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틀그라운드
1. 개요
Garry's Mod 애니메이션인 김근육 시리즈를 제작하는 유튜버 Wall Su의 김근육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장편 에피소드.''' 또한 어몽어su와 더불어 팬들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패러디 했다.
2. 줄거리
2.1. 1화
수송기 한 대가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연 참가자들이 나타나 한명씩 낙하하기 시작한다. 낙하 할 때 래그돌로 낙하동작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형을 떨어트리는 듯한 묘사로 되어있는 것이 포인트. 그래도 그 이후엔 추락 포즈를 취했다.
- 김근육: "다 좆져버리겠다"라며 뛰어내린다.
- 눈물의 요정: "치킨 먹으러 왔다 반동노무 식기들아"라며 뛰어내린다.
- 탈모탄 조: "파밍을 해서 큰1돈을 벌거야!"라며 뛰어내린다.
- 아뚜임렛: "사나이 목표가 치킨 쯤은 돼야지" 라고 하고 뛰어내리려는 듯 하다가 멋쩍은듯 웃으면서 가만히 있다 뒤에서 날아온 수박에 맞고 강제로 떨어진다.[1]
- 기자양반: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m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 훈련, 제가 직접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뛰어내린다. 유일하게 점프한 인물.
2.2. 2화
김근육이 낙하산으로 착지를 하고, 주위를 살펴보다 집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소총, 권총, 스코프, 프라이팬을 발견하고 스코프를 어디에 달까 고민하다가 프라이팬에 장착했다.
파밍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총탄이 날아와 이를 회피해 위기를 넘긴다. 이에 김근육은 당황하여 주변을 살펴본 결과 범인은 눈물의 요정임을 알고 프라이팬을 던져 그의 머리를 정확히 명중한다.[2]
2.3. 3화
김근육이 눈물의 요정을 팬타 킬 시키고 눈물의 요정의 상자를 뒤적거린다. '''그런데 눈물의 요정은 사실 살아 있었고''', 눈물의 요정은 김근육에게 칼을 던지지만 타이밍 좋게 김근육이 상자에서 찾아낸 수류탄에 칼이 꽃혀 폭☆8하게 된다. 그 후 아래쪽에 감각이 전혀 없어서 움직일 수 없는 눈물의 요정은 뼈가 아주 가루가 된 김근육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김근육이 "내가 왜"라고 말하며 거절하려하자 눈물의 요정은 숨겨둔 구급상자를 주겠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자신이 찾으면 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데, 눈물의 요정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하며 손가락으로 창문 밖을 가리킨다. 그리고 김근육은 밖을 바라보는데...
'''자기장이 바로 앞에서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렇게 김근육은 눈물의 요정과 듀오를 결성하고 자동차를 타서[3] 도망간다.
2.4. 4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듀오는 차를(앞서 말했듯이 바퀴달린 병원침대) 타고 달린다. 이걸로 언덕을 넘다가, 곤두박질을 친다. 어찌저찌 무사히 이동 후 강 앞에 도달, 수영을 해서 가게 된다. 눈물의 요정이 Kar98k로 엄호를 하는동안 김근육이 강을 건넌다. 그때 숨어있던 기자양반이 나타나 공포를 느끼게 해보겠다며 AKM을 난사한다. 눈물의 요정이 저격할 수 없는 위치였던 탓에 김근육은 급하게 물 속으로 잠수하지만 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없게 된다.
2.5. 5화
눈물의 요정이 뚫샷으로 기자양반을 공격한다. 이에 기자양반은 "쥐새끼가 숨어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의 요정에게 섬광탄을 던진다. 그때 섬광탄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김근육이 자신의 눈을 가리고 대머리로 빛의 반사를 사용해서 기자양반의 시력을 마비시킨 다음, 공포를 느끼는 기자양반에게 무다무다를 날려 -- 리타이어시킨다.
2.6. 6화
~김근육이 기자양반의 AKM을 빼앗고 강을 마저 건넌 후[4] 눈물의 요정도 강을 건너가는데, 아직 숨이 붙어있던 기자양반이 다시 일어나 권총으로 눈물의 요정을 조준한다.[5] 그러나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의해 기자양반은 헤드샷을 당한 뒤 사망. 이 총알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먼 곳의 탈모탄 조의 것. 탈모탄 조는 김근육 눈물의 요정 듀오를 보며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을 생각으로 죽이지 않고 속으로 예고만 날리며 자기장을 피해 도망간다. 한편 떨어지는 보급을 발견한 듀오는 이 보급을 찾으러 간다. 그러나 하필 보급이 떨어진 자리에는 아뚜임렛이 M249와 함께 존버를 타고 있는데...
2.7. 7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은 보급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여 보급을 얻으러 가려 하는데 김근육이 함정일 수 있다며 막아선다. 우선 연막탄을 까놓고 진입했지만, 아뚜임렛의 M249 앞에선 무용지물이였다. 연막 사이로 잔뜩 난사한 뒤, 연막이 걷힌 후 축 쳐진 김근육의 팔을 보고 아뚜임렛이 흡족해하는 순간 그의 등 뒤에서 갑자기 눈물의 요정이 나타난다.
2.8. 8화
눈물의 요정은 8배율 스코프를 M249에 달며 도발을 한다. 이에 아뚜임렛은 바로 눈물의 요정을 향해 조준하지만 근거리에서의 8배율이라 조준이 전혀 되지 않는다. 결국 그냥 갈길 작정으로 마구잡이로 쏴봤으나 눈물의 요정이 프라이팬으로 모두 막아낸다. 총알이 바닥나자 아뚜임렛은 우리에겐 같은 조선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목숨을 구걸해보지만 눈물의 요정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톡 쳐서 쓰러트린 뒤, 김근육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덤에 치킨을 가져다 줄 것을 맹세하며 마지막 한명을 잡으러 떠난다. 그리고 김근육은 그곳에서 잠들었다. [6][7]
2.9. 9화
한 명만 잡으면 끝이라며 길을 가던 눈물의 요정의 앞에, 갑자기 C4가 붙어있는 자동차가 달려오자 겨우 옆의 수로로 피해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숨 돌릴 틈도 없이 뒤에서 자기장이 오고 있어 달린다.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 눈물의 요정 앞에 터널의 어두운 공간 사이로 탈모탄 조가 나타나며, 곧장 눈물의 요정을 저격하기 시작. 탈모탄 조의 저격을 피해 일단 벽에 붙어 위기는 모면했으나, 자기장으로 인해 상황이 촉박해지자[8] 눈물의 요정은 이판사판이라며 갑자기 자기장 안에서 당당히 엄폐 없이 선다.
2.10. 10화
눈물의 요정의 행동에 약간 놀란 탈모탄 조는 일단 눈물의 요정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해 쓰러뜨린다. 탈모탄 조가 시시하다며 전리품을 챙기러 나오는 '''순간,'''
''' '''
'''갑자기 헤드샷을 당한다.''' 눈물의 요정이 자기장 앞에 딱 섰던 이유는, 자기장의 빛의 굴절을 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자신의 모습이 일렁이는 걸 이용해 탈모탄 조의 헛방을 유도했고, 총에 맞은 척했던 것.[9][10] 반면 눈물의 요정은 스코프를 자기장의 경계선에 놓았기에 탈모탄 조를 제대로 쏠 수 있었다. 이렇게 제압한 뒤 눈물의 요정은 탈모탄 조에게 기관총을 갈기며 끝장낸다. 이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눈물의 요정 앞에서 최종보스가 등장한다. '''[11]???: 그래, 다 끝난 거야.
눈물의 요정: 응?
???: 네놈만 사라진다면 말이야
눈물의 요정: ㄴ, 넌 누구야
'''최종보스 두둥등장'''
2.11. 11화[完]
갑자기 나타난 보스에 눈물의 요정은 누군지 당황해하면서도 보스에게 기관총을 난사한다. 보스는 재빠르게 눈물의 요정의 총알을 모두 피한뒤 권총으로 눈물의 요정에게 반격한다.[12] 눈물의 요정이 던진 빈 탄창의 M249도 칼로 잘라내자[13] , 눈물의 요정은 프라이팬을 들어 보스와 근접전에 돌입. 처음엔 눈물의 요정이 보스의 칼을 쳐냄과 동시에 휠윈드 공격으로 보스를 타격하고 몰아붙이는가 싶더니, 잠시 멈추고 "제법이구만 애송이!" 대사를 치자 틈을 놓치지 않은 최종보스가 칼로 눈물의 요정을 쓰러뜨린다. 상황 종료 후, 요정에게 진심 아닌 사과하면서 어차피 한 사람 빼고 모두 죽어야 하니 원망하지 말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14] '''결론적으로, 최종보스는 김근육이었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진지한 표정에서 원래의 병맛표정으로 돌아가면서 이제 집 가서 치킨 먹어야지라고 말하며 빡틀그라운드는 막을 내린다.
2.12. 에필로그
최후의 1인자로 우승하게 된 김근육은 치킨 한 마리를 시킨다. 이후 탈모탄 조에게서 주문한 치킨을 받고 닭다리 하나를 빼먹고 다리 하나가 없다고 사기를 치다가 결국, 탈모탄 조에게 무다무다 러시를 맞게 된다.[15][16]
이후 빵세계, 뇌 빼고 보세요, Mㅏ인크래프트로 이어진다.
3. 완전판
여담으로 이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을 넘었다.'''
4. 평가
11화의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의 전투신은 '''김근육 시리즈 최고의 장면들'''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자연스러운 액션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김근육이 죽지 않았었다는 반전도 상당히 예상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전편은 '''그야말로 한편의 단편영화''' 같다는 평가도 있다.
5. 기타
- 김근육 시리즈 장편 시리즈 중 최초로 개별 문서가 작성된 에피소드이며, 동시에 가장 분량이 많은 장편 시리즈이기도 하다.[17] 빡틀그라운드의 호평 이후 Wall Su 본인도 장편 시리즈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는지 두 개의 장편 시리즈인 고짜사나이와 어몽어su의 동시 제작을 시작했다.[18]
- 제작자인 Wall Su가 제작할 당시 죠죠에 빠져서 그런지 죠죠에서 따온 요소가 많이 보인다. 로드롤러다!만 3번이나 나왔으며, 5편에서 기자양반이 섬광탄을 터트릴 때 김근육이 자신의 대머리로 빛을 반사시켜 눈을 멀게 한 건 그렇다쳐도, 10편에서 자기장 때문에 빛의 굴절이 일어나 실제 위치와 탈모탄 조의 눈에 비치는 상의 위치가 달랐다던가[19] , 눈물의 요정은 배율을 자기장 경계선에 두어서 이를 피해갔다던가 하는 살짝 억지 섞인(...) 논리 등이 그 예. 또한 적을 처형하기 직전에 재생되는 브금은 죠르노 죠바나 테마곡의 조병옥 리믹스.
- 캐릭터들의 이해가 되지 않을 만한 행적이 일부 있다.[20]
- 눈물의 요정
- 2편: 김근육의 위치를 파악하고 선제공격을 한 것은 좋은데, 이후 긴장을 풀고 눈물의 댄스를 추고 있었다. 이 때문에 김근육에게 역으로 제압당해 잠시 쓰러졌다.[21]
- 아뚜임렛
- 딱히 뭐라 할 거리는 없다. 적이 나타날 때까지 보급상자 근처에서 은밀하게 숨어 있었다가 연막탄이 뿌려지자 기관총을 난사하는 존버의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만 수류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데, 아마 기관총 하나만 가지고 바로 존버를 탄 듯하다.
- 기자양반
- 4, 5편: 공포를 느끼게 해본답시고 김근육에게 AR을 난사했는데, 문제는 진짜로 공포만 느끼게 하고 단 한 발도 못 맞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김근육이 물 속에 있어 제대로 반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주변에 눈물의 요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에 가지고 놀 생각이었던 듯하다.[23] 눈물의 요정이 그에게 공격을 시도하자 섬광탄을 날리는데, 이때 김근육이 물에서 나올 거란 생각은 못한 것인지 무기를 내려놔버렸고[24][25] 결국 이 행동이 자신의 패인이 되었다. 만약 처음에 김근육을 제대로 맞혔거나, 섬광탄을 던질 때 총이라도 내려놓지 않았으면 시야가 가려졌어도 전방에 총을 쏴서 시야가 돌아올 때까지 김근육을 견제라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물론, 위 내용들은 제작자인 Wall Su가 의도한 연출들이며 기자양반의 경우 제대로 김근육을 맞췄다면 4화부터 주인공 사망이라는 괴상한 그림이 나왔을 테니, 분량 확보와 재미를 위한 연출이라고 보자. 또한 이런 내용이 있다고 빡틀그라운드 영상에 가서 "XXX가 여기서 OOO했어야 했다."라고 댓글을 쓰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자.
- 플레이어별 순위와 전적은 다음과 같다.
- 여담으로 1편에서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순서와 순위가 동일하다. 제작자인 Wall Su가 의도한 복선인지는 불명.
- 두번째 장편물인 어몽어su와 비교 아닌 비교가 사람들 사이에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여론은 기승전결이나 텐션을 끌어올리는 부분에서는 빡틀그라운드가 우세하다는 편. 다만 스토리나 맥락 전체를 짚어 보면 비등비등하다는 편이다.
[1] 기절해서 그런지 혼자서만 비명을 지르지는 않는다. 김좌진을 직접 조교해보면 알지만, 낙하때 지를만한 비명소리를 만드는 것이 조금 애매하다.[2] 그때 말하는 '''펜 타킬'''은 덤.[3] 말이 자동차지, 그냥, 병원침대에 강아지 인형과, 눈물의 요정을 태우고, 뒤에서 김근육이 미는 방식을 이용한 것이었다. 그런 형편없는 모습이지만, 김근육의 다리가 빠른건지 초고속 엔진이라도 달린건지 엄청 빠르다는게 함정.[4] 이때 한 대사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색다르게 해엄을 치는 빡빡이다”'''다.[5] 이때의 대사가 “잘 가라 나의 아기고양이”이다![6] 실제 영상에 이렇게 적혀있다.[7] 완전판에서는 보다 매끄러운 진행과 복선을 위해 삭제했다.[8] 이때 탈모탄 조가 '''“자기장은 내 편인가 보구만”''' 라는 대사를 '''날렸으나...'''[9] 물론 이 작전은 머리와 같은 좁은 표적에만 통하는 ''''''데다가, 그마저도 일렁이는 잔상을 쏠 확률은 반반이었기에 눈물의 요정도 몸통이나 그곳을 노렸으면 얄짤없이 맞았을 거라며 그야말로 도박이라고 실토했다.[10] 그리고 눈물의 요정은 '''“자기장은 내 편이었나 보구만”'''이라는 대사로 위의 탈모탄 조가 한말을 맞받아쳤다.[11] 그래서 그런지 아웃트로 브금도 심상치 않다.[12] 보스가 총 4발을 쐈는데, 첫발은 눈물의 요정의 오른다리에 맞고 두 발은 눈물의 요정의 왼발 근처에 아슬아슬하게 빗맞았지만 하필이면 마지막 한 발이 '''영 좋지 않은 곶'''에 맞는다(...)[13] 그와 중에 '오오, 이 섀끼 살기 보소.'는 덤.[14] 에초에 공식으로 팀을 맺은게 아니라 사실상 티밍한거나 다름없었기에 김근육이나 눈물의 요정이 죽어야 승자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15] "치킨과 주작"의 마지막 장면으로, 이는 곧 '''빡틀그라운드 전체가 사실 "치킨과 주작"의 프리퀄'''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 에피소드를 예전에 만든 에피소드의 프리퀄로 만드는 연출은 다른 영상에서도 많이 나오는 연출이지만 11화에 이를 정도의 장편 에피소드가 하나의 프리퀄이란 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대로 "치킨과 주작"은 빡틀그라운드의 시퀄 에피소드라고도 볼 수 있다.[16] 탈모탄 조와 눈물의 요정이 어떻게 살아있냐고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우리가 배틀그라운드를 현실이 아닌 게임으로 즐기는 것 처럼 김근육 시리즈의 등장인물들도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빡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플레이한 것이라고 해석하면 충분히 설명이 된다. 게다가 어차피 등장인물이 죽어도 게임이 끝나거나 다음 에피소드에서 멀쩡히 살아나는 김근육 시리즈의 옴니버스 형식을 생각하면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이다. 어몽어su에서도 게임이 끝나고 사망처리 되었던 캐릭터들이 게임이 끝나고 나서 전부 시작점에서 되살아나 멀쩡히 떠드는 것으로 확정.[17] 모든 에피소드를 짜집기한 모음집 영상은 길이가 16분이나 된다.[18] 둘 중 하나, 아니면 둘 다 제작하는 선택지를 투표로 올렸는데 당연히 결과는 둘 다였다.[19] 당연히 실제 배그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20] 일부는 뜯어보면 합리적이긴 하지만 정말 납득이 안 될 만한 행동도 몇 있다.[21] 아마 프라이팬을 든 김근육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못 공격할 것이라 생각해 도발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2] 결과론적으로 보면 아뚜임렛은 한 곳에 은신해 움직이지 않고 있었으니 잘못된 선택이였다.[23] 비웃듯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란 대사를 한 걸 보면 김근육이 그대로 익사하던지 물 밖으로 나와 총에 맞아죽을 때까지 그렇게 쏴갈길 작정이던 걸로 보인다.[24] 참으로 정신나간 행동이다. 투척 무기를 던질 때 무기는 등 뒤에 매어 놓지 언제 다른 적이 습격할지 모르는 배그에서 총을 버리는 사람은 없다.[25] 아니면 김근육이 익사했을 것이라 예상하고 총을 내려놓은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곤 해도 기습을 대비해서 총은 반드시 계속 쥐고 있어야 했다.[26] 눈물의 요정[27] 2화에서 카구팔 용 스코프를 달아서(...) 눈물의 요정을 제압하는 데 성공.[28] 눈물의 요정이 쓰던 것이었으나 듀오를 결성한 이후 주무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섬광탄에 시야가 마비된 기자양반을 공격할 때 '''맨주먹으로 무다무다'''를 날리는 등 장비만 했지 단 한 발도 쏘지 않았다.[29] 기자양반이 쓰던 것을 파밍. M416과 마찬가지로 한 발도 쏘지 않았다.[30] 보급 상자로 갈 때 함정을 대비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아뚜임렛의 기관총 공격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었다[31] 최종화에서 눈물의 요정을 처치하는데 쓴다.[32] 최종화에서 김근육이 부무장으로 사용한다. 눈물의 요정의 '''오른 다리와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추는데 성공한다.[33] 최종화에서 눈물의 요정에게 권총을 사용하긴 했다.[34] 아뚜임렛, 탈모탄 조[35] 2회에서 김근육을 발견해 선제공격을 날렸으나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했고, 눈물의 댄스를 추는 여유를 부리다가 프라이팬에 정통으로 머리를 맞은 뒤 기절한다. 이후 김근육과 스쿼드를 결성한 뒤 김근육에게 자신의 총을 건네준다.[36] 3화에서 김근육이 눈물의 요정을 제압한 이후 파밍하는 과정에서 등장. 기절해 있던 눈물의 요정이 단검을 던졌으나 하필이면 그것이 수류탄에 명중하는 바람에 '''폭8'''.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둘 다 빈사상태가 되었는데 마침 자기장까지 찾아오는 상황이라 결국 둘이서 스쿼드를 결성하게 된다.[37] 3화에서 김근육을 죽이기 위해 던졌으나, 그게 김근육이 파밍하면서 들고있던 수류탄에 박혀 수류탄이 폭발하게 된다.[38] 김근육이 가지고 있던 것을 건네받아 강을 건너가는 김근육을 엄호하는데 사용. 5화에서 목제수상가옥 뒤에 숨어있는 기자양반의 주의를 끌기 위해 관통샷으로 제압사격을 가한다. 그리고 10화에선 자기장의 굴절을 이용해 탈모탄 조를 낚은 뒤 그의 머리를 맞춰 제압하는데 성공한다.[39] 김근육이 사용하던 것을 가져와 8화에서 아뚜임렛의 머리를 때려 죽이는데 사용한다.[40] 8화에서 아뚜임렛을 죽인 뒤 그의 주무장을 노획. 10화에서 탈모탄 조에게 대량의 탄환을 난사해 확인사살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바람에 최종화에서 김근육을 상대할 때 탄이 바닥나버린다. 급한 김에 총을 김근육을 향해 던졌으나 김근육은 단숨에 기관총을 단칼에 베어버린다.[41] '교전'의 의미를 '상대를 공격하거나 공격당하는 것'으로 정의했을 때이다. 김근육은 탈모탄 조와 교전하지 않았기에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탈모탄 조는 아뚜임렛, 아뚜임렛은 탈모탄 조와 기자양반, 기자양반은 아뚜임렛과 만나지도 못했기에 성립되지 않는다.[42] 기자양반[43] 탈모탄 조의 주무장으로 6화에서 기자양반을 확인사살하는데 성공한다.[44] 9화에서 C4가 붙은 자동차로 눈물의 요정을 죽이려고 시도한다.[45] 7화에서 무차별 기관총 난사로 김근육을 제압하는데 성공하나 눈물의 요정에게 신나게 농락당하다 프라이 팬에 맞고 떨어져 죽는다.[46] 4화에서 강을 건너려는 김근육에게 난사하며 그의 행동을 제약하는 데 성공했으나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47] 5화에서 눈물의 요정의 시야를 마비시키려고 던졌지만, 김근육이 대담한 도박으로 '''자신의 탈모를 이용해 섬광의 빛을 반사시켜''' 역으로 자기 자신의 시야가 마비되어버린다.[48] 김근육에게 무다무다를 얻어맞아 기절했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강을 건너려는 눈물의 요정을 죽이려고 꺼내드나 탈모탄 조에게 저격을 맞아 죽게 된다.(...)[49] 일단 킬이 있는 플레이어는 제외하고, 같은 0킬인 아뚜임렛은 그나마 김근육에게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히긴 했다(실제로 연막이 걷힌 후, 철로에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다만 그게 사망할 정도가 아니었을 뿐. 반면 기자양반은 헤엄치는 김근육에게 위협사격'''만''' 했고 실제로 한 발도 맞히지 못했으며, 눈물의 요정에게 섬광탄을 던지긴 했으나 실질적으로 들어간 대미지는 없었으며 시야 방해조차도 김근육의 반사로 인해 본인에게까지 적용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눈물의 요정을 암살하려는 마지막 시도까지 탈모탄 조에게 저지당하면서 결국 활약 없이 퇴장. 그래도 첫 등장인 4화에서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스쿼드를 위협하며 나름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마저도 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해소되었다는 게 슬픈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