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생물 목록
† 표기는 계통군이 멸종했음을 의미한다.
● 표기는 해당 계통군에 대한 생물 목록 문서가 있음을 의미한다.
1. 넓적허리벌아목(잎벌아목. Symphyta)
성충의 배마디는 가슴과 넓게 접해 있고, 제1배마디의 제2배마디 사이가 수축되어 있지 않다. 도래마디는 2마디이고 보통은 뒷날개에 적어도 3개의 기실(basal cell)이 있다. 잎벌아목은 거의 모두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
1.1. 칼잎벌상과(Xyeloidea)
- 칼잎벌과
1.1.1. 납작잎벌상과(Megalodontoidea)
- 납작잎벌과
- 빗니수염잎벌과
1.2. 벌레살이송곳벌상과
- 벌레살이송곳벌과
1.3. 송곳벌상과(Siricoidea)
- 송곳벌과
- 목대장송곳벌과
- 벌레살이송곳벌과
1.4. 잎벌상과(Tenthredionidea)
- 잎벌과[3]
- 등에잎벌과
- 수중다리잎벌과
- 솔잎벌과
- 고사리줄기잎벌과
- 히코리잎벌과
1.4.1. 나무벌상과(Cephoidea)
- 나무벌과
- 줄기벌
2. 호리허리벌아목(벌아목. Apocrita)
성충의 첫 번째 배마디가 가슴과 길게 합쳐져 전신복절을 이룬다. 그리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배마디는 잘록하여 자루마디를 형성한다. 유충은 다리가 없다.(apodous)[4] 뒷날개에는 2개 이상의 기실이 없다. 유충은 대개 내․외 기생성이거나 성충에 의해 사육되거나, 충영을 형성한다.
2.1. 벌하목
2.1.1. 꿀벌상과(Apoidea)[5]
- 는쟁이벌과(Ampulicidae)
- 구멍벌과(Sphecidae)
- 은주둥이벌과(Crabronidae)[6]
- 꿀벌류(Anthophila)
2.1.2. 청벌상과(Chrysidoidea)
- 청벌과
- 물벌과
- 베틸루스과(Bethylidae)
- 집게벌과(Dryinidae)
- Embolemidae
- † Falsiformicidae
- † Plumalexiidae
- Plumariidae
- Sclerogibbidae
- Scolebythidae
2.1.3. 말벌상과(Vespoidea)
- 배벌과(Scoliidae)[8]
- 굼벵이벌과(Tiphiidae)
- 개미벌과(Mutillidae)[9]
- 대모벌과(Pompilidae)
- 무당벌과(Sapygidae)
- †Armaniidae
- Bradynobaenidae
- Chyphotidae
- Myrmosidae
- Rhopalosomatidae
- Sierolomorphidae
- Thynnidae
- 말벌과(Vespidae)
- 말벌
- 장수말벌
- 털보말벌
- 등검은말벌
- 땅벌[10]
- 쌍살벌아과 - 쌍살벌
- 호리병벌아과
- 감탕벌 - 나방의 유충을 사냥해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다. 진흙을 이용해 멋진 집을 짓는다. 감탕벌이라는 이름은 진흙 감탕을 이용해 집을 짓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 호리병벌
2.1.4. 개미상과(Formicoidea)
- 개미과(Formicidae)
2.2. 좀벌하목
기생계의 본좌. 파브르 곤충기를 읽어보면 배추흰나비의 알을 해치우는 수중다리좀벌의 일종인 알벌이 등장한다. 완두콩 속에서 번데기가 된 바구미에 알을 낳는 종류도 있다. 이를 이용하여 생물학적 방제로 쓰이기도 한다.[31]
2.2.1. 메갈리루스상과 (Megalyroidea)
- 메갈리루스과
2.2.2. 갈고리벌상과(Trigonaloidea)
2.2.3. 먹좀벌상과(Proctotrupoidea; Serphoidea)
- 먹좀벌과
2.2.4. 좀벌상과(Chalcidoidea)
- 수중다리좀벌과
- 좀벌과
- 총채좀벌과
- 씨살이좀벌과
- 꼬리좀벌과
- 금좀벌과
- 깡충좀벌과
- 밑들이벌과
2.2.5. 혹벌상과(Cynipoidea)
- 혹벌과
- 파리혹벌과
- 납작혹벌과
2.2.6. 호리벌상과(Evanioidea)
- 호리벌과
- 곤봉호리벌과
2.2.7. 맵시벌상과(Ichneumonoidea)[32]
2.2.8. 납작먹좀벌상과(Platygastroidea)
- 납작먹좀벌과
- 검정알벌과
[1] 는쟁이벌과, 은주둥이벌과 등은 구멍벌과로 포함시켜 분류하기도 한다.[2] 다른 곤충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녀석들이 많다.[3] 성충과 애벌레 모두 나뭇잎을 먹고 산다. 벌목 곤충 중 대표적인 해충.[4] 벌아목의 학명 유래[5] 는쟁이벌과, 은주둥이벌과 등은 구멍벌과로 포함시켜 분류하기도 한다.[6] 구멍벌과에 포함될 수도 안될 수도[7] 흙으로 이루어진 벽이나 건물의 벽에 있는 구멍을 찾아서 집을 짓는다. 나뭇잎을 오려내 집의 입구를 막는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붙은 이름이 가위벌. 과수원에서 사과 수분에 사용한다. [8] 풍뎅이의 유충을 마취시켜 알을 낳는다. 암컷은 결혼비행 이후에는 땅을 파고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9] 암컷은 날개가 없으며 수컷이 암컷을 찾아 날아와 교미한다. 날개가 없어서 커다란 개미처럼 보이기에 붙은 이름. 교미 이후에 암컷은 다른 종류의 벌집을 찾아 벌집 속의 애벌레나 번데기 옆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숙주가 되는 벌의 애벌레나 번데기를 잡아먹고 자라 우화한다. 영어로는 'velvet ant'라고 한다.[10] 땡벌이라고도 한다 유명한 곡인 땡벌도 이 뜻이라고 알려져 있다.[11] 배 쪽에 4개의 무늬가 있어서 이런 명칭이 붙었는데 사실 이건 그 부위가 투명해서 내장이 비쳐보이는 것이다. 만약 사육을 하고 싶다고 해도 사육 난이도가 높은 종이라 개미 사육 초보자는 방생하는 게 좋다.[12] 예전에 기록되었던 홍가슴개미와는 다르다. 홍가슴개미도 같은 왕개미속이지만 사할린 제도와 일본에만 서식하는 종.[13] 전 세계적으로 1000종 넘게 존재하는 엄청 큰 속, 국내엔 20종 정도 있다.[14] 최근에 분류된 속이다. 머리로 굴을 막는 병정이 있고 여왕의 머리도 굴을 막는 모양이다.[15] Polyrhachis sokolova. 2006년 발견된 신종. 물거미처럼 물속에 집을 짓는 건 아니고 맹그로브숲 근처의 갯벌에 집을 짓는데 작은 웅덩이가 많은 만큼 개미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수영을 할 수 있다. 이 개미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잡아다가 물 한가운데의 돌 위에 올려놨더니 헤엄을 쳐서 도망갔다고. 조수에 따라 집이 물에 잠길 수 있지만 집에 공기주머니가 생기기 때문에 안전하다.[16] 몸에 난 6개의 가시가 특징이다. 이 속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가시개미만 기생종이다.[17] 흔히 보는 풀개미이다. 국내에 8종 이상 존재한다.[18] 예민한 개생종이다. 민냄새개미 외엔 사육을 권하지 않으며, 국내에 5종 이상 존재한다.[19] 여왕과 일개미의 크기차가 엄청난 종. 흔히 보이는 쪼만한 개미로 엄청난 생산력과 적응력 등으로 사육하기에는 오히려 무리가 없는 종류이다. 그러나 여러 마리의 여왕 체제로는 군체를 유지하기 매우 어렵다. 풀개미라고도 한다.[20] 무려 경로적분을 할 수 있다. 적분을 해서 끝없이 모래만으로 이어진 사막에서도 집으로 무리없이 귀환한다.[21] 1대1의 전투력은 개미 최강으로 추정된다고.[22] Pheidole fervida. 일개미 1.5mm~2mm 병정개미 약 3.5mm 여왕개미 약 7mm~8mm 결혼비행시기는 8~9월. 한국 전지역의 산에서 서식하는 이 개미들은 작은 크기와 달리 매우 호전적인 성향을 보이는 종이다. 혹개미 속에 속하는 만큼 병정개미들의 머리 크기가 엄청나서 적군개미를 펜치같이 토막낸다. 보통의 개미들은 애벌레가 자라 고치를 형성하지만 혹개미속에 속하는 이 개미들은 고치가 없이 그대로 자라서 내장 등 부속기관은 없이 웅크린 형태로 성체가 되기까지를 기다린다.[23] 도시의 길바닥이나 벽돌 틈에서도 집을 짓고 사는 아주 조그만 개미. 곰개미처럼 매우 흔하다.[24] 일개미가 생식활동을 해서 여왕개미 없이 일개미만으로 지속적으로 군체를 꾸려나가는 종이다! 물론 투쟁 끝에 상위 서열이 된 개체들만이 생식활동을 할 수 있다.[25] 독이 가장 강한 곤충 타이틀을 얻은 개미로, LD50(실험쥐)이 0.12mg/kg이다. 참고로 꿀벌이 2.8 mg/kg임을 생각해보면 매우 강한 편, 인랜드 타이판의 0.01 mg/kg보다는 훨씬 못 미치지만 동부방울뱀의 1.2mg/kg보다 10배로 강하다. 물론 양이 적기 때문에 한 대 정도는 쏘여도 큰 지장은 없지만 그 고통이 4시간은 간다고 한다.[26] Solenopsis molesta. 개미 중 가장 작다고 알려진 종류로(일개미의 몸길이 0.7~3mm) 애집개미처럼 집 안에 서식하기도 한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야외에서는 다른 개미집 옆에 굴을 파고 먹을 것을 훔쳐다 먹는다. '도둑'개미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했다.[27] 중부 아메리카에 서식한다. 트럼핏나무라는 속이 빈 나무 속에 살림을 차린다. 나무는 집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물질을 제공하고 개미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집으로 삼은 나무 근처의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에 접근하는 다른 동물(나방 등)을 공격해 쫓아내거나 죽인다. 트럼핏나무에 자리잡은 개미를 박멸하면 나무는 곧 해충에게 뜯기고 잡초나 덩굴에게 눌려 고사한다. 최재천 교수의 저서에 등장한다.[28] 이 녀석들은 원시적인 개미로 벌처럼 침이 있으며 쏘이면 꽤나 아프고 군체의 크기가 작다. 특히 일본침개미같이 큰 녀석은 독의 양이 많아서 더 아프다. 벽을 타는 능력도 떨어져서 유리나 플라스틱로 된 수직 벽을 오르지 못한다. 종에 따라 여왕이 없어지면 일개미들이 사투를 벌여서 승리한 녀석들이 여왕이 될 수 있는 정도의 무리이다. 다른 종과는 다르게 애벌레가 기어갈 수 있다. 그래서 기어가서 일개미 언니들이 가져다놓은 먹이를 먹거나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아과만 침개미, 톱니침개미, 배잘록침개미 등 3개 이상[29] 잭 점퍼 개미라는 녀석도 이들의 일종이다. [30] 공룡이란 이름답게 개미 중에선 가장 크다. 일개미만 최대 3cm에 달한다고 한다. 동일속 내엔 여왕이 없는 종도 있다.[31] 물론 애벌레들이 당하고만 있는것도 아닌데 종에 따라서 캡슐화라는 면역반응에 의해 기생벌이 알에서 부화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몸안의 '''면역 단백질'''로 기생곤충의 알을 싸는거라고한다.#[32] 다른 곤충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녀석들이 많다.[33] 하늘소나 사슴벌레 등 나무 속에 사는 애벌레에 기생한다.[34] 주로 나비나 나방의 애벌레에 기생한다. 대표적으로 배추벌레에 기생하는 배추벌레고치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