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시리즈/캐릭터
범죄 스릴러 영화 쏘우 시리즈의 캐릭터 목록.
1. 주연급
1.1. 직쏘
해당 문서 참조.
1.2. 로렌스 고든 박사(Dr. Lawrence Gordon)
항목 참조.
1.3. 아담 스탠하이트(Adam Stenheight)
1.4. 데이비드 탭(David 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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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과거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수사하는 형사. 지독한 일벌레로 추정된다. 직쏘의 비디오 속 단서를 찾아 아지트까지 쳐들어가 직쏘를 무릎 꿇리기까지 하지만, 잠깐 방심한 새 직쏘가 소매에서 칼을 꺼내어 목을 그어버리고 도망쳤다. 덕분에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되는 바람에, 싱이 혼자서 직쏘를 추격했고, 그 결과 싱은 사망, 자신은 해고. 이후 이전 사건에서 용의자였던 고든 박사를 직쏘라고 철썩같이 믿으며 아담에게 고든 박사의 행적을 촬영하라는 의뢰까지 한다. 고든 박사의 집 건너편에 죽치고 앉아 카메라로 살피다가 힌들의 존재를 깨닫지만, 그저 피해자가 복수하러 온 것이거나, 좀도둑 같은 놈이라고 여기고 방치한다. 그러다가 총소리가 나자 그제서야 힌들을 쫓아간다. 그러나 결국 힌들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이후 그의 시체는 화장실 트랩의 희생자들이 방치된 것처럼 썩어버린 듯. 간혹 아담의 시체가 아니라는 증거 중 하나가 탭 형사의 시체와 바꿔치기 당한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배우는 리썰 웨폰에 출연한 대니 글로버.
쏘우 게임판(1편)의 주인공. 여기서 어맨다를 한번 만난 적이 있다. 쏘우 게임판(2편)에는 탭의 아들이 등장했다.
DEAD BY DAYLIGHT 콜라보로 생존자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임 내의 모습은 해당 항목 참조. 웃긴건 같이나온 아만다 영과는 구면이라 게임내에서 자기가 취조햇던 사람에게 쫒기고 둘다 총맞고 엔티티가 끌고 갔다.
1.5. 앨리슨 케리(Allison K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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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디나 메이어(Dina Meyer).[2]
1편에서는 탭 형사의 지나가던 똘마니 수준으로 역할이 처참했지만, 2편부터는 "직쏘 전문가"로 불리며 비중이 높아진다. 실제로 직쏘의 사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게임 2편에서는 과거에 에릭 매튜스 형사와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에릭이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 대니얼하고만 살게 되는 상황을 제공했으며, 승진하려고 경찰과 FBI 쪽의 높으신 분들과 동침했다는 부분이 나온다. 하지만 게임이 워낙 흑역사라 그런지 크게 다뤄지지 않는다.
2편에서는 에릭 매튜스, 대니얼 릭과 함께 직쏘의 은신처에 쳐들어간다. 그리고 직쏘와 에릭 간의 게임에 참여하여 어떻게든 에릭이 직쏘의 말을 듣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에릭이 직쏘와 함께 떠난 사이 금고에 갇혀 있던 대니얼을 구해낸다.[3]
3편에서는 전문가답게 트로이의 '게임'이 직쏘가 아닌 다른 누군가[스포일러1] 의 작품이라는 걸 바로 알아내지만, 다니엘 릭과 의견이 상충한데다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4] 그리고 그 직후 실험 대상이 되지만[5] 어맨다가 '''생존 불가능한 게임'''을 만든 탓에 갈비뼈가 모두 뜯겨나가며 사망한다. 이 때문에 4편에서 릭이 분투[6] 하는 계기들 중 하나가 된다. 5편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사망한 모든 형사들(탭, 싱, 에릭 매튜스, 릭)과 함께 기념식에서 사진으로 등장.안녕, 케리. 게임 하나 할까? '''지금까지 너는 죽은 자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끼워 맞췄지. 네가 그걸 잘하는 이유는 너도 그들처럼 죽었기 때문이야... 내면이 죽었어.''' 살아있는 사람보다 죽어있는 사람을 더 알아보지. 너는 너의 진짜이자 유일한 가족을 죽어서 만나려는 것 같아. 네가 차고 있는 장비는 네 흉곽에 걸려 있는데, 이 테이프가 끝나면 넌 1분 안에 빠져나와야 해. 시간이 다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진 누구보다 잘 알겠지. 그 장치를 푸는 간단한 열쇠가 있어, 케리. 바로 앞에 말이야. 바로 손을 뻗어 잡으면 돼. 하지만 서둘러. 몇 초 안에 키가 녹아버릴 테니까... 알아서 선택해.
-케리의 테이프 내용
1.6. 에릭 매튜스(Eric Matthews)
1.7. 아만다 영(Amanda Young)
1.8. 제프 라인하트(Jeff Reinhart)
1.9. 린 덴런(Lynn Denlon)
1.10. 대니얼 릭(Daniel Rigg)
1.11. 마크 호프만
항목 참조
1.12. 피터 스트람(Peter Strahm)
1.13. 윌리엄 이스턴 William Easton
문서 참고
1.14. 바비 데이건 (Bobby D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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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숀 패트릭 플레너리.[7]
7편에 등장하는 자칭 "직쏘 트랩의 생존자".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은 수기를 쓴 책으로 부자가 된 인물. 물론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았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다. 거기에 열 받은 직쏘가 바비의 주변인물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해야 하는 트랩에 참여시키지만, 바비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며 올킬을 달성하는 위엄을 보인다.[8] 마지막에 아내를 구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트랩은 그 동안 자신이 겪었다고 거짓으로 주장해오던 바로 그 트랩이었다. 플레이되는 메세지에서도 "낯이 익지 않나? 예전에도 해본 적 있는 게임일테니 다시 한번 살아 나가는 건 어렵지 않을걸세."라면 대놓고 놀린다.하지만, 아내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진짜로 그 트랩을 깨기 위해 시도하고 갈고리를 가슴에다 건 채 쇠사슬을 타고 올라간다. 그러나 스위치를 코앞에 남겨두고 가슴살이 뜯겨나가는 바람에 추락. 결국 자신의 아내가 눈앞에서 화형당하는 모습을 보며 이성을 잃은 듯 트랩 쪽으로 달려가다 미리 쳐져있던 전기 울타리에 의해 그대로 감전된다.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아내 조이스가 죽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일단 살아있다.
성격은 정직하지 못하고 욕심이 많은 성격이고,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뻥으로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았다는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아내까지 속였다. 그러나 그것은 일단 차치하고, 그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때문에 마지막 트랩을 진짜로 깨기 위해 시도했다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됨으로써 그는 그가 했던 행동에 대한 깊은 회한(Remorse)을 보였다. 어찌 보면 자신의 죄를 가장 뉘우친 인물이라 할 수도 있다. (쏘우 위키아 참조)
여담으로 전작의 윌리엄은 살릴 수 있는 대상들은 전부 살렸으나 본인은 결국 죽어버렸고 바비는 자신의 아내를 포함한 모든 대상들이 죽어버렸으나 자신만 생존했다.
1.15. 매트 깁슨 (Matt Gi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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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채드 도넬라.[9]
7편에 등장하는 경찰 내사과 소속 형사로, 과거 호프만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는 인물.[10] 쏘우 시리즈의 몇 안되는 제정신 박힌 정의로운 경찰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선역.[11] 질 터크로부터 직쏘 후계자의 정체를 넘겨받는 대가로 질의 안전 보장과 사면을 약속한다. 이후 질로부터 호프만이 진짜 직쏘의 후계자라는 것을 듣고 호프만을 추적하며 잠복지를 급습하지만, 호프만이 설치한 기관총 트랩에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죽기 전 호프만이 경찰서로 잠입했다는걸 깨닫고 다급히 경고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1.16. 질 터크 (Jill Tuck)
1.17. 로건 넬슨 (Logan N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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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맷 페스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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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에서 잠에서 깨지도 않았는데 다른 4명이 게임을 시작해버려 게임 종료 직전에 잠에서 깨어났고 그대로 전기톱에 등이 갈려버린다. 그렇게 생사여부가 불투명해져있다가 10년 뒤, 할로란 형사와 레이저 목걸이 트랩의 대상자가 된다. 그가 살아난 이유는 불공정한 게임[12] 덕택에 존이 제자로 받아들여 준 특별 케이스였기 때문. 할로란이 자신을 레이저 목걸이 트랩으로 죽이려 했지만 자신은 그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었고 역으로 할로란 형사에게 레이저 목걸이 트랩을 발동, 살해하여 넥스트 직쏘로 뒤집어씌운다.}}}
1.18. 할로란 (Detective Hallor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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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칼럼 키스 레니.
직쏘 광팬인 엘레노어를 추적하지만 로건 넬슨과 레이저 목걸이 트랩의 희생양이 된다. 레이저 목걸이 트랩의 설명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레이저 목걸이가 사람을 등분을 해버리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첫 번째 발동 때의 희생자는 그냥 눈에 비추면 시력손상 좀 입고 말 뿐인, 일반적으로 흔히 구할 수 있는 저출력 레이저로 얼굴을 지지고 두 번째 발동 때의 희생자를 영화 초중반 부분에 나오는 초고출력 레이저로 뼈고 뭐고 버터마냥 싹 다 잘라버리는 진정한 함정'''이었다.[14] 결국 로건 넬슨보고 먼저 고백하라고 함정 작동 버튼을 눌러 로건에게 함정을 발동시켰지만 이는 로건 넬슨이 노리는 바였다. 버튼에 지문이 묻었으므로 로간은 이제 할로란을 넥스트 직쏘로 뒤집어씌울 수 있게 되었고, 결국 로건이 레이저 목걸이 트랩을 발동시켜 할로란을 살해하고 넥스트 직쏘로 뒤집어씌운다. 할로란이 버튼을 누르기 전 로건 넬슨이 버튼을 누르지 말자고 친절하게 말했으니 버튼을 누른 건 그야말로 삽질.
2. 조연들
2.1. 1편
- 앨리슨 & 다이애나 고든
로렌스 고든 박사의 아내와 딸. 고든 박사의 게임 담보로 잡혀 있었다. 고든 박사의 제한 시간이 지나간 탓에 힌들이 죽이려고 하지만, 딸을 위해 힌들과 싸운 후 도망간다. 이후 힌들이 고든을 처단하러 집을 나가자 이웃의 도움을 얻어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고든 박사가 직쏘의 후계자가 된 이후 재회했는지는 불명. 배우는 모니카 포터(앨리슨 고든), 마켄지 베가(다이애나 고든).
- 카를라 송 - 1편에서 고든 박사와 불륜을 저지른 여의사.[15] 이후 쏘우 게임판 2편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된다. 여담이지만 한국계 배우 전복연(영문명 Alexandra Chun)씨가 연기했다.
- 도니 그레코 - 어맨다가 시험을 받을 때 배에 ? 마크가 그려진 채 마취되어 쓰러져 있던 인물. 4편의 회상에서는 폴 레이와 함께 질 터크의 병원을 나서는 것으로 나오며, 원래는 어맨다에게 마약을 파는 인물이었지만 그 역할이 세실에게 넘어갔다.[16][17]
도니 그레코를 연기한 오런 쿨스(Oren Koules)는 쏘우 시리즈의 제작자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 제프 라이든아워 - 탭과 싱이 직쏘의 아지트를 습격했을 때 목이 쌍드릴로 뚫릴 위기에 처한 인물. 맞는 열쇠가 없자 싱이 총으로 쏴서 기계를 망가뜨려 구했다. 그 후의 행적은 불명이었지만, 이후 <쏘우: 더 비디오 게임>에서 다시 등장하며 이번에는 데이비드 탭 형사가 그를 구출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는 어찌저찌 살아남았지만 자유를 얻은 뒤 이틀 후에 자살했다. 배우는 네드 벨러미.
4편의 초창기 대본(제프 라인하트가 콜베트를 구하러 뛰어다녀야 된다는 설정)에서는 이 사람이 실험 대상들을 납치하는 인물들 중 한 명이었다.
- 마크 윌슨 - 직쏘의 초창기 희생자들 중 한 명. 돈 좀 벌려고 꾀병을 부려 보험사기를 쳤다. 몸에 가연성 물질이 붙은 채 맨발로 유리조각을 밟으면서 촛불로 벽에 써있는 숫자들을 보고 해독제가 든 금고를 열려다가 불에 타 죽음.
5편의 기록에 의하면 직쏘의 "두 번째" 희생자이며,[18] 6편에서는 (윌리엄 이스턴의) 엄브렐러 보험사 고객이었다. 배우는 폴 구트렛.
- 폴 레이 - 직쏘의 초창기 희생자들 중 한 명. 아내와 딸이 있는 '좋은 삶'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하려 해서 게임에 강제 참여. 면도날이 다닥다닥 붙은 철사 미로를 출구가 시작 장소 바로 뒤에 있는지도 모르고 통과하다가 사망.
4편에서 질 터크의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잠깐 보이며, 5편에서는 직쏘와 호프만에 의해 힘들게 납치당했다.[19] 배우는 마이크 버터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펩시맨 중간마다 나오는 컷신의 펩시 매니아를 맡았다.
- 스티븐 싱 - 데이비드 탭 형사의 젊은 파트너. 탭과 함께 의욕적으로 직쏘의 아지트를 습격하지만, 직쏘가 설치한 샷건 트랩에 의해 머리가 으깨져 사망.[20] 배우는 드라마 로스트에서 마일스 스트라움으로 출연한 켄 렁.
쏘우 게임판 2편에서의 기록에 의하면 파트너 데이비드 탭과의 호흡은 좋지만,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 그게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5편 초반부 직쏘의 살인이 끝났음을 공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경관들을 기린다는 말과 함께 탭과 그의 사진이 잠시 나온다.
- 제프[21] 힌들 - 1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고든 박사가 일하는 병원의 잡역부다. 고든 박사의 집에서 앨리슨과 다이애나를 잡고 있는 등 의심을 많이 샀지만, 결국 힌들도 직쏘의 도구 겸 조연에 불과했다. 느린 신경독이 혈류에 흐르며, 해독제는 직쏘가 가지고 있고, 해독제를 직쏘에게 얻기 위해서는 게임을 관찰하고 6시까지 애덤을 죽이지 못할 경우, 앨리슨과 다이애나를 죽이는 역할을 맡았다. 규칙을 지키기 위해 고든 박사를 죽이고 직쏘에게 해독제를 얻기 위해 그가 잡혀 있는 화장실에 도착하지만, 애덤에 의해 쓰러진 후 변기 뚜껑에 머리를 연타 당해 머리가 으깨져 사망. 참고로 제프는 역대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있었다. 그래서 간혹 1편의 모순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경찰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게 이유. 독이야 직쏘의 특제 독이니 병원의 도움을 받기는 힘들다 쳐도, 경찰에도 아무 말도 안한 것은 의아한 부분이다... 라고 서술해놨는데 이렇지도 않은 것이 아담이 제프를 죽이고 튼 제프의 테이프에는 '네(제프의) 아내와 자식을 살리기 위해'라고 제프에게 이미 제프의 가족의 목숨을 담보로 게임을 시키고 있었다.[22] 외부의 도움을 받으려 하는 순간 제프의 가족을 죽일거라는 소리. 그리고 제프가 경찰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으려 하는 순간 1편의 직쏘의 게임의 공범인 어맨다가 그걸 가만히 봤을리도 없었을 테고. 애초에 직쏘는 그렇게까지 허술한 인간이 절대 아니다. 자신은 이후에도 애덤과 함께 사이좋게 시체 상태로 몇 번 더 등장한다. 이쪽도 나올 때마다 시체가 썩어가는 게 일품. 배우는 마이클 에머슨.
제임스 완과 리 워넬의 첨언에 따르면, 힌들은 이전에 갖지 못했던 "남을 갖고 노는 힘"을 즐기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2.2. 2편
- 마이클 마크스 - 2편 초반에 파리지옥 마스크에 살해 당하는 남성. 마스크를 풀려면 꿰매진 오른눈 아래에 있는 열쇠를 직접 메스로 째서 꺼내야 했는데,[23] 결국 실패하고 마스크의 못에 머리 곳곳이 꿰뚫려 사망. 에릭의 정보원이었다.[24] 에릭이 검거 실적을 올리는 방식과 직쏘에게 찍혀서 희생자가 된 걸 보면 좋은 의미의 정보원은 아닌 듯.
- 애디슨 커데이 - 독가스 집의 네번째 사망자. (조작된) 죄목은 매춘.[26] 해독제를 찾아 헤매다 상자 안에 있는 해독제를 보고 팔을 집어넣지만, 손을 넣기 위해서는 커다란 면도날들을 밀어야 했고 팔을 빼려고 하면 면도날에 걸려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빼낼 수 없는 구조였다.[27] 결국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팔이 면도날에 걸린 상태로 과다출혈 혹은 가스에 중독되어 사망했다.
4편과 5편에서도 살짝 등장. 4편에서는 존이 차 안에서 질을 기다릴 때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랑 한 판 뜨지 않겠냐고 매춘을 제안하지만, 존은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5편에서는 존과 호프만이 독가스 집을 준비할 때 구석에 누워 있었다.
배우는 엠마뉴엘 보기어. NFS Carbon의 니키를 맡은 적이 있다.
배우는 엠마뉴엘 보기어. NFS Carbon의 니키를 맡은 적이 있다.
- 다니엘 매튜스 - 에릭 매튜스의 아들. 하지만 에릭의 성질을 못 이겼는지 삐딱선을 탔다. 어느 날은 에릭이 "그럼 네 멋대로 해!"라고 일갈한 탓에 사라져 버렸는데, 알고 보니 직쏘에 의해 독가스 집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예전에 촬영된 것으로, 사실은 존과 직쏘가 얘기하고 있던 방 구석의 금고[28] 에 갇혀 있었다. 이게 이렇게 된 이유가, 예전에 신경 가스 집에 갇혀 있었을 때 신경 가스 집에서 건진 해독제는 정작 하나도 없었지만, 막판에 화장실 트랩에서 아만다가 어디서 가져온 해독제를 주사한 뒤(맨 처음 나오는 금고에서 꺼냄) 산소호흡기를 채우고 금고에 넣은 것이다. 배우는 에릭 넉슨.
- 거스 콜야드 - 독가스 집의 첫번째 사망자. 잡혀온 이유는 현금갈취. 문을 열쇠로 열면서 눈구멍을 통해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하였으나, 눈구멍에 장치된 리볼버 권총에 의해 헤드샷으로 사망. 보지 않았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해독제를 건진 게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살아남지는 못했을 것이다. 배우는 토니 나포.
4편에서는 질의 재활원에서 세실과 싸움을 벌이려는 것으로 나왔다.
- 조너스 싱어 - 독가스 집의 다섯번째 사망자. 갱단 관련 일을 했기 때문에 잡혀왔다. 저택에 갇힌 인물들의 갈등을 중재하는 등 꽤나 침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재이비어와 싸우다가 못 박힌 배트로 뒤통수를 맞아 사망. 배우는 글렌 플러머.
- 로라 헌터 - 독가스 집의 세번째 사망자.[29] 죄목은 상습절도. 등장인물 중에서 유독 허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다가 사린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다. 배우는 비벌리 밋첼.
- 오비 테이트 - 독가스 집의 두번째 사망자. 화장가마 속에 기어들어가 해독제를 건지려 한다. 직쏘의 말에 따르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함정이라는 경고를 남겼다. 운좋게도 함정이 아닌 해독제를 선택했지만, 함정인 해독제까지 건드렸다가 해독제를 건지지도 못하고 불에 타죽는다. 화장가마 벽에 있는 밸브를 돌렸으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30] 거센 불길에 건드릴 엄두도 못내다가 사망. 거기에 해독제를 잡고있던 왼손은 불구덩이에 그대로 타버렸다. 그가 잡혀온 이유는 방화. 그리고 나머지 참가자들을 납치하는데 일조했다. 배우는 티머시 버드.
3편에서는 존과 질이 공원을 거닐 때 그의 뒤에서 따라오는 것으로 살짝 출연.
- 제이비어 차베스[31] - 중간보스. 이름으로 봤을때 히스패닉으로 보인다. 죄목은 마약상. 오비가 자신들을 잡아왔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죽여버리려고 했고, 금고의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조너스를 죽이고, 자신의 번호를 알기 위해 자신의 목살을 잘라내는 등 불같은 성깔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애디슨이 위기에 처했는데도 금고 암호만 알아내고 그대로 지나쳐버리는 냉혈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1편의 무대가 된 지하 화장실에서 죽은 척한 다니엘에게 실톱으로 목을 베여 과다출혈로 사망. 가스 저택의 여섯번째 사망자가 되었다. 배우는 프랭키 G.
3편과 7편에서는 시체로 등장한다.[32]
2.3. 3편
- 트로이
- 콜베트 덴런 - 제프와 린의 딸. 오빠(인지 남동생인지)가 죽은 이후로는 엄마는 남편과의 불화로 집을 나갔고, 아빠는 복수에 미쳐 있으며 아들의 유품을 만졌다고 혼이 나는 등 부모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던 불쌍한 아이다. 직쏘에 의해 갇혀있다가 5편에서 호프만이 꺼내주며, 덕분에 호프만은 영웅이 된다. 하지만 결국 네 식구 중 살아남은 건 자신 뿐이라 더욱 불쌍해졌다. 배우는 니암 윌슨.
- 딜런 덴런 - 제프와 린의 아들. 티모시 영에 의해 교통사고로 죽었다. 배우는 스테판 조지오.
- 대니카 스콧
3편의 DVD 케이스와 DVD상에 인쇄된 이미지도 그녀가 장식했다. 배우는 데브라 맥케이브.
- 홀든 판사
- 티모시 영
2.4. 4편
- 애덤 헤프너 - 경찰 소속 부검의. 직쏘 사건 피해자들과 직쏘를 부검했다. 4편에서는 사망한 직쏘를 부검하여 그의 위에서 호프만에게 남겨진 카세트 테이프를 찾아내고, 6편에서는 피해자들의 몸에서 잘려나간 퍼즐 조각들에 대해 설명한다. 7편에서는 시체로 위장해 경찰서에 잠입한 호프만에게 목을 찔려 사망.
- 아트 블랭크 - 직쏘의 아내 질의 전 변호사. 4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직쏘와 거래한 듯 하지만 사실은 그도 릭이 게임을 성공시키냐 여부에 따라 생사의 게임을 벌이고 있었다. 결국 릭은 실패하고, 아트를 범인으로 생각한 릭에게 사살된다. 여담으로 모살리움 트랩에 갇혔을때 입이 꿰메져있던 이유는, 호프만에게 험한말을 해서이다. 7편에서의 설정 오류가 되어버렸는데 트레버의 눈을 꿰멘 사람은 고든이었다. 그런데 호프만은 고든을 모른다.
- 트레버 - 아트 블랭크와의 게임에서 눈이 꿰메진 채로 사망한다. 눈이 꿰메진 이유는 질 턱을 훔쳐봐서
- 브렌다 - 성매매 포주.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트랩에 묶여있다. 릭에게 구출되지만 그를 죽이려다 저지당하고 방치되어 사망.
- 피스크 형사 - 동양계 형사로 호프만의 동료로 스트라움과 페레즈 요원을 돕는다. 5편에서도 등장. 다른 형사들처럼 직쏘 게임에 희생당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쏘우 7에서 등장하지 않으면서 쏘우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형사가 되었다.
- 아이반 랜즈네스 - 릭이 찾아간 여관의 주인. 여관을 찾아오는 여자들을 강간한 악덕 강간범이며 심지어 여자를 죽인 후 그 시체에 검열삭제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직쏘의 지시에 따른 릭에 의해 두 눈을 희생하지 않으면 거열형처럼 사지가 찢겨지는 트랩에 묶여진다. 결국 실패하여 살해된다.
- 린지 페레즈 - 스트라움의 동료로 역시 FBI 요원이다. 스트라움과 함께 릭을 추적하던 중 빌리 인형안에서 공기총이 발사되어 파편 조각에 맞아 중상을 입고 호송된다. 5편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스트라움이 호프만을 뒤쫒는 계기가 되지만, 이후 6편에서 직쏘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망을 위장했다는 별 말도 안되는 사실이 드러나며 재등장. 에릭슨 요원과 함께 스트라움이 범인이 아닌 것임을 밝혀내나 호프만에게 살해된다.
- 모건 & 렉스 - 남편이 허구한 날 아내를 패고, 아내는 남편이 무서워가지고 남편의 딸에 대한 폭행까지도 용인한다. 둘이 같이 꼬챙이 여러개에 함께 꿰어진 채로 있었는데, 남편은 동맥같은 주요 혈관에, 아내는 정맥같은 비교적 안전한 혈관에 꼬챙이가 끼워져있었다. 평생 맞고만 살던 아내에게 둘이 사이좋게 과다출혈로 죽을건지, 아니면 줄창 폭행을 휘두르던 남편을 꼬챙이를 뽑아 죽일 것인지를 선택하게 했다. 당연히 아내는 후자를 선택했고, 남편은 사망한다. 하지만, 중간에 자기도 피를 많이 흘려 기절한건지, 다니엘 릭이 올 때 꼬챙이 하나가 아직 박힌 채 뻗어있었다.
- 트레이시 릭 - 다니엘 릭의 아내.
- 세실 애덤스 - 질 터크를 유산시킨 장본인 . 세실은 직쏘에게 납치되어 게임을 하게 되는데 게임 방식은 손목을 의자에다가 못으로 박아놓은 상태에서 앞쪽에 칼날 여러개를 배치해 놓고 그 칼날들을 밀어내며 일어나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과다출혈로 사망이고, 살려면 그 칼날을 얼굴로 밀어내서 의자의 못을 헐겁게 만들어 의자를 부숴야 한다. 의자를 부수고 살아남았으나, 직쏘를 죽이겠다고 달려들었다가, 가시철조망 침대에 몸이 감긴다. 이후 과다출혈로 사망한듯하다.
2.5. 5편
- 안젤리나 애컴[43] - 호프만의 여동생이자 그의 유일한 혈육.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인물로서 애인이었던 세스 백스터에 의해 죽었다. 결국 호프만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세스를 생존이 불가능한 트랩에 묶었다.
- 세스 백스터 - 호프만의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의 애인이었지만, 애인을 죽인 살해자로 호프만이 만든 탈출 불가능한 트랩인 일명 '진자 트랩'에 의해 희생당했다. 하지만 이 때 호프만이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6편에서 직쏘의 후계자의 존재가 드러나고 또한 그게 호프만임을 들키게 된다.[44] 그런데 5편 감독이 설정오류를 범했는데, 1편을 보면 폴 레이는 경찰이 범죄자를 직쏘라고 부르게 된 계기라고 설명된다. 그런데 호프만은 직쏘의 모방범죄로 세스 백스터를 죽였다. 직쏘의 존재를 폴 레이로 알게 되었는데 그 폴 레이를 납치하는 걸 도왔다는 게 설정오류라는 것.[45]
- 댄 에릭슨 - FBI 요원이자 스트라움의 상관. 호프만의 음모에 속아넘어가 스트라움을 직쏘 후계자로 수배한다. 이후 6편에서 돌아온 페레즈 요원과 함께 스트라움의 누명을 밝혀내나 호프만에게 살해당한다.
- 버니 펠트먼 - 존 크레이머의 변호사. 질에게 존의 유산(상자)를 건네준다.
- 애슐리 케이즌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화재 검사관이였는데, 8명이 사망한 빌딩 화재 사건을 허위 보고해 잡혀왔다. 첫 번째 게임에서 [46] 목이 잘리며 사망.
- 찰스 솜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사건추적 기자인데, 8명이 사망한 빌딩 화재 사고를 덮어버려서 잡혀왔다. 기자라서 그런지 나머지 희생자 4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고, 동시에 가장 침착하고 지능적이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 천장의 단지를 죄다 부숴버려서 열쇠를 찾기 쉽게 해줬지만 말릭을 패버리고 들어가려다 루바에게 맞아서 방공호에 들어가지 못하고 폭탄이 폭발하면서 사망.[47]
- 루바 깁스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도시계획청에서 일하고 있는데, 화재가 난 빌딩에 주거허가를 내서 잡혀왔다. 말릭의 말에 의하면 그것 말고도 뇌물수수 등 부정부패를 일삼은 듯. 세 번째 게임에서 프릿에 의해 살해된 후[48] 전기 통구이가 된다. 아버지가 리처드 깁스란 사람인데, 유명한 스포츠팀의 관계자였고 이 직업도 아버지가 준 거라고 한다.
- 스콧 말릭-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빈 빌딩에 마약을 운반한 후 그곳에 불을 질렀는데 그 빌딩에 8명의 사람이 있었는데다가 전원 사망해서 잡혀왔다. 마지막 게임에서 살아남는 2인 중 하나. 마지막 게임은 상자안에 있는 동그란 비커에 피를 채워넣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만큼의 피를 혼자서 다 채워넣었다가는 100% 사망이다. 그리고 두 명이 합쳐서 그만큼을 채운다고 해도 거의 죽기 직전이 되는 아슬아슬한 양이었다.[49] 그때서야 말릭은 모든 게임에서 누군가 죽을 필요 없이 모두가 살 기회가 있었다는 걸 알아채며, 5명의 게임 참가자가 모두 살아남았어야 마지막까지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남은 사람이 프릿 스테디슨과 자신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거의 팔목 부분까지 두 갈래로 찢으면서 겨우 피를 채우고 생존하게 된다.이후 7편에서 톱에 갈아넣은 팔을 깁스한 채 생존자 모임에 참석한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를 연기한 그렉 브릭은 파 크라이 5에서 메인 빌런인 조셉 시드를 연기하게 된다.
- 프릿 스티븐슨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말릭을 제외한 3명과 함께 빌딩 화재 사건의 진위를 숨겨 이득을 챙기려 해 잡혀왔다. 마지막 게임에서 살아남는 2인 중 하나. 하지만 댄이 달려왔을 때 출혈량이 많아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라 생사가 불분명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생존했다고 되어있는데 아마 중간에 손을 덜 집어넣어서 그런 듯 하다. 사실 여성의 경우 어지간히 체격이 크지 않은 이상 피를 5파인트 채우기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50]
2.6. 6편
- 에디 & 시몬 베슨 - 6편의 처음 트랩에 나오는 게임 참여자들. 참가 사유는 사채업자였기 때문. 그들은 자신의 살점을 잘라서 저울에 올려야 하며, 60초가 지나면 더 무거운, 즉 더 많은 양의 제물을 바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비만인 에디는 자신의 뱃살을[51] 잘라넣는데, 날씬한 시몬은 베어낼 살이 적어 당황한다. 결국 시몬은 자기 한 쪽 팔을 자른다.[52][53] 시몬은 마지막 3초를 앞두고 가까스로 자신의 팔을 넣어 살아남는다.[54] 7편에서 바비의 생존자 모임에 참석했다가 직쏘 게임에서 자신의 애인을 죽게 만들고 생존했다는 아줌마인 시드니가 뭔 교훈을 얻었다는 소리를 하자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한다.[55]
- 행크 - 보험회사의 경비원. 첫 번째 시험대상으로 '담배를 많이 피워서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다'라는 이유로 직쏘에게 지목당했다.[56] 윌리엄의 첫 번째 트랩에서 윌리엄과 경쟁하게 되었는데, 숨을 들이쉴 때마다 옆구리를 양 옆에서 조이는 트랩으로, 윌리엄과 행크 둘 중 숨을 오랫동안 잘 참는 쪽이 살아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골초에다가 고혈압+심장병, 나이도 50대인 그가 숨을 제대로 참을 수 있을 리 없었다. 결국 조여오는 트랩에 몸통이 으깨져 사망하고 윌리엄은 살아서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57]
- 애디 & 앨런 - 늙은 여성인 애디는 윌리엄의 비서, 젊은 남성인 앨런은 문서정리원이다. 두 번째 시험대상. 양쪽은 교수형에 처해지기 직전처럼 목이 철조망 줄로 묶여 있고, 작은 발판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다. 이 게임이 시작될 때에 윌리엄은 좌우로부터 체인으로 연결된 두 손잡이를 잡고 있게 되었는데, 한 쪽 손잡이를 놓으면 그 쪽의 발판이 내려가서 목이 매달리는 구조였다. 애디는 중년 여성으로 가족 병력에 당뇨병이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친척이 많이 있다. 반면 앨런은 완벽하게 건강한 성인 남성이지만 외톨이로, 가족도 친구도 없는 혼자다. 윌리엄은 양쪽 손잡이를 모두 잡고 지탱하려 했지만, 체인 손잡이는 점점 당겨져서 양쪽 모두를 영원히 잡을 순 없었다. 결국 윌리엄은 가족이 있는 애디를 선택했고, 앨런은 절규하다가 교수형에 처해져 사망한다. [58]
- 데비 - 윌리엄과 보험회사의 변호사. 세 번째 시험대상. 처음에는 윌리엄의 도움[59] 으로 살아나오는가 했지만, 트랩을 멈추는 열쇠가 윌리엄의 몸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조금 전에 받은 도움은 다 잊어버리고 열쇠를 내놓으라며 윌리엄에게 전기톱을 휘두르고 발차기까지 날리며 달려든다. 결과는 물론 타임오버로 트랩에 얼굴이 뚫려 사망.
- 캐러셀[60] 방의 희생자들(애런, 에밀리, 제나, 데이브, 셸비, 조시)은 윌리엄의 회사에서 보험금 청구 지원서의 오류를 찾아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팀원들이다. 네 번째 시험대상. 이 여섯 명의 팀원들은 캐러셀의 가장자리에 여섯 방향으로 각각 묶여 있었는데, 캐러셀이 룰렛처럼 돌아가다가 각 사람에게 순서대로 멈추면 샷건이 해당 사람에게 발사되는 구조였다. 윌리엄과 그 동료들이 어찌나 일을 잘하는지 보험금 청구 심사에서 고작 3분의 1만 통과시켜왔다. 윌리엄은 그 심사처럼 이들 여섯 명 중 3분의 1인 두 명만을 살리는 선택을 해야 했고, 그 두 명조차 살리기 위해서는 손이 관통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61] 이 과정에서 에밀리와 쉘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애런>제나>데이브>조시 순으로 샷건에 의해 살해된다.
- 해롤드 애벗 - 타라의 남편이자 브렌트의 아버지. 윌리엄의 회사의 보험을 들어 10년간 보험금을 문제없이 납부해왔는데, 심장병 때문에 보험금 청구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그가 30년 전에 턱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보험 신청서 작성 시 그 내용을 적지 않았었다는 것. 결국 그는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했다.
- 타라 & 브렌트 애벗 - 해롤드 애벗의 아내와 아들. 윌리엄과 함께 납치되어, 직쏘 게임 장소로 쓰인 버려진 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혀있었다. 처음에는 윌리엄의 가족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반전으로 그들이 마지막 시험 대상... 아니 시험의 집행자였다는 게 드러났다. 이들이 갇힌 방에는 'Live'와 'Die'가 적힌 스위치가 있었는데, 중간에 이판사판이라는 심정으로 스위치를 움직여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들이 범죄자거나 하진 않았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트랩은 없었기 때문으로, 그저 여태껏 게임을 진행하며 살아남아온 윌리엄을 마지막에 그 스위치로 죽일지 살릴지 선택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62] 결국 윌리엄이 게임을 진행해오는 걸 CCTV 화면으로 봐 오다가 마지막에 대면한다. 타라는 남편의 복수 때문에 윌리엄을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살인은 두려워서 스위치를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브렌트는 아버지의 복수를 외치며 스위치를 내려 윌리엄의 처형을 결정내린다. 직후 천장에서 수많은 주사기가 박힌 기계가 내려와 윌리엄에게 꽂히고 그대로 불산을 주입, 윌리엄의 허리가 녹아내려 두 쪽이 나버리는 모습[63] 을 공포에 휩싸인 채로 지켜본다. 7편에서는 바비의 생존자 모임에서 어머니 타라만 등장한다. 브렌트 역을 맡은 데본 보스틱은 7편에도 나오려고 했지만 스케쥴 때문에 강제 하차.[64]
- 파멜라 젠킨스 - 전형적인 쓰레기 기자. 특종 외에는 아무 관심 없으며, 직쏘 주변 인물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5편에서는 경찰 브리핑에서 등장하며, 6편에서는 납치되어 우리에 갇힌 상태에서 자신의 오빠인 윌리엄 이스턴이 살해당하는것을 공포에 휩싸인 채 보게 된다. 직쏘의 설명과 파멜라가 갇혀 있던 곳의 구조, 파멜라가 납치된 이유로 미루어봤을 때, 타라와 브렌트가 윌리엄을 살리도록 결정했다면 윌리엄 대신 파멜라가 죽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7. 7편(3D)
- 브래드, 디나, 라이언 - 바람둥이인 디나가 라이언, 브래드 두 남자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밀폐 공간에 있는 다른 트랩과는 달리 대중에 완전히 공개된[65] 회전톱날 트랩에 걸린 상태. 라이언과 브래드가 힘싸움으로 톱날을 밀어 둘 중 하나가 죽거나, 승부가 나지 않아 천장에 매달려있던 디나가 썰려 죽으면 끝나는 트랩. 처음엔 서로 죽으라고 밀고 당기는데, 디나가 이기고 있는 쪽을 응원하는 걸 보더니 결국 라이언이 "저 바람둥이를 살릴 필요는 없어, 그렇지?"라고 하고 이에 브래드가 동의하면서 결국 디나가 몸이 두 쪽 나 사망한다. 사실 게임 구조 상 디나가 굳이 이기는 쪽을 응원할 필요가 없긴 한데, 아마도 무승부가 되면 자기가 죽으니까 유리해 보이는 쪽을 응원해서 확실히 이기게 하려고 그런 듯. 뭐 결국 너무 대놓고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화를 돋궜지만... 여담이지만 DVD판의 특별영상에 의하면, 살아남은 브래드와 라이언은 고든 박사와 함께 돼지머리 마스크를 쓰고 호프만을 납치하는 걸 도왔다. 다리가 불편한 고든 박사가 주사기를 꽂을 수 있게 호프만을 좌우에서 붙잡은 사람들이 바로 그들.[66] 배우는 세바스찬 피고(브래드), 존 코어(라이언), 앤 리 그린(디나).
- 댄, 에반, 제이크, 카라 - 스킨헤드족.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자들이다. 에반은 등 살갗이 차 시트에 강력 접착제로 완전히 붙어 있었고, 댄은 턱과 양 팔이 차 뒷편에 쇠사슬로, 카라는 바퀴 바로 아래 얼굴이, 제이크는 차고 문 앞, 즉 자동차 정면에 각자 고정되어 있었다. 에반이 자신의 고통을 감수하고 빨간 레버를 당겨 차를 멈춰야 했지만, 실패하여 4명 전원 사망. 자동차는 자동차 정비할 때 처럼 위로 들려져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이 되는 상황. 시간이 다 되면 정비대가 내려오고 그대~로 발진하는 트랩이다. 만약 에반이 등의 살갗을 다 찢으면서까지 레버를 당겼으면 자신도 살 수 있었을 것이다.[67] 어차피 차가 충돌하면서 몸이 밖으로 튕겨져나가면서 살갗이 찢어지게 되어 있다. 결국 시간 내에 레버를 당기지 못해서 카라는 차 바퀴에 그대로 얼굴이 뭉개지고, 댄은 거열형처럼 턱과 양 팔이 떨어져나가고[68] , 제이크는 차량과 정면충돌해 몸이 반토막나며, 에반은 폐차더미와 충돌해서 튕겨져나갔다. 사실 레버를 당기는 것보다 자신이 접착제 쪽으로 몸을 딱 붙이고 있었으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 게임 시작 전 나오는 메세지에서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너희들은 가죽 안의 색깔은 다 똑같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고 나온다. 배우는 린킨 파크의 메인보컬 체스터 베닝턴(에반), 드루 비어베거(댄), 가브리엘 D.웨스트(카라), 벤자민 클로스트(제이크).
- 조이스 데이건 - 바비 데이건의 아내. 바비가 코드를 연결하기 직전에 실패하는 바람에 10초 후 화형당한다. 바비가 홍보하는 중에 거짓말인걸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직쏘의 영상을 보고 바비가 자신에게 한 갈고리 트랩은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항의한다. 어설프지만 이 영화의 반전인 셈. 정황상 직쏘는 이 여자가 거짓말을 알면서 부추긴 것으로 오해한 듯. 지못미.배우는 지나 홀든.
- 로저스 - 매트 깁슨의 동료이자 감찰과 형사로서 그가 호프만을 추적하는 것을 도왔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질 터크를 보호하고 있다가 난입한 호프만에게 헤드샷당해 사망.
- 펄머 - 로저스와 마찬가지로 감찰과 형사이자 깁슨의 동료. 그러나 난입한 호프만에게 목이 꺾여 사망. 배우는 킴 슈라너.
- 알렉스 & 시드니 - 연인사이. 시드니의 경우는 바비의 직쏘 생존자 모임에 참석했다. 둘은 잔디깎이 기계 위의 와이어에 매달려 있었는데, 살려면 다른 사람을 발로 차서 떨어트려야 했다. 물론 오래 버틸 자신이 있으면 그래도 되고 결국 시드니의 발에[69] 알렉스가 떨어져 사망했고, 시드니는 직쏘가 자신을 "자유롭게 해줬다"고 털어놓았지만[70] 시몬 베슨에게 욕을 먹었다. 시몬 역시 둘 중 하나가 죽는 게임을 했었는데, 이기기 위해서 자기 팔을 잘라내고 장애인으로 살게 되었으니 그럴 만 하다. 배우는 오루니키 아델리이(시드니), 이샨 모리스(알렉스).
- 니나 - 바비의 선전 담당원. 몸 깊숙한 곳에 열쇠가 박혀 있고 바비가 그 열쇠를 빼서 트랩을 정지시켜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4방향에서 커다란 송곳이 그녀의 목을 꿰뚫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진실을 알고도 침묵했다는 이유로 "침묵하지 않으면(즉, 비명을 지르면) 타임 오버가 되지 않아도 다가오도록" 해놓았다. 바비가 겨우 열쇠를 빼내는데 성공은 하지만 타임 오버로 목이 뚫려 사망한다.[71] 배우는 나오미 스니커스.
- 도나 에반스 - TV쇼 호스트로, 자신의 프로그램에 직쏘 생존자(라고 자처하는) 바비를 출연시켰다. 그녀 역시 바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몰랐다. 여담이지만 그녀가 직쏘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의 대부분은 5편에 나온 파멜라에게서 얻었다.
- 조안 - TV 뉴스에서 직쏘의 생존자로서 보도된 사람. 바비는 음식점에서 그 뉴스를 보고 있다가 자신도 생존자로 "행세"할 마음을 품게 된다
- 수잔 - 바비 데이건의 고용 변호사. 시간이 지나면 뾰족하게 된 플라스틱 파이프에 눈과 입이 찔려 사망하게 되어 있으며, 바비는 이 기계의 작동을 저지해야 한다. 하지만 작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옆구리를 찌르는 고통을 1분중에 30초 이상을 참아야 했고, 결국 바비가 28초를 버티면서 트랩이 작동하여 사망.여담이지만 바비는 물론 수잔, 니나, 케일은 2004년의 사인회에서 존에게 목격되었고, 실험대상으로 점찍힌다. 배우는 레베카 마셜.
- 케일 - 바비 데이건의 절친으로 목에 올가미가 씌워졌지만 눈이 가려져 있었다. 바비는 그를 구하려 외나무다리 같은 발판들을 건너다 열쇠를 던지는데, 그것을 잡지 못하여 결국 목이 매달려 살해당한다.[72] 배우는 딘 암스트롱.
2.8. 8편(직쏘)
- 엘레노어 보네빌: 직쏘 광팬. "직쏘 룰즈"라는 웹사이트에서 직쏘 살인마가 제작한 트랩들의 청사진들을 내려받아 손수 트랩들을 제작했을 정도로 직쏘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로 인해 할로란 형사에게 직쏘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로간 넬슨과 살인을 막기 위해 헛간으로 찾아가지만 할로란이 추격해 와서 탈출하는 데에는 성공한다. 배우는 한나 에밀리 앤더슨.
- 키스 헌트 형사: 배우는 클레 베냇. 할로란과 로간 넬슨의 후배 형사이다. 엘레노어의 스튜디오를 찾아내고, 로간 넬슨을 체포하는 등 할로란보다 뛰어난 능력을 과시하지만 로간 넬슨의 증거 조작에 낚여 할로란을 용의자로 만들고 체포를 명령한다. 물론 할로란이 전화를 씹어먹은 것도 있지만.
- 제임스 리: 배우는 마이클 보이스버트
- 애나 : 자기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질식시켜 죽이고,[73] 그 아이를 자고 있던 남편 옆에 눕혀 몸을 뒤척였다가 눌러 질식사시켰다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남편은 자신이 아이를 죽였다고 생각하여 감옥에서 자살했다. 저장고 트랩에서 미치와 함께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하나 라이언이 자신의 다리를 희생해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미치의 트랩에서 철제막대를 오토바이 바퀴 사이에 끼워넣어 트랩을 중단시키려 하나, 막대기가 파괴되어 트랩이 다시 작동하게 된다. 이후 '출구 아님'의 문을 부수고 탈출에 성공하는 듯 하나 괴한에게 다시 납치당한다. 깨어난 후 그녀가 보게 되는 사람은 바로 존 크레이머과 라이언. 메세지를 '반대로' 전달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앞에 놓인 샷건을 라이언을 향해 쏘려 한다. 하지만 '반대로' 장전된 샷건이 라이언이 아닌 애나 자신의 얼굴을 날려버렸다. 유아 살해 + 남편에게 죄를 뒤집어씌움 + 룰 무시로 어찌보면 라이언 못지 않은 악질인데 정작 죽을 때는 다른 3명보다 편안하게 죽었다. 이후 레이저 트랩 씬에서 미라가 된 모습으로 등장. 배우는 로라 밴더부트.
- 매튜 : 애나의 전 남편, 존 크레이머의 말로는 성격이 좋았다고 한다. 부부 싸움으로 인해 애나의 분노를 불러와 결국 애나가 아이를 죽이고 그가 죽인 것으로 위장했다. 결국 경찰에 끌려가며 울부짖고는 감옥에서 자살했다.
- 라이언[74] : 빌리 인형을 보고 별로 무섭지 않다는 허세를 부린 남성. 청년기에 친구들과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차의 천장을 통해 장난을 치다가 운전을 하는 친구를 방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라이언은 튕겨나가고, 차에 타고있던 두명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해 폭발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칼리 문단에서 언급되는 주사기트랩에서 살아남기 위해 3개의 주사기를 모두 목에 꽂아 칼리를 살해한다. '출구 아님' 이라고 적힌 문으로 나가려다 곡물 창고 트랩에 발이 묶이게 되고, 창고 속에서 떨어지는 날카로운 도구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 미치와 애나를 위해 자신의 다리를 희생한다. 사실 출구가 아닌 문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발을 희생하지 않았을 텐데, 직쏘가 말한 룰을 어긴 셈. 이후 애나와 샷건 트랩에서 조우하며, 애나의 선택으로 인해 샷건 속에 들어있던 열쇠가 파괴되어 탈출할 수 없게 된다. 이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후 레이저 트랩 씬에서 미라로 등장. 가장 끔찍하게 죽었지만 룰 무시로 동료를 위험에 처하게 함 + 운전 방해로 동승한 친구들이 사망 + 칼리 살해 등 죄가 가장 악질적으로 자업자득. 배우는 폴 브론스타인
- 미치 : 흑인 남성. 존의 조카에게 브레이크 결함이 있는 오토바이를 알면서도 팔아서 교통사고가 나 죽게 한 이유로 잡혀왔다. 양동이 트랩에서 손가락을 갖다대려다가 쇠가 잡아당겨 흔들리자 팔을 베어 피를 내서 살아남고, 약물 주사기 트랩에서는 자백하라는 말에 '오토바이를 팔았는데 그 아이가 서툴러서 사고가 났다'라고 변명한다. 저장고 트랩에서 애나와 함께 갇혀서 날카로운 도구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나 라이언이 발을 희생하여 생존한다. 그러나 다음 트랩인 오토바이 트랩에서 테스트 대상자가 되는데, 브레이크에 손을 뻗지만 주변에 돌아가는 칼날에 손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면서 팔을 뗀다. 이후 애나가 철 막대기로 트랩을 멈춘 걸 보고 안심하여 완전히 브레이크에 손을 뻗는 걸 멈추지만, 갑자기 철 막대기가 부러지고 트랩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하자 비명을 지르면서 발버둥치고, 이후 몸이 믹서기처럼 갈려서 죽는다. 배우는 만댈라 반 피블스.
- 칼리 : 여자 날치기범. 예전에 한 여자의 손가방을 훔쳤는데, 하필 천식을 앓고 있던 여자의 비상 호흡기가 들어 있던 가방이라 결국 그 여자는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고 만다. 칼리는 그 여자가 쓰러진 모습을 보고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채 현장에서 도망을 쳐버리고, 결국 여자는 죽게 된다. 양동이 트랩에선 룰을 설명하던 애나를 밀쳐 반동으로 등이 톱에 갈려서 죽을 뻔[75] 했지만 크게 다친채로 생존. 하지만 바로 다음 게임인 약물 주사기 트랩의 대상이 된다. 식염수, 불산, 해독제 중 해독제를 골라 투약하지 않으면 모든 생존자들이 천장에 매달려 교수형을 당하게 될 위기, 라이언이 주사기를 뽑아 빨리 하나를 선택하라고 윽박지르나, 이에 저항하면서 주사기마다 적혀 있는 숫자를 통해 해독제를 추리해 내려고 한다. 올바른 해독제는 그녀가 훔쳤던 액수가 적혀있는 3.53$. 다른 2개의 숫자는 수천대 수만대여서 구분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선택을 망설이고, 못고르겠다며 선택을 포기해버리나, 곧 트랩이 작동해 희생자 4명이 모두 천장으로 끌려올라가기 시작한다. 이에 격분한 라이언이 몸싸움 끝에 3개의 주사기를 모두 그녀의 목 뒤에다 꽂아 버리고, 결국 얼굴과 목 주변을 비롯해 심장까지 불산으로 모두 녹아내려 사망한다. 배우는 브리터니 엘렌.
- 에드거 문센 : 시작부터 경찰에 쫒기다가 어느 건물 옥상의 리모컨을 작동시키고 '쏘우 트랩이 시작됐다'라는 말과 함께 경찰이 쏜 총[스포일러a] , 그것도 심장부근에 총을 맞아 기절한다. 사실은 이놈도 교도소 들락날락할 정도의 범죄자 였으며 계속 기절하였다가 누군가[스포일러a] 에게 납치당하고 존 크레이머의 관 내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사실상 이 인물 때문에 직쏘의 살인이 10년만에 다시 시작되었다.[스포일러2] 다시 말해 만악의 근원
- 레베카 - 예고편에 나왔던 흑인 여성. 조깅을 하다 양동이가 걸린 시체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9. 쏘우 게임판 1편
참고로 게임 시작화면에는 1편의 메인 트랩 화장실 트랩이 나온다.[76] 장소는 폐건물로 버려진 화이트허스트 정신병원. 맥락을 고려해 보면 영화 1편과 2편 사이의 시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 데이비드 탭 : 게임의 주인공으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인물.[77] 쏘우 1편에서 제프 힌들의 총에 맞은 후 쓰러지지만 직쏘가 데려가서 그를 치료한 후 게임 대상으로 투입하였다.[78] 마지막의 'Truth'(진실)이 적힌 문과 'Freedom'(자유)가 적힌 문 중 어느 쪽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Freedom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정신적 후유증으로 괴로워한 끝에 자살하고, Truth를 선택하면 왜 자유를 선택하지 않았냐는 직쏘의 말을 무시하며 그를 뒤쫓아 마침내 붙잡고 린치를 가하지만 사실 직쏘라고 생각한 인물의 정체는...[스포일러5] 이후 심각한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두 엔딩 중에서 맥락을 고려해 보면 Freedom 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우는 얼 알렉산더(Earl Alexander).[79]
- 어맨다 영 - 데이비드 탭 형사가 처음 만난 피해자. 참가 사유는 약물 중독과 자해 경향이 있기 때문. 그녀가 갇힌 트랩은 "독소 의자 트랩"으로 두 명이 시행하는 트랩이다. 어맨다는 해독제를, 탭 형사는 독소를 넣어야 하는데 룰렛 형태로 되어 있으므로 잘못 넣으면 해독제가 원래 양에서 1/3만큼 줄어들고 3번 잘못 넣으면 어맨다는 죽게 된다. 어맨다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돼지머리에 의해 다시 어디론가 가버린다, 어맨다가 직쏘의 제자가 되는 스토리 상 생존으로 추정.
- 제닝스 포스터 - 두 번째 피해자로 참가 사유는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무고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운 것 때문에 납치되어 게임 대상이 된다. 그가 갇힌 트랩은 진자 트랩[80] 으로 탭 형사는 그를 구하기 위해 네 쌍의 기어를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각각 돌려야 한다. 단, 각 쌍의 기어마다 구멍이 여러 개 있는데 이 구멍에 기어들을 꽂아 연결해야 한다. 제닝스는 탭에 의해 구조됐다만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 멜리사 싱 - 스티븐 싱의 아내, 참가 사유는 자신의 아들을 무시했기 때문.. 아이언 메이든 트랩 게임의 대상이며 탭 형사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3개의 자석 퍼즐을 풀어야 한다. 한 게임에서 X 자를 3번 통과하면 트랩이 작동되어 그녀는 죽는다. 멜리사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곧 떠난다. 엔딩 선택에 따라 처지가 갈리는 인물.[스포일러6]
- 오스왈드 맥길리커티 - 네 번째 피해자로 참가 사유는 과장적으로 직소를 선정하고 고의적으로 탭 형사의 명성을 훼손했기 때문. 등이 부서지는 트랩에 갇혀 게임 대상이 된다.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4분 이내에 3x3, 5x5, 7x7 크기의 전기 회로 3개를 모두 연결해야 한다. 오스왈드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얼마 안가서 부비트랩에 걸려 사망한다.
- 오비 테이트 - 다섯 번째 피해자로 참가 사유는 어이없게도 직쏘에 의해 테스트당하는 것을 간절히 원해 자신의 인생을 소홀히 했기 때문. 아궁이 트랩에 갇혀 게임 대상이 된다.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3개의 파이프를 모두 연결해야 하는데 각각 1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바늘이 빨간색으로 향하면 죽는다. 오비 역시 구조되지만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영화 2편에서 화로 트랩에 의해 죽는 스토리 상, 이 트랩이 오비 테이트가 갇힌 첫 트랩인 것으로 추정된다.
- 제프 토머스 - 영화 1편에서 나오는 제프 라이든 아워, '토머스'는 탭이 붙인 성이다. 여섯 번째 피해자. 참가 사유는 영화와 동일하게 자살시도 때문.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16개 그림에서 관계 있는 8 쌍을 찾아야 한다. 1번 틀릴 때마다 꼬챙이가 제프의 몸을 찌르며, 5번 연속으로 실수할 경우 꼬챙이가 제프의 머리를 찌른다. 제프는 구조되지만 다른 희생자들처럼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쏘우 게임판 2편에 따르면 자유를 얻은 뒤 이틀 후 자살했다고 한다.
- 돼지머리 - 마지막에 데이비드 탭 형사와 맞다이를 뜬다. 우월한 맷집으로 플레이어를 애먹이는 최종보스. 그러나 마지막에 탭 형사가 방에 가둔 후 퓨즈 스위치를 켜서 감전사한다. 참고로 돼지머리를 주먹질로 죽이려면 50번 연속으로 쳐야 한다.
2.10. 쏘우 게임판 2편
주요 플레이 장소는 역시나 폐건물로 버려진 홈즈 호텔. 그런데 그 스케일이 커져서 홈즈 호텔뿐만아니라 폐쇄된 지하철 구간 일부와 버려진 지하철역까지도 나온다. '''즉 도시 한복판에 있는 셈.'''
- 캠벨 아이만 - 첫 번째 희생자. 참가 사유는 약물 중독과 자신의 아들을 무시했기 때문. 맨 마지막 유리 엘리베이터 트랩의 선택에 따라 마이클 탭의 운명이 결정된다. 만약 캠벨이 탑승하면 마이클 탭은 죽고 캠벨 역시 죽는다. 만약 캠벨이 희생을 선택하면 마이클 탭이 탑승할 수 있다.
- 마이클 탭 - 이 게임에서의 주인공. 데이비드 탭의 아들. 고의적으로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게임의 대상이 되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를 구출해야 한다. 마지막 트랩, 즉 유리 엘리베이터 트랩에서 유리 엘리베이터에 캠벨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만약 있으면, 마이클은 죽는다. 만약 없으면, 마이클은 탑승하며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선택은 공개되지 않는다.
- 지크 - 마이클이 도중에 살려준 피해자. 참가 사유는 아동 성추행을 저질렀기 때문. 마이클이 살려준 후 직쏘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그는 마이클에 대한 복수심이 더 강했고, 결국 직쏘는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 양손을 절단수술 후 칼날로 바꾼 뒤 탈출하려면 그를 죽이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중간에 지크와 조우한 마이클은 달아나고, 계속해서 숨바꼭질이 이어진다. 이후 마이클이 레버를 당겨서 지크가 X자에 있게 되자 장치가 작동되어 압사. 그러고 난 뒤 마이클 왈, "Burn in hell, you monster."(지옥에서 불타라, 이 괴물이여)
- 헨리 제이콥스 - 경관. 참가 사유는 마약 카르텔에 관여했기 때문. 리볼버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나중에 마이클이 헨리와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돼지머리2에 의해 배를 여러번 찔려 끔살.
- 사라 바이얼록 - 약쟁이. 참가 사유는 약물 중독과 마약 거래를 해왔기 때문. 수조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헨리에 의해 총살.
- 조셉 폴쳐 - 부형사. 참가 사유는 마약 카르텔에 관여했기 때문. 부수기 테이블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풀려난 뒤 극후반부에 마이클이 조셉과 숨바꼭질을 해댄다. 하지만 마이클에 의해 총알이 머리를 맞아 끔살.
- 카를라 송 - 간호사. 영화 1편에서 고든 의사와 불륜을 한 그 사람이 맞다. 참가 사유는 병원에서 의약품을 밀수하고 판매하는 행위 때문. 마이클은 반드시 8개 숫자(4개 숫자가 1쌍)를 서로 바꿔가며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81] 구출되지만 헨리가 가위 2개로 여러번 찔러 끔살.
- 솔로몬 베이츠 -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피해자. 참가 사유는 범죄 행위를 은폐했기 때문. 불태우기 랩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3단계에 걸쳐 노력한 끝에 구출되지만, 돼지머리2가 설치한 트랩(주사기 구덩이)에 걸려 결국 끔살.
[1] 진짜 엔딩 스크롤에 저렇게 나온다. 키이스 헌트는 Detective keith hunt로 나온 걸 보면 심히 안습.[2] 스타쉽 트루퍼스(1997년)에서 여주인공 디지 플로레스 역할을 맡았다. 다만 영화에서 대박을 친 적은 별로 없고, CSI 마이애미와 버즈 오브 프레이(TV드라마), 미녀 삼총사(TV드라마) 등의 범죄물에서 대거 활약했다.[3] 케리는 이 때 대니얼로부터 어맨다가 직쏘와 작당했다는 얘기를 들은 걸로 보인다.[스포일러1] 어맨다[4] 이는 케리와 호프먼이 말다툼을 하는 사이 현장에 먼저 도착한 호프먼이 몇몇 단서를 숨겼기 때문이다.[5] 케리의 참가 사유는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죽음을 수반하는 죽음에 대한 그녀의 작품들을 압도적으로 즐기고 있다"는 이유[6] 좋게 얘기하면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좌충우돌.[7]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영 인디아나 존스>에서 주인공이자 젊은 시절 인디아나 존스를 맡은 배우.[8] 하지만 전편의 윌리엄이 수행해야 했던 트랩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어려운 편에 속한다. 간혹 옆구리를 찌르는 고통을 참는 트랩이라든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다 죽어버리기는 했지만 바비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긴 했다. 특히 마지막에 자신의 아내가 있는 방으로 연결되는 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 자기 어금니를 직접 뽑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근데 정작 직쏘는 거짓으로 주장해오던 바로 그 트랩이 나오기 전까지 그보다 쉬운 트랩들을 주었다. 주장한 트랩이 난이도가 쉬웠으면 직쏘도 이런 어려운 트랩들을 놓지 못했을 것이다.(주장한 트랩이 제일 어려워야 하니까) 물론 주장한 트랩이 난이도가 쉬웠으면 책이 안 팔렸겠지만. [9]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망하는 토드 와그너를 연기한 바 있다. [10] 과거 그가 순찰을 돌고있다가 어느한 노숙자한테 기습을 당하지만 호프만이 나타나서 제지를 하더니 곧바로 노숙자를 총으로 쏴죽인다.(노숙자가 깁슨을 뒤에서 유리병으로 기습하고 총기를 탈취하여 깁슨을 위협하지만 뒤에서 호프만이 나타나 제지하자 곧장 손을 들고 총기를 버렸다. 하지만 호프만은 그 노숙자를 죽였다.) 깁슨은 이를 상부에 호프만이 과잉대응을 했다고 보고를 하지만 오히려 호프만은 승급하고 깁슨은 섬으로 좌천이 되버렸다고 한다. 그로인해 깁슨은 나중에 1년 후 다시 내사과로 돌아와 호프만의 수하에 있던 부하 세 명을 체포하는 등 꽤나 서로 악연이 있는 편. 참고로 그는 노숙자한테 하마터면 죽을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숙자를 쏴죽인 호프만을 회상하면서 노숙자를 죽일 필요는 없었다고 함으로써 그의 정의로운 가치관을 알아볼수있다.[11] 나중에 질 터크가 호프만을 죽일려고 했기에 호프만이 질 터크를 죽이려는 걸 알게 되자 질 터크를 질책하지만 이미 그녀를 지키기로 약속을 했기에 그녀를 욕하면서도 호프만의 질 터크를 내놓고 대신 아무도 죽이지 않겠다는 거래를 확실히 거부한다.[12] 로건은 존의 엑스레이 사진에 이름표를 잘못 붙이는 실수를 해버려 존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들었지만 존은 그 정도의 죄로 그가 죽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 생각해 그를 죽은 것처럼 위장해 구조한다. 사실 다른 인물들도 죽을 인물이라서가 아니고 수면제가 로건보다는 덜 들어 공정한 게임이었기 때문에 구조 혜택을 못 받은 것이다.[13] 진짜 엔딩 스크롤에 저렇게 나온다. 키이스 헌트는 Detective keith hunt로 나온 걸 보면 심히 안습.[14] 당연히 현실에선 두꺼운 머리를 순식간에 쪼갤만큼 고출력 되는 레이저는 존재하지 않는다. 산업용 레이저도 초 근접 상태에서 얇은 철판 정도 절단 가능한 수준의 물건이고, 군용 레이저라고 해봤자 적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하고 탄도 방해, 탐지하는 용도정도. 괜히 21세기에도 폭발물의 기술적 개량만 계속해서 쓰는 게 아니다. 이 때문에 영화에서도 일부러 이 물건을 사용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다.[15] 라고는 하는데, 사실 진짜 불륜을 저질렀는지는 알 수 없다. 1편에서 보면 이 여자가 옷을 벗으려니까, 고든이 말렸다. 그런데 고든도 "나를 호출할 시간을 알려 줬잖아"라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 마냥 깨끗한 사이만은 아닌 것 같긴 하다.[16] 사실 이때부터 설정이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직쏘가 어맨다를 처벌한 이유가 살 기회를 안 준다고 였는데, 도니 그레코는 살 기회가 없었다. 마취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자기 배 가르는 어맨다는 볼 수 있어도 살려달라고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17] 도니 그레코가 예전에 직쏘의 게임에서 패배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 되긴 한다.[18] 사실은 3번째지만, 첫번째는 경찰에 들어가지도 않았으니, 틀린 건 아닐지도?[19] 그리고 5편 감독이 얼마나 대책없이 설정을 짰는지를 드러내주는 증거. 자세한 건 아래쪽에 세스 백스터 항목 참고[20] 도망치는 직쏘를 쏘아가지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천천히 직쏘를 주시하며 다가가느라 발 앞에 있는 실을 못봤다. 그리고, 그 실은 천장에 매달아놓은 샷건 대여섯 개에 연결되어 있었고, 퍼엉![21] 우리가 아는 제프(Jeff)가 아니라 제프(Zep)다.[22] 원문은 Will you murder a mother and her child to save yourself? Listen carefully, there are rules. 이게 애매한게 네가 살려고 외부에 알리면 네 아내와 아이를 죽이겠다는 건지 네가 살기 위해서는 한 엄머와 아이를 죽이겠냐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후자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애초에 신경독이 파고들고 있었고 그 종류가 뭔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어차피 직쏘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23] 눈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엑스레이 사진때문에 눈을 파내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절규한다.[24] 케리가 "친구 아니었어?"라고 묻자 에릭이 "그냥 정보원이었지."라고 말을 자른다.[25] 와치독에서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의 성우를 맡게 된다.[26] 4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완전히 조작은 아니었다.[27]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쪽에만 손을 넣어서 주사기 아래쪽 접착된 면을 떼거나, 부러뜨리고 다른 손으로 받친 후 살살 손을 빼면 되고, 아니면 아예 주사기가 들어있는 틀을 부숴도 되는, 어찌보면 거저 먹을 수 있는 해독제였다. 문제는 애디슨이 가스 중독의 영향으로 반쯤 정신줄을 놓친 상태였다는 것. 눈 앞의 해독제에 눈이 멀어 녹음 테이프를 듣지고 않고, 한 손 넣은 후에 주사기를 잡아당겼다가 해독제 말아먹고 다른 손 마저 밀어넣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28] 여기서 직쏘는 아들이 어디 있냐는 에릭의 질문에 "안전한 곳에 있다네."라고 대답하는데, 이의 영어 문장은 "He's in the safe place."이며, 여기서 safe는 '안전한'과 동시에 금고를 나타낸다.[29] 사린 가스 저택에서 유일하게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인물이다.[30] 녹음 내용의 마지막에, 지옥에 가면 악마만이 자네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힌트를 줬는데, 그 밸브 옆에는 TWIST라는 문구와 악마가 그려져 있었다.[31] 영어 표기대로 읽으면 재이비어 차베스가 된다.[32] 고든이 실톱을 밖으로 던질때 재이비어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아예 뼈가 되었다.[33] by 냉동실 트랩[34] 알몸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트랩 부분만큼은 잔혹함이 아닌 다른 의미로 19금이 되었다...[35] 라디오를 튼 시점부터 발사된다. 결국 저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는 라디오를 틀기 전에 자기 옷으로 호스를 막고 키를 찾아야 되는데 이런 걸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36] 이미 얼어죽어 있는데 제프는 자기 볼을 뜯어가며 열쇠를 꺼내온다. 하지만 이것도 잘만 생각하면 볼을 뜯길 필요도 없이 자신이 입고있던 회색 바람막이을 쇠막대에 두껍게 묶은 다음에 열쇠를 무사히 가져가면 됐을것이다.[37] 근데 정황상 바로 구해줬어도 저체온증으로 죽었을 것이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상당히 추운 냉동실인데다가 키는 안 보이는데 라디오를 틀면 그 때부터 일정 간격으로 물이 나오는 방식이라. [38] 이 썩은 돼지들은 모두 직접 제작한 것이며 구더기도 꿀을 이용해 붙여놓은 것이다. 제작진의 장인 정신이 엿보이는 트랩이라 할 수 있다.[39] 그리고 홀든 판사는 자물쇠를 푸는 도중에 돼지 분쇄물을 먹을 뻔 했다.[40] 조금만 참으라며 티모시 영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었다.[41] 참고로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랙이 사지를 비트는 트랩이 아니라 '''사람 몸을 뒤로 180도 꺾어서 척추를 부러뜨려''' 죽이는 트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만만치 않게 잔인하다. 쏘우 3편을 그 잔인함으로 악명높게 만든 이등공신(?)(뇌수술이 1등공신이다.)이다.[42] 사실 목격자인 여성도 구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함정이었기 때문에 바로 키를 꺼내 꽃았어도 키가 안 맞거나 해서 죽었을 것이다. 총 발사 위치상 판사가 맞지 않았으면 티모시 영은 함정의 고통을 전부 느끼기 전에 안락사 되었을 수도.[43] 성이 호프만이 아니라 애컴(Acomb)으로 나온다.[44] 세스 벡스터의 부검 결과 그의 몸에 나 있는 퍼즐조각 모양 상처를 만들 때 쓴 칼이 직쏘가 평소에 쓰던 것과 다른 것임이 드러났다. 또한 세스 벡스터의 게임에 쓴 테이프는 음성변조가 잘 되어있긴 하나 직쏘와는 다른 사람임이 드러나 전문 분석가가 그 원래 목소리를 추출해냈다. 거기에 당시 직쏘의 후계자로 여겨지던 스트라움 형사의 지문에서 요산 수치 등이 다르게 나와 누가 이미 죽은 스트라움 형사의 손으로 지문을 찍고 다녔다는 것까지 밝혀졌다.[45] 어거지를 좀 많이 쓰면 설명은 된다. 우선 존 크레이머가 직쏘로서 첫 번째로 죽인 건 세실 애덤스고, 이후 몇 명 더 죽였지만 이들은 모두 시체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도 존재를 몰랐다. 경찰이 시체를 발견하고 직쏘의 존재를 알게 된 건 불에 타 죽은 마크 윌슨과 과다출혈로 죽은 폴 레이 사건이다. 여기서 마크 윌슨이 더 빠른 희생자였고 경찰도 이 사건을 먼저 발견했다면? 그랬다면 경찰인 호프만도 마크 윌슨 사건으로 '누군가를 납치해 트랩을 씌워 빠져나가지 못하면 죽게 만든다'라는 범죄방식을 모방해 세스 백스터를 죽였고 그 일로 직쏘에게 납치되었다가 후계자가 되어 그 다음으로 폴 레이를 납치하는 걸 도왔다고 하면 시간이 좀 빠듯하긴 해도 순서는 맞게 된다. 그리고 경찰이 모종의 이유로 폴 레이 사건을 먼저 언론상에 공개했고 고든에게도 폴 레이가 첫 번째 희생자인 것처럼 말해줬다 하면 대충 순서가 맞는다. 물론 이 경우 왜 경찰이 실제와는 다르게 폴 레이가 첫번째라고 설명했는지가 문제다. 뭐 마크 윌슨은 불에 타 죽었기 때문에 피부조각을 직쏘 퍼즐 모양으로 잘라갔는지 확인을 못했고 과다출혈로 죽어서 피부조각이 도려내진 걸 확인할 수 있는 폴 레이의 시체로 범인을 '직쏘'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이 사건을 공개할 때 폴 레이를 먼저 공개했고 결국 그가 첫 번째 희생자인 것처럼 언론과 대중(그리고 고든)에게 알려졌다...고 하면 된다. 아니면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고든의 물건 때문에 고든을 용의자로 지목한 상태라 떠보기 위해서 순서를 반대로 말했거나. 이러나저러나 결국 좀 억지가 많지만, 일단 그래서인지 영어권 위키에서는 직쏘의 희생자 순서에 마크 윌슨이 더 먼저 적혀있다. 마크-세스-폴-아만다 순서.[46] 말릭이 열쇠가 든 상자를 발로 차 부쉈다가 열쇠가 반대편으로 날아가자 그걸 집으려고 앞으로 더 갔던지라 애슐리의 줄이 칼날까지 당겨져 버렸다. 어차피 제한시간 지나면 칼날까지 당겨지는지라 트롤링 안해도 죽는 건 마찬가지다.[47] 좀 안타까운게 죽기 직전 한 말이 "Wait"(잠깐)으로, 죽기 직전에야 방공호에 2명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48] 자기가 살아남겠다고 앞서 찰스를 공격했던 것처럼 말릭을 공격했는데, 프릿이 돕는 척 하다가 루바를 찔러죽인다.[49] 하지만, 매너 없게도 주사기가 아니라 전기톱으로 손을 째가지고 흘려넣는 것이라, 지혈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계산해보면 생존은 거의 불가능했다. 굉장히 잔인한 장면일 것 같지만 정작 세스 백스터가 죽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제일 잔인한 장면이다.[50] 혈액의 양은 몸무게의 약 7~8% 정도이다. 때문에 70kg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혈액의 양은 약 5L 정도 되고, 100kg쯤 되면 7L쯤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평균 몸무게가 남성보다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라면 3.7L 정도로 남성의 70% 정도에 불과하며, BMI 25 이상(이 정도면 비만)은 되어야 비로소 혈액의 양이 4.5~5L 정도 된다.[51] 그걸 쇠고기 자르듯이 잘라 넣는다. [52] 팔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별로 끔찍하진 않은데 팔이 잘 잘리지 않아 비명을 지르는 게 매우 공포스럽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다른 트랩들보다 더욱 몸서리쳐질 만하다.[53] 눈이 희번득해져서는 칼로 팔을 내려쳐서 자르는데 고기 토막낼때처럼 쾅쾅내려친다.[54] 당연히 팔에 있는 뼈의 밀도를 생각하면 팔이 뱃살자른 것보다 훨씬 무겁다.[55] 그 자리는 직쏘에게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임이었는데, 시몬은 자신의 잘린 팔을 보여주며 배우긴 뭘 배워!! 라며 화를 낸다. 뭐 진지하게 따지자면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인 경험도 충분히 고통스럽긴 하다. 그저 거기에서 뭔가를 배웠다는 소리가 시몬을 크게 자극해버렸을 뿐...[56] 사실 고혈압과 심장병 판정 받고 건강이 안좋아진다는걸 알면서도 담배를 계속 피운다는건 확실히 죽고 싶어 환장한걸로 밖에 안보인다. 물론 진짜로 죽고싶은 마음은 없었겠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이나 자신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이 살았다고 볼수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직쏘 입장에서는 아직 살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뉘우치지 않는 그가 생명의 소중함을 몰라서 그런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57] 하지만 윌리엄이 여기서 죽었으면 앞으로 진행할 희생자들은 행크를 포함해서 자동 생존이다. 왜냐하면 후반부의 트랩은 윌리엄을 심판하기 위한 트랩. 즉 윌리엄을 위한 트랩인데 윌리엄이 없으면 성립이 안되는 게임이다.[58] 사실 이것만 놓고 보면 직쏘가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만 죽인다'고 해놓고 죄없는 사람을 죽인 것 같다만, 두 사람 다 윌리엄과 같은 보험회사의 직원이니 직쏘 입장에선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으로 여겨졌을 것이다.[59] 증기 보일러실인데, 통하는 통로마다 초고열 수증기를 내뿜게 되어있다. 이 증기를 멈추려면 윌리엄이 스위치를 당겨서 윌리엄이 대신 스위치를 당기는 팔에 초고열 수증기를 맞아야 한다. 수증기에 의한 화상의 위력은 수증기 항목 참고.[60] 놀이터 등에 흔히 설치되어있는 "회전무대" 놀이기구를 모티브로한 트랩이다.[61] 1개의 손만 2번 관통해도 된다.[62] 이때 직쏘 존 크레이머가 남긴 테이프 영상으로 타라와 브렌트에게 감금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며, 윌리엄 이스턴에 대한 생사결정권을 자신들이 선택 가능하다는 걸 알려준다.[63] 이 6편에서 고어도가 제일 높다. 팔과 뱃살 자르는건 공포감은 더 하지만 고어도는 애교 수준.[64] 여담으로 데본 보스틱은 영화 윔피 키드에서 로드릭의 배우였기도 하기 때문에, 은근히 쏘우 6편을 거론할때 윔피 키드 드립이 나온다.[65] 참고로 이 장면의 촬영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메트로 센터이다.[66] 아무래도 자신들을 트랩으로 몰아넣은 인물이 호프만이다보니 호프만이 자신들을 트랩으로 몰아넣은 걸 알고나서 복수를 하기위해 의기투합한 것으로 보인다.[67] 라는 것도 사실 보장 못한다. 이 게임을 주관한게 호프만인데, 호프만은 이때 죽은 녀석들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들이 오자, 폭발을 일으켜 경찰들을 그 장소로 가게 만들고, 이미 시체 주머니 속에 들어간 녀석을 끌어낸 뒤 자기가 대신 들어가서 경찰서로 잠입했다. 즉, 에반이 성공했다면 호프만은 경찰서에 잠입하지 못했다는 소린데 쫓기는 와중에 실험 한번 더하겠다고 성공하게 할리는 없다. 그냥, 죽일 작정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게 맞을거다. 애초에 시간도 1분이 아니라 30초밖에 안 줬다.[68] 이후 시체는 호프만과 바꿔치기당해 호프만이 경찰서에 잠입하는 데에 이용된다.[69] 정확히는 시드니가 한손으로 알렉스의 얼굴을 가격했다.[70] 시드니가 말하길 알렉스는 데이트 폭력배였다고.[71] 누르라는 플레이 버튼을 안 누르고 엑스레이부터 보고 열쇠를 꺼냈으면 역시 살았다.[72] 녹음본을 안 틀고 가면 살수 있다 생각할 수 있으나, 영화를 보면 녹음본이 끝나자 움직일 수 있었다. 사실 열쇠로 목을 풀고 돌아와 녹음기를 틀어도 됐기는 했다. 물론 친구보다 아내가 중요한 바비가 그럴 시간은 없었지만.[73] 남편과의 부부 싸움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데 아기까지 우니까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것.[74] 7편의 트라이앵글에 등장하는 라이언과 Ryan으로 철자까지 같지만 동명이인이다. [75] 전 버전에는 등이 갈릴 뻔했다고 써져있었지만 등이 갈리긴 갈렸다. 로간 넬슨처럼 깊숙히 톱 여러 개에 갈리지 않아서 그렇지.[스포일러a] A B 로간 넬슨[스포일러2] 에드거는 로건 넬슨의 아내를 살해하고 체포되었으나 할로란 형사에게 뒷돈을 주고 풀려났다. 이에 복수하기 위해 로건 넬슨이 직쏘 게임으로 위장한 살인을 벌이는 것[76] 영화 속의 설정도 가져왔지만 탭 형사가 어맨다와 초면인 것과 엔딩 2개를 보면 영화 속과 다르기 때문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닌 걸로 추정.[77] 직쏘에게 잡혀온 이유는 직쏘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관련된 집착 때문.[78] 중간 컷씬에 따르면 상처를 치료한 대신 그 안에 열쇠를 하나 넣었고, 이 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적들이 나타나서 탭을 공격하는 것이다. 물론 대다수는 탭에 의해 죽거나 한다.[스포일러5] 멜리사 싱이다.[79]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에서 루이스 성우를 맡으셨다.[80] 참고로 쏘우 5에서 호프만이 만든 진자 트랩과는 조금 다르다. 호프만의 진자 트랩은 희생자를 가로로 두 쪽내지만 여기서의 진자 트랩은 세로로 갈라버린다.[스포일러6] Truth에서는 멜리사 싱이 직쏘로 등장하며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직쏘인것 처럼 행동한다. 이후 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가 부비트랩에 의해 사망, 거기다 의자에는 아들이 아닌 직쏘 인형이 묶여있었다. 이걸 보며 탭 형사는 절규하고 신경쇠약증을 겪은 후 정신병원에 수용된다.[81] 참고로 총 세 번 맞추어야 하는데 문제는 진행될 때마다 초록색 불이 하나씩 꺼지면서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실질적으로는 1차 배열은 3번, 2차 배열은 2번, 3차 배열은 단 한 번만 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