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물

 

1. 개요
2. 설명
3. 유사 장르와의 차이점
4. 생존물 목록
4.1. 영화/드라마
4.2. 소설
4.3. 애니메이션
4.4. 만화
5. 게임
6. 현실
7. 기타


1. 개요

생존주의를 소재로 하는 장르. 문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극한 환경 혹은 재해, 전쟁 상황에서 자연과 주변환경을 이용하여 생존 도구와 식량, 쉘터, 체계를 제작하며 스스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룬다.

2. 설명

일반적으로 생존물은 문명의 혜택을 받을 수 없거나 단절된 상황에서의 생존주의적 행동을 주제로 삼는다.
  • 격리 혹은 고립, 조난되어 문명 사회와 소통할 수 없는 환경
  • 전쟁 혹은 재해로 기존의 생존 체계가 무너진 상황
이처럼 생존물은 이미 존재하는 경제, 사회체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 사회체계를 구축하여 [1] 개인/집단의 생명을 유지시키거나 존속을 도모하는 모습을 중점으로 그린다. 그러한 상황을 고의적으로 일으키는 생존왕 다큐멘터리 같은 논픽션도 넓게 보면 생존물에 포함시킬 수 있다.

3. 유사 장르와의 차이점

생존물은 특성 상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 아포칼립스, 재난물, 아포칼립스물과 상당 부분 겹치지만, 꼭 같지는 않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체계 하에서 단순히 생존 이상의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면 생존물로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북두의 권은 핵전쟁 후의 세계가 배경이라도 생존물은 아니다. 일라이 또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이후 한 여행자의 생존, 여행기를 다루지만 생존주의와는 관련이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를 주제로 한다.
또한 좀비 아포칼립스는 경제/사회적인 체계 발생을 통한 생존은 곁다리고, 외부와의 투쟁을 통한 생존이 훨씬 중심이 되기 때문에 생존물과 차이가 있다. 재난/재해물도 재난 그 자체 및 재난에 대한 사람들의 대응에 초점을 맞출 경우, 예를 들어 딥 임팩트나 해운대같은 경우는 생존물로 치기 어렵다.
생존물 소설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로빈슨 크루소 같은 고전 작품은 기독교적인 이상을 바탕으로 1인 문명의 발생 및 사회의 건설을 주로 묘사했으나,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에 대한 본능 그 자체 또는 인간의 원초적 잔인성,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입장의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군상극 적인 내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전했다.

4. 생존물 목록

복수 매체일 경우 원작 우선.

4.1. 영화/드라마

  • 얼라이브
  • 127 시간
  • 더 그레이
  • 더 로드
  • 캐스트 어웨이
  • 파라다이스 / 블루 라군 [2]
  • 디 엣지
  • 인투 더 와일드
  • LOST
  • 그래비티 -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
  • 베리드
  • 올 이즈 로스트
  • 오픈 워터
  • 웨이백
  • 프로즌(2번 항목)
  • The 33
  • 제5침공
  • 언더 워터
  •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 [3]

4.2. 소설


4.3. 애니메이션


4.4. 만화



5. 게임

자세한 것은 생존게임 참조.

6. 현실


7. 기타


[1] 자생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체계라고 해서 뭐 딱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무인도에 표류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자기 몸을 잘라 먹었다, 하는 내용 정도라도 식량 공급을 해결하는 경제 체계를 만든 것이니 조건에 충족된다.[2] 사실 그냥 쌩로맨스 영화들이지만 어쨌든 조건은 갖춰졌으니 포함[3] 추석 연휴 전날 술에 취해 상가 화장실에서 잠들었다가 그대로 연휴 내내 상가에 갇혀서 처절한 생존물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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