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 樹脂
2. 獸脂
3. 收支
4. 手紙
5. 手指
6. 교통
7. SUSY
8. 불교 용어
9. 인명
9.1. 실존인물
9.2. 가상인물
10. 지명


1. 樹脂



원래는 나무의 진액을 의미한다. 송진이 대표적. 영어로 레진(resin)이라고 한다. 이것이 본래의 의미에 가까운 천연수지와, 석유 등을 원료로 하는 고분자 화합물을 의미하는 합성수지로 나뉘게 되었다. 플라스틱 항목으로. 포장지 뒷면에 쓰여있는 성분표에 '~비닐수지'가 있으면 주로 합성수지를 말한다.

2. 獸脂


소, 돼지, 양 등의 동물에게서 채취한 기름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우지, 양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유럽에서 이것과 잿물을 섞어서 만든 것이 바로 비누의 시작이다. 또한 양초를 만들 때도 사용되었으며 귀족들은 질 좋은 양지를, 평민들은 우지를 썼다고 전해진다.

3. 收支


수입지출을 통틀어 이르는 말.일반적으로 거래시의 이익을 뜻한다. '수지타산'의 수지가 이것. 경제학자에 따라서는 수취와 지급을 의미한다고 보기도 한다.
한편 공학, 특히 화학공학 분야에서는 특정한 계에서 에너지나 물질 등이 출입, 생성, 소모된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4. 手紙


일본어로는 '편지'를, 중국어로는 '휴지'를 뜻한다.
한국어로는 예전에 중국어와 마찬가지로 '휴지'를 뜻하는 말(하지만 국어사전에서는 한자 표기가 없이 그냥 '-紙'로 나온다. 발음 편의상 '휴지'에서 변한 말로 취급하고 있는 것. 이런 취급을 하는 근거는 구개음화 항목의 /h/ 부분에 서술되어 있다.)로도 쓰였으나, 1988년 표준어 사정원칙 제5항의 예외규정(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에 의해 '휴지'로 통일되면서 지금은 사실상 사어가 되었다.

5. 手指



손가락한자어. 대표적 용례로 '''수지접합수술'''이 있다.

6. 교통



7. SUSY


초대칭(supersymmetry)을 줄여서 SUSY 라 쓰고 수지라 읽는다. 인명의 수지를 염두에 둔 명명이다.

8. 불교 용어


"계를 수지하다"의 그 수지이다. 불교에서 경전이나 계율을 받고 항상 새긴다는 뜻으로 쓴다.

9. 인명


영어 이름으로는 Susie, 혹은 Suzie라고 쓴다. 수잔(Susan), 혹은 수잔나(Susanna)[1]의 애칭이며, 기독교의 '수산나' 성녀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한국 한자어 이름으로도 오래전부터 써 와서 외국어 느낌이 없다. 실제로 아래 인물 중 상당수는 서양어권에서 따온 이름이 아니다. 이 경우 로마자 표기를 할 때 한글 로마자 표기 표준에 맞게 Suji라고 표기한다.[2]

9.1. 실존인물



9.2. 가상인물



9.2.1. 굿모닝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네이버 웹툰굿모닝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순위는 5등이며 23세 여자다. 명품 백을 가지고 있으며 순위는 5등이지만 수학 점수는 다른 인원들 중에서 1등이라고 한다.
수학을 선원들 중에서 가장 잘 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계산적인 면모가 자주 나오며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자신의 조건에 맞는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기 위해서다. (이하 '우수한 신랑감 GET하기') 그 기준이 자신과 나이 차이가 적게 나거나 연상인지,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잘생겼는지, 애같지 않는지 등이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며 1등임에도 집안이 평범하다는 포커와 좀 애 같아서 별로라는 이등, 딱 봐도 수지가 원하는 신랑감 후보가 아닌 호탕안경을 제외시키는 소거법으로 봤을 때, 그리고 엄청난 부자에 잘생기고, 매너 좋고, 자신보다 한 살 연상이라는 조건에 딱 들어맞아서 베일을 자신의 신랑감으로 점찍어두고 있다.
17화에서 랑콜이 자신의 명품백(Bag)에 구걸하다시피 집착을 하자 뛰어난 계산 능력으로 선내에 모든 남자들을 꼬시면 자신의 명품을 주겠다고 내기를 하여 랑콜이 자신에게 간섭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베일에 대해 더 정보를 얻기 위해 이용했다. 게다가 애초에 그녀는 랑콜포커를 꼬시는 것을 실패하는 것으로 전제했기 때문에 콜랑과의 내기에서 절대 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 즉 명품도 잃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도 얻고, 귀찮은 사람도 떼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베일의 방에 몰래 잡입해서 그가 남자를 좋아한단 걸 알게 되었고, 베일이 스스로 게이라고 고백하여 확인사살을 당하자[3] 폭주해서 베일의 방에 걸린 그 남자의 사진을 모조리 빼앗아 버리고 쫓겨난다.
그런데 랑콜이 자기가 베일을 꼬시는 데 성공했다며 그와 함께 찍은 셀카를 보여주자,[4] 분노해서 가위를 들고 랑콜과 몸싸움을 하다 같이 죽어버린다.

9.2.2.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image]
Susie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올 포 원>에 나오는 등장인물. 은하계 스카우트의 일원이며 작은 열기구를 타고 행성 곳곳을 돌아다닌다. 성우는 Cristina Pucelli.
예전에 에페메리스가 타포드 족을 공격하면서 부모님을 잃고 몇몇 다른 타포드 족 어른들 밑에서 자랐다.
라쳇, 클랭크, 캡틴 쿼크, 네파리우스가 에페메리스에 납치되어 왔을 때 Vac-U 4000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그들의 탈출을 돕는다. 그리고 라쳇 일행을 자신이 사는 마을로 인도하는 도중 그라보이드에게 잡혀간다. 라쳇 일행은 수지를 구하려 달려갔는데 수지는 그라보이드의 몸 위에서 방방 뛰면서 그라보이드를 밟고 있었다(…).
이후 은하계 스카우트 소속의 다른 두 아이들과 함께 에페메리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라쳇이 에페메리스를 공격하는 것은 죽은 부모님을 되살리지 못한다고 말하며 수지를 저지한다. 대신 라쳇은 안전한 외곽 지대에서 보초를 서 달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라쳇이 떠나기 전 라쳇을 꼭 껴안는다.
엔딩에서 라쳇 일행과 크로이드와 네보 박사의 사진을 찍어준다.

10. 지명



10.1. 경기도



경기도 용인시 북서부에 위치한 일반구이다.

10.2. 전라북도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10.3. 기타


탄자니아 의 킬리만자로 주에 Suji 라는 이름의 작은 마을이 있다고 한다. 인구는 대략 8000명 위키백과 정보

[1] = 수재너. '오, 수재너!'의 바로 그 수재너이다.[2] 물론 한자어 기원으로 이름을 만들었으나 로마자 표기를 마치 영어 이름처럼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3] 사실 그 짝사랑하는 남자가 여자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바이섹슈얼이라고 할 수 있다.[4] 사실 랑콜도 그 뒤에 베일의 실체를 알아버리고 베일이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걸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입막음을 위해 랑콜의 요구에 응한 것이다. 베일(굿모닝 스페이스)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