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60

 

이후 분할된 노선들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아동동 ~ 구파발 구간: 서울 버스 775
고양 버스 799
* 구파발 ~ 영등포 구간: 서울 버스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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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760번
기점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신성여객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경방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
종점행
첫차
'''03:30'''
기점행
첫차
04:51
막차
22:00
막차
23:34
평일배차
21분
주말배차
(토) 23분 / (일, 공) 23분
운수사명
서울운수
인가대수
22대(전 차량 저상버스)
노선
신성여객차고지 - 금촌사거리 - 파주시청 - 파주스타디움 - 조리읍사무소 - 봉일천시장 - 내유동 - 고골입구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 관산동.벽제시장 - 서울시립승화원 - 신원마을2단지 - 삼송역사거리 - 한국지역난방공사(구, 동산동) - 구파발네거리 - 연신내역 - 대조초교 - 구산역 - 역촌오거리 - 서부경찰서 - 응암3동주민센터 - KT가좌지사 - 북가좌초교사거리 - 가재울아이파크 - 남가좌동새마을금고 - 가좌역.모래내시장 - 성산회관 - 연남동 - 홍대입구역 - 합정역 - 양화대교 - 당산역 - 당산푸르지오아파트 - 영등포시장역 → 영등포시장 →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 영등포시장역 → 이후 역순

2. 개요


서울운수에서 운행했던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77.84km'''였다.

3. 역사


  • 하지만 노선 길이에 비해 차량이 부족했고, 운행 시간이 길어[2] 기사들의 피로 누적이 심화되면서 2004년 8월 25일에 범일운수가 570번 운행을 철수했다.[3] 동시에 영등포역 이남 구간을 단축하고, 증산로 대신 역촌역, 응암동, 북가좌동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바꾸면서 번호가 760번으로 변경됐다. 관련 공지사항
  • 2005년 9월 26일에 삼송동차고지가 삼송지구 개발로 폐쇄[4]되면서 760번이 금촌(아동동)까지 연장했고, 이 과정에서 노선이 겹치게 된 7735번을 흡수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17년 10월 25일에 7733번이 폐선되면서, 7733번의 예비차인 저상버스 1대가 760번 예비차로 변경되어 진관동에서 아동동으로 이동했다. 차령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 재도색은 아예 하지 않았으며, 775번의 분리신설 후 2017년 12월에 저상버스 신차로 대차됐다.[5]
  • 그러나 단축 취지와 정반대로 진관공영차고지의 포화, 구파발역에서의 두 노선 간 환승 동선, 금촌에서의 세부적인 서울행 수요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장거리 노선이라는 사유만으로 어거지로 강행한 노선 분할로 더 나쁜 결과가 나왔다. 761번진관공영차고지의 포화 및 신성계열과의 갈등으로 오히려 운행 여건이 더 악화[6]됐고, 775번연신내역으로 가지 않아 시계외 이용객들에게 불만이 크게 터져 나오면서 기존 수요들이 죄다 이탈하고 말았다. 구파발역 환승저항은 덤. 결국 수요 급감으로 775번은 2018년 5월 1일에 폐지[7]되고 말았으며, 서현운수에서 799번을 증회운행하고 금촌출발 첫차를 3시 30분으로 조정[8]하는 선에서 대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4. 특징


  • 108번, 703번, 706번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장거리 노선이었다. 파주시 금촌에서 출발하여 서울 영등포역까지 장거리를 달렸던 노선이라 거리 자체도 상당했지만, 중간에 정체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많이 늦었다. 출퇴근 시간대에도 정체 구간이 많으면 배차간격이 34분(!!)까지 길게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노선의 거리에 비해 인가대수가 적어서 배차간격이 매우 나빴다. 특히 토요일/공휴일에는 휴차하는 차량들이 많아 그렇지 않아도 긴 배차간격이 더더욱 벌어졌다. 하지만 분할한 후에도 배차간격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 입석버스인지라 입석버스의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조항에 따라 광역 및 시외버스만 통행이 가능한 강변북로 통행을 할 수 없는 버스라 하는 수없이 일반도로를 통해서 다녔으며 전 구간을 모두 정차하였다. 정차 정류장만 해도 70개 이상 정도는 되는 편이다.
  • 그래서 금촌 신성터미널 차고지에서 영등포를 오가기 위해 전 구간을 탑승하기보다[9] 중간의 구간 수요가(특히 통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선이다. 또한 가좌역에서 연남동을 거쳐 홍대입구역 - 합정 방면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었다.[10] 그리고 영등포에서 홍대나 합정을 오가는 수요도 있었다.
  • 전체적으로 왕복 4차로 이상의 도로를 많이 달리는 편이었으며, 이전까지 왕복 2차로였던 가좌역 - 북가좌동네거리 구간이 확장되면서 금촌차고지 - 금촌사거리, 고산교 - 봉일천삼거리를 제외한 모든 구간이 왕복 4차로 이상이다.
  • 금촌 신성터미널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첫차가 3시 30분으로 서울특별시 간선버스들 중에서 매우 이른 편이었으며, 다음 차는 새벽 4시 정각에 금촌에서 나갔다. 즉, 지금의 799번처럼 꼭두새벽 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 듯. 이는 775번도 그대로 물려받았으나, 775번이 수요 급감으로 폐지된 후에는 799번이 금촌동에서 새벽 3시 30분에 첫차가 나간다.
  • 이 때문에 막차는 금촌차고지 기준으로 경기도 버스와 비슷한 시간대인 22시 정각이었으며, 영등포역을 23시 30분쯤에 통과했다. 영등포역에서 통일로나 금촌으로 갈 경우 이 노선의 막차를 놓쳤다면, 무조건 숭례문으로 가서 9709번을 타면 됐다. 새벽 2시까지 숭례문에서 탈 수 있기 때문. 9709번은 금촌차고지 북쪽으로 지나간다.[11]
  • 신성여객 버스와 함께 금촌차고지를 사용하지만, 금촌역 앞을 거치지 않는 노선이었다. 그래도 금촌역에서 금촌차고지까지는 걸어갈 만한 거리다.
  • 영등포에서의 회차 경로는 김포시 버스들과 비슷하게 영등포시장네거리 → 연흥극장 → (영등포로터리) → 영등포역(타임스퀘어/영등포신세계) → 영등포시장네거리 순이었다. 즉, 영등포시장에서 영등포역으로 직진하는 코스는 아니었으며, 똑같은 7권역 노선이지만 9707번과 영등포시장 이남 회차 구간이 전혀 달랐다.[12]
  • 같은 회사의 노선인 703번이 광탄면 신산리에서 파주읍 향양리까지 연장되자, 703번에 들어가던 저상버스들이 모두 760번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는 용미리 쪽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도로 사정이 나빠졌는데,[13] 파주읍 항양리(이후에 한 번 더 문산읍 선유리로 연장)까지 가게 되면서 장거리화에 따른 차량 소모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 참고로 삼송역 이북 음영구간 문제는 세로배치형의 신형 티머니 단말기에 있는 BMS 기능이 정식 가동하며 해결됐다. LTE 통신 기반으로 운영되는 거라 음영 구간에서도 버스 운행 상황이 잘 잡힌다.
  • 가스 충전은 맥금동 9709번 종점에서 했다가, 2014년 1월 신성계열의 신 차고지가 교하동에 완공된 후에는 교하동 제일여객 차고지에 가서 충전했다. 이는 775번도 마찬가지였다.[14] 2010년대 초까지 760번에 저상버스 외에 디젤차량이 많이 다닌 건 금촌차고지에 가스 충전소가 없기 때문이다.

5. 연계 철도역



[1] 개편 이전까지 따지면 구 400번과 499번 등이 있다.[2] 당시 막차가 21시 50분에 출발해서 다시 차고지로 돌아오면 새벽 1시가 넘었다. 게다가 이 때는 연비운전도 하지 않던 시기였다.[3] 범일운수 소속 570번 10대는 505번에 증차되었다.[4] 결과적으로는 삼송지구 개발로 인해 폐쇄됐으나, 삼송동차고지는 760번 철수 후에도 한참 동안 한국brt에서 사용하다가 진관공영차고지의 개장과 함께 철수했다.[5] 해당 차량은 775번의 폐지 후 7734번으로 이동했다.[6] 선진운수 용두동영업소로 원정가서 충전하는 실정이었다.[7] 몇 달 전부터 서울특별시청이 폐지를 시도했으나, 거리비례요금 등의 문제 때문인지 파주/고양 주민들의 반발이 꽤 있었다. 6641번 폐지 때 김포시 주민들이 반발한 이유와 비슷한 듯.[8] 새벽 3시 30분 ~ 아침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9] 이런 경우에는 금촌역에서 전철을 타거나(용산역에서 1호선 환승) 운정신도시에서 고양시를 거치지 않는 9030번이나 고양시를 경유하는 1500번을 타자.[10] 가좌역에 정차하는 노선들은 간선이나 지선 할 것없이 연대정문 또는 신촌을 지나간다. 지나친 신촌 편중 때문에 가재울뉴타운 주민들이 홍대, 합정, 당산 쪽으로 가는 데 있어 760번 말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 7739번은 연희동 쪽으로 우회하여 홍대입구로 가고, 7612번은 가재울뉴타운을 비껴서 연희동을 거쳐 홍대입구역으로 진입한다. 가재울뉴타운~당산역 구간을 운행하는 지선버스를 신설한다면 이 버스의 배차간격을 보완할 수 있어 가재울뉴타운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11] 단, 9709번은 2018년 1월 13일부터 금촌영업소 관리로 통합되어 맥금동에서 운행 종료 후 금촌차고지로 공차회송했다.[12] 9707번은 본래 영등포역으로 내려갔지만, 문래고가 철거 이후 영등포역 바로 앞으로 가지 않는다. 영등포신세계 북편에 정차한 후, 바로 능곡으로 나간다.[13] 2016년 9월 기준 혜음령터널이 개통되었지만, 774번은 기존처럼 혜음령을 넘어간다. 2018년 9월에 새로 1대 출고한 저상버스도 이런 이유 때문인지 광탄차고지 시절에 저상버스가 꽤 다녔던 것과 달리 새차인 주제에 예비차처럼 굴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2019년 6월에 해당 개선형저상은 761번의 2010년식 SE저상 예비차 1대와 자리를 맞바꿔 761번 정규차량으로 변경됐다.[14] 충전하러 가는 원정 루트는 같은 영업소인 567번처럼 가다가 교하사거리에서 빠진다.[15] 장안미래아파트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