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기병
[clearfix]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기병양성소, 그와 비슷한 위치의 건물에서 생산하는 기병들의 목록을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국가별로 생성할 수 있는 기병의 종류가 다르며. 같은 기병이라도 국가별로 특화 업그레이드(왕실 호위 업[2] ) 또는 홈 시티 업그레이드로 인해 성능 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2. 목록
2.1. 기병양성소(유럽)
유럽의 모든 국가가 건설할 수 있다.
2.1.1. 유럽 대부분의 국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 유닛들을 양성할 수 있다.
2.1.1.1. 후사르
[image]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모든 중기병의 기초이자 기본'''이 되는 중기병.[3]
독일과 러시아의 경우 생산할 수 없지만, 독일의 경우 홈시티 카드 지원을 통해 10기 정도의 '폴란드 윙드 후사르'(그냥 호위 후사르로 나온다. 아쉽다.)를 얻을 수 있고 러시아의 경우 교회의 고유 업그레이드를 통해 '바슈키르 기병'으로 호위 후사르 19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왕조 에 새롭게 등장한 3개국은 영사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 등장하는 모든 중기병들의 기준'''이 되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기병들의 성능은 후사르를 기준으로 그보다 좋으면 고성능, 낮으면 저성능이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수준의 유닛이 없는 만큼 우수하다고 말해야 할 유닛. 충분히 전장에서 굴려도 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다른 중기병들보다 체력에 스텟이 치중되어 있어 정면전과 생존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주 용도는 적 보병 및 포병을 척살하고 적진에 난입해 게릴라전을 펴는 것. 기병다운 좋은 기동력에 기본 데미지가 꽤나 높은 편에 속하는 유닛이니만큼 견제용으로 쓸만하다. 물론 빠르기로는 더 빠르고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경기병들이 있지만 이들은 라코타의 단궁 기병을 제외하면 모두 주민에 대해 마이너스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또한 상성인 보병이나 포병 상대로도 강력한 힘을 보이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전통대로 카운터인 창병 정도는 1대1로는 이긴다.
대신 좀 비싼 편이기 때문에 마구 뽑아내 전면전에서 맞부딪치는 것은 좀 꺼려지는 편.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 힘싸움의 주축이 되는 중보병들이 하나같이 대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달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에 들어갔다가 중보병들과 맞부딪치면 어어 하는 사이에 픽픽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또한 상성인 보병이라 해도 숫자가 좀 많이 모여있다면 긴 사거리로 점사하는 만큼 껄끄러운 것은 마찬가지. 그나마 아시아 왕조 1.02 패치로 인해 중기병에 대해 보병들이 x0.75 마이너스 데미지를 주면서 좀 상성스럽게 되기는 했지만 그 이전에는 '''상성이 상성이 아니었다.''' 또한 감시초소는 대기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어 체력에 비해 잘 눕는 편이니 주의를 요한다.
실제 역사처럼 전면전에 무리해서 들이밀기보다는 교란과 게릴라전에 활용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유닛. 그래도 기본이자 기준선에 가까운 성능을 지닌 유닛답게 주의사항만 지키면 전면전에 투입도 가능하다. 디만 중보병의 기병 카운터가 워낙 강한만큼 조심스럽게 써야겠지만.
특화 국가는 영국과 오스만 제국. 특히 영국은 기병 전투력 관련 카드도 많아 최강의 후사르를 보유한다. 그외에 관련 카드도 많고 선교사 버프로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페인도 후사르 강국으로 꼽힌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포르투갈은 그저 그런 편. 이들도 강화 카드 한두장 정도가 있기는 하지만.[4] 독일, 러시아는 업그레이드 잘된 호위 후사르를 얻을 수 있지만 추가 생산도, 업그레이드도 안된다. 오스만은 특화이면서도 정작 중요한 카드가 거의 없어 후사르 최약체라는 포르투갈과 대동소이하다(...) 뒷받침되는 카드가 많지 않다면 특화는 그저 카드 1개 정도 효과에 불과하다.
그 외에 아시아 국가들이 영사관을 통해 받을 경우 성능이 좀 약화되어(원방이 10%로 줄어든다) 나온다.
2.1.1.2. 드래군 기병
유럽 국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기병. 후사르가 기병 유닛의 가장 기초적이라면 드래군 기병은 원거리 기병 유닛의 가장 기초가 되는 스탯을 보유한다. 전작인 2에서의 비슷한 포지션인 기마 궁수에 비해 천적이 많아졌기 때문에 2에서 기마 궁수만 왕창 모으면 짤짤이로 거의 모든 유닛을 씹어먹을 수 있었던 것 같은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사실상 상성으로 앞서는 중기병 저격으로만 거의 쓰인다.
그래도 에이지 3 유닛중 가장 좋은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고 기동성도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견제를 하는 경우에나, 막는 경우에나 준수하게 쓰인다. 의외로 상성이 보기보다 나쁘지 않다. 중보병에게 약한거는 이쪽에서 상대 안해주면 그만이고, 보병에게 상성이 있지만 보병 계열의 스텟이 낮은 편이고 배율도 버틸 만해서 몇대는 맞아 줄 수 있고 근접전으로 가면 근접방어 덕분에 오히려 이쪽이 이긴다. 이점 때문에 독일의 전차, 인도의 기마총 코끼리, 그리고 포르투갈의 사거리 증가 카드 받은 드래군은 정면전에서도 보조화력으로 크게 활약한다.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오스만, 스웨덴은 양성할 수 없다. 그 대신 각 국에 맞는 드래군 역할을 하는 유닛을 양성할 수 있다.
(네덜란드 - 로이테르, 독일 - 전차, 러시아/오스만 - 기마 궁수, 스웨덴 - 헤카펠))
2.1.1.3. 기마 궁사
[image]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러시아와 오스만이 양성할 수 있는 경기병으로, 다른 유럽 국가의 드래군 기병을 대체한다. 드래군에 비해 가격이 싸고 체력이 높으며 중기병을 상대로 지속화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적의 대규모 공세에 맞서 특정 지점을 지키는 일에는 드래군보다 능하다.
하지만 공격 명령을 내리면 바로 쏘는 드래군과 달리 공격하기 전에 활을 조준하는 동작을 취하는데다 이동 속도도 조금 느려서 적을 견제하는 면에서는 뒤떨어지며, 근접전에서의 기본 공격력도 드래군보다 약해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다만 금이 더 많이 들고 체력이 적으며 공격력이 각각 7, 3 올라간 단궁 기병이나 독수리 기동용사들이 사기적이라고 평가 받고 용병판인 만주기병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이정도로 나쁜 평가를 받는게 부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식량이 많이 들지만 같은 금 기준으로는 이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콘셉이 유사한 전차도[6] 사기적이라고 평가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고평가 받는다.
기마 궁수의 문제는 하필이면 중보병이 대기병에 하자 있는 두 문명[7] 에 배정되었다는 점이다. 예니체리는 기병 배율이 낮고 러시아의 머스킷총병은 기본 스탯이 낮아서 대기병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거리 기병이 좋아야 되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반응속도가 좋아서 기병 막는데 좋은 드래군 대신 주어진 게 기마 궁수라 더욱 악평을 받는 것이다. 만약에 독일이나 스페인같이 대기병이 강한 국가에 배정되었다면 다른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단궁기병이나 독수리 기동전사, 전차의 사례를 보고 군대의 주력으로 쓰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2편과 달리 유닛간 상성이 강해서 단순히 빠르고 튼튼하고 적당히 화력 높다고 모든것을 때려잡는 것도 아니고, 기마 궁수는 인구 2 유닛이라기에는 화력이 떨어지며, 이 두 문명의 중보병들이 대기병이 나쁜 것 만 제외하면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이점이 없다.
2.1.2. 네덜란드
생산 가능 유닛: 후사르, 로이테르 기병
2.1.2.1. 로이테르 기병
네덜란드에서 양성할 수 있는 드래군을 대체하는 유닛이다. 능력치와 인구, 가격이 모두 척후병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드래군은 나름 준수한 능력치를 보유하여 기병전 외에도 쓰일 여지가 많은 데 비해 이쪽은 딱 가격만큼의 성능만 발휘한다고 보면 된다.
기병을 환상적으로 잘 잡아내는 건 아니지만 장창병 수준의 화력을 원거리에서 날릴 수 있다는 점이 일단 좋고, 네덜란드는 탱커로 쓸 머스킷총병이 없는데 이 녀석이 체력이 나름 괜찮고 원거리 방어력도 소소하게 갖추고 있어서 머스킷 대신 쓰기에 적절하다. 상대가 근접전 유닛을 내보내면 마침 특화 유닛이기도 한 미늘창병으로 상대하면 되는 일이고...
또 자원도 적절하게 책정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저 정도 금액이라면 금이 너무 많이 든다는 평가를 받겠지만 네덜란드는 금이 넘쳐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오히려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흠이라면 지원 카드가 3시대에 받을 수 있는 기병 전투력(체력, 공격력 15% 증가)이외에는 없다는 것. 때문에 주 화력으로 보기에는 약간 아쉽다.
2.1.3. 독일
생산 가능 유닛: 율란, 전차
2.1.3.1. 율란
독일 고유의 '''중기병'''으로 나온다.[10] 러시아의 코사크 기병처럼 일반 유럽 국가의 후사르를 대신한다. 괴상하게 이름이 '울란'이 아니라 '''율란'''이다.[11]
외형도 창기병이 아니라 후사르와 별로 다를게 없는 검기병이다. 이는 당시 RTS 특성상 돌진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페인 창기병이나 옐메티와 같은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 무기를 검으로 통일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에오엠2의 기사 계열도 전원 검기병이다. 게다가 막상 창기병들도 거창으로 근접에서 콕콕 찌르기 때문에 모션이 많이 어색하다.
체력이 190밖에 되지 않으나 대신 공격력이 37에 달하는 중기병이다.[12] 그리고 방어력이 후사르보다 10%p 높아 낮은 체력이 어느 정도 보강된다. 식량이 50밖에 들지 않지만 대신 금을 100이나 먹기 때문에 생산에 어려움을 주나, 독일의 홈시티 '''병력 및 기술카드'''를 통해 시대에 비례하여 추가로 공급[13] 받을 수 있어 물량 모으기는 몹시 쉽다. 다만, 카드 수송을 위해서는 집 건설로 인구보충을 잘해줘야 한다. 일반 기술 카드를 받는데도 인구부족으로 받지 못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14]
워낙에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중기병끼리의 싸움에서도, 적 척후병 때려잡기에도, 본진 테러에도 모두 활약하는 수준급 중기병이나 체력이 종잇장 수준이기에 상성 유닛에게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유닛.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방어력이 일반 후사르보다 높은 30%이다.
호위 업그레이드시 '''크자파 율란 → 제국 크자파'''로 명칭이 변경된다. 유래는 당시 폴란드 등지의 기병대가 쓰던 차프카 모자(Czapka)에서 유래했으나 오기된 것이며, 아시아 왕조에서 나오는 독일 영사관 유닛은 '''자프카 율란'''으로 제대로 나온다.
지원 카드는 체력을 15% 올려주는 '''기병 체력'''(2시대), 팀원 전체의 모든 근접전 기병들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팀카드), 기병들의 체력,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기병 전투력'''(3시대), 모든 기병의 속도를 10% 상승시켜주는 '''스페인 승마훈련소'''(4시대, 홈시티 레벨 25), '''리비재너 기병'''(율란의 체력과 공격력 15% 증가. 4시대, 홈시티 레벨 25)이라는 전용 지원 카드가 있어서 지원 카드를 다 받으면 나름 스펙이 좋아져 [15] 중보병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체력이 약한 유닛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으며 상성이 명확한 게임 특성상 아무리 업그레이드가 잘된다고 해도 상성 유닛들에게 함부로 들이대는 것은 좋지 않다.
아시아 왕조에서 중국이 독일 영사관을 선택하면 동맹군으로 수송받을 수 있는 자프카 율란은 일반 율란과 비슷한 스탯을 가지지만, 원거리 방어력이 10%로 줄어있고 1.01 패치 이전에 들어있던 주민 감소 데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단점이 있다.
2.1.3.2. 전차
[image]
독일의 드래군 대체 고유 유닛.
드래군과 비교하면 속도 느리고 비싸고 인구수를 좀 많이 차지한다는 점만 빼면 괜찮은 성능이다. 아니, 애초에 독일 고유 유닛의 특징이 비싸고 인구수 많이 먹는 거다. 과거엔 다른 유닛 필요 없고 전차만 뽑을 줄 알아도 래더 최상위권까지 갈 수 있었던 개사기 유닛이었지만 이 역시 패치의 영향으로 성능이 많이 다운된 감이 있다. 콘셉 지체가 전면전에 특화된 원거리 기병인데, 그걸 위해 스텟을 뻥튀기 시키다보니 카운터인 척후병과 중보병도 이기는 정도가 되었으니...[16] 게다가 사정거리도 적절하게 늘어 척후병과 탄막을 형성하면 접근이 거의 봉쇄된다. 사실상 독일 입장에서는 탱커이자 근접전 보조유닛이자 대기병 유닛이자 화력 지원 유닛이자 기동 유닛의 역할을 맡아 머스킷총병[17] + 드래군 정도의 위치를 차지한다. 이 유닛을 처리 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독일에게 지는 국가들도 많다.
2.1.4. 러시아
생산 가능 유닛: 코사크 기병, 오프리치니크 기병, 기마 궁사
2.1.4.1. 코사크 기병
[image]
러시아의 기본 중기병으로, 유럽의 후사르를 대체하는 고유유닛.
성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낮은 가격, 절반 수준의 인구수, 그에 맞는 스펙을 지닌 유닛으로 저글링처럼 찍어내는 데 특화됐다. 기본 스펙으론 1:1로는 오프리치니크, 유목민 기병과 같은 테러기병과 다른 염가 기병 말고는 상대하면 진다. 그래도 후사르보다 공격력이 4 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원거리 방어력이 높아져서 본업인 척후병과 포병사냥, 그리고 게릴라를 하는 데엔 큰 지장이 없다. 덤으로 보조 카드를 모두 받는다면 성능이 상당히 준수해져 일반 후사르 상대로는 1:1로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그래도 후사르가 특화유닛이라든가 카드라도 붙인다면 어려우니 무리하지 말자. 인구수 1인 데다 값싼 가격에서 나오는 물량으로 정면전의 적을 박살낸다. 카운터인 중보병 상대로도 1대1 이상의 교환이 나오는데 다른 기병들과 달리 인구가 1이라 대규모 교전에 주력으로 활약할 수 있다. 포병 사냥과 견제는 그 분야에 전문가인 오프리치니크가 있으며 러시아의 보병진의 성능이 불안한 만큼 인성비 좋은 카자크가 크게 활약해야 한다.
기병은 기병이다보니 카드로 인구수를 줄여서 1이 되는 맨틀리트를 제외하면 인구 1 유닛 중엔 최고의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 유닛. 이 때문에 대기병전에 약한 국가들은 다수 코사크 소모전에 대처하기 어려워 한다. 그런데 정작 러시아 자신도 대기병전에 약한 국가라 러시아 vs 러시아 미러전 들어가면 코사크 맞소모전이 펼처진다.
관련 카드로는 체력 10%, 시야를 4.00만큼 늘려주는 '''팀 카드'''인 '''정찰 기병'''(1시대), 체력, 공격력을 각각 15%씩 올려주는 '''기병 전투력'''(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각각 15% 올려주는 '''보야르'''(2시대, 홈시티 레벨 25)카드가 있다. 보야르 카드는 러시아 고유유닛인 스트렐치, 오프리치니크에도 적용되는 국가별 '''고유 카드'''의 성격을 지니는 카드로, 홈시티 레벨 25가 넘어야 고를 수 있다.
2.1.4.2. 오프리치니크 기병
[image]
러시아의 고유 중기병으로, 모델은 역사상 존재했던 오프리치니크. 그 때문인지 주민 학살과 테러에 특화되어 있다. 에이지 2의 타칸의 뒤를 잇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수를 2나 먹는 주제에 스텟이 영 부실해보이지만, 보너스 대미지 부분이나, 공성 속성[18] 을 가진 점을 보면 이 녀석이 전면전용 유닛이 아닌 견제, 테러용 유닛이란 걸 알 수 있다. 러시아는 기본적으로 싼 가격에 다수의 유닛을 빠르게 생산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나[19] 같은 자원을 차지하고 같은 규모의 병력을 뽑아낸다면 유닛의 기본적인 능력치가 다른 유럽 국가보다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적의 자원에 지속적인 타격을 입혀 같은 규모의 병력을 계속 뽑아낼 수 없도록 만들 수 있는 유닛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오프리치니크. 일단 적진에 들어가면 주민이고 건물이고 모두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주민은 순식간에 제압하고[20] 건물도 어지간하면 그냥 파괴할 수 있다. 거기다 기병 관련 지원 카드를 모두 받아먹다 보니 특화 유닛인 수류탄 투척병이 버려지게 만드는 주 원인으로도 꼽힌다. 카드를 모두 받은 풀업 오프리치니크 정도 되면 공성 데미지가 거의 포병 수준이 되기 때문에 방어 병력이 부실한 마을에 10기 이상 난입하면 공격당한 측이 순식간에 회복 불능의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컨트롤만 따라주면 마을이 증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전면전에서 다수의 보병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군 최대의 적인 포병을 때려잡는 데는 코사크보다 좋다.
지원 카드는 기병의 공격력,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전투력'''(3시대)과 기병의 체력을 10% 향상시키고 시야를 4.00만큼 늘려주는 팀카드인 '''정찰 기병'''(1시대, 팀카드), 그리고 체력과 공격력을 각각 15% 올려주는 '''보야르'''(2시대, 홈시티 레벨 25)카드가 있다. 보야르 카드는 러시아 고유 유닛들에게 적용되는 국가별 '''고유 카드'''로, 홈시티 레벨 25가 넘어야 고를 수 있는데, 이는 유닛 3종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요새 시대부터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라 베테랑 업그레이드가 없다. 하지만 이름에 베테랑이 붙어 있는 경우로, 다른 원주민 유닛이나 프랑스 퀴러시어 기병도 그런 케이스.
조약전에서는 난전에 강한 러시아의 난전 핵심 유닛이다. Opri box라고 불리는, 49기의 오프리니치크와 1기의 기마궁사를 방어 대형으로 설정하고 같이 묶어서 이동하면 매우 작은 박스 형태로 움직이는데, 이게 대 건물 밀집화력이 사기를 넘어선 수준이라, 성벽을 49기가 한번에 때리면 두 방에 부서지기 때문에, 열심히 쌓아둔 성벽에 순식간에 고속도로가 나고 잠깐이라도 얘네를 놓치면 공장부터 사라진다. 비슷한 역할로는 일본의 호위 무사가 있는데, 호위 무사는 다수vs다수가 싸우는 조약전에서 척후병 10기만 뽑아도 사라지고 이속도 느리지만, 인구수당 화력비는 더 좋고 기병이 달려들 수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2.1.5. 스페인
생산 가능 유닛: 후사르, 창기병, 드래군 기병
2.1.5.1. 창기병
[image]
스페인의 고유&특화 중기병. 호위 업 시 가로치스타 창기병->제국 가로치스타로 명칭이 변하며, 이는 투우사가 사용하는 창에서 유래했다.
'''순수하게 대보병 대미지만 따지면 오리지날부터 아시아 왕조까지 최강인 중기병.''' 심지어는 위엄 쩌는 최강의 중기병, 인구수를 7이나 먹는 코끼리 창병보다도 대보병 대미지가 높다. 거기다 스텟을 보면 알겠지만 '''저 대미지는 중보병이라고 봐주는 게 없다.''' 다른 보병 킬러 기병들은 중보병에게는 마이너스 보정이 들어가서 사실상 보너스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유닛의 대보병 보너스는 좀 특출난 데가 있다. 거기다 고유 카드인 '''카발레로''' 카드를 활용하면 대보병 보너스가 x1.00 증가하기까지 하면 이건 '보병' 이라고 붙은 유닛들에겐 정말 알짤없는 무식한 대미지라 아니할 수 없다. 대기병 전문 보병인 중보병이 벌벌 떨어야 하는 유일한 중기병이 바로 이 창기병이다. 실제로 미늘창병의 대기병 보너스는 x2.00밖엔 되지 않는다... 이 녀석의 대보병 보너스보다 대기병 보너스가 높은 보병 유닛은 아즈텍의 퓨마 창병 뿐.
특히 이 유닛이 악명을 떨치는 것은 대전사에서 추가된 대 원주민 국가전. 특히 전부 보병인 아즈텍에게는 정말정말 '''욕이 안 나올 수 없는 사기유닛 No.1'''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의 창기병들은 코르테스가 아니기 때문에(...) 오툼바 전투를 재현할 수는 없다. 아즈텍은 물량 국가기 때문에 어중간한 창기병 숫자는 되려 쌈 싸먹혀 전멸당할 수 있고, 또 코요테 기동전사는 보병 주제에 경기병 취급이라 유일하게 대보병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아무리 중보병도 잘 잡는다 해도 기본적으로 중보병들은 가성비가 중기병들보다 높기 때문에 좋다고 들이받는 건 손해보는 싸움이 된다. 미늘창병은 창기병의 상대가 안되지만 가격이 절반 수준이라 쑥쑥 뽑혀나오며, 도플솔드너나 사무라이 같은 특화 중보병들은 범위 공격 능력이 있어 다수 vs 다수라면 오히려 창기병보다 유리하다. 장창병같이 값싼데다 기병만 잘 잡는 보병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대기병 최종보스인 낭인 무사는... 그냥 도망치자. 이런 경우에는 무작정 돌진하지 말고 척후병이나 대포로 체력을 줄인 뒤 달려가 짓밟기를 켜주면 적이 무더기로 죽어준다. 그냥 선교사 10명과 함께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선교사 버프로 가성비까지 무시하며 학살을 벌이는데 선교사 저격하자니 그 시간 동안 중보병이 다 죽는다는 딜레마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결정판에는 카발레로가 근접공격에 사거리를 1 줘서 더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서 더 무서워졌다.
지원 카드로는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체력'''(2시대), 공격력과 체력을 각각 15%씩 올려주는 '''근접전 기병 전투력'''(3시대, 25레벨), 스페인의 고유 카드, 대보병 보너스 대미지를 x1.00 추가해주고 공격에 사거리 2주는 '''카발레로'''(3시대)가 존재하며, 영사관 유닛인 '가로치스타'로 나와도 원방이 떨어지지 않는 몇 안되는 유닛이다. 여담으로, 3시대 기병이며, 따라서 기본적으로 베테랑 칭호를 붙이고 나오지만 베테의 강화 스텟으로 나오는 척후병이나 용기병과 달리 상기된 스텟으로 나오고 그것을 기준으로 강화된다.
2.1.6. 프랑스
생산 가능 유닛: 후사르, 퀴러시어 기병, 드래군 기병
2.1.6.1. 퀴러시어 기병
[image]
프랑스가 생산 가능한 중기병.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중기병 중 최고의 스펙을 지닌''' 막강한 중기병이'''었'''다. 명칭은 '''퀴러시어''' 기병. 지금은 코끼리 창병에게 최강의 자리는 잃었다...만, 이성적인 가격을 지닌 만큼 이쪽의 활용도가 더 높다.
성능상으로는 코끼리 창병, 스파히 기병 바로 다음 수준이며 늑대 전사와 동급. 1:1이라면 늑대 전사가 기본 체력도 많고 단일 공격력도 앞서 늑대 전사가 더 우위에 있나 다수 대 다수로 들어가면 스플래쉬가 있는 퀴러시어 기병이 더 강하다. 시파히 기병이 홈시티에서 카드로만 받을 수 있는 제한된 유닛이란 점, 늑대 전사가 불의 제단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획득 가능한 최상위 고급 유닛이란 점을 생각하면 그것과 동급이자 평타에 스플이 달려있는 유닛 주제에 '''기병양성소에서 마음대로 생산 가능하다는 것'''이 가지는 장점은 엄청난 것이다. 마음대로 생산을 조율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만큼 비싼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프랑스에게는 '''쿠뤼어 드 보이스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고효율 주민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후반 경제력은 폭발적이란 말이 지나치지 않으며, 쿼러시어 기병의 비싼 가격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웨이브로 뽑아낸다고 해도 말이다.
지원 카드도 많은데다 고유 유닛인 동시에 특화 유닛이란 점(그러니까, '''호위 업그레이드가 된다!''')까지 어우러져 그 스펙은 하늘을 찌를 수준이 된다. 최종적인 풀 업그레이드+지원 카드시 스펙은 '''체력 1100, 공격력 63'''에 달하며, 이것은 동맹국의 팀 카드 지원이나 원주민 고유 업그레이드는 제외한 성능이다. 저걸 더 덧붙이면 더한 성능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과연 강력하다. 이때문에 결정판에서 제국업이 능력치를 40%만 강화하게 너프됐다.
지원 카드도 많아,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근접전 기병 체력'''(2시대)과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팀카드), 그리고 프랑스의 고유 지원 카드, 생산비용 '''15% 내려''' 사기란 말도 나오는 '''고귀한 혈통'''(4시대, 홈시티 레벨 40) 카드가 있다. 특히 고귀한 혈통 카드는 쿼러시어 웨이브를 시전하는데 필수 카드로, 비용도 좀 내려줄 뿐만 아니라 생산 속도를 향상시켜 이런 놈을 '''초 단위로''' 뽑을 수 있게 만든다.[22][23] 그나마 이전에는 '''인구수 2'''로 만들어 주던 사기 카드였던 것이 지금의 성능으로 내려앉은 것이다. 결정판 전에는 생산시간-15%도 있어서 자력으로 0초 생산이 가능했다. 그러나 인구수의 제한마저도, 어느 맵이건 자원 충분하고, 적 기지 근처에 기병 훈련소 전진시켜 짓고, 이 세가지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된 상태라면 같은 게임의 스페인이 0초 장창병 빌드로 보여주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끝이 없는 퀴레시어 웨이브로 모든 것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이런 강력무비한 유닛을 막아내는 방법은... 결국 견제밖엔 없다. 고성능인만큼 고비용 유닛이란 점을 고려해 경제 부분을 최대한 괴롭히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방어책이다. 전면전에서는 중기병이니만치 경기병 내지는 중보병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퀴러시어 기병이 워낙에 고성능이라...땡퀴레시어에 땡미늘창병을 내보낸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업그레이드 상태가 어중간하다면 딱 에이지 2 시절에 비잔틴의 카타프락토이들에게 마구 썰려나가는 장창병 내지는 미늘창병과 같은 장면을 에이지 3에서 재현하는 수가 있다. 미늘창병이 이 지경인데 다른 유닛은 뭐...
2.1.7. 스웨덴
생산 가능 유닛: 후사르, 헤카펠
2.1.7.1. 헤카펠
드래군을 대체하는 스웨덴 고유의 특화 기병. 원래 용병으로 존재했으나 결정판에서 스웨덴의 고유 유닛으로 바뀌었다.[24] 용기병의 대체 유닛이지만 중기병, 근접 기병, 원거리 기병, 원거리 중기병 태그를 모두 달고 있다. 이 때문에 척후병에게 오히려 피해를 덜 받지만 사격 기병한테 추가 피해를 받는다. 그래서 상성과 역할이 사실상 중기병과 같다. 용기병과 마찬가지로 3시대에 자동으로 베테랑업이 된다. 양산 기병 최고의 근접공격과 매우 강력한 광역 사격피해를 자랑하지만 다른 용기병과 달리 대기병 보너스가 없다. 순수 근접 유닛으로 봐도 라코타의 도끼 기병이나 독일의 율란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며, 사격도 빠른 공속과 광역으로 상당히 강한 범용 딜러이다.
특화 유닛이라 왕실호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후 명칭은 드라반트 - 제국 드라반트.
지원 카드로는 스웨덴의 근접전 보병/근접전 기병 카드 2개를 전부 받고 헤카펠의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핀란드 말'''(4시대), 원거리 공격 사거리를 1 늘려주는 '''스냅록'''(3시대), 헤카펠의 체력을 15% 향상시키고 짓밟기 모드 중 이동 속도를 50%(기본 속도의 75%) 상승시키고 공격 주기를 0.5초 단축시키는 '''짓밟기 전술'''(3시대), 헤카펠의 이동 속도를 5% 향상시키고 사거리가 1 증가하는 '''원거리 기병 전투'''(3시대, 팀 카드), 모든 후사르를 헤카펠로 전환하고 헤카펠을 2시대 부터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하카펠 기병 행군'''(2시대) 카드가 있다.
2.2. 기마 전사 양성소(대전사)
이러쿼이와 라코타족이 지을 수 있다.
잉카와 아즈텍은 기병양성소를 지을 수 없는 대신, 기병의 역할을 대신하는 보병을 양성할 수 있는 고급 전사 양성소를 양성할 수 있다.
2.2.1. 이러쿼이
2.2.1.1. 머스킷총기병
전형적인 경기병, 드래군계열 유닛. 유럽 드래군보다 기본 체력이 5 더 높으며, 공격력이 조금 약하지만 드래군 계열 자체가 컨트롤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에 인기가 많아 자주 쓰인다.
다른 경기병 계열 유닛들과 달리 근접 방어가 아니라 원거리 방어를 달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 덕분에 어느 정도 사격을 맞아 가며 견제할 수 있지만, 중기병과의 근접전에는 더 취약하다. 빅 버튼 기술인 '''말의 비밀'''(목재 400, 금 400 필요)을 연구하면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여, 이 게임에서 가장 빠른 기병이 된다.
2.2.1.2. 켄야 기마 전사[25]
[image]
이러쿼이 연방의 중기병. 유럽의 후사르, 율란과 같은 포지션에 있는 중기병 유닛이다.
후사르와 비교했을 때 체력과 공격력이 10% 떨어지며, 금 대신 나무를 먹고 원거리 방어력이 더 높으며 포병 상대 보너스 대미지가 붙어있다. 그런데 이러쿼이는 강력하기 그지없는 대포인 경량포만으로 적의 포병을 잡아낼 수 있어서, 포병 잡자고 뽑을 이유가 없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가격이 싸다는 것인데, 특히 금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다. 그리고 여러 번의 패치를 거치며 보병진이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가끔씩 중기병이 필요한 곳에 쓸 여지가 생기기는 한다.
관련 카드로는 체력을 15% 올려주는 '''기병 체력'''(3시대)와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기병 공격력'''(3시대)가 있다.
2.2.2. 라코타
2.2.2.1. 도끼 기병
[image]
라코타족의 기본 중기병이자 단궁 기병과 함께 2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한 두 종류의 기병 중 하나. 체력이 후사르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대신 공격력이 율란에 필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2시대 수족 유닛 중 체력이 가장 높아 탱커로써도 자주 운용되는 유닛. 비용 측면에서는 식량의 비중이 높은데, 수족은 경제구조가 빠르게 식량을 획득할 수 있는 사냥에 최적화되어 있고 다른 자원 수급엔 취약하기 때문에 도끼 기병의 가격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 편.
원주민 국가 중 최강의 근접 중기병으로, 유럽 국가들과 중기병 싸움을 벌여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스텟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양성 속도도 빠르고 대전사의 이속 오라에 의해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중기병의 천적인 경기병도 따라잡아 관광 태우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기도 한터라 1.02 패치에서 경기병에 대한 감소 데미지를 부여하는 너프를 받았다.
지원 카드도 넉넉하게 붙어있다.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켜주는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켜주는 '''기병 전투력'''(2시대)카드의 지원을 여타 수족 기병들과 공유하고, 개별 지원 카드로 보물감시자를 포섭 할 수 있게 해 주는 '''금성의 힘'''(2시대, 40레벨)이 존재하며 부족 지원카드로는 체력을 20% 증대시켜주는 '''샌티족 지원'''카드가 존재한다. 또한 '''샛별의 힘'''이란 카드를 통해 라이플 기병으로 모두 바꿔버릴 수도 있다.
2.2.2.2. 단궁 기병
[image]
라코타족이 보유한 두 종류의 경기병 중 하나이자 도끼 기병과 함께 2시대에서 생산할 수 있는 두 종류의 기병 중 하나.
이름[26] 만 보면 왠지 화력이 떨어질 것 같지만... 실상은 아시아 왕조 1.02 패치 이후인 현재 명실상부한 수족의 주력유닛이자 이 게임 내 최강의 기병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강력한 기병유닛이다. 유럽의 잉여 기마궁수나 아시아 국가들의 안습 기마궁사 계열 유닛들과 비슷한 것은 활을 쏜다는 것 뿐.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 20이라는, 여타 기마궁수들과는 수준이 다른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속 1.5라는 궁사 계열의 연사속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원거리유닛중 가장 높은 dps를 자랑하는 유닛중 하나. 방어도 근접 방어 30%다 보니 상황이 안좋으면 중보병이나 중기병 상대로 그냥 근접전 하면서 탱킹해도 무방할 정도. 숫자 좀 모이면 상성을 무시하고 어떤 적이든 맞상대 가능한 유닛. 결정판에는 싸진 대신 체력이 조금 줄었다. 기병 할인 카드도 버프 받아서 양산이 많이 쉬워진 만큼 강해졌다. 하지만 체력이 낮아져서 카운터에 조금 더 취약해졌다.
포병에도 당연히 강인할 뿐더러 원거리 기병(독수리 기동용사 포함) 중 주민에게 데미지 감소가 없는 유일한 기병이라는 점 때문에 게릴라전에도 대활약이 가능하다. 지원카드가 모든 기병들이 공유하는 강화 카드 뿐이란 게 유일한 약점이나 이는 도끼춤 추는 것으로 커버가 가능. 공성능력이 낮은것을 제외하면 진정한 만능유닛으로, 경기병전력에 대한 카운터가 부족한 국가들(이를테면 오스만 제국이라든가)은 이 유닛만으로도 상대가 가능하다. 이런 강력한 기병을 2시대부터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은 수족으로 하여금 기병전에서 타국에 비해 절대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끔 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지원 카드로는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켜주는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켜주는 '''기병 전투력'''(2시대)카드를 다른 기병들과 공유하고 있다.
2.2.2.3. 라이플 기병
Aoe3의 유일한 원거리 중기병이자 유일한 중기병+경기병 속성 유닛.
라코타족의 요새시대부터 뽑을수 있는 경기병으로, 단궁 기병과 함께 수족의 양대 경기병 중 하나이다. 총을 쏘는 드래군 계열 유닛인데도 불구하고 공격력는 오히려 단궁기병보다 낮고, 대신 공속이 1.5로 유럽 드래군들보다 공속이 두배이다.[27] 즉 이미지는 드래군일지 몰라도 내용물은 드래군보단 기마 궁수에 가까운 유닛이란 것이다.
기본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중기병에 대한 추가 데미지에 더해, 중보병, 포병에도 높은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기병에 대해 강하다는 중보병의 기본 상성을 뒤집는 상성파괴 스타일의 유닛이다. 덕분에 초창기엔 상당히 호평받은 유닛으로 수족 기병전력의 중추로 사용되었지만 어느정도 분석이 진행되면서 경기병 속성과 중기병 속성을 모두 가지기 때문에 경기병 카운터인 척후병, 중기병 카운터인 경기병에게 모두 약하고 화력도 단궁 기병보다 낮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위상이 하락. 현재는 단궁 기병에게 주력의 위치를 내어주고 보조적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결정판에서 근접기병과 중기병의 태그가 나눠졌다. 원거리 경기병의 추가 피해가 근접 기병에게 들어가게 되어서 중기병 태그만 남은 라이플 기병은 상성 약점이 사라졌으며 중기병 태그는 남아있어서 무기고의 기병 흉갑 같은 업그레이드를 그대로 받는다. 단궁 기병이 여전히 압도적인 범용 화력과 테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력이지만 섞어주는 것의 부담이 줄었다.
지원 카드는 풍부하여,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켜주는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켜주는 '''기병 전투력'''(2시대)카드의 지원을 공유하고, 고유 지원 카드로는 모든 도끼 기병을 라이플 기병으로 바꿔주는 유닛 변환 카드인 '''샛별의 힘'''(2시대)카드와 부족 지원 카드인 공격력을 20% 증대시켜주는 '''앙크턴족 지원'''(3시대)카드가 존재한다. 또한 빅버튼을 통한 업그레이드 효과도 받는데, 농장에서 빅버튼인 '''기마술'''로 모든 기병 체력을 10% 향상시키는 효과를 받으며, 농원에서 빅버튼인 '''무기 교역'''을 통해 공격력을 '''25% 향상'''시킬 수도 있다. 속성상 약점이 많지만 강점도 많고, 이런저런 식의 스펙 업도 많이 되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유닛.
2.2.2.4. 타슈케 전사
[image]
'''Tashunke Prowler'''[28]
수족의 특수 중기병. 사용하기에 따라서 최종병기가 될수도 있고, 최종삽질이 될 수도 있는 유닛.
기본 성능만 보면 정말 돈버리는 유닛으로 보인다. 특수능력으로 '''은신'''이 있는 것과 범위공격을 하는 것만 제외하면 수족 기병중 최약체로, 어디에도 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두기씩 돌아다닐 때는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그러나, 이 유닛의 진가는 주변에 같은 타슈케 전사가 많아질수록 능력치가 상승[29] 한다는 그 능력에 있다.[30] 실제로 모이면 모일수록 스펙은 쭉쭉 상승하며, 18기가 다 모인다면 퀴러시어 기병 이상의 스텟을 지닌 막강한 기병으로 진화한다. 요약하자면 은폐능력을 지닌 인구수 2짜리 퀴러시어 기병. 이 상태가 되면 상대측에겐 충격과 공포. 거기다 대전사의 이속+공속 오라, 불의 제단의 공격력 상승 춤까지 합치면 억 소리 난다. 대전사는 카드를 통해 마찬가지로 은폐 능력을 갖출 수 있어 아주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은신능력을 사용하면 이속이 현저히 떨어지고 18기씩 뭉쳐 다니지 않으면 그 스펙을 풀로 활용할 수 없는 등 단점도 크다.
결정판에 여러면에 버프 받은 유닛. 일단 후사르 수준으로 저렴해졌으며 체력도 쓸만한 수준으로 늘었다. 추가로 공성 태그가 붙어서 방어탑 상대로 내성이 생겨서 소수일 때 아무것도 못 하는 유닛에서 적어도 테러를 할 수 있는 유닛이 되었다. 또한 공성이 늘어서 숫자가 조금 모이면 건물도 잘 부순다. 한도가 늘어서 최대 성능도 높아졌다. 결국 너프를 받아서 최대 숫자가 18명 되게 재조정되고, 공성 공격력이 줄고 제국업이 25% 스텟 만 준다.
지원 카드로는 수족 기병 3종 세트(공격력 15%를 올려주는 '''기병 공격력''', 체력 15%를 올려주는 '''기병 체력''', 체력과 공격력을 15%씩 올려주는 '''기병 전투력''')에다 생산한도를 30% 증가시켜주는(14기→18기) '''약탈자'''(3시대, 40레벨), 체력을 25% 올려주는 부족 지원 카드인 '''다코타족 지원'''(3시대) 카드가 있다.
또한 빅버튼 업그레이드로 기병 양성소의 '''뼈 갑옷'''과(대포병 보너스 2배로) '''기마술'''(모든 기병의 체력 10% 증가)가 있다.
2.3. 기병양성소(일본)
2.3.1. 나기나타 기병
일본의 주력 중기병이자 야부사메 궁기병과 함께 둘뿐인 일본 기병 유닛. 소헤이와 같이 나기나타를 쓴다.
성능 자체는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가격도 싸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성능은 후사르보다 못하다. 다만 후사르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기병이 적으며[31] 나기나타 기병은 후사르에서 스탯이 조금씩 낮을 뿐 비 유럽 기병 중에서 중간은 하는 성능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기병이 약하다는 소리 듣는 국가보다 약간 약한 기병이 카드를 통한 스탯 증가가 체력 카드 하나라 기본 성능이 최하급이 되었다. 일본도 나름 쇼군과 다이묘로 강화할 수 있지만 일본의 강점인 보병을 강화하는 대신 이를 강화해서 쓸만하게 만드는 것은 수지맞는 장사가 아니다. 그래도 유일한 카드인 피의 수확을 받으면 대보병 보너스를 1.0 올릴 수도 있어서 일반 보병에게는 2.5배의 피해를 주게되어 만능 기병 주제에 척후병 계열은 정말 잘 잡는다.
요컨대 한 마디로 줄이면 일본의 유일한 중기병 유닛이라 쓰는 정도. 나름 특색이 있고 다른 국가라면 썼을지도 모르지만. 성능은 참 한심하지만 적이 척후병 위주로 구성될 경우 포병이 부실한 일본에서 쓸 수 있는 대응 유닛은 이거 말고는 없다.
지원 카드로는 체력을 75 추가해 후사르에 비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 주는 '''나기나타 기병 체력'''(3시대), 대 일반 보병 보너스 데미지를 x1.0, 중보병 데미지를 x0.27 줄여 주는 '''피의 수확'''(3시대, 25레벨) 카드가 있다.
2.3.2. 야부사메 궁기병
[image]
일본의 기마 궁수. 포병과 기병에게 강력한 추가 피해를 입히며 사거리가 무려 18[32] 에 달한다. 그러나 기본 공격력이 낮은 주제에[33] 가격도 꽤나 비싸고 인구도 2 차지하기 때문에, 정작 써 보면 조금 어정쩡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도 일본에는 사무라이와 아시가루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 녀석들을 뽑지 않더라도 적의 기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은 없다.
궁기병 계열이기는 하지만, 사실 적의 기병보다는 포병을 잡는 데 적합한 유닛이다. 포병에 대한 보너스 대미지가 x8, 카드를 받을 경우 x9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보병이 강력한 일본을 위협하는 대상인 포병을 저격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유사한 활의 용사와 달리 기병이기 때문에 포병에게 쓸려나갈 일도 적고, 원거리 방어가 높아 적 척후병들의 사격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포병에게 근접 거는데 성공만 한다면 포병 학살로 악명 높은 오프리치니크 보다도 강하다. 마침 적 호위병들을 뚫고 포병을 잡아줘야 할 근접 기병인 나기나타 기병이 꽤나 약한 유닛이기 때문에, 야부사메로 우회기동하면서 적의 포병을 견제하고 포병을 다 잡으면 궁기병의 본분인 기병 견제까지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문제라면 기마 궁사, 활의 용사, 그리고 오프리치니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려다보니 과도하게 비싸지면서 같은 가격 기준으로 어느 역할도 만족스럽게 해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나마 일본의 대기병이 훌륭해서 다행이지, 기병 견제가 더 필요했다면 더욱 나쁜 평가 받았을 것이다.
2.4. 캐러밴서라이(인도)
2.4.1. 소와르
[image]
[image]
인도의 고유 중기병. 성능상으로는 이런 걸 누가 쓰겠나 싶지만 비용을 보면 납득이 되는 수준이다. 인구 2짜리임에도 인구 1인 코사크와 가격이 거의 같다. 나름 중기병이고 보너스가 있으며 빠르기에 본연의 역할인 척후병과 포병 사냥은 나쁘지 않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기병을 만날 경우 매우 취약하다.
싼 값과 빠른 속도에 쓰기도 하지만 가격을 고려해도 코끼리 창병이 더 낫기 때문에 캐러밴서라이 유닛들 가운데 가장 구경하기 힘들다. 도저히 못 써먹겠다 싶은 지경까지는 아니지만, 성능이 이 모양이면 인구 1로 설정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결정판에는 보병 배율이 늘어나는 버프 받았다. 다른 단점은 여전한 만큼 쓰기 힘든건 마찬가지이지만 척후병 잡는 능력 하나는 창기병 말고는 적수가 없다.
지원 카드로는 낙타에게서 식량이 흘러나오는(...) '''방목'''(2시대, 40레벨) 공격력이 30% 올라가는 '''낙타병 공격력'''(2시대), 보병에 대한 공격 보너스를 향상시켜주는(x0.5 상승, 중보병은 x0.1줄어서 다시 상쇄된다.) '''사막의 공포'''(2시대), 모든 아군 및 팀원들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을 5% 올려주는 '''시바지의 전술'''(4시대, 25레벨, 팀카드), 근접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드라비다족 마샬 아츠'''(2시대, 40레벨)가 있다.
만샤르다브 소와르는 항목 참고.
2.4.2. 잠부라크[사진]
[image]
인도에서 낙타 위에 소형 포대를 올려놓고 사용했다는 데서 유래한 경기병. 낙타 유닛답게 빠른 이속을 기본 소양으로 가지고 있다.
인구수 1짜리 총기병이라는 점이 같은 로이테르와 비교하면 가격이 약간 높으며 체력이 줄어서 근접 당하면 더 취약한 대신 보너스, 특히 대기병 보너스는 확실하게 강해져서 기병을 때려잡는다는 기본적인 임무에 크게 강화되었다. 카드로 대기병 보너스를 더욱 강화시킬수 있고 카드 지원도 잘 돼서 카자크와 유사하게 반값 유닛 주제에 대기병 한정으로 드래군과 비슷한 선까지 올라온다. 코끼리 창병에게 밀려서 좀처럼 쓰이지 않는 소와르와는 달리 코끼리 총병 대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인도의 주력 기병 유닛 중 하나다.
지원 카드로는 역시 식량이 흘러나오는 '''방목'''(2시대, 40레벨) 공격력이 30% 올라가는 '''낙타병 공격력'''(2시대), 대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x0.5 향상시켜주는 '''사막의 공포'''(2시대), 모든 아군 및 팀원들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을 5% 올려주는 '''시바지의 전술'''(4시대, 25레벨, 팀카드)가 있다.
만샤르다브 잠부라크는 항목 참조.
2.4.3. 코끼리 창병
[image]
[image]
인도의 기병계열 유닛. 별명은 '코끼리 창병' 이라는 번역에서 유래된 창끼리.
능력치가 조금 어정쩡하게 보일 수 있으나, 이건 2시대 기준이다. 3시대에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면서도 이상하게 코드를 뜯어보면 2시대 버전이 있는 유닛. 3시대에 넘어가면 자동적으로 단련 업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 능력치에 20%를 곱하고 봐야 한다[34] .
코끼리 계열 유닛 중에서도 체력이 가장 높고 중기병 가운데 원거리 방어력이 가장 높으며, 공격력과 스플래시 범위도 우월하다[35] . 즉 인도의 최종병기이자 중기병 계열의 최강자. 대부대 사이에 한두 기만 끼워 넣어도 상대방을 골치아프게 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뛰어난 다른 인도 유닛들과 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연검병과의 조합이 훌륭한데, 후술할 바와 같이 중기병을 잘 잡는 중보병을 상대할 때는 손해를 조금 볼 수 있는데 근접형 척후병인 연검병을 동원하면 중보병이고 뭐고 붙는 순간 그대로 삭제할 수 있다.
이 녀석과 맞상대할 만한 놈이라면 체력이 튼튼하고 범위 3짜리 근접 공격을 하는 스파히 기병 정도인데, 이 친구들은 원거리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멀리서 저격당하면 금방 쓰러진다. 인구를 7이나 잡아먹고 비용도 저 정도인데 비싼 값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일반 보병이면 일단 붙기만 하면 스타크래프트의 아콘이 마린+메딕을 잡아먹듯 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카운터 유닛에는 주의하자. 중기병을 잘 잡는 중보병이나 경기병이 몰려오면 이 비싼 코끼리들이 풀썩풀썩 쓰러질 수도 있다. 특히 사거리가 척후병과 동급인 포르투갈의 드래군은 이 유닛들만으로는 잡아내기 극히 어렵다.
또 코끼리 자체가 덩치가 커서 컨트롤이 어려운 면이 있는 것도 단점. 코끼리 가마총병이나 공성 코끼리는 원거리 유닛이라 그나마 컨트롤이 용이하지만, 이쪽은 제대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아군 보병 유닛들에게 막혀서 우왕좌왕하며 아무 역할도 못 할 수 있다.
지원 카드로는 각각의 생산비를 10% 낮추고 생산속도도 10% 빠르게 해 주는 '''길들인 코끼리'''(3시대), 코끼리의 인구수를 1 낮추어 생산을 원활하게 해 주는 '''전문 조련사'''(4시대), 코끼리 유닛들의 공격력과 체력을 20% 향상시켜주는 '''코끼리 전투력'''(3시대, 홈시티 레벨 25), '''드라비다 마샬 아츠'''(2시대)가 있다.
만샤르다브 코끼리 창병은 항목 참조.
2.4.4. 코끼리 가마총병
[image]
[image]
인도의 경기병 계열 유닛. 별명은 '코끼리 가마총병' 이라는 번역에서 유래된 총끼리.
보너스 대미지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기본 공격력이 무시무시해서 그런 건 상관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오히려 기본 공격력이 높다 보니 적 유닛의 타입이 어떻든 모조리 때려잡을 수 있다. 체력도 경기병치고는 대단히 높은데다 근접전 능력도 초당 공격력은 오히려 이쪽이 더 높아서 퀴러시어를 방불케 하니 '일단 붙기만 하면 잡겠지' 하는 것은 금물이다. 전반적으로 독일의 전차를 모든 면에서 2배로 정도로 늘리고 근접에 스플래쉬 준 느낌이다.
이렇듯 근접전이든 사격전이든 강력하기 그지없는데다 체력도 높아 완전체라고 평가되는 유닛. 그나마 척후병 계열처럼 경기병을 잘 잡는 원거리 유닛에게는 약하며 이동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정도가 약점이다.
지원 카드로는 각각의 생산비를 10% 낮추고 생산속도도 10% 빠르게 해 주는 '''길들인 코끼리'''(3시대), 코끼리의 인구수를 1 낮추어 생산을 원활하게 해 주는 '''전문 조련사'''(4시대), 코끼리 유닛들의 공격력과 체력을 20% 향상시켜주는 '''코끼리 전투력'''(3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있다.
만샤르다브 코끼리 가마총병은 해당 항목 참조.
2.5. 사관학교(중국)
예외로 중국은 보병양성소/기병양성소가 하나로 합쳐진 사관학교에서 병사를 생성하며, 2가지 병과를 묶어 생산한다.
2.5.1. 유목민 기병
- 생산 방식
의외로 들릴지 모르지만, '''인구수, 비용 대비 보병(궁병, 척후병) 척살능력''' 면에서는 철퇴 기병, 유성추 기병 같은 중국의 인구수 2 고급 중기병들보다도 오히려 낫다. 물론 철퇴 기병은 다수가 모이면 스플래쉬 데미지로 상대를 짓밟지만 유목민 기병은 대신 '''인구수가 1이고 값이 싸다.''' 중기병끼리의 맞대결에서는 같은 인구수 1 기병인 코사크에게는 물론 심지어 코요테 기동전사에게도 무시당하지만 유사 창기병 처럼 보병 상대로는 은근히 살벌한 저승사자. 물론 기본적인 스텟이 허약한지라 운용에 주의를 요한다. '녹영군'을 생산했을때에만 나오기 때문에 맘먹고 왕창 뽑기도 약간 뭐하니 카드가 아니면 많이 쌓아놓기도 어렵다. 결정판에서는 몽골군의 구성 요소가 바뀌어 몽골군으로도 생산 가능하다.
또한 테러능력이 상당히 우수한데, 특히 '''몽골의 공포'''카드의 효과가 크다. 이 카드를 붙이면 주민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x1만큼 증가하고 공성데미지는 50% 증가. 즉, 이 카드를 붙이는 순간 '''오프리치니크의 딱 절반 수준의 대주민, 대건물'''능력을 갖추게 되며, 인구수와 가격도 오프리치니크의 절반이니 말 그대로 오프리치니크를 반으로 뚝 잘라놓은 것 같은 테러능력을 가지게 된다.
결정판에는 구한군 개혁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가격이 20% 증가하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50% 늘어난다. 부실한 스텟이 보완되는 덕분에 카드 지원 다 받는 유목민 기병은 더 적은 자원과 인구로 척후병과 시민 상대로 율란급 체력과 화력을 자랑하고[37] 공성은 오프리치니크 보다 조금 떨어지는 매우 강력한 보조 기병이 된다.
지원카드로는 공성능력을 50% 향상시키고 주민에 대한 데미지를 2배(x1만큼 증가)시켜주는 '''몽골의 공포'''(2시대), 체력 20% 향상시켜주는 '''녹양군 체력'''(2시대), '''모든 유닛의 공격력, 체력을 8% 올려주는''' 중국의 고유카드인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이상) 카드의 네 장이 존재한다. 식량 750 필요하지만 유목민 기병과 케식 8기 주고 둘다 단련업 해주는 '''북양군'''도 있다.
2.5.2. 케식
[image]
- 생산 방식
명군과 몽골군의 일원으로 중국 사관학교에서 양성할 수 있다. 특히 인구수 1이라는 점 때문에 로이테르 기병과 자주 비교된다. 다만 상당히 좋은 유닛인 드래군의 하위호환인 로이테르 기병과 달리, 이쪽은 기마 궁사의 하위 호환이다. 심지어 기마 궁사의 장점인 나름 높은 체력을 버리고 나와서 가장 체력 적은 기병이다. 이 때문에 친위대란 이름과는 달리 저글링같이 싼 가격과 적은 인구수를 내세워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식으로 쓰는게 일반적이다. 중국의 대기병 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원흉.
'''몽골의 공포'''(2시대)로 기병과 경보병 보너스를 +1.0할 수 있다. 유목민 기병과 유성추 기병과 공유하는 고성능 카드로 대기병을 그럭저럭 쓸만하게 만들어주고 특히 근접에는 치앙 창병이나 칭다오 장검병 수준으로 만들어준다. 그 외에는 체력,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만주기병 전투력'''(3시대), 중국 유닛 공통 지원 카드인 체력, 공격력을 8% 올려주는 '''서부 개척'''(4시대)이 있다. 결정판에는 '''구한군 개혁'''(4시대) 효과를 받게 돼서 공격과 체력을 50% 올리는 대신 가격이 20% 올라간다. 대기병은 기마궁사급, 일반화력은 동인구 단궁기병급이 돼서 상당히 강해지지만 다른 구한군 개혁 효과 받는 유닛과 달리 미늘창병이나 카자크, 독수리 기동 용사 같이 비싼 인구 1 유닛 급 가격이 되는데 이들 정도의 성능은 안되는 양날의 검 유닛이 된다. 모아 쓰라고 충돌 크기도 줄였다. 식량 1000 필요하지만 유목민 기병과 케식 8기 주고 둘다 단련업 해주는 '''북양군'''도 있다.
2.5.3. 철퇴 기병
[image]
- 생산 방식
금군: 철퇴 기병 2기, 유성추 기병 2기
황제 친위대: 화승총병 3기, 철퇴 기병 2기
중국의 대표적인 주력 중기병. 후사르에 비해 스텟이 낮아보이는데, 3시대가 되면 자동적으로 단련업이 되기 때문에 20% 능력 향상이 이루어져서 낫다. 그래도 특히 평타가 후사르에 비해 약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건 '''이면갑 카드와 범위공격'''으로 커버된다. 대략 후사르 수준으로 약화시키고 보병척살에 중점을 둔 퀴레시어 라고 보면된다. 황제 친위대: 화승총병 3기, 철퇴 기병 2기
특히 이면갑 카드는 정말 우수한 카드로, '''이 게임에서 이것보다 유닛 스텟을 많이 올려주는 건 구한군 개혁 카드말곤 없다.''' 유성추 기병과 함께 체력을 15% 상승시키고, 방어력을 '''35% 업'''해 준다. 계산상 원방이 '''40.5%'''가 된다. 이 수치는 중기병 중 가장 높은 것이다. 거기다 범위공격이니 척후병들에게는 말 그대로 저승사자. 중기병끼리의 싸움이라도 다수 싸움이 될수록 범위공격이 빛을 발해서 잘싸운다. 단점이라면 한번에 2기씩만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이 있겠다.
지원 카드는 대보병 보너스를 2로 만들어주는 '''몽골의 공포'''(2시대)카드, 위에서도 언급된, 체력과 방어력을 15%, 35% 올려주는 '''이면갑'''(3시대, 고유카드), 그리고 '''모든 유닛의 공격력과 체력을 8% 올려주는''' 중국의 고유카드인 '''서부개척'''(4시대, 40레벨 이상, 고유카드)가 존재. 중국 특유의 '''고효율 고성능 유닛지원카드'''의 영향을 잘 받는 유닛 중 하나 되겠다.
2.5.4. 유성추 기병
[image]
[image]
- 생산 방식
특히, 사기카드 중 하나인 '''이면갑'''의 효과를 철퇴 기병과 함께 받는다. 체력 15% 업, 원방 35% 업. 이면갑 카드를 받고 나면 원방이 '''40.5%'''가 되기 때문에 겉보기보단 맷집이 있다.[40] 거기다 위의 스텟으론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근접기병 주제에 에이지 2의 맘루크처럼 애니메이션 상의 '''공격사거리'''가 존재해, 상대가 창병으로 보병을 커버한다 쳐도 1,2명 정도면 '''그냥 무시하고 포병을 때릴 수 있다.''' 물론 기병끼리의 싸움도 '''화력 집중이 미세하게나마 좀 더 잘되기 때문에''' 꽤 잘 싸운다. 다만 맷집이 좀 부족해서 비효율적인 편.
지원카드로는 체력, 공격력을 15% 상승시켜주는 '''만주기병 전투력'''(4시대)와 체력 15%, 방어력 35% 상승 효과가 있는 '''이면갑'''(3시대), '''모든 유닛의 공격력과 체력을 8% 올려주는''' 중국의 고유카드인 '''서부개척'''(4시대, 40레벨 이상, 고유카드)가 존재한다. 이런 우수한 카드지원과 기병 자체의 고성능은 '''중국이 기병 강국으로 평가받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피규어 덕후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리엔탈리즘 시리즈 동양 3가지 병사 중 하나라고...다른 둘은 사무라이(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철갑 궁병. 이 3개의 범주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워해머 히스토리컬의 영향으로 조선의 쌍검기병도 인기가 오르고 있다.
2.6. 기타
2.6.1. 스파히 기병
[image]
- 생산 가능 국가: 오스만
- 생산 방식
홈 시티 카드로만 생산 가능
오스만 제국의 '''결전병기.''' 백병전에 한해서는 '''코끼리도 이길 수 있는''' 최강의 기병이다. 영어명은 '''Sipahi 가 아니라 Spahi''', 번역은 스파히 기병. '''i'''를 빼먹었다. 그래서 번역이 '시파히' 가 아니라 '스파히' 가 된 것. 그래서 스파이랑 자주 헷갈린다. 게다가 이 게임에는 스파이도 등장하기 때문에 더더욱.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결정판에서도 이 오류는 수정되지 않아 그대로 스파히로 나온다...
산업시대로 시대 업 할 때 체력과 공격력이 30% 상승, 제국시대로 시대 업 시 체력과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시대 업에 따라 호위 업, 제국 업을 하는 셈이다. 제국시대까지 테크가 올라가면 이건 인간이 아니다. 단, 코드상 이러한 시대 업에 따른 능력치 상승은 '''오스만 제국'''만 가능한 이야기라는 데 주목. 스파히 기병 관련 카드 중에 모든 팀원들이 병력을 받을 수 있는 팀 카드가 한 장 있는데, 이걸로 스파히 기병을 받는다 해도 오스만 제국이 아니라면 능력치 업 효과를 누릴 수 없지만 그래도 세다.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스플래시까지 붙어서, 모이면 모일수록 강력한 최강의 기병으로 군림한다. 비슷한 인구수 3 퀴레시어 기병과 비교해 봐도 접근전은 훨씬 강력하다. 대신 퀴레시어 기병은 기병 양성소에서 양성이 가능하다.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체력에 더해 비전투시에는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근데 이 스킬은 이동중에는 불가능하다. 너무 과신하지 말고 운용상 좀 편해졌다고만 생각하자.
그러나 약점도 명백. 원거리 방어가 10%밖엔 안된다는 게 너무나도 뼈아프다. 때문에 드래군같은 경기병이 모여서 점사하면 픽픽 쓰러진다. 체력으로 방어력 부재를 커버하긴 하지만 재생성 불가라 몸빵으로 쓰기에도 귀하다. 이 점이 가장 치명적으로, 단기적으로 일정 수를 확 뽑아 몰아치는 올인 테크라면 모를까 장기전으로 갈수록 소모전을 하면서 하나 둘 제거해버리면 두 번 다시 못 나오기 때문에 금방 파워가 사그라든다. 결정판에는 무제한 카드들이 생기고 원거리 방어도 20%로 높아져서 쓰기 편해졌다.
지원 카드는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기병 전투력'''(3시대)이 있다.
병력 수송 카드는 3시대에 스파히 기병 3명 수송(필요식량 600, 무제한), 5명 수송(필요식량 1000), 4시대에 4명 수송(필요식량 800, 무제한), 6명 수송(필요식량 1200), 4명 수송(필요식량 1200, 팀 카드)가 있으며, 제국시대(5시대)까지 올라가면 이미 사용한 병력 수송 카드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이건 모든 국가가 공통) 또한 3시대에 재상(Grand Vizier)을 정치가(Politician)로 선택하면 시파히 3기를 시대 발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카드 수송에 필요한 식량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교회를 빨리짓고 주는 경험치가 많은 오스만 입장에도 지원품을 충분히 모으기가 힘들고 시파히가 인구 수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모으기는 힘들다.[41][42]
위의 항목을 보다시피 오스만의 희망과도 같은 막강한 위력의 기병 유닛이며, 그 전투력은 무시무시하다. 그러나 두차례의 확장팩이 나오면서 다른 강력한 중기병들도 나왔고, 특히 아시아 왕조에서 '''인도''' 가 나오면서 눈물나는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즉, 기본적인 스팩의 강력함 측면에서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막강한 인도의 코끼리 창병과, 홈시티로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홈시티 카드로만 받을 수 있을 뿐더러 횟수 제한 없이 받아올 수 있는 인도의 연검병과, 자체 체력 회복 측면에서는 똑같은 회복 능력을 보유한 인도의 구르카와 비교되고 있는 것.[43][44]
2.6.2. 늑대 전사
Dog soldier. 결정판에서는 '''토칼라 전사'''로 이름 변경.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서는 원주민인 라코타,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는 국가인 수족의 유닛으로 등장한 기병으로, 오리지널에서부터 결전병기의 역할을 담당했다.
2.6.2.1. 라코타 늑대 전사(오리지널)
- 생산 방식
라코타족 교역소에서 업그레이드로만 생산 가능
자원을 들여 생산할 수 없고 3분마다 1명씩 최대 10명을 불러낼 수 있는 시간 제한 기술인 '''라코타 늑대 전사'''로 소환할 수 있었다. 원주민 유닛 중에서는 체력도 공격력도 최고인 녀석으로, 베테랑, 호위, 제국 업그레이드에 해당하는 결사, 정예, 전설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전설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오리지널 당시 뽑을 수 있었던 유닛 중 체력이 가장 높았으며, 대 기병 능력이 부족한 국가들에게는 실로 까다로운 난적이었다.2.6.2.2. 늑대 전사
[image]
- 생산 방식
불의 제단에서 춤을 출 시 자동으로 생산
아즈텍의 해골 용사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는 결전병기. 해골 용사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엘리트, 정예, 전설 업그레이드가 된다.생산 속도는 주민 25명 기준으로 20초에 1기, 주민 1명 기준으로 55초에 1기. 한두 명 넣어 놓고 언제 나오나 하지 말고 얌전히 주민을 더 집어넣도록 하자.
기병답게 속도도 빠른데다 수족 대전사가 주변 유닛들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기에 바람같이 내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와 카드, 불의 제단 등으로 지원해 주면 보병 학살 능력은 창기병급, 일반 공격은 퀴러시어급, 이동 속도는 낙타 이상인 괴물 유닛이 등장한다. 스페인 창기병의 경우 카드를 받고 선교사 버프를 받으면 늑대 전사보다 강력해지고 퀴러시어는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기에 다수 대 다수 싸움을 벌이면 이긴다지만, 보병으로 상대하자면 방법이 거의 없다.
단점은 생산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 카드로 받는 것 외에는 불의 제단에 주민을 넣는 방법밖에 없는데, 아무리 빨라도 20초에 1기씩 나온다. 즉 주력으로 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보조 유닛으로 삼는다 해도 잃지 않도록 소중하게 굴려야 한다는 말. 또한 불의 제단에서 춤을 추는 주민은 어떤 자원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짜처럼 보여도 25명이 20초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 꾸준히 소모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지원 카드로는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기병 전투력'''(2시대), 대보병 보너스를 x1.0 올려주는 고유 카드인 '''오니카레''', 늑대전사 4기와 함께 이동 속도를 15% 향상시켜주는 '''나코타족 지원''' 이 있다.
빅버튼 업그레이드로는 무기고 지원 외에도 기병 양성소에서 누를 수 있는 '''뼈 갑옷'''(모든 기병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 2배)과 농장에서 누를 수 있는 '''기마술'''(모든 기병 체력 10% 증가)이 있으며, 마을회관에서 '''수족 늑대 전사'''(3분당 1명, 최대 30분 기준 10명 지원)를 눌러서 불러낼 수도 있다.
[1] 원어 명칭은 Kanya Horsemen이다. 'Kenya' 가 아니라 'Kanya' 이기 때문에, '칸야' 내지 '캔야' 로 표기해야지 '켄야' 가 될 수는 없다.[사진] A B [image]
실제 잠부라크의 모습. 출처 [2] 주로 산업 시대부터 가능하며, 시행 시 해당 병종의 이름 자체가 바뀜[3] 실제 역사에서는 경기병이었고 유닛 설명에서도 "도검을 장비한 경기병입니다."라고 설명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모든 근접기병을 중기병으로 분류한다.[4] 포르투갈은 원래는 없었는데 하도 원성이 많아 드래군 전투력 강화 카드에 꼽사리로 끼었다. 카드 적용시 후사르도 체력과 공격력이 15% 올라간다.[5] 최초 생산 가능 시기인 3시대 기준 240[6] 체력 많고 느리고 사격 딜레이가 있어서 게릴라전에 약하고 전면전에 강하다. 기마궁수의 스텟 1.5배하면 거의 같은 수준이다.[7] 러시아: 생산 비용 25%, 성능 20% 감소, 오스만: 생산할 수 있는 보병이 재니세리 뿐[8] 영사관 유닛은 80% 주민 감소 피해가 들어간다.[9] 영사관 유닛은 10%.[10] 원거리 기병은 경기병, 근접전 기병은 중기병으로 나누는 상성표 때문. 마찬가지로 본래 경기병이어야 할 후사르도 시스템상으로는 중기병이다. 그런데 둘 모두 유닛 설명에서는 또 경기병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실제 유닛의 유래를 설명하기 때문에 경기병이라고 정확히 기입한 것.[11] 아마 영어로 발음한 것을 그대로 표기한듯 하다. 영어로 울란 또는 율란이라고 발음한다.[12] 원판에서 이 유닛 설명을 보면 공격력을 위해 체력을 희생한 경기병이라 나온다.[13] 2시대에 2기, 3시대에 3기, 4시대에 4기.[14] 다만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집 하나가 제공하는 인구 수를 10에서 30으로 뻥튀기해주는 '팔라틴 개척지(2시대, 레벨 25에 해금)' 라는 카드가 있다. 이를 이용하면 집을 짓는데 필요한 목재를 줄일 수 있어, 주민 마차를 보다 용이하게 생산할 수 있기도. 다만 이 게임 트렌드가 그렇게 중장기전을 도모하는 게임이 아닌지라 대부분은 버려지는 카드다.[15] 상술한 지원 카드를 모두 받고, 호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울란은 공 94(공성 51), 체력 503, 속도 7.43의 스펙을 보유한다.[16] 심지어 중보병은 전차의 뛰어난 원거리 화력으로 오기 전부터 녹는다. 게다가 전면전이 아니면 더 빠른 전차가 도망갈 수 있고, 전면전이면 전차 바로 뒤에 중보병을 녹이는 척후병들이 있을 것이다.[17] 마침 독일에 머스킷총병이 없다.[18] 수류탄 투척병이나 폭파병과 공유하는 속성으로 방어탑한테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이 덕분에 기병이라 방어탑에게 추가데미지 받아야되는데도 곱연산 덕분에 오히려 더 적은 데미지를 받는다.[19] 그 대표적인 예가 스트렐치다.[20] 최대한 빨리 주민을 잡아야 하다 보니, 짓밟기 모드가 쓸 만 하다는 평을 듣는 몇 안 되는 유닛으로 꼽힌다.[21] 켜는 법은 Alt+T를 누르면 된다. 다른 기병과 달리 유용성이 있어 기재함[22] 심지어, 여기에 더해 샤이엔족 원주민 교역소에서 할 수 있는 기병 양성 시간 단축 업그레이드 +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단축 업그레이드까지 조합하면 생산시간이 '''0'''이 되어 클릭 하자마자 바로 뚝딱하고 생산되는 엽기적인 상황도 만들 수 있다. [23] 굳이 샤이엔 원주민이 없어도 노트르담 대성당에 있는 승마 훈련소 카드를 조합하면 된다. 승마훈련소 35% + 교회 4시대 대군 기병 35%=70%. 결정판에 관련 요소들이 모두 너프 먹기 전에는 클릭하자마자 우르르 튀어나왔다. 쉬프트 누르면 클릭 한번에 이 강력한 유닛이 다섯 마리씩...[24] 용병은 화승총병으로 대체되었다.[25] 원어 명칭은 Kanya Horsemen이다. 'K'''e'''nya' 가 아니라 'K'''a'''nya' 이기 때문에, '칸야' 내지 '캔야' 로 표기해야지 '켄야' 가 될 수는 없다.[26] 사실 영어판 명칭은 그냥 Bow Rider, 활 기병이다. 다만 그냥 활 기병이라 번역해버리면 어딘가 심심하니 단궁 기병이라고 쓴 것 같지만, 번역이라기보다는 창작에 가까운데다 박력도 원판보다 조금 떨어지는 듯.[27] 사실 유닛 설명을 보면 연발 소총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다만 모션을 보면 한발 쏘고 재장전한다.[28] 원판 영어 명칭은 말을 뜻하는 수우어 타슝카(Tashunke)와 '배회하는 자'의 의미를 가진 영어 Prowler의 조합으로, 타슈케는 오독이며 일괄적으로 전사를 붙인 유닛명 번역도 성의가 없어 보인다.[29] 이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노르웨이의 신화유닛인 펜리스 울프 브루드의 능력과 같다.[30] 기본 스탯에서 체력 5%, 공격력 10% 단위로 증가. [31] 코끼리와 최고급 기병들을 제외하면 물량전 기준 중국의 기병들과 율란의 상위호환으로서의 도끼 기병 정도이다.[32] 네덜란드 영사관에서 무기고 받아오면 20 까지 올라간다.[33] 대 기병 공격력이 유럽 기마궁사보다 낮다.[34] HP 1100, 공성공격 120, 근접공격 33[35] 범위 2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코끼리의 덩치가 워낙에 커서 그 이상으로 체감된다.[성] A B C D 사관학교가 아닌 성에서 생산[36] 수류탄 투척병이나 폭파병과 공유하는 속성으로 방어탑한테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이 덕분에 기병이라 방어탑에게 추가데미지 받아야되는데도 곱연산 덕분에 오히려 더 적은 데미지를 받는다.[37] 풀업 율란은 공격 94 체력503. 풀업 유목민 기병은 공격38×2 체력409. 율란도 카드를 매우 잘 받아서 따라잡지 못하지만 카드 없는 율란 수준의 성능이다. 특히나 테러하는 경우에는 공성 속성 덕분에 실질 체력은 500이 넘어서 율란보다도 좋다.[38] 3시대 보정으로 체력 350에서 시작[39] 3시대 보정으로 기본 체력 260[40] 경기병계열에게 받는 피해가 상당히 줄어든다.[41] 결정판 전에는 모을 수 있는 한도가 있었다. 이론적으로 한 게임에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스파히 기병은 '''43기'''이였다. 3시대업에서 재상(Grand Vizier)선택 +3기, 3시대 카드로 +8기(3+5), 4시대 카드로 +14기(4+6+팀 카드 4), 5시대 카드로 +18기(3+4+5+6), 총 43기. 물론 현실 게임에서 이런 숫자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고, 상성이 명확한 게임 특성상 상대가 드라군 특화 문명인 포르투갈이라면 드라군 짤짤이로 금세 증발당할 수도 있다.[42] 시대업을 하면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5시대에 이런 수를 모을 수만 있다면 충격과 공포겠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파히에만 몰빵하는 엽기빌드 그 자체이기 때문에 현실에 구현되기는 매우 어렵다. 스타로 비유하면 프로토스 집정관으로만 인구수 200을 거의 채우는 격.[43] 연검병은 결전병기라기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구르카는 체력이 적은 원거리 유닛이라 자체 회복을 사파히만큼 유용하게 써먹지 못한다. 코끼리 창병과 역할이 겹치기는 하지만 걔네들은 양산이 가능하지만 과도하게 비싸서 사파히 이상으로 모으기 힘든 유닛이며 코끼리라서 조금 느린 만큼 사파히도 충분한 이점을 가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44] 이건 여담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오스만 제국과 인도. 즉 무굴 제국은 대체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16세기 이후 인도양에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던 포르투갈을 견제해야 한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 또 둘 사이에 페르시아라는 공동의 적도 함께 두고 있었다.
실제 잠부라크의 모습. 출처 [2] 주로 산업 시대부터 가능하며, 시행 시 해당 병종의 이름 자체가 바뀜[3] 실제 역사에서는 경기병이었고 유닛 설명에서도 "도검을 장비한 경기병입니다."라고 설명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모든 근접기병을 중기병으로 분류한다.[4] 포르투갈은 원래는 없었는데 하도 원성이 많아 드래군 전투력 강화 카드에 꼽사리로 끼었다. 카드 적용시 후사르도 체력과 공격력이 15% 올라간다.[5] 최초 생산 가능 시기인 3시대 기준 240[6] 체력 많고 느리고 사격 딜레이가 있어서 게릴라전에 약하고 전면전에 강하다. 기마궁수의 스텟 1.5배하면 거의 같은 수준이다.[7] 러시아: 생산 비용 25%, 성능 20% 감소, 오스만: 생산할 수 있는 보병이 재니세리 뿐[8] 영사관 유닛은 80% 주민 감소 피해가 들어간다.[9] 영사관 유닛은 10%.[10] 원거리 기병은 경기병, 근접전 기병은 중기병으로 나누는 상성표 때문. 마찬가지로 본래 경기병이어야 할 후사르도 시스템상으로는 중기병이다. 그런데 둘 모두 유닛 설명에서는 또 경기병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실제 유닛의 유래를 설명하기 때문에 경기병이라고 정확히 기입한 것.[11] 아마 영어로 발음한 것을 그대로 표기한듯 하다. 영어로 울란 또는 율란이라고 발음한다.[12] 원판에서 이 유닛 설명을 보면 공격력을 위해 체력을 희생한 경기병이라 나온다.[13] 2시대에 2기, 3시대에 3기, 4시대에 4기.[14] 다만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집 하나가 제공하는 인구 수를 10에서 30으로 뻥튀기해주는 '팔라틴 개척지(2시대, 레벨 25에 해금)' 라는 카드가 있다. 이를 이용하면 집을 짓는데 필요한 목재를 줄일 수 있어, 주민 마차를 보다 용이하게 생산할 수 있기도. 다만 이 게임 트렌드가 그렇게 중장기전을 도모하는 게임이 아닌지라 대부분은 버려지는 카드다.[15] 상술한 지원 카드를 모두 받고, 호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울란은 공 94(공성 51), 체력 503, 속도 7.43의 스펙을 보유한다.[16] 심지어 중보병은 전차의 뛰어난 원거리 화력으로 오기 전부터 녹는다. 게다가 전면전이 아니면 더 빠른 전차가 도망갈 수 있고, 전면전이면 전차 바로 뒤에 중보병을 녹이는 척후병들이 있을 것이다.[17] 마침 독일에 머스킷총병이 없다.[18] 수류탄 투척병이나 폭파병과 공유하는 속성으로 방어탑한테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이 덕분에 기병이라 방어탑에게 추가데미지 받아야되는데도 곱연산 덕분에 오히려 더 적은 데미지를 받는다.[19] 그 대표적인 예가 스트렐치다.[20] 최대한 빨리 주민을 잡아야 하다 보니, 짓밟기 모드가 쓸 만 하다는 평을 듣는 몇 안 되는 유닛으로 꼽힌다.[21] 켜는 법은 Alt+T를 누르면 된다. 다른 기병과 달리 유용성이 있어 기재함[22] 심지어, 여기에 더해 샤이엔족 원주민 교역소에서 할 수 있는 기병 양성 시간 단축 업그레이드 +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단축 업그레이드까지 조합하면 생산시간이 '''0'''이 되어 클릭 하자마자 바로 뚝딱하고 생산되는 엽기적인 상황도 만들 수 있다. [23] 굳이 샤이엔 원주민이 없어도 노트르담 대성당에 있는 승마 훈련소 카드를 조합하면 된다. 승마훈련소 35% + 교회 4시대 대군 기병 35%=70%. 결정판에 관련 요소들이 모두 너프 먹기 전에는 클릭하자마자 우르르 튀어나왔다. 쉬프트 누르면 클릭 한번에 이 강력한 유닛이 다섯 마리씩...[24] 용병은 화승총병으로 대체되었다.[25] 원어 명칭은 Kanya Horsemen이다. 'K'''e'''nya' 가 아니라 'K'''a'''nya' 이기 때문에, '칸야' 내지 '캔야' 로 표기해야지 '켄야' 가 될 수는 없다.[26] 사실 영어판 명칭은 그냥 Bow Rider, 활 기병이다. 다만 그냥 활 기병이라 번역해버리면 어딘가 심심하니 단궁 기병이라고 쓴 것 같지만, 번역이라기보다는 창작에 가까운데다 박력도 원판보다 조금 떨어지는 듯.[27] 사실 유닛 설명을 보면 연발 소총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다만 모션을 보면 한발 쏘고 재장전한다.[28] 원판 영어 명칭은 말을 뜻하는 수우어 타슝카(Tashunke)와 '배회하는 자'의 의미를 가진 영어 Prowler의 조합으로, 타슈케는 오독이며 일괄적으로 전사를 붙인 유닛명 번역도 성의가 없어 보인다.[29] 이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노르웨이의 신화유닛인 펜리스 울프 브루드의 능력과 같다.[30] 기본 스탯에서 체력 5%, 공격력 10% 단위로 증가. [31] 코끼리와 최고급 기병들을 제외하면 물량전 기준 중국의 기병들과 율란의 상위호환으로서의 도끼 기병 정도이다.[32] 네덜란드 영사관에서 무기고 받아오면 20 까지 올라간다.[33] 대 기병 공격력이 유럽 기마궁사보다 낮다.[34] HP 1100, 공성공격 120, 근접공격 33[35] 범위 2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코끼리의 덩치가 워낙에 커서 그 이상으로 체감된다.[성] A B C D 사관학교가 아닌 성에서 생산[36] 수류탄 투척병이나 폭파병과 공유하는 속성으로 방어탑한테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이 덕분에 기병이라 방어탑에게 추가데미지 받아야되는데도 곱연산 덕분에 오히려 더 적은 데미지를 받는다.[37] 풀업 율란은 공격 94 체력503. 풀업 유목민 기병은 공격38×2 체력409. 율란도 카드를 매우 잘 받아서 따라잡지 못하지만 카드 없는 율란 수준의 성능이다. 특히나 테러하는 경우에는 공성 속성 덕분에 실질 체력은 500이 넘어서 율란보다도 좋다.[38] 3시대 보정으로 체력 350에서 시작[39] 3시대 보정으로 기본 체력 260[40] 경기병계열에게 받는 피해가 상당히 줄어든다.[41] 결정판 전에는 모을 수 있는 한도가 있었다. 이론적으로 한 게임에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스파히 기병은 '''43기'''이였다. 3시대업에서 재상(Grand Vizier)선택 +3기, 3시대 카드로 +8기(3+5), 4시대 카드로 +14기(4+6+팀 카드 4), 5시대 카드로 +18기(3+4+5+6), 총 43기. 물론 현실 게임에서 이런 숫자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고, 상성이 명확한 게임 특성상 상대가 드라군 특화 문명인 포르투갈이라면 드라군 짤짤이로 금세 증발당할 수도 있다.[42] 시대업을 하면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5시대에 이런 수를 모을 수만 있다면 충격과 공포겠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파히에만 몰빵하는 엽기빌드 그 자체이기 때문에 현실에 구현되기는 매우 어렵다. 스타로 비유하면 프로토스 집정관으로만 인구수 200을 거의 채우는 격.[43] 연검병은 결전병기라기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구르카는 체력이 적은 원거리 유닛이라 자체 회복을 사파히만큼 유용하게 써먹지 못한다. 코끼리 창병과 역할이 겹치기는 하지만 걔네들은 양산이 가능하지만 과도하게 비싸서 사파히 이상으로 모으기 힘든 유닛이며 코끼리라서 조금 느린 만큼 사파히도 충분한 이점을 가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44] 이건 여담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오스만 제국과 인도. 즉 무굴 제국은 대체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16세기 이후 인도양에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던 포르투갈을 견제해야 한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 또 둘 사이에 페르시아라는 공동의 적도 함께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