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육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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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Wall Su가 2019년부터 제작하고 있는 Garry's Mod 옴니버스 병맛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릭터의 목소리를 야인시대에 출연한 배우들로 했기에 심영물로도 간주되며 야인시대의 3차 창작으로도 분류되지만, 야인시대 내 캐릭터가 아닌 인물이 나오거나 심영물과 별개의 설정[1]이 등장하는 점 등 김근육 시리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고, 김근육 시리즈의 스토리를 이용한 창작물이 나오는 등의 이유로 [2] 최근에는 야인시대 합성물의 하나로써 보기보다는 하나의 또다른 갈래로 인정하는 추세이다. 또한 그동안 사실상 사장되어 있었던 국내 게리모드 창작물에 활기를 넣은 작품이기도 하다.[3]
2019년 12월 9일부터 시리즈를 만들어 업로드하고 있다. 영상은 평균 하루~이틀에 1~2개 정도 올라가는 편.
Wall Su의 주력 컨텐츠로, 해외의 여러 게리모드 영상들처럼 병맛으로 점철된 내용이 특징이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모델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변형해서 사용하며,[4][5] 거의 모든 에피소드마다 Inescapable - Ugonna Onyekwe라는 BGM이 삽입된다.[6][7] 또한 언젠가부터 영상에 Kevin Macleod의 Aurea Carmina가 BGM으로 삽입되기 시작했다.[8][9] 그리고 상당수 영상에 삽입되는 배경 음악이나 효과음에 조병옥의 대사 "빵빵"이 섞여 들어가 있다. 또한 눈물의 요정의 모험을 기준으로 영상의 프레임이 60프레임으로 바뀌면서 움직임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이전에 컴퓨터를 새로 바꾼 영상을 올렸던 걸 보면 이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캐릭터들의 성격은 원본 음성의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 옮겨 놓았기에 눈물의 요정은 심영의 사회주의와 고자 기믹, 김근육은 김두한의 멍청이 기믹, 아뚜임렛은 김두한의 아버지이자 김좌진의 여기서 죽으면 안돼 기믹, 강력한은 이승만의 높으신 분과 암[10]기믹, 탈모탄 조는 조병옥의 빵빵과 M자탈모 기믹, 기자양반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는 기믹 등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다만 아예 원본 캐릭터의 특징만 있지는 않고 캐릭터 모델링의 특징도 캐릭터에 반영되어 탈모탄 조와 김근육에게 빡빡이 설정도 부가적으로 붙어있고 탈모탄 조의 차덕후, 자낳괴 설정이나 김근육의 재수생 설정, 아뚜임렛의 수박덕후 설정처럼 독자적으로 부여한 캐릭터성도 있다.
뭐가 나올지 모르는 병맛, 개연성따윈 던져버린 전개, 도저히 의도를 알 수없는 기괴한 느낌이 이 시리즈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빡틀그라운드같은 장편 시리즈들은 대체로 나름대로 탄탄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주며 가끔식은 기괴하고 병맛인 영상도 알고 보면 현실사회나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사고들이나 문제점을 풍자하는 내용인 경우도 많다.
이 문서에는 김근육 시리즈라고 되어 있지만 Wall Su는 김근육 시리즈라는 말보다는 김근육물이라는 말로 많이 표현한다. [11]
그리고 다수의 영상에서는 폭☆8[12]로 영상이 끝난다.
2. 작품 성격
기본적으로 수월의 본진이었던 심영물에서 따온 음성들과 게리모드 특유의 과장된 움직임과 병맛과 개드립을 기반으로 한 개그 영상들이다. 이들이 어우러지는 조합이 자아내는 기괴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하지만 수월 본인이 '''본인의 우울한 감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드는 영상'''이라고 커뮤니티 글에 공인했으며, "'''영상이 기괴한 정도 = 수월이 우울한 정도'''"라고 언급했다. 때문에 웃기기는커녕 공포스럽고 우울한 느낌의 기괴한 영상들도 종종 올라온다. 그 뒤 2020년 8월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언급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등장인물의 음성을 사용하는데,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폭8편에 의하면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들이 김근육 시리즈 등장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고 있다는 설정이다. 에피소드 본편과는 별개로, 에피소드 내의 특정 장면을 '''1시간 반복 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하는 것 또한 일종의 관행이 되었다. 가끔 에피소드 본편보다 에피소드 내 장면의 영상이나 장면을 1시간 반복으로 만든 영상이 먼저 업로드되곤 한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이기 때문에 탈모 관련 드립이 매우 많이 나온다. 아예 누가 더 탈모인지 대결하는 에피소드까지 있을 정도로 작중 취급이 현실과 정 반대이다. [13]
등장인물들이 렌치로 무언가를 휘젓거나, 수리할 때 특유의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난다.[14]
극중에서 시간이 흐르면 보통 1972년, 1972일, 1972분, 1972초가 흐른다. 한 술 더 떠서 '''1972세기'''가 흐르는 경우도 있으며 제일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은 뒷광고 편이며 '''1,972,112,119,721,121년'''(...)이 흘렀다.[15] 시간이 아니더라도 숫자에 관한 언급이 나올 때마다 1972라는 숫자가 유독 자주 나온다. 간혹 3944년, 1960년, 63년 등 숫자가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16]
영상의 대다수는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병맛 개그물이지만, 현실의 사회적인 이슈를 비판하는 작품들도 자주 올라오며, 이런 작품들은 염세적인 요소들도 들어있다. 또한, 이런 류의 영상에서 정치적인 성향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것 또한 특징이다.
물론 이런 풍자적 요소는 영상의 소재이지, 너무 진지하게 비판할 목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갑질대처법'에서는 갑질 문제를 비판하려는 교육적인 내용은커녕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고 아임뚜렛의 비하 캐릭터인 아뚜임렛도 처음에는 풍자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김근육의 아버지이자 수박을 사랑하는 사나이로 캐릭터성이 변경되었다. 그나마 '개1돼1지'나 '근육대왕 말씀', '꿈을 강요당하는 아이들' 정도가 진지한 정도.
최근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패러디한 작품이 나오고 있다.[17] 특히 많이 나오는 죠죠 요소는 썬더 스플릿 어택의 메가톤맨 버전인 '''썬더 스프링 번개 공격'''. 죠죠 요소가 나올 때는 야인시대 버전으로 조교한 죠르노 죠바나의 테마곡#을 깐다.[18]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목으로 한 에피소드들도 나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나온 챔피언들은 전부 충챔들이다.[19]
옴니버스 시리즈이긴 하나 전혀 연관없어 보이는 영상들이 사실 스토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이용한 코미디 요소도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술먹고 만든 영상, 수박을 사랑하는 사나이, 근육광고협의회, 급1똥 이 네 영상을 각각 보면 전혀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화장실을 찾는 사나이의 모험을 보면 수박을 사랑하여 박수치는 사람을 적으로 두는 아뚜임렛이 길거리에서 똥을 싸다가 김근육에게 지적을 받고 화장실에서 똥을 싸기 위해 화장실을 줄인 장실을 거꾸로 한 실장을 적으로 두고 실장들을 죽이기 위해 책상을 팔아서 사장이 되고 드디어 화장실에서 똥을 쌀 수 있게 되었으나 신입사원 김근육이 급똥이 마려워 화장실에서 내동댕이쳐진다...라는 내용이다. 영상의 타임라인을 보면 수박을 사랑하는 사나이 -> 근육광고협의회 -> 술먹고 만든 영상 -> 급똥이지만 여러 영상들의 순서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리즈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이를 모르고 아무 영상이나 틀면 재미가 없거나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20], 첫 시청자라면 처음부터 정주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등장인물
4. 에피소드 목록
5. 파생작
6. 여담
- 팬 (WINSEVEN[21])이 만들어준 근육 97을 이용해 심영물 제작자 BanDal Gom과 합작해 안전가족과 김근육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근육97을 하는 행동이' (BanDal Gom 제작)와 프리퀄 '김근육과 2D 세계' (Wall Su 제작)를 제작하기도. 근육97을 하는 행동이가 먼저 올라왔다. 그 이후로 다른 제작자들도 많은 김근육 게임을 제작하고있다.
- 조병옥의 대사인 "빵빵 터트리고 있어요."의 "빵빵" 부분만 때어서 효과음이나 BGM으로 합성해서 쓰는 등 빵빵 소스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조병옥 역을 맡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배우 김학철이 자주 댓글란에서 목격되기도 한다.[22]
- 신소스가 출현할 때마다 반복되는 비슷한 양상으로[23] 야인시대 합성물의 팬들과 갈등과 화합을 거치고 있다. 주로 비판하는 쪽은 게리모드가 정통 야인시대 합성물에 비해 노력이 덜 들어감에도[24] 소위 잼민이라 불리는 저연령층의 조회수를 거저먹는다는 점과[25] 정통 야인시대 합성물이 잊혀질 수 있다는 점을 든다. 그러나 장점으로 앞서 언급했듯, 접근성이 쉬운 게리모드 사용과 저작권에서[26] 자유로운 점, 야인시대 합성물이 단순히 예전의 정통적인 플롯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될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을 든다. 아무튼 이런 갈등은 야인시대 합성물과 김근육 시리즈를 따로 봐야 한다는 중론부터 김근육 시리즈를 보이콧하고 야인시대 합성물로 돌아와야 한다, 혹은 완전히 그 반대 등 갖가지 양상을 띄고 있는 중이다. 다만 몇몇 문제는 수월이 오랜만에 오리지널 야인시대 합성물,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폭8을 제작하면서 수면 밖으로 꺼내져서 논의되었다. 그리고 김근육 시리즈 때문에 심영물이 망했다는 댓글도 있지만 이는 오비이락의 오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27] "김근육 때문에 심영물이 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반박되었다.[28]
- 야인시대 합성물 팬들 말고도 하프라이프 시리즈 팬들과도 충돌을 겪고 있다. 특히 G맨이 나오는 영상마다 눈물의 요정 드립을 치는 댓글이 너무 많아졌고, 정작 이들 중 많은 이들은 하프라이프나 G맨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김근육 시리즈 드립 치는 데만 급급하다. 나중에 Wall Su 쪽에서 직접 자제할 것을 부탁했으나 이후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댓글을 최근 순으로 재정렬하면 하프라이프 팬들의 댓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지만 김근육 얘기가 계속 올라오는 것도 보인다. Wall Su#s-4.1 참고.
- 쌍쌍바편부터 엔딩 아웃트로 영상 BGM의 리듬에 맞춰서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넣는다.[29] 또한 이전에 만들었던 영상의 프리퀄 격 영상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 이제는 하다하다 김근육을 소재로 페그오와 크로스오버시킨 근육물 소설이 조아라에서 연재가 되었다(...). 자신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페그오&김근육 시리즈
- 대놓고 막장 개그물을 표방한 작품이지만 김근육 세계관의 캐릭터들은 하나 같이 평범한 인간을 뛰어넘은 수준의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총격을 맞거나[30] 폭☆8을 당해도 몸에 흠집이 하나 안나고[31] 4800일을 굶거나 19721121년 이상을 살아도 죽지 않는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영향으로 죠죠에서 등장하는 기술을 작중 인물들이 심심하면 시전하기도 한다.
- 덕분에 게리 모드를 이용한 합성물들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전에는 이 게임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자체가 국내에서는 생소했었다, 물론, 이전에도 너끼같은[32] 제작자들이 있었지만 그 때는 볼 사람만 보고, 알 사람만 아는 작품들이었다. 2010년대 초중반에도 울산큰고래나 가이코와 같이 게리모드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덕에 게리모드 인기가 반짝 오르긴 했지만 수월과 같이 게리모드를 이용한 합성물을 유행시키진 못했다.[33] 사실, 레알이도 수월이 게리모드를 다루기 이전에는, 독립적으로 게리모드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사람이었다.
- 2020년 12월 9일 1주년을 맞이했다. #
- 외국의 게리모드 애니메이션들과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외국 게리모드 애니메이션들도 근본은 약빤컨셉이지만 전반적으로 큰 스토리가 담겨져 있고 내용들이 유행이나,사회 보다는 주로 서브컬쳐물에 국한된 반면 김근육 시리즈는 말그대로 옵니버스 식에 빠릿빠릿한 전개가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야인시대 합성물에 큰 영향을 받은 작품이고 여러 국산 합성물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탓에 외국의 게리모드 영상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시리즈 이다. 물론, 너끼로 대표되는 시기와도 큰 차이가 있는데, 김근육물이 심영물에서 영향을 받았다면, 너끼쪽은 주전자닷컴식 플래시와 합필갤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야인시대 합성물 중에서 가장 방계에 속하는 작품에 해당한다. 주빡빡 시리즈는 김근육 시리즈보다 더 방계에 있기는 하지만, 사실 여기까지 온 시점에서는 야인시대 합성물이라고 하기에는 관련성 자체가 아예 없다. 그리고 이 탓에 소위 잼민이라 불리는 유저층에서는 심영물 드립을 김근육물 드립으로 알아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어째서인지 본편 에피소드 중 그 챔피언 에피소드 영상과 역사왜곡 에피소드 영상이 삭제되었다.[34] 삭제된 이유는 불명.역사왜곡 같은 경우는 설민석의 역사왜곡논란이 생기면서 나온 영상인데 이떄 당시에는 확실시된게 아니여서 조금만 더 기달려보자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듯하다.
[1] 예를 들어 김두한은 머리숱에 관한 설정이 없지만 김근육은 빡빡이라는 공식설정이 있다. 또한 심영은 고자이며, 눈물의 요정은 고자라는 단어와 관련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자는 아니다.[2] 레알이, WINSEVEN, 아스피린 등 관련 세계관 연동이나 캐릭터 들을 만드는 이들이 존재한다[3] 사실 김근육 이전에도 국내에도 게리모드 창작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4] 이마까지 치켜올린 눈썹과 부릅뜬 눈, 잇몸이 다 드러나도록 썩소를 짓고 있다는 게 공통적인 특징이다.[5] 가끔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6] 이 곡은 김근육 시리즈를 만들기 이전부터 사용해 왔음을 알 수 있는데, 실생활 영상 중 하나인 아름다운 산적꼬치 영상과 스팸메일 도시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7] 또한 무개념 팬들에 의해 해당 음악의 유튜브 영상은 현재 월수 드립으로 초토화되어있다.[8] 주로 Inescapable이 나오기 전의 평화로운(?) 상태나 종로로 갈까요부터 생긴 아웃트로에 쓰인다.[9] 학폭 가해자 에피소드부터 아웃트로 음악이 바뀌었다. 학폭 가해자 에피소드 이후부터 나온 에피소드마다 아웃트로 음악이 다르다.[10] 어림도 없다! 암!의 그 암이다.[11] 물론 직접적으로 김근육 시리즈라고 언급된 적도 있다.[12] 이는 김근육 시리즈가 심영물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야인시대 합성물에 사용되던 엔딩으로, 항상 폭발하면서 영상이 끝나는 것을 가리킨다. 자세한 내용은 폭☆8 문서 참조.[13] 다만 시리즈 초기에는 김근육이 9수 스트레스로 탈모가 됐다고 빡쳐하거나 김근육의 탈모빔을 맞고 탈모가 되자 멘붕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 등 탈모의 취급이 좋지 않았었다.[14] 대표적으로 달고나 커피, 천재발명가 김근육, 타이어 사기 등[15] 탈모약을 사용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조단위로 시간이 흘렀다...[16] 1960년의 경우 또 12년이 흘러 1972년을 채운다.[17] 죠죠 3부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보곤 이걸 왜 이제 봤지라며 엄청 감명받았다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제일 대중적이고 고평가받는 부분은 3부이니 그럴 만도 하다.[18] 풀버전[19] 야스오충, 블리츠크랭크충, 티모충, 리신충, 이즈충.[20] 앞서 언급한 네 영상을 보지 않고 화장실을 찾는 사나이의 모험을 보면 도대체 뭔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21] 상술한 근육 97 과 새드머슬, 머슬카97 팬게임의 제작자이자 심영물 유튜버이다. 채널[22] 또한 이와 별개로 조병옥의 목소리는 탈모탄 조의 목소리로도 이용하고 있다.[23] 마치 야인시대가 심영의 병실을 넘어서 바깥의 야인시대의 인물들을 쓰기 시작했을때랑 비슷하다.[24] 그러나 해보면 알겠지만 게리모드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건 절대 쉽지 않다. 문제는 해외의 게리모드 영상들에 비해 퀄리티가 애매하다는 것. 대부분 외형을 기괴하게 바꿔 놓거나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등의 연출이 계속 반복되고 있으며 제대로 움직이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해외의 유튜버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대로 만드는데 김근육 시리즈는 단순한 움직임만 반복하는 영상을 1~3일 단위로 양산해대니 노력이 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그러나 이는 비판점이 되기는 어렵고 그냥 김근육 시리즈 자체의 특징이라 보면 된다. 사실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노력을 얼마나 했냐가 아닌 사람들을 얼마나 즐겁게 해주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해외 게리모드 애니메이션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고퀄리티 영상들도 나오고 있다.[25] 주요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 중 김근육 시리즈를 오마쥬한 영상을 만드는 시도가 여럿 포착되었기에 정통 야인시대 합성물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게리모드 특유의 기괴한 외형의 호불호도 한 몫한다.[26] 목소리는 저작권이 없다. 그래서 현재는 안전하지만 과거처럼 차단분란을 겪을 수 있는 야인시대 합성물과 다르게 그런 일들을 원천배제한다. 고소한다면야 영상에 쓰인 모델링의 원작자 밸브 코퍼레이션이 고소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골드 소스 엔진 모드, 소스 엔진 모드의 사례를 보면 전혀 현실성 없는 얘기다.[27] 많은 네임드 심영물 제작자들의 업로드가 뜸해지고 인기가 식은것에 김근육 시리즈가 영향을 준것은 알고리즘에 추천되어 몇자리 차지한것 외에는 하나도 없다. 심영물에게 준 피해도 직접적인 피해는 하나도 없으며 단지 소위 잼민이라 불리는 무개념 팬들이나 안티들의 소행 뿐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것은 저작권 사태와 심영물러들의 개인적인 사정상의 문제 때문이다. 오히려 김근육 시리즈는 침체기를 맞은 심영물러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다.[28] 이 때 반박된 댓글들은 차커의 커뮤니티 글에 월수가 남긴 댓글에 달린 대댓글. 사실 영상 내용을 봐도 그렇고, 월수 본인도 야인시대 합성물이 침체되고 김근육 시리즈의 인지도가 높아진 주객전도에 대해 굉장히 착잡해하는 기색이 드러난다.[29] 그리고 이 이런 영상들의 아웃트로를 모아둔 일종의 비공식 앨범(?)인 아웃트로 영상도 있다.[30] 김근육 저격합니다 에피소드에선 김근육이 자신의 머리로 총알을 튕겨냈다. [31] Mㅏ인크래프트에선 근육 본인이 자신은 폭☆8에 면역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32] KNOCK IT OFF라는 닉네임의 유저로 레알이와 동시대에 게리모드 창작물을 제작했던 사람이다. 게리모드로 마인크래프트 하는 만화라던가 쌀국수 뚝배기 패러디 등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동안 네이버 커뮤니티 안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었으나 수월처럼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고 이후 커뮤니티에서 모 유저와의 분쟁을 겪고 2012년 이후로 사실상 잠적했다.[33] 울산큰고래와 같은 방송인들이 애니메이션 보다는 게리모드를 활용한 상황극으로 방송 컨텐츠를 뽑아냈던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다.[34] 이에 따라 역사왜곡 에피소드의 내이름은 남도일 1시간 영상도 같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