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61
1. 노선 정보
2. 개요
신수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 거리는 39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8년 정기노선조정 당시 '영등포역 - 문래동사거리 - 신풍역 - 보라매역 - 신길뉴타운' 구간을 연장하는 안건이 나왔으나, 배차간격 보장이 어려워 노선조정 심의에서 부결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8년 5월 1일을 기해 이뤄진 775번의 폐선과 동시에, 775번 폐선분 2대가 증차되었다.(16대 운행) 이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운행 대수가 2대씩 늘었으며,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의 경우 11회,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12회씩 증회되었다. 또한 이번 증차 및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배차간격도 평일 12~16분/토요일 14~20분/공휴일 15~20분에서 평일 11~15분/토요일 13~18분/공휴일 14~18분으로 좁혀졌다.(관련 공문)
- 2019년 7월 15일부터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155분에서 168분으로 늘어나고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1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토요일의 경우 각각 3회씩, 공휴일의 경우 2회 감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과 함께 평일 최대 배차간격은 15분에서 17분으로 늘고, 토요일 최소 배차간격은 13분에서 12분으로 줄었으며, 공휴일 배차간격도 14~18분에서 13~20분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 2019년 9월 2일에 7722번에서 예비차를 1대 가져와 예비차가 2대로 늘어났으며(인가대수는 16대에서 17대로 증가), 예비차를 705번, 774번과 공동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공문
- 2020년 2월 15일에 1대가 증차되면서 평일/공휴일 운행 대수가 1대씩 늘었다.(18대 운행)[4] 다만, 이와 동시에 전일에 걸쳐서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168분에서 170분으로 늘어나고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었으며, 토요일의 경우 운행 대수 증편 없이 1대 있던 단축운행차량만 정상운행차량으로 전환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는 토요일의 경우 현행 유지, 평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2회씩만 증회되었다.(관련 공문)
- 2020년 6월 26일을 기해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170분에서 160분으로 줄고,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증편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4회씩, 토요일의 경우 3회 증회되었다. 또한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배차간격도 11~17분/12~18분/13~20분에서 10~15분/11~16분/12~17분으로 줄었다.(관련 공문)
- 2020년 8월 1일을 기해 9709번 폐선분 4대가 증차되면서 운행 대수가 평일/토요일의 경우 각각 4대씩, 공휴일의 경우 3대 증편되었다. 이와 동시에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전일에 걸쳐 160분에서 165분으로 늘고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었으며, 이에 따라 총 운행횟수도 평일/주말/공휴일 각각 18회/20회/14회 늘었으며 이번 증차 및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의 배차간격이 10~15분/11~16분/12~17분에서 8~12분/9~13분/10~14분으로 줄었다.(관련 공문)
- 2020년 8월 28일 첫차부터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정류장이 신설되어 정차하기 시작한다.
4. 특징
- 정규차량은 저상버스 15대, 좌석버스 5대, 일반버스 1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760번의 기존 노선 중 시계외구간을 775번에 이양하고 서울 구간만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시계외 구간이 잘린 것만 제외하면, 760번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굳이 번호를 바꿀 필요성이 없었던 셈.
- 영등포 회차 경로는 김포시 시내버스들과 비슷하게 영등포시장네거리 → (영등포로터리) → 영등포역(타임스퀘어/영등포신세계) → 영등포시장네거리 순서다. 즉, 영등포시장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직진하지 않는다.[5]
- 가좌역에서 연남동을 거쳐 홍대입구역 - 합정 방면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다.[6] 그리고 영등포에서 홍대나 합정을 오가는 수요도 있다.[7] 덤으로 파주시까지 안 가니 760번 시절보다 영등포역 막차 시간이 늦어져 좋아졌다.
- 막차 수요가 꽤 높다. 홍대입구역에서 00:40~50경까지 막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좌역까지는 경의선, 연신내역까지는 6호선을 따라 달려서[8] 6호선과 경의선이 끊겼을 때 해당 지역 주민들에겐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존재가 된다. 특히 전철이 평일보다 1시간 일찍 끊기는 주말에는 7734번과 더불어 6호선 라인의 밤의 황제가 된다.[9]
4.1. 문제점
- 한 때 배차간격이 긴 노선으로 악명이 높았었다. 거리는 760번 시절 약 78km의 절반 가량인 39km지만, 짧아진 거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에 비해 인가대수가 충분하지 않아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다는 게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중간에 정체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완주하는 데 여전히 오래 걸리는 편인데다 특히 토요일/공휴일에는 휴차하는 차량들이 있으니, 그렇지 않아도 긴 배차간격이 더더욱 벌어졌다.[10]
- 장거리 노선의 단축을 통한 운행 여건 개선을 취지로 노선이 분할됐건만,[11] 오히려 진관공영차고지가 포화되는 등 운행 여건이 더욱 악화되어 서울특별시청이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크게 일고 있다. 진관공영차고지가 현재 포화 상태인지라 모든 차량들이 주차를 할 수 없어서(...) 일부 차량들은 차고지 입구 정류소 근처에다가 노상 주차를 하고 있고, 가스 충전도 눈앞에 있는 진관공영차고지에서 하지 못하고[12] 선진운수의 용두동 차고지까지 원정가서 충전했었다.[13] 당연히 가스충전 공차회송 때문에, 안 그래도 760번 시절부터 늘 지적받아 왔던 배차간격 문제는 더 심해졌다. 구파발역 환승저항은 덤.[14] 결국 가스충전 관련 내용을 제외한 문제점들이 2017년 11월 9일 JTBC 뉴스룸(밀착카메라 코너)에 보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사
- 하지만 예견되어 있었던 775번, 9709번이 폐선되고 증차가 이뤄지면서 배차간격이 개선되었고, 차고지 박차 문제 또한 서울운수에서 근처 공터(일명 제2 진관공영차고지)를 매입해 주차 공간으로 쓰기 시작하며 해결되고, 가스 충전 문제도 지금은 해결되었다. 3년 전 760번의 인가대수를 유지하되, 시계외구간만 없어진 형태가 되면서 760번 시절에 비해 운행 횟수도 2배 조금 안되는 수준으로 늘어서 현재에 이른다.
4.2. 일평균 승차인원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지속적인 증차로 인해 대당승객수 650명일 정도로 수요가 확실하게 정착했다. 그리고 차량이 계속 증차되고 있어서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영등포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합정역, 당산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구파발역, 연신내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 구산역, 역촌역, 합정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홍대입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홍대입구역
- 일반 철도역: 영등포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1] 토요일 18대 / 공휴일 16대 운행[2] 예비차량은 간선도색의 다중등록 차량들을 705번, 774번과 공동 사용한다. 관련 공문[3] 舊 760번에서 12대, 舊 703번에서 2대 차출.[4] 증차분은 9709번 감차분이다.[5] 똑같은 7권역행이지만, 9707번과 전혀 다른 코스다. 9707번은 영등포시장네거리에서 영등포신세계 북편으로 내려와 정차한 후 바로 돌아갈 뿐, 영등포역 바로 앞으로 가지 않는다. 본래는 영등포역 바로 앞까지 갔지만, 문래고가 철거 후 현 코스로 바꾼 것.[6] 가좌역에 정차하는 버스들은 간선이나 지선 할 것없이 연대정문 또는 신촌을 지나간다. 가재울뉴타운 주민들이 홍대, 합정, 당산 쪽으로 가는 데 있어 761번 말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데, 761번의 배차간격이 엉망진창이라는 게 문제. 7739번은 가좌역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연희A지구로 우회하여 홍대입구역으로 가고, 7612번은 명지대 인문캠에서 연희A지구를 통해 홍대입구역으로 진입하는데 알다시피 7612번은 명지대인문캠부터 극심한 헬게이트다. 7612번의 수요 분산용으로 신설된 7734번 역시 배차간격이 짧지 않아 크게 도움이 안 된다. 가재울뉴타운~당산역 구간을 운행하는 지선버스를 신설한다면 이 버스의 배차간격을 보완할 수 있어서 가재울뉴타운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7] 이 구간은 배차가 좋은 5714번도 있다. 출퇴근시간엔 두 노선 다 꽉꽉 채워 간다.[8] 역촌역부터 6호선과 직접 접속하고, 증산~응암까지는 6호선이 다니는 증산로 대신, 응암로를 통해 평행하게 다니나 다만 두 도로의 거리가 꽤 가깝다.[9] 각오만 된다면 가좌역까지는 걸어가도(...) 된다. 30~40분 소요.[10] 심한 경우 앞차가 15분일때 뒷차는 30분을 넘기는 배차간격이 나올 때도 있었다. 8대 증차된 뒤로는 저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드물어졌고 보통 길어야 15분이다.[11] 실질적으로는 단축되어도 운행 여건이 개선됐다고 볼 수 없다는 게 JTBC의 보도로 드러났다. 단축된 만큼 탕수가 늘어나서 기사들도 불만을 표시했기 때문이다. 버스 동호인들은 운행 여건 개선은 표면적 이유고, 실제로는 시계외노선 수를 대폭 줄이고 시내버스 운용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꼼수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12] 여기에는 차고지 포화 외에 신성계열이 서울운수에 압력을 넣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13] 705번에 있는 703번 출신차들 4대도 마찬가지로 용두동 원정을 갔었고, 2019년 8월에 진관동으로 이사온 774번은 지금까지도 용두동으로 원정을 간다.[14] 이는 개편 자체보다는 구파발역 환승센터가 사실상 진관2로 정류장(보통 환승센터라고 칭하면 이쪽이다.)과 통일로 정류장으로 갈라져있는 상태인 것이 문제다. 이에는 구파발광장이나 바로 뒤의 진관근린공원 등의 사유 때문에 은평롯데몰 인근의 진관2로가 협소한 관계로 한 방향으로만 건설되어 원래 있던 통일로 정류장과 기능을 분담하게 된 것이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