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케이캅
출동 케이캅 페이스북
매일 케이캅 정보와 동영상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폐쇄되었다.[1]
1. 개요
2015년 9월 7일 ~ 2015년 11월 24일 방영. 전 26화.
2015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매주 월,화요일에 15분[2] 정도 방영한 대한민국의 특촬물. 전 26화 분량이며, 재능TV에서 5시에 방영. 애니맥스와 대교어린이TV에서도 재방을 틀어준다. 2008년 방영 되었던 환경수비대 와일드포스 이후로 7년만에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되는 한국 특촬물'''로서,[3] 제작사는 캐릭터플랜[4] 이며, 완구는 삼진인터내셔널.[5] 실제로 국내업계에서 최초로 '''제대로 진행되는''' 미디어믹스 기획으로 토종 특촬 드라마의 부활(영상)이라는 점 외에도 콘텐츠 개발(부가 판권)과 완구 기획(장난감 판매)의 일체화의 시도에 주목을 받고 있고 제작사 관계자들은 "기획 초기부터 완구회사와 동반기획을 통해 콘텐츠 뿐 아니라 상품화 사업까지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국내최초의 미디어믹스 기획은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흑역사라면 흑역사인 영혼기병 라젠카가 1990년대 말기에 이미 시도했지만, 제작 당시 발표한 프라모델 발매나 추가적인 매채로의 발매가 모두 물 건너 갔고, 그나마 억지로 판권계약을 가져간 회사들이 게임을 제작하는 선에서 끝을 내, '''한국회사론 미디어 믹스는 무리다'''는 것이 상식이 되었고[6] 그나마 안정적인 자본을 투입할 수 있었던 게임회사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던전 앤 파이터의 애니메이션과 블레이드&소울의 애니메이션판도 처절한 판매기록을 남기며 상식을 법칙으로 승화시켰는데 용감하게 미디어믹스에 도전하고 있다.
제작발표 당시, 관련자들이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메인 완구 개발이 끝난 상태며, 라이선스 사업도 방영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라는 준비된 자세를 보여 잘만하면 중국에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루트를 개척할 수도 있다.[7]
당연하지만 로봇수사대 K캅스와는 전혀 관계없다(...).
제작비를 알 수 없는데 슈트도 단순하고 성능 좋은 촬영 장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걸 보면 20분당 비용이 절대 1억이 안 된다.
2. 스토리
스토리는 우주에서 온 공주 '스텔라'를 구해주고 슈퍼파워를 얻은 현직 경찰관인 두 주인공이 우주를 지배하려는 우주악당들을 좌충우돌하며 소탕하는 내용.
<출동! 케이캅>은 현직 경찰관인 두 주인공이 우주에서 온 공주를 구해주고 슈퍼파워를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에게서 블랙에너지를 만들어내 지구를 지배하려는 우주악당과 신분을 숨긴 채 이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소탕작전이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또한, 현재 일어나는 사회문제가 우주악당이 인간의 나쁜 마음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괴물이라는
설정을 통해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드라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비폭력적이고 교육적인 최초의 특촬물
<출동! 케이캅>은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코믹 액션을 구현함으로써
특촬물은 폭력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최초의 드라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휴대폰 중독, 물 부족, 전기 낭비 등의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있다.
3. 오프닝, 엔딩
주제곡 작사 : 양지혜
주제곡 작곡 : 양성규,오신현
가수 : TULA
3.1. 오프닝
출동! 케이캅
케이캅 워어우워어
케이캅 너희는 포위됐다
아무리 파워가 강하다 해도 용기가 없으면 영웅이 될 수 없어
아무리 정의감이 넘쳐도 사랑이 없으면 영웅이 될 수 없어
파워 보단 용기 그게 바로 진짜 영웅이에요
정의 보단 사랑 그게 바로 진짜 영웅이에요
케이캅 워어우워어
케이캅 우리가 간다
케이캅 워어우워어
케이캅 너희는 포위됐다
3.2. 엔딩
'''블루, 레드, 스텔라 버전 엔딩#'''
'''악당 버전 엔딩#'''
작사 양지혜
작곡 양성규
노래 Tula
모두가 찌질하다 말해도
너에게는 영웅이 되고파
한 번도 그런 척 안 했지만
너에겐 영웅이고파
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릴게
힘들단 생각도 난 버릴게
이쪽저쪽 오른손 왼손 활짝 펼쳐봐~
너와 나의 세상은 지금 부터야~
이쪽 저쪽 오른발 왼발 맘껏 날려봐~
더 멋진 너를 위해
4. 등장인물
4.1. 케이캅
4.2. 조력자
4.3. 악당들(피톤제국)
[image]
는 페이크고 배우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촬영 중 사진이다.
4.4. 그 외 인물
5. 전용 무장
- 블루 체인저 & 레드 체인저 - 케이캅의 변신 아이템.
- 케이건 - 케이캅의 공용 무장. 단발샷, 연발샷, 파워샷, 이렇게 세가지 탄을 쏠 수 있다.
- 연발샷 : 방아쇠를 계속 당기면 탄이 연속해서 나간다.
- 파워샷 : 방아쇠를 당겼다가 떼면 강력한 탄이 나간다. 다시 말해 차지샷.
세가지 기능 모두 탄을 모두 소모하면 아랫면의 장전 손잡이를 조작해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부의 버튼을 눌러 정밀 사격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블루와 레드의 각각의 전용 무장과 결합하여 보다 강력한 무기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 케이스워드 - 케이캅 블루 전용 무장. 중간에 있는 레버를 돌려 파워업을 할 수 있으며, 케이건과 결합시켜 피닉스 슈퍼 블레이드가 된다. 칼에 파워커프를 끼우면 해당 파워커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디자인 및 기믹 표절 의혹이 있다. 비판 항목 참고.
- 케이너클 - 케이캅 레드의 전용 무장. 테이저 파워로 적을 제압하며, 케이건과 결합시켜 피닉스 배틀건이 된다.
- 파워 커프 - 본작의 키 아이템으로, 케이캅 블루와 레드의 변신 아이템용 2종, 속성별 커프[9] 6종, 필살기용 커프[10] 1종, 총 9종의 파워 커프가 존재한다. 수갑을 개방하여 악의 에너지를 흡수해 봉인한다는 설정이다. 수갑기믹이 존재한다.
6. 방영 에피소드
7. 특징
- TV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주인공이 경찰인 작품이다. 과거 경찰이 주인공인 반달가면 시리즈가 있지만, 반달가면 시리즈는 TV 시리즈가 아닌 극장판 시리즈인데다, 주인공은 자신이 히어로라는 사실을 숨기면서 활동하는 관계로, TV 시리즈에서 경찰이라는 직함을 달고 활동하는 케이스는 케이캅이 최초이다.[11]
- 캐릭터의 색 배치가 과거 한국에서 대박친 일본 특촬에 등장한 두 주역과 유사하다.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이런 컬러로 한 듯. 심지어 둘 다 경찰 소속이라는 점도 동일하다.[12] 그러나 경찰차의 사이렌을 생각해본다면 같은 경찰이라 같은 컨셉이라고 볼 수도 있는 법이다.
8. 제작 경과
- 2015년 4월 14일, 한남동 강남연기학원에서 출동! 케이캅의 오디션이 행해졌으며, 4월 22일, 스텔라 공주 역에 배우 박서연이 확정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가수 김소리가 캐스팅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2015년 4월 3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룸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 완구.컨텐츠 업계 인물들이 2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 기사 사업설명회 사진-1 사업설명회 사진-2
- 2015년 8월 12일, 본 촬영은 종료하였으나 11~12일 경 엔딩 촬영을 진행하였다. 또한 후시녹음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이전의 어떤 작품처럼 성우가 더빙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틴틴이나 타이탄 등 일부 캐릭터는 제외)
9. 촬영지
10. 평가
일단 2004년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오랜만에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주요 무기 중 하나인 케이스워드가 아래와 같은 표절 논란 때문에 웹 상에서 이미지를 많이 까먹었다. 일부 팬들은 그냥 젊은 날의 과오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놓고 디자인을 베끼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잘 됐다는 반응도 있다. 첫 평가는 시트콤 같은 어린이 드라마 분위기가 호평을 받았다.[14] 그런데 슈트 씬에서 나오는 어색함이나, 15분이란 한정된 시간 때문인지 가끔 나오는 엄청난 급전개(...)는 좀 어리둥절하다는 평이다.
오프닝, 엔딩 곡을 TULA가 불렀다. 최근 전대물에 자주 등장하는 엔딩에 춤추는 장면이 이 작품에도 있다! 어린이 드라마, 특촬물로는 드물게 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15] 9월 15일엔 네이버 드라마 검색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일단 첫 출발은 좋게 시작한 듯 하다. 제작사의 첫 특촬인 만큼 전투 장면이 일본처럼 역동적이지는 않지만[16] 1화는 제작비를 많이 들인 티가 난다. 그리고 거의 안 나오는 수준이지만 일본 특촬 비스무리한 장면이 있긴 하다.# 완구도 나름 잘 팔려서 케이너클, 케이스 워드, 케이건이 토이저러스 상위권을 계속 맴돌았지만 11월 말부터 중위권으로 떨어졌고 12월 중순부터는 100위권에서 밀려났다. 다만, 시청율과 완구 성적이 준수한 편이라 시즌2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화에서도 키마이라가 살아돌아갔음은 물론 '지구는 아직 크로노스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나있지 못하다'라는 스텔라의 대사를 통해 여운을 남겨놓았다.
2015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거액을 들여 제작된 작품들이 줄줄이 망해서 투자자들이 많지 않아 저예산으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은 완성도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과 시즌2가 제작될 것 같다(!). 특히 극장판의 경우, 어떤 사람이 공식 페이스북에 질문글을 달았는데, 시즌2 보다 먼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이 왔다고. # 또한 재능TV 예고편에서도 퀴즈 이벤트와 함께 시즌2를 예고하였다. 이에 앞서 5월 중 본편을 재편집하여 30분X6편 분량의 특별편을 제작한다고 한다.
11. 비판 및 논란
- 한국 특촬 특유의 고질병 중 하나인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 공주'[17] 라는 설정 때문에 벌써부터 본작에 반감을 품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 때문인지 경찰컨셉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나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처럼 디테일하게 살리지는 못한 편.[18]
- 블루의 무장 케이 스워드가 일본의 특촬물인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화승대등 DJ 총의 디자인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칼의 형태, 파워커프 장착기능, 합체기능 등 모든 기능들이 화승대등 DJ 총과 닮아 있다. 표절 의혹 정리[19]
- 아직 제작중인 홈페이지지만 오타 등의 실수가 보인다. 장대수의 아들 이름은 고쳐졌으나 일부 단어의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으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데 '믿음직하지 못한 인상', '아들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찌질함', '아들이 좋아했다는 기억 때문에 유치한 히어로 포즈를 잡는 등 유치한 면이 많으나' 등 개과천선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으나 좋지 못한 단어가 보인다.[20] 아들이 좋아했다는 기억은 '아들이 히어로를 좋아했다는 기억 때문에'로 보다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변신장비와 같은 아이템의 발동을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없다. 전부 CG로 처리되어있어 몰입감이 떨어진다. 무기에 커프를 장착하는 장면 등도 충분히 촬영하는 것으로 할 수 있건만 뱅크신 CG로 처리되어있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무기가 클로즈업되고 커프가 누구의 손에도 안들린채 허공에서 움직여서 무기에 장착된다는 것. 이로 인해 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바로 극중에서 완구의 각종 기믹들을 보여줌으로써 나타나는 완구들의 간접 광고 효과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기술 전개 전 멜로디나 무기의 발광기믹 등 완구에는 삽입되어있지만 극중에서는 등장도 안한 기믹들도 있다.
- 커프를 사용하는 장면에도 오류가 있다. 원래는 커프 홀더에 장착되어있는 커프를 꺼내서 무기에 장착하는 구조인데 정작 사용하는 장면에선 커프가 하나도 안 걸려있는 홀더에 커프가 장착된다...(참고 영상) 그리고 바로 다음장면에서 홀더에 막 장착되었을 커프가 무기에 장착된다. 더군다나 상술했듯이 뱅크CG라서...
- 16화 이후로 나이트메어 말곤 새로운 괴인이 없었다. 성공 여부가 불확실해서 높으신 분들이 예산을 상당히 적게 준 듯...[21] 시리즈가 안정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얼굴만 가면을 씌우거나 사이어인 바지를 입히고 상체만 가죽인 괴인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 외 여벌의 케이캅 슈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 사소한 거지만 완구의 상술이 안 좋다. 블루와 레드는 변신시에 사용하는 커프를 제외하면 체인저는 동일한데 완구의 경우 블루체인저와 레드체인저를 따로 팔고있다. 물론 음성기믹은 커프에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체인저는 어떠한 음성기믹도 없는 플라스틱덩어리... 체인저의 경우 커프 단품 제품은 안팔기때문에 둘 다 사야한다... 커프 단품제품의 경우 블래스터팩 포장인데 불필요한 종이로 된 커프보관함이 포함되어있어 포장의 부피가 커프 단품의 5배 정도 된다. 종이보관함이 직접 만들게끔 판 형태로 들어있는게 아니라 상자 형태로 만들어져 포함되어있기 때문.
- 시즌 2에서 액션은 이 정도만 나와준다면 원이 없겠다는 반응.#
12. 방송 스케줄
'''출처: 출동 케이캅 공식 페이스북 -''' #
13. 시즌 1 종료 이후 소식
2016년 11월 케이캅 극장판이 심의중이라는 정보가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는지 개봉은 안 하고 12월 중순에 VOD 전용 영화로 나왔다. 내용은 TV판의 재편집.
해외 진출 현지화 지원 대상 콘텐츠에 지원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기약이 없지만 시즌 2는 제작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