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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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ービタル7 ''' / '''Orbital 7'''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1][2] / 이경태[3]
텐조 카이토의 서포트 로봇으로 하트랜드 시티에 돌아다니는 쓰레기 청소 로봇인 오봇에 비해서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드러난 기능은 이하와 같다.
바리안 세계의 물질인 바리아나이트라는 광석을 원동력으로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이것 없이도 활동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바리아나이트가 정확히 어디까지 필요한 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아마도 오비탈의 시공간 간섭 능력들과 연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34화에서는 오비탈 세븐을 카이토가 직접 만들었다고 나온다. 오비탈이 스스로 6년 가량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카이토가 18~19세이니 당시에는 12~13살 정도의 나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만든 이유는 하루토를 돌보기 위해서인 듯. 놀아주는 것부터 먹여주는 것, 기저귀 갈아주는 것 까지 다 한 듯 하며 설거지 담당도 했던 것 같다. 사실상 페이커 가족의 보모+집사 포지션. 단, 이 당시의 오비탈에게도 현재의 기술이 있었다는 보장은 없다. 카이토가 점차 나이 들고 페이커 가족이 바리안들과 접촉하고 나서 업그레이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쇼핑몰에서 No.56 골드래트에 사로잡힌 강도가 날뛸 때 시간을 멈추고 카이토와 함께 난입, 박살난 오봇을 보자 "'''잘도 동료에게!'''" 라면서 화를 내며 카이토를 "'''나리'''" 라 부르며 강도를 조지자고 하지만 카이토의 째려보기에 위축되어 "'''카이토 님'''" 으로 다시 부른다.
카이토가 츠쿠모 유마와 듀얼할 때 닥치고 혼이나 넘기라며 뒤에서 마구 나대다가 카이토의 호통에 또 쫄아붙는다.
유마의 황의 열쇠가 이 세계의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카이토에게 말해주지만 카이토에게 무능하다는 말을 듣고 생명의 위기를 느껴 유마의 학교로 가서 몰래 황의 열쇠를 훔쳐낸다. 직후 카미시로 료가에게 열쇠를 빼앗기자 전투 모드로 변형해 학교를 개판으로 만들고 샤크의 '''머리를 관통할 뻔한 순간''' 카이토에게 들켜 질책만 듣는다.
열쇠를 확보한 후에는 하트랜드의 해안 창고로 돌아가 카이토의 명령으로 열쇠 안으로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해 자기 동력원인 바리어나이트를 조금 꺼내서 사용한다. 유마와 친구들이 샤크의 영혼과 아스트랄, 황의 열쇠를 되찾으러 해안 창고까지 들이닥치자 거미형인 오비탈 파이브, 고릴라형인 오비탈 식스를 동원하여 아이들을, 자신은 유마를 '''다이렉트 어택'''해서 상대하지만 드릴이 벽에 박힌 채 빠지지 않아 당황하다 유마를 놓친다(…)
하야미 슈타 때문에 비행선이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카이토의 명령으로 직접 비행선을 조종한다.
텐조 하루토의 기억 속에서도 목격되었다. 그런데 이때의 모습이 Mr.하트랜드의 손바닥 안에서 노는 처지가 되기 전일 시기다.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 개최 직전에 카이토의 명령으로 시간을 0.1초 멈춘 후 코스터를 운전하는 카이토와 연락을 주고받다 "'''알겠슴당이다, 나!'''" 라며 직접 카이토가 있는 스페이스 필드로 날아간다. 그런데 그와중에 유마와 코토리의 코스터에 추락해 유마를 "'''원조 알겠슴당'''", 코토리를 "'''공포의 스크랩녀'''" 라고 불렀다가 코토리에게 쫀다(…).
유마의 부탁으로 유마와 코토리를 스페이스 필드로 안내해준 다음 카이토와 V의 듀얼이 끝났을 때 카이토가 변형하라고 하자 고장나서 못 한다고 대답하지만 자신을 조용히 바라보는 카이토의 시선에 '''3초만에 자가복구'''를 해서 잘만 변형한다.
이후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 직후 카이토에게 Dr. 페이커의 계획을 설명하고 하트 타워의 컴퓨터를 해킹해 오봇들과 스피어 필드 포를 정지시키는 대활약을 펼치지만 그 후 전기 충격을 맞아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카이토에게 '''최초로''' 잘했다는 칭찬을 들은 뒤 기능 정지한다. 그러나 이건 둘째치고 스피어 필드 포를 정지시키러 가면서 화려한 회피를 보여주며 외친 '''"오비탈 스탭!"''' 이라든가 해킹을 위해 팔을 꽂는 순간 외친 '''"그리고 계속 나의 턴!!!"''' 등… 제작진이 인기 없는 오비탈에게 네타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기능이 정지한 줄 알았으나 바리안과의 일전이 끝난 후 카이토의 일갈을 듣고 바로 깨어난다.
II에선 텐조 카이토에게 바리안 세계의 사자가 온 것을 알리고, 카이토와 료가와 함께 유마를 도와주러 간다. 그리고 거기서 후마에게 '''리얼 다이렉트 어택'''을 때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90화에서는 바리안 세계에 대해 조사하다가 날아온 종이에 가려져서 공원 분수대에 추락한다. 그곳에서 로맨스 영화 광고를 보고 회로에 정전기가 흐른 거 같다며 갸우뚱한다. 그리고 오보미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 때문에 일할 때도 오보미가 보이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다시 보고싶었는지 공원에 또 가서 오보미를 만난다. 그런데 오보미가 흘린 쪽지를 보고는 유마가 오보미를 부려먹는다고 착각한다. 유마와 듀얼을 하는데 가라쿠타아이즈 패트 드래곤를 소환한다. 하지만 패배하자, 인공위성에서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그 후 오해를 풀고 오보미와 친구가 된다.
그 이후로도 비중은 딱히 없지만 등장은 꾸준히 하고있는 중. 애초에 카이토 가는 길이면 어디든 따라가는지라 등장을 안 할 수 없다. 또 비중이 없어도 이 녀석의 능력들은 매우 도움이 되는지라 의외의 활약을 하기도 한다는 것.
134화에서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고생길을 푸념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지내온 것 때문에 카이토와 하루토에 대한 것이라면 뭐든지 알기에 시력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서 카이토의 뇌에 접속하여 자신이 대신 카이토의 눈이 된다.[5] 심각한 분위기도 회복시켜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여전하며[6], 오보미와는 사실상 연인사이로 발전해 있던것 같다.
그러나 결국 몸이 망가지기 직전인 카이토를 미자엘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다가 심각하게 손상되기에 이르고, 손상률 90%에 에너지 잔량 3%로 카이토를 보조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카이토와 함께 쓰러지면서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7] 오보미는 떠나가는 그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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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마지막화에서 아스트랄이 조작한 누메론 코드에 의해 부활한다. 그리고 오보미와 가정을 차리고 자식이 둘이나 생겼다.
SD 로보라는 카드군를 사용하며, 에이스 카드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따라한 가라쿠타아이즈 패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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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카드도 아니고 카드의 정령도 아니며 그냥 작중 등장 로봇일 뿐인데 갑자기 '''OCG용 카드가 되어 우주의 섬광에서 등장했다.'''
주인이 주인인지라 포톤, 갤럭시에 관련된 효과를 지닌 빛 속성 카드로 등장.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특수 소환 조건도 맞춰주는 등 원작처럼 뭔가 다재다능하다는 느낌은 나는 효과다.
가장 이상적인 운용례는 수비표시로 세트 → 상대 턴에 하급 어태커의 공격을 막고 카운터를 쌓는다 → 카운터를 떼고 자기를 때렸던 몬스터를 역관광냄 → 자괴하기 전에 릴리스하고 포톤/갤럭시를 샐비지…겠지만 심하면 첫 턴부터 대형 몬스터가 갑툭튀하는 요즘 환경에서 이런 전개가 항상 이루어지는 건 바라기 어렵다.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도 아니고 사이버 드래곤만 튀어나와도 그대로 맞아죽고 만다.
일단 하급 중에선 높은 건 분명한 수비력인지라 같은 하급 상대로는 내기 쉬운 전개지만, 이 경우도 알겠슴다 카운터를 제거하고 공격하기 전에 제거 카드를 맞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공격력 상승 효과를 이용해 어태커로 쓰기에는 너무 느리고 자괴 디메리트도 있으니 그쪽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말고, 역시 포톤/갤럭시를 샐비지하는 효과에 주목해서 집어넣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샐비지 효과는 카운터가 필요없으니 샤이닝 엔젤로 리크루트하거나 기계 복제술로 꺼내와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평상시 모습 뒤에 배경으로 전투 모드가 그려져 있다. 알겠슴다 카운터를 떼고 공격력이 2000이 되는 효과는 저 전투 모드로 변형하는 것을 나타낸 것인 듯.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알겠슴다 카운터(カシコマリカウンター)의 이름이 'You Got It Boss! Counter'.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포톤 오비탈이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에서 등장했다.
듀얼링크스에서 현재 코토리(한소희)의 보이스 중 하나가 이 오비탈 7의 카드가 있는데 코토리의 성우와 오비탈 7의 성우가 부부사이가 된 것을 생각하면 성우개그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된 카이토(카이트)의 보이스에도 당연히 등장, 다만 카이토는 원작에서처럼 오비탈 7을 갈구는 대사가 많다.(...)
'''수록 팩 일람'''
'''オービタル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1][2] / 이경태[3]
텐조 카이토의 서포트 로봇으로 하트랜드 시티에 돌아다니는 쓰레기 청소 로봇인 오봇에 비해서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드러난 기능은 이하와 같다.
- 시간의 흐름을 1/10000로 만든다. 넘버즈 소유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공간이동
- 글라이더, 혹은 로켓 부스터 팩 형태로 변형
- 오토바이로 변형
- 전투 모드로 변형. 이 상태에선 팔에 달린 드릴 한 방으로 건물 벽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파워를 자랑한다.
- 듀얼 디스크 수납
- 투시
- 영상출력
- 자기 음성 출력
- 자아
- 다른 사람이 한 듀얼 기억을 읽는 능력
- 레이저를 통한 물질 전송 능력
- 초고속 자가수복
- 전기 충격
- 자폭[4]
- 직접 듀얼 가능
- 감정 습득 능력
- 인공위성 병기 조작
- 우주복으로 변형[스포]
- 뇌 접속
- 바리아나이트를 이용한 배리어 형성
바리안 세계의 물질인 바리아나이트라는 광석을 원동력으로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이것 없이도 활동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바리아나이트가 정확히 어디까지 필요한 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아마도 오비탈의 시공간 간섭 능력들과 연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34화에서는 오비탈 세븐을 카이토가 직접 만들었다고 나온다. 오비탈이 스스로 6년 가량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카이토가 18~19세이니 당시에는 12~13살 정도의 나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만든 이유는 하루토를 돌보기 위해서인 듯. 놀아주는 것부터 먹여주는 것, 기저귀 갈아주는 것 까지 다 한 듯 하며 설거지 담당도 했던 것 같다. 사실상 페이커 가족의 보모+집사 포지션. 단, 이 당시의 오비탈에게도 현재의 기술이 있었다는 보장은 없다. 카이토가 점차 나이 들고 페이커 가족이 바리안들과 접촉하고 나서 업그레이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쇼핑몰에서 No.56 골드래트에 사로잡힌 강도가 날뛸 때 시간을 멈추고 카이토와 함께 난입, 박살난 오봇을 보자 "'''잘도 동료에게!'''" 라면서 화를 내며 카이토를 "'''나리'''" 라 부르며 강도를 조지자고 하지만 카이토의 째려보기에 위축되어 "'''카이토 님'''" 으로 다시 부른다.
카이토가 츠쿠모 유마와 듀얼할 때 닥치고 혼이나 넘기라며 뒤에서 마구 나대다가 카이토의 호통에 또 쫄아붙는다.
유마의 황의 열쇠가 이 세계의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카이토에게 말해주지만 카이토에게 무능하다는 말을 듣고 생명의 위기를 느껴 유마의 학교로 가서 몰래 황의 열쇠를 훔쳐낸다. 직후 카미시로 료가에게 열쇠를 빼앗기자 전투 모드로 변형해 학교를 개판으로 만들고 샤크의 '''머리를 관통할 뻔한 순간''' 카이토에게 들켜 질책만 듣는다.
열쇠를 확보한 후에는 하트랜드의 해안 창고로 돌아가 카이토의 명령으로 열쇠 안으로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해 자기 동력원인 바리어나이트를 조금 꺼내서 사용한다. 유마와 친구들이 샤크의 영혼과 아스트랄, 황의 열쇠를 되찾으러 해안 창고까지 들이닥치자 거미형인 오비탈 파이브, 고릴라형인 오비탈 식스를 동원하여 아이들을, 자신은 유마를 '''다이렉트 어택'''해서 상대하지만 드릴이 벽에 박힌 채 빠지지 않아 당황하다 유마를 놓친다(…)
하야미 슈타 때문에 비행선이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카이토의 명령으로 직접 비행선을 조종한다.
텐조 하루토의 기억 속에서도 목격되었다. 그런데 이때의 모습이 Mr.하트랜드의 손바닥 안에서 노는 처지가 되기 전일 시기다.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 개최 직전에 카이토의 명령으로 시간을 0.1초 멈춘 후 코스터를 운전하는 카이토와 연락을 주고받다 "'''알겠슴당이다, 나!'''" 라며 직접 카이토가 있는 스페이스 필드로 날아간다. 그런데 그와중에 유마와 코토리의 코스터에 추락해 유마를 "'''원조 알겠슴당'''", 코토리를 "'''공포의 스크랩녀'''" 라고 불렀다가 코토리에게 쫀다(…).
유마의 부탁으로 유마와 코토리를 스페이스 필드로 안내해준 다음 카이토와 V의 듀얼이 끝났을 때 카이토가 변형하라고 하자 고장나서 못 한다고 대답하지만 자신을 조용히 바라보는 카이토의 시선에 '''3초만에 자가복구'''를 해서 잘만 변형한다.
이후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 직후 카이토에게 Dr. 페이커의 계획을 설명하고 하트 타워의 컴퓨터를 해킹해 오봇들과 스피어 필드 포를 정지시키는 대활약을 펼치지만 그 후 전기 충격을 맞아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카이토에게 '''최초로''' 잘했다는 칭찬을 들은 뒤 기능 정지한다. 그러나 이건 둘째치고 스피어 필드 포를 정지시키러 가면서 화려한 회피를 보여주며 외친 '''"오비탈 스탭!"''' 이라든가 해킹을 위해 팔을 꽂는 순간 외친 '''"그리고 계속 나의 턴!!!"''' 등… 제작진이 인기 없는 오비탈에게 네타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기능이 정지한 줄 알았으나 바리안과의 일전이 끝난 후 카이토의 일갈을 듣고 바로 깨어난다.
II에선 텐조 카이토에게 바리안 세계의 사자가 온 것을 알리고, 카이토와 료가와 함께 유마를 도와주러 간다. 그리고 거기서 후마에게 '''리얼 다이렉트 어택'''을 때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90화에서는 바리안 세계에 대해 조사하다가 날아온 종이에 가려져서 공원 분수대에 추락한다. 그곳에서 로맨스 영화 광고를 보고 회로에 정전기가 흐른 거 같다며 갸우뚱한다. 그리고 오보미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 때문에 일할 때도 오보미가 보이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다시 보고싶었는지 공원에 또 가서 오보미를 만난다. 그런데 오보미가 흘린 쪽지를 보고는 유마가 오보미를 부려먹는다고 착각한다. 유마와 듀얼을 하는데 가라쿠타아이즈 패트 드래곤를 소환한다. 하지만 패배하자, 인공위성에서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그 후 오해를 풀고 오보미와 친구가 된다.
그 이후로도 비중은 딱히 없지만 등장은 꾸준히 하고있는 중. 애초에 카이토 가는 길이면 어디든 따라가는지라 등장을 안 할 수 없다. 또 비중이 없어도 이 녀석의 능력들은 매우 도움이 되는지라 의외의 활약을 하기도 한다는 것.
134화에서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고생길을 푸념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지내온 것 때문에 카이토와 하루토에 대한 것이라면 뭐든지 알기에 시력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서 카이토의 뇌에 접속하여 자신이 대신 카이토의 눈이 된다.[5] 심각한 분위기도 회복시켜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여전하며[6], 오보미와는 사실상 연인사이로 발전해 있던것 같다.
그러나 결국 몸이 망가지기 직전인 카이토를 미자엘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다가 심각하게 손상되기에 이르고, 손상률 90%에 에너지 잔량 3%로 카이토를 보조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카이토와 함께 쓰러지면서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7] 오보미는 떠나가는 그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image]
그 이후 마지막화에서 아스트랄이 조작한 누메론 코드에 의해 부활한다. 그리고 오보미와 가정을 차리고 자식이 둘이나 생겼다.
3. 사용 카드
SD 로보라는 카드군를 사용하며, 에이스 카드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따라한 가라쿠타아이즈 패트 드래곤.
4.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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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카드도 아니고 카드의 정령도 아니며 그냥 작중 등장 로봇일 뿐인데 갑자기 '''OCG용 카드가 되어 우주의 섬광에서 등장했다.'''
주인이 주인인지라 포톤, 갤럭시에 관련된 효과를 지닌 빛 속성 카드로 등장.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특수 소환 조건도 맞춰주는 등 원작처럼 뭔가 다재다능하다는 느낌은 나는 효과다.
가장 이상적인 운용례는 수비표시로 세트 → 상대 턴에 하급 어태커의 공격을 막고 카운터를 쌓는다 → 카운터를 떼고 자기를 때렸던 몬스터를 역관광냄 → 자괴하기 전에 릴리스하고 포톤/갤럭시를 샐비지…겠지만 심하면 첫 턴부터 대형 몬스터가 갑툭튀하는 요즘 환경에서 이런 전개가 항상 이루어지는 건 바라기 어렵다.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도 아니고 사이버 드래곤만 튀어나와도 그대로 맞아죽고 만다.
일단 하급 중에선 높은 건 분명한 수비력인지라 같은 하급 상대로는 내기 쉬운 전개지만, 이 경우도 알겠슴다 카운터를 제거하고 공격하기 전에 제거 카드를 맞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공격력 상승 효과를 이용해 어태커로 쓰기에는 너무 느리고 자괴 디메리트도 있으니 그쪽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말고, 역시 포톤/갤럭시를 샐비지하는 효과에 주목해서 집어넣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샐비지 효과는 카운터가 필요없으니 샤이닝 엔젤로 리크루트하거나 기계 복제술로 꺼내와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평상시 모습 뒤에 배경으로 전투 모드가 그려져 있다. 알겠슴다 카운터를 떼고 공격력이 2000이 되는 효과는 저 전투 모드로 변형하는 것을 나타낸 것인 듯.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알겠슴다 카운터(カシコマリカウンター)의 이름이 'You Got It Boss! Counter'.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포톤 오비탈이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에서 등장했다.
듀얼링크스에서 현재 코토리(한소희)의 보이스 중 하나가 이 오비탈 7의 카드가 있는데 코토리의 성우와 오비탈 7의 성우가 부부사이가 된 것을 생각하면 성우개그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된 카이토(카이트)의 보이스에도 당연히 등장, 다만 카이토는 원작에서처럼 오비탈 7을 갈구는 대사가 많다.(...)
'''수록 팩 일람'''
4.1. 관련 카드
4.1.1. 오보미
4.1.2. 포톤 오비탈
5. 관련 문서
[1] 키타노 우쿄와 같은 성우다.[2] 후에 미즈키 코토리의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와 결혼해서 부부가 된다.[3] 이후에 III, 차재우, 아리트, 고도한 등 온갖 선역, 악역, 엑스트라를 다 돌려맡게 된다(...)[4] 코믹스판 한정. 다만 완전히 파괴되는 게 아닌 자기 주변으로 폭발만 일으키는 거여서 그런지 본체는 조금 그슬린 정도 외에는 무사했다.[스포] 이 변형이 작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변형이며, 이직후 카이토를 미자엘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다가 심각하게 손상되기에 이르고, 결국 정지되어 침묵.그러나 결국 카이토의 죽음은 막지 못했다.[5] 듀얼 마지막에는 카이토가 끝까지 듀얼에 전념할수 있도록 ''''생명 유지 장치' 역할'''까지 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6] 뜬금없이 갑자기 "내 턴!" 이라고 외치자 카이토는 "그게 쓸때없는 짓이야"라고 말하자 결국 버로우를 타버렸다.(...)[7] 이때 마지막으로 카이토에게 수고했다는 칭찬을 받았고 이에 '''드디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카이토 님께 칭찬받았다'''며 기뻐하며 침묵했다.