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러셀

 




'''에디슨 러셀의 수상 이력 /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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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016'''

''''''시카고 컵스''' 등번호 22번'''
펠릭스 듀브론트
(2014)

'''에디슨 러셀
(2015)
'''

제이슨 헤이워드
(2016~)
''''''시카고 컵스''' 등번호 27번'''
오스틴 잭슨
(2015)

'''에디슨 러셀
(2016~2019)
'''

제이슨 킵니스
(2020~)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0번'''
손동욱
(2017~2019)

'''러셀
(2020)
'''

결번


'''이름'''
애디슨 웨인 러셀[1]
(Addison Wayne Russell)
'''생년월일'''
1994년 1월 23일 (30세)
'''출신지'''
[image]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국적'''
미국
'''학력'''
Pace 고교 (졸업)
'''신체'''
183cm, 88kg
'''포지션'''
유격수, 2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번, OAK)
'''소속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 (2012~2014)
[image] '''시카고 컵스 (2015~2019)'''
[image] 키움 히어로즈 (2020)
'''응원가'''
구단 자작곡[2]
'''연봉'''
2020 / $539,996
'''수상'''
'''NL 올스타 (2016)'''
'''종교'''
개신교
'''SNS'''

1. 소개
1.1. 이름 표기에 관하여
2. 선수 생활
2.1. 메이저리그 경력
2.2. KBO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기록
5. 여담
6. 사건 사고
6.1. 가정 폭력 사건

[clearfix]

1. 소개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 前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이다.

1.1. 이름 표기에 관하여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자면 Addison Russell은 "'''애'''디슨 러셀"로 표기해야 하겠고, 발음도 ‘에디슨’보다 ‘애디슨’이 더 가까우나, 애디슨이란 이름이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반면 비슷한 한글 표기의 에디슨[3]은 그렇지 않아서인지 KBO 리그 진출 전부터 '''에'''디슨이라는 표기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예 1 예 2
키움 히어로즈 역시 이런 추세에 따라 공식 자료에 "에디슨"이란 표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발명을 우선시하는 나무위키 표제어 편집 지침에 따라 본 항목명도 "에디슨 러셀"로 결정되었다. 물론 애디슨 러셀으로 쳐서 리다이렉트되어 들어올수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애디슨"이라는 표기 또한 사용한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에디슨"의 사용빈도가 압도적이다. 언어라는 것은 경로의존성이 강한데, 경로의존성이란 한 번 정해지면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해도 주류로서 굳어져 쉽게 고칠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4] 이러한 사례를 보면 결국 어떤 말의 첫 사용자들의 의식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물 박스 내 표기와 문서명이 다른데, 그 이유는 통상적으로 박스 내 표기는 국립국어원의 표기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재러드 호잉, 프랭코프, 카리다드 문서명은 잘못된 표기(제라드 호잉, 후랭코프, 카리대)를 쓰고 있지만 인물 박스는 표기법을 준수하고 있다.

2. 선수 생활



2.1. 메이저리그 경력



2.1.1. 마이너리그 시절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시절 차세대 유격수로 기대받았으나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며 달리던 오클랜드는 에이스가 필요하다고 봤고 결국 제프 사마자와 제이슨 해멀의 대가로 시카고 컵스로 넘어왔다.[5]

2.1.2. 시카고 컵스 (2015 ~ 2019)


그리고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는데, 유격수인 스탈린 카스트로 때문에 처음에는 2루수로 뛰었으나 카스트로가 저조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암울한 타격 성적을 올리자 그를 밀어내고 유격수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발휘, 카스트로를 뉴욕 양키스로 보내버리는데 아주 큰 공헌을 한다. 그러나 타격은 힘이 돋보이기는 했지만 OPS가 7할 정도로 예상보다 기대 이하.
2016년에는 주전으로 출장하며 다른 비율스탯은 2015년과 비슷했지만 홈런(21홈런)과 타점(95타점)이 크게 늘며 내셔널 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활약을 했다.

2016년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만루홈런을 치며 팀을 시리즈 7차전으로 이끈 바 있다. 컵스는 이 해 108년 만에 저주를 끊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갑작스런 내리막을 겪기 시작했다. 이 시즌 기록을 보면 공격 생산성, 특히 홈런이 크게 감소한 것이 눈에 띄며(12홈런), 선수 본인도 이런 저런 부상을 겪었다고 한다. 후술할 가정 폭력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쯤이다. 이와 맞물려 경쟁자 하비에르 바에즈의 성적이 올라오는 상황이 겹치며 주전 자리마저 넘겨주었다. [6] 그래도 이때까지는 커리어 하이였던 2016년에 버금가는 OPS를 찍는 등 일시적인 부침으로 여겨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2018년에는 더 급격한 내리막을 찍어 버렸다. 130게임을 뛰고도 5홈런에 그친 것. OPS도 6할대 중반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2017년의 가정폭력이 재조사에 들어가 결국 출장 정지까지 먹었고 이는 2019년 초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2019년에도 어찌어찌 메이저에 다시 얼굴을 내미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허덕이다 82게임밖에 뛰지 못했다. 이 시즌에는 홈런을 9개나 치는 등 겉보기에는 반등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타율 등의 세부 스탯은 더 나빠졌고 수비 면에서의 부진도 두드러졌다. 러셀이 이런 부진을 겪는 동안 컵스의 키스톤 콤비 자리에는 하비에르 바에즈, 니코 호너, 데이비트 보트 등이 자리잡았기에 컵스에선 더이상 미련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결국 7월 24일 AAA로 강등되었고, 시즌 종료 후 12월 논 텐더로 방출되어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이 시즌은 러셀 개인에게는 대단히 아쉬운 시즌인 것이, 징계도 이미 시즌 초에 끝난 상태이고 전처와의 관계가 이혼으로 마무리됐음은 물론 2018년 새 파트너를 통해 셋째 아이도 태어나는 등 개인문제가 정리 단계였고 컵스에서도 꾸준히 메이저 출장 기회를 주는 등 충분히 반등을 노릴만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진해버렸기 때문에 가정 폭력을 빼고 봐도 컵스가 방출한 것이 딱히 이상하지 않으며, 이후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도 외면받고 2020년을 강타한 COVID-19로 인해 온갖 프로스포츠가 얼어붙고 마이너리그 일정마저 불투명해지자 한국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한국행을 추진하는 전 메이거리거 리스트에 러셀도 있었고 이에 대한 기사까지 여러 차례 떴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관심은 함께 거론된 맷 하비 쪽에 쏠려 있었고 설마 한창 나이의 러셀이 정말 KBO리그에 진출할 걸로 예상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리고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추락할 줄도 몰랐을 것이다.'''

2.2. KBO 경력



2.2.1. 키움 히어로즈 시절



2.2.1.1. 2020년



3. 플레이 스타일


오클랜드 및 시카고 컵스 유망주 시절에는 특급 유격수 유망주였다. 각종 유망주 순위에서 TOP 5 위 안에 들었고, 카를로스 코레아,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망주였다.[7] 마이너리그에서는 컨택, 파워, 수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던 편.[8]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수비는 최상인데 컨택과 선구안이 아쉬운 선수. 수비는 2019년을 제외하면 2020년 크보를 평정하고 있는 딕슨 마차도보다도 최소한 두세체급 위의 선수.[9] 2016년에는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 후보[10]에 올랐을 정도로 수비는 뛰어났다. 그만큼 안정적인 땅볼 처리 능력과 송구를 보여주었으나 문제는 타격. 특히나 컨택에 큰 단점을 드러냈다. 타율이 .250을 넘어본 적이 없다. 커리어 하이라는 2016년의 wRC+도 100이 채 안되는 95이다. 단 최고 21홈런까지 친 적이 있고 통산 순장타율은 .150이라 파워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선수. 그러나 볼삼비도 나쁘고 컨택이 안 되다 보니 메이저리그에서는 공격에 한계를 보여줬다. 경쟁상대였던 하비에르 바에즈가 1:5라는 괴멸적인 볼삼비에도 불구하고 .280 정도의 타율과 30홈런급의 장타로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로 자리잡은 것과 대조된다. 마이너리그를 기준으로 타격 성적을 확인해보면, 2019년 AAA PCL에서 동시기 동일 리그에서 활약한 로베르토 라모스와 비율스탯 면에선 유사한 성적을 냈다. 단, 고작 27게임에만 나섰기 때문에 타석 수 및 누적 기록은 라모스에 비해 훨씬 적으므로 크게 신뢰할 만한 기록은 아닐 수 있다.
다만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없고 수비에선 꾸준히 안정적이었던 탓에[11] ZiPS의 2020~2022년 예상 fWAR은 1.7, 1.9, 1.3을 찍고 있다. 이정도면 어느 팀이건 주전을 차지하진 못하더라도 백업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거나 약팀에서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 정도. 거기에 나이까지 94년생으로 젊은 편이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한국행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선수. 즉 전성기 성적으로 돌아온다면 수비 잘한 야마이코 나바로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린 선수라 그럴 가능성도 적지 않다. 키움 구단 역시 평소라면 한국에 올 일이 없는 선수라고 평했다.
한편, 그 불량 모터 전 최악의 외인인 션 오설리반의 폭망을 예측했던 블로거의 분석에 따르면, 전시즌 컵스 마이너서 장타력을 보인것 말고는 폐물로 찍혀 방출된 한국리그 지망생 수준인 데다가[12] 전술한 고액 연봉을 다 챙기기도 전에 방출된 것을 고려하면, 보라스와의 상의로 더 좋은 계약을 따내려는 목표는 명확[13]하지만, 타격은 둘째 쳐도 수비력에서 과거 유한준처럼 입스가 걸려있다면 예상 외의 구멍이 되어 상황이 심하게 꼬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세간의 평가처럼 심심해서 한국리그를 씹어먹으러 온 거물이 아니라, 다른 용병들처럼 올 만해서 왔다는 것. 그리고 이 예상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다. 수비는 겉보기엔 화려하고 어려운 타구는 잘만 잡아내지만 문제는 평범한 타구들을 자꾸 흘린다. 송구자세도 마치 대충 던지는 것처럼 설렁설렁하다 실책을 저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유격수로 출장하다가 191.1이닝 8실책이라는 기가막힌 수비를 보여주고 결국 시즌 끝날때까지 2루수로 쫓겨났다.
수비는 망가졌어도 공격력이라도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공격력 역시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후반까지 1홈런에 3할대 장타율에 머무르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던 장타 툴은 전혀 발현이 안 되고 있으며, 한국 와서 원래 쓰던 것보다 늘렸다는 방망이 무게 탓인지 타구의 질도 좋지 않다. 그렇다고 클러치에서 해결사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찬스가 오면 김하성, 이정후 등을 대놓고 거르고 러셀과 승부하는 경우가 많고, 이 작전이 잘 먹혀들고 있다. 또한 용병 타자들이 고질적으로 겪는 언상바 기질도 다분해,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러셀 상대로 올라오는 오현택을 히어로즈 팬들은 지겹도록 볼 수 있었다.
2020시즌 러셀은 최종적으로 .254/.317/.336 2홈런 2도루 31타점 145잔루, wRC+ 75.7 이라는 처참한 공격스탯과, 유격수 자리에서 191.1이닝 8실책, 2루수 자리에서 303이닝 4실책이라는 쓰레기같은 수비스탯을 기록하였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시즌보다도 폭망한 모습이다.
키움 구단에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해 결국 결별이 확정되었다.

4.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출장
타석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5
CHC
142
523
.242
115
29
1
13
60
54
3
42
149
.307
.389
.696
2.6
2016
151
589
.238
125
25
3
21
67
95
5
55
135
.321
.417
.738
3.3
2017
110
385
.239
84
21
3
12
52
43
2
29
91
.304
.418
.722
1.5
2018
130
465
.250
105
21
1
5
52
38
4
40
99
.317
.340
.657
1.4
2019
82
241
.237
51
4
1
9
25
23
2
20
58
.308
.391
.699
0.5
연도

출장
타석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WAR
2020
키움
65
271
.254
62
14
0
2
22
31
2
22
37
.317
.336
.653
0.45
<rowcolor=#373a3c> '''MLB 통산
(5시즌)'''
615
2203
.242
480
100
9
60
256
253
16
186
532
.312
.392
.704
9.4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65
271
.254
62
14
0
2
22
31
2
22
37
.317
.336
.653
0.45

5. 여담


  • 팀 린스컴과 같이 어머니가 필리핀계인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 탈모다.
  • 세 아이의 아버지이다. 현재의 아내인 아스티 켈리가 2018년 10월 24일에 출산했다.#
  • 본인은 5번을 달기를 희망했지만 이미 주인이 있어서 대신 05번을 달기로 했다고 한다. 보통 0X번대는 육성선수들이 다는 번호인데, 00번을 달고 1군에 올라오는 선수는 종종 있어도[14], 05번 같이 0X번대는 드물었다.[15] 그러나 그 다음날 기사에서 KBO에서 05번은 사용할 수 없다고 50번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넥센에서 뛰었던 마이클 초이스와 닮은 면이 있다.
  • 별명은 실책 많이 하는 그 유격수같은 모습을 보여서 흑찬호가 있다.

  • 컵스에서 뛰선 시절에 수비 도중 관중과 충돌한 일이 있다. 이후 러셀의 팬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잠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오승환과 역대 전적 7타석 2안타 5삼진을 기록중이다.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시절 6차례 상대했고, 러셀이 키움에 입단한 뒤 1차례 상대했다.
    • 2016년 4월 2일: 삼진 (6회초 2사)
    • 2016년 5월 26일: 중견수 앞 안타 (6회초 선두타자)
    • 2016년 8월 12일: 삼진 (10회말 1사 1-2루 상황)
    • 2016년 8월 15일: 삼진 (8회말 1사)
    • 2017년 4월 2일: 삼진 (9회초 무사 1루)
    • 2017년 7월 24일: 삼진 (7회말 무사)
    • 2020년 8월 2일: 중견수 앞 안타 (10회초 2사 1루)

6. 사건 사고



6.1. 가정 폭력 사건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2017년 6월 전 아내(멜리사 라이디)에게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당시 전 아내의 지인이 SNS에 러셀의 외도를 얘기하던 중 러셀이 전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SNS를 올렸는데[16], 당시 아내가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러셀 또한 폭행을 부인해 별 징계없이 마무리되었다. 다만 이 사건으로 멜리사로부터 이혼을 당하게 된다. 이렇게 사건이 잠잠해지는 줄 알았으나...
이혼이 마무리 된 후, 전 부인은 블로그에 러셀이 자신과 아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저질렀으며, 결혼 생활 중 다른 여자들과 외도를 가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재점화됐다.[17] MLB 사무국은 재조사를 벌였고, 이 때는 전처 멜리사도 조사에 협조했다. 이후 MLB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8년 시즌 말미에 4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는데, 러셀은 항소없이 이를 수용했다. 그리고 징계는 2019년 초까지 지속되었다.
40경기 출장정지는 다른 가정폭력을 저지른 선수들에 비하면 무거운 징계는 아니다.[18]컵스, 전처폭행 러셀 거취놓고 고민중현지기사 다만 히어로즈 구단 측에서는 이게 물리적 폭력이 아니라 문자 폭력이라서 문제가 없다는 실드를 쳤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나온 바 없다. 이와는 별개로 러셀은 한국에 온 뒤에 따로 화상 인터뷰를 하면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1] 국립국어원 표기 용례에 따라 'Addison'과 'Russell' 을 각각 '애디슨'과 '러셀'로 표기한다. [2] 에디슨 러셀 키움의 승리 위해 홈런 한방 날려줘요 × 4 사랑의 재개발을 참고하신듯 [3] 보통 영문 성 Edison에 해당한다.[4] 대표적인 사례로 검수리를 검독수리로 부르는 것이 있다[5] 이때 같이 넘어온 선수 중 한명이 댄 스트레일리다.[6] 원래 먼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것은 하비에르 바에즈였다. 그러나 바에즈는 2014년 200타석 넘게 나오면서도 타율 .169에 출루율 .227로 부진하며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르내렸고 그 사이에 러셀이 먼저 탄탄한 유격수 수비를 바탕으로 메이저에 먼저 자리잡은 것. 바에즈는 2016년에는 내야 전 포지션을 뛰면서 분전하다가 2017년부터 드디어 파워툴이 터지면서 러셀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7] KBO에 외국인 선수로 온 선수들 중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기준으로는 루벤 마테오가 6위, 카림 가르시아가 7위까지 한 적이 있지만 에디슨 러셀은 3위까지 기록했다.[8] 루벤 마테오와 카림 가르시아는 외야수 이여서 내야수로는 처음이다.[9] 애초에 마차도는 빅리그에서 타격은 기대 안하는 대수비 요원 정도의 포지션이었다.[10] 수상은 브랜든 크로포드 골드 글러브는 포스트 시즌 이전에 투표를 모두 마친 후 시상식 며칠 전에 득표율 3위까지를 최종 후보로 공개한 다음 이미 정해진 득표율 1위에게 시상한다.[11] 2019년을 제외하면 주요 수비 지표라고 할 수 있는 DRS와 UZR에서 꾸준히 양수를 찍었다.[12] 그나마도 타고리그인 PCL에서의 성적이다.[13] 블로그에서는 그나마도 아닐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원체 연봉이 고액이었으므로 돈을 제법 벌긴 했지만, 아직 젊기 때문에 조금 더 벌어야 하며, 따라서 한국행은 그 나머지 돈을 벌기 위한 수작일 수 있다고 .[14] 대표적으로, 김경기, 테일러 모터, 에릭 해커, 채태인이 00번을 달았던 사례이다. 추가로, 모터는 그의 전임자였다.[15] 완전히 없던 것은 아니었으며, 2015년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신성현의 01번, 주현상의 07번, 2016~2017시즌의 이동훈의 02번이 있긴 했었다. 물론 이들은 나중에 새로운 유니폼을 받았다. 2020년 잠시 011번을 달고 뛰었던 김재열도 유니폼 제작 문제로 인해 잠시 육성선수 시절 번호를 달았을 뿐이라서 이후 67번을 부여받았다.[16] 국내 기자가 기사를 잘못 써 전 아내의 지인과 전 아내의 외도를 들은 러셀이 전 아내를 폭행했다는 식으로 썼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SNS에는 러셀이 아내를 속이고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학대했다고 쓰여있다. 또한 현지 뉴스에는 그의 전처가 동성애자였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아무 근거없이 동성애자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 등지에서 아직도 러셀을 이런식으로 근거없이 쉴드치고 있는 호모포비아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17] 컵스 구단이 은폐하려했다는 내용은 그의 전처인 멜리사가 아닌 첫째 딸의 엄마인 맬 잉스트롬이 폭로한 내용이다. 그의 첫째 딸은 러셀이 전처와 데이트하고 있을 무렵 바람을 펴 낳은 아이인데, 그녀는 러셀이 딸에 대해 양육비 지급을 거부했고 컵스가 이를 도왔다고 주장했다.[18] 여자친구를 폭행한 죄로 경찰에 체포된 로베르토 오수나의 경우 75경기 정지를 먹었다. 다만 이쪽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여자친구와의 다툼 중 분을 이기지 못해 벽에 총을 쏜 죄로 30경기 정지. 다만 이쪽도 2015년 MLB가 가정폭력 징계를 강화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고 가정폭력 자체는 무혐의 판정을 받았기에 가정폭력이라고 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