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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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국과 미국의 배우.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미국인 아버지와[2] 에식스 주 출신의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주 어릴 적인 만 3살때에 영국으로 이주을 해서 학교도 영국에서 모두 나오고 데뷔 및 연극 활동도 전부 영국에서 했기 때문에 본인은 영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국적 둘 다 가지고 있는 이중국적자이며 미국 억양과 영국 억양 둘 다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3][4] 아버지 집안은 유대계 집안으로 유대교 신자다. 대인배이기도 하다.그러나 기독교 영화 사일런스를 찍고 난 후, 크리스쳔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스파이더맨 인터뷰에서 학교에서 정말 따돌림이나 이런 걸 당했었지만 자신은 그들을 미워하지도 않으며 용서한다는 발언을 했다.
어린 시절에는 체조 선수이자 수영 선수였다. 원래 경업 공부를 할 생각이였지만, 16살 때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밴스티드에 있는 프라이어리 사립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인근 애스티드의 시티오브 런던프리먼 학교로 전학했다. 이후 런던 대학교 그룹 소속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를 다니다 2004년 졸업했다.
할리우드 데뷔작은 톰 크루즈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로스트 라이언즈》로, 이후 실화를 바탕으로 한채널 4의 텔레비전 영화 《보이 A》에서의 연기가 극찬을 받아,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주인공 마크 저커버그의 호갱(…) 동업자 역할인 에드와도 새버린으로 아카데미상을 제외한 메이저 시상식과 주요 비평가 협회에서 노미네이트 되거나 상을 받는 등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2년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할로 캐스팅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 연기 평가는 토비 맥과이어에 비해 혹평을 받았다. 서른의 나이에도 동안의 얼굴 덕분에 틴에이저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도 있었으나, 전체적인 연기력과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지 못 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와는 별개로 가필드 자신에게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그웬 스테이시 역할로 나온 엠마 스톤과 인연을 발전시켜 실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필드가 마블 코믹스와 스파이더맨을 굉장히 좋아해서, 캐스팅 후에 의상을 받고 너무 기뻐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후 3, 4편까지 제작 예정이었으며 앤드류 가필드 역시 출연 예정이었으나, 시리즈의 제작이 취소되면서 [6] 2015년 초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계약을 하게 되었고 [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게 되면서 앤드루가 연기하는 피터 파커는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2015년에는 인디 영화 《99홈스》(한국에서는 라스트 홈으로 2016년에 개봉)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크게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찍은 영화 《사일런스》에서 로드리게스 신부 역을 맡았다. 특히 이 영화로 수염과 머리를 장발로 기르고 장기간 해외 로케로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했는데 제작비 4,000만 달러를 들여 1,610만 달러밖에 수익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앤드루 가필드의 연기만큼은 무척이나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멜 깁슨이 감독한 양심적 집총 거부자이자 단 하나의 무기도 없이 아군 75명을 대피시킨 데스몬드 T.도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핵소 고지》에서 데스몬드 T.도스 역을 맡아 영화는 1억 7530만 달러의 꽤 괜찮은 수익을 거두었고, 생애 첫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2.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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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피터 파커를 맡은 토비 맥과이어처럼 엄청난 동안으로, 한국 나이로 스물아홉이 넘었는데도 고등학생 연기에 어색함이 없다!!! 또한 근육을 키우면서 어느 정도 완화되기는 했지만 몸이 마르고 얼굴이 너무나 작기 때문에 벤 위쇼처럼 안쓰러운 연기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말에 따르면 《보이 A》, 《아임 히어》, 《네버 렛 미 고》를 연이어 볼 경우 가필드가 뭘 해도 안쓰럽게 보인다고...
-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남달라서 코믹콘에 직접 참여하고 의상까지 입고 왔었다.
- 2011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본인도 흥분했는지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 2013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홍보할 당시 스파이더맨 의상을 입고 스파이더맨으로 분해 인터뷰에 참여했다.[8]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현했던 엠마 스톤과 사귀었다. (일명 '스톤필드') 잘어울리는 한쌍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5년 10월 결국 헤어졌고 친구로 남았다고 한다, 이 커플은 많은 선행으로 사랑받았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컸다. 그리고 2016년 10월 잡지 인터뷰에서 엠마는 "앤드류는 내가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2016년 8월에 런던에서 서로 찍힌 모습을 보면 둘이 헤어진 이후로 정말 좋은 친구로 남아 가끔 만나기도 하는 듯하다. 그리고 2018년에 가수 리타 오라와 사귄다는 기사가 나왔다.
- 자신의 다음 차례 스파이더맨을 맡은 톰 홀랜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듯.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등장하면 '톰 홀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 # 업로더가 댓글창에서 밝히길, 합성이라고 한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TV
3.3. 연극
[1] 몇년전에는 프로필키가 183cm였었다.[2] 조부모는 영국 출신이다.[3] 그래도 영국에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대학까지 보내며 연기 활동도 여기서 20대 중반까지 했기 때문에 사실상 모국어가 영국 영어라 영국 억양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실제로 미국 억양은 연기할 때만 쓰며, 인터뷰나 일상생활에선 영국 영어를 쓰고 있다.[4]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바로 안야 테일러조이. 이쪽은 삼중국적자으로 아르헨티나 국적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억양과 영국 억양은 물론이며 스페인어 구사도 가능하다.[5] 하지만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응원하겠다며, 다시 스파이더맨의 팬으로서 돌아가서 기쁨의 흥분을 느꼈다는 훈훈한 말을 남겼다.[6]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작 취소 원인은 매우 복합적이다. 마지막 시리즈인 2편의 월드와이드 수익은 약 7억 달러 이상으로 높은 흥행을 기록했다 볼 수 있으나, 영화 제작비로 무려 3억 달러가 든 것에 비해 (수익을 10억 달러로 예상했던 소니)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여기엔 영화의 개봉 전 영상 유출 사고가 큰 몫을 한다.) 또한 속편에 대한 과한 떡밥을 넣음으로서 영화의 연출이 다소 산만해지고, 영화에 대한 혹평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속편에 관한 회견 자리에 앤드루 가필드가 스케쥴 상의 이유로 계속 참석하지 못하면서 소니 측과의 약간의 갈등도 있었음으로 보인다. 이런 여러 이유가 얽혀 시리즈 제작은 무산되었다.[7] 소니 측은 스파이더맨을 앤드루 가필드가 계속 이어갈 것을 주장하였으나 마블 스튜디오는 자신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에 적합한 어린 스파이더맨을 원했다.[8] 스파이더맨에 굉장히 애정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인터뷰 중에는 어벤저스 합류를 원한다는 의견도 피력했을 정도. 그러나 그는 결국...[9] 뉴 시즌3 4~5화에 출연하는 단역. 후버빌에 머물던 청년으로 이후 마사 존스와 행동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