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특수목적용

 



1. 개발과 구상단계에서만 그친 형식
1.1. 각종 군용형식
1.2. 747-300 TriJet
1.3. 747X
2. 747 기반 특수기
2.1. 국가 전용기
2.2. 군용
2.3. NASA가 사용하는 항공기
2.3.1. Boeing 747 SCA
2.3.1.1. 참고 링크
2.3.2. SOFIA
2.4. 기타
2.4.1. 747-400LCF 드림리프터
2.4.1.1. 참고 링크
2.4.2. Evergreen 747 Supertanker
2.4.3. GE, P&W, RR의 엔진 테스트 배드 시험기
2.4.4. Virgin Orbit Launch Schedule
2.4.5. ED Forc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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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다양한 형식이 존재한다.

1. 개발과 구상단계에서만 그친 형식



1.1. 각종 군용형식


보잉 747은 유난히도 군용형식으로는 인연이 거의 없다. 미 공군서 각종 입찰사업을 펼칠 때 보잉에서는 747을 베이스로 한 군용기를 몇몇 내놓았지만 연비 문제, 혹은 운빨(?!) 문제로 철퇴를 맞거나 다른 기종이 낙찰되는 등의 일이 많았다.
  • 태생부터 CX-HLS 사업에서 C-5에게 밀렸다.
  • 1974년에 제안된 747 CMCA(미사일 셔틀)도 물먹었다.
  • 747 AAC(항공모기[1])도 공중급유기에게 밀려 계획취소 크리를 맞았다.
  • 1977년 AMCA 사업[2]에서는 KC-10에게 밀렸다.
  • 1990년대 초에 제안된 KC-25C[3]는 철퇴를 맞았다.
  • 1990년대 중반에는 KC-33[4]도 제안했지만 도입 직전에 계획이 취소되었다.
  • MD 계획으로 나온 YAL-1도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의전 수송기를 제외하고, 군용 형식으로 정식 채택된 기종은 E-4 나이트워치와 이란 공군의 KC-747밖에 없다. 그나마 의전 수송기로 쓰인다는 게 큰 위안이긴 하다. (VC-25,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일본정부전용기 등)
그 외에도 미 공군은 유사시에 수송기 등으로 쓸 수 있게 747 형식마다 제식명[5]을 붙이긴 했지만 실제로 수송기로 쓰인 적은 없다.

1.2. 747-300 Tri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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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 고안되었다. DC-10이 독주하고 있던 중대형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연구된 형식이었다. 각각 DC-10과 L-1011에서 차용한 요소가 있다. 그러나 이 계획은 반려되었다. 동체의 뒷쪽에 엔진을 달려면 꼬리날개를 다시 디자인해야 한다. 그 비용이 매우 만만치 않았던 게 원인이었다.
이후 여기에서 연비 개선을 목표로 더 개발한 형식이 보잉 747SP다. 원체 747SP가 저 트라이젯 버전의 길이에 엔진만 기존대로 4개 단 거라 보면 된다. 정작 개발된 747SP는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보잉은 쌍발기인 보잉 767을 대신 내놓게 된다.

1.3. 74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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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함부르크 에어쇼에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프로젝트는 747X로 명명되었다.
B747-500은 기존 B747-400의 동체를 5.5m 늘린 형식이고, B747-600은 B747-500에서 동체를 '''80m''' 이상으로 늘린 형식이다. 746의 기본 정원은 3클래스 기준 548명이었다.
B747-500 시제기 공개는 원래 2000년 말로 예정되었으나, 시장조사 결과 수요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1997년 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계획은 사장되었지만 이후 B747-8로 계승된다. 정확히는 B747-500 길이의 동체에 B747-600의 어퍼덱을 넣었다. -8은 어퍼덱 길이도 크게 늘어나서, 도어 뒷부분의 창문이 20개나 된다.
국내에서는 대우중공업삼성테크윈(당시 삼성항공)이 공동으로 노스롭 그루먼과 함께 개발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

2. 747 기반 특수기



2.1. 국가 전용기



2.1.1. 미국 VC-25 에어 포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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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에어포스 원으로 알려진 비행기. 하늘을 나는 백악관 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미국 공군이 운용하며 두 대가 존재한다. 747-200B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보통의 여객기와 달리 미사일 회피장치, EMP 방어, 방탄기능 등이 달려 있다.
2010년부터 노후된 기체를 교체하려는 계획이 추진되었고, 후보로 B747-8i, B787, A380 등이 거론되었으며, 2015년에 747-8i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47-8i가 비싸다며 주문을 취소했다. 하지만 747-8i 2대를 주문했던 트랜스아에로가 파산하면서 이미 조립이 어느 정도 끝난 인도 예정 기종들이 차기 에어 포스 원으로 개조되는 방향으로 계획은 이어졌다. 새로 도입될 747-8i는 미 공군 기종코드 VC-25B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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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로 개조되었다보니 일반 747과는 상당히 다르다.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동체 하부 전후방 출입구 4곳에 내장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2016년 중국에서 버락 오바마가 이용하여 그 존재를 증명했다.

2.1.2.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등 기타 국가

한, 중, 일 3국 모두 국가수반 전용기로 747-400 기종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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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재 한국의 대통령 전용기는 대한항공의 747-400을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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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일본정부전용기, 747-400 기종으로 2대가 존재하며 명목상으로는 정부 각료의 해외 출장이나 해외 국민의 비상시 탈출 용도로 구매했다 하나 사실상 총리의 해외방문 전용으로 사용하는 국가수반 전용기이다. 다만 해외국민 탈출용으로 쓰이지 않는 건 아니라서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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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가주석 전용기로 2002년에 보잉 767 기종을 보잉사에 특별 주문했으나 인도받은 후 원인 모를 소리가 들려서 기내를 검사해보니 발견된 도청장치만 27개였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 보잉 767은 국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 민항용으로 넘겨버리고, 같은 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400 기종 중 B-2472번 기체를 국가주석 해외 순방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다.중국 국가주석 전세기에 대한 네이버 포스트
중국의 B747-400 B-2472 전용기는 곧 퇴역하고, B747-8i B-2479 기체를 전용기로 쓸 예정이다.
일본이 2019년부터 일본정부전용기보잉 777-300ER로 교체하기로 확정했고[6], 한국도 보잉 747 임대기간이 끝나면 보잉 787로 교체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하니[7] 동아시아 3국 747 국가수반기의 시대도 곧 저물 것 같았으나, 한국 정부도 747-400 임차기간이 끝나는 2021년 11월부터 대한항공에서 787이 아니라 747-8을 임차하기로 결정하여 747 국가수반기의 생명은 한국에서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그 외에 B747-8i 첫 기체는 쿠웨이트 정부로 인도되어 전용기로 쓰이고 있다.

2.2. 군용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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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포ABL을 기수에 장착한 747-400F 기반 실험기.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하였으나 계획이 취소되었다.

2.2.2. E-4 나이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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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200 기반의 핵전쟁 시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한 목적의 공중 지휘관제소, 그러니까 이게 실전에 투입이 되었다는것은 '''핵전쟁이 발발했다는 의미이다.''' 평시에는 국방부 장관의 해외 출장 시 사용된다. EMP에 저항력이 있다고 한다. 초기별칭은 둠스데이 플레인(the doomsday planes) 영화 '섬 오브 올 피어스'에서 등장하였다.

2.2.3. KC-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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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100 기반으로 변형된 공중급유기. 이란 공군에서 10대를 운용했으며[8], 10대 전부 이란 혁명 전에 보잉에서 '정식으로' 여객기를 개조한 기체를 들여왔다. 이 중 5대는 다시 팔고, 4대는 이란 혁명 이후에 노인학대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1976년 사고 후 남은 네 기체 모두 45년 동안 운항했는데도 현역이다. '''그리고 이 네 기체들은 최후의 B747-100 현역 기체로 남아있다.''' 4개의 기체의 현재 상태는 여기서 볼 수 있다. 1969~1971년 생산된 기체고 이들 중 69년산 기체는 생산번호가 5번, 즉 한 자리다. 1975년 11월부터 1976년 1월까지 도입됐으며, 당시 오일쇼크로 인해 매물로 나온 TWA컨티넨탈 항공의 747 여객기를 들여와 개조했다. 수송용으로 쓰이는 기재들은 5, 8번 기체로 이 중 5번은 아직 현역이다.
이란의 핵개발로 인한 제제가 2015년 8월 중에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이란 공군은 이 공중급유기를 당분간 퇴역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큰 기체의 크기 덕분에 엄청난 탑재량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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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왕립 공군에 제안했던 B747-400ER을 기반으로한 공중급유기. KC-767에 들어갔던 원격 공중급유 운용 시스템과 플라잉 붐이 들어가 있고 인원수송은 물론 화물기 사양에 들어가는 기수부에 카고 도어가 들어가 있어서 제한적으로 나마 장갑차 같은 군용 차량들 역시 수송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설계도 상에서만 끝났다.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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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B-1 랜서를 개발할 무렵 747의 거대한 크기와 군용 버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더해, 민항기로의 위장효과를 노려서 크루즈 미사일 셔틀로 이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보다 폭격기에 적합한 기체를 아예 따로 만드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모여 철회되었다.
이 계획은 2009년 다시 부활했지만 많은 국가에서 ''''이제 747은 모두 적대 항공기라 봐도 무방한 것이냐''''라고 따져서 보류됐다. 로터리 무장창에다가 크루즈 미사일을 72개 장착해서, B-52의 폭장량을 무시할 정도로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적군 방공망이 무력화되면 2000파운드 폭탄을 72개 장착해서 융단 폭격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었다고. 현용 미군 폭격기 중 최대로 많이 장착하는 게 24개다. 또한 대함미사일을 수백 개씩 장착할 계획도 있었으나, 미 공군에서 필요성을 못 느껴서 이 역시 철회됐다. 참고

2.2.6.

윗 문단에서 언급된 '''공중항공모함'''. 소련영공에 들어가는 폭격기를 호위하거나 미국 본토를 항공 초계하기 위해 구상된 항공기이다.
처음에는 군용수송기인 C-5가 고려되었으나 동체공간이 747이 더 넓어서[9] 747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마이크로파이터라고 불리는 델타익의 초소형 전투기를 탑재하였으며 컨베이너밸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수의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 747 동체 아래에 전투기를 회수와 발진시키는 2가지 입구가 있는데 이곳에서 갑압이 이루어져 전투기를 회수 및 발진하게 구상되었다. 또 이 회수과정을 기다리는 전투기들을 위해 공중급유 붐을 탑재했다.
또한 전투기를 탑재하는것 뿐만 아니라 동체 내에서 무장전환,재무장,수리를 할수 있게 만들어져서 전투기의 무장과 연료, 여분의 부품 뿐만 아니라, 이런 작업들을 진행할 승무원들과 전투기를 조종할 조종사들의 취침 및 휴식공간까지 마련한 말 그대로 공중의 항공모함이라고 할수 있는 기체였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취소되었으며 마이크로 파이터라고 불리는 소형 전투기가 문제가 있었는데 예전에 B-36에서 발진하던 XF-85 고블린이 작은 크기에 조종성이 불안해 회수에서 문제가 컸던것과 다르게 항공기술의 발전으로 함재기 자체의 조종성과 회수문제는 해결 하였으나[10] 너무 작은 크기에 무장 탑재량이 파일런 2기 밖에 안되는데다가 항속거리도 작아 있으나 마나였다.
또한 모기가 만에 하나라도 공격이라도 당하면 거대한 표적에 다를바가 없는 747에다가 내부의 적재된 전투기나 각종 무장들 때문에 회피기동을 하는것 자체도 버거울 설정이였다. 무엇보다도 이런 항공기를 보낼 바에는 차라리 일반적인 항공모함에서 함재기를 보내던지 아니면 근처 나토기지에서 일반 전투기를 날려 공중급유기로 항속거리를 늘리는게 생존성이나 전투 시간이나 무장탑재량 같은걸 생각하면 훨씬 나은 선택이였기에 결국 취소 되었다.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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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보잉에서 제안한 공중발사형 ICBM 플랫폼

측면에서 본 모습(설계도)

설명에 나와있지만 일반 비행중엔 15%, 고고도로 가서 발사할 경우 최대 25%의 사거리 향상이 있다고 한다. 미니트맨의 경우 16000km까지 발사가 가능해진다.

2.3. NASA가 사용하는 항공기



2.3.1. Boeing 747 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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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le Carrier Aircraft'''
우주왕복선을 운반하기 위해 NASA에서 특별 개조한 747. 아메리칸 항공으로부터 사들인 B747-100 기반으로 개조하였으며[11](등록번호 : N905NA), 나중에 JAL에서 B747-100SR을 추가로 구매, 개조하여(등록번호 : N911NA) 총 두 대가 있다. 기존 747과 비교하여 수평꼬리날개 부분에 수직판이 추가로 붙었는데, 이는 동체 위에 셔틀을 얹을 경우, 셔틀을 지난 공기가 수직꼬리날개로 직접 가게 되어, 수직꼬리날개의 성능이 상당수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셔틀 자체의 수직꼬리날개가 도움을 주긴 하겠지만, 747 쪽이 잃는 것을 만회하는 것은 아니기에 셔틀을 피해서 수직꼬리날개를 추가한 것이다. 구소련의 An-225도 이와 같이 셔틀 수송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일반 여객기를 개조한 747 셔틀 수송기와는 달리 An-124 수송기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 개발한 것이며, 747 셔틀 수송기와 같은 안정성 문제로 원래 An-124에 있던 수직꼬리날개를 없애고 좌,우 수평꼬리날개에 거대한 수직꼬리날개를 각각 1개씩 붙였다
가장 무거운 단일 수송화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12] 또한 셔틀을 등짝에 싣는 것도 보통 과업이 아니라서, 한 번 태우는 작업도 며칠이 걸렸으며, 날릴 때마다 수백만 불이 깨져나갔다. 조종사도 NASA의 테스트 파일럿, 또는 테스트 파일럿 경력의 우주인들[13] 같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 조종사들만 뽑았다. 무거운 중량 탓에 뜨고 내릴 때마다 활주로가 엉망이 되었다. 그래서 NASA는 늘 재돌입에 이은 착륙 장소를 고를 경우 케네디 우주센터로의 착륙을 최우선 목표로 했으며, 플로리다주 기상상황이 안 좋거나 드라이든 비행시험센터에서의 작업 일정이 잡히는 등의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면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로의 착륙을 꺼렸다.
하지만 이제 우주왕복선 계획이 없어지고 소유즈, 그리고 장차 취역할 크루 드래곤, 스타라이너를 임차해서 쓰니 이 셔틀 수송기는 쓸모가 없어졌다. 미 해군의 X-47 무인공격기 시험비행 등에 잠시 동원되긴 했으나 결국 2대 모두 퇴역이 결정되었으며, N905NA는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 테스트기체 중 하나인 '인디펜던스'와 결합하여 전시하게 되었으며, N911NA는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미 공군 존 데이비스 항공박물관에 전시하게 되었다.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서 유사한[14] 방식으로 등장하는데, 해당 기체는 보잉 777이다. 사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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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을 이곳에 부착하시오 주의 : 검은 쪽이 아래임
셔틀을 적재하는 상부 구조물에는 농담성 문구가 쓰여져 있다.

2.3.1.1. 참고 링크


2.3.2. SO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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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SP기반의 NASA와 독일우주센터(DLR)가 공동 운영하는 초대형 망원경. 항공기 뒤쪽이 열리면서 천체 관측용 적외선 망원경이 나오는 식이다. 대기 오염이 덜 된 초고공에서의 관찰을 위해 개조되었다.
제작은 물론 유지조차도 엄두도 못 낼 마개조의 결정판이지만, 궤도상 우주망원경보단 훨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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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기존에는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이었다. 정확히는 이미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넘어온 기체였는데 이것을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중고로 들여온 것.

2.4. 기타



2.4.1. 747-400LCF 드림리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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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의 동체를 운반하기 위한 수송기. 드림리프터 (Dreamlifter)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747-400을 기반으로 총 4대가 제작되었다. 보잉 버전의 벨루가. 이 녀석은 머리 부분이 아닌 꽁무니가 좌측으로 열린다. 사진에서 동체에 위아래로 툭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동체가 열리게 하는 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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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맥코넬 공군기지로 가던 드림리프터가 8마일 떨어진 콜로넬 제임스 자바라 공항에 실수로 착륙하는 사고를 친 적이 있다. 공항을 착각한 것도 대형사고지만 더 큰 문제는 여기가 활주로 길이 1,860m인 시골 공항이라는 점. 국내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를 가진 울산공항 활주로가 2,000m인 것을 감안하면 말도 안 되는 곳에 착륙해버린 것이다.
747-400의 만재 이륙거리가 3,018 m인 것을 생각해보면 최악의 경우 공항에서 뜨질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엔지니어들이 와서 이륙가능여부를 검토하였는데 최소한의 연료만 적재한 상황이라면 이륙 가능하다고 판단, 성공적으로 이륙해서 원래 목적지인 맥코넬 공군기지에 무사히 착륙했다.
드문 사건인 만큼 이륙과정은 TV방송으로 생중계되었다. 팔자에도 없는 747이 다녀간 콜로넬 제임스 자바라 공항 활주로는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고.
지금도 나고야 공항으로 가거나 출발하는 드림리프터가 1~2대씩 날아다니고 있다.
2020년 5월 10일부터는 한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물자를 실어가기 위해 인천에 꾸준히 방문하고있다. #

2.4.1.1. 참고 링크


2.4.2. Evergreen 747 Supert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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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100기반으로 변형된 소방 항공기. 세계최대의 소방용 항공기이다. 내부 탱크 용적은 20,500 US갤런(약 77,600 리터)으로 방수시 엄청난 물줄기를 볼수 있다. 산불 끄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였으나, 모회사인 Evergreen International Aviation(에버그린 국제항공의 모회사이기도 하다)의 파산으로 인해 현재는 운용되지 않는다.

2.4.3. GE, P&W, RR의 엔진 테스트 배드 시험기

GE, P&W, RR모두 테스트기로 747계열을 사용한다. GE가 GE90을 테스트 할 만한 비행기가 없어 첫 스타트를 끊으며 여타 제작사들이 B747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GEB747-100[15][16]1992년[17]부터 굴려 2017년8월에 스토어하고 2010년 B747-400일본항공으로부터 구매해 사용중이다.[18] P&W대한항공중국국제항공 출신 보잉 747SP[19][20]을 이용하며 RR캐세이퍼시픽 출신 RB211 B747-200을 이용한다.

GE 테스트기 내부 공개영상

GE 테스트기 퇴역[21]

2.4.4. Virgin Orbit Launch Schedule

버진 그룹 우주사업부분 계열사인 버진 오빗의 로켓 공중발사용 B747이다.
로켓 발사방법은 2번엔진과 동체사이의 5번 엔진 슬롯에 로켓을 장착한뒤 공중에서 발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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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ED Forc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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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전용기.[22] 기존의 전용기 B757에서 B747-400[23]으로 갈아탔다. 투어 때마다 아이언 메이든의 보컬 브루스 디킨슨이 '''기장으로서 직접 조종'''하며 전 세계에 공연을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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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부터 사우디아 항공에 임대되어 다시 얌전한 도색으로 돌아갔다.[근황]
그 외에도 중동의 부자들이 개인용으로 개조한 물건들이 꽤 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보유하고 있는 전용 747. 대대로 심장에 문제가 많았던 사우디 국왕들을 위해 여차하면 기내에서 바로 수술이 가능하도록 수술실까지 설치되어 있다.


[1] 당시 전투기의 항속거리 문제로, 안에 전투기를 넣어서 작전 때 상공에서 투입시키는 괴랄한 용도로 기획되었다. 모티브는 항공모함에서 얻은 것으로 보인다.[2] 미 공군의 첫 번째 KC-135 대체 사업[3] 보잉 747-300 기반 공중급유기[4] 보잉 747-400 기반 공중급유기[5] 보잉 747-100 : C-19, 보잉 747-200/-300 : C-25, 보잉 747-400 : C-33[6] 2016년 8월 현재 초도시험비행을 마쳤다.[7] 한국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747-400도 거의 노후기종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임대기간이 끝나면 원하지 않아도 교체해야 한다.[8] 1대는 보잉747 사고 항목에서 서술한 1976년 사고로 파괴되었다.[9] C-5의 1.5층 구조와 다르게 747은 조종석부분만 튀어나오고 나머지 동체는 화물 공간이다. 이는 CX-HLS사업에서도 부각된 장점이였다.[10] 다만 이 마이크로 파이터는 실제로 제작되지 않아 이 조차도 미지수였다.[11] 한동안은 아메리칸 항공의 도장에서 로고만 없애버리고 운행하였기 때문에 원래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였음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12] 스페이스 셔틀 오비터는 자체 공중량 68톤에 달하는 엄청난 중량물이다.[13] 특히 정규미션 이전에 진행한 테스트 비행 시절에는 셔틀의 상태 유지를 위해 존 영, 조 엥글, 켄 매팅리, 프레드 헤이즈, 리처드 트룰리 등 여러 베테랑 우주인들이 조종간을 잡거나 동승하여 셔틀을 관리했다.[14] 영화에서는 단순 수송 목적이 이닌 왕복선 발사용으로 등장하기에 완전히 같은 목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15] 라인 넘버가 25로 팬암에서 1970년 출고했다.[16] GE테스트기 주제에 P&W JT9D가 기초 추력을 담당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했다.[17] B747-100의 터무니없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날개 내부 보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 B747-100A는 날개 내구성 문제로 오버홀마다 동체와 날개 접합부에 금이 발견되기로 유명했으며 무거운 JT9D-7Q를 장착하지 못하며 JT9D-7F또한 추력 제한을 받는다. 장착하고 날다간 날개가 꺽일지도...[18] 다리가 짧고 날개도 낮아 B777XGE9X를 테스트할 때 10도정도 돌려단다고 한다[19] 당당히 자사의 JT9D를 사용한다.[20] 대한항공에서 운용할 당시 등록번호는 HL7457이였다.[21] 2010년 테스트기를 새로 들여올 때 오버홀도 하고 도색도 새로 했으나, 이번 오버홀 시즌엔 퇴역 수속을 거치게 됐다.[22] 등록번호 TF-AAK[23] 에어 프랑스 소속 F-GITH를 에어 애틀랜틱 아이슬란딕이 중고로 인수한것을 리스[근황] 2020년 3월부터 장기 주기중. 2020년 6월에 22분간 제다 상공에서 짧은 비행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