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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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참전 이전
2.2. 정보 공개
2.3. 성능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3.2. 공중 공격
3.3. 잡기 공격
3.4. 스매시 공격
3.5. 필살기
3.6. 비장의 무기
3.7. 어필
3.8. 승리 포즈
4. 타이틀별 특징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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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흥염이 처음 등장한 작품은 2016년 발매된 "포켓몬스터썬·문".

프로 레슬러처럼 투지를 불태우며 「맹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처음에 고르는 3마리 포켓몬 가운데 1마리인 냐오불의 3단계 진화형.

공격, 특수공격, 방어, 특수방어가 모두 높아 능력이 균형 잡힌 포켓몬.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프로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파이터입니다.

DD래리어트에 크로스촙, 리벤지와 같은 원작의 기술을 구사하며,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뉴 하이퍼다크크러셔」!

Z파워를 작열시켜 강력한 일격을 선사합니다!

슈퍼 스매시 블로그

'''링 위의 뜨거운 불꽃 / リングの猛火 / The Ring's Raging Flame'''

링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어흥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2.1. 참전 이전


캐릭터 전원 참전, 신규 캐릭터로 데이지, 리들리, 시몬 벨몬트가 참전한다는 등 그동안 수많은 루머를 맞춰왔던 인사이더 Vergeben은 2018년 7월 말에 신규 파이터로 7세대 포켓몬이 참전할 것이며 그 포켓몬은 모크나이퍼, 루가루암, 따라큐는 절대 아닐 거라고 언급했었다. 이후 8월 대난투 다이렉트에서 따라큐가 몬스터볼 어시스트로 확정되어 새롭게 참전할 7세대 포켓몬 후보에 대해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하였다. 유력한 후보들로는 울트라비스트의 일원이나 루카리오의 에코 파이터로 제라오라가 참전, 그리고 스타팅 포켓몬인 어흥염 등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 여울의 참전 소식이 뜬 후에 Vergeben이 7세대 포켓몬은 어흥염이 확실하다고 언급해 어흥염이 참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였다.

2.2. 정보 공개



<color=#FFF>'''참전 트레일러 "불꽃의 격돌"'''
(炎の激突 / Clash of Flames)

Incineroar '''Enters the Ring!'''

참전 태그라인

2018년 11월 1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다이렉트를 통해 켄과 함께 공개되었다.
프로레슬러를 모티브로 하는만큼, 트레일러에서는 같이 공개된 켄 마스터즈를 격투 링 위에서 챌린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때문에 켄과 참전 영상을 공유한다. 쿠키 영상이 재밌는데 켄을 뉴 하이퍼다크크러셔로 전광판으로 날려버리면서 이기고 난 뒤 승리에 취한 어흥염 뒤에 기술로 권투 장갑을 쓰는 마을 주민, 쿠파주니어, 킹크루루가 붙겠다고 링에 올라와 있었다. 어흥염이 뒤를 힐끔 보곤 한탄하듯이 표정을 짓는걸로 마무리된다.
프로레슬링 콘셉트에 맞는 각종 기술을 가졌을 뿐 아니라 격투가답게 잡기 공격들이 강한 편이며, 공격을 성공시킬 때마다 도발과 비슷하게 관중을 향해 포즈를 취하는 독특한 연출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런 포즈 잡기는 추가 조작을 넣기만 하면 바로 캔슬되어 실질 성능에는 영향이 없다. 공격했는데 피해를 주지 못하거나 못 맞추었을 때는 화를 내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모든 파이터 통틀어서 달리기가 가장 느리다. X때의 푸린과 3DS/Wii U의 러플레를 잇는 가장 느린 파이터, 속도가 고작 '''1.18'''로 최상위권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2, 3배 이상 차이가 난다.[1][2] 다만 대시를 처음 입력할 때 땅을 박차고 나가는 속도는 빠른 편이라서, 이론적으로는 계속 방향을 바꾸면서 대시를 시작하면 그냥 달리기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불 타입 포켓몬인만큼 리자몽과 마찬가지로 물에 빠지면 도트 대미지를 입는다.
어흥염이 타 7세대 포켓몬들과의 경쟁을 뚫고 참전할 수 있었던 것은 스타팅 포켓몬이라는 프리미엄, 적절한 인기, 그리고 루카리오나 개굴닌자랑 차별화되는 잡기형 레슬러 캐릭터라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 로스터 중에서도 막차를 탄 파이터인데, 사쿠라이가 밝히길 7세대 포켓몬은 개발 당시 일부러 자리를 비워두고 썬문 발매 이후 선정했다고 한다. 2015년 12월에 이미 참전 파이터가 선정 완료된 상태였다는 발언을 생각해보면 본편 로스터 중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제작에 들어가 완성된 파이터라고 봐야 할듯.
우연인지 많은 기술들이 킹크루루와 많이 비슷하다. 아예 빼다박은 듯한 위 던지기, 공중 일반 공격, 아래 스매시... 그 외에도 모션이나 성능은 다르되 비슷해 보이는 기술들이 상당수 있다.

2.3. 성능


'''장점'''


* '''엄청나게 강력한 파워'''
어흥염의 파워는 쿠파나 동키콩에 밀리지 않는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간단한 잡기 콤보만으로도 30%~40%의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고 스매시와 각종 필살기의 결정력은 그 이상이다. 또한 모든 기술이 아래 필살기의 발동을 통해 강화될 수 있어, 실질적인 공격력은 수치보다 훨씬 세다.[3]
* '''활용도 높은 각종 던지기'''
콤보 스타터로 쓰는 아래 던지기, 기습적으로 띄우고 저글링을 노릴 수 있는 위 던지기, 킬 파워가 강한 앞과 뒤 던지기 모두 유용하다.
* '''우수한 공중기'''
어흥염의 공중 공격은 하나같이 판정이 넓고 피해량이 높다. 단순히 강하기만 한 것도 아니라 역할도 확실해서, 콤보 끊기/저글링/마무리/메테오 스매시 등이 모두 제 때 기술을 입력하기만 하면 발동되므로 조작도 편하다.
* '''쉽고 강한 콤보'''
이동 속도는 느려도 콤보에 필요한 기술들만은 비교적 프레임이 우수한 편이고 판정도 매우 후하게 주어져 있어 대미지 누적이 편하다. 아래 던지기나 아래 강공격 등으로 적을 앞으로 띄우고 공중기나 위 강공격으로 이어 가는 것은 기본이고, 강력한 공중 앞/뒤 공격으로 멀리 날리거나 공중 위 공격으로 적을 계속해서 띄울 수도 있다. 이를 잘못 예측한 적이 공중 회피를 실수해 착지에 빈틈이 생기면 엄청나게 강한 스매시나 옆 필살기가 기다리고 있다.
* '''무거운 무게'''
어흥염의 몸무게는 리자몽과 함께 공동 5위로, 최상급의 몸무게를 자랑한다. 이는 어흥염의 부실한 복귀력을 생존력으로 어느 정도 보완 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장점.
* '''강력한 성능의 잡기'''
아래 던지기를 제외하면 앞-뒤-위-던지기 전부다 위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이동 잡기인 옆 필살기 또한 래리어트는 알다시피 넉백이 엄청나며, 숄더스루 역시 공중의 상대를 쉽게 아웃시킬 수 있는 뛰어난 대공기. 그리고 저 잡기에 비하면 약한 편인 아래 던지기도 좋은 콤보스타터에, 불발된 옆 필살기도 스테이지 안쪽의 상대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성능으로 절벽 심리전에 자주 쓰이는 기술 중 하나다. 한 방 한 방이 무서운 상대이면서 잡기도 강하기 때문에 실드도 함부로 올릴 수 없다.
* '''파격적인 성능의 리벤지'''
아래 필살기인 리벤지는 어흥염의 유저라면 반드시 익혀야할 기술로, 스매시 공격과 래리어트는 적중 시 실로 쾌감이 엄청나다. 약공격도 위력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데, 하물며 스매시 공격과 래리어트는 웬만한 기술로도 쌓기 힘든 '''50% 이상'''의 대미지를 아무런 '''패널티도 없이''' 넣어 꽂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은 '''카운터'''라는 특성상, 다른 킹크루루나 파르테나 정도를 제외한 카운터 보유캐들은 투사체를 받아받자 별 메리트도 없지만 리벤지는 '''맞기만 하면''' 상대의 피격 유무 관계 없이 똥파워를 그대로 축적하게 된다. 때문에 사무스나 사이먼 등 강한 투사체를 보유한 파이터 상대로 저 똥파워를 우겨넣을 기회를 노릴 수 있다.[4][5] 그러나 리벤지는 잡히고 던져졌을시 '''취소'''되는 패널티가 있어, 먼저 선제공격을 할 기회를 노려야 한다.
* '''실드 압박'''
위의 잡기와 리벤지가 시너지를 이룬 결과, 실드도 무시하는 잡기- 이어지는 던지기 위력도 강력한데 리벤지는 대미지가 저렇게 무지막지해지는 특성상 실드도 잘 깨뜨린다. 굳이 저 두 기술에 집착하지 않아도 DD래리어트의 연속 단타 특성상, 실드를 점점 깨드리고 빈틈을 찌를 수 있다.


'''단점'''


* '''매우 느린 이동 속도'''
붙으면 세지만 발이 너무 느리다. 공중 기동성도 느린데, 어흥염의 대시 속도는 얼티밋에서 '''꼴찌'''로, 대시 중인 어흥염보다 몇몇 캐릭터들의 '''걷는'''속도가 더 빠를 지경이다. 이렇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점프라도 하면서 접근하거나 대시 초반의 박차기로 전진이라도 해야 어느 정도 거릴 좁힐 수 있다.
* '''부실한 복귀력'''
수평으로 날아간다면 옆 필살기를, 수직 방향으로 복귀 시에는 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건 답이 없다. 위 필살기는 수직으로 좀 올라가다가 '''대각선으로 낙하한다.''' 때문에 실질 복귀 거리가 매우 크게 줄어들고, 무거운 몸과 느린 기동성 때문에 어흥염은 복귀 방해에도 매우 취약하다.
* '''카운터에 의존하는 성능'''
잡기가 세고 콤보가 쉬우며 파워가 강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그냥 다른 캐릭터를 쓰면 된다'''. 동키콩은 메테오 스매시 기술만 4개고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길며 실드 압박이 강하고, 쿠파는 어흥염과 같이 근접형 캐릭터긴 하지만 6프레임짜리 커맨드 잡기인 옆 필살기가 있고 헤비 아머도 붙어 있어 대충 힘으로 찍어누른다는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따라서 어흥염만의 장점을 살리려면 결국 아래 필살기를 누적시켜 강한 한 방을 먹여야 하는데, 사거리가 긴 파이터 상대로는 이것이 쉽지 않으며 기껏 쌓아도 잡히거나 어느정도 센 공격을 맞으면 초기화되어서 운영 난이도가 높다.



3. 기술 일람


아래의 기술 중 특수한(캔슬 가능한) 자세를 취하는 기술은 약공격, 대시 공격, 위 던지기, 모든 스매시 공격, 옆 필살기(래리어트)가 있다.

3.1. 지상 공격


  • 약공격
니 리프트엘보 어택로 이어지는 프로레슬링다운 잽. 약공격답게 발동이 빠르고 날리는 거리도 제법 길다.대미지는 찹 2.5%, 니 리프트 2.7%, 엘보 어택 4.6%으로 총합 9.8%.
  • 대시 공격
플라잉 니킥을 날린다. 전진거리가 다소 있으며 위력도 괜찮은 편이나 후딜이 약간 기니 주의. 적중당한 상대는 대각선 방향으로 날아간다.대미지는 9.0~13.0%.
  • 옆 강공격
손톱으로 을 날린다. 모션으로 봤을 때는 지옥찌르기 같아보인다. 상중하 3방향을 입력할 수 있다. 대미지 13.0%. 헤비캐답게 발동이 다소 느리지만, 넉백도 대미지도 조금 약한 스매시에 가까운 수준이라 주력 킬 무브이기도 하다.
  • 위 강공격
박치기를 날린다. 플랫폼 위의 적까지 닿을 정도로 꽤 판정이 우수하다. 아래 강공격과의 2번째 연계로 쓰인다. 공격하는 동안 얼굴 쪽에 무적 판정이 있다. 대미지 9.0%.
  • 아래 강공격
앉아서 돌려차기를 날린다. 넉백이 약하고 적중 시 적이 위로 뜨는 특성상 위 강공격, 공중 공격 외에도 DD 래리어트, 크로스촙과 연계가 가능한 매우 뛰어난 기술이다. 공격하는 동안 양쪽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대미지는 위 강공격과 마찬가지로 9.0%.
  • 기상 공격
주먹을 앞뒤로 휘두른다. 대미지 5.0~7.0%.
  • 복귀 공격
손바닥으로 할퀴듯 휘두른다. 대미지 10.0%.

3.2. 공중 공격


  • 공중 중립 공격
바디 프레스로 짓누른다. 빠르게 발동하며 판정 지속시간이 꽤 길다.대미지 7.0~13.0%.
  • 공중 앞 공격
전방으로 드롭킥을 날린다. 발 끝으로 맞을 수록 위력이 더 강해진다. 대미지는 12.0~13.0%.
  • 공중 뒤 공격
후방으로 롤링 소배트를 날린다. 공중 앞 공격과 마찬가지로 발 끝으로 맞을수록 위력이 더 강해진다. 대미지 11.0~13.0%.
  • 공중 위 공격
제노사이드 커터를 날린다. 판정이 180도 전부 커버할 정도로 넓으며 위력도 나쁘지 않아 콤보로든 저글링이든 킬도 담당해주는 강력한 공중기다. 대미지 8.0%.
  • 공중 아래 공격
양발로 아래를 힘차게 짓밟는다. 양발 끝부분에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몸통 쪽으로 맞출 시 옆으로 날린다. 가논이나 캡틴 팔콘의 것과 유사한 기술이지만 가논만큼 판정 범위가 엄청나지는 않다. 그래도 어느 정도 꽤 넓은 편이다. 대미지 15.0%(메테오 적중 시), 9.0~14.0%(옆으로 날릴 시).

3.3. 잡기 공격


  • 잡기
두 팔로 상대방을 감싸듯이 붙잡는다. 거리가 약간 짧은 편.
  • 잡기 공격
붙잡은 채 박치기로 상대방을 때린다. 대미지 1.6%.
  • 앞 던지기
자이언트 스윙. 마리오의 뒤 던지기와 약간 닮았다. 멀리 날아가는 데다 휘두르는 동안엔 적에게 공격판정이 생긴다. 던지는 대미지는 12.0%. 스윙 중에 어흥염에 맞은 적은 4.0~6.0%의 피해를 입는다.
  • 뒤 던지기
저먼 스플렉스. 대미지는 14.0%. 모든 캐릭터 중 가장 넉백 위력이 강력하여[6], 90%에도 장외를 내는게 가능하다. 또한 잡은 상대를 내리칠때 다른 적이 그 자리에 있다면 같이 맞는데 그 때 넉백은 던지기 보다도 더 세다. 풀스택 리벤지일 땐 5%에 킬이 난다.
  • 위 던지기
백 브레이커. 다른 던지기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하며 플랫폼 위에 있거나 맵 중앙에서 효과를 크게 본다. 대미지 12.0%.
  • 아래 던지기
초크슬램. 어흥염의 던지기 중에 유일하게 넉백이 별로 없어서 킬 무브로 쓸 수 없다. 0% 부터 중후반 퍼센트까지 안정적으로 공중 중립, 공중 앞, 공중 뒤로 연계되어 콤보 던지기로 쓰인다. 다만 퍼센트가 높아지면 그냥 장외로 던져버리자. 대미지 9.0%.

3.4. 스매시 공격


모두 공통으로 리벤지 상태일때 적중 시 드라마틱 슬로우 모션이 나온다.
  • 옆 스매시
연수베기를 한다. 발동이 제법 빠른데 리치도 웬만한 검캐급으로 길다. 발로 맞췄을 땐 결정력이 스네이크의 옆 스매시와 함께 공동 4위으로 어마어마하지만 다리로 맞추면 넉백이 많이 약해진다. 대미지 16.0~22.3%(다리), 20.0~28.0%(발).
  • 위 스매시
양손을 모아 강하게 위로 올려 친다. 선후딜 모두 굉장히 짧은데 위력도 굉장히 강력한지라 갑자기 써도 좋을 정도다. 공격하는 양쪽 팔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대미지 17.0~23.7%.
  • 아래 스매시
점프했다가 상대를 공중 일반 공격의 바디 프레스처럼 전신으로 깔아뭉갠다. 발동 직전에 실제로 위로 움직이기 때문이 기상 공격 등의 하단 기술을 피하고 역공을 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기술이 끝났을 시점에 아래 스매시로 다시 재공격하는 전법이 있다. 대미지 16.0~22.3%.

3.5. 필살기


양팔을 벌려서 빠르게 회전시키는 기술. 기술 자체의 원래 모티브가 된 더블 래리어트와 비슷해보인다. 발동이 매우 빠르고 사용시에도 어느 정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Wii Fit 트레이너의 위 스매시보다 약간 짧은(2프레임) 무적 시간이 있다. 판정범위가 의외로 넓어 일부 파이터는 복귀하려해도 맞고 날라간다. 팔 부위에 무적 판정이 있지만 위에서 들어오는 공격은 막지 못한다. 적중시 바로 날리지만, 실드로 계속 방어하려 하면 연타하면서 상당한 피해를 준다. 타격 판정은 4회, 전혀 손상되지 않은 실드라도 3타까진 막지만 4타째에는 맞게 된다. 대미지는 8.0~16.0%. 여담으로 '연속 단타공격' 판정이라 슈퍼아머가 내장된 파이터의 경우 한번에 연속으로 두들겨 맞을 수 있다.[7][8]
  • 로프스윙
적을 향해 돌진해서 잡은 뒤, 전방에 뜬금없이 생성되는 로프에 갖다 던지고 추가 입력 타이밍에 맞춰 되돌아오는 적을 타격한다. 포켓몬스터의 기술에 기반을 두지 않는 대난투 오리지널 기술. 카무이의 옆 필살기처럼 추가 조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기술이다. 적이 되돌아올 때 일찍 반응하면 12.0%의 대미지와 함께 상대를 위로 날려버리는 백드롭[9]이 나가고, 너무 늦게 반응하면 서로끼리 부딪혀 4.0%만큼의 피해를 주고 넉백도 거의 없는 수준의 꽝.[10]그러나 적이 돌아와 어흥염에 닿는 정확한 타이밍에 추가 입력을 꽂아버리면 래리어트를 날려 20.0%의 피해와 함께 강력한 넉백을 준다. 상황에 따라 KO기, 가로 복귀기 등으로도 쓸 수 있지만 이동 거리도 속도도 애매해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함부로 남발하면 거리를 읽히고 스매시에 맞는 수가 있다. 다른 이동 잡기 기술과 유사하게 공중이나 화면 가장자리에서 강력한 킬 옵션이 된다. 만약 로프에 던졌더니 여러 이유(화면 밖에 로프가 생성돼서 던졌더니 KO가 떴다거나, 잡고 있던 폭탄 아이템이라도 폭발해서 날아가버렸다거나)로 목표물이 되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기술을 벗어나면 쭈그려앉아서 어깨를 으쓱하면서 화면 쪽을 쳐다본다. 리벤지 상태일때 래리어트 적중 시 드라마틱 슬로우 모션이 나온다.
위 필살기. 팔을 X자로 교차해서 위로 높이 점프 후 빠르게 대각선 아래로 화염을 두른 크로스촙으로 낙하하며 공격한다. 상승할 때에도 약한 넉백이 있어, 아예 겹치거나 아래에서 위로 이 기술에 맞은 적은 어흥염을 따라 하강하면서 피해를 더 받는다. 상승 중 양쪽 팔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지만 아이크의 천공과 같은 강제 낙하기인데다, 방향이 애매하게 대각선인지라 자살할 위험이 큰 기술이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내려오면서 절벽을 잡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은 적다. 낙하하기 전에 방향키로 대각선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예측하기 힘든 궤도 때문에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완하기 위해 평소에 몇 번 섞어 써도 좋은 기술. 각종 탄막으로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캐릭터들을 상대로 위로 올라가 대각선으로 꽃는 매커니즘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파워도 막강해서 스매시 수준으로 멀리 날려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급강하하면서 상대방의 윗부분을 맞추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생긴다. 복귀기 치고는 다소 특이하기 때문에 어흥염의 복귀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크로스촙의 특징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일단 아이크의 에테르와 달리 대각선으로 낙하하며, 일정 거리 낙하 후에 멈추고 행동 불능이 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높은 고도에서 크로스촙을 쓰면 수평 거리도 충분히 확보된다. 즉, 어흥염의 수평복귀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공중 점프를 하기 전에 크로스촙을 쓰고, 대각선 이동으로 스테이지 근처까지 온 뒤에 옆 필살기, 공중 점프, 방향성 회피를 사용해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11] 물론 이는 대각선 위 방향으로 날려졌을 때 통하는 방법. 완전히 수평으로, 또는 대각선 아래로 날려지면 크로스촙의 강제 낙하로 고도를 잃고 마니 이럴 때는 공중 점프부터 써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급강하 후 착지하면서 한번 더 튕겨나가는데 이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며 장외 쪽으로 잘못 튕겨져 나갔을 시 그대로 자멸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하자. 대미지는 2.5~3.0%(상승), 3.5%(하강), 7.0%(교차), 9.0%(닫기 폭발), 5.5%(원거리 폭발). 리벤지 상태일때 폭발 적중시 드라마틱 슬로우 모션이 있다.
아래 필살기. 즉발형 카운터와는 조금 다른 개굴닌자의 대타출동이나 루카리오의 그림자분신 보다도 더 독특한 형태의 카운터다. 카운터에 성공해도 대미지를 완전히 방어하지 못하고 나가는 카운터 공격도 매우 약하지만, 대신 방어하는 즉시 허리의 벨트가 불타오르고[12] 그 다음에 적에게 적중하는 공격이 강해진다. 대미지는 2.4%. 어흥염 운용의 핵심 기술로, 리벤지로 인한 대미지 증가는 스택형 버프로 취급된다. 즉 여러 번 적의 공격을 받아내서 더더욱 공격을 강화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아예 파워캐의 옆 스매시 정도면 한번에 버프를 최대로 쌓을 수 있다. 공격력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 0.075 * d(받은 대미지) + 1.5
이것의 예시를 들자면, 약 20.0%의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리벤지를 키고 이것을 맞았다. 그러면 받은 피해량의 20.0%가 계산식에 적용되어 0.075 * 20.0 + 1.5가 되어 다음에 주는 대미지 증폭량이 3배로 뻥튀기된다. 1.0%만 받아도 저 + 1.5 덕분에 최소 1.5배 정도 증가한다. 최대 대미지 증가 배율은 3.6배.
넉백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모든 공격기들은 빗나가면 지속 시간이 생겨 지속 시간 이후 넉백이 1배로 감소한다.
기술 명칭
넉백 증폭율
지속 시간
약공격
1.2배
2초
강공격, 대시 공격
1.15배
4초
공중 공격
3초
스매시 공격
1.2배
5초
던지기
1.1배
DD래리어트
5초
로프스윙
크로스촙
이 버프는 적에게 공격을 적중 시 즉시 전부 소모되며, 적에게 맞지 않는 공격도 스택을 조금씩 소모하긴 한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시 버프 유지 시간은 60초 정도로 넉넉한 편. 다만 36.0% 이상의 강한 데미지나 잡기를 당하면 버프가 전부 사라진다. 풀스택 리벤지 버프를 모으면 어흥염은 일시적으로 한 번에 한하여 파동 최대 상태의 루카리오조차 범접 못하는 최강의 파워캐가 된다. 원래도 강한 편인 각종 던지기와 강공격은 물론, 스매시와 옆 필살기를 강화하면 마인권 이상의 KO 파워를 보여 줄 수 있다.[13][14]

3.6. 비장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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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칭은 하이퍼다크크러셔 改, 영칭은 Max Malicious Moonsault. 원작의 어흥염 전용 Z기술 하이퍼다크크러셔(Malicious Moonsault)를 베이스로 어레인지된 비장의 무기로, 전방을 향해 돌진해서 상대를 잡고 레슬링 링을 만들어서 날리고 타격한 뒤, 원본과 같은 바디슬램 + 폭발로 마무리하는 연출로 되어있다. 잡기가 걸리는 대상은 단 1명 뿐이며 잡기 시퀀스에 대미지가 대부분 다 몰려있기에 한명만 죽어라 패는 기술 같지만, 막타 폭발에 큰 넉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수의 대상을 1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단, 막타의 대미지는 약하기 때문에 다대다 체력전에서는 효율이 급감한다. 대미지는 3.0%(시동), 2.0%(초반), 7.0%(1~4타). 11.0%(막타).

3.7. 어필


  • 위 어필
벨트를 빛내며 하늘로 한손을 치켜든다.
  • 옆 어필
가슴을 두드리고 앞으로 나와 모습을 뽐낸다. 초 근접거리의 상대를 아주 살짝 밀치는 기능이 있지만 별 효율은 없다.
  • 아래 어필
무릎을 굽히고 앉아 만세를 한다.
이 외에 스매시 공격 등 강한 공격을 맞추거나 빗나갈 때마다 후딜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즉 캔슬이 가능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3.8.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포켓몬스터 시리즈 승리 테마를 공유한다.
  • 왼쪽
양팔을 벌려 크게 포효하며 허리의 불꽃 벨트가 빛난다. 이후 씩 웃으며 화면을 향해 주먹을 뻗는다.
  • 위쪽
챔피언 벨트를 하늘로 과시하듯 들어올린 후 왼손의 발톱을 세워 포즈를 취한다.
  • 오른쪽
양손의 발톱을 세워 허공을 두 번 할퀸 후 무릎을 앞으로 뻗고 포효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69
EOHEUNGYEOM'''

참전이 알려진 후 성우가 오박사로 유명한 이시즈카 운쇼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영어판 성우는 포켓몬 애니메이션 버전[15]과 동일한 H.D. Quinn이 담당했다.
게임이 발매되고 난 뒤 밝혀진 바로는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고 일반 공격들이 그리 강하지 않지만, 잡기 공격이 예상 외로 매우 강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특히 뒤 던지기는 90%에도 킬을 낼 수 있어 네스한테서 최강 뒤 던지기 타이틀을 뺏었다. 게다가 이것은 '''리벤지를 쓰기 전''' 이야기로, 리벤지 풀스택에선 뒤 던지기가 무려 50% 대미지를 주며 조건에 따라 10% 아래에서도 킬을 낼 수 있다.
그러나 그 러플레보다도 낮은 '''끔찍한 이동속도'''와 부실한 복귀력, 위력은 좋지만 애매한 감이 있고 활용성도 그닥인 나사 빠진 기본기들로 인해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는 중. 다만 리벤지의 성능이 워낙 독특해서 파트너가 상시 리벤지 상태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아군 공격이 허용되는) 규칙의 더블 배틀에선 압도적인 최강의 파워캐가 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6]
종합적으로 상성을 심하게 타는 잡기 캐릭터이자 발이 느린 중량급 캐릭터로서 '''하위권~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여러 차례 상향을 받고 있으나, 패치 방향이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보다는 날먹을 주선하는 쪽이라 유의미한 퍼포먼스 변화는 전혀 없고 불쾌감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온라인에서는 어흥염의 공격에 제때 반응할 수 없고, 어떻게 안정적인 인터넷을 갖췄다고 해도 실드로 막을 수 없는 잡기 기술이 주력이 되는지라 만났을 때 받는 스트레스는 다른 혐오 캐릭터보다 훨씬 크다.
6.0.0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잽의 막타의 넉백이 증가했고, 공중 앞공격의 판정 지속시간의 증가, 아래 공중공격이 메테오 판정을 더 잘 일으키게 되었으며, 중립 필살기의 파워, 범위, 지속시간이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리벤지 성공 시 공격 판정 넉백 증가, 성공, 실패 시 발생하는 딜레이가 감소되었다.
8.0.0 패치에서 더 버프를 받아, 잡기계 기술의 발동이 더 빨라지고 옆 필살기의 판정이 상향되었으며, 위 스매시와 앞 던지기, 대시 공격의 넉백이 상향받았고, 무엇보다도 리벤지로 '''강화되는 위력이 증가했다!''' 그 덕에 리벤지를 통한 역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어흥염을 주로 쓰는 유명 유저로는 '''Magister'''가 있다.

4.1.1. 등불의 별


중반부터 열리는 어둠의 세계에서 구출할 수 있다. 해당 스피릿은 대부분 고양이과 동물이나 프로레슬링과 관련있는 캐릭터들로, 모티브가 된 장기에프의 스피릿 및 장기에프의 도장인 투혼류 도장의 해금조건도 어흥염의 클리어가 걸려있다.

4.1.2. 클래식 모드


[image]
어흥염 모드의 타이틀은 "''''불타는 레슬링 정신!'''"으로, 특설 링에서 진행되며, 레슬링 콘셉트 답게 헤비급 파이터들이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도중에 등장하는 동료 파이터는 타입이 정반대인 개굴닌자. 최종 보스는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5. 관련 문서


[1] 이동속도 1위인 소닉과 비교할 경우 아예 '''소닉의 걷기 속도'''보다 느리다![2] 어흥염의 달리기를 다른 파이터의 걷기 속도와 비교하는 영상도 있다.[3] 풀스택 리벤지-옆 필살기 클린히트는 한 방에 '''75%'''까지 까인다.[4] 단 저런 투사체 위주 파이터 상대로 애매하게 가까운 거리에서 리벤지를 시도했다간 카운터 공격에 맞지가 않고 딜레이 때문에 그 다음 공격을 대처하지 못해 그대로 스매시를 맞아 버릴 수 있다는 것에 주의.[5] 어흥염의 리벤지를 노리고 투사체에 다른 투사체를 섞어 날리는 유저도 있으니 적이 1개 이상의 강력한 투사체들을 쏘아대면 무리하게 리벤지에 집착하지 말고 투사체를 피한 뒤 다음 기회를 노리는게 좋다.[6] 당시 뒤 던지기 1위였던 네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퍼센트가 많이 쌓여있는 캐릭터를 던졌을 때, 맵 중앙에서 던질 때 비거리로는 110~120% 즈음부터 네스가 다시 1등이다.[7] 유튜브의 Beefy Smash Bros 채널에 이 때 상황을 담은 영상이 있다. 피폭자는 리틀맥.[8] 슈퍼아머 문서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으니 참고[9] 한칭은 숄더스루.[10] 그러나 입력 타이밍에 따라 달라지는 세 가지 결과 중에서 유일하게 적과 자신의 위치관계를 반대로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절벽에서 복귀하던 중에 적을 잡아챘다면 일부러 버튼을 입력하지 않고 부딪치게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복귀가 부실한 어흥염은 적에게 부딪친 충격으로 조금 더 플랫폼 가까이에 갈 수 있고, 적이 복귀력이 형편없다면 그대로 1킬을 얻을 수도 있다.[11] 어흥염의 복귀력이 리틀 맥에 버금가는 최악 수준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크로스촙을 수직 복귀기로만 생각하고 다른 캐릭터들처럼 더블 점프/옆 필살기로 수평 거리 확보 후 크로스촙으로 올라오려고만 생각하는 경우다. 대각선으로 높이 날려졌을 때 크로스촙을 수평 복귀에 사용할 수 있음을 숙지해야 어흥염의 복귀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12] 또한 전체적으로 어흥염의 털이 조금씩 타는 듯 빛난다.[13] 심지어 최대치까지 게이지를 모은 상태의 어흥염의 옆 스매시는 발로 맞출 시 최대 100.8%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그러나 게이지를 모으는 게 썩 간단하지만은 않고, 게이지가 다 모이면 상대는 이미 멀리서 타이밍을 보며 잡기를 시도하거나 혹은 카운터를 쓰기 때문에 일단 형식적인 수치가 저렇다는 거지 저 데미지를 실제로 박아넣는 건 당연하게도 매우 어렵다.[14] 여담으로 똑같이 파동상태가 높아지면 강해지는 루카리오와 비교해보면 루카리오는 넉백 쪽이, 어흥염은 대미지 쪽이 더 강해진다.(가끔 예외도 있다.)[15] 쿠쿠이 박사의 어흥염.[16] 이 때문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선 어흥염이 원작의 성능까지 재현했다는 개그가 나돌고 있다. 느려서 초기 평가가 좋지 않은 점, 그리고 싱글에선 확실히 약캐지만 '''더블 배틀에선 초강자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