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문제점
1. 문제점들
1.1. 운영자들의 태도 문제
세븐나이츠는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자들이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015년 3월 31일 즈음 업데이트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들을 작성하면 글이 1분도 안되어서 삭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사실상 운영자들이 유저들과 의사소통을 아예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유저들의 버그 지적에 대한 GM엘레나의 '강경 대응' 사건도 불통의 대표적인 예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이 생긴 이후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CM루디가 알랴줌' 게시판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보여주기식, 수박 겉핥기식 소통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아래 문제점 항목에 서술된 내용처럼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문제들은 언급이나 해결을 피한다는 지적이 그것이다.[1]
대표적으로 신규 영웅의 오버밸런스 문제는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10월 기준 결투장은 대표적인 오밸캐인 발리스타가 평정한 상태로, 사실상 획일적인 덱 구성이 강요되는 상황이다. 유저들은 이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지만 하향을 비롯한 적절한 대책이 출시 이후 두 달 가까이 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지못해 발리스타의 카운터 영웅인 각성 룩을 출시했는데, 이것이 루디의 리메이크와 각성 카린의 재조명, 같이 출시된 각성 챈슬러와 맞물려 희대의 노답 방덱 메타를 만들었다. 결투장을 지루하고 재미없게 만드는 이 방덱 메타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꾸준한 항의가 있었지만, 오랫동안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대처했다.
이후 준 스페셜 영웅[2] 인 혁명단이 각성으로 나오자 각성의 취지에[3] 맞지 않아서 무과금운동이 열렸고 유저간담회에서 세븐나이츠같은 스페셜영웅 각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6개월도 안돼서 델론즈/각성을 출시하면서 통수나이츠에 시작을 알렸다. 유저들에게 모든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로 많은 유저들이 떠나게 됐다.
2021년 근황은 CM루디, 태오, 크리스까지 많은 CM이 왔다가 갔지만, 다들 그럴듯한만 말만 하고 보여주기 식으로 운영을 해서 현재 극소수 남아있는 유저들은 민심은 바닥을 친다. 현재는 CM스파이크로 바뀌었지만, 전통적인 통수나이츠로 지금까지 견뎌온 유저들은 한계에 다다랐다.
1.2. 어중간한 확률 표기
넥슨이 2015년 7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 대해 자사 게임들의 확률을 공시함에 따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도 유료 소환권들의 확률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실상은 개판. 확률 구간도 매우높음 - 높음 - 보통 - 낮음 - 매우낮음의 5구간으로 구분해뒀고, 더 어이없는 것은 구간별 확률을 범위로 공시한 것이다. 이를테면 매우높음은 50% 이상, 높음은 30~50%인 것. 그리고 모든 유저들이 기대하던 매우낮음에 대한 확률은 정확한 표기없이 1%미만으로 뭉뚱그려 표기해 유저들의 공분을 사는 중이다.[4] 또한 이 확률도 엄밀한 의미의 랜덤 값이 아니다. 유저가 샵에서 클릭을 할 때마다 특정 계산에 의해 다른 확률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는 게임이 재밌고 유저간 경쟁 부분을 잘 흔들기만 하면 기본적인 도덕 및 윤리가 심각히 부족해도 잘 나간다는걸 보여주는 사례.
12월 13일 기획자가 간담회에서 스페셜 영웅 소환권 확률에 대해 직접 시인했다. 처음에는 90개의 칸 중 지정된 한 곳에 스페셜 영웅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후 간담회에서는 '''체스판에서 스페셜 영웅이 소환되는 것은 1/90의 확률에서 시작하여 체스판 칸을 열 때마다 점점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 스페셜 영웅을 얻지 못할 때 마다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스페셜 영웅을 얻기 위해서는 무수한 체스판을 열어야 한다는 소리다. 1/90 에서 고작 몇 칸 연다고 해도 확률이 50%도 채 넘기지 못 할 테니.] '''[* 위치가 정해져있든 열때마다 1/90에서 확률이 점점 올라가든 결국엔 얻을 확률은 같다."'유저들은 다같이 한숨. 대강 짐작하고는 있었지만 대놓고 시인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요약하자면 스페셜 영웅도 결국 돈에 미친 컨텐츠다'''라는 소리다.
이상하게 영웅이나 펫을 중복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슨 말이냐면, 영웅의 경우 극악의 확률로 안 나오다가 50을 찍고 나면 3~6소환권, 4~6소환권에서 일반영웅같이 튀어나오고, 펫의 경우에도 그렇게 안 나오던 펫이 6성을 만든 후에는 신기하게 잘 나온다.
1.3. 결투장 시스템
유저들 간의 직접 경쟁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인 만큼 결투장은 세븐나이츠의 최종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모험이나 무탑, 레이드 등과 비교해서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쏟는 컨텐츠이며 신규 영웅이나 리메이크 등에도 민감한 편이다. 당연히 불만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결투장만을 놓고 본다면, 기본적으로 유저들의 스킬 선택이 불가능하고 자동스킬이 강제되는 결투장 컨텐츠의 특성에서 기인한 문제들이 다수 지적되고 있다. 적재적소에 원하는 스킬을 쓸 수 없다는 것이 불만의 요체인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자동스킬 AI 때문에 승부가 뒤집히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높다. 적지 않은 유저들이 결투장 AI 역보정설을 주장하기도 하는 등 많은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고, 세븐나이츠/결투장 문서도 사실상 문제점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신규 영웅이나 리메이크 등 밸런스 문제에 가장 민감한 컨텐츠인 만큼, 다른 항목에서 서술된 운영상의 문제점 또한 결투장에서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니아, 발리스타 등 오버밸런스 영웅의 등장 논란이다. 운영진은 이러한 오버밸런스 캐릭터에 대해 직접 하향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신규 영웅을 출시하는 식으로 불완전하게 밸런스를 맞추는 중이다. 강력한 신규 영웅을 키우지 않은 유저는 결장 등급이 가시적으로 폭락해버리기 때문에 현질 유도다, 조작이다, 불통이다 등등의 격한 불만들이 터져나온다.
자세한 문제점 및 유저들의 불만 사항은 세븐나이츠/결투장 문서 참조.
1.4. 매크로 문제
시스템 특성상 매크로가 심하게 판을 친다. 컴퓨터에서 모바일 가상 프로그램(블루스택, 지니모션 등)으로 게임을 돌리는데 그것을 이용한 매크로들이 줄줄이 나타나고 있다. 저사양 폰[5] 으로도 돌릴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 심각하느냐 하면 일정 순서로 스크립트만 잘 짜놓으면 24시간 내내 에러 없이 풀오토[6] 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다. 중고폰 하나 사서 주구장창 돌리면 각종 자원이 우수수 쏟아진다. 이런 알고리즘 형식의 매크로가 등장한 것이 2014년 11월 경인데 아직도 여전히 비슷한 스타일의 매크로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결국 11월 경부터 매크로를 지속적으로 썼던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보다 몇 개월은 앞서 있다고 보면 된다.[7] 거기다 일반 플레이어가 하루에 2시간씩 핫타임 한다고 폰 화면 보면서 수동으로 쫄 교체한다고 귀찮아할 때 매크로 유저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8][9]
운영진에서도 어느 정도 문제를 인식하였는지 15년 1월 27일 업데이트로 블루스택에서 가동할 시 오류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안되게끔 잠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날 공식카페가 폭발했다. 정상적인 단말기에서도 접속이 불가능하게 패치가 되어버린 것 때문이었다. 특히 LG에서 만든 단말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운영진은 바로 패치를 진행했고 정상적인 단말기에서 접속이 가능하게 변경이 되었다. 또 문제가 된 것은 블루스택에서도 다시 접속이 되게끔 한 것.[10] 아마 충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블루스택을 감지해내는 부분을 삭제해버린 듯 하다. 그 후로는 세나 공카에 버젓이 프랩스[11] 가 같이 찍힌 스크린샷을 올려도 제재가 없다.
하지만 아프리카 방송에서 CM루디가 블루스택 및 매크로 제재를 수 차례 언급하는 등 언젠가는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문제 때문인지 매크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은 아직까지 없었지만 최근 아프리카 방송에서 매크로 배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까지 언급하는 등 강도 높은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유명 매크로 중 하나가 배포 및 서버 운영 중단을 결정하는 등 매크로 개발자들도 다소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허나 대부분이 사이트 주소만 바꾼 채 정상영업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재 상위 랭커 및 헤비유저들 중 다수가 매크로 사용자라는 게 통설인데[12] 세나의 주 수입원인 이들에게도 처벌이 가해질지는 미지수. 다만 PC 가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매크로를 막더라도 폰 자체를 이용한 매크로는 걸러내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자칫하면 정상적인 플레이어까지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제작사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듯 하다.
그러다가 8월 13일 공식 카페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을 소개했는데, 다름아닌 본인들이 직접 사용하라고 만든 매크로다. 이러한 조치는 상위 랭커들의 매크로 사용 의심이 돌자 하라는 해명은 안 하고 덮으려는 행각으로 보인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쫄교체 부분도 자체 매크로를 도입한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드, 결투장 등 자동사냥이 불가능한 컨텐츠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크로가 쓰이고 있다. 특히 레이드의 경우 초고스펙 기준으로도 10분이 넘게 걸리는 겔리두스 원킬작을 10번씩이나 해야 하는 것을 체력바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30분마다 열쇠가 차는 결투장 또한 마찬가지. 고레벨로 갈 수록 장비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데다 [13] , 매크로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사실 매크로가 확산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는 운영진이 모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화를 컨텐츠 확장에 맞춰 상향하지 않은 탓도 크다. 잠재능력과 장비초월 때문에 이제 한 캐릭터 제대로 육성하는 데 2~3천만 골드가 기본으로 깨지는 마당에 아이사 쫄작 기준으로 한판당 2천골드도 못 미치는 돈을 던져주니 사실상 매크로 없이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것. 영웅 초월도 확장되어 신캐를 방덱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11장이나 모아야 하게 되었는데 하루종일 쫄작만 하는 백수가 아닌 이상 손크로로는 이를 충족할 방법이 없다고 보면 된다.[14]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매크로 사용을 권장하고 있을 정도다.
1.5. 버그나이츠
세븐나이츠는 상당히 많은 버그와 핵이 있어 '''버그나이츠'''라는 별명이 있다. 자매품으로는 오류나이츠가 있다.
버그와 핵만 놓고 보자면 개발진의 큰 잘못은 아니다. 다른 게임들도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버그와 핵의 존재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나몰라라하며, 수정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주구장창 1성 해피만 떨어지던 영웅 드랍률 버그(버그가 아니라 잠수함패치일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다)가 발생했을 때 유저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버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서야 버그의 존재를 인정하고 수정하였다. 또한 결투장 핵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며 호언장담을 했으나 15년 7월 16일 결국 결투장도 핵이 존재함을 한 유저가 인증해버렸다. 그 외에도 뽑기 핵으로 사황과 세븐나이츠 등 고급 영웅들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뽑는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스샷들이 제기되었지만, 이 또한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박아놓은 상태다.
게다가 매주 패치가 있을 때마다 버그도 같이 추가된다. 매주마다 패치를 내놓다보니 제대로 테스트할 여력이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패치 빈도를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안정성있는 게임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또한 게임 존망을 결정지을만한 버그도 여러 차례 터진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사건 및 사고 문서 참조.
버그를 고치지 않고 방치하는 문제도 있다. 진화 버그, 용 반격 버그는 운영진이 몰랐다지만 각성 스킬 미발동 버그, 반격 이후 기본 공격 버그는 아예 고칠 생각을 안하고 방치하고 있다. 워낙 세븐나이츠에 문제가 많아서 길드전 길포 미지급같이 가끔 발생하는 것들은 어느정도 묻혀가는 경우도 있다.
2016년 6월 16일 업데이트로 원소 특수 진화 패키지가 나왔는데 '''사실 진화버그였다!'''
1.6. 통수나이츠
세븐나이츠는 잠수함 패치 의혹과 밸런스를 다 씹어먹는 신캐릭터, 구캐릭터의 개편, 리메이크안과 다르게 패치하여 멀쩡한 영웅을 고인으로 만드는 등 유저들의 뒤통수를 잘 쳐 '''통수나이츠'''라는 별명 또한 가지고 있다.
통수나이츠의 대표적 사건으로 각성 영웅 출시가 있다. 2015년 7월 23일, 이벤트로 6성 영웅을 뿌리는 것에 '7성 영웅이 나오려고 그러나?'하며 유저들이 불안해하자 7성 영웅은 절대로 추가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 결과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식으로 7성 영웅이 아니라 '''각성 영웅'''이 추가되었다.
각성 시스템은 그동안 철저히 외면받아왔던 에반, 카린, 스니퍼, 아리엘에게 우선적으로 각성이 추가된 점, 소위 말하는 밸붕캐에게는 각성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지금까지 외면받던 영웅들을 기준으로 하겠다는 CM루디의 방송 내용 등으로 미루어 보아 개발팀 내에서 외면받는 영웅들을 어떻게든 살리려는 방안으로 나온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015년 8월 13일 각성 발리스타의 추가로 고인 영웅들의 재기를 표방한 각성 시스템의 취지를 스스로 뒤엎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세나/사황 등 성능이 뛰어난 영웅들은 각성을 만들 계획이 '''아직''' 없다는 것이지, 언제 또 말을 바꿀지 모른다. 결과야 어떻든간에 '''7성이나 다름없는 각성'''을 내놓은 것이고, 이는 성능이 떨어지는 6성 영웅들을 개편하는 것이 아니라 각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엔 각성 영웅이 기준이 되어 파워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다. 결과적으로 각성 패치는 유저 뒤통수 치기가 되어버렸다는 지적이 많다.
아무런 언급 없이 레이드 용의 반격, 속공 확률을 건드려 원래는 수월하게 잡던 용을 한 번에 못 잡게 되는 등 여러 잠수함 패치로 유저들의 뒤통수를 친 적 또한 한두 번이 아니다.
9월 14일의 [CM루디의 질문/답변]에서 '영웅의 40초월의 한계는 풀릴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직은 이르며 계획에도 없다고 답변한 반면 '''겨우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은 10월 15일에 세븐나이츠들의 초월 한계가 46으로 확장되었다. 세븐나이츠 상향은 예고되어 있었지만 세븐나이츠 상향안 공지를 포함한 공식 카페 그 어디에도 '''초월의 한계를 확장하겠다는 패치는 언급된 적이 없었으며''' 그저 업데이트 하루 전 날 올라온 사전 공지로 '''급작스러운 통보'''만 있었을 뿐이다.[15][16] 상식적으로 이런 중요한 업데이트를 유저들에게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알려주지 않고서 급작스럽게 강행했다는 것은 유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소통따위는 할 생각이 없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지금은.. 결국 50초월까지 풀리고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2016년 3월 3일, 업데이트 하루 전날, 그것도 저녁 7시 반이 되어서야 '''델론즈의 각성 추가'''[17] '''와 모든 특수, 일반 영웅들의 초월 한계를 46까지 확장'''한다는 폭탄 공지를 날렸다. 상기한 세븐나이츠의 초월한계 확장 당시에도 "이토록 중요한 사안을 사전에 아무런 언질도 없이 기습적으로 패치한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조금의 반성의 기색도 없이, '''그 때보다도 더더욱 중대한 사안을 업데이트 고작 몇 시간 전에 기습 공지한 것이다!''' 대체 유저들을 얼마나 호구인 줄 알아야 이런 짓을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 하는 건지 기가 막힐 따름.
사실 그 이전에도 '''업데이트 당일 새벽 내지는 이른 아침에''' 기습적으로 신규 영웅 업데이트 공지를 올리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었다![18] 물론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새벽에 기습 통보를 하고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전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 이젠 사황인 손오공까지 각성이 나왔으니''' 이제 (구)사황과 다른 특수영웅의 각성도 앞으로 얼마든지 내놓을수 있게 됐다!
상기한 이유들로 세븐나이츠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도는 0에 수렴하며, 운영진들도 이를 인지하고 버그나이츠, 통수나이츠의 오명을 씻겠다고 말했으나 이런 말을 하고도 안면몰수하여 유저들의 뒤통수를 열나게 갈겨주시고 있는 지금 넷마블을 신뢰하는 세나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간담회에서는 아예 대놓고 '''앞으로 컨텐츠 확장을 위해 룰을 깨부수는 캐릭터들'''[19] 을 얼마든지 추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븐나이츠 리부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생긴 영혼 조각시스템과 강캐들의 팔다리를 잘라버리는 패치로 이 문제점은 극에 치달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7. 너무 높은 결투장 진입 장벽
[리부트 이전]
리부트를 한 끝에 영웅들이 직접적인 하향을 먹었지만 장벽이 낮아졌다곤 할 수 없다. 이전에 있던 요인들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거나 되려 높아진 경우도 있다. 없던 시스템이 생기기도 했다.
일단 영웅은 리부트 이후 패치된 성장 시스템으로 초월은 쉬우며, 각종 이벤트로 많이 뿌린다. 그러나 50초월과 잠재능력은 현재로서 기본 중의 기본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바로 영혼 강화 시스템 때문이다.
영혼 강화는 해당 영웅의 영혼을 소모해서 스탯을 강화하는 것인데 영혼 강화에 따른 격차는 엄청나서 동일한 캐릭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다. 분명 같은 트루드지만, 적팀 트루드는 데미지가 만 단위로 들어오고 내 트루드는 천 단위, 심하면 백 단위로 들어가는 괴현상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게 장비처럼 5강이나 10강에서 끝나지 않고 최대 '''70강'''이나 강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강화를 하면 할수록 필요한 영혼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20] 스페셜 영웅을 풀강시키려면 한명 당 영혼이 18980개가 필요하다.
즉 결투장 티어를 올리려면 죽어라 영혼을 모아야 하는데 자신이 얻고 싶은 영혼을 얻을 수 있는 지속적인 수급처는 모험 뿐이다. 나머지는 천상의 계단, 용병단, 이벤트를 통한 영혼 선택권[21] 과 만능 스페셜 만능 조각[22] , 루비를 소모하는 영혼 소환권, 정수를 소모해서 영웅을 해당 영웅의 영혼으로 변환하는 영혼 변환이 있다.
여기서 이벤트는 말 그대로 이벤트니 지속적인 수급처는 될 수 없고 천상의 계단은 얻을 수 있는 영혼은 많지만 원하는 영웅의 영혼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23] 천상의 계단에서도 스페셜 만능 조각을 얻을 수 있긴 하지만 각 단계별 꼭대기에서나 주는 보상이고 천상의 계단은 모험과 달리 한 번 클리어하면 다시 플레이해서 보상을 얻을 수 없다.
용병단은 보상 목록 중에서 랜덤으로 골라서 지급하는 방식이라 보상 목록에 원하는 영혼이 있더라도 역시 영혼을 얻는다는 보장이 없다. 영혼 소환권은 영웅 뽑기처럼 랜덤으로 영혼이 나오고 일정 횟수를 뽑을 때 마다 영혼 선택권이나 스페셜 만능 조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지급되는 영혼 자체가 랜덤이라 쓸데 없는 영혼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횟수 보상 까지는 루비가 미친듯이 든다. 영혼 변환은 어쩌다 스페셜 영웅을 얻었을 때나 의미 있다.
결국 유저는 주로 모험을 통해서 영혼을 얻는데 수급되는 양 조차 순전히 운이다. 운 없으면 핫타임 버프를 받는 두 시간 동안 3배 자동모험을 돌려도 스무개 내외만 얻는 경우도 있다.
(구)세븐나이츠[24] 의 경우 수급처가 더욱 이되는데 일단 모험 필드에서 (구)세나의 영혼을 지급하는 곳이 없고, 영혼 소환권에서도 안 나온다. 영혼 선택권 또한 (구)세나의 영혼은 빠져 있다. (구)세나의 영혼을 얻으려면 공성전 보상에서 극한의 확률로 (구)세나를 얻거나 (구)세나 포인트를 얻어서 (구)세나로 교환하고[25] 영혼으로 변환해야 한다. 아니면 월간 업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두 쪽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다행히 (구)세나는 영혼 변환을 통해 얻는 영혼 량이 타 스페셜 영웅에 비해 많다.[26] 하지만 상술했듯 얻기가 어렵다. 남은 방법은 스페셜 만능 조각을 아끼고 아껴서 영혼강화에 쓰거나 현질할 때마다 얻는 마일리지를 모아서 얻는 법 뿐이다. 즉 안 그래도 힘든 영혼 수급이 (구)세나는 더욱 힘들다는 뜻이다.
2020.03.20패치를 통해 신 영웅 레긴레이프, 루디 신화 각성과 함께 장신구 각성이 추가 되었다.
장신구를 각성하려면 똑같은 장신구 4 개가 필요하고 각성된 장신구는 기존 옵션보다 더욱 강화된 옵션을 갖는다. 또한 기존 6성 장신구 처럼 5강까지 강화할 수 있고[27] 각성된 장신구에 세공된 장신구도 각성이 가능하다.[28]
그런데 6성 장신구와 각성 장신구의 성능차이가 정말 대단하다. 승리자의 억압은 피해 제한 수치가 무려 20%다. 무효화만 없다면 30%축복이 있는 트루드를 타수 2회타 스킬로 원콤에 정리 가능하다.
능력치 또한 6성과 비교를 불허하는데 기존 6성 장신구는 5강을 하면 공격력/마법력, 방어력을 10%올려 줬다면 각성 장신구는 0강 상태에서도 동일한 수치의 능력치를 올려주고 이후 1강을 할때마다 추가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랜덤으로 능력치가 부여되는데 (공격력/마법력, 방어력, 생명력)중 하나가 랜덤으로, 수치또한(1~5%)중 하나가 랜덤으로 정해져서 능력치가 부여된다.
마음에 안드는 능력치가 나왔다면 골드와 장신구 코어를 소모해서 다시 랜덤으로 다른 능력치로 변경할 수 있다.[29] 이렇게 되면 딜러 기준 이론상 5강 모두를 공격력5%로 부여할 수 있는데 장신구 옵션은 둘째치고 공격력 능력치만 35%(10% + 25%)가 되는 괴물이 나온다.
압도적인 성능 만큼 소모되는 재화 또한 그에 준한다. 일단 승리자 장신구는 그 자체가 모으기 어렵고, 각성에 필요한 골드는 300만 골드, 이후 1강마다 6성 장신구 40개 + 200만 골드, 장신구 코어 200개가 필요하다. 공식카페에 가보면 억대의 골드가 증발했다는 글도 심심찮게 나올정도로 소비되는 골드가 엄청나다. 상술한 35%공격력도 사실 어디까지나 이론상일 뿐인데[30] 장신구 능력치를 한 번 변경할 때마다 20만 골드와 200개의 장신구 코어가 필요하고 원하는 능력치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쏟아 부어야 한다. 게다가 장신구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용병단은 하루 두 번만 깰 수 있다.
1.8. 안드로이드 OS의 프레임 저하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의 문제로 게임을 실행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발생한다. 세나를 돌리고도 남는 높은성능의 기기에서도 발생하는데 최적화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정식 출시 이후 초창기에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고 점점 컨텐츠가 늘어감에 따라 부드럽게 잘 되던 게임이 갑자기 느려지고 버벅대는 현상이 많은 유저들에게 발생되었다. 더 큰 문제는 세나 개발진 측에서 고칠 생각이 없다는 것. 이 문제는 iOS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현재 열려있는 앱 목록을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프레임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1.9. LG G6 ThinQ로 플레이 할 시 싱크 박자가 안 맞는 현상
세븐나이츠를 플레이 할 때 싱크가 안 맞는 현상이 존재한다.
1.10. '''결투장 영웅 간 밸런스'''
1.10.1. 한국 서버
[리부트 이전]
기존에 존재하던 덮어쓰기식 밸런스 조정을 개선하기 위해 CM태오가 작정하고 기존에 있던 각종 생존기와 데미지 계산 방식을 간결화 시키는 리부트 패치를 감행했다. 스탯의 중요성을 높이고 복잡한 스킬 효과를 간소화시켜 밸런스를 안정화 시킬 생각이었겠지만, 이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 리부트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사건 및 논란 문서의 2019년, 리부트 항목을 참고하자.
사실 리부트 패치는, 스탯의 중요성을 높여서 영웅 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을 표방하고 있지만, 신화각성 트루드만 봐도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름대로 다양한 덱을 유지하던 리부트 전과는 달리, 리부트 이후 세븐나이츠는 1년넘게 트루드가 다 해먹고 있는 트루드나이츠가 되어버렸고, 스킬이나 패시브 효과의 간소화는 영웅 편애를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다. 예를 들어서 신화각성 델론즈는 빗나감 무효화 리필이 삭제되고 고작 반격 확률 증가 70%를 받았지만, 신화각성 트루드는 스킬 무효화 리필을 없애고 받은 게 무효화 리필이다. 또한 다른 영웅들은 효과 공격이 대폭 하향 되었지만 트루드는 저 혼자 여전히 4인 효과 공격으로 해먹고 있다.[31]
결국 리부트 패치 실패로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 이탈을 막고, 관통 없는 트루드을 억제하기 위해 4~5턴 면역을 가진 '''신캐'''들만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CM태오 왈 '''여러 가지 덱의 밸런스는 후속 대응을 통해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이미 리부트 패치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이 트루드에 올인한 상황이라 쉬이 너프하기도 힘들다.
2020년 3월 패치로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 장신구 각성이 추가되어 각성된 억압으로 트루드를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캐인 레긴레이프가 등장하면서 트루드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
그러나, 다인 효공 및 무효화 리필로 다 해먹었던 트루드를 제압하기 위해 나온 레긴레이프가 마찬가지로 트루드와 동일한 4인 효과 공격을 들고 왔다. 이는 트루드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아니라, 트루드의 자리를 레긴레이프로 대체했을 뿐이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라기보단, 공덱으로는 이제 장사 다 했으니 마덱으로 다시 장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2020년 5월 기준, 상위권 덱은 모두 레긴레이프를 딜러로 내세운 마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루드나이츠 때보다 더 심한, 극한의 루비메타를 일으키고 있다. 오죽하면 최상위권 유저들마저 게임을 떠날 정도. 트루드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음에도 또 이러한 영웅을 출시한 것을 보면, 세븐나이츠 운영진은 정말 밸런스고 나발이고 오로지 장사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영웅들 간의 일관성 없는 스탯 밸런스 역시 최근 심각한 문제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리부트는 스탯의 중요성을 강화하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리부트 이후부터 영웅들의 스탯 책정에 일관성이 없어졌다는 것은 상당히 큰 문제점이다. 리부트 이전에는 그래도 일반 영웅은 준 스페셜 영웅보다는 스탯이 낮고, 준 스페셜 영웅은 스페셜 영웅보다 스탯이 낮은 식의 일관성을 갖추고 있었는데 리부트 이후로는 도통 그런 것이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리부트 이후에는 스페셜 영웅이어도 나온지 오래 된 영웅이거나 최근 개편을 받지 않았다면 스탯이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고, 준 스페셜 영웅이어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영웅이라면 스페셜 영웅보다 스탯이 높은 경우가 빈번하다. 신영웅이 스페셜 영웅이면 더 말할 것도 없다. 2020년 3월에 추가된 스페셜 영웅인 레긴레이프는 마법력 11000을 최초로 돌파하여 유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왜 이것이 충격이었냐하면, 이는 리부트 이후 스페셜 영웅의 상위 영웅군으로 등장한 (구)세나 영웅들도 넘지 못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스페셜 영웅이고, 같은 천상의 수호자 그룹에 속해있으며, 비슷한 유형인 트루드의 공격력이 9111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
물론 리부트 이후 영혼강화라는 것이 생겼기 때문에, 영혼강화 레벨이 낮은 신영웅이 빠른 시간 내에 결투장에 투입되기 위해선, 어느 정도는 구영웅에 비해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영혼전수가 나와서 신영웅도 빠르게 영혼강화를 해줄 수 있게 된 현 시점에 이르러서도 스탯으로 메리트를 주는 것은 그저 근거 없는 차별대우에 불과하다.
그외에 준 스페셜 영웅에다 각성 영웅이지만, 웬만한 신화 각성 스페셜 영웅들의 스탯을 죄다 쌈싸먹는 엘리시아라던가, 일반 영웅임에도 45,886이라는, 상식을 초월하는 생명력 스탯을 보유한 헤브니아에 이르기까지[32] , 리부트 이후 세븐나이츠는 도무지 스탯 책정에 일관성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언급된 모든 영웅이 말도 안되는 스탯으로 밸런스를 파괴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는 역설적이게도 리부트 이후에도 스탯은 여전히 쥐뿔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러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 리부트를 했고, 어째서 수많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와중에도 리부트 이후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글을 참고하자.
이는 결국 2020년 7월 쥬다스 출시로 문제가 터졌다. 지금까지 리부트 이후 밸런스 문제가 신캐 하나로 결국 폭발했는데, 쥬다스의 패시브가 리부트 이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생존기와 스킬 성능으로 논란이 되었었다. 또한 만능형인 쥬다스가 공격형이었던 트루드보다 공격력이 2000 가량 더 높았는데, 더 이상 유형을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고 매우 비판을 받았다. 결국 쥬다스는 공덱 마덱 방덱을 전부 때려부수는 리부트 이후 안 좋은 밸런스의 종합체가 돼서 큰 논란이 되었다.
또 다른 문제로는 쥬다스와 같이 업데이트 된 연희는 쥬다스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져서 큰 반발이 있었으나, 바로 일주일 뒤에 상향 패치를 했지만 다른 영웅은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해서, 사후관리에도 일관성이 없어서 빈축을 샀다.
이는 결국 리부트 이전 밸런스를 잡겠다고 큰 소리 뻥뻥치던 CM태오는 리부트 패치를 크게 말아먹은 후로 그나마 한다는 소통조차 막아버리고 현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 조차 하지 못했다. 리부트 이전 유저 수가 10만명을 유지하고 있던 세븐나이츠는 리부트 이후 2만 정도로 급감해버렸고, 운영진은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에게 돈을 빨아먹을 생각인지, 신캐만 오버밸런스로 쭉쭉 뽑아내고 있었다.
결국 CM태오는 불명예 퇴직을 하고, CM루디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남기고 떠났다.[33]
후에 CM크리스가 들어와서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시스템에 대한 사과와 유저들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CM Talk을 만들어서 꾸준히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이후 신캐 다이아의 밸런스 논란으로 유저들은 믿은 게 바보다, CM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 등 큰 문제가 일어났었다. 이후 CM크리스는 공식적으로 "'''세븐나이츠 리부트 패치는 실패'''"했음을 선언하였다.
이후 CM크리스가 그나마 남은 소수 세븐나이츠 유저들을 이끌고 어떻게 나갈 것인가는 운영진에게 달렸다.
다만 이후 CM크리스가 유저들과 소통을 통해서 민심을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거 같으나, 같은 CM에반의 세알못에 가까운 밸런스 논란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아직 CM루디나 CM태오같이 대형사고를 일으킨 적은 없으니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신각 이브 출시 이후로 CM크리스가 그렇게 강조하던 유저들간의 소통을 막아버리고 계속되는 없데이트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다가 2월 1일 갑작스러운 퇴직을 알리고 CM스파이크로 바뀌었다.
크리스 임기 말기에는 유저 수가 1만대로 접어드는 등, 위기 상황은 더욱 가속되고 있다. 문제는 CM스파이크 임기 처음부터 뜬금없는 각성 레이첼의 길드 던전 버퍼 리메이크라는 패치 + 태오 신화 각성 실루엣 공개로 인해[34] 첫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였다. CM스파이크 역시 레이첼 리메이크의 반응이 나빴다는 것을 인정하고, 만약 레이첼의 활용도가 나쁘다면 다시 재리메이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발 물러섰다.
1.10.2. 글로벌 서버
수르트의 아랫 스킬과 로지의 윗스킬에 '''공격 무기 파괴 효과'''[35] 을 들고 나와 논란이 되었다.
1.10.3. 일본 서버
이쪽 또한 한국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 덜하지 않다. 2020년 2월 이후로는 결투장 영웅의 스킬 계수가 800%은 기본으로 되었다.
미스트가 등장하면서 축복 계수가 15%를 넘기기 시작하는데, 제라드를 시작으로 '''10%''', 레긴레이프를 시작으로 '''5%''' 축복이 등장하고 란드그리드의 '''3%''' 축복때문에 생명력 조절 피해 없이는 이들을 10분 안에 잡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해서 '''이게 공덱전인지 방덱전인지 헷갈리는 경기'''가 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제라드는 '''부활 저지'''라는 효과가 파격적이였다. 이는 '''모든 부활 패시브와 부활 장신구를 무시하고 상대의 체력이 0이 될 경우 불사, 광폭 패시브가 없는 영웅은 완전히 쓰러지도록 하는 디버프'''[36] 라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불사, 광폭이 있는 영웅은 '''부활 반지를 착용했을 경우 그것이 적용되기 전에 이를 맞고 쓰러지면 불사, 광폭 패시브마저 무시된다.'''
그러더니 아벨이 아랫스킬과 윗스킬에 생명력 조절 피해 '''16000'''[37] 를 들고 나와 이들을 전부 쓸어버리다가 다이아가 생명력 조절 피해 50% 감소를 들고 나와 그나마 안정되었는데, 다이아는 분신 소환 각성 스킬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고, 윗스킬의 계수가 무려 '''1000%''''인데다가 분신에 '''진도발 2회'''[38] 를 들고 나와서 논란이였다.
연희 신화각성은 더욱 가관인데, '''공격받을 때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를 3회 부여하고''', 효과공격에 수면, 관통, '''2회 회복불가'''에 축복 5%, 회복 2회, 9턴간 빗나감, 2회 공격시 적군 전체에 4000 고정 피해 3회 부여를 들고 왔다.
이 때문에 운영자인 Dev루디가 공덱 편향적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2. 해결되어가는 문제점들
2.1. 세븐나이츠/표절 논란
2.2. 성우 문제
서비스 초기에는 대다수 캐릭터의 보이스에 전문성우를 기용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극소수 일부에 한정하고, 대신 비전문가 인터넷 방송인을 기용했던 과거가 있다. 때문에 인게임 내 캐릭터 보이스 대부분이 상당히 낮은 퀄리티를 가지게 되었고[39] 중복 캐스팅 문제도 심각했다[40] .
워낙 게임이 내외적으로 문제가 많았기에 생각외로 크게 불거지던 문제는 아니나, 나름대로 중견 게임으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41] 하기 시작했고 게임이 일본을 진출한 이후로는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일본 버전이 나름대로 화려한 성우진을 기용한 이후 역으로 국내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전문 성우진으로 교체된 것.
다만 캐릭터와 보이스 컬러가 매치되지 않던 문제가 다소 있고, 기존에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들마저 변경되면서 익숙해져있던 유저층을 중심으로 다소의 반발과 마찰이 생겼던 경우는 있다. 그러나 전문 성우들 답게 시나리오 에피소드 영상 부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이 부분은 해결이 된 상태.
2020년 현재는 어느정도 개선된 부분이다.[42] 캐릭터의 성우를 공개하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신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누가 성우로 캐스팅되었는지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는 수준.
2.3. 용량 문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데이터가 적은 대신 게임의 용량 자체가 매우 큰데, 아무래도 서버로부터 받아올 데이터를 전부 게임에 저장한 모양. sd카드에 따로 설치하는 것도 불가능한지라 용량이 너무 크다는 비판은 계속 있어 왔다.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하여 2017년에 게임 설치 시 권장사양 버전과 저사양 버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컨텐츠가 다른 모바일게임들에 비해 많기 때문에 여전히 용량은 크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약 1GB 정도 줄어들었다.
[1] 'CM루디가 알랴줌' 같은 경우 한 번에 대답해주는 질문은 끽해야 열개 내외인데, 답변이라고 해봐야 검토해보겠다, 고려해보겠다 같이 두루뭉술한 것들이 대부분인데다가 심지어는 "CM루디는 크리스마스에 뭐해요?" 따위의 질문을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랍시고 올리고 있으니, 유저들 입장에선 궁금하거나 의문스러웠던 것이 해결되기는 커녕 혈압만 올라간다.[2] 얻기는 스페셜 영웅보다 쉽지만 피나가 사용이 안된다.[3] 당시 각성은 주로 버려진 일반 영웅들을 살리기 위해서 리메이크용으로 쓴다고 했다.[4] 100분의 1의 확률이라는 것과 100개를 뽑으면 하나를 준다 라는 개념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이 1%라는 것에 대해 실제 상황에서 근접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많은 케이스가 통계적으로 모여야 한다. 공식 카페에서 유저들끼리 집계한 정도로 1%도 안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확률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5] 스냅 400, 램 1기가, 내부 저장용량 4기가 정도 수준이면 문제없이 가능[6] 어느 정도 수준이냐 하면 쫄작 중 30레벨이 된 쫄을 자동으로 교체하는 것은 기본이고 중간에 에러가 나거나 업데이트 때문에 강제로 게임이 종료가 되더라도 자동으로 상황을 분석해서 다시 게임을 실행한다. 스크립트 제작자의 기술에 따라 수준이 달라지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의 경우엔 문제없이 매크로 제작, 유지가 가능하다.[7] 핫타임을 포함해서 짬짬이 시간 내서 한다고 해도 하루에 12시간 이상 하기는 힘든데 매크로 유저는 24시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매크로를 하루만 써도 남들보다 하루씩 더 앞서 나가는 셈.[8] 핫타임 하기 10분 전에 접속해서 하루 수확량 정리하고 핫타임 시작할 때 따로 만들어 놓은 핫타임 매크로 시작 버튼 하나 누르면 2시간 동안 알아서 사냥하고 쫄 갈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한다.[9] 핫타임마다 시간 맞추는 것도 귀찮으면 그냥 24시간 주구장창 돌려도 무방. 가끔씩 생각날 때 인벤 정리만 하면 된다. 이렇게 돌릴 경우 길드전, 공성전, 요일던전 다 한다고 쳐도 길어야 하루 1시간. 핫타임을 버리는 대신 시간을 얻는다고 보면 된다.[10] 블루스택같은 에뮬레이터는 말 그대로 가상 머신이므로 기종명은 일반 기성기기의 기종명을 가지고 있다. 즉 이게 블루스택으로 접속한건지 정상적인 단말기에서 접속한건지는 접속 로그의 기종명을 보는 것만으로는 확인이 안 된다는 뜻. 게다가 스마트폰의 고질적인 발열문제 때문에 PC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11] 매크로 프로그램. 정확히는 화면 상의 움직임을 그대로 녹화해서 재생하는 프로그램[12] 매크로 없이 상위 랭커들이 보유한 세 자리의 플레이어 레벨은 불가능에 가깝다. 누군가 계산을 해봤는데, 세나 오픈 후 1~2달을 제외하면 하루에 모험만 20시간 씩 쉬지 않고 해야 도달 가능한 레벨이라고 한다.[13] 황금의 방 패치로 매크로로 황방을 돌릴 필요가 없어졌다.[14] 플라튼이 처음 나왔을 당시를 예로 들어보면 매일같이 매크로를 돌리며 개돼지패키지라 부르는 선택권 패키지, 루뽑 등을 총동원한 과금전사들도 플라튼 레벨업에 애를 먹었다.[15] 세나에서 초월의 한계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인게, 일반적으로 영웅 A를 하나 얻으면 30까지만 레벨업이 가능하다. 여기서 추가로 레벨을 올리려면 똑같은 A를 한장 소비해서 2를 올리는데 이것이 초월이다. 그래서 40을 찍으려면 6장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동일 영웅이 필요했었는데, 이제 만렙을 찍기 위해선 기존 6장에 더해 3장이나 더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일반 영웅도 아닌, 입수하기가 매우 힘든 세븐나이츠이니 말 다했다. 심지어 피나로 초월하는 것도 불가능하다.[16] 세븐나이츠들의 초월 한계가 확장되었으니 사황, 더 나아가 일반 영웅들도 언제든지 초월 한계가 확장될 수 있는 여지가 생겼고 결국 '''일반영웅과 사황, (구) 사황까지 46까지 초월된다.''' [17] 게다가 간담회 당시 다음과 같이 '''세나/사황은 각성이 없다'''고 한 적이 있어서 문제.### 그나마도 델론즈 같은 경우는 세븐나이츠에서 제명되었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크리스의 각성도 생기고 스파이크의 각성안도 생긴 걸로 보아 결국은 통수다.[18] 넷마블이 야근 자제하겠다고 발표한 현 시점에서도 달라진 게 없다. [19] 새로운 매커니즘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룩의 방어막처럼 말 그대로 자신들이 설계해놓은 매커니즘을 무시하는 캐릭터다.[20] 영혼 강화 1강은 딱 3개의 영혼이 필요한데 이후 강화를 할때마다 필요한 영혼 갯수가 늘어나서 50강 쯤 되면 영혼 강화를 한 번 할때마다 400개 이상이 필요하다.[21] 자신이 얻고 싶은 영웅의 영혼을 선택할 수 있다.[22] 모든 스페셜 영웅의 영혼으로 변활 할 수 있다.[23] 보상 내용이 선택권이 아니라 '(영웅 소속) 조각 소환권'등으로 되어있는데 예를 들어 유저가 천상의 계단을 클리어하고 '세븐나이츠' 조각 소환권을 받았는데 유저가 원하는 루디의 영혼이 아니라 '같은 세븐나이츠 소속인' 제이브의 영혼이 나올 수도 있다.[24] 이하 (구)세나[25] (구)세나 포인트는 S급 보상기준 20점을 얻고 1000점을 채우면 (구)세나로 교환할 수 있다. 만약 보상 자체에서 (구)세나가 드롭되면 포인트가 0점으로 초기화 된다.[26] 6성 기준 타 스페셜 영웅 30개, (구)세나 150개[27] 재료로 사용된 6성 장신구의 강화수치에 관계없이 0강으로 초기화 된다.[28] 강화는 안된다.[29] 재수없으면 동일한 능력치가 다시 부여되는 경우도 있다.[30] 세나컵에서도 30%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장신구를 찾기 힘들다. 달리 말하자면 세나컵에 들 만큼 재화가 넘쳐나는 사람일지라도 원하는 능력치로 장신구를 도배하는게 어렵다는 소리다.[31] 신화각성 크리스나 신화각성 손오공 역시 여전히 다인 효과 공격기를 가지고 있지만, 크리스는 생존력이 부족한데다 메즈덱 영웅이라 딜을 기대할 수 없고, 오공의 효과공격은 상당히 낮은 수치의 고정데미지이기 때문에 밸런스에 큰 문제가 안된다.[32] 참고로 (구)세나인데다 비교적 최근에 나와서 스탯이 가장 높은 로지의 생명력이 44,987이다. 이걸 생각하면 헤브니아의 생명력 스탯은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 애초에 헤브니아는 생명력 스탯이 높은 만능형이나 방어형 영웅이 아니라 오히려 낮은 축에 속해야 할 공격형 영웅이다. 정작 공격력 스탯은 적정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수치를 잘못 입력한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는 중. 그러나 의도된 것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다.[33] CM루디는 유저들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알면서도 묵인했지만, 적어도 시스템을 건드리지는 않았다.[34] 태오는 각성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리부트 직후부터 2021년 2월까지 결투장에 간간히 보일 만큼 여전히 중상위권 메타에 잔존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이런 태오의 신화각성은 편애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35] '''적군 영웅이 착용하는 공격 무기를 일정 턴 동안 무효화하는 능력'''이다.[36] 물론 디버프 제거로 제거 가능하다.[37] 일세나의 스탯은 리부트 전 한세나와 유사하다.[38] 모든 스킬 타격과 효과를 진도발 부여 대상만 받도록 하는 효과이다. 에반이 불굴의 방패에 들고 온 것이 최초였다.[39] 대표적인 예로 엘리시아의 경우 선택 대사와 전투 시 대사의 목소리의 갭이 심한데다 연기력도 심각하게 모자라 '''그냥 넷마블 사원 아무나 데려와서 시킨 것 아니냐'''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40] 2017년 2월 3일을 기준으로 견자희가 '''38명''', 유준호는 '''81명'''의 캐릭터를 담당했다고 밝혔다.[41] 태오를 맡은 성우 김인의 캐스팅이 좋은 예.[42] 허나, 비성우인 견자희와 유준호가 더빙한 캐릭터들이 저등급 캐릭터부터 스토리 상 비중이 어느 정도 있는 구 사황 연희까지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완벽히 해결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