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지역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지역을 소개하는 문서.
전작들이 지역에 따라 권장 레벨 차이가 있었던 것처럼 이번작에서도 지역에 따라 권장 전투력이 다르다. 지역의 권장 전투력에 따라 등장하는 적의 전투력 범위가 결정되는데, 일부 필드 보스는 지역의 권장 전투력을 크게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낮은 전투력일 때 주의가 필요하다.
2. 맵 요소
이번작의 지역 활동 및 보상은 모두 점으로 표시되고, 맵 우측 하단에 지역별 전체 개수도 표시된다. 점은 처음 등장할 때는 정확히 어떤 활동인지 알 수 없으나, 점에 가까이 도달하면 어떤 활동인지 알 수 있다.
정착지의 지도 상인[1] 및 맵 곳곳에 있는 노련한 여행가[2]에게 지도를 구매(보물 한정)하거나 애니머스 상점에서 소액 결제로 지도를 구매(장비, 능력, 유물 한정)하면 해당 위치에 도달하지 않아도 어떤 활동인지 드러나지만, 정확히 어떤 보상이 있는지는 해당 상자를 직접 열어야 알 수 있다.
2.1. 일반
- 고지대
시리즈 전통의 독수리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뷰포인트'로, 이번작에서는 고지대(Highpoint)로 이름이 바뀌었다. 해당 지점에 올라가 동기화하면 주변 맵과 활동을 드러내고, 해당 지점은 빠른 이동 지점이 된다.
- 항구
닻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강가에 있는 작은 항구로, 주로 도시 근처에 있다. 지상이나 롱쉽으로 해당 위치에 도달하면 아이콘이 활성화되며 빠른 이동 지점이 된다. 어느 정도 접근하면 하얀색 독수리 아이콘으로 표기되는 고지대와 달리 아무런 힌트도 없이 막연히 가까이 가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다른 맵 요소는 전부 찾았으면서 항구는 몇 개 빼먹은 플레이어들도 있다.
- 습격
도끼가 엇갈린 붉은색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주로 수도원으로, 해당 지역에 도달하여 뿔피리를 불면 롱쉽에서 아군들을 불러 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보물 중 화물은 이 습격 지역에서만 등장하며, 이 화물 상자를 모두 열면 습격이 완료된다. 화물 상자 및 붉은색 문은 반드시 아군과 함께 열어야 하기에 혼자서 습격을 완료할 수는 없다. 한번 습격을 완료한 습격 지역은 다시 활성화되지 않는다.
- 감추어진 존재의 지부
감추어진 존재(암살단)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감추어진 존재의 지부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고지대를 동기화해도 표시되지 않으며, 지부로 통하는 비밀 통로에 직접 들어가야만 표시된다. 감추어진 존재의 지부에서는 '마가스 코덱스'를 수집할 수 있는데, 총 6장의 코덱스를 모두 모아 하이담에게 보여주면 레다가 가지고 있던 바예크의 편지를 볼 수 있다. 마가스 코덱스 전집은 감추어진 존재의 본부에서 볼 수 있다.
2.2. 보물
장착할 수 있는 장비/능력이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으로, 맵 상에 '''큰 노란색 점'''으로 표시되며 100m 내에서 오딘의 시야로 인식하거나 지도를 샀다면 해당 타입에 맞는 아이콘이 표기된다. 일부 상자는 여는데 열쇠가 필요하다.
지도 화면을 최대로 확대하면 보이는 작은 노란색 점은 단순 자원, 룬, 잡화 등이 들어있는 작은 보물상자로, 맵 요소이긴 하나 지역 탐색 완성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따금 작은 보물상자가 좁은 지역에 다수 모여있는 경우 지도에서 큰 노란색 점으로 보여 플레이어를 낚기도 한다.
- 주괴
주괴 3개가 쌓여있는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장비를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주괴로, 지역의 권장 전투력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주괴가 다르다. 다른 보물과 달리 특정 적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주괴는 게임을 일정 수준 진행하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장비
갑옷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에이보르가 장착할 수 있는 무기 또는 방어구로, 대부분의 장비는 이 장비 상자를 통해서 획득해야 한다. 방어구의 경우 한 세트가 여러 지역에 걸쳐 존재하며, 등장 지역은 해당 장비의 세부정보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능력
룬 문자가 적힌 책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해당 위치에 있는 지식의 책과 상호작용하면 능력 휠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해제되고, 이미 해당 능력이 있는 경우 해당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
- 화물
나무통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레이븐소프 내 시설을 건설/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인 원자재가 있는 상자로, 습격 지역 안에만 존재하며 반드시 아군과 함께 열어야 한다. 레이븐소프의 모든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내의 모든 원자재를 습득해야 한다.
- 이미르의 눈물석(아스가르드), 이미르의 혈석(요툰헤임)
수정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아스가르드와 요툰헤임에 있는 모든 보물은 이 이미르의 눈물석/혈석으로, 모든 눈물석/혈석을 모아 공물 제단에 바치면 스킬 포인트 5를 얻을 수 있다.
2.3. 수수께끼
각종 세계 활동으로, 맵 상에 '''하늘색 점'''으로 표시된다. 50m 내 접근해 오딘의 시야로 포착하면 종류에 따른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 돌무덤
돌이 쌓여있는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주어진 돌들을 이용해 목표 높이까지 돌을 쌓아야 하며, 일정 높이에 도달한 후 확인 버튼을 길게 누르면 완료된다. 돌무덤을 쌓는데 모든 돌을 사용해야 할 필요는 없다. 쉬운 지역에서는 단순히 돌을 척척 쌓기만 하면 되지만, 후반 들어서는 돌을 세로로 쌓아야 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돌이 등장하는 등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돌무덤을 쌓는 중에 에이보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완료시 스킬 포인트를 준다.
- 공물 제단
그릇을 받치고 있는 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각 제단이 요구하는 제물을 모아 바쳐야 하는데, 요구하는 제물은 자원, 사냥 전리품, 은화 등 제단마다 다르다.
- 플라이팅
가면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상대와 판돈을 걸고 플라이팅을 하여 승리하면 카리스마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플라이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 브리튼의 보물
왕관이 그려진 석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해당 위치의 동굴을 탐험하고 퍼즐을 풀면 석판을 획득할 수 있다. 브리튼의 보물은 총 8개가 존재하며, 이 석판들과 일부 광신도에게서 얻을 수 있는 석판 3개 등 총 11개의 석판을 모아 함툰샤이어의 마이르딘의 동굴 속 숨겨져 있는 장소에 가면 엑스칼리버를 획득할 수 있다.
- 세계 이벤트
켈트 매듭 문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전작들의 서브 퀘스트 포지션의 활동으로, 서브 퀘스트와 달리 시작한 후에도 별도의 지시 사항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주변의 단서, 그리고 오딘의 시야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전설 동물
동물 발자국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보스 판정을 받는 강력한 동물들로, 전설 동물을 잡아 얻은 머릿가죽을 레이븐소프의 왈라스에게 보여주면 박제가 되어 레이븐소프 롱하우스 벽에 걸리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 사라진 드렝그르
엇갈린 도끼 위의 투구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왕의 부하들로, 발할라로 떠나기 위해 에이보르와의 결투를 요청한다. 이들을 처치하면 고유 룬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 레리온의 딸
특유의 투구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처형당한 아버지의 복수심에 눈이 멀어 세상에 분노를 표출하는 세 명의 딸들로, 다른 필드 보스들와 달리 초자연적인 능력을 이용해 싸운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 애니머스 이상 현상
역삼각형 문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애니머스에 생긴 이상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동안 레일라로 돌아와서 파쿠르 퍼즐을 풀어야 한다. 활동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남녀의 대화를 들을 수 있고, 최종 지점에서 데이터 패킷을 보내면 의문의 영상 클립이 나온다. 이상 현상은 총 10개가 있으며, 10개의 데이터 패킷을 수집하면 전체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집한 영상은 레일라의 노트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광대버섯
버섯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환각 효과가 있는 버섯을 먹고 퍼즐을 풀거나 생성되는 적들을 모두 처치해야 한다. 완료시 스킬 포인트를 준다.
- 선돌
세로로 서있는 돌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오딘의 시야를 활성화해 선돌에 새겨진 문양을 띄운 후, 해당 문양들이 하나의 상징이 되도록 카메라를 움직여야 한다. 상징은 선돌 중앙에 있는 비석에서 확인할 수 있고, 비석과 상호작용하면 '클론퍼트의 브렌단'의 기록도 볼 수 있다.[3] 상징을 맞추면 에이보르가 해당 상징에게서 기운을 받으며 명상을 하는데, 그 동안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완료시 스킬 포인트를 준다.
2.4. 유물
수집 요소로, 맵 상에 '''은색 점'''으로 표시된다. 50m 내 접근해 오딘의 시야로 포착하거나 지도를 구입하면 종류에 따른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 리그 전기 조각
돌돌 말린 문서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바이킹 리그 레이다라손의 일생을 그린 글의 페이지들이다. 총 10개가 있으며, 수집 후 인벤토리에서 읽어볼 수 있다.
- 보물 은폐 지도
펼쳐진 문서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전작들에도 있던 수수께끼 보물 지도로, 지도가 가리키는 위치로 가면 문신이나 롱쉽 외형을 획득할 수 있다.
- 비행 문서
날아가는 종이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해당 위치에 도달하면 종이가 일정 경로로 날아가고, 마지막엔 하늘로 솟구쳐버린다. 종이가 사라지기 전에 종이를 잡으면 문신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대부분 도시에 있다.
- 로마 유물
고대 가면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주로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얼굴 모양 유물로, 이들을 모아 레이븐소프의 옥타비안에게 가져다주면 정착지 장식품을 획득할 수 있고, 52개의 모든 유물을 획득하면 고르곤 방패를 획득할 수 있다.
- 저주받은 상징
9개의 뿔이 있는 별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저주받은 상징 주변에 가면 주변이 탁해지고 에이보르의 혼잣말과 함께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맵 어딘가에 있는 저주받은 상징을 근접 공격이나 화살로 파괴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항상 근처에 사슴 두개골을 걸어둔 기둥이 있기 때문에 접근하면서 쉽게 예상할 수 있다.
3. 노르웨이
프롤로그의 무대. 북극에 가깝기에 밤이 오면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영하의 날씨이기에 물에 들어가면 동상 데미지를 덤으로 받는다. 전작들의 프롤로그 지역(시와, 케팔로니아)에 비해 면적이 상당히 넓으며, 호르다퓔케는 사실상 최종 지역으로 난이도가 설정되어 있어 프롤로그에서는 전투 없이 얌전히 돌아다녀야 한다.
대부분 지역이 산이고 물도 차갑기 때문에 맵 탐색이 몹시 번거로운 편이다. 다행히 어느 지역이든 탐색 요소는 많이 없는 편이다.
3.1. 뤼야퓔케
- 권장 전투력: 1
- 보물 22개, 수수께끼 13개, 유물 3개
- 폰부르크 - 까마귀 클랜의 근거지.
- 헤일보어 - 에이보르가 유년기 시절을 보낸 까마귀 클랜의 옛 근거지.
- 스타방에르 - 현대 로갈란 주의 주도. 스토리 상의 역할은 없으나 노르웨이 기준 꽤 규모있는 도시로 등장.
3.2. 호르다퓔케
- 권장 전투력: 280
- 보물 2개, 수수께끼 7개, 유물 2개
시구르드 스토리의 엔딩을 보러 가는 길에서 궁니르를, 특정 조건[4]을 만족하면 맵 최북단의 구덩이에서 묠니르를 얻을 수 있다.
- 알렉스타드 - 하랄드 왕의 직할령. 중세 초 노르웨이의 중심지었으며, 현대에는 베르겐 안의 구역으로 남아 있다.
4. 잉글랜드
[image] [image]
이교도 대군세가 한창인 브리튼 섬으로 당대 잉글랜드의 칠왕국인 머시아, 이스트 앵글리아, 노섬브리아, 웨섹스가 배경이다. 칠왕국인데 왜 4개 뿐이냐면, 켄트와 에섹스, 서섹스가 웨섹스에게 완전히 합병된 상태이기 때문. 지명은 전부 현대 지명의 어원인 고대 영어로 표기되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후일 웨일즈가 되는 브리튼족과 후일 스코틀랜드가 되는 픽트족이 적대적 팩션으로 등장한다.[5]
물론 잉글랜드를 침공한 스칸디나비아인들도 노스족(노르웨이)과 데인족(덴마크)로 분리되는데, 주류는 데인족이다보니 작중 영국인들은 그냥 다 싸잡아 데인족으로 부르며, 반대로 앵글족과 색슨족의 집합체인 앵글로색슨도 그냥 싸잡아 색슨족이라고 부른다.[6]
지역마다 붙어 있는 '샤이어(scire)'라는 단어는 '~의 주위'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레데체스터샤이어는 레데체스터라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셔(shire)'라는 표기로 남아 있다.(예: Cambridgeshire: 케임브리지셔)
잉글랜드가 로만 브리튼이던 시절에 감추어진 자들이 로마가 세운 도시 6곳에 비밀 지부들을 설립해 놓았다. 션 헤이스팅스가 이에 대해 힌트를 주는데, 현대 지명 기준으로 힌트를 주기에, 현재 지명의 어원이 되는 고대 지명 + 고대 로마가 세운 도시에 감추어진 존재들의 지부가 있다고 보면 된다.
권장 전투력이 낮은 순서대로 소개한다.
4.1. 머시아
4.1.1. 레이븐소프
Ravensthorpe. 노르웨이를 떠난 까마귀 일족이 라그나르의 아들들이 처음 침략할때 세운 전초기지를 보수해 만든 마을이다.[7] 처음에는 별볼일 없는 마을에 불과하지만 스토리 진행, 수도원 약탈 등으로 자원을 모아가면서 각종 시설들을 추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그럴싸한 마을로 발전하게 된다.
4.1.2. 그란테브릿지샤이어
- 권장 전투력: 20
- 보물 21개, 수수께끼 15개, 유물 10개
역사적으로 지명의 유래는 그란타 강으로 그란테브릿지는 그란타 강에 큰 다리를 놓아 세워진 도시라는 뜻이다. 이후 도시의 이름이 케임브리지로 바뀌면서 강의 본류의 이름이 캠 강으로 바뀐 것. 이때문에 그란테브릿지는 다른 지역들과 대비되는 대교가 인상적이다.
- 세계 이벤트
- 베순케 토 인근에서 나체주의 신도들의 회합장이 등장한다. 그러나 교주는 모든 일상에서 옷을 배격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나체주의자로 교단에서 추방당했는데 교주의 주장대로 목욕하는 나체주의자들의 옷을 훔쳐갈 수 있다.
4.1.3. 레데체스터샤이어
- 권장 전투력: 20
- 보물 28개, 수수께끼 16개, 유물 13개
- 렙튼(Repton) - 라그나르의 아들들이 머무는 도시.[8]
- 템워스 - 당대 머시아의 수도. 인게임에서는 요새로 나온다.
- 레데체스터 - 현대의 레스터. 색슨족 도시이므로 불신구역으로 등장하며, 감추어진 자들의 라테 지부가 이곳에 있다.
4.1.4. 룬덴
- 권장 전투력: 90
- 보물 8개, 수수께끼 4개, 유물 3개
룬덴 서쪽의 룬데니치라는 지명은 여기는 섹슨족이 세운 도시로 현재의 웨스트민스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도 템즈 강의 지류는 물의 색깔이 확연히 다른 심각한 똥물(...)로 등장한다.
감추어진 자들의 브리타니아 론디니움 지부가 이곳에 존재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체에서 이미 한번 무대가 되었던 도시의 과거 모습이 플레이 가능 지역으로 등장 하는건 어크3-로그의 뉴욕 이후 두번째이다. 뉴욕의 경우 대화재로 전소된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복붙이였다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처음.
4.1.5. 옥세네포드샤이어
- 권장 전투력: 90
- 보물 22개, 수수께끼 10개, 유물 13개
4.1.6. 샤이롭샤이어
- 권장 전투력: 130
- 보물 12개, 수수께끼 14개, 유물 11개
- 쿼드포드(Quatford)
4.1.7. 링컨샤이어
- 권장 전투력: 160
- 보물 18개, 수수께끼 10개, 유물 13개
- 링컨 - 링컨셔의 중심 지역.
- 보톨프스톤 - 현대의 보스턴[12]
4.1.8. 글라웨체스터샤이어
- 권장 전투력: 220
- 보물 14개, 수수께끼 11개, 유물 11개
4.2. 이스트 앵글리아
- 권장 전투력: 55
- 보물 17개, 수수께끼 18개, 유물 10개
- 노스위치(Northwic) - 현재의 노리치(Norwich)
4.3. 노섬브리아
지금의 스코틀랜드에 포함되는 노섬브리아 북부는 등장하지 않고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남 지역만 등장한다. 북쪽 지역임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눈이 쌓여 있는 지역이 많다. 당대 노섬브리아는 바이킹들에게 확고히 점령되어 있는 관계로 아예 북유럽 종교 신전이 있을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바이킹 식의 건물들이 많이 등장하며, 도시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4.3.1. 요르비크
- 권장 전투력: 190
- 보물 11개, 수수께끼 5개, 유물 5개
요르비크의 주요 랜드마크는 대성당으로, 현재에는 같은 자리에 요크 민스터 대성당이 위치해있다.[17] 요크의 또다른 랜드마크인 클리포드 타워는 수백년 후 노르만족이 세운 것이라 아직 작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4.3.2. 유르빅샤이어
- 권장 전투력: 190
- 보물 24개, 수수께끼 16개, 유물 8개
- 도네캐스터 - 현재의 돈커스터
- 스텐웨예 - 현재의 스탠호프
- 피쳐링가 - 현재의 피커링
- 하우시스테즈 - 고대 로마 시절 하드리아누스 방벽의 중간 지점 역할을 했던 요새. 작중 시점에서는 폐허로 남아 있다.
4.3.3. 스노팅엄샤이어
- 권장 전투력: 250
- 보물 17개, 수수께끼 15개, 유물 8개
- 스노팅엄 - 현대의 노팅엄
- 헴토르프
- 스토너버러
4.4. 웨섹스
당대에 유일하게 남은 앵글로색슨 왕국이자 훗날 이교도 대군세를 물리치고 통일 잉글랜드를 수립하는 국가. 이 시점에서 웨섹스는 에섹스, 켄트 등의 과거 7왕국의 일부를 합병한 상태이다. 알프레드 대왕의 통치를 받고 있다.
4.4.1. 켄트
- 권장 전투력: 130
- 보물 27개, 수수께끼 11개, 유물 13개
- 세계 이벤트
- 켄터베리에 예언의 돼지가 산다. 그냥 말을 걸면 꿀꿀거리기만 하는데, 옆에 있는 독주를 마시고 취한 상태로 말을 걸면 에이보르의 운명과 장미 전쟁, 30년 전쟁, 산업 혁명등을 예언한다.
4.4.2. 에섹스
- 권장 전투력: 160
- 보물 23개, 수수께끼 12개, 유물 12개
- 콜체스터 - 당대 에섹스의 중심시로 현재에도 동명의 도시로 존재한다.[20] 로마에 의해 개발되었던 도시인 만큼 도시 한가운데에 로마 유적이 배치되어 있다.
- 맬둔 - 현재의 몰든. 과거나 현재나 소금으로 유명한 곳으로, 근처에 염전이 있다.
4.4.3. 서섹스
- 권장 전투력: 160
- 보물 21개, 수수께끼 14개, 유물 13개
- 크로이덴 - 현대의 크로이던
- 치체스터 - 현대에도 동명의 도시로 존재. 수도원으로 등장.
- 길드포트 - 현대의 길퍼드
- 크롤리아 - 현대의 크롤리
- 포트체스터 - 요새로 등장. 현대의 포츠머스 인근 지역.
4.4.4. 윈체스터
- 권장 전투력: 250
- 보물 10개, 수수께끼 4개, 유물 5개
다른 대도시와는 다르게 불신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스토리라인 내내 몸을 사려야 한다.
4.4.5. 함툰샤이어
- 권장 전투력: 340
- 보물 23개, 수수께끼 14개, 유물 8개
특정 조건[21]을 완수할 경우, 마이르딘의 동굴 깊숙한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얻을 수 있다.
- 치펀햄 - 현대에도 동명의 지역으로 존재. 잉글랜드 정복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치펀햄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22]
- 페른햄 - 현대의 판햄
- 웨어햄 - 현대의 웨이머스
- 와이트 섬
5. 빈랜드
- 권장 전투력: 160
- 보물 5개, 수수께끼 7개, 유물 0개
암살단에서는 알수 없는 음성메시지가 전달한 대로 에이보르의 유해를 뉴잉글랜드의 바이킹 개척지에서 확보하여 애니머스를 통해 에이보르의 일생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본편에서 결사단 중 하나인 '용골'[24]이 이 곳에 있고, 빈랜드에서의 퀘스트는 이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빈랜드 지역을 가려면 결사단 메뉴에서 용골 휘하에 있는 결사단원을 모두 죽이거나 용골에 대한 힌트를 모두 얻어야 입성이 가능하다.
최초 입성시 스랄(노예)로 변장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잉글랜드에서 쓰던 무기나 장비를 들고 올 수 없다.[25] 빈란드에서 구한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로 유럽으로 들고올 수 없으며, 사실상 두 지역별로 별도의 인벤토리를 사용한다고 봐도 된다. 이러한 특성상 구할 수 있는 아이템도 상당히 제한적인데, 소수 퀘스트 아이템을 제외하면 파밍 가능한 자원은 가죽과 철광석이 전부며, 심지어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도 물고기가 아닌 가죽이 인벤토리로 들어온다. 장비는 모호크 원주민 상인들에게 철광석과 가죽으로 물물교환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부며, 빈란드 전용 장비는 대장간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고 룬 장착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상 암살트리 의존도가 매우 높다.
에이보르는 이곳에서 용골을 암살하고 용골이 찾고 있던 에덴의 수정구와 대신전을 발견한다. 대신전에 다가가자 수정구가 빛나며 대신전의 입구와 공명하지만, 에이보르는 대신전에 입장하지 않고 돌아 선다. 그리고 에이보르는 이곳을 떠나며 에덴의 수정구를 원주민들에게 남기고 떠나는데...
사실 이 장소가 3편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다. 이곳의 원주민들은 대대손손 사과와 대신전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이들의 후손이 카니에지오와 라둔하게둔 모자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억양이 동일하다는게 복선.[26] 다만 에이보르가 이들의 말을 하나도 못알아듣는다는 점을 고증해서 원주민들의 대사는 번역되지 않았다. 다만 3편과 로그를 집중해서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원주민들이 고대 신화를 이야기해줄때 Iottsitíson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게 원주민들의 신화에 나오는 여신으로 3편에서는 카니에지오가, 로그에서는 추장인 오나타가 읊어주는 신화에 똑같이 나온다.
이전 작품의 팬서비스가 강한 만큼 배경음악으로 4편의 배경음악 중 하나인 The British Empire가 나오기도 한다.
6. 아스가르드
- 권장 전투력: 90
- 보물 30개, 수수께끼 9개, 유물 0개
7. 요툰헤임
- 권장 전투력: 190
- 보물 33개, 수수께끼 8개, 유물 0개
특정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을 경우 숨겨져서 보이지 않는 장소들이 여럿 있으며, 수집요소의 절반 정도도 이런 방식으로 숨겨져 있다. 동물의 해골이 걸린 두 기둥을 끼고 들어가는 것이 방법. 이 외에도 본 게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스튀르비요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27]
현재 가마솥 퀘스트 도중 이미르의 혈석을 얻어두지 않으면 영원히 상자를 열 수 없는 버그가 있다.
8. 아일랜드
드루이드의 분노 DLC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아일랜드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마찬가지로 바이킹들의 대거 이주 침략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잉글랜드 맵의 테마와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더블린도 바이킹들이 세운 무역도시로 시작한 곳이라 요르빅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9. 서프랑크 왕국
파리 포위전 DLC에서 등장할 예정이며 프랑스의 전신인 서프랑크 왕국의 파리가 등장한다.
역사에서도 바이킹 준동시기에 런던과 파리가 바이킹들에게 약탈당하고 불타올랐다. 본편에서 젊은 롤로(흐롤프)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본편에서 10여년 후에 등장하는 885년 롤로의 파리 약탈이 배경으로 추정된다.
[1] 은화를 지불하면 탐험이 가능한 지역의 보물 위치를 드러낸다. 다만 적이 소지하고 있는 주괴는 드러내지 못한다.[2] 맵 상에 물음표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소액의 은화를 내고 찾고 싶은 보물 종류를 말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보물 하나의 위치가 표시된다. 같은 여행가에게 연속으로 질문할 수는 없다.[3] 브렌단의 기록은 레일라의 노트북에서 다시 볼 수 있다.[4] 레리온의 세 딸 처치, 처치후 받은 단검으로 이스트 앵글리아의 잠긴 상자 개방, 모든 결사단 메달 획득으로 토르 방어구 세트 완성 후 모두 장착[5] 다만 스코틀랜드인들의 선조는 픽트족 뿐만 아니라 북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스코트족도 큰 몫을 하기 때문에 작중 시점에서 '스코틀랜드'라는 정체성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게일어로 현재의 스코틀랜드 영토를 일컫는 알바(Alba)라고 불리는 지역정체성은 가지고 있었다.[6] 단, 자막을 보면 바이킹의 경우 '데인족', '노스족'으로 따로 표기하고, 앵글, 색슨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앵글로색슨'으로 표기한다.[7]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까마귀를 뜻하는 Raven.[8] 실제 역사에서도 바이킹들이 주요 거점으로 삼았던 도시로, 노섬브리아로의 북진이나 케임브리지로의 남진이 전부 여기서 출발했다.[9] 그나마 로마시대부터 존재한 런던 브리지가 있는데, 런던브릿지도 고대로마시대부터 지어져서 중세시대에나 유명했지, 근대에 기존 다리를 부수고 일반 자동차 다리로 건설된 이후엔 타워브릿지에 밀려 비중이 없다시피 한다.[10] 몇 번 소실되거나 파손되었지만 큰 틀에서의 외형은 유지된 채로 17세기 무렵까지 존속했으나, 런던 대화재를 거쳐 완전히 소실되어 현재 형태의 대성당으로 다시 지어졌다.[11] 버킹엄 궁전, 버킹엄 공작 등의 단어는 다 이 도시에서 유래되었다.[12] 미국의 보스턴은 이 곳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곳이다. 도시의 역사는 당연이 오리지널인 영국의 보스턴이 더 길다.[13] 드루이드와 위커맨이 등장하며, 켈트 신화를 믿는 글라웨체스터 사람들 속에 가톨릭을 믿는 지방장관이 들어오는 것이 주된 플롯.[14] 본래 브리튼족이 '주목나무의 땅'이란 뜻의 Eburākon이라 부르던 마을이 로마시대에 Eboracum이라 명명되며 도시가 되었고, 이후 섹슨족이 Eoforwic라고 부르던 것이 데인족에 의해 Jorvik이 된 것. 그리고 노르만족이 Everwic라고 불렀지만, 현지인들이 Jorvik을 더 선호했는지 여기에서 변형된 York로 굳어져 현대 명칭이 되었다. 잉글랜드에 왜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지명이 존재하며 왜 지명이 스펠링과 다른 발음들이 많은지 그 결정적인 이유가 수많은 정복자들이 거쳐가서이다.[15] 역사적으로 중세 런던은 잉글랜드가 통일된 뒤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16] 실제로 요크 시내에는 Jorvik Viking Centre라는 박물관 겸 체험공간이 존재한다. 탈것을 타고 실제 데인족들이 도시를 지배하던 시절을 재현한 거리를 활보하는데, 사운드는 물론 냄새(!)까지 재현해 놓았다. 해당 박물관의 전시물들을 참고하면 본작의 데인족 도시 디자인이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 간접 확인이 가능한 건 덤.[17] 요크 대주교는 영국 성공회에서 캔터베리 대주교 다음가는 직위이다.[18] 녹색 후드를 쓴 사람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퀘스트 중에는 리틀 존이 등장하기도 한다.[19] 채널 터널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주요 항구였던 도시.[20] 단, 현대 에식스 주의 주도는 첼름스퍼드.[21] 모든 브리튼의 보물 완료 및 일부 광신도를 처치하여 수수께끼의 석판 11개 수집[22] 이 전투는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사건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치펀햄을 방문한 알프레드를 노리고 일어난 전투였다. 역사에서는 알프레드가 간신히 살아 도망가지만, 게임에서는 알프레드는 진작에 떠나고 굿윈이 미끼로 남아 있었다는 식으로 각색되었다.[23] 물론 뉴잉글랜드로 설정한 것은 이걸 위해서이다.[24] 용골의 정체는 초장에 암살하는 쿄트베의 아들인 '고름 쿄트베손'. 결사단 내부의 계급은 마제스터로 결사단 관련 퀘스트를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용골의 라인이 다 암살되기 때문에 드러나게 된다.[25] 빈랜드 퀘스트 라인을 마치고 빈랜드에 다시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이다.[26] 게임 내에서는 이로쿼이인이라고 나오지만, 이로쿼이는 부족의 이름이 아니라 여러 부족의 연맹체이며 라둔하게둔은 이 중 모호크족에 속한다.[27] 하지만 전투력에 비해 패턴이 심하게 호구라 절반 이하의 전투력으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맷집이 아주 튼튼한지라 많이 때려야하고, 어쨌든 전투력이 최강이니만큼 한 대 맞으면 훅 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