기준으로 백룡, 흑룡, 블랙매지션이 많이진 점은 희소식. DNA없이도 저것들 먹고 용버블과 파라딘을 그냥 띄울 수 있었다.
2019년 12월에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때문에 코즈믹 싸이크론이 '''전체채용률 2위'''[10] 까지 올라갈 정도로 모든 덱의 필카가 되버려서 DNA저격이 쉬워졌고 버블운용은 다시금 어려워졌다.
5. 효과 몬스터
5.1. 버스터 블레이더
이 카드군의 원조. 블랙 매지션과 동일하게 자신의 이름 전체를 카드군으로 삼는다.
5.2. 파괴검 마스터-버스터 블레이더
버스터 블레이더 리메이크. "파괴검"과 "버스터 블레이더" 서포트를 둘다 받는다.
6. 툰 몬스터
6.1. 툰 버스터 블레이더
버스터 블레이더의 툰버전.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융합 몬스터
7.1.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
드래곤과 융합하여 더욱 강력한 안티 드래곤의 전사가 된 버스터 블레이더.
8. 관련 카드
8.1. 관련 카드군
8.1.1. 파괴검 카드군
8.2. 관련 몬스터
8.2.1. 숙련된 백마도사
8.3. 관련 엑스트라 덱 몬스터
8.3.1.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블랙 매지션과 융합 몬스터.
8.3.2.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
파괴검사의 반룡이 성장한 것으로 보이는 드래곤.
8.4. 관련 마법
8.4.1. 용파괴의 상징
[image]
간단한 서치 서포트 카드.
당연히 기본적으로는 덱에서 가져오는 게 좋지만, 묘지에 존재하는 버스터 블레이더도 패로 가져 올 수 있으니 묘지를 활용하는 법도 좋다. 즉 버스터 블레이더를 덱에 1장만 넣어둬도 이걸로 우려먹는 식으로 편하게 쓸 수 있다. 단 파괴검 마스터-버스터 블레이더는 묘지 한정으로 가능하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데 용파괴의 상징은 사실 버스터 블레이더가 들고 있는 검이다. 정확히는 블레이드를 제외하고 힐트 부분만 남아 엎어놓은 모습.
사용자는 어둠의 유우기. 비비안 웡과의 듀얼어서 묘지에 있는 버스터 블레이더를 패에다 넣었다. 그리고 숙련된 흑마술사의 마력 카운터 1개를 올려주었다.
8.5. 관련 함정
8.5.1. 기적의 부활
항목 참조.
9. 관련 문서
[1] 추억을 맨 나중으로 돌리기엔 검신이 평범하다. 용파괴의 검사가 되고부터는 용린검이 된다.[2] 블랙 매지션 덱은 몇 번 우승한 경력이 있고, 백룡 덱은 아예 한 분기 동안 톱 티어를 차지했다.[3] 식물덱의 블랙 로즈 드래곤, 라이트로드의 저지먼트 드래곤 등.[4] 파괴검일섬이 존재하긴 하나 용파괴의 검사가 존재해야 하다보니 단독으로 사용은 불가[5] DNA대체품인 강룡의 마술사가 안풀린건 버블 유저들에게는 아쉽지만 이것까지 풀리면 오히려 밸붕이다.[6] 천공의 패에 대응하는 심안의 여신이나 수비력이 1600으로 융합소재대체들 중에서는 그나마 높은 주술봉인생물을 많이 쓴다.[7] 직공이 안되는 용버블은 주로 락을 거는 용도이고 피니셔는 타점상승폭이 넓고 공격 제한도 없는 파라딘인 경우가 많다.[8] 후공일 경우 DNA를 2장 이상 못잡으면 매우 어렵다.[9] 컵 오브 에이스가 욕망의 항아리로 바뀌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0] 1위는 역시나 에너미 컨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