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한자와 씨

 


'''범인 한자와 씨'''
犯人の犯沢さん

'''장르'''
개그, 패러디
'''작가'''
칸바 마유코
'''출판사'''
[image] 쇼가쿠칸
[image] 서울미디어코믹스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S
'''레이블'''
소년 선데이 코믹스
'''연재 기간'''
2017년 7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5권 (2019. 12. 18.)
[image] 5권 (2020. 04. 23.)
1. 개요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오리지널 인물
4.2. 본편 주역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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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범인이 주역인 스핀오프 작품. 작가는 칸바 마유코(かんばまゆこ).
명탐정 코난에서 늘 단골로 나오는 검은색 쫄쫄이[1]를 입은 예비 범인인 한자와[2]가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범죄의 도시''' 베이카 가로 상경하여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개그 만화다. 아무래도 같은 장기 연재 작품인 도박묵시록 카이지개그용 스핀오프로 대박을 치자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만화는 개그 만화이며 주된 포인트는 '''구석구석 박혀 있는 원작 돌려까기'''이다. 일단 1화부터 주인공 한자와가 베이카 역에 내리자 다른 사람들이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사람은 여기서 내리지 않으니 돌아와"라고 뜯어말리고,[3] 살인을 저지르고 싶다면 상담하라는 광고판이 곳곳에 있으며 원작의 눈치없는 등장인물 1은 마치 죽여달라는 듯 주인공의 모자란 행동을 비웃는다. 특히 하루에도 불가능 범죄가 수십 건씩 일어나는 인외마경 베이카 가, 사건을 몰고 다니는 주인공, 비현실적인 아가사의 메카 등, 팬들에게 비판받거나 원작에서 필수요소로 쓰이는 부분을 노골적으로 설정으로 끌어들여 개그만화로 잘 살리고 있다. 2화부터 대놓고 원작 에피소드에 대한 언급이 쏟아져 나와 팬이라면 이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2. 줄거리


'''세기의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

'''그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 등장!!!'''

마음 속 복수의 칼날을 품고서 베이카초에 입성한 한자와 씨!

그러나 베이카초는 온갖 범죄가 난무하는 위험지대! 지낼 집을 구하려 하지만, 대부분의 집이 살인사건이 벌어진 사고물건?!

주소지 이전 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언제나 범죄 해결을 위해 뛰어다는 형사들로 인해 관공서 업무는 거의 마비 상태?! 더불어 베이카초의 주민인 코난과 헤이지 그리고 란이 등장해 범죄를 꿈꾸는 한자와 씨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데…!!!

복수를 꿈꾸며 베이카초에 입성한 한자와 씨, 과연 제대로 정착이나 할 수 있을까?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12월 18일
[image] 2018년 11월 30일
'''
'''[image] 2018년 04월 11일
[image] 2019년 04월 20일
'''
'''[image] 2018년 10월 18일
[image] 2019년 07월 25일
'''

'''4권'''
'''5권'''
'''6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9년 04월 10일
[image] 2019년 09월 25일
'''
'''[image] 2019년 12월 18일
[image] 미정
'''
'''[image] 미정
[image] 미정
'''
주간 소년 선데이S에서 2017년 7월호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서울미디어코믹스를 통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오리지널 인물


  • 한자와 마코토[4]
증오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이다. 상경하기 위해 알바를 하며 자금을 모았다. 상경하기 전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것을 보아 외톨이는 아닌 듯하다. 베이카 가에 처음 발을 들일 때는 살인을 저지를 마음에 잔뜩 들떠 있었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베이카 가의 모습에 금방 주눅이 든다.
살인을 하려고 고향을 떠나왔으면서, 매우 싼 가격인데도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집이라고 사는 걸 꺼리거나 주민 신고를 했다고 선물을 주자 순수하게 기뻐하는 등[5] 기본 성격은 매우 순수한 것으로 보인다.[6] 동기는 몰라도 이런 사람이 살인을 실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애초에 작중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대상을 죽이거나 폭파하는 상상을 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동기는 별 거 아닐 수도 있다.[7] 한자와는 가명이며, 성별은 5화에서 어떤 남자 초등학생남고생과 같이 남탕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아 남성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한자와가 살던 지역은 요즘 널리 쓰이는 교통카드도 모를 정도로 상당히 외지에 있는 시골 출신으로 보인다.[8] 그런데 일본은 IC 카드를 안 쓰는 지역이 상당히 많아서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이후 귀향 편에서 시마네현 이즈모시가 고향인 것이 밝혀진다. 의외로 수공예에 재능이 있는지 중, 고등학생 시절 내내 동아리 활동으로 수예부를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재봉 콩쿠르트에서는 수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귀향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한을 가진 상대를 생각할때마다 매듭을 엮었다고 하는데 엮어 놓은 매듭만 가지고도 방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자와 씨에게 미움을 받은 누군가. 그러나 이름도 모습도 성별도 전혀 공개되지 않고 한자와가 자신의 살인 현장을 이미지할 때에만 등장한다. 일단 11화 기준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등장인물 중에는 없는 듯하다. 그러다 12화 마지막에 등장하고 13화에서는 쿠로바 카이토로 나오나, 막상 만나보니 얼굴과 목소리가 쌍둥이처럼 닮은 다른 사람이었다.
14화에서 공개된 뒷모습을 보면 그 사람은 다름아닌... 절대 못 찾을 듯하다.
  • 한자와 히토에
한자와 씨의 고향에 계시는 그의 어머니. 혼자서 한자와를 키워온 듯. 처음으로 도시로 상경한 아들을 위해 용돈이나 이런 저러한 것들을 보내주어 도움을 준다.
참고로 어머니도 검은 쫄쫄이다.
  • 하야시 카즈오
64세. 베이카 가의 부동산 업자 중 한 명으로, 사신과 장기 연재 덕분에 살인 사건으로 가격이 하락한 집이 비상식적으로 늘어났고[9] 결국 평범한 집이나 방은 멀쩡하다는 이유 하나로 가격이 대폭 올라 베이카 가 부동산 업자는 꿀직업이 됐다.[10]
당연히 사고 물건을 팔려면 무슨 사고가 났는지 말할 책임이 있지만, 이게 원인이 되어 한바야시에게 살해당한다.[11]
  • 한바야시 츠토무
3화 신캐. 한자와가 이사 온 셰어하우스 주민이다. 부동산 업자 하야시 카즈오에겐 전부터 원한이 있었으며, 결국 쌓이고 쌓여 폭발해 죽이고 만다. 계획은 그냥 밤길에서 카즈오가 인적이 드문 곳에 지나갈 때를 노려 준비한 너구리 석상으로 뒤에서 내려치고 도주한다는 심플한 계획. 그러나 마침 지나가던 초딩 사신이 발로 날린 도시락 팩스에 맞고 그대로 구속된다.
같은 검은 쫄쫄이 동지라서 한자와하고는 초면부터 마음에 맞는 구석이 있어서 바로 친구가 되었고 아직 한자와가 방을 잡지 않았는데도 어차피 이 집에 올 거 아니냐며 초면인데 자신의 방에 오늘 하루만 묵고 가라고까지 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저지른 살인으로 감방에 가게 되면서 한자와가 그 방의 주민이 된다.상경하여 사귀게 된 첫 친구를 잃은 한자와는 오열한다.
  • 셰어 하우스 사람들
한바야시를 잃고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된 사람들로 날라리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은 좋다. 한자와의 인상이 살인범 같다고 할 때 한 명이 나서서 옹호해주기도 하고, 한자와가 무서운 경험을 했을 때 혹시 모르니 통장을 살피라고 충고해준다. 하지만 사는 곳이 베이카 가인 탓인지 돈 문제에는 얄짤 없다. 다음 달까지 살아있다는 보장이 없는 베이카 가라면서 우리도 목숨 걸고 놀고 있다고 말한다. 집주인도 기본적으로 상냥하지만 역시 돈 문제는 얄짤 없다. 특히 9화에서 한자와가 집주인에게 월세를 낼 때 한순간 사람 죽일 것 같은 표정을 지은 건 압권이다.
직업은 의뢰를 받아 파티를 열어주는 파티 피플이다.
  • 포메타로
한자와가 애견샵에서 입양한 포메라니안으로 수컷이다. 사실상 이 만화의 마스코트다. 국민 아이돌이 키우는 푸들 "쇼콜라"를 두고 아무로가 키우고 있는[12] "하로" 와는 연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왓슨
아르바이트 동료가 키우는 매인데 사건 때문에 바빠서 거의 한자와가 맡고 있다. 툭하면 여기저기 쪼고 다녀서 문제라고. 주로 포메타로와 세트로 등장한다.
  • 사키
한자와의 사촌이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랐다고 한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검은 쫄쫄이인데 한자와와의 구별법은 동공이 좀 더 크다. 4권에서 한자와가 사키에게 호감을 보이는 걸 보면 여자인 듯하다.

4.2. 본편 주역


에도가와 코난, 모리 코고로, 하쿠바 사구루 정도를 제외한 본편 주연들의 이름이 작중 직접 언급되지는 않는다.
작중 항상 등장하는 꼬마. 한자와 씨를 눈여겨 보고 있다. 11화에서는 한자와 씨에게 자신은 탐정이라고 소개하나 검거율 100%의 경부가 야단치려고 하자 어린애처럼 울며 젊은 여형사에게 안긴다. 킥력증강슈즈가 엄청나게 파워업했는데, 이걸로 공안 경찰의 차를 박살내기도 했다.
베이카 가에서 증오하는 사람이 많은 사립탐정. 경찰이 들어오자마자 사건 때문에 다시 나갈 때 모두 한마음으로 그를 욕한다. 한 술집에서 바가지를 쓸 뻔했으나, 딸의 도움으로 산다. 12화에서는 탐정 사무소에 사람 찾는 의뢰를 하기 위해 한자와 씨가 찾아오며 이때 모리 코고로라는 이름이 언급되었다.
주정뱅이 사립 탐정의 딸로 머리에 달린 뿔은 사실 머리 모양이다.[13] 초인 레벨의 가라테 실력을 겸비했으며, 그녀의 무공 앞에서는 모든 무기가 장난감이다. 12화에서는 한자와 씨가 코고로를 살해하려 할 때 나타나, 본의 아니게 한자와 씨가 기겁하며 도망치게 만든다. 원작 단행본에서 코난이 찾은 명탐정시리즈 처럼 본작에서도 단행본 표지날개를 이용하여 "칸바 마유코의 명탐정 도감" 이라는 이름으로 명탐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리 란의 경우 칸바 마유코의 전사도감 이라는 항목으로 소개되었다. 거리의 사람들이 범인에게 "도망쳐!" 라고 외치는 존재로 수수께끼의 4천왕중 한명이라고 하며 뿔에는 믿을 수 없는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엄청 센 수수께끼의 뿔난 여고생의 절친. 1화에서 한자와가 표를 사서 개찰구에 넣으려고 하자 크게 폭소하여 그의 미움을 산다. 13화에서 원작처럼 베이카 가의 최고의 희망인 어떤 도둑의 열혈한 팬이며, 생존율 향상 위원회 사람들과 키드가 쉽게 강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 그 이유는 키드가 강림하는 날에는 사람이 죽지 않는다고 한자와에게 말해준다.
3화에서 살 집에 대해 고민하는 한자와 씨에게 셰어하우스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 고마운 3인조. 초등학생의 몸으로 범인을 잡아서 다른 시민들이 사고를 저지른 범인을 잡는데 아무 두려움을 못 느끼게 만들었다. 12화에서는 한자와 씨가 자원봉사를 하자 "베이카 가가 아직도 살만하구나"라고 말하며 지나간다.
3화에서 한자와의 친구이던 한바야시를 구속하는 장면이 TV에 나오는 걸로 첫 출연한다. 한자와가 경찰서에 운전면허 주소를 바꾸러 베이카 경찰서에 갔을때 또 등장. 하지만 경찰서에 돌아오고 나서 운전면허 변경 업무 처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바로 주정뱅이 탐정이 시체를 발견했다는 전화를 하자 즉시 또 출동해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주정뱅이 탐정을 욕하게 만든다. 11화에 재등장. 관람차 폭발을 저지한 어떤 안경잡이 초등학생을 야단치면서 그 보호자까지 동시에 뒷담화를 깐다.
4화에서 베이카 가의 실상에 당황하는 한자와 씨에게 자주 있는 일이라며 토닥거려준 친절한 노인. 빌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자 차분한 얼굴로 봄은 폭발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7화에선 내성 때문에 20년간 성능을 높여온 수면제를 내성이 전혀없는 한자와에게 인체실험 아르바이트로 시험해서 3주간 기절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아르바이트비는 제대로 지급해서 한자와는 일단 월세를 낼 수 있었다. 12화에서 길거리에 갈색 머리 하품 여초딩이랑 같이 깨알같이 등장한다. 참고로 사람들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태연스럽다! 14화에서 갈색머리 여초딩과 같이 애견샵에서 강아지 고르러 왔는데, 갈색머리 여초딩에게 같이 산책하면서 살빼고 건강에 신경 쓰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한자와는 그동안 행적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라고 생각해 자신이 신경쓰던 강아지가 실험용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메를 사고 박사는 도사견으로 골라 같이 산책한다.
오사카의 사신이자 안경잡이 남초딩의 단짝. 때때로 베이카 가에 놀러 온다. 5화에서 안경 초딩과 함께 한자와 씨를 수상하게 보고는 스토킹하다가 같이 목욕탕에도 들어간다.
한자와 씨가 알바하는 비디오 대여점의 알바생. 하쿠바 외에도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vs괴도 키드에서 탐정 역으로 등장한 오가미 슈쿠지로[14], 모기 하루후미, 소다 이쿠미 역시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등장화인 8회에서 점장살인사건을 해결하며 이후로도 거기서 계속 알바를 한다. 사실 명탐정 코난이나 매직 카이토 어느 쪽의 원작으로 봐도 알바를 할 캐릭터가 아닌데[15] 다른 알바생처럼 뭔가 목적이 있는 걸지도 모른다. 나중에 포메라니안을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서 구해달라는 의뢰에 아주 끊고 맺음이 칼같은 모습을 보인다. 자주 알바를 땡땡이 치기 때문에 오히려 남고생이 주인공에게 맡긴 애완 매 왓슨이 더 비중이 많다.
9화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멋진 남자로 잠깐 등장한다. 본의 아니게 한자와 씨가 검은 복장을 입게 만들고 개고생을 하게 만든다. 12화에서는 덩치 큰 남자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한자와 씨가 얼떨결에 자신을 사칭하게 된 걸 알고, 덩치 큰 부하에게 제거를 명령한다.
9화에서 등장해서 검은 옷을 입은 한자와 씨를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하여 체포하려 한다. 제로의 일상도 같은 세계관인건지 포메타로 에피스도에서 하로가 등장하기도 했다.
11화에 검거율 100%의 경부의 부하들로 등장한다. 안경잡이 초등학생을 야단치는 경부를 여형사가 말린다.
12화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지나가던 멋진 남자와 함께 길을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 5권에서는 진으로 본의아니게 변장한 한자와를 진으로 착각하여 데려간다.
12화에서 변장한 모습으로 길을 지나간다. 가끔 일본에 올 때마다 미용실에서 일을 돕고 있으며, 한자와 씨를 진으로 변장시키는 바람에 한자와 씨가 검은 조직에게 진으로 오해받는 계기를 제공한다.
4화에서 한자와에게 베이카 가의 실상을 가르켜 주는 흰 가운의 노인 박사님과 같이 등장. 12화에서도 흰 가운의 노인 박사와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지나가던 멋진 사람덩치 큰 남자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태연스럽다! 14화에서 박사와 같이 애견 샵에 가서 강아지랑 같이 산책하면서 살 빼는 것을 권유하고 건강에 신경쓰라고 잔소리 한다.
베이카 가의 최고의 희망으로 여겨지는 어떤 도둑. 그 이유는 이 사람이 등장할 때마다 사건 발생율이 압도적으로 급감하기 때문. 생존율의 신으로 추앙받으며 그를 보면 1년은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루머까지 떠돈다. 자비를 애원하는 사람들이 신흥 종교수준(...)[16] 한자와 씨가 죽이려던 사람(즉 12화 마지막에서 말풍선이 가린 얼굴)의 정체로 13화에 밝혀지나 실은 외모랑 목소리만 똑같은 다른 사람이였다는게 나중에 밝혀진다. 23화에서 포메타로를 훔치겠다고 예고장을 보내서 경찰, 초딩 3인조, 고등학생 커플 셋, 홈즈 코스프레 탐정까지 다 몰려들었다. 실은 보석을 훔친 범인이 포메타로의 털 속에 그걸 숨겼기에 가지러 온 것. 그런데 포메타로의 애교에 괴도는 거짓말도 화려하다며 그대로 훔쳐가버린다. 다음날 포메타로와 놀던 걸 친구가 보고 돌려주라면서 끌고 오긴 했지만...
13화에서 베이카 가의 최고의 희망과 같이 지나가는 걸로 등장한다.
베이카 가 최고의 희망인 어떤 도둑씨를 도와줘서 생존율을 높이는 조직의 간부로, 실은 그 도둑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사람. 도둑씨한테 다른 사람들을 이용해서 도움을 준다.
23화에서 등장. 마빡 여고생의 남친. 여자친구가 베이카 가 최고의 희망인 어떤 도둑씨에 관한 인터뷰를 할 때 다른 사람들과 달리 '문답무용'이 적힌 종이를 든 채로 카메라를 째려보고 있다. 소년 탐정단과 베이카 초등학교 축구부의 시합에서 소년 탐정단 측 골키퍼로 불려와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5. 기타


  • 우연인지 모르나 작중 108이란 숫자가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연재 시기가 본편 휴재 시기랑 우연히 겹쳐서 여기서 코난이 한자와를 눈여겨보자 본편이 휴재하여 할 일이 없어진 코난이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저러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 아오야마 고쇼(명탐정 코난 원작자)가 공인한 공식 스핀오프다. "처음엔 '뭐야 이거' 싶었는데 보니까 재밌었다...라고 허들을 높여버리자"라고.[17]

[1] 요즘에는 극장판에서 쫄쫄이를 입은 사람도 범인이지만 뒤에 흑막이 따로 있다.[2] 가명이다. 한자부터가 犯沢로, 범인('''犯'''人)임을 드러내고 있다. 자는 인명에 주로 쓰이는 한자이며, 한자와 나오키가 핫하니 그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 한자와 나오키의 한자와는 '''半'''沢이다.[3] 실제로 이 사람들 중 베이카 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4] 4권의 귀향 편에서 나왔다.[5] 옆에서 이 도시를 벗어나려고 이적 신고를 하려는 사람들이 줄 지어 서있고 누구는 나가게 해달라고 소리 치는데 한자와는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선물에 마냥 좋아한다.[6] 9화에선 소개문에 외견은 타이츠, 두뇌는 퓨어한 주인공이라고 코난의 상투문구(외견은 어린애 머리는 어른)를 패러디했다.[7] 물론 저런 생각 정도는 일상에서는 누구나 한다. 대표적인 게 학교가 폭발했으면 하는 학생의 상상이 있다. 그저 누군가를 살해한다는 목적이 있다보니 쓸데없이 디테일한 살인을 망상할 뿐이다. 문제는 코난 옷걸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원작에 나오는 범인들의 동기가 점점 산으로 간다는 게 문제다. 9화에서 옷이 촌스럽다는 말을 듣고도 멋진 옷을 사서 복수해주겠다는 발상을 한 걸 보면 정말 동기는 별 볼일 없는 것으로 보이는 일반인으로 생각된다마는 대상이 사신이니만큼 의외로 납득이 가는 사유일지도 모른다.[8] 표를 사서 개찰구에 넣으려고 한다.[9] 사고가 난 부동산 리스트는 108권까지 있으면서 무사고는 딱 1권으로 길이가 얇다.[10] 자리가 좋고 2LDK에 변기랑 욕조까지 별도로 딸려 있는 데다가 복비도 0인데 집세가 3만 2천엔(한화로 약 32만원) 밖에 하지 않고 심지어 맨션(일본에선 아파트와 맨션의 개념이 정반대)이다. 그런데 2.25평 원룸에 욕조도 없는 곳은 단지 무사고라는 이유 하나로 집세가 15만엔(한화로 약 150만원)이나 나간다. 심지어 복비도 엄청 딸려 있다.[11] 술김이었다고는 하나 죽기 전에 한자와를 촌놈으로 비하하면서 아무것도 모를 테니 중개 수수료를 2배로 떼어먹겠다던지 한바야시에게도 갱신료를 5배로 올리겠다던지 하는 말을 진담처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동산 업자도 일단 선량한 사람은 아니다. 물론 그것이 살인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없기는 하다.[12] 아무로는 바쁜지 실제론 카자미가 주로 데리고 나온다.[13] 멀쩡한 장면이 한 컷도 안 나오기 때문에 노리고 그린 게 맞다. 46화에서 괴도 키드가 변장한 여고생은 멀쩡하게 그려져있다(...)[14] 이 쪽은 작중에서 독살로 사망한 "오오가미 슈쿠젠"의 카피본이다. 독살된 캐릭터를 살아있다고 할 순 없으니 비슷한 캐릭터를 사용한 듯하다. 나이도 슈쿠젠보다 2살 어리다.[15] 아버지가 엄청난 부자+경시총감, 어머니가 영국귀족인 상류층 도련님이다.[16] 키드가 나타난 뒤 다음날 뉴스에서 사건수가 0이라면 키드에게 고맙다는 자막이 뜬다.[17] 출처는 범인 한자와 씨 단행본 공식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