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맨(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
1. 개요
2. 도전 과제 목록
2.1. 통나무 멀리 던지기(Caber Toss)
2.2. '한' 눈 팔고 쏜 폭탄(Blind Fire)
2.3. 오십발오십중(Laddy Macdeth)
2.5. 날 패줘, 스코티(Beat Me Up, Scotty)
2.8. 머리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많은 머리가.(Brainspotting)
2.9. 007 스티키폴(He Who Celt It)
2.10. 한 명만 남는다(There Can Be Only One)
2.11. 방패 돌격(The Targe Charge)
2.13. 고지대 경공법(Highland Fling)▲
2.15. 사무용 스카치 절단기(Scotch Tap)
2.17. 고만해, 미친놈아!(Slammy Slayvis Woundya)
2.18. 네스 호의 폭탄괴물(Loch Ness Bombster)
2.19. 혼돈! 파괴! 방어!(Bravehurt)
2.20. 블러디 메리(Bloody Merry)
2.21. 인생은 삼세번(Three Times a Laddy)
2.22. 너는 이미 죽어 있다!!(The Stickening)
2.23. 일타삼피(The Argyle Sap)
2.24. 끈적거리는 것이 온다(Something Stickied This Way Comes)
2.25. 일거양득(Double Mauled Scotch)
2.26. 점짝 놀라게 해주지(Sticky Thump)
2.27. 태비시 항공(The High Road)▲
2.28. 엉덩이께서 보고 계셔(Second Eye)
2.29. 스코틀랜드의 전투법(The Scottish Play)
2.31. 동작 그만 등골빼기냐?(Spynal Tap)
2.32. 스코틀랜드식 빵터지는 모자(Tam O'Shatter)
2.33. YOU JUST ACTIVATED MY TRAP BOMB(Scotch Guard)
2.34. 점착폭탄 독립 운동(Robbed Royal)
2.35. 백만돌이 스파르탄(Tartan Spartan)
2.36. 흑격기 작전(Operation High Dive)▲
2.37. 유턴(U-Turn)
2.38. 연쇄 반응(Chain Reaction)
2.39. 정면 충돌(Head-On Collision)
3. 데모맨 지표 1(Demoman Milestone 1)
4. 관련 문서
1. 개요
데모맨의 도전 과제. 도전 과제 이름은 대부분 데모맨의 출신지인 '''스코틀랜드'''나, '''폭탄'''과 관련된 것이 많다. 현지화 과정에서는 대부분 흑인과 관련된 것으로 바뀌었지만... 전쟁! 업데이트(WAR! Update)에서 솔저와 함께 추가된 터라 솔저의 도전 과제와 대구를 이루거나 유사한 것이 많다. 할로윈 업데이트로 서브컬처 드립을 사용했던 번역명들이 대거 변경되었다.
순서는 2013년 10월 31일 시점의 도전 과제 달성률이다. 단, 지표는 예외로 제일 아래에 기술한다.
봇이나 친구의 도움,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서도 깰 수 있는 과제는 ▲표시.
2. 도전 과제 목록
2.1. 통나무 멀리 던지기(Caber Toss)
데모맨의 어떤 폭발성 무기로도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지만, 난이도 때문에 주로 점착 폭탄이 쓰인다. 적을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유탄 발사기나 점착 폭탄으로 재빠르게 처치하자. 지형의 고저차가 있다면 점착 점프로 플레이어 본인도 공중으로 띄워 '''근접무기'''로 처치하는 짓도 가능하다.
도전 과제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행사인 하이랜드 게임(Highland games)에서 하는 스포츠로, Caber[1] 라고 부르는 긴 나무 막대[2][3] 를 멀리 던지는 경기다.
2.2. '한' 눈 팔고 쏜 폭탄(Blind Fire)
참고로 도전 과제 원문에는 (기본) '''유탄 발사기'''로 하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모든 유탄 발사기, 심지어 '''통제불능 대포'''로도 달성할 수 있다. 그런데 구조물 파괴는 '''점착 폭탄'''으로 하는 게 '''정석'''이자 '''상식'''이다. 설사 구조물이 안 보이는 각도라 해도 점착 폭탄이 유탄보다 나은 건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 경우는 '''로크 앤 로드'''가 나오기 이전의 전술로, 현재는 '''구조물의 업그레이드 단계를 불문'''하고 유탄 2발까지로 파괴할 수 있는 로크 앤 로드가 구조물 파괴에 자주 쓰인다. 어쨌거나 일단 구조물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적당히 각도를 맞추고 쏘자. Steel 맵에서 블루 팀으로 A 지점을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
어려운 것처럼 써놨지만 사실 흑기사 플레이어가 센트리 농장을 만나면 좋든 싫든 유탄발사기를 꺼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달성률이 비교적 높은 도전과제다.[4] "나는 이 게임 끝날 때까지 방패는 절대 안 낀다"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언젠가는 달성하게 되어있으니 조급해하지 말자. 그 외에 엔지니어가 몰래 지어놓은 텔레포터에 빼꼼샷을 해도 달성된다. 이래저래 작정하고 달성하려면 막막한데 하다보면 어느새 깨져있는 도전 과제 종류 중에 하나.
도전 과제 원명은 엄폐물 뒤에서 화기를 든 손만 앞으로 내밀어서 사격하는 행위를 가리키며, 데모맨의 특성(애꾸눈)을 암시하기도 한다. 번역명에서는 후자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데모맨이 어릴 때 돈을 벌기 위해 한 마법사의 일을 하러 갔다가 폭탄에 대해 써있는 마법의 책, 봄비노미콘에게 눈을 빼앗긴 일을 말하는 것. 말 그대로 '''한쪽 눈'''을 마법의 책에게 '''팔아버린''' 셈.
2.3. 오십발오십중(Laddy Macdeth)
기본 유탄 발사기야, 유탄을 튕겨서 모퉁이의 구조물이나 적 따위를 처리하는 데 쓰라고 있긴 하지만, 일단 유탄은 직격으로 맞추는 게 정석이다. 다른 유탄 발사기 도전 과제와 마찬가지로 굳이 기본 유탄 발사기가 아니라도 달성할 수 있으며, 직격 연습을 원한다면 '''로크 앤 로드'''를 사용해서 달성해 보자.
도전 과제 원명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s-2(Macbeth)에 등장하는 맥베스의 부인(Lady Macbeth)과 죽음(Death), 스코틀랜드어로 어린 소년을 의미하는 단어인 Laddie의 혼성어 말장난이다.
전 번역명은 BLACK★BOMB SHOOTER으로, 데모맨의 특징인 흑인(Black)과 폭탄(Bomb)을 고려하여 BLACK★ROCK SHOOTER를 패러디하였다. 현 번역명은 백발백중의 패러디.
2.4. 존나좋군?(Well Plaid!)
솔저의 브라더스 인 함즈와 유사한 도전 과제다. 데모맨이 노리는 대상이야 다 거기서 거기인데, 일반 데모맨과 '''흑기사'''(Demokngiht)는 서로 노리는 게 좀 다르다. 뭐 어쨌거나 기사는 기사끼리, 일반은 일반까지 몰려 다니면 금방 성공이다.
도전 과제 원명은 '''Well played'''(훌륭한 플레이)와 스코틀랜드 전통 격자 무늬, 또는 그것으로 만든 어깨띠인 '''Plaid'''를 합쳐 만든 말장난. 번역명은 '''흑인 여러 명'''이 나오는 인터넷 명대사 '''존나좋군?'''에서 따왔다.
2.5. 날 패줘, 스코티(Beat Me Up, Scotty)
일단 '''무작위 치명타'''가 없는 아이랜더가 치명타를 얻기 위해서는 '''아무 방패 무기로 돌격'''하거나, 아군 스나이퍼의 '''자라데''', 아군 메딕의 '''크리츠크리크(치명타) 우버''', 깃발 탈취 모드에서 '''적군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했거나, 아레나 모드에서 '''최초 처치'''(First Blood)로 해야 한다. 짐작했겠지만 일반 치명타뿐만 아니라 '''소형 치명타'''도 인정되며, 아이랜더가 아닌 다른 근접무기로도 달성할 수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은 스타트렉의 명대사 '''Beam Me Up, Scotty'''의 패러디로, 순간 이동 장치를 써서 구해달라 혹은 옮겨달라는 의미다.
2.6. 글래스고 정ㅋ벅ㅋ(Glasg0wned)
스카웃은 '''이동 속도'''가 빨라서, 파이로는 '''압축 공기 분사''' 때문에 둘 다 꽤나 성가신 병과이다. 물론 상대적으로는 파이로가 더 잡기 쉬우니 이 쪽을 노리자. 특히 플로지스톤이나 백버너를 든 파이로는 더욱 그렇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의 주도(主都)인 글래스고와 한국어로 정ㅋ벅ㅋ (또는 관광) 정도의 의미인 Owned의 혼성어 말장난으로, 번역명에서도 비슷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2.7. 은밀하게 목빠지게(Shorn Connery)
전장을 돌아다니다 뭔가에 걸리적 거리는 게 느껴졌다면 칼을 뽑아들고 주위에 칼을 휘둘러보자. '''이거 말고 답이 있을까'''? 아, 물론 플레이어 본인이 뛰어난 실력자라면 스파이의 도주 경로를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은폐 상태라고 해도 오줌이나 불이 붙어서 모습이 드러난 스파이를 처치하는 것도 해당된다.
도전 과제 원명은 제임스 본드를 맡은 걸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배우 숀 코너리('''Sean Connery''')와 자르다, 깎다의 의미를 가진 영단어 Shear의 과거 분사형인 '''Shorn'''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번역명에서는 간첩(Spy)을 다룬 한국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패러디했다.
2.8. 머리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많은 머리가.(Brainspotting)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 배경의 마약중독자들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패러디.
번역명이 데모맨의 퍼펙트 참수집행 → 머리만 노린다 → 머리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많은 머리가. 순으로 총 2번 바뀌었다. 가장 최근의 것은 둠 코믹스 번역을 패러디했으며, 1번째는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을 패러디했다. 간혹 버그로 우측 하단 스팀 알림에서 1번째 번역으로 표기되는 일이 있다.
2.9. 007 스티키폴(He Who Celt It)
환경 피해로 처치하라는 것은, 적을 떨어뜨려 추락 피해로 '''추락사'''시키거나, 톱날, 기차, 구덩이(Pitfalls) 따위의 '''환경적 위험 요소'''로 죽이라는 말이다. 어쨌거나 바닥에 점착 폭탄을 촘촘히 붙이고 그 위에 적이 있을 때 터뜨리면 적은 높이 떠오른다. 물론 그때 체력은 있으나 마나한 빨간색이 되어 있을 것이다. '''볼품없이 고통스럽게 죽는''' 걸 감상하자. 그런데 점착 폭탄 자체가 '''워낙 강해서''' 높이 떠오르기는커녕 폭사하는 경우도 많은지라, 은근히 신경 써 줘야 하는 도전 과제이다. 그런데 Badwater Basin에서도 되는 걸 보면 띄운 후 낙뎀으로 죽여도 허용되는 모양이다.
도전 과제 원명은 He who smelt it, dealt it(냄새난다고 한 사람이 장본인이다.[5] )라는 영어 관용구와 Celt(켈트족)의 혼성어 말장난으로, 번역명은 '''스코틀랜드''' 출신[6] 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 007 시리즈의 제23탄인 '''007 스카이폴'''과 점착 폭탄('''Sticky''' Bomb)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CTF doulbe cross 맵이 적당하다.
2.10. 한 명만 남는다(There Can Be Only One)
어떤 클래스를 제압했는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도전과제. 죽어라 흑기사만 하다간 보통 근접 DPS 깡패인 '''헤비'''를 적수로 찍게 되는데, 당연히 흑기사로는 기습하지 않는 이상 헤비를 잡을 수 없다. 다른 병과, 특히 '''스파이'''로 플레이하면서 '''파이로'''를 적수로 찍은 후, 흑기사로 바꿔 장검으로 방독면을 절취하는 게 좋다. 당연한 말이지만 붕붕이로 인한 역관광은 언제나 조심하고.
도전 과제 이름은 영화 하이랜더의 명대사로, 데모맨의 근접무기 또는 방패 충돌 처치 대사에도 쓰였다.
2.11. 방패 돌격(The Targe Charge)
돌격하여 '''칼로 써는 게''' 아니다! 참고로 돌격 방패의 충돌 피해는 '''돌진이 끝나는 순간'''에만 있으므로 유의할 것. 최근에는 어느 거리에서나 돌격 충돌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이로운 차폐막'''이 있어서 한결 편해졌다. 15년 Tough Break 업데이트 때 모든 방패가 어느거리에서나 충돌피해를 줄수있어서 훨씬 더 쉬워졌다.
전 도전 과제명은 진격의 방패다.
2.12. 레프트 4 헤드(Left 4 Heads)
아무리 방패가 피해 저항이 끝내주더라도, 4명을 썰기 전에 죽는 게 일상이므로 4명을 썰기는 정말 힘들다. 차라리 '''중세 모드'''를 하고 디그룻 킵 C지점에서 깽판을 벌이자. 흑기사 플레이에 능숙해지면 조류조타기와 돌격 에너지 회복계 무기를 조합한 4연쇄 돌격으로 달성하기도 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자사의 게임인 레프트 4 데드의 셀프 패러디이다[7] .
또한 반맹인을 껴도 한명을 잡으면 피가 50% 늘어나기 때문에 반맹인도 좋은 선택이다.
2.13. 고지대 경공법(Highland Fling)▲
솔저의 독수리처럼 도전 과제와 비슷하지만 높이가 아니라 '''멀리'''인 관계로 좀 까다롭다. 거리는 '''Badwater Basin 맵의 블루 부활 구역에서 첫 번째 지점까지''' 정도로, '''오렌지 맵'''처럼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맵'''에서 개인 서버를 만들어서 해도 된다. 점착폭탄을 2개 설치하여 점프하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데, 이럴경우 데미지가 너무 높아 자폭할수도 있으니 체력 올려주는 아이템인 '''밀주업자'''나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을 꼭 착용해주자. 데모맨의 점착 점프는 여러모로 솔저의 로켓 점프보다는 타이밍 맞추기가 쉽기 때문에 기술이 덜 필요하지만, 체력 피해가 성가시다면 '''점착 점퍼'''를 사용할 수도 있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춤을 의미하며, 번역명은 중국무술의 경공에서 따왔다.
2.14. 장비를 파괴합니다(Cry Some Moor!)
애초부터 데모맨이 해야할 일이 적군 엔지니어의 구조물 파괴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황야지대인 moor와, 헤비의 대사인 '''Cry Some More!'''의 셀프 패러디. 헤비와 데모맨의 성우가 같기 때문에 패러디되었다. 번역명은 자사 하프라이프의 그 유명한 망더빙으로 알려진 '''장비를 정지합니다'''의 패러디이다.
2.15. 사무용 스카치 절단기(Scotch Tap)
학살하라는 설명만으로는 잘 와닿지 않지만, 실제로는 아이랜더의 도발인 '''참수'''(Decapitation)로 적을 죽이는 것. 다른 도발 처치를 하는 요령과 마찬가지로 별로 다를 건 없다. 저격하느라 조준에 정신이 팔린 스나이퍼를 노리거나, 잠수하는 플레이어를 노리면 된다.
단 단점이 2개 있다. 첫 째는 칼 휘두르는 소리 때문에 초보면 몰라도 들키기 쉬우며, 둘째는 애초에 도발이 "나 죽여주세요"라는 꼴이니까 참수시키기는 커녕 자기가 죽어버리는 현상이 많다. 초보 아님 전투에 정신 팔린 스나이퍼나 찾아서 상대의 목이 떨어지길 빌자. 아님 잠수 타고 있는 사람을 찾거나...
도전 과제 이름은 3M사의 스카치 테이프(Scotch Tape)의 패러디이다.
2.16. 줄줄이 사탕(Pipebagger)
애초에 '''치명타 우버'''를 받은 데모맨은 3명이 아니라 6명도 거뜬히 처치한다. 상대적으로 쉬운 도전 과제.
도전 과제 원명은 보시다시피 악기인 백파이프를 의미한다. 백파이프에는 하나의 공기주머니에 여러 개의 관이 달려 있기 때문.
2.17. 고만해, 미친놈아!(Slammy Slayvis Woundya)
번역명 변천사: '''그만 설쳐''' → '''고만해, 미친놈아!'''
번역명은 이말년씨리즈의 명대사, '''고만해, 미친놈들아!'''에서 따왔다. 곡괭이를 든 솔저는 적을 죽이려고 설쳐댈 테니 의외로 적절한 번역이다.
일단 들이대고 나서, 칼을 휘둘러 본다. 적군 솔저의 체력이 목이 떨어질 테고, 실패할 경우 적절한 운영과 적절한 컨트롤로 상대방에게 GG를 받아내면 된다. 참고로 다른 '''목따기''' 도전 과제와 마찬가지로, 굳이 아이랜더가 아니라더라도 참수가 가능한 무기라면 인정된다.
다만 번역은 곡괭이라고 되어있지만, '''등가교환기만 인정'''된다. 그리고 꼭 휘두르고 있을 필요는 없고, 등가교환기를 현재 들고 있는 상태면 된다. 탈출 계획이 등장한 후 등가교환기를 들고 다니는 솔저가 거의 없어져서 달성하기가 조금 어려워졌다.
도전 과제 원명은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의 이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본 배우는 (1960년 원작의) 오션스 일레븐에 前 군사 '''폭파 전문가'''인 조시 하워드(Josh Howard)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배우 본인은 1954년에 교통사고로 왼쪽 '''눈을 잃었다''' 그 후로 6개월 동안은 안대를 썼다가 나중에 유리 의안을 착용했다. 사실 상 데모맨의 모델이 된 인물.
2.18. 네스 호의 폭탄괴물(Loch Ness Bombster)
여기서 텔레포터를 타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적'''이다. 텔레포터 출구에서 나온 플레이어에게서 입자 효과가 발생하는데, 이 상태의 적을 점착 폭탄으로 처치하라는 것이다. 엔지니어 농장을 밀어버리고 나서 텔레포터만 남겨 놓은 후, 영문도 모른 채 출구로 나온 영혼을 폭살하자. 못하겠으면 그냥 농장에 점착 폭탄을 던져놓고 누군가 맞아주기를 기대하든지.
도전 과제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와 거기서 나온다는 괴물인 네시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배경 설정 상 데모맨은 어릴 때 네스 호의 괴물을 잡기 위해 폭탄을 만들었지만 그 폭탄이 자기 '''양부모를 잡은''' 과거가 있다.
2.19. 혼돈! 파괴! 방어!(Bravehurt)
점령 지점이나 수레 위에 서서 미니건을 쏴대는 헤비나 점령 지점에 농장을 차린 엔지니어를 노리자.
도전 과제 원명은 유명한 스코틀랜드 배경의 사극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패러디로, 번역명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킬제덴의 대사, 혼돈! 파괴! 망가!의 패러디이다.
2.20. 블러디 메리(Bloody Merry)
여기서 웃는 얼굴이라는 것은 '''유탄 발사기의 도발 동작'''으로, 해당 동작은 낭심 보호대를 위로 들춰서 고간에 붙어있는 스마일이 그려진 종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재수없게 폭살당한 자를 애도하며 Ka-Boom! 을 외치자. 신경쓰고만 있으면 금방 풀린다.
버그가 있는지 솔저(팀 포트리스 2)의 스프레이 오브 디피트를 깨면 가끔 이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헨리 8세의 딸이자 잔혹한 공포 정치로 유명했던 메리 1세의 별명인 블러디 메리(Bloody Mary)의 패러디.
2.21. 인생은 삼세번(Three Times a Laddy)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재주껏 '''센트리 건에 당하지 않으면서''' 찍어보자. 다행히 '''한 라운드'''에 3명을 제압하는 게 아니라 '''누적'''이니 여유를 가지고 하면 된다.
도전 과제 원명은 펑크#s-2(Funk) 및 솔#s-2.1(Soul) 밴드인 The Commodores의 곡, '''Three Times a Lady'''와 스코틀랜드 단어 '''Laddie'''의 말장난이다.
2.22. 너는 이미 죽어 있다!!(The Stickening)
신나게 미니건을 쏘느라 정신이 팔린 헤비를 몰래 노리는 게 관건이다. 단, 적군 헤비가 눈치를 채면 점착 폭탄을 미니건으로 파괴할 수 있기에 주의. 샌드비치를 먹고있는 헤비라면 체력이 꽉차므로 점착을 빨리 놓고 폭사시키면 된다.
도전 과제 원명은 영화 하이랜더의 2편 부제인 '''The Quickening'''(태동)과 점착 폭탄('''Sticky''' Bomb)의 혼성어 말장난으로, 번역명은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인 켄시로의 명대사, 너는 이미 죽어 있다!!에서 따왔다. 체력이 가득찬 헤비를 죽일 정도면 그 어떤 적이라도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의미인 셈.
2.23. 일타삼피(The Argyle Sap)
무적 우버를 받은 데모맨이 1차적으로 노려야 하는 건 센트리 건이지만 엔지니어는 디스펜서를 센트리 가까이 짓는 경우가 많고, 구조물에 렌치질을 하고 있기 마련인지라 앤지니어가 합선기를 쓰지 않는 이상 폭파 한 번에 셋 다 날아가는 경우가 꽤나 흔하다.
도전 과제 원명의 Argyle은 스코틀랜드의 서부 해안 도시인 아가일(Argyll)의 스코틀랜드식 전통 표기이며, Sap은 알다시피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Sapper)에 쓰인 표현으로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파괴한다는 표현이다.
2.24. 끈적거리는 것이 온다(Something Stickied This Way Comes)
기본 점착 폭탄을 장착하고, 벽 뒤로 점착 폭탄을 발사하면 된다. Dustbowl 맵의 3단계에서 건물을 끼고 시도하면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앞서 언급된 맥베스의 4막 1장에 등장하는 마녀의 대사인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사악한 것이 다가온다)의 패러디이다.
2.25. 일거양득(Double Mauled Scotch)
도전 과제 설명이 애매한데, 일단 '''점착 점프로 공중에 뜬 상태에서 적군 2명을 처치'''하는 것이다. 이는 솔저의 '''하늘에서 죽음을''' 도전 과제와 비슷하지만 더욱 어렵다. 솔저의 로켓과는 달리 데모맨의 유탄과 점착 폭탄은 '''공중에서''' 적을 맞추기 더 힘들다. 그나마 유탄의 경우는 '''통제불능 대포'''의 짧은 폭파 대기시간과 일명 '''쿠킹'''(Cooking)[8] , 그리고 '''더블 동크'''(Double Donk) 능력 덕분에 나은 편. 귀찮으면 그냥 낙하산 쓰자.
그런데, 이 도전과제는 희한하게도 돌격 중에 2명을 죽여도 깨진다. 돌격할 때 유탄 쏘는 것은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시도해 보자. 금방 깨진다.
2.26. 점짝 놀라게 해주지(Sticky Thump)
모퉁이가 많은 맵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북부 영어(Northern English)의 감탄사 관용어 표현인 '''Ecky thump'''과 점착 폭탄('''Sticky''' Bomb)의 말장난이로, 번역명에서도 '''깜짝'''과 '''점착''' 폭탄으로 말장난을 반영하였다.
2.27. 태비시 항공(The High Road)▲
단, 점착 점프를 해도 중간에 끊기지 않고 점령 지점에 바로 도달해야한다. 괜한 데서 고생하지 말고 개인 서버를 만들어서 달성하는 게 편하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 민요인 The Bonnie Banks o' Loch Lomond(로몬드 호숫가의 아름다운 모래톱)의 가사, "Ye'll tak' the high road and I'll tak' the low road. An' I'll be in Scotland afore ye"[9] 에서 따온 것이다.
전 번역명은 '''최고로 HIGH한 점착이다!''' 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장인물인 DIO의 명대사,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아아하하핫!!!'''"를 패러디하였다.
2.28. 엉덩이께서 보고 계셔(Second Eye)
여기서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의 도발 동작이다. 참고로 본 도발 동작은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스코틀랜드군이 영국군에게''' (자신들의 '''킬트'''를 들춰) '''엉덩이를 내밀며 도발'''하는 장면을 따온 것이다. 어쨌거나 달성 방법은 블러디 메리와 다를 게 없다.
도전 과제 원명은 데모맨의 눈이 하나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고, 문맥 상 '''엉덩이'''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번역명은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를 패러디했다. 상상하진 말자...
2.29. 스코틀랜드의 전투법(The Scottish Play)
일단 점착 점프 중에 근접무기를 빼들 신경이 있을 지가 의문이다. 일명 자살'''흑'''공대 전술에서 울라풀 막대를 사용하긴 하지만, 울라풀 막대의 폭발 피해는 근접무기 피해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냥 속편하게 기본 무기인 술병이나 아이랜더 따위의 칼을 들고 적에게 휘둘러 주자.
도전 과제 원명은 연극배우들이 멕베스에서 일명 맥베스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 해당 연극의 제목을 돌려서 말하는 표현인 스코틀랜드 연극을 의미이기도 하고, 직역하면 '''스코틀랜드식 (게임) 플레이'''가 되기도 한다.
전 번역명은 스코틀랜드의 입체기동전투법이었으며, 진격의 거인에서 작중 등장하는 도구인 입체기동장치를 참고하였다.
2.30. 말년에 흐긴이라니!(Kilt in Action)
솔저의 '''데모맨을 죽입시다(데모맨은 나의 원수)''' 도전 과제와 대구를 이룬다. 이런 종류의 도전 과제들이 다 그렇듯이 시간이 해결해준다.
도전 과제 원명은 전사#s-3(戰死, '''Killed In Action''')와 킬트('''Kilt''')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번역명은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의 등장인물인 최종훈 병장의 명대사, '''말년에 XX라니!'''를 패러디하였다.
2.31. 동작 그만 등골빼기냐?(Spynal Tap)
아군 엔지니어가 차린 농장 근처에서 얼쩡대다가 잡으면 되겠는데, 보통 이 일은 '''파이로'''가 하는 일이라서 좀 경쟁이 있을 수 있다. 미리 점착 폭탄을 구조물 주위에 설치한 다음 구조물에 교란기가 설치되자마자 터트리자.
도전 과제 원명은 로브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모큐멘터리 영화인 '''This Is Spinal Tap'''(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를 패러디하였다. 국내판은 타짜의 동작그만 밑장빼기냐를 패러디했다.
2.32. 스코틀랜드식 빵터지는 모자(Tam O'Shatter)
메딕에게 완전히 같은 내용의 도전 과제인 '''의료 혁명'''이 있다. 일반적으로 엔지니어 1명이 농사를 마친 상태에서 부술 수 있는 구조물은 '''최대 3개'''로, '''최소 2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차린 농사를 망쳐야 하는데... '''점착 폭탄은 강하다'''. 5개가 아니라 10개라도 충분히 찜 쪄 먹는다. 문제는 '''2명 이상의 적군 엔지니어가, 한꺼번에 노릴 위치에 농사를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 거기다 우버차지 지속시간(최대 8초) 동안에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쉽게 달성하려면 역시 '''도전 과제 달성용 맵'''에서 하자.
도전 과제 이름은 스코틀랜드 전통 모자인 Tam O'Shanter에서 따온 것으로, 보통 이런 식으로 챙이 없는 모자를 빵모자로 지칭하므로, 번역명에서는 폭발 의성어인 '''빵'''과 연관시켜 번역하였다.
2.33. YOU JUST ACTIVATED MY TRAP BOMB(Scotch Guard)
도전 과제 원명은 영국군의 연대인 '''Scots Guards'''를 암시하며, Guard는 기차의 승무원(Conductor)을 가리킨다. 한마디로 '이 수레는 이제 제 겁니다'인 셈. 번역명은 현지화를 거치면서 '''흑형'''이 '''함정''' 카드(로 추정되는 카드)를 들고 씩 웃는 인터넷 밈인 함정흑형를 패러디하였는데, 본 도전 과제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2.34. 점착폭탄 독립 운동(Robbed Royal)
번역 변천사: 폭탄 제거 →점착폭탄 독립 운동
적군 데모맨이 점착 폭탄을 깔아두고 기다리는 위치를 노리는게 좋다. 다만 눈치를 채면 파괴하기 전에 폭파시켜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또한 순삭폭탄 발사기도 적팀이 뿌린 점착 폭탄을 부술 수 있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오히려 빨리 터뜨릴 수 있는 순삭 폭탄 발사기의 특성 상 이 쪽이 더 달성하기 쉬운 편이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 전승에서 등장하는 영웅인 롭 로이(Rob Roy, Robert Roy MacGregor)의 패러디로 흔히 스코틀랜드판 로빈 후드로 불리는 인물이다. 참고로 본 인물의 이름을 딴 칵테일이 있다. 현지화 명칭은 점착폭탄에게서 아군을 독립시켜준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2.35. 백만돌이 스파르탄(Tartan Spartan)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이 도전 과제는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하던 컴퓨터를 바꿀경우 스팀을 통한 도전과제 표에서는 카운트가 0으로 초기화 되어버린다. 이럴 경우 팀 포트리스 2를 시작하면 처음으로 보이는 메인 메뉴의
[image]
의 두 번째 ¤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정상적으로 수치를 볼 수 있다.
도전 과제 원명은 스코틀랜드 전통 격자 무늬 직물인 '''Tartan'''과 '''Spartan'''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전 번역명은 폭파용병 태비시☆데몰리션맨 이였으며, 한때 크게 유행한 모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하였다.
2.36. 흑격기 작전(Operation High Dive)▲
Love&War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도전 과제. 낙하산은 낙하 속도를 줄이긴 하지만, 이동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9.47 마일을 갈려면 엄청 먼 거리를 가야 하는데, 점착폭탄류 무기가 필수다. 체력 깎이는 게 신경 쓰이면 점착 점퍼라도 챙겨가자.
정 안 되겠으면 전용 맵을 쓰자. 중력이 9999999로 되어있어서 약 30분이면 매우 빠르게 깰 수 있다. cfg 파일은 팀포 cfg 폴더 안에 넣고, 맵 파일은 Download → maps 폴더 안에 넣으면 된다.
2.37. 유턴(U-Turn)
Love&War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도전 과제. 굳이 조류 조타기를 쓰지 않더라도, 지형이나 시야 등의 이유로 돌격 시작 시에 보이지만 않았다면 돌격 방패나 경이로운 차폐막으로도 달성 가능하다.
은신하고 도망가는 스파이를 돌격으로 처치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단, 스파이가 완전히 은신을 한 후에 돌격을 사용해야한다.
2.38. 연쇄 반응(Chain Reaction)
Love&War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도전 과제.
조류 조타기가 활약할 시간이다. 조류 조타기는 돌격 처치로 돌격 시간을 채워주는 데다, 페르시아식 설득도구는 돌격 차지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쓸모 있다. 클레이브 모어와의 조합 시 체력 125 클래스들을 상대로 돌격 킬을 확정적으로 낼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돌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쪽도 괜찮으며, 치명타 증진이 안 나오는 게 신경 쓰인다면 신발 +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조합을 이용해 깡댐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한 때, 조류 조타기가 너프 먹기 전에는 킬만 해도 돌격 게이지를 100% 다 채웠기 덕분에 은근히 달성하기 쉬웠지만, 조류 조타기가 너프 먹은 뒤에는 난이도가 상승했다. 여기에 Tough break 업데이트 후, 조류 조타기를 사용하면 돌격시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고 대신 소형 크리티컬이 발생하도록 너프가 되어 더 난이도가 올라갔다! 만약 뜬다면 그것은 랜덤 크리인데, 데모맨의 도검류 근접무기 중 유일하게 무작위 치명타가 뜨는 무기는 장착 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밖에 없다. 둔기류로 확장해도 일반 술병이나 고통행 열차가 전부.
2.39. 정면 충돌(Head-On Collision)
돌격 방패 끼고 다니는 데모맨은 돌격 방패 쓴 데모맨과 접촉이 잘 안 난다. 방패 무기는 랜덤으로도 잘 나오지 않는 데다, 돌격으로 싸워봤자 50 가량밖에 안 되고, [10] 머리를 모아도 고작 90밖에 안 된다. 조류 조타기 쓰고 다니는 데모맨이나 만나서 처리하자. 경이로운 차폐막은 필수.
번역명은 교통 체증에서 자주 일어나는 정면 충돌을 패러디했다.
3. 데모맨 지표 1(Demoman Milestone 1)
달성 시 데모맨 보조무기인 '''돌격 방패'''(Chargin' Targe)가 지급된다.
3.1. 데모맨 지표 2(Demoman Milestone 2)
달성 시 데모맨 근접무기인 '''아이랜더'''(Eyelander)가 지급된다.
3.2. 데모맨 지표 3(Demoman Milestone 3)
달성 시 데모맨 보조무기인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Scottish Resistance)이 지급된다.
4. 관련 문서
[1] '''케이버'''
[keɪbə(r)]
정도로 발음한다.[2] 데모맨의 근접무기 중 하나인 울라풀 막대의 원명도 Ullapool '''Caber'''다.[3] 긴 나무 막대라고 했지만 사실 상 통나무다.[4] 21/01/14 기준 15.5%의 플레이어가 달성[5]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랑 비슷하다.[6] 참고로 이는 배우 숀 코너리로 인한 영화 시리즈의 설정이고, 원작 소설에는 잉글랜드 출신이다.[7] 참고로, 동명의 패러디 포르노물이 있다... [8]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잠시 기다렸다가 던지는 전술로, 목표 대상이 수류탄을 투척자에게 도로 보낼 가능성을 대비한 것이다.[9] 일반적인 영어로 쓰자면 다음과 같다. "You'll take the high road and I'll take the low road. And I'll be in Scotland before you"(당신은 고갯길을 올라가야 하였고 나는 내려가야 하였지. 그리고 나는 스코틀랜드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당신 앞에서 다짐했어.) [10] 경이로운 차폐막은 85(머리당 +17, 최대 5(데미지는 170) 정도로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