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결제 서비스

 

1. 개요
2. 상세
2.1. 금융기관과의 관계
3. 문제점
4. 목록
5. 해외
5.1. 미국
5.2. 중국
5.3. 일본
5.4. 인도
5.5. 인도네시아
6. 관련 문서


1. 개요


간단한 방식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 핀테크 (첨단기술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 전반)의 일종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스마트페이' 'XX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정확히 1:1로 대응되진 않지만 대략 e-wallet, digital wallet, mobile wallet, mobile payment 등의 단어가 많이 사용된다.

2. 상세


간단한 결제라는 목적은 같지만 각각의 서비스 시작과 발전 방향은 상당히 다르다. PayPal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중계하는 일종의 에스크로 서비스로 eBay의 결제 시스템으로 성장했고 Apple Pay, 구글 페이스마트폰 운영 체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구글이 고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자사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처음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시스템을 목표로 출시되었다.
국내에선 상당수의 서비스가 공인인증서, Active X 같은 이용하기 복잡한 온라인 결제 절차를 대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하려고 하면, 공인인증서를 비롯하여 수많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과해야만 결제가 가능한데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사전 인증 등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내놓은 서비스다. 핸드폰 소액결제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도 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을 비롯해 유통업체, IT 기업 등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 그 때문에 국내 서비스들은 동작방식이나 구현방식은 물론 온/오프라인 활용 범위나 지원 여부도 천차만별이다. 일부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앱카드' 같은 서비스와도 유사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간단히 인증을 마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인증 코드를 받아서 처리하거나,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하거나 할 수 있다. 이는 교통카드하이패스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에선 결제 단말기 보급이나 NFC 주도권 다툼 등의 문제, 높은 카드 보급률로 인해 상용화 속도는 매우 더딘 상황이다. 티머니처럼 오프라인을 공략하겠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일본의 스이카와 같은 본격적인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여지진 못했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간편결제에 대한 관심은 애플에서 애플 페이를 출시하고, 삼성전자가 단말기 교체가 필요없는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촉발되었다.

2.1. 금융기관과의 관계


금융업은 법에 의해서 꽁꽁 묶여 있는 업종인데, 이런 금융서비스가 비금융업계로 이전되고 있는 것이고, 매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제휴 서비스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부 업체에 한해 제휴하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는 문제도 있고 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관련기사
이런 이유로 KB국민카드[1]를 필두로 하여 신용카드사들이 연합해 국가표준규격을 정하고 나서 염가의 NFC 단말을 설치할 계획을 세웠는데... 비자카드에서 '''"비자는 비자규격 써야 됩니다."'''라고 말해서 올 스톱될 위기에 놓였다. 혹은 되더라도 국내전용 카드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실 굉장히 당연한 말인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여신협에서 NFC 결제 방식마다 별도로 인증하도록하는 정신나간 짓을 해놨기 때문이다. 국내 규격까지 다 넣으려면 인증만 '''6번[2]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비자카드 입장에서도 자꾸 자사의 Paywave를 빼고 MIFARE Classic 후불교통카드인 payOn을 때려박는 국내 신용카드사의 행동을 봐 왔는 데다가 물건너에서 전용규격 썼다가 피를 본 경험이 있어서 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어찌저찌 개발은 진행되어서 2018년 8월 1일부터 PayOn 시즌2인 JUSTOUCH(저스터치)라는 브랜드로 NFC기반 간편결제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저스터치 문서 참조.

3. 문제점


인터넷뱅킹이 한창 널리 쓰이던 2010년대 초에는 다른 나라들은 웹표준만으로 인터넷뱅킹 체제를 구축해 웹브라우저만 있어도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만 그렇지 못하고 ActiveX 기반의 보안 모듈을 요구하는 것이 문제로 자주 지적되어 왔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인터넷뱅킹이 ActiveX 모듈이나 프로그램(.exe)을 요구했던 것처럼 간편결제 서비스도 업체마다 고유의 앱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 이는 실질적으로는 '귀찮게 뭘 또 깔아야 한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는 그 서비스가 수반되는 모든 활동이 그 앱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에 종속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3]
대기업, 통신회사, 포털, 쇼핑몰 등등 매우 다양한 업체들이 진출해 있는데 서로 규격이 달라서 호환이 안 된다든지, 제휴나 협의가 안 되어 결제가 안 된다든지 하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인터넷 쇼핑몰은 자사에서 직접 만든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서비스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도록 막고 있다. 심지어 이마트신세계그룹중국위챗페이, 국내 앱카드는 자사의 SSG PAY, BC Pay[4]삼성 페이는 받으면서 타 신용카드사의 앱카드를 일절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캡쳐를 통한 결제 사고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정작 안드로이드는 금융 앱에서 캡쳐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다. '''캡쳐가 우려된다면 NFC 한정으로만 지원해 줘도 될 일이다!''' 한마디로 파편화 돼있다.
일부 서비스는 가상의 '임시 카드 번호'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높였는데, 정작 이런 이유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해지면서 신용카드사의 적립 혜택을 못 받는다거나 하는 불이익이 있다.
가끔 '생애 최초 결제시 0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자주 하는 결제 수단이기도 하다. 가입을 유도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한 노림수다. 그런데 이 이벤트의 맹점은 만약 A 쇼핑몰에서 간편결제로 주문을 한 뒤 재고 부족이나 품절 등으로 강제로 취소당했을 경우, 다른 쇼핑몰에서 '생애최초결제'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취소를 당했건 안 당했건 '결제이력 있음'으로 전산상에 등록되는지라...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에는 재고를 파악하고 참여하자.
일부 신용카드사나 몇몇 금융사들은 간편결제 등록에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게 심한 곳이 씨티카드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자체 체크카드[5]에 대해 유달리 까탈스러운데 SSG PAY에는 아예 체크카드 제휴를 안 했고, 카카오페이, 페이코(온라인 한정), 11페이에는 등록이 되었다가 막혔었고 (마스타 버전 기준으로) 지원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페이 mini 역시 등록 불가. 현재 씨티의 자체 체크카드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온라인 한정), 삼성 페이(오프라인 한정), 카카오페이에만 등록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마저도 SSG PAY의 존재로 일부 가맹점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가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카카오뱅크LG 페이, 네이버페이,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삼성 페이 mini 포함)[6], Paynow를 지원하지 않아 은근히 쓰기가 불편하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드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와 협의한 후 호환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초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L.paySSG PAY에서 사용이 가능해졌고, 페이코는 오프라인을 우선 개방한 후 온라인도 개방했으며 네이버페이 지원도 시작했다. 2020년 10월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페이코 삼성 페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0년 들어서는 씨티카드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가맹점의 입장에서는, 그놈의 '''수수료''' 때문에 간편 결제 서비스의 가맹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런 부분을 파고들어서 수수료가 없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사용자들 입장에서 가장 큰 고생은 죄다 MST/WMC 삼성 페이/LG 페이처럼 '''마그네틱 결제인 줄 안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NFC 결제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은 도리어 계산원을 가르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7][8] 그러고도 안 된다 모른다로 나온다면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다. LG 페이가 온갖 뻘짓을 하고서 삼성 페이와 같은 WMC를 채택한 것은 카드를 긁는 곳에 댄다는 직관적인 결제 방법과 사용자 인식을 뛰어넘을 수단이 없어서다. NFC 서명 패드를 구비하지 못한 카드 가맹점은 아직도 셀 수 없이 많다. 중국의 열악한 신용카드 결제망과 위조지폐 문제가 QR 결제 보급 입장에선 전화위복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애초에 없는 거나 다름없었으니 굳이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을 위해 거추장스럽게 구현할 이유가 없었던 것. 이런 문제는 수없이 늘어난 간편 결제 서비스를 계산원에게 일일이 가르치기 보단 POS기 소프트웨어를 현금 또는 결제 버튼만 넣어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없도록 단순하게 만들고 마그네틱, IC카드, NFC, 바코드 등의 결제 단말기를 앞에 두고 결제 수단을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계산원의 실수로 스마트폰이 파손되는 일도 막을 수 있다.
2018년 10월 현재 PaynowL.pay는 단말에 국내통신사 USIM이 꽂혀 있지 않으면(일명 공기계) 아예 사용불가이다.

4. 목록



2015년 기준 대한민국의 시장은 그야말로 우후죽순으로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춘추전국시대가 따로 없다. 초반에 일찍 시장에 돌입한 카카오페이가 선점 효과를 누리며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그러나 2016년에는 판도가 바뀌어 네이버페이가 추월했다. #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1위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삼성 페이다. # 자사 스마트폰의 강력한 점유율에 힘입어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수없이 난립한 서비스들 중에서도 몇몇 업체들이 앞서나가는 분위기인데 2018년 기준 삼성 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각 서비스에 따라 강점이 다소 나눠지는데 오프라인 결제는 높은 단말기 판매량을 등에 업고 삼성 페이가 점유율이 높고 온라인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가 다양하게 활용되며 송금은 카카오페이가 무제한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 iPhone''' 유저들은 애플페이의 대한민국 출시 무산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페이코에 몰리는 실정'''이다. 아이폰 유저들은 모바일 결제에서 여러 문제로 인해 네이버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몰(특히 '''영화관''')에서는 대부분 페이코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폰 유저들은 CGV, 메가박스, 씨네Q 모두 사실상 페이코 결제가 강제된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가 가능한 시간과 불가능한 시간이 존재) 단, 롯데시네마그룹이 그룹이다보니 L페이만 된다.
특이사항이라면 아래 이름에서도 보이듯 대부분의 업체들이 'XX페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이제는 XX페이라는 이름은 간편결제서비스의 대명사가 된 듯.
같은 계열사 내에서도, 계열이 다르면 서로 다른 회사이기라도 한 것인 양 각각 다른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우후죽순이 따로 없다.
  • SK그룹은 페이핀이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도, 시럽페이를 따로 런칭하고서는 나중에 통합했다. 그리고, 이름을 다시 11페이로 바꾸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SK텔레콤에서는 T페이[9]를 새로 만들었다. 두 앱은 2019년 7월에 SK페이로 통합됐다.
  • LG U+는 페이나우를, LG전자에서는 LG 페이를 각각 출시했다.
  •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만들고,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에서는 라인 페이를 따로 출시했다. 그리고, 계열 분리된 NHN엔터테인먼트에서는 페이코를 밀고 있다.
  • 이베이페이팔이라는 세계 규모의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 출시도 타진 중인데, 정작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를 만들어서 따로 노는 중이었다. 2015년 7월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독립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베이는 페이팔을 대체할 다른 서비스와 제휴에 나섰다.
  • 대기업/통신사
    • 삼성전자 - 삼성 페이, 삼성 페이 mini[10]
    • LG U+ - 페이나우
    • LG전자 - LG 페이[11]
    • SK그룹 - SK페이(11페이와 T페이의 통합 앱)
    • 롯데멤버스 - L.Pay
    • 신세계아이앤씨 - SSG PAY[12]
    • 현대백화점 - H월렛[13]
  • 금융권(JUSTOUCH 포함)[17]
    • 비씨카드 - ISP/페이북
    • 롯데카드 - 롯데카드 LIFE
    • 삼성카드 - 삼성앱카드(JUSTOUCH 불가)
    • 신한카드 - 신한페이판[14]
    • 한국씨티은행 - 씨티모바일(JUSTOUCH 불가)
    • 하나카드 - 하나 1Q페이(앱카드)[15]
    • 현대카드 - 현대카드(+앱카드)
    • KB국민카드 - KB Pay[16]
    • NH농협카드 - NH모바일카드:앱카드-(올원페이)
  • NHN엔터테인먼트+KCP - 페이코(PAYCO)
  • 이베이코리아(옥션) - 스마일페이[18]
  • 쿠팡 - 쿠페이(Coupay)
  • 위메프 - 위메프페이 [19]
  • 티몬 - 티몬페이(TMON Pay) http://www.tmon.co.kr/promotion/tmonpay
서비스명
온라인결제
오프라인결제
운영주체
비고
네이버페이
O
O
네이버
송금 서비스 지원
씨티체크 등록 가능
제휴카드 있음
라인 페이
O
O
라인[20]
제휴카드 있음
쿠페이
O
X
쿠팡

스마일페이
O
[21]
이베이코리아
씨티체크 등록 가능
구글 페이
O
O NFC
구글
한국 서비스 없음
애플 페이
O
O NFC
애플
한국 서비스 없음
삼성 페이
O
O MST, NFC[22]
삼성전자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만 사용 가능[23]
SK페이
O
△(제휴체크카드)
SK플래닛
페이핀, T페이를 흡수 통합했다.
토스페이
O
X
비바 리퍼블리카

한국NFC
O
O
한국NFC
스마트폰을 단말기로 사용하는 앱POS 제공
페이앱/페이앱라이트(개인용)
페이나우
O
X
LG유플러스

페이코
O
O NFC
NHN엔터테인먼트
티머니와 제휴
오프라인 결제는 하나, 농협, 신한, 현대, 롯데, 삼성, 국민(카뱅 포함), 비씨(우리 포함)만 등록 가능
카카오페이
O
O[24][25]
카카오
씨티체크 등록 가능
오프라인 결제는 카카오페이머니만 이용
케이페이
O
X
KG이니시스

H월렛
?
O
현대백화점

L.pay
O
O
롯데멤버스(주)[26]

LG 페이
O
O MST
LG전자
온라인 결제는 1월 24일 기준 롯데카드,하나카드(PC, 모바일)/신한카드,국민카드(모바일)만 가능. 추후 카드사 추가 예정
SSG PAY
O
O
신세계아이앤씨

페이팔
[27]
O
이베이
대한민국 오프라인 서비스 없음, 송금 서비스 지원
페이
운영
온라인
오프라인
교통카드결제
계좌서비스
서비스 제한
네이버페이
네이버
O
계좌연동실물카드
캐시비(선불)
간편송금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비대면계좌개설
계좌연동카드는 신한카드가맹점만
비대면 계좌개설은 케이뱅크, 신한은행만
카카오페이
카카오
O
실물충전카드연동
계좌연동실물카드
바코드결제
QR코드송금
간편송금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충전(머니)카드발급
카카오뱅크앱
비대면계좌개설
바코드결제는 카카오페이가맹점만
QR코드송금결제는 QR키트사용점만
충전카드는 카카오페이머니 충전분만
ATM는 카카오페이머니 충전분만
충전카드는 비씨카드가맹점만
계좌연동카드는 각 카드사의 가맹점만
비대면계좌개설은 카카오페이증권만
페이코
NHN
O
계좌연동실물카드
NFC결제
MST결제
바코드결제
티머니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비대면계좌개설
은행사 통장잔고확인
페이코MST결제는 롯데카드만
페이코MST결제는 삼성스마트폰만
페이코결제는 페이코가맹점만
계좌연동카드는 각 카드사의 가맹점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ATM은 SC제일은행계좌만
비대면계좌개설은 하나은행, SC제일은행만
L.pay
롯데
O
Wave결제
바코드결제
오프라인계좌결제
L페이결제는 L페이가맹점만
SSG PAY
신세계
O
바코드결제
NFC결제
오프라인계좌결제
SSG페이결제는 SSG페이가맹점만
페이팔
이베이
O
국내미도입
국내미도입
스마일페이
O
바코드결제
바코드결제는 해피포인트가맹점만
삼성 페이
삼성
O
계좌연동카드
MST결제
NFC결제
티머니
캐시비
ATM
등록계좌연동카드발급
삼성리워드포인트의 오프라인결제는 계좌연동카드에서만
캐시비 후불 결제는 롯데신용카드만
교통카드결제는 각 교통카드사의 가맹점만
삼성페이NFC결제는 삼성페이NFC가맹점만
오프라인결제는 삼성스마트폰, 삼성스마트워치만
삼성앱카드
삼성페이연동
삼성페이연동
블루투스결제
캐시비
삼성앱카드블루투스결제는 삼성앱카드가맹점만
LG 페이
LG
O
MST결제
(WMC방식)
티머니
LG 페이는 LG스마트폰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페이나우
O
없음
애플페이
애플
국내미도입
구글페이
구글
국내미도입
T페이
SK
없음
바코드결제
티머니(선불)
T페이결제는 T페이가맹점만
신용카드는 신한카드만
티머니결제는 티머니가맹점만
11페이
O
없음
쿠페이
쿠팡
O
없음
한국NFC
한국NFC
O
없음
Toss
토스
O
없음
간편송금
비대면계좌개설
전화번호가상계좌개설
은행사 통장잔고확인
비대면계좌개설은 하나은행, 신한투자, 수협만
신한페이판
신한카드
국내 신용카드 연동 가맹점[28]
바코드결제
NFC저스터치
NFC비자페이웨이브
삼성전자MST
레일플러스
신한은행앱에서만
신한카드만
ISP/페이북
비씨카드
일부카드
NFC저스터치
비씨카드(BC망을 쓰는 모든 카드(우리카드, 카카오페이카드, 농협BC 등), 국민카드만
1Q페이
하나카드

사실 이렇게 온, 오프라인을 구분해 놓았지만 온라인 결제가능 가맹점이 천차만별이고 같은 회사, 계열사에서 각각 다른서비스를 내놓기도 하는 등 국내 핀테크 결제서비스가 춘추전국시대로 비유되듯 이용자들도 서비스업체도 혼란인 듯하다.
[image]
거의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간편결제를 제공하는 알라딘 인터넷 서점의 결제창 구조는 이러한데, 신용카드 결제 선택 → 제휴하여 사용중인 간편결제 선택 → 신용카드 선택 으로 단계가 1단계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택해야 하는 항목만 증가하면서 편의성이라고는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렸다. 간편 결제 서비스가 결국 더 복잡함을 만들어 낸 꼴이다. 그나마 다른 몇몇 쇼핑몰은 자주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저장하는 기능을 넣어 선택 단계를 하나 줄이긴 했다.

5. 해외


미국의 모바일/디지털 페이먼트 시장의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2016년 미국 탈레스 증권사 조사 기준으로 1위는 페이팔 (점유율 51%), 애플 페이(11%), 구글 월렛(7%), 구글 페이(6%), 체이스 페이(6%), 삼성 페이(5%), 벤모(3%) 의 순서이다. 즉, 페이팔이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고 애플과 구글이 그나마 체면유지하고 나머지는 쓰는 사람이 적다.
하지만, 전 세계 점유율을 보자면 이 분야의 전 세계 최강은 바로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알리페이가 주로 사용되는데, 이 양대 간편결제의 사용량을 합치면 전 세계 페이 결제액의 90%를 차지한다. 2016년 말 기준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액이 9,957조 원(58조 8,000억 위안)으로, 미국 거래액의 80배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은 아예 1 5,000 원' 이상으로 추정될 정도. 미국의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은 1,120억 달러(130조 원)밖에 안 된다.
물론 중국의 인구 규모 덕분에 크게 성장한 것도 있지만 타국과는 다른 요인이 존재하는데, 일단 누구나 편리하게 QR코드를 이용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과 중국에서 넘쳐나는 위조지폐신용카드 복제 때문에 현금지폐에 대한 신뢰가 낮다. 특히 100위안짜리 지폐가 유달리 위조지폐가 많으며, 내륙 깊숙한 곳으로 갈수록 위조지폐가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답이 없다. 이미 현금결제를 안받는 노점상들이 생겨나고 있고, 심지어 지하철 개찰구도 QR결제가 가능하며 길거리 거지들조차 알리페이위챗페이 QR코드 내밀고 구걸할 정도다. '''즉, 스마트폰이 없으면 중국에서는 일반적인 삶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중국에서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두 개로 단결한 상황.
또 다른 이유로는, POS 인프라가 대한민국보다 덜 깔려 있었던 점 때문에 QR결제가 널리 보급된 면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VAN사 - POS사로 이어지는 카드결제단말 연동 POS 인프라가 워낙 잘 되어 있다 보니 바코드결제로 넘어가려면 POS기기를 다 뜯어고쳐야 하는 문제가 있고, 이게 또 VAN사의 밥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게 스마트폰 기기 하나하나마다 마그네틱 장비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갈라파고스화되어서야 오프라인 간편결제가 비로소 받아들여진 반면 중국은 POS 인프라가 워낙 구리게 깔려 있었던 상황에서(대부분의 상점에서 카드결제는 CAT단말기에 의존하고 있었다.) QR코드 기반 결제가 도입되다 보니, POS 자체가 모바일 POS 시스템으로 넘어가 버렸다. 휴대폰, 태블릿 기반 POS가 깔리기 시작하니 QR코드 식별 문제에서 한국보다 훨씬 자유로울 수 있었고, 이러다 보니 QR결제 보급이 한국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고 보는 게 맞다. 국내는 굳이 QR기반 결제를 하기엔 기존 인프라가 사용자 측면에서 불편할게 없을 뿐더러 정 안되면 현금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보급이 늦어졌다. 2020년 현재도 제로페이카카오페이 같은 QR 기반 결제는 아예 계산원이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중국 중앙 정부 차원에서는 이들 간편결제 서비스에 점차적으로 규제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금을 거부하고 간편결제만 요구하는 점포들 때문에 알리페이, 위챗페이를 이용할 수 없는 외국인이나 소외 계층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29] 오죽했으면 2018년 7월 13일 중국인민은행에서 "인민폐중화인민공화국 법정 화폐로 그 어떠한 개인과 법인이 현금을 거부하는 행위는 불법이다"라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중앙인민정부 공식 입장(중국어) 더군다나 이들 두 민간 업체에 돈이 몰려 이자 놀이하는 행태를 정부로써는 가만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아예 전부 은행에다 맡기라고 지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QR코드의 위조 용이성을 내세워 결제 금액 제한과 함께 정부차원에서 NFC 결제 보급에 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5.1. 미국


  • 이베이 - 페이팔[30] - 사실상 미국의 결제서비스 원탑이며,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다.[31]
  • 애플 - 애플 페이 - 2018년 8월 기준, 미국 내 이용자 수는 3,800만명으로 추정된다.#
  • 구글 - 구글 페이 - 버전 6.0에 관련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2015년 10월에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구글이 서비스 중인 지급결제 서비스(안드로이드 페이, 구글 페이먼트)들은 모두 구글 페이로 통합되었다.

5.2. 중국



5.3. 일본


  • LINE Pay - LINE Pay 카드를 발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Google Pay와 제휴하여 FeliCa QUICPay 규격으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PayPay -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밀고 있는 서비스로 QR코드를 이용하여 과감한 캐시백 이벤트로 맹추격 중이다. 홈페이지
  • 메루페이 - 일본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메루카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특이하게도 Apple Pay와 오사이후케타이를 통해 메루페이 가상선불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 Kyash - 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로, LINE Pay 카드처럼 가상선불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역시 Google Pay와 제휴하여 FeliCa QUICPay 규격으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라쿠텐페이 - 홈페이지 - 개인용과 사업자용으로 분리됨
  • 미즈호 Wallet for Android - 홈페이지
  • Square - 사업자용 신용카드,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 홈페이지
  • Coiney - 사업자용 신용카드,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 홈페이지
  • Paidy - 홈페이지 일반 간편결제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종류의 서비스로,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등록된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SMS 인증은 필요) 즉석에서[32] 신용을 심사해서 결제를 진행한다.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매월 한번씩만 갚는데, 사용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한번에 계좌이체 등으로 지불하면 된다. 가맹되어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사용 가능.
  • Origami Pay

5.4. 인도


  • Paytm - Paytm - 인도의 화폐개혁으로 인해 급성장 중. 알리페이가 투자하여 대주주에 올라섰다.

5.5. 인도네시아


  • OVO - 동남아시아우버격인 그랩인도네시아의 인터넷쇼핑몰인 Tokopedia가 합작으로 투자한 결제 플랫폼.
  • GoPay - 상기한 그랩과 경쟁관계인 고젝이 만든 플랫폼. OVO와 함께 양대 결제 플랫폼으로 통용 중이다.

6. 관련 문서



[1] KB국민카드는 한국형RF신용카드협의체인 '''payOn협의회'''의 의장사이기도 하다. payOn은 후불교통카드로 탑재된다.[2] Paywave, PayPass, ExpressPay, QuickPass, J/Speedy + JUSTOUCH(국내표준)[3] 후자의 경우, 단순히 그 기업의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것이라면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다. 허나 사회 전체에 보급되면서 사회 어디에서든 기본적인 의식주의 구입과 대중교통의 이용을 비롯한 일상적인 경제 활동조차 '이것이 없으면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면, 그것은 사회의 모든 경제 활동이, 더 나아가서는 사회 전체가 그 기업에 종속됨을 의미한다.[4] 비씨모바일카드를 지원하다가 '''얻어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신세계그룹의 의도와는 거리가 좀 있을 가능성이 있다.[5] 씨티BC는 결제 가능[6] 즉, 카뱅 체크카드삼페의 오프라인 결제만 가능하다.[7] 그래서 그런지 저스터치가 지원되는 앱을 보면 《매장에서 결제하는 방법》이라는 메뉴가 있다. 결제할때 점원이나 알바한테 보여주도록 하자. [8] 페이코NFC 결제도 사정이 비슷한데, 페이코 NFC 패드를 카운터 잘 보이는 곳에 놓고서 '''바코드를 달라고 한다.''' 보급을 왜 했는지 의심되는 수준. '''NFC''' 삼성 페이는 그냥 존재 자체가 투명라인이다.[9] '페이핀' 이라는 서비스가 있었으나, 2016년 2월 29일 시럽페이에 통합됐다. 그런데, 2016년 3월 새로 T페이를 또 만들었다. 단, T페이는 무조건 셀룰러 데이터(=통신사 네트워크)에서만 쓸 수 있으며, 휴대폰 소액결제 기반이다. 신한카드 외의 카드 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10] 삼성 페이의 축소판으로, 오프라인 결제를 제외한 온라인 결제만 가능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5.0부터 이용이 가능하지만, 지원하는 신용카드사가 차이가 난다.[11] 일반적인 NFC, 화이트카드 방식을 채택한다고 하였으나, 결국 WMC 방식으로 바꿨다.[12] 신세계페이는 신세계 그룹사 윤리경영 목적으로, 협력업체 임직원과 만날 시 밥값은 자기가 계산한다는 등의 사내 윤리 강령이지, 어플 이름은 아니다.[13] 현대백화점카드만 탑재할 수 있다.[14] NFC 결제 솔루션으로 비자카드의 Visa Paywave 적용.# 국내규격인 JUSTOUCH 또한 서비스 중이다.# #CU결제후기(클리앙) 2019년 5월 말 삼성전자MST 방식을 "터치결제"라는 이름으로 추가했다.#[15] JUSTOUCH를 NFC결제 솔루션으로 적용할 예정이다.#[16] 2020년 10월 앱카드가 업데이트되며 명칭이 변경되었다.[17] 사실상 금융권에서는 앱카드라는 말이 업계 표준이 된 것 같다. Play store 기준으로 등록함.[18] 말은 그런데, 이거는 앱카드 이외에 각 신용카드사들의 일반결제(안심클릭)와 연동하는 시스템이라 독자적인 것이 아니었다. 일례로 예전에 비씨카드를 스마일페이에 등록시, 비씨카드의 안심클릭인 페이올(Payall)로 연결된다. 즉, Payall에 등록한 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초기에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만 지원했다. 그러다가 2016년 7월에 체계를 싹 갈아엎으면서 시럽 페이처럼 시스템이 바뀌었고, 초창기 스마일페이에 지원하지 않았던 하나카드씨티카드 등의 등록도 가능해졌다.[19] 원더페이(Wonder-Pay)에서 이름을 바꾸었다.[20]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다.[21] SPC그룹 계열 매장 한정으로 오프라인 결제 지원[22] 가맹점이 많지 않고, MST 위주로 홍보하여 삼성 페이가 NFC 결제가 안 되는 줄로 아는 사람이 꽤 있다. 가맹점 문제는 교통카드 기반 사업자와 협력하여 늘리겠다고 하고 약관까지 개정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삼성 페이 NFC 이용가능 가맹점이 많아질 전망이다.[23]KB국민카드를 결제 카드로 선택하면 다짜고짜 ISP를 로딩하는 막장 결제대행 업체들이 좀 있어서, 완벽히 지원한다고 보긴 어렵다.[24] 2018년 5월 9일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이용한다. 카카오페이 카드같이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해서 이용하는 방식이며, 페이머니 잔액이 없으면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페이머니를 자동 충전한다. 카카오페이 제휴 카드는 KB국민카드신한카드(마스터)에서 나온 상품 외에는 온라인 결제 시 한정으로 캐시백 혜택이 있고 페이머니 페이백 혜택은 없다.[25] 결제는 아니지만, 바코드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오픈 후에는 페이코처럼 CU에서 카카오페이 이용시 자동적립을 추가했다. 물론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그런 거 없다.[26] 본래는 롯데그룹의 자회사인 마이비의 관할이었지만, 2016년 7월부터 L.포인트를 관리하는 롯데멤버스 법인으로 이관됐다.[27] 한국에선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28] 일부 해외 가맹점 포함[29] 어떤 나라건 해당 국가의 중장기체류자격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 외국인이 스마트폰 통신으로 이루어지는 간편결제를 이용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실물이 있는 신용/체크/선불카드가 그나마 그 대안책이지만 앞서 서술했다시피 중국의 POS 인프라는 워낙 구리다보니 유니온페이를 포함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가맹점이 꽤나 많다![30] 페이팔 회사가 이베이에 인수되었다. 이후 다시 분사했다.[31] 페이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글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이베이코리아는 다른 서비스를 출시하며 따로 가는 분위기다. 오히려 본사에서 스마일페이의 성과를 칭찬했다고.[32] 처음 사용하는 고객일 경우에는 2초 이내, 이미 지불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훨씬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