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족
1. 개요
駿足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 모든 스포츠에서 준족들은 환영받고, 특히 드리블을 많이 해야되는 농구, 축구나 베이스러닝이 중요한 야구에서 큰 활약을 한다.
일리아스에서는 아킬레우스를 "준족의 아킬레우스"라고 불렀다.
2. 스포츠
2.1. 축구
2.1.1. K리그의 준족들[2]
2.1.2. 외국리그의 준족들
- 가레스 베일
- 구자철
- 남태희
- 네이마르
- 다니엘 알베스
- 리오넬 메시
- 마리오 괴체
- 손흥민
- 세르히오 라모스
- 아르연 로번 - 2014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시속 37km의 속도를 기록했다.
- 안토니오 발렌시아
- 알렉시스 산체스
- 이청용
- 카카 - 치고 달리기의 황제. 저 위에 언급된 리오넬 메시를 스피드로 관광보낸 전적이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1.3. 골키퍼 중 준족
2.2. 야구
2.2.1. KBO 리그의 준족들
2.2.1.1. 일반 야수 준족
- 강경학
- 강로한
- 고영민
- 고종욱
- 구자욱
- 김강민
- 김상수 : 2014시즌 도루 1위.
- 김용의
- 김종호 : 2013시즌 도루 1위.
- 김주찬 : 2010년에 딱 한 개 차이로 도루왕을 놓쳤던 경력이 있다.
- 김재현(1987)
- 나경민
- 노수광
- 민병헌
- 박건우
- 박민우
- 박용택 : 2005시즌 도루 1위. 헌데 2018시즌부터는 노쇠화와 부상으로 스피드가 현저히 줄어들어 똥차가 되었다.
- 박지규
- 박찬도
- 박해민 : 2015, 2016, 2017, 2018시즌 4년 연속 도루 1위.
- 배영섭
- 브렛 필
- 서건창
- 송주호
- 손아섭
- 신민재
- 신종길
- 안상현
- 야마이코 나바로 : 20-20 출신, 거기에 2년 연속으로 달성. [6]
- 에릭 테임즈 : 2015년 KBO리그 최초 40-40달성자[7]
- 오재원 : 2011시즌 도루 1위.
- 오지환
- 이대형 :
- 이병규 : 한때 30-30 달성자였다.
- 이시찬
- 이용규
- 이형종
- 이천웅
- 이은총
- 이종범 : 바람의 아들.
- 이종욱 : 2006시즌 도루 1위.
- 이택근
- 전준우
- 전준호: 크보 통산 도루 1위.
- 정근우 : KBO 리그 최초의 10년 연속 20도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정수근
- 정주현
- 정수빈
- 정진기
- 조용호
- 조동찬
- 조동화
- 짐 아두치
- 최정
- 허경민
2.2.1.2. 포수 중 준족
포수는 특성 상 준족이었다가도 똥차가 되기 쉽다. 그래서 포수 준족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 여기서 포수 준족은 해설자들이 '''포수치고 빠른 편'''이라는 말을 자주하는 대상들을 주로 말한다.
- 김민식[8]
- 박세혁 : 팀 내에서 가장 빠른축에 속하는 박건우보다 빠르다고 한다.
- 크리스티안 베탄코트[9]
- 이해창
- [10]
- 이지영 : 한 때는 진갑용의 대주자로 뛴 적도 많으며, 포수로는 이례적으로 3루타나 내야안타도 심심치않게 치는 선수다.
- [11]
- 이흥련 : 내야안타도 심심치 않게 만들어 내며 발이 문제가 된 경우가 별로 없다.[12]
- 장성우[13]
- 정범모 : 잠재력 하나만 놓고보면 5툴 포수 자원이지만... 결과는 0툴... 5툴 플레이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순수 잠재력 차원이니 오해하지 말자!!!
- 진갑용 [14]
- 현재윤 [15]
2.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준족들
- A.J. 폴락
- J.T. 리얼무토[16]
- 고키스 에르난데스
- 닉 아메드
- 디 고든*
- 데이비드 페랄타
- 리키 헨더슨
- 로렌조 케인
- 마이크 트라웃
- 마이클 브랜틀리
- 마이클 본
- 멜빈 업튼 주니어
- 무키 베츠
- 매니 마차도
- 빌리 해밀턴(1866)
- 빌리 해밀턴(1990)
- 바이런 벅스턴
- 브렛 가드너
- 브래들리 짐머
- 브라이스 하퍼
- 스캇 포세드닉 [17]
- 스탈링 마르테*
- 아치 브래들리[18]
- 야시엘 푸이그
- 알렉스 브레그먼
- 엔더 인시아테
- 에제키엘 카레라
- 오스틴 잭슨
- 오스틴 반스
- 이안 햅
- 애런 힉스
- 애덤 존스
- 앤드류 맥커친
- 앤드류 베닌텐디
- 자코비 엘스버리
- 진 세구라
- 제이슨 헤이워드
- 제이슨 킵니스
- 조지 스프링어
- 저스틴 업튼
- 잭 그레인키[19]
- 체이스 어틀리
- 추신수
- 카를로스 코레아
- 코디 벨린저[20]
- 크리스티안 옐리치
- 커티스 그랜더슨
- 크리스 브라이언트
- 크리스 영
- 크리스 오윙스
- 크리스 테일러
- 케빈 필라
- 케빈 키어마이어
- 키온 브록스턴
- 트레버 스토리
- 트로이 툴로위츠키
- 트레이 터너
- 프란시스코 린도어
- 헌터 펜스
- 호세 라미레즈
- 호세 알투베
- 하비에르 바에즈
2.2.2.1. 포수 중 준족
2.2.3. 일본프로야구의 준족들
- 겐다 소스케
- 고토 슌타 : 홈에서 1루까지 3.7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 스타트가 안 좋은 스타일이라 홈에서 1루까지 가는데 보통은 4.1초 정도 걸리며, 시즌 도루 갯수도 언제나 한자릿수에 그친다.
- 나카무라 쇼고
- 나카시마 타쿠야 : 통산 홈런이 2개인 똑딱이지만 2015년 도루왕을 차지했다. 홈에서 1루까지 3.5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전형적인 수비와 발로 먹고사는 선수. 타격에서는 용규놀이를 잘 한다는 점 외에는 평범한 타율 낮은 똑딱이다.
- 니시카와 하루키 : 2014, 2017, 2018년 도루왕을 차지했고 통산 도루성공율 1위를 갖고 있는 현재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대도. 그러나 2019년에는 슬럼프를 겪으며 20도루도 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 승선에도 실패했다. 참고로 홈에서 1루까지 뛰는데 겨우 3.17초밖에 안 걸린다.
- 마사고 유스케 : 2019년 2군 웨스턴리그 도루왕.
- 사카모토 하야토
- 슈토 우쿄 : 2019년에 대주자로만 나왔는데 시즌 25도루를 기록하고 전문 대주자 롤로 프리미어 19까지 승선했다. 타격 수비 모두 갈길이 멀고 발만 빠른 유망주인데 그 발 하나로 1군은 물론 국대까지 승선한 케이스. 프로 1년차인 2018년에는 2군 웨스턴리그 도루왕이었다.
- 스즈키 세이야 : 2019년 20-20 달성. 그러나 통산 도루성공율이 60%를 겨우 넘을 정도로 정확도는 떨어진다.
- 스즈키 쇼헤이 : 2018년 2군 이스턴리그 도루왕.
- 시오미 야스타카 : 2019년 2군 이스턴리그 도루 2위.
- 아다치 료이치
- 아키야마 쇼고
- 야나기타 유키
- 야마노베 카케루 : 세이부의 신인으로 2019년 2군 이스턴리그 도루왕을 차지했다.
- 야마다 테츠토
- 야마사키 코타로 : 2017-2018년에 2군에서 2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했으나 1군에 정착한 2019년에는 도루가 확 줄었다.
- 야마사키 타케시 : 2019년 2군 이스턴리그 도루 3위.
- 양다이강
- 오기노 타카시
- 오시마 요헤이 : 2012년 센트럴리그 도루왕.
- 오카 히로미
- 오코에 루이
- 와다 코시로
- 우에다 카이 : 아직은 어린 선수지만 2018년에 백업 위주로만 나와서 19도루로 센트럴리그 6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도루성공률은 90.4%.
- 우에바야시 세이지
- 이마미야 켄타
- 이토이 요시오
- 치카모토 코지 : 2018년 한신의 드래프트 1라운더. 데뷔 첫 해인 2019년에 바로 도루왕을 찍었다.
- 카네코 유지 : 타격은 OPS 6할만 찍어도 다행인 멘도사 똑딱이지만 2015년, 2019년 도루왕을 차지했다. 특히 2019년은 개막하지마자 한달만에 도루왕이 결정되었다고 할 정도로 미친 페이스로 초반에 도루를 쌓았다. 최종 도루갯수는 41개로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홈에서 1루까지는 3.65초 정도 걸린다.[22]
- 카마모토 고 : 2017년 2군 웨스턴리그 도루왕. 데뷔 8년만에 안타를 쳐낸 노망주로 1군에 정착한 2019년에는 11도루를 기록하는 동안 1도루자밖에 안 당했다.
- 카미자토 카즈키
- 카지타니 타카유키
- 쿄다 요타
- 키무라 후미카즈 : 고교 시절 5툴 플레이어이면서 투타겸업 유망주였고 프로에는 투수로 입단했으나 투수로 잘 안 되자 타자로 전향한 선수. 툴 하나는 엄청 좋아서 두번이나 10홈런-10도루를 했지만 컨택이 부족해서 주전 정착에는 실패하고 노망주가 되어가고 있다. 도루 갯수는 적지만 순수 주력만 보면 팀메이트 중 최고의 준족 소리를 듣는 겐다 소스케나 카네코 유지보다도 빠르다.
- 키쿠치 료스케
- 타나카 카즈키
- 타나카 코스케 : 2017년 센트럴리그 도루왕.
- 타츠미 료스케
- 토노사키 슈타 : 3년 연속 20도루에 2019년에는 20-20까지 기록했다.
- 후지와라 쿄타
- 후쿠다 슈헤이(롯데)
- 후쿠다 슈헤이(오릭스) :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소프트뱅크에서 롯데로 간 그 후쿠다 슈헤이와는 다르다. 한글이나 히라가나로는 동명이인이지만 한자로 쓰면 다른 이름이라 구별된다. 물론 그 후쿠다도 대타와 선발을 오가면서 불규칙하게 나오면서도 시즌 20도루를 기록했던 준족이지만 오릭스의 후쿠다가 30도루도 찍은 적이 있는 만큼 도루 쪽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냈다.
2.3. 농구
2.3.1. KBL 리그의 준족들
- 강병현
- 김주성 : 4~5번 포지션인데도 빠르다.
- 김선형
- 김시래
- 두경민
- 디온테 버튼 : 보기와는 다르게 학창 시절 포인트 가드 출신이었다.
- 리카르도 라틀리프 : 육상선수 출신이다.
- 마이클 크레익
- 박찬희
- 양동근
- 양희종
- 윤호영
- 이대성
- 이승준
- 이정현
- 임재현 : 심지어 별명이 들개(...)
- 애런 헤인즈
- 전태풍
- 주희정
[1] K리그1, K리그2 통틀어서[2] K리그1, K리그2 통틀어서[3] 별명이 치타.[4] 2012년 수원에서 뛰었던 그 에벨톤 C.[5] 광주 FC 소속 축구선수.[6] 평소 설렁설렁 뛰는게 습관화가 되어있어서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7] 근육돼지처럼 보여서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인데, 가속도가 장난아니다.[8] 단 본인 말로는 순수 주력은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한다.[9] 덩치가 워낙 큰 탓에 꽤 깎이는 부분이 있다.순수 스피드는 상당하다고.[10] 원래 포지션은 포수였다. 포수 기준으로는 빠른 발이 맞지만 야수 기준으로는 평범하고,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하였으므로 취소선 처리[11] 원래 포지션은 포수로,베이징 올림픽 때 불펜포수들의 출입이 불가능해지자 본인이 직접 보기도 했다.단 지금은 외야수 겸 지명타자.[12] 이 양반이 이지영보다 더 빠르다...[13] 롯데 시절 가끔 대주자로 나올 만큼 스피드는 나쁘지 않으나 부상 이후 다소 느려졌다.[14] 아닌게 아니라 데뷔 초까지로 한정하면 준족이었던 것이 맞다.[15] 이 사람은 테이블 세터로 뛴 경기도 있으며, 해설자들이 이 사람을 말할 때 주로 발 얘기를 할 정도다. 오히려 일반 야수들과 경쟁해도 평균 이상의 주력을 지녔다. [16] 이쪽은 포수치고 준족인 정도가 아니라 그냥 준족이다. 포수 주제에 스피드가 크리스티안 옐리치랑 맞먹을 정도이다.... 팀 내에서 제일 빠른 수준이다.[17]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승 멤버로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당대 최정상급 마무리투수였던 브래드 릿지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참고로 그 해 정규시즌 성적은 507타수 0홈런 59도루. (단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포스트 시즌에는 2홈런 기록)[18] 와일드카드 첫 투수 3루타를 친 자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19] 의외로 투수치고 발이 빠르다.도루도 꽤 했으며 베이스러닝도 잘하는 편.[20] 신인 39홈런에 가려져 있을 뿐 팀 내에서 크리스 테일러 다음으로 제일 빠르다. 단, 주루센스는 살짝 아쉽다.[21] 도루가 없어서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빠르다.[22] 좌타 기준. 스위치 히터라 우타에서는 +0.2초 정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