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학위제
獨學學位制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1. 개요
'''독학학위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이용하여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매년 1과정 ~ 4과정까지 총 4번의 시험이 진행되며, 모든 과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시험과 더불어 평생학습시대의 자아실현을 위한 제도이며, 대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각 과정의 시험은 일반 대학의 1학년 ~ 4학년에 해당하는 지식 수준을 국가가 시험으로 검증하는 것이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다. 평생교육취지에 맞게 학년별 학습 과목 수가 축소되어 있고, 과목별 "평가영역"을 고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시험범위를 한정하여 주므로 그 범위만 학습을 하면 된다. 독학학위제로 취득한 학위는 독학사라고 부르고 독학학위제는 영어로는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이라고 부른다. 독학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공부한 사람에게 학사학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목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고등교육자학고시를 모델로 하여 도입하였다. 법률상 근거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이다.
1과정 5과목 - 교양 과정 인정 시험 (필수 3, 선택 2과목)
2과정 8과목 -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3과정 8과목 -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4과정 6과목 - 학위취득 종합시험 (필수 4, 선택 2과목)
* 2과정~3과정은 최대 응시 가능한 8과목 중 6과목만 합격하면 된다.
독학학위제로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은 2가지로 대분된다. 해당 전공의 1과정~3과정까지 17과목을 모두 합격한 후 마지막 4과정 시험에 응시해 총 23과목을 모두 합격하는 방법과,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독학학위제와 동일한 전공으로 105학점(전공 16학점 포함)을 취득한 후 마지막 4과정 시험 응시해 합격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이 두 가지 예에 해당하며 이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 활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대학 중퇴나 수료 시 특정 학년까지의 취득 학점을 이용한 단계별 면제, 특정 국가자격 취득 시 단계별 면제, 특정한 국가고시 합격 시 단계별 면제 제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위 열거한 방법들의 공통점은 4과정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 자격을 맞추는 과정이라는 점과 어떠한 방법이든 최종으로는 4과정을 합격하여야 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학학위제의 특징은 4과정까지 합격하여만 학사로서 인정받는다.(2과정~3과정까지 합격했다고 일반 대학의 편입학 시 2학년~3학년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학점은행제에 등록하여 학점인정을 받는 것은 가능하다.)
매년 1 ~ 4과정까지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시험 특성상 1년만에 독학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1과정에 해당하는 교양시험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했던 내용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2과정 및 3과정은 전공시험에 해당하기 때문에 생소한 개념들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학습해야 한다. 4과정은 1 ~ 3과정까지 합격한 과목들 중 일부 과목들을 선별하여 평가하는 종합시험이므로 앞 과정에서 탄탄하게 학습을 진행해온 수험생이라면 복습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합격한다. 다만 4과정에서 받은 점수를 통해 독학사의 최종 학점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하고자 한다면 전략적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을 진행하는 중에 불합격 과목이 발생하는 경우 합격한 과목은 기간의 제한없이 영구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앞 과정의 결과에 관계없이 3과정까지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 ~ 3과정까지 최대한 많이 합격을 해 놓고 이듬해 해당 과정 시험에서 떨어진 과목만 추가합격한 후 4과정에 응시하면 된다. 이듬해로 넘어가고 싶지 않다면 4과정 시험전(10월초)까지 학점은행제 수업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과정면제를 받고 4과정 시험에 응시하여 1년 만에 독학사를 취득할 수도 있다. 물론 1 ~ 3과정까지의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차선책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학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2년정도의 기간을 잡고 준비한다.
독학학위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방통대나 학점은행제, 사이버대 등 타제도들보다 확실히 단기간에,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본인 스스로 학업하여 국가시험을 통과한 것인 만큼 독학학위제를 통한 학위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이를 통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국가자격증 응시(관련 전공자) 모두 지원 가능하고, 정규 4년제 대학을 나온 것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다.
또한 편입학시에는 전적대 출신이 별로 상관없다. "전적대를 어디 나왔느냐"보다는 편입 시험 성적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카페나 포털에서 편입 면접 후기를 보면 응시자가 잘 소명했을 때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한 실력있는 사람"이란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실 왕년에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은 2017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사법시험에서 오래전부터 법학 35학점 응시요건을 채우기 위한 방법으로 과목당 5학점인 독학사를 통해 독학사 2단계와 3단계의 일부가 이용되어 온 걸 알기 때문에 독학사에 대해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독학학위제를 진행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독학학위제에서 합격한 과목은 1과정(과목당4학점), 2 ~ 4과정(과목당5학점) 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도로 표준교육과정에 맞게 전공60학점, 교양30학점을 포함하여 총 140 학점을 채워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학위는 당연히 학점은행제도로 나온다.
2017년도 기준 90개의 자격이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의 학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1] 2017년 8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 19개는 모두 독학사와 학점은행제도 인정하게 개정되었으며 총리령·부령 20개도 연내에 개정 예정이다. 2개 법률도 국회 의결을 거쳐 개정될 예정이다.[2]
2. 주요 응시층
2019년 5월 기준으로 2018년 학위 취득자 연령대는 아래와 같다.
20대 초반(50%) > 20대 후반(21%) > 30대(15%) > 40대(8%) > 50대 이상(4%)
20대 학위 취득자의 비율이 2017년 데이터에서 총 46%였던데 반해 2019년 데이터에서는 총 71%로 무려 25%나 증가하였다. 이는 독학학위제가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젊은 수험생들에게 단기간에 학사자격을 갖추기 위한 학위취득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7년 데이터에 따른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 가운데 직장인의 비율은 약 64% (616명)이었다.[3]
학위취득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공은 간호학이다.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간호학 전공과정에서 3학년까지 수료했거나 3년제 간호대를 졸업했어야 응시가 가능하며, 4과정에 해당하는 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간호면허 소지 여부는 관계없고, 별도의 실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 3년제 간호대가 4년제로 일원화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했다.
- 젊은 시절 대졸 학위를 받지 못한 성인
- 대학교 재학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현직공무원
기존에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평생교육제도가 널리 알려지면서 독학학위제나 학점은행제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추구하는 목표에 보다 빨리 도달하고자 하는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독학학위제를 이용한다. 시간을 잘 분배하여 독학학위제 학습을 하면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 독학학위제에서 4과정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대개 11월말경이며, 12월초부터는 학위수여예정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학사편입의 경우 12월부터 원서접수를 받으므로 바로 지원을 해볼 수 있고, 이듬해 3월에 3학년으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대학원의 경우 10월부터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모집일정 및 학위수여 증빙서류 제출에 대한 기한을 체크하고,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후기(9월)입학으로 지원하면 된다.
- 최연소 코스를 노리는 10대
중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졸업하는 "검정고시 1년 + 독학사 1년" 코스를 밟으면 남들 중학교 3학년 나이일 때 이론적으로 대학원에 갈 수도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케이스 중에서 만 19세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사례가 있는데 당시 동갑인 사람들은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다. 14살에 중, 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6살에 독학학위제 영어영문학과를 합격한 후 19세에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례도 있다. 2019년 5월 고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에 학위를 취득한 19세 이하 합격자수는 총 150명이다.
- 자신이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치는 경우
드물긴 하지만 비인가 대안대학출신자들이 학교에서 배운걸 사회에서 인정을 받기위해 치는 경우도 있다.
-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응시생
이 경우 특정 분야 과목들의 학점 이수가 시험 응시자격이라서 독학학위제 과목합격을 통해 학점을 취득한다. 물론 학점은행제도 가능하지만 한 과목당 4개월의 강의를 듣는 번거로움이 있고, 수강 강의당 3학점 밖에 인정되지 않아, 시험으로 한번에 해결되고 5학점이 인정되는 독학학위제를 선호한다. 또한 독학학위제는 한번 시험 치는데 2만2백원이지만 학점은행제는 한 과목에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비용차이가 꽤 크다.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무난히 2과정과 3과정의 필요과목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독학학위제는 학점인정을 통해 학위를 받는 제도가 아니므로 시험이 요구하는 학점만큼 응시하여 합격한 후 학점은행에서 학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3. 시험
1 ~ 4과정 시험을 모두 통과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국어, 국사, 외국어의 필수과목 3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을 합하여 5과목이다. 5과목 전부 각각 60점이 넘어야 1단계를 합격한 것으로 본다.
외국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양 선택과목은 "현대사회와 윤리, 문학개론, 철학개론, 문화사(세계사), 한문, 법학개론,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교육학개론, 자연과학개론,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전산개론"의 15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자기 전공과 연결되는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거나, 다수의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자료를 많이 공유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과정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의 과목은 전공별로 다르며 8과목 중 6과목 이상을 합격해야 2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3과정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또한 전공별로 다르며 8과목 중 6과목 이상을 합격해야 3과정을 통과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2 ~ 3과정은 8과목 중 6과목만 통과하면 합격이지만, 단순히 학사 학위를 따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 분야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자 한다면, 6과목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되 나머지 2과목도 공부를 해서 시험에 응시해보는 것이 좋다. 독학학위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고시한 "평가영역"을 기반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독학사용 교재 및 강의가 없는 과목은 전공서적을 이용하되 시험출제범위를 체크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만약 시험준비를 할 수 있는 전체적인 학업시간이 부족하다면 생략하는 편이 낫다.
1 ~ 3과정까지 총 17과목을 모두 합격하였거나 총 105학점을 보유(전공16학점포함)하고 있으면 4과정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4과정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총 6과목이며 전공4과목과 교양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4과정의 과목들은 기본적으로 1 ~ 3과정 내에서 학습했던 과목과 중복되는 편이다. 교양은 국어, 국사, 외국어 중 2개를 선택한다. 1과정과 4과정의 국어, 국사, 외국어는 과목 및 평가영역이 동일하지만 문제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1 ~ 3과정까지는 각 과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지만, 4과정은 원서접수할 때 "총점합격제"와 "과목별합격제"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점합격제"는 6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일 경우 합격이고 과락이 없으며, "과목별합격제"는 1 ~ 3과정과 동일하게 각 과목별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총점합격제"로 응시하여 불합격했더라도 60점을 넘은 과목이 있으면 이듬해에 60점이 안 넘은 과목만 "과목별합격제"로 접수하여 응시하여 해당 과목들만 모두 60점을 넘기면 최종합격된다.
4과정에서의 합격은 곧 학위취득을 의미하며, 학위를 신청하지 않아도 학위수여가 된다. 만약 4과정에서 합격하여 학위취득이 된 상황에서 학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재응시는 불가하다.
원래 모든 과정시험의 출제유형이 "객관식+주관식"이었으나 2017년도부터 1 ~ 2과정은 객관식만 출제하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객관식은 4지선다형이며, 주관식은 부분배점이 있다.
- ~ 2과정은 객관식 100점(40문항 * 2.5점)
3 ~ 4과정은 객관식 60점(24문항 * 2.5점) + 주관식 40점(4문항 * 10점)
단, 예외 과목은 1 ~ 2과정은 객관식 100점(25문항 * 4점)이고, 3 ~ 4과정은 객관식 60점(15문항 * 4점) + 주관식 40점(5문항 * 8점)으로 객관식 문항 숫자는 더 적고, 주관식 문항 숫자는 더 많다.예외 과목은 아래와 같다.
- 교양과정 인정시험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이산수학(컴퓨터과학 분야)’
-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경영과학(경영학 분야)’
- 수학 전공 분야의 전공기초 및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학위취득 종합시험 모든 과목
3.1. 시험 일정
독학학위제 시험은 1년 주기로 진행되며, 전체 일정은 해마다 연초 1월 중순경에 고시된다.
각 과정별로 1년에 한번씩만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및 시험일정을 미리 잘 체크해야 한다. 만약 원서접수 또는 시험일정을 놓치는 경우 그 해에 3과정 시험까지는 응시할 수 있으나 4과정 시험 응시를 할 수 없으므로 학점은행제 또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과정면제를 진행하거나 이듬해에 해당 과정시험을 다시 응시하여야 한다.
2021년 독학사 시험 일정
원서 접수 기간은 일주일 동안이다. 시험 40일 전쯤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마지막날17시에 접수가 종료되면 추가접수를 받지 않는다.
시험 응시료는 2만2백 원이다.
1 ~ 3과정 시험 최초 접수시에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나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를 스캔해서 원서 접수시 같이 업로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했더라도 고등학교 졸업한 학력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한다. 한 과목이라도 합격한 적이 있는 사람은 "독학학위제 학적보유자"로 분류되어 더 이상 고졸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앞 과정 면제에 대한 증빙서류는 4과정 응시 원서접수 기간에 제출한다.
수험표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출력 가능하다. 시험 열흘 전쯤에 출력이 가능하다.
시험은 일요일에 친다. 1교시 시험이 오전 9시에 시작하므로 8시반까지 입실이 원칙이며, 일부 과목만 응시하는 경우 시험 시간표를 확인하여 해당 교시 시험시작시간 2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한다. 시험 후 한달 정도 지나야 합격자 발표일이다.
합격 여부는 독학학위제 웹사이트 http://bdes.nile.or.kr에서 "합격 조회" 클릭 후 조회하면 되고,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전화로 확인하고자 할 경우 1600-0400 으로 하면 된다. 성적증명서는 성적 이의신청 기간 종료 3일 이후부터 출력할 수 있다. 학위취득 종합시험에 최종 합격한 경우 학위증명서는 학위수여식 당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3.2. 응시 자격
2015년 이전과, 2016년 이후의 응시 자격이 '''완전히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면 독학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3.2.1. 2015년 이전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고졸 이상 학력이 있으면 응시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본다.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은 1단계 시험 5과목 중 2과목 이상 합격한 사람은 응시 자격을 준다.
3단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은 2단계 시험 8과목 중에서 2과목 이상 합격하면 응시 자격이 생긴다.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1-3단계의 17과목 전부를 이수(합격 또는 면제)해야 응시 자격이 생긴다.
국내 학사 학위 소지자는 시험의 동일 전공에 응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국내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독학사 경영학과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그러나 독학사 영어영문학과 시험에는 응시할 수 있으며, 1단계를 면제받는다.
3.2.2. 2016년 이후
2015년 3월 27일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1 ~ 3과정(교양과정, 전공기초과정, 전공심화과정) 시험에 자유롭게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과거에 2과목 이상 합격해야 다음 단계 시험을 볼 수 있던 기준도 없어져서 1과정 시험을 안 봐도 2과정 시험을 칠 수 있고, 2과정 시험을 안 봐도 3과정 시험을 칠 수 있게 되었다.
단,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인 4과정 "학위취득 종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학위취득 종합시험 응시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4과정 응시 자격은 1-3과정 시험에 모두 합격 또는 면제하거나, 4년제 대학에서 3학년을 수료하거나, 105 학점 이상을 획득(전공 16학점 이상 포함)했거나, 3년제 전문대 졸업자이어야 한다. 또한 4과정 시험은 동일 전공으로 인정받는 학과를 통해 응시 자격을 획득해야만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동일 전공을 수료하거나 졸업하지 않은 사람은 독학위제 1-3과정 시험을 통해 응시 자격을 획득하면 된다. 응시 자격
3.2.3. 동일 전공 인정 학과
아래는 대표적인 동일 전공 인정 학과이다. 전체 목록은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 문예창작학과
-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영어통번역학과
- 심리학과: 교육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 경영학과: 세무학과, 회계학과
- 법학과: 법무행정학과, 국제법무학과
-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 유아교육학과(3-4과정): 아동복지학과, 초등교육과
- 가정학과: 조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섬유공학과
- 컴퓨터과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해킹관리학과
- 간호학과(4과정): 3년제 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서 3학년 교육과정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정보통신학과(3-4과정):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통신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보호학과, IT보안학과
3.2.3.1. 동일전공인정 심의 신청
자신이 졸업한 학과 또는 학부가 동일 전공 인정 목록에 없을 경우 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출신 학과 또는 전공에 대한 동일전공 인정심의를 받고자 할 경우 동일전공 인정 심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 (출신학과 교수요목(교과과정표)과 성적증명서 각 1부)를 구비하여 일괄신청 기간 또는 각 과정 신청기간에 신청하여야 한다.
일괄 신청 기간은 2월 한달 간이고, 각 과정별 신청 기간은 1과정(1단계 시험)을 제외한 각 과정별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동일전공 인정 심의 신청서 1부", "출신학과 교수요목(교과과정표) 및 성적증명서 각 1부"이다.
3.2.4. 시험 과목 면제
웹사이트에서 시험 면제 대상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과학과와 정보통신학과는 각종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시험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가진 자격증과 동일 분야는 특정 단계의 시험 자체를 면제받을 수 있고, 같지는 않지만 유사 분야일 경우 일부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술사, 기능장, 기사는 1-3 과정, 산업기사는 1-2 과정을 면제하게 되어 있다. 기능사는 면제되는 단계나 과목이 없다. 일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고 컴퓨터과학과 4과정에 도전하거나, 정보보안기사를 따고 정보통신학과 4과정에 도전한다.
그 외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군무원 포함)이상 6급 을 경찰간부후보생 및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외교관후보자시험 포함) , 입법고시 ,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의 시험과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 법무사 등의 전문직 시험을 합격하면 해당 시험과 일치하는 전공의 1-3단계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에서 1년 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35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을 인정받은 사람", "외국에서 13년 이상의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교양과정인 1과정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받고자 하는 전공과 동일 전공 인정 학과"일 경우 "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에서 2년 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70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 "학점은행제로 70학점 이상을 인정받은 사람", "외국에서 14년 이상의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의 경우 "교양 및 전공기초과정"인 1-2 과정 시험을 면제해준다.
독학사 컬리지 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평생교육원 에서 1년 반 동안 오프라인강의를 수강하면 1-3과정 시험 17과목을 면제받는다. 2년차 마지막에 4과정 시험은 면제되지 않으므로 직접 독학학위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한 학기에 등록금이 200만원 이상이고, 4과정 시험은 직접 응시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독학사 컬리지(면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 서울교육대학교 -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가정학
3.3. 과목 소개
과목별 시험 영역과 예시 문항은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독학사 전용 참고서와 문제집이 없는 과목은 왼쪽 링크의 시험 영역과 예시 문항을 참고하여 대학 전공책, 방통대 교재, 수능 문제집, 공무원 시험 문제집 등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
2017년도부터 1-2 과정 시험에서 주관식이 폐지되고 객관식으로만 나온다. 3-4 과정 시험은 여전히 주관식이 함께 출제된다.
1-2과정에서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던 주관식 단답식 문제가 없어지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올라갔다. iMBC 캠퍼스 "독학학위제 시험, 2017년부터 100% 객관식 문제 출제" 2017-05-10
일본어는 JLPT N2에 합격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공부없이 합격 가능하다.
3.3.1. 국어(1, 4 단계)
국어는 1단계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볼 수준의 지식이 있다면 핵심 요약집과 기출문제 복원한 문제집만 파도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4단계는 1단계와 달리 주관식도 나온다. 4단계에서는 고전시가의 구절을 인용한 후 한 줄을 빈칸처리하고 빈칸에 맞는 구절을 고르라는 등의 흉흉한 문제도 나오므로 가능한 한 여러 작품을 섭렵해야 하는데, 이런 문제들은 전공과목과 내용이 100% 겹치는 국어국문학 전공 응시자들에게나 여유가 있다.
독학사 1단계 국어 예시 문제
6. “수필이 비단이라면, 번쩍거리지 않는 바탕에 약간의 무늬가 있다. 그 무늬는 읽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한다.”에서 설명하고 있는 수필의 특성은?
① 산문의 문학 ② 무형식의 형식
③ 유머, 위트의 문학 ④ 다양한 제재의 문학
독학사 4단계 국어 예시 문제
8. 뷔퐁의 “문체는 바로 그 사람이다.”라는 말과 관련된 문학의 본질은?
① 허구로서의 문학 ② 모방으로서의 문학
③ 표현으로서의 문학 ④ 객관 구조로서의 문학
12. <치숙>, <탁류>, <태평천하> 등의 작품을 남긴 소설가의 이름을 쓰고 간략히 설명하시오.
3.3.2. 국사(1, 4 단계)
국사도 국어처럼 수능 수준이면 충분하다. 국사의 경우 범위가 방대하므로 주의할 것. 4단계는 주관식 문제도 나온다. 대체적으로 한국사능력시험 심화수준으로 보면 얼추 맞는다.
독학사 1단계 국사 예시 문제
4. 16세기의 경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양인 개병 원칙을 지키기 위해 양반 자제에게도 군역을 지게 하였다.
② 곡물 매매와 방납을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한 큰 상인이 출현하여 대외무역에도 참여하였다.
③ 농민들의 공납 부담이 과중하였고, 전세와 군역을 수취하는 과정에서 서리들의 농간이 심하여 피해가 컸다.
④ 고위 관료들을 중심으로 토지 겸병 현상이 일어나 농민층의 분화가 촉진되고 국가의 수입이 감소되었다.
독학사 4단계 국사 예시 문제
4. 원 간섭하의 고려사회에 관한 내용이다.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간섭기 전반에 걸쳐 원은 군대와 다루가치를 두어 고려를 지배하였다.
② 충렬왕은 두 차례에 걸친 즉위교서를 통해 개혁정치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③ 권문세족은 사패(賜牌)를 받거나 탈점 등의 방법으로 거대한 농장을 형성하였다.
④ 농장에 속한 처간(處干)은 국가에 공부와 역역을 바치지 않아도 되어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10.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연합국 정상들이 모여 “조선인민의 노예상태에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맹세코 조선을 자주독립시킬 결의를 한다.”고 합의한 회담이 개최된 도시를 적고, 참가국을 모두 열거하시오.
3.3.3. 영어(1, 4 단계)
외국어는 대개 영어를 고르는데 이 역시 유형에 적응만 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독학사 영어 시험의 경우 어휘, 문법, 독해 중에 독해가 가장 쉽고, 어휘는 중간이며, 문법이 가장 어렵다. 영어 난이도는 1단계와 4단계가 차이가 있다.
독학사 영어는 독해가 문법이나 어휘에 비해 압도적으로 쉬우므로 독해가 있는 뒤에서부터 푸는 것이 낫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앞의 어휘나 문법은 문제가 짧으므로 문제가 긴 뒤에서부터 풀다가 오히려 못 푸는 문제 숫자가 늘어나 시험을 더 못 볼 수도 있다. 영어 실력이 낮다면 앞에서부터 풀면서 모르는 문제는 적당히 넘어가고 아는 문제 위주로 푸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어차피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 때문이다.
2017년도 영어 1단계 시험에는 객관식으로 40문제가 나왔다. 문제 구성은 어휘 11문제, 문법 11문제, 독해 18문제였다.
영어 1단계 시험의 어휘 문제는 2015년도에는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 외에도 단어의 발음을 묻는 문제가 2문제 나왔다. 2016-2017년도는 밑줄 친 단어의 동의어 고르기 문제와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 고르기 문제가 나왔다. 어휘 수준은 implement, wander, break in, affluent, meditation, competent, bring down, compensate, proficient, objection, tremendous, paramedic 등의 어휘가 나온다.
문법 문제는 간접 화법(reported speech), 부정어 도치, 전치사 등의 문제가 나온다.
독해 문제는 글의 주제(제목) 찾기,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 고르기가 나오고, 본문의 어휘나 문법 사항을 물어보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독학사 1단계 영어 예시 문제
2. He thought that women were no more than commodities.
① only ② enough ③ good ④ less
9. Carving is not easy: It skill and strong muscles.
① gets ② takes ③ does ④ makes
12. 다음 우리말을 영어로 가장 바르게 옮긴 것은?
행복해지기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① There is no one who hopes to be happy.
② There is no one but hopes to be happy.
③ There is no one but hopes not to be happy.
④ There is no one but does not hope to be happy.
1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Not long ago, many western doctors laughed at the suggestion that they might learn something from traditional Asian ways of healing. Most of them thought that Asian herbal medicine and acupuncture were based upon superstition with no scientific evidence to support them. The scientific age of antibiotics or "miracle drugs" encouraged the public to believe that there must be a pill for every illness. While in many cases, these "pills" did help; in many other cases, their effectiveness was only temporary and did not remove the real cause of the illness. Moreover, as a result of this treatment, diseases have quickly evolved to resist it.
14. 밑줄 친 acupuncture의 뜻으로 적절한 것은?
① 침술요법 ② 물리요법 ③ 최면요법 ④ 화학요법
영어 4단계 시험은 1단계 영어보다 어렵다. 역시 1단계 시험처럼 어휘, 문법, 독해로 이루어져있으며, 어휘는 밑줄 친 단어의 동의어 고르기 문제와 빈칸에 가장 적절한 단어 채우기 문제가 나온다. 4단계 시험은 1단계와 다르게 단답형과 서술형 등 주관식 문제도 있다. 한국어 문장을 영어 문장으로 바꾸는 예시의 17번 문제와 같은 영작 서술형 문제 때문에 1단계보다는 좀 더 까다롭다. 참고로 예시의 19번 문제는 답을 한국어로 적으면 된다.
다만 4단계가 아무리 어렵다 한들 TEPS, TOEIC, 편입영어 같이 시간싸움이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차근차근 답을 적어넣으면 된다. 1교시 시험은 2시간 동안 국어/국사/영어 택2이기 때문에 다른 시험들의 타임어택에 익숙한 응시자는 영어를 빨리 끝내버리고 다른 과목을 보는 것이 나은 전략일 수 있다.
독학사 4단계 영어 예시 문제
2. Last year an exceptionally large number of natural catastrophes claimed the lives of about 50,000 people throughout the world.
① killed ② created ③ devastated ④ impoverished
4. The flowers in that dry condition will in a few hours.
① bloom ② wither ③ open ④ revive
10. 밑줄 친 부분이 어법상 틀린 것은?
① I bade him go.
② He helped paint the house.
③ She was seen enter the kitchen.
④ All you have to do now is study hard.
17. ( ) 안의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시오.
Mrs. Wilson: Oh, Beth, can I use your telephone?
I have to call the phone company. (전화가 고장이에요.)
Beth : Sure. Come in. The phone is in the living room.
Mrs. Wilson: Thank you.
19. 다음 글에서 TV 시청과 책 읽기가 어린이의 this talent에 각각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필자의 주장을 쓰시오.
When learning to read, children learn to connect a set of symbols with the image of something real. When they meet the letters d, o, g, for example, they picture to themselves a living creature that barks and wags its tail. Television viewing, in contrast, does not require a child to do this. While watching TV, children just sit back and absorb the images they receive. It is not surprising, then, that television viewing seems to diminish a child's ability, whereas reading seems to encourage this talent.
3.3.4. 1단계 기타 과목들
예시 문제는 링크 참고.
일반 수학
6. 미분가능한 함수 f(x)에 대해 $$ \int^{x}_{2} f(t) dt = f(x) + 4$$일 때, 미분 계수 f '(2)를 구하면?
① 4 ② -4 ③ 2 ④ -2
초급 통계학
7. 에탄올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20마리의 쥐를 실험하여 쥐의 체중 100g당 에탄올 0㎎, 1㎎, 2㎎, 3㎎으로 구분하여 5마리씩 주사한 후 24시간 동안 수면 상태를 눈꺼풀의 깜박거림으로 측정했다. 이 실험 계획은 어떤 방법인가?
① 난괴법 ② 일원 배치법 ③ 이원 배치법 ④ 반복 배치법
초급통계학은 독학사 전용 교재나 문제집이 없기 때문에 다른 책을 봐야 한다. 문제집으로는 유준수가 쓴 공사공단 최단기 문제풀이 통계학, 소정현 등이 쓴 통계직 공무원을 위한 통계학 모의고사, 유준수가 쓴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이렇게 3권 정도가 있는데 공사공단 최단기는 독학사와 난이도가 유사해보이고, 통계학 모의고사는 독학사보다 어려워보이며,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아 난이도를 알 수 없었다.
무료로 풀 수 있는 통계학 문제의 경우 독학사 문제 출제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리통계 예시 10 문제와 초급통계학 예시 12 문제가 있다. 진흥원 예시 문제. 그리고 MEET 의학 계열 2005년도 예비검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치를 합하여 자연과학 II, 43-45번 문제 3문제씩(2007-2008년은 29-30번 두 문제씩) 총 37문제가 있다. MEET 문제. 문제 난이도는 심리통계보다 초급통계학이 어렵고, 초급통계학보다 MEET 문제가 어렵다.
심리통계 문제 모음
서울대 심리통계 기출문제
자연과학 개론
1. 금속의 표면에 빛을 쬐었을 때는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광전효과라고 한다. 이 광전효과로부터 알 수 있는 성질은?
① 빛의 파동성 ② 빛의 입자성 ③ 전자의 파동성 ④ 전자의 이중성
심리학 개론
5. 할로우(Harlow)의 원숭이 애착 실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새끼 원숭이가 어미 원숭이에게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① 먹이 제공 ② 호기심 충족 ③ 역할 모델링 ④ 안락한 접촉감
8. 석환이는 최근 TV 만화를 보더니, 자기가 ‘강민’이라면서 심각한 표정 짓기를 자주 한다. 이렇게 모델을 모방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만들어 간다고 보는 성격 이론은?
① 특질 이론 ② 정신 역동 이론 ③ 사회 학습 이론 ④ 현상학적 이론
9. 결벽증과 같이 더러움이나 병균에 노출되는 데 대한 공포나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해 해를 입힐 것 같은 공포, 자살 또는 성적 행위에 대한 공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반복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는 심리장애는?
① 전환장애 ② 기분장애 ③ 강박장애 ④ 편집성 장애
전산 개론
2. 다음 순서도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변수 S의 최종 값은?
① 1에서 100까지의 합 ② 1에서 100까지의 짝수의 합
③ 1에서 100까지의 홀수의 합 ④ 1에서 100까지의 소수의 합
[image]
문화사(세계사)
12. 16세기 유럽 경제에 대해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16세기 유럽의 인구는 감소 추세를 보여 준다.
② 동방 무역을 주도한 것은 한자동맹 도시들이다.
③ 종래 지중해 무역을 대신하여 대서양 무역과 동방 무역이 성장하였다.
④ 가격 혁명은 주로 중국, 인도로부터의 귀금속 유입이 증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제학 개론
5. 실업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C+I+G+X > C+S+T+M’이면 국민경제는 어떻게 될까?
C: 소비 I: 투자 G: 정부지출
X: 수출 S: 저축 T: 조세 M: 수입
① 국민경제는 성장한다.X: 수출 S: 저축 T: 조세 M: 수입
② 국민경제는 후퇴한다.
③ 국민경제 내의 통화량이 감소한다.
④ 국민경제 내의 정부 지출이 증가한다.
법학 개론
4. 정당방위의 요건에 대한 설명 중 바른 것은?
① 과거의 침해 또는 장차 예상되는 침해가 있어야 한다.
② 방위자의 주관에 있어서 침해자를 타격하기 위한 공격의사가 있어야 한다.
③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면 공익이거나 사익이거나 불문하고 그 보호 대상이 된다.
④ 침해에 대한 방위는 사회상규에 비추어 그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최대한의 행위여야 한다.
3.4. 교재 선택 방법
관련 참고서가 0-4종류 밖에 안되는 시장이라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행정학과와 정보통신학과는 시중에 판매되는 독학사 전용 교재가 아예 없다. 수험생이 비교적 많은 학과도 독학사 전용 참고서나 문제집이 없는 과목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학과나 과목은 대학 전공서적, 방통대 교재, 수능 문제집, 공무원 시험 문제집 등 유사 시험 책으로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
독학학위제 전용 교재라면 기본적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고시한 "평가영역"에 맞추어 기술되어 있다. 해마다 일부 전공 및 과목에서 평가영역이 개정되므로 변경된 사항이 반영되어 있는 교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독학학위제 전용교재가 아닌 일반 전공서로 준비할 경우 평가영역을 확인하여 실제 시험 범위에 맞추어 학습하면 된다.
3.5. 단계별 시험 시간표
-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
-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 3단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
3.5.1. 시험장
1교시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8:30까지, 2-4교시는 각 교시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면 추가 입실은 절대 불가하다. 수험번호에 따라 고사실을 확인한 후 입실하기 때문에 본인의 수험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며 수험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전까지는 좌석이 지정되지 않아 자유롭게 자리를 선택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 시험부터 고사장 내 좌석이 지정되었다.
1-3과정 시험은 시험 시작 후 3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하고, 4과정 시험은 50분이 지나야 퇴실 가능하다.
2-3과정 시험은 4교시 단위로 나뉜다. 2-3과정은 총 8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6과목 이상만 60점을 넘으면 합격이다보니 애초에 6과목을 정해 일부 과목만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전년도에 불합격한 과목을 재응시하거나 학점은행제도와 병행하느라 학점취득용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에도 일부 과목만 응시하게 된다. 물론 한 과목만 응시하는지, 두 과목 모두 응시하는지에 따라 시험시간이 달라진다. 한 과목 보는 사람은 50분, 두 과목 보는 사람은 100분간 시험보며, 두 과목 응시자는 시험 시작하면서 두 과목에 해당하는 문제지와 답안지(2장)를 모두 받는다.
문제를 다 풀고 답안지에 마킹까지 다 했다면 시험시간 30분 경과 후부터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모두 제출하고 먼저 퇴실이 가능하다. 일찍 퇴실하는 경우 다음교시 과목을 미리 준비하며 대기하다가 시험 시작 20분전까지 재입실하면 된다.
점심시간은 50분이며, 앞 교시에서 일찍 퇴실했다면 시간을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다. 이전에는 고사장 내에서 취식이 가능하여 시간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싸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고사장 내 취식이 금지되었다. 이 경우 수험표 상에 미리 고시하니 별도의 안내가 없다면 고사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안 될 경우 근처의 식당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 응시자가 많은 고사장의 경우 주변이 혼잡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수험표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시험 접수할 때 출력하는 접수증과 수험표는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객관식은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고 주관식 답안지의 답란은 검은색이나 파란색 볼펜을 사용하여 작성해야 한다. 시험 응시시간에는 계산기, 법전 등은 일절 사용할 수 없다. 답안을 수정액 및 수정테이프를 이용하여 수정할 수 없으며, 무조건 새 답안지로 교체하여 새로 작성해야 한다. 문제지에도 수험번호와 성명을 기재하여야 하며, 퇴실할 때에는 문제지 또한 답안지와 함께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3.6. 합격 기준
1 ~ 3과정 시험은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60점 이상을 맞은 과목은 합격이며, 평생 합격된 상태가 유지된다. 2 ~ 3과정은 8과목 중 6과목만 합격하면 단계 통과이나, 8과목 모두 합격해도 된다. 만약 2 ~ 3과정 합격과목을 학점은행제에 학점으로 인정신청할 경우 8과목을 모두 합격했더라도 최대 6과목까지 학점인정신청을 할 수 있다.
4과정 시험은 원서접수할 때 "총점합격제"또는 "과목별합격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총점합격제는 6과목에 대해 과목낙제가 없고 평균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며, 과목별합격제는 6과목에 대해 각각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다. 대체로 합격이 용이한 "총점합격제"를 선택하며, 만약 평균60점에 미달하여 불합격하더라도 이듬해에 "과목별합격제"를 통해 60점 미달과목만 재응시하여 모두 60점을 넘으면 최종합격을 할 수 있다.
만약 "총점합격제"로 재응시할 경우 기존에 60점이 넘은 과목에 대한 이전에 합격했던 과목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목별 합격제의 경우 기존 합격 과목의 재응시가 불가능하므로 60점은 넘었지만 평점이 낮게 나올까봐 걱정되는 경우는 총점 합격제로 6과목을 모두 재응시해야 한다. 이 때 기존의 점수는 무시하고 마지막에 본 시험으로 성적표가 나오게 된다. 설령 마지막에 본 시험의 점수가 더 낮아도 무조건 마지막에 본 시험의 점수로 인정하니 재응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합격기준에 통과하여 학사학위취득이 되는 경우 학위를 취소하거나 재응시할 수 없다. 합격기준에 통과하여 학력취득이 되어도 재응시 가능한 검정고시와는 다른 부분이다.
3.7. 평점 산출 방법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6조 제1항에 따라 학위취득자의 성적평정은 학위취득 종합시험의 성적으로만 산출한다. 따라서 1~3과정은 합격한 시험과목명과 합격으로 표기되며, 4과정만 과목별 취득점수 및 평점을 표기한다. 평점은 전공별 총점에 대한 분포비율에 따라 A+(4.3)부터 D-(0.7)까지 12단계로 구분하여 평정한다.
독학학위취득시험 1~3과정에 합격한 과목은 '합격'으로 표기되며, 4과정에 대해서만 과목별 취득점수, 총점, 100점 환산점수 및 평점이 표기된다. 즉, 1-3과정 성적은 평점(GPA)에 반영되지 않는다. 4과정 과목별 시험 등수만 평점에 반영된다.
평점 산출은 평가 대상자가 10명 이상인 과목의 경우 상대평가이며 과목별 등수로 상위 몇 %에 들었는지로 평점을 준다.
4과정 응시자 중 상위 3%가 A+를 받는다. 일반대학보다 상대평가 기준이 짜기 때문에 응시자가 많지 않은 전공은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인원 자체가 적으므로 불리할 수 있다. 평점이 낮더라도 일단 합격기준에 통과하여 학사를 받으면 평점을 올리기 위한 재응시는 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한다.
3.8. 난이도
2018년도 전체 시험의 합격률은 66.7%였다. 각 단계별 합격률은 1과정 교양과정 시험 69.5%, 2과정 전공기초과정 73.5%, 3과정 전공심화과정 59.2%, 4과정 학위취득 종합시험 45%를 기록하였다.
전공별 합격률은 국어국문학 61.6%, 영어영문학 76%, 심리학 65.8%, 경영학 73%, 법학 62%, 행정학 66.6%, 가정학 66.2%, 컴퓨터과학 62.3%, 정보통신학 46.7%, 유아교육학 68.8%, 간호학 38.6%를 기록하였다.
(출처: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2019 교육통계 분석자료집 평생교육통계편)
독학학위취득시험은 경쟁시험이 아니고, 독학으로 공부한 학습능력이 대학 졸업학력에 도달하였는지를 측정하는 절대평가 시험이므로 시험의 범위와 수준이 정해져 있다. 평생교육취지에 맞게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과목별로 대학 교과과정의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지식과 기술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정 수준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 문제가 공개되면 기출문제의 유사성을 피하기 위해 문제 내용이 지엽적으로 깊이 있게 출제되고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시험은 본래 평가 목적을 벗어나게 되고, 독학사 준비생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독학학위취득시험의 성격상 문제를 공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유출 또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2018년 학위취득 종합시험 합격자 중 직장인의 비율은 전체 합격자 976명 중 548명(56.1%)이었으며, 50세 이상의 만학도 합격자는 74명(7.6%)이었다. 같은 해 직업을 학생으로 선택했던 합격자는 135명(13.9%)이었으며, 24세 이하 합격자 116명(11.9%)이었던 점을 비교해보면, 독학학위제 시험이 일-학습을 병행하면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고, 나이에 따른 학업능력과의 상관관계도 많지 않음을 유추할 수 있다.
(출처: 2019년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동정자료)
시험 주관처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독학학위제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과목에 대한 평가영역 및 예시문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영역은 독학사 시험문제 출제방향의 기준이 되는 시험범위라고 볼 수 있으며, 예시문제를 토대로 시험문제의 수준을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자료를 필히 확인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수험생 및 합격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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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2년도까지 1단계와 2단계 합격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2012년도 이후부터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006년도쯤부터 1단계와 2단계 합격자가 많아진 이유는 2006년부터 사법시험법 제5조, 동법 시행령 제3조, 동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법학과목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만이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법학과목 이수를 위해 응시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사법시험 합격자 숫자를 2016년 1차 시험 폐지(2차 시험 폐지는 2017년)시까지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사법시험 수험생 숫자도 줄어들어 독학사 응시하는 인원도 줄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인회계사 시험의 경우도 2007년 1월 1일부터 "학점이수제도"의 시행으로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것도 독학사 수험생 숫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 사법시험, 공인회계사 등 1-3 단계의 일부 시험만 치고 4단계 시험을 안 치는 사람이 많아 1-4단계 전체 수험생 숫자에 비해 4단계 시험을 치는 사람의 숫자가 적은 편이다. 2016년도의 경우 전체 시험 지원자 숫자는 28,697명인데 4단계 시험 지원자 숫자는 3,539명이고, 그나마도 천명이나 결시하여 2,645명만 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74명이 합격하여 4단계 시험의 합격률은 36.8%이다. 결국 1~4단계 전체 지원자 약 3만명 중 약 1천명이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니 최종 합격률은 약 3%정도이다.
아래 통계 자료는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558&board_cd=INDX_001 페이지 및 해당 웹페이지에 첨부된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1993년도 1회 학사학위 수여식에서 14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도 2월까지 499,295명이 독학학위제 시험에 지원하여 17,760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2017년 9월 기준)
독학사 시험 지원자 및 학위 수여자는 해당 연도 ('17년 2과정 시험 지원자수까지 합산, '17년 2월 학위) 기준임.
학과별 합격자 수는 아래와 같다. 위의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 통계의 2017년도가 이 통계의 2016년도이다. 통계를 낸 교육부에서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학위를 다음 연도 2월에 수여하기 때문에 학위 수여 연도를 기준으로 하느냐, 실제 시험을 친 연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연도 표기가 다르다.
<학과별 합격자 수>
2018년 2월 기준으로 독학사 전용 참고서와 문제집이 단 한 권도 없는 정보통신학과와 행정학과의 합격자 숫자가 가장 적다.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학과별 합격자 현황> 출처
2016년도 4단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국어국문학과가 합격률 72.4%로 가장 높은 학과였고, 정보통신학과가 합격률 14.3%로 가장 낮은 학과였다.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직업별 합격자 현황> 출처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공무원이 68.4%로 합격률이 가장 높은 직업이었고, 군인이 합격률 18.1%로 가장 낮은 직업이었다.
어떤 자료는 2016년 합격자 숫자가 973명인데 어떤 자료는 974명이다. 간호학 합격자 숫자가 한 명 안 맞아서 그렇다. 공무원 중 누군가 입력하다 실수한 것 같다.
5. 무료 강의
사설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경우 1~4과정 전체를 준비한다고 가정할 때 총 비용이 2020년 기준 약 300만원 정도이다. 참고로 대학 등록금은 사립대 4년 기준 약 4,000만원. 자연과학, 공학의 경우 더 비싸다. 참고로 매년 상승되고 있다. 강의를 듣지 않고 책만 사 볼 경우, 21과목을 모두 사더라도 40만원 정도면 가능이다.
만약 사설학원 강의를 듣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만 독학에는 어려움을 느낄 경우, 방송대학TV와 원격대학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방송대학TV는 유료이니 KOCW나 K-MOOC처럼 무료 강의를 듣자. 이때 시험출제범위인 평가영역을 잘 체크해야 시험범위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5.1. EBS, 학원 강의
독학사 국어, 국사, 영어의 경우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 강의를 들어도 별 상관없으니 무료인 EBS 강의를 이용하자.
- 국어
- 국사
최태성 이투스 무료 강의
- 영어
EBS 기초 영문법 1 (중학교)
이지민의 기초 영문법 (고등학교)
- 시대플러스 무료 강의
https://www.sdedu.co.kr/sidaeplus/item.php?cat_id=005002&sub_cate=8&arrid=12
5.2. 대학 강의
KOCW나 K-MOOC에 각 대학이 자신의 학교의 강의를 녹화하여 올려놓기도 한다. KOCW쪽이 K-MOOC보다 강의가 다양하게 많다.
아래는 예시이다.
심리학의 심리통계 과목은 KOCW에 중앙대1, 중앙대2, 충남대, 대구가톨릭대, 한림대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해당 강좌를 들으면 된다.
심리학의 심리검사 과목은 KOCW에 충남대, 숭실사이버대, 동서대 강의가 올라와있다.
6. 해외에서의 학위 인정
6.1. 중국
취업 또는 대학원 입학시 독학학위제도와 유사한 고등교육자학고시 제도를 운영하는 중국에서는 독학학위제의 학위가 인정될 확률이 높다.
6.2. 영국
방통대, 사이버대와 유사한 오픈 유니버시티가 운영되는 영국에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다.
6.3. 미국
미국에서도 코세라(Coursera)를 통하여 온라인 코스만 들어도 석사 학위를 발급해준다.
해외 대학원 중 미국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CS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독학사 학위도 대학원에 응시할 수 있다고 답변받았다. 또한, 미국의 MBA학교들과 LSAT을 담당하는 LSAC에서도 학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답변을 받았으며, Pepperdine Law School과 Brooklyn Law School에서도 학위가 인정되고 지원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
6.4.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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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한국의 독학사나 학점은행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바뀌었는지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와 독학사 제도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독일의 경우 독일 교육부에서 인정한 대학교의 학위만 독일 유학이 가능한데,우리나라 기준으로 H+는 4년제 종합대학교, H-는 2,3년제 전문대학이다.[5] 아나빈에서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한 다음, 목록에서 자기 자신이 속한 대학교와 전문대학을 찾으면 된다. 이전의 서술은 명문대와 국립대만 있다고 했는데, 잘못된 정보이다. 웬만한 지방대 및 지방 전문대학들도 찾을 수 있다.[6][7] 독일 정부의 교육 방침과 입학하고자 하는 독일 대학들의 교육 방침 및 정원 쿼터에 합치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매 학기별로 인정과 부인이 갈린다. 어쨌거나 독학사나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의 경우 일반적인 대학보다 좀 더 낮은 학력으로 평가될 확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5. 프랑스
프랑스의 그랑제꼴 시험을 관장하는 PASSWORLD와 l'universite에 문의한 결과 프랑스의 BAC+3으로 인정된다고 답변받았다. 또 2019.02에 독학사 학사 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그랑제콜에 2019 Intake로 입학 허가를 받은 사례가 있다. 고로, 독학사 학위는 프랑스에서는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참고로 프랑스에도 독학사 제도가 있다. 프랑스의 독학사 제도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시절에 제정됐다고 한다. 한국과 달리 바칼로레아에서 합격한 사람들이, 대학 진학 대신 논문을 작성하여 독학사 심사위원회에 제출, 논문을 심사받고 학위를 통과하는 식이다.
6.6. 일본
일본에서는 독학사 학위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바로 인정되지는 않고, 독학사 학위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하나를 같이 요구한다. 자격증이 일본의 유학, 취업 비자 관련한 문제로 일본 정부에서 신원확인을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대학원 진학이랑 일본 기업 취업 둘 다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기술자격을 따고 3-4단계 독학사를 응시해서 따면 좋다.
6.7. 대만
대만에서 한국의 독학사 학위는 뚜렷한 방침이 없다. 자기가 진학을 원하는 대학 또는 그 대학의 학과별로 인정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를 확실하게 해두는게 좋다. 컴퓨터과학과를 독학사로 취득했다면 거의 95% 이상 인정된다. 반면, 국어국문학과를 독학사로 땄다면 인정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대만에서는 '자국에서 학부 학과가 개설된 분야'에 한해서만 대학원 정원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인정되는 대학이나 학과가 많으므로 독학사가 있으면 좋긴 하다.
중요한 사안으로, 독학사를 따서 대만으로 유학갈 경우, 비자를 받을 때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에 관련 인터뷰가 있으니[8] 인터뷰 준비를 잘 해서 비자 못 받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6.8. 홍콩
홍콩에서는 한국 독학사 출신의 대학원 유학 케이스가 없어서 물어봐야 한다. 참고로 홍콩은 '''중국 칭화대학도 가짜 학력이라며 학력을 부인해버리는 패기를 시전하는 동네'''[9] 다.
6.9. 기타
다른 나라에서는 각 대학이나 회사의 입학 담당 부서나 채용 담당 부서에 물어봐야 한다.
7. 활용도
먼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종류로는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방송대학·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각종학교가 있다.
독학학위제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독학학위법)에 따르며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정규 대학 졸업'은 아니다. 그러나 법률적으로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효력이 인정된다. 공공기관에 대졸자로 취업하기, 학사편입에 지원하기, 대학원에 지원하기, 장교로 군대가기, 기사 시험 응시하기 등 4년제 학사를 필요로 하는 곳 모두 활용 가능하다. 자세한 활용방법은 평생교육#s-3 문서의 학습목적 문단으로.
학사 44기부터는 독학사에게 학사장교 지원자격이 생겨서 학사 44기에서 20명 정도의 인원이 독학사를 통해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참고로 학사 44기는 1,100명이 임관했다.
취업 목적으로 준비할 경우 독학사 4과정 시험 결과가 11월말에 나오므로 8, 9월부터 신입 공채를 하는 상당수 대기업, 중견기업에 원서를 넣을 수 없다. 학위수여예정증명서가 대개 12월초중순 경부터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학위를 사용할 수 있다.
취업시 보통 평점 4.5 만점에 3.0 이상, 또는 100점 환산 점수로 80점 이상을 요구하는데 간혹 이 기준을 못 채우고 졸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경우 평점을 3.0/4.5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독학학위제로 다시 학사 학위를 딸 수도 있다.
취업뿐만 아니라 로스쿨 등에 진학하려는데 GPA가 낮아 평점평균 최저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는 경우 평점 세탁을 위해 독학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학사편입을 지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원서접수가 12월중순부터 진행되므로 이듬해 3월에 편입학할 수 있다.
7.1. 편입
당연하지만 4과정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학사 학위가 나오기 때문에,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에 지원할 수 있다.
독학학위제 시험을 진행하다가 만약 학사취득 마무리기 되지 않아 일반편입으로 돌리고자 한다면, 독학학위제 시험에서 합격한 과목들을 학점은행제에 학점으로 인정신청을 하고, 학점은행제 수업 및 자격증 등으로 추가 학점을 더 취득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는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전문학사를 따는 것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서 독학사를 따는게 편입학전형에서 훨씬 유리해진다.
2017년 현재 일본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한국의 독학사 학위 소지자도 학사편입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지원하려는 국가마다, 대학마다 다르니 사전에 해당 대학 입학관리처에 문의해봐야 한다.
7.2. 대학원
법적으로 효력이 인정되는 4년제 학사학위이므로 당연히 대학원으로 지원하여 진학할 수 있으며, 독학사 취득 후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례가 있다. 그 외 대학원 입학사례는 매우 많다. 대개는 학부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원 자체 시험 및 연구계획서, 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된다. 만약 교육대학원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 대학원에서 정해놓은 전공학점 및 선이수과목 기준이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체크하여야 한다. 이 때 독학학위제 합격과목은 학점인정신청 시 4 ~ 5학점으로 인정되지만 대학원에서는 3학점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추천서" 는 교수가 학생의 우수한 성적 뿐만 아니라 학습태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추천하고자 발급하여 주는 것이므로, 독학학위제에는 적용되기 어렵다는 것이 2020년 기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방침이다. 따라서 대학원 진학을 하고자 할 경우 추천서가 반드시 필요한 대학이라면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특수대학원에서는 추천서 제출이 필수요건인 경우는 거의 없다.
7.3.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에서도 독학학위제 합격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과정 합격시 과목별로 4학점씩 총 20학점까지 인정가능하다.
2~4과정은 합격시 과목별로 5학점씩 총 30학점까지 인정가능하다. 예를 들어 2단계에서 8과목을 응시했는데 8과목 합격했을 경우 40학점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8과목 중 2과목을 제외한 6과목을 학점인정신청을 하여 인정받아야 한다.
1과정은 20학점, 2 ~ 4과정은 각각 30학점까지 인정이 가능하니 총 110학점이 취득 가능하지만 독학학위제는 학점을 모아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가 아니므로 학점은행제에서 140학점을 취득한 것과 동일하게 4년제로서 동등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독학학위제로 학사취득이 마무리되는 경우 이전에 합격한 과목을 학점인정신청할 수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학사취득 전에 신청해야한다. 독학학위제를 진행하다가 학점은행제로 전환하는 경우 학점은행제는 총 140학점을 모아야하는데 전공60학점(필수과목 포함), 교양30학점 이상의 학습구분을 맞춰야 하므로 학습설계에 따라 추가학점 이수가 필요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1년에 최대 42학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으므로 수업을 이수하는 방법으로만 진행할 경우 일곱학기 즉, 3년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독학학위제 1, 2과정 학점과 자격증 취득학점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4. 장교 지원
당연히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과정은 학사장교와 육군3사관학교[10] , 현역 군인일 경우 단기간부사관이다. 하지만 2~3단계까지만 마쳤을 경우 육군 3사관학교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4단계에 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국방부에서 학력 구분을 고졸로 취급한다.
7.5. 기사 시험
국가기술자격 등급 중 기사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의 학사 학위가 필요하다. 전공에 따라 취업에 기사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컴퓨터과학과나 정보통신학과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과학이나 정보통신학 학사 학위를 따면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축기사 등의 응시 자격이 된다. 화공기사 등은 응시할 수 없다.
독학사에 없는 학과의 학사 학위는 학점은행제로 따면 된다.
8. 독학학위제 역사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 1990년도에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중앙교육평가원(국립교육평가원)에 학위검정부가 설치되어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수학, 가정학의 6개 전공분야가 개설되었다.
- 1992년에 행정학, 유아교육학, 전자계산학, 농학, 간호학의 5개 전공분야를 증설하였다.
- 1993년에 147명에 대해 1회 학사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 1995년에 중어중문학을 개설하였다.
- 1998년도부터 주관 기관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변경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설 독학학위검정원)
- 2006년도에 농학, 수학, 중어중문학 전공을 폐지하였다.
- 2008년도에 주관 기관을 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변경하였다. (방송대 독학학위검정원 +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 +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은행센터 통합)
- 2013년도에 정보통신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 2014년도에 심리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9. 전공의 종류
시험과목 및 범위
1-4과정 시험이 모두 있는 학과가 있고, 3-4과정이나 4과정 시험만 있는 학과가 있다. 모든 단계의 시험이 있는 학과의 경우 고졸이면 누구나 칠 수 있지만, 특정 단계의 시험만 있는 학과의 경우 관련 학과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등 응시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 칠 수 있다.
유아교육학(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부터 개설), 간호학(학위취득 종합시험만 개설) 응시자는 학위취득 종합시험(4과정) 합격으로 학사 학위만 수여되며 자격증(면허증)은 부여되지 않는다.
아래 전공 과목 옆의 ( ) 안의 숫자는 편의상 몇 단계 시험인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국어학개론(2)"면 2단계 시험의 "국어학개론" 과목이라는 의미로 썼다.
9.1. 국어국문학
암기의 비중이 높아 꿀전공에 속한다.
- 국어학개론(2): 언어학에 대한 과목이므로 암기할 내용이 많고 생소하다. 공부 순서는 "국어학개론(2) → 국어사(2), 국어문법론(2)"를 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국어학개론 안에 국어문법론, 국어사에 관한 단원이 간략하게 있어 뼈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국어문법론(2)
- 국문학개론(2): 교양국어(1)에 응시했다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갈 수 있다. 이름은 국문학개론이지만, 현대문학은 다루지 않고 조선 후기 고전문학까지만 다룬다.
- 국어사(2): 과락이 많으므로 주의.
- 고전소설론(2): 국문학개론과 중복되는 부분이 좀 있다.
- 한국현대시론(2): 단순 암기뿐만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라고 보면 된다.
- 한국현대소설론(2): 교양국어(1)에 응시했다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갈 수 있다.
- 한국현대희곡론(2): 문제 자체는 쉬우나 생소하다.
- 국어정서법(3): 공부할 양이 많아 매우 부담스러운 과목이다. 표준어 규정 등 문법 규정을 모두 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학습과는 별로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2교시에 보는 전체 4번째 과목임에도 과목코드 순번이 9번이므로 과목코드 마킹 실수로 답안지를 바꾸는 불상사가 많다보니 감독관들이 주의를 준다.
- 문학비평론(3): 공부할 양이 많아 매우 부담스러운 과목이다. . 중요 비평이론, 비평가를 정리해가며 공부하는 게 좋다. 숫제 철학개론을 방불케 하는 2단원과 문학사에 가까운 3단원은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3단원은 한국문학사의 근현대문학 파트와 연계하여 공부하면 무난하다.
- 구비문학론(3), 고전시가론(3): 교양국어(1), 국문학개론(2)에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
- 한국문학사(3): 앞선 단계의 국문학개론(2)는 물론 문학과 관련된 전과목을 아우르는 1~3단계의 진 최종보스…이긴 한데 무식하게 삽질하다보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과목이다. 난이도가 높다기보다는 국문학 전과목에 연계되는 오지랖(…)이 인상적인 과목. 출제진에서는 3단계 첫 시간에 문학사를 통해 그 날 시험 볼 다른 과목도 두루 섭렵해보라는 좋은 의도가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3단계 뒷시간 시험을 치르면서 오답이 뒤늦게 떠올라 멘탈을 갉아먹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과목.
- 국어음운론(3): 일단 자모음분류표와 조음방법, 조음위치에 따른 음운자질을 완전히 암기하여 체화할 것. 자모음분류표는 음운론의 구구단이나 다름없다.
- 국어의미론(3): 주로 쓰는 용어부터가 몹시 생소한 초반 단원부터 다른 과목들과 이질적인 분위기에 쩔쩔매다보면 촘 모 선생께서 변형생성문법이라는 핵폭탄을 떨군다.
- 한국한문학(3): 참고서 하나 없이 어려운 한자가 난무할 것 같은 척박한 인상과 달리 한국문학사(3)를 깊이있게 공부했다면 방송대 교재 등을 섭렵하며 충분히 과목합격을 기대해볼만한 과목이다.
9.2. 영어영문학
가장 '''꿀전공'''에 속한다. 특히 편입학을 준비할 경우 어차피 영어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가장 수험 적합성이 높다. 고려대 편입 등 영어점수는 자격조건으로 완화되고 전공면접을 강화해 시험을 보는 학교는 예외로 한다.
1~4 단계 응시 가능한 학과 중 합격자가 가장 많다.
- 중급영어(2), 영문법(2), 고급영어(3), 고급영문법(3), 교양영어(4), 고급영어(4)를 영어 실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다른 학과보다 부담이 적다. 수능 3등급 정도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기출문제 풀이 외에 이 과목들을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 수능용 교재인 "영어영역 문법 단권화" 책도 얇아서 여러번 보면서 암기하기 좋다. 단, 해설지도 얇아서 부실하니 자기 영어 실력이 별로일 경우 해설지만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강 사이트에 단권화 해설 무료 인강이 올라와 있으니 그걸 보고 공부하면 된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도 그냥저냥 영작 연습하기 나쁘지는 않다. 수능, 편입, TOEIC, TOEFL, TEPS의 어휘, 문법, 독해 문제집도 괜찮다.
- 영국문학개관(2), 미국문학개관(3), 영미문학개관(4)의 경우 연대표를 만들면 좋다. 역사적 사건, 문학사별 특징, 작가 이름, 작품 줄거리를 말한다. 암기가 매우 요구된다.
- 19세기 영미시(2), 20세기 영미시(3)는 영-미 문학개관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문제 중에는 "이 시를 한국어로 해석하고 시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라" 같은 것도 있으니, 한국어 번역본과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지문의 한 부분을 보고 이게 어느 시인지 , 누구의 시 인지 , 시인의 생애,특징 등등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 19세기 영미소설(2), 20세기 영미소설(3), 영미소설(4)은 주인공 이름과 줄거리를 외워야 한다. 공부량을 줄이고 싶으면 영화를 보면 가장 확실하다.
- 영어학개론 (2), 영어발달사 (3), 영어학개론(4) 같은 언어학 과목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정 안 되겠다면 내면사 대신 외면사에만 집중할 것.
9.3. 심리학
심리학과는 2014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학과이다.
- 생물학 관련 과목: 인간 마음의 생물학적 기반을 연구한다.
(2) 동기와 정서(동기이론, 정서의 일반원리, 정서와 인지 등)
(3) 인지 지각 심리학(지각, 주의, 기억, 추리, 언어 등)
(3) 학습 및 기억 심리학(조건형성, 기억 등)
(4) 인지 신경과학(감각, 지각, 주의, 학습, 기억, 정서, 사회인지, 의식 등)
- 발달 및 사회 관련 과목: 개인의 정신적 발달과 사회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연구한다.
(2) 성격심리학(성향적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행동주의적 관점, 인지적 관점 등)
(2) 학교심리학(평가, 예방, 개입, 자문 등)
(3) 사회심리학(대인관계, 집단 속의 개인, 집단 간 역동 등)
(4) 발달 및 사회 심리학
- 산업, 조직, 소비자 관련 과목: 인간 집단 및 그 구성원의 심리에 대해 연구한다.
(3) 소비 및 광고 심리학(소비자의 의사 결정, 소비자의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등)
(4) 산업 조직 및 소비자심리학
- 임상 및 상담 관련 과목: 정상에서 벗어난 심리에 대해 다룬다.
(3) 이상심리학(정신분열증, 기분장애, 강박장애, 신경발달장애 등)
(3) 건강심리학(스트레스, 통증, 만성질환, 발달 등)
(4) 임상 및 상담 심리학
- 측정 및 연구 관련 과목: 심리학은 조사, 연구, 측정, 평가, 검사를 위해 과학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한다.
(3) 심리학연구방법론(과학적 심리학, 타당도와 신뢰도, 실험설계 등)
(3) 심리검사(심리검사, 심리평가, MMPI, SCT, 지능검사 등)
2018년 2월 기준으로 2단계의 "생물심리학", "심리통계" 과목과 3단계의 "심리학연구방법론", "심리검사" 이렇게 총 4과목의 독학사 전용 교재가 없다. 참고서가 없는 과목은 https://bdes.nile.or.kr:444/nile/study/nStudy2_1.do에서 시험 출제 영역과 예시 문제를 확인하기 바란다.
생물심리학의 시험 범위는 "행동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연구 방법, 감각계, 운동, 수면, 내부 조절, 성 행동, 정서, 학습과 인지, 신경장애와 정신장애, 두뇌 발달과 가소성"이다.
예시 문제를 보면 1, 7번 문제는 청각, 2번 문제는 체감각, 3번은 신경장애와 정신장애, 4, 8. 내부 조절, 5. 뇌 활동 자극과 기록, 6, 9. 뇌와 의식 경험, 10. 학습과 기억의 신경학적 기제가 나왔다.
즉, 행동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에서 2문제, 연구 방법에서 1문제, 감각계에서 3문제, 내부 조절에서 2문제, 학습과 인지에서 1문제, 신경장애와 정신장애에서 1문제가 나왔다.
생물심리학은 James Kalat이 쓴 생물심리학 등으로 공부하면 된다. 그런데 생물심리학 책은 유전 부호(genetic code), 전사, 번역, 세포막, 수용체, 유전학 등 일부 내용은 설명이 너무 간단하여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은 나무위키의 해당 문서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생물심리학 중 일부 내용은 2단계의 "발달 심리학", "동기와 정서", 3단계의 "인지 지각 심리학", "학습 및 기억 심리학", "이상 심리학", 4단계의 "인지 신경과학"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이 단원들은 해당 과목 교재로 공부해도 된다.
iMBC 캠퍼스 심리학과 4단계 파이널 적중예상문제-독학학위제 문제집의 "인지신경과학" 부분이 생물심리학 시험 범위의 60% 정도는 커버해준다. 독학사 3단계 문제집까지 풀면 80% 정도는 될 것 같고, 2단계 문제집까지 풀면 85% 정도 커버가 될 것 같다.
그 외에 공무원 시험 문제집이 있다. 공무원 시험 생물 문제집은 생화학(분자생물학), 세포학, 유전학, 진화학, 분류학, 동물생리학(동물해부학), 식물생리학(식물해부학), 생태학의 단원이 나오는데 독학사 생물심리학 예시 문제를 보면 인체생리학이 9문제이고, 세포학이 1문제이다. 생물학 문제집이 아니라 생리학 문제집을 사야 한다. 장혜원이 쓴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해부생리학개론 (기술직 공무원 시험 대비)을 풀어보면 될 것 같다.
심리학과이므로 생리학 중에서도 뇌와 관련된 부분 위주로 나온다. 즉, 신경계, 감각 기관, 내분비계(호르몬) 위주로 보면 된다.
생물심리학 예시문제
1. 소리가 들려오는 위치를 파악하는 기전이 아닌 것은?
① 각 귀에 도착하는 소리의 시간 차이
② 각 귀에 들리는 소리의 고조파 차이
③ 각 귀에 들려오는 소리의 크기 차이
④ 각 귀에 들려오는 소리의 위상 차이
심리통계의 시험 범위는 "통계학의 기초, 기술 통계, 추론 통계, 분석 방법"이다.
예시 문제를 보면 1, 5번 문제는 척도 유형, 2, 4번 문제는 산포도(변산도), 3번 문제는 회귀 분석, 6번은 확률, 7. 추론 통계, 8. 통계학 개념과 필요성, 9. 분산 분석(ANOVA, 변량 분석), 10. 카이 제곱 분포가 나왔다.
즉, 통계학의 기초에서 3문제, 기술 통계에서 2문제, 추론 통계에서 2문제, 분석 방법에서 3문제가 나왔다.
심리통계는 최숙희가 쓴 심리통계학의 이해(SPSS를 이용한 자료분석 포함)라는 책이 있다. SPSS는 통계를 내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엔 R이나 Python을 많이 쓴다. KOCW에 중앙대1, 중앙대2, 충남대, 대구가톨릭대, 한림대의 심리통계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해당 강좌를 들으면 된다. 해당 책이나 대학 강좌가 너무 어려우면 나무위키의 통계학 문서부터 읽어보기 바란다.
무료로 풀 수 있는 통계학 문제의 경우 독학사 문제 출제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리통계 예시 10 문제와 초급통계학 예시 12 문제, 행정계량분석 10여문제가 있다. 진흥원 예시 문제. 그리고 MEET 의학 계열 2005년도 예비검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치를 합하여 자연과학 II, 43-45번 문제 3문제씩(2007-2008년은 29-30번 두 문제씩) 총 37문제가 있다. MEET 문제. 문제 난이도는 심리통계보다 초급통계학이 어렵고, 초급통계학보다 MEET 문제가 어렵다.
심리통계 문제 모음
서울대 심리통계 기출문제
문제집으로는 유준수가 쓴 공사공단 최단기 문제풀이 통계학, 소정현 등이 쓴 통계직 공무원을 위한 통계학 모의고사, 유준수가 쓴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이렇게 3권 정도가 있는데 공사공단 최단기는 독학사와 난이도가 유사해보이고, 통계학 모의고사는 독학사보다 어려워보이며,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아 난이도를 알 수 없었다.
심리통계 예시문제
4. 다음의 자료는 A, B 두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을 조사한 결과이다(단위: 천 달러). 어느 나라의 빈부격차가 더 심한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맞는 설명은?
① 두 나라의 표준 편차가 같으므로 빈부격차에 차이가 없다.
② A나라 1인당 국민소득의 변동 계수는 10%이다.
③ B나라 1인당 국민소득의 변동계수는 4%이다.
④ A나라의 빈부격차가 더 심하다.
6. 전체 중고차 중 70%가 에어컨이 있고 40%가 CD 플레이어가 있다고 하자. 에어컨이 없는 중고차 중 CD 플레이어도 없을 확률은?
① .5
② .6
③ .1
④ .2
조건부 확률로 풀면 된다.
심리학연구방법론은 David Elmes 외 2명이 쓴 심리학 연구방법이라는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
심리학연구방법론 예시문제
4. 질문문항의 순서 결정 시 고려할 점으로 옳은 것은?
① 특수한 질문을 앞에 놓고 일반적인 질문을 뒤에 놓는다.
② 의견을 묻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객관적인 사실을 묻는 질문으로 배열한다.
③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것으로 배열한다.
④ 곤란한 질문은 마지막에 놓는다.
임상심리사 2급이나 상담심리사 2급 등의 자격증을 따는데 석사 학위가 필요하고, 석사 논문을 쓰는데 통계학과 연구방법론이 필요하다.
심리검사는 박소진이 쓴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심리평가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등의 책이 있다. KOCW에 충남대, 숭실사이버대, 동서대의 심리검사 강의가 올라와있다.
심리검사 예시문제
3. 면담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피검사자가 보고하는 것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 옳으므로 미리 목적을 정하지 않는다.
② 비구조화된 면접이라도 표준화된 검사처럼 표준화된 절차를 따라 자료를 수집한다.
③ 심리검사의 보조절차로서 시간이 부족하면 생략하는 것도 괜찮다.
④ 면담은 ‘진정한 심리적 본질’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9.4. 경영학
- 조직행동론(2), 인적자원관리(2), 마케팅원론(2), 소비자행동론(3), 노사관계론(3), 경영전략(3), 마케팅관리(4), 인사조직론(4) - 암기과목이다.
- 마케팅조사(2) - 표본조사, 실험계획법 등 통계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게 유리하다.
- 회계원리(2), 원가관리회계(2), 재무회계(3) - 회계학(4)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 독학으로는 매우 어렵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게 좋다. 독학사 전국 수석 인터뷰에서조차 60점대로 통과한 과목이 있을 정도.
- 경영분석(3), 재무관리론(3) - 재무관리(4)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 서로 내용이 절반 가까이 겹치므로 응시할 거면 함께 응시하는 게 좋다. 수학 공식이 많이 나온다.
- 경영과학(3) - 조건부확률, 그래프 그리기, 기울기 찾기 등 고등학교 수학 기초가 없는 사람은 선택하면 안 된다.
- 경영정보론(2), 생산운영관리(2), 투자론(3): 기타 과목으로 정보가 많이 없다.
경영분석의 경우 회계학과 경영학 둘 다 해당된다. 다만 중복인정 되지 않으니 하나를 골라 학점이수소명을 진행해야한다.
참고로 본인이 회계사 초시생이며 응시하려는 과목의 기본강의를 한번 들은 정도라면 독학사용 책을 한권 사서 시험 일주일 전부터 매일 30분~1시간 정도는 읽고가야한다. 이정도 공부하면 90점 내외의 점수가 나온다. 내가 회계사 준비생인데 떨어지겠어? 하고 봄종합반을 다니며 아무준비없이 응시하다 한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꽤 많다. 괜히 아무 준비없이 갔다가 떨어지면 부끄럽고 안그래도 공부할게 많은데 계속 신경이 쓰여 수험생활에 독이된다. 또한 독학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독학사 홈페이지에서 1300원주고 성적증명서 출력한 뒤 금감원으로 보내면 인정이 안된다. 1300원만 날린셈.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따로 학습자 등록신청과 학점인정신청을 해야한다. 이 신청기간이 일년에 네번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독학사 합격했다고 마음 놓고 있다가 학점인정신청기간이 지나 학점이수소명이 안돼 아예 회계사 시험 응시를 못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로 등록이 완료되면 500원을 결제하고 성적증명서를 프린트해 금융감독원에 보내면 된다.
학위 취득 목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4단계 과목에 회계학과 재무관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관련된 5과목은 단 하나도 피해갈 수 없는 구조이다.
9.5. 법학
독학사 중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공이다. 매년 합격자가 30명 내외이며 초시생 합격률은 매우 낮다.
사법시험 합격 수기 중에는 독학사 법학과로 학점 이수를 한 경우도 있다. 사법시험 합격자조차도 2단계 5과목 시험에 2주 동안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겨우 합격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 합격자는 과학고 출신으로 서울대 다니다가 중간에 아이비리그에 합격해(미국은 9월 입학) 다니던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이다.
법학 4단계에서는 민법, 헌법, 형법, 상법을 '''전범위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2,3단계에서 이 4종류 8과목을 반드시 습득해야만 한다. 이 4과목의 분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법과대학에서 민법 18학점, 헌법 12학점, 형법 12학점, 상법 12학점에 해당한다.
- 1단계
- 2단계
난이도: 민법1 >>> 형사소송법 = 행정법1 > 상법1 >> 형법1 > 헌법1 > 국제법 > 법철학
민법이 최강인 점은 사법시험, 법원행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법 시험에도 통용된다. 형사소송법은 법학을 따로 공부해보지 않은 이상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여 어려운 편이다. 행정법은 단일 법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나뉘어진 법들을 전부 공부해야 한다. 상법은 분량이 적어서 앞의 과목들보다는 쉬운 편이다. 형법은 상법처럼 분량도 적거니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들어본 용어들이 등장하여 상법보다 이해가 빠르다(일반인이라면 어음수표법보다는 폭행죄를 더 들어보지 않았겠는가). 헌법은 마찬가지로 분량이 적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이해가 쉽다. 예를 들면 대통령은 단임제에 임기가 5년이라든가, 국민의 알 권리와 프라이버시 중 어느 쪽이 우선하는가 등등 일상에서든 뉴스에서든 일반인이 접할 만 한 몇 안 되는 법이라서 재미도 있고, 이해도 쉽다. 국제법은 내용이 쉽지도, 알 만한 내용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그걸 초월하고도 남을 정도로 극도로 적은 분량 때문에''' 매우 쉽다. 법철학은 법학과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상식이나 교양 수준의 내용에다가, 국제법보다도 더 적은 분량 때문에 난이도가 가장 쉽다.
- 3단계
2005년과 비교하여 난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단계는 법무사, 법원행시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고, 3단계의 경우도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17년도 3단계 민법의 경우 채권자대위권의 피보전채권에서 채무자가 무자력자인 경우의 특정채권의 대위 요건과 효과 등을 서술형으로 묻는 등 난이도가 높았다. 또한 타 과목들도 마찬가지로 객관식에서 판례를 꼬아서 내는 등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은 비슷하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다
향후 야간대학 로스쿨, 방송통신대 로스쿨 설립 등을 기대하면서 비전공자들의 법학사 취득을 위한 응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2018년도 독학사(법학전공)의 난이도는 현재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문제(예시): 채권자취소의 효과로서 채무자 명의로 회복된 재산에 대한 채무자의 지위와 수익자의 지위를 서술하시오(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
1. 채무자의 지위: 취소채권자의 사해행위취소 및 원상회복청구에 의해 채무자에게 회복된 재산은 취소채권자 및 다른 채권자에 대한 관계에서 채무자의 책임재산으로 취급될 뿐, 채무자가 직접 그 재산에 대해 어떤 권리를 취득하는 것은 아니다.
2. 수익자의 지위: 수익자가 원상회복으로서 채무자 앞으로 가액배상을 할 경우에도 채무자가 그로 인해 채권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익자가 이를 자신의 채무자에 대한 반대채권으로 상계할 수는 없다.
9.6. 행정학
1992년에 개설된 오랜 전통있는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2월 기준으로 최근 2013년에 신설된 정보통신학과와 함께 시중이나 온라인에 판매되는 독학사 전용 참고서가 없는 학과이며, 그만큼 정보도 자료도 가장 적다. 심지어 인터넷 포털 독학사 카페 등에도 학과 역사에 비해 누적된 정보가 거의 없고 최근 늘어난 독학사 전용 인강이나 대학과 연계된 독학사 칼리지에도 학과가 없다.
그래서 행정학 과목을 공부해 합격한 경험이 있는 현직 공무원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이 몇 안되는 응시자 중 대부분이며, 참고서도 보통 공무원 수험 교재를 이용한다. 거기서도 없는 전공 과목들은 방송대나 기타 대학 전공서적이나 자료를 구해 공부한다. 한마디로 공부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응시자가 적은 학과로 단연 손꼽히지만, 응시자의 질은 허수가 적다.
2단계 - 전공기초과정인정시험(보통 전공 6과목만 응시)
인사행정론, 비교행정론, 행정조직론, 기획론, 정치학개론, 재정학, 지방행정론, 헌법
3단계 - 전공심화과정인정시험(보통 전공 6과목만 응시)
재무행정론, 조사방법론, 정책학원론, 도시행정론, 지역사회개발론, 공기업론, 행정계량분석, 행정법I
4단계 - 학위취득종합시험(교양 2과목, 전공 4과목 응시)
국어 국사 외국어 중 택2 +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조직행태론, 정책분석평가론
행정법 I (3) - 공무원 행정법 교재와 같은 내용이다.
조사방법론(3) - 공무원 행정학과는 아무 관계없는 내용이라 상식만으로는 합격이 어렵다. 사회조사분석사 교재로 공부하면 된다.
행정계량분석(3), 정책분석평가론(4) - 공무원 행정학과는 전혀 다른 과목이다. 상식으로는 합격이 어렵다.
기획론(2), 비교행정론(2) - 공무원 행정학 교재에 나오긴 하지만, 소단원 하나 정도로 간략하게 나와서 이 내용만으로는 합격은 어렵다.
9.7. 유아교육학 (3-4단계)
특성상 자격증을 딴다든지 해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이 학과는 전공자만 칠 수 있는 제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 유아교육학은 관련학과 2학년을 마친 사람만 3,4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도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든지 방송대 유아교육과 2학년에 입학/편입해서 2학년을 마치면 가능하다. 교육대학을 나와도 인정되고, 사범대학을 나와도 학과에 따라 인정된다.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에서 감점이 크기 때문에 주관식에 신경쓰는 게 좋다. 키워드(단어), 인물 이름 등에 집중하는 게 좋다.
9.8. 가정학
식품영양, 의류, 실내주거디자인, 소비자, 아동 등을 골고루 다룬다.
9.9. 컴퓨터과학
전자계산기기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컴퓨터과학과 1-3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기술사가 기사보다 따기 어려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전자계산기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있어도 1-3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산업기사, 정보기술산업기사가 있으면 1-2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정보처리기사는 IT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하다. 자신이 4년 이상 직장 경력이 있거나 다른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등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이 되면, 정보처리기사를 따는 게 좋다. 그리고 독학사 정보통신학 학위가 있으면 관련 학과 졸업으로 인정되어 컴퓨터과학과 1-3단계 시험 면제다. 이런 요건들을 이용해 최대한 쉽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정보보안기사는 인정이 안 된다.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으로 컴퓨터과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독학사 정보통신학 4단계로 학사 학위 취득 후 컴퓨터과학 4단계를 쳐야 한다.
하지만 직장 경력도 없고, 다른 학사 학위도 없는 사람이라면 2-3단계 과목도 응시해야만 한다. 프로그래밍이나 수학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많아, 책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 낫다.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나온 교재와 시중에 파는 전공 교재를 병행해서 참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논리회로설계(2): 쉬운 편이다.
-C프로그래밍(2): C언어로 작성한 문서를 보고 해석을 정확히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재의 예시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번 읽고 외우는 게 좋다.
-자료구조(2): 3단계의 알고리즘 과목의 내용과 연관된다. 1990년대 정보처리기사 개편 전에 자료구조가 출제된 적이 있었는데, 이 시기의 책을 구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2)
-시스템프로그래밍(2): 어려운 편이다.
-컴퓨터시스템구조(2): 비교적 어려운 편이다.
-프로그래밍언어론(2)
-이산수학(2): 비교적 쉬운 편이다.
-운영 체제(3): 자료구조와 함께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인공지능(3): 강의를 들을 필요 없이 책만으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무난하다.
-소프트웨어공학(3): 정보처리기사와 겹치는 과목이긴 하지만, 범위가 달라서 전적으로 참고하기 어렵다.
-컴퓨터네트워크(3): 정보처리기사와 겹치는 과목이긴 하지만, 범위가 달라서 전적으로 참고하기 어렵다. 2016년 3단계 네트워크 과목에서 어플리케이션 상위단 문제가 매우 많이 출제되는 등 어려워질 조짐을 보였다.
-컴파일러(3): 방통대 강의가 잘되어 있다. 하지만 방통대 강의만으로는 대비가 부족하다.
-알고리즘(3): 2단계의 자료구조 과목의 내용과 연관된다.
-데이터베이스(3): 정보처리기사 교재와 독학사 교재를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2017년 주관식 문제에서 SQL 쿼리문 손코딩 문제를 출제하는 등 난이도가 상승했다.
-컴퓨터 그래픽스(3)
-컴퓨터시스템구조(4)
-컴퓨터네트워크(4): 2016년 4단계의 네트워크 과목은 사실상 시험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70% 이상 출제되어 난이도가 엄청 높았고, 2017년 4단계는 그보다는 난이도가 낮았지만 여전히 어려웠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7년 4단계 컴퓨터네트워크 최고점은 82.5점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트워크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많다.
-자료구조(4)
-운영체제(4)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기출 문제를 풀어본다면 도움이 된다. 한글이 깨져서 보일 경우 아카이브 1, 아카이브 2 문서로.
9.10. 간호학 (4단계)
간호학은 3년제 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 3학년을 수료한 사람만이 4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또는 편입을 통한 정규대학 졸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대 출신 현직 간호사들이 대학원 진학을 위해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직 간호사들은 의료업계의 특성상 무지무지 바쁘기 때문에 대비할 시간이 없다고는 하지만, 간호대 시절부터 계속 공부한 내용이고, 현재도 직장에서 계속 배우는 내용이다 보니 합격은 잘하는 편(…). 방통대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도 간호학과가 있다.Q. 고졸자인데 간호학사를 취득하여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간호학 전공은 학위취득 종합시험만 개설되어 있던데 응시가 가능한가요?
A. 독학학위제는 독학으로 학습한 결과를 시험으로 측정하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필기시험만으로 학습결과를 측정하기 어렵고, 실험실습이 필요한 간호학 전공분야는 학위취득 종합시험(4과정)만 개설되어 있습니다. 3년제 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서 3학년 교육과정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11]
9.11. 정보통신학 (3-4단계)
정보통신학과는 2013년도에 새로 생긴 학과이다. 관련 학력이나 관련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정보통신학 전공을 선택할 수 없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행정학과와 함께 독학사용 교재가 없는 학과이다.
- 관련학과 2년제 전문대 졸업자는 3단계부터 시험을 쳐야하고,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단계 면제라 4단계만 치면 된다. 이 때 관련학과는 전자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과학 등이므로, 독학사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해도 4단계에 곧바로 응시 가능하다.
-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파전자기사, 전파전자통신기사, 방송통신기사, 정보보안기사 취득자는 3단계 면제라 4단계만 시험을 치면 된다. 통신설비기능장과 정보통신기술사도 마찬가지지만 기능장과 기술사가 기사보다 따기 어려우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정보보안기사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하다.
- 정보통신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통신선로산업기사, 방송통신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취득자는 3단계부터 시험을 치면 된다.
- 참고로 정보처리기사는 인정이 안 된다. 정보처리기사를 활용하려면 '정보처리기사 → 2.에 열거된 기사 중 하나를 취득 → 독학사 정보통신학 4단계'가 가장 쉬운 코스다.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방송과 통신 분야의 기사 응시 자격이 열리기 때문이다. (정보보안기사는 정보기술분야) '정보처리기사 → 독학사 컴퓨터과학 4단계 → 독학사 정보통신학 4단계'도 가능한 루트이기는 하지만 독학사 시험의 어려움을 생각해 보자.
데이터통신(3)
정보통신이론(3)
임베디드 시스템(3)
이동통신시스템(3)
정보통신기기(3)
정보보안(3): 정보보안기사 책으로 공부해도 된다.
네트워크프로그래밍(3)
전자 회로(4)
정보통신시스템(4)
네트워크및보안(4): 아마도 정보보안기사 책으로 공부해도 된다.
멀티미디어통신(4)
컴퓨터과학과와 비교해서 네트워크나 보안쪽 과목이 많다. 컴퓨터과학과는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기사 등 컴퓨터과학쪽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1-3단계 면제가 되지만, 정보통신학은 정보통신기사나 정보보안기사 등 통신이나 보안쪽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1-3단계가 면제가 되는 것만 봐도 두 학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9.12. 폐지된 학과
신입생 모집이 정지된 학과의 학위 취득자는 각 학과별로 매년 0-3명 정도이다.
2006년도부터 신규 학생을 받지 않았다. 2017년도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기존에 이 학과들에 등록된 학생들은 계속 시험을 칠 수 있다. 하지만 응시자가 거의 없어서 언제 학과 자체가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2014-2016년의 3년 동안 이 3 학과들은 시험 지원자조차 한 명도 없었다.
학과가 폐지되더라도 해당 과목을 이수한 사실은 남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도로 140 학점에서 모자란 학점만 채워서 학사 학위를 받으면 된다.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22명, 2010년도에 1명, 총 23명
(2) 중급중국어, 중국문학개론, 중국어학개론, 고(古) 한어, 중국어문법, 중국현대소설, 중국현대산문, 중국고전시가
(3) 고급중국어, 중국고대문학사, 중국현대문학사, 중국문자학, 중국어음운론, 실용중국어, 중국고전산문, 중국고전소설
(4) 중국어학개론, 중국문학사, 고한어, 고급중국어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24명, 2011년도에 2명, 총 26명
(2) 이산수학, 집합론, 미적분학, 기하학개론, 선형대수학, 정수론, 통계학개론, 미분방정식
(3) 현대대수학 I, 현대대수학 II, 해석학, 위상수학, 수리통계학, 미분기하학, 복소수함수론, 수학사(史)
(4) 위상수학, 기하학개론, 해석학, 현대대수학 I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38명, 2008년도에 2명, 2013년도에 1명, 총 41명
(2) 유전학, 조림학, 재배학범론, 생화학, 작물생리학, 실험통계학, 가축영양학, 토양비료학
(3) 가축사양학, 작물학, 원예학, 농업기계학, 농공학개론, 산림이용학, 농업경영학, 육종학
(4) 작물학, 원예학, 조림학, 가축사양학
10. 독학사를 취득한 유명인
11. 기타
독학학위제는 학점을 모아 학위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검정고시처럼 시험에 합격하여 학위를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4년제 정규대학의 성적표와는 차이가 있다. 4과정 6과목에 대해서만 성적을 산정하며, 4.3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다.
만일 1-4과정 성적을 모두 평가하도록 제도를 바꾼다면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해져 공신력이 높아질 것이다. 성적이 낮은 과목은 대학의 재수강 제도처럼 재시험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보통 C 이하일 경우에만 재수강이 가능하며 B 이상은 재수강이 불가능하다. 또한 재수강으로는 최대 A0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A+는 주지 않는 대학이 많다.
그리고 과목별로 학점도 넣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반적으로 이론과목은 2시간씩 15주를 들으면 2학점, 3시간씩 15주를 들으면 3학점이고, 실험이나 실습 과목은 1-2시간씩 15주를 들으면 1학점이다. 대다수의 대학은 130-140학점, 성균관대는 120학점을 이수해야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으므로 독학사도 그것을 기준으로 과목마다 학점을 배정한다면 일반 정규대학과의 이질감이 줄어들 것이다.
대학에서 일부 전공 과목은 한 학기에 2-3학점씩 두세 학기로 나눠서 4-9학점을 준다. 하지만 교양과목은 많아봤자 3학점이다. 27과목 중 23과목을 이수하면 되므로 전공 6학점, 교양 3학점으로 계산하면 전공 16과목 96학점, 교양 7과목 21학점, 총 117학점이다. 성균관대처럼 120학점을 졸업이수학점으로 한다고 해도 교양 과목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 그럼 최소이수학점 120, 최대이수학점 144학점으로 일반적인 대학과 비슷해진다.
그러면 성적표의 모든 과목에 학점과 평점이 둘 다 떠서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해진다. 그래야 외국 대학원이나 회사에 성적표를 제출했을 때 4년제 대학 졸업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한국 대학원이나 회사들도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한 성적표를 선호한다. 그래야 각 과목별로 그 사람의 성취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 관련 문서
[1] 2개 법률에서 규정하는 2개 자격과 19개의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26개 자격, 20개의 총리령·부령에서 규정하는 62개의 자격, 총 90개의 자격이었다.[2] 독학사·학점은행 학위취득자, 준학예사 등 자격 취득 가능 2017/08/0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8/0200000000AKR20170808031600001.HTML[3]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558&board_cd=INDX_001 페이지의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로.[4] 사진의 Gukga Pyeongsaeng Gyoyuk Jinheungwon 부분 및 기타 서울 소재 사이버대학들의 명단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5] 저 사진에 따르면 학은제나 기타 사이버 대학의 경우 4년제로 인정될 수도 있고 전문대로도 인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6] 다만, 전문대의 경우 독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절차나 조건이 더 까다로워지게 된다[7] 고등학교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전문대에서 공부하더라도 반드시 방송대를 포함한 정규 4년제 대학에 편입이라도 해서 졸업해야 한다거나 아니면 특정 전공에 대해서만 대학 입학 시험을 치를 기회가 허가되는 식[8] "대한민국에는 대학교가 많은데 왜 굳이 독학사를 땄는가? 당신을 대만에 입국 허가시킴으로써 대만에 어떤 이득이 있는가?" 이런 걸 묻는다.[9] 200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 칭화대학 등 6개 대학교를 인정했는데, 대침체 이후 홍콩 경제가 침체하고 중국인과 홍콩인의 갈등이 격해지자 도널드 창 홍콩 행정장관이 '''중국 학력은 무조건 효력 부인'''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때문에 2013년부터는 중국 학력 자체가 홍콩에서 완전히 거부된다. 대신에 중국인들이 홍콩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학부)에 입학이 가능하도록(중국 초등학교까지만 학위 인정) 렁춘잉 행정장관이 법을 고쳐놨다. 그리고 중국인이 홍콩 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 중국인과 홍콩인이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원인이 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10] 연령 제한에 걸리지 않을 경우에 한함.[11] https://bdes.nile.or.kr:444/nile/newAdv/nNewAdv3_1.do의 "응시자격 및 시험면제" 탭으로.[12] 지잡대 교수들이 그렇게나 독학사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